제2024회 제8-2차 산업경제위원회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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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산업경제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8-2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상수도사업본부 및 소관 사업소
일 시 2024년 11월 19일(화)
장 소 산업경제위원회실
(13시 40분 감사개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오늘 13개, 상임위원회의 마지막 13개 기관 마지막 날 상수도사업본부 행정감사 시간입니다.
누누이 말씀드렸지만 이 자리는 시민을 대리해서 집행을 하셨고 또 시민을 대신해서 1년을 정산하는 그런 자리입니다.
우리 피감기관 여러분들 마지막까지 긴장해 주시고 자세를 바르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정직하게 대답해 주시고 또 감사위원 여러분 굉장히, 지금 매번 매일 계속되는 행감에 아마 굉장히 힘드시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다시 올 수 없는 시간들입니다.
그리고 오늘 마지막 행감이니만큼 열심히 준비하신 대로 긴장을 늦추지 마시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와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4년도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2024년도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를 실시함으로써 시민의 대표기관인 인천광역시의회가 시정 업무의 공정성과 투명성 그리고 합법성과 합목적성 등을 면밀하게 점검하여 위법ㆍ부당한 행정처리를 지적하고 불합리한 문제에 대한 제도개선과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여 시민 복리증진과 시정발전을 도모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심도 있는 감사와 필요한 대안 등을 제시하여 주시기 바라며 감사에 임하는 집행부 공무원분들께서도 본 감사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성실하게 감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일 행정사무감사는 증인선서와 간부소개, 전년도 지적사항 처리결과 및 업무보고, 질의ㆍ답변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고발ㆍ과태료 규정 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선서의 취지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증언을 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서류제출을 요구받은 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서류를 정해진 기한까지 제출하지 아니한 경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않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방법은 증인 모두 제자리에서 일어서서 오른손을 들고 박정남 상수도사업본부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와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한 후 증인 모두가 서명날인한 선서문을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박정남 본부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시고 다른 증인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인은 인천광역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제1항,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4년 11월 19일
상수도사업본부장 박정남
경영관리부장 유광호
수질안전부장 방동석
급수부장 윤응규
시설부장 박상석
맑은물연구소장 곽완순
수도시설관리소장 박세웅
부평정수사업소장 홍성용
남동정수사업소장 허창렬
공촌정수사업소장 김일웅
중부수도사업소장 류태선
남동부수도사업소장 김수진
북부수도사업소장 이종연
서부수도사업소장 김철주
강화수도사업소장 이규철
(위원장에게 선서문 제출)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박정남 본부장님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및 주요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유곤 위원장, 신성영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상수도사업본부장 박정남입니다.
먼저 상수도사업본부 업무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고 시정발전과 300만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하고 계신 존경하는 김유곤 위원장님과 모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본부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유광호 경영관리부장입니다.
방동석 수질안전부장입니다.
윤응규 급수부장입니다.
박상석 시설부장입니다.
곽완순 맑은물연구소장입니다.
박세웅 수도시설관리소장입니다.
홍성용 부평정수사업소장입니다.
허창렬 남동정수사업소장입니다.
김일웅 공촌정수사업소장입니다.
류태선 중부수도사업소장입니다.
김수진 남동부수도사업소장입니다.
이종연 북부수도사업소장입니다.
김철주 서부수도사업소장입니다.
이규철 강화수도사업소장입니다.
(간부 인사)
참고로 수산정수사업소장은 현재 공석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상수도사업본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3쪽부터 7쪽까지 일반현황은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11쪽부터 21쪽까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11쪽입니다.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은 시정요구 2건, 처리요구 4건, 건의사항 4건 등 총 10건이며 현재 2건이 종결처리되었고 진행 중인 사항은 8건입니다.
12쪽부터 건별로 처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12쪽입니다.
자격 미달업체 공사발주 관련입니다.
2020년 수도법 개정에 따라서 상수도관 세척, 누수탐사 및 복구 등 누수관리사업은 상수도관망관리대행업 등록 업체로 입찰제한 기준을 마련하라는 지적사항입니다.
법 개정의 취지는 상수도 공사 자격요건을 강화한 사항으로써 상수도관망의 세척, 누수공사 등 관련 용역 및 공사에 대하여 부적격 업체가 참여하지 못하도록 상시 실태조사를 더욱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긴급 누수복구공사에 대해서는 상하수도 설비 공사업만으로 입찰 참여가 가능하도록 수도법 개정안이 발의돼서 현재 소관 상임위에 계류 중에 있기 때문에 법 개정 추이를 감안하면서 누수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13쪽 정수시설운영관리사 배치 규정 준수입니다.
현재 정수장 7개소에 배치된 정수시설운영관리사는 보고서에는 10월 20일 현재 35명으로 보고가 되었습니다만 최근 2명이 추가로 합격해서 현재 배치인원은 37명에 법정 충족률 94.9%가 되겠습니다.
자격증 취득을 유도하기 위해서 금년에는 교육비, 응시료 등 지원대상을 2배로 확대하였으며 자격증 소지자에게는 인사, 근무성적평정, 수당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25년 상반기 정기인사 시 자격증 보유자를 우리 사업본부에 우선 배치할 수 있도록 시 인사부서에 협의를 했고 임기제 공무원의 신규 채용방안을 적극 검토해서 법정 기준을 충족하도록 하겠습니다.
14쪽 체납징수 전담직원 확충방안 마련입니다.
우선 사업소별 자체 인력 조정을 통해서 체납징수 전담인력을 기존 9명에서 12명으로 확충을 했고 최근 시 조직관리 부서에 관리운영직 미충원 정원을 세무직으로 전환 요청하였으며 상반기 정기인사 시 충원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력 확충뿐만 아니라 체납 업무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서 수도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15쪽 통합급수체계 구축 관련입니다.
비상연계관로 및 거점배수지 구축을 통해서 현재 정수장별로 고립 운영되고 있는 방식을 통합 운영체계로 전환함으로써 수계전환을 최소화하고 정수장 간 급수 불균형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26년까지 비상연계관로 구축을 완료하고 ’32년도까지 원적산 거점배수지 건설 그리고 ’35년 이후에 천마산과 관모산 거점배수지 건설을 차질 없이 완료할 수 있도록 세입증대 방안 등 경영효율화 노력 및 장ㆍ단기 다각적인 재정확보 방안을 강구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16쪽 도서지역 식수원 확보 관련입니다.
해수담수화시설의 이용률 제고를 위해서는 먼저 담수화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부정적인 인식 개선이 우선이라고 판단이 돼서 SNS 홍보콘텐츠를 제작해서 홍보를 추진했습니다.
그리고 잦은 고장에 대비하여 지속적인 시설물 개량을 추진하고 고효율 설비를 설치하여 전력비용을 절감토록 하였습니다.
도서지역의 물 부족 해결 및 안정적인 식수원 확보를 위해서 금년에는 덕적면 울도와 백령도에 해수담수화시설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옹진군의 백령ㆍ대청ㆍ덕적ㆍ자월ㆍ연평면을 대상으로 식수원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7쪽입니다.
상수도관 파열로 인한 싱크홀 관련입니다.
각종 공사과정에서 지리정보시스템상의 관로정보가 실제 현장과 상이해서 발생하는 상수도관 파열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공공측량을 통해서 50㎜ 이상 기존 관로 4887㎞ 중 2378㎞의 GIS 데이터를 수정 갱신해서 현재 48.7%의 갱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18쪽 상수도사업본부 전문인력 확보방안 마련입니다.
직원들의 직무역량 강화 및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서 교육 관련 예산을 작년 1억 1700만원 대비 대폭 늘린 2억 9000만원을 투입하였습니다.
하늘수 워킹그룹을 신규로 추진하고 6개의 실무맞춤형 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국외 전문교육에 11명, 직무 자격증 취득 67명으로 확대 지원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으로 전문인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9쪽 하늘수 과학교실 운영 관련입니다.
기존 4개 정수사업소에서 운영하던 하늘수 과학교실을 수혜대상 확대 및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해 금년부터 본부에서 통합하여 운영하고 전담 직원 1명과 기간제근로자 2명을 보강하였습니다.
지난해보다 2배가량 확대해서 연말까지 77개소 530학급을 대상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 사업성과 분석 및 개선사항을 검토해서 내년에도 내실 있게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20쪽 적수사고 발생원인과 민원 접수체계 개선입니다.
수계전환이나 긴급 누수공사 등으로 인해서 흐린 물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수질민원 관리시스템을 신규로 구축하여 각 사업소와 본부에서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민원 확인 및 관리가 가능하도록 민원 접수체계를 개선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별ㆍ시기별 민원 분석과 결과 공유가 가능하기 때문에 신속한 민원 대응 및 업무 효율성이 향상되고 있습니다.
21쪽 지방상수도 전환 관련입니다.
인천시 관내에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아서 마을주민들이 자체적으로 관리 중인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은 5개 군ㆍ구에 220개소입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만성적 물 부족과 수질 악화 등 급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강화, 옹진, 중구 일대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지방상수도 보급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금년도 10개소를 포함하여 ’27년도까지 해당 지역의 기존 마을상수도 23개소를 폐쇄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지방상수도로 전환된 지역의 수도시설을 사용자 동의 없이 직권으로 폐쇄가 가능하도록 조례 개정을 검토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한 보고를 마치고 다음은 25쪽부터 58쪽까지 2024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5쪽입니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관리입니다.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생산을 위해 4개 정수장의 정수지 등 62개소에 유충 차단을 위한 여과망을 설치하였고 인천하늘수의 안전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24시간 수질관리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수질검사 장비를 보강하였습니다.
또한 취ㆍ정수장 공정개선 및 노후시설 개량을 위해 146억 4300만원을 투입하여 연말까지 63건의 개량사업을 차질 없이 완료하고 상시 최적의 정수처리시스템이 구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7쪽 수산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입니다.
일반적인 정수 공정으로는 처리가 곤란한 맛ㆍ냄새 유발 물질을 오존과 활성탄 정수처리공정을 한 번 더 거쳐 더욱 맛있는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해서 국ㆍ시비 686억 1000만원을 투입하여 수산정수장에 ’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건설공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공정률은 40.9%가 되겠습니다.
참고로 부평정수장과 공촌정수장은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이미 완료하였습니다만 착수하지 못한 남동정수장의 경우에는 2045 수도정비계획 반영 등 사전행정절차 적기 이행하고 ’26년까지 실시설계 완료한 후 ’29년에 완공하여 인천시 4개 정수장 전체의 고도화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습니다.
29쪽 노후 상수도관 정비입니다.
유수율 향상 및 맑은 물 공급을 위해 359억 2000만원을 투입하여 수도시설관리소 등 6개 사업소에서 노후관로 50㎞를 교체하고 관세척 54㎞를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연말까지 차질 없이 사업을 마무리하여 누수 예방과 상수도 행정의 신뢰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1쪽 수도정비계획 및 상수도관망 기술진단입니다.
수도법에 따른 법정용역으로서 인천시의 각종 개발사업과 투자사업계획 등 미래 급수수요를 반영한 2045 수도정비계획을 수립하고 5년 주기의 상수도관망 기술진단을 하는 용역사업이 되겠습니다.
’23년 9월 용역이 착수돼서 현재 공정률 57.5%이며 ’25년 9월까지 용역을 완료하고 환경부의 승인 절차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33쪽 공촌~부평, 남동~수산 간 비상연계 관로 공사입니다.
앞에서 보고드린 바와 같이 통합급수체계 구축 1단계 사업으로 정수장 비상상황 발생 시 정수장 간 급수공급을 위해 비상연계 관로 5㎞를 부설하는 사업입니다.
내년 2월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6년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35쪽 저수능력 확충을 위한 배수지 건설입니다.
단수 없는 안정적인 급수를 위해서 배수지를 현재 36개소에서 5개소를 신설하여 ’28년도까지 41개소로 확충하는 사업입니다.
검암배수지는 검암역세권 개발구역 등 서ㆍ북부 지역의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서 2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1만t 규모의 배수지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내년 2월까지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7년까지 공사를 완공할 계획입니다.
푸른송도배수지 2단계 건설사업은 송도국제도시 6ㆍ8ㆍ11공구 및 바이오 클러스터의 급수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기존 8만t 규모에서 4만 5000t을 추가로 증설하는 사업으로 현재 진행 중인 설계용역을 내년 7월까지 완료하고 ’27년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36쪽 화도배수지 건설공사는 ’24년도의 신규 추진사업으로서 강화군 화도면 일원의 개발사업 추진 및 관광객 증가로 인한 급수 수요에 대응하여 안정적인 급수체계 구축을 위해서 230억 8900만원의 사업비로 1000t 규모의 배수지를 건설하고 송배수관 8.43㎞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금년 7월에 설계용역에 착수하였습니다. ’28년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37쪽의 교동ㆍ삼산배수지는 384억 5700만원의 사업비로 1000t 규모의 배수지 2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으로서 금년 7월 설계용역에 착수하였습니다.
’28년도까지 공사를 준공하여 강화군 교동면, 삼산면 지역의 안정적 급수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38쪽 영종국제도시 해저송수관로 건설입니다.
영종지역으로 연결된 상수도 송수관로를 복선화하는 사업으로서 총사업비 613억 200만원을 투입하여 서구 북항의 항만지원단지로부터 영종도 구읍뱃터까지 해저터널을 통해서 송수관로 총 3.42㎞를 건설하는 공사입니다.
지난 8월 2일 위원님들께서 현장을 직접 방문하신 바 있습니다만 현재 해저터널 굴진 작업을 54%의 공정률로 진행 중이며 내년 7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40쪽 강화 송수관로 복선화사업입니다.
강화지역의 배수지에 용수를 공급하는 송수관로의 노후화에 따라서 이를 대체하는 관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서 국비 185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370억원을 투입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20년 12월에 설계용역을 착수하였으나 그동안 국가지정문화재 구간 저촉과 초지대교 상부의 관매달기 협의 지연 등으로 사업추진이 지연되어 오다가 종합건설본부에서 시행 중인 국지도 84호선 도로개설공사 중복 구간에 대해 병행 시공하는 것으로 사업노선을 변경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26년 9월까지 육상구간의 공사를 준공하고 ’27년 12월까지 해저구간 공사를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42쪽 북도면 지방상수도 배급수관망 사업입니다.
만성적인 물 부족과 수질 문제로 급수여건이 열악한 옹진군 북도면의 신도ㆍ시도ㆍ모도ㆍ장봉도 등 4개 섬 지역에 총사업비 244억 8200만원을 투입하여 내년 말까지 40.04㎞의 배급수관로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단계별 추진계획에 따라서 금년에는 북도면의 시도와 장봉2리 지역에 대하여 5월에 공사에 착수하여 11월 현재 73.6%의 공정률로 연내 관로 부설 완료를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관로 부설과 병행해서 급수공사가 가능한 구간은 주민들의 신청에 따라서 동시에 공사를 진행하여 하루라도 빨리 수돗물을 사용하실 수 있도록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며 참고로 지난주 11월 13일에 장봉2리 현장에서 지방상수도 통수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5년도 사업 지역인 신도ㆍ장봉도의 잔여 지역과 모도 일원에 대해서는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말까지 북도면 전체 지역에 대한 배급수관망 구축을 마무리해서 깨끗한 인천하늘수가 24시간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개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4쪽 도서지역 안정적 식수 공급 추진입니다.
먼저 덕적면 해수담수화시설 공사는 만성적 물 부족 도서지역인 백아도, 지도, 울도에 대체 식수원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서 한전 등 관련기관 협의를 거쳐 현재 전력공급에 문제가 없는 울도를 우선 사업지역으로 선정하여 ’26년 6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며 나머지 백아도와 지도에 대해서는 전력 공급 상황에 따라서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45쪽 백령도 해수담수화시설 공사는 ’27년도 개항 예정인 백령공항 및 배후부지 개발에 맞춰서 원활한 급수 공급을 위해 370억 9900만원의 사업비로 1일 2200t 규모의 해수담수화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서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27년도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입니다.
46쪽 옹진군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은 금년도 64억 6800만원, ’25년도 58억 2400만원을 투자해서 옹진군 5개 면의 관로부설과 물탱크 설치 및 관정을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해수담수화시설 및 식수원 개발사업을 통해서 지방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도서지역에 안정적으로 식수가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7쪽 시민체감형 수돗물 음용 환경조성입니다.
인천형 워터케어 사업은 가정 내 무료 수질검사와 옥내급수 설비 진단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서 8억 8900만원의 사업비로 수질검사 2만 9340건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옥내급수관 개량 지원사업은 12억원의 사업비로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 등 개량공사비의 80% 이하, 세대당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786세대에 대해서 개량 지원을 실시하였습니다.
특히 지난 3월에 조례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서 세대당 사업비 지원한도를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증액한 바 있습니다.
48쪽 인천하늘수 과학교실 운영은 기존 정수장별로 초등학생들만을 대상으로 추진하던 사업을 금년도부터는 유치원과 돌봄교실까지 확대하여 인천 수돗물에 대한 체험학습과 맞춤형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49쪽 깐깐하고 맛있는 인천하늘수 시민홍보 확대입니다.
수돗물 시음 이벤트와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 운영 등 시민참여 중심의 홍보 캠페인을 강화하고 SNS 등 다양한 대중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강화하여 시민들이 인천하늘수 브랜드를 친근하게 느끼고 신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결과로 금년 4월 제15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에서 2년 연속 수돗물 부문 1위를 수상하였다는 말을 드립니다.
51쪽 스마트 원격 수도검침시스템 구축입니다.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원격검침을 통해서 대시민 서비스 개선과 유수율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금년에는 49억 5000만원을 투입하여 전체 수도전 44만 1387전의 5.7%에 해당하는 2만 4980전 설치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총 16만 3000여 전을 구축할 계획으로서 누적 구축율은 전체 수도전의 37.2%가 되겠습니다.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상수도 요금 신뢰성과 검침업무의 효율성을 높여나가도록 하겠습니다.
53쪽 체계적인 블록시스템 운영입니다.
5개 수도사업소별로 배수구역을 412개 소블록으로 분할ㆍ구축해서 전문업체 관리용역을 통해 유수율 분석 및 탐사, 관망관리, 단수나 흐린 물 발생 등 돌발사고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현재 유수율은 91.0%로서 ’24년도 유수율 목표인 91.3% 달성을 앞두고 있습니다.
체계적인 블록시스템 관리를 통해서 유수율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만들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5쪽 상수도 통합자재관리센터 건립입니다.
현재 본부 산하 중부, 남동부, 북부, 서부 등 4개 사업소에서 분산 관리되고 있는 상수도 자재의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해서 자산관리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만수동 남동정수사업소 부지 내 지상 3층 규모로 창고 및 사무실 등을 구비한 인천하늘수 자재관리센터를 금년 10월에 준공하였습니다.
현재 시스템 구축 및 센터 내부환경을 조성 중으로서 금년 12월 센터 개소 후에 시험 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입니다.
57쪽 인천하늘수 생산ㆍ공급 연구사업입니다.
정수처리공정 개선과 배급수 관망 부식방지 등 실효적이고 과학적인 정밀진단 및 개선방안 연구를 통해 인천하늘수의 수질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정수처리 연구 2건, 관망관리 연구 2건을 추진하였습니다.
특히 배급수관망 부식방지를 위한 토양 부식특성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송도지역 누수 사례와 같은 사고 재발을 방지하고 우리 시 노후 관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61쪽부터 81쪽까지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앞서 추진실적 보고와 중복되는 계속사업은 서면으로 갈음하고 연간 계획과 신규사업 중심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61쪽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 공급 및 철저한 수질관리입니다.
최적의 정수처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104억 2700만원의 사업비로 노후 취ㆍ정수시설 32건을 개량하고 시설물에 대한 정기점검, 수질검사 장비 보강 및 생산단계별 상시 수질검사를 강화하여 음용 안전성 확보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63쪽입니다.
노후 상수도관 정비입니다.
’25년도에는 239억 7500만원의 사업비로 노후관 47㎞를 교체하고 관세척 54㎞를 정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도로굴착 허가 등 사전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하여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73쪽입니다.
시민체감형 수돗물 음용 환경 조성입니다.
2024년도 추진성과를 토대로 해서 ’25년도에도 인천형 워터케어 사업에 8억원, 옥내급수관 개량 지원사업에 10억원, 인천하늘수 과학교실 운영에 7000만원을 투입하여 수돗물 복지 서비스 향상과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74쪽 안심 수돗물, 인천하늘수 시민공감 홍보입니다.
시민들께서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홍보캠페인과 온ㆍ오프라인 매체 활용 홍보를 통해 인천하늘수의 품질 우수성과 안전성을 각인시키고 현재 한국상하수도협회에 위탁 운영하는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 운영 방식을 내년에는 본부에서 직접 수행해서 책임 있는 수돗물 모니터링과 대시민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75쪽 상수도 민원행정의 대외 신인도 제고입니다.
우선 사이버민원센터를 개편하여 수용가 중심의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통해서 지속적인 기능 개선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부실시공을 차단하기 위해서 페이퍼컴퍼니 실태조사를 기존 3억원 이상 공사에서 모든 공사업체로 대상을 확대ㆍ강화할 방침이며 인천 지역업체의 수주 확대를 위해 사전 체크리스트 작성 등 업무 체계를 정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76쪽 급수공사 관리시스템 구축입니다.
급수공사 민원의 접수처리 및 공사 준공까지의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관리하고 모바일을 통해서 공사현장을 실시간 관리감독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현하는 등 효율적인 업무처리와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내년 12월까지 사업비 9억 6400만원을 들여 구축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77쪽 스마트 원격 수도검침시스템 구축입니다.
비대면 검침 확대와 사용량 수시 모니터링 등 대시민 서비스를 개선하고 검침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25년도에는 29억 3500만원을 투입하여 원격검침 수도전 1만 3050전을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78쪽 체계적인 블록시스템 운영입니다.
유수율 향상을 위한 4회차 블록시스템 관리용역을 ’28년 4월까지 3년 장기계속사업으로 412개 블록에 대해서 5개 사업소에서 추진할 계획이며 총사업비 149억원 중 ’25년에는 47억 3000만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80쪽 인천하늘수 자재관리센터의 효율적 운영입니다.
’25년 1월부터 자재관리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서 수도시설관리소에 전담팀을 설치해서 4개 사업소 자재의 일괄 구매, 입ㆍ출고 및 반납처리 등을 스마트 시스템을 통해 통합관리함으로써 재정낭비 요인 제거와 장기 재고 발생을 방지하는 등 센터의 효율적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81쪽 깨끗하고 안전한 인천하늘수 생산ㆍ공급 지원입니다.
원ㆍ정수 수질검사 및 수돗물 공급과정 전반과 220개 마을수도시설 그리고 수돗물평가위원회 관련한 수질검사를 엄격하게 실시해서 시민들께서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하늘수를 생산ㆍ공급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와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저를 포함한 상수도사업본부 모든 직원들은 금년도 추진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2025년에도 300만 인천시민을 위한 상수도 사업들이 계획대로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 고)
ㆍ상수도사업본부 주요업무보고서
(부록으로 보존)
박정남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순서입니다만 질의 및 답변에 앞서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창호 위원님.
박창호 위원입니다.
지금 상수도본부 누수율이 우리 특별시, 시ㆍ도 전체 순위에서 몇 위에 속하는지 데이터를 뽑아주시고요.
그다음에 일단 그것만 해 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다른 위원님 계십니까?
나상길 위원님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상길 위원입니다.
페이지 47쪽을 보면 옥내급수관 개량 지원사업이 있어요. 12억 예산 잡아놓은 거요.
최근 3년간 예산하고요. 그다음에 수도사업소별 집행내역 그걸 세부적으로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알겠습니다.
추가로 요청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명규 위원님 자료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부 주관으로 매해 3년마다 먹는 물 실태조사를 하는데 결과가 나온 게 있으면 올해 것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알겠습니다.
다른 위원님 자료 요청사항 있으십니까?
박창호 위원님.
인천광역시 전체 30년 이상된 노후관 킬로 수, 각 군ㆍ구별 30년 이상 노후관 표시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위원님 자료 요청하실 분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박창호 위원님, 나상길 위원님, 이명규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자료에 대해서 본 행정사무감사가 종료되기 전까지 12부를 작성하여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질의ㆍ답변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세종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세종 위원입니다.
본부장님 행정사무감사 준비해 주시느라 고생 많으셨고요.
주요업무보고 14페이지 보시면 지난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가 있습니다.
확인되셨을까요?
지금 체납징수 전담 직원 확충방안 마련으로 해서 확충된 게 맞죠, 종료가 됐을 거고?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확충이 됐는데 작년하고 비교했을 때 지금 압류실적이 오히려 더 낮아졌습니다. 압류나 체납 이런 부분들이 이것 어떻게 된 거죠?
현재 미납액이 한 21억 정도 되고요. 지난해랑 비교를 하면 금액이 약간 늘어난 면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판단하기에는 경기도 안 좋지만 요금 인상이 금년에 있었습니다.
올해하고 내년에 14.5%씩 요금 인상이 추진되고 경기가 안 좋기 때문에 개인 소규모 소액의 미납이 좀 있어서 금액이 늘어난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확충이 된 만큼 또 체납이나 미납에 대해서 철저하게 우리 본부장님께서 신경 써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인천시 상수관망의 한 25% 정도가 노후관입니다, 맞죠?
지금 수질에는 문제가 없는 겁니까, 본부장님?
(상수도사업본부장, 관계관과 검토 중)
노후관이 있다고 해서 이게 수질로 바로 수질이 나쁘게 이어지는 건 아니고요. 수질검사 항목을 저희 시가 배점항목보다도 더 강화해서 지금 하고 있거든요. 상수도 노후관은 지속적으로 증가를 하고 이렇기 때문에 저희가 이 부분을 앞으로도 노후관 교체 예산이 지금 현재 저희 상수도 재정 여건이나 이런 것 때문에 투자를 많이 못 하지만 이 부분을 블록시스템 관리라든지 이런 사업을 활용해서 지속적으로 추진하면 수질도 어느 정도 개선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본부장님 노후관 교체 미흡으로 인해서 항상 우리 행안부에서 실태점검을 하면 꾸준히 지금 지적이 되고 있죠, 본부장님 맞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고질적인 문제인 것 같은데 여기에 해결하시려면 그러면 관세척이나 이런 부분들을 우리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진행을 하고 있는 겁니까?
저희가 노후관 교체사업을 아까 업무보고에서 말씀드렸지만 노후관 교체사업을 매년 한 50㎞ 정도 하고요. 관세척도 그 정도, 두 가지 사업을 계속 지속적으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관세척에 대한 효능이나 이런 부분들이 제가 영상을 하나 간단하게 준비했는데요.
한번 잠깐 틀어주시겠습니까. 우리 본부장님 한번 보시고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4시 20분 동영상 상영개시)
(14시 21분 동영상 상영종료)
본부장님 혹시 화면 잘 보셨습니까?
부산시가 우리 인천시하고 상수도 관망 길이가 비슷하죠?
네, 그렇습니다.
저희 인천시가 7360㎞ 맞죠?
네, 그렇습니다.
우리 인천시는 지금 관세척에 대한 예산이 어느 정도 투입되고 있습니까? 내년에는 어느 정도 규모로 투입됩니까?
내년에도 13억 3000만원 투입할 예정입니다.
네? 얼마…….
13억 3000만원이요.
13억 3000만원.
적은 예산은 아닌데 우리 인천시는 지금 현재 보신 영상하고 부산시와 다르게 뭐 다른 방법을 강구하고 있는 게 있습니까, 아니면 어떤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는 거죠?
저렇게 비슷하게 될 수 있을까요, 아니면 다른 새로운 방법 있습니까?
우선은 부산 사례와 같이 저희가 수질이 약간 비교가 될 수도 있겠고요. 저희는 관세척 방식이 플러싱 방식하고 특허공법에 의한 방식이 있습니다. 해마다 이제 사업을 시행하기 전에 특허공법선정위원회를 개최해서 각 사업소별로 지형에 맞는 공법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도 특허공법선정위원회를 해서 예를 들면 로봇세척이라든지 맥동류 세척이라든지 또 기체를 주입하는 방식이라든지 이렇게 해서 사업소별로 이행을 해서 탁도가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현장에 맞게 지역실정에 맞게 관 상태에 맞게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본부장님 그러면 인천시만의 특화된 사항이 있는 건가요, 아니면 부산시랑 비슷하지 않을까요? 뭐가 다릅니까?
말씀하신 그런 공법들도 다 똑같이 활용하는 것 아닌가요?
저희가 특화된 것은 아니고요. 그걸로 한 기법인데 부산시 경우에 특허, 저기 공법선정위원회에도 아마 같이 병행하는지는 제가 그걸 파악해 보지 않았습니다.
알겠습니다. 우리 인천시가 2019년도 적수사태로 행정력이 굉장히 많이 투입되지 않았습니까. 그런 부분에서 누수율 제고나 이런 수질 관리 부분을 조금 더 철저히 해 주시고 앞으로 그런 사태가, 사실 지금 노후관이 너무 많지 않습니까.
물론 예산이 부족한 문제도 있겠지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본부장님께서도 부산, 보신 영상처럼 이런 상황이 아니라 조금 실질적으로 해결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문세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문 있으십니까?
이순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님 금곡가압장 어떻게 하실 거예요? 지금 ’22년도에 거기가 관로가 폐쇄됐죠, 가압장이?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지금 섬으로 인해서 매년 10여 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어요.
지금 사고가 일어나면 크게 사람들이 많이 다치는데 중상 당하는 분들도 많으시고 아직 인명피해는 없어요. 그런데 인명피해가 날 때까지 기다리실 거예요?
지금 거기 도로 날 때까지 기다려서 거기서 이전 조치하기만 기다리시는 것 같은데 앞으로 한 5년이 걸릴지 10년 걸릴지 몰라요.
어떻게 하실 건지 한번 말씀해 보세요.
이순학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금곡가압장이 이제 검단에서 강화로 가는 해병2사단 앞쪽에 교차로에 있는 가압장입니다. 강화수도사업소에서 관리를 하고 있고요.
’22년도에 수계 변경 이후에 운영을 중지해서 지금 운영을 하지 않는 시설인데 이것은 긴급한 상황을 위해서 폐쇄는 아니고 존치를 할 계획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다시피 그 부분이 교통사고나 이런 부분이 차량 통행으로 인해서 사고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제가 현장에 가보지는 못했습니다만 봉수대로 확장공사 구간하고 맞물려 있기 때문에 ’26년도까지는 이사를 하려고 지금 종합건설본부하고 협의를 해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이 사고 우려가 있어서 서둘러서 이것을 추진을…….
본부장님 본래 이게 ’20년도 초반에 이설 이행하기로 돼 있던 거예요, 종건하고 했을 때. 그런데 토지보상이 안 되니까 토지보상이 이루어지고 설계가 시작될 것 아니에요?
네, 그렇습니다.
설계가 되면 토지보상이 이루어지겠죠.
그런데 이게 계속 미루어져서 지금 ’24년도인데 아직도 보상이 안 이루어지고 있어요. 그리고 내년에도 보상계획은 이렇게 자금수여가 보상금 처음에 올리긴 하는데 내년에도 보상이 안 돼요. 이렇게 되면 이게 앞으로 한 5~6년은 더 갈 수 있단 말이죠, 기본적으로.
그러고 나서 공사까지 하면 기본적으로 한 7년 정도 걸릴 텐데 그러면 앞으로 7년을 더 참으라는 얘기인데 매년 10건씩 하면 7년이면 70건이에요. 그걸 어떻게 감당하시려고 그래요?
그러다가 사람이라도 돌아가시면, 거기 평균 나이 한번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 동네 신동마을 평균 나이가 72세예요. 나이 드신 분들 그 앞으로 출퇴근하는데 왔다 갔다 하시는데 그러다가 그분들은 한번 부러지면 잘 붙지도 않아요.
이것 먼저 공사를 하시고 구상권을 청구하든지 이런 식으로 해야지 앞으로 그냥 세월아 네월아 하고 기다릴 수 있는 사항이 아니에요. 어떻게 하시겠어요?
위원님께서 현장을 잘 아시겠지만 현장에 전신주라든지 변압기, 통신선, 신호등 다양한 시설물이 지금 교통섬 쪽에 설치가 다 있습니다.
이 부분 이설하는 부분을 한전, 경찰서 이런 데랑 다 협의를 또 해야 되는 절차가 필요하고요. 그리고 저희 상수도사업본부에 예산이 없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저희가…….
그 부분은 종건하고 협의하면 되시는 거고요.
네, 그래서 종건과 지속 협의를 해서 그 구간을 우선 상부만이라도 도로로다가 포장을 하고 이설하는 것까지 해서 다시 협의를 해 가지고 최대한 시기를 앞당기는 것으로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거기 보시면 그 섬 때문에 앞에 시야도 다 가리고요. 그리고 섬 옆으로 차량이 아침에 저녁에 출퇴근길에 차량이 통행을 하면서 그때 출퇴근길에 사고가 나는 거거든요, 급하니까.
이 부분은 내년 초반까지 구체적인 계획서를 주세요.
종합건설본부하고 충분히 협의를 하고요.
위원님께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여쭙겠습니다.
급수 부분 말단에 우리가 정수장치를 아무리 정수장에서 정수를 해도 관로 노후화로 인해서 끝 부분에 가면 물이 혼탁해지거나 물이 검댕이가 생기고 약간 뭐라 그럴까, 이물질이 발생하는 그런 현상이 있어요.
그래서 끝에 부분에 정밀여과장치를 전부 다 실행을 해 놨죠, 어지간한데.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 여과장치들이 전체적으로 필터형이에요.
그런데 환경부에서 내려온 게, 내려온 부분에 의하면 원심분리형식으로 해서 여과하는 여과장치가 있어요.
네, 알고 있습니다.
필터로 하게 되면 계속 막을 여지를 갈아야 되면서 비용이 굉장히 많이 드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원심분리형으로 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여과시설을 할 수 있는 것도 한 회사만 하고 있는데 회사도 여러 개로 분리해서 하시고 원심분리도 좀 쓰셔서 전체적으로 한번 비교를 해 봤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정밀여과장치가 ’21년도부터 ’22년도 그 사이에 유충사고 이후에 국비가 지원이 돼서 추진을 했는데 43개소 설치를 했습니다.
간이형으로 15개소하고 밸브형으로 28개를 했는데 서구 쪽에 30개소 정도가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 말씀이 맞고요.
환경부에서 정밀여과장치 도입 매뉴얼이나 이런 것을 보면 필터 교체형과…….
원심분리형.
원심분리형 그렇게 해서 장단점이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현재는 이 사업을 추진하는 데가 없고 금년에 남동구 수도사업소가 한 4개소 정도의 소액으로 2000만원 정도의 사업비로 네 군데 정도 설치할 계획이고 다른 데는 사업계획이 없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면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원심분리형이 저희 시에 추진해서 접목이 될 수 있도록 그것은 검토를 충분히 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요. 그래서 필터형과 원심분리형하고 비교를 하셔서 시에서도 데이터를 축적을 해야 되지 않겠어요?
네, 그렇습니다.
이상입니다.
또 물어볼 것은 다음에 물어보겠습니다.
이순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나상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평 4선거구의 나상길 위원입니다.
자료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드리고요.
보고 자료 보면 44쪽을 한번 봐 주실래요?
덕적면 해수담수화시설 공사 건이 있는데 집행률이 제로예요. 그 사업에 대한 개요하고 왜 집행률이 제로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위원님께 말씀드릴 사항은…….
마이크 켜고요.
먼저 말씀드릴 사항은 저희가 업무보고 자료를 작성한 시기하고 현재 시점하고의 차이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집행률이 작성 당시에는 제로였지만 11월 25일 업체가 선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토목, 건축, 기계에 21억원의 사업비로 업체가 선정이 돼서 11월 25일 날 착공 예정이고요. 전기공사도 4억 7400만원으로 업체는 선정이 안 됐지만 이제 추진을 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금년 안에 용역 준공금 2억 4000하고 공사 착공에 따른 선금하고 관급자재 7억을 집행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계속비사업, 내년도로 나머지는 이월이 가능하기 때문에 ’25년도로 23억 8400만원을 이월을 해서 ’26년도까지 전액 집행을 할 계획입니다.
그게 ’26년도 6월에 완공된다고 그러는데 지금 답하실 때 사업계획이 바뀌었다고 그랬잖아요.
그 내용을 좀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 달라고요.
덕적면 해수, 도서지역 안정적 식수 공급을 추진에서 덕적면 해수담수화시설 공사로 바뀌었잖아요. 이 공사가 중간에 바뀌었지 않습니까.
그 내용을 설명해 달라고요.
네, 알겠습니다.
이를테면 ’24년 1월 달에 기본 및 설계 실시설계 용역 자체가 바뀌었잖아요.
네, 그렇습니다.
그게 왜 바뀌었는지, 어떻게 됐다가 어떻게 바뀐 건지, 바뀐 사유가 뭔지 이것을 설명을 해 달라고요.
’22년 11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는데 이 당시에는 덕적면에 백아도ㆍ지도ㆍ울도 다 포함한 용역이 착수되어 있는 상태였고요.
그리고 추진을 하다가 추진단계에서 백아도와 지도는 전기가 공급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해수담수화시설 사업을 할 수가 없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옹진군하고 한전하고 협의 과정에서요.
그래서 울도는 여유 용량이 95㎾, 공급 가능 용량이 87㎾로 나와서 울도만 설계를 완료를 해서 사업을 변경해서 추진을 하게 된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백아도ㆍ지도ㆍ울도에서는 총 예산이 얼마였었는데요?
67억 1300만원이었습니다.
그래서 울도만 하게 되면서 33억 5000만원으로 바뀌었네요?
네, 35억 5200만원입니다.
그러면 처음부터 이 설계 자체가 잘못됐던 거네요.
그 부분은 자세한 내용은 파악을 못 했습니다.
그쪽에 아시는 분 계세요?
(○시설부장 박상석 좌석에서 - 시설부장입니다. 답변 좀 드려도 되겠습니까?)
네, 위원장님 시설부장님 나오시게…….
양해해 주시면 시설부장이 답변토록 하겠습니다.
시설부장님 나와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나상길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이 사항은 ’22년에…….
마이크 좀 가까이 대고 하세요.
옹진군의 유인도서 중에 백아도ㆍ지도ㆍ울도 3개 섬에 대해서 염지하수 성분이 많아서 해수담수화 사업을 하기 위해서 환경부 70% 지원사업으로 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설계용역 중에 기본설계가 완료되고 그 과정에 전력공급 필요량이 산정이 되다 보니까 각 3개 섬의 전력 여유량을 협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울도의 경우에는 한전, 백아도ㆍ지도의 경우에는 옹진군이 발전시설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도서 지역에.
그래서 옹진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백아도ㆍ지도 2개 섬에 대해 가지고 협의 결과 ‘약간의 여유 용량은 있지만 현재 주민이 쓰는 걸로 적합하고 우리가 안정적인 맑은 물 공급을 위한 해수담수화시설에 줄 여유 전력이 없다.’라고 해 가지고 설계는 3개 섬에 대해서 다 실시하고 시 공사 사업은 전력공급이 가능한 울도에 대해서만 진행하는 걸로 국비 지원을 해 준 환경부하고 협의해 가지고 사업 개소 수가 3개 섬에서 1개 섬으로, 사업비가 당초 67억에서 35억으로 변경된 사항입니다.
그러면 인천시에서는 말씀하신 대로 백아도ㆍ지도ㆍ울도 이렇게 3개를 다 하려고 했던 거잖아요.
네, 그렇습니다.
네, 일단 알았고요. 들어가 주셔도 됩니다.
위원님 참고로 잠깐 말씀드리면 그간 저희가 옹진군 유인도서의, 옹진군ㆍ중구에 10개 해수담수화시설이 있는데 전력 공급과정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대부분 큰 섬이다 보니까.
옹진 3개 이 도서는 대부분 30~40가구의 소규모 섬인데 저희가 당초 단계 설계 전에 정확한 전력 공급량이 파악이 안 되다 보니까 설계과정에서 사업량이 변경됐고요.
그다음에 지금 계속 옹진군하고 협의를 해 가지고 전력이 증설 또는 보강이 되면 환경부하고 협의해서 신규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을 말씀드립니다.
잘 알았고요.
그 점이 우리 상수도사업본부나 인천시 자체 행정이 잘못됐다고 얘기하는 거예요.
일단 들어가십시오.
상수도사업본부장님.
인천시 행정 왜 그런 식으로 하느냐고 제가 말씀드렸죠? 열을 냈잖아요. 2002년도에 우리 인천공항공사하고 상수도사업본부가 함께 추진했던 인천국제공항 및 주변 용수 공급량 수송관로 공사 소송 걸렸었죠?
패소했죠?
네, 1심에서 패소를 했습니다.
왜 그랬죠?
공항공사하고 저희하고 ’97년도에 위수탁협약 체결하고 2002년도에 사업비 분담 협약 체결을 했는데 입장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공항공사에서는, 이게 공항공사에서 소송을 제기하게 된 계기가 자체 회계감사를 하다가 지적을 받아서 소송을 제기하게 된 사항이 되겠고요.
공항공사에서는 우리가 협약한 사항 중에서 1단계, 2단계로 나눠서 협약을 했었는데 2단계 사업에 반영된 물량은 필요 없는 물량이다 해서 소송을 제기를 해서 사업비를 돌려달라고 이렇게 소송을 제기한 것이고요.
그러니까 1심 법원에서는 그 부분을 부담금법에 따른 원인자부담금으로 인식을 해서 인천시 패소로 판결을 한 사안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현재 1단계 사업에서, 1단계 사업 건이 폐지된 거잖아요.
1단계 사업 건에 대해서 패소가 된 거잖아요.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252억 5300만원을 지금 지불을 해 줘야 되는 이런 상황이잖아요.
2단계 사업 건에 대해서는 아직 저기도 안 됐어요.
네, 그렇습니다.
그렇죠?
그러면 그 공사 전에 예측한 물 사용량 이것 조사를 할 때 상수도사업본부 자체적으로 한 거예요, 아니면 공항공사하고 함께했던 거예요?
공항공사하고 함께한 것이고요. 그래서 저희도 이 부분이 사업비 분담 협약의 2단계까지 할 때 물량이라든지 관로 길이라든지 용량 이런 것들을 다 함께 협의해서 추진한 사항이기 때문에 2단계 공사가 완료가 되면 저희가 또 분담금을 정산을 요구하는 그런 절차를 진행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본 위원은 전혀 그렇게 생각을 않거든요. 본 위원은 방금 기술본부장님 나오셔서 설명했듯이 이때부터, 이 과정부터가 잘못됐다고 보는 거거든요, 인천시에서. 그걸 처음부터 제대로 파악이 됐다고 하면 이 사업추진을 과연 했을 것인가.
또 인천시에서 사업을 추진해 놓고 공항공사에서 ‘지금에 와서 아니다. 물 사용량이 생각했던 것보다 적다.’ 해 가지고 패소된 거잖아요.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252억 5300만원을 지금 배상을 해야 되는 부분이고 2단계 사업 자체도 영종도 해저송수관로 건설비용이 상수도본부에 부담이 되는 걸로 그 비용만 하더라도 이 자료에 나와 있지만 613억 2000만원이에요.
네, 그렇습니다.
613억 200만원. 이것도 원인자부담금에 대한 내용에 따르면 우리가 질 것으로 거의 보여지거든요,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그게 다행히 우리가 부담이, 우리가 이긴다고 하면 모르지만 거의 질 것은 명확해 보이는데 그렇다고 하면 865억이라는 돈이, 인천시민의 세금이 탈탈 털리는 거예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 예산을 어떻게 마련해 가지고 어떻게 처리를 할 거예요?
지금 2단계 613억은 해저송수관로 건설사업으로 현재 사업비를 투입해서 저희 수도사업특별회계 예산으로 해서 추진을 하고 있고요.
소송비용은 저희가 금번 정리추경에 사업 집행잔액이라든지 또 원금 상환하려고 편성을 했던 예산을 조정하고 해서 충당을 할 계획입니다.
특별회계는 우리 돈 아니에요? 특별회계는 인천시 예산 아닙니까?
인천시 예산 맞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렇게 쉽게 말씀하시고 그게 하루에 이자만 하더라도 753만원이에요.
네, 그렇습니다.
그렇죠?
그러다 보니까 이번 추경 예산 때 올라오는 거죠?
네, 그렇습니다.
자기들이 일을 잘못해 놓고 왜 그 세금 특별회계로 내는 것은 인천시민의 세금인데 그렇게 쉽게 생각하시죠? 저는 이해를 못 하겠어요.
지금 소송이 제기되고 패소를 하고 소송비용이나 이런 여러 가지 검토를 했을 때에 우선은 이자 부담이나 이런 부분 때문에 한 것이고요. 2단계 사업에 대해서 또 아까 말씀드렸듯이 물량이나 이런 부분을 상호 사전협의한 이후에 추진한 사항이기 때문에 2단계 사업이 완료되고 나서 한번 다퉈볼 그런 가능성은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업비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기존에 추진을 신규로 들어가지 않던 예산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는 그런 말씀을 드렸던 것입니다.
상수도사업본부가 재정난에 맨날 허덕이잖아요.
네, 그렇습니다.
제가 이것 끝나고 나서 다른 위원님 하고 나면 또 질의를 하겠지만 이런 것 자체부터 정말로 개과천선 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렇게 쉽게 생각하고 쉽게 답변하고 할 상황이 아니잖아요.
2분만 더 쓸게요.
그런데 이게 ‘우리가 했을 때 이랬으니까 252억 5000만원은 우리가 이번에 패소했으니까 물어주면 되고 2단계 사업에서 그건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우리가 이길 수도 있으니까 그때 가서 다시 한번 하면 되고.’ 어떻게 그렇게 쉽게 쉽게 답변하는지 저는 정말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또 시민의 대표로서 지역시민들이 물었을 때 저희도 그렇게 답변하면 되겠습니까?
‘상수도사업본부에서 했던데 그것 생각 자체를 잘못해 가지고 물 사용량을 잘못 파악해 가지고 252억 1차로 패소해서 세금 납부하고 2차 패소하면 613억도 패소할 수 있고 합이 865억 정도가 올해 특별회계로 납부를 한단다.’ 이렇게 얘기하면 되겠습니까?
2단계 사업 중에서 613억이 패소로 인해서 전액 다 부담되는 그런 사항이 아니라는 말씀을 아까 드린 것이고요. 이렇게 소송으로 인해서 저희 상수도특별회계나 시의 재정 부담이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스럽게 생각을 하고요. 효율적으로 대응을 해서…….
본 위원도 자료를 받아보니까 그럴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기는 들어요.
그런데 일단은 ‘2단계 사업은 아직 저희가 안 된 상태니까 준공이 안 됐으니까 준공공사로 인해서 사업비 분담금이 협약서를 근거로 일단은 최선을 다해 보고 완만하게 합의가 안 될 경우에는 법적 대응방안을 강구를 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이 말 자체도 쓸 때 부끄러워할 줄도 알아야 돼요.
앞으로 사업 추진과정에서 다른 사업하면서 면밀히 검토를 해서 하겠습니다.
앞서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도서지방에 식수 제공하는 것까지는 좋아요. 그런데 그것도 3개 백아도ㆍ울도ㆍ지도 같이 하다가 안 되니까 2개는 제끼고 다시 65억에서 35억으로 예산 바꿔서 진행하고 이런 일은 없도록 주의해 주시고요. 꼼꼼히 좀 챙겨주십사 하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또 다음 질의 쉬었다 하겠습니다.
나상길 위원님 고생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강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부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최근에 잇따른 송도 상수도 사건 관련해 가지고 저희가 선제적 보수한다고 한번 업무보고도 했었고 그것 보수ㆍ보강공사 미리 했죠?
네, 추진했습니다.
어땠어요? 거기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시죠. 미리 했는데 상황이 어떻던가요?
저희가 최근 6월, 8월, 9월에 세 군데 누수가 있었고요. 그래서 저희가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선제적으로 2개 지점에 대해서 공사를 추진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아직까지 결과가 나온 것은 아니고요. 공사는 누수 예방을 위해서 이제 충격 완화를…….
결과는 용역이나 이런 걸 통해서 해 봐야 되죠?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검사 의뢰를 해서 하는데 제 얘기는 보통 우리가 그전에는 누수사고가 나서 파 가지고 나온 결과를 우리가 항상 보고 알았는데 이번에 사전 검토 차원에서 한번 열어보자고 한 것 아니에요.
네, 그렇습니다.
열어봤었을 때 상태가 어떠냐고요, 지금.
상태는 누수는 없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현장에서 관 10편하고 토양을 2m 간격으로 채취를 해서 맑은물연구소에서 분석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어쨌든…….
나와봐야 돼요?
네, 부식도가 현재는 강한 것으로는 분석이 되었습니다.
원래 그런 것 때문에 추후에 또 불시에 사고가, 사건이 날까 봐 지금 선제적으로 하자는 취지였는데 그렇다라고 하면 어느 정도 문제는 있다라는 것 아니에요, 부식도라든가 이런 토양…….
네, 부식도가 강으로 판정이 되었기 때문에 이것에 맞는 관을 선정한다든지 공사방식을 추진…….
우리 지금 1ㆍ3공구에 관이 총 18개라면서요, 1ㆍ3공구에. 아니에요?
공동구에서 분기된 지점이 열일곱 군데.
네, 그렇습니다.
그러면 지금 열일곱 군데가 다 위험 부위라는 것 아니에요, 그렇죠?
2009년 같은 시기에 똑같은 관을 연결한 것이기 때문에 같은 사고가 발생할 거라는 예상을 했었던 것입니다.
그러면 원래는 우리가 지금 두 군데를 3억이라는 돈을 들여서 선제적 대응을 한 이유가 추후에 불시적으로 사건이 날까 봐 이것을 한 건데 그렇다라고 하면 이걸 토대로 해서 어떻게 그러면 18개 이음 관 같은 경우는 어떻게 처리할 계획이세요?
그렇다고 나머지 관을, 이번에 선제적으로 파 봤는데 누수가 진행이 된 곳이 없기 때문에 저희가 다시 또 파서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그렇지만 이 부분이 저희가 ’25년 내년 9월까지 상수도 관망 기술진단 용역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 누수공사 선제적으로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거기 용역에 같이 용역과제로 그래서 한번 개선 대책을 같이 마련하는 것으로 지금 요구를 해 놨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분석되는 결과에 따라서 앞으로 사업비 투자라든지 우선순위 그리고 기존에 묻혀 있는 관로를 어떻게 할 것인지 그것은 향후에 결정을 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무슨 말씀인지는 알았는데 걱정인 게 이게 결국은 왜 그러냐면 저희가 보니까 세 번 사고 나서 보면 언론에서 나오는 경우가 두 번째부터 ‘또, 또’라는 말을 자꾸 해요.
일단 주민들이 볼 때도 우리 관에 대한 불신이 계속 생기고 추후에 예를 들어서 또, 이게 사실은 저도 늘 불안한 게 어디서 이런 문제가 발생할지 모르다 보니까 그래서 저는 지금 이번 사전점검을 통해서 우리가 결국은 보니까 비용 측면에서는 사건이 나서, 사고가 나서 보완하는 비용보다 선제적 대응 비용이 싸긴 싼 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에 열고 그냥 닫지는 않았을 것 아니에요. 보완을 하고 닫았을 것 아니에요?
네, 그렇습니다.
그렇죠? 누수라든가 더 보완하고 그 주변 부위의 토양이라든가 이런 걸 좀 바꿔서 아마 어떻게든 했을 것 아니에요.
네, 준설토 제거하고 양질의 토로 다시 덮었고요. 또 수 충격 완화를 위해서 90° 관을 45°로 이렇게 비스듬히 하는 그런 작업을 했습니다.
선제적인 작업을?
그래서 전반적으로 보니까 기간이 오래되고 그래서 결국은 사전에 예방 차원에서 주민들은 그런 일이 더 이상 생기지 않아야 된다는 거죠. 사실은 우리가 세 번 정도 학습효과를 했다라고 하는 것은 많이 한 거거든요,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계속 생김으로 인해서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결국은 거짓말하는 관이 돼서는 안 된다. 그런데 실제로 노력 안 하는 건 또 아니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면밀하게 대응책을 우리 본부에서는 내놔야 된다. 용역 내년 가을까지예요?
네, 내년 9월에 용역이 준공됩니다.
9월이요?
1년짜리 용역이에요?
2년짜리 용역입니다. 지금 추진 중인데 거기에 송도 누수와 관련해서 개선방안이나 이런 것을 같이 제시해 주도록 그렇게 용역을 추가했습니다.
그런데 용역이 이게 보니까 어느 정도 나왔잖아요. 지금 문제가 된 것에서 토양도 다 파보고 한 번도 아니고 두 번 세 번 정도 이렇게 한 상황에서 우리가 용역을 하는데 용역 과제물이 그것뿐만 아니라 또 다른 게 있어서 그런 거예요?
네, 그렇습니다. 다른 상수도 관망 아까 보고드렸던 그 용역사에다가 과제를 추가로 요청을 한 것이고요.
그것을 내년 9월까지 기다리고 손놓고 있을 것은 아니고요. 저희가 자체적으로 관계기관하고 해서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것에 대한 대응책을 해서, 제가 볼 때는 지금 거의 저희가 보니까 한 3개월인가 4개월 사이에 세 번이 났잖아요.
네, 그렇습니다.
겨울은 또 다르잖아요. 겨울철은 아무래도 땅이 더 얼고 굳고 막 이런 게 더 있어서 좀 덜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봄 되면 또 어떤 상황에 저기 할 수 있으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 빠르게, 용역 내에서 그 부분이라도 빠르게 결론을 지어서 대응방안을 만들어 내야겠다 이런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이강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명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평구의 이명규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49페이지를 보면 인천하늘수 시민홍보 확대가 나와요. 여기 추진실적 보면 국가 브랜드 대상 수돗물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셨죠?
네, 그렇습니다.
이건 브랜드고 수질에 대해서도 제가 기억하기로는 수상한 게 있던데.
수질 부분이 최근에…….
(상수도사업본부장, 관계관과 검토 중)
수상을 한 것은 아니고요.
맑은물연구소가 수돗물 국제공인시험기관입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국제숙련도 기관인 미국 환경자원협회(ERA)라고 하는데 거기서 주최하는 숙련도 평가 이화학 분야 한 17개 항목을 평가를 하는데 거기에 만족 판정을 받아서 8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최우수기관이라는 얘기는 8년 연속 하면 그러니까 수돗물에 대해서는, 수질에 대해서는 자신 있다는 말씀 아니에요.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지금 인천하늘수 만족도조사 시민의 날 가서도 77%의 시민들이 인천하늘수에 대해서 만족하는 응답을 받으셨고 인천하늘수 블라인드 시음테스트에서 하늘수하고 먹는샘물 두 종을 비교해 봤는데 1등으로 제일 맛있다고 하는, 좋다라고 하는 게 인천하늘수가 자그마치 67%가 시민들이 선택해 주셨어요. 그러니까 먹는샘물보다 하늘수가 수질이 훨씬 좋다는 얘기 아니에요?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수질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아직 자료가 안 와서, 2021년도 자료를 보게 되면 수돗물을 그대로 먹거나 끓여 먹는다고 대답한 인천시민이 23%에 불과하고 17개 시ㆍ도 중에 16위를 해서 꼴찌를 겨우 면했어요, 이게 환경부 조사인데.
수질은 좋은데 왜 이렇게 꼴찌를 했다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시민들이 음용수로 왜 이렇게 외면을 할까요?
현장에서 블라인드 테스트나 이런 것 했을 때랑 약간의 환경부에서 ’21년도에 수돗물 먹는 물 실태조사를 한 결과인데요. 이것은 3년 주기로 아마 하는 걸 겁니다. 그래서 금년도는 검사를 안 한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요?
그런데 이 부분이 우선 표본 자체가 전국 단위로 하고 그중에 인천시민들이 한 1500명 정도 한 것인데요. 대부분 지방이나 이렇게 저희가 자료를 보면 지방 광주, 대전, 울산, 세종 이런 지역이 다 그대로 먹는 비율이 높게 나오고 인천이나 대구 이렇게 몇 개 지역은 또 낮게 나온 그런 결과가 있는데요. 이 부분은 표본에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을 하고 이게 수질하고는 관련이 없는데 통계조사가…….
상품은 좋은데 아무튼 평가는…….
홍보가 부족했던지 아마 그런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홍보가 굉장히 부족했던 것 같아요. 남동구 거기가 어디, 장수인가요? 남동정수장인가 가면 홍보관이 있죠, 물 홍보관.
그게 어디 있는 거죠?
아니, 그러니까 물 홍보관이 어느 정수장에 있는 거예요?
남동정수장에 있습니다.
남동정수장.
거기 보면 시설견학하는 코스도 있죠?
네, 그렇습니다.
이게 시설견학하는 비율은 한 어느 정도 됩니까?
견학 비율은 주로 어린이나 학부형들, 유치원, 초등생들 이렇게 대상으로 하는 것이고요. 시설견학도 하고 정수장시설도 보지만 또 홍보관 안에 거기서 물의 역사라든지 이런 다양한 콘텐츠들을 만들어놨기 때문에요.
시설 현장의 교육생들이 연 한 6000여 명이 방문을 하는데 다 현장견학까지 다 병행해서 인식 개선 홍보도 되고 현장견학을 통해서 물 만드는 과정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전원 다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로 유치원생 위주인데 혹시 일반인이 신청하는 경우도 있습니까?
일반인들도 전체 인원 중에 한 20% 정도는 일반인들이 신청을 해서 견학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시설견학 같은 경우는 남동정수장이 오픈돼 있는 거잖아요. 그렇죠?
견학을 할 수 있게 부평정수장 이런 데는 처음부터 들어오기가 힘든 것이고.
네, 그렇습니다.
그러면 홍보관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서 물을 홍보할 추진방향이나 이런 게 있습니까?
저도 처음에 이쪽으로 발령을 받고 나서 홍보관을 갔는데 홍보관 시설이 어린이 위주로 만들어져 있는 것을 보고 이것도 시민들이 같이 볼 수 있게 개선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는 생각을 했었고요.
그래서 저희가 수질홍보를 위해서 아까 보고드렸습니다마는 워터케어라든지 홍보 이벤트, 대중매체 활용 홍보 이런 것을 하고 있는데요. 홍보관 운영사항에 대해서도 이것을 시민들께서 접근 가능하고 많이 홍보관을 찾으실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될 필요성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옛날에 적수사태 나고 저기 했을 때 서구 공촌정수장인가요. 그쪽에서는 서구 주민들을 많이 모시고 시설견학도 하고 적극적으로 했단 말이에요.
이것을 인천시 전체로 확대하셔서 적극적으로 시설견학을 하시고 수돗물에 대한 인식을 자꾸 바꾸지 않는 이상은 말씀드린 음용률이 지금 30%도 못 미치는 그런 상태로 계속 갈 수밖에 없어요. 이 부분은 좀 더 강화를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물사랑샘소리 기관지죠?
네, 기관지입니다.
이 부분도 제가 봤을 때는 적극적으로 홍보수단이라고 하시는 것 같은데 이게 몇 부가 발행이 되는 거예요?
1500부 발행하고 있습니다.
1500부, 배부처는?
배부처는 각 동사무소하고 행정기관 위주로 배부를 하고 있습니다.
이 기관지 자체도 배부처를 그냥 단순하게 뿌리기 쉬운 관공서 위주가 아니라 타기팅을 하셔 가지고 제대로 홍보효과가 나게끔 그렇게 연구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홈페이지 들어가면 한눈에 쉽게 보는 상수도라고 하는 뭐라고 그러나, 저기가 있어요, 코너가. 그런데 가서 보면 2023년 11월이 올라간 게 마지막이에요. 그리고 2021년 1월 달에 한 번, 2023년도 11월, 6월 하고 이게 끝이거든요. 홍보를 하려면…….
2분 더 쓰시겠습니까?
네. 제대로 꼼꼼하게 홍보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다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시설견학 전역으로 확대하는 부분하고 물사랑소식지를 타기팅해서 확대하는 것 그리고 홈페이지 수시로 정비하는 부분에 대해서 세심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늘수가 하루에 생산량이 얼마나 되는 거예요?
하늘수가…….
(상수도사업본부장, 관계관과 검토 중)
350㎖가 2000병이고 1.8ℓ가 1000병 정도 되겠습니다.
1000병. 그러면 그냥 산술적으로 하더라도 한 3000병이 지금 인천시민에게 공급이 된다는 얘기 아니에요.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하늘수를 받아보신, 보통 음용수로 360㎖인가 그 기준으로 했을 때 이분들이 먹으면서도 이게 하늘수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거의 없어요. 그냥 생수, 먹는샘물을 줬다라고 생각을 해요.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물론 겉표지에다 표기는 했지만 대부분 분들이 인식을 못 하거든요. 그러면 보통 공급을 할 때 몇 개들이로, 몇 개가 이게 한 세트로 해서 나가잖아요.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그냥 투명한 비닐만 보통 나가고 있는데 그 위에다가 최소한 인천상수도본부에서 공급하는 하늘수라고 하는 뭐라고 그럴까, 종이라든지 이런 걸로 된 표식이 있어요?
저도 여기 지금 남동정수장의 하늘수 페트병 제작하는 현장에 가서 보고 병을 보면 요즘 환경부에서 규제를 합니다. 라벨 붙이는 거나 해서…….
그러니까 병은 병인데 포장하는 이렇게 네모 저기로 공급을 하잖아요, 스물몇 개들이.
박스에다 어떤 표시를 해요?
그 부분 좀 표시를 해 주십시오. 그래야 공급받는 사람도 이게 하늘수다 하면서 하는 것이고 큰 행사, 인천시 행사가 있을 때 하늘수 공급하시죠?
네, 그렇습니다.
공급하실 때 꼭 할 때 같이 홍보배너라든지 해서 이 물이 하늘수임을 알릴 수 있게끔 적극적으로, 하늘수가 이렇게 좋다고 하는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좋은 수질을 가지고도 마케팅이 안 되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홍보 부분을 좀 더 세밀하게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께서 좋은 의견 주신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면밀히 검토해서 적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명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창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창호 위원입니다.
자료 제출을 요구했는데 아직 못 찾았어요? 아까 제가 말씀드린 지역별 급수량 유수율 현황은 환경부 홈페이지 들어가면 나오는데 금방 뽑을 수 있어요. 환경부 홈페이지에서 바로 뽑으시면 되고 제가 이것을 왜 그렇게 하려고 하냐면 보니까 2002년도 기준에 환경부에서 데이터 낸 유수율을 보면 우리 인천광역시가 특ㆍ광역시 중에서는 세 번째예요.
세 번째로 유수율이 많고 전체 특ㆍ광역시하고 시ㆍ도를 하게 되면 그래도 우리가 열두 번째로 유수율이 상당히 좋아요. 끝에서 하나, 둘, 셋, 네 번째 정도 됩니다, 관리가.
제가 이것 칭찬을 해 드리려고 뽑으라고 했는데 이것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못 뽑으시니까 이런 데이터를 하고 그다음에 또 두 번째는 우리가 노후관이 지금 자료에 보면, 151페이지에 보면 35년 이상된 것을 우선순위로 교체사업을 하겠다고 자료가 나와 있는데 제가 30년 정도 된 것을 데이터를 뽑아달라고 그랬어요. 왜 그러냐면 제가 봤을 때는 거의 30년 가까이 되면, 여기도 보니까 ’24년도부터 2028년까지 255㎞를 갔다가 교체사업을 추진 계획이라고 되어 있는데 저도 생각이 30년 이상 되는 관은 교체할 준비를 해야 되겠다 해서 그 킬로 수가 얼마나 되는지를 보고 싶어서 그렇게 이야기한 겁니다. 자료 주시고요.
그다음에 우리 지금, 작년에도 지적이 되었는데 상수도사업 페이퍼컴퍼니 근절 캠페인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했고 공사규모 3억원 이상 입찰 시설공사를 대상을 입찰공고 때부터 단종별 서류 및 현장조사 실시, 등록기준 미달 시 행정처분 불이익을 받을 수 있고 입찰공문에 사전명시, 등록기준 미달업체 행정처분 및 계약배제를 추진하는 골자를 한다 이렇게 얼핏 보면 칭찬해야 할 적극행정 같은데 허점이 보인다 이겁니다.
현장실태 등은 당연히 이행해야 할 조치이고 그다음에 대대적인 홍보에 비해서 페이퍼컴퍼니 적발은 1건도 없어요. 그래서 지난해보다 응찰 업체 수가 줄었다는 사실은 페이퍼컴퍼니 업체의 응찰 감소라는 실적보고를 했는데 구체적으로 확인된 바가 있나요?
저희가 금년부터 페이퍼컴퍼니 현장 실태조사를 추진했는데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인 입찰 참가업체 수가 감소된 부분을 저희가 확인을 했고요. 실질적인 다른 확인된 내용은 특별히 없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지적사항도 현장에서는 없고요.
캠페인 이후에 업체 만족도조사가 나온 것 있습니까?
제가 현장에 상수도를 했지 않습니까.
알려드리겠습니다, 페이퍼컴퍼니를 잡는 방법.
입찰을 했는데 입찰을 해서 회사가 전부 다 입찰서류를 쫙 내지 않습니까. 그러면 입찰서류를 쫙 받아보면 원래 A라는, 실행하는 직원들이 원래는 A라는 회사에서 일을 하고 다음에는 B라는 회사에서 일을 하는데 입찰업체만 바뀌고 직원이 계속 그 자리에서 일한다 그러면 그것은 페이퍼컴퍼니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죠?
업체만 계속 바뀌고 일하는 사람이 근로자들이 그대로 있는 업체, 업체가 바뀌면 직원들도 바뀌어야 되잖아요. 업체만 바뀌고 직원들이 그대로 있다 이거지. 아시겠죠?
그러면 100% 잡습니다, 그렇게 정리해 주시고.
상수도본부가 지난번에 이야기한 대로 작년에도 저희들이 해 가지고 요금을 조금 올렸어요.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요금 올려가지고, 올렸는데도 지금 당기순이익이 누적 적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 이것 어떻게 하면 상수도본부 적자를 해소할 수 있을까요?
장기적으로는 금년에 요금 인상을 추진했습니다마는 저희가 누적손실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경영이 좋지 않기 때문에, 그렇다고 저희가 계획했던 사업들을 안 할 수도 없는 상황이고 그래서 재정이 어려워서 지방채 발행을 검토한다든지 다양한 경영 효율화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장기적으로는 필요하다면 요금을 추가로 인상하는 것도 방법으로 검토하지 않을 수가 없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본부장님 요금 인상은 한계가 있어요.
네, 알고 있습니다.
아무리 올려도 한계가 있고 제가 볼 때는 지금 30년 이상 노후한 관로를 자료를 안 제출했는데 해야 될 일이 너무 많습니다.
앞으로 상수도관 노후관 교체해야 될 일이, 수익이 날 일보다 들어갈 돈이 더 많잖아요. 아까 송도 이야기를 했는데 송도는, 그 송도가 자유구역경제청이 생긴 지가 2009년이에요. 2009년도에 경제자유구역청이 생겼습니다.
박창호 위원님 2분 더 사용하시겠습니까?
네, 더 주세요, 언제 시간이 다 지나갔나.
그러면 염도가 파이프에 미치는, 파이프라고 하면 안 되지. 그 파이프라는 이야기가 잘못된 거예요. 이음매, 이음관, 이음부에 염도가, 파이프 중간이 터진 거예요, 안 그러면 연결부에 터진 거예요? 송도 누수됐던 부분이.
연결된 이음부가…….
그러니까 연결부인데 왜 자꾸 파이프, 파이프, 관, 관 이렇게 얘기합니까? 거기에 전문가들 없어요?
파이프 연결부 아닙니까, 연결부. 플랜지를 쓰든지 안 그러면 연결부를 단수로 하냐 복수로 하냐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내가 봤을 때 이음부인데 이음부에서 전에 처음에 와서 김인수 본부장이 말씀드린 대로 이음부도 잘못된 게 아니고 이음부에 있는 볼트가 터진 거다, 볼트가 오래돼서 녹슨 거다 저는 그렇게 판단을 하고 현장에서 직접 했던 경험자로서 그래도 자꾸 그것을 갖다가 파이프, 파이프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그것을 갖다가 기사도 파이프, 파이프를 쓰고 파이프가 아니잖아요.
그리고 염도가 파이프에 미치는, 이음부에 미치는 데이터가 나왔어요?
데이터가 아직 분석이 안 되어 있습니다.
아직 안 나왔죠. 그때도 제가 말씀드린 대로 분명히 거기에 들어가는, 연결부에 들어가는 볼트가 확실히 도금이 확실히 됐든지 안 그러면 앞으로는 스텐볼트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염분이 있는 데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게 2009년에 포스코에서 시공한 것으로 파악이 되고요. 그 부분이 염분에 취약한 이음부 연결방식이기 때문에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그러니까 지금 얼마 되지도 않은 송도 파이프를 다 갈아라, 저번에 보니까 다 갈아라 이렇게 하면 제가 아까 이야기한 대로 30년 이상 된 원도심에 있는 파이프를 당장 다 갈아야 된단 말입니다. 그러니까 그것은 파이프가 아니고 연결부다, 연결부 중에 뭐냐, 볼트가 잘못됐다, 그러면 볼트만 교환하면 되는 거예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분명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셨죠?
네, 알겠습니다.
이상 질문 마치고 다음에 또 할게요.
이상입니다.
박창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순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위원장님이 젊으셔서 아주 목소리가 신선하십니다. 기분이 좋습니다.
질의드리겠습니다.
작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수시설 운영관리사 문제가 한번 지적이 됐어요.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게 보시면 알겠지만 부평이나 공촌정수장 같은 경우에는 관리사 배치율이 모두 100% 이상이에요. 100% 되고 공촌 같은 경우에는 100% 이상 배치가 됐어요.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지금 큰 정수장이죠. 수산정수장하고 남동정수장 같은 경우에는 관리사 배치가 좀 덜 됐어요. 아시겠지만 평가항목에서 관리사 배치도 평가항목, 우리가 아시겠지만 운영ㆍ관리 실태평가, 일반수도사업 운영ㆍ관리 실태점검 및 결과 평가에서 안 좋게 나온 원인 중에 하나예요.
그래서 이것 어떻게 하실 건지, 공무원들 중에 교육을 시켜서 지금 관리사로 진급을, 관리사를 따게 하는 그런 작업이죠?
네, 그렇습니다.
어떻게 하실 거예요? 교육이 안 되는 이유가 뭐예요, 자격증을 못 따는 이유가?
지금 정수처리시설운영사가 저희가 충족해야 될 인원이 39명이라고 아까 업무보고 때 말씀을 드렸고요. 지금 37명이 충족됐습니다.
그런데 남동하고 수산정수장이 인원을 다 채우지 못한, 왜냐하면 50만t 이상인 데는 1급이 2명 이상이고 2급이 3명, 3급이 5명 이상 배치를 하도록 되어 있는데 그게 지금 충족을 못 하고 있는 사항이거든요.
저희가 최근에 2명이 합격해서 37명이고 자격증 취득 교육비를 학원비, 교재, 동영상 강의비 지원해 주고 있고 응시료 지원이라든지 또 장려수당 가산금 그리고 또 여러 가지 인센티브가 있는데요. 이 부분을 가지고는 이게 무슨 상수도사업본부에만 근무해야 되는, 인사상의 원치 않게 자격증이 있다고 해서 상수도로 와야 되는 부분이 있고 이래서 이게 개선점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이 자격취득 강화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요. 내년에는 이 부분을 자격증 소지자를 임기제로 추가로 채용해서 충족률은 100% 이상 확보할 그런 계획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좀 채우도록 노력하세요.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실태점검결과 지금 보면 안전관리사 실태확보 여부가, 여부 때문에 또 하나는 노후관로 개량 실적이 부족해서 그다음에 중대안전사고 이렇게 해서 평가가 굉장히 안 좋게 나왔어요. 그런데 이게 중대안전사고가 적수 그 부분이죠?
안전사고는 적수하고 유충하고 해서 두 가지로 해서 감점요인으로 작용을 했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 얘기를 해 보세요. 어떻게 아까처럼 관리를 잘하셔서, 지금 이것은 적수나 유충 부분은 거의 다 예방이 될 수 있게끔 조치가 된 거죠?
네, 그 이후에 적수나 유충이나 이런 부분으로 인해서 감점받은 사항은 없고요. 금년에는 아마 평가, 다음 평가에는 감점요인은 없을 것 같고요. 그래서 저희가 65점 정도 다른 시ㆍ도보다 낮게 평가를 받았는데 감점요인이 없으면 평가는 실태조사점수는 올라갈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적수사태가 제가 굉장히 예민한데 서구에서 많이 발생했어요.
적수사태만 나오면 저희는 주민들이 께름칙한 상태예요. 공촌정수장 부분에 제가 하나 본부장님한테 부탁을 드릴게요.
작년에, 올해죠, 올해. 올해 서구 주민들이 공촌정수장을 많이 견학을 했을 거예요.
알고 있습니다.
견학을 해서 나름대로 주민들이 적수사태에 대한 불안감 이런 것들은 많이 해소된 상황입니다.
’25년도에도 많이 사람들이 견학을 하게 해서 그런 주민들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세요.
알겠습니다.
조금 전에 이명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이랑 연계해서 저희가 시설견학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고에 잘 대응하고 있다는 부분하고 인천 물 관리를 잘한다는 내용으로 해서 시설견학을 확대해 나가는 방향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셨을 때 그리고 조그마한 선물이라도 커피라도 대접할 수 있게끔 홍보예산도 충분히 하시고.
공촌정수장뿐만 아니라 수산정수장이나 다른 부평정수장도 그렇고 주민들이 ‘내가 먹는 물 이렇게 깨끗하게 정수하고 있구나, 내가 믿어도 되겠구나.’라는 신뢰를 얻을 수 있게끔 많이 홍보를 하세요.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순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나상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상길 위원입니다.
본부장님 상수도 요금 인상 조례가 개정됐죠?
어떻게 개정이 됐죠?
잠시 자료를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 관계관과 검토 중)
본부장님은 7월 달에 오셨죠?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개정내용까지는 아직 상세하게 모르시는가 보죠?
네, 현재까지 구체적인 파악을 잘은 못 하고 있습니다.
잘 모르고 계시죠?
2년간에 대해서 14.5%씩 인상한다고 했어요.
네, 그 인상내용은 알고 있습니다.
작년 9월 26일 날 290회 회기 때 변경이 됐고 실시가 ’24년도 1월 달 검침분부터 실시를 한다고 했어요. 그래서 올해 14.5%, 내년도에 14.5%.
네, 내년도 14.5%.
그렇다고 하면 지금 본부장님이 잘 모르신다고 그랬어요. 사실 잘 모르고 계실 것이고 뒤에 계신 분들도 여기 위원님들도 사실은 저희도 잘 몰라요, 개정이 된 지를.
이 상수도 요금이 인상됐다는 것을 아시는 분들이 시에서, 인천시 300만 인구 중에서 몇 프로나 될까요?
저희가 고지서를 이용한다든지 홈페이지를 이용해서 홍보는 다 해서 제 생각에는 시민들께서 인상, 내년도까지 인상되는 것까지는 어느 정도 인지를 하시는데요. 그래서 내년도 인상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홍보계획을 따로 수립해서 홍보를 할 계획입니다.
올해 인상됐다는, 그러니까 올해 ’24년도 1월 검침분부터 인상을 했잖아요.
그것을 시민이 몇 프로나 알고 있다고 생각을 해요?
아까 방금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저희가 충분히 홍보를 했다고 생각하지만 부족한, 앞으로 내년도 인상분이 있기 때문에 홍보를 더 확대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금 인상에 대한 시민의 항의나 또 불편할까 봐서 인상내용을 소극적으로 홍보한 것은 아닐까요?
소극적으로 홍보하지는 않았습니다. 저희가 다양한 홍보자료나 SNS나 반상회보, 굿모닝인천이라든지 이런 다양한 홍보매체를 이용해서 충분히 홍보를 했습니다.
그러면 제가 똑같은 질문을 하게 되는데 홍보매체나 인쇄물 제작을 몇 부나 제작해서 어떻게 배부를 했어요?
부수나 이런 것은 제가 가지고 있는 자료에는 없습니다.
저 본인이 느낄 때는, 본 위원이 느낄 때는 상수도사업본부장님이 모르고 계시는데 300만 인천시민 중에서 30만이라도, 한 1% 3만이라도 알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조금 전에 위원님께서 인상내용 과정을 여쭤보시는, 말씀하시는 줄 알고 파악을 못했다는 것이고요. 요금 인상은 ’24, ’25 14.5%씩 인상되는 부분은…….
저는요. 우리 인천시 행사를 하는 데 있어서 우리 인천시장님께서는 요즘 들어서 반값택배가 되면서 행사장마다 가서 그 홍보를 하셔요. 그런데 ‘상수도가 14.5%가 10년 만에 인상이 됐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 재정이 이렇기 때문에 파탄나기 직전이기 때문에 이렇습니다.’라고 하시는 말씀은 단 한 말씀도 들어본 적이 없어요.
제가 시장이라면 이런 경우는 시장님이 직접 나서서 ‘상수도사업본부 재정이 이런 상황이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10년 만에 인상을 시킬 수밖에 없었다, 14.5%를. 그다음에 내년에도 14.5%를 인상할 수밖에 없는 부분을 시민들이 같이 공유해 주시고 함께해 주셔야만 상수도사업본부가 살 수 있습니다, 여러분 도와주십시오.’ 그런 얘기는 왜 말을 못 해요.
그런데 무슨 반값택배는 행사장마다 가서 얘기를 해, 행사장마다 가서.
이런 경우를 시장님이 직접 나서서 행사장 가서 말씀하시고 통장들 주민자치위원들 회의 때 가서 그런 때 행사 때 말씀하시면 얼마나 효과가 크겠습니까. 그런 제의해 볼 수 있는 의향은 없습니까?
지난해 요금 인상할 때 조례 개정이 수반되는 사항이기 때문에 입법예고 과정에서부터 요금 인상해야 될 필요성이라든지 시민들 부담이 어떻게 된다든지 또 타시ㆍ도랑 비교해서 인천시가 요금이 낮다든지 이런 내용들을 저희가 홍보를 했는데요. 앞으로 더 홍보를 시민들께서, 모든 시민이 알 수 있게끔 저희가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시민들을 속이고 기만한다고도 볼 수 있어요, 사실은. 상수도 요금을 보고 지난달 대비 이만큼 인상됐다 계산기 두들겨 보는 시민 없어요, 사실은.
그래도 ‘어쩔 수 없이 상수도사업본부의 재정난이 이렇기 때문에 우리가 조례 개정을 할 수밖에 없었고 시의회에 올렸고 시의회에서도 그것을 인정을 해 줬고 그래서 인상을 합니다. 시민 여러분 함께 동참해 주십시오.’
저 같으면 그렇게 해야 된다니까요. 그러면 시장님 한 말씀이면 상수도본부장, 뒤에 계시는 분들 수백마디, 수천마디 하는 것보다 더 효과가 있고 더 빠르게 시민들하고 공감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왜 그러지 않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러나 내가 조금만 잘한 것이 있으면 어디 행사장마다 다니시면서 다 말씀하시잖아요, 그것은. 시간도 없는데 날 뜨거워서 더워 죽겠는데 시민들 다 세워놓고. 이런 행정 바꿔야 된다고 봅니다. 바뀌어져야, 반드시 정말로 행정이 올바르게 서려면, 대한민국이 올바르게 서려면 그런 행정이 바뀌어져야만 올바르게 세울 수 있다고 생각을 해요.
자료를 보니까 향후 계획이 또 이것은 본부장님이 썼을 것 아니에요, 내용을. 3, 4년 단위의 주기적인 수도요금 인상 추진을 통해 상수도 재정건전화 추진 및 요금 인상 부담완화 향후 계획이 이렇게 돼 있어요. 우리 상수도사업본부에서 향후 계획이 이렇다고요.
인상을 10년 만에 했어요. 그것도 연속 2년 동안 14.5%를 인상한다고 그러면서 향후 계획에 재정 상태를 줄이기 위해서는 3, 4년 단위로 주기적으로 수도요금을 인상을 추진해 보겠다고?
그런 발상은 조금 더 생각을 할 필요가 있다고 봐요. 정말 그게 옳은 발상인지는 한번 생각해 봅시다.
본부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희가 장기적으로 중장기 경영관리계획을 검토를 하다 보니까 저희가 원가 대비 현실화율이 낮고 이런 부분이 있어서 대책을 마련했던 것이고요.
더 심도 있게 시민들의 부담이 수반되는 사항이기 때문에 저희가 더 심도 있게 검토를 해서 그렇게 추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상만이 능사는 아니고 주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이런 마련을 해 주십시오.
네, 알겠습니다.
업무보고 55쪽을 보면요.
상수도통합자재관리센터가 건립이 됐어요, 이게.
네, 그렇습니다.
올 말까지 완공을 한다고 그랬었죠?
네, 준공이 됐습니다.
준공됐습니까?
그러면 자재가 그쪽에서 내년 1월 1일부터는 통합관리를 하겠네요?
네, 그렇습니다.
그것 내용을 보니까 스마트시티 관리를 하겠다라고도 말씀을 하셨어요.
본 위원이 시정질문도 했었고 업무보고 때도 계속 질의를 했던 부분인데 북부수도사업소 상수도 업무가 통합을, 아무래도 그것은 빈 공간이에요.
네, 그렇습니다.
2분만 더 쓸게요.
네, 알겠습니다.
그것은 어떻게 할 거예요?
그것은 지난번에 위원님께 말씀을 드렸었습니다만 교육청에서 용역을 최근에 완료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한테 공식적으로 의견이 온 것은 아니고요. 최근에 용역 결과를 아마 교육감님께 자체적으로 보고를 했고 그래서 관련 내용은 저희가 입수는 아직 못 했지만 앞으로 교육청에서 협의가 오면 저희가 회계 간에 재산이관 형식으로 재산교환 협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금년도 예산의 수입으로 60억인가를 잡지 않았었어요?
네, 잡았었습니다.
그러면 수입으로 잡았었는데 이번에 예산 정례회 추경에 정리를 하겠네요, 그 부분에 대해서?
네, 그렇습니다.
어떻게 해서 적용을 할 거예요, 정리를?
정리를 어떤 식으로 할 거냐고요.
(상수도사업본부장, 관계관과 검토 중)
내년도 예산으로 다시, 금년도 예산은 삭감을 하고요. 다시 교육청에 협의가 올 것을 대비해서 내년도 예산으로 확보를 할 생각입니다.
당연히 올해 수입을 잡았는데 안 되니까 삭감으로 내년도 예산으로 다시 잡아야 되겠죠.
네, 그렇습니다.
그건 당연한 거고요.
본 위원은 그걸 말씀드리고 싶은 거예요. 물건이 다 사고파는 부분들에서 서로가 맞아야 되는 거예요, 서로가.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게 안 맞을 때는 거래가 성사가 안 되는 거잖아요?
그 부분들 좀 유념해서 기관 대 기관이니까.
2분 또 눌렀나요?
네, 2분 더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아까 2분 안 들어왔어요.
네, 맞습니다.
그래서 그걸로 어쨌든 처음에 생각했던 재정, 아까 1차에 제가 말씀드렸듯이 또 855억이나 물어줘야 되는 이런 상황이 되다 보니까 그런 걸 팔아 가지고 그걸로라도 이렇게 갚아야 되겠다 이런 생각은 아예 하지 마시고요.
그런 생각은 아예 하지 마시고 그것을 교육청에다가도 잘 매매를 해서 교육청에서 학생들을 위해서 교육문화센터나 이런 것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그 부분을 잘 검토를 해 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끝으로 47쪽을 보면 작년도에 옥내급수관 개량지원사업이 12억이었어요.
네, 그렇습니다.
이것도 작년에 ’23년, ’24년도 3월 달에 조례 개정을 해서 본 위원이 발의를 얘기해 가지고 최대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지원금을 더 늘렸어요, 그렇죠?
이 예산 지금 집행률이 어떻게 돼요?
지금 12억 중에서 10억 7400만원을 집행했습니다.
그래서 89.5% 집행을 했습니다.
10억 얼마를 했다고요?
10억 7400만원…….
10억 7400만원이요?
그러면 지금 예산 잔액이 남아 있네요?
(관계관을 향해)
“이것 연말까지?”
이것 10월 말 기준입니다.
이것 잘 좀 한번 봐 주세요.
제가 이걸 작년에도 얘기했던 부분인데 그래서 2억인가를 올렸을 거예요, 아마 10억에서. 이걸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늘리면서 이 금액을 10억에서 12억으로 아마 증액을 했을 거예요. 2억인가 했을 거예요, 제 기억으로.
그런데 그쪽에서 전화가 와 가지고 이것 의뢰를 하니까 주문을 하니까 ‘예산이 올 예산은 이미 끝나 가지고 없습니다, 내년에 하십시오.’라고 얘기를 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내년에 예산을 보니까 ‘내년에는 예산이 안 잡혔다고 그러는데 어떻게 됩니까?’라고 저한테 질의를, 지역주민이 문의가 와서 제가 확인을 했던 거예요, 사실은.
혹시 자본은 지금 현재 접수된 금액이 12억이 오버됐나요?
금년 물량이요?
그것 한번 확인해 주시고요.
아마 오버됐을 거예요. 그러니까 접수를 하려 그러는데 ‘지금 예산이 다 소진돼서 안 됩니다, 내년에나 하십시오.’ 아마 그렇게 얘기를 했을 것이고 그런데 그 사람이 잘못 들어 가지고 내년에는 예산이 없어진다는 거예요. 안 세웠다라는데 여기서 확인해 보니까 내년도에 10억을 세웠잖아요.
내년에 10억 있습니다.
있더라고요.
네, 그렇습니다.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건 그거예요.
작년도에는 10억 가지고서 남았어요, 이게. 그래서 왜 남았냐고 질타를 했었고 홍보가 부재했다, 너무 안 했다. 이런 좋은 사업인데 왜 안 넣느냐고 계속 꾸짖었던 거거든요.
그래서 2억을 증액을 하면서 100만원에서 150만원 늘렸던 거예요. 그러면 올해 이미 다 예산이 소진되고 접수가 다 됐다고 하면 이것을 2억을 줄여서 10억으로 예산을 확보하는 것보다는 더 예산을 늘려야 되지 않느냐는 생각이 본 위원의 생각이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깊이를 내용을 우리 알았다고 하면 본부장님이 그 예산을 좀 더 집행부 쪽에서 예산실에서 삭감을 했더라도 그건 어떻게든지 늘렸어야 되지 않느냐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데 본부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지금 나상길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금년도 사업물량이 초과돼서 못 하는지 여부는 다시 확인을 해 봐야 될 것 같고요.
저희 예산이 금년도 12억이고 내년에 이제 10억으로 감액이 됐는데요. 그런 부분은 다시 한번 확인을 해 보고 필요한 예산이 있는지를 다시 한번 위원님께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여튼 상수도사업본부가 일은 많으면서 주민들하고 직결되기 때문에 또 예쁜 소리는 좋은 소리는 많이 못 듣잖아요, 항상 질타 소리만 듣고.
그런 와중에도 항상 열심히 하시는 상수도사업본부 직원들한테 그 노고에 수고하신다는 말씀드리면서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나상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창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창호 위원입니다.
환경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내년부터 앞으로 전체 하수도관에 대해서 누수감지시스템을 도입하겠다.’ 이런 말이 있었어요.
그러면 우리 상수도본부는 제가 생각할 때는 하수관보다는 상수관이 우선인데 누수감지시스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희 상수도…….
앞으로 시스템이 아마 개발될 것 아닙니까?
네, 현재는 그 누수 이런 시스템이 있는 것은 아니고요. 업무보고 시에도 보고를 드렸습니다만 블록시스템 사업으로 해 가지고 관리용역을 사업소별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누수 탐사라든지 유수율 그리고 또 밸브관로 조사, 수압분석, 관망관리까지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 외에는 현재 하수도처럼 그렇게 검토하는 사항은 없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는 배관 연결을 하게 되면 공사할 때 칩이나 이런 시스템을 부착하면 차량이 지나가면 누수 여부가 확인되는 그런 게 지금 개발 예정이라고 하니까 참고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송도에 누수됐던 거기에 했던 시공했던 관 회사를 저한테 통보해 주세요. 나중에 행정감사 끝나고 나서라도 어느 회사인지 해 주시고.
네, 알겠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송도의 시공방법은 관 간인데 홈링조인트방식이죠, 맞죠? 혹시 아십니까?
잘 모르시면…….
명칭은 정확히…….
잘 모르시면 누구 아시는 분 답변, 기술.
앞에 나와서 답변 좀 해 주세요. 나와서 답변해 주세요.
나와서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맑은물수도 아니, 수도시설관리소장이 대신 답변드릴 것 같습니다.
소장님 나와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도시설관리소장 박세웅입니다.
질의하신 사항 홈링조인트방식이라는 방식이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그것보다 조금 업그레이드 해서…….
제가 질문하는 것은 송도에서 사용한 것은 홈링조인트방식 맞죠?
그런데 요즘은 지금 그것보다 발전된 어떤 방식이 새로 나온 게 있죠?
네, 이중지수 방식이라고 최근에 조금 나오는 사항이 있습니다.
이중지수 접합방식이라는 것은 홈링접합방식보다도 더블로 되는 거죠?
그것보다 견고하고 안정성이 있다고 일단 육안상으로 볼 때도 확인되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기술이 날로 발전하고 있고 우리가 지난번 행정감사에서도 이야기했지만 관을 갖다가 배수관을 용접하는 기준을 700건 할 거냐, 800건 할 거냐의 논란이 있었어요.
그걸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사람이 충분히 들어가서 이면용접까지 해서 처리할 수 있는 것은 그렇게 용접을 하면 돼요.
그 기준을 상수도본부에서는 700이라고 제시한 데도 있고 800이라고 저한테 제시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700이라고 했을 때, 이제 들어가도 되겠습니다.
그것 참고적으로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사항 상수도관로 800㎜ 이상이 상수도 설비 기준에 용접을 안쪽, 바깥쪽까지 같이 용접을 하게끔 돼 있습니다. 하고 700㎜라든가 500㎜는 내부 용접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용접은 800㎜ 이상부터는 우리가 안쪽하고 바깥쪽을 같이 용접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들어가 주셔도 되고요.
본부장님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 하면 이게 용접을 그냥 700㎜ 이하도 용접하면 된다 하는 게 아니고 용접을 하고 나면 이면에 슬래그 생겨요, 용접 슬래그가.
그리고 거기다가 코팅이나 안 그러면 도금처리를 하지 않으면 거기에 녹이 계속 스는 거예요.
지금 상수도 불신이 뭡니까?
녹물 불신하고 그다음에 거기에서 나오는 이물질 이런 게 나중에 오히려 폐암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우리의 몸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렇게 용역을, 저도 용접사입니다.
용접을 못 하게 하는 거니까 그 기준을 인천광역시뿐만 아니라 그다음에 아예 인천도시공사나 그다음에 주택공사나 협의할 때도 인천상수도본부는 똑같은 룰을 적용해서 기준을 해야지 왔다 갔다 하지 마시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알겠죠?
네, 알겠습니다.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는데 그걸 현장에서 왔다 갔다 해 버리면 헷갈리니까 그런 점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위원님께서 지난번에도 말씀을 하셨었고요.
청라지구라든지 이런 데 iH하고 LH 측하고 해서 위원님께서 제안하신 내용들을 같이 협의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창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제가, 본 위원장이 질의를 하겠습니다.
본부장님 우리 여름에 매년 똑같이 팔당호에 녹조 관련 사태들이 발생을 하는데 이번연도에 민원이 총 144건 접수가 됐어요, 관련해서.
혹시 파악하고 계세요?
네, 여름에 녹조로 인해서 144건입니다.
지금 이 144건 발생한 걸 보면 고도정수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수산정수장에서 발생한 게 100건이 넘고요. 앞으로 예정인 데가 남동정수장인데 거기서도 20건 넘게 발생을 했어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우리 고도정수화시설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할 수가 있겠어요, 본부장님.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지금 수산정수장은 추진하고 있지 않습니까.
계획대로 지금, 일단 계획은 2026년 8월 준공으로 보고를 해 주셨는데 계획에 차질이 없는지 그걸 좀 보고를 해 주세요.
수산정수장은 ’26년 8월까지 86억 들여서 추진을 하는 사항이고 이것은 사업 완료 목표 내에 추진이 가능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번 민원이 수산정수장하고 남동정수장이 일부 발생을 했는데요.
남동정수장에 대해서는 이게 두 군데를 동시에 할 수는, 급수체계라든지 이런 것 때문에 동시에 할 수 없어서 시기 조정을 했던 것이고요. 재정 상황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감안해서 내년이라든지 내후년에 착수를 해서 남동정수장도 ’29년도까지는 완료를 할 계획입니다.
지금 남동정수장 관련해서 제가 보고를 받기로는 이게 2026년도 8월 달에 사업 착수 예정이라고 보고를 받았는데요.
설계를 하겠다는 말씀이고요. 사업비나 이런 부분이 한 700억가량 드는 사업이기 때문에요. 우선 설계비를 반영해서 설계기간만 하더라도 한 2년 이상 걸립니다.
그래서 우선 설계를 착수해야 단추가 끼워지는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남동정수사업소에서도 지금 시급하게 지속적으로 고도정수를 요구하고 있는 사항이기 때문에요. 그렇게 지금 저희가 시기를 잡은 것이고요. 확정해서 아직까지 사업비가 반영되거나 그런 사항은 아니라고…….
수산정수장을 보면 70%가 국비로 재정이 이뤄져 있어요.
그런데 남동정수장 같은 경우는 이걸 전부 다 지방재원으로 충당을 해야 되죠?
네, 맞습니다.
지방이양사업에서 빠졌기 때문에 수산정수장까지는 국비가 반영됐지만 남동정수장은 전액 시비로 추진을 해야 되는 현재는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게 민원이 들어오는 상황들을 보면 남동도 필히 고도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도입을 해야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것 재원을 어떻게 하실 거예요, 본부장님?
아까 나상길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저희 상수도 재정하고 연관이 되는 사항이고요. 그래서 저희가 지금 경영 효율화 노력을 해야 되고요.
그리고 실무부서에서는 환경부에 저희가 지방이양사업에서는 없어졌더라도 따로 환경부 특별회계, 다른 특별회계에서 예산 지원이 가능한지 이런 부분은 환경부하고 한 번 더 협의를 하고 또 다각적인 재원 확보방안을 마련을 해야 되는 사항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가 지방재원으로 전부 충당을 해야 되지만 국비를 따려고 노력을 앞으로 본부장님께서도 하셔야 되고요.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아까 존경하는 나상길 위원님께서 발언해 주신 사항들 이걸 지켜보시는 300만 인천시민분들께서 조금 잘 아셔야 되는 게 있기 때문에 제가 조금 더 말씀드리면 정말 우리 상수도본부가 재정이 어려웠습니다, 그동안.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아까 10년 이상 이것을, 수도비를 올리고 있지 못한 이유들이 있어요. 민선6기에는 우리가 모라토리엄을 검토할 만큼 재정이 굉장히 안 좋았던 상황이고 민선7기를 거치면서 이런 것들이 검토되지 못하고 상수도본부의 어떤 재정이 악화돼서 위기상황이다라고 하니까 부랴부랴 너무 늦게 올린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인천시민분들께서 굉장히 경제가 안 좋은 상황이지 않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상수도본부의 재정건전화 이런 것들을 어떻게 앞으로, 간단합니다. 남동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시설 만드는 데 700억 들어가거든요, 여기 계획 잡아보면.
이 재정을 도대체 어떻게 충당할 건지에 대해서 앞으로 우리 위원회에서도 그리고 본부에서도 함께 심도 있게 논의를 했으면 합니다, 본부장님.
그리고…….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이제 또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지적을 해 주신 바 있긴 한데요. 우리 아까 존경하는 이명규 위원님께도 말씀하셨어요.
우리 대한민국의 상수도 공급하는 수준은 거의 가히 최고 수준 아닙니까?
그렇죠.
그런데 이게 도서지역은 상수도 보급률이 37%밖에 안 돼요, 본부장님. 파악하고 계시죠?
그래서 옹진이라든지 이런 데를 보면 정말 안 좋은, 여기서 차마 말씀드리기 힘든 이런 것들이 검출된 사례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강화하고 옹진의 상수도 보급률을 높여야 될 텐데요. 이것에 대해서 포괄적으로 전략에 대해서 한번 말씀을 해 주세요.
현재 강화군은 서도면 일부를 빼고는 다 상수도가 들어가 있고요. 또 옹진군 북도면 같은 경우에도 내년까지는 다 완료가 됩니다, 지방상수도 공급이요.
그리고 무의도까지도 이제 다 완료가 될 예정이기 때문에 나머지 지역은 마을상수도까지 검토하기에는 재정이나 이런 부분을 연구를 해야 되고 사업비가 너무 천문학적인 숫자가 될 것 같고요.
그 부분은 추후에 장기적으로 검토할 사항이고 마을상수도라든지 소규모 급수시설 확충에 저희가 더 투자를 많이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게 지금 너무 멀리 떨어진 섬마을들 보면 수질기준 위반내역이 180건이 넘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해 주시고 지금도 섬이 아니고 다리가 연결됐음에도 불구하고 도로사업이 지연된다라는 이유, 기타 많은 이유로 상수도 보급이 안 되고 있는 데가 많습니다. 그런 데 더 많이 챙겨주십시오.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실 우리 행감장에 어떤 참여하시는 공무원분들 여기 지금 뒤에 앉아 계시는 간부분들도 계신데요. 행감을 위임하시는 어떤 태도들 이런 것들 우리 사실 산업경제위원회에서 누차 지적된 바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것에 대해서는 제가 강력하게 여기서 말씀드리지 않겠지만 본부장님 이게 타 행감 기관에서 있었던 사례에 대해서 하나 말씀드리고 싶어요.
우리가 아까 말씀하셨던 상수도의 수질 대한민국하고 일본이 전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해요. 그런데 대한민국에서도 우리 인천이 거의 상위 랭크에 속해 있습니다.
사실 우리 상수도사업본부는 잘해야 본전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여기 앉아 계신 임원분들 그리고 상수도사업본부에 공무원이 800명이 넘잖아요, 정원이 900명이고.
정말 방대한 조직입니다.
그래서 노사 화합을 통한 우리 공무원분들의 어떤 자긍심 고취가 굉장히 필요하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 부분을 신경 써주셨으면 하고 이게 환경공단에서 업무보고를 받은 자료인데 여기 환경공단 어떤 기관인지 아시죠, 본부장님?
거기는 폐기물 굉장히, 우리 인천 공무원분들 중에서도 제일 노동환경이 열악한 곳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는 2024년도에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이 됐어요.
그래서 여기 도대체 어떻게 받았는가? 여기 안에 내용들을 보면 직원 역량강화 복지제도 개선, 호봉제를 도입한다거나 아니면 직원 중심의 인사제도를 혁신한다거나 저출산 대책 마련하고 이런 것들을 도입을 했습니다, 본부장님.
그래서 여기 상수도사업본부에도 굉장히 유능하신 분들이 많이 계신 걸로 알아요. 그래서 우리 공무원분들께서 근무하시는 어떤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 주십시오, 본부장님.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환경공단이 열악하다고 하지만 또 저희 상수도사업본부도 정수장이라든지.
근무환경이 더 열악하다고 말씀을 드리고요.
직원들 자긍심 고취라든지 노사 문제 저희 전공노 지부가 저희 상수도사업본부에 같이 있습니다. 그래서 상시 소통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저희가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이라든지 조직 능률성 제고를 위해서 직원들 사무환경이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고요.
또 위원님께서 관심 가져주신 상수도 대외신인도 제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한 20여 가지 과제를 별도로 선정을 해서 자체적으로 혁신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는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 받아보니까 정수장 같은 경우에 4조 3교대로 돌아간다고 하세요. 그리고 굉장히 근무여건도 열악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세계 최고 수준의 어떤 상수도를 공급하는 우리 상수도사업본부의 공무원들께서 자긍심 고취하고 여기 근무하는 자부심 느낄 수 있게끔 신나게 일할 수 있게끔 제도를 마련해 주세요, 본부장님.
네,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을 다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마지막 하나.
박창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래 이것은 위원장님이 이야기하려고 그랬는데 마지막으로 우리 지금까지 행정사무감사하면서 전체적으로 다 부탁한 게 인천 지역업체 물품을 많이 사용해 주고 그런 것을 다 국가에 반영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위원장님 계셨으면 그 마지막 당부였는데 없어 가지고 제가 대신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박창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아까 잘 짚어주셔 가지고 너무 감사하고요.
우리 김유곤 위원장께서는 질의종결 시에 아까 박창호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지역상품을 먼저 구매하는 것들을 굉장히 강조를 많이 하셨습니다.
우리 지금 인천지역 경제가 굉장히 힘듭니다. 그래서 그것을 최우선으로 검토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본부장님.
네, 노력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종결을 선언합니다.
금일 상수도사업본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인천시 환경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감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긴 시간 열의를 가지고 상수도 정책 추진 전반에 대해서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주신 여러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오늘 논의된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하시어 정책에 반영해 주시기 바라며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과 상수도 경영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껏 책임 있는 답변을 해 주신 박정남 본부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행정감사에 열정을 다하며 끝까지 자리를 지켜 주신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감사위원님들께도 수고하셨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끝으로 지난 11월 7일 경제산업본부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14일간 산업경제위원회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겠습니다.
지역 의정활동에도 바쁘신 데도 불구하고 행정사무감사를 위해서 애써주신 산업경제위원회 모든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인천시 및 산업경제위원회 공무원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아울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나온 각종 처리요구, 건의사항 등에 대해서는 예산 확보 및 정책 추진 등을 통해 시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도록 조속히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2024년도 산업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6시 02분 감사종료)
접기
○ 출석전문위원
산업경제수석전문위원 한윤섭
○ 피감사기관참석자
(상수도사업본부)
본부장 박정남
경영관리부장 유광호
수질안전부장 방동석
급수부장 윤응규
시설부장 박상석
맑은물연구소장 곽완순
수도시설관리소장 박세웅
부평정수사업소장 홍성용
남동정수사업소장 허창렬
공촌정수사업소장 김일웅
중부수도사업소장 류태선
남동부수도사업소장 김수진
북부수도사업소장 이종연
서부수도사업소장 김철주
강화수도사업소장 이규철
○ 속기공무원
김도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