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24회 제1-2차 문화복지위원회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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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복지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1-2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인천문화재단
일 시 2024년 11월 7일(목)
장 소 문화복지위원회실
(14시 01분 감사개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및 제50조의 규정과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4년도 인천문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에 걸맞은 문화예술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김영덕 대표이사님과 관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감사는 인천문화재단 소관사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를 통해 문제점을 확인하고 시정 등을 요구하여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되고 시민 복리 증진과 시정 발전을 도모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대표이사님과 관계직원 여러분께서는 본 감사의 취지를 이해하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금일 감사 순서는 증인선서, 간부소개, 주요업무보고 청취, 질의 및 답변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감사에 앞서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위증을 방지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만약 증인이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하거나 허위증언을 한 것으로 입증된 때에는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7조 및 제18조의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고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 방법은 김영덕 대표이사님께서 발언대 앞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면 관련 증인들도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든 다음 대표이사님께서 선서문을 낭독한 후에 서명날인해서 이를 위원장에게 제출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김영덕 대표이사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인은 인천광역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제1항,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4년 11월 7일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
경영본부장 공규현
문화사업본부장 변순영
정책연구실장 노수연
한국근대문학관장 김락기
(위원장에게 선서문 제출)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대표이사님 나오셔서 간부소개에 이어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영덕입니다.
인천의 문화예술 현장을 한결같이 살피고 지원해 주시는 유경희 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 재단은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고견과 지역 문화예술인, 인천시민의 의견을 경청하여 인천 문화예술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금일 배석한 재단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공규현 경영본부장입니다.
변순영 문화사업본부장입니다.
노수연 정책연구실장입니다.
김락기 한국근대문학관장입니다.
(간부 인사)
오늘 업무보고는 재단 일반현황, 202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올해 주요업무 추진실적 그리고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현황입니다.
5쪽 조직현황입니다.
10월 20일 기준 우리 조직은 1실 2본부 6팀 3관이며 인력은 정원 107명에 현원 95명입니다.
6쪽입니다.
예산규모는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기준 총 521억원으로 신규 위ㆍ수탁사업 예산 등을 반영하는 재단 내부의 추가경정을 거쳐서 지난 6월 보고 시점에 1차 추경예산 대비 약 10억원이 증가하였습니다.
7쪽에서 9쪽까지 재단 운영 7개 위원회, 간부현황, 부서별 사무분장은 양해해 주시면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은 총 4건으로 모두 종결하였습니다.
양해해 주신다면 종결처리 건은 서면으로 대신하고자 합니다.
인천문화재단은 위원님들께서 지적하고 건의하신 대로 보다 많은 시민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권리를 신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024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1쪽을 보시겠습니다.
21쪽에 2024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요약표를 참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재단의 주요업무 예산은 약 360억원으로 10월 20일 기준 집행액은 약 262억원으로 72.6%의 집행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 가지 첨언드리자면 덩치가 크고 그다음에 연말에 집행이 많이 되는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이 한 20억 정도 잔액이 발생해서 그걸 제외하면 85.7%의 집행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요업무 추진내역은 1월, 6월 보고와 같이 네 가지 전략 목표를 중심으로 정리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23쪽입니다.
첫 번째 전략 목표인 예술생태계의 선순환 구조 강화 분야입니다.
25쪽입니다.
예술 지원의 다각화 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예술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인천의 청년문화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예술 창작 및 기획 지원은 49억 6400만원의 예산으로 예술 창작 일반 지원, 예술 창작 집중 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 등 8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8쪽 밑 부분입니다.
28쪽 밑 부분에 미술 활성화 지원사업은 9월에 인천미술은행 소장품 공모를 진행하여 115건을 접수하였고 11월까지 심의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12월 작품 구입을 진행하면 예산은 전액 소진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26쪽 중간에 청년 문화예술 사업은, 28쪽입니다. 죄송합니다.
28쪽 청년문화 활성화 사업은 12억 3800만원의 예산으로 다섯 가지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인천아트플랫폼 유스테이지 사업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공모를 통해서 140건을 접수해서 56건을 선정하였으며 매주 화ㆍ수ㆍ목 아트플랫폼 야외에서 공연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30쪽 윗 부분입니다.
30쪽 윗 부분에 해외문화예술 교류사업은 하반기 신규로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지속 가능한 국제예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지역예술단체 국제교류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공모를 통해서 3건을 선정하였고 10월에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공연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가 있습니다.
여기에는 말레이시아, 대만 아티스트들도 함께 참여를 한 바가 있습니다.
31쪽과 32쪽을 보시면 예산 집행률은 예술 창작 및 기획 지원이 89.6%, 청년문화 활성화가 94.9%입니다.
34쪽이 되겠습니다.
예술 창작 및 예술인 복지 확대입니다.
본 사업은 예술인 권익 지원 보호를 위해 다양한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예술인 권익 지원 및 보호사업은 4억 3000만원의 규모로 예술인 종합 건강검진, 심리상담 및 약물치료 지원, 현장 맞춤형 행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전국 처음으로 예술인 상해보험 지원사업을 시행하였습니다.
이 사업은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하고 예술인 e음카드를 소재한 인천 거주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됩니다.
예술인 역량 강화 및 예술 활동 기반 조성사업은 8억 6600만원의 규모로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 지원, 네트워크 간담회 운영, 인천 예술인 e음카드 발급과 예술단체 대표자 창작활동비 지급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37쪽을 보시면 예산 집행률은 76.1%입니다.
38쪽 우리미술관 사업입니다.
동구청 위탁을 받아서 진행하고 있는 우리미술관은 전시 및 레지던스,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최정숙 작가의 나의 사춘기, 송림동 달동네, 유동현 작가의 막다른 골목 등 동구의 송림동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를 개최하였으며 교육 및 전시 등을 통해서 동구 지역주민들과 원활한 소통 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40쪽을 보시면 예산 집행률은 85.1%입니다.
42쪽 인천아트플랫폼 사업입니다.
인천아트플랫폼에서는 시민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기획공연 및 전시, 축제, 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역 연계 프로그램 및 예술 창작공간 운영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브릭 사운드, 인천 레코드 플랫폼 등 4월부터 기획공연과 축제를 진행하였고 10월 25일부터는 인천아트플랫폼의 성과와 역할을 돌아보는 개관 15주년 기념 전시, 협업의 기술 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9월에는 지역 연계 프로그램으로 아트플랫폼 인근의 미술 공간을 탐방하는 아트로드 전시, 체험, 퍼포먼스 등 시민 체감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아트마켓 다정한 광장을 진행하여 1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바가 있습니다.
또한 인천 청년예술가 스튜디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오픈 스튜디오를 운영하여 입주예술가의 창작 과정과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입니다.
48쪽을 보시면 예산 집행률은 69.7%입니다.
51쪽이 되겠습니다.
51쪽 지역 문화자원의 가치 확산 분야입니다.
넘어서 53쪽 협력형 시민문화활동 체계 구축입니다.
생활 속 문화예술활동과 인천 지역성에 기반한 시민문화활동 활성화 목표로 생활문화동아리 지원사업, 문화기획 프로젝트, 찾아가는 문화공연 요기조기 음악회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생활문화 지원사업은 170건 선정을 했고 문화기획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20건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고 찾아가는 문화공연 요기조기 음악회는 올해 총 128회 공연을 진행합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뮤직 앰버서더 70팀이 인천의 공공시설 및 문화시설, 인구 밀집지역 등에서 다양한 형태의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55쪽 예산 집행률은 89%입니다.
57쪽 지역 문화자원의 발굴 및 활용입니다.
인천문화유산 및 문화예술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하는 인천문화유산 아카이브 운영, 문화유산 콘텐츠 제작, 지역사 자료 수집, 인천문화예술 40년사 편찬사업, 인천 문화예술 아카데미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천문화예술 40년사 편찬사업은 56명의 필자가 40년간의 인천문화예술의 다양한 활동을 정리하였고 12월 출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12월 6일에는 인천문화예술 40년사 출판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61쪽이 되겠습니다.
예산 집행률을 보시면 85.8%입니다.
63쪽 인천을 핵심으로 하는 열린 문학관 운영입니다.
한국근대문학관은 7월부터 재단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전시된 ‘벽해상전: 인천 근현대 풍경’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민참여형 전시공간을 마련하여 월별로 시민들이 출품한 작품을 교체 전시하였습니다.
12월에는 문학관에서 소장 중인 딱지본 소설을 소재로 하반기 전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64쪽 예산 집행률은 55%입니다.
67쪽 인천형 문화교육의 일상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지역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예술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인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합니다.
올해 기초지자체 단위의 문화예술교육 거점 조성을 위해 기초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기초 단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공모를 통해서 선정된 부평구와 서구 2개의 문화재단에 각각 1억 1000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국립생활자원관과 협력하여 지역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였습니다.
74쪽 예산 집행률은 88.5%입니다.
78쪽 트라이보울 사업입니다.
트라이보울은 예술인에게 창작공연의 기회를,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공연과 축제, 기획전시 등의 사업을 수행하였습니다.
공연사업으로 트라이보울 시리즈, 유관기관 협력사업을 추진하였고 트라이보울 초이스를 통해 지역 예술단체를 지원하였습니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송도 트라이보울 재즈 페스티벌을 8월에 추진한 바가 있습니다.
82쪽 예산 집행률은 88.5%입니다.
다음은 다양성 기반 문화역량 확보 분야입니다.
87쪽을 보시겠습니다.
문화정책 제언 기능 확대입니다.
문화정책 이슈를 발굴하고 시의성 있는 문화정책을 수립하는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인천 예술인의 복지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제3차 인천 예술인 플랜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시의성 있는 문화예술 이슈에 관한 보고서 등을 정리한 문화정책 동향을 발간하였고 인천지역의 문화예술 현안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 문화정책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89쪽을 보시면 예산 집행률은 80%입니다.
90쪽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입니다.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하고 카드 이용 촉진을 위한 다양한 기획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올해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은 1인당 13만원이며 10월 20일 기준 카드 발급률은 102.02%, 이용률은 68.57%입니다.
문화누리카드 이용 촉진을 위해 온ㆍ오프라인 홍보와 함께 카드 발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지역별로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지역 축제 연계 프로그램, 문화누리 장터카드 사용이 불편한 이용자에게 문화체험 및 관광 패키지를 제공하는 문화누림 프로젝트 등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한 바가 있습니다.
92쪽 예산 집행률은 64.4%입니다.
마지막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 분야입니다.
95쪽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인천문화재단 구현입니다.
재단 홍보 및 온라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인천문화통신 3.0을 통해 인천문화예술 현장 소식을 알리고 인천문화정보 IQ 운영을 통해 인천의 문화행사를 홍보해 왔습니다.
또한 재단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12월에 계획하고 있습니다.
98쪽 예산 집행률은 74.7%가 되겠습니다.
다음은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입니다.
105쪽 예술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 강화입니다.
이어서 107쪽 인천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09쪽입니다.
인천 원도심 주변 주민상권 문화공간의 관계 형성을 통해 문화 자생력을 확보하여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겠습니다.
111쪽 예술인의 권익 지원ㆍ보호를 바탕으로 하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예술인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113쪽 시민체감형 사업 구조로의 변화입니다.
115쪽 보시겠습니다.
시민이 주도하는 문화활동 활성화를 목표로 생활문화 동아리, 지역의 문화기획자와 단체를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기초문화재단과 협력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117쪽 되겠습니다.
참여형 문화공간으로의 기능 확대입니다.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공공문화공간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120쪽이 되겠습니다.
인천에 적합한 문화예술교육을 개발하고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123쪽 함께 만드는 문화도시 환경 조성입니다.
이어서 125쪽이 되겠습니다.
125쪽 인천지역의 문화자원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활용 기반을 마련하고, 127쪽 되겠습니다.
127쪽 국제사회와 문화, 인문예술 교류를 통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128쪽이 되겠습니다.
제3차 문화진흥 기본계획 수립, 기타 문화정책 관련 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화정책 연구 기반을 제공하겠습니다.
129쪽 지속 가능한 경영 혁신입니다.
이어서 131쪽입니다.
수요자 관점에서 홍보 채널별 특성에 맞춘 홍보 콘텐츠를 기획하고 운영하여 인천시민에게 재단 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디지털 인천문화재단을 구현을 통해 행정편의를 도모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마치고 마무리 인사를 간단하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예측이 어려운 국내외 상황 속에서 문화예술은 시민의 자존감을 높이고 정서적 치유를 가능하게 하는 매우 중요한 사회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천문화재단은 많은 예술인이 창작과 발표회 활동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게 하고 시민들에게는 예술작품을 통해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경청하고 지역 문화예술 현장을 더욱더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
위원님들의 고견과 조언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인천문화재단의 업무를 더욱 충실하게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업무보고를 경청해 주신 유경희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보 고)
ㆍ인천문화재단 주요업무보고서
(부록으로 보존)
김영덕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ㆍ답변에 앞서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자료를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충식 위원님.
신충식 위원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문화재단 재단법인으로 하려고 한 적이 있죠? 모르세요?
그래서 지금 행안부에서 지금 재심을 받았잖아요.
타시ㆍ도에서 이런 재단법인을 따로 운영을 해서 지금 우리 문화재단과 비교했을 때 실적이 더 좋은지 나쁜지를 알아보기 위한 자료를 제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그러면 신충식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자료에 대하여 12부를 작성하여 빠른 시간 내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요구가 없으시면 질의ㆍ답변 순서로 들어가겠습니다.
박판순 위원님.
대표이사님 보고하신 내용 잘 들었습니다.
올 한 해도 전 직원들 고생 많이 하셨고 그다음에 또 자료 준비하시느라고 애썼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주요업무보고를 쭉 훑어봤습니다. 그런데 페이지 38쪽을 보시게 되면, 한번 보세요. 38쪽에 레지던스 사업이 있습니다. 레지던스 사업에 예산액이 1700만원으로 이렇게 표시가 돼 있어요. 그런데 39쪽 보면 1800만원으로 돼 있어요, 금액이. 이것 오타인지 아니면 사업내용이 뭐가 추가됐는지 잘못 쓴 건지 이것 또한 궁금하고요.
그다음에 42쪽 보겠습니다.
42쪽에 인천아트플랫폼 사업에 총사업비가 계상돼 있죠, 12억 300만원입니다. 여기 그런데 그 밑에 주요 사업비 해 가지고 8억 6800만원으로 이렇게 계상이 돼 있어요. 그러니까 총사업비 대비 주요업무 내용이 쭉 같아야 되거든요, 예산액이.
어쨌든 82쪽 보겠습니다. 82쪽 하단 부분에 대해서 여기 보면 초이스사업이 있습니다. 초이스사업 예산이 1억 700만원이에요. 그런데 그 옆에 100% 추진하는데 93.5% 했다 이렇게 돼 있는데 그 옆에 세출된 예산액을 더해 보면 5200만원뿐이 안 돼요. 이게 어디로 갔는지, 물론 세부사업에 ‘등’이라고 써놓기는 했는데 다른 사업이 있으면 또 다른 사업도 표기를 해서 어쨌든 예산액은 이렇게 맞아야 되거든요, 보고 대비해서.
그런데 이게 지금 오타가 한두 군데가 아닌 것 같아요. 그러니까 행감은 1년의 업무를 돌아보고 그다음에 또 행감 자료는 문화재단이 여지껏 올해 열심히 해 왔던 이 내용을 결산을 하듯이 설명을 하고 그다음에 우리가 개선방안을 찾아내는 그런 중요한 자리인데 이렇게 오타인지 수치가 잘못된 건지 하여튼 우리 대표자님 대답 말씀 좀 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간과해서 세밀하게 보지 못했던 점에 대해서는 죄송하다고 생각을 하고 말씀하신 지적에 대해서 추후에 정확한 자료를 다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행감 기간 중에 자료를 좀, 오타면 오타 사유를 다 설명을 해 가지고 우리 위원님들한테 공유를 좀 시켜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짚고 넘어가야지 정확한 거니까요.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또 한번 볼까요. 21쪽 보겠습니다.
21쪽에 총 예산액이 나오죠. 거기 집행액도 나오고 예산액도 나와요.
거기에 103쪽을 보겠습니다. 103쪽에 보게 되면 예산액 총액이 나오죠. 그래서 올해 대비 내년도 예산액을 보니까 한 14억원 정도가 증액이 됐습니다. 49.2% 증가된 것으로 나와 있어요.
그렇게 되면 문화재단의 예산이 대폭 증액이 되고 또 증액이 됐다는 건 출연금도 역시 증액이 될 거죠.
이 사유가 뭡니까, 이렇게 많이 증액이 된 사유?
그것도 다시 한번 검토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표이사님 있잖아요. 행감이나 내년도 사업계획이나 이런 것의 주요 골 된 사업이 있습니다. 머릿속에 들어와 있어야 돼요, 이 업무가.
왜 어느 부분에서 예산액이 증가가 됐는지, 한두 푼도 아니고 49.2% 증가가 됐으면 굵직한 사업의 내용이 내년도에 뭐가 바뀐다 이런 정도는 대표이사님 알고 계셔야 되는 것 아닌가요?
죄송합니다. 그것은 다시 한번 제가 검토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페이지 21쪽 보세요.
21쪽에 문화누리사업카드 있습니다. 통합문화이용권이라고 되어 있지요. 이 예산액 나와 있어요.
그리고 131쪽 갑니다, 다시. 131쪽 사업내용 중에 통합문화이용권에 대해서 또 금액이 28억 정도가 올해 대비해서 내년도에 증액이 됩니다. 28억 7700만원 정도가 올해 대비해서 내년도에 통합문화이용권이 증가가 돼요, 물론 국ㆍ시비 보조사업이기는 한데. 이 사업비의 증가에 따라서 이제 걱정이 되는 거예요. 왜냐하면 집행률이 낮습니다, 지금 현재.
거기에 대한 페이지가 어디에 나와 있냐면 92쪽을 보세요. 92쪽에 예산 집행상황이 있습니다. 집행률 64.4% 올해에, 단지 올해만 이것을 지적한 게 아니에요, 위원님들이. ‘왜냐하면 매년 많은 예산이 집행되지 못하고 있다. 이것에 대해서 불용처리를 하니 이것을 어떻게 변화를 시킬 것이냐.’ 하고 계속 지적을 해 왔어요.
그래서 기초생활수급권자하고 차상위계층 대상으로 해서 사업을 수행하는 거니까 노인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좀 많지만 사실은 가맹점이 어디인지 또 어떻게 사용을 해야 되는지, 이 카드에 대해서 어려움이 좀 많아요. 그러니까 접촉이 조금 어렵죠, 사용하기가. 그래서 이것에 대해서 홍보를 좀 강화를 해서 어떻든 적극적으로 활용하게끔 해 달라.
왜 그러냐면 대표이사님 여기에 국ㆍ시비 보조해서 돈, 예산을 잡아놓기 때문에 불요불급하게 써야 될 예산을 그만큼 못 쓰고 있는 거예요. 그것 책무를 느끼셔야 되거든요.
그런데 여기서 쥐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나중에 반납해요. 그것은 무소신한 것이고 무책임한 겁니다.
그래서 어쨌든 이것을 강화를 해 달라고 노력해 달라 했는데 어떤 노력을 하셨습니까, 올해?
그전에 잠깐 행정이 이원화된 부분은 좀 있습니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자체가 행정자치단체 소관으로 되어 있어서 직접적으로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하고 저희가 접촉할 수 있는 기회는 없고 행정자치센터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저희가 접촉할 수 있는 건데 그래서 직접적 홍보가 어려운 부분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접적으로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서 다양한 시도들은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문화누리택배, 택배라면 전화 주문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동성이 불편하신 고령자층들이 직접 전화를 해서 본인이 원하는 물품들 살 수 있는 그런 문화누리택배 같은 것들을 하거나 그리고 버스를 대절해서 문화체험 프로그램들을 수요조사를 해서 체험 프로그램들에서 쓰게 한다거나 그다음에 문화체육국에서 관장하는 축제를 17군데 정도를 선정해서 거기에서 문화누리카드 쓸 수 있다라고 하는 시인성이 높은 그런 스티커를 붙여서 문화누리카드에 대한 이용 촉진을 여러 단위에서 하고는 있습니다.
다만 이게 금방금방 갑작스럽게 올라가는 건 아니고요. 조금씩 조금씩 올라가는 것 같고 작년보다는 문화누리카드의 이용률은 조금 높을 것이라고 예상은 하고 있습니다.
작년이라면 ’23년도 얘기하시는 겁니까? 올해 ’24년도 것을 얘기하시는 겁니까?
그래도 올해는 64%예요, 지금 이 보고자료에 의하면.
주로 몰리는 게 연말쯤에 많이 행사들도 있고 그러다 보니까 소비들이 그때 많이 문화누리카드를 많이 사용하십니다.
그러니까 예산을 소진하기 위한 플랜을 짜는 것보다 어쨌든 적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용률을 높여야 되는 것이죠.
연말에 가서 이 예산을 소진해야 되니까 어떻게 가냐, 여기 가냐, 저기 가냐 막 이렇게 소진하는 것은 아니라고 보거든요, 취지가. 이 예산이 세워진 취지도 그렇고요.
그다음에 혹시 조금 아까 택배사업 얘기했는데 온ㆍ오프라인이 있잖아요. 온라인에서 문화누리카드에서 살 수 있는 품목을 혹시 대표이사님이 보신 적이 있나요? 들어가서 살 수 있는 것을 보신 적이 있냐고요.
제가 전체적으로 다 파악하지 못하지만 한번 들어가 본 적이 있고 안내책자도 본 적은 있습니다.
거기 가면 고가입니다, 금액이. 이걸로 카드로 살 수 없는 상황도 있어요. 저가제품 같으면 꼭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겠지만 이게 고가기 때문에 접촉하기가 쉽지 않아요. 그러니까 그것도 실효성이 있느냐 없느냐도 따져보고 어쨌든 빨리빨리 진행을 해서 적절하게 이게 되어야 되는데 내년도에도 또 증액이 되니 참 걱정이 되고.
또 내년에, 조금만 더 쓰겠습니다.
내년도 올해 우리가 지원금 나가는 것 있잖아요. 1인당 얼마인지 아세요?
내년도에 14만원 되죠?
증액이 되는 겁니다, 그렇게. 증액이 되는 건데도 불구하고 올해 올랐다고 하더라도 진행률은 낮고 그러면 내년에 그 예산을 확 잡아놨다가 제대로 활용을 못 하면 어떻게 하냐는 거죠, 어떻게. 고민을 하셔야 됩니다, 이게.
그다음에 또 그것도 좋지만 예를 들어서 어떻게 하면 문화누리상품권 예산액이 잘 쓰여질 수 있도록 극단의 조치를 하셔야 돼요. 계획을 갖고 계셔야 되고, 대표이사님이.
그다음에 어떻게 하면 많은 분들이 정말 불평등하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분에 대한 어떠한 차별이 되지 않도록 장애인 특히 이런 쪽을 세심하게 살펴서 활용이 잘되도록 엄청나게 고민하셔야 되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말씀하신 내용 맞다고 보고 좀 더 실무자하고 말씀하신 내용을 토대로 해서 내년도 홍보전략을 체계적으로 짜 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박판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성환 위원님.
조성환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잘 들었고요.
보니까 총 예산액이나 집행률이나 집행액 해서 전체적으로 잘 보기가 좋습니다. 하여튼 수고 많으셨고요.
저는 몇 가지, 한두 가지 정도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요구자료 146페이지 봐주세요.
인천 문화예술교육 기획지원 사업에 관해서 나와 있는데요. 그것이 구(구)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인가 봐요. 그 사업인데 지금 보면 예산액이 2022년도에는 5억 5400, 2023년도에는 3억 5900, 2024년에는 2억 5100 해서 계속 예산이 줄고 있어요, 줄고 있고.
2022년도에는 선정단체가 25 그다음에 2023년도에는 12 선정, 2024년도에는 단체가 9개 단체로 계속 줄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전체적으로 우리 문화재단에서 업무보고를 하시는 그 상황들을 보면 문화인들에 대한 지원, 교육 또 문화에 대한 활성화 이런 부분들이 많이 있는데 지금 보면 계속 퇴보하고 있는 건 아닌지.
이게 또 계속사업이다 보니까 연례 반복성사업이라고 생각하고 안 할 수는 없고 계속 진행은 하는데 홍보가 부족한 건지 아니면 참여도가 낮은 건지 많은 사업을 했기 때문에 이분들이 다른 좋은 문화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부분들이 다른 곳에 또 있어서 그런 건지 정확히 모르겠는데 지금 계속 예산이 줄어들고 단체도 줄어들고 이런 상황인데 이것에 대해서 왜 그런지 한번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게 2022년과 ’23년 단계에서는 시비하고 국비 매칭으로 이루어진, 추진된 사업입니다. 그런데 국정정책의 변화에 따라서, 국가정책의 변화에 따라서 국비 매칭이 중단이 되고 2024년도에는 시비로만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라서 전체적으로 예산이 감소한 측면은 있습니다.
매칭 프로테이지는 어떻게 됩니까?
아마 거의 5대5 이렇게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보면 우리가 교육을 하고 또 지원해 주는 이것은 제가 볼 때는 우리 문화재단에서 꼭 해야 될 사업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고요.
일단 언론에 나온 걸 제가 한번 봤어요. 지금 보니까 인천문화재단이 20주년이 됐어요. 그래서 토론회 개최를 했어요. 인천지속협의회에서 했는데 지금 여기에도 나와 있는 것이 ‘기부금 유치를 강화하고 기본재산 이자수익을 활용해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또한 예술인 지원과 시민참여 확대로 문화 공공성을 강화해야 된다.’ 이런 자체들이 보면 지금 우리 그곳에 경영본부장님도 참여했죠?
본부장님도 참여하신 것 같아요.
이런 것을 보면 계속사업으로 가야 되고 예산은 부족하다고 하지만 그것에 대해서도 시비를 확보하려고 하는 노력을 보여야 되고 또 그런 부분들이 부족하면 사실상 우리 문화복지위원회분들한테, 위원님들한테 설명을 해야겠죠. 설명을 하고 예산의 지원 확대를 요청을 드리고 뭐 이런 부분들을 해야 되겠죠.
그런데 그런 부분들이 좀, 지금 현재는 들어오신 지 얼마 안 되셨으니까 하지 못하셨지만 다음부터는 적극적인 행정 쪽으로 해서 설득을 시키고 예산의 필요성을 해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한번 그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전적으로 그렇게 제가 그런 부분에서 좀 놓친 부분이 있어서 다음번 기회에는 위원님이 주신 말씀 명심하고 위원님에게 협조를 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적극적으로.
둘째로는 지역특화예술의 활성화 방안이에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큰 틀에 인천문화재단에서 지역특화예술의 활성화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교육 쪽 말씀하시는?
특화예술 활성화.
특화예술 활성화.
이 계획이 철학적이면서도 가치 이론적인 얘기가 돼 버릴 것 같기는 한데 제 생각에는 제가 면접 봤을 때 가장 와닿았던 질문 중에 하나는 인천의 문화예술의 정체성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아서 제가 굉장히 기계적으로 답변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가만히 하나하나씩 뜯어보면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이 됐고 그 측면에서 여태까지는 지역의 역사성이나 지역성에 기반한 문화예술 창작이라든지 유통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한 지원들이 상대적으로 부족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고.
위원들께서 협조해 주시고 동의해 주신다면 그쪽의 예산들을 더 늘려나가야 되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어느 지역이든 특색이 있고 특화된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활용하는 방안도 뭐 다른 지역하고, 우리는 또 129개의 섬도 있는 만큼 그런 분들이 소외되지 않게 섬이나 바다를 이용한 그런 특색 있는 문화활동 이런 것들을 하면 우리 문화재단의 존재감이 더 높아지지 않을까 이런 생각에서 말씀드렸고요.
하여간 전체적으로 많은 일들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보면 문화 쪽에 계신 분들이 굉장히 경기가 안 좋다 보니까 어려움에 처해 있는데 그런 부분들을 꼼꼼히 살피셔 가지고 사업을 해 나가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조성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장성숙 위원님.
대표님 자료 준비하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인천에 청년예술인이 몇 명 정도 되지요?
청년예술인이, 그러니까 예술인 활동증명에 따르면 8600명 정도가 전체 예술인인데 그중에서 39세까지를 청년으로 봤을 때 대략 50%가 좀 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6월 달에 저희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위원들하고 인천 청년예술인 활동방안 마련 토론회에 같이 참석하셨잖아요. 그래서 끝까지 자리 지키시면서 잘 들으셨던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그때 나왔던 내용들이 다 잘 기억이 되시지요? 청년예술인은 56% 정도로 제가 알고 있고요. 그때 청년예술인들이 애로사항을 어떤 걸 얘기를 하셨죠?
제가 기억나는 건 저희들도 청소년 문화예술 지원에 대한 패키지 지원들을 하고 있는데 제가 새롭게 느낀 것은 청년예술인들이 진입에 따른 굉장히 애로사항이 좀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처음에 사회 첫 발을 내딛다 보니까 여러 가지 경험들도 없고 지식도 없기 때문에 그리고 네트워크도 없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른다는 얘기가 되게 저한테는 인상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걸 잘 기억하시는 것 같아요, 그 내용을. 그러면 그게 들은 걸로만 끝나면 안 되고 정책에 반영이 되어야 되겠지요.
그래서 저도 그때 같이 자리했었는데 ‘공연이 부족하다. 공연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주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공간도 부족하다.’ 그러기 때문에 지속적인 수입이 없고 결국은 일이 없으니까 인천에 남아서 지속적으로 인천의 예술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여기저기 다른 도시라든지 있는 데 있으면 지원을 하고 이렇게 되는 거지요. 그래서 굉장히 생활이 불안정하고 미래도 불안하면서 그런 걸 많이 토로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 토론회를 기점으로 많이 좋아졌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좋아진 것 같지는 않아요. 우리 청년예술인 자립지원 예산은 올해 하나도 지원이 안 된 걸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23년도에는 지원이 됐었고 ’24년도에는 지원이 하나도 안 됐잖아요?
청년자립 지원이라는 주관 사업은 올해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23년도에 있었고.
그러면 내년에도 보니까 그런 사업이 없어요. 그런 사업이 고려되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거든요. 그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한번 자립지원에 대한 내용들을 실무적으로 검토를 하고 필요하다면 위원님께 찾아뵙고 쪽지예산이라도 한번 요청드려 보겠습니다.
그전에 해 왔던 그것에 대한 성과를 한번 살펴보시고 어떻게 지원을 해야 되는지 그런 것에 대한 방안을 마련해 줬으면 좋겠고요.
예산도, 아트플랫폼 우리 레지던스 사업이 있잖아요. 그 사업에 명수가 좀 많이 줄었어요. 물론 인천 위주의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서 다른 지역의 청소년들이 진입이 안 되고 인천 위주로 한 것 같아요. 28명까지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22명 그다음에 올해는 10명이에요.
예산도 굉장히 많이 줄었거든요. 이것은 어떻게 원활하게 잘 되고 있는 건가요, 목표대로?
시하고 관련해서 이 공간을 시민들이 체감도 하고 편안하게 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자고 한 게 있고 그다음에 여기 시설 자체가 시각예술조닝으로 되어 있는 부분도 있어서 시하고 충분히 긴밀하게 협의를 하면서 균형점을 적극적으로 시하고 협의해서 한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나와 있는 건 아닌데 시하고 협의 중에 있습니다.
올해 늦게 시작한 것 같아요. 8월부터 시작됐죠, 이 레지던스가?
그래서 내년 상반기까지 되는 것 같은데 이분들이 정말 필요한 것이 그 안에서 창작활동을 제대로 잘하고 있고 그 사람들의 성장의 발판이 되는 건지 그런 것을 잘 살펴보고 부족한 부분이 어떤 건지 살펴봤으면 좋겠어요.
우리 인천 문화예술을 이끌 미래라고 생각이 되거든요.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명수도 많고 옛날에 계속 기성세대들도 물론 중요하죠, 관록이 있고 굉장히 경험이 많고. 그런 분들의 전시나 공연 이런 것도 되게 중요한데 그래서 장벽이 되면 또 안 되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기회는 충분히 주어져야지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발휘가 되고 변화하는 사회에 맞는 문화라고 생각이 되거든요. 그런 예술활동들이 다양화되고 그래서 전통은 전통대로 지키되 우리 신세대들이 또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이 돼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꼭 좀 잘 챙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실태조사하신다고 되어 있어요. 청년예술인 실태조사 및 개선방안 연구 10월 14일에서 11월 8일까지인데 이 짧은 시간에 가능한가요?
지금 한 거의 4000명 정도 되는 걸로 제가…….
지금 아마 실태조사 그게 작성 중에…….
너무 짧은 것 같아, 기간이요.
아닙니다. 한 넉 달인가 그렇게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넉 달? 지금 10월 14일부터 여기 보면…….
아마 설문조사를…….
14일부터 11월 8일까지 이렇게 나와 있잖아요.
설문조사는 그렇게 하더라도 실태조사랑 연구사업 기간은 한 4개월이나 5개월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실태조사는 따로 하고 그중에서…….
설문조사만 그 정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실태조사는 지금도 하고 계신 거예요?
네,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조금 정확히 되어야지 방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그렇게 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청년예술인들이 한 얘기가 그때 토론회 때도 어떤 공모사업이나 이런 것에 대한 정보접근도 어렵다. 계속적으로 연계가 되어 있으면 소식을 받을 텐데 그런 것도 어렵다 이런 얘기도 있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거기 홈페이지를 들어가 봤어요. Q&A 게시판에 보니까 그런 문의사항이 되게 많더라고요. 청소년문화 활성화에 대한 문의 그리고 문화예술교육은 어떻게 되느냐, 상해보험에 대한 문의도 있었고 생활동아리에 대한 문의도 있었거든요. 그리고 어떤 보고서를 받을 수 있느냐, 문화예술에 대한.
그런데 이게 답변에 대한 절차나 프로세스가, 절차가 좀 안 나와 있어요. 홈페이지에 왜 어떻게 민원을 제기를 하면 며칠 내에 답변을 하고 어떤 과정을 거쳐서 피드백을 주겠다 이게 있어야 되잖아요. 그런데 그게 없고 어떤 경우는 4일에서 많게는 43일 후에 답변을 한 게 있어서 제가 깜짝 놀랐거든요. 그것 한번 좀…….
한번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체크하고 개선을 해야 될 것 같아요, 시급하게.
상해보험 같은 것은 대개 그 사람이 지금 아프고 다친 상태잖아요. 그래서 누워있는데 본인이 이걸 이게 있다는 걸 알고 내가 그것을 활용해 보고 싶어서 문의를 했는데 한 4일 이따가 답변이 들어갔어요. 그래서 이렇게 늦으면 너무 안 될 것 같아요, 그런 부분은. 그리고 다른 것도 마찬가지고 다 문화예술교육에 대해서 질문한 것도 43일 만에, 3월 5일 날 문의를 했는데 질의를 했는데 답변이 4월 12일 자로 나왔어요.
그래서 홈페이지 관리, 그것 담당자가 다 다르더라고요, 부서가. 그래서 어떤 담당자는 빠르게 대응을 하고 어떤 부서는 조금 느리고 그런 것 같은데 홍보협력팀에서 전반적으로 관리를 하시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매뉴얼을 좀 만드셔 가지고 다 어디든지 이렇게 대답을 잘할 수 있어서 궁금한 점을 해소하고 도움을 줄 수 있게 적시에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당하신 말씀이라고 생각하고 좀 더 꼼꼼하게 한번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해야지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인천해양박물관이 곧 개소하죠?
개소를 하는데 그러면 거기에 문화예술교육도 할 예정인가요?
지금 해양박물관 쪽하고 접촉 중에 있고 조만간 그걸 담아서 MOU까지도 계획 중에 있습니다.
그러면 건의사항인데 해양환경에 대한 교육도 초등학생서부터 일반인들까지 다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과정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쪽 반영해서 검토해 보겠습니다.
꼭 필요한 거거든요.
그래서 다른 제주도나 목포나 이런 해양박물관 들어가 보면 그런 과정이 있고 우리 인천에도 지금 해양쓰레기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잖아요. 그런 과정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상입니다.
장성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선옥 위원님.
이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업무보고 42페이지하고 요구자료 98~99페이지 보시면 인천아트플랫폼 사업하고 기획전시와 예술창작공간 운영사업 집행률이 굉장히 저조해요. 2024년에도 아직 예정 중인 사업도 있고 집행률이 저조하고 집행도 하지 않은 그런 사업들이 있기 때문에 이게 왜 그런지 대답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 조금 더 아마 다양한 설명들이 가능할 텐데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는 창작스튜디오가 내년 3월 달까지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내년까지 넘어가는 사업 등등이 있어서 전체적으로 조금 저조하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년 몇 월까지 이게 사업이 종료되는 건가요?
3월 달까지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11월 달이면 한 4개월밖에 안 남았는데 49.5%짜리도 있고 53% 정도 이런 사업들이 있어요. 그러면 이런 사업들은 3~4개월 내에 이것을 집행할 수 있을지 조금 걱정도 되고요.
그것은 한번 제가 챙겨서 집행률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을 좀 잘하셔 가지고 집행금액이 남지 않게 그렇게 예산을 잘 쓰셔야 될 것 같고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시립예술단을 문화재단에서 위탁한다 이런 논란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그게 어떻게 되는 건지 조금 설명을 듣고 싶거든요.
시립예술단.
시민예술단 그것은 아마 시의 소관사항이기 때문에 제가 진행사항에 대한 공유는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시의 권한이기 때문에.
그런데 기사에는 그렇게 논란이 된다 이렇게 조금 나와 있어서.
공식적으로 저희한테 제안을 주시거나 그런 적은 없습니다.
그러면 재단에는 아직 이런 부분을 얘기한 게 없고 시에서 이렇게 진행을 하고 있는지 그것도 잘 모르는 상황이다 이거죠?
그것도 확인이 사실은 안 되고 있습니다.
그래요.
그리고 또 아까 박판순 위원님이 질의를 하기는 하셨는데요.
문화누리카드 이게 지금 출처가 문화누리카드를 수급자들을 위해서 만드는 건지 아니면 사회적기업 사업자들을 위해서 만드는 건지 그게 정확하게 명시가 안 돼 있어 가지고 잘 모르겠는데 이것을 수급자들이나 이런 분들을 위해서 카드를 만들었다 하면 아까도 지적을 했지만 그 책자에 나와 있는 물품들이 너무 고가예요. 너무 고가고 저도 그 책자를 한번 봤는데 한 가지가 한 13~14만원 그러면 수급자 이런 분들한테 그 카드를 주는데 그분들이 그것 하나밖에 구입할 수 없는 그런 경우가 수두룩하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기업을 위해서 만들었다면 그분들한테 이렇게 논의를 해서 금액대를 조금 이분들이 사용할 수 있는 그런 금액대로 올려주셨으면 하는 그런 생각을 항상 제가 많이 했거든요.
그러면 공식적인 창구를 통해서 아마 문화누리카드 소관부처가 있을 텐데 그쪽을 통해서 주신 말씀들을 한번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들어가 봤더니 커피잔 하나도 이렇게 세트로 사면 한 10만원이 넘어가요. 그러면 이 수급자분들한테 카드를 지원해 주는 그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솔직히 말해서.
그래서 이것을 조금 시정을 해 가지고 그분들이 필요한 데 쓸 수 있는 그런 물품들을 올려주면 어디 가서 살 수 없는 분들은 택배로 요청을 하든지 이렇게 할 텐데 너무 고가이기 때문에 그리고 그 고가품을 받아 가지고 쓰기도 참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부분을 조금 시정을 해 가지고 원만한 그런 제품들을 올려주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 점도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선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임관만 위원님.
반갑습니다, 대표님.
임관만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우리 장성숙 위원님 질의한 것 보충질의 좀 할게요, 제가.
인천문화재단 운영에 관하여 질의 좀 하겠습니다.
문화재단 홈페이지의 문화정책 동향이라는 게시물을 정기적으로 올리고 계시죠?
우리 시의 문화 관련 동향뿐만 아니라 정부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요 동향도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올리시고 계시죠?
네, 일부에 한해서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대표이사님 올해 발간한 문화정책 동향지가 몇 호가 마지막인 줄 아십니까?
올해는 2호, 2권 낼 예정으로 있습니다.
그러면 2024년 2호가 마지막 호입니다, 그렇죠? 알고 계십니까?
올해 2월 8일까지의 동향을 정리하여 게시한 이후 현재까지 깜깜 무소식이에요.
우리 존경하는 장성숙 위원님이 하셨듯이 평소에 챙겨보던 저로서는 처음에 바쁜가 보다 했어요. 뭔가 일이 있었겠지 하고 기다리다가 나중에는 다른 게시판에서 게시를 하는 것으로 옮겨 갔나 싶어서 찾아봤는데 거기도 아예 없더라고요.
본 위원이 주장하고자 하는 요지는 왜 게시물을 안 올렸냐가 아닙니다. 시민들이 봤을 때 행정이 성의 없이 느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왜 일을 하다 마는 거죠? 일반 시민들도 저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상점 문을 여는 자영업자들도 휴업을 하게 되면 문 앞에 써 붙입니다, 홈페이지에 내일은 쉰다고. 이런 부분도 해 주셔야 되는데 우리 시민에게 알 권리를 해 주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까 우리 또 마침 장성숙 위원님 문화이슈포커스 있죠. 그것도 홈페이지에 올리지 않아서 시민들이 많이 불편해 하시더라고요.
여기 답변 좀 해 주시죠.
아마 올 연초에까지 문화정책 동향이라는 이름으로 해서 주기적으로 올린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와서 노선을 변경을 좀 시켰습니다. 그래서 준비기간이 조금 오래 걸리다 보니까 아직 그런 것들이 구체화돼서 전달이 안 된 것 같은데 문화정책 동향은 일단은 중단하고 문화이슈포커스라는 이름으로 해서 하나의 주제, 특정 주제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리포트로 전환을 한번 했고.
그다음에 말씀하신 전체적인 동향을 연말에 한 권 정도로 해서 올해의 화두가 됐던 문화예술 관련된 정책 동향들을 한 권에 묶어서 발간하는 그런 계획으로 전환을 했습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매달 받아보시는 문화정책 동향은 제가 오면서 정책기조가 바뀌어서 이렇게 변화했다라는 양해의 말씀으로 드리겠습니다.
이것 대표님 돌아가시면 바로 시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셔야 합니다.
또 하나는 인천문화재단은 2022년 인천광역시 종합감사 결과 업무추진비 집행에 관한 사항으로 기관 경고장을 받은 적 있죠?
뭐에 받았는지 아십니까?
업무추진비.
그것까지는 제가…….
그것은 관계가 없는데 뭐냐 하면 오타가 생겼어요. 그것도 바로 시정해 주셔야지. 업무추진 준비라고 써 있어요. 한번 보세요, 업무추진 준비. 이건 인천시민이 다 봅니다.
우리 집행부에서 그런 오타가 된 것은 바로 시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저것 좀 부탁드릴게요.
제가 문화재단을 보면 제가 있는 지역구에 행사를 상당히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행사를 많이 하신 만큼 지역의 주민들한테 크게 돌아오는 게 없다고 지금 주민들은 많이 말씀하시는데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가 들어온 다음부터는 그 지역, 모르겠습니다. 아직은 미미하긴 합니다만 지역상권과 쿠폰 발행을 한다거나 그다음에 지역에 있는 갤러리하고 같이 협업을 해서 행사를 개최한다거나 하는 그런 차원, 아직은 미미합니다만 그런 차원에서 조금씩 조금씩 지역상권과의 유대들을 좀 높여가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고 내년에는 좀 더 가시적으로 협력을 더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지역이 아까 말씀했지만 우리 중구는 개항장 맞습니다. 그런데 문화가 많이 있다 보니 행사도 많이 있고요. 맨날 시끄러워요, 군데군데.
그런데 지역의 주민들한테 돌아가는 것은 없다. 이해하시겠죠?
그런데 작은 것들이 많아, 행사가. 하지 말라는 건 아니에요. 그러니까 그 지역의 상인들하고 협약해서 지역인들도 같이 동참할 수 있는 그런 프레임으로 한번 연구하셔 가지고 했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하지 말라는 게 아니에요.
우리가 거기 중구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있기 때문에 아마 그 지역에 현재 사무실을 갖고 있죠. 그 사무실 협소하지 않습니까? 그 사무실도 향후 아마 좀 검토해서 옮겨갈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야 될 것 같아요.
이상 여기까지 진행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임관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몇 가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17페이지 보면 처리결과에 시민 만족도 및 내ㆍ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방안 마련 실시라고 돼 있고 종결이라고 돼 있어요.
그런데 여기 지금 추진결과의 내용 보면 시민 만족도 관련된 부분은 내용이 다 그 부분이에요. 내ㆍ외부 청렴도 향상 부분은 제가 아무리 봐도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게 종결로 돼 있거든요.
혹시 내ㆍ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방안은 어떤 방안을 마련하셨는지요?
직원들을 위해서는 청렴도 교육을 분기별로, 여기 빠져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직원들을 위해서는 청렴 교육을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고 그다음에 계약을 했을 때는 용역업체에게 청렴각서를 제출하도록 그렇게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처리결과로 이 사업을 하는 건 아니고 이전부터 하던 사업 아닌가요?
그런 부분도 있습니다, 죄송합니다만. 그래서 여기…….
그러면 향상을 위한 방안 마련에 이 사업을 좀 더 어떻게 강화시키겠다든가 구체화하겠다라든가 그런 내용이 있어야지 지금 말씀하신 부분도 이전에 하시던 거잖아요.
제가 확인이 안 되는데 올해 하고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말씀하신 내용 검토해서 내년에는 좀 더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세요.
이게 종결이라고는 다 돼 있지만 안 들어가 있는 부분이 있으면서 종결로 하시면 안 되죠. 이 부분은 그렇게 하고요.
인천아트플랫폼 안에 입점한 인천 맥줏집 때문에 어마어마하게 시달리셨죠?
저희들도 어마어마하게 시달렸고 그 카톡을 보고 다 깜짝 놀랐어요. 완전 빨갛게 인천 맥주 해서 거기가 인천 맥줏집이 돼 버렸잖아요. 물론 다 현수막이고 다 떼어서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우려의 목소리는 많습니다.
저 역시 좀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는데 원래 거기가 개항장 뮤직갤러리 조성사업으로 진행된 거죠. 개항장 뮤직갤러리 조성사업이고 근대 서양음악의 관문이었던 인천의 정체성을 살린 개항장 콘셉트 음악 프로그램 운영이었어요.
혹시 그런 게 허가조건에, 그렇다면 이게 보면 운영자 선정 공모거든요. 어떻게 보면 임대업이 아니잖아요. 이것 역시 운영자 선정 공모할 때 이러한 허가조건이 들어가 있는지? 뮤직갤러리 설치 취지에 맞도록 음악이나 공연예술인들이 사실은 그러면 운영을 해야 되는 게 맞거든요. 그렇게 허가조건에 이런 부분이 한정이 돼 있었는지가 궁금합니다.
일반적인 그러니까 구체적인 문항 자체까지는 제가 확인이 안 되는데 일반적으로 뮤직갤러리라고 했기 때문에 음악 공연이 가능한 조건들을 요구했고 아울러서 일반 식당으로 이렇게 허가가 났습니다. 그래서 간단한 음료라든지 간단한 주류 같은 것들을 판매 가능한 그런 업체를 공고문에 올린 것으로 제가 구체적인 문항까지는 확인이 안 되지만 그렇게 기억은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간단한 음료와 간단한 주류를 함께 하면서 음악을 듣는 거잖아요. 그리고 어쨌든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그런 공간인 거잖아요.
그러면 그 운영 계획서에는 그러한 공연이라든가 이런 횟수 기준 등은 있나요?
그러니까 횟수 기준까지 구체적으로 적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일반적인 가이드라인 정도는 허가조건에 제시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현황은 확인하고 계신가요, 현황과 실적은?
간판을 떼고 난 그다음에는 공연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제가 파악을 하고 있는데 그 정도 수준에서…….
공연 준비요?
그것은 말도 안 되는 소리, 간판 뗀 지가 언제예요?
그러면 그동안은 공연 없이 운영했다는 거예요?
모르겠습니다. 제가 그것까지는 확인이 안 됐는데 그 사이에 제가 안 보는 사이에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죄송합니다.
그렇게 답변하시면 안 되죠. 이게 그렇게 시끄러웠고 이슈였잖아요. 완전 뜨거웠어요.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서 대표이사님께서 가셔서 뮤직갤러리로 잘 운영이 되고 있는지를 보셨어야죠. 아직까지 지금 감사에 오시면서 그것 떼면 됐다라고 생각하시고 오신 거예요?
그런 건 아닙니다만.
그게 그러면 제가 지금 허가조건에도 그런 게 상세히 나와 있는지 잘 모르겠다, 운영 계획서에도 공연이나 이런 것들을 약간 그래도 어느 정도는 강제해야 되잖아요. 1년에 한 번 해도 뮤직갤러리인가요? 그건 아니잖아요.
그런 것도 아니다 그러면 이게 지금 저희가 보면 1년 치 임대료가 800만원이에요. 월로 계산하면 약 67만원 정도 돼요, 그 자리에. 그런 혜택이 어디 있을까요, 맥줏집을 운영하면서 홍보는 우리 문화재단과 인천시에서 해 주면서.
혹시 이것 공고는 어디에 어떻게, 공고 전에 홍보는 하셨는지 이 사업을 진행할 때 어떻게 계획하신 건지 또 공고는 며칠 얼마나 했는지 그런 부분도 자료를 받아보고 싶습니다.
자료 제출하겠습니다.
자료 제출해 주시고요.
운영 계획서라든가 허가조건 그리고 지금 현재 어떻게 운영을 하고 있는지 그런데 이것을 지금 이제 와서 한번 확인해 보겠다고 하니까 저는 정말 유감입니다.
이게 저희가 이 사업이 지금 예술인들이나 지역상인들 모두가 동의하지 않는 사업이 돼 버렸어요. 그렇지 않아요? 예술인들한테는 예술활동의 활성화도 안 되고 지역상인들에게는 상생할 수 있는 기회도 안 되고 이게 양쪽에 다 지금 어떻게 보면 도움이 되는 뮤직갤러리가 아니거든요.
그런데 이제 이걸 우리 대표이사님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전혀 알아보지도 않았다는 게 저는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고요.
지금 어떻게 운영이 되고 있는지 예술인들이 얼마나 또 활동을 할 수 있는 건지 또 우리 시민들은 그곳에 가서 얼마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지 그런 자료 부탁드립니다.
알겠습니다. 제출하겠습니다.
하나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유스테이지 버스킹 사업이 제가 취지는 알 것 같아요. 이게 평일 낮 12시에서 1시 매주 화ㆍ수ㆍ목 이렇게 진행하는 거잖아요. 취지는 알 것 같아요. 점심시간에 이곳에 와서 음악도 듣고 점심도 먹고 하면 상인들도 물론 좋죠.
그런데 일단은 취지는 알겠는데 홍보가 안 된 건지 뭐가 안 된 건지 모르겠지만 기사에서도 완전 아트플랫폼 활성화에는 택도 없다 이런 기사가 나왔어요.
그런데 저는 취지는 공감을 해요. 그래서 지금은 홍보가 좀 돼서 방문객 수가 좀 늘었나요?
제가 알기로는 조금 늘어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초기보다는 유스테이지라는 브랜드 자체가 일정 부분 침투가 돼서 옛날보다는 많이 오고 있다라는 생각은 듭니다.
주말도 하시는 거죠, 이 버스킹?
화ㆍ수ㆍ목만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유스테이지 버스킹 말고 그 아트플랫폼 공간 어딘가에서 주말에도 방문객을 유입시킬 수 있는 그런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는 거잖아요.
그것과 더불어 이것은 평일 사업으로 진행하시는 거죠?
이것 때문에 주말 사업 못 하시는 건 아니잖아요, 그렇죠? 예산이 다 별도로 세워져서?
잘 홍보돼서 평일에도 그냥 우리 부평에서도 ‘거기 한번 가보자. 이렇게 멀리 송도에서도 저희가 송도나 청라 말고 우리 한번 거기 아트플랫폼 가서 음악도 듣고 맛있는 점심도 먹어보자.’ 이렇게 우리 인천시민들이 생각할 수 있는 그런 사업으로 좀 더 활성화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이선옥 위원님.
대표이사님한테 당부 좀 하려고 다시 마이크를 잡았는데요.
이것 문화누리카드가 지금 발급은 102%가 됐잖아요. 그런데 사용률이 64%면 이게 발급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사용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셔야 될 것 같은데 제가 몇 년째 지금 보면 이게 사용이 힘들어요.
여기 보면 간담회 개최도 하고 가맹점 등록도 1388개소 이렇게 했는데도 불구하고 이게 저조한 이유가 분명히 어딘가 있을 거예요. 그러니까 다른 사업에 물론 바쁘시겠지만 일단은 카드를 만들어서 102%까지 이렇게 카드를 발급했으면 최소한 100%까지는 아니더라도 90% 정도라도 쓸 수 있게끔 좀 노력을 해야 된다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여러 가지로 바쁘시겠지만 여기에 신경 좀 쓰시고 제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 책자에는 고가품 같은 게 있기 때문에 또 그런 문제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그 사업자들하고 좀 논의를 해서 적당한 제품을 올려서 많은 사람들이 다 이용하라고 준 건데 이용을 해야지 이렇게 맨날 저조하면 안 되잖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선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그러면 제가 또 말씀, 우리 아까 청년예술인 간담회 부분 존경하는 장성숙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잖아요.
그런데 대표이사님께서 잘 기억하시고 계시고 가장 중요한 건 우리 청년들의 진입이었어요. 거기서 나온 것 중에 우리 청년들이 그냥 공모사업 항상 같은 공모사업 기초 수준에 달하는 공모사업 말고 이게 기초 그다음에 심화해서 또 그 과정을 통과한 청년들은 조금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해서 실제로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는 그렇게 공모가 좀 심화과정으로 확대됐으면 좋겠다 그런 발언을 거의 다 하셨거든요.
그리고 프로필 사진 하나로 우리 청년들이 전국 어딘가에 가서도 공연할 수 있는 레벨이 됨에도 프로필 사진에 찍히는 게 어려워서 그런 활동을 못 하고 있다 그때도 얘기했거든요.
그런 사업도 잘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신충식 위원님.
신충식 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처음 받으시는 거죠?
하실 만하세요?
(웃음소리)
우리 대표님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계셨었잖아요?
그때 거기는 수감기관이 아닌가 봅니다.
거기도 수감기관이어서 받았습니다.
그러면 처음이 아니시군요, 그쪽에서 하셨기에.
그러다 보니까 우리 오해를 많이 받으세요, 김경수 지사님하고 친하냐고.
그것은 일면식이 없었습니다.
아니, 그러니까 그게 그만큼 정치적으로나 사회 전반적으로 문화예술이 참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런 뜻으로 받아들이면 되실 것 같아요. 그래서 혹시 소문에 그런 얘기가 나오길래 제가 한번 여쭤봤습니다.
그런데 당연히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 있었으면 지사님하고 친해야죠. 당연한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같이 코드를 맞춰서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서 열심히 일해야 되는 건 맞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요.
그런데 제가 요청한 자료를 보면 여기 경남예술진흥원 것은 없어요. 일부러 빼신 건 아니시겠죠?
(자료를 들어 보이며)
여기 제가 자료요청한 것, 못 보세요?
제가 아까 자료요청한 걸 보면…….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분리가 돼 있습니다. 경남문화예술회관도 공무원 조직으로 돼 있고 이래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기관 내에 공연장이나 공연장이 있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여기 그러면 경남문화재단도 없네.
문화재단이 아니라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아니, 분리가 돼 있다면서요.
분리가 돼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이 자료에는 경남 게 없어요. 보충해 주시고요. 여기 지금 인천, 경기, 부산, 서울, 전북, 전남, 대전, 광주, 대구 다 있는데 경남, 경북은 없어요. 그래서 한번 이것 그냥 자료 그냥 뽑아오신 것 같은데 나머지도 좀 구분을 해서 해 주시면 좋겠고.
제가 깜짝 놀란 게 지금 독립법인으로 운영하는 곳이 세종문화예술회관하고 세종문화회관 365일 중에 364일을 이 문화재단이나 문화회관에 대한 실적을 보려면 공연 가동 일수 이 지표밖에 볼 수 있는 건 없나요, 아니면 유료 관객 수 뭐 이런 것들하고 다 전반적으로 살펴봐야겠지만 혹시 그것에 대한 지표…….
추가적인 자료가 기초 자료가 있으면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죠. 왜냐하면 서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을 지금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짓는데 B/C 값이 안 나온다고 얘기를 한다는 말이에요. 그러면 그 B/C 값을 측정하려면 뭔가 기초가 있을 것 아닙니까?
매년 공연장 실태조사를 문체부에서 하는데 거기에서 발췌한 자료로 알고 있는데 B/C 값은 아마 별도의 연구조사를 통해서 얻은…….
아니, B/C 값을 하려면 거기에 가용 대비 그 금액이 나올 것 아닙니까. 그러면 그것을 측정할 정도의 뭔가 수치가 이게 전국적으로 비교를 하려면 뭔가가 있어야 되는데 당연히 이것 보면 객석 수도 틀리고 직원 수도 틀리고 유료 관객 수도 다 틀린데 공연 가동 일수만으로 비교를 할 수는 없을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비교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가 있을 것 같은데 저는 그걸 요구한 거거든요. 그것에 대한 자료를 제가 다시 한번 요청을 드릴 테니까 그것에 대해서 좀 세부적인 자료를 저한테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우리 재단 대표이사님을 맡으시면 힘드실 것 같아요.
그런데 지방자치단체나 문화재단에 대해서 공통적으로 제기되는 이슈 중에 하나가 바로 문화재단의 역할과 정체성의 모호함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 시를 예로 들면 문화체육관광국 그리고 문화재단 그리고 문화진흥원, 문화원 이런 서로서로 이렇게 어찌 보면 중첩되는 일들을 뚜렷하게 역할론이 구분되어져 있지 않다는 데서 그러한 문제들이 나오는 것 같은데 우리 대표님께서는 뭔가 독자적인 차별점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저는 그렇게 차별화할 수 있는 대안을 갖고 계신지 그런 것 좀 이야기해 주실 게 있을까요?
문화재단 내부적인 거라면 가능한데 시 전체 차원에서 봐야 될 위치에 있지 않아서 그것 산하기관에 대한 역할 분담에 대해서는 제가 뚜렷하게 어떤 비전이나 책임을 갖고 있지 못하다는 양해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비전보다는 이렇게 구분할 수 있는 기준이나 이런 게 없어서 지금 굉장히 모호하실 것 같아요, 일을 진행하면서도.
그러니까 아마 개념적으로는 이제 전통은 문화원이고 그다음에 이쪽은 문화예술 이렇게 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고 콘텐츠는 콘텐츠 산업에 대한 통계 분류에 의해서 산업의 영역들이 구분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일단 개념적으로는 다 구분돼 있는데 일정 부분 그 중간에 그레이존이 존재한다. 전통과 문화예술 중간 사이의 그레이존이 중복되는 부분들이 어느 영역에서나 일정 부분 존재하기는 하는 것 같습니다. 그 정도의 인식은 갖고 있는데 말씀하신 효율적인 어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갖고 있지 못합니다.
저는 문화재단이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야 되는 동반자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민들이 삶의 문제에 허덕이다 보면 사실 문화예술에 관심을 기울일 마음의 여유가 없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 사회적인 전반적인 지표 조사를 통해서 삶의 만족도가 높아졌을 때 문화예술에 대한 참여도 같이 높아질 것이다 이런 기대를 하고 있는데 불행하게도 사실 인천시민이 스트레스 인지율이 특ㆍ광역시 중에 1위예요. 그것은 모르셨죠? 그런데 2년 연속 감소 추세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사실 이런 문화예술 공연이나 이런 것들에 대한 참여도가 당연스럽게 낮아질 수밖에 없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해 보면서 또 거기다가 우리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도 사실은 굉장히 낮은 편입니다, 여기가. 그러니까 이런 소속감이나 삶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지다 보니 본인이 느끼는 삶의 만족도가 당연히 떨어질 수밖에 없죠.
그러다 보면 이게 문화예술 발전하고도 어긋나는 그러니까 참여도가 떨어지는 그런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고 저는 판단이 되는데 우리 대표님은 지금 인천에 오신 지 얼마나 되셨죠?
2월 20일 날 부임이 됐기 때문에.
그동안 이렇게 사업을 진행하시면서 지역에 있는 특성 느끼신 게 있을 것 같은데 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저는 인천에 직업인으로서 먼저 왔지만 인천에 대한, 인천분들과 대화하고 그다음에 각계 지역들을 돌아보면서 인천에 대한 관심도 더 깊어졌다고 보고 애정도 생겨나고 있다라고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매력적인 도시다라고 생각합니다.
인천을 좋게 평가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앞으로 여기 지역에서 일을 하셔야 하는 만큼 지역에 대한 애착, 애향심을 갖고 아니면 그렇게 일을 잘 추진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래서 문화관광연구원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사실 주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문화예술 정책에 굉장히 초점을 맞춰서 사회 정화를 하는 데 강조해야 된다 이런 자료들도 있습니다.
따라서 사회 문제는 상호 원인과 결과에 이르기까지 복잡하게 연결이 되잖아요. 그러니까 인간 문제의 단절 그리고 사회안전망의 위험 요소로 발전할 수도 있기 때문에 사회의 주요 문제에 대한 문화예술 분야의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는 이유라고 생각이 됩니다.
재단법인을 그래서 아까 자료요청하면서 말씀드린 것처럼 아까 법인 추진을 제가 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시에서. 알고 계시죠?
제가 전해들은 바는 없습니다.
그러세요? 그래서 지금 문화예술회관하고 인천아트센터하고 트라이보울 3개에 대해서 재단법인을 만들어서 운영을 하자 이런 취지에서 재단 요청을 했고 행안부에서 지금 그것이 재심의 떨어진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것까지는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알고 계십니까?
네, 그것까지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재심의라는 건 안 된 게 아니죠.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는 것 같아요.
제가 소관이 아니라서 뭐라고 특별하게 말씀드리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제가 그러면 그것에 반해서 만약에 지금 트라이보울이나 이런 요일이나 시간대별이나 또 계절별로 프로그램이 다 구성이 될 것 아닙니까?
그 구성이 되려면 무언가 지표가 있어야 될 것 아니에요, 있겠죠?
예를 들어서 주말에는 아이들이 많이 오는 거고 월ㆍ화ㆍ수ㆍ목ㆍ금은 여성분들이 아무래도 많이 오시니까 그리고 또 저녁식사 이후에는 누가 오고 이런 지표가 있겠죠. 그것을 갖고 기본적인 그걸 틀로 해서 프로그램을 운영을 할 것 아니겠습니까. 그냥 무턱대고 이번에는 이게 좋으니까 하고 이번에는 저게 좋고 이렇게 하지는 않을 것 아니에요, 그렇죠?
나름대로 감을 갖고 하고 있는데.
아, 감만 갖고 해요? 다른 자료는 없고?
나름 데이터도 물론 있을 겁니다. 유동인구에 대한 빅데이터 같은 것들이 나와 있기 때문에 그 부분들을 일정 부분 참고하고 여태까지 해 왔던 부분도 있고 이런 것들 속에서 아마 공연들이, 프로그램들이 기획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것을 한번 보고 싶어요. 문화재단에서 이런 프로그램 운영할 때 기초자료로 활용했던 그런 데이터들이 있다면 그것에 대해서 한번 프로그램 운영하는 데 있어서 기초자료를 활용한 것들 자료로 보고를 한번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면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오늘은 아니고요. 준비되는 대로 보고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래서 그러한 지표들을 활용했지만 아직까지는 아까 제가 말씀드린 세 군데의 시설들에 대한 활용도가 낮은 건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법인 재단을 운영하기 위해서 이러한 일들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를 해야 될 것인지 사실 이것이 틀린 이야기인지 저는 아직 판단이 잘 서지 않아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대표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 그것 한번 말씀 듣고 싶어요.
지금 말씀하신 아트센터인천과 트라이보울과 문화예술회관 통합 문제에 대해서 말씀 주신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마는 그 얘기이신 건가요?
저희가 아직 구체적으로 공식적으로 내부적으로 실무적으로 검토해 본 적이 없습니다. 공식적으로 시의 소관사항이다 보니까 진행과정을 공유받지 못하고 있고 그 상황에서 저희가 공식적으로 실무적으로 검토를 해 보지 않아서 지금 단계에서는 특별하게 저희가 이렇게 해야 된다고 하는 그런 얘기를 할 상황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왕에 시에서 시작을 한 사항이고 그 부분에 대해서도 문화재단 대표님께서도 한번 심도 있게 생각을 해 보시는 것도 지금 가장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제가 문화포럼이라는 것을 전에 문화재단에서 유치해서 운영을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알고 계십니까, 제가 자료요청은 전에 했는데?
네, 그전에 한번 문화포럼을 운영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화포럼을 하다가 민선8기 때 아마 끊긴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이게 우리가 말하는 문화복지예술과 체육이 일상이 되는 초일류도시 인천을 추구하는 입장에서 문화포럼에 대한 재논의가 이루어져야 되지 않겠냐, 이런 제가 질의를 많이 받거든요.
그런데 우리 대표이사님께서는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의견을 주시면 저희들도 한번 실무적으로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그러면 제가 지금 의견을 제시하겠습니다.
문화포럼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정식적으로 재개할 수 있는 방안이나 이러한 계획들이 있다면 아니면 세울 계획이 있으시면 저한테 보고를 좀 해 주시고요.
세심하게 살펴보셔서 다시 한번 문화 전반적인 저변 확대를 위해서 꼼꼼히 살펴봐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아무튼 답변 감사하고요.
오늘 행정감사 끝까지 수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신충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아까 자료요청한 것 벌써 주셨는데요.
두 번째 장에 보면 허가조건에 ‘인천아트플랫폼 활성화를 위해서 연계하는 프로그램 운영하고 아트플랫폼과 협력적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라고 되어 있고요. 또 운영계획이 들어와야 되고 ‘운영계획이 본 입찰의 목적과 맞지 않을 경우 허가가 취소될 수 있다.’ 이렇게 허가사항에 나와 있어요.
운영 계획서도 자료 주시고요. 그 계획하고 지금 어떻게 추진하고 있는지 자료는 안 주셨거든요. 이것은 저 이전에도 가지고 있었거든요. 그것 해서 자료요청드립니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합니다.
인천문화재단 업무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여러 가지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성의껏 답변하여 주신 김영덕 대표이사님과 관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이 지적하신 문제점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 또는 처리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주시고 제반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다음 감사 시에 반복 지적되는 사례가 없도록 각별히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일정은 11월 8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시설공단, 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인천문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하겠습니다.
(15시 32분 감사종료)
접기
○ 출석전문위원
문화복지수석전문위원 임영태
○ 피감사기관참석자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영덕
경영본부장 공규현
문화사업본부장 변순영
정책연구실장 노수연
한국근대문학관장 김락기
○ 속기공무원
김남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