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24회 제1-1차 의회운영위원회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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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의회운영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1-1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정무조정담당관
일 시 2024년 11월 6일(수)
장 소 특별위원회실
(10시 26분 감사개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와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2024년도 정무조정담당관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본 행정사무감사는 정무조정담당관 소관 행정사무 전반에 관한 운영 실태를 파악하여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고 시정요구함으로써 향후 효율적인 업무 수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그동안 의정활동을 하시면서 시정 및 개선이 요구되는 사항에 대하여 심도 있게 질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증인으로 출석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본 감사가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증인선서 후 이상구 정무조정담당관님으로부터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받고 위원님들이 질의를 하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증인선서를 받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선서를 받는 이유는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증언을 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와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8조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방법은 증인을 대표하여 이상구 정무조정담당관님께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선서하시고 다른 증인께서는 그 자리에 일어서서 오른손을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선서가 끝나면 대표선서자께서는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이상구 정무조정담당관님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인은 인천광역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1조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4년 11월 6일
정무조정담당관 이상구
중앙협력본부장 권세경
(위원장에게 선서문 제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상구 정무조정담당관님으로부터 간부소개와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상구 정무조정담당관입니다.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는 존경하는 임춘원 위원장님과 인천시의회 운영위원회 여러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소속 간부공무원을 소개하겠습니다.
권세경 중앙협력본부장입니다.
(간부 인사)
정무조정담당관실과 중앙협력본부는 인천시의 정책방향과 핵심가치 공유를 통한 시민공감 시정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고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제부터 배부해 드린 주요업무보고서를 중심으로 요약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배부해 드린 보고서 3쪽부터 4쪽까지는 일반현황입니다.
먼저 보고서 3쪽입니다.
현재 정무조정담당관실은 3팀, 중앙협력본부는 2개 사무소로 구성되어 있고 총 정원은 20명에 현원 20명입니다.
2024년도 예산규모는 본예산 기준 10억 9259만 1000원입니다.
이어서 보고서 제4쪽 간부현황 및 사무분장 사항은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일반현황 보고를 마치고 이어서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보고서 7쪽 정무조정담당관실 소관 업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정무협력을 통한 시정운영 지원입니다.
급변하는 국내외 동향을 파악하여 인천시정에 미칠 영향을 선제적으로 검토하고 대응ㆍ지원하여 원활한 시정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국회의원 및 정당, 시의회와의 유기적이고도 정무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시정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9쪽 시책사업 정무조정 및 산하기관 협력체계 확립입니다.
주요 시책사업의 정무적 조정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가 달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제청을 비롯한 22개의 출자ㆍ출연기관, 8개의 특수목적법인과 협의체를 구성ㆍ운영하여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기하고 조기목표 달성을 위한 지원기반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다음 보고서 11쪽 시정목표 달성을 위한 개발사업 조정 협의입니다.
시정부가 추진 중인 주요개발사업의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성공적인 사업추진에 일조하였습니다.
민선8기 주요 정책과제는 물론 시정의 주요 현안사업들을 면밀히 점검ㆍ검토하고 그 결과를 추진체계에 반영하여 목표 달성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였습니다.
다음 보고서 12쪽 중앙협력본부 소관 중앙협력 기능 강화 및 역할 확대에 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중앙협력본부는 우리 시 역점사업 및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 중앙부처 등과의 적극적인 소통ㆍ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원활한 국비 확보를 위하여 주도적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소통창구의 기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추진내용으로 제22대 국회 개원과 함께 지역구 의석이 14석으로 늘어나 변화하는 대외 상황에 맞춰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고 있습니다.
민선8기 우리 시 주요 현안의 해결을 위해서 주요 중앙부처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이슈화 및 제도적 기반 마련에 주력하여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안의 국회 통과, 인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 2025년 세계한인경제인 대회 인천 유치 등의 가시적 성과 달성에 크게 기여 하였습니다.
주요 현안 추진실적과 예산집행 상황은 보고서 13쪽, 14쪽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7쪽입니다.
시정 현안과 관련한 여론동향과 정보수집 분석을 통한 정무적 판단 지원으로 시정목표 달성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키겠습니다.
또한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생생하게 듣고자 기초의회의원 시정토론회를 개최하여 인천시정 발전에 대한 의견들을 청취하고 시민에게 한 발자국 더 나아갈 수 있는 정책 실현으로 이바지하겠습니다.
보고서 19쪽 시책사업 정무조정 및 산하기관 협력체계 확립입니다.
좀 더 면밀한 산하기관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하여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적정하고 건전한 사업추진에 만전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주요 시책사업의 현안에 대한 긴밀한 정무적 협력으로 업무 공백 및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효율적인 대시민 행정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보고서 20쪽 주요 개발사업 분야 및 시책 업무협력 조정 추진입니다.
시정 여건 변화에 맞춰 대내외적인 협력 조정으로 개발사업의 선제적 조치를 유도하여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도모하겠습니다.
또한 주요 개발시책과 현안관리 점검체계를 강화하여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도모하겠습니다.
보고서 21쪽 중앙협력체계 강화 및 내실화 도모입니다.
중앙협력본부는 우리 시의 중앙협력체계 강화와 내실화 도모에 더욱 주력하겠습니다.
1000만 글로벌도시 인천의 대외역량 강화를 수행하고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면서 시 역점사업 및 재정 현안 해결을 위한 중앙협력 기능을 더욱 견고히 하겠습니다.
먼저 국회의원 보좌진, 장관 정책 보좌관 및 16개 시ㆍ도 중앙협력본부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국회와 각 부처, 유관기관 등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정부 주관 주요행사와 투자유치 등을 적극 지원하고자정치권 및 부처별 주요 정보에 대한 공유활동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 9월 정기국회 기간부터 중앙협력본부 내에 인천광역시 국비확보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정부 예산편성부터 단계별로 추진전략을 수립ㆍ시행하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시 재정정책부서와의 공조체계를 확립하였으며 예산정책협의회 및 당정협의회 개최ㆍ지원하고 시 주요 재정건의사업에 대한 국회와 주요 정당 등의 지원을 적극 유도하겠습니다.
또한 중앙협력본부는 당장 내일 7일에도우리 시의 가시적인 국비 확보 성과를 위해 시장님 및 시 지도부와 더불어민주당과의 당정협의회를 국회에서 진행하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주요 정당 지도부와 국무위원을 만나 국비 건의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중앙협력본부는 소통창구 기능 강화를 위해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등을 지원하고 지역 현안의 국회 입법지원 강화와 입법상황 중점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이상으로 정무조정담당관 및 중앙협력본부의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드렸습니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목표 달성을 위한 효율적 정무조정체계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더 힘쓰겠습니다.
모쪼록 임춘원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관심과 격려, 진심 어린 조언과 충고를 바탕으로 시민이 행복한 인천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 모두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정무조정담당관 및 중앙협력본부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 고)
ㆍ정무조정담당관 주요업무보고서
(부록으로 보존)
정무조정담당관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ㆍ답변 순서에 앞서 본 감사와 관련하여 제출된 자료 이외에 추가로 요구하실 자료가 있는 위원님은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충식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신충식 위원입니다.
지금 집행률이 하나는 0%고 하나는 68.6%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비고가 10월 1일 현재 기준이거든요. 오늘이 11월 6일인가요, 그렇죠?
지금까지의 집행률로 다시 수정해서 그 자료를 제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없으십니까?
김용희 위원님.
안녕하세요?
김용희 위원입니다.
정무조정담당관실에서 인천광역시 기초의회의원 시정토론회 개최하시잖아요, 그렇죠?
상ㆍ하반기 2회를 하셨는데 의견청취를 하신 내용, 어떤 내용이 나왔는지 그것에 대한 자료 부탁드립니다.
죄송한 말씀이지만 오는 8일에 1회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제 하실 거예요?
그러면 예를 들어서 기존, 그러면 이것 질의로 대신하겠습니다.
신성영 위원님.
담당관님 혹시 2018년도부터 지금, 이게 잠시만요.
자료 보시면 의회운영위원회 요구자료 있거든요. 요구자료에 보면 경제청 출자ㆍ출연기관 등 산하기관 협의체 구성 및 운영 현황 관련돼서 자료를 요청드릴까 하는데 2018년도부터 여태까지 산하기관하고 인천시 통틀어 가지고 협의체 구성 현황 혹시 파악하고 계십니까? 자료 제출 가능하세요?
그 이전 상황은 저희들이 잘 모르고요. 저희들이 올해 1월 8일 날 새로 출범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 상황은 저희가 정리해서 보고드릴 수 있는데 그전 상황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인수인계 받은 사항이 없습니다.
그래도 다 이제, 협의체에 관련된 건 좀 파악을 하고 계셔야 되는 것 아니에요?
자료 제출이 힘드신가요?
저희가 알고 있기로는 별도의 협의체를 구성해서 운영하지는 않은 것 같고요. 각 부서별로 각 담당하는 기관들을 관리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니, 제가 질의드리는 것은 시장 지시사항으로 협의체 구성된 리스트를 가지고 있냐라는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러니까 2024년 1월 8일 이후에는 있는데 그 이전 사항은 없습니다.
이전 사항도 좀 알고 계셔야 될 것 같은데, 일단 그러면 두 가지 협의체 요청드릴게요.
경제청에서 글로벌시민협의체 구성했던 것 전반에 대한 자료 파악하고 계십니까?
여기서 말하는 협의체는 저희 실과 기관과의 협의체를 이야기하는 겁니다. 각 기관에서 만들어진 자체적인 협의체를 저희들이 관리하는 게 아니라…….
그것 관리를 정무조정실에서 안 해요?
네, 그렇습니다.
시장님 지시사항으로 나가는 것은 관리를 하셔야 되는 것 아니에요?
그것은 부서에서 관리를 하는 거고요. 저희는 해당 기관의 카운터파트들과 협의체를 구성해서 그들의 어떤 운영 내용들을 듣는 그런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제가 납득이 안 되긴 하는데 일단 그러면 파악 가능하시면 제출해 주시고 그거랑 미단시티 지금 TF 가동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것도 저는 자료 제출이 가능하시면 명단하고 추진실적을 받고 싶거든요.
일단 해당 부처에 저희들이 알아보고 유입할 수 있으면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장성숙 위원님.
저는 산하기관 협의체를 구성해서 찾아가는 간담회를 하셨잖아요. 4월 23일 날 인천의료원하고 한 간담회 구체적인 내용 자료 제출해 주시고요.
정책 제안을 78건 하셨다고 그러는데 구체적인 내용을 건별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정책 제안에 관련해서는 78건을 저희들이 드렸거든요. 그런데 그 내용을 다 하면 양이 좀 많습니다. 그래서 제목 리스트만 좀 드려도 되겠습니까?
네, 우선 그러면…….
네, 그래서 위원님께서 관심 가져주신 부분 지정해 주시면 저희들이 추가, 그렇게 하겠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없으십니까?
정종혁 위원님.
안녕하세요?
정종혁 위원입니다.
아까 존경하는 신충식 위원님이 말씀하셨을 때 집행률 관련해서 10월 현재 자로 요청하셨었는데 자료 주실 때 집행액과 잔액 상세내역을 요청드리겠습니다.
단순히 숫자만 나온 게 아니고요. 어떤 내용이 남아 있는지 상세하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 중에 감사 도중에 제출이 가능한 자료는 건별로 15부를 작성하여 신속하게 제출해 주시고 감사 도중에 제출이 어려운 자료는 추후 위원님들께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업무보고서 내용과 제출된 자료를 참고하시고 또한 평소 의정활동 과정에서 필요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질의 및 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위원님별 질의 및 답변 시간은 사전에 합의한 대로 10분간 진행됩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희 위원님.
안녕하세요?
김용희 위원입니다.
지금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면 일단 인천광역시 기초의회의원 시정토론회 개최를 상ㆍ하반기로 하시려고 하는데 실질적으로 구체적인 의견청취라고 하는데 간담회 형식인가요, 어떤 형식으로 진행이 되는 건가요?
일단 인천에 한 120여 명이 되는 기초의원님들을 모셔서 오는 8일에 개최되는 시정토론회에서는 각 기초자치단체 지역별로 돌아가는 상황을 시장님께 말씀을 드리고 또 지역별 건의사항 청취하고 그래서 반영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사업 정리를 해서 또 그 숙원사업 같은 것도 해소할 수 있는 길을 함께 모색하는 그런 종류의 토론회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러면 이것은 어떤 식으로 제안이 되게 된 거죠? 시장님이 직접 얘기하신 건가요, 아니면 뭐…….
저희들이 이 토론회를 준비하면서 주요 추진 방향이 경청하는 토론회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시장님이 시정을 홍보하시는 자리이기보다는 각 지역에서 지역 돌아가는 이야기 그다음에 지역민 숙원사업 이런 것들에 대한 청취를 주로 하는 그런 기조로 토론회를 운영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저는 좋은 취지인 것 같고 당연히 기초의원분들이 실질적으로 시장님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적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제가 조금 아쉬운 게 시장님께서 우리 광역의원들과 이런 자리를 가진 적이 있나요?
전체, 제가 확실하게 파악은…….
전체라고 말씀드린 게 아니고 시장님과 어떤 유대가 좋으신 의원님분들이 있겠죠, 당연히. 그분들하고는 얘기를 많이 하겠지만 의원이 40명이지 않습니까, 지금. 사십 분이 계시는데 사십 분과의 소통을 제대로 하시냐 그거예요, 저는.
그것에 앞서서 저는 일단 기본적으로 지금 시의회에서도 잘되지 않는데 기초의회에서 간담회를 하신다? 그것은 충분히 어떻게 보면 또 다른 방향일 수도 있겠지만 저는 굉장히 이 부분에 대해서 약간 아쉬운데 혹시 우리 정무조정담당관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시장님께서 하시는 업무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공유가 잘…….
아니요. 그러니까 공유 그게 아니고요. 지금 어쨌거나 이 부분에 대해서 시장님이 ‘이제 앞으로 우리가 11월부터는 기초의회의원들과 상ㆍ하반기로 해 가지고 어떤 간담회를 하자.’ 이렇게 말씀하시지 않으셨을 것 아니에요, 그렇죠?
분명히 어떤 정책 제안을 누군가 하셨을 거고, 그렇죠?
그에 앞서서 정책 제안을 하기에 앞서서 우리 광역의원들과 어떤 소통에 대해서는 전혀 이야기가 없었냐는 거예요, 저는. 광역의원들과 소통이 잘되고 계시다고 생각하세요?
정책 제안은 저희 실에서 직접 제안을 드린 사항이고요.
저희들이 그 업무, 직제상 정무부시장실 산하로 되어 있어서 행정부시장이나 시장님의 관련한 업무에 대해서 저희들이 관여할 수 있는 여지가 적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자신 있게 답변드릴 수 있는 게 없고요.
다만 정무부시장님을 지원해서 시의원님들하고 같이 소통하는 자리는 저희도 올해도 많이 시도하려고 노력을 했었고…….
그러니까 저는 왜 그 시도를 올해 하시는지 이해가 안 가고 지금 4년, 시간이 꽤 지났잖아요, 그렇죠? 부임하신 지도 굉장히 지나셨고 바쁘신 건 알겠지만 기본적으로 저는 어떤 광역의원들의 어떤 목소리에 귀를 많이 기울이셔야 하고 결론적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행감 때 이런 많은 지적들이 나오고 뭔가 바뀌길 원하는 어떤 목소리들이 굉장히 많은데 그런 것들이 시장님한테 직접 들어가는 경우가 굉장히 드물어요. 과연 이게 맞는 걸까 하는 생각도 들고, 맞잖아요.
지금 보면 어쨌거나 지속적으로, 이해는 합니다. 시장님께서는 어차피 시장님 역할이 있기 때문에 보시면 또 ’25년 추진계획에 보면 민주당 당정회의를 내일 하신다고 그랬죠, 그렇죠? 내일인가요?
네, 그렇습니다.
국회에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쨌거나 당정회의하실 때도 시장님 당연히 참석하실 거고, 그렇죠?
기본적으로 그런 소통을 지속적으로 하시는데 왜 광역의원들과의 소통이 안 될까 저는 이런 게 들고 저는 확실히 안 됩니다, 저는 시장님과의 소통이 확실히 안 되고.
모르겠어요. 여기 계신 분들이 대부분이 안 되실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하는데 이게 과연 맞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고 그리고 우리는, 저희는 예를 들어서 5분 발언이나 시정질의를 통해서만 항상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건가.
그런데 그것에 대한 저희가 질의를 했을 때 답변이 명확하게 나오지도 않고 그렇죠?
어저께 제가 시정질의 보고서 보니까 대부분 추진 중이에요, 대부분. 해결된 게 없어요. 이게 과연 시정질의가 맞는 건가 의원의 역할을 저희가 제대로 수행하는 것조차도 의문이 들 정도로 지금 굉장히 문제가 많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런데 그것에 앞서서 지금 기초의원, 당연히 기초의원분들이 나쁘다는 게 아니에요.
기초의원분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게 과연 지금 이게 맞는 건가, 순서가. 저는 이런 의문점이 드는데 우리 담당관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희들이 직제상 시장님에 대한 업무 지원 같은 것들이 직접적으로 할 수 있는 권한이 없어서…….
아니, 그러니까 저희가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누구한테 얘기하라는 거예요?
이 내용은 제가 가감 없이 비서실장, 비서실 등 관련부서에다가 직접 그 어나운스(Announce) 해 드리고 협조 요청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아마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이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합니다.
아니, 그러니까 담당관님도 공감하시겠지만 여기 계신 위원님분들 제가 볼 때는 한 90% 이상은 공감하실 거예요.
왜냐하면 과연 지금 이렇게, 이게 어떻게 보면 저희 시민의 대표예요, 그렇잖아요.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게 광역의원의 역할인데 시장님한테 저희 목소리를 대변을 해야 되는 건데, 시민들의 목소리를. 그런데 그런 기회조차 없다. 이게 소통이 되는 시정부인가라는 의문점도 굉장히 많이 들어요. 안 그렇습니까?
위원님 말씀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적극 건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여튼 제가 말씀드린 부분에 대해서 꼭 시장님께 건의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김용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현영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조현영 위원입니다.
이상구 정무조정담당관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우선 자료 준비하느라 고생 많으셨고요.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정무조정담당관실 주요업무 중 하나는 시책사업에 대한 정무적 조정과 산하기관 협력체계 확립을 통해서 시정 운영을 지원하는 것인데요.
또한 의회와 긴밀한 정무적 협력을 통해서 지역 현안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맞죠?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자료를 검토하다 보니까 정무조정담당관실에서 추진한 시책사업 중 송도열병합발전소 관련 사업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해당 사업은 사실은 제 지역구인 송도 1ㆍ3동에 중요한 현안임에도 불구하고 제게 공식적인 보고나 논의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었는데요.
송도열병합발전소와 같은 사업이 정무조정담당관실 주요업무에 포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회와 지역구 시의원에게 보고하지 않은 이유는 뭔가요?
저희들이 개별 사업을 직접 추진하거나 이끌어간다는 그런 의미가 아니고요.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거기에서 문제점을 도출해서 그 문제가 원활히 해결될 수 있도록 시 집행부에 건의하는 역할을, 저희들이 거기까지만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 사업 전체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간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아니, 그러면 사실, 모르겠어요. 저는 이 건 관련해서 지역주민들한테 제 지역구에 이 열병합발전소가 있다 보니까 관심도 많이 있었고 또 더불어 되게 민원도 많았었어요.
이게 어떤 카페라든가 이런 것에서부터 또 들고 일어나 가지고 계속 의원들한테 수 통의 스팸문자 보내고 해서 저희들도 참석하지 않을 것도 참석을 해서 민원도 청취하고 내용들을 계속 듣고 있었는데 이런 것들을 안 하면 사실은 정무조정담당관실 역할이 좀 애매한 것 같은데요, 제가 보기에는. 이런 부분 또한 알고 있었어야 되지 않냐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제가 위원님께 직접 찾아뵙고 이것 말씀드리고 여쭸어야 되는데 하지 못해서 죄송하게 말씀드리고요.
다만 저희들이 주민설명회라든가 현장방문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꾸준히 하면서 지역 내 돌아가는 그 얘기들을 많이 듣고 있고요.
아니, 그런데 저는 다 갔었어요.
저는 담당관님 못 뵀는데 오셨었나요?
공교롭게 길이 엇갈릴 수 있을…….
아니, 저는 열병합발전소 내에서 하는 회의실에서 했던 주민들 반대부터 해 가지고 했던 부분들에 있어서는 제가 다 참석하고 있었어요.
끝까지 듣고 참석, 그러니까 그 열병합발전소가 사실은 좋은 시설은 아니잖아요. 그 시설에 오시는 분들이 대부분 반대하시는 분들이 오기 때문에 저도 시의원이다 보니 중립을 지켜야 하다 보니 찬성, 반대를 언급하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분위기를 제가 파악하고 있어야 되잖아요. 주민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는 알고 있었어야 돼서 저는 다 참석을 했었고 이런 부분들도 정무조정담당관실에서도 지켜봤어야 되는 상황이 아닌가요?
맞습니다. 맞고 저희들이 이 내용이 지역 현안에 미치는 영향 같은 것들을 분석을 해서 시 집행부에 보고를 드리고 거기서 문제점 같은 것들이 보완될 수 있도록 그 건의를 드리는 말씀, 역할을 해야 하는데 제가 미처 위원님께는 찾아 뵙고 의견을 여쭸어야 되는데 그 부분이 생략된 것에 대해서는 사과말씀드리겠습니다.
앞으로 그 부분에 대해서 보완해서 활동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보니까 정무조정담당실의 역할 그러니까 의회와 산하기관의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잖아요.
중요한 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보니까 지금도 약간 소통이 좀 미흡했는데 앞으로는 협력 강화의 방안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따로 개별적으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조현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승분 위원님.
유승분입니다.
자료 준비하시느라고 수고하셨고요.
그런데 사실은 이 행정사무감사 자료 보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도대체 정무조정담당관실은 뭐 하는 곳인가에 대한 자료가 아니에요. 도대체 여기서는 정무협력을 통한 시정 운영 지원을 한다고 했는데 내용이 너무 간단하다.
이걸 가지고 여기서 운영 지원을 어떻게 하는 것이며 협력체계 확립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에 대한 부분을 도통 알 수 없는 행정사무감사 자료다.
그러면 이 행정사무감사 말고 ‘의원들이 하는 의회운영위원회 요구자료는 좀 낫겠지.’ 하고 보니까 그건 더 간단해요. 자료가 이렇게 간단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담당관님 있을까요?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저희들이 하는 업무가 이게 어떻게 딱 겉으로 드러나는 외형적인 어떤 업무이기보다는 시 집행부의 정책적인 판단을 지원하는 정보를 저희들이 제공하고 지역 여건들을 종합해서 보고를 드리고 건의말씀을 드리는 그런 역할과 기능을 하다 보니 딱히 뭔가 구체적으로 짚어서 개별 단위사업을, 아까 시정토론회 같은 경우는 그럴 수가 있습니다만 딱 짚어서 보고해 드릴 만한 것들이 눈에 띄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네, 무슨 말씀이신지 압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저희들이 정무조정담당관실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정도는 파악할 수 있는 자료가 올라왔어야 된다, 최소한.
그래서 지금 아까 자료 요청할 때 많은 위원님들께서 자료 요청이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보거든요?
협력 추진실적 자료 보면 여론 파악과 정책 제안 등 주된 활동을 하고 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인 성과가 보여지지 않고요. 그리고 실질적인 성과와 함께 시민 체감도가 얼마나 정확한지 하는 부분들도 나와 있지 않아요.
그런 것을 판단할 수 있는 그런 자료를 주셔야 저희가 정무조정담당관실에서 하고 있는 일에 대한 것을 이해할 수 있고 그것에 대한 제언이나 또는 질책이나 또는 함께 갈 수 있는 방안들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거라고 보이는데 ‘우리 이런 일 합니다.’라고 툭 던져준 것 같은 행정감사자료다.
심히 유감을 표현하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혹시 협력 추진 아니, 그러니까 여론 파악과 정책 제안을 하는 데 있어서 여러 가지 의견들을 듣고 그걸 수집하시죠?
그걸 가지고 이것이 어느 정도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인가 그리고 이 성과물을 가지고 이것을 어떻게 접목할 것인가 하는 것들에 따른 평가 방안이나 평가 툴이 있습니까?
그런 것은 아직 마련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무조정담당관실 만들어진 지 얼마나 됐죠?
지금 10개월째…….
그런데 아직 못 만드셨습니까?
그 업무 자체의 성격이 저희가 해야 할 일인지 아직까지 명확하게 분장이 되어 있지 않…….
그러면 여론 파악하시고요. 그다음에 여론 파악하고 협력, 협의체 만나고 이런 것들은 그러면 쭉 자료화만 하고 있습니까?
모니터링은 계속하고, 추적 모니터링은 계속하고 있습니다.
추적 모니터링해서 어떻게 사용하세요?
일단 저희들이 관리카드 같은 것들을 만들고 있고요.
그래서 그 내용 저희들이 건의한, 특히 개발사업 관련해서는 잘 안 되는 부분들에서는 정무부시장님께 말씀을 드려서 관련 TF, 관련 회의를 연다든가 연석회의를 연다거나 이런 식으로 해서 문제점들을 찾아나가고 있고 그걸 계속해서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정무조정담당관실은 인풋만 하고 계신 건가요? 아웃풋이 없습니까?
저희들이 각 부서에다가 실행 부서에다가 제안을 하고 그들이 어떻게 실행하고 있는지는 저희들이 나중에 챙겨서 폴로업을 하고는 있습니다만…….
그러면 지금 제안, 각 부서별로 모아진 여론이나 아니면 동향이나 이런 것들을 가지고 각 국이나 실로 제안하실 사항들 있으시죠?
그러면 어떤 우리가 여론 파악이나 동향 파악을 통해서 만들어진 자료들 그리고 그걸 실ㆍ국에 어떻게 전달했는가 하는 것들 그것이 실제로 이루어진 부분들 이런 것들에 대한 자료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정무조정담당관실에서 어떠한 일을 하고 있고 이것이 실질적으로 정말 필요해서 움직이는 것인가, 우리 시정에 얼마만큼 도움이 되는 것인가에 대한 파악이 필요하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가능하실까요?
그 내용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지금 시책업무 보고를 197건을 했다고 보고를 드렸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그 197건에 대한, 제목만 아까 말씀 주셨습니다만 197건이 실행됐었던 것들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가 필요하다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게 왜냐하면 아웃풋과 관계가 되기 때문에 말씀드려요. 실질적으로 우리가 여론 동향, 여론을 파악하거나 동향을 분석했어 그러면 이것이 정책으로 만들어져야지 의미가 있는 거잖아요. 정책으로 만들어지지 않고 계속 받아서 가지고 있는 것은 의미가 없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우리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서 이것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그 만드는 일을, 만드는 역할을 얼마만큼 진행하고 계셨는가를 보고 싶었던 거고요.
그래서 그것에 대한 이야기가 지금 이 자리에서 진행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그런데 그 자료가 없음에 대한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이해하시죠?
그 자료가 좀 필요하다.
굳이 지금 여기에서 179건 이것에 대한 자료가 완전히 정리돼서 행감기간에 올라오지 않는다 하더라도 오늘만 있는 건 아니니까 자료를 해서 주시면 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민 체감사업 되게 중요한데 여러 가지 협의체를 운영하신다든지 또는 여론 파악을 하신다든지 동향 분석을 하신다든지 이래서 시민 체감사업을 추진한 예가 있으십니까?
이 내용은 약간 공식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려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만 가령 예를 들어서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같은 경우가 상당히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 문제들을 저희들이 부시장님께 건의를 드려서 이 내용이 공론화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역할을 했고요.
거기에 대해서는 지금 얼마 전에 TF를 만들어서 공식적으로 이 부분,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 직접 움직이고 나선 그런 사례를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동향보고나 정책 제안에 대한 자료는 주신다 하셨고요.
아까 존경하는 우리 김용희 위원님이 질문하신 것에 연해서 하나만 더 질문해 보겠습니다.
이게 지금 형식이 이번에 처음 하는 건가요? 1회인가요?
시정토론회 말씀이십니까?
시정토론회 왜 하신다고 아까 하셨죠?
지역 여론을 청취하고요. 이제까지는 없었던 기초의원님들과 어떤 유대 강화, 스킨십 강화 등을 통해서 지역과의 어떤…….
운영은 퍼실리테이션 형태로 진행하실 건가요?
일단 일반적인 토론회 형식이 아니라 참석자분들이 많이 의견을 제시해 주시고 그 내용을 청취해서 종합하는 그런 형태로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토론이나 공청회 이런 것을 진행한 다음에 가장 큰 문제점이 뭐라고 보십니까? 진행한 후에 또는 진행하는 데 있어서.
내용이 거기에서만 이슈가 왔다 갔다 하는 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반영이 돼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현장에 대한 반영 말씀드립니다.
지금 기초의원 토론회가 됐든 아니면 또 다른 공청회가 됐든 이런 것들을 우리가 여론 파악을 하기 위해서, 동향 파악을 하기 위해서 진행하잖아요. 거기에 가장 주력해 주실 부분이 피드백입니다.
네, 알겠습니다.
피드백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여기에 적극적인 액션을 취해 주시지 않으면 이게 정말 행사를 하기 위한 행사 이런 것으로 그쳐질 수 있다 그야말로 빈 공청회가 될 수밖에 없다 이렇게 볼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고요.
사각지대 사업에 대한 시민 참여하고 그리고 의견수렴의 절차를 어떻게 강화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도 함께해 주십사 요청드리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또 하나, 산하기관 협의체 구성하고 그 운영에 놓고 보면 실질적으로 회의 내용이 주로 현안 점검에 많이 치우쳐져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자칫 실질적인 협력과 조정보다는 문제 확인에 그치게 되는 이런 오류를 범할 수 있기도 하다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산하기관 협의체가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보세요?
사실 이 부분은 저희들이 다시 말씀드리지만 1월 8일 날 새롭게 조직이 만들어지면서 떨어진 업무 중의 하나인데요.
기존에는 각 부서별로 기관을 관리하는 부서가 따로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자칫 잘못 움직였다가는 기관에 대해서 옥상옥이라든가 이런 비판을 받을 수 있는 소지가 있어서 굉장히 조심스럽게 움직였다는 말씀을 전제로 먼저 말씀을 드리고요.
저희들은 어떤 지도ㆍ감독이나 관리를 하기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일을 함에 있어서 우리 시정이 얼마나 반영이 될 수 있는가 시정철학이 얼마나 반영될 수 있는가, 두 번째는 그들이 이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서 시정부와의 문제는 없는가 저희 그들이 바라는 점은 무엇인가 이런 것들을 파악을 해서 시 집행부에 건의하는 그런 기능과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산하기관 20개 기관이 서로 실질적 협력이 가능하다, 실질적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렇게 판단하십니까?
예를 들어서 테크노파크 같은 데에서 신기술을 개발한다거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계속 기관별로 같이 성과를 공유해서 신기술이라든가 신지식 이런 것들이 쓰여질 수 있도록 중간매개 역할을 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로가 어쨌든 실질적인 협력이 가능한 이런 산하 협력체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이 산하 협의체가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이런 자리매김을 해 주셔야 된다 이렇게 봐집니다.
10개월 동안 하시면서 여러 가지 성과물 내셨는데 그 성과물들을 보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운 말씀드렸고요.
그 성과물도 함께 공유함으로써 함께 무엇인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이런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이상입니다.
유승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가 아직…….」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자료를 토대로 질의 이어가실 예정이신가요?
그러면 장성숙 위원님.
자료가 안 오고 정말 자료를 봐야지 구체적인 질문이 될 것 같은데 일단 질문드리겠습니다, 오기 전에.
산하기관 협의체 구성에서 찾아가는 간담회하셨다고 그랬잖아요.
기관 중에서 인천의료원하고 하셨는데 거기서 나온 현안사항은 어떻게 파악이 되셨나요?
인천의료원은 요청이 있어서 제일 처음에 했습니다.
그래서 이것 올 초에 한 걸로 알고 있는데 아시다시피 예산 문제라든가 의료 관련된 문제라든가 이런 것에 대한 의견이 많이 왔다 갔다 했고요.
그다음에 코로나 이후에 어려워진 재정 상황에 대해서 토로들이 있었던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거기에 대한 대응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어요?
저희가 실질적으로…….
아까 정책 제안 그래서 제가 그걸 보고 싶어했거든요. 그게 연결이 됐나 하고요.
저희들이 실질적으로 그것을 예산을 증액해 주거나 이럴 권한은 없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걸 요약정리를 해서 관련 부서에다가 좀…….
관련 부서라면 예산실인가요, 아니면 보건복지국인가요?
일단 보건복지국 산하에 의료원 담당부서에다가.
보건정책…….
그쪽에다 전달해 드린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로 소통을 하고 그쪽에서도 파악을 하고 있겠지만 또 덧붙여서 더 하고 있는 그런 내용이지요?
그렇죠. 일단 저희들보다 더 잘 알고 있는 게 담당부서니까요.
어떤 예산이라든가 인사 문제라든가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담당부서가 더 잘 알고 있으니까 그 내용에 대해서는 굉장히 인지를 많이 하고 있는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또 인천의료원 그 안에 문제뿐만 아니라 넓게 보면 공공의료에 대한 그런 강화에 대한 문제가 많잖아요.
또 시장님 공약에서도 계속 여러 개가 있었지만 진행이 잘 안 되는 그런 사항도 있는데 그런 건 어떻게 파악을 해서 보고가 되었나요?
아까 여론 파악도 하신다 그래서 여러 가지 의견이나 이런 걸 한 걸로 알고 있거든요.
저희가 치료 사망률도 최고로 낮잖아요, 저희가 사망률이. 치료 가능 사망률이 높아서 우리가 최악의 의료 취약지로 분류됐잖아요. 그런 것도 보고가 되었나요?
그런 전문적인 내용은 저희들이 할 수도 없는 상황이고요. 그런 내용들은 저희들 권한 밖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일반적인 현안에서 그다음에 또 실질적으로 의료원이라든가 산하기관에서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서의 어떤 애로사항 같은 것 들어주는 거고…….
그게 전문적이라기보다는 동향에서 굉장히 많이, 동향이라 그러면 어떤 단체한테 듣는 것도 있고 신문지상에 나오는 이런 거라든지 매스컴 통해서 아는 것도 있고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것 아니에요?
어떻게 여론을 수집을 하시는 거예요?
직접 현장에 나가서 인터뷰를 하는 경우도 있고요.
아까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대로 신문이라든가 매체를 통해서 모으는 경우도 있고 시민단체라든가 아니면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라든가 이런 데서 저희들이 여론들을 받는 경우도 있고요.
또 연구보고서라든가 이런 것들을 입수를 해서 저희들이 정보화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저희들이 하다 보면 개인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지적 한계도 있고 능력의 한계도 있기 때문에 그런 사망률이라든가 이런 게 나오면 저희들이 아무래도 전문가보다는 원활하지 못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양지를 좀 해 주셨으면 좋겠고 아까 말씀해 주셨던 공공의료시설 같은 경우는 저희 시민단체들이 지금 공공의대 설립을 열심히 추진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꾸준히 모니터링을 해서 시 집행부에 계속 보고드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파악은 하고 있다는 말씀이시죠?
그러면 그게 결과적으로 정책 제안도 됐었어야 된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인천의료원에 한정할 것이 아니라 제가, 영종도에 용유도라는 데가 있잖아요, 영종 지역에.
거기 의료봉사를 의료사회봉사회에서 월 1회 섬 지역 위주로, 의료 취약지 지역 위주로 제가 다니고 있는데 용유도에는 병원이나 약국이 하나도 없어서 물론 거기 다 연결이 돼서 육지라고 하지만 ‘한 번도 병원에 가 본 적이 없다.’고 이렇게 하시는 분들도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깜짝 놀랐거든요. 인천에 완전 섬도 아닌데 이런 지역이 있다니 그래서 굉장히 놀랐었어요.
그래서 영종에도 계속해서 우리가 공공병원이 필요하다 이렇게 의견을 얘기하고 필요성을 얘기하는데 그런 여론도 파악이 되고 보고가 됐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여론도 굉장히 많아요. 그게 추진을 하다가 진행이 좀 원활하지 않고 지금 잘 안되고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 데도 좀 관심을 많이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시간 내주시면 위원님 찾아뵙고 좋은 말씀 듣고 저희들이 현장 방문해서 그걸 집행부에 보고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제2의료원은 보고를 관련 부서에서 많이 듣고 있으니까 영종도라든지 공공의대 추진이라든지 이런 것에 대한 요구도가 굉장히 많은 것을 잘 감안을 하셔서 그런 데도 적극적으로 좀 추진할 필요가 있겠다 이렇게 생각이 돼요.
네, 명심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다음 자료가 오면 또 하고요.
이상입니다.
장성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충식 위원님.
사실 정무라는 게 이렇게 수치로 나타내기 힘들죠, 그렇죠?
조정담당관님 이게 참 정무조정이라는 게 뭐 수치도 아니고 딱딱 나타나는 것도 아니고 사실 실적에 대한 것들 여기 행감에서 밝히기는 참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우리 국회의원분들이 열네 분이 되시죠, 인천에. 그리고 10개 군ㆍ구 그리고 여기 보니까 123명인가요?
123명의 그 기초의원님들을 조정하는 입장에서 다 만나시고 이렇게 조정하려면 매우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노력해 주신 것에 일단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지금 앞에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질의하는 내용을 좀 듣다가 기초의원들하고의 간담회에 대한 부분을 계속해서 여쭤보시는데 우리 정무조정담당관님께서 계속 ‘지역의 현안을 청취한다.’ 이런 얘기를 하기 위해서 이걸 했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계시거든요. 그렇죠, 답변은 계속 그렇게 하셨죠?
그런데 저는 그것도 중요하지만 지금 10개 군ㆍ구 기초단체장들의 모임을 시장님하고 같이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그러한 시에서 시정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사실 군ㆍ구하고 협력이 안 되는 것들이 많아요. 그러다 보니까 저는 이 기초단체의원들하고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거든요.
정무조정담당관님 아까 계속해서 두 번 세 번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이 왜 하는지 취지를 여쭤보셨는데 계속 ‘지역 현안을 들으려고 한다.’ 이렇게 얘기하시니까 우리 위원님들이 좀 오해가 있으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가 특정해서 말씀드렸다면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요.
지역 현안 파악이라는 내용 안에는 저희들이 사전에 의원님들을 만나고 다녔습니다, 10개 군ㆍ구.
그래서 보면 지금 존경하는 신충식 위원님 지적대로 군ㆍ구 기초자치단체 간은 물론이려니와 기초자치단체와 시 집행부의 관계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하는 의원님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내용까지도 포함해서 시스템적으로 건의할 수 있는 내용들을 좀 받겠다 그런 취지로 지역 현안 파악이라고 말씀을 드렸던 거지 꼭 지역의 어떤 민ㆍ숙원사업 위주로 받겠다 그런 얘기는 아니었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것에 좀 오해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시의 업무를 추진하는, 그러니까 예산 부분도 매칭이 굉장히 많잖아요, 5대5 매칭이. 그러다 보면 군ㆍ구에서는 굉장히 힘든 재정상황 때문에 안 되는 일들도 꽤 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어요.
거기다가 또 여야의 의원, 의석 수가 다르다 보니 지자체, 그러니까 각 군ㆍ구가 협력하는 어떻게 보면 협력률이 굉장히 떨어지는 구도 있고 그런 상황이라고 제가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그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저는 이 기초의원들과의 소통의 자리가 더욱더 빛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는 생각을 하고요.
사실 이건 좀 그런 얘기지만 우리 존경하는 김용희 위원님 아까 얘기하신 대로 ‘시장님과의 우리 소통이 좀 문제가 있다.’ 이것은 좀 소홀한 점이니까 꼭 반영될 수 있도록 한번 얘기해 주시고요.
시장님이 어느 자리에서 제가 들은 얘기로는 밤에 전화하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전화를 하시면 소통은 언제든지 된다.’ 이렇게 얘기하신 적이 있는데 어느 자리에서 이렇게 우리 존경하는 김용희 위원님처럼 말씀하신 분이 계셨는데 그때 그런 얘기를 하셨더라고요.
그런데 그보다 여기는 아까 존경하는 김용희 위원님이 얘기하신 대로 주민을 대표하는 의원들이다 보니 그런 공식적인 소통의 자리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그것에 대한 부분도 굉장히 심도 있게 생각을 하셔서 반드시 전달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 하나 제가 그런 차원에서 저뿐만이 아니라 사십 분의 의원님들이 5분 발언을 하십니다. 5분 발언을 하시고 거기에는 물론 우리 집행부에 전달하는 내용도 있지만 중앙정부에 전달하는 내용들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제가 말씀드렸던 상수도 문제나 또 제가 어제 말씀드렸던 장애인체육대회를 전국체육대회 전에 했으면 좋겠다 이런 문제들이 중앙에 전달될 수 있도록 우리 중앙협력본부장님께서 어떻게 지원을 하고 계신지?
상임위 정책에 따라서 잘 배분해 가지고 상임위 여야 간사의원실 쪽으로 일단 잘 전달토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것 좀 잘 부탁드리고요.
의원님들의 5분 발언이나 이러한 내용들이 그냥 공허한 메아리로 그치지 않게끔 또 집행부에서는 중앙정부에 협력하는 데 좀 문제가 있을 수도 있잖아요.
그러니까 그 부분을 우리 권세경 본부장님께서 잘 풀어주셔서 해결을 하는 데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이것은 한 가지 그냥 부탁 아닌 부탁입니다.
우리 의원님들이 국회를 가시잖아요. 그러면 항상 나오셔서 이렇게 맞이해 주시고 또 잘해 주시는데 주차를 좀 해결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이게 왜냐하면 우리 열네 분의 의원님들이 계시잖아요.
그러면 사실 우리 광역의원들이 가서 주차가 굉장히 힘들어요.
그런 부분은 물론 의원님들과 관계가 좋으신 분들은 뭐 이렇게 할 수 있지만 출입은 풀기가 힘든 걸로 제가 들었는데 아무튼 그 부분도 연계해서 할 수만 있다면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원님 잠깐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 주차 문제뿐만 아니라 아마 위원님들 추진하시는 사업별로 예를 들면 유승분 위원님 같으면 KBS 인천방송국 때문에 오셨고 현안에 따라 혹은 지역구에 따라 혹은 상임위가 소위 말해서 국가사업으로 연결되도록 이렇게 의원님들이 많이 관심을 가져주시는데요.
주차 문제뿐만 아니라 출입 문제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열네 분의 지역구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어떻게 보면 아까 좀 전에 말씀드렸지만 국회 상임위 소위 말하는 위원장님이나 간사님들 혹은 예산 관련해서는 또 예결위 수석들 이렇게 해서 저희들한테 언제든 말씀 주시면 저희들이 핸들링 잘해서 저기 모시는 데 부족함 없이 그렇게 하겠습니다.
항상 잘해 주시고 계신데요. 앞으로 좀 더 이런 세심한 부분들도 신경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신충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성영 위원님.
신성영입니다.
존경하는 신충식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에 이어서 중앙협력본부 추진실적들 나열해 주신 것 지금 잠깐만 읽어드릴게요.
인천 영종대교 통행료 전면 무료화, 재외동포청 유치, 공항철도 서울지하철 9호선 직결운행 합의라든지 2024년도도 많습니다.
바이오특화단지부터 우리가 되지는 않았지만 그때 많은 노력을 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APEC 정상회의 인천 분산 개최라든지 이런 여러 가지 노력들에 중앙협력본부하고 정무조정담당관께서도 어떤 역할들을 굉장히 많이 노력을 해 주신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 노력들에 대해서도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제 차에도 지금 국회 딱지 붙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아주 동의하는 바니까 그 주차 문제 좀 어떻게 해결해 주셨으면, 노력을 좀 해 주시길 다시 한번 부탁드리고요.
잘 살피겠습니다.
그리고 정무조정담당관실에는 제가 물어볼 게 지금 부서별 사무분장 내용 보면 여러 가지 주요사무명을 표기를 해 주셨거든요, 한 다섯 가지 정도.
이 주요사무명을 담당관께서 만드실 수 있는 거잖아요, 그렇죠? 맞나요?
어떻게, 맞아요?
네, 그렇습니다.
그렇죠?
저는 사실 우리 지역이라든지 특정 사안들에 대해서 이렇게 담당관께 제가 질의드리지는 않겠습니다.
수많은 아까 말씀 주셨던 100가지가 넘는 인천시의 현안에 대해서 직접적 관여도 하시고 정무조정 역할들을 해 나가시는 그 노고에 대해서는 적은 인원으로 정말 노고가 많으시다는 말씀드리기는 하면서 아까 제가 질의드렸던 자료 요청드렸던 것 있잖아요.
저는 되게 중요한 사무라고 판단을 합니다, 사실. 그게 사실 파악이 안 돼 있다는 게 굉장히 저는 좀 놀랐어요, 아까 요청드리면서.
그래서 이것을 그전에 그냥 자료 요청을 드릴까 하다가 사실은 솔직히 말해서 파악이 안 돼 있을 것 같아서 아까 한번 말씀드렸고 최근에 있었던 우리 지역의 일입니다. 영종 일을 좀 사례 삼아 말씀드리면 경제청장 간담회 열렸거든요, 최근에 우리 동네에서. 영종입니다, 영종.
2시간 넘게 특정 시민단체가 와서 팻말을 어떤 팻말을 들고 오셨냐?
‘유정복 시장 사과하라.’
혹시 이 상황 파악하고 계세요?
죄송합니다.
저는 파악 못 하고 있었습니다.
저 그날 그 간담회가 정말 저한테 고통의 자리였는데요.
왜냐하면 아까 제가 정무조정에 대한 일들을 나열해 드렸잖아요. 우리 민선8기 주요 현안 실적들 엄청난 일들이 있었어요.
여기 아까 차마 말씀 못 드렸던 것 또 있네.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안 국회 통과됐지 않습니까. 우리는 이제 영종구가 된단 말이에요, 그렇죠?
정말 우리 민선8기에 엄청난 일들이 일어났거든요. 그런데 어떻게 그런 간담회가 있을 수가 있습니까.
그런데 그것조차 지금 파악이 안 돼 있고 그게 어떤 근거로, 어떤 프로세스로 그런 간담회가 열렸는지를 정무조정에서 그걸 파악을 못 하고 있다면 저는 사실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주요업무 중에 하나로 만드셔야 될 것 같아요. 저는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민선7기하고 민선8기에 시장님 지시사항으로 만들어진 시민협의체를 파악을 하시라는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여기 제도권에 굉장히 노력을 해서 들어오신 우리 존경하는 여기 운영위원회 광역의원님들뿐만 아니라 저는 기초의회 의원님들도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그리고 여기에 있는 국회의원분들도 중요하죠.
그런 제도권에서 시민의 의견을 취합해서 그것을 집행부에 전달하라는 게 바로 의회입니다, 의회.
그런데 그것을 넘어서는 권한을 여러 가지 지금 시민협의체들에서 하고 있어요, 실제로.
그래서 제가 그런 노력들을, 지금 인천시민들이 보기에, 대한민국 국민들께서 보기에 그것은 정당하지 않다고 누구나 다 생각을 할 겁니다.
어떻게 우리가 의견개진하라고 뽑은 의회 의정에서 전달되는 사항이 아닌 일개 그냥 ‘내가 전달할 거야.’ 하는 사람의 의견이 취합되는가, 그런 간담회 자리에 그런 팻말이 올 수 있는가 그것 납득하지 못할 겁니다. 저는 확신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말도 안 되는 시민협의체가 어떻게 운영되는지를 파악하시고 잘못된 게 있으면 시정조치를 하시고 그 업무를 저는 필히 여기 정무조정담당관의 업무 중에 하나로 넣어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하여튼 담당관님 의견을 제가 들을 수 있을까요?
존경하는 위원님 말씀 지당하신 말씀이시고요. 저희들이 그 업무는 반드시 해야 할 업무이기는 합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봤을 때 저희들이 각 기관이나 단체들로부터 보고를 받을 권한이 없다 보니 다 챙길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사실은.
그리고 또 기존에 관리하는 부서들이 다 따로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관여를 하게 되면 이중적으로 건드리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저희도 사실 움직이기도 굉장히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해 주셨던 저희들이 웬만한 것들은 다 일일 모니터링을 통해서 금회 주요 행사라든가 주요 토론회라든가 협의회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다 직접 나가거나 아니면 누구를 통해서 현장 모니터링을 하고는 있습니다만 미처 챙기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는 것들에 대해서는 조금 위원님께서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지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말씀해 주신 대로 시민협의체를 저희들이 당연히 파악을 해야 됩니다만 이 문제도 마찬가지로 기존에 해 오고 있던 부서가 있어서 저희들이 그 업무영역을 건드려가면서 이걸 요구를 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닙니다, 사실 조직 내부에서.
그래서 공연히 긁어 부스럼 만들 수 있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고 그래서 저희들이 움직임이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는데 지금 말씀,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내용이 그런 극히 어떤 소수가 전체를 대변하는 듯한 이런 의견의 왜곡 현상 같은 것들은 저희들이 충분히 좀 더 적극적으로 활동을 해서 파악을 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저희 나름대로의 분석보고서를 올릴 수 있도록 그렇게 시스템을 만들겠습니다.
아까 그래서 초두에 제가 정말 적은 인원으로 고생 많이 하신다라는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렸던 사항이 굉장히 복잡하고 어려운 말씀을 드렸어요. 그런데 요청드리는 것은 아까 제가 어떤 말씀드렸는지 아실 겁니다, 정무조정담당관께서는.
그래서 그것을 어떤 방식으로 시민이 납득할 수 있게끔 할 수 있는 주요사무를 하나 지정해 주셨으면 해요.
그것은 제가 요청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에서.
그리고 추가로, 아닙니다. 더 얘기하면 화날 것 같아서 저의 질의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신성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대영 위원님.
원래 질의가 없는데요. 위원님들의 질의를 듣고 그냥 생각나는 게 하나 있어서.
담당관님 우리 정무조정담당관실이 하고 있는 업무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딱 굵직굵직하게 어떤 건지 한번 다시 상기 좀 해 주시겠어요?
저희 정무조정담당관실은 3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무조정팀에서는 말씀드린 대로 외부기관ㆍ단체, 시민단체, 시의회 또 기초의회, 정치권 등과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시정 전반에 걸쳐서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정무적 근거들을 제공하는 그런 역할들을 하고 있고요.
현안1팀에서는 시 내부 그다음에 시 산하기관ㆍ단체들과의 협의체 구성 또 CEO 연석회의 등을 통해서 산하기관들이, 출자ㆍ출연기관들이 시정철학을 담아서 일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저희들이 지원해 주는 그런 역할을 하고 있고요.
현안2팀에서는 꼭 해야 되지만 가려져 있거나 아니면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어떤 사업들, 개발사업들을 개발을 하고 또 추진이 미진한 사업들에 대해서 저희들이 추진목록들을 만들어서 관련 모니터링을 계속하고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만들어주는 그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정무수석은 무슨 일을 해요?
저희와 함께 같은 역할을 하고 있고요. 저희 상하 관계가 아니라 좌우 수평관계로 해서 서로 지원해 주고 도움받는 그런 역할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부분에 대한 업무가 시 내에서 정무조정담당관실에서만 업무를 담당하는 것인지 아니면 이와 유사한 업무를 시청 내부의 다른 부서에서도 하지 않고 있나요?
예를 들어서 의회협력 같은 경우에는 기조실에도 있고요,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관련된 개발사업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또 관련된 도시계획국이나 도시균형국 이런 데서도 하고 있고요.
그리고 관련된 부분에서 어떤 협의체라든지 이런 부분, 시민단체는 또 자치행정과에서 하고 있고요. 그리고 갈등과 관련된 부분에서는 또 시민소통담당관이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듣기에는 정무조정담당관실이 있어야 되는 존재의 이유가 어떤 특별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민선8기 지금 집행부에서 만들어진 걸 텐데 그런 부분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부서가 예를 들어서 산하기구나 기관을 관리를 하는 것에는 그냥 예를 들면 사업관리라든가 아니면 또 예산을 편성해서 예산을 지원해 준다든가 이런 어떤 정책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면 저희에서 하는 것은 아까 계속 말씀을 드리지만 그들이 사업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건의사항이라든가 그들이 바라는 사항이나 애로사항 같은 것들을 청취해서 그것들을 개선해 줄 수 있는 역할들을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 거고요.
말씀드린 대로 갈등관리라든가 이런 소통협력관실에서 지금 하고 있는 업무, 서로 업무 영역에 위해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저희들이 적절하게 업무분장을 해서 지금 추진하고 있다고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생각을 해요. 물론 열심히 해 주시고 하는 것 그리고 역할이 필요하다는 부분도 저도 동의합니다.
다만 조금 더 정무조정담당관이라는 그 직제 안에 있고 지금 뒤에 계시는 우리 직원분들이 계시는 것처럼 정무조정담당관이라는 부분에 대한 역할론이 조금 더 부각되어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말씀드린 것처럼 여러 가지 현안업무나 이런 것들은 다 부서에서도 도맡아 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심지어 정무수석이라는 자리가 또 따로 있습니다.
그러면 과연 이런 부분에서 역할론을 조직적인 조직운영의 체계에 대해서 과연 이게 효율성이 있느냐도 한 번쯤 우리가 따져볼 만한 얘기라고 생각을 해요.
단순하게 지금 하시는 업무들이 반복된다면 조금 언짢을 수도 있지만 정무부시장의 비서실밖에 역할이 안 된다라는 생각이 저는 듭니다.
단순하게 정무부시장님의 비서나 여러 가지 참모역할을 하려고 담당관실을 만든 건 아닐 거라고 생각을 해요.
인천시 아까도 그래서 여러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가 직제가 정무부시장의 소관이다.’라고 말씀하시는 건 저는 부적절하다.
정무부시장을 위해서 일하시는 게 아니라 인천시와 인천시장님과 함께하고 있는 그런 여러 가지 파트를 나누기 위한 부서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답변을 하실 때는 ‘저희 소관이 아니고 건의드리겠습니다.’라는 말씀보다는 이런 부분들에서 의회에 협력을 요구하는 정무조정담당관과 그 밑에 예하 직원분들은 ‘이런 부분들 의회에서 받으신 것들을 접수를 잘해 가지고 앞으로는 이런 부분들에 대한 의전이라든지 협력관계라든지 이런 걸 잘 풀어나가겠다.’라고 말씀해 주시는 게 정무조정담당관실에서 필요한 발언이고 답변이고 그리고 자세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부분들은 앞으로 유념 좀 부탁드리면서…….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석정규 위원님.
석정규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우리 앞서 여러 위원님들께서 많이 지적해 주신 바인데 과연 정무라는 부분이 실질적으로 이렇게 수치화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담당관님?
그런데 지금 여기 4페이지에 보면 정무조정담당관실의 주요사무명에 보면 ‘의회, 국회, 지역정당 등 정무적 협력 추진’이라고 되어 있어요.
본 위원이 판단할 때는 정무라는 것은 행정적인 절차가 아닌 어떻게 보면 정치적인 부분이나 아니면 시정부에서 하는 그런 부분들을 조정하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지금 국회와 그리고 또 기초의원들과의 소통은 완만하게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실질적으로 우리 주축인 인천시의회와의 소통은 전혀 전무한 것 같아요.
담당관님 그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동안 저희들이 공식적인 자리를 통해서 의원님들과 소통을 하려는 노력이 부족했던 것에 대해서는 충분히 인정하고요, 반성하고 있습니다.
다만 저희들 하는 업무의 특성상 예를 들자면 저희들이 어떤 특정한 분야에 대한 신종정보를 취득했을 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시의원님들께 제공을 해 드림으로써 시의원님들의 입법지원을 지원하려고 그렇게 지금 준비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아직까지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희…….
그런 부분들도 우리 담당관님 우리 시의원들과 협력하에 뭔가가 만들어져야 된다고 보는 부분이어서 소통이 부족하다고 말씀드리는 부분이에요.
이것은 많은 위원님이 지적했기 때문에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넘어가도록 하고.
8페이지에 보면 추진실적 해서 여러 가지 동향보고라든가 정책 제안들을 많이 하셨어요. 많이 하신 부분이 있고 거기에 보면 수도권매립지 문제, 인천방송국 설립, 고등법원 설치, F1 그랑프리 등등이 있는데 궁금한 게 정책 제안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 저출생 대책 그리고 어르신 노후대책, 청년정책 이런 부분들을 해서 정책 제안을 했다고 하는데 그 부분들에 있어서, 정책 제안을 한 부분들에 있어 가지고 정책이 반영된 부분이 있나요?
안타깝게도 아직까지는 없는 걸로 알고 있고요.
예를 들어서 지역출판 진흥에 관한 내용에 대해서는 시의회에서 얼마 전에 조례가 발의가 돼 가지고 지금 심의 중에 있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어찌 되었든 간에 정책 그런 조정담당관실에서 제안한 정책들이 실질적으로 반영이 돼야 되는데 안타깝게도 ‘없다.’라고 하니 위원으로서도 좀 안타까운 부분이고 이런 정책이 반영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보면 시의원의 도움이 적극적으로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요?
그래서 이것도 소통이 부족해서 정책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부분을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우리 중앙협력본부장님께 질의드릴게요.
우리 권세경 중앙협력본부장님, 행안위에서도 계속 소관부서였는데 또 인연이 깊으려고 그러니까 운영위로 변경이 됐어요. 그래서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보면 추진실적 부분에 있어 가지고 주요 현안 실적 보면 여러 가지 일들을 많이 하셨고 지금도 진행 중인 사항들도 있는데 2023년도에 보면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해서 이게 국가행사로 격상이 되었다라고 주요 현안에 이렇게 적어놓으셨어요.
이것 주요 현안이고 이게 실적이라고 생각하세요, 본부장님?
위원님 말씀처럼 이것을 실적으로 잡아야 될지 혹은 이게 의미부여에 대해서는 별도로 저희들이 잡고요.
이게 저희들이 나름 기준을 잡은 것은 국가 예산, 즉 국비가 반영이 되는가의 유무 그리고 행사 자체의 어떤 형식이나 진행방법에 대해서는 저희들 별도로 하고 이게 국가 예산이 그만큼 일종에 흔히 태워졌다고 하면 거기에 대한 그만큼의 중요도라든지 시정에 대한 시장님을 중심으로 한 방향 이런 것들이 정해지니까 저희들이 이렇게 뽑아보게 됐습니다.
제가 볼 때는 이게 2023년도에 노력으로 인해서 국가 예산을 약 한 19억원 정도를 편성받아 가지고 행사를 진행한 걸로 알고 있고요.
이게 2022년도에는 실질적으로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의 예산은 한 오천여백 만원 정도밖에 안 됐어요.
그런데 2023년도에 국가 예산을 지원받으면서 우리 시 예산도 대폭 증감이 됐죠. 증감이 돼서 7억 넘게 우리 예산이 편성되었고 국가 예산이 20억 정도 해서 약 26억원가량의 행사로 진행이 되었고 이것을 국가 차원의 행사로 격상시키겠다라는 큰 포부를 갖고서 했는데 지금 2024년도에 국비지원은 전무합니다.
전무하고 우리 시 예산만 약 13억 정도가 소요되었어요.
시장님이 그렇게 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5년도에도 국가 예산은 지금 협의 중에 있지만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본예산은 거의 확정되고 있는 상황이죠?
그러면 확정이 안 될 확률이 높은 상황이죠?
없는 걸 만들어내야 되니까요.
없는 걸 만들어내야 되는데 확정이 안 될 확률이 높아요.
그런데 우리 시 예산은 작년에 비해서 약 2억 넘게 오른 15억이 지금 예상이 되어 있어요.
이게 국가행사로서의 격상이 되는 부분이 과연 맞는 건지 그리고 그 부분에 있어 가지고 국가 예산에서 일회성으로만 받아낸 게 과연 실적인 건지, 앞으로 우리 인천시 예산이, 재원이 계속 지속적으로 들어가야 될 부분인데 과연 이 행사를 지속하는 게 맞는 건지에 대한 의문이 좀 있어서 우리 본부장님께 본부장님 생각을 좀 듣고 싶어서 말씀드립니다.
위원님 좋은 지적이시고요.
예산 중에서는 위원님들 더 잘 아시다시피 계속사업이 되는데 인천상륙작전 부분에 있어서는 주무부서가 사실은 총무과입니다. 총무과인데 사실은 저희들 중앙협력본부 여러 가지 일 중에 이 사업을 국비를 태울 수 있느냐 없느냐의 판단은 시장님을 중심으로 하시는 거고 신청 역시도 그렇게 하고 의지 역시도 아마 그렇게 갖고 계신 것 같은데 저희들이 위원님 지적처럼 첫해에 국비를 딸 수 있었던 것은 사실 그때 대통령께서 오실 수 있는 그런 행사였고 인천상륙작전이라는 행사의 특수성 때문에 거기에 동반된 국방부라든지 이런 것에서 관심이 그때는 대통령이 참석하시다 보니까 있었던 거고 상대적으로는 조금 덜해지는 게 사실이고…….
그래서 제가 본부장님께 말씀드리는 게 이게 예산을 받았네, 못 받았네 이걸 따지는 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실적으로 들어가면 안 된다는 부분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이게 어떻게 우리 중앙협력본부의 실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까.
저희가 볼 때는 일회성으로 분명히 그때는 대통령이 참여를 하기 때문에, 참석을 했기 때문에 받아온 거지 이게 국가행사로 지금 격상이 된 건 아니잖아요.
아니요. 격상이 되었습니다.
격상이 됐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국비가 한 푼도 들어오지가 않아요?
이건 사실은 총무과가 주무, 행사의 주최이기 때문에…….
국가 예산이 들어가지 않는데 이게 어떻게 국가행사예요?
그래서 위원님 이게 사실은 이 행사가 옳고 그름을 떠나서 일단은 저희들이 국비를 재정협력관실이나 이런 데서 국비사업으로 올라오면 저희들은 무조건 그냥 작업을 우선적으로 하는 거고요.
거기에 대해서 이게 그리고 국가행사 격상이라는 게 여러 가지 의미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해군에서 하던 것을, 예를 들면 해군참모총장이 여태껏 참석하던 행사가 국방부장관 행사로 올라가게 된 거고 그런 식의 행사의 급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것을 함에 있어서 저희 본부는 당연히 국방부하고 협의해 왔었고요.
모든 예산이 인천시에서 집행이 되는데 국가적 행사라고 보여야 되는 거예요?
왜 우리 인천시에서 국가행사의 행사비용을 지출하고 있는 거죠?
위원님 그것은 저희도, 사업을 이것을 저기…….
본부장님 질의시간 다 됐으니까 인천시가 어쨌든 해군본부를 통해서 10억을 요청을 했고요. 협조 중이잖아요.
짧게 10초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아마 작년에 국방부 예산으로만 이 행사를 지원하다 보니까 지급이 안 된 게 있습니다.
그리고 위원님들 아시다시피 국방부라 하면 어쨌든 약간 승전에 대한 것들 이런 것들이 있었습니다마는 이것을 올해 지금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은 보훈부 쪽으로 조금해서 이게 시민과 함께하는 방향으로 하고 있거든요.
본부장님 마지막으로 제가 시간이 없어서, 그래서 이것 협의를 잘 해서 국가 예산을 따기를 바라겠고요.
전쟁은 축제가 아니에요.
전쟁은 축제가 아니고 물론 전쟁의 승리에 대한 기쁨도 있지만 그것에 대한 사망자를 기리는 어떠한 행사기 때문에 이게 축제행사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저는 보여지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잘 좀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본부장님.
네, 위원님 보훈부 예산을 우리가 신청하는 이유가 소위 말해서 작전을 하면서 피해받으신 분들이나 이런 분들에 대해서 요건을 맞추기 위해서 보훈부 쪽으로도 작업을 같이하고 있다는 말씀을 같이 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석정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종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종혁입니다.
오늘 첫 번째 행정감사를 진행하면서 사실은 그렇게 좋은 감정은 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저희가 예전에 학교 다닐 때 술도 많이 마시고 그러다가 학교 늦고 그러다 보면 리포트 있는 것을 깜박할 때가 있습니다, 아침에 왔더니 모든 친구들이 리포트 내고 있고 준비하고 있고.
제가 막 허겁지겁 10분 만에 작성할 때의 리포트가 딱 이런 식입니다. 어떻게 이런 자료를 준비하실 수 있는지가 저는 이해가 안 되고 분명히 상세집행내역 달라고 말씀드렸는데 집행내역 주지도 않으시고요.
집행내역 안 주시면 앞으로 서울 및 세종 사무실 임차료 안 내실 겁니까?
아니, 위원님. 저기…….
준비 중이십니까?
아직도 안 주신 거예요, 그러면?
현재까지, 아까 전에 존경하는 신충식 위원님이 오늘까지의 집행내역을 지금 준비하다 보니까, 사실 오늘내일 행사들이 있어서…….
죄송한데 그러면 지금 행정감사보다 더 중요한 행사가 있습니까?
아닙니다, 그게…….
행정감사를 진행할 때…….
빨리 준비해서…….
최대한 방해가 안 되도록 협조를 해 주셔야죠.
그렇게 하겠습니다.
아직도 이 자료를 안 주고 있으시면, 그러면 처음부터 이런 자료를 주지 마시고 업무보고에 상세하게 넣으시든지 아까 존경하는 유승분 위원님께서 계속 지적하셨지만 이것은 행정감사를 받을 준비가 안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이걸 보고 저희가 행정감사를 합니까? 지금 제 마음으로는 이것 정무협력통한 시정 운영 지원실적 197건 다 요청 드리고 싶습니다, 백데이터까지 다 해서.
준비되시죠, 이것?
197건 이것 다 주세요, 백데이터까지 다 해서, 그냥.
이것 하나하나 다 파악해 보겠습니다.
도대체 정무조정담당관실에서는 이것 뭐 하는 데인지 이해가 안 돼요.
아까 정무적인 것이 잘 파악 안 된다고 하시지만 여기는 성과가 나야 하는 곳입니다, 결국에는. 정무를 통해서 어떠한 성과가 나왔는지 전혀 알 수 없고요.
국비확보종합상황실 운영하고 계시나요?
’25년도에도 운영할 예정이시죠?
’24년에는 국비확보종합상황실 운영하셨습니까?
네, 했습니다.
’24년에 하셨죠?
어떠한 성과를 이루었나요? 어떠한 예산안을 편성을 요청했고 어떠한 예산안이 편성이 됐는지 이 자료 있으시죠?
네, 올리겠습니다.
이게 어떻게 평가자료예요?
얼마 정도의 예산을 요청했고 그 요청 내역 다 있어야 되고요. 그중에 어떤 것들이 됐는지 여부 자료 다시 한번 준비해 주시고요.
그런 자료들이 여기 껴있어야지 그런 자료도 안 주시고 제가 하나하나 요청하고 있는데 죄송한데 이렇게 되면 이것 오늘 안에 못 끝내요.
준비해서 바로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무조정담당관실 이것은 아마 자료 준비하시고 할 때까지 하면 이것 회차 변경하셔야 되는 것 아니에요?
행정감사의 의미를 한번 더 생각해 주시고 준비하셔야지.
자료 이것 올 때까지 정회를 좀 요청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자료가 없는 상태로 더 이상 질의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고요.
아마 이 197건 이것 백데이터까지 하면 트럭 두 대는 와야 될 것 같은데 15부씩 다 주실 수 있다는 것 얘기하셨죠, 담당관님?
아까 말씀드린 대로…….
목록 말고 백데이터까지 다요. 아까 주신다고 하셨으니 백데이터까지 다 준비해 주시고요.
정말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정회를 요청드립니다.
그러시면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 51분 감사중지)
(14시 00분 감사속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전에 이어 감사를 계속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종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협력본부 예산집행내역 받아봤습니다.
제가 분명히 잔액에 대해서도 말씀드렸는데 잔액에 대한 내용은 전혀 없습니다. 잔액에 대해서 어떤 내용의 잔액이 있는 건지 요청드렸거든요.
그런데 전혀 그런 내용은 들어있지 않고, 그냥.
네, 위원님. 그러면 바로 집행률…….
집행률을 제가 말씀드리지 않고, 잔액내용, 내역 달라고 했는데 잔액내역이 전혀 나타나 있지 않습니다.
네, 준비해서 바로…….
저희 행정사무감사의 기본은 제대로 된 자료를 가지고 저희가 판단할 수 있게 협조를 해 주셔야 되는데, 여쭤보겠습니다. 잔액 남은 부분 뭐 있는지 좀 말씀해 주세요, 그러면.
위원님 답변드리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저희들 지금 사업소, 중앙협력본부가 사업소 개념입니다. 개념이다 보니까 인건비를 포함한 총액 개념이 일단 11월, 12월 지금 지급이 안 된 상태이고요.
크게 보면 10억분 중에서 총 주요시정 대외협력 부분에 있어서 1억 7070만원 예산 중에 집행된 게 1억 2372만 6970원이고요. 잔액은 4697만 3000원 정도가 잔액이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부서운영비에 있어서도 1억 2600만원 예산에서 집행액이 9100만원 정도 집행이 됐고요. 잔액은 3400만원 정도 현재 그렇게 남아 있습니다.
일단은 저희한테 주셨던 자료가 거의 대부분이 사업예산 관련해서 집행액을 뒤에 써주셨거든요.
지금 주신 것은 행정운영경비까지 다 같이 주셨어요.
네, 그렇습니다.
그렇게 하시려면 처음부터 자료 주실 때 행정운영경비도 같이 포함해서 넣어주시든지 굳이 저희한테 주시는 자료에는 사업예산만 들어가 있었거든요, 2억 600 정도.
그러면 2억 600에 대해서 상세한 자료를 주셔야지 이것 왜 이렇게 보기 어렵게 10억짜리 예산을 전부 다 주신다는 얘기는 저희가 자료를 더 보기 어렵게 주시는 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것 다시 한번 제대로 말씀드리지만 저희 본예산 때 제대로 보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작년, 저번 예산 때도 이것 틀리셨거든요.
제가 알기로는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에다 임대료 자체도 1분기에 다 몰아넣고…….
1, 2, 3, 4분기 똑바로 하지도 않으시고 대략적으로 숫자 맞추신 것 제가 아직 기억하고 있습니다.
위원님 맞습니다. 그게 이제…….
이번 본예산 때도 제대로 보겠습니다, 이것.
계속 이런 식이면 중앙협력본부랑 정무조정담당관실 업무추진별 이런 것들 진짜 다 삭감하고 싶은 마음이 강합니다.
정말 다시 한번 자료 제대로 준비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님 알겠습니다.
저희들이 잘 준비해서 보강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정무조정담당관님한테도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 자료 요청했던 내용 아직 못 받았습니다. 그게 500페이지 정도 된다고 했는데 500페이지 제본해서 주십시오. 제가 그것 한번 다 꼭 확인하겠습니다.
확인해 보고 실적이 나오지 않으면 저는 마찬가지로 중앙협력본부에서 주신 자료 보겠습니다. 다 확인해 보고 실적이 없는 부서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 이해는 안 됩니다.
실적 한번 제대로 다 확인해 볼 테고요. 그것에 대해서 본예산에도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자료 준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예산 때 전까지 충분히 자료 보강해서 보고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제가 몰라서 여쭈어도 되겠습니까, 위원님께 한번?
제본을 하라 하셨는데 지금 출력을 다 한 상태거든요.
출력을 해서 주세요, 그러면.
네, 알겠습니다.
이상으로 질의 마치겠습니다.
정종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질의를 종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금일 심도 있는 질의를 해 주신 위원님들과 성실한 답변을 해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무조정담당관과 중앙협력본부장께서는 오늘 지적된 사항들을 참고해서 소관 업무수행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상구 정무조정담당관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정무조정담당관과 중앙협력본부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서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4시 06분 감사종료)
접기
○ 출석전문위원
의회운영수석전문위원 유한경
○ 피감사기관참석자
(정무조정담당관)
담당관 이상구
(중앙협력본부)
본부장 권세경
○ 속기공무원
김도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