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주차장만 개방해도 3조예요, 3조. 3조라는 예산을 절약할 수가 있습니다.
또 체육시설이 있죠. 운동장을 체육시설로 오픈하면 우리 어르신들이, 건강보험공단에서 통계가 나와 있습니다. 86조 정도의 의료비가 들어갑니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그런데 거기서 우리가 하루에 1시간씩 일주일에 다섯 번 이상 운동을 하면 10%의 의료비가 절약이 된다 그래요. 그러면 약 8조 5000억이 절약됩니다.
이런 어마어마한 예산들이 절약되는데 학교는 성역인 양 그냥 문 닫고 또 교장선생님한테 ‘당신들이 법적으로 책임자니까 책임져라.’ 그러면 누가 열어요?
그러니까 여신 분이 이상할 정도예요, 그것은.
그러니까 이론적인 것 말고 지자체와 같이 협의하는 과정을 거쳐서 우리가 생활체육을 할 수 있다든지 또 체육관도 잘 지어놓고 임대료를 안 주는 데도 있어요.
우리가 또 사용료까지 다 내는데도 빌려주지 않는 데도 많고 운동장도 주민들이 걷기라도 하려고 그래도 그것도 오픈 안 해 주고 또 주차장도 오픈 안 해 주고.
종합적으로 우리 부교육감님이 한번 답변을, 어떻게 하면 우리 지역주민들이 학교의 시설을 사용할 수 있는지 한번 답변해 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