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겠습니다. 모른다고 하시니까 제가 들은 바로는 55만원이래요, 한 번 왕복통행하는 데.
이게 왜 그러냐 하면 그 버스를 구할 수가 없다 보니까 부르는 게 값이 돼버린 거예요.
그런데 정작 이 아이들 있잖아요. 잘 생각해 보십시오.
이것 7월 1일부터 다시 학생성공버스 전반적으로 확대하신다고 하셨잖아요.
어떤 게 효율적으로 운영이 되는지, 아이들을 태워다는 줘야 되는데 이렇게 과하게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상황이 생겨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이게 보니까 55만원이 진짜 맞다고 하면 아이들한테 한 명당, 제가 보니까 1만 3500원씩 하루에 매일 주는 거예요, 35명씩 왕복으로 태워다주고 하면.
그게 1만 3500원이면 한 달에 20일 가잖아요. 20일 정도 학교 가면 1인당 한 27만원씩 지금 차비를 지원해 주고 있어요.
그러니까 이게 다른 학부모가 이 금액을, 태워주는 것까지는 다른 학부모들이 인정을 하는데 지금 그렇게 통학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그냥 원거리인데 버스 타고 가는 아이들이 좀 있다 보니까 이 친구들이 하는 얘기가 그것의 3분의1 버스비라도 지원해 달라는 얘기까지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교육청이랑 이 통학버스 제공할 때 어느 정도 합당한 금액선에서 이게 제공이 되어야 반대급부가 없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만약에, 그게 저도 깜짝 놀랐거든요. 그게 맞다라고 하면 4명이서 택시 타고 가면 1만원이면 되는데 4명당 훨씬, 한 네 배를 주고 있는 거니까.
그러니까 딱 거리상 1만원밖에 안 나오는 거리인데 그것 전세버스라는 이유로 우리가 이게 과하게 비용이 나가고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앞으로 정책 계속 이어가고 하실 테니까 그런 부분들을 감안해서 예산이 효율적으로 쓰여질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