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토론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토론하실 의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토론종결을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토론종결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79항 인천광역시 지하도상가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의요구의 건을 기명전자투표 방식으로 표결할 것을 선포합니다.
			
			전자투표에 앞서 투표방법을 다시 한번 설명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에 대하여 재의결을 원하시면 찬성버튼을 누르시고 조례안 폐기를 원하시면 반대버튼을 누르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자 투표)
			
			투표를 다 하셨습니까?
			
			(「네」하는 의원 있음)
			
			자리에 안 계신 의원님들이 많이 계시네요.
			
			투표를 다 하셨습니까?
			
			(「네」하는 의원 있음)
			
			투표를 다 하셨으므로 투표 종료를 선포합니다.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석의원 30명 중 찬성 30명, 반대 0명, 기권 0명으로 의사일정 제79항 인천광역시 지하도상가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의요구의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전자투표결과는 끝에 실음)
			
			이상으로 오늘 의사일정으로 상정한 안건을 모두 처리하였습니다.
			
			지난 11월 22일 제2차 본회의 이후에 상임위원회에서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셨습니다.
			
			행정안전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 위기극복 희망의 싹’ 재난안전 전시회에 참석하여 재난유형별 대처요령 습득 및 손 씻기 등 체험을 실시하였습니다.
			
			문화복지위원회에서는 사회적가족 지원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였으며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틈 문화창작지대, 실감형 콘텐츠 체험관 ‘탐’ 등의 현장을 방문하여 해당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고 2021년 인천 노인일자리 소통 한마당 행사를 참석하여 시와 교육청 간 2022년 노인일자리 인천특화사업 협약체결을 함께하였습니다.
			
			그리고 건설교통위원회에서는 후포항 및 강화여객자동차 터미널 등 강화군 일원을 방문하여 2022년도 추진사업 및 추진방향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으며 교육위원회에서는 사립유치원 및 공립유치원 무상교육 상생발전방안 간담회를 실시하였습니다.
			
			의장실에서는 의회 인사권 독립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인천광역시의회와 인천광역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인천광역시의회 행동강령 자문위원 여덟 분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또한 저를 비롯한 강원모 부의장님과 백종빈 부의장님, 김국환 의원님께서 참석한 가운데 김실 대한결핵협회 인천광역시지부회장에게 크리스마스 씰 성금을 전달하였으며 인천광역시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으로 김병기 의원님, 남궁형 의원님, 조선희 의원님, 조성혜 의원님 등 일곱 분에게 위촉장을 전달하였습니다.
			
			의원님들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의원님들의 연구단체 활동사항입니다.
			
			인천공항경제권정책연구회에서는 K-UAM과 항공MRO 등 인천시 항공산업 육성 정책세미나를 개최하였으며 인천문화예술체육진흥연구회에서는 스포츠 인권 세미나를 실시하였습니다.
			
			그리고 인천광역시의회 그린뉴딜연구회에서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에 따른 인천의 과제 세미나를 개최하였으며 인천 섬 생태 및 지질 연구회에서는 인천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님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신축년(신축년) 한 해가 보람과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제8대 인천광역시의회가 ‘겸손하게 소통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의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인천광역시의회는 시민의 대표기관이자 대의기관으로 생산적이고 혁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특히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을 최우선 목표로 주저하지 않고 앞장서 왔으며 연초에 약속했던 소득격차, 돌봄격차, 고용격차,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간담회, 토론회 등 소통을 통하여 제도적ㆍ정책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인천광역시 공영장례 조례안 등 405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하여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또한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202건의 시정질문 등으로 현장의정을 구현하였으며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정책이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대안과 비전을 제시하면서 113개 기관에 대해 총 715건의 문제점 및 개선을 요구하였고 정책 이행과정에 대하여도 다시 한번 꼼꼼히 살펴보았습니다.
			
			2022년 인천광역시와 교육청 예산안 심의에서는 우리 아이들에 대한 코로나 방역과 안전문제 등을 점검하고 재정 건전성과 예산의 효율적 배분 등을 최우선적으로 심사하였습니다.
			
			인천광역시는 민생경제 회복 및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 바이오ㆍ로봇ㆍ수소경제ㆍ미래차 등 미래산업 육성, 도시재생뉴딜 사업 추진,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보강, 글로벌 혁신 허브 기반시설 확충 그리고 원도심 균형발전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정책적 추진을 수행하였습니다.
			
			교육청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회복 추진사업, 꿈이 자라는 진로ㆍ진학ㆍ직업교육 추진, 미래를 여는 휴먼 디지털 교육 구현, 환경수도로 가는 기후ㆍ생태ㆍ해양교육 추진,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동아시아 시민교육 추진 사업비를 우선 반영하여 인천광역시는 13조 1441억원, 교육청은 4조 7969억원 등 총 17조 9410억원의 예산을 확정하였습니다.
			
			이번 2021년도 추경예산안과 국비 5조 시대, 새로운 도약을 위해 2022년도 예산안의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주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종득 위원장님을 비롯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편 2018년 3개에 불과하던 의원연구단체를 2021년 20개로 확대 운영하여 시정에 대한 정책개발 및 제안으로 의정활동의 구심점 역할 및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로 그 과정들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올 한 해 지역발전과 정책개발 등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전체 동료 의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존경과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올 한 해 인천시는 미래산업의 육성과 해묵은 과제들을 하나씩 하나씩, 코로나19 상황에도 뚜벅뚜벅 시민을 위한 현안 문제에 집중하였습니다.
			
			밝은 미래를 향한 여러 가지 성과를 이루기도 하였습니다.
			
			먼저 K-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및 K-바이오 랩허브를 유치하여 송도를 미래 먹거리 바이오의 거점도시로 육성하는 등 첨단 바이오산업의 요람으로 거듭나게 하였고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 특화단지 구축, GS에너지의 업무협약 체결,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수소경제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등 인천시가 대한민국 수소경제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서해5도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백령공항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사업대상으로 선정되었고 영종ㆍ청라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제3연륙교 사업도 착공하였으며 인천국제공항의 항공정비산업 활성화를 위해 MRO업체 유치에 성공하였습니다.
			
			그리고 집행부와 협치를 통해 81년 만에 부평 미군기지 캠프마켓이 시민의 품으로 반환되는 등 그 성과를 일일이 나열하지 못할 만큼 차곡차곡 마무리해 가고 있습니다.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서도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자치경찰위원회가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출범하여 지역 맞춤형 치안서비스 추진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편 2022년 1월 13일 지방자치 부활 30년 만에 주민참여 확대와 지방자치단체 효율성 강화, 지방의회 정책전문인력 도입, 자체 인사권 독립 등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 시행에 맞춰 인천광역시의회는 역사적인 자치분권의 실현을 통하여 시민과 더욱 가까이 다가서는 직접 민주주의 구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박남춘 시장님과 도성훈 교육감님을 비롯한 3만 7000여 공직자 여러분,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해 주신 동료 의원님 여러분!
			
			인천광역시의회는 2022년 임인년(임인년)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300만 인천시민의 행복을 위해 ‘겸손의정, 현장의정, 신뢰의정’의 가치를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책임의정으로 답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이 중심인 민생과 경제회복, 코로나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7000명을 넘어서고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출현하면서 정점이 어디인지 알 수 없는 대단히 엄중한 시기입니다.
			
			어떠한 어려움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무리 시련과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시민들의 요구에 전력을 다하여 반드시 성과로 답하겠습니다.
			
			변화와 기회, 희망을 품은 2022년 임인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인천광역시의회의 시계는 멈추지 않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담대하게 전진할 것입니다.
			
			끝으로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모두가 하나 된 힘으로 위기를 헤쳐나가고 있는 시민 여러분들과 의료진, 공무원 그리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거듭 감사드리며 영국의 시인 셀리의 “겨울이 오면 봄이 멀지 않다.”라는 말처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멀지 않은 코로나19의 종식을 기원합니다.
			
			2021년 남은 시간 건강하게 마무리하시고 우리 인천광역시의회 의원님들께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손길을 내밀고 함께 동행하는 현장 의정활동으로 답해 주시길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다가오는 2022년 새해에는 희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올 한 해 정말 어려움 속에서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것으로 제275회 인천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바쁘신 일정 중에도 오늘 회의에 참석해 주신 동료 의원님 여러분, 박남춘 시장님과 도성훈 교육감님 그리고 간부 공무원 및 공사ㆍ공단 임원과 출자ㆍ출연기관 임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