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비례대표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박정숙 의원입니다.
			
			본 의원에게 의사진행발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신은호 의장님 그리고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조금 전에 제가 자유발언을 하고 존경하는, 존경했던 남궁형 의원님께서 저에 대한 디스를 좀 한 것 같은데 신성한 의회를, 인천광역시의회를 그런 식으로 ‘약장수’ 이런 얘기해도 됩니까?
			
			저는 지역의, 인천광역시 시의원의 주요 할 일은 주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그동안 남궁형 의원님이 했던 저에 대한 기억은 조선일보 절독 때도 시의회 사무도 아닌데 거기에 대한 반대토론을 하셨습니다.
			
			의장님, 조선일보 절독을 시의회에서 통과했는데 저 개인적으로 조선일보 계속 지속적으로 보고 있었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신청하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사무처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궁형 의원님, 제가 개인적으로 보면 시의회의 조선일보 절독 그것 아무 소용없는 겁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답변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강원모 의원 의석에서  본인 돈으로 보세요.)
			
			자, 내일부터 조선일보 한 부 좀 내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남궁형 의원님은, 제가 지역의 목소리를 잘 들어보지 못한 것 같은데 혹시 저를 전담하는 무슨 전담반이십니까?
			
			왜 저만 얘기를 하면 그렇게 나오셔서 말도 안 되는 ‘약장수’ 그것…….
			
			(○노태손 의원 의석에서  개인 신상에 대해서 얘기하지 마세요.)
			
			네, 저도 그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제가 분명히 말씀드렸는데 중구에는 청사가 2개입니다.
			
			청사가 2개인 곳이 어디 있습니까? 없어요.
			
			영종도 갔다 오려면 34㎞입니다. 마음먹고 가야 돼요. 저는 하루에 한 번씩 거의 가고 있습니다, 어제도 갔다 왔고.
			
			그렇기 때문에 중구 얘기도 말씀드렸고 중구는 LH부터 구읍뱃터…….
			
			“잠깐 저 10분 기회 있죠.”
			
			구읍뱃터의 새로운 명소로 뜨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차장 하나가 없어요. 임시주차장 하나 있습니다.
			
			LH에서 매각할 때 주차장 부지 매각했는데 도시는 다 호텔도 6개나 생겼는데도 불구하고 주차장 부지만 조건부 매각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부지는 있는데 주차장이 없는 형국입니다.
			
			이것 해결하려면 중구청, 경제청, LH, 도시공사 다 쫓아다녀도 해결이 안 돼요.
			
			그래서 오늘 3시에 다시 LH를, 제가 본사 본부장님 계속 면담 요청했더니 면담은 안 되고 직원이 와서 해명한다 합니다.
			
			그래서 3시에 오늘, 그 정도로 지역에 대해서 열정적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중구ㆍ동구 문제는 지금이 딱 적기입니다. 영종국제도시의 인구가 10만이 넘었어요. 그러면 지금 분구 얘기할 때 된 겁니다. 청사가 2개가 있지 않습니까.
			
			동구 얘기를 하겠습니다.
			
			동구 인구가 지금 몇 명입니까, 존경하는 남궁형 의원님?
			
			6만이잖아요. 거기에 청사가 하나 있는 것입니다.
			
			작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그렇죠?
			
			우리 시의원들은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거라고 말씀드렸잖아요.
			
			저는 많은 사람한테 이 문제에 대해서 물어봤습니다. 다 분구해야 된다고 얘기를 합니다. 한 번도 분구에 대해서 반대하는 분이 없더라고요.
			
			제가 이상한 사람들 만난 겁니까?
			
			말씀해 보세요.
			
			분구 이대로 그냥 동구는 동구대로 가야 되고 그대로, 지금 얘기 논의할 때 아닙니까?
			
			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게 우리 시의원의 의무입니다.
			
			그것을 그런 식으로 말씀하시면 안 되고 동구는 제가 애정이 없고 그냥 말로만 말씀하셨다고 하는데 동구에 가면 큰 문제가 있습니다.
			
			폐선박 무덤이 있어요. 배가 고장이 나면 거기에 갖다 버립니다.
			
			그것도 해결해야 되고 그래서 선박수리단지 용역도 넣었습니다.
			
			동구에 그럴 만한 관광지 있습니까? 어디가 제일 관광지로 얘기를 해야 되나요?
			
			(○윤재상 의원 의석에서  강화군이 좋지, 강화군이.)
			
			그렇죠? 그래서 북성포구 새로 만들어지니까 거기 정말 관광으로서 살려야 될 선상파시, 선상파시 정말 중요해서 선상파시 용역도 넣었습니다, 활성화 용역.
			
			선상파시가 얼마나 중요하냐면 선상파시는 3대의 노하우가 모아져야만 선상파시를 할 수 있습니다.
			
			아버지의 아버지로부터 배웠던 바다에 대한 모든 지식이 있어야만 선상파시를 할 수 있는데 그 색깔이 중구와 동구의 원도심에 딱 맞는, 제가 아까 말씀에서도 자유발언할 때도 그 말씀드렸습니다.
			
			중구는 역사ㆍ문화로 해서 발전시켜야 되고 원도심특별회계에 집어넣어야 된다고, 그래서 특화시켜야 된다고 그 말씀드린 겁니다.
			
			그런데 저 전담마크하시더라고요. 앞으로도 그렇게 하신다면 저도 거기에 대한 얘기를 하겠습니다.
			
			저는 신성한 시의회에서 그런 얘기하면 안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당이 작은 소수의 당이어서 그런가요?
			
			그러면 더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윤재상 의원님과 저밖에 없습니다, 야당이.
			
			그렇다고 그렇게 대놓고…….
			
			(「조선희 의원님도 있어요」하는 의원 있음)
			
			조선희 의원님은 한 분이시고…….
			
			(○박종혁 의원 의석에서  무소속도 있어요.)
			
			그런데 왜, 조선희 의원님도 그렇게 반론하셨습니까?
			
			(「발언하셨으니까」하는 의원 있음)
			
			저만 했습니까? 저만 매일 이상한 얘기하는 겁니까?
			
			(○박종혁 의원 의석에서  그만하세요.)
			
			앞으로 이런 것은 좀 시정해 주셨으면 좋겠고 조선일보 절독 때도 정말 많이 참았는데 참을 수가 없는 상황이 돼서 올라왔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식으로 소수야당을 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저한테 이런 문제가 있었으면 개인적으로 한 번이라도 오셔서 말씀을 좀 해 주셨으면 좋았을 텐데 아니, 왜 와서 이렇게 계속 기분 안 좋은 이런 의사진행발언을 해야 되는지 그것도 좀 고려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발언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