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교육위원회에서 심사한 의사일정 제2항 「해직교원 및 임용제외 교원의 지위 원상회복에 관한 특별법안」 제정 촉구 결의안을 상정합니다.
			
			교육위원회의 심사보고는 전자회의시스템에 수록된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  조>
			
			ㆍ「해직교원 및 임용제외 교원의 지위 원상회복에 관한 특별법안」 제정 촉구 결의안 심사보고서
			
			(교육위원회)
			
			(부록으로 보존)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해직교원 및 임용제외 교원의 지위 원상회복에 관한 특별법안」 제정 촉구 결의안은 교육위원회의 심사결과와 같이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으로 상정한 안건을 모두 처리하였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박남춘 시장님과 도성훈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하시고 계시는 의원님 여러분!
			
			그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했던 2020년을 견뎌낼 수 있도록 공동체정신과 연대의식으로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엄중한 상황 속에서 제8대 후반기 의회가 개원한 지 6개월에 접어들었습니다.
			
			제2차 정례회를 마지막으로 2020년도 인천광역시의회 모든 회기가 마무리됩니다.
			
			겸손하게 소통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유례없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두 차례의 정례회와 일곱 번의 임시회 총 130여 일간의 회기 동안 각종 조례안과 예산 등 총 365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등 37명 시의원 모두는 최선을 다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지난 10월 정책소통페스티벌을 통한 14개 의원연구단체의 열정적인 연구성과와 그 성과를 기반으로 지난 11월 27일 인천광역시의회가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12월 9일은 지방분권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역사적인 날로 평가받고 기억될 것입니다.
			
			지방자치 부활 30년 만에 주민참여 확대와 지방자치단체의 효율성 강화,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 정책전문인력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날이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300만 시민 여러분!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가꿔가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는 시대가 변하면 시대적 요구를 담아내고 진보하라는 뜻이 담겨있는 것입니다.
			
			인천광역시의회는 자치분권을 위한 새로운 전기가 마련된 만큼 앞으로 진정한 자치분권이 실현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민주주의를 가꿔나가겠습니다.
			
			인천광역시의회는 시민 여러분께 새로운 변화에 앞장서겠다고 약속드린 바 있습니다.
			
			지난 10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상설 상임위원회로 전환하였고 재정에 대한 보다 더 전문적인 검증과정을 통하여 제 기능을 강화해 가고 있습니다.
			
			2021년도에는 의회 정책기능과 입법기능을 강화하여 외부 전문가와 법제지원 변호사 채용을 위한 신규정원을 확보하였습니다.
			
			또한 내년 1월에는 스마트의회 구현을 위한 연구용역이 착수됩니다.
			
			연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서 의회가 먼저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300만 시민 여러분!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엄중하고 어려운 상황임은 분명하지만 공동체 위기는 우리 심장이 하나로 뛰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저는 우리 300만 시민 여러분의 강력한 저력을 믿습니다.
			
			우리는 위기의 순간마다 국민 스스로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극복하고 도약해 왔습니다.
			
			우리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굽이칠지라도 단 한 번의 퇴보와 좌절 없이 현재의 시대를 만들어 왔습니다.
			
			그 중심에는 언제나 희망인 시민 여러분이 계셨습니다.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셔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를 통하여 방역의 주체가 되어 주시기를 다시 한번 간곡하게 요청드립니다.
			
			또한 계속되는 코로나 상황에 방역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계시는 의료진 여러분과 이 자리에 계시는 박남춘 시장님, 도성훈 교육감님을 비롯한 방역 관계자 여러분들의 깊은 헌신과 노고에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300만 시민 여러분!
			
			인천광역시의회는 2021년 신축년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사람 중심 오직 민생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겠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가는 통찰력으로 희망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어려움이 있더라도 시민들의 요구에 반드시 성과로 답하겠습니다.
			
			변화와 기회, 희망을 품은 2021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인천광역시의회의 시계는 멈추지 않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담대하게 전진할 것입니다.
			
			2020년 또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남은 시간 건강하게 마무리하시고 다가오는 2021년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끝으로 인천이 인생의 전환점이었다고 하실 정도로 인천과 인연이 깊었던 백범 김구 선생님의 말씀으로 폐회사를 마무리 합니다.
			
			“산고를 겪어야 새 생명이 태어나고 꽃샘추위를 겪어야 봄은 오며 어둠이 지나야 새벽이 온다.”
			
			올 한 해 수고 정말 많으셨습니다.
			
			따뜻한 봄은 겨울을 지나 우리 곁에 반드시 돌아올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바쁘신 일정 중에도 오늘 회의에 참석해 주신 동료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박남춘 시장님과 도성훈 교육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