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규 의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러면 시와 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 의결에 앞서 지방자치법 제127조제3항 및 제132조 규정에 따라 예결위 안에서 증액한 사업과 새로운 비용항목을 설치한 것에 대해 사전에 서면으로 의견을 청취한 결과 박남춘 시장님께서는 예결위 종합심사 의견을 존중하여 의회의 예산증액과 새로운 비용항목 설치에 다른 의견이 없이 동의한다는 서면답변이 있었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이 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53항 2019회계연도 인천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결산(기금 결산 포함)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결과보고한 바와 같이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54항 2019회계연도 인천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55항 2019회계연도 인천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결산 승인의 건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56항 2019회계연도 인천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57항 2020년도 인천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그 밖의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58항 2020년도 인천광역시 기금운용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59항 2020년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60항 2020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오늘 의사일정으로 상정한 안건을 모두 처리하였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코로나19로 연일 고생하고 계신 존경하는 박남춘 시장님과 도성훈 교육감님을 비롯한 3만 7000여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고 존경하는 동료 시의원 여러분!
			
			시민의 기대 속에 출범한 제8대 전반기 의사일정이 오늘 의회를 끝으로 2년간의 대장정을 순조롭게 마치게 되어 보람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시간입니다.
			
			제8대 인천광역시의회는 각종 사회재난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과 소통하고 새롭게 변화하는 열린 의회’ 실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제8대 인천광역시의회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인천광역시 시민안전보험에 관한 조례 및 인천광역시 무상교육 지원 조례 등 336건을 의원 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하셨습니다.
			
			공직자 인사간담회와 균형발전정무부시장뿐 아니라 공사ㆍ공단 임원 내정자까지 확대 실시하여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역할을 충분히 수행해 왔습니다.
			
			지방의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정책지원전문인력 제도를 도입하여 자치분권 내실화에 기여해 왔습니다.
			
			또한 2018년도 3개 단체에 불과했던 의원연구단체가 2020년도 14개 단체로 확대 운영하여 시정에 대한 정책개발 및 제안으로 지역발전에 노력하고 있으며 전국시ㆍ도의회 의장단협의회를 통해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대체매립지 조성 촉구 결의안, 인천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 촉구 건의안 등을 중앙에 건의하여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제8대 인천광역시의회는 집행부와 협치를 통해 80년 만에 부평캠프마켓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고 GTX-B 노선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어 2022년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인천시의회가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믿어 주시고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한편 민선7기 인천광역시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을 시정비전으로 시민소통 문화공간인 인천애뜰을 개장하였고 시운전 10년 만에 월미바다열차를 개통하였으며 교육현장에서도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 인천교육’에 애쓰고 계십니다.
			
			결실이 있기까지 열정적으로 활동해 주신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료 시의원 여러분!
			
			특히 수돗물 적수사고와 아프리카돼지열병, 태풍 링링 등 예견치 못한 각종 재난ㆍ재해로 인한 피해복구와 언제 종식될지 모르는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박남춘 시장님과 도성훈 교육감님 그리고 모든 공직자 여러분들의 지난 2년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김진규 제1부의장님께서는 적수사태 해결을 위해 적수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재발방지를 위해 고생하셨고 전국 최초로 학교급식소 수돗물 정수장치 설치 조례를 발의하여 153곳에 정수장치를 비치했습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안병배 제2부의장님께서는 누가 뭐래도 내항 전문가이십니다.
			
			올해 4월 내항재생뉴딜정책연구회를 출범하여 인천 내항 조례를 발의하셨습니다.
			
			인천 내항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큽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기획행정위원회 이병래 위원장님을 비롯한 소속 의원님들께서는 지난 6월 3일 개최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는 향후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나침반이 되어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2년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문화복지위원회 박종혁 위원장님을 비롯한 소속 의원님들께서는 문화예술인들의 재능발굴 및 지원에 애써 주셨습니다.
			
			특히 인천가족공원 묘지에 휴게공간을 만들어 유족들의 아픔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산업경제위원회 김희철 위원장님을 비롯한 소속 의원님들께서는 지난해 일본의 수출규제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적절한 시기에 희소금속산업 육성 조례의 제정은 앞으로 관련 사업이 활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건설교통위원회 김종인 위원장님을 비롯한 소속 의원님들께서는 검암역세권 공동주택지구 조성 등 원도심과 신도심이 함께 균형 발전해 나가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주셨습니다. 2년 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교육위원회 김강래 위원장님을 비롯한 소속 의원님들께서는 학생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균형발전연구회를 발족하여 원도심과 신도심 간 교육격차가 해소되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교육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 주시고 있습니다. 2년 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노태손 운영위원장님께서는 어려운 가운데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오상 의원님과 정창규 의원님께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재정건전성 확보와 내실화에 기여해 주셨습니다.
			
			김성준 의원님과 민경서 의원님께서는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의원의 성실한 직무수행을 위하여 노력하셨습니다.
			
			2년 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남궁형 자치분권특별위원회 위원장님께서는 자치분권 실현을 위하여 애를 많이 쓰셨습니다.
			
			전체 의원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특별히 제가 감사드려야 될 분이 세 분이 계십니다.
			
			우리 존경하는 윤재상 의원님, 박정숙 의원님, 조선희 의원님께 정말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저는 당을 떠나서 의회는 우리 300만 시민들을 위한 의회가 2년 동안 되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윤재상 의원님 전반기에 부의장 드리지 못해서 죄송했습니다. 아쉬움을 표현하면서 이해를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또한 인천광역시의회 전체를 총괄해 주셨던 최종윤 사무처장님을 비롯한 고춘식 총무담당관님, 정상구 의사담당관님, 나재설 입법정책담당관님, 임조순 의회운영수석전문님, 박세윤 기획행정수석전문님, 유한경 문화복지수석전문님, 김공도 산업경제수석전문님, 김세종 건설교통수석전문님, 김옥제 교육수석전문님과 시간관계상 한 분, 한 분 호명하지 못한 의회사무처 직원 여러분들께도 지난 2년 동안 수고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36명의 우리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료 의원들 한 분, 한 분 호명하지 못해서 대단히 죄송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함께 머리를 맞대고 현안을 해결해 왔던 지난날들은 이제 소중한 추억이자 역사의 한 페이지로 기록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시정과 교육발전의 중단 없는 전진을 위해 여기 계신 모든 분들께 끊임없는 시민 중심의 행정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저는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영광스럽게도 막중한 2년간의 소임을 다 마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그 은혜 잊지 않고 열심히 낮은 자세로 봉사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동료 시의원 여러분 며칠 후면 후반기 원구성이 마무리됩니다.
			
			제8대 후반기 의회도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자체매립지 확보 문제,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하는 막중한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제를 잊지 않고 인천광역시 발전을 위해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회, 민생을 챙기는 의회가 되도록 후반기에도 서로 손을 잡고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저 또한 이제 일반 시의원으로 돌아가 민생현장에서 의원 여러분들과 함께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제8대 후반기 의회의 힘찬 출발을 기원하면서 지난 2년간의 의정활동과 저의 마음을 담은 시를 영상으로 보시면서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영상을 보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