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시는 이용범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또한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시느라고 늦게까지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제가 잘 전해 듣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김국환 의원님을 비롯한 네 분의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일괄질문에 대해서 순서대로 제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청학역 신설과 관련하셔서 김국환 의원님이 말씀하셨는데요. 수인선에 청학역 신설을 하는 것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고 저도 그렇게 말씀을 드렸어요.
			
			그래서 이 문제에 관해서 그동안 정말 열심히 노력을 했습니다. 국토교통부하고 철도시설관리공단, 왜냐하면 수인선이 국철이기 때문에 관계 기관과 협의가 필요해서 청학역 신설에 대해서 다각도로 설득을 했습니다.
			
			그러나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의 경제성 분석결과 B/C값이 0.3밖에 나오지 않았어요.
			
			그런 과정 속에서, 그렇다고 해서 연수구 지역과 남동구 지역, 남부 쪽의 지금 서울로 출퇴근하는 우리 시민들은 굉장한 어려움을 겪고 계십니다. 많은 분들이 송내역까지 가서 버스를 타고 나가서 환승을 하는 이 수요가 너무 많은 거예요.
			
			그렇다면 우리 청학역이 이 문제를, 역을 신설할 수 없는 그런 경제성 분석결과나 이런 것은 어떻게 돌파할 것이냐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니까 이 기회에 인천에 교통혁명을 가져오는 가장 큰 좋은 방법은 구로역과 우리 인천 남부를 연결하는 제2경인전철을 놓는 것이다라는 결론에 이르렀고 그리고 그 대상의 가장 핵심에 청학역을 신설하는 계획을 가지고 지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단지 이 문제와 관련해서 청학동 주민들께서는 당장 보이는 수인선을 이용하게 청학역 신설을 해 주지 않고 왜 그러냐 하는데 그것은 경제성 분석이 나오지가 않아요, 지금.
			
			그래서 물론 시간으로야 수인선에 청학역 신설하는 게 시간은 짧게 걸릴지 몰라도 저는 우리 연수구와 인천 남동구와 이런 남부지역 인천주민들의 민원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제2경인전철에 아주 최선을 다해서 빠른 시간 안에 신설을 해내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바로 다음 주인가 우리 인천 국회의원 세 분이 국회에서 대토론회를 열고 그 방안에 대해서 구체적 제시를 할 거고 시장인 저로서도 전체적으로 건설비의 7대3 비율로 국비와 시비가 들어갑니다.
			
			그러나 이런 문제들에 관해서는 차질 없이 시가 책임지고 추진하겠다 하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이오상 의원님께서 시민의 접근성 확보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소래습지생태공원 개발 필요성에 대해서 말씀을 주셨어요.
			
			여기는 제 지역구입니다. 그래서 잘 알고 있고요.
			
			이미 제가 원도심, 균형발전정무부시장께 종합검토를 부탁드렸어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인천대공원과 우리 소래습지를 연결하고 소래포구까지 어떻게 하면 체계적으로 잘 관리할 거냐 그 다음에 또 그런 과정 속에서도 이게 육지화가 되는 문제가 있어요, 습지들이.
			
			그 문제를 어떻게 하면 환경보전도 잘 할 거냐 하는 문제 그리고 또 저는 가장 큰 중요한 것이 우리 소래습지와 시흥갯벌생태습지가 규모에 비해서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범위가 단절돼 있어요. 굉장히 한정된 것만 보고 가십니다, 지금.
			
			그렇기 때문에 제가 균형발전정무부시장께 부탁을 드려서 우리 소래습지와 시흥갯벌습지에 환경과 아주 친화적인 연결방안을 마련하면 순천만습지에 훨씬 큰 습지를 우리 시민들이 즐기실 수 있을 거라는 그런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2월 말, 금년 말까지 그런 종합적인 방안이나 이런 걸 다 검토해서 우리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이 내년 초에 어떻게 연결하면 될 것인지 또 나머지 대공원과의 관리방안 그 다음에 서창지구에서 접근하는 것은 보니까 그게 다 사유지예요. 현재 사유지라서 참 어려움은 있지만 휴먼시아 7단지 방향은 다행히 이게 공원으로 편입이 돼 있어요.
			
			그래서 여기만이라도 우선적으로 제방도로로 연결하는 교량 이것도 설치하고 만수하수처리시설에서 생태전시관까지 약 2.5㎞ 정도 비포장 산책로 있잖아요. 거기에 대해서 시민 의견들을 들어서 한번 정비를 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저는 우선은 연결작업 같은 것 이런 걸 체계적으로 하고 하면 아마 명소가 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지금 시흥시하고도 물밑에서 활발한 대화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 다음에 박인동 의원님께서 중앙공원 지구별 연결에 대해서 질문을 주셨어요.
			
			여기도 제가 지역구 국회의원을 했었던 곳이고 다니면 박인동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시민들로부터 아주 많은 요구를 받던 곳입니다.
			
			그래서 참 저도 이게 왜 이렇게 접근을 못 하게 해 놔서 불편하게 하냐 이런 의문을 갖고 있었고 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드리고 지난해에 시민참여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서 중앙공원 활성화 추진계획을 마련했습니다.
			
			그래서 이에 따라서 교통흐름과 이용자가 비교적 많은 3ㆍ4지구 시청역사거리, 박인동 의원님.
			
			그리고 4ㆍ5지구 인천YMCA사거리 여기에 연결보행통로를 설치해서 그렇게 하기 위해서 추경에다가 사업비 35억원을 확보했거든요. 2019년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겁니다. 지금 설계를 하고 있거든요.
			
			하여튼 이 대목에 관해서도 많은 조언을 해 주세요. 어떻게 하면 보행통로가 참 아름답게 잘 어울릴 수 있을지는 많은 지혜를 모아봤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단절된 나머지 4개 도로 연결하고 공원 리모델링에 대해서도 하여튼 이것 꼭 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의견 잘 들어서 공원이 명소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 다음에 문학경기장 육상트랙과 관련해서 이용선 의원님 질의를 하셨는데요.
			
			저도 참 가슴이 아프네요, 그렇죠?
			
			제가 미처 나가보지 못했는데 저 정도 심각한 것을 이렇게 제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런데 저게 또 실무자들 얘기는 우레탄 공법하고 롤트랙 공법이 있는데 롤트랙으로 놓은 데 대한 또 다른 문제점도 많다고 이렇게 얘기를 해요.
			
			그러나 지적해 주신 대로 대형행사, 그렇다고 대형행사 안 할 수 없습니다, 그렇죠?
			
			그러니까 지금 사실 거기 한류의 아주 대단위 축제도 있고 롤드컵 결승전도 거기서 하고 EDM 음악축제 아주 15만명이 오는 축제들 그런 게 문학경기장이 아주 정말 명소입니다, 그런 쪽에서.
			
			그래서 그런 행사를 안 할 수는 없기 때문에 그런 행사를 치르고도 트랙이나 이런 게 손상이 가지 않는 공법으로 빠른 시일 내에 내년도 예산에 반영을 해 주시면 좋겠어요, 우리 시 집행부도 노력을 할 테니까.
			
			그게 아마 우레탄 공법인데 이게 또 그럼에도 단거리 선수와 장거리 선수 간에 또 이게 어떻게 설치하느냐에 대한 이견이 있다고 하지만 그런 관리 문제나 이런 것들을 총괄적으로 검토해서 계획을 잘 세워 나가고 빠른 시일 내에 그런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으시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김국환 의원님, 이오상 의원님, 박인동 의원님, 이용선 의원님 일괄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오늘 의원님들께서 질문하신 사항들 하나하나가 우리 인천이 행복해지기 위한 아주 중요한 과제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원님들과 오늘 질의하고 답변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우리 인천시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는 그런 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는 다짐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참  조>
			
			ㆍ인천광역시청 답변서
			
			(부록으로 보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