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안병배 부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협조와 지원을 보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앞으로도 인천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먼저 의원님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에 앞서서 2017년도 결산과 2018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 심사를 위해 애쓰신 이오상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질문하신 의원님순으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전자회의시스템에 수록된 답변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답변과정에서 가감이 될 수 있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고존수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공영형 사립유치원에 관련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공영형 사립유치원은 재정 지원을 통해 공립유치원에 준하는 공공성과 책무성을 확보하여 사립유치원 학부모의 학비 부담을 공립 수준으로 경감하고자 하는 정책입니다.
			
			고존수 의원님께서 아까 질문과정에서 말씀하셨던 우리 유치원의 현황과 그리고 인천시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우리 인천교육청에서는 정책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모색하기 위해서 2019학년도에 1개원을 시범 운영하고자 합니다.
			
			일단 3년간 교육부에서 지원되는 공영형 유치원 정책이기 때문에 3년이 지나고 났을 때 그 유치원이 과연 어떤 모습으로 성장해 있을 것인가 또 질적으로 교육내용이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인가 또 재정적으로 안정성을 취할 수 있을 것인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3년 뒤에 평가를 통해서 검증을 하고 그렇다면 제가 공약한 것처럼 공영형 유치원을 더 확대해서 공립 취원율을 높이도록 그렇게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2019학년도에는 1개원을 시범 운영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공영형 사립유치원에 대한 답변을 말씀드리고요.
			
			두 번째는 사립유치원 무상급식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아이를 낳기만 하면 국가에서 교육과 의료는 책임을 져야 된다고 생각을 해 왔습니다.
			
			30년 전부터 그런 교육운동을 하면서 지금까지 이렇게 노력을 해 왔는데요.
			
			드디어 무상교육이 이루어지는 것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남다른 감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낳기만 하면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을 해야 된다라고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것이 현실화되어 가고 있는 과정 속에서 사립유치원의 무상급식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좀 안타깝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무상급식을 해결하기 위해서 현재 인천시와 4회에 걸쳐서 논의를 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인천의 유치원들 무상급식을 하기 위해서는 한 220억 정도의 그런 예산이 필요한 사업입니다.
			
			그래서 사립유치원 무상급식이 시행될 수 있도록 인천시 등과 그리고 관계기관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로 질문하신 인천지역 신도심 개발과 원도심 간의 교육격차 해소와 관련돼서 어떤 대책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남촌 및 선수촌지역 내 중학교 이전 설치와 관련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인천은 송도ㆍ청라ㆍ영종지구 등에서 신도심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021년, 2022년 예측을 해서 아파트가 입주를 하고 주거시설이 확대가 되면 그에 따라서 학생 유발이 생기게 됩니다.
			
			얼마 전에 우리 인천시하고 함께 상생협약을 통해서 송도의 학교 신설 문제에 대해서 해결의 단초를 마련했습니다.
			
			현재 유치원을 포함해서 12개 학교 신설에 관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 신청을 하고 있고요.
			
			내일모레 5일부터 7일 사이에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그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우리가 미리 예측해서 준비하고 또 중투를 통과하게 되면 그런 부분들이 증가되고 있는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좀 더 안정되게 또 좋게 만들 수 있는 그런 방안이 마련되리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에 못지않게 원도심에서는 우리 젊은 학부모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게 해 달라고 하는 그런 요구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한 학교 이전ㆍ재배치와 관련된 그런 민원들을 상당히 많이 접하고 있고 또 전체적으로 인천시의 학교 증설과 재배치에 관련해 가지고 전체적으로 지금 파악 중에 있고 그것을 대비하기 위한 그런 계획들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일모레 중투심사에서 일단 잘 통과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그런 노력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아까 우리 고존수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우리 남촌도림지구 도림고등학교가 이전하는 그런 과정 속에서 우리 주민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상대적 박탈감이라든가 또 실제적으로 학생들이 통학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는 이야기 잘 듣고 또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 남동구를 학교 배정으로 보면 8학교군에 이렇게 해당이 되는데요.
			
			지금 말씀하신 그 지구 내에는 학교용지가 없는 것으로 제가 이렇게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학생들 유발률이 학교 신설조건에 부합하는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타산해 본 결과로는 아직 남동구 8학교군에 있어서는 학교 편성기준인 28명에 부합을 하고 있고 향후에도 학급 편성기준에 있어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예측이 되어서 중앙투자심사에서 승인받기에는 어렵지 않을까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쪽에서 저희들이 예측하지 못한 그런 어떤 주거지가 확대될 경우, 지금 청라 같은 경우는 그런 경우가 발생이 되었습니다.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그런 상황들이 발생해서 지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저희들 교육청에서 파악하지 못한 그런 상황이 있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파악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로서는 어렵다라고 하는 그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고존수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것에 대해서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우리 조선희 의원님께서 여러 가지 말씀을 해 주시고 또 감사한 그런 마음을 먼저 이렇게 전하겠습니다.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그런 질문을 해 주셨는데요.
			
			제가 동암중학교에서 근무를 하면서, 동암중학교는 인천형 혁신학교입니다. 행복배움학교라고 인천에서는 말을 하는데요.
			
			학교 안에서 아이들과 교육활동을 하다가 보니까 이것은 학교 안에서만 해서는 안 되겠다, 과거에 우리가 오지선다형의 시험만 보던 그런 시절에서는 학교 울타리 안에서만 교육이 이루어졌었는데 이제 우리가 필요한 미래 가치와 역량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학교 안에서만 교육활동을 해서는 안 되고 지역과 함께해야 되겠다라고 하는 그런 절박한 요구가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아이들 교육을 학교와 지역이 함께 책임져 가야 된다라고 하는 그런 시대적인 요청이 있었다라고 하는 것을 제가 절실하게 이렇게 느끼고요.
			
			그동안 과도한 경쟁 그리고 입시 위주의 교육 이런 것에서 벗어나서 우리 공교육을 혁신하기 위해서 모델링 학교인 혁신학교가 대두되었다라는 것은 잘 아실 거고요.
			
			경기도의 남안산학교에서부터 출발해서 지금은 1000여 개가 넘는 전국의 학교들이 이런 혁신학교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또한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기 위해서 또 인천에서는 4개 지역에 교육혁신지구를 지정했습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이런 가치를 공유하고 교육청과 지자체 그리고 지역주민, 학교가 소통하고 협력을 해서 학교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다양한 교육적 문제들을 고민하고 해결해 보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계양구라든가 또 특히 미추홀구는 이미 가장 먼저 실시되어서 3년째를 맞이하고 있고요.
			
			또 부평구 십정동지역 또 중구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다양한 지역의 물적자원, 인적자원들을 연계해서 교육과정을 좀 더 풍부하게 만들고 또 학교 바깥에서는 아동과 청소년의 배움과 돌봄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교육력을 높이는 그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미추홀구에서는 온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있고요. 계양구에서는 아람학당이라고 하는 마을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고요. 부평구 십정동에서는 열우물 마을축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중구에서는 역사가 오래된 그런 지역이기 때문에 마을의 역사ㆍ문화ㆍ생태자원을 활용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서 마을 곳곳에서 교육적 배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학교와 마을의 다양한 주체들이 협력하고 참여해서 마을 속 학교 또 학교 속 마을이라고 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아까 우리 조선희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어떻게 보면 그동안에 관이 주도를 하면서 예산을, 교육경비보조금을 나누어서 이렇게 막 주는 것처럼 그렇게 관 주도로 돈을 내려주고 그것을 어떻게 해서든지 집행을 해서 그런 성과들을 가져와라 이런 식의 사업 방식은 과거의 사업 방식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기 계시는 우리 의원님들께서 각각의 지역구를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그 지역의 마을주민들과 학부모님들하고 먼저 머리를 맞대고 함께 우리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그런 교육의 방안이 뭐가 있을까 또 어떤 마을활동가들이 내 지역구에 있을까 이런 부분을 좀 발굴해 주셔서 그분들이 주도적으로 모임을 만들고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고 관과 그리고 학교와 함께할 수 있는 그런 여건들을 만드는 데 좀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는 이러한 사업들이 집행되는 과정에서 교육청과 그 다음에 지자체 사이에 아직까지 소통되지 못하고 또 혁신지구가 무엇인지 이런 부분에 대한 이해가 아직 부족하고 또 실무자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상호교류가 부족하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제가 잘 아는 시흥지역에서는 벌써 10년이 넘게 이렇게 상호소통하고 있는데요.
			
			그 중심지가 뭐냐 하면 행복문화센터라고 그래서 교육청에서 나온 인력과 지자체에서 나온 인력이 함께 근무하면서 거기에서 소통하면서 어떻게 하면 우리 지역을 학교와 연결시켜서 만들어 나갈 것인가.
			
			그래서 학교에서는 선생님들이 수업의 변화를 통해서 학생들이 활동하고 참여할 수 있는 그런 수업을 하고 수업이 끝날 때쯤 인터넷을 통해서 내가 우리 아이들과 체험해야 되겠다 그렇게 마지막 시간을 보내고 싶으면 거기에다 신청을 합니다.
			
			그러면 지자체에서 미리 계약한 버스가 학교 앞에 경찰관과 함께 와서 음주측정을 하고 우리 아이들을 데리고 체험처를 갑니다. 체험처에 가면 마을활동가가 나와서 그 아이들을 전부 체험활동을 시키고 다시 학교 앞까지 버스로 데려다줍니다.
			
			이런 지역사회의 준비와 교육청과의 어떤 환류체계 이런 것들이 시흥지역에서는 상당히 잘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그것이 모든 모델의 전형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한 전형 모델이 될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앞으로 그런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하기 위한 준비 또 역할들을 함께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두 번째, 학교폭력 대책과 관련해서 아까 자살 문제도 나왔었지만 학교폭력과 관련해서도 저는 학교 안에 주목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1987년, 영화도 많이 보셨겠지만 1987을 통해서 우리는 절차적인 민주주의를 확대하는 그런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지 수십 년이 지나서 재작년에 우리는 촛불혁명을 통해서 좀 더 직접적인 민주주의로의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것은 이제 그냥 대충 넘어갈 것이 아니고 우리 국민들과 시민들은 본인들의 요구에 대해서 그들이 가지고 있는 권리가 어떻고 또 어떻게 행사하면 되는지 저는 알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민주주의에 대한 정신을 이제는 학교 그리고 교실로 가져가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까지 민주시민교육이 시험지 속에 오지선다형 안에 갇혀서 자랐습니다.
			
			어떻게 보면 바보이론을 만드는, 바보이론가를 만드는 그런 교육이 아니었는가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학교 문화가 민주적으로 가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구성원들 간에 서로의 관계가 변화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민주주의의 가장 기본적인 것은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름을 인정해야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이고 그런 공동체야말로 우리가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그런 관계 속에서 일단 관계가 그렇게 변했을 때 학교 구성원들 간의 신뢰가 형성이 되는 것이고 거기에서 학생 자치활동이 더 강화되고 또 선생님들의 자발성이 살아나면서 수업의 변화도 일어나고 학부모들의 학교 참여도 지금까지와는 다른 그런 학교 참여가 이루어질 것이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속에서 지역과 함께 우리 아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는 교육생태계를 만들어 나갔을 때 그럴 때 좀 더 근본적인 그런 학교폭력 대책이라고 생각하고요.
			
			여기 제가 답변자료로 제출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 교육청이 하고 있는 그런 여러 가지 상황들임을 참조하시고요.
			
			마지막 부분에 있어서 우리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해 봤더니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언어폭력이 34.4%입니다. 그리고 따돌림이 17.1%입니다.
			
			이런 부분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요. 이런 것을 비롯해서 현재 실태조사한 결과를 우리 교육청 측 연구소에 의뢰해서 지금도 해 왔지만 앞으로 좀 더 명확한 원인규명과 구체적인 갈등해결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통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서 노력을 하겠습니다.
			
			다음에 근무환경 개선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교육감 소속 근로자 우리 학교에 41개 직종이 들어와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교육의, 과거에는 3주체라고 얘기해서 교사ㆍ학생ㆍ학부모 이렇게 얘기했었는데요.
			
			지금은 4주체 교직원까지 포함해서 또 어떤 분은 지역과 포함해서 교육의 5주체 이렇게까지 지금 교육의 주체를 확장하고 있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우리 교육청은 노동존중 솔선을 주요공약으로 선정했고요.
			
			또 행정관리과를 노사협력과로 변경하는 등 노사 간 소통, 협력과 상호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조리실무사들의 그런 고충들 잘 알고 있고요. 그런 노동강도 완화를 위한 급식인력 배치기준을 지금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급식조리실 냉방기 가동, 각급 학교 휴게실 개선 또 사용자 교육을 통한 건전한 노사관계의 구축 등 제반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요.
			
			현재 교육부에 산업안전보건법 준수를 위해서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 정원, 인천에는 4명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정원을 요청하고 있는 상태고요.
			
			향후 설치될 노동존중위원회 등을 통해서 우리 교육감 소속 근로자의 근무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으로 교육도시 인천실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교육도시 인천의 모습은 우리 시민 모두가 교육으로 행복한 인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교육청에서는 인천의 교육비전을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 인천교육” 이렇게 정했습니다.
			
			삶의 힘은 미래가치와 역량을 말합니다.
			
			자란다고 하는 것은 이제까지 타의에 의해서 주입되는 그런 교육이 아니고 스스로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그런 학생들에 대한 관점의 변화가 담겨있는 의미로서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 인천교육, 인천을 집어넣은 것은 그런 교육을 할 수 있는 그릇으로서 인천 그리고 공동체로서의 인천 그런 의미를 담았습니다.
			
			우리 교육도시 인천실현을 위해서 의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리고요.
			
			첫 번째로는 꿈을 실현하는 혁신미래교육을 실현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성장단계별로 진로교육을 확대하고 행복배움학교와 혁신지구를 확대하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미래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신뢰받는 안심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등하교 안전부터 학교폭력 그리고 GMo 없는 유해환경으로부터의 안전한 먹거리 이런 역량을 길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 번째로는 자치와 협력의 소통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소통으로부터 시작해야 된다, 협치야말로 가장 중요한 우리 인천교육이 발전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시민ㆍ학부모ㆍ학생ㆍ교직원 모두가 지역사회와 함께 우리 교육자치 역량을 키우고 마을이 교육을 위해서 협력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노력을 하겠습니다.
			
			네 번째는 모두를 책임지는 교육복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무상교육이 실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이런 것들을 하기 위해서 교육청의 힘만으로는 안 되기 때문에 우리 인천시민 모두가 함께하실 때만이 가능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 그런 협치를 하기 위한 인천미래교육위원회를 신설해서 우리 인천시민들의 집단 지성이 인천교육 발전에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제 얼마 안 있으면, 지금 논의 중인데요. 인천교육청과 그 다음에 시청 그리고 시의회 또 군ㆍ구청 그리고 구의회 이렇게 우리 모두가 인천 아이들을 위한, 그런 교육발전을 위한 협의를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함께해 주시는 시장님과 또 의원님들께 대단히 감사한 말씀을 드리고요.
			
			이상으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오늘 긴 시간 동안 교육ㆍ학예에 관한 질문을 통해서 우리 인천교육에 대해서 관심을 보여주시고 지적하신 문제점 그리고 제시해 주신 대안, 비전 이런 것에 대해서는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서 개선할 것은 개선하고 시책에 반영할 것은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만 좀 더에서 모든 아이가 내 아이다 그리고 다름은 틀린 것이 아니라 존중하고 배려해야 하는 것이다라고 하는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 그리고 서열화, 차별교육으로부터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 인천교육을 통해 교육으로 행복한 인천 만들기를 희망합니다.
			
			우리 존경하는 안병배 의장님을 비롯해서 긴 시간 동안 답변을 경청해 주신 의원님들과 학생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ㆍ인천광역시교육청 답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