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부시장입니다.
존경하는 고진섭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어제에 이어 오늘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희망도시 인천건설을 위해서 시정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하고 있는 각 분야에 대한 지적과 정책대안을 여유와 애정을 가지시고 제시해 주신 데 대해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박승희 의원님을 비롯한 다섯 분 의원님의 질문내용에 대하여 차례대로 답변을 드리면서 배영민 의원님, 문희출 의원님과 윤지상 의원님이 요구하신 서면답변 자료에 대해서는 기일 내에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박승희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검단신도시가 550만평에서 관계부처 협의과정에서 340만평으로 축소된 배경과 향후 신도시계획 대책마련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서구 검단동 일원은 영종과 청라, 경제자유구역의 배후지역으로써 바로 인접한 김포 신도시 등 주변 개발과 관련하여 개발이 시급한 지역으로 2006년 6월 건설교통부의 신도시 예정지구로 550만평을 신청하였습니다. 그 중에서 150만평 이상의 택지를 개발할 경우에는 택지개발촉진법에 의해서 국방부, 농림부, 환경부와 사전협의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협의과정에서 관계부처와의 의견수렴을 통해서 택지개발 면적이 축소되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금번 검단 신도시 발표에서 제외된 210만평에 대해서는 난개발 등의 우려가 있는 만큼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재협의해서 계획적인 도시개발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가연산 일대 군부대의 91만평과 군 작전에 포함이 된 120만평 군사보호구역에 해지 촉구할 의향에 대해서 물으셨습니다.
우리 시의 군사시설보호구역은 총 1억 6,000만평입니다만 지금까지 약 27%에 해당되는 4,400만평을 해제하여 현재 1억 1,600만평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가안보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도시공간구조의 변화에 맞추어서 군사보호구역의 해지를 국방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가연산 일대의 군사시설보호구역 축소도 계속적으로 협의를 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당초 신도시 지정계획에서 제외되는 토지주 등 주민들의 반발에 대한 총괄 조정자 역할을 시에서 해 달라는 말씀이 계셨습니다만 검단 신도시에서 제외된 210만평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내에 재협의하고 검단 전 지역에 대해서 우리 시의 개발구상과 토지이용계획을 재검토하여 서북부 중심공간으로 개발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검단신도시 교통체증 해소대책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검단지역은 7개 구획정리사업을 중심으로 도로와 기반시설을 건설하였습니다만 아직도 교통 소통이 원활하지 못해서 이번 검단신도시 개발과 연계해서 원당~경명도로간, R&D도로, 김포가 되겠습니다만 R&D도로와 제2외곽순환도로, 김포고속도로, 일산대교 건설과 지하철 1, 2호선 연결 등을 통한 광역교통대책을 수립하여 원활한 교통 소통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검단 신도시 확정발표로 인해서 경인운하건설이 가시화되고 있는데 이에 대책 마련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경인운하계획은 당초 건설교통부에서 지난 1992년 수해방지를 위한 방수로건설사업으로 시작을 해서 원래 당초에 민간투자사업으로 확대하여 추진하던 중에 2000년 환경단체 등이 백지화를 요구해서 그간의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만 정부에서 KDI의 경제성 재검토용역,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라 지난 ’03년 9월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에서 정부사업으로 전환, 추진하고 경제성을 재검토하도록 결정이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2005년 5월 전문가, 시민단체, 정부인사로 구성된 굴포천유역지속발전가능협의회의 합의를 통해서 폭 20m를 40m로 확폭하도록 착수를 하여 지난 네덜란드 DHV사가 되겠습니다만 경제성 재검토 용역을 금년 5월까지 해서 굴포천유역지속발전가능협의회와 논의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에 따라 건설교통부에서는 2007년 초에 사업시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우리 시에서는 이에 따라서 정부에서 경인운하사업이 확정되는 즉시 전문가, 시민단체, 정부, 시 등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여 사례조사, 세미나와 시민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전문가 및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이를 토대로 경인운하사업이 물류와 관광, 지역문화가 조화가 되고 주변지역의 교통흐름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건설교통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경인운하 옆의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검암IC 설치와 관련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시에서는 1991년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노선협의시 교통량 분산을 도모하기 위해서 건의를 해 왔고 또 그 이후로도 계속적으로 건의해 왔습니다만 공항이용의 정시성 확보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인해서 건설교통부와 또 중앙교통영향평기 심의시에 IC설치를 유보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민자사업에 따른 통행료 과다로 인해서 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하지 않고 경인고속도로 및 인천시내 도로 등으로 우회함으로써 예측 교통량에 미달되어 정시성 확보에는 지장이 없다고 판단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우리 시에서는 민자사업으로 건설 계획인 제2외곽순환도로 북청라IC 부분에 인천공항고속도로와 연결하여 서울방향으로 통행이 가능하도록 IC와 JCT의 병행 설치를 건의하였으며 건설교통부 및 민자사업자 측에서는 통행료의 이중 부과와 통행량 부족으로 투자비에 비하여 경제성이 낮기 때문에 설치의 어려움을 아직까지도 표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시에서는 앞으로 청라지구 경제자유구역과 앞으로 건설될 검단신도시의 개발 활성화와 원활한 교통처리를 위하여 공항고속도로 서울방향 진·출입로 설치가 조속히 추진되도록 재경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와 건설교통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두 번째, 정종섭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원어민교사 배치와 관련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원어민교사 배치사업은 인천시에서 살아 있는 영어교육과 함께 외국인에 대한 거리감 해소와 영어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역점사업입니다.
우리 시에서는 학생과 시민들의 외국어 능력향상으로 동북아 허브도시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급학교 원어민교사 배치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시내 각급 초, 중, 고교 중 원어민교사 배치를 희망하는 학교에는 모두 배치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습니다.
따라서 2010년이면 333개교에 영어 원어민교사가 모두 배치하게 될 것입니다.
이와 함께 우리 시에서는 우수한 원어민교사가 수급될 수 있도록 이미 지난해에 이어서 금년도에 캐나다 필 교육청과 MOU를 체결하였고 또 시 교육청과 공동으로 캐나다와 뉴질랜드 현지에서 원어민에 대한 면접을 직접실시하여 우수한 원어민 교사를 지금 현재 채용해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내년도에도 3등급의 원어민 교사를 2등급 이상 수준의 원어민 교사로 선발할 수 있도록 미국의 드렉셀 대학과 업무 협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교사들의 해외단기 심화연수 프로그램 운영은 원어민 교사 수급에 따른 문제점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만 한편으로 추가로 상당한 재정부담이 예상되기 때문에 시의 재정 형편과 프로그램의 효율성, 대체효과 등을 충분히 검토한 후 시 교육청과 협의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두 번째로 질문하신 주택공사의 아파트 일반분양과 5년 임대 후 분양시 입주민을 고려한 적정 분양가 산정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대한주택공사에서 공급하는 아파트 분양의 경우에는 주택공사 자체 분양규정에 의거 건설원가를 기준으로 하되 당해 지구의 수익성, 분양성, 인근지역 거래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하고 있으며 5년 임대 후 분양되는 아파트는 임대주택법령에 의하여 건설원가와 감정평가금액의 산술평균가격으로 산정되는 사항으로 각 법령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분양에 대하여 우리 시에서 직접 강제하기에는 많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앞으로 주택공사에서 분양하는 일반분양 아파트와 임대주택에 대하여 그 지역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무부서인 건설교통부와 사업주체인 주택공사에 적극적인 협조요청ㅇ르 통해서 적정한 분양가 산정으로 서민 주거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세 번째, 버스전용선 존치여부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버스전용차로는 도로의 이용 효율성을 제고하고 대중교통수단인 버스의 우선 통행을 통하여 정시성을 확보하는 등 교통편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서 현재 경인로 등 10개 노선 84.2㎞에 대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버스전용차로 내의 불법 주·정차 또 차로 위반차량으로 인해 일부 구간에 교통흐름이 원활하지 못하여 당초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라고 봅니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 시에서는 우선적으로 교통흐름의 장애가 되고 있는 불법 주·정차에 대한 감시카메라를 14개소에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공무원 등 인력을 활용해서 단속을 병행해서 하고 있습니다.
또한 버스기사의 전용차로 내 운행 및 정류장 정차질서교육과 함께 버스정류장 부근의 정차질서 계도도 아울러 전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규 도로개설, 대규모 개발사업 등 교통여건 변화에 따라서 버스전용차로가 불합리하고 민원이 제기되는 구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교통량, 속도, 지체도 등의 운영실태를 조사·분석하고 그 결과를 인천지방경찰청, 도로교통관리공단 등 전문기관과 협의를 거쳐 합리적인 운영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버스전용차로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송암미술관 관리동 신축과 리모델링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송암미술관은 ’92년도 신축건물로써 노후된 기계설비의 전면교체와 편의시설 부족, 장애우 시설 미비, 전시실·수장고의 노후, 건물 누수 등으로 인해서 시민에게 개방하기 위해서는 전면적인 리모델링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건물의 원형이 훼손되지 않도록 특별히 유념하고 건물 우측 부지에 신축 예정인 관리동은 정원수가 훼손되지 않도록 장소를 이동하여 건축을 하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송암미술관이라는 명칭은 송암의 기증자인 이회림 회장님의 아호라는 것을 아울러 말씀드리고 송암미술관이라는 명칭은 계속 그대로 활용이 됩니다.
특히 비회기 중인 지난 8월 29일 문교사회위원회 위원님들께서 현지 방문을 하셔서 리모델링에 따른 현황청취와 고견을 제시하여 주신 데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다섯 번째로 무더위와 가뭄으로 인한 고사목이 많은데 실태 파악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금년은 지난 8월부터 석 달 동안 예년 강우량은 한 295㎜가 됩니다만 금년도에는 한 30㎜ 정도로 상당히 가뭄이 극심해서 저희들이 이에 대한 대책을 세우고 또 고사목에 대한 종전에 비해서 많이 발생하였습니다만 금년 초기에, 내일 모레가 되겠습니다만 내일 모레에 하자보수토록 지금 현재 추진 중에 있고 앞으로도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가로수와 화단조성에 대해서 지면보다도 높게 돼서 흙이 흘러내리고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다 또 자연석 경계석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녹지대가 경계석이나 지면보다 한 10㎝ 정도낮게 시공되도록 지침을 마련하여 시행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아울러 현장에서 이와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감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업무 연찬을 통해서 이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아울러 자연석을 경계석으로 쓰고 있는 이와 같은 지적에 대해서는 사업성격이나 현장여건 등을 충분히 감안하여 효과적인 사업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인천대학교와 인천전문대학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투자계획에 대하여 질문을 주셨습니다만 이와 같은 인천대학교와 인천전문대는 잘 아시는 것처럼 ’94년 시립화된 이후에 많은 발전을 하였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선인재단 산하에서 사용하던 대학건물 대부분을 그대로 사용함으로써 시설면에서는 타 대학에 미흡한 것이 사실이라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에서는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하여 인천대를 송도로 이전하면서 3,56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송도 신캠퍼스를 건립하고 전문대학에는 1,009억원을 투자하여 학교 재배치사업을 현재 추진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시 재정을 최대한 지원하여 연구에 필요한 시설을 구비토록 하여 인천대와 전문대가 보다 더 경쟁력을 갖춘 최고의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인천의 유망기업들이 인천을 떠나고 지방이전을 준비하고 있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마는 이 사항은 어제 한도섭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으로 이미 답변을 드렸습니다마는 우리 시에서는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수도권에서는 최초로 기업유치관련조례를 의원님들이 지원해 주셔서 지난 7월 제정해서 현재 시행중에 있습니다.
우리 시 여건이 수도권정비계획법에 의한 공장총량규제 등으로 인해서 공업용지 조성상의 제약, 세제상의 불이익과 정부의 수도권기업 지방이전 정책으로 인해서 지방에 비해 우수한 인프라 및 기업환경에도 불구하고 기업유치는 더욱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러한 기업유치의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기업을 유치하려는 노력도 중요합니다마는 기존의 기업이 떠나지 않도록, 소위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지 않도록 시민과 해당기업, 경제단체 등의 총체적인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에서는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한 첨단산업 유치와 첨단산업단지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으며 업종별 특화, 도심의 개별입지 공장의 산업단지로의 집적유도 등 현재 추진중인 공장 재배치와 재정비 사업을 통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도심과 시가화로 공장입지가 부적절한 곳은 도시개발사업과 더불어서 공장총량제 개념에 따라 대체 공업용지를 조성하고 이전 배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서 대처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Incheon Hi-Tech Park 44만 3,000평 조성과 김포 양촌, 학운산업단지를 잇는 서북부 산업벨트로 추진되는 100만평 규모의 검단산업단지와 99만평 규모의 북항 배후물류단지 등 우리 시가 조성중이거나 계획중인 공업용지에 입지가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여덟 번째로 신흥동에서 현대제철간 광로2-1호선 구간 중 창영지하차도와 쌍굴도로 앞까지는 대형차 등이 많이 통행하기 때문에 지역사정과 장래를 위하여 지하도로로 건설해야 된다고 요구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본 도로계획은 인천광역시 교통망 계획의 남북축에 속하는 광로 2류 1호선 폭 50m 간선도로 노선으로 인천항을 이용하는 수출입 물동량의 원활한 수송체계 구축과 도심교통의 분산으로 혼잡한 교통난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가로망 체계를 구축하여 균형적인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입니다.
유동삼거리~송현사거리까지 고가차도 및 터널설치를 계획하였으나 고가도로 건설시 소음, 비산먼지와 지역양분 등을 이유로 지역주민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되어 기존 터널을 활용하여야 함에 따른 고가도로 설치는 향후 송림동, 창영동 재개발과 연계 추진토록 하며 우선 평면도로개설 계획을 수립하여 2006년 3월 공사 착공하여 2009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현재 30% 공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경인철도 부분은 평면개설시 최대높이가 버스통행이 가능토록 3.6m로 설치하였습니다마는 중구 유동부터 터널 앞까지 지하차도로 건설하여야 한다고 요구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 송현터널이 지반고 19.9m의 높은 지역에 위치하고 있고 동구 송림, 창영동 등 주변 재개발과 병행하여 지하차도 설치와 고가차도 설치 가능여부를 면밀히 검토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허식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군·구간 인사교류 활성화와 시의 새로운 인사혁신제도를 군·구에도 적용토록 하는 방안을 마련할 용의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그 동안 시에서는 동일 생활권으로 하는 광역시의 특성을 감안하여 시와 군·구간 인사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지난 2004년부터 시와 군·구간 인사원칙안 제시와 시와 군·구간 통합인사 운영방안 마련 등 다양한 인사불균형 해소방안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자치단체의 부동의 등으로 인사교류가 미흡하였으며 의원님이 지적하신 바와 같이 시와 군·구간 일부 직급·직렬간 승진 불균형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금번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능력과 성과중심의 인사혁신 방안에 대한 세부계획 수립시 군·구와 충분한 협의를 통해서 인사교류 등 통합인사 운영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내년부터 우리 시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인사혁신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마련되는 대로 군·구에도 자체적인 인사혁신 방안을 마련하도록 권고토록 하겠습니다.
행정 6급에 대한 통합승진후보지명부 작성과 관련하여 지난해 중앙부처에 관계법령 개정을 건의한 바 있으나 아직 반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 행정 6급 등 기타 직렬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검토하겠습니다.
다음으로 허식 의원님이 두 번째로 질문하신 제3연육교의 조기건설 필요성과 건설방안 그리고 시기 등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영종지역과 청라지구를 연결하게 될 제3연육교는 2020년 인천도시기본계획과 경제자유구역개발계획, 교통정비중기계획 등에 이미 반영되어 있는 사항으로써 경제자유구역을 포함한 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기 준공된 영종대교와 현재 건설중인 인천대교, 공항철도 등 기존 국책 민자사업에 대한 정부의 재정지원이 제3연육교를 건설할 경우 더욱더 가중될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에 교통수요와 경제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현제 제3연육교 건설과 관련하여 민간투자사업이 제안되어 한국개발연구원 산하의 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적격성 조사를 실시 중에 있기 때문에 건설방법, 시기 등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가 내년 상반기 중에는 마무리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의원님께서 제시하신 건설비용의 토지공사 부담방안, 통행료 차등부과방안 등은 합리적인 대안이라고 생각돼서 앞으로 관련기관과 적극적인 협의를 추진하는 한편 공공투자관리센터의 심사절차에 적절히 대응함으로써 제3연육교 건설이 적기에 차질 없이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다음은 김성숙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주안2·4동 도시재정비촉진사업의 조속 추진과 계획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인천지역은 송도국제도시·영종·청라경제자유구역 등의 신도심권에 비해서 구도심권에는 도시기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124개 재정비 예정지역이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주안2·4동 지역에도 6개 사업구역이 포함되어 있어 재정비가 시급한 지역임을 시에서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에서도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존의 지역개발과 병행하여 어느 한 거점 또는 축을 중심으로 개발권역을 형성하면 인근지역도 순차적으로 개발이 유도될 수 있다고 판단되어서 도시재생사업 전담부서를 설치해서 지역균형발전전략 기본구상계획을 통해서 내항 중심의 1거점과 경인고속도로, 경인국철의 두 축을 중심으로 한 24개 도시재생사업을 선정한 후 우리 시의 행정·재정적 여건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1단계로 9개 사업을 선도사업으로 확정하여 2013년까지를 목표로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서는 선도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어야 하므로 본 사업에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아울러 드립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남구에서 요청한 재정비촉진사업은 현재로써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2단계 사업 선정시에 동 지역을 포함하여 검토하기로 통보한 것임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질문하신 지역의 불편한 생활환경을 조속히 개선할 수 있도록 남구청과 정부 투자기관 등과 긴밀히 협의하여 적합한 개발방안을 강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질문하신 제일시장~수봉공원간 도로개설이 목적대로 이행되지 못한 사유와 업무처리에 잘못이 있는 경우 이에 대한 처리대책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제일시장~수봉공원간 도로개설공사는 당초 경인고속도로로 분리되어 있는 도화동, 주안동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 제고와 도심지 교통난 해소를 목적으로 지난 1997년 실시계획인가를 득하여 제일시장삼거리부터 현재 17번 버스 종점부인 수봉공원까지 교량 2개소를 포함하여 연장 930m, 폭 20m의 도로를 개설하고자 하는 사항으로 지난 98년 8월부터 인근 도화동, 주안동 주민들로부터 고가차도 설치를 반대하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주민설명회 개최, 주민대표 면담 등을 통한 주민의견을 수렴한 결과 고가차도를 배제한 평면도로 개설이 합의되어 2004년 6월 18일 착공하여 2006년 11월 12일 준공 예정으로 있습니다.
본 사업은 평면도로 개설 이후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중인 경인고속도로 간선화 사업과 연계하여 동 구간에 대해 입체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
다음은 세 번째로 질문하신 음식문화 발전을 위한 특색사업 추진과 민·관·학계가 함께하는 음식문화발전추진단을 구성하여 운영하는 방안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그 동안 우리 시에서는 음식문화 발전을 위해서 여러 가지 노력했습니다마는 지적하신 바와 같이 미흡한 점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인천의 대표적인 음식이 뭐냐 그래서 어떤 때는 물텀벙이 얘기도 했습니다마는 미흡한 부분도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관광산업과 연계한 브랜드음식개발, 음식경연대회 등 지역축제 개최, 음식문화 시범거리 지정, 특색 음식거리 추가지정, 외국인의 이용이 편리한 음식점 지정 확대와 경제자유구역 내 음식문화타운 건립 등 음식문화발전 연차별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차별화된 특색사업을 발굴하여 획기적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음식문화발전추진단 구성 운영과 관련해서는 현재 위생관련 단체장, 시민단체 대표, 대학교수, 공무원 등 전문가로 구성되어 운영중인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를 정비 보완하여 음식문화발전의 정책적 지원이 병행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네 번째로 질문하신 여성의 직업능력 개발과 고충처리 및 문화복지프로그램 지원 등 원스톱시스템으로 운영하는 여성근로자복지센터 설치계획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여성근로자 복지에 대해서 관심을 갖어 주신 김성숙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여성의 직업능력 개발과 고충처리를 위해서 지금 현재 11개의 취업정보센터, 여성복지관 2개소 및 여성의 광장을 설치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취업정보센터의 환경을 개선하고 전문상담원을 확충하는 등 여성근로자 복지수요 충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의 근로자문화센터에서는 취미교실과 컴퓨터, 어학교실 등을 운영하여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근로의욕 고취 및 문화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근로자 임대아파트 100세대를 운영하여 미혼근로여성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으로 여성근로자의 복지향상과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남동산업단지 내에 내·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여가활동 공간과 기혼여성들을 위한 유아보육시설을 확보하기 위해서 남동비즈니스센터 건립을 추진 중에 있고 얼마 전에 산자부 장관이 오셨을 때에도 현지에서 건의를 했습니다마는 2005년 12월 29일 건립타당성조사용역을 완료하고 2006년 5월 16일 재정투융자심사를 조건부 승인을 받았으며 금년 추경에 1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서 현재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과정에서 기존 여성복지관 등의 업무와 중복되지 않도록 신중히 검토하여 여성근로자복지센터 설치여부를 결정한 후 2009년 9월까지 준공해서 여성근로자의 안정적인 취업과 경제활동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주안산업단지와 부평산업단지 내에 여성근로자복지센터의 건립 필요여부에 대해서는 남동비즈니스센터 운영사례를 평가하여 종합적으로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윤지상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팔당 취수원의 원수요금이 고가이기 때문에 대체 취수원을 확보해서 상수도요금을 인하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1994년도에 풍납취수장이 건설됐습니다마는 풍납취수장의 취수능력은 70만톤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한 33만톤 정도의 풍납원수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용수 사용량의 30%에 해당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평정수장 제1공장 개량 및 풍납원수 인입관로 확장공사는 2008년까지, 공촌정수장 확장공사는 2010년까지 완료해서 26만톤 정도의 풍납원수를 앞으로 추가적으로 확대해서 사용할 계획입니다.
그렇게 되면 총 소요물량의 한 56% 정도, 반 이상이 풍납원수가 되지 않겠느냐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수도요금 인상억제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건설교통부, 재정경제부, 행정자치부,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협의를 해서 원수요금 인상억제 노력을 기울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질문하신 세어도 지역의 상수도 공급계획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세어도는 지금 현재 22가구 49명이 거주하고 있는데 지하수 고갈로 생활용수가 부족해서 어려운 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상수도의 직접급수가 가능한 도서는 강화도·영종도·용유도 지역입니다마는 현재의 단계에서는 세어도가 직접급수는 어려운 실정입니다.
다만 육지인근의 무의도·소무의도의 경우에 시와 중구청과 협조해서 선박을 통한 운반급수를 지금 현재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어도가 여러 가지 개발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마는 서구청과 군부대와 협의해서 선착장이 설치되면 무의도·소무의도와 마찬가지로 선착장에 공동급수전을 설치해서 운반 급수하는 방안을 서구청이나 군부대와 협의해서 생활용수 부족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검단신도시 조성과 관련한 원수확보계획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이 원수는 지금 현재 풍납취수장에서 70만톤, 팔당원수에서 35만톤으로 한 105만톤 정도를 현재 서구와 부평지역에 확보해 놓고 있습니다.
실제 사용량은 한 50만톤을 사용하고 있어서 한 55만 3,000톤의 여유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검단신도시 340만평 조성계획에 따른 추정인구 20여만명에 대한 추가 용수 소요량은 8만톤으로 예상되는 바 현재의 원수 확보량으로도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마는 앞으로 신도시가 더 개발되고 추가 확대 개발될 경우에 대비해서 중앙부처 및 관련부서와 협의해서 추가 용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책을 강구하겠습니다.
다음은 세 번째로 송도와 청라자원환경센터 소각여열에 대해서 말씀을 계셨습니다마는 현재 시에서는 서부와 남부 2개 권역으로 광역환경인프라시설을 건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송도자원환경센터의 경우에는 연간 30만G㎈의 소각여열을 도림, 논현, 한화, 동춘, 연수지역 등에 공급할 계획으로 2006년 10월 2일에 우리 시와 대한주택공사간에 지역난방수급계약을 체결해서 상업화 공급을 이미 개시한 바 있습니다.
소각여열 매각단가는 최초 3년간, 그러니까 앞으로 3년간은 대한주택공사와 협의해서 1G㎈당 9,697원으로 하고 3년 후에는 수도권의 매각단가와 동일한 1G㎈당 1만 4,054원으로 계약을 체결한 바가 있습니다.
우리 시에서는 대한주택공사에 소각여열 매각으로 연간 30여억원의 세입증대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주민들은 세대별 난방비가 20% 정도 절감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와 아울러 청라자원환경센터의 경우에는 현재까지 소각여열로 188만㎾의 전력을 생산해서 한전에 연간 약 1억 5,000만원에 매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청라지구 지역난방공급을 위한 청라에너지가 2005년 6월에 설립돼서 2006년 12월, 그러니까 한 달 후면 소각여열에 대한 매각계약을 체결해서 2009년부터 청라지구 등에 연간 19만G㎈의 소각여열을 지역난방으로 공급할 계획으로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네 번째로 대기오염 저감대책, 경유차 등 배출가스 저감대책, 경유자동차 친환경적 정비지원을 위한 재원 확보방안 이와 같은 것에 대한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대기오염 저감을 위하여 물류운송의 기·종점이 되는 항만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해사와 사료 운반차량에 대한 감시카메라 설치 또 8개 동의 상옥시설 또 분무식 살수시설 등 억제시설을 보강을 하고 기업과 공조하여 항만 내 공용도로에 대한 수시 물청소 등 먼지 저감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부터 먼지발생 취약도로 100개 노선 239㎞를 클린로드로 지정하여서 진공 및 고압살수차량을 활용을 하고 또 대형 공사장에 대해서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여 연 2회 민·관합동 점검으로 특별 관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산업단지에 대해서는 6억 4,000만원을 들여서 완충수림대를 조성하고 61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시설개선융자금 이자지원 사업 또 청정연료 교체, 저녹스버너 설치, 대형사업장의 총량관리제 도입으로 대기오염을 줄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남동산단, 서부산단, 서구 석남·원창, 수도권매립지 등 4개 지역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 관리하고 있고 내년도부터 2010년까지 영세 취약업소에 대해서는 방지시설 설치·개선사업비 지원으로 악취발생을 억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인 정유차의 배출가스 저감을 위하여 시내버스 전량을 매연 없는 천연가스 버스로 교체할 계획이며 올해도 90억원을 투자해서 시내버스 400대를 보급하면 전국 최고의 보급률인 72%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2014년까지 운행경유차 17만대에 대한 매연 저감장치 부착을 목표로 금년에는 444억원을 투입해서 1만 1,760대를 저공해 차량으로 전환을 시킬 것입니다.
끝으로 경유자동차 친환경적 정비지원을 위한 재원확보 방안과 관련해서는 2014년까지 국·시비 각 50% 부담으로 5,658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관할 경기, 서울과 같이 함께 국비 보조율이 상향 조정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를 하겠습니다.
여섯 번째로 인천의료원 안내표지판의 인천과 관련해서 영문표기 오기에 대해서 말씀이 계셨습니다만 2000년부터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에 따라서 인천을 e를 넣어서 변경해서 현재 하고 있습니다만 일부 개인이 하는 사설 안내표지판의 경우에 e자가 빠지고 종전대로 Inchon으로 표기가 되는 경우가 일부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만 앞으로도 철저히 감독을 하고 또 일제조사를 해서 인천의 영문표기 이와 같은 것이 있는지 국제화시대에 맞게 정비하겠다는 말씀을 아울러 드립니다.
이상으로 박승희 의원님, 정종섭 의원님, 허식 의원님, 김성숙 의원님, 윤지상 의원님 다섯 분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그 동안 의원님들께서는 시민의 대변자, 지역발전의 봉사자로서 시정의 소외된 곳곳을 직접 챙기시는 의정활동으로 주민의 편익을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행정의 책임성 확보로 시정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오셨습니다.
이틀에 걸친 소중한 질문과 정책대안에 대해서는 하나하나 진지하게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서면질문·답변사항에 대하여도 성실하게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