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진행발언은…….
			
			(○유일용 의원 의석에서 - 접수를 하셔야지.)
			
			선거에 연관됐기 때문에 받아줄 수가 없습니다.
			
			(○유일용 의원 의석에서 - 아니, 그러면…….)
			
			없고, 투표에 관한 한…….
			
			(○최용덕 의원 의석에서 - 의장,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장내 소란)
			
			앉으세요, 앉으시라고.
			
			(○최용덕 의원 의석에서 - 의사진행발언 있다고.)
			
			앉으세요. 순서대로, 앉으시라고.
			
			앉아요. 질서를 지키시고 앉으세요.
			
			그래서 그것은 받아들일 수 없고 투표방법이나 이런 것을 간단하게 스피치하실 분 의원이 계시면 스피치하시고 그 외에는 의사진행발언은 받아줄 수가 없습니다.
			
			(○최용덕 의원 의석에서 - 선거에 관련해서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의사진행발언은 받아줄 수가 없습니다.
			
			(○최용덕 의원 의석에서 - 선거에 관련해서는.)
			
			(장내 소란)
			
			(○제갈원영 의원 의석에서 - 선거 관련해서 의사진행발언 하겠습니다.)
			
			전부다 다 불허하겠습니다.
			
			다 불허하고 스케줄대로 진행하겠습니다.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 올라감)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자, 의사진행발언 하겠습니다.)
			
			안 됩니다.
			
			투표 안 하신 의원님 계십니까?
			
			아, 이것은 시나리오가 잘못됐구나.
			
			(○유일용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의사진행발언은 받아주셔야 됩니다.)
			
			가만히, 설명을 했잖아요.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의사진행발언 하겠습니다.)
			
			의사진행발언을 의장의 승인 없이 이렇게 나와서 하는 것은요.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의사진행발언 하겠습니다.)
			
			이것은 전혀 잘못된 발언입니다.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아, 이것 마이크, 마이크 나오는 거예요, 안 나오는 거예요?)
			
			의사진행을 해 드릴 수가 없습니다.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의사진행발언 하겠습니다.)
			
			일단 들어가세요.
			
			들어가시라고요.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마이크 좀 넣어주세요.)
			
			아, 넣으면 안 됩니다.
			
			(○유일용 의원 의석에서 - 마이크 좀 넣어주세요.)
			
			(장내 소란)
			
			켜지 마세요.
			
			(○최용덕 의원 의석에서 - 그래야…….)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마이크 좀 넣어주세요.)
			
			여기는 의장의 고유권한입니다. 안 됩니다.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그러면 마이크 없이 하겠습니다.)
			
			(○최용덕 의원 의석에서 - 의장이 어떻게 그 자리에서…….)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존경하는 선배ㆍ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어제…….)
			
			(「마이크 켜요!」하는 의원 있음)
			
			음성들 높이지 말고…….
			
			(장내 소란)
			
			(「새누리당 의원이…….」하는 의원 있음)
			
			음성을 높이지 말고, 음성을 높이려면 나가! 여기서 나가! 왜 여기서 떠들어!
			
			신성한 의정 단상에서 왜 떠들어!
			
			이것은 의원들이 무슨 뭐 자기의 개인 의견을 표출하는 자리예요? 무슨 그걸 가지고 이렇게 완력으로 떠들고 소리 지르고 그래요!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어제 새누리당 의원 총회에서 제7대 인천광역시의회 하반기 의장으로 내정된 제갈원영 의원입니다. 사실 오늘 이런…….)
			
			(○최용덕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아니, 됐어 됐어. 들어가. 들어가요.
			
			하게끔 돼 있어요. 알았어요, 가요.
			
			나가시라니까.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이런 사태가 발생됐다는 것 자체가 저의 부덕이라고 생각하고 또 우리 새누리당의…….)
			
			들어가라고.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수치라고 생각을 하면서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제가 어젯밤 11시경에 존경하는 노경수 의장님으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좀 만나자고. 그래서 제가 남구 모처에 가서 제가…….)
			
			이것은 제갈 의원, 제갈 의원!
			
			이것은 신상발언에 대한 인신공격 같은 것은 하면 안 돼요. 어떻게 여기서, 여기서 무슨 인신공격을 하고 있어.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제가 존경하는 노경수 의원님을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노경수 의원님, 노경수 의원님 말씀하신 얘기를 선거에 연관이 되기 때문에 제가 있는 그대로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이거 봐요. 만약에 그렇다면…….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그 자리에서 노경수 의장님께서…….)
			
			아니, 시장도 제물포고등학교, 의장도 제물포고등학교, 부의장도 제물포고등학교. 의회의 기능이 뭡니까? 견제와, 가만히 계세요.
			
			(○유제홍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정회해 주세요, 정회.)
			
			가만히 계세요.
			
			(○유제홍 의원 의석에서 - 정회해 주세요.)
			
			발언권 얻고 얘기를 해, 가만히 있으라고.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선거에 의해서 민주적으로 선출되는 것입니다.)
			
			의회의 기능이 뭡니까? 집행부 견제, 감시 이게 과연 이 견제, 감시가 이루어지겠어요?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그 어느 누구도 이 선거 결과에 대해서 반발할 수 없는 것입니다.)
			
			친구가 의장을 하고 친구가 시장을 하는 그러니까 의원들이 소신껏 자기가 이래서는 안 되겠다라고 의사를 표출하는 자리입니다, 이게.
			
			지금 이게. 무슨.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제가 어제 존경하는 노경수 의장님께서 저에게 하신 말씀을 제가 그대로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무슨 얘기를 하고 있어.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존경하는 노경수 의장님께서 저한테 그러셨습니다. 내가 민주당한테 두 번 속고 송장에 칼질당했다. 그러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어제 새누리당 의원총회 부의장 투표를 끝나고 나가시는데 존경하는 이용범 부의장님께서 노경수 의장님, 제갈원영 의원은 야당이 원하는 상임위 배분에 흔히, 흔쾌히 인정하지 않는 것 같으니까 우리가 10표 있습니다. 의장님께서 8표만 가지고 오시면 우리가 본회의장에서 뒤집을 수 있습니다.)
			
			마이크 껐어요, 켜 있어요?
			
			(「꺼져 있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용범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증거 있습니까, 그 말에? 지금 무슨)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라고 존경하는 이용범 의원님이 노경수 의장님께 제의를 하셔서…….)
			
			(○이용범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증거 있습니까, 그 말에?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지금!)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의장님이 어저께 저한테 얘기를 했습니다.)
			
			앉아 계세요.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그래서…….)
			
			(○이용범 의원 의석에서 - 말을 함부로 해요! 허위 사실을.)
			
			앉아계시고. 이게 이러면 안 돼요.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지금 저한테 얘기하는 거예요, 의장님한테 하는 거예요?)
			
			자, 제갈 의원 들어가세요.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그래서…….)
			
			제갈 의원 들어가시고.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그래서…….)
			
			(○이용범 의원 의석에서 - 들어오세요!)
			
			들어가시라고.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그 당시 노경수 의장님께서는 감정이 격해지셨기 때문에 내가 그것을 수용을 했다. 수용을 하고 계속 협상하는 과정에서 어제…….)
			
			아, 들어가시라니까는 이것 왜 회의진행을 훼방 놉니까?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존경하는 이용범 부의장님, 이강호 의원님 저랑 다 계속 협상을 하는 과정에서 노경수 의원 측에서 지금 연락이 온다 만나자고 연락이 온다.)
			
			자, 그러면 투표를 시작을 하겠습니다.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저한테 계속 그런 얘기하셨습니다.)
			
			호명을 하시죠.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그래서 존경하는…….)
			
			한 분 한 분 호명을 하시라고요, 얼른.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노경수 의장님께서 자기가 그렇게 민주당이 요구해서 응했는데…….)
			
			담당관, 얼른.
			
			한 분 한 분 빨리 투표 시작. 얼른 해.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결론적으로 자기를 이용해서 저하고 협상을 한 것이다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선거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을 하겠다.)
			
			(○유일용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신상발언 있는데요. 신상발언하겠습니다, 신상발언.)
			
			(○유제홍 의원 의석에서 - 신상발언 있어요, 신상발언.)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선거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을 할 테니까 상임위원장을 하나도 야당에 주지 말고 심지어 모 의원은 부의장도 주지 말자 우리가 다 해야 된다. 이렇게 해서 제가, 저는 그것에 찬성하지 않습니다. 원칙적으로 여야가 합의하고 협치하고 상생하는 게 의회고 정치지 그렇게 단독적으로 하는 데 저는 기본적으로 찬성하지 않습니다.)
			
			아, 어서 부르라니까, 책임도 내가 진다니까.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그랬더니 존경하는 노경수 의장님께서 그래도 야당이 그렇게 야합을 부렸으니까 우리도 거기에 대항해서 입장을 보여줘야 된다. 최소한 부의장은 주더라도 상임위원장은 하나도 주지 말아야 된다! 라고 하신 분이 바로 존경하는 노경수 의장님이십니다.
			
			제가 그래서 의장님 말씀 뭔 말씀인지 제가 잘 알았고 제가 반드시 우리 새누리당 의원님들하고 협의를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바로 어제 헤어져서 온 게 어제 11시 반입니다. 그 몇 시간 사이에…….)
			
			자, 이제 들어가…….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깨끗이 승복을 하고…….)
			
			자, 들어가시라니까.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그렇게 인정하겠다고 하신 분이 어떻게 이런 결과를…….)
			
			아니, 이렇게 본회의장에서 질서를…….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새누리당 의원 총회에서 결정된 그 사항에 대해서 설사 불만이 있더라도…….)
			
			문란하게 하고 뭘 무슨 뭐 무슨 자격으로 뭘 하겠다는 겁니까? 여기는 질서를 지켜야 됩니다.
			
			얼른 들어가세요.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본인이 그렇게 어젯밤 11경에 말씀한 것에 대해서 저는 추호도 의심 없이 믿었습니다. 제갈 의원 깨끗이 승복하고 이러이러하니 민주당에게 상임위원장 하나도 주지 말고 그 대신에 상임위원장 줄 자리 한 자리를 모 의원에게 배려해 줬으면 좋겠다.)
			
			들어가세요, 이제 됐으니까.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그래서 제가 저는 원칙적으로 의회를 운영할 것이고 최대한 민주당과 협상, 협조하면서 정상적으로 의회를 운영하겠다고 제가 분명히 말씀을 드리고 단, 의장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니까 제가 우리 존경하는 의원님들과 적극적으로 협의를 하겠습니다. 이렇게 제가 의장님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네, 알았어요.
			
			들어가세요, 이제.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저는 솔직히…….)
			
			들어가시라니까.
			
			다 했잖아요!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존경하는 노경수 의장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는데 제가 어찌 그 말을 믿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저는 있는 그대로 솔직히 믿고 다 받아들이고 오늘 의총 결과가 어제 우리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결정한 대로 순탄하게 원만하게 진행되리라고 저는 100% 추호의 의심도 없이 이렇게 나왔습니다만 여러분들이 보시다시피 결과가 이렇게 됐습니다. 전적으로 저의 부덕이고 또 우리 새누리당의 수치입니다만 동시에 우리 인천광역시의회의 수치고 300만 인천시민에 대한 우리 의회의 치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존경하는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이런 일이 있어야 되겠습니까!)
			
			자, 이제 들어가…….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앞으로 언제 다시 재투표를 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것은…….)
			
			자, 들어가세요.
			
			들어가시라고요.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인천광역시의회의 너무나 불명예고 수치입니다!)
			
			여기에 많은 기자분들도 계시고 점심도 못 하시고 다들 시장해 하시는데 빨리빨리 의사일정 정리하고 식사하시러 가게끔 들어가세요, 할 얘기 다 했으니까.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들어가시라고 여기서 뭐 소설책 씁니까? 얼른 들어가세요, 얼른.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우리 새누리당은…….)
			
			들어가시라니까.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결코 어제 의총의 결정된 사안에 대해서 추호도 반기를 들거나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미 시당 위원장님께서 2시에…….)
			
			참나.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의원총회를 소집해 놓으셨고 해당 행위를 한 자에 대해서 중앙당의 지침에 따라서 강력하게 제재를 하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래서 2시에 시당 위원장님 입회하에 저희들이 새누리당 의원총회를 열기로 돼 있습니다.
			
			지금 존경하는 노경수 의장님께서 2시 새누리당 의원총회 할 때까지 우리 새누리당 의원총회가 끝날 때까지 정회를 하신다 그러면 제가 지금 발언을 중단하고 내려가겠습니다만 그렇지 않다 그러면 저는 여기서 오늘 밤새도록 발언을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노경수 의장님 지금 정회를 하시고…….)
			
			자…….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우리 새누리당 의원총회 2시 끝날 때까지…….)
			
			들어가세요, 알았어요.
			
			들어가시고.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이행을 하시겠습니까, 안 하시겠습니까?)
			
			의사일정대로 진행을…….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하시겠습니까, 안 하시겠습니까? 안 하시면 저는…….)
			
			이봐요. 의사진행대로 할 겁니다.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신상발언 오늘 밤새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ㆍ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야당의원 여러분! 이런 일이 있어서야 되겠습니까?)
			
			자, 감표위원 나와 계시고 자, 빨리 회의진행 투표 서명하세요, 얼른.
			
			명단 이름 부르세요, 한 분 한 분 투표하게 얼른.
			
			(○유제홍 의원 의석에서 - 발언 중인데 호명하지 마세요.)
			
			빨리빨리 유제홍, 유제홍 의원!
			
			(○유제홍 의원 의석에서 - 발언 중이잖아요! 발언 중인데 왜 호명하라고 그래요. 호명하지 마세요.)
			
			유제홍! 조용히 해!
			
			(○유제홍 의원 의석에서 - 호명하지 마세요.)
			
			조용히 해, 이 사람아.
			
			조용히 해. 이 사람이 어디서.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어젯밤에 있던 그런 일을 제가 사실 그대로 진실 그대로 우리 의원님들께 말씀드렸습니다. 하나도 가감 없이 있는 그대로 제가…….)
			
			(○임정빈 의원 의석에서 - 진행하지마!)
			
			진행해.
			
			(○임정빈 의원 의석에서 - 뭘 진행해.)
			
			조용히 해요.
			
			(○임정빈 의원 의석에서 - 왜 조용히 해, 왜.)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의원님들께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존경하는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왜? 왜 진행하지 말라는 거예요? 의사진행발언대로 진행을 하는데 왜 진행을 못 하게 합니까?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우리 제7대 의회 인천광역시의회 의회가 이제 절반을 넘어서고 있습니다만.)
			
			아니, 끝까지 떠드는데 언제 하냐고! 무슨 소리를 하고 있어요. 지금!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그동안에 우리 2년 동안에 의회가 어떻게 운영되어 왔습니까!)
			
			(장내 소란)
			
			뭐라고요? 답답한 소리들 하시네. 답답한 소리들 하지 마시고.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아주 당파적이고 아주 불공정하고 마치 개인회사 운영하는 것 같이 운영되지 않았습니까! 어떻게 인천광역시 300만 시민을 대변하는 민의를 위하는 인천광역시의회가…….)
			
			이게 300만 시민이 바라보고 있는 의회입니다, 의회.
			
			질서 지키시고 들어가세요, 들어가고.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의장 한 사람의 개인회사 같이 운영될 수 있겠습니까?)
			
			진행하시고.
			
			자, 우리 여기 있는 동료 의원들은 각자의 상식과 지식을 다 갖고 계신 분이에요.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존경하는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얘기 안 해도 본인들이 알아서 다 판단하고 해 나갈 거니까. 의원들한테 해야지 당신이 혼자서 무슨 뭐 여기 다 하나?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여러분들이 추호의 일말의 상식이 있고 양심이 있고…….)
			
			얼른 들어가요.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의식이 있다면 지금 당장 이 본회의장을 떠나십시오.)
			
			들어가요, 하여튼 떠날 테니까. 들어가라고.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그리고 정상적으로 우리 새누리당 의원총회 결과가 나온 다음에 다시 모여서 협상을 하고 본회의를 진행하는 게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여러분?)
			
			이것 봐요.
			
			(「맞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네」하는 의원 있음)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동의하시면…….)
			
			이것 봐요.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지금 바로 본회의장을 다 떠나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회의진행을 방해하고 이게 이것 바람직한 겁니까, 지금 이게?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존경하는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이것 바람직한 거예요?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누가 바람직한 겁니까, 지금?)
			
			회의진행을 이것 방해하고 이것 바람직한 거야? 이것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까, 이것 지금?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제가 여기 6대 저랑 같이 4년 동안 의원활동을 하신 분들이 계십니다만 민주당 의원님들, 제가 그렇게 인격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입니까? 6대 4년 동안 제가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야당과 최대한 화합하고 협조하고 합리적으로 원칙적으로 저는 운영을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야당의원님들께서 6대 저 제갈원영의 의정활동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다. 상당히 불합리하고 뭐가 잘못된 점이 많다고 생각하는 분이 계시면 한번…….)
			
			물론…….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지금 얘기를 해 보십시오.)
			
			물론 당을 다 각자 갖고 있는 의원들이기 때문에…….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저는 저 나름대로 원칙적이고 합리적인 그런 생각을 갖고 있고 상식이 통하고 정의가 승리하는 그런 진정사회를 원하는 겁니다.)
			
			당에 대한 얘기에 대해서는 수긍도 합니다만서도 의원들의 개개인의 인격을 존중하고 의사를 존중해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1차 투표에서 15대15가 나왔으면 다시 재투표를 하는 데 있어서 이렇게 의사진행발언을 하면 안 되는 거예요.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존경하는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우리 인천광역시의회의 수치입니다. 그래도 계속 여기 계실 겁니까?)
			
			이것은 의원 한 분 한 분이 다 판단을 해서 다시 해서 결정을 하실 거니까 이렇게 혼자서 시장에서 뭐 그냥 뭐 물건 파는 사람같이 그렇게 품위 떨어지는…….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다 지금 자리를 이석하시고 2시에 우리 새누리당 의원총회 그리고 제가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이러한 행동을 하면 안 됩니다.
			
			이런 행동 하면 안 되니까 일단 들어가시고.
			
			들어가시고 의원님들에게 다 모든 걸 맡기시면 되잖아요. 의원들한테 맡기자고, 이것을. 얼른 들어가요.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우리 새누리당 의원총회 끝난 후에 우리 민주당 의원님들과 제가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협상을 하겠습니다.)
			
			들어가시라고, 알았다고.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네, 존경하는 선배ㆍ동료 의원님들! 지금 바로 이석하셔서 제 말이, 제 발언이 타당하고 맞다 합리적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바로 지금 자리를 이석하시고 우리 의원총회 결과를 기다리시고 제가 의원총회 결과가 나오면 반드시 그 결과를 가지고 우리 야당과 재협상을 처음부터 재협상을 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인천광역시의원 여러분! 지금 300만 인천광역시민이 보고 계십니다. 부끄럽지 않습니까?)
			
			(○공병건 의원 의석에서 - 나와, 야당의원이잖아.)
			
			얼른 들어가세요. 들어가시고…….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지금 빨리 다 이석을 하시고 우리 의원총회 결과를 기다리시고…….)
			
			잠깐, 공병건 의원님.
			
			잠깐만 앉아 있다가 교체할 때도 교체할 때 다시 절차에 의해서 교체를 해야지 그렇게 그냥 마구잡이로 그냥 무식하게 나와, 들어가라 하면 안 되는 거야.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아까 제가 분명히 노경수 의장님이 어제 저한테 한 말씀을 설명을 드렸는데도 이 자리에 계신 야당 의원님들…….)
			
			(장내 소란)
			
			공병건 의원! 어떻게 그렇게 막 해, 의회에서 의원끼리.
			
			그리고 여기가 마음대로 도떼기시장이야? 나와 들어가라 하게?
			
			(○공병건 의원 의석에서 - 마음대로.)
			
			절차에 의해서 교체가 되고 하는 거예요.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도떼기시장을 누가 만들었습니까?)
			
			(○공병건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절차를 밟지 않으니까…….)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도떼기시장을 만든 원인자가 도떼기시장이라고 발언하는 것은 상당히 모순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앉으라고 앉아요.
			
			이것은 개개인의 의원들의 자기의 의사표현을 하는 장이기 때문에…….
			
			(○공병건 의원 의석에서 - 득표의원 누구입니까.)
			
			그런 얘기하지 말고 앉으라니까!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존경하는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의장님!」하는 의원 있음)
			
			(○이용범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네?
			
			(○신영은 의원 의석에서 - 정회를 해요, 그냥. 정회.)
			
			(○공병건 의원 의석에서 - 정회를 해 주세요! 시끄러운데 무슨 회의를 합니까!)
			
			(장내 소란)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의장님께서 정회를 하신다면 제가 지금 이 자리에서 내려가겠습니다.)
			
			이 사람아 소리소리 지르고 그렇게 질서 없이 그러면 안 돼. 그렇게 여기가 무슨 뭐 여기가 정치판때기야 여기가 무슨 여당, 야당 따지고 지금.
			
			여기는 생활정치하는 곳이에요.
			
			아, 의원들 한 분 한 분 자기의 소견과 소신을 충분히 표명할 수 있는 그러한…….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그러면 정회를 안 하시면 제가 계속 발언을 하겠습니다.)
			
			민의의 장이라는 것을 아시고 들어가세요.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제가 사실…….)
			
			(○이용범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공병건 의원 의석에서 - 정회를 부탁드립니다.)
			
			(장내 소란)
			
			우리 의원이, 의원이 무슨 국회의원들 같이 정권쟁취를 하기 위해서 여야가 대립하는 곳이 아니잖아요, 여기는!
			
			여기가 인천시민 300만이 바라보면서 생활정치를 하는 곳이에요!
			
			무슨 소리들 하면서 여야를 따지고 뭐 출당을 시키니 이런 얘기를 하면 안 되는 거예요!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해당 행위를 하면 당연히 당원 당규에 의해서 제재를 받게 돼 있습니다.)
			
			그것은 훗날에 나중에 거기에서 처벌을 받게 되면 당연히 응분의 답을 받을 거고 아니면 없는 거고.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존경하는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지금 여기 계실 겁니까? 제 말이 틀렸습니까? 제 말에 이의가 있으신 분은 한 분이라도 얘기를 해 보십시오.)
			
			얼마든지 다 헤쳐 나갈 수 있는 것을 왜 본회의장에서 겁을 주고 공갈을 치는 거예요! 지금 이게!
			
			점잖지 못하게!
			
			(○공병건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본회의장이니까 시끄러우니까 정회를 부탁드립니다.)
			
			글쎄요. 알았어요. 조용히 하라고.
			
			알았어 앉으라고. 앉으라고.
			
			(「밥 좀 먹자고, 밥 좀」하는 의원 있음)
			
			알았어요. 앉아요.
			
			앉으시라고.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존경하는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여기는 여당만 있는 자리가 아닙니다. 야당 우리 시의원님들 다 계시는 자리입니다. 여기가 무슨 여당 무슨 정치 연설하는 장입니까, 여기가?
			
			이렇게 하시면 안 됩니다. 한 분 한 분의 인격을 존중해서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서 선거를 진행하는 곳입니다.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이제 6월 30일이면 우리 제7대 인천광역시의회 정말 자랑스럽게 출범한 제7대 인천광역시의회가 2년 전반기를 마치는 그런 시점입니다.)
			
			의사진행하는 발언하는 이 방해하는 것도 이것 굉장히 잘못된 겁니다.
			
			이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이게. 어떻게 이게.
			
			어떻게 이게 이럴 수가 있습니까?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여러분들 돌이켜보십시오. 전반기 의회가 과연 어떠했는지 뭐 제 얼굴에 침 뱉기와도 같습니다만…….)
			
			지금 제갈 의원께서 별소리를 다 하시는데 나도 한마디 합시다, 나도 한마디 하는데. 그러면 인천시장하고 친구가 의회의 수장이 되면 됩니까?
			
			누가! 견제, 감시를 누가 합니까!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전반기 의회가 어떠했습니까! 아주 편파적이고 아주 불공정하고 본인 멋대로 의회를 개인회사같이 좌지우지하는 의회의 행정이 되지 않았습니까.)
			
			300만 인천시민이 웃습니다, 지금.
			
			말도 안 되는 이런 행위를 갖다가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이것 말이 됩니까?
			
			그렇기 때문에 의원들의 각자의 자기의 의사표시를 할 수 있는 장입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한 분 한 분이 의회를 300만 시민의 대표이기 때문에 의사표현하는 곳인데 왜 방해합니까?
			
			왜 의사진행을 방해하는 거예요, 지금 이것?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학교, 학연, 지연을 떠나서 우리 새누리당 의원님들이 의원총회에서 저를 정정당당하게 선출해 주신 것입니다.)
			
			이런!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그런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새누리당 의원이 감히 반기를 들고 반론을 피울 수가 있겠습니까?)
			
			당신이 어떻게 이게 의장 자격이 있는 거야? 이것 뭐야 이것!
			
			이렇게 깽판 치는 사람이 어떻게 의장이 되는 거야! 절차와 순서가 있는데 질서도 있고 이게 뭐하는 짓이야, 이게.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의장선거가 끝난 후에…….)
			
			(○공병건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너무 시간이 많이 지났습니다. 정회를 요청합니다.)
			
			여기 지금 진행 중이니까 가만히 있어 여기 지금 나간 다음에 얘기를 할 테니까, 간 다음에. 의사진행도 할 줄 모르면서 왜 떠들어!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반드시 이 문제에 대해서는 철저하고 엄중한 문책을 하고 책임을 추궁해야 하겠습니다.)
			
			말 같지 않은 소리하고 있어.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반드시 이번 사안에 대해서는 우리 시당 차원에서 강력하게 원인자를 색출해서…….)
			
			(○신은호 의원 의석에서 - 제갈원영 의원님 그것은 당에 가서 하셔야지)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아니, 그래서 지금 제가 그러니까…….)
			
			여기서, 잠깐만 있어봐요.
			
			(장내 소란)
			
			이것 들어가라고, 들어가면 절차에 의해서 내가 판단해서 의사진행발언 판단도 여기에서 다수결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서 다수결에 의해서 내가 정회를 하든가 할 테니까 들어가란 말이야!
			
			왜 혼자 독설을 부리고 그러냔 말이에요.
			
			당신이 그러면…….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저는 정회 약속을 안 하시면 못 들어가겠습니다.)
			
			이게 말이 되는 얘기소리입니까. 이게?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어차피 의회가 파행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마당에…….)
			
			(○최용덕 의원 의석에서 - 정회, 정회 좀.)
			
			정회도 그러니까 절차에 의해서, 의사진행발언 절차에 의해서 들어가시고 여기 동료의원들 계시니까 찬반으로 내가 의사를 물어봐 가지고 정회를 할 의원이 많다 하면 정회를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 아닙니까, 지금.
			
			그러니까 얼른 들어가요.
			
			이것 말이 안 되는 겁니다.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말이, 과연 누가 말이 안 됩니까?)
			
			이게 뭐 새누리당에서 뭐 정당 홍보활동 하는 거예요, 지금 여기서?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정말 답답하고 한심하고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이게 인천광역시의회의 모습입니까?)
			
			우리 그러면 안 돼, 그러면 절대 안 되고 얼른 들어가요.
			
			(○최용덕 의원 의석에서 - 이게 평범한, 평범한 사안 같으면 이렇게 합니까? 문제가 있으니까 그런 거잖아요.)
			
			그러니까 앉아요.
			
			들어가서, 알았다고 가서 앉아 계세요.
			
			질서 지키세요, 질서. 질서 좀 지키시고.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그러면 의장님께서 정회를 하신다니까 제가 그 말씀을 믿고 그러면 들어가겠습니다. 끝까지…….)
			
			정회한다고 한 적은 없고 다수결에 의해서 정회할 의원이 많으면 정회를 하고 정회 없이 그냥 계속 속개하라고 하면 그 인원이 많으면 진행 계속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얼른 들어가세요.
			
			자…….
			
			(○김정헌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지금…….)
			
			아니, 앉아보세요!
			
			여보, 이러면 도떼기시장이라니까 앉아서, 앉아서…….
			
			(○김정헌 의원 의석에서 - 아니, 그러니까 야당하고 여당하고 다시 대화를 해서 앞으로 2년을 끌어나가는데…….)
			
			그러니까 앉아 보시라니까.
			
			(○김정헌 의원 의석에서 - 여기서 선거를 하는 것보다는 잠시 휴회를 하고…….)
			
			그러니까 앉아 보시라니까.
			
			(○김정헌 의원 의석에서 - 다 같이 서로 오해를 풀고…….)
			
			알았다니까. 앉으시라고.
			
			(○김정헌 의원 의석에서 - 긍정적으로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그러니까 앉으시고. 앉으시라고
			
			(○최용덕 의원 의석에서 - 자꾸만 앉으라고만 할 게 아니고 문제가 있으니까 이러는 것을 받아들여서 이 해법을.)
			
			그러니까 앉으라고 절차에 의해서 한다고 하잖아, 지금 의사진행을.
			
			(○최용덕 의원 의석에서 - 이 해법을 어떻게 찾아 나갈 것인가를 해야죠.)
			
			그러니까 의사진행발언을 절차에 의해서 한다고 하니까 좌우간 들어가시라니까, 얼른. 절차에 의해서.
			
			(○최용덕 의원 의석에서 - 그 의사진행발언을 받아주세요.)
			
			들어가라고 하여튼 알았다니까.
			
			(○최용덕 의원 의석에서 - 이것 누가 마이크를 가지고 소리 켜는 건가?)
			
			내가 못 켜게 했어요. 의장의 허가 없이 나와 있기 때문에 안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가 계셔 자꾸만 말이 길어져. 이것.
			
			(○최용덕 의원 의석에서 - 자, 방금, 열 달 된 것도 아니고 어저께 새누리당에서…….)
			
			허허.
			
			(○최용덕 의원 의석에서 - 당내에서 선출된 사람이…….)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정말 너무…….)
			
			(○최용덕 의원 의석에서 - 번복이 됐단 말입니다. 이것에 대해서 지금 얘기를 하려고 하는 거잖아요, 문제가 있는 부분에 관해서.)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 정말 너무 존경하는 300만 시민 여러분 정말 너무 부끄럽습니다. 우리 인천광역시의회가 이런 추한 모습을 보여서 다시 한번 제 자신의 부덕과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의회가 정상화돼서 바로 잡히면 오늘의 이 문제점을 반드시 개선하고 바로잡아서 인천의 발전과 행복한 300만 인천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정진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갈원영 의원 단상에서 내려감.)
			
			아니, 당신은 의사진행발언을, 지금 뭐하는 거야? 지금 이것.
			
			(○최용덕 의원 의석에서 - 의사진행발언을 안 주니까 하는 거죠.)
			
			뭔데 이렇게 무질서하게 하는 거야, 지금 이게?
			
			(○최용덕 의원 의석에서 - 의사진행발언 기회를 안 주니까 이런.)
			
			들어가라고.
			
			(○최용덕 의원 의석에서 - 마이크 켜 주고 공정하게 해야…….)
			
			들어가라고 들어가 공정하긴 뭘 공정해. 의사진행은 의장이 하는 거야!
			
			(○최용덕 의원 의석에서 - 그러니까 줘야죠.)
			
			그러니까 들어가란 말이야.
			
			의장이 허가가 나야 들어오는 거야, 여기.
			
			이것 지금 마구잡이야, 마구잡이. 이 사람아 한마디로 얘기해서!
			
			(○최용덕 의원 의석에서 - 의장은, 어느 나라 의장이에요.)
			
			이것 지금 창피한 거야! 창피한 줄을 알아.
			
			(○최용덕 의원 의석에서 - 우리 의회 의장 아닙니까.)
			
			창피한 거나 알고 들어가.
			
			자, 자자자, 장내 정리합시다.
			
			장내 정리하고 우리 제갈 의원께서 정말 안 할 얘기까지 다 하시는데 그러면 안 됩니다. 이것 자숙하셔야 됩니다.
			
			(○제갈원영 의원 의석에서 - 아, 어제 말씀하셨잖아요. 제가 이의, 의견 제기한 겁니다!)
			
			그냥 가만히, 가만히 계셔.
			
			거기에 대한 내가 얘기해 줄게 가만히 있으라고.
			
			이게 그런 식으로 해서 이것을 자꾸만 또 혼란이 오고 또 이렇게 하면 안 됩니다. 그러니까 좀 의원답게 의원으로서 또 지금 2기의 우리 새누리당의 시의원 중에서 어쨌든 간에 의장의 지금 예비내정자로 돼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분이 어떻게 그렇게 교양도 없이 그렇게 의회 질서도 안 지키고 그렇게 마구 하신다는 것은 조금 문제가 있다 생각하시고 자, 그러면…….
			
			(○유일용 의원 의석에서 - 제가 의사진행 신청했어요.)
			
			의사진행 없습니다.
			
			자, 그러면 여기에서 지금 우리 의원님들께서 다수 여기 손으로 호명을 하셔서 결정을 하겠습니다. 결정을 하는데…….
			
			(○유일용 의원 의석에서 - 아니, 제가 의사진행발언…….)
			
			잠깐 계세요.
			
			(장내 소란)
			
			아, 잠깐 계시라고, 그래서 저기 꼭 의사…….
			
			(○유일용 의원 의석에서 - 아니, 받아주셔야 돼 왜 아니, 그렇게 하시면 안 되죠.)
			
			아니, 잠깐 계시라니까.
			
			(○유일용 의원 의석에서 - 아니, 제가 의사진행발언을 했다니까요, 제가.)
			
			아니…….
			
			(○유일용 의원 의석에서 - 회의를 진행하면 안 돼요.)
			
			지금 시간이 아주 오래되니까 받아줄 수가 없습니다.
			
			(○유일용 의원 의석에서 - 아니, 그러면 안 되죠. 제가 뭐야 의사진행발언을…….)
			
			아니, 받아줄 수가 없으니까.
			
			(○최용덕 의원 의석에서 - 의회의 의견, 다수의 의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걸 들어줘야…….)
			
			앉아 계세요.
			
			앉아계시라고 하여튼 알았어요.
			
			(○유일용 의원 의석에서 - 아니, 제가 의장님…….)
			
			정회의 건을 갖다가…….
			
			(○유일용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의장님!)
			
			우리 의원님들한테 물어보겠습니다.
			
			(○유일용 의원 의석에서 - 아니, 아니, 제가 의사진행발언을 제가 요청을 했어요, 제가. 그걸 받아줘야죠, 그러면.)
			
			받아줄 수가 없습니다.
			
			(○공병건 의원 의석에서 - 의사진행발언 했는데 왜 안 받아줘.)
			
			(○유일용 의원 의석에서 - 아니, 그렇게. 아니 그러면 안 되죠. 왜냐면 똑같은 얘기인데 의사진행발언을 제가 신청을 했다니까요. 그러면 그것은 받아 가지고 당연히 해 줘야죠. 그러면 똑같은 내용인데 지금. 똑같은 거예요. 제가.)
			
			(○공병건 의원 의석에서 - 다 나가면 어쩌자는 거야 한마디로.)
			
			(○유일용 의원 의석에서 - 아니, 그러니까 제가 지금 정식적으로 신청해 놨어요. 그러면…….)
			
			이것 봐요.
			
			(○유일용 의원 의석에서 - 그러면 아이, 그러면 그것은 받아주셔야죠.)
			
			그러니까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서…….
			
			(○유일용 의원 의석에서 - 그러니까 민주적으로 제가 지금…….)
			
			우선 거수로 우선 결정을 하겠다는데 왜 그래?
			
			(○유일용 의원 의석에서 - 아니, 제가…….)
			
			거수로 결정해서 정회를 할 것인가 말 것을 우선 의원들한테 물어보겠다는 거예요.
			
			(○유일용 의원 의석에서 - 아니, 제가 여기서 의사진행발언을 그냥 했다니까요.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그게.)
			
			자, 그러면 정회를…….
			
			(○유일용 의원 의석에서 - 그것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그게.)
			
			우리가 잠시 정회를 하는 것에 대해서…….
			
			(○유일용 의원 의석에서 - 아니, 의장님 그렇게 하면 안 돼요. 여기 의사진행발언을 했다니까, 제가.)
			
			찬성하시는 분 손 들어 보세요.
			
			찬성하는 사람 손 들으시라고요, 시간도 없고!
			
			(○유일용 의원 의석에서 - 아니, 그렇게 하면 안 되죠.)
			
			뭐가 안 돼요?
			
			(○유일용 의원 의석에서 - 아니, 제가 의사진행발언을 했으면 그것 받아주셔야죠. 내가 서류를 제출했다니까요, 지금.)
			
			자, 그러면 지금…….
			
			(○유일용 의원 의석에서 - 그래서 내가 나가서…….)
			
			정회를 안 하고 그냥 계속 속개하겠다는 겁니까, 지금 손도 안 드시는데 아무도?
			
			(○유일용 의원 의석에서 - 아니아니, 의사진행발언을 제가 했으니까 허가를 해 주세요. 의사진행발언을 제가 했어요.)
			
			(장내 소란)
			
			의사진행발언은 끝이 없어요.
			
			(「의사진행 받아주세요」하는 의원 있음)
			
			(○유일용 의원 의석에서 - 아니, 의사진행발언을 제가 했으니까.)
			
			(○공병건 의원 의석에서 - 의사진행발언을 왜 안 받아줍니까?)
			
			(○유일용 의원 의석에서 - 아니, 의장님 받아주셔야 된다니까. 아니, 그래도.)
			
			아무리 배지를 같이 달았다 그래도 우리나라는 동방예의지국입니다.
			
			그렇게 삿대질하면서 나이 많은 사람한테 반말짓거리로 삿대질하고 하면 안 되는 거예요.
			
			(장내 소란)
			
			(○유일용 의원 의석에서 - 아니, 의장님. 의장님, 자.)
			
			예의를 지켜요, 예의를.
			
			예의를 지키라고!
			
			(○최용덕 의원 의석에서 - 누가 의사진행을 아니, 예의를 안 지킨 사람이 어디 있어요?)
			
			내가 지금 의사진행발언을 하고, 의사진행을 하고 있잖아!
			
			(○최용덕 의원 의석에서 - 선거와 관련해서…….)
			
			당신보다 똑똑하지 않은 사람 여기 아무도 없어!
			
			조용히 해!
			
			(○최용덕 의원 의석에서 - 선거와 관련해서 문제가 있다는 부분을 간절하게 관련해서 의사진행발언을 하겠다고 하는데 그것보다 더 중한 게 어디 있어요, 민주주의 의회에서.)
			
			(○유일용 의원 의석에서 - 제가 의사진행발언 했으니까 일단 받아 주세요.)
			
			아니, 이 사람아 이것 봐요.
			
			지금 의장한테 허가도 안 받고 마구잡이로 나와 가지고…….
			
			(○최용덕 의원 의석에서 - 허가를 안 해 주니까 그렇잖아요.)
			
			20분, 30분씩 여기서 혼자 떠드는 이러한 사람들한테 무슨 절차를 거쳐?
			
			(○최용덕 의원 의석에서 - 아, 허가를 그러면, 허가를 해 주세요. 어차피)
			
			왜! 무슨 절차를 거쳐!
			
			(○유일용 의원 의석에서 - 아니, 제가…….)
			
			말도 안 되는 소리 하고 있어.
			
			(○최용덕 의원 의석에서 - 민주주의 방법으로 해결하셔야 되는 것 아닙니까.)
			
			(○유일용 의원 의석에서 - 아니, 의장님 저 의사진행발언 했잖아요. 지금 서류로 공식적으로.)
			
			아니, 그러니까 조금 기다리세요.
			
			기다리시라고.
			
			(○최용덕 의원 의석에서 - 이게 바로 정당 민주주의에서…….)
			
			아니, 앉으라고 가서요. 앉아.
			
			여기는…….
			
			(○최용덕 의원 의석에서 - 어저께 있었던 새누리당에서 결정됐던 것이 번복되니까 이것에 관해서 시당 차원, 새누리당 시당 차원에서 회의를 2시에 소집했단 말이죠. 이런 충분한 대화를 하고 난 다음에 해도 늦지 않은데 굳이 한다고 하느냐 이겁니다.)
			
			(장내 소란)
			
			(○신은호 의원 의석에서 - 아니, 그러면 규칙하고 법률이 왜 있어?)
			
			(○유제홍 의원 의석에서 - 맞아.)
			
			(○신은호 의원 의석에서 - 그것 가져오세요. 가져오시라고.)
			
			(○유일용 의원 의석에서 - 아니, 의원이 여기서 뭐냐면 발언하겠다고 하는데 의사진행발언 하겠다는데…….)
			
			아니, 여기서 안 받, 유일용 의원.
			
			의사진행발언 하겠다 그래도 의장이 안 받으면 안 받는 거예요. 그걸 얘기할 것 뭐 있어요.
			
			(○유일용 의원 의석에서 - 아니.)
			
			그것은 의장이 회의진행상 받아줄 수 없는 저기면 못 받아주는 겁니다. 꼭 냈다 그래서 다 합니까?
			
			(장내 소란)
			
			그러니까 내가 판단해 볼 때는 지금 의사진행발언이 지금 여기에 지금 오늘에 맞지를 않아요.
			
			(○유일용 의원 의석에서 - 아니, 그러면.)
			
			그렇기 때문에 불허를 하겠습니다.
			
			(○유일용 의원 의석에서 - 지금 의장님 지금 현재 당사자가 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거예요, 지금. 의장으로서.)
			
			아니, 그러니까…….
			
			(○유일용 의원 의석에서 - 그러니까 의사진행이 왜 필요하냐면 의사진행의 당사자가 됐어요, 지금.)
			
			조용히 하시라고.
			
			(장내 소란)
			
			(○유일용 의원 의석에서 - 그렇기 때문에 안 된다는 거예요, 지금. 그래서 빨리 의사진행발언을 받아주세요. 아니면 임시의장 다른 분이 하시든가.)
			
			임시의장을 다른 사람이 할 수가 없는 겁니다.
			
			(○유일용 의원 의석에서 - 의사진행발언을 받아주셔야 됩니다.)
			
			임시의장을 이 본회의장에서 의장이기 때문에 의장이 여기 있는데 어떻게 다른 사람이 의장대행을 합니까, 여기 의장이 앉아있는데!
			
			(○유제홍 의원 의석에서 - 다 나가면 되잖아요, 다.)
			
			뭘 알고 얘기를 해요, 알고.
			
			(○유제홍 의원 의석에서 - 새누리당 의원님들이 나가주시면 돼. 새누리당 의원님들이 나가주시면.)
			
			(○공병건 의원 의석에서 - 나가시라고.)
			
			의회의 ‘의’자도 알고 얘기를 하셔야지 그렇게 막 얘기해.
			
			(○공병건 의원 의석에서 - 나갑시다.)
			
			(○황흥구 의원 의석에서 - 정회합시다, 그러면.)
			
			(장내 소란)
			
			(○공병건 의원 의석에서 - 나와.)
			
			(○신은호 의원 의석에서 - 정회를 기다리라니까.)
			
			(○공병건 의원 의석에서 - 빨리 나오라니까.)
			
			이것은 참고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유일용 의원 의석에서 - 제가 의사진행을 발언을 할 테니까.)
			
			이미 성원이 돼서, 성원이 돼서 회의 속개를 시작한 사항입니다.
			
			(○유일용 의원 의석에서 - 아니, 그러니까 저를 받아주셔야…….)
			
			그렇기 때문에 나가셔도 되고 앉아계셔도 되고 당신들 마음대로 정할 수는 없는 겁니다.
			
			진행을 나는 할 겁니다.
			
			(○유일용 의원 의석에서 - 저 의사진행을 그러니까.)
			
			그러니까 앉아계시든 나가시든 그것은 본인들이 알아서 하세요.
			
			회의는 이미 시작이 된 겁니다.
			
			(○유일용 의원 의석에서 - 그러니까 의사진행만 제가 발언할 테니까 저는 이것 의사진행이 됐으면 민주잖아요. 그러니까 받아주세요.)
			
			똑같은 얘기를 하지 않습니까!
			
			못 받는다고 지금 받아줄 수 없다고 얘기하지 않습니까!
			
			(○공병건 의원 의석에서 - 아이, 의장님이 지금 현재 당사자이기 때문에 그래요.)
			
			(○임정빈 의원 의석에서 - 정회를 요청하지 않습니까.)
			
			안 돼요.
			
			(○임정빈 의원 의석에서 - 원활한 선거를 위해서 정회를 요청하는 거예요. 그런데 그것도 안 받아 주는 거예요?)
			
			그러니까 정회를, 정회도.
			
			정회도, 임정빈 의원.
			
			(○임정빈 의원 의석에서 - 네?)
			
			잘 아시면서.
			
			(○임정빈 의원 의석에서 - 정회를 요청했습니다.)
			
			정회도 의장이 안 되면 안 되는 것 아닙니까, 진행을 하면서.
			
			(○임정빈 의원 의석에서 - 의장이 편리한 대로만 생각해서 진행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 얘기한다고 그래서 정회 다 해 줍니까? 무슨 소리를 하는 거예요.
			
			(○임정빈 의원 의석에서 - 어떻게 의장이 편리한 대로 판단하느냐고.)
			
			아니, 구의원 안 해 보셨어요? 구의원해 보셨잖아?
			
			(○임정빈 의원 의석에서 - 해 봤으니까 하는 소리예요, 해 봤으니까.)
			
			그러니까 왜 모르는 말씀을 하셔?
			
			(○임정빈 의원 의석에서 - 거기 가서 드러누울 거예요, 이제. 다 마음대로 하세요.)
			
			알았어요, 나가시라고. 나가시라고.
			
			(○임정빈 의원 의석에서 - 그러니까 정회를 빨리 하세요, 정회를.)
			
			이렇게들 이것 이렇게 시정잡배들이 모여서 떠드는 이런 행태는 이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겁니다.
			
			(○임정빈 의원 의석에서 - 시정잡배가 뭐야, 시정잡배가.)
			
			그러면 뭐라고 얘기를 해야 돼? 이게 더 한 것 아니야? 이게, 시정잡배보다?
			
			(○임정빈 의원 의석에서 - 말 다했어?)
			
			이 양반은 왜 삿대질하고 그래?
			
			(○임정빈 의원 의석에서 - 시정잡배가 뭐야, 시정잡배가 이런!)
			
			뭐라고? 이 사람 웃기는 사람일세.
			
			(○임정빈 의원 의석에서 - 이 사람?)
			
			그러면 어떻게 하자는 건데?
			
			(○임정빈 의원 의석에서 - 무슨 잡배가 뭐야, 잡배가.)
			
			아, 어떻게 하자는 건, 아니 어떻게 하자는 거야? 당신, 어떻게 하자는 거야? 어떻게 하겠다는.
			
			(○임정빈 의원 의석에서 - 시정잡배?)
			
			어떻게 하겠다는데?
			
			(○임정빈 의원 의석에서 - 말 똑바로 해.)
			
			시정잡배보다 더 심하게 지금 하고 있잖아, 행동들을!
			
			(○유일용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제가 의사진행발언 딱 한 번만 할게요.)
			
			아이, 안 돼요.
			
			(○유일용 의원 의석에서 - 받아주세요, 서류 넣었으니까.)
			
			안 됩니다.
			
			(○최용덕 의원 의석에서 - 서류 넣었어?)
			
			(○유일용 의원 의석에서 - 넣었어요, 서류 넣었어.)
			
			아, 다들 퇴장을 하세요. 퇴장하시면 되지 뭘 그래.
			
			(장내 소란)
			
			(○최용덕 의원 의석에서 - 저, 사무처장님 받으라고. 사무에, 의회사무에 관련된 것. 이것 의원들의 중지를 모으는 게 의장이지 그냥 완력하면 되나.)
			
			(장내 소란)
			
			아니, 얼마나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서 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까.
			
			내가 얘기를 했지 않습니까. 여기는 여야의 시의원님들이 다 계시니까 의견을 물어봐서 정회를 할 의원이 다수가 나오면 정회를 하고 또 정회 없이 그냥 계속 진행하라고 하면 그냥 가겠다는 얘기인데.
			
			(○유일용 의원 의석에서 - 나갑시다.)
			
			이렇게들 그냥 서로 나가라고들 나가자고 손잡고들 다 끌고 나가고 이런 작태는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나오셔, 다 나오세요. 다 나와.」하는 의원 있음)
			
			(「짜장면이라도 먹고 소집하자고요.」하는 의원 있음)
			
			(○유제홍 의원 의석에서 - 다 나가야 돼.)
			
			(장내 소란)
			
			(○김진규 의원 의석에서 - 속개했으니까 빨리 투표하세요.)
			
			정말 안타까운 모습을 우리 300만 시민들한테 보여주는 것을 의장으로서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바람직하지가 않습니다.
			
			어떻게 시민의 대표라는 분들께서 어떻게 이렇게 무질서하게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서 의사진행발언을 훼방을 하고 동료의원들을 손을 잡고 퇴장을 하자고 강제성을 띠어가면서 퇴장하는 이런 모습을 보면서 정말 안타깝습니다.
			
			저 역시 새누리당 당원입니다.
			
			(○이강호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하물며 같은 당끼리 이것을 니 편 내 편 갈라서 패싸움하는 식으로 이렇게 하면 안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아까도 제가 말씀을 드렸듯이 의사의 자기의 아, 왜 들어오셨어? 나가신다면서?
			
			(○유일용 의원 의석에서 - 의사진행발언을 받아주시라고요.)
			
			앉아 계세요.
			
			(○유일용 의원 의석에서 - 그것 내가 서류를 제출했으니까 받아주셔야 됩니다, 지금.)
			
			그러니까 앉아보라니까 지금 회의진행 중인데 왜 자꾸만 그래요?
			
			이것은 의원 한 분 한 분에 대한 각자의 인격을 존중해 줘야 된다고 생각하고 각자의 의원 한 사람, 한 사람 자기 소신과 자기가 갖고 있는 생각이 관철될 수 있도록 하는 게 투표입니다.
			
			그게 민주주의 꽃입니다.
			
			민주주의의 꽃이고 당연히 그렇게 가야 되는 겁니다.
			
			그래서 민주주의 꽃은 선거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그래서 선거에 의해서 선거를 가지고 여기에 제2기 의장, 부의장을 뽑는 의사진행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패거리 아닌 패거리가 돼 가지고 이걸 이렇게 해서 파행을 시키고 다 퇴장을 하고 이래서 그것 어떻게 할 겁니까?
			
			정말 안타깝습니다.
			
			(○유일용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받아주세요.)
			
			선거의, 우선 속개는 했지만 지금 18명이라는 의원이 계셔서 투표를 하더라도 과반이 18석이 나와야만이 당선이 됩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계신 의원님들이 18명의 과반이 되지를 않습니다.
			
			(○이강호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네, 말씀하시죠.
			
			(○이강호 의원 의석에서 - 이미 2차 투표 선거 개시를 선포를 했습니다. 이미 선거는 시작된 겁니다.)
			
			네.
			
			(○이강호 의원 의석에서 - 그중에 의사진행발언은 있을 수가 없는 것이고 회의규칙상 없기 때문에 지금부터 시작하시면 됩니다.)
			
			네, 알았습니다.
			
			(○유일용 의원 의석에서 - 아, 이게 뭐냐면 우리 현실을…….)
			
			아, 그래서 잠깐만 내가 무슨 말인지 아니까 유 의원은 가만히 있어요.
			
			그래서 지금 회의를 선거를 계속 속개를 해야 되는데 지금 이게 과반이 나와야 됩니다.
			
			(관계관을 향해)
			
			“18표가 나와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것은 어떻게 돼 있는 거야?”
			
			(의사담당관, 의장에게 설명 중)
			
			(장내 소란)
			
			자, 지금 잠깐만요.
			
			지금 18명이 계셔야만이 효력을 발생한다고 하니까.
			
			(○공병건 의원 의석에서 - 아니…….)
			
			(○유일용 의원 의석에서 - 정회를 하면 되죠.)
			
			10분만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동의하십니까?
			
			(○유일용 의원 의석에서 - 아니, 오후에 식사하고 오후에 합시다, 회의를.)
			
			(○이용범 의원 의석에서 - 왜 정회합니까? 그냥 진행하세요, 밖에 있으니까.)
			
			(○김진규 의원 의석에서 - 원래 2차 투표를 성원을 했단 말이죠. 그 다음에 그 인원의, 참석인원의 50% 이상이 됐기 때문에 성원시켰지 않습니까?)
			
			네.
			
			(○김진규 의원 의석에서 - 그 다음에 성원시킨 인원의 과반수만 나오면 되는 것 아닙니까?)
			
			아니죠.
			
			(관계관을 향해)
			
			“설명 좀 해 봐.”
			
			(○김진규 의원 의석에서 - 그것 어떻게 되는 겁니까? 전체 의원수의 과반수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