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여기서 말씀하신 25명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여러 가지 여건이 맞지 않을 경우에는 부득이 35명 내외까지는 이해할 수 있다,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말하는 겁니다.
			
			그러면 지금 현재 중학교 같은 경우는 3학년 같은 경우는 40명이고 2학년 같은 경우는 33.5명 이렇게 돼 있어요. 그런데 지금 현재 중학생만 보면 아직까지 향후에 그러면 초등학생들의 수요를 봐야 될 것 아니겠어요?
			
			그런데 현재 학급 운영실태를 봤을 때는 4학년, 5학년, 6학년인 경우에는 향후에 49.8명, 46.5명, 50.5명까지 예상이 된다는 겁니다, 지금. 그럴 경우에는 거의 한 학급에 우리가 소위 말하는 법적기준을 2배 초과하는 것 아니겠어요?
			
			이런 것에 대한 문제가 있는 거고 또 우리 인천시 교육도 배치지표도 30명 정도로 지금 잡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러면 훨씬 초과하는데 현재 향후에 3년 후에도 초과되는 게 분명히 눈에 보이고 그 다음에 지금 하늘도시인 경우에는 어떤 계획이 있냐 하면 현재 지금 하늘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1만 가구에 2만 5,000명 정도가 살고 계십니다.
			
			그런데 원래 하늘도시 총 인구계획은 5만 5,000세대 13만 5,000명의 계획도시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여러 가지 제3연륙교라든가 여건이 안 되기 때문에 아파트 분양률이 저조하고 입주가 저조한 건 맞지만 최근에 지금 4개 아파트가 신규 건축허가를 냈어요. 그리고 해당 지역에 공동주택이 아파트뿐만 아니라 연립이라든가 여러 가지 단독이라든가 이미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기존에 있는 4학년, 5학년 학생을 받았을 경우에도 이미 학급당 10명 이상을 초과하는데 4개 아파트가 들어서고 할 경우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 학교가 설립되기 위해서는 5년의 경과가 거의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데 아파트는 건설하고 입주하는 데 3년이면 됩니다.
			
			그러면 지금 입주계획이 향후에 한 1만 세대 이상만 들어와도 3년이면 과밀학급 정도가 이미 감당할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른다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지금 국토부를 설득시키기 위해서는 향후에 마련된 계획들을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지금 말씀하신 통계는 제가 생각하는 거랑 상당히 괴리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다시 파악하셔 갖고 1안이나 3안 같은 경우는 임기응변밖에 안 되는 거예요. 근본적인 대책은 2안을 위해서 교육감님께서나 학교 설립 담당자께서는 좀 더 적극적인 검토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그 다음에 또 이런 말씀을 왜 드리냐 하면 사실 학교 교육청에서는 교육만을 바라보지만 도시가 형성되고 도시가 발전하는 데 있어서는 교통, 교육, 문화, 안전, 환경 여러 가지 요인 중에서 학생들을 같이 키우는 학부모 입장에서는 가장 으뜸이 교육입니다. 그런데 그 지역에 내가 거주하기 위해서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학교가 없다 그러면 그 도시가 형성될 수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교육이 가지고 있는 어떤 중요성과 또 도시가 형성되는 과정에서의 그 주민들이 원하는 거에 대해서도 대처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물론 교육부는 상당히 강경한 입장이지만 우리 교육청에서 먼저 의지를 갖고 갔을 때 교육부를 설득시킬 수 있는 거지 지금 현재 파악한 대로라면 5년, 10년 기약이 없다는 겁니다. 이건 안 돼요, 교육감님.
			
			이거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검토하셔서 하루빨리 학생들이라든가 부모 지역사회가 교육 걱정을 하지 않고 좀 더 정주여건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당부드리겠습니다.
			
			답변을 좀 해 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