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노경수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오늘 의사를 진행하고 계신 박승희 부의장님과 또 오전, 오후에 걸쳐서 시정발전에 고견을 주신 질문하신 여러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의원님들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조계자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조계자 의원님께서 관광공사 설립과 관련해서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 문제는 신영은 의원님께서도 말씀을 주시고 이한구 의원님께서도 말씀을 주시고 또 뿐만이 아니라 시민들도 그동안에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신 사항이기 때문에 제가 우선 큰 틀에서 입장을 말씀을 드리고 그 다음에 세부적인 사항을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관광공사를 왜 설립하느냐 하는 부분에 대한 오해 중의 하나는 마치 그것은 공약사항이니까 어떤 이 부분에 대한 가치나 타당성 판단 이전에 하려고 하는 것 아니냐, 심지어는 뭐 사람을 보내기 위해서 하는 것 아니냐 이것은 전혀 사실과 다른 오해다.
			
			제가 늘 말씀드리지만 시민을 위해서 시장이 존재하고 또 시민을 위해서 시의회 의원님들이 존재하지 우리를 위해서 시민이 존재하지 않듯이 관광공사 설립을 위한 설립이 돼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분명히 말씀을 드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 그런 문제를 지적하시는 중에 이것이 사업내역이나 수익구조나 이런 부분에서 효용성이 있느냐 하는 부분에 대한 말씀들도 계십니다.
			
			이것은 공사를 설립하기 위한 절차적인 문제로 행정자치부에 어떤 요건을 갖추어서 신청을 하는 이 부분을 갖고 아마 이 사업의 내역이 전부인 것으로 오해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관광공사를 왜 설립하겠습니까? 지금하고 있는 것 그대로 잘 하면 되죠.
			
			관광공사 설립하고 있는 것은 지금 설립 신청을 할 때 예시적으로 돼 있는 것을 하기 위해서 관광공사를 설립하는 것은 결단코 아닙니다.
			
			아까 조 의원님께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필요성에 대해서 결론적으로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설립 필요성에 대해서, 신영은 의원님께서도 말씀하시고요.
			
			아시다시피 인천에 정말 좋은 자원 그리고 잠재력 그리고 주변 인프라나 환경 이런 부분을 갖고 우리 미래를 열어가야 되지 않느냐 이것이 저의 확고한 생각입니다.
			
			우리가 제조업을 비롯해서 각종 사회 인프라라든가 산업에 미치는 이런 부분도 다 중요하지만 인천이 다른 데하고 다른 특징이 있지 않으냐. 우리는 천혜의 인천국제공항과 항만과 바다와 섬과 또 경제자유구역과 그리고 역사성과 이런 문제를 제대로 살리는 것이 인천의 미래를 열어가는 길이다.
			
			이렇게 저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관광공사 설립을 통해서 이런 모든 에너지를 모아 가지고 이제 새로운 신규사업과 아이디어 이걸 통해 갖고 미래를 열어가고자 해서 관광공사를 설립하지 기존에 하는 몇 가지 지금 예시적인 사업을 위해서 관광공사를 설립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이 취지에 대해서는 아마 의원님들께서도 공감하시리라고 보고 이것은 지금도 늦었다 저는 봅니다. 우리 이 소중한 걸 왜 살리지 못하느냐 이런 측면입니다.
			
			그리고 지금도 사실은 도시공사 관광사업본부가 있고 또 국제교류재단이 있고 관광의료재단이 있지 않습니까.
			
			그렇지만 그렇게 해 가지고선 우리 시의 미래를 열어가는 데 상당히 한계가 있기 때문에 공사를 설립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고 또 어떤 의미에서는 지금 구조를 갖다 통합해 가지고 인력이나 이런 부분에서도 오히려 감축이 되는 재정적인 문제도 있고요.
			
			또 수익구조 문제도 이 부분에 대해서 아까 말씀드린 제한된 사업으로 수익구조를 내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사업을 통해서 인천의 미래가치를 열어 가고자 한다. 이것이 관광공사를 설립하는 근본적인 취지다하는 점을 일단 원론적으로 제가 말씀을 좀 드립니다.
			
			우리 존경하는 조계자 의원님께서 그렇게 하시면서 소위 말하면 이게 조례 근거에 있는 경우에 이렇게 출연하고 예산 반영해야 되는데 그렇지 못한 부분에 대한 지적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정상적이고 바람직한 절차를 말씀하셨는데 사실은 그동안에 이 관광공사 설립하기 위한 절차적인 문제, 행정자치부하고 협의하는 부분에 대한 지연 등 이런 절차 이행사항으로 조례안이 출자동의안 추경예산안보다 늦게 제출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런 조속한 관광공사 출범을 통해서 인천의 미래가치를 만들어야 하는 측면에서 이번에 관광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출자동의안 추경예산안이 일괄처리되어야 하기에 부득이 제출하게 되었음을 말씀을 드리면서 의원님의 양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그 다음에 조 의원님께서 공사의 자체사업으로 경상경비의 50%를 경상수입으로 충당할 수 있어야 하는 규정 등 이 사업의 수익성 구조라든가 또 면세점이 2018년 6월되어야 사업진행이 가능한 부분 등등 이런 말씀하셨는데 이것은 뭐 사실상 그런 여러 가지 심층적인 분석에 대해서는 제가 충분히 이해를 하고요.
			
			다만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 공사 설립을 위한 예시적 사업 몇 개를 위해서 공사를 설립하는 것은 아니다. 지금 설립을 하기 위한 몇 가지 예시적 사업은 지금 진행형을 갖다가 정리한 거고 앞으로 이 문제는 항만 면세점 이것뿐만, 지금 예시적으로 뭐 월미산 케이블카라든가 하버파크호텔이라든가 시티투어버스 이런 부분은 적정히 잘되도록 해야 되는 것은 물론이지만 향후에 정책적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갖고 인천의 미래가치를 열어가기 위한 신규사업을 잘 발굴하고 이것을 제대로 추진해 나가는데 여기에 초점이 있다 하는 점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 다음에 또 조 의원님께서 조직 통합에 따른 인력운영과 관련해서 이한구 의원님께서도 그런 서면질문이 있으셨습니다.
			
			사실 조직이 통합되면 당연히 인력문제, 재정문제가 뒤따르게 되고 이것은 기존에 조직체계 여러 가지 상황을 감안해서 또 기존에 본부나 재단하고 협의해서 업무를 합리적으로 이관을 하고 이에 따른 고용의 문제 등을 크게 무리 없이 진행시켜 나가고자 합니다.
			
			특히 그 말씀하시면서 도시공사 내에 잔류 예정인원에 대한 문제를 말씀하셨는데 이 자리에서 뭐 구체적인 사항까지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원칙적으로는 신분상에 큰 물의가 없도록 해 나가고자 합니다.
			
			다만 정원 범위가 있기 때문에 만약에 인력으로 흡수되지 않는 경우에는 본인 희망에 따라서 교통공사 도시철도2호선 인력 확충 시에 재배치하는 문제라든가 또 관광공사 조직 조정 확대 등을 통해서 채용한다든가 기타 방안을 강구해서 고용불안이 없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겁니다.
			
			그 다음에 조 의원님께서 또 향후 인천관광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문제와 관련해서 말씀하신 것은 제가 말씀드린 대로 향후에 우리 8대 전략산업 육성방안을 또 수립하고 또 핵심적인 사업을 사업계획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이렇게 하면서 관광공사가 정말 인천발전에 상당히 중요한 역할과 기능을 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겠다하는 점을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인천이 관광산업에 새로운 중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 다음에 정창일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정창일 의원님과 또 이한구 의원님께서도 송도 6ㆍ8공구 개발계획에 대해서 말씀이 계셔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송도 엑스포시티개발사업 관련한 사항입니다.
			
			이 엑스포시티 유치 진행사항은 당초 계획한 인천타워 아시다시피 SLC랜드마크시티 조성사업이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무산됨에 따라서 대체 앵커시설을 검토 중인 사업의 하나입니다.
			
			송도 6ㆍ8공구 인천대교 남단에 기업전시장이나 쇼핑센터, 관광호텔, 상업시설, 주거 등을 복합적으로 개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지난해 1월부터 우리 인천광역시와 미국 투자자 간에 협의를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만 워낙에 중대한 문제고 사업규모가 크기 때문에 시로써는 이에 따른 실질적인 이행 가능성 문제라든가 또 이것에 대한 사업성이라든가 이런 문제를 면밀히 살펴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자체적으로 수차례에 걸쳐서 그동안에 회의도 해 왔고 이것은 좀 제대로 계획을 이 사업이 추진되도록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하는 사항에서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그런 사업추진을 위해서 구체적인 사업계획서를 요구하고 또 토지매입 조건 등 우리가 제시하는 사항이 아직 제출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좀 더 구체적인 계획서가 제출되면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그런 인천시의 재정문제라든가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6ㆍ8공구 개발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사업추진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다음은 6ㆍ8공구 전면 해상 약 200만평의 매립 제안 건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송도국제도시는 ’94년부터 인천시와 해양수산부에서 매립에 착수해서 현재 28.03㎢ 약 848만평이 매립이 완료돼 있고 22.12㎢가 매립공사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공유수면 매립이 전체적으로 50.15㎢가 되는 사항입니다.
			
			시에서 추진하는 송도지구 매립사업이 완료 단계에 있기 때문에 추가 매립을 통한 경제자유구역 개발부지 확보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환경문제 등 추가 매립에 따른 여러 가지 요인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지 않으면 안 되는 사항입니다.
			
			앞으로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6ㆍ8공구 전면 해상매립을 포함해서 추가 매립하는 방안 또 해수부에서 매립하는 지역의 사업 참여 등 경제자유구역 개발부지 확보 방안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 나가겠습니다.
			
			그 다음에 정창일 의원님께서 센트럴공원, 달빛공원 수목 추가 식재 추진에 대해서 말씀이 계셨습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해수공원인 센트럴공원은 NSIC에서 약 1,200억원을 투자 조성해서 기부채납한 공원입니다.
			
			면적이 37만 748㎡이고 또 2007년 3월 착공해서 2009년 8월에 준공돼서 다양한 즐길 거리와 문화ㆍ체육이 가능한 공원으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송도의 대표적인 공원입니다.
			
			초창기에 조성된 송도 센트럴공원은 공원설계 당시 수공간과 오픈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여러 지역을 조망할 수 있도록 하였고 또 우리나라 지형을 모델로 동고서저 지반, 암석원, 초지원, 조각공원 등으로 조성하는 등 어느 곳에서나 도시시설을 조망할 수 있도록 꾸며진 공원으로 나대지를 포함한 수목 추가식재 부분은 좀 더 신중히 검토해야 될 부분이 있고요.
			
			또 이 공원지역 내 지금 다른 시설의 유치 이런 부분도 관련해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달빛공원 내 수목 추가식재는 현재 계획 중인 워터프런트사업과 연계해서 자연 친화적이고 시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방향으로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센트럴공원 내 문자박물관 유치 시 대체공원 확보와 연결되는 문제를 말씀하셨는데 이미 아시다시피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사업은 지금 진행형으로 최선을 다해서 유치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세계문자박물관이 계획대로 유치가 될 경우에 녹지훼손이 최소화되도록 하는 부분이라든가 또 아트센터와의 연결다리 조성 등도 주변 여건과 감안해서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정 의원님께서 송도국제도시의 인구유입과 경제적 상승 등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 기본적인 교통수단의 하나인 대중교통 수단인 광역버스 확충 계획에 대한 말씀이 계셨습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 시에는 광역버스는 18개 노선 260대, M버스는 5개 노선 65대가 운행 중에 있고 이 중에 송도국제도시에는 광역버스 2개 노선 18대, 앵커시설은 2개 노선 35대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송도국제도시와 서울 도심으로의 출ㆍ퇴근 시 교통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작년 11월 이후부터 광역버스 1301번 3대 또 M버스 6405번 5대 등 총 8대를 증차한 바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송도에서 잠실 방향, 강남 방향, 강북 방향의 M버스 노선 신설에 대해서는 교통수요 등을 면밀히 검토하겠습니다.
			
			제가 지난번에는 사실 버스를 타고 연수구에서 남동구 또 시청에 이르기까지를 한번 현장체험도 했는데 우리가 도시화가 계속되면서 신규 도시지역에 새로운 입주 주민들이 불편을 많이 겪는 것이 대중교통입니다.
			
			그래서 지금 전체적으로 대중교통체계 버스노선체계 개편에 대한 용역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용역과 더불어서 이 문제를 해소시켜나간다. 그 대표적으로 서창지구라든가 청라라든가 송도 이런 부분인데 그 전에라도 사안의 시급성을 감안해서 선 조치할 부분이 있으면 서울시나 또 관련된 기관하고 협의해서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데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으로 존경하는 유일용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유 의원님께서 제2외곽순환도로 동구지역 쌍터널 건설에 대해서 먼저 질문이 계셨습니다.
			
			제2외곽 동구 지하터널 구간을 관통하는 구간이 지상부분 매입을 통한 공원 추진사항을 말씀을 하셨는데요.
			
			이 터널 5.5㎞ 구간 중에 동구 구간이 2.4㎞로 그중 약 650m 구간이 동인천 재정비촉진구역에 포함돼 있습니다.
			
			민간 투자법에 의해 실시계획 승인을 받은 사업 시행자가 기존 보상비의 범위를 벗어난 터널구역 내 전체 매입을 통한 공원조성은  어려울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아마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선 공사 후 보상계획에 대해서는 보상기관 도로공사의 적법적인 보상조치를 이행하도록 다시 한번 촉구를 하겠습니다.
			
			또 지하터널공사와 관련된 안전 문제에 대해서는 충분한 위해방지시설 등 사전조치를 취하도록 사업 주무관청인 국토교통부에 요구하겠습니다.
			
			송도 6ㆍ8공구의 개발이익금을 활용한 동인천 북광장이 도시개발사업 토지매입 관련해서는 현재 경제자유구역 특별회계의 세입구조상 경제청은 일반 지방세에 대한 부과징수권이 없기 때문에 용지매각수입을 주요 재원으로 회계를 운영할 수밖에 없는 재정상의 특별한 기관임을 말씀드립니다.
			
			아울러 경제청 재정은 2011년 4월에 개정된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서 특별회계에서 별도의 다른 계정으로 전출을 금지하고 있어서 어렵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우리 시에서는 최대한 주민 입장에서서 국토부와 사업시행자 그리고 관련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면서 주민민원을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유 의원님께서 신흥동 삼익아파트에서 송현동 동국제강 도로공사에 대한 질문이 계셨습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신흥동 삼익아파트에서 송현동 동국제강 도로공사는 길이 2,510m 폭 50m의 주요 간선도로입니다.
			
			구 도심권의 교통흐름을 개선하여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2001년부터 사업비 1,524억원을 투입해서 추진되고 있는 사업입니다.
			
			현재까지 송현 누리아파트 매입 요구와 숭인지하차도 통과에 대한 배다리지역 민원과 시의 재정 여건 등의 사유로 사업 추진이 늦어져 왔습니다.
			
			본 사업의 마무리를 위해서 제1회 추경예산에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했고 교량, 방수, 포장, 사면보강공사를 금년 내에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동국제강에서 송림로까지 1,600m 구간에 대해서는 2016년에 87억원을 확보하여 인근아파트 방음시설 설치 터널전기시설 등 공사시행 등 공사를 시행하면서 부분 교통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배다리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하차도 상부의 녹지를 조성하는 방안 등 숭인지하차도 통과방법을 마련하고 2018년까지 전 구간이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 녹지공간에 대해서는 제가 지난번에 현장을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께서도 많은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유 의원님께서 행정구역 경계조정에 대한 질문이 계셨습니다.
			
			자치단체 간 면적, 인구, 재정은 물론 관할 행정구역과 생활경제권의 불일치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자치단체 간 일부 행정구역의 경계조정이 필요한 부분은 저도 인식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행정구역 경계조정은 법적 절차가 있기 때문에 해당 주민의 의견수렴 또 의회 동의 이와 같은 자치단체 간 합의가 선행되어야만 하는 것이 필수요건으로 되어 있어서 경계조정이 쉽지만은 않다는 점을 말씀을 드립니다.
			
			시에서는 이러한 자치단체 간 행정구역 경계조정이 필요한 지역이 있으나 자치단체 간 합의가 선행되지 않아서 해결이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을 감안하고 또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대통령직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에서 행정구역개편을 용이하게 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서 금년 하반기에 특별법 제정추진 중에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좀 의견을 개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인천광역시에서는 유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안을 포함해서 자치단체 간 행정구역경계조정이 합리적이고 용이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해 나가는 문제는 이 문제뿐만 아니라 더 다른 큰 차원의 행정구역조정문제도 지금 많이 있다 하는 점을 아울러 말씀을 드립니다.
			
			의원님께서 메르스 확산 및 재발방지책에 대해서 말씀계셨습니다.
			
			아시다시피 우리 시는 현재까지 확진자는 없습니다. 자가격리자 등 17명을 관리하고 있으면서 메르스 청정지역 인천을 유지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의원님께서 우려하시는 의료기관 내 닥트 및 냉ㆍ난방 등 환기시설로 인한 메르스 등 확산 및 방지대책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현행 법령 중에 의료기관의 환기시설관리 등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정해놓은 규정이 미비합니다.
			
			다만 메르스 사태 이후에 감염병 관리대책과 의료기관 환기시설관리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한 총 5건의 의료법 개정법률안이 의원 발의로 입법예고 중에 있습니다.
			
			그렇지만 의료법 개정법률안이 시행되기까지 상당한 기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시에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200병상 이상의 병원급 의료기관 37개소에 대하여 환기시설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에 따른 개선조치를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금번 메르스 대응 시 문제점으로 제시된 감염병환자와 일반환자에 대한 진료가 분리되도록 병실 구조를 변경하는 등 이 문제는 중앙부처에서 지금 상당히 깊게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시도 이에 같이 공조하면서 병원 감염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유 의원님께서 인천시의회 인사독립에 대해서 말씀계셨습니다.
			
			시의회 사무직원은 지방자치법에 의해서 의장 추천에 따라서 시장이 임명하고 있습니다.
			
			2015년도 인사운영계획에서 전문보직지정자 소수직렬 등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 동일부서 2년 이상 장기근무 4년 이하로 순환전보기준을 마련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의원 역량 강화와 의정활동 보좌를 위해서 시의회 직원의 전문성 축적이 필요하다는 의원님 견해에 충분히 공감합니다.
			
			따라서 효율적인 의정활동 측면에서 시의 근무주변에 대해서 의회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서 인사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존경하는 허준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허 의원님께서 재난안전본부 신설에 따른 재난관련조직의 지휘체계 문제에 대해서 말씀이 계셨습니다.
			
			이번에 재난안전관리본부가 신설됨에 따라서 우리 시 재난관리는 소방본부의 소방 인명구조 구급활동 등 재난안전부의 재난안전 총괄기능, 대응기능 또 복구사무기능분담으로 시스템이 체계화되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이 재난안전본부의 문제, 소방본부의 문제 지금 지적하신 부분에 대한 우려를 하시는 것을 저도 잘 이해합니다.
			
			그런데 이 재난안전부 설치는 우리 인천시뿐만이 아니라 서울 시를 포함한 전국 대부분의 시ㆍ도 공통사항으로써 행정자치부와 국민의 안전처에서 제시한 조직개편 방향이기 때문에 중앙하고의 업무에 일원적인 관계가 불가피합니다. 그렇지 않았을 경우는 업무에 오히려 충돌이나 부조합 이런 부분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데 맞추어서 조직개편을 하게 됐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재난 발생 시 대응체계는 시장과 행정부시장의 지휘 하에 총괄적으로 이루어지게 되기 때문에 우려하시는 바와 같은 지휘체계 혼란이 없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다만 도발적인 재난위기상황에 대비해서 재난사항별 대응매뉴얼을 제작 보급하고 또 수시교육 또 반복교육을 통해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으로 허 의원님께서 섬 그리고 해수욕장 관광활성화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이미 제가 섬을 보물섬이다. 이렇게도 얘기했고 섬 프로젝트도 추진하다시피 우리 인천이 갖고 있는 소중한 자산입니다. 168개의 섬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에 인천 섬을 어떻게 차별화된 콘텐츠를 갖고 우리의 미래의 가치를 발현시켜나가도록 하느냐 하는 부분은 대단히 중요한 시의 정책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에도 내 마음의 쉼표 인천 섬 이런 캐치프레이즈도 그것도 있었고 또 한국 기독교 전파의 관문 백령도와 구도심을 연결한 성지순례상품도 있었고 공항철도와 연계한 무의누리바다열차상품도 있고 또 인천 섬 보물 찾아 떠나는 생태관광지 상품이라든가 인천 섬에서의 삼시세끼 어촌 체험상품 등을 개발하여서 활성화해 온 점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정도의 문제가 아니라 섬에 대해서 아주 획기적인 좀 관광객과 더불어서 또 다른 가치창출을 위한 선도적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지금 앞으로 해 나가겠다.
			
			이런 부분들이 바로 제가 아까 말씀드린 관광공사 설립의 필요성의 한 부분입니다. 이런 부분을 우리가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집중적으로 해 나가자. 이것이 제가 우리 인천에 관광과 관련해서 갖고 있는 생각이고요.
			
			최근에는 메르스 여파로 국내 관광객이 감소된 것이 사실이지만 지난, 앞으로 이제 군ㆍ구 또 유관전문가 등과 관련한 대책을 마련하면서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적극 대처해 나가고자 합니다.
			
			다음은 우리 존경하는 황흥구 의원님께서 강화고려역사재단 운영에 대해서 말씀이 계셨습니다.
			
			먼저 국립문화연구소 승격과 강화의 세계유산문화 등재 추진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국립문화재연구소 설립 추진사항은 현재 문화재청 산하에 5개 지역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설치되어 있습니다만 고려왕조 천도지인 강화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연구기관이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따라서 시에서는 강화를 중심으로 고려사를 직접적으로 조사ㆍ연구할 수 있는 국립문화재연구소 신규설립을 2014년 8월에 문화재청에 요청을 해서 현재 문화재청에서 2015년 2월부터 행정자치부와 공동으로 강화 고려역사권역에 문화재연구기관 설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올 8월 중에 이 연구결과를 토대로 해서 강화지역 내에 문화재연구기관 설립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회신을 받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문화재청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서 문화재연구기관의 강화군 내 설립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강화역사문화유산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강화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은 지난 2014년에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고 단계별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중에 있습니다. 세계유산등재 전문가 등 자문위원단을 구성해서 탄탄한 축적기반 그리고 그 체계를 갖추어 추진하고 있고 금년은 첫 단계로 강화역사문화유산의 가치 있는 유물ㆍ유적 중 해양관방유적을 세계문화유산 잠정 목록으로 등재시키고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으로 황 의원님께서 한국이민사박물관 운영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한국이민사박물관은 2003년 하와이이민 100주년을 계기로 재외동포 발원을 해서 2008년에 개관하였고 제가 지난번에 한번 가서 살펴보니까 여러 가지 정말 의미 있는 박물관인데 시설이나 이런 규모 이런 부분에서 미흡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한국이민사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이민역사 전문 박물관입니다. 일부 지자체와 단체에서 특정 지역 이민사를 주제로 한 전시관이 운영되고 있습니다만 우리 민족의 전체 이민사를 주제로 한 박물관은 이 인천에 있는 한국이민사박물관이 유일하다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서울시에서 한민족이민사박물관 건립을 검토하였습니다만 중앙정부와의 협의 과정에서 부정적인 결론을 얻은 것으로 지금 저는 알고 있습니다만 이 문제도 잘 살펴보겠습니다.
			
			우리 인천시는 우리 민족 최초의 공식 이민 하와이와 멕시코 이민의 출발지이면서 140여국에 진출한 700여만명의 재외동포들이 모국을 방문하는 관문이면서 거주국으로 돌아가는 출구입니다.
			
			존경하는 황흥구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재외동포 관리는 중앙정부의 역할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그러나 한국이민사박물관의 설립목적은 민족 전체 이주역사 유입이민의 역사를 통해 이주민의 도시라는 지역 정체성을 표명하고 시민과 학생들에게 알릴 수 있는 인천의 중요한 자산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최근에는 미주지역 등 재외동포들이 한국 이민사박물관 확장요구로 한민족의 전체 이민사를 아우르는 증축계획안을 수립하고 있는데 본 사업은 2015년 공립박물관권리 지역 신청서에서 사업의 적합성 또 국비의 지원을 인정받았지만 어려운 시 재정으로 보류된 상태입니다.
			
			아울러 외교부 또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정부의 국립박물관으로 운영하고 것도 검토해 보겠습니다만 우선은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해서 증축이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서 사업의 규모를 확대시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한국 이민사박물관은 중앙정부의 증축 예산이 확보될 때까지 특별전 확대 개최를 통해 전시유무를 확보하고 유관기관과의 공동조사를 통한 자료수집 그리고 보다 세밀한 전시 시나리오를 구축하는데 매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존경하는 박병만 의원님께서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 외 6건에 대해서 질문하셨습니다.
			
			먼저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 관련해서 NSIC 재무상태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NSIC가 적자를 보고 있다는 경제청 자료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NSIC가 약 6조원 적자를 발생한 것으로 지적하신 부분은 개발투입비용과 수입현황차액을 적자로 이렇게 판단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투입비용에서 SPC를 통한 개발비 3조 3,000억원을 제하고 수입현황에 NSIC PF  차입금이 2조 5,000억을 추가하는 사업예산과 투입비용은 사실상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우리 시에서 NSIC에 대하여 2009년부터 2년 단위로 전문회계법인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NSIC는 사업초기에 토지매입, 공공시설 선 투자, PF수수료 지급 동북아 무역타워 등 대규모 상업 업무시설의 사업 손실 등으로 인하여 현재까지 누적 결손상태입니다.
			
			향후에도 NSIC 재무상태의 정규적인 조사를 통해서 개발이익의 부당유출을 방지하고 개발이익금은 공공시설에 재투자되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국제적인 명품도시 조성계획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송도국제업무단지는 송도1ㆍ3공구를 동북아의 국제비즈니스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서 2002년 3월 NSIC와 토지공급계약을 채결하고 개발 중에 있습니다.
			
			국제업무단지의 개발계획은 국제병원, 센트럴공원, 아트센터 등 모든 편의시설이 도보 30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콤팩트한 도시로 세계적 수준의 정주환경을 갖춘 명품자족도시로 계획하였습니다.
			
			2005년 3월에 송도 컨벤시아 착공을 시작으로 채드윅국제학교, 동북아 무역타워, 주거단지 등 현재까지 전체 토지 70%가 개발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계획된 시설을 조기에 건설하고 국내외 대기업, 국제기구 유치를 통해서 당초 계획한 국제적인 명품도시로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NSIC의 지역사회 공헌활동 확대 방안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NSIC는 개발이익의 지역사회 환원차원으로 송도 컨벤시아, 센트럴공원, 도로 등 공공시설을 건설하여 인천시의 기부채납하고 국제학교를 설립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또한 송도 굿마켓 행사라든가 불우이웃 성금 전달, 저소득층 자녀 영어교육지원, 복지시설 컴퓨터 기증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GCF 등 국제기구 국제행사 유치를 지원하고 포스코 계열 6개사 약 5,000명이 송도로 본사를 이전하여 인천시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개발이익의 공공시설 재투자, 각종 행사 및 주민지원사업 확대 등을 통해서 NSIC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박 의원님께서 NSIC 재산세 감면에 대한 사항과 구세로써 연수구의 구세 감면 조례에 따라 2014년까지 100%를 감면해 주었지만 금년부터 2017년까지는 50%만 감면해 주고 2018년부터는 감면이 없이 전액 부과할 예정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감면 연장에 대하여 관할 구청인 연수구에서 결정할 사항입니다만 현재까지 연장계획에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또한 박 의원님께서 송도국제업무단지 내 공영주차장 조성방안에 대해서 질문하셨습니다.
			
			송도국제업무단지 내 NSIC 소유 노외주차장은 총 5개소가 있습니다. 이 중 송도2동 주민자치센터 옆 주차장만 NSIC가 조성하여 일반에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잔여 4개소는 주변지역이 미개발상태여서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지 않습니다마는 이를 시가 재매입하여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경우 인천시 재정부담이 초래돼서 현재로써는 고려하기 어려운 점을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주변 상업업무시설의 개발 활성화를 통해서 민간소유 노외주차장이 조기 개발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박 의원님께서 송도 5ㆍ7공구의 주차장 용지 현황과 향후계획에 대해서 질문하셨습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5ㆍ7공구 5필지 주차장 부지는 개발이 진행 중인 지역으로 주차장 수요가 많지 않음에 따라 조성이 지연되고 있는 사항입니다.
			
			그중에 송도동 177-4번지 주차장 부지는 H그룹의 의료복합단지 조성계획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마는 2014년 12월 말까지 사업계획서 미제출로 MoU가 효력을 상실하여 현재 주차장 부지로 유효하고 재미동포타운 인접 주차장은 향후 주차장 시설과 더불어서 재외동포의 정주지원시설 설치 용도로 개발할 예정입니다.
			
			우려되는 5ㆍ7공구 주차장 부족은 건설예정인 지하주차장을 고려하면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고 향후 인근지역의 개발상황과 연계하여 2016년부터 순차적으로 주차장 부지를 적기에 공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송도 1ㆍ3공구 종교용지 확보방안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종교부지가 반영되어 있지 않은 송도 1ㆍ3공구 부지 일부를 NSIC로부터 회수하여 우리 시가 종교부지로 매각하는 것은 사유지 매입 문제 등으로 어려움이 있습니다.
			
			NSIC로 하여금 부지 일부를 종교용지로 변경하여 매각토록 협의하겠습니다.
			
			또한 송도 6ㆍ8공구와 11공구의 종교용지추가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송도국제도시 종교용지는 총 8개소로 6개소가 매각이 완료되고 6ㆍ8공구와 11공구에 미매각된 종교용지가 각 1개소씩 반영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송도국제도시 종교시설 수요를 면밀히 검토해서 부족 시에는 6ㆍ8공구 및 11공구에 추가 반영해서 신앙생활로 인한 주민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일자리정책과장을 3개월 이상 공석으로 남겨둔 사유 또 업무공백 방지를 위한 노력에 대해서 질문이 계셨습니다.
			
			시 인사운영 시 간부공무원의 명예퇴직이나 파견 등 수시 인사요인으로 인해 부서장을 공석으로 둘 수밖에 없는 불가피한 사항이 있었음을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월 30일부터 3개월 정도의 일자리정책과장 공석 기간 중에는 한국노총인천본부와 노정간담회 또 2015년 인천 지방기능경기대회, 인천 청년일자리 한마당 행사 등을 경제산업국장 주도 하에 추진해 왔고 그 외 연례 반복적 또는 사안이 경미한 사업은 일자리정책담당 사무관이 법정대리하면서 업무를 추진해 왔습니다.
			
			지금 인사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에 일자리정책과장을 보임해서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박 의원님께서 노동특보 위촉 건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지난번에 의원님께서 저한테 말씀을 주셨기 때문에 그 후 많은 고심을 해 가지고 사실상 다 대상자 선임까지 돼 있는데 조만간에 노동특보를 위촉하면서 앞으로 노사민정협의회 운영이라든가 기타 필요한 소통을 강화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신영은 의원님께서 인천대학교 운영비 지원 외 2건에 대해서 질문해 주셨습니다.
			
			먼저 인천대학교 운영비 지원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그에 앞서서 신 의원님께서 국립인천대학교 출범에 많은 역할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노고에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신 의원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우리 시에서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300억원씩 총 1,500억원을 대학 운영비로 지원하도록 협약을 맺은 바가 있습니다.
			
			2013년도부터 ’14년까지는 각각 300억원씩 총 600억원의 운영비를 지원하였습니다마는 금년도는 재정 정상화를 위한 모든 분야의 예산삭감이 불가피해서 150억원만 예산에 반영하였습니다.
			
			우리 시의 이러한 자금상황 때문에 150억원 전출지연의 불가피성에 대해서 지난 3월에 대학 측에 양해를 구한 바도 있습니다.
			
			앞으로 인천대학교 운영비 지원과 관련해서 협약의 취지에 따라서 인천대학교가 학사운영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신 의원님께서 굴업도 관광단지 조성사업 또 관광공사 설립 관련에 대해서 말씀이 계셨습니다.
			
			굴업도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사업시행자인 씨앤아이레저산업에서 환경단체의 골프장 반대 입장을 수용하여 2014년 7월 23일 골프장 철회 발표를 하였고 대안을 구상 중으로 올해 재신청 시 지역주민 의견과 한강유역환경청의 환경성 영향 협의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추진하겠습니다.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그동안 추진해 왔던 여러 가지 상품들이 있습니다마는 현재 우리 시 재정여건으로 충분히 지원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은 잘 아실 겁니다. 그렇지만 앞으로 관광공사 발족을 통해서 새로운 사업구축을 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월미케이블카사업은 국토부 도시재생 일반지역 정부 공모사업으로 지금 진행되고 있는 개항 창조도시사업 종합계획에 포함된 내용입니다.
			
			개항 창조도시사업 중에 개항장 일대ㆍ월미도 주변에 국ㆍ시비로 월미관광 콤플렉스라든가 상상플랫폼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을 갖고 있고 현재 1차 대상지로 선정이 됐고 최종결과를 기다리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시티투어버스는 활성화 당시 탑승객 수치와 부산 관광공사 운영실적 등 실제 사례를 근거로 객관성을 확보하였고 운행노선의 개편, 관광지ㆍ관광상품과 연계성 강화, 시티투어버스 자체매력도 강화하는 등 현 운행체계 개편을 통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으로 신 국제여객터미널 수익발생 시기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당초 항만 개장시기가 2017년에서 2018년으로 늦춰짐에 따라서 항만면세점사업도 2018년 이후에 참여가 가능하여 수익 시점이 늦춰지게 되면서 대안사업을 발굴하여 관광공사 운영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늦춰진 기간을 면세점 사업권 확보와 면밀한 사업 준비에 활용하여 증가된 중국관광객의 소비시장을 인천 내에 선점ㆍ흡수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서 인력양성 체계의 강화를 통한 관광컨트롤타워 역할을 위해서 조직문화 해결방안에 대한 외부전문가 자문 또한 워크숍 등 적극적인 교류를 강화하고 교육훈련 인프라 구축, 컨설팅 지원 등 전문인력 양성과 역량 강화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관광공사와 관련해서는 이미 앞에서 말씀드린 대로 앞으로 관광공사가 조기에 정착되고 또 인천 관광산업 발전에 중요한 기능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신 의원님께서 인천대공원 남쪽 후문과 연결되는 지하철 2호선 개통에 대비한 공용주차시설 설치와 시민의 건강과 미관을 위협하는 공원 주변 송전탑 지하화의 필요성에 대해서 말씀이 계셨습니다.
			
			송전철탑 지하화사업은 사업비가 상당히 많이 소요됩니다. 따라서 재정여건을 고려해서 장기적인 계획으로 검토를 하면서 이 사업이 지자체사업으로 돼 있는데 한전이나 또는 다른 지원대책은 없는지 지금 다시 살펴보겠습니다.
			
			또 인천대공원의 보다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재원 확보를 위한 수익사업 발굴에 대해서도 질문이 계셨습니다.
			
			인천대공원은 연간 400만명이 이용하는 인천 최대의 시민 휴식공원입니다. 2015년 동부공원사업소 세출예산 129억 중에 운영관련 세출예산이 54억, 세입예산이 32억 이로써 세출예산 대비 세입예산이 59%를 차지하여 타 공원보다 세입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공원은 시민들의 건강과 정서생활을 위한 공공시설로 공익성과 수익성이 적절하게 고려되어야 할 뿐만 아니라 주민의 휴식에 방해가 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신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인천대공원의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수익사업으로 각종 전시장, 목재문화체험장 설치와 수목원을 확충하는 등 새로운 아이템 개발로 시민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범위에서 유료화를 검토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이한구 의원님께서 서면으로 질문하신 수도권매립지와 관련한 사항 또 어제 김진규 의원님 등 질문이 계셨고 또 시민들의 관심사항이기 때문에 이 사항도 아까 관광공사 설립과 같이 전체적인 것을 이 자리에서 한번 말씀을 드리고 구체적인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은 지금 언론에 보도된 게 너무 단편적인 사항을 중심으로 하다 보니까 이것에 대한 정확한 사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먼저 이번 수도권매립지 4자협의체 합의내용을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우선 첫 번째로 선제적 조치 이행사항입니다.
			
			수도권매립지를 인천시에 이양하는 것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인천시에 이관하는 것 그리고 주변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예를 들면 반입수수료의 가산금을 연 500억 이렇게 돼 있는데 실제적으로 내년도 같은 경우 한 육칠백억 한 700억 정도 이렇게 추산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인천시에 지원하고 기타 서울지하철 7호선이나 인천도시철도 1호선 연장이라든가 테마파크 조성 등 개발에 적극 협조하는 등 이런 내용이 첫 번째 내용이고요.
			
			두 번째는 수도권매립지 사용과 관련해서는 현재 쓰레기매립을 3-1공구를 사용하면서 대체매립지확보추진단을 구성해서 대체매립지를 마련한다. 다만 대체매립지 확보가 불가능할 경우 잔여부지의 7분의1에 한해서 15%에 한해서 추가사용한다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보도를 보면 10년을 사용하는데 10년이라는 문구는 어디에도 없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어디에도 10자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3-1공구를 사용한다 이렇게 돼 있습니다.
			
			3-1공구는 지금의 쓰레기처리 추세로 보면 6.4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번 이렇게 나가니까 모두가 다, 어저께 김 의원님도 여기서 하시면서 10년을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는데 그런 10년이라는 문구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이 문제는 다시 말씀드리면 최소면적 사용을 통해서 대체매립지를 확보한다 이것이 핵심적인 사항입니다. 그리고 대체매립지가 없는 사항에서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최소한의 면적의 사용에 대해서는 대체로 공감을 하고 이것은 사실 그동안 수도권매립지 주민협의회에서도 다 인정을 하고 오히려 3-공구 정도 쓰면 어떠냐 하고 제안을 했다는 점을, 저한테 이렇게 좀 해 달라고 제안했다는 점을 이 자리에서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오히려 서울시가 전체를 다 쓰려고 하는 것을 3-1공구를 막아내고 대체매립지확보 추진단을 구성토록 했다는 것은 획기적인 사실이다 이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런 것을 통해 가지고 그동안 인천이 갖고 있지 못한 권한을 다시 우리가 주도권을 쥐면서 비정상을 정상화시킨 것이 핵심입니다.
			
			지금 시민들도 잘 모르시고 계시는 부분은 이 수도권매립지는 인천시가 갖고 있는 토지도 아니고 면허권도 없습니다. 이 매립지는 이 지분을 서울시하고 환경부가 갖고 있습니다. 우리가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데 한계가 있는 겁니다.
			
			이 부분을 우리 토지소유면허권을 확보하고 또 앞으로 매립하는 데 있어서는 대체매립지확보추진단과 더불어서 비정상을 정상화시키는 부분이다 하는 점에 대한 이해를 함께 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중요한 것은 앞으로 실질적인 이익을 통해서 우리의 미래가치를 창조해 나가는 겁니다.
			
			지금 우리 땅도 아닌 그 토지를 인천시 토지소유로 해서 여기에 각종 개발사업과 또 필요한 시설 이런 것을 통해 가지고 우리가 미래의 가치를 창조해 나가는 그런 매립지 정책의 대전환이다 하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이한구 의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아, 이 매립지 연장 공약에 대해서 말씀하시는데 저는 사실 제가 공약을 했으니까 무조건 내년도 종료다 하면 간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의원님들도 다 아시다시피 대체매립지, 우리 시조차도 대체매립지를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무조건 종료다 하는 부분은 굉장히 비현실적인 문제였기 때문에 이런 사항에서는 매립지 정책의 정상화를 이루어내기 위한 정말 처절한 협의를 그동안 진행해 왔고 나름대로 더 이상의 성과를 낸다는 게 사실상 저로서는 또 저한테 이 전권을 위임한 시민협의회에서도 더 이상 제안을 저한테 하지는 못했었습니다.
			
			심지어는 정치권에서조차도 많은 문제에 대해서 지적을 하셨지만 더 좋은 대안을 말씀해 주신 바를 들은 바가 없습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시장으로서 제가 갖고 있는 모든 권한과 능력과 지혜와 역량을 다해서 이 문제를 풀어왔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그 다음에 이한구 의원님께서 실질적인 연장 허용기간 2공구 잔여기간을 포함하면 최소 몇 년인지 말씀이 계셨는데 다시 말씀드립니다.
			
			3-2공구 쓴다 이런 게 없고 3-1공구 103만㎡를 사용하면서 대체매립지확보추진단을 구성해서 대체매립지를 마련한다 이렇게 돼 있습니다.
			
			다만 불가능할 경우 이렇게 돼 있는 겁니다. 그것은 무슨 얘기냐면 지금은 그런 게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도 없는 상황에서 당연히 대체매립지 좀 마련하지 않으니까 상황이 아무리 우리가 안 한다고 하더라도 이것이 결국은 쟁송으로 가거나 아니면 국가권익위원회의 판결에 의해서 저희가 매립지 사용을 무조건적으로 맡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었는데 이제는 분명히 대체매립지를 마련하도록 했고 또 불가능하다면, 그럼 불가능하다는 경우 당연히 마련해야 되는 것이죠. 그래서 5년 내지 10년의 기간을 갖고 대응을 하게 된 겁니다.
			
			그래서 대체매립지확보추진단이 대체매립지를 마련하게 되면 추가사용은 없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그 다음에 수도권매립지 매립면허권 이양, SL공사 이관, 주변지역 정책적 지원을 모두 합하면 적지 않은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말씀드린 걸로 답변을 갈음하겠습니다.
			
			또한 매립 재산 가치를 어떤 근거로 얼마나 추정한 것이냐. 사실 이것은 지금 추산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런데 이 매립지를 아라뱃길하고 외곽순환도로 보상을 할 때 그 기준으로 해서 추산을 해 보면 아주 적은 가격인데요. ㎡당 11만 4,000원으로 하면 약 1조 8,000억 정도지만 이 토지가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이것은 상당히 큰 재산적 가치를 가질 수밖에 없지만 이런 부분은 제가 그냥 막연하게 지금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다음에 안정화 적립금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현재 수도권매립지 사후관리기금은 제1매립장의 경우 2,024억 이 중 1,514억이 집행되고 잔액이 510억입니다. 제2매립장은 3,310억으로 현재까지 집행된 것은 없습니다.
			
			현재 남아있는 금액이 총 3,820억원으로 사후관리 소요비용에 대해서는 보다 자세하게 검토를 해서 우리가 대응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합의서에 500억 이렇게 돼 있는데 합의서에는 이렇게 돼 있습니다. 반입수수료의 가산금을 50% 부과해서 인천시에 이전한다.
			
			그러니까 지금 반입수수료가 내년도 지나면 약 한 1,400억 정도 되는 것으로 보는데 그러면 한 700억 정도가 내년도에 들어오게 된다는 점을 말씀드리고요.
			
			3년 후에 재검토하기로 한 것은 뭐냐면 인천시 쓰레기 정책이 바뀌어 가지고 쓰레기 반입량이 줄게 되면 반입수수료도, 아니 쓰레기 처리량이 줄면 우리는 좋은 거죠.
			
			다만 그렇게 되면 반입수수료에 따른 가산금이 줄게 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3년 후에 재산정하도록 그렇게 장치를 뒀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그 다음에 매립지관리공사 관리 건 이관 시 고용 등과 경상비 등 비용문제, 고용문제는 SL공사의 직원들 입장에서는 고용에 대한 우려를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일 겁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원칙적으로 고용승계는 하고 또 이에 필요한 모든 행정 제반적인 것은 앞으로 전부다 실무적인 협의를 해 나가게 됩니다. 이 해안매립조정위원회에서 이런 문제를 전부다 각 우리 인천시가 참여해서 다루어 나가게 된다는 점을 말씀을 드립니다.
			
			또 인천도시철도 1호선과 서울도시철도 7호선 연장 협력관계 문제 등 이런 부분들은 사실은 환경부하고 서울시가 그거에 대한 주관기관은 아닙니다.
			
			그러나 관련된 기관이기 때문에 정부차원에서 적극 협력하도록 하고 저는 또 정부차원에서 별도의 지금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 지역에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서 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현재 진행되는 폐기물 불법 반입문제라든가 문제해결 방안 또 연장반대 주민들의 반발에 대한 대책에 대해서 말씀이 있었습니다.
			
			수도권매립지에 반입되는 폐기물 중에 음식물과 재활용폐기물 등이 매립이 되어선 안 되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만 여러 가지 여건상의 문제로 일부 가연성 또 음식물 폐기물이 혼합 배출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제로화가 본격 실현되면 소각지 위주로 반입이 될 경우 자연스럽게 불법이 근절될 거로 판단하지만 지금도 그런 부분이 불법적인 반입이 되지 않도록 시가 할 수 있는 조치를 해 나가겠습니다.
			
			또 이 매립지 관련해서 반대여론을 갖고 있는 분들, 시민들의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여러 가지 방안을 통해서 이 내용을 소상하게 잘 널리 이해시켜 나가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서 여러 시의원님들께서 이 매립지 문제에 대한 본질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이런 문제로 소모적인 논쟁을 통해서 시 발전에 걸림이 되지 않도록 오히려 미래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좀 이해해 주시고 참여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에 수도권매립지는 폐기물 반입료 가격 결정권 등을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이 있었는데요.
			
			현재 수도권매립지가 반입료 수익과 3개 시ㆍ도 분담금 등에 의존하고 있고 2014년 총 수익 3,007억원 중 반입료가 1,520억원으로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2014년도 1,520억이니까 이게 자산금을 50%로 치면 이게 750억이 되는 거지요. 이게 우리 인천시로 내년부터는 이전이 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향후 수도권매립지 관리에 대한 운영권이 인천시로 이관되게 돼 있는 만큼 반입료 결정에도 주도권을 갖게 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반입수수료를 조정하게 되면 그에 따른 가산금도 추가적으로 더 계속 증액이 되는 이런 사항이 있다는 점을 말씀을 드리면서 이것은 인천시 재정 특히 이제 결정이 된 건 아닙니다마는 서구지역에 이런 부분들이 상당히 환경개선사업이나 주민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이한구 의원님께서 6ㆍ8공구, 송도 6ㆍ8공구 기반시설공사 추진현황에 대해서 말씀이 있었습니다.
			
			도로나 공동구, 공원 등 기반시설공사에 의한 1조 8,0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고 사업비는 토지매각 대금을 활용해서 충당할 계획입니다.
			
			1단계로 인천대교 북단 기반시설공사를 2014년 5월 착공해서 현재 약 18%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마는 2016년 9월 준공 예정입니다.
			
			인천대교 남단 지역은 향후 개발계획 변경 후에 착공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교보컨소시엄 사업 추진현항과 또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말씀이 있었는데 답변드리겠습니다.
			
			2012년 우리 시 재정위기로 교보컨소시엄에 매각한 3개 필지 다시 말씀, A3블록, A1블록, R1블록 이 중에서 A3블록은 건축승인을 신청해서 9월 초에 공사를 착공할 계획입니다.
			
			또 공동주택 부지인 A1블록은 건축설계 진행 중으로 7월까지 사업계획을 확정할 예정이고 산업용지인 R1블록은 복합상업시설 개발을 위해서 해외투자자와 협의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엑스포시티 추진사항은 아까 정창일 의원님 말씀하신 사항으로 답변을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에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노선 추진현황 등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는 송도 6ㆍ8공구 노선은 당초 육상으로 계획되었습니다마는 토지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가비용을 우리 시가 부담하는 조건으로 국토부와 협의해서 2008년 1월 해상노선으로 변경한 것으로 알고 있고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해상노선으로 추가되는 비용은 약 2,1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앞으로 국토부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서 시 부담이 최소 화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6ㆍ8공구 전면 습지보호구역은 2009년 12월 지정되었으나 국책사업의 경우 예외적으로 시설물 설치를 허용하고 있어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시에 국토부와 협의해서 친환경공법 시공 등 해양생태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이 의원님께서 문화예술 분야 정책과 관련해서 말씀이 있었습니다.
			
			먼저 인천문화재단 출연금 감소와 대책에 대해서 질문이 있으셨습니다.
			
			인천문화재단은 우리 시의 전통문화예술을 전승하고 새로운 문화예술을 창조함으로써 지역문화예술 창달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2014년 12월 설립되었습니다.
			
			인천문화재단의 출연금은 지역문화예술단체와 문화예술인들에게 각종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지원 또 인천한국근대문학관 운영, 인천문화예술 연감 발간 등의 사업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재정대책으로 인해 최근 3년간 인천문화재단에 지원된 출연금은 2013년에는 19억, 2014년 14억, 금년에는 8억원으로 매년 시 지원규모가 감소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적립기금 지금 한 515억이 있습니다마는 적립기금에 대한 이자수입을 증대하기 위해서 금융기관에 예치하던 방법 외에 투자 일임사를 통해서 일부 적립기금을 국공채와 투자 상품 등에 다양하게 투자에서 수익률을 높여나가고 국고보조사업 등 대행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기부금과 민관협력사업을 확대하는 등 지역문화예술이 활성화되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으로 아트플랫폼 주체 변경여부입니다.
			
			인천아트플랫폼은 2009년 개관한 이후 현재까지 인천문화재단에서 위탁 관리하고 있습니다.
			
			금년 말로 계약기간이 종료됩니다.
			
			현재 문화예술인 위주의 공간운영을 보다 많은 일반 시민들이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활성화 전략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그간의 운영평가나 대내외 의견 등을 종합하여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생활문화예술 지원 필요성에 대해서 말씀이 있었습니다.
			
			생활문화예술은 생활체육과 더불어서 시민들의 다양한 여가 선용을 위해 시민행복을 위해서 중요한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시에서는 문화예술 분야에도 전문 예술인들은 물론 일반 시민 누구나가 참여하고 주인이 되는 이런 다양한 생활문화예술의 저변확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육성책을 마련해 나가고자 합니다.
			
			현재 인천문화재단이 주축이 되어 관내 생활문화동호회와 시민축제 및 시민예술 프로그램 등을 공모를 통해서 지원을 하고 있고 지난해 12월 30일 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전액 국비사업으로 선정되어서 협약을 체결한 공연예술종합연습공간 조성과 금년 4월 국비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생활문화센터 2개소에 대한 조성사업도 금년도 하반기에 리모델링을 거쳐서 각각 개관하겠습니다.
			
			시에서는 이러한 기관 등을 활용해서 시민들에게 공연연습공간은 물론이고 다양한 문화체험과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해서 시민정서함양과 시민문화수요 충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문화예술 전반에 걸친 정책 후퇴와 관련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금년 문화예술분야의 예산이 643억인데 전년 대비 4%가 감소됐습니다.
			
			시 재정상황에 대해서는 누차 말씀드렸고 또 의원님들께서도 잘 아시기 때문에 당장의 예산을 확대하는데 따른 어려운 점이 있는 것은 사실이고 또 문화도시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서 체계적으로 예산증액이라든가 사업을 전개시켜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어차피 문화예술이 우리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중요한 분야라는 인식을 하고 연차별로 문화예술분야의 예산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그 다음에 또 이 의원님께서 인천FC 운영 문제점과 개선대책에 대해서 질문하셨습니다.
			
			먼저 구단 부채현황 건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금년도 구단 단기부채는 부가가치세와 인건비 업체 미지급금 등 32억 9,000만원입니다.
			
			중장기 부채는 금융기관과 기업 차입금 등을 포함해서 53억 9,000만원으로 총 86억 8,000만원의 부채가 있습니다.
			
			2015년 수입 현황 및 목표 달성 여부에 따른 연말 예상 누적적자 건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6월 말 현재 수입은 인천시 광고수입 29억원, 포스코 및 대우건설 등 기업 광고수입 16억원, 이적료수입 16억 8,000만원, 입장권수입 3억원으로 모두 64억 8,000만원입니다.
			
			금년도 구단 수입목표액은 145억원입니다. 이번 1회 추경에서 4억원, 10월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20억원, 입장권과 기타수입 6억원 등 총 30억원이 추가되면 올해 전체 수입은 94억 8,000만원으로 목표액 대비 65%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2015년도 지출예산을 전년도 대비41% 삭감된 80억원으로 축소 운영하고 있어서 운영수지는 14억 8,000만원 흑자가 예상이 됩니다.
			
			누적 적자는 178억원에서 164억원으로 감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구단 운영방법의 변화 방안모색 여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인천유나이티드가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게 된 이유는 최근 몇 년 동안에 국내ㆍ외 경기침체로 기업 광고수입이 급감한 이유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자립 운영할 수 있는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추지 못한데 원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는 인천시나 일부 대기업에만 의존하는 구조에서 벗어나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구축하고 자립 운영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전문기관에 인천유나이티드 경영진단 및 중장기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컨설팅을 추진해서 구단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도출한 바 있고 문제해결 방안 중 하나로 구단 대표이사에 전문경영인을 영입하기 위한 부분을 검토해 왔고 현재 공개채용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전문 경영능력을 갖춘 대표이사로 바뀌게 되면 컨설팅에 의해 도출된 구단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시민구단으로써의 정체성과 방향을 정확하게 설정하여 새롭게 창단하는 마음으로 구단을 운영해 나가고자 합니다.
			
			비록 지금은 인천유나이티드가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이러한 어려움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서 가장 모범적인 시민구단이 되고 인천의 자랑이 되어서 인천시민을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검단폐수처리장 문제와 개선대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계획업종 및 검단폐수처리장 현황을 말씀드리면 2006년 12월 검단일반산업단지지정승인 당시 유치업종은 목재 및 나무제조업 등 7개 업종이었고 폐수종말처리시설은 1일 9,000톤 규모로 총사업비는 국비와 원인자가 각각 50%씩 부담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음으로 변경업종과 변경에 따른 폐수처리시설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2007년 7월 당시 국토해양부의 산업단지 물량이 추가배정되어서 조성면적이 확대되면서 23개 업종으로 변경되었고 이에 따라서 폐수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어서 폐수종말처리시설 용량을 1,750톤에서 9,000톤으로 증설한 바 있습니다.
			
			또한 현재 문제점 및 개선대책을 말씀드리면 현재 1단계 1일 3,000㎥ 용량은 완공되었지만 분리막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1일 2,000㎥ 정도 처리하고 있습니다.
			
			처리시설 정상화를 위한 개선대책은 전처리시설 설치와 분리막 교체입니다.
			
			시에서는 1단계 조속한 정상화를 위하여 유관기관과는 역할분담 등을 협의 중에 있고 환경부와는 2단계 증설공사를 위해 국비지원을 요청 중에 있습니다.
			
			현재 설계비 5억원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다음으로 관련부서 및 기관 간 업무협의 추진현황과 쟁점사항에 대해서 질문이 있었습니다.
			
			각 기관 간 처리시설 설치를 위한 위수탁 협약은 인천시ㆍ한국환경공단ㆍ인천도시공사와 3자 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하였고 협약에 따른 각 기관별 역할은 우리 시는 국비확보와 행정지원, 한국환경공단은 기본계획 수립과 준공, 인천도시공사는 재정부담을 담당하였습니다.
			
			그간 정상화를 위한 쟁점사항은 처리시설에 대한 설계ㆍ시공상의 하자문제와 운영상의 문제 여부로 기관 간 책임 및 비용부담 등에 대해서 입장차이가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시에서는 2014년 6월 한국환경공단과 시공사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재개해서 현재 진행 중에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다음으로 업종변경에 따른 처리시설 문제발생에 대한 책임부서에 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검단일반산업단지에 추가 유치된 업종은 산업단지에 입주가 가능한 업종으로써 업종변경이 곧 폐수종말처리시설에 문제를 유발했다고 단언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인천시, 인천도시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폐수처리시설 설치와 운영에 관여한 각 기관별로 일정부분 책임이 있을 것으로 판단을 하고 있는데 현재 소송이 진행 중에 있으므로 소송결과에 따라 책임소재가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으로 이 의원님께서 신설 계양3동 청사 예산지원 관련 사항에 대해서 질문하셨습니다.
			
			계양3동 청사 신축사업은 동양동 607-2번지 위치로 총 대지면적 약 1,066㎡, 지하 1층과 지상 3층 규모의 총 사업비 55억 6,000만원의 건축물로써 2017년 말까지 준공될 예정으로 계양구청장이 추진 중에 있습니다만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투융자심사의 재원조달 방법에 있어서 구비 투자로 계획되어 있었던 바 변경절차만 거치면 향후 시비 지원방향도 검토하겠다 하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다음으로 이한구 의원님께서 지하철 1호선 역사의 화장실 변기 중 전통형을 양변기로 교체하는 것과 비대설치 계획이 있는지 에 대한 질문을 하셨습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역사 화장실 변기 중에 전통형을 양변기로 교체하는 것과 비데설치계획은 남자화장실의 경우는 서양식양변기와 동양식화변기를 1:1 비율로 하고 여자화장실의 경우는 2.5:1로 설치하였습니다.
			
			앞으로 화장실 변기는 지하철 이용객의 선호도 변화를 조사하여 수요에 부응하도록 개선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비데는 장애인 화장실은 특수성을 감안해서 위생적인 이용환경을 조성하고자 금년 내에 전면적으로 설치할 예정이고 일반화장실은 재정여건을 감안해서 점진적으로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공사 설립에 관해서는 아까 조계자 의원님 질문하신 내용으로 대신함을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존경하는 신은호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부평역 북광장 활용방안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부평역 북광장 사무위임 미지정 상태에서 부평구가 관리하게 된 사유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부평역광장 주변은 아시다시피 대중교통과 지하상가 등 시민편의시설이 밀집되어 있고 이용객이 많기 때문에 공공시설물 훼손이 많은 곳입니다.
			
			전에 시에서 관리해 왔던 시설에 대해서 부평구가 금년도부터 관리하게 된 사유는 공공시설물 훼손으로 인해 발생되는 시민불편을 부평구에서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서 관리주체를 변경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으로 2010년도 북광장 정비사업에 대한 사업의 적정성 여부와 관리감독 소홀에 대해서 말씀이 있었습니다.
			
			2010년도 북광장 정비사업은 북광장 내 노후 건축물 정비와 이를 통한 환경개선, 시민의 휴식공간 제공 등이 필요하여 추진한 사업입니다.
			
			당해 사업에 대한 적정성에 대해서는 부평구의 사업계획 등을 충분히 검토한 후 우리시가 실시계획인가를 통보한 바 있고 의원님께서 관리감독이 소홀하다고 지적하신 부분은 부평구청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2010년도 북광장 정비사업에 대한 사업의 적정성 여부와 관리ㆍ감독 소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010년도 북광장 정비사업은 북광장 내 노후 건축물 정비와 이를 통한 환경개선, 시민의 휴식공간 제공 등이 필요하여 추진한 사업입니다.
			
			당해 사업에 대한 적정성에 대해서는 부평구의 사업계획 등을 충분히 검토한 후에 우리 시가 실시계획인가를 통과한 바 있고 의원님께서 관리ㆍ감독이 소홀하다고 지적하신 부분은 부평구청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대중교통 환승시설 등 사업계획을 수립하고도 사업을 폐기한 사유에 대해서 질문이 계셨습니다.
			
			북광장 대중교통 환승시설 설치 및 차로운영 개선방안에 대한 사업계획수립은 2013년 제2차 인천시 대중교통계획에 개선사항으로 반영하였지만 북광장 내 버스정류장 설치는 교통 혼잡과 버스노선 조정 그리고 여러 이해관계자 이견으로 인해 추진이 어려운 실정이었음을 말씀드립니다.
			
			부평역 광장 기능회복사업 확대와 2016년 본예산 반영에 대한 견해를 물으셨습니다.
			
			북광장 내 설치된 시설물의 노후, 주차공간 협소 등으로 부평역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접근성과 활용성 회복을 위해 정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시에서는 2014년 11월에 부평구청에 용역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해서 북광장 전체면적에 대한 기능회복 또 중국인 관광객 유치 등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타당성조사 용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부평역 북광장의 구체적 활용방안은 타당성조사 용역 추진과정에서 시민의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서 최적의 활용방안과 이에 대한 연차별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타당성조사 용역 결과가 도출되는 대로 2016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조계자 의원님, 정창일 의원님, 신영은 의원님, 허준 의원님, 황흥구 의원님, 박병만 의원님, 유일용 의원님, 이한구 의원님, 신은호 의원님의 일괄 및 서면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고 서면으로 답변을 요구하신 차준택 의원님, 정창일 의원님, 오흥철 의원님의 질문에 대해서는 사전에 답변서를 제출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
			
			의원님들께서 말씀해 주신 고견에 대해서는 앞으로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