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이한구 의원입니다.
지역구는 계양을 지역으로 두고 있습니다.
제가 신상발언을 하는 이유는 3일 전에 수도권매립지 연장 저지를 위한 시청 앞 처리안 농성 당번을 섰던 당사자로서 신상발언에 나오게 됐습니다.
앞서서 제갈원영 의원님을 비롯한 많은 의원님들이 수도권매립지 연장에 대한 각각의 입장 또 해법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저도 수도권매립지에 대한 지난 6대 의원 때 4년 동안 산업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어떻게 시키기 위해서 우리 의회와 또 우리 시 집행부가 어떤 노력을 했고 구체적 준비를 어떻게 했는지를 말씀을 드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와 환경부가 어떻게 우리 시민들의 매립지 종료를 위한 이런 것을 묵살하고 법을 개정하면서까지 연장시키려고 하는 이런 음모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는지를 우리 7대 의원님들 또 인천시민 여러분들 또 여러 공직자 여러분들 다시 한번 확실히 아셔야 한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우리 300만 인천시민은 수도권매립지를 비롯해서 영흥화력발전소 또 각종 화력발전소, 송도 LNG기지 우리 인천시민이 30%도 사용하지 않는 이런 각종 위험물 시설들을 왜 우리 인천에 다 입주시켜야 됩니까?
발전소와 LNG기지 이런 부분들은 중간에 도시계획 절차는 있지만 최종 승인권들은 다 정부입니다.
LNG기지 처음 만들어졌을 때 송도신도시에서 멀리 떨어졌지만 앞으로 11공구ㆍ10공구 우리 인천을 선도할 이 계획이 실현시켜지면 바로 인접한 거리로 와 있습니다. 여기에 또 증설을 하지 않습니까?
주민안전협의체라고 하는 권한도 없는 통계한 바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허위로 도시계획위원회 상정해서 여기를 통과하게 만들어서 우리 인천시민의 생명을 위험하게 만들고 영흥화력발전소 수도권에는 청정연료만 사용해야 된다라고 하는 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환경부장관이 예외로 승인할 경우에 한해서 무연탄을 사용할 수 있다라는 인천시 대기오염 발생량의 총 46%를 차지하는 영흥화력발전소인데 거기다 또 7, 8호기를 증설한다고 지금 정부가 강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유일하게 우리 인천시장이 권한을 갖고 있는 매립승인권 바로 정부와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가 다 2016년 말까지만 매립하겠다고 한시적으로 만든 특별법에 의한 이 매립지를 왜 연장을 못 해서 안달인지 이해가 안 됩니다.
저도 대책이 없는지 알았습니다.
6대 때 저는 대체매립지만 용역을 주지 말라고 주장한 장본인입니다. 왜냐하면 인천 대체매립지 구하지 못하면 어디다 인천시 쓰레기 처리하냐. 폐기물 처리를 더 이상 자기 지역의 이기주의로 볼 상황이 아니다. 우리가 발생시키면 당연히 우리가 처리해야지. 그럼 우리 인천 어디다 또 처리할 거냐 이미 매립지 부지가 있는데 이거 말고, 저도 한때는 그런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사실관계부터 확인해 보시죠.
2012년 말에 대체매립지 용역을 주고 이 대체매립지 용역이 왜 늦춰졌냐. 지금 수도권매립지는 매립도 있지만 생활폐기물, 건설폐기물 또 아주 우리 인천시민한테 피해를 주는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고형화시설 또 하수음폐수 처리시설 이런 영구시설들이 건설됐습니다.
저희 4년 동안 산업위원회에서 이 두 가지 시설을 하는 국비지원을 전액 삭감시켰고 인천시 매칭예산 당연히 전액 삭감시켰습니다. 국비가 계속 반납시켰습니다, 영구시설이기 때문에.
하수슬러지ㆍ음폐수 시설이 악취의 또 하나의 시설 중에 하나입니다. 2,700톤의 하수슬러지를 처리하는데 그중에 700톤은 석회수랑 석회랑 이걸 섞어서 매립지를 복토로 사용하는데 지금 이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음폐수 처리시설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는 민간업자로부터 저희 시가 제안을 받았습니다.
지금처럼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을 지상에서 처리해서 악취를 발생하고 많은 청정연료에너지를 소비해서 하수슬러지를 소각하고 이것을 고형화시켜서 충청도에 있는 화력발전소까지 보내서 많은 비용을 발생시키는 이러한 반환경적 시설이 아니라 하수슬러지, 모든 슬러지를 소각을 하는데 이 소각한 열로 다시 소각해서 에너지비용을 최소화하는 또 이 슬러지시설을 지상이 아니라 지하에 해서 이 과정에서도 악취가 나지 않도록 하는 이러한 BTo방식의 민간제안이 들어와서 우리 인천시가 이 사업을 산업위에서 승인하고 인천시에서도 받아들여서 국토부에 PMo에 지금 그게 들어가 있습니다.
문제는 환경부가 국토부에 들어가 있는 이 새로운 친환경사업까지도 발목을 잡고 있어서 국토부 용역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용역이 연장된 이유는 이러한 하수슬러지들을 다시 매립을 하고 각종 생활폐기물들을 매립을 했을 때 필요한 대체매립지보다 이것을 전처리로 모두 친환경적 소각을 거칠 경우에 매립지 규모는 대폭 축소되기 때문에 이거에 따른 대체매립지 용역을 연장했기 때문에 6개월 연장한 겁니다. 마치 아무 일도 안 하고 있는 것처럼, 아시고 말씀하시는 겁니까, 모르시고 말씀하시는 겁니까?
물론 민선5기 때 이러한 과정에서도 우리 시 집행부 내에 대통령이 임명한 어떤 고위직 분은 끊임없이 매립지를 연장해야 된다고 계속 종용하셨고 우리 시에서 매립지 종료와 대체매립지를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우리 담당계열 공무원들 일부를 민선6기 들어와서 의사결정 라인에서 배제하고 급기야 지금과 같은 마치 선제적 조치가 우리 인천시에 큰 이익이 되는 것처럼 그리고 그것이 연장을 위한 수순 이렇게 해서 마치 우리 시 집행부로부터 그런 것이 공표되면 시민으로부터 약속을 안 지키니 온갖 원성을 살 것이 뻔하기 때문에 시민협의체라고 하는 것을 구성해서 시민협의체 입으로 연장이 불가피하다라고 하는. 시민협의체요? 진정 시민협의체를 정치적 이해관계 없이 아무 입장 없이 진짜 우리 인천시와 시민의 자존심, 시민의 건강을 위해서 그렇게 구성하자라고 구성하셨습니까? 그렇게 구성한 시민협의체가 80% 이상이 일색인 그런 위원회로 구성하셨습니까? 당초에. 그것도 양반이죠.
다 눈이 있고 귀가 있습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죠. 그 과정에서 시민협의체 어떻게 구성하려고 했고 또 어떤 사람들이 공약은 어떻게 했으면서도 연장이 불가피하다라고 계속 획책을 했는지 세상에 밝혀지지 않을 일이 있을 것 같습니까?
선제적 조치가 몇 조의 효과가 있다고요? 아직 매립되지 않은 3매립장, 4매립장 200만평 계속 영구매립지로 써야 되는데 그걸 뭐로 활용합니까?
지금 앞으로 매립을 2016년 종료지만 2018년까지는 매립할 수 있는 이 매립장 이거 안정화하는데 30년 걸리죠. 이미 1매립장 골프장으로 다 바뀌었죠. 몇 조의 효과 있습니까?
수도권매립지공사에서는 이미 수도권매립지공사에 재정적으로 안정하지 않고 기금 마련한 것도 지금 5,000억도 안 남아있지 않습니까? 이런 것을 따져봐야죠.
현재 시민협의체는 이미 신뢰를 잃은 시민협의체입니다. 새로운 차원의 시민협의체를 집행부가 검토를 하시든지 또 우리 의회는 의회 나름대로 우리 여야 의원들이 겉으로 떠도는 그런 정치적 판단이 아니라 진짜 인천시민의 생존, 인천시민의 자존심, 인천시의 자존심을 걸고 정부로부터 굴복해서 우리가 끌려가는.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것이 아니라 우리 권리를 시민과 함께 찾는 의회 차원의 공동위원회 구성을 저는 제안하면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