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25회 제1차 교육위원회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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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내용

2025년도 공공도서관 행정사무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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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교육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 1 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공공도서관(신트리도서관ㆍ중앙도서관ㆍ부평도서관ㆍ주안도서관ㆍ화도진도서관ㆍ서구도서관ㆍ계양도서관ㆍ연수도서관)
일 시 2025년 11월 7일(금)
장 소 교육위원회실
(10시 05분 감사개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의 규정과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인천광역시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 소관 사무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금일부터 11월 17일까지 총 5차에 걸쳐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교육ㆍ학예 사무 전반에 관한 업무계획과 추진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행정의 효율적 운영과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함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그동안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감사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피감사기관에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진솔한 증언은 물론 수감 태도 등에 유의하여 본 감사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성실하게 감사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은 300만 인천시민의 목소리임을 잊지 마시고 인천교육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심사숙고하여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금일 감사는 증인 선서, 주요업무보고, 질의 및 답변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수감기관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 위증을 방지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만약 증인이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하거나 허위 증언을 한 것으로 입증된 때에는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7조 및 제18조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고발할 수 있음을 안내해 드리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행정사무감사 증인에 대한 사전 안내문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신트리도서관 정경애 관장님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문을 낭독하여 주시고 그 외 증인들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선서가 끝나면 대표 선서자는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신트리도서관 정경애 관장님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인은 인천광역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제1항,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5년 11월 7일
신트리도서관장 정경애
중앙도서관장 곽미혜
부평도서관장 김재영
주안도서관장 최문정
화도진도서관장 박은정
서구도서관장 정연순
계양도서관장 박정희
연수도서관장 서경희
(위원장에게 선서문 제출)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공공도서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금일 주요업무보고는 공공도서관을 대표하여 신트리도서관에서 일괄하여 주요 핵심사업 중심으로 간략하게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공공도서관 소관 업무에 대하여 신트리도서관 정경애 관장님께서 나오셔서 전체 공공도서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천광역시교육청 신트리도서관장 정경애입니다.
인천교육 발전과 인천시민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존경하는 조현영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오늘 행정사무감사에 출석한 8개 관장님과 간부 직원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신트리도서관입니다.
윤한진 독서문화과장입니다.
임선숙 정보자료과장입니다.
정현주 마을교육지원과장입니다.
최은성 관리과장입니다.
다음은 중앙도서관입니다.
곽미혜 관장입니다.
이현정 독서문화과장입니다.
이은영 정보자료과장입니다.
오인혜 마을교육지원과장입니다.
고은란 관리과장입니다.
다음은 부평도서관입니다.
김재영 관장입니다.
황선주 독서문화과장입니다.
김미선 정보자료과장입니다.
최현정 관리과장입니다.
다음은 주안도서관입니다.
최문정 관장입니다.
박경애 독서문화과장입니다.
황양순 정보자료과장입니다.
강윤경 관리과장입니다.
다음은 화도진도서관입니다.
박은정 관장입니다.
이춘자 독서문화과장입니다.
김연옥 정보자료과장입니다.
다음은 서구도서관입니다.
정연순 관장입니다.
윤정금 독서문화과장입니다.
조은미 정보자료과장입니다.
다음은 계양도서관입니다.
박정희 관장입니다.
임미경 독서문화과장입니다.
조순현 정보자료과장입니다.
박상일 관리과장입니다.
다음은 연수도서관입니다.
서경희 관장입니다.
박윤희 독서문화과장입니다.
이성진 정보자료과장입니다.
윤혜옥 관리과장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 간부 소개를 마치고 지금부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내용은 일반현황, ’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25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26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입니다.
먼저 일반현황입니다.
2025년 10월 20일 현재 도서관 지방공무원 정원은 총 212명이며 현원은 374명입니다. 자료는 총 214만 2082권이며 관외 대출 권수는 총 152만 9753권으로 1일 평균 2254명이 6955권의 자료를 이용하였습니다.
올해 예산은 제1회 추경 기준 총 92억 3938만 4000원입니다.
다음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8개 도서관 운영과 관련하여 공통 처리요구 5건, 건의 5건, 개별 3건을 지적해 주셨습니다.
위원님들의 지적사항은 개별 도서관이 적정한 개선을 통해 조치 완료하였습니다. 조치내용은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첫째, 지역 연계 읽걷쓰 독서문화운동 확산입니다.
8개 도서관은 작은도서관과 지역서점 등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독서동아리, 시민저자학교, 어린이 독서교육, 학교도서관 지원 등 다양한 독서문화 진흥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둘째, 도서관 지식ㆍ정보서비스 강화입니다.
미래 지식ㆍ정보서비스를 위해 도서, 전자자료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전자책, 오디오북, 전자잡지, 전자논문 검색 등 다양한 장서를 확충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사회 배려계층을 위한 자료 확충, 도서 무료택배, 순회문고,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통해 지식ㆍ교육ㆍ문화 격차를 완화하고 사회적 통합에 기여하였습니다.
셋째, 마을교육 활성화입니다.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마을교육 아카이밍, 마을체험 프로그램, 마을교육 공동체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도서관이 마을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다음은 도서관별 특색사업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39쪽 신트리도서관의 학력 인정 성인 문해 교육입니다.
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일생에 필요한 기초 문해 능력 함양과 초등 및 중학교 학력을 취득하게 하기 위하여 성인 문해 교육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초등에서 중학으로 이어지는 지속적인 학습 과정을 통해 교육에서 소외된 어르신들의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고 삶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83쪽 중앙도서관의 세계시민을 잇는 다문화 교육 운영입니다.
다문화 이주민과 중도입국 학생의 조기 적응을 위해 한국에서 새 꿈 찾기 등 한국 문화 이해 및 진로교육과 다문화 가정 부모교육을 운영하였습니다.
문화적 다양성과 다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하여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다문화 체험교실과 다문화 밀집교 어울림 프로그램 등 내외국인의 상호 문화 이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33쪽 부평도서관의 특허정보자료실 운영입니다.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발명 특허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동ㆍ하계 발명특허교실, 가족발명캠프 등 체험 중심의 대상별 발명 특허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지식재산권 창출과 보호, 발명 특허 관련 지식 향상을 위해 변리사 무료상담, 발명 특허 도서 코너 운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77쪽 주안도서관의 스마트 그린 창의교실 운영입니다.
지속 가능한 미래 녹색시민 양성과 지구 만들기를 위하여 스마트그린교실을 운영하였습니다.
4차 산업 시대의 창의ㆍ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서 레고, 드론을 활용한 코딩교육을 추진하였습니다.
특히 올해는 카미봇 로봇 등 새로운 교구를 도입해 지역주민에게 풍부한 인문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220쪽 화도진도서관의 향토ㆍ개항 및 장애인 특화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찾아가는 1일 향토교실, 작가와 함께 걷는 인천길, 인천학 시민강좌를 운영하여 내고장 인천의 역사ㆍ문화 이해를 높였습니다.
또한 시각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독서프로그램과 대체 자료 제작으로 차별없는 독서문화 조성에 힘썼습니다.
260쪽 서구도서관의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운영입니다.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은 인천을 대표하는 어린이 도서관으로 점차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체험형 놀이공간인 놀이마루를 활용하여 그림책 낭독교실, 도서관 체험교실, 책읽는 가족 다짐 등을 운영하였고 이외에도 도서관 안팎에서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작은도서관, 학교동아리, 지역아동센터 등과 함께 온가족이 즐기는 가재울꿈 어린이 책축제를 열어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지역 협력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304쪽 계양도서관의 디지털 리터러시 시민교육 강화입니다.
디지털 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인천시민과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및 3D 프린터 활용 교육, 가상공간을 활용한 동화구연체험관 운영 등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인천시민의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와 창의ㆍ감성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에 힘쓰겠습니다.
343쪽 연수도서관의 온 가족 도서관 DAY입니다.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며 세대 간 공감과 유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온가족 북콘서트, 온가족의 읽걷쓰, 토요 체험활동 등 일상속에서 책 읽는 가족이 자연스럽게 구성될 수 있도록 참여형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특히 지역의 다문화 가족도 참여하여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지역사회 내 따뜻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고 책으로 이어지는 포용적 독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지역 연계 읽걷쓰 독서문화운동입니다.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하여 시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하고 도서관 중심의 인문학을 확대하여 시민 독서문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둘째, 지식ㆍ정보서비스 기반 강화입니다.
최신자료와 디지털 정보 자원을 지속적으로 확충ㆍ제공하여 시민의 지식경쟁력을 높이고 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하겠습니다.
셋째, 마을교육 공동체 활성화입니다.
시민의 자발적 학습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을교육 공동체와 평생교육을 강화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을 구현하겠습니다.
오늘 위원님들의 고견은 도서관 운영 전반에 적극 반영하여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 고)
ㆍ공공도서관 주요업무보고서
(부록으로 보존)
정경애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ㆍ답변 순서입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오상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오상 위원입니다.
8개 도서관 2024년, 2025년 2개년도 도서 기증자료가 있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기증이나 폐기나 재기증 분류해서 2개년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자료 요구하실 다른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자료 요구가 없으시면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빠뜨렸는데 지금 이오상 위원님께서 요청하신 자료는 조속히 오늘 위원님들께 15부씩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배 위원입니다.
자료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았습니다.
전체 도서관을 대표하여 신트리도서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교육청 산하 도서관을 보면 이용객도 많고 시설도 깨끗한 걸로 알고 있거든요. 이런 좋은 시설을 주로 이용하는 층이 어느 층입니까, 예를 들어 학생부터 시작해서.
신트리도서관장 정경애입니다.
지자체 도서관에 비해서 저희 교육청 도서관이 낡고 노후한 것은 사실인데요. 최근에 리모델링을 해서 안 그런 곳도 두세 군데 있지만 어쨌든 전반적으로 리모델링을 해서 깨끗하고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로 도서관은 40대 여성분들이 많이 이용을 하고요. 그다음에 어린이가 많이 이용하고 실버 계층도 이용이 많고요. 그다음에 청소년 계층이 8개 도서관을 총합하면 도서관마다 조금 다를 수는 있으나 청소년이 제일 적은 수치로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또 이런 도서관을 이용하는 부분 중에 장애인이라든가 노인분들, 불편하신 분들 이런 분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게 사실인데 예를 들어서 지금 시설이 돼 있는지 모르겠지만 계단 옆으로 휠체어가 올라왔다 내려갔다 할 수 있는 공간을 준다든가 그다음에 점자라벨 또는 점자 정보 단말기 등 이런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이 진행 중인데 구체적인 성과 같은 게 있습니까?
신트리도서관장 정경애입니다.
요즘 도서관에 어디를 가봐도 노인층 이용자가 되게 많이 늘었어요. 그래서 신트리도서관에도 마찬가지로 그분들이 제일 많이 보는 게 신문이거든요. 그다음에 잡지 그다음에 책인데 그래서 접근하기 쉽도록 1층에 전부 잡지하고 신문을 다 밑으로 내려놓았고요. 넓은 좌석과 신문을 철하지 않고 그냥 개인적으로 집에서 받아 보는 것처럼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고요.
보통 다른 도서관도 다 장애인이나 노인분들이 올라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를 다 갖추고 있고요. 또 장애인들을 위한 독서 리더기나 아니면 키오스크에 장애인 모드를 설치해서 저희가 다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만 생각만큼 장애인들이 많이 도서관을 찾아오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런 장애인 같은 소외계층들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요. 우리 주민들이 많이 이용한다니까 좀 더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다음은 신트리도서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북구도서관에서 신트리도서관으로 명칭이 변경됐죠. 시민들의 반응이 어떻습니까?
맨 처음에는 저희가 7∼8월에 휴관을 했기 때문에 여름철에 사실 도서관이 쉼터 역할을 많이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민원도 사실 많았는데 어떤 민원 중에는 “너희 얼마나 잘 하나 보자?“ 이런 민원도 있었어요.
그런데 저희가 그런 민원도 있고 또 불편을 끼친 게 사실 있기 때문에 저희 열심히 노력해서 화사하고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저희가 이용하는 강의실을 이용자 편의로 이용자가 이용하다가 강의실도 쓰게 이중적으로 쓸 수 있도록 리모델링을 해 놓았기 때문에 칭찬을 많이 듣고요.
신트리라는 이름은 지금 다 이용자도 그렇고 저희도 그렇고 적응 중입니다.
다음은 서구도서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내년 7월이면 서해구가 출범하죠. 서구도서관의 경우 명칭 변경이 추진되는지? 또는 그런 구체적인 계획 같은 게 있나요?
서구도서관장 정연순입니다.
지금 서구청이 서해구청으로 명칭이 변경됨에 따라 저희 서구도서관도 명칭 변경을 계획하고 있고요. 올 11월부터 명칭변경심의위원회를 구성해서 내년도에 예산을 확보해서 저희가 진행하고자 합니다.
명칭 변경 시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노력하겠습니다.
마치겠습니다.
김종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또 다른 위원님 계십니까?
한민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민수 위원입니다.
중앙도서관장님께 묻겠습니다.
얼마 전에 중앙도서관이 도서관 운영 유공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죠?
네, 맞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네, 감사합니다.
곽미혜 관장님께서는 이 상을 받은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무엇보다도 도서관을 사랑하셔서 예산을 잘 편성해 주시는 위원님들 덕분이고요. 그리고 또 도서관의 이용자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과 정경애 전 관장님께서 여러 가지 일을 많이 하셨어요.
그 모든 것이 합심이 되어서 이 좋은 결과를 이룬 것 같습니다.
이런 훌륭한 성과를 내신 관장님께 의견을 제가 묻고 싶습니다.
남동구에 공공도서관은 중앙도서관 한 곳뿐이죠?
미추홀도서관이 있습니다.
그건 시에서 운영하는 거고.
인천도서관, 네. 교육청 도서관은 지금…….
우리 교육청에서 하는 것은 하나밖에 없죠?
그마저도 구월동 북서부에 위치하고 있어서 만수동이나 서창동 지역의 학생들 그다음에 주민들이 이용하기에는 아마 거리가 멀고 접근이 쉽지 않죠?
네, 그런데 저희 구립도서관도 있어서요.
서창도서관이 있는데 그게 120석도 안 될 거예요, 작아요, 저도 몇 번 가봤는데. 그러면 서창동 주민들이나 만수동 주민들은 사실 이용하기가 굉장히 힘들어요. 이건 불공정하다고 봐요.
중앙도서관의 하루 평균 이용자 수는 얼마나 됩니까?
하루 이용자 수가요, 잠시만요.
관장님 그런 건 숙지하고 있어야지.
저희 이용자 수가 1700명 정도 되고요, 연 1700명이, 1일 평균이 1700명 됩니다.
네, 한 40만명이…….
아마 거기 오는 사람들이 주로 인근 구월이나 간석 지역 학생이나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을 거예요.
네, 그렇습니다.
멀리서 오는 사람도 물론 있겠지만, 그렇죠?
네, 남동구 미추홀구 이렇게 많이 오고 있습니다.
그러면 중앙도서관이 남동구 북서쪽에 치우치다 보니까 남동구의 만수ㆍ서창 이쪽 사람들이나 학생들은 이용 접근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어요. 내가 차를 타고 가야 되고 또 버스를 타고 가야 되고 서창동 같은 경우는 지하철도 없어요. 그러면 엄청 불리하죠, 그렇죠?
만수ㆍ서창 지역에 학생이 대략 몇 명인지 아십니까? 서창동과 만수 지역에?
다시 한번 말씀해 주세요.
서창동하고 만수동 쪽에 학생들, 초ㆍ중ㆍ고 학생?
학생이 몇 명이냐고요?
네, 대략 1만 3000명 정도 돼요, 초ㆍ중ㆍ고 22개교가.
그런데 이 학생들이 도서관을 이용하려면 학생들하고 주민들하고 사실상 소외되고 있는 거예요, 우리 교육청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결국 지역 내 생활권형 도서관이 추가 설치가 필요하다고 보는데 관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인천 도서관 발전 차원은 지자체 차원에서 하기 때문에요, 종합적으로. 그렇게 계획을 세우고 있어서 제가 알기로도 지자체에서 구립도서관이라든지 해서…….
아니, 지자체말고 교육청에서.
교육청에 대한 부분은 장기적으로 검토해야 될 부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장기적으로 하는 게 먼저번에 제가 시정질의를 했어요, 도성훈 교육감한테. 그런데 그때 긍정으로 답변하셨는데 거기까지 하고, 신트리도서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관장님은 인천교육청 산하 8개 공공도서관을 대표하고 계신 만큼 인천시 전체 공공도서관 현황과 방향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시죠?
네, 그렇습니다.
현재 국가 도서관통계시스템을 보면 인천에 공공도서관은 총 54개인데 인구 10만명당 1.8관 수준이에요, 전국이 2.3관이고. 맞죠?
네, 통계상으로는 맞습니다.
그러면 인구 규모에 비해서 도서관 수가 적은 편인데 이같은 권역 불균형 문제를 현장에서 어떻게 느끼고 있습니까?
일단 저희가 10월 20일 기준으로는 OECD 기준에 4만 5000명 당 한 관으로 규정이 돼 있기는 해요. 그래서 통계는 조금 오래된 것 같고요. 저희가 가지고 있는 통계는 61개 관으로 현재 5만명 조금 넘게 있어요. 그래서 인천에 OECD 기준으로 하면 7개 관 정도가 부족한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한 군데 몰려 있기도 하고 지자체에 따라서 조금 도서관이 접근하기 쉽지 않은 곳에 있는 것도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 만약에 교육청에서 도서관을 설립해야 한다면 학교의 유휴시설이나 다른 폐교나 이런 것을 활용해서 도서관과 플러스 복합 문화시설 정도로 개축을 하는 게 가능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은 하고 있는데 어쨌든 10년, 20년 전보다는 획기적으로 도서관은 많이 는 것은 사실입니다.
1인당 인천을 보면 장서수도 인천이 1.7권 수준이고 전국은 평균 2.4권 정도돼요. 그러면 굉장히 낮은데 지금 부평 인구가 50만으로 남동구하고 비슷해요. 그런데 부평은 도서관이 2개가 있어요. 서구도 60만이 넘는데 하나이고 남동구도 하나이고 이게 불균형하지 않아요.
신트리도서관장 정경애입니다.
예전에 저희가 20년, 30년전만해도 교육청하고 지자체에서 공공도서관을 설립할 기회가 있었는데요. 그래서 저희 8개 도서관이 설립되어 있는 건데요. 그 이후에 공공도서관이 지자체도 있고 기초 지자체도 있고 민간위탁도 있고 교육청도 있고 하다 보니까 정부에서 이것을 단일화시키려고 지자체에서 건립하는 도서관에는 50% 인센티브를 줬어요. 그래서 여태까지 8개 도서관 이후에 건립이 안 된 거고요. 최근에 정부에 돈이 부족하다 보니까 5대5로 인센티브를 주지 않게 되어서 교육청과 지자체도 지금 한 푼도 못 받은 형편이에요. 그래서 지금 교육청이 8개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어쨌든 교육청은 시에서 운영하는 것은 일반인들이 많이 가겠지만 교육청은 학생들 위주로 많이 가야 되잖아요. 그러면 지금 남동구나 서구 같은 경우는 형평성에 맞춰서 지어주어야 되는데 이런 게 아쉽다는 거예요.
그러면 인천은 교육청 산하 도서관이 8개, 그렇죠? 시립ㆍ구립도서관은 54개가 있는데 여전히 타 광역시에 비해서는 많이 부족합니다, 인천시가.
앞으로 인천의 인구구조와 교육수요를 고려했을 때 권역별 균형발전 차원에서 새로운 공공도서관의 건립이 필요하다고 보는 데 일치하세요, 의견이?
아, 도서관은 많을수록 좋죠.
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제가 마무리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지난 9월 회기에서 도성훈 교육감께 남동구 공동도서관의 확충 필요성에 대해서 시정질문을 제기했고 교육감님께서 긍겅적인 답변을 받은 바 있어요.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해 유휴 학교부지를 복함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주민과 학생이 가까운 곳에서 교육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 확충에 교육청과 각 도서관은 힘을 써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같은 경우 폐교는 아니더라도 정말 5명, 6명이 입학한다면 통폐합을 시켜서 그런 자리에 도서관을 만들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네, 동의합니다.
그런 쪽에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한민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종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종혁입니다.
먼저 행정감사를 준비하시는 데 너무 고생하셨다는 말씀드리고 싶고요.
앞으로 끝날 때까지 조금 더 힘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먼저 신트리도서관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저희가 도서관에서 책을 경로하게 되면 자료심의위원회 이런 것들 있을까요?
혹시 그 과정이 어떻게 되는지 짧게 한번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신트리도서관장 정경애입니다.
자료는 정기 수서가 1년에 세 번 정도 있고요. 희망도서 있고 비도서 구입 자료 있는데 그때마다 1년에 네 번에서 다섯 번 정도 자료심의위원회를 합니다. 외부위원 2명 있고요. 내부위원 자료 실장님들하고 과장님들 이렇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외부위원들, 총 몇 명이예요, 그러면?
총 9명입니다.
총 아홉 분이요.
보통 제가 생각하건데 책 추천 권수도 많을 것이고 양이 많다 보니까 책 하나하나를 다 보지는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실제로는 다 볼 수 있나요, 아니면 보기 어려운 경우도 있나요?
신트리도서관장 정경애입니다.
제가 예전에 10년, 20년 전에 수서를 담당했을 때는 도서를 살 때 내용보다도 스프링노트 같은 것들이 되게 많아요, 자료를.
그래서 한 권, 한 권 체크도 하고 내용도 체크하고 이랬었는데 지금 예산이 2억이 넘어가면서 한 분이 지금 수서를 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 그런 형태적인 것은 점검을 못 하고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내용만 조금 제외를 하고 지역사회에 인구 구성이나 요구도나 이런 것들을 참작해서 구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요? 사회적 문제 있는 것들은 아마 들어오기가 쉽지 않겠네요, 그러면.
그러면 반대로 하나는 이것은 사실 본청에다 여쭤보기도 해야 되는 데 학교에 있는 도서관도 책 관리가 비슷할까요, 도서관이나?
신트리도서관장 정경애입니다.
비슷합니다.
비슷하다고 보면 학교에서도 똑같이 검증하는 시스템이 있을 거고요.
학교운영위원회나 아니면 자료심의위원회 별도로 구성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렇게 관리하신다는 얘기를 지금 들었습니다.
저희 이번에 얼마 전 국감 자료에서도 지적됐었는데요. 역사 왜곡 도서 관련해서 특히 대한민국 사회 교과서 이런 것들 많이 지적됐던 부분이에요. 그런데 아직도 대한민국 사회 교과서는 연수도서관에서 도서가 비치 중입니다.
연수도서관장님.
연수도서관장 서경희입니다.
제가 전체적인 시스템을 봤을 때는 전체적인 돌아가는 시스템을 이야기 들었을 때는 이렇게 되면 아직도 도서관에 비치 중이라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저희가 문제가 돼서 자료심의위원회를 통해서 지금 저희가 따로 보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행히 대출은 불가 상태로 돼 있더라고요, 검색해 보니까.
그런데 사실은 이 외에 문제가 되는 ‘엄마가 들려주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 이야기’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6ㆍ25 전쟁 이야기’ 이것도 똑같이 대한민국 사회 교과서 리박스쿨과 연관된 대한교조 주도로 제작된 도서인데요.
사실은 이 제목만 본다면 전혀 문제가 없을 것 같아 보여요. 하지만 그 안쪽에 내용을 보면 학살했던 내용을 제가 내용을 너무 충격적이어서 당연히 위안부 부정하는 것은 당연히 있고요. ‘강제 연행 증언하지 않았다.’ ‘5ㆍ18은 공산당 간첩과 김대중 지지자들의 합작품이다.’ ‘하나회는 시대의 부름에 따라 능력을 갖춰 준비하고 있던 집단이 전두환을 중심으로 뭉친 하나였다.’ 이런 내용도 있고요.
특히 충격적이었던 게, 제가 너무 많이 갖고 있어서 제주 4ㆍ3 사건과 민간인 학살 내용을 ‘암세포를 죽이는 방사선 치료’로 이렇게 했더라고요.
이런 내용들이 있는데 지금 봤더니 전체적으로 제목만 보면 전혀 유해도서 같지도 않고 관점의 차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실제 안에 있는 내용을 보면 상당한 문제들이 많거든요.
특히 ‘엄마가 들려주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 이야기’는 연수, 화도진, 중앙도서관에 비치되어 있고요.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6ㆍ25 전쟁 이야기’는 부평, 중앙, 신트리, 화도진이 일단 소장하고 있고요. 현재 6ㆍ25 전쟁 이야기는 대출도 가능하게 돼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혹시 신트리도서관장님께서 대표로 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신트리도서관장 정경애입니다.
저희가 도서관이 오래돼서 거의 30만 이상 책을 대부분의 도서관이 갖고 있는데요. 사회적인 물의가 정치권에서 양쪽으로 갈라져서 항상 문제가 되고 있는데…….
죄송한데 정치권으로 문제된다고 표현하시는 것은 큰 문제 같습니다, 관장님. 저는 정치권으로 말씀드린 게 아니고요.
문제를 제기를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럴 때마다…….
제가 단 한 번도 이제까지 질의하면서 정쟁으로 이용하거나 정치적으로 발언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네, 시정하겠습니다.
국정감사에서 지금 있었던 말씀을 해 주셨는데 그럴 때마다 저희는 자료심의위원회에 외부위원을 포함한 내부위원의 검토를 받아서 그래도 내용적으로 조금 괜찮다 싶으면 열람을 계속하고 있고요.
저희가 보더라도 좀 문제가 있다, 내용적으로. 그러면 심의위원회 검토를 거쳐서 열람 제한을 시키거나 사서 제한을 시키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니까 신트리도서관장님 말씀으로는 지금 그렇게 하고 있다는데 아직까지도 현재 대출 가능으로 보이는 내용들 있거든요.
이 책에 대해서는 도서관장님 생각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거네요?
다시 저희가 내용을…….
말씀을 조심하게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여기 책 내용을 한번 읽어보시면 정말 입에 담지 못할 내용들이 많습니다. 이게 지금 초등학생들도 대출이 가능하게 돼 있고요.
신트리도서관 정경애입니다.
내용을 한번 다시 훑어보고요. 저희가 다시 검토를 거쳐서 제안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말씀하신 게 사회적 문제 되는 것은 당연히 걸러진다고 초반에 말씀하셨고요, 시스템적으로.
그다음에 답변 중에 정쟁 이렇게 이야기하시는데 저는 정치적 정쟁을 얘기하는 게 아니고요. 정말 내용 한번 읽어보십시오. 정말 심각해요. 사람 죽이는 걸 방사선 치료라고 표현합니다. 암 덩어리입니까, 이게? 암 덩어리 치료한다고 사람 다 죽여요?
그런 게 관장님 생각에는 전혀 문제없어서 지금 대출 가능하게 해 주신 거고요.
신트리도서관만 문제가 아니라 부평, 중앙, 화도진도 다 똑같습니다. 이 네 곳은 지금 대출이 가능하고요. 연수, 화도진, 중앙도서관도 갖고 있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내용 나온 지 오래됐거든요, 사실 이 관련 내용은.
제가 한 번도 여기서 언급한 적은 없었는데 지금 상당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책이 소장되고 대출이 가능하고 이것에 대해서 검토를 안 했다는 것은 도서관장님들의 본인들 업무를 소홀히 하신 건 아니신가라는 생각을 합니다.
신트리도서관 정경애입니다.
말씀해 주신 자료에 대해서 문제를 저희가 파악을 아직 못한 거고요.
저희가 도서관에서 책을 구입할 때는 정부의 간행물윤리위원회에서 통과되고 심의된 자료를 대상으로 구입을 하기 때문에 한 권, 한 권 내용을 전부 파악할 수는 없고요.
그전에 재작년하고 작년에 사회적으로 말씀해 주신 그런 간행물들은 자료심의위원회 거쳐서 처리는 하고 있는데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자료는 저희가 간과를 한 것 같습니다. 돌아가서 검토해서 자료심의위원회 한번 검토를 받아 보겠습니다.
도서관장님 아까 그래서 제가 초반에 여쭤봤잖아요, 시스템적으로 어떻게 관리가 되냐? 다 본다고 하셨고 다 관리된다고 하셨는데 전혀 맞지가 않고요. 답변으로는 관리가 안 된다고 말씀하신 거고요.
아니, 위원님 예전에는 자료 구입비가 많지 않아서…….
제가 추가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차피 똑같은 답변 나오실 것 같은데 이건 향후 관리도 필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아마 추천인이 있을 거예요, 그 책의 추천인. 추천인이 누군지부터 봐야죠.
저번에 교육청에서 한번 이 이야기가 있었을 때 전체적으로 관련자가 있는지 없는지, 관련 강사가 있는지 없는지 전수조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몇 분이 계신 것으로 알고 있고요.
아마 여기 도서관 내부에도 있지 않을까, 관련된 분이. 있지 않을까도 생각됩니다.
추천인들 아마 있을 거예요. 이 책을 추천하신 분이 있을 거고요. 이 추천하신 분들의 다른 추천 도서도 있을 겁니다. 그 추천 도서도 검색하시고 한번 검토해 보셔야 될 거고요.
이런 책을 추천했던 분들에 대해서는 제가 볼 때는 어떤 악의적인 어떤 뭔가 있을 거라고 저는 사료가 되거든요. 생각이 드는데 그러면 그 추천인은 배제해야죠. 그런 것을 추천했던 추천인은 심의위원회에서 배제시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할 때는 강하게 하셔서 앞으로 이런 부적절한 책을 추천하는 분들에게는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그것을 보여 주는 것도 하나의 신호라고 봅니다. 그렇게 하셔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도성훈 교육감님이 읽걷쓰 사업하시잖아요. 예산 많이 들었고요. 많은 인력도 투입됐고요.
도성훈 교육감님이 이런 내용들, 이런 책들을 읽으라고 읽걷쓰 사업하신 건 아니잖아요.
한번 검토 제대로 해 주셔야 됩니다. 빠른 시일 안에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신트리도서관장 정경애입니다.
자료심의위원회 외부위원은 특별한 사람은 아니고요. 작은도서관 관장님이시거나 아니면 저희 도서관에서 퇴직하신 분들이 도서관 수서를 많이 해봤으니까 그런 분들 위주고요.
돌아가서 추천은 누가 했는지, 그분이 추천한 게 무슨 도서가 있는지 잘 파악해서 처리하겠습니다.
그 추천인들은 꼭 배제하는 것도 검토하셔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정종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봉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봉락 위원입니다.
제가 목감기가 들어서 양해 좀 부탁드립니다.
신트리도서관장님 선임 관장님이시죠?
신트리도서관장 정경애입니다.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료를 보니까 최근에 3년간 우리 공공도서관 이용자 수가 증가 추세에 있다고 자료에 나와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현상은 상당히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생각이 되고 또 관장님 이하 우리 공직자 여러분께서 수고하신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되어서 아주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전자도서관 있죠? 전자도서관 이용률은 소폭 감소하고 있다고 이렇게 평가가 나와 있어요.
그래서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관장님께서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트리도서관장 정경애입니다.
일단 요즘 사람들이 책을 안 읽는다, 안 읽는다 하는데 대출 권수도 늘고 이용자 수가 는다는 것은 굉장히 사회적으로도 고무된 일이고요. 저희 직원들이 열심히 해 준 결과라 칭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전자통합도서관의 전자책이나 오디오북 이런 것은 전반적으로 오르는 해도 있고 내리는 해도 있는데 점차 오르는 현상이 있고요. 저희 전자통합도서관 내에 강좌도 있고 또 논문 검색도 있고 또 전자잡지도 있어요.
그래서 이용자 수가 강좌도 그렇고 강좌는 유튜브 강좌도 있고 학원도 있어서 점차 조금 내려가는 실정이고요. 잡지도 지금 조금 이용자 수가 줄어들고 있어서 내년에는 논문 검색도 다른 DBpia로 바꿀 예정이고요. 전자잡지도 400여 개 탑재돼 있는 상태에서 7000종으로 지금 바꿀 예정입니다.
그래서 아마 내년에는 e북, 오디오북과 같이 통합전자도서관의 강좌 그다음에 전자잡지 그다음에 학술 DB 이런 것들도 점차 오르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관장님 설명을 잘하셨는데 특히 오디오북 이용자 수가 많이 감소하고 있다고 그러는데 본 위원이 판단하기에는 감소하는 이유가 홍보 부족이나 이용자가 원하는 콘텐츠가 좀 부족한 것이 아닌가 이런 판단이 들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신트리도서관장 정경애입니다.
새로운 책이나 새로운 이슈가 되는 책들을 많이 원하기 때문에 저희가 예산을 지금 올해 같은 경우에는 2억 8000 정도 전자통합도서관에 투여를 하고 있는데 반은 소장자료를 사고요. 그래서 반은 교보문고나 이런 사이트에 14만여 종의 오디오북과 e북을 시청할 수 있는 것을 구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e북이 조금 늘어나면 오디오북이 조금 줄어들고요. 오디오북이 좀 늘어나면 다른 게 주춤하는 현상이 있는데 어쨌든 학교에도 지속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고 우리 지역주민들한테 홍보를 잘하고 있으니까 앞으로 좀 증가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잘 좀 대처해 주시고요.
네, 알겠습니다.
조금 전에 논문 사이트나 글로벌 신문잡지를 제공하는 프레스리더를 도입하겠다 이런 계획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용률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판단을 하고 계신다는 얘기잖아요.
운영 계획에 대해서 어떻게 효율적인 방안을 대처하고 있는지 설명해 줄 수 있어요?
신트리도서관장 정경애입니다.
아무래도 잡지나 신문, e북, 오디오북 이런 것들이 14만여 종을 제공하고 있다 보니까 홍보가 제일 중요할 것 같고요.
잡지도 지금 사실은 프레스리더를 도입하게 된 계기가 이용자들이 먼저 알고 저희한테 제기를 해줘서 저희가 종 수하고 가격을 비교해 봤을 때 훨씬 효율적이라고 생각해서 지금 도입을 한 거고요.
올해 한번 시범사업을 하고 있는데 지금 이용률은 많이 높아요. 그래서 내년에는 좀 더 홍보를 잘해서 프레스리더가 제값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렇게 노력 잘해 주시고 통합전자도서관의 이용 데이터를 그동안의 이용 데이터를 분석을 해서 이용자 유형별로 맞춤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그렇게 특별히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도서관이 학생들 학습용 도서관으로만 이용되는 그런 인식에서 벗어나서 시민들이 이렇게 활동할 수 있는 학생과 시민이 다 많이 활용할 수 있는 도서관으로 좀 더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이봉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오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는 오지 않았는데요. 그래도 그냥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행정감사 자료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고 거의 11월이 돼서 한 해가 마무리되어 가는데 이번 연도에도 공공도서관의 역할하시느라고 다들 고생하셨다는 말씀드리면서 제가 작년 ’24년 6월에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공공도서관 도서 기증 활성화 조례를 제가 발의를 했어요.
그래서 도서의 기증이나 등록이나 재기증 절차를 체계화해서 시민의 자발적인 기증을 투명하게 하자 이런 제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뭐 기존에도 하고는 있었지만 기준을 만들어서 좀 더 투명하게 하고 활성화를 하기 위해서 한 것 같아요.
그래서 감사하게도 지금 도서관별로 피드백을 하셔서 기증자를 처리 기준을 신설해서 위원회 심의를 거쳐서 등록하고 제외하고 또 재기증하고 그렇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정경애 관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대표도서관으로서 지금 ’24년 12월쯤 규정 개정을 하신 것 같아요, 조례 이후로.
그래서 기증자료위원회에서 심의하고 등록하고 또 등록 제외 자료는 재기증 또는 행사 활용에 가능하도록 명확히 규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최근 ’24년도 ’25년도의 기증자료에 관련한 절차를 잘 운영하고 있는지 어떻게 운영하고 계신지 말씀 좀 한번 해 주십시오.
신트리도서관장 정경애입니다.
기증자료가 그전에도 계속 들어오고 있었는데 어쨌든 이오성 위원님께서 조례를 만들어 주셔서 오히려 처리 절차가 명확해진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 자료심의위원회 규정에도 지금 넣었고요. 그다음에 장서 확보계획에도 넣어서 절차대로 운영을 하고 있는데 2023년, ’24년, ’25년 점차 기증도서가 많아지고 있는데 게 맞고요.
그중에서 자료를 받으면 저희 기관장한테 다 월별로 지금 결재를 다 받고 확인을 하고 있고요. 자료를 받아서 5년 내의 자료 또 쓸 만한 자료, 우리 도서관에 없는 자료 이런 것들을 선별해서 자료심의위원회에 검토를 받아서 우리 도서관에 등록할 건 등록하고 아니면 다른 기관에 홍보를 해서 재기증을 하고요. 재기증을 하고도 조금 재기증하기도 그렇고 등록하기도 그렇고 그런 것들은 전시자료로 활용을 해서 쉼터가 있는 곳에 이용자들이 활용을 지금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제가 8개 도서관 중에 자료심의위원회에서 개정을 해서 기증자료 처리 기준을 신설해서 절차대로 하고 계신 데도 있고 지금 없는 곳이 두 곳이 있는 것 같아요. 제가 굳이 어디 도서관이라고 여기서 얘기는 안 할게요.
관장님께서 규정이 준비가 안 돼 있으면 두 곳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관장님도 아실 것 같아요. 이거 꼭 규정 만드셔서 절차대로 하셔야 됩니다.
왜 그러냐 하면 내부적으로 일 처리하는 규정이 투명하지 않으면 일을 하는 업무를 보는 직원분들께서도 이것에 관련돼서 굉장히 힘들어하실 거예요.
지금 여쭤보겠는데 관장님, 도서관 전반에 관련된 업무에 대해서 내부감사를 하시죠?
정기적으로 하시나요, 아니면 필요시에 하시나요?
신트리도서관장 정경애입니다.
교육청에서 감사하시는 거 말씀하시는 거죠?
아니, 내부감사. 도서관 안에서 감사하는 것 없어요?
그건 학교만 있고요.
학교만요?
그러면 화도진도서관장님 제가 알기로는 ’24년도 4월에 내부감사 결과가 있었던 것 같아요. 감사하셨죠?
저희 교육청에서 종합감사 받은 것입니다.
교육청에서 하신 거예요? 아, 종합감사를 하신 건가요?
일단 여기서도 그때 당시 제가 조례를 발의하기 전인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받은 게 있어요, 기증도서와 관련해서.
네, 맞습니다.
그렇죠? 그때 2836권 정도 내부보고나 자료 심의 없이 담당자 임의로 등록하고 재기증하고 폐기 처리하고 이런 부분이 절차가 이런 게 투명성이 없으면 본인도 힘들고 사실 말하면 기증도서에 대한 관리나 체계가 부진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우리 2개 도서관장님은 꼼 좀 이거 마련해 주시고요. 제가 얼마 남진 않았지만 확인 한번 하겠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이게 1년이 넘었어요.
다른 데보다는 잘하진 않아도 다른 데하고는 똑같이는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아직까지 특별하게 규정이 힘들지는 않을 것 같아요. 타 도서관의 내용을 보고 환경에 맞게 수정해서 추가해서 마련해서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찌 됐든 우리 도서관이 지역에서 정말 하는 역할이 많아요. 여러 가지 역할이 많은데 그런 역할을 내년에도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지역사회에서 정보기관으로서 또 문화나 교육거점으로서 평생교육의 기관으로서 역할을 잘해 주고 계신 데 아무튼 이 기증도서와 관련된 것은 제가 관심도 있고 전국 최초로 제가 발의를 한 거예요.
잘 좀 진행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개 관장님들 제가 계속 두 군데 관장님 제가 거론하는데 꼭 좀 자료가 해서 수정이 되는 대로 저한테 알려주십시오.
아무튼 저는 이상으로 질의 마치겠습니다.
이오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지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지훈 위원입니다.
먼저 ’24년도 행정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해서 저희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4년 행정감사 지적사항 중에 조치계획과 조치실적 그리고 완료까지 이렇게 표기가 돼 있는데요.
먼저 19페이지 한번 보시겠습니까, 주요업무보고자료 19페이지.
저희가 작년도에 행정감사 때 도서관장님들께 공통적으로 지적사항 나온 게 매년 반복해서 나오는 문제입니다, 냉방기에 관련돼서.
그래서 냉방기의 민원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해결점을 만들어 주시라는 그때 지적사항을 드렸는데 전체 도서관에 해당되는 사항인데 신트리도서관 외에는 이런 조치, 시정처리 요구나 아니면 조치계획이나 조치실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19페이지에 신트리도서관장님 조치계획과 조치실적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트리도서관장 정경애입니다.
저희 온도는 사실 추우면 춥지 않게 더우면 덥지 않게 이용자들한테는 항상 그 온도를 유지하려고 애를 쓰고요.
이런 게 저희가 신트리도서관에는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가 있어요.
그래서 위원회에서 회의에 걸쳐서 추울 때는 24도를 유지하고 더울 때는 25도를 유지하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지금 내용을 보고 있는데 하ㆍ동절기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라는 위원회를 지금 구성을 해서 운영을 하고 계시는 거죠?
네, 그렇습니다.
위원회 현황에는 그게 안 나와 있어요.
그러니까 공식적인 위원회는 아니고 저희 내부 과장님들하고 관리과 직원들과 합쳐서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를 지금 구성을 하고 있고요. 저희 사무실하고 이용자들이 쓰는 온도를 지금 달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서관 실내 적정 온도를 26도에서 25도로 금년도에는 낮췄다는 말씀이신가요?
그래서 민원이 없었나요?
민원은 특별히 없었습니다.
그러면 나머지 도서관들은 이런 조치계획을 시정처리 요구를 했는데 전혀 조치계획도 없고 조치실적도 없습니다, 우리 중앙도서관장님.
중앙도서관도 역시 금년도에도 ’25년도에도 그런 민원이 발생됐는데 그런 조치에 대해서 왜 계획도 안 세우시고 실적도 없습니까?
중앙도서관장 곽미혜입니다.
저희도 다른 도서관과 마찬가지로 사실은 개인별로 느껴지는 온도가 사실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또 좌석에 따라서 그렇게 하는데요.
그래서 어쨌든 민원이 생기면 저희가 더울 때는 혹서기에는 조금 더 온도를 낮추고 그래서 그때그때마다 저희가 탄력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현재 그렇게 하고 계신 거고 시정요구, 의회에서 시정 및 처리를 요구했는데 그 내용에 대해서 왜 안 하셨냐는 게 제 질문의 요지입니다.
저희도 시정조치 완료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니, 자료를 한번 보십시오. 아마 중앙도서관이 59페이지 행정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보시면 조치결과란에 보면 이 항이 없어요. 신트리도서관은 19페이지에 있습니다. 저희가 지적사항을 공통으로 그때 지적사항을 드린 건데 왜 처리를 안 했습니까, 이렇게.
어디에 있죠, 처리결과가? 없죠?
죄송합니다. 여기는 빠져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희도 신트리도서관과 똑같게 저희가 그때그때 조치 완료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빠진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조치 완료를 했는데 다른 도서관 혹시 의회에서 요구한 지적사항에 대해서 처리한 내용이 있습니까, 신트리도서관 외에?
주안도서관장님 있습니까?
주안도서관장 최문정입니다.
여기 조치 처리결과에 저희가 조치내용으로는…….
냉난방에 대한 것은…….
저희 의회에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어떤 개선점을 찾기 위해서 지적을 한 건데 전혀 거기에 대해서 반응을 안 하셨다는 것밖에 안 돼요.
혹시 있으면 말씀해 주시고 없으면 우리 연수도서관장님.
연수도서관장 서경희입니다.
연수도서관도 역시…….
없는데 ’24년도, ’25년도 매년 반복적으로 나온 게 에어컨 가동, 온도, 공기 순환 이 문제가 계속 발생됐거든요.
그런데 올해는 어떻게 처리하신 겁니까? 올해 민원이 있어요, 여기도?
네, 올해 문의가 있었습니다.
어떻게 처리하셨어요?
저희가 아까 신트리도서관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가 있어서 그것을 통해서 민원을 개선하는데 이게 공통사항인지 저희가 체크를 못 한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다 공통사항으로 저히가 지적을 했습니다.
전체 도서관이 지금 민원이 매년 발생됐어요. 그러면 발생된 민원에 대해서 개선해 달라는 요구를 의회에서 했었고 그런데 그런 조치결과에 없습니다.
저희가 죄송하고 나중에 사후라도 실적을 다시 보고드리는 걸로…….
계양도서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계양도서관도 역시 없죠?
계양도서관장 박정희입니다.
저희도 실제적인 것으로는 처리는 자체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를 통해서 다 신트리나 다른 도서관처럼 추진을 했고요.
제가 알기로는 이 지적해 주신 부분이 공통사항으로 공지가 안 되고 신트리도서관에만 해당되는 걸로 공지가 돼서 처리결과를 여기에 작성하지 못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히가 공통으로 말씀드렸던 사항이고요. ’23년도에도 있었고 ’24년도에도 있었고 ’25년도에도 역시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 문제에 대해서 해결해 달라는 요구가 있었습니다.
지금 신트리도서관장님이 말씀하셨지만 온도를 26도에서 25도로 낮춰서 해결을 하셨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실제 그런 온도 조절을 함에도 불구하고 민원이 계속 발생된 요인이 어디 있다고 보십니까, 관장님.
계양도서관장 박정희입니다.
저희도 온도 조절을 해서 이용자 민원을 최소화하려고는 하고 있지반 각자 개인의 온도차나 그리고 EHP나 저희 같은 경우는 팬 코일로 냉방을 하고 있는데요. 그 위치에 따라서 어떤 이용자들은 춥다 어떤 이용자들은 덥다라는 요구가 있다 보니까 개인차에 따라서 조금 민원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잘 파악하고 계십니다. 적절 온도는 똑같이 맞춰요. 그런데 공간에 따라서 또 위치에 따라서 체감하는 온도가 다르기 때분에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 겁니다.
그래서 단순히 온도 조절만으로 민원을 해결해야 되겠다. 물론 기본적으로 하셔야죠. 그렇지만 그런 공간 구성이라든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한번 줬으면 좋겠다는 제 제안입니다.
네, 검토하겠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민원도 의회에서, 의회 민원은 결국은 구민들 민원이고 시민들 민원이거든요. 그렇게 심각하게 받아들이셔서 민원 처리하는 데 적극적으로 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부평도서관장님께 제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자료 요청을 했고 또 그 내용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부평도서관에, 각 도서관마다 특색사업이 있습니다. 그 지역에 맞춰서 또 환경에 맞춰서 특색사업을 하시게 되는데 부평도서관에서 하는 특색사업이 뭐죠?
부평도서관장 김재영입니다.
부평도서관에서는 특색사업으로 특허정보자료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허정보자료실은 크게 4가지 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주로 초ㆍ중ㆍ고등학생 대상으로 발령특허교육을 하고 있고 또 가족들 대상으로 하는 가족발명캠프 그리고 발명특허도서코너를 마련해서 하는 900여 권의 발명 관련 도서를 열람하거나 대출하거나 상호대차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요. 또 특허 관련 정보 검색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키프리스(KIPRIS)라는 서비스 할 수 있는 잔용 PC를 비치해 놓고 있습니다. 특히 일반 이용자들을 위한 무료 변리 상담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금 에디슨 발명특허교실, 하이스쿨 발명특허교실 이렇게 하고 지역에서는 굉장히 많은 성과도 받았습니다. 물론 이공계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주로 많이 하고 시민들도 신청을 하고 있는데 그런 특허 교육 전문기관으로서 어떤 기관과 연계를 하고 있는지? 또 그런 발명 특허에 대해서 도서관에서 어떤 지원을 하고 있는지 거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부평도서관장 김재영입니다.
우선 학생들의 발명 특허나 이런 부분은 특허청이나 국제법률사무소 같은 그런 쪽의 강사님들의 지원을 받아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특히 하이스쿨 발명 특허 출원인 경우에는 저희가 연간 2개 학교를 지원하는데 실제 학생들이 발명 아이디어를 가지고 특허청에 특허 출원할 수 있도록 변리사 비용을 1인당 150만원씩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로 하여금 실제로 특허청에 특허가 등록돼서 지금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저희가 지원하고 있고 이런 부분은 사실은 학교 대상으로 하다 보니까 업무 포털을 이용한 공문으로 이렇게 저희가 홍보하고 있는데 가장 일반인들에게는 무료상담 서비스라는 제도가 일반인들이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그런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그걸 어떻게 지적 재산으로 연결을 하게 될지 이런 것을 모르는 부분이 많아서 저희가 무료 법률사무소에 계시는 변리사님하고 매칭하는 무료상담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게 홍보가 부족한지 이용이 저조해서 ’25년 같은 경우에는 상반기에는 언론에도 저희가 홍보하고 또 각급학교에 공문을 발송했더니 특히 특성화고등학교 선생님들은 학생들하고 수업하는 과정에서 이런 지식정보에 대한 문의사항이 많이 있어서 실제로 수업에 도움이 됐다는 그런 피드백도 주셨고 특히 어느 고등학교 교장선생님께서는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데 이 변리 상담 서비스를 이용해야 되겠다고 직접 도서관을 방문하기도 하셨습니다.
그래서 아무튼 저희가 가지고 있는 이런 특허정보에 대한 인프라가 그래도 더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을 더 해야지 되겠구나 그렇게 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좋은 평가도 받고 있고 또 나름대로 특허에 대한 지원도 하고 계시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발명 특허 교육 관련해서 커리큘럼이 부족하다라고 할 수밖에 없어요.
네, 맞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대책을 수립하셔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다문화 특수교육 대상 프로그램에 대해서 제가 한번 살펴보았는데요. 다문화 사업은 주신 자료입니다. ’23년도, ’24년도, ’25년도 매번 90% 이상으로 꾸준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계시는데 특히 특수교육은 ’25년도 같은 경우는 거의 평균 만족도가 100%로 올라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특수교육과 굳이 말씀드리면 지역의 취약계층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향후에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지에 대해서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
부평도서관장 김재영입니다.
임지훈 위원님께서 너무나 잘 알고 계시지만 제가 지난 ’24년 12월 31일자 국가 통계 자료를 봤더니 부평구가 서구 다음으로 인구가 많고요. 다문화도 연수구 다음으로 저희 부평이 다문화 인구가 많더라고요. 또 장애인 인구수, 노인 인구수도 가장 높게 차지하고 있는데 그런 지역적인 특수성이 있는 만큼 저희가 더욱더 다문화나 장애인 부분에 대해서 프로그램을 주력을 할 계획이고요.
특히 ’24년에 걸쳐서 다문화 서비스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기존에 도서관에서만 다문화 서비스를 지원했다면 ’25년도에는 공간을 바꿔서 다문화지원센터라든지 협동조합이라든지 그런 데하고 연계해서 직접 찾아가는 다문화 서비스를 지원했는데 그쪽에서 너무 반응이 좋고 호응이 좋아서 “내년에도 개설해 달라, 매주 토요일마다 해달라.” 이런 요구사항이 굉장히 많이 있어요.
그래서 실제로 수요자들의 요구사항을 더 많이 귀 기울여서 듣고 그들이 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지원할 계획에 있습니다.
다문화 물론 만족도가 다 94%. 95% 되는데 프로그램 횟수를 보면 횟수가 매년 줄어 들어요, ’23년도, ’24년도, ’25년도. 횟수가 줄어든 것에 대해서 특별한 사유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다문화는 늘어나는데 횟수는 줄어든다. 이것은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고 있다라고도 볼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좀 더 적극적으로 해 주시기를 바라고 특수는 만족도가 100%라고 말씀드렸던 게 역시 운영 횟수가 ’23년도, ’24년도, ’25년도 34회, 39회, 43회 계속 늘어가요.
그래서 다문화에 대한 프로그램도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해 달라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각 도서관이 MOU 체결을 굉장히 많이 하고 있습니다. 물론 다 잘 알고 계시겠지만 중앙도서관장님, 중앙도서관에서 각 기관과 MOU를 몇 군데하고 몇 개 기관하고 있습니까?
죄송합니다. 잠깐 찾아보겠습니다.
서구도서관장님, 서구도서관이 각 기관과 MOU 체결을 몇 개 하고 계신 거죠?
서구도서관장 정연순입니다.
현재 저희는 15개 관하고 MOU를 체결하고 있고요. 2025년에는 4관하고 체결했습니다.
그 15개 기관이라는 게 언제부터 협약을 하신 거죠?
지금 2014년부터 계속 반복적으로 하는 데도 있고요. 최근에는 2023년, ’24년, ’25년입니다.
지금 전체가 15개 기관하고 MOU를 하고 있어요?
’25년도에 15개 기관 중에서 업무협약 내용대로 그런 프로그램을 하는 사업이 몇 개나 되죠?
관련해서 지금 지역서점하고 하고 있는 것은 서점 바로대출서비스를 2개 기관하고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인천서구가족센터 같은 경우는 다문화 프로그램과 인문학 프로그램을 같이 하고 있고요. 송암점자도서관 같은 경우는 시각장애인의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서 관련 책자를 전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서구도서관 MOU 체결 현황을 주시고요, 자료로 한번 저한테 보고를 해 주시고.
각 도서관에 대해서 제가 MOU 체결을 보니까 일부 도서관 물론 2010년도 또 2009년도까지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MOU 체결한 기관이 수십 개가 돼요. 굉장히 많은데 도서관 관장님들 파악해 보십시오. 많은데 현재 MOU 체결했던 기관과 업무협약 내용대로 하는 사업이 별로 없습니다.
뭘 말씀드리느냐 하면 MOU 체결만 했지 실질적으로 MOU 체결에 대한 사업은 너무 부진하다. 이렇게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MOU가 사실은 법적인 구속력 이런 것은 없습니다. 주로 당사자 간에 기관 간에 인적 간에 이런 게 MOU 체결을 하는데 그 MOU 체결을 어떤 친선이라고 말할까 아니면 그냥 형식적이라고 말할까 이렇게밖에 평가가 그렇게 안 돼요.
왜 그렇게 했던 MOU 기관들에 대한 사업이 MOU 체결만 했지 사업은 없어요. 그래서 그런 MOU 체결 기관에 대한 관리를 하셔야 되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신트리도서관장님은 MOU 체결을 몇 개나 하고 계세요?
신트리도서관장 정경애입니다.
저희 신트리도서관은 7개 하고 있고요. 기관이 7개입니다. 7개 하고 있는데 체결 기관이.
그러니까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기준이고요. 제가 신트리도서관 발령 나서 간 이후에는 한 건도 없습니다.
예전에 했던 그러니까 MOU 체결의 기간이 설정이 안 돼 있어요, 사실은. 그래서 지금 파악한 것이 7개이지 실질적으로 체결했던 기관을 보면 아마 수십 개 될 겁니다.
네, 맞습니다.
자료 한번 보십시오.
그리고 부평도서관장님은 MOU 체결 기관이 몇 개나 됩니까?
저희 현재 32개 기관하고 체결이 되어 있습니다.
32개 기관 협약 기간이 언제부터 32개예요?
지금 2010년부터 카운트를 한…….
’10년에 했던 MOU 체결했던 그 기관들이 지금 협력대로 그런 사업을 하고 있습니까?
지금 ’23년에, ’24년, ’25년해서 12개, 13개 기관하고 계속 업무협약 내용을 진행하고 있으니까 아마 절반 이상은 협약한 내용대로 제대로 진행이 안 되고 있는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역에 있는 여러 기관 또 도서관과 지역사회와 작은도서관이나 학교라든지 심지어는 주민자치회라든지 이런 데하고 다 MOU가 돼 있어요. 그런데 MOU만 열심히 하셨는데 그런 MOU했던 실적은 부진해요, 제가 이 자료를 보면.
그래서 그동안에 MOU 체결을 그러니까 기간 설정을 해서 기간이 끝나는 MOU가 있는지? 아마 없을 겁니다, 그게 없어. 예를 들어 2010년도에, 부평처럼. 2010년도에 MOU를 했으면 지금까지 계속 유지가 돼 있어요. 그런데 그전에 MOU를 했던 그 기관이 사업을 하느냐, 사업을 안 해요.
그래서 돌아가시면 우리 도서관은 과연 MOU를 몇 개나 하고 있는지 그런 MOU 기관들하고 업무협약을 어느 정도 하고 있는지 이걸 파악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임지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응답하는 위원 없음)
없으면 제가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행감 자료 준비하시느라고 공무원들 수고하셨고요.
오늘은 정경애 도서관장님 행감 하시는 것 같아요. 다들 신트리도서관으로 포커스가 몰렸는데 저 또한 거기로 가네요.
우선 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 희망도서 선정 제외 기준을 전수 조사한 결과 전체적으로는 유사한 구조를 갖고 있으나 세부기준이 기관마다 달라서 동일 도서라도 도서관별로 구입 여부가 달라지는 불균형이 확인되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출판연도 기준은 최근 5년 이내로 같지만 적용 기준 연도가 2019년, 2020년 등 도서관마다 다르고 시리즈ㆍ전집 도서는 3권 초과 또는 4권 이상으로 달리 제한되고 있으며 종교 관련 도서는 일부는 월 한 권에서 두 권까지 허용하나 다른 도서관은 전면 제외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안도서관만 정치 목적의 도서 제외를 명문화하고 있으며 중앙도서관은 경전ㆍ백서ㆍ사진집까지 제외하는 등 제한 범위가 과도하거나 불균형한 부분도 존재합니다.
이처럼 도서관별 기준이 제각각이다 보니까 동일한 도서를 신청해도 A도서관에서는 구입이 되고 B도서관에서는 제외되는 사례가 일어나기 쉬우며 이용자 입장에서도 공공도서관 서비스 형평성과 일관성이 훼손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정경애 관장님 공공도서관의 희망도서 선정 제외 기준이 도서관별로 상이한 현황을 알고 계세요?
신트리도서관장 정경애입니다.
5년 이내라든가 종교 여러 가지 정치적 목적 그다음에 폭력이나 여러 가지에 해당하는 도서는 제외 이런 기본적인 골격은 똑같고요. 기본적으로 도서관마다 조금 상이한 면도 없지 않아 있는데요.
이런 것들이 이용자가 중앙도서관만, 신트리도서관만 이용하는 게 아니라 인천 전체를 이용하기 때문에 저희 8개 도서관이 한번 모여서 정리를 하고 공통화 기준을 마련하겠습니다.
아무튼 그런 게 필요한 것 같고요.
특히 보니까 출판연도, 시리즈 권수, 종교ㆍ정치 서적, 고가 도서, 만화류 제한 기준 등 핵심 항목별 편차에 대해 시교육청 차원의 실태 점검을 실시한 적이 혹시 있나요?
신트리도서관장 정경애입니다.
기본적으로 업무 협의회나 관장 협의회에서 정기적으로 다루어지고 있기는 한데 좀 애매한 부분이 있어요. 특히나 희망도서 할 때 ‘판타지 소설은 제외’ 이런 데 저희가 내용상 판타지라고 적혀 있어야 제외를 하는데 이런 여러 가지 판타지뿐만 아니라 조금 기준이 수서 담당자에 따라 다른 면은 있는데 어쨌든 8개 도서관이 모여서 다시 한번 협의하고 기준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중요한 이유가 각 도서관의 자료심의위원회 규정에서 이용자 희망도서는 위원회 심의를 생략하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금.
선정 기준 편차, 심의 생략이 결합될 경우에 편향ㆍ상업성ㆍ과다 반복 신청 등이 사전 통제 없이 장서로 편입될 위험이 존재한다고 하는데 공공도서관들은 희망도서에 대해서 면밀한 검토를 통해서 투명하고 일관된 선정 심의 체계를 정착시켜 주시기 바라고요.
이건 개인적인 질의인데 혹시 송도국제도서관 개관할 때 최근에 가보셨어요?
신트리도서관장 정경애입니다.
조현영 위원님 안 오셨더라고요, 저는 갔습니다.
다른 일정이 있어서 못 갔는데 어떠셨어요, 느낌이?
일단 새 기관에 새 서가에 새 의자에 새 책상에 새 책에 너무 좋았고요.
다만 디귿 자 형태로 도서관이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이용자는 창밖을 바라보면서 쉼과 휴식과 명상과 책을, 독서를 할 수 있는 아주 적합한 도서관이었다고 판단은 하는데 직원 입장에서 아무래도 제가 오랫동안 직원 생활을 했기 때문에 직원 입장에서 보면 “힘들겠다.” “책 정리 어떻게 할까?” 또 “직원을 못 찾아서 질문사항에 즉각적으로 답변을 못하겠다.” 이런 생각은 가졌습니다.
그건 관장님 사서 입장에서 말씀하시는 거고 이용하는 시민들의 입장에서는 쾌적하고 넓은 공간 또 요새 도서관 자체가 공부하는 곳보다는 온 가족이 와서 즐기는 곳이에요. 외국 사례를 봐도 도서관이 책만 보는 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부터해서 커피 마시는 곳 이런 곳이 되어 있는데 저도 국제도서관 못 가봤어요, 사실은. 오늘 질의하면서 저도 한번 가보려고 여쭈어본 거예요.
꼭 그렇게 하십시오.
또 이 얘기를 드렸던 것은 뭐냐 하면 검단이 분구가 되잖아요, 내년에. 혹시 검단 쪽에 아까도 모 위원님께서 잠깐 얘기하셨는데 이런 도서관을 검단구가 분구가 되면 요청을 하실 것 같은데 그런 것에 대해서 우리 도서관장님들은 교육청에다가 그런 새로운 도서관의 분구로 인한 구에 새로운 도서관을 신청할 계획이 있으신지?
신트리도서관장 정경애입니다.
분구 때문에 저희 교육청에서도 여러 가지 교육청이라든가 여러 가지 민원이라든가 다각도로 검토는 하고 있는데 하여튼 도서관 부분은 저희가 열심히 노력해서 꼭 하나가 생기도록 노력은 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아까도 얘기하셨듯이 이봉락 의장님께서 말씀하셨는데 노인분들이 많이 방문하신다고 하셨잖아요. 이분들이 과연 책 보러 오시는 거예요, 여름에 더워서 겨울에 추워서 이것 때문에 오시는 거예요.
혹시 그런 거 한번 조사해 보신 적 있으세요?
신트리도서관장 정경애입니다.
거의 3분의 2 정도는 신문ㆍ잡지 보러 오시고요. 또 책도 큰 글자를 1층에 내려놓았거든요. 큰 글자도 많이 보시고 여름이나 겨울에는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뭐 추워서 더워서 오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뭐 그것 때문에 오시는 경우로 우리 도서관의 방문객 수가 늘어난다면 나쁘지는 않은 것 같은데 아까 제가 말씀드린 도서관이 책만 보는 곳이 아니에요. 책 아니더라도 어떠한 휴식공간 이런 것들로 인해서 많은 시민이 도서관을 방문할 수 있는 여건이 될 수 있도록 저희 교육위에서도 제반 관련해서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네, 고맙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를 종결하고자 하는 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금일 의사일정인 2025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자 합니다.
금일 행정사무감사에 열심히 임해 주신 위원님들과 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수고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 감사 일정은 11월 10일 10시에 개의하여 직속기관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11시 30분 감사종료)
(2025년도감사 - 교육)
접기
○ 출석전문위원
교육수석전문위원 유승현
○ 피감사기관참석자
(신트리도서관)
관장 정경애
독서문화과장 윤한진
정보자료과장 임선숙
마을교육지원과장 정현주
관리과장 최은성
(중앙도서관)
관장 곽미혜
독서문화과장 이현정
정보자료과장 이은영
마을교육지원과장 오인혜
관리과장 고은란
(부평도서관)
관장 김재영
독서문화과장 황선주
정보자료과장 김미선
관리과장 최현정
(주안도서관)
관장 최문정
독서문화과장 박경애
정보자료과장 황양순
관리과장 강윤경
(화도진도서관)
관장 박은정
독서문화과장 이춘자
정보자료과장 김연옥
(서구도서관)
관장 정연순
독서문화과장 윤정금
정보자료과장 조은미
(계양도서관)
관장 박정희
독서문화과장 임미경
정보자료과장 조순현
관리과장 박상일
(연수도서관)
관장 서경희
독서문화과장 박윤희
정보자료과장 이성진
관리과장 윤혜옥
○ 속기공무원
천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