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정말 저는 무책임한 답변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사실 당연히 경제산업본부장께서는 그렇게 발언하시고 제가 이 말씀드린 이유가 우리 위원장께서도 말씀을 하셨고 제가 계속 누차 말씀드렸던 민간기업이 이런 거대한 사업을 해서는 안 됐다. 이런 평가지표부터 점수부터 평가위원이 누구고 우리가 이걸 다 따져보는 이유들 국민 정서상 이게 맞지 않기 때문이라는 말씀을 제가 계속 드리는데 지금 그것의 시작점에 계셨던 분들이 다 계시고 그것의 공로로 지금 고위공무원이 다 되셨어요.
그런데 지금 이 사업은 사회적 여파는 어떻게 되고 있냐, 내가 느끼는 거는 지방재정의 자주권까지 침해를 받고 있는 겁니다.
아까도 제가 설명드렸지만 이 사업은 우리 인천시가 15조의 1년 예산을 인천시만, 교육청 제외하고 15조 정도 되죠. 그런데 그것에서 사실 인천시가 재량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게 채 1조가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그것에 너무나도 큰 비용이 여기에 들어가기 때문에 제가 인지를 하기로는 내년도 신규사업들 전부 다 삭감됐다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 것들 그리고 사회적 혼란 이런 것들에 대한 거를 말씀드리는 거예요.
제가 느끼기에는 잘한 것만 계속 부각하려고 하시는 것 같아. 사회적 혼돈에 대한 거는 일말의 책임감이 1도 없어 보여요.
우리가 왜 여기 조사특위까지 합니까. 제가 왜 체제에 대한 얘기까지 합니까. 사회주의, 자유주의 이런 얘기까지 제가 여기서 해야 됩니까. 그만큼 논란이 많다라는 겁니다.
그리고 오늘 유정복 시장께서 또 언급했던 게 농어촌 기본소득까지 언급하셨는데 아니 우리 공무원분들께서 책임의식을 좀 가졌으면 좋겠다라는 게 처음에 수익도 안 나고 별게 아니었습니다라는 식으로 너무 쉽게 얘기하시는 거예요.
지금 우리 미래세대들은 이걸 우리가 갚아야 된다고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아무런 책임도 없다, 우리는 잘했다 왜 그렇게 답변하시는 거예요? 우리 안에서 위원장하고 저는 얼마나 분통 터지는지 압니까?
여러분들 그냥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코나아이에 선정했던 이 말도 안 되는 선정들을 이렇게 하시고 이게 사회적 파급 효과가 작년 국정감사부터 다 여러분 보셨을 것 아닙니까.
우리 국민의힘, 민주당 이것 가지고 정쟁화돼서 싸우고 청년들 이것에 분노해서 울분을 토하고 이런 것들 못 보셨습니까? 이렇게까지 큰 사회적 혼란을 야기했던 거예요.
그런데 우리가 느끼기에는 그 책임의식이 전혀 없어. 1도 없습니다.
정말 한탄스럽다라는 말씀드리고 제가 아까도 분명 말씀드렸지만 ’18년도, ’22년도에 제안서 평가를 그냥 기초적으로 봤을 때는 너무 편향적인 결과가 있었던 겁니다. 그래서 그거는 제안서 제출하시면 제가 일일이 또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하여튼 여기까지 말씀드리고 아까 우리 본부장께서 말씀하셨던 코나아이가 운영비를 우리 인천에서 정말 조금 줬다, 그건 운영비지 수익은 엄청나게 가져갔죠, 당연히 똑같이. 그리고 그 수익을 사회에 환원했냐, 책임의식이 전혀 없는 회사 그거는 모든 자료에서 다 증빙된 내용들입니다. 그거를 그냥 잘했다라는 식으로 그렇게 포장해서 말씀하시면 안 돼요.
저는 사실 참 한탄스럽습니다.
하여튼 저의 질문은 4차 조사 때 또 이어나가는 걸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