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6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201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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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내용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공공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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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6회 인천광역시의회(임시회)
교육위원회회의록
제1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일 시 2018년 1월 25일 (목)
장 소 교육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18년도 공공도서관 주요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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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09분 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6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공공도서관 관장님들과 직원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2018년 무술년을 맞이하여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늘 잘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금일 의사일정은 2018년도 교육청 주요업무보고 첫 번째 날로 공공도서관의 업무보고가 되겠습니다.

1. 2018년도 공공도서관 주요업무보고(북구도서관ㆍ중앙도서관ㆍ부평도서관ㆍ주안도서관ㆍ화도진도서관ㆍ서구도서관ㆍ계양도서관ㆍ연수도서관)

그럼 의사일정 제1항 2018년도 공공도서관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업무보고는 북구도서관장님이 일괄하여 보고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럼 윤예원 북구도서관장님 나오셔서 공공도서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천광역시 북구도서관장 윤예원입니다.
항상 인천교육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존경하는 신은호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지난 1월 1일자로 새로 부임된 도서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주안도서관장으로 부임한 안종준 관장입니다.
(간부 인사)
업무보고는 8개 도서관을 일괄하여 일반현황,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현황입니다.
도서관 정원은 208명이며 현원은 196명입니다.
보유 자료는 도서 201만 5,839권, 비도서 17만 201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이용자 현황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공공도서관 이용자 연인원수는 총 548만 5,000여명으로 1일 평균 1관당 2,500여명이 도서관을 이용하였습니다.
2018년 도서관 예산은 도서구입비 16억 1,000만원, 기관운영비 85억 2,000만원 등 총 101억 3,000만원입니다.
다음은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도서관 운영과 관련하여 처리요구 3건, 건의 3건을 지적해 주셨습니다.
이중 8개 공공도서관 공통사항은 5건으로 대출 실적이 없는 도서의 활용방안 마련,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공공도서관의 지속적인 지원 노력,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작은 도서관과 협력체계 구축 노력, 도서의 보존 및 관리를 위한 공동보존서고 건립방안 마련, 고령층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 정책 확대이며 개별 도서관 지적사항은 1건으로 서구도서관의 이동도서관 이용자 감소에 따른 효율적인 운영방안 마련입니다.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 중 인천광역시 공동보존도서관 건립은 인천시에서 현재 TF팀을 구성하여 2022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사항도 정상 추진되고 있음을 보고드리며 자세한 내용은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2018년도 공공도서관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첫째, 독서문화 진흥사업 강화입니다.
2018년 책의 해를 맞이하여 도서관별로 특색과 전문성을 살린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인천시민의 독서문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인천지역 문인과 연계한 독서 프로그램과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가족 프로그램, 섬으로 찾아가는 도서지역 프로그램 등 대상별ㆍ계층별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초ㆍ중ㆍ고등학교 도서관 담당자 및 학부모 명예사서를 대상으로 내실 있는 연수를 실시하고, 학교도서관 도서무료택배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독서능력 향상과 학교도서관 활성화 지원에 힘쓰겠습니다.
둘째, 평생교육 운영입니다.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습니다.
수요자 중심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꿈과 끼를 키우는 자유학년제 연계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의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주민과 함께 하는 문화 공연과 인문학 특강, 테마가 있는 전시회를 개최하고 초등학력인정 문자해득 과정을 운영하여 고령층의 학력취득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셋째,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하여 정보, 독서환경 격차 해소에 노력하겠습니다.
점자도서와 큰활자도서, 다문화도서 등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자료구입을 확대하고 도서무료택배서비스, 순회문고, 이동도서관을 운영하여 보육원, 지역아동센터와 병영도서관을 지원함으로써 지식, 정보, 학습에 소외되는 계층이 최소화되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도서관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새로 구축한 공공도서관 통합전산시스템의 안정적인 기반 조성으로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휴게실 및 열람실 환경을 개선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도서관별 특색사업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83쪽 북구도서관의 금빛평생교육봉사단 운영입니다.
퇴직자의 전문지식을 평생교육 자원으로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봉사단의 활동을 지원하고 봉사단의 내실화를 위해 재교육 및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교, 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211쪽 중앙도서관의 다문화자료실 운영입니다.
다문화인을 위한 다국어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문화가정 무료택배 도서대출 서비스도 활성화하겠습니다.
이주 외국인을 다문화강사로 위촉하여 다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다문화가족 및 내국인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습니다.
240쪽 부평도서관의 특허정보자료실 운영입니다.
발명 의식 및 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한 키즈생활과학교실을 발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초등학생 때부터 과학 및 발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하이스쿨 발명특허출원, 변리사 카운슬링 등 발명특허 창출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272쪽 주안도서관의 노인학습실 운영입니다.
고령사회 진입으로 증가하는 노령인구의 활동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치매예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어르신들의 독서활동 증대를 위하여 큰활자도서 구입을 확대하고 정서 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304쪽 화도진도서관의 향토ㆍ개항문화자료관 운영입니다.
초등학교 사회과 교과연계 수업 일환으로 찾아가는 1일 향토교실을 운영하고 향토사진 순회전시, 인천학 시민강좌, 인천자료 전시 등을 통하여 내 고장 인천을 알리는데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335쪽 서구도서관의 청소년 자료실 모두 꿈터 운영입니다.
청소년들이 꿈을 찾고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 제공과 토론문화 확산 및 자기 주도성 회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기 위해 모두 꿈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원봉사 플러스를 통해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이 사회참여 기회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365쪽 계양도서관의 환경ㆍ동화 체험관 운영입니다.
체험과 학습이 어우러지는 환경사랑학습관은 지렁이음식물처리실천단 양성 등 환경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친환경적 소양과 실천 의지를 가진 녹색시민을 육성하며 동화 속 주인공을 체험하는 동화연구체험관은 유아 및 어린이들의 독서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습니다.
395쪽 연수도서관의 맞춤형 독서교육 운영입니다.
2018 책의 해를 맞이하여 온마을 책읽기 사업을 신규 편성하여 1학급 1책읽기, 한 책 이어 읽기 등을 운영하고 지역기관과 연계한 나눔 교실을 운영하여 지식배려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5월 가정의 달에는 온마을 책 축제를 개최하여 지역주민이 책으로 하나가 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2018년도에도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당부드리며 공공도서관 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인천시민이 보다 성숙하고 도서관을 통하여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18년도 공공도서관의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2018년도 공공도서관 주요업무보고서
북구도서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위원님들의 질의순서입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면 바로 질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영은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신영은 위원입니다.
추운 날씨 연일 수고가 많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금년에는 모두가 건강하고 우리 인천시민을 위해서 모든 공직자가 함께 노력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하는 제안을 합니다.
그럼 업무보고이기 때문에 그 중에 각 도서관별로 하나씩 확인을 하겠습니다.
공통사항인데 행정사무감사시 대출 실적이 없는 도서 활용 방안을 마련하도록 지적한 바 있습니다.
도서관별 2018년도 그에 대한 계획은 뭐 다 잘 돼 있겠죠?
(「네」하는 이 있음)
그래도 누가 한 사람은 얘기를 해야겠는데 주안도서관장님 파악하셨습니까? 답변해 주세요.
다시 말씀드려요?
죄송합니다.
제가…….
행정사무감사시 대출 실적이 없는 도서 활용 방안을 마련하도록 지적한 바 있어요.
도서관별로 2018년 계획에 대해서 확인을 하는 과정인데 다른 데는 아마 다 잘 돼 있을 것 같은데 관장님 새로 오셔 가지고 어떻게 했는지 한번 확인을 해 보기 위해서 한번 답변 부탁드립니다.
주안도서관장 안종준입니다.
신영은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간단하게 답변하십시오.
저희 도서관은 활용 실적이 적은 도서에 대해서 우량도서에 대해서 별도로 저희 사서님들이 발굴을 해 가지고 서가 속에 전시를 해 놓고 있습니다. 전시를 해 놓고 있어서 도서이용자들이 보통 5권을 지금 대출을 하고 있는데 거기다 플러스 1을 해 가지고 발굴된 도서에 대해서 플러스 1을 해서 5+1 도서사업을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효과가 있을 것 같아요?
네, 그래서 현재 전시되고 있는 도서는 다 대출…….
좋은 방법이네요, 그것도.
북구도서관장님, 171쪽 공동보존도서관 협의 진행사항 자세히 설명돼요. 그냥 간단히 자세히가 아니고.
북구도서관장 윤예원입니다.
지금 공동보존서고 건립은 인천시에서 문화관광체육국장을 TF팀장으로 해서 2022년에 준공 목표로 지금 건립준비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차질 없지요?
네, 현재 작년 12월부터 TF팀을 구성해서 운영하고 있는데 현재 진행 상태로 보면 특별한 문제없으면 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8년도에는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적극 추진 바라고요.
그리고 176쪽 학교도서관 도서무료택배서비스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데 학생과 교직원들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 준비는 완료됐습니까?
저희가 작년에 도서관 전산시스템을 통합을 했습니다. 그 통합을 하면서 학교도서관과 연계를 해서 학교에서 필요한 도서를 대출해 줄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지금 완비돼 있는 상태입니다.
알겠습니다, 잘 해 주시고요.
중앙도서관, 답변은 간단간단하게 해 주셔도 제가 충분히 알아듣습니다.
211쪽 다국어도서 22개국 8,628권을 제공한다고 되어 있는데 실제 다국어도서 국가별 이용현황 있습니까?
중앙도서관장 이호근입니다.
실적이 있나 없는지 그것만 좀.
실적이 많습니다.
많아요?
더 활성화 시켜 주시고요.
부평도서관 237쪽 신규사업으로 휴 앤 북 운영사업이 있는 것과 관련하여 설명해 주시고, 오픈형 열람실 운영 방법은 어떻게 되는지요?
부평도서관장 김영란입니다.
지난 ’17년 12월 26일 전에 공사를 시작을 해 가지고 26일 오픈을 했습니다. 그런데 기존의 열람실과 다른 차이점이 있다면 기존에는 열람표를 발급받아서 열람실을 이용했는데 지금은 열람표를 발급받지 않고 자유롭게 열람실에 들어가서 자유롭게 이용하는 열람실 형태입니다.
240쪽 특허정보자료실 특색사업으로 잘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영종도 학생과학관과 연계 프로그램 프로젝트를 추진해 보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보는데 그렇게 하고…….
네, 이번에 특허실의 새로운 사업으로 키즈과학교실하고 주니어과학탐구교실을 새로 신설을 했습니다. 그래서…….
알겠고요.
꾸준히 잘 사업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화도진도서관, 제가 무척 거기 관심 많은데요. 289쪽 옹진ㆍ중구 섬 지역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특히 공공도서관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섬입니다.
도서관 사업 구체적 사업 바랍니다, 섬도서 활성화를 위해서.
화도진도서관장 이대형입니다.
문화 소외지역이잖아요, 도서지역이. 그래서…….
어쨌든 간단하게 말해서 관심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까?
네, 관심 가지고 작년에도 했지만 올해도 확대해서 할 계획입니다.
그렇게 해 주시고요.
화도진도서관의 특색사업으로 성장시켜도 좋은 사업으로 판단돼요, 그 부분이.
네, 알겠습니다.
계양도서관 365쪽 환경ㆍ동화구연 체험관 사업에서 환경사랑학습관을 운영한다고 되어 있는데 체험관 구축을 별도로 추진한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뭐 다른 방법에 의해서 하는지?
계양도서관장 강창학입니다.
지금 생태체험장은 재작년에 설치를 해서요. 지렁이를 배양하면서 지렁이를 이용한 음식물 처리 또는 그 분변토를 활용한 생태텃밭 가꾸는 것을 체험을 하고 시키고 있습니다.
꽤 바람직하네요, 현장체험교육이니까.
네, 그렇습니다.
도서관에서도 그런 것을 활성화 했으면 좋겠고요.
세계시민교육의 중요 이슈가 환경인만큼 학생들의 환경사랑 마인드 제고 이바지하는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활성화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네, 알겠습니다.
다른 도서관에서도 그렇게 해 주시고요.
연수도서관 396쪽 기관연계 나눔교실 운영 관련 연수동 지역의 인천사할린동포복지관이 있습니다.
공공도서관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책으로 마음 나누기 어떤 사업인지 설명해 주시고요.
연수도서관장 이진경입니다.
사할린동포복지회관은 지금 사할린동포 1세대 있는 분들이 80여명 계신데요. 주로 중증치매 환자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책과 관련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경증치매라든가 뇌졸중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해서 매주 저희가 출장을 나가서 책으로 마음 나누기 간단한 체험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 주시고, 들어가시고요.
공동사항인데요. 제가 학교 성적 부진아 관련 엊그제 위원회를 하다보니까 위원들이 아주 훌륭한 분들이 많이 참여하셨더라고요.
그중에 영종금산초등학교 교장선생님 교육방침이 책 많이 읽기를 주로 하고 계시더라고요. 저도 엄청나게 동감하는 부분이거든요.
저는 본래 책을 잘 안 읽어서 말 재주가 없는데 저는 쉽게 얘기한다면 책을 정말 많이 보는 학생들은 시험공부를 해도 그렇지 않겠습니까?
그 친구들은 그냥 우리가 이렇게 책 한번 쭉 넘기듯 하면 책 한권 다 보는 거예요. 책 잘 보는 친구들은. 그리고 이해력도 빠르고 워낙 책을 가까이 하니까.
그런데 저처럼 책을 안 읽는 사람은 열 번 읽어도 이해가 안가는 거예요. 뭐 1년에 한 권 읽을까?
그래서 정말 책 잘 읽으면 모든지 다 잘할 수 있다는 것을 저는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에 저는 저희 가정에서도 다른 것 하나 시키지 말고 책을 많이 볼 수 있도록 많은 부모의 역할을 하라고 주문을 합니다.
여기에 계신 도서관 모든 직원들께서 다른 데 같지 않고 좋은 도서를 많이 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본위원의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신영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최만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만용 위원입니다.
2018년도 무술년 우리 직원 여러분도 술술 풀리는 무술년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고 아무튼 좋은 일만 많이 있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먼저 주안도서관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271쪽에 스마트열람실 구축이라는 게 뭡니까?
주안도서관장 안종준입니다. 최만용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스마트열람실을 저희가 일반열람실보다 서가라든지 열람테이블들을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이런 기기하고 연동을 해 가지고 이용자들이 훨씬 더 효율적으로 자료검색이라든지 이용을 할 수 있게끔 일반열람실을 스마트 환경으로 여건을 개선하는 구축사업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예산을 본예산에 확보를 해 가지고 이번 5월경쯤에 그 사업을 지금 진행하고자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료실에 공기청정기가 있잖아요?
공기청정기가 주안도서관에는 자료실에만 있습니까?
공기청정기 부분을 제가 아직 지금 확인을 못해 봤는데 제가 확인해서…….
아니, 271쪽에 보면 제습기하고 공기청정기가 자료실에 있어요. 그런데 제습기는 자료실에 필요하다는 생각은 들고 그런데 공기청정기는 열람실이나 이런 데 혹시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제가 묻는 겁니다.
저희가 지금 자료실 운영을 함에 있어서 어린이자료실은 어린 학생들, 초등학교, 유아 학생들이 와서 이용을 하고 있고요.
일반열람실은 성인, 청소년열람실은 청소년, 중ㆍ고등학생들이 이용하고 있어서 자료실이…….
제가 말씀드리는 요지는 공기청정기 같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지금 질문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자료실이 일반 자료만 보관하는 실이 아니라 그 자료실에 맞는 계층들이 와서 자료를 열람하고 활용을 하고 있는 그런 열람실입니다.
일반적으로 공기청정기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필요하다 하는 생각을 가지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네,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그리고 특색사업으로 노인학습실 운영 이것 참 바람직한 것 같아요. 노인들이 노년에 배움도 있고 즐거움도 있고 건전하기도 하고 여가활동으로 프로그램이 참 중요하다, 선택을 잘하셨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 도서관이 작년부터 특색사업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우리 북구도서관장님, 중앙도서관장님 학교도서관 활성화 하는데 아무튼 이런 정도의 계획이고 이런 정도의 실천을 하신다면 학교도서관 활성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우리 북구도서관장님 한 말씀 하시렵니까?
북구도서관장 윤예원입니다.
저희가 2017년도에도 학교도서관 지원과 관련해서 담당자 연수라든지 학생과 연계한 독서 프로그램 이런 것들을 많이 진행해 왔습니다.
2018년도에도 그 학교에서 정말 도서관을 운영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 그러니까 선생님들이 도서관 업무를 맡으면서 그간의 경험이 부족해서 운영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든지 그런 부분을 저희 도서관에서 많이 지원을 하려고 그렇게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경우 자료점검까지도 이제 많은 학교까지 지원하기는 어렵습니다마는 소수 학교의 자료점검을 지원하는 그런 계획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튼 지적사항이기도 하지만 타 도서관에서도 학교도서관을 위한 연계사업들 모두 준비를 해 주셨는데 마지막으로 단 1개의 학교도 소홀함 없이 도서관에서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최만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박종우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종우 위원입니다.
올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저희들도 막바지로 가고 있는데 제가 지금 4년째 교육위원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하여간 많이 도와주셔서 고맙고요.
올 한 해도 우리 도서관이 도서관 업무를 하는데 있어서 특히 요즘 책 읽는 사회가 아닌데 책 읽는 사회로 되돌아 갈 수 있도록 우리 도서관이 그 책임을 다 해 주시고요.
특히 작년에 우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행정사무감사 이런 내용들을 뭐 지금 1월 정초입니다마는 어쨌든 진행되는 것도 있고 앞으로 진행할 것도 있겠지만 우리 위원님들이 지적한 것은 다 우리 도서관의 발전을 위해서 지적한 것이라고 생각을 하시고 잘 진행을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올 헌 해 저희들에게 업무보고 했던 내용들을 충실히 이행해 주시고 그 다음에 오늘 업무보고 한 내용이 연말에는 정말 모든 도서관에 덕담할 수 있는 이런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하여간 지금 특색사업들 각 도서관별로, 사실 저도 3년 반 정도 하고 있지만 어쨌든 우리 아이들 가르치고 교육청 업무자체가 변화가 없는 부분들 또한 사실입니다. 변화가 없는 부분도 사실이겠지만 어쨌든 그거는 우리 업무의 특색과 한계가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만 어쨌든 그래도 변화를 줄 수 있는 올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고요.
전부 다 건강하시고 올 한 해 준비하신 것, 생각하신 것 다 잘 술술 풀리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종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종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종인 위원입니다.
박종우 위원님께서 말씀했듯이 저도 전후반기 합쳐서 우리 교육위원회에서 같이 했던 관장님들 너무 수고 많이 하셨고 또한 저도 부족한 점이 있었지만 여러분과 같이 소통을 통해서 도서관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했는데 부족한 것도 있는 거 같아요.
어쨌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올 한 해 2018년 무술년에는 관장님들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분들 늘 건강하시고 올해 가족들 다 무탈 하는 한 해가 됐으면 고맙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좋은 일부터 먼저 얘기를 하고 지나가죠.
계양도서관 관장님, 작년 2017년도에 보니까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관장상을 수상했어요. 맞습니까?
계양도서관장 강창학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이 수상이 어떤 수상인지 대체적으로 말씀 한 번 해 주시죠.
대외적인 협력사업을 우수하게 펼쳐서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하게 된 겁니다.
대외협력업무 공공도서관 협력업무라는 게 구체적으로 어떤 건가요?
유관기관 또는 다문화 교육기관이라든가 평생학습기관 이런 기관들하고 업무협력을 한 것들입니다.
아무쪼록 인천에 도서관들이 많이 있지만 그래도 계양도서관에서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는 것은 다들 축하해 드릴 일인 거 같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나오셨으니까 계양도서관에서 올해 특색사업이 뭐가 있나요?
금년도 특색사업은 저희 도서관에 고유한 특색사업으로서 환경교육운영관하고요. 그 다음에 동화구연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환경에 관한 사업을 펼친다고 한다면 그쪽 굴포천과 연계한 그런 사업인가요 아니면 어떤 건가요?
그런 거보다는 재활용 쪽으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재활용이라면 사서 재활용인가요 아니면 어느 쪽 재활용을 말씀하시는 건지?
일상생활에서 나온 물건들 재활용하는 것입니다.
도서, 책을 재활용하는 사업으로 하겠다고 말씀하신 거죠.
어쨌든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요. 더 정진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자리해 주시고요.
다음으로 공통된 질문을 몇 가지하고 지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보면 교육부에서도 지능정보사회에 대비해서 2016년부터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초ㆍ중ㆍ고등학교 디지털교과서 국ㆍ검정안을 최종 확정 고시했죠, 북구도서관장님.
네,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지금 보면 8개 도서관에서 도서관별로 독서교육 주요업무가 다 포함이 됐어요, 일관되게.
이게 뭐 시대 변화에 어떤 패러다임에 맞추어서 어떤 독서교육에 대한 어떤 프로그램을 갖다가 접목을 시킨 건지 아니면 그냥 일관되게 8개 도서관에서 올해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을 하는 게 좋겠다. 이렇게 얘기가 나온 건지 대체적으로 말씀해 주시죠.
학생과 연계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건가요?
저희 도서관에서는 학교도서관이나 학생들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많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방학 때 같은 경우는 저학년 또 유치부 이런 식으로 학년단위별로 운영도 하고요. 그리고 학교 독서부와 연계한 현장문학기행 이런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도서관별로 학생대상 독서프로그램의 현황은 현재 어떻습니까?
대개 보면 주변에 있는 학교와 연계된 프로그램들을 많이 시행하고 있고요.
또 저희 북구도서관 같은 경우도 중학교 독서부와 연계한 프로그램 또 고등학교까지 독서관련 동아리 활동지원 이런 사업까지 하고 있습니다.
본위원은 디지털교과서가 2017년부터 개발하기 시작해서 2018년도에 초ㆍ중ㆍ고에다가 단계적으로 도입을 하지 않습니까, 그렇죠?
이런 부분적인 것도 각 도서관별로 학생대상으로 해서 운영을 할 계획이라는 거잖아요? 그것하고 별개의 관계를 갖다가 맺고 있는 건가요?
글쎄 디지털교과서와 연계한 그런 프로그램은 현재 저희 북구도서관에서는 특별히 디지털교과서와 연계된 프로그램이라고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은 사실 진행하고 있지 않고요.
다만 자료를 오디오자료라든지 디지털 관련자료 유아나 초등생을 위한 디지털 관련자료 구입은 많이 해서 저희가 학생들한테 제공은 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다음은 부평도서관장님.
부평도서관장 김영란입니다.
아까 공통된 질문으로 했는데 부평도서관에서는 독서교육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 행복한 책읽기 문화 확산에 대한 프로그램이 있어요. 이것도 같은 맥락의 프로그램이라고 보면 되나요?
네, 그렇게 보면 될 거 같습니다.
그러면 부평도서관장님이 마이크를 잡았기 때문에 제가 한 가지만 여쭙겠습니다.
특색사업으로 보면 부평에서 휴먼라이브러리 운영을 갖다가 하신다고 했어요. 그런데 이 부분이 운영 실적이라든지 이용자들의 만족도는 대략적으로 파악을 하고 계신가요?
지금 열심히 하고 있고요. 이게 시작한지 지금 많은 시간이 경과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이용자만족도나 그 상태까지는 아직 가지 않았고요. 그래도 작년 12월까지 많이 휴먼 북을 활용해서 강의를 많이 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사람 책으로 관련 지식을 가진 사람들에게 독자와 1대1로 만나서 정보를 갖다가 공유하는 거죠?
그 다음에 사람들의 어떤 정서나 그런 부분적인 것도 파악을 할 수가 있죠?
저는 책을 통해서 상대방하고의 어떤 교감을 느낄 수 있는 부분적인 것도 상당히 중요하다. 그래서 이 사업을 갖다가 주도적으로 계획을 하신 건지?
지금 휴먼라이브러리는 곡 중간에 책이 매개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닌데 지금 1대1 면담으로 하는 것도 있고요. 그 다음에 휴먼 스페셜 데이라고 해서 휴먼 북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을 저희가 초청해서 또 그 사람이 강의를 하는 것을 이용자들이 듣는 방식으로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설문을 직접적으로 한 것은 아니지만 지금 현재 상당히 호응도가 높고 앞으로도 휴먼 북을 저희가 많이 발굴해서 영역을 확대해 나가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만족도라든지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많이 이용자들이 느꼈을 때 이 부분을 갖다가 점차적으로 다른 도서관에서도 접목을 시킬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그러면 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리겠고요.
어쨌든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에 공론화해서 장단점을 꼭 얘기해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공통된 질문으로 넘어가면 서구도서관장님, 조금 전에 본위원이 북구도서관장님을 통해서 얘기했던 도서관별로 독서교육 주요업무 분야가 있지 않습니까?
서구도서관에서도 책의 해 기념독서문화 진흥도 같은 맥락으로 한 거죠?
서구도서관장 나영희입니다.
네, 맞습니다.
이 부분적인 것은 그래도 서구도서관에서는 이 독서프로그램에 대한 것을 운영을 조금 별도로 계획하고 있는 게 있다면 차별화된 게 있다고 그러면 간단하게 말씀 한 번 해 주시죠?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2018년도는 책의 해로 해서 저희가 독서릴레이를 시민뿐만 아니고 학교에도 책 한 권 읽기 사업을 펼치기로 했고요.
그 다음에 저희가 특색사업으로 어쨌거나 청소년 관련 자료를 별도로 실을 만들어서 운영을 하다 보니 청소년 쪽에 포커스를 맞추어서 관련된 독서프로그램을 확대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책을 통해서 책 읽기를 해야 되는 부분적인 게 도서관장님들이 해야 될 일이라고 보고, 공공도서관의 관계자분들이 해야 될 일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어떤 공통된 업무이지만 이 부분을 약간의 차별성을 두고 하는 것도 좋지 않겠느냐 하는 본위원의 생각이거든요. 그렇게 해 주셨으면 고맙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어쨌든 제가 마이크를 잡았기 때문에 연수도서관장님, 공통된 질문으로 이번이 관장님들 뵐 수 있는 시간이 없기 때문에 그래도 목소리 한번 듣고 가겠습니다.
연수도서관장 이진경입니다.
연수도서관은 시민과 함께 하는 책 읽는 사회조성이라고 하는 맥락으로 돼 있어요.
네, 그렇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연수도서관장님은 어떤 차별성을 가지고 있는지?
올해는 특히 책의 해이기 때문에 저희가 연수도서관을 중심으로 해서 다른 학교도서관 또 지역에 있는 다른 독서동아리라든가 시민, 학생 모두가 연계해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일단 기획을 했고요. 그 중에서도 교과연계로 한 1학급 1책 읽기 운동을 이번에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학교에 교과연계 도서나 아니면 양서를 선택을 하고 한 학급당 10권 정도 책을 직접 해서 두 사람당 1권을 가지고 1주일 동안 책을 읽고 그것과 관련된 독후프로그램을 강사가 파견해서 그 주나 그 다음 주에 하게 되고요.
그 학급에서 읽은 책은 그 다음 반 또 그 학교에서 끝난 책은 또 다른 학교 이런 식으로 해서…….
아, 연계 릴레이식의 독서 책읽기를 한다는 거죠?
네, 릴레이식으로 해서 그렇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바람직하고 이 사업이 연계성을 가지고 연수도서관에서 펼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중앙도서관장님.
중앙도서관장 이호근입니다.
중앙도서관은 잘 되고 있죠?
네,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오셔서 열심히 하고 있다는 얘기를 저도 잘 듣고 있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똑같은 부분이지만 지식경쟁력을 향상하는 독서문화진흥으로 책읽기에 대한 프로그램을 만들었어요. 페이지수가 207쪽에 있는 부분인데 이 부분도 독서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일관된 내용인 거죠?
네, 그렇습니다.
우리 관장님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부분의 약간의 다른 차별성을 가지고 있는지 말씀할 수 있나요?
이 독서교육은 특히 학생들 중에서도 초등학생들한테 아주 중요한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도서관들이 지금 공공도서관이 지역별로 소재가 돼 있으니까 중앙도서관에서도 남동구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서 초등학생들에 대한 중점적인 그런 지식배양이라든가 책 읽는 습관이라든가 그런 데 중점을 두고 그런 생활이 생활화되도록 그런 책 읽는 습관이 생활화되도록 하는 그런 것을 목표로 해서…….
그러니까 우리 관장님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 책 읽는 습관을 기르기 위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이라는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죠?
네, 그런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꼭 그렇게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화도진도서관 이대형 관장님.
화도진도서관장 이대형입니다.
여기도 보면 책 읽는 사회구현을 위한 독서문화진흥 이렇게 돼 있습니다.
책읽기를 통해서 사회구현을 추구한다. 그런 뜻인가요 아니면 관장님의 어떤 뜻은 어디에 내포가 돼 있는지 한번 말씀해 주시죠.
일단 독서생활화하고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위해서 저희가 책 읽는 사회구현을 위한 독서문화진흥 이렇게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같은 경우는 일단 자유학기제하고 연계를 해서 청소년 독서교육을 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도서지역의 학교를 찾아가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까 디지털교과서 연계해서 말씀하셨는데 이 관련이 있겠지만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중에서 4차 산업혁명 대비 코딩교육 이런 것도 하고 있습니다.
우리 화도진도서관은 지역의 특색 있는 도서관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향토문화도서가 제일 많고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더 신경 써 주실 거라고 믿고 그렇게 해 주실 거죠?
네, 알겠습니다.
끝으로 주안도서관장님, 세상과 소통하는 책 읽는 사회조성이라고 돼 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해 주시고 제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주안도서관장 안종준입니다. 김종인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는 책 읽는 사회조성을 저희도 자유학기제 올해부터 자유학년제 지원프로그램이 되겠습니다.
자유학년제 지원 학교와 연계해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요. 또 학교에 진로교육과 연계해 가지고 우수한 직업을 가진 사람의 특강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책 읽는 것을 통해서 직업에 대한 어떤 그런 부분도 맞추어 가지고 특강을 갖다가 병행한다는 말씀인가요?
네, 2017년도에는 웹툰 작가를 초청해서 요즘 청소년들이 웹툰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웹툰 작가와의 대화 그런 프로그램을 진행한 실적이 있습니다.
우리 8개 도서관장님들의 독서프로그램에 대한 운영에 대해서 제가 쭉 질문을 했는데 어떤 내용이 다 똑같지만 도서관별로의 특색은 다 가지고 계신 거 같아요. 이 특색을 잘 살려서 우리가 인문학이라는 것을 상당히 저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인성이나 사람의 자질은 모든 게 인문학을 통해서 갖추어진다. 가족의 교육도 마찬가지이고.
그래서 도서관장님들이 하는 업은 저는 누구보다도 제일 중요하다고 보고 있고 여러분의 소신과 그런 마음을 가지고 독서문화에 더 저변확대를 위해서 노력해 주신다면 우리 사회가 더 밝아지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의 역할이 상당히 크다는 것을 더 강구하시고 저 또한 계속해서 여러분을 지원하는데 아끼지 않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올해 다시 한 번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고 여러분의 앞날에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김종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8분 회의중지)
(11시 15분 계속개의)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속개를 선포합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환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기침하는 사람들을 보면 조심해, 요새 독감 심하데 여러 번 그랬는데 제가 독감에 걸려서요. 말씀을 드릴 수가 없어서 안 하고 있다가 짧게 한두 가지만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용서하십시오.
저는 이런 글을 봤어요. 더러운 손을 보고 아, 저 손 닦아줘야 되겠구나 생각하고 손을 닦아주었더니 자기 손도 깨끗해졌더라. 이런 글을 읽었습니다.
정말 남의 손을 닦다보면 또 내 손도 깨끗해질 수가 있죠. 우리는 무심코 지나갔지만 이런 말이 참 좋은 글 같아서 지도자 여러분께서는 남의 손을 잘 닦아주는 2018년도가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짧게 2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부평도서관장님께 인천공공도서관에서 최초로 북카페형 신규사업으로 하고 있죠?
부평도서관장 김영란입니다.
네, 지금 오픈해서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냥 이용해서 하고만 있다. 내용을 조금만 얘기를…….
아, 카페형 열람실로 오픈을 했고요. 지금 이용자들이 정상적으로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보시고 좋은 거다, 이거는 부족하다 그런 내용 없어요?
지금 이용자들의 반응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람실을 만들어줘서 굉장히 좋다는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제가 묻고 싶은 것은 어떤 내용인지 조금 알고 싶었는데…….
조금 공부 학습도 하고 그리고 책도 볼 수 있는 열람실로 일단 콘셉트를 잡았고요. 그리고 예전에는 열람실에서 학습만 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저희가 도서하고 그 다음에 정기간행물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정간물들을 운영비로 구입해 가지고 학습도 하고 책도 볼 수 있는 그런 공간이라고 이해를 해 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래서 다른 거보다는 많은 장점이 있더라 하는 것만 한두 가지만 말씀 줄 수 없을까요?
장점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이렇게 북카페형이 열람을 하고 있는데 신규 운영하고 있다고 했어요. 그런데 신규사업으로 했으니까 특별한 게 있지 않을까?
아,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예전에는 열람실의 이름을 붙일 때 1열람실, 2열람실, 3열람실 이런 식으로 명칭을 붙였는데 이번에 카페 열람실로 오픈을 하면서 학습만 하는 열람실이 아니기 때문에 공부를 하면서도 옛날에는 교실형 열람실이었기 때문에 공부를 하면서도 쉴 수 있는 공간이 아니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테이블이나 집기 같은 종류들을 조금 공부하면서도 쉴 수 있는 그런 테이블이나 의자라든가 소파 형식 이런 것들로 포함해서 구성을 했기 때문에 그래서 공부하면서 쉴 수도 있다. 이런 개념으로 휴라는 이름을 저희가 넣어서 만들었습니다.
좋은 신규사업이라고 그래서 계속하시면서 정말 해보니까 더 좋겠다, 좋은 점이 많이 나왔다는 것을 알려 주시면 저희들도 도움이 될 거 같아서 여쭈어봤습니다. 알려주십시오.
네, 알겠습니다.
계양도서관장님께 하나만 짧게 여쭈어보겠습니다.
365쪽에 보니까 계양도서관 특색사업으로 환경ㆍ동화구연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그랬죠?
계양도서관장 강창학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2017년도에도 특색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맞죠?
네, 그렇습니다.
그러면 올해 2018년도에는 운영하면서 작년과 달라진 점이 뭐 있을까?
프로그램은 작년하고 유사하게 운영할 계획이고요. 대신에 참여인원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많이 찾아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참여하는 인원이 초등학생들 그래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 저학년생 이런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그러면 계속 2018년도에도 이어서 해보실 거죠?
네, 그렇습니다.
좋은 점이 더 있으면 자꾸 말씀하셔서 다른 학교에도 좋아지도록 같이 협조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그만해야 하겠습니다, 기침이 나서.
이상입니다.
이영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할 위원님, 손철운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새해 들어서 첫 번째 맞이하는 교육위원회 회의인데 우리 도서관들 작년에 좋은 일들 많았었죠? 작년에 좋은 일 많지 않았어요, 예산도 넉넉했고 좋은 일 많았던 거 같은데.
어쨌든 시민들의 문화적인 품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많은 애를 써주셨는데 감사를 드리고요. 금년에는 뜻하신 모든 일 잘 이루시기를 바라면서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요즘 우리 위원님들이 무척 바쁘고 또 중요한 시기예요. 그러다보니 본위원도 솔직히 고백을 하건데 자료를 충분히 검토하지를 못했어요.
그래서 오늘 질문은 간단한 어떤 상식적인 선에서 간단히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윤예원 북구도서관장님, 162쪽에 보시면 도서관 이용자 현황이 나와 있어요. 연간 55만 6,000명 1일 평균 3,859명으로 이렇게 나와 있어요, 맞죠?
네, 맞습니다.
이 정도면 이용객이 많은 겁니까?
저는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많다고 생각해요?
그래요?
그럼 1일 평균 몇 명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을 해요, 우리 관장님 입장에서는?
저의 입장에서는 시민들이 많이 찾아 주시면 주실수록 좋겠습니다마는 저희가 이제 3,000명 이상 1일 이용자가 발생을 하면 실제로 열람실이라든지 자료실의 좌석 확보하기가 어려워서 대기하고 있는 인원이 꽤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렇습니까?
그러면 우리 북구도서관과 규모가 비슷한 중앙도서관이 있어요. 중앙도서관은 어떻습니까?
중앙도서관장 이호근입니다.
중앙도서관은 ’17년도에 87만명이 이용을 해 가지고 하루에 2,914명이 이용한 걸로 이렇게 나오는데 뭐 더 많이 이용을 하면 또 그에 따른 서비스를 저희가 제공을 당연히 해 드리는 거고요. 이 정도 수준이 이렇게 어떤 쾌적한, 그런 이용자들이 쾌적함을 느끼기에 적당한 숫자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요?
그러면 우리 주안도서관 관장님은요.
주안도서관 관장 안종준입니다.
저희는 연간 이용자수가 60만명 정도 되고요, 1일 평균 2,000명 정도가 사용을 하는데요.
2,009명 이렇게 나와 있어요, 자료가.
네, 2,009명입니다, 정확히는.
그런데 제가 실내를 봤을 때는 열람실 그러니까 공부방으로 이용하는 열람실 쪽은 더러 빈 좌석도 있고 거기에는 학생들이 주로 사용을 해서 시험공부라든지 이런 공부를 하는 열람실은 여유가 있는 것 같은데요. 참고자료실이라든지 청소년자료실 이런 자료실 쪽은 서가도 거기 배치가 돼 있고 그 열람자들이 자료검색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그런 부분은 충분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북구나 중앙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1일 평균 3,000명 정도가 적당한 선이다, 주안도서관 이하는 2,000명 정도 보면 되겠네요?
네, 그렇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그러면 중앙도서관장님.
중앙도서관장 이호근입니다.
지난해 중앙도서관을 운영을 하면서 이용자들이 얘기한 가장 많은 민원 내용이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제가 알기로는 우리 중앙도서관이 지하에 식당이 있는데 그 식당을 이용하면서 어떤 메뉴라든가 뭐 그런 부분들에 어떤 민원성이라든가 개선이라든가 이런 사항을 제시한 게 그래도 제일 많지 않았나. 일반열람실이라든가 뭐 자료실 이런 데에 대한 민원은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그럼 우리 관장님이 생각하시기에 식당 문제 말고 우리 중앙도서관에서 금년에 가장 시급하게 개선할 사항이라든가 어떤 해결해야 될 어떻게 보면 사항들 있을 것 아닙니까? 그거 있으면 한번 말씀해 보시죠.
지금 중앙도서관은…….
제가 왜 이런 질문을 드리느냐 하면 모든 게 예산과 연결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네,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청에서도 질의 답변하는 내용들 다 모니터로 스크린하고 있을 거예요. 그래서 뭐 예산도 반영시킬 수 있고 하는 부분이니까.
제가 와서 이렇게 보니까 중앙도서관이 ’83년에 개관을 해서 지금 35년차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도서관이 그 당시에는 잘 지은 도서관입니다. 그런데 이게 워낙 노후화되다 보니까는 조금 조그만 이런 수선으로는 어떤 최신의 새로 신설되는 도서관들 그런 시설을 따라 가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인천에서 상당히 의미가 있는 제일 처음 이렇게 된 도서관이고 또 제일 큰 도서관이고 그래서 대대적인 이런 개보수를 한번 해서 앞으로 지속적인 좋은 서비스를 이렇게 제공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돼야 되겠다 그런 필요성을 제일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우리 예산담당서기관님 나오셨나? 없어요?
아니, 업무보고 때는 그래도 예산담당서기관은 나와 있어야죠. 그렇지 않겠어요?
다음부터는 위원장님, 예산담당서기관 배석을 시키세요.
그러면 우리 윤예원 북구도서관장님.
북구도서관에서도 중앙도서관과 마찬가지로 어떤 가장 많은 민원 내용이 어떤 거고 또 해결해야 될 가장 시급한 문제 그런 게 있으면 말씀 한번 해 주시죠.
저희 북구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민원은 작년에 냉난방 개선이라든지 또 위원님께서 특별히 관심 가져주셔서 흡연실 설치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민원이 많았던 부분이었는데 개선이 많이 됐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에는 그런 민원은 대폭 감소가 됐고요.
저희가 열람자들 중에서 가장 원하는 부분은 식당 설치 문제인데 그것은 저희 부지 자체가 공원부지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해결이 불가능한 그런 상태에 있습니다.
그렇습니까?
우리 부평구에는 유일하게 북구도서관하고 부평도서관 2개가 있어요.
우리 부평도서관장님.
부평도서관장 김영란입니다.
앞전에 관장님들이 말씀을 주셨는데 우리 부평도서관에서도…….
저희도 민원 내용을 보면 뭐 다양하게 자료실 이용, 열람실 이용하면서 일어나는 것에 대한 민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전반적으로 부평도서관도 지금 36년차에 들어가고 있는데요. 그동안 많은 시설개선도 하고 여러 가지 변화를 주기는 주었는데 지금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게 뭔가 하면 방음벽 문제인데요. 그 부분도 언젠가는 방음벽을 새로운 소재로 교체를 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런데 워낙 많은 예산이 들어가다 보니까 그 부분에서 지금 관심을, 관심은 있는데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지금 없는 것 같아서 조금 안타까운 마음으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우리 이진경 연수도서관장님, 같은 질문인데 서서 말씀하세요, 그냥. 나오지 마시고.
(○연수도서관장 이진경 좌석에서 - 그 전에 이제 민원사항이 있었던 것은 저희가 스마트 열람실의 사용에 있어서 소음 부분 이제 스마트 열람실을 사용하다 보면 소음이 자연스럽게 발생하게 되는데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용자와 그런 소음은 당연한 거다 이런 부분의 충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책상을 이제 칸막이형으로 스마트형으로 그렇게 해서 그런 부분은 해소가 된 상태입니다.)
우리 북구도서관장님, 업무보고 책자 164쪽에 보면 도서관협력망 사업이 있어요. 주요업무보고로 적혀 있어요, 도서관협력망 사업. 이 도서관협력망 사업과 관련해서 설명 해 주시지요.
저희가 추진하고 있는 도서관 간의 협력 관계를 위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은 저희 교육청 산하에 8개 도서관이 있습니다. 지역별로 적정히 배치가 되고 있는데 각 도서관에서 하고 있는 사업이 유사한 부분도 있고 그래서 유기적인 서로 소통과 협력을 하기 위해서 분기별로 협의회도 개최하고 있고요.
그리고 또 지역별로는 저희 북구도서관이 지역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도서관이고 그래서 저희가 주변의 작은 도서관들과 협력을 해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든지 또 관내의 작은 도서관에 도서를 지원한다든지 그리고 문화행사라든지 인문학 특강 이런 것도 지원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부평구 관내의 작은 도서관들이 소장하고 있는 책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작은 도서관들 출입하는 이용자들에게 저희 북구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자료를 대출해 주는 시스템도 갖춰서 그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나영희 관장님, 아니 거기 서서. 서구도서관에서도 우리 북구도서관과 같은 어떤 도서관협력망 사업이 있어요?
(○서구도서관장 나영희 좌석에서 - 네, 있습니다.)
어떻게 운영하는지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죠.
(○서구도서관장 나영희 좌석에서 - 일단 저희 서구도서관에서는 다른 도서관에 없는 이동도서관이 있어서 이동도서관으로 지역에 나가서 순회문고를 확대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지역 내에 있는 기관과 함께 프로그램도 같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계양이나 연수 뭐 이런 데도 다 도서관협력망 사업이 있는 거죠, 주안이나 다.
(「네」하는 이 있음)
그렇습니까?
잘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질문을 드릴게요.
공통질문인데 우리 인천시하고 미추홀도서관, 시교육청이 TF팀을 구성을 해서 도서 공동보존을 위한 논의가 이렇게 진행되고 있어요. 현재까지 진행사항이 어떻게 되는지 누가, 어느 분이 설명 하시겠어요? 설명 한번 해 주시죠.
북구도서관장 윤예원입니다.
제가 현재까지 진행되는 사항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인천시에서 2022년에 보존도서관 개관을 목표로 지난 12월에 TF팀을 구성을 했습니다. 그 TF팀장은 문화관광체육국장이 팀장이 됐고요. 시의 관련부서 그리고 또 교육청과 저희 도서관에서도 그 TF팀원으로 참여해서 지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 금년도 중에는 부지 선정이라든지 방침 그런 계획 정도가 확정이 되지 않을까 그런 기대를 갖고 있고요. 정상적으로 추진이 된다 그러면 2022년이 우리 인천의 도서관이 설립된 지 100주년이 되는 해랍니다. 그 시기에 맞춰서 개관이 되지 않을까 그렇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본위원이 우려스러워서 말씀을 드리는 건데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의 수장률을 보면 많아요. 북구가 165.3%고 중앙이 133.5%, 부평이 149.5%, 주안이 136.7%, 화도진이 156%, 서구 185.5%, 계양이 129.3%로 약간 적은 편이고 연수가 137.7%로 높게 이렇게 수장률이 나타나 있어요.
이런 수장률을 이렇게 보면 많은 책들이 폐서가 될 것으로 이렇게 예상이 돼요. 예상이 되는데 그런 차원에서 보존서고 마련이 시급하다 이런 생각을 해 봐요.
그래서 우리 도서관장님들께서 그 TF팀이 구성이 돼 있으니까 그 팀들과 의견교환을 통해서 그래서 빠른 논의를 통해서 보존서고를 갖다가 조속한 시일 내에 마련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금년 한 해도 또 수고해 주시기 바라고요.
이상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손철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정리를 하겠습니다.
우리 여러 위원님들이 금년 한 해도 시민들이 또 사회적 약자나 취약계층들이 접근을 용이하게 하고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는 말씀을 하셨고요.
어쨌거나 도서관은 지역의 지식을 충족시키는 그런 공간과 동시에 시민들의 소통의 공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소통하고 공감하고 지식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그렇게 잘 운영해 주시고요.
더불어서 배움과 나눔을 통해서 우리 시민들이 감동할 수 있는 그런 도서관으로 적극적으로 이렇게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이용 활성화를 도모해 주시고요.
그리고 특별히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지역의 작은 도서관이나 학교도서관과의 연계프로그램을 활성화 시켜서 잘 추진하셨으면 좋겠다.
첫 업무보고인데 금년 한 해도 우리 모든 공직자들이 또 도서관 관장님을 비롯한 직원여러분께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는 그런 교육행정을 할 수 있도록 당부드리고 올 한 해도 늘 건승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질의를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공공도서관 관장님들께서는 주요업무보고 내용과 같이 각 도서관에서 계획하는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이용하는 시민들이 만족하고 신뢰 받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심도 있게 질의해 주신 여러 위원님들 그리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신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제2차 교육위원회는 2018년 1월 26일 금요일 10시에 개의하여 직속기관의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3분 산회)
접기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이순화
○ 출석공무원
(북구도서관)
관장 윤예원
(중앙도서관)
관장 이호근
(부평도서관)
관장 김영란
(주안도서관)
관장 안종준
(화도진도서관)
관장 이대형
(서구도서관)
관장 나영희
(계양도서관)
관장 강창학
(연수도서관)
관장 이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