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지원청 교육장님들께 이렇게 질의를 했던 것은 정확한 것을 제가 파악을 해야 내일 우리 교육국에다 이 진위여부를 알고 또 잘못된 부분은 시정을 시켜야 됩니다.
지금 이대로 가면 인력이 센터당 여섯 분에서 스물네 분으로 이렇게 총액인건비에 포함을 시켜야 되지 않습니까?
지금 우리 서기관님, 총액인건비에 이 분들이 포함이 됐어요, 안 됐어요?
(○예산담당서기관 최현옥 좌석에서 - 인건비는 9월 1일 현재로 일단 보고를 하거든요. 그래서 추경에서 추가되는 부분은 편성을 하면 되고요.)
아니, 지금 편성이 됐습니까, 안 됐습니까?
(○예산담당서기관 최현옥 좌석에서 – 현재는 편성 안 되어 있습니다.)
그렇죠.
그러면 인건비조차도 편성을 안 했고 결국은 조정관실에서 말씀할 수 있는 건 이거잖아요.
인건비 우선 전체 인건비에서 쓰고 나중에 부족하면 추경해서 쓰겠다. 그 답밖에 없죠?
(○예산담당서기관 최현옥 좌석에서 –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 예산편성 할 때 인건비를 포함한 경직성 경비를 그렇게 해도 됩니까, 법적 경비를?
그렇게 해도 돼요. 안 돼요?
(○예산담당서기관 최현옥 좌석에서 – 일단 가급적이면 그렇게 하지 않는 게 좋고요, 그 다음 9월 1일 기준으로 저희가 편성을 하거든요, 내년도 예산안을. 그러면 그 이후에 변동되는 사항은 1차 추경에서 저희가 편성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좋은 사업을 Wee센터가 지금 시급하잖아요,
요즘 특히 우리 인천 계속 언론에 학교폭력으로 인해서 아이들 자살까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교육감님도 기자회견 때 Wee센터에 대한 것도 넣으셨더라고요, 폭력에 대한 예방책으로 해서 Wee센터도 하겠다.
그리고 제가 언론도 다 뽑아봤어요. 신문도 뽑아 보니까 이미 10월 4일 날 이렇게 다 발표는 했습니다, 이렇게.
(자료를 들어 보이며)
10월 4일 날 이렇게 하시고 외부에서 이렇게 알리고 학부모님들은 교육청을 믿고 있는데 그런 큰 사업들을 준비 제대로 하나 못하고 아직까지 반영도 못시키고 어떤 게 시급한지 어떤 게 시급하지 않은지조차도 파악 못하고 그리고 나서 수정요구안 하실 거 아니에요, 이제.
의회에서 예산을 이 집행부에서 하는 것은 예산 편성권, 집행권 그리고 인사권 제일 중요한 거 아닙니까?
그중에서는 편성권을 놓쳐버리셨잖아요.
미리 준비들이 안 되신 거야, 그리고 나서 의회에다 승인을 받으시고 사업을 하고 집행해야 되는데 놓쳐버리고 이제 의회에다가 수정요구안 하실 거예요?
예산서기관님, 수정요구안 하실 거예요? 우리가 요구하면 받으실 거예요?
(○예산담당서기관 최현옥 좌석에서 – 일단 수정요구 해 주시면…….)
저희들이 수정요구를 왜 해야 됩니까, 근데.
교육청에서 그 정도도 못 해요?
(○예산담당서기관 최현옥 좌석에서 – 죄송합니다.)
그러니까 일선에서 힘든 거예요,
미국에서 기침하면 대한민국 독감 걸린다는 얘기하고 똑같아,
그런 큰 사업조차 특히 이미 진행된 사업이에요. 수요조사가 교육부에서 수요조사 실시를 해서 9월 13일까지 교육부로 제출해 달라고 그랬어 그리고 다 끝났어, 교육부에서 이미 확정공문 다 내려왔어,
그런데 정작 이 현장에 있는 교육지원청에서는 모르고 있어, 모든 행정을 그렇게 하시면 안 돼요,
그렇게 되면 생각 같아서는, 제가 내일 정말 말씀드릴 겁니다.
본위원이 말씀드릴 텐데 행정감사 다 끝났지만 이미 행정사무조사는 저희 의회에 기능이 있어요, 권한이 있습니다.
차수 변경해서 교육국 행정조사 다시 하고 결산부터 다시 다 보고 그런 이후에 예산 다뤄야 돼요. 그래야 저희가 심의할 수 있어요.
제가 공문 자료 요청했기 때문에 공문 보고 다시 한 번 이 문제는 제가 꼭 내일 교육국 소관에 대해서 아주 면밀하게 체크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