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2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201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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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내용

주요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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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2회 인천광역시의회(임시회)
교육위원회회의록
제1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일 시 2019년 1월 23일 (수)
장 소 교육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19년도 공공도서관 주요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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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15분 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인천광역시의회 제252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관장님, 관계 공무원 여러분!
기해년 새해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2019년 황금돼지해에는 소망하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고 또한 모두가 더 많이 웃고 행복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로 나가기를 소망해봅니다.
이번 제252회 임시회는 올해 첫 임시회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 2019년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가 있을 예정입니다.
금번 교육위원회 보고 및 심의과정을 통해 각종 교육현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교환이 이루어지고 이를 토대로 교육계 현안 문제에 대한 내실 있는 대안이 마련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럼 오늘의 의사일정은 2019년도 교육청 주요업무보고 첫째 날로 공공도서관의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성실한 보고와 심도 있는 질의답변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의사일정을 시작하겠습니다.

1. 2019년도 공공도서관 주요업무보고(북구도서관ㆍ중앙도서관ㆍ부평도서관ㆍ주안도서관ㆍ화도진도서관ㆍ서구도서관ㆍ계양도서관ㆍ연수도서관)

의사일정 제1항 2019년도 공공도서관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공공도서관 소관 사업예산에 대해 북구도서관장님 일괄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예원 북구도서관장님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천광역시북구도서관장 윤예원입니다.
인천교육발전과 시민의 독서문화증진을 위하여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존경하는 김강래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2019년 1월 1일자 인사발령에 따라 부임한 간부 공무원을 소개하겠습니다.
시교육청에서 화도진도서관장으로 부임한 박상찬 관장입니다.
주안도서관에서 북구도서관 독서문화과장으로 부임한 박진경 과장입니다.
평생학습관에서 사서사무관으로 승진하여 북구도서관 정보자료과장으로 부임한 변혜은 과장입니다.
부평도서관에서 중앙도서관 독서문화과장으로 부임한 최명남 과장입니다.
서구도서관에서 중앙도서관 정보자료과장으로 부임한 조순숙 과장입니다.
중앙도서관에서 부평도서관 독서문화과장으로 부임한 윤신숙 과장입니다.
중앙도서관에서 사서사무관으로 승진하여 부평도서관 정보자료과장으로 부임한 박정희 과장입니다.
시교육청에서 부평도서관 관리과장으로 부임한 김영진 과장입니다.
부평도서관에서 주안도서관 독서문화과장으로 부임한 노경환 과장입니다.
연수도서관에서 주안도서관 정보자료과장으로 부임한 이홍순 과장입니다.
시교육청에서 주안도서관 관리과장으로 부임한 강경은 과장입니다.
북구도서관에서 서구도서관 독서문화과장으로 부임한 김희권 과장입니다.
시교육청에서 서구도서관 관리과장으로 부임한 윤영진 과장입니다.
주안도서관에서 계양도서관 정보자료과장으로 부임한 우민숙 과장입니다.
계양도서관에서 연수도서관 정보자료과장으로 부임한 이영배 과장입니다.
시교육청에서 연수도서관 관리과장으로 부임한 정미연 과장입니다
(간부인사)
이상으로 인사발령에 따른 간부공무원 소개를 마치고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는 일반현황,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으로 8개 도서관을 종합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현황입니다.
도서관의 지방공무원 정원은 총 208명이며 현원은 200명입니다.
보유 자료는 도서 203만 2416권, 비도서 18만 5414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해 공공도서관 이용자 수는 연인원 557만 8000여명으로 1일 평균 1만 9500여명이 도서관을 이용하였습니다.
2019년도 도서관 예산은 도서구입비 15억 5000만원, 기관운영비 78억 7000만원 등 총 94억 2000만원입니다.
다음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입니다.
도서관 운영과 관련하여 처리요구 6건, 건의 11건을 지적해 주셨습니다.
이 중 8개 공공도서관 공통사항이 13건, 개별도서관 지적사항이 4건으로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지적하신 사항들은 조속히 조치하여 이용자 편의를 증진하고 인천의 독서문화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첫째, 독서문화진흥사업 강화입니다.
영ㆍ유아에서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 주기별로 필요한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키우는 독서문화진흥사업을 전개하겠습니다.
공공도서관간 상호대차서비스를 추진하여 이용자 편익을 증진하고 3ㆍ1운동 100주년 등 계기별 문화행사와 연계해 이용자 관심을 확산하는 독서문화진흥사업을 통하여 책으로 소통하는 독서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학교도서관 담당자 및 학부모 명예사서 연수를 실시하고 맞춤형 독서프로그램 운영과 학교도서관 무료택배서비스를 확대 운영하여 어린이, 청소년의 미래인재역량 육성을 위한 학교도서관 활성화 지원에 힘쓰겠습니다.
둘째, 평생교육운영입니다.
맞춤형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겠습니다.
꿈과 끼를 키우는 자유학년제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의 진로탐색 및 창의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예술 공연과 테마가 있는 전시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향상시키고 평생학습 인적자원을 활용한 교육기부 활성화에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하여 지식정보환경 격차해소에 노력하겠습니다.
점자도서와 큰활자도서, 다문화도서 등 취약계층을 위한 자료구입을 확대하고 도서 무료 택배서비스, 지역아동센터와 도서지역으로 찾아가는 도서관 및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취약계층을 배려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식정보 취득 및 학습기회에서 소외되는 계층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넷째, 소통하고 공감하는 도서관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공공도서관 통합홈페이지를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정보이용 욕구 변화에 대응한 이용자 중심의 지식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마트사회에 부응하는 도서관 서비스 환경개선으로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도서관별 특색사업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57쪽 북구도서관의 금빛평생교육봉사단 운영입니다.
퇴직자의 전문지식을 평생교육자원으로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금빛평생교육봉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봉사단의 내실화를 위해 재교육 및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교, 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유의미한 교육기부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299쪽 중앙도서관의 소통으로 하나 되는 다문화자료실 운영입니다.
중국 등 25개국의 다문화자료를 확충하여 다국어 정보서비스의 철저를 기하고 다문화가정 무료택배 도서대출 서비스도 활성화하겠습니다.
또한 이주 외국인 다문화강사를 위촉하여 다문화체험교실을 활발히 운영하며 공모사업인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과 찾아가는 다문화동화교실 등 상호문화이해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습니다.
342쪽 부평도서관의 특허정보자료실 운영입니다.
학생들의 발명마인드 육성을 위하여 에디슨 발명특허교실, 창의수학교실 등 초ㆍ중ㆍ고등학생의 발명교육을 확대하고 가족 발명행사를 운영하여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융합형 미래인재양성에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하이스쿨 발명특허출원, 변리사 카운슬링 등의 교육과 상담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발명특허창출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389쪽 주안도서관의 시니어 아카데미 운영입니다.
특색사업으로 운영해온 실버학당을 시니어 아카데미로 사업명을 변경하여 중년 이후의 삶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각종 정보자료 제공 및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여 여가 시간과 사회 활동을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건강, 금연, 자산관리, 여행 등을 테마로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하여 시니어 세대의 직업 역량 및 사회변화 적응력을 키워가도록 지원하겠습니다.
433쪽 화도진도서관의 향토ㆍ개항문화자료관과 시각장애인실 운영입니다.
초등학교 사회과 교과연계 수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1일 향토교실을 운영하고 향토사진 순회 전시, 인천학 시민강좌, 인천자료 전시회 등을 개최하여 내고장 인천을 알리는데 적극 노력하고 독서 장애 극복을 위한 대면낭독 프로그램 및 장애인식 개선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하여 시각장애인의 독서능력 향상에 노력하겠습니다.
475쪽 서구도서관의 청소년 모두 꿈터 운영입니다.
청소년의 꿈이 있는 미래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자료 제공과 인문학 토론마당, 독서릴레이, 인문학 북 콘서트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청소년의 잠재된 끼와 재능을 발굴하여 지역사회 참여로 연결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플러스 운영에 힘쓰겠습니다.
또한 자유학년 오딧세이 사업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515쪽 계양도서관의 환경ㆍ동화구연 체험학습관 운영입니다.
체험과 학습이 어우러지는 환경사랑학습관은 지렁이 음식물처리 실천단 양성 및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환경 보호를 생활화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가상공간을 배경으로 동화 속 주인공을 체험하는 동화구연체험관은 다양한 콘텐츠로 유아 및 어린이의 즐거운 책읽기를 이끌어 독서 생활화에 기여하겠습니다.
561쪽 연수도서관의 맞춤형 독서교육 운영입니다.
책 읽는 마을 조성을 위해 1학급 1책 읽기, 독서체험 프로그램, 한 책 이어 읽기, 온 마을 책 축제를 운영하고 지식배려계층의 독서지원 프로그램 나눔교실을 확대 운영하겠습니다.
2019년도 전 학교 학교도서관 전담인력 배치에 따라 내실 있는 학교도서관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담당자 연수 및 방문지도 등을 실시하고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강래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
저를 비롯한 도서관 전 직원은 시민의 지적 욕구와 정보 수요에 신속하게 대처하여 인천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공공도서관에 대한 많은 관심과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2019년도 공공도서관의 주요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지도와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2019년도 공공도서관의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공공도서관 주요업무보고서
윤예원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위원님들의 질의순서입니다.
질의에 앞서 미리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자료요구가 없으시면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 관장님들 이하 모든 직원분들께 먼저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2019년 기해년 또 한해 맞이해서 개인적으로 공공도서관을 방문을 해봤습니다.
이게 공공도서관은 비수기가 없는 것 같아요. 다른 직속 기관은 겨울에 그 다음해를 맞이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준비들을 하는 부분들을 보았는데 공공도서관은 봄, 여름, 가을, 겨울 비수기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더불어 우리 직원들의 휴무 현황이나 이런 직무에 대한 부분도 살펴보니까 다른 기관도 마찬가지지만 공공도서관은 평일 날 쉴 수밖에 없는 그런 환경들 또 더욱더 평일 날 휴무임에도 불구하고 휴무에 또 진행해야 될 작업들을 진행하는 모습들을 보고 그런 업무를 보면서 본위원이 많은 것을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아무쪼록 2019년도 한해도 우리 공공 8개 도서관 잘 운영에 대해서 부탁 당부드리고요, 운영에 대한.
몇 가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페이지 232페이지 보면 북구도서관장님, 대표적으로 여쭤볼게요. 다들 공통사안일 것 같아서.
시설물 순찰 강화를 통하여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한다고 사업개요에 나와 있습니다.
순찰은 누가 하나요?
저희 북구도서관 같은 경우는 그렇습니다.
도서관이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곳이고 또 사람들이 많지 않은 그런 공간에서 무슨 일이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저희 같은 경우는 저희 직원들이 수시로 돌아보고 순찰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직원이라 그러면 북구도서관에는 전기라든지 난방을 담당하는 직원도 있거든요, 시설물 관리를 담당하는 직원도 있고.
그래서 업무 여건에 따라서 수시로 그렇게 순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면 기능이나 기술직분들이 순환을 하신다는 말씀인 거죠?
네, 그렇습니다.
그러면 이런 시설물 순찰에 대한 일지가 따로 있나요?
그 일지를 매일 매일 관리하는 일지는 없고요. 한 달에 한 번씩 매월 4일 날이 안전점검의 날입니다.
그때는 건물이라든지 소방, 전기 이런 부분을 다 점검을 하고 거기에는 점검기록을 남깁니다, 한 달에 한번.
아무쪼록 이런 안전사고에 대한 부분은 사고가 났을 때에는 분명히 책임이 전가가 됩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불가피한 부분이 있을 수도 있어요. 자연재해나 특히 8개 도서관을 보면 북구가 28년, 중앙 36년, 부평 37년, 주안 29년, 화도진 31년, 서구 28년, 계양ㆍ연수만 한 15년 됐습니다. 최하가 15년 이상 된 거예요.
그런 부분이라면 언제, 어느 때라도 사고의 우려는 충분히, 이거 너무 노후 된 거잖아요.
재건축이라는 부분이 통상적으로 건축법으로 나와 있겠지만 몇 년이 공시되어 있을 텐데 공공도서관은 몇 년이죠, 다시 지을 수 있는 게?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몇 년이라고 정해져 있는 건 없고요.
없지요?
등급을 매겨서 등급이 D등급 나온다 하게 되면 전문안전진단을 거쳐서 또 위원회 소집해서 거기서 결정이 됩니다.
그래서 특정하게 몇 년이다 이렇게 얘기할 수는 없습니다.
이런 게 굉장히 모순인 것 같습니다.
이 건축이라는 것은 공공도서관은 건축물이 아닌가요, 건축물이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파트는 20년, 30년 되면 재건축 대상으로 돼서 심의를 하고 재건축을 하는 이유가 있을 텐데 지금 37년 된 데는 많이 오래됐습니다. 여기 나가봤어요. 그렇죠, 관장님?
37년 된 거 치고는 굉장히 관리를 잘 해놓으셨고 6개월 만에 처음 직속기관 방문 중에 공공도서관이 처음이라 너무 송구스럽기는 했지만 정말 37년 치고는 사실 방음벽 때문에 나가보긴 했는데, 방음벽도 굉장히 튼튼히 지어놨더라고요. 그거 허물려고 그래도 어마어마한 힘이 들어갈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본위원이 거기 다녀오면서 많이 숙연해졌는데 이런 부분들이 우리 관장님도, 관장님 이하 모든 직원분들이 노후 된, 오래된 시설을 관리ㆍ감독하면서 그리고 서두에 말씀드렸다시피 사계절 동안 비수기가 없는 이런 기관을 관리하면서 많은 애로사항이 있을 거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안전사고에 대한 부분은 8개 다 일지를 충분히 잘 남겨 놓으시고 조금이라도 안전에 대한 부분이 발견이 된다면 전체적인 안전점검을 받는 부분도 나쁘지 않다고 보고 있고요.
일반시민들은 이렇게 오래됐는지 사실 피부로 와 닿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부평 37년 됐다 그러면 깜짝 놀랄 거예요.
그만큼 화장실이라든지 버스로 만든 리모델링이라든지 아주 참신하고 시민들로 하여금 도서관의 문화가 조금씩 바뀌고 있구나라는 걸 많이 느낄 부분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안전사고예방에 대해서는 일지 분명히 잘 기재를 해 주시고요.
그리고 공공도서관 8개 연수, 계양도 15년이면 짧은 거는 아니에요. 그런데 30여년된 부분들 이런 부분들은 노후시설 개선이 꼭 필요한 부분은 가감 없이 예산을 떠나서 예산 생각하면 아무 일도 못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일단 예산을 떠나서 꼭 필요성이 있다면 피력을 해 주시고, 집행부 본청에 피력을 해 주시고 저희 교육위원회에도 내용을 전달을 해 주시길 바랍니다.
페이지 237페이지 보시면 직무만족도 향상을 위한 워크숍 개최가 있습니다.
이것도…….
북구도서관장 윤예원입니다.
북구도서관 관장님께 대표적으로, 이것도 공통사항인 것 같아요. 매년 워크숍을 가지시는 걸로 보이고요.
여기에 보면 워크숍에 대한 개최 의미가 어떤 거죠?
그러니까 워크숍은 우리 교육청 소속 8개 도서관의 어떤 소통의 장 그리고 도서관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이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2018년도에는 제주도에서 개최를 했고요. 2018년도에는 실무자 중심으로, 6급 이하 직원들이 참여해서 실무자 중심으로 개최를 했습니다.
그러면 직무만족도에 대한 부분은 우리 직원들의 직무를 뜻하는 부분이죠?
네, 그렇습니다.
그렇죠?
이러한 내용이 나온 부분이 있나요?
직무에 대한 만족도에 대한 부분은 앞으로 개선될 수 있는 방향을 얘기한 부분도 있을 테고 또 좋은 부분은 부응할 수 있게끔 얘기한 부분도 있을 테고 이 내용이 좀 나와 있나요, 도서관별로?
지난번에 워크숍을 통해서 논의됐던 사항은 각 도서관에 통보가 됐고요.
이렇게 꼭 직무만족도보다는 도서관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면서 하위직 직원들이 직무만족도 향상을 기할 수 있는 방안이 뭐이겠느냐?
그런 내용을 담아서 토론하겠다는 겁니다.
2018년도까지는 도서관 업무발전을 위한 방향에서 토론이 이루어졌던 사항이고요.
’19년도에는 직무만족도까지 포함해서 워크숍을 개최하겠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2019년도 본 연도에는 직무만족도 향상에 대한 부분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본위원이 질의를 드린 부분인데요.
직원들의 업무, 복지관련 여러 가지 직원들 직무에 대한 부분을 충분히 의견을 수렴하고 그리고 그 의견 수렴한 것을 정확히 기재 참고하여서 진행될 수 있도록 진행을 꼭 해 주시길 바라고요.
가급적 워크숍은 1/4분기에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타당성이 있어 보입니다.
뭐 이건 집행부에서 다 진행되는 부분이라 위원회에서 어떻게 하라마라 진행할 수 있는 부분의 업무적인 이야기 하는 건 타당하지 않다고 볼 수는 있지만 위원회에서 볼 때 1/4분기에 이런 부분을 충분히 파악을 해서 올 한해에 직무에 대한 부분을 잘, 사실은 올 연말에 하는 게 맞죠.
한해를 마감하면서 내년도에 대한 한해 아쉬웠던 직무를 서로 의논하고 그리고 당해 연도께 차기년도 가서 좀 더 나아진 앞으로 개선되기 위한 부분의 워크숍이라고 보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도 잘 기재하셔 가지고 분명히 행감 때나 이럴 때 질의를 할 수 있는 요지가 충분히 있습니다.
잘 준비해서 진행을 해 주셨으면 하는…….
위원님, 이 부분이 지난번에 행정사무감사 때에 최대한 서비스 할 수 있도록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서 노력해 달라 이런 말씀이 있으셔 가지고 사실 저희 도서관 발전 워크숍을 개최하면서 직원 만족도 향상에 대한 부분도 포함해서 하겠다, 2019년도에는. 그래서 이렇게 계획을 한 거고요.
그 개최시기는 8개 도서관의 업무상황을 고려해서 논의를 해 보겠습니다.
이게 도서관이 보면 다른 직속기관도 마찬가지입니다.
시민들에 대한 서비스 우선돼야 됩니다. 그거 맞는 상황인데 내 자신이 힘든 상황에서 서비스는 있을 수가 없어요. 그거는 불문율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직원들의 직무나 이런 복지에 대한 부분들 아주 조그마한 것까지 잘 우리 관장님들이 보시고 큰 사람으로서 역할을 꼭 좀 할 수 있게끔 해야 서비스 개선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본위원이 행감 때인가 언제 말씀드린 것 같은데 중앙도서관장님께 질의드린 거 같아요, 그렇죠?
양승옥입니다.
흡연에 대한 부분?
그걸 또 우리 관장님께서 놓치지 않고 잘 정리를 해서 얼마 전에 가지고 오셔서 일단 감사드리고요.
사실 나가지 않고 얘기한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다시 한 번 송구스럽고, 나가서 직접 바라본 부분은 이 행정기관의 업무관할이 있더라고요.
제가 그런 부분을 조금 더 심사숙고해서 말씀을 드리자면 도서관내에 대한 흡연조치 사항만 잘 진행하면 될 것 같습니다.
밖에까지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 밖에 대한 부분은 시청, 구청 관할이고 또 행정 관할 소속이 따로 있기 때문에.
부평도서관 가니까 정말 밖에 나가서 저기 옆에서 피는데도 굉장히 죄지은 것처럼 피시더라고요.
그런 시대가 왔는데 아무쪼록 그런 흡연에 대한 부분은 제가 부스를 마련한다든지 여러 가지 부분이 장단점이 다 있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아무쪼록 도서관내에 대한 청결에 대해서만 잘 당부를 한번 다시 드리겠습니다.
그 외에는 밖에 것까지 하는 것은 저희 관할이 아닌 것 같아요.
그렇죠?
참고해서 잘 이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저는 이렇게 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서정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김성수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우리 서정호 위원님께서 앞에 인사하셨으니까 저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말로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잘 하실 거라고 생각하고 있고 궁금한 거 몇 가지만 제가 준비를 해 봤는데요.
’18년도 운영일수가 다 다르더라고요.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 건지?
북구 같은 경우에는 297일로 되어 있고 중앙 294일, 주안은 243일, 화도진 294일 이 차이가 이렇게 많이 나는 이유가 뭐죠?
운영한 것만 나온 거잖아요, 운영일수라고 되어 있으니까.
네, 그렇습니다.
시설물 개선이라든지 그런 부분 때문에 운영하기 어려워서 공사가 있다든지 그러면 장기간 휴관을 하는 경우도 있고요.
그리고 도서관에 따라서 장서점검을 하기 위해서 3일에서 많게는 1주일 정도 이렇게 휴실이나 휴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도서관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보면 계양 같은 경우는 299일을 문을 열었고, 제일 적게 연 데가 주안이 243일, 서구가 246일이거든요.
그러면 공사를 하면 문을 닫고 하는 거예요, 전체를 닫고요?
그렇죠.
이 소음이 발생한다든지 그런 공사는 이용자들이 있는 데서 할 수가 없죠. 또 위험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따를 수 있기 때문에요.
그래서 공사가 시행될 때는 휴관을 합니다.
그래서 차이가 50일 정도 차이가 나니까 그것 때문에 제가 왜 이렇게 많이 차이 나는지?
그건 시설물 공사 때문에 그런 거 같습니다, 50일 정도 차이나는 것은.
그런 것은 주변에서 불편한 사항들도 있고 공지라든가 이런 거는 잘 하고 있는 거죠?
휴관할 때는 사전에 충분히 공지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민원에 많이 시달리죠.
그리고 연수도서관을 보면 557페이지 보면 다른 거는 제가 얼추 다 맞춰봤는데 집행액이 달라요.
6200만원 정도 지출이 된다고 되어 있는데 계산해 보니까 6200으로 안 맞췄더라고요.
차이가 왜, 다른 데는 얼추 다 맞는데, 557페이지 보면 집행 예산계획이 있잖아요?
계획 보면 다른 곳은 얼추 다 맞는데 여기는 천 얼마가 차이가 나는데 뭐 잘못 적은 건지? 왜 차이가 나는지?
다른 데는 반올림하고 하니까 맞춰서 적은 데가 있는데 여기는 금액이 차이가 많이 나서.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예산금액이 6200으로 되어 있는데 6328만원으로 되어 있어요, 옆에 사용하겠다고 적은 금액이 차이가 나요.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 건지 한번 봐 주세요.
계산을 잘못한 거 같은데 제가 확인해 보겠습니다.
계산이 잘못된 거죠.
그러니까 뭐가 더 들어가 있어요. 그러다 나중에 또 예산 안 맞으면 어떻게 하려고 맞춰는 놓아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 다른 데는 얼추 다 조금씩은 차이가 나기는 하지만 그래도 반올림하거나 했던 걸로는 예산이 되는데 이게 조금 차이가 나서 제가 말씀드렸던 거고요.
그리고 여기 도서관별로 해 가지고 상받으신 게 있어요.
그런데 안 받은 데가 있으면 아, 다른 곳이 잘해서 받았나 보다 하는 생각이 들 텐데 한 5개씩은 거의 다 받으셨더라고요. 도서관별로.
그런데 내용은 조금씩 다르더라고요.
상 열심히 하셔서 받은 거잖아요, 그렇죠, 전체적으로.
제가 이렇게 보면 문화체육부장관상 수상, 최우수기관수상, 우수기관 교육부장관상 수상 돼 있는데 이게 몇 군데만 돼 있으면 이쪽이 잘해서 받았나 보다 할 텐데 전체적으로 보니까 얼추 다 받으셨어요.
그래서 이거는 제가 볼 때는 나눠서 해서 드리는 거예요, 아니면 진짜로 평가해서 주는 거예요?
그런데 상을 보니까 내용은 다 다르더라고요.
문화관광부장관상 같은 경우는 문화관광부의 시상계획을 시행하면 저희가 거기에 맞는 자료를 제출해서 받는 겁니다.
문화장관상이면 저희 도서관이 많이 받은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이게 전국적으로 평가해서 받는 상으로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래서 여기 보면 다른 곳도 마찬가지에요. 다른 곳도 다들 받으신 게 우수도서관상도 받았고, 한국도서관상도 받으셨고 전체적으로 많이 받는 것을 보니까 어떤 사업 한 거에 대한 것을 올려서 받으신 것들이죠, 다.
한국도서관상 수상 이런 우수상 많아요. 전체적으로 다 많이 받으셔 가지고, 운영평가우수상, 한국도서관상 단체상 수상 여기는 화도진 같은 경우는 장애인 쪽 관련해서 우수사례 장려상도 받으셨고, 한국도서관상 단체수상 이런 것들 열심히 하셔서 받은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체적으로 너무 다 상을 받으셔 가지고 열심히 한 거를 채점해서 다 주는 거죠, 이런 것들?
그렇습니다.
아무튼 전체적으로 잘 되어 있어서 열심히 한 거 같고요.
올 ’19년 한 해 저희들이 통과해서 예산이라든가 이런 것들도 다 있겠지만 잘 운영해서 잘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올해부터는 작년에 제가 본위원의 마음은 작년 같은 경우는 통과됐던 것들 우리가 이번에 ’19년도부터는 그래도 자세히 봐야 되겠다.
하나하나 뭐가 됐든 꼼꼼하게 봐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슨 공사라든가 사업이라든가 이런 것들 꼼꼼하게 잘 챙겨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저희들도 잘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김성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오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오상 위원입니다.
2018년도 수고 많으셨다는 감사의 말씀드리고요. 2019년도에도 300만 인천시민을 위해서 애 많이 써주실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는 2가지 정도 행감에서 지적사항 그러니까 건의사항으로 있었던 제가 북구도서관장님한테 여쭈어 본 거 같아요.
궁금해서 더 여쭈어 보겠는데요.
지금 공동보존서고 있잖아요. 2022년도에 검단지역에 설립할 계획이다. 그때 그렇게 말씀하셨고, 그때 11월 달에 행감할 때 제가 말씀드린 거 같은데 그때 TF팀이 인천시하고 교육청하고 해서 TF팀이 꾸려져서 그때 당시 3차례의 TF회의가 열렸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지금 3개월 지난 거 같아요.
그래서 그간 추진한 사항이 진척이 된 게 있는지 한번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보존도서관은 그 이후에 행정적으로 더 진행된 부분은 없는 거 같습니다.
한 차례도 없다고요?
네, 없고요.
그런데 저희가 사에 문의해 본 바로는 계획대로 그렇게 추진할 계획을 갖고 있고 2019년도에는 행정적인 타당성 검토라든지 그런 행정적인 절차를 밟아갈 계획이다. 그 정도로만 제가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조금 저는 궁금한 게 지금 공동보존서고가 우리 인천시 산하하고 교육청 산하 도서관에 있는 도서를 수장하는 게 맞아요?
공동으로 지금 사용하려고 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 거예요?
그리고 인천시하고 우리 교육청 예산이 같이 투입이 매칭으로 들어가는 건가요?
지금 도서관법에 보면 각 시ㆍ도에는 대표도서관을 두게 돼 있고요. 그 대표도서관 임무 중에 그런 부분이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각 도서관별로 수장고라든지 이런 것들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이 되니까 그 대표도서관에서 그런 도서 보존에 대한 그런 임무를 대표도서관에 부여했다. 이렇게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이 사업이 2022년도에 완료계획이라고 하는데 우리 인천시에서 의지가 없는 건지 저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지금 3개월 동안 TF팀이 꾸려져서 그 동안 한 차례도 회의를 하지 않았다고 하시는데 이게 도대체 이 사업을 진행을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관장님?
제가 최근에 시에 문의해 본 바로는…….
그러니까 주가 되는 게 시에서 주관을 하는 거예요?
네, 그렇습니다.
그건 알겠는데 그러면 주가 되는 게 시이고 우리 지금 사실 도서관별로 인천시도 마찬가지이고 산하에 있는 것도 마찬가지이고 우리 교육청 산하에 있는 도서관도 마찬가지이지만 지금 굉장히 수장률이 높아서 그 부대시설에 책을 쌓아놓고 식당이나 매점이나 컴퓨터실이나 이런 데 쌓아놓고 있는 현실인데 그게 굳이 우리 교육청 산하에 있는 도서관만의 일은 아니고 지금 보니까 미추홀도서관 쪽에서 건의가 들어와서 제가 보기에는 이 사업이 시작된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인천시에서 너무 소극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우리는 너무 시 정책에 따라가서 소극적인 자세로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 지금 교육청 산하에 있는 도서관의 현실이잖아요.
그러면 이거를 TF팀에서 어찌됐건 시에서 지금 주관을 한다고 하니까 더 길게 드릴 말씀은 없지만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서 한번 여쭈어 보는데 혹시 3개월이 지나서 어떻게 진척이 돼 가나 말씀을 드려 봤는데 이거는 시에다가 한번 여쭈어 봐야 될 것 같은데요.
이 대표도서관이 미추홀도서관입니다, 인천광역시 전체를 놓고 보면.
대표도서관이 미추홀도서관이기 때문에 미추홀도서관에 보존도서관을 보유하고 있어야 되는 책무가 있기 때문에 미추홀도서관에서는 또 시에다가 자꾸 요구를 하는 겁니다.
그런데 시에서도 보존도서관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고 그래서 그런 TF팀도 구성해서 운영을 해 온 건데 최근에는 TF팀을 개최하거나 그런 적은 없고 보니까 TF팀에서의 하는 일은 거의 마감이 되지 않았나 시의 생각은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거기 정말 검단이라든지 그쪽의 도서관을 설립하는 것이 맞는지 이런 구체적인 타당성 검토부터 그쪽에다 추진하려고 하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으면서도 그런 절차를 2019년도에 밟아가겠다.
지금 그렇게 시에서 계획을 갖고 있고요.
그런데 또 저희도 한편으로 보면 지금 수장률이 높아서 책 보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대표도서관의 책무라고 해서 우리가 미추홀도서관만 보고는 있을 수 없다.
그래서 저희도 나름대로 도서관내의 공간을 찾아서 서고로 바꿀 수 있는 부분은 바꾸어 나가고 있고 그리고 교육청 차원에서의 보존도서관을 건립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고요.
그래서 지금 교육청 내에 가지고 있는 시설물 중에서 우리가 도서 보존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은 없을까?
지금 그런 부분을 저희가 찾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만약에 학교시설이라든지 이런 도서관 이외의 시설이 교육청 소속 기관에 그러한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그런 관계기관과 협의해서 그렇게라도 보존서고를 확보해야 되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을 가지고 검토하고 있습니다.
우리 관장님 말씀으로는 다각도로 지금 그거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시려고 하는 그런 애쓰시는 모습이 보이는데 어찌됐건 그거는 단기간의 처방인 거 같고요.
어찌됐건 시에서 이렇게 추진한다고 했으면 한번 저는 구체적인 플랜이 없어 보여요.
제가 따로 시에다가 자료요청을 하든 5분 발언을 하던 제가 여쭈어 보겠는데, 시정질의를 하던.
그런데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 거 같아요.
왜 그러냐 하면 늘 우리가 지금 도서관별로 중요한 게 많은 시민들이 여러 가지 책을 접할 수 있는 어떤 책에 대한 장서수 확보가 부족하다 해서 그거에 대한 플랜이 뭐냐, 예산을 세웠느냐 그래놓고 그런 좋은 책들이 잘 보관이 안 되고 그거에 대한 정리도 잘 안 되고 이렇다면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그래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고요.
그 구체적인 거에 대해서는 제가 인천시에다 한번 질의를 해 보겠습니다.
그건 이대로 마치고요.
두 번째 아까 제가 중요한 게 장서수가 도서관별로 굉장히 중요하다고 봐요.
여러 가지 요즘에는 디지털화돼서 여러 가지 있지만 그래도 우리가 이런 어떤 지면으로 보는 책에 대한 이런 부분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예산도 있고 지금 보면 시에서 우리 교육청 도서관에서는 다른 우리가 예산을 세워서 장서를 구입하는 거하고 그 다음에 각종 기관이 있잖아요.
인천시의 여러 가지 기관에서 기증을 받는 이렇게 해서 확보하는 2가지가 있는 거 같아요.
그런데 지금 예산에 관련된 거는 이미 저희가 아는 내용이고 이런 각종 기관의 협조를 받아서 기증도서가 많이 확충이 되나요?
작년이나 재작년의 추이를 보면 어때요. 이런 게 기증이 많이 되나요, 관장님?
저희 도서관을 볼 때는…….
이렇게 한번 설명해 주시면 좋겠어요.
우리 예산 대 기관에서 기증하는 어떤 퍼센티지가 몇 대 몇 정도 돼요?
그 퍼센티지로 보면 상당히 낮습니다.
한 10%도 안 되죠?
10% 안 됩니다.
그렇죠?
네, 안 되는데 저희가 매년 기증을 받고 있는 데는 문화관광체육부에서 지원되는 그런 사업인 거 같아요.
그게 세종도서라고 그래서 매년 수백 권 정도 저희한테 기증을 해 오고요.
그리고 각 공공기관에서 발간하는 발간자료들은 저희가 수납해서 보관ㆍ관리하고 있습니다.
관장님, 유관기관 있잖아요. 일반 대기업이라든지 중소기업이라든지 도서 관련된 기증을 많이 홍보를 하고 두드리면 많이 해 줄 것 같은데 그런 것은 불법인가요? 그렇지는 않죠?
도서관에 대한 기증은 불법은 아닙니다.
그렇죠?
불법은 아니기 때문에 저희가 그런 부분도 관심 가지고 노력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충분히 이게 의미 있는 사업이잖아요.
그러니까 우리가 예산을 세워서 당연히 우리 예산으로 하는 것도 맞지만 어찌됐건 유관기관이나 이런 각종 기관의 협조에 의해서 기증도서를 확충한다고 이렇게 플랜을 짜놓으셨으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홍보를 해서 각 도서관별로 따로 해도 되는 거고 우리 교육청 차원에서 홍보해서 같이 받아서 각 도서관별로 장서를 나누는 것도 좋고,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런 부분을 신경을 써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면서…….
네, 좋으신 말씀입니다.
마치고, 이런 주요업무나 특색사업은 충분히 반복되는 사업이고 업무보고 책자로 갈음해도 될 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상 질문을 마치도록 하겠고요.
2019년도에도 애 많이 써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이오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선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9년 새해입니다.
일단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인사드리고요.
먼저 간단한 거부터 질의드릴게요.
중앙도서관장님.
양승옥입니다.
업무보고서를 보다보니까 290페이지에 ‘도서관발전을 촉진하는 위원회 운영 및 이용실태조사’ 그래서 이 도서관발전이 뭐라고 생각하시는지가 궁금해졌어요, 이걸 보다가요.
도서관발전이 제가 생각하는 나름대로의 발전은 우리 중앙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건축된 지가 꽤 오래돼 있거든요.
그래서 도서관을 질 때는 그 당시의 사회상을 반영을 해서 지어졌고요.
그래서 30여년이 흘러온 정도에서 보면 현대의 사회가 추구하는 도서관의 모습은 무엇일까 이런 부분인데 외국의 사례라든지 다른 선진도서관 최근에 지어진 도서관들을 보면 아, 현재의 시설에 어떤 변화가 필요는 한데 이 도서관이 연중 계속 운영되고 있고 이것을 또 어느 예산을 확보해서 좀 개선을 하려고 하면 쉽지 않은 모습 이런 것들이 있는데요.
이것이 그런 부분에서 앞으로는 고민이 필요한 거 같습니다.
아까도 위원님들 질의에도 이런 것들이 나왔는데 하여튼 도서관은 시민을 상대로 서비스를 하는 기관인데 그 기관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피곤하다든지 이렇게 되면 서비스가 제대로 되겠느냐 이런 부분도 같이 돼 있는 거 같습니다.
결국은 예산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같이 맞물려서 들어가는 건데 이게 사실 제가 보기에는 그런 거 같습니다.
도서관 차원에서 도서관 발전을 도모한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거 같습니다.
아까 전에 이오상 위원님도 말씀하신 거처럼 예를 들어서 보존서고라든지 장서수 확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시교육청이라든지 시청 차원에서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야지 일개 도서관에서 모색하기는 굉장히 어려움이 있다.
또 모색을 한다 하더라도 그 예산확보라든지 이런 것을 확보하려면 결국은 교육청이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애기를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니, 도서관 발전과 도서관 활성화는 다른 거 같은데 위원회 운영이나 이용실태조사 이런 거는 사실 어쩌면 도서관 활성화라는 표현이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거였고, 도서관발전을 질의드렸던 거는 시교육청이나 시청이 알아서 해 주지는 않잖아요?
누군가가 안을 만들어서 이것들이 여론이 형성이 되면서 사실은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관장님들의 생각을 가지고 계셔야 되고 이걸 가지고 여론화를 시키는 과정들 이게 지난번 행감 때도 말씀드렸던 도서선택의 조성이라든가 공공도서관 장기적 비전이라든가 뭐 스웨덴 같은 경우 학습동아리가 사실은 그 사회를 유지하고 있는 기반이 되고 있는 건데 그런 중요한 공간으로서 도서관이 역할을 할 수 있을 텐데 그런 역할들이 사실은 공론화 되는 과정 그런 과정들이…….
저는 이왕 말씀하셨으니까 제 생각을 한번 말씀을 드려 볼게요.
도서관이 지금 현재 공공도서관들이 있고 학교도서관이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학교도서관 중에서 특히 초등학교에 있는 학교도서관 같은 경우를 예를 들어 보면 초등학교 같은 경우에는 학구제로 운영돼서 보통 반경 1㎞를 학구로 하고 있고 물론 학교마다 차이는 있습니다만 그 지역사회하고 재일 매칭하기가 좋은 데가 초등학교의 학교도서관이거든요.
그래서 지금 현재도 그렇고 과거의 학교도서관도 마찬가지인데 그냥 교실 한두 개 터 가지고 만든 게 현재의 학교도서관이거든요.
그래서 미래의 학교도서관 같은 경우를 제가 상상을 해보면 지금 현재 우리 학교에 가보면 1층에는 급식실을 짓고 2∼3층에다 체육관을 짓듯이 미래의 학교도서관도 그 설계 속에 반영을 한번 고민을 해봐야 되지 않느냐?
그래서 지금의 학교도서관보다 미래의 학교도서관이 규모가 더 커진다면 그 지역사회를 흡수할 수가 있지 않겠느냐 저는 막연하게 그런 그림을 그려 보는데 이거는 사실 장기적으로 추진해야 되고 교육청의 의지문제이겠지요.
뭐 그런 차원에서 제가 말씀드려 봤습니다.
저도 학교도서관이 활성화되고 지역사회하고 연계되어져야 된다는 것에는 충분히 공감을 하는데요.
그리고 그게 우선적으로 필요한 조치이고 그래서 말씀하셨다시피 중장기계획이나 이런 부분들이 나와져야 될 것 같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거를 내놓으실 수 있는 분들은 본청에 계신 분들이 아니라 여기에 계신 분들이 사실은 1차적 조치 아닌가 하는 생각 때문에 저는 이런 공론화 되고 토론되는 자리 되게 좋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지난번에 행감할 때도 북구도서관에서 그런 토론회가 사실은 워크숍이라고 말씀을 하셨잖아요.
그래서 여기 행감자료에 보니까 토론회나 이런 부분들을 독서선택의 조성을 위한 추진계획 이런 것도 적어 놓으셨던데 뭐가 달라졌는지 작년과 대비 뭐가 달라졌는지 그래서 올해는 어떤 것들을 할 것인지가 사실은 잘 전달이 안 돼서 이 질문을 대표도서관되시는 북구도서관 관장님께 질문을 더 드려 볼게요, 행감자료에 있는.
왜냐하면 중앙도서관장님 계소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도 오늘의 그 주제가 다가 아니기 때문에요.
234페이지요.
공공도서관협의회에서 이용자 편의를 위한 주민 환경 개선, 독서생태계 구축을 위한 변화에 맞는 과제연구 이거에 추진계획, 실무자협의회하시고 메뉴 다양화하고 작은도서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사업 추진하고 학교도서관 지원사업 추진한다 이런 추진계획을 작성해 주셨던데 혹시 새롭게 진행되는 일이 있나요?
작년까지는 하지 않았다가 올해 새롭게 된다거나 이런 것들이 있나요?
저희 북구도서관 관점에서 보면 학교와 연계된 사업을 많이 하겠다. 학교도서관 지원을 많이 하겠다,
그것이 전년보다 그런 부분에 강화를, 중점을 둬서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게 하루 이틀 회의해서 나올 수 있는 주제들은 아니잖아요?
어떤 정책연구가 되든가 당사자들이 직접 연구 참여자가 돼서 이런 과정을 통해서 어쩌면 나올 수 있을 거고, 현장하고도 수많은 워크숍들을 해야지 나올 수 있을 텐데 이런 계획들은 별도로 안 가지고 계신가요?
실무자협의회 안건이나 이런 게 주로 그런 것들인가요? 어떤 건지를 잘 모르겠어가지고요.
저희가 학교도서관 그리고 공공도서관 담당자들이 함께 하는 워크숍도 개최를 할 계획입니다. 2019년도에 개최를 할 계획인데 그럴 때도 이런 사항들을 포함해서 각 학교나 공공도서관 담당자들이 생각이 어떤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변해가야 될까라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충분히 논의를 하고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토론방식이 회의식이에요 아니면 퍼실리테이터 같은 새로운 토론기법이나 이런 것들이 가미가 되는 형태의 워크숍인가요, 어떤 건가요?
지난 2018년도 같은 경우에는 하나의 주제를 정해서 강사도 초청하고 그렇게 진행하는 워크숍 형태의 협의회를 가졌습니다.
그런데 금년도에도 그런 것을 포함해서 그리고 실제로 학교라든지 공공도서관에서 생태계 변화를 주기 위한 어떠한 문제점이나 발전 방향들이 있는지 그런 부분들도 충분히 의견을 들어보겠습니다.
그러니까 교육정책연구소에서 계속 교육정책이나 연구를 하던데 사실 도서관 관련 정책이나 이런 것은 그 영역 안으로 별로 들어가지를 못하는 것 같아요, 교육청 안에 같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이번에도 어쨌든 교육정책연구소에서도 인천시 교육정책에 대한 정책연구를 하실 텐데 공공도서관의 사회적 역할, 발전 방향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직접적으로 제기를 하셔서 저도 내일 교육과학연구원 업무보고 할 때 그런 요청드릴게요.
그래서 책을 읽는 사회가 되기 위해서 우리가 공통으로 노력해야 되는데 도서관만의 몫은 아닌 것 같거든요, 도서관을 유지하는 게 관장님들의 또 최고의 사명도 아닌 거고.
어떻게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게 할 것인가 이런 부분들을 만들어 내는 것일 텐데 되게 적극적이었으면 좋겠고, 아까 중앙도서관 관장님도 사실 도서관 발전에 대해서 시간만 되면 다 관장님들 생각을 듣고 싶고 똑같은 질문을 본청에 왔을 때도 한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저희한테는 그 정도의 시간이 오늘 허락이 된 게 아니기 때문에 관장님들 같은 경우도 충분히 그런 토론 같은 거 하시고 직원들도 같이 여러 가지 기법을 활용하면 정말 좋은 방안들이 많이 나올 수 있을 것 같거든요.
그래서 올해 계속 워크숍을 해오셨겠지만 조금은 특별하게 주제를 다뤄주셔서 저희 의회에도 제출을 해주시면 의회도 같이 협력해서 도서관이 활성화 될 수 있고 그랬을 때 사실은 일하는 사람들의 자긍심도 생길 수 있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같이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한 가지 더 말씀을 드리면 지금 시교육청 직제개편계획을 보면 3월 1일부터 독서진흥팀이 생길 겁니다.
그러면 아마 시교육청 차원에서도 이 독서문제를 주관할 수 있는 전담부서가 생기는 거죠.
그런 측면으로 본다고 그러면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앞으로 많은 발전이 기대됩니다.
그분들 업무에 학교도서관만 들어가는 건 아닐까요?
현재로서는 독서진흥팀으로 그렇게 명칭이 돼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학교도서관뿐만이 아니라 공공도서관도 포함될 것이고 또 공공도서관에 있는 전문인력들이 앞으로 이런 정책을 추진해 나가는데 많이 참여를 해야 될 겁니다.
독서문화진흥조례도 이번에 아마 제정이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여하튼 책 읽는 사회가 되기 위한 여러 가지 다양한 시도들은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진흥팀도 만들어지고 이런 것 보면.
그래서 같이 만들어 갈 수 있었으면 좋겠고요.
북구도서관 관장님 하나만 더 질의드릴게요.
3ㆍ1운동 100주년 여기서만 봤습니다. 북구도서관에서만.
혹시 어떤 사업 기획하고 계세요?
금년도가 3ㆍ1운동이 100주년이 되는 해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계기를 통해서 3ㆍ1운동과 관련돼 있는 전문가라든지 아니면 도서라든지 작가라든지 이런 분들을 초청해서 강의를 한다든지 해서 3ㆍ1운동과 연계한 그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 그런 계획을 갖고 있는 겁니다.
일본군 위안부 말고 조선여자근로정신대라고 계셨었거든요. 일본으로 끌려가셨던, 10대 때?
설국열차에 노동하듯이 끌려가셨던 분들이 계신데 인천에도 아직 두 분이 살아 계세요.
초등학교 졸업하던 날 끌려가셨다가 졸업장을 못 받으신 게 평생 한이 되신다는 말씀을 몇 년 전에 만났을 때 들었었는데 3ㆍ1운동이라는 역사적 저항 정신도 있지만 실제로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한 그분들의 실제 생활적인 이야기들, 유명한 강사들뿐만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 있으신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것까지도 해서 어쨌든 도서관은 사람책방식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계속 적용을 하고 있으니까 그런 것도 같이 고민을 해 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되게 좋았어요. 3ㆍ1운동 100주년에 대해서 같이 고민한다는 것 자체가 되게 좋았었습니다. 기대가 됩니다.
네, 잘 해보겠습니다.
저는 우선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조선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니, 더 하실 거면 쉬었다 하고요.
그럼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4분 회의중지)
(11시 43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속개를 선포합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안도서관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공지사항에 보면 4월 11일 날 작성한 게 있어요.
거기 보면 휴관기간이 2018년 5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2개월 동안 환경개선을 하겠다 화장실 그 다음에 노후배관, 옥상방수 등을 하겠다고 되어 있어요.
그런데 14일이 딱 됐는데 또 5일간 화장실, 다른 배관 공사를 하겠다 해서 5일간 또 연장을 했더라고요.
갑자기 연장을 하게 된 이유가 뭐죠?
내용은 똑같아요. 내용은 그날도 매일 올라온 게 휴관연장 해가지고 화장실 개선, 노후배관 교체를 두 달 동안 한다고 올렸는데 5일 동안 연장하면서 또 똑같은 내용으로 5일을 했는데 제가 볼 때도 공정이 덜 끝나서 연장을 한 거 같은데요.
네, 그렇습니다.
주안도서관장 안종준입니다.
저희가 5월부터 7월까지 화장실 공사는 시교육청에서 발주해서 했고요. 옥상방수공사는 자체사업으로 해서 같은 기간에 맞춰가지고 공사를 시행을 했습니다.
그런데 시교육청 발주한 화장실 공사가 6군데 1, 2, 3층에 각 2군데씩 해서 남녀 화장실해서 6군데를 하는데 사실 화장실 공사만 할 때 그렇게 공사 규모가 클 거라고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런데 화장실 공사 하나만 해도 전체에 다 먼지가 쌓이고 분진이 발생하고 이런 상황이어 가지고 시교육청에서 준공검사를 하고 난 이후에 저희가 그 상태에서 이용자들을 받을 수 없는 여건이었습니다.
그래서 공사 마무리를 하고 저희가 분진에 대해서 책 소독도 일제히 다 하고 그런 관계로 해서 5일 정도 더 지체됐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그 기간 안에 다 마무리가 됐어야 되는데 연장함으로써 지금 1일 평균 이용자 수가 주안 같은 경우는 1858명이 이용을 한단 말이에요, 평균적으로.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 많은 사람들이 또 5일 동안 이용을 못하게 된 데 있어서 이런 부분들을 잘 체크를 해서 해야 되지 않겠나.
그리고 15일부터 쉬게 됐는데 11일 날 올려놨더라고요.
그러니까 그때쯤에 아, 이게 다 공사가 못 끝나겠다라고 생각이 돼서 공지를 하신 것 같아요.
저희가 시교육청 시설직 공사감독한테 저희가 이런 준비를 해야 되니까 5일 정도 당겨서 공사를 끝내자 해서 계속 요구를 했어요.
그러겠어요, 보니까.
계속 요구를 했는데 결국은 처음에는 그렇게 해 주겠다고 시교육청 담당 공무원하고 계속 협조를 했는데 결국은 공사가 뒤로 오면서 그 준공날짜까지 다 끌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부득불 5일 전에 이런 상태에서는 도저히 이용객들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이 안 됐습니다.
그래서 관장님께서는 전체적으로 다 똑같은 것 같지만 공사하는 분들이 일정을 잘 못 맞출 때가 많아요.
그러면 이용자분들이 피해를 보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고요.
그리고 공지사항 보면 ’18년 9월 14일 날 올라온 게 계속 공지사항으로 올라와있어요.
주안도서관 2018년도 제3차 도서구입 소액수의 견적제출 공고 ’18년 9월 달에 올라온 게 공지가 계속 올라와 있어요.
이게 새로운 공지들이 공지사항에 올라와 있어야 되는데…….
공지사항은 계속 누적돼서 올라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거를 새로운 것들로 하고 또 새로운 걸로 올리고 하면 새로운 것들로 공지를 하면 좋은데 이 옛날 게 지금 9월 달 게 지금까지 계속 공지사항에 있었다는 것은 업그레이드가 안 됐다는 거 아닌가요?
9월 달 게 마지막은 아닐 거 같은데요.
아니, 공지사항을 누르면 공지에 맨 위에 이게 올라와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게 최근 걸로 돼야 되지 않겠냐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공지사항에 딱 들어가면 지금 9월 달 거니까 지금 몇 개월이에요?
거의 5, 6개월 전에 올라왔던 것들이 올라와 있는데 이것들이 다른 공지사항으로 바꿔야 되지 않나, 바꿀 게 없어서 안 바꾼 건지는 모르겠지만 공지사항이니까.
제가 어제 확인을 못해봐서 참 어떻게 말씀을…….
왜냐하면 일반인들이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공지사항을 딱 누르면 맨 위에 뜨는 게 이거는 안 바뀌어요. 안 바뀌고 계속 공지사항을 마지막으로 올렸던 게 계속 떠 있거든요.
그러면 이 공지사항을 밑에 보면 1월 20일 날 올렸던 뭐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사 공개모집.
그게 최근에 올렸던 건데요.
이런 것들이 위에 올라가야 되는데 이게 안 올라갔고, 이런 것들은 그 밑에 달리는 거예요. 그 공지라는 9월 14일 날 올린 것은 맨 위에 대표공지로 떠있고, 그 밑에는 바뀌었는데 이거를 대표공지로 올려버리면 9월 달 게 없어지는 거예요. 이게 딱 올라가고.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제가 챙겨서…….
그래서 이런 것들이 업그레이드 돼야지 만약에 이게 ’18년 9월로 되어 있으면 멈춰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그래서 밑에서는 잘 해서 올리셨는데 그 공지를 바꾸셔야 될 것 같고…….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화도진도서관장님, 자료실 지금 새로 바뀌어 가지고 잘 하고 계시는데 사진이 많이 안 올라와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신경 쓰셔서 홈페이지 관리를 해서 홍보하는 거니까 그 홍보를 잘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 뭐 이번에 19일 날 모르겠어요, 이것을 대비해서 19일 날 그냥 다 같이 쫙 올리신 건지는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마찬가지예요. 19일 전후로 해서 업데이트를 다 하셨더라고요, 전체적으로.
그러니까 미리미리 중간중간 행사 있을 때마다 올려주시면 일반 시민들이 도서관을 가기 전에 다 본단 말이에요.
그리고 부분적으로 이런 사진만 올리는 게 아니고 제 생각은 도서관 공부하는 곳이라든가 전경사진도 올려주시고 이런 분들이 와서 사진을 봤을 때 아, 이 도서관의 전경은 이렇고 그 안에 들어가면 이렇고 이런 것들을 부분적으로 볼 수 있는 이런 행사 사진뿐만이 아니고 그건 잘 되어 있다는 걸 보여 주는 이런 홍보도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말씀드리고, 제가 보면 DVD를 구입을 하시는 것도 굉장히 많지만 제가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컴퓨터실이 있잖아요,
그래서 DVD실을 만들어서 DVD를 구입을 해서 다 보게끔 되어 있는데 컴퓨터실에 그런 자료들을 다운을 받아서 그런 DVD를 보고 싶으면 찾아 들어가서 볼 수 있는 이런 것도 생각을 해봐야 되지 않겠나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전체적으로 보면 교육청이 DVD라는 걸 많이 하더라고요. 여기도 마찬가지고 평생교육원도 DVD를 사용하고 그렇게 하고 있는데 컴퓨터에 다운 받게끔 그 다음에 컴퓨터에서 찾아서 그걸 가지고 돈을 안주고 아니면 월정 얼마를 내면 그런 것들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있는지 한번 찾아보셔서 그렇게 해서 컴퓨터에서 다운 받아놓고 찾아서 볼 수 있게끔, 그러면 그 1장당 1만원짜리, 1만 5000원짜리, 2만원짜리 이런 것 보니까 엄청 많이 사시더라고요. 백 몇 개씩 구입을 하시고 그렇게 하는 것 같은데 그 예산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다 해서 고민을 해 봐야 되겠다는 말씀드리고요.
제가 이렇게 책을 보다 보면 도서대출이 나갔는데 그게 잘 거둬들이지 않고 이런 부분들은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
그러니까 열심히 하겠다 이렇게 되어 있어요. 문자를 주기별로 보내고.
그러니까 문자 보내는 게 아니고 그 도서를 빌려 줬을 때 다시 우리한테 안 오는 게 많다보니까 어떤 방안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제가 저번에도 말씀드렸는데 그냥 문자 보내겠다, 연락하겠다 그렇게 됐는데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그런 사람들한테 어떻게 해서 이게 오게끔 할 건지, 압박도 필요할 것 같고 그리고 만약에 안 되면 우리가 인근에 계신 분이라면 알바생이든 이런 분들이 가서 가져오게 하든 아니면 우편물을 붙여서 보내 주게끔 하든 여러 가지 방안을 찾아봤으면 좋겠다고 전에 말씀 드렸는데 여기에 보면 문자 보내고, 회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만 되어 있는데 올 ’19년도 안에는 뭔가를 찾았으면 좋겠다는 거예요. 그리고 시행을 한번 해봤으면 좋겠다.
안준다고 그냥 몇 개월씩 놔두면 다른 이용자들이 사용을 못하니까 거기에 대한 방안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해봤으면 좋겠어요. 되든 안 되든 아니면 시행이라도 했으면 좋겠다.
바로 찾아가든지 우편물로 보내게 하든지 협박을 해서 보낼 수 있게끔 어떤 역할을 해야 될지를 한번 고민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성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있습니다.
김진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해가 지나고 또 한해가 시작되는 첫 업무보고에서 첫 우리 교육위원과 첫 업무보고 시간을 이렇게 맞이하게 됐네요.
올 ’19년에도 우리 일선에 계신 도서관장님들 비롯한 직원님들이 우리 인천시민들 또 학생들을 위해서 잘 운영을 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또 당부 드리는 바이고요.
뭔가 좀 모자란 것 있으면 같이 소통을 하면서 같이 해결할 수 있도록 그렇게 최선을 다하는 그런 것들이 보여 졌으면 좋겠다.
항상 일이라는 게 열심히 하려고 그래도 잘 안 되는 경우도 있고, 열심히 하다 실수하는 경우도 있고, 잘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그럴 때마다 같이 고민하고 우리 인천 300만 시민들을 위해서 늘상 불철주야 고생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한 가지만 지적을 하겠습니다.
지난번 행정감사에서 각 도서관별로 이용객들 편의시설로 컬러복사기 얘기가 나왔었어요.
그런데 그 복사기는 우리가 사용자가 사용하면서 사용자 부담으로 하는 거죠?
그러면 복사기 업체들이 설치를 하고 사용한 만큼만 돈을 지불하면 되는 건지, 아니면 한 달에 얼마씩 렌털료를 주고 사용자들이 적으면 사용료를 우리가 더 부담을 해야 되는 건지 그런 것도 알아보셨나요?
어떻게 우리 북구도서관, 우리 서구도서관 도서관장님 어디 계셔?
우리 서구도서관장님이 얘기하시는 게 나을 것 같아, 내가 서구출신이니까.
서구도서관장 나영희입니다.
알아보셨어요, 그 컬러복사기에 대해서?
지금 현재 8개 도서관은 프린트 서비스 복사는 이용자부담으로 지금 징수를 하고 있는데 컬러복사…….
하는데 예를 들어서 컬러복사기를 기존에는 흑백복사기만 있다는 거 아닙니까?
그걸 컬러복사기로 바꿨을 때 렌털해 주시는 업자측에서는 한 달에 얼마씩 수입이 돼야 될 거 아니에요?
그랬을 때 사용자가 적었을 때 사용료가 안 나온 부분에 대해서 우리 도서관들이 일부 부담을 해야 되느냐 이걸 물어보는 거거든요.
그거는 업자에서 그냥 부담하는 그 수익은 거기 알아서……,
설치 업자가?
그러면 우리 도서관이나 이런 데서는 손해 보는 것은 없네요? 금전적으로 예산이나 이런 것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은 없네요?
네, 없습니다.
그러면 지난번에 행정감사 때도 지적을 했지만 그런 부분들은 우리 사용자들을 위해서 우리가 좀 더 신경을 써서 그분들이 컬러복사도 쓰고 편의시설을 할 수 있는 돈도 안 들어가는 것을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빨리 해줘야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위원님, 29일 날 정보에 의하면 의원발의로 컬러복사조례가 상정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29일 날 상정이 되면 그게 발의가 돼서 저희한테 공포되고 그 이후에 업체랑 계약관계를 맺어서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러니까 그런 것은 우리가 돈 안들이고도 사용자나 이런 분들한테 편의시설을 제공할 수 있는 부분들은 우리가 스스로 찾아서 해줘야 되지 않느냐 이걸 강조하고 싶은 거예요.
꼭 제가 컬러복사기 하나만 짚었지만 그 외의 것도 우리가 이용객들의 불편함과 서비스 차원 또 그분들의 편의시설이 있다고 하면 똑같은 값이면 돈 안 들이고도 할 수 있는 거라면 우리가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은 스스로도 각자 찾아서 할 수 있는지를 점검을 해서 2018년도도 지났고 이제 ’19년 시작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앞으로 구정도 남긴 했지만 새로운 뭔가를 시민들과 이용객들을 위해서 그런 것들을 많이 발굴해서 편의시설 최대한 서비스차원에서 해줬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또 가좌동에 도서관이 지난번에 서구청에서 어린이도서관을 짓겠다고 그래서 간담회를 한번 한 적이 있어요.
그런데 사실은 지금 우리 거기에 도서관이 수요가 부족한 것도 아닌데 하는 문제가 약간 문제의 소지가 되고 있고, 서구청은 서구청 나름대로 계획에 의해서 한다는 건데 그때 우리 도서관이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을 리모델링을 해서 개관을 앞두고 있다고 하는데 그 개관은 어떻게 진행이 되는 거고, 진행한 건지, 어떻게 진행했나요?
저희 서구도서관은 리모델링이라고 해서 같이 화장실공사하고 배관이 28년 됐기 때문에 배관공사를 겸하는 동안에 이용자 편의 위주로 자료실과 기타 여러 가지를 수선 내지는 리모델링 작업을 해서 작업 다 마친 상태에서…….
완료된 상태라는 거죠?
네, 이용자들이 지금 편안하게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계속 운영하고 있다는 이 말씀이네요?
잘 알겠습니다.
어쨌든 첫 업무보고에서 교육청 첫 업무보고인데 우리 각 도서관장님들 첫 대면하게 돼서 반갑고 올 한해도 우리 300만 시민들을 위해서 열심히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여기 우리 교육위원회 위원님들 김강래 위원장님부터 우리 위원님들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으로 또 일선에 계신 여러분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리면서 질의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진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선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점심시간이 된 관계로 짧게 하겠습니다.
주안도서관장님.
주안도서관장 안종준입니다.
384페이지인데요.
소ㆍ확ㆍ행을 위한 인생 인문학하고 워라벨(work life valance)을 위한 쉼표 프로그램, 역량을 지원하는 점프 업 프로그램인데요.
이 워라벨 쉼표 프로그램 이제 시대적 트렌드를 읽으셔 가지고 사업을 기획하셨더라고요.
대상자가 혹시 어떻게 돼요?
저희가 정규프로그램 외에 이런 특별프로그램을 중간 중간에 하기 위해서 2018년 같은 경우에는 헤밍웨이와 함께 하는 프랑스 여행이라든지 간사의 인문학 여행, 사마천 사기와 함게 떠나는 시한여행 이런 구성을 해 가지고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해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을 했습니다.
2019년도에도 이런 사항들을 참고해 가지고 저희가 이런 프로그램을 많이 진행하고자 지금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거는 소ㆍ확ㆍ행을 위한 인생 인문학인가요, 아니면 워라벨 쉼표 프로그램인가요?
사실 소ㆍ확ㆍ행, 워라벨 이런 의미를 담아 가지고 특별히 구분되지는 않고요.
가정의 달이라든지 9월에 독서의 달이라든지 연말 송년특별프로그램에 이런 프로그램을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인문학 강좌일 거 같은데 비예산으로 되어 있고 막 이러니까 384페이지요.
재능기부이신 건지?
작년 같은 경우에 저희가 연금관리공단의 협조를 받아 가지고 비예산으로 운영한 그런 경험이 있어 가지고 그런 외부재원도 유치를 해서 그런 사항을 한번 해보려고 그런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직장인들이 얼마나 참여하는지는 모르겠는데 도서관 프로그램이나 이런 거에 워라벨 같은 경우는 어쨌든 이 명칭을 걸었으면 최대한의 원래의 의미를 살릴 수 있도록 1일 생활균형이 워라벨이잖아요?
그런 거를 살릴 수 있도록 잘 기획을 해 주시면 좋겠어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아주 노력하겠습니다.
서구도서관장님, 454페이지인데요.
지난번 행감 때도 어린이도서에 대한 구입 이렇게 건의를 드렸는데 아동도서 선정을 위한 연구 및 현장조사 그리고 아동도서 선정을 위한 자료심의위원회 혹시 구체적으로 어떤 건가요?
예를 들면 현장조사 어디를 가는지? 어떤 걸 연구하는지?
계획이 있을까요, 세부사업계획이요?
서구도서관장 나영희입니다.
선정을 위한 연구는 기존에 담당자나 각 자료실에서 각 홍보물이나 그 다음에 현장수서라고 그래서 직접 서점을 나가서 직접 책을 보고 선정할 수 있는 그런 노력을 더 열심히 하겠다는 거고요.
저희가 도서를 선정한 후에 자료심의위원회에서 그 도서에 대한 심의를 하거든요.
거기에서 더 심도 있게 그림책에 대한 선정에 대해서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사항입니다.
서점을 가면 어디를 가나요?
주로 큰 서울에 있는 교보를 비롯해서 찾아서 가고 있습니다.
아니, 제가 서점을 가 봐도 사실 어린이도서는 별로 많이 비치가 되어 있지 않거든요, 시내의 큰 서점 같은 경우도 그렇고.
어쨌든 서점이라는 곳이 요즘은 거의 참고서 위주로만 이렇게 가고 이런 게 많다 보니까.
그래서 현장조사나 이런 부분들이 제가 주로 책 검색을 하다보니까 주로 인터넷에서 하게 되는 거예요.
서점에 가서 이렇게 볼 수 있는 책들이 별로 없어서 그래서 현장조사 어떻게 되는 건가 궁금해서 질의를 드렸던 거였고요.
네, 됐습니다.
그리고 화도진도서관장님 같은 항목인데요.
화도진도서관장 박상찬입니다.
처음 뵙겠습니다.
408페이지인데요.
보면 추천도서, 우수도서 구입 이렇게 적어놓으셨어요, 어린이도서 구입을 위해서.
이거는 어디에 근거한 추천도서, 우수도서인건가요?
우수도서는 출판사나 이렇게 언론에서 제공한 자료를 가지고 하고 있고요.
추천도서는 우리 직원들이 이러한 책은 이용자들이 읽었으면 좋겠다는 것을 추천해 가지고 전시하는 그런 내용입니다.
부평도서관인가 거기는 보니까 출판저널 학교도서관저널에 도서목록 같은 것들이 나오니까 정보 같은 것들이 많이 나오잖아요, 도서관 관련된.
그렇게 적어놓으셨던데 다른 도서관들 같은 경우는 그냥 희망도서, 추천도서 이렇게 적으셨더라고요. 이 행감 자료 지적 및 건의사항 보니까.
그래서 우수도서가 뭔지를 사실 이것도 토론이 필요한 부분들인 거 같아서.
그래서 이렇게 딱 봤을 때는 제가 한 15년 전 칼테콧상 수상 아동문학 같은 경우는 그런 상을 되게 중요하게 여기고 그런 것을 추천도서로도 많이 사용하기도 하고 그랬는데 이런 근거들이 무엇으로 잡을까 하는 게 궁금해서 질의를 드렸던 거였고요.
한편으로 조금 제안을 드리자면 사실 예전에 필독도서라는 말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 말이 없어진 거 같아요.
그렇죠?
없어진 거고 추천도서, 권장도서, 우수도서 어떤 말이 가장 좋은 말일까를 고민을 모아주셔서 좋은 말을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거든요.
우수도서 이게 어떤 느낌일까? 우리가 어떤 걸 조장하고 있는 걸까?
이런 게 잠깐 고민이 들어서요. 우수도서보다는 추천도서, 권장도서 어떤 말이 더 좋은 말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는데 그런 고민이 들어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가장 도서관에 계신 분들이 전문가이시니까 도서선정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주의 깊게 관심 있게 하실 거라고 믿고 있고요.
어린이도서 활성화를 위해서 이번 1월 4일에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존 버닝햄이 타계를 했잖아요.
그래서 제 담벼락 같은 경우는 보면 사람들이 존 버닝햄을 추모하는 계속 올라갔었거든요, 저 또한 존 버닝햄의 책을 너무 좋아 해 가지고.
그래서 어쩌면 어린이도서관 활성화를 위해서 도서관별로 존 버닝햄 기억전이라든가 그러면 되게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을 거 같아요.
서울에서 앤서니 브라운 전시회 했을 때 일부러 찾아가시는 분들이 되게 많았거든요.
워낙에 유명한 그림책 작가이고 좋아하는 그림책 작가이다 보니까.
그래서 저도 아이가 다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전시회는 찾아다니거든요. 그 시절에 아이와 같이 가기도 하고 이러는데 그런 방식으로 도서관의 문화적인 것들이 세대가 같이 볼 수 있는 전시회 같은 게 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그래서 어느 주기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것들도 기획을 하시면 좀 같이 풍부한 도서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거는 그냥 제안이에요. 올해가 아니면 할 수 없는 말인 거 같아서, 올해 돌아가셨기 때문에. 제안으로 드리고요.
저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조선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지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지훈입니다.
업무보고 하시느라 수고하셨고요.
지난 2018년도의 행정감사 지적사항에 대해서 차질 없이 시행해 주시고 또 2019년도 예산 편성해서 사업하시겠다고 이렇게 올리셨는데 차질 없이 해 주시기 부탁드리고, 우리 도서관 사업들이 보면 시민들에 대한 서비스 차원인데 우리 서정호 위원님 말씀하셨던 시설개선사업 또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실내 공기질 개선사업 이런 거에도 신경 많이 써주시고, 도서관 운영이 궁극적으로 보면 크게 보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을 해서 제공해 주시는 거 그리고 또 시대가 계속 변함에 따라서 흐름에 따른 정보를 주시는 것들 또 하나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것들이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지역사회에서는 특히 학교도서관 그리고 작은도서관 그리고 지역아동센터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셔야 되는데 앞서 우리 중앙도서관장님 학교도서관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물론 일선현장에서 나오는 목소리하고 또 정책을 개발하는 행정의 목소리는 또 틀립니다, 일부.
그래서 우리 중앙도서관장님의 말씀을 계속 듣고 싶은데 학교 작은도서관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물론 학교 과소학급 때문에 학교 교실이 유휴공간이 있어서 보통 하나 내지 두 개 정도를 이렇게 학교도서관으로 하는데 인력지원이 되지 않습니다.
주로 학부모님들의 봉사위주로 하고 있는데 그 학부모님들의 노력에 비하면 역할은 조금 떨어진다 이렇게 늘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앞으로 개선할 방향이 행정에서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는 것을 우리 중앙도서관장님께 제가 조언 한번 듣고 싶습니다.
사실 아까는 이상적인 측면에서 학교도서관의 확대를 제가 말씀드렸는데요.
현실적으로 와서 보면 우선은 시교육청 뭐 교육청이 돈을 받는 곳은 교육부의 교부금하고 시의 전입금을 통해서 사업을 하다보니까 사실 교육부의 중앙에서 들어오는 교부기준이 또 있거든요.
보통교부금과 특별교부금의 교부기준이 있는데 우선 학교도서관에 확장 문제를 얘기하려면 교육부의 사고도 바뀌어야 된다는 측면을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교부기준이 바뀌어야 되기 때문에요.
그리고 지금 현재 각 지방자치단체의 교육자치의 인력부분도 지금 교육부에서 전부 통제를 하고 있습니다.
공무원도 통제를 하고 있고 근로자도 통제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물론 그러다보면 학교도서관이 확장이 되려면 그만큼 인력이 필요하게 되는데 그 인력이 공무원이 돼야 될 것이냐 근로자가 될 것이냐의 문제도 또 상충되고요, 그런 문제도 있고.
어떻든 이 부분이 되려면 어느 인력이 확장되든지 간에 교육부에서 그만큼 지방자치단체에다가 인력을 더 많이 주어야 되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17개 시ㆍ도교육청이 교육부의 어떤 정책으로서 꾸준히 건의를 할 수밖에 없는 사항이 아니겠느냐?
여러 교육청뿐만 아니라 어떤 의회라든지 이런 측면에서 학교도서관 확장이 바람직하다고 생각이 된다면 그런 것들을 통해서 중앙정부에 자꾸 건의를 하면 가능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에 중앙정부의 일선현장 목소리가 결국은 정책으로 반영돼서 지원까지 이루어져야 되거든요.
그런데 그동안 우리 도서관장님들이 이런 문제점들에 대해서 교육청이나 중앙정부에 정책적으로 제안을 한번 해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지금 뭐 아까도 교육청의 구조도 잠깐 얘기가 언급됐는데 지금까지는 중앙정부의 그런 목소리가 전달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앞으로도 마찬가지인데 시교육청의 종사하시는 분들의 생각 자체가 지금 현재 8개 공공도서관에 대한 도서관 정책이 있고 또 초ㆍ중ㆍ고등학교에 있는 학교도서관 정책이 같이 돼 있는 앞으로는 합쳐질 예정인데 이 두 도서관 2개의 트랙에 도서관 정책을 큰 시각에서 하나로 보고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 것인가를 아마 고민을 해야 될 것이라고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교육청에 근무를 할 때는 도서관에 대해서 사실 도서관 업무를 안 하다보니까 관심이 소홀할 수밖에 없었는데 현 도서관에 막상 와서 바라보니까 교육청의 기능도 지금까지의 학교도서관 정책이라든지 공공도서관 정책을 전체를 융합해서 볼 수 있는 시각 또 아까도 말씀드린 거처럼 미래도서관은 어떤 모습이 돼야 될까 거기까지도 고민을 하고 정책을 장기적으로 추진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우리 관장님들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시고요. 일선에서 행정이라든지 아니면 일선에서 바라보는 시각을 우리 시민들, 도서관 이용객들에 대한 시각을 맞추어줘야 돼요.
그래서 그 시각을 맞추어 주실 거를 제가 부탁의 말씀드리고 그리고 요즘 학교연계 또 지역연계 사업이 굉장히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기본이 작은도서관인데 작은도서관이 일부 지자체에서는 지원이 되고 있어요. 그런데 또 일부는 안 되고 있고.
그래서 대표도서관 또 작은도서관 또 학교도서관 그리고 지역아동센터 이런 정보에 대한 소외계층에 대해서 특별히 관심을 많이 기울여야 됩니다.
그래서 그런 제도적인 개선을 위해서는 일선에 계신 우리 도서관장님들께서 많은 시간을 할애를 하셔야 돼요.
그래서 그런 제도개선이 궁극적으로는 우리 정책을 입안하는 이런 교육청이라든지 또 교육부라든지 이런 데에 대해서 정책적으로 개선을 해 주고 또 그 정책적인 부분이 바로 일선 도서관에 지원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화도진도서관장님께 간단한 거 하나 여쭈어 보겠습니다.
화도진 관장 박상찬입니다.
시각장애인실 운영을 하고 계시는데 시각장애인 운영을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인천시 관내는 시각장애인이 1만 3000명 정도 됩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저희가 봉사활동도 하고요. 또 녹음도서 또 점자라벨도서를 제작을 해서 제공도 하고 있습니다.
점자도서를 이렇게 제공을 해 주시는 건가요?
네, 그렇습니다. CD로 만들어서 녹음을 해 가지고.
아, 녹음으로?
다른 도서관들은 어떻게 하고 있나 모르겠네요.
우리 부평도서관장님 어떻게 하고 계시죠, 시각도서 장애인들께?
부평도서관장 김영란입니다.
화도진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시각장애인실이 있기 때문에 점자도서를 녹음하는 그런 시설이 갖추어져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부평도서관의 경우는 점자도서를 구입하지는 않고 있고요.
요즘에 현대도서로 나오는 게 점자라벨도서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점자라벨도서를 구입을 하고 있습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도서관의 정보를 이렇게 지식 정보도 굉장히 격차가 많아요.
요즘 원도심, 신도심에 대한 격차도 있을 뿐만 아니라 또 원도심, 신도심 학교간의 격차들, 교육격차 또 우리 도서관으로 보면 도서정보에 대한 지식격차 아마 있을 거라고 보이는데 이런 지식 정보 격차를 줄이는데 굉장히 역점을 두시고 우리 시민들이 골고루 우리 도서관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또 도서관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그런 홍보라든지 그런 길을 또 그런 기초적인 발판을 마련해 주실 것을 부탁의 말씀드리고요.
올해도 정말로 옛날 도서관이라고 하면 너무 단적이었지만 요즘 도서관은 되게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역사회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임지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면 질의를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도서관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300만 인천시민이 이용하는 지적 자본의 보고입니다.
시민들의 이용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통해 도서관이 배움터이자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보고해 주신 각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면밀히 계획 준비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도서관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더욱더 노력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의사일정 제1항 2019년도 공공도서관 주요업무에 대한 질의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회의진행에 적극 협조해 주신 여러 위원님들 그리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오늘 업무보고 일정을 마치고 제2차 교육위원회는 2019년 1월 24일 목요일 10시에 개의하여 직속기관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토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22분 산회)
접기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이재규
○ 출석공무원
(북구도서관)
관장 윤예원
독서문화과장 박진경
정보자료과장 변혜은
(중앙도서관)
관장 양승옥
독서문화과장 최명남
정보자료과장 조순숙
(부평도서관)
관장 김영란
독서문화과장 윤신숙
정보자료과장 박정희
관리과장 김영진
(주안도서관)
관장 안종준
독서문화과장 노경환
정보자료과장 이홍순
관리과장 강경은
(화도진도서관)
관장 박상찬
(서구도서관)
관장 나영희
독서문화과장 김희권
관리과장 윤영진
(계양도서관)
관장 김영일
정보자료과장 우민숙
(연수도서관)
관장 강영숙
정보자료과장 이영배
관리과장 정미연
○ 속기공무원
천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