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19회 제1차 교육위원회
201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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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내용

○ 2019년도 공공도서관 행정사무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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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교육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1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공공도서관(북구도서관ㆍ중앙도서관ㆍ부평도서관ㆍ주안도서관ㆍ화도진도서관ㆍ서구도서관ㆍ계양도서관ㆍ연수도서관)
일 시 2019년 11월 7일 (목)
장 소 교육위원회실
(10시 00분 감사개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방자치법 제41조 규정에 따라 인천광역시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의 소관 사무에 대한 2019년도 행정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본 행정사무감사는 교육ㆍ학예 사무 전반에 관한 업무계획과 추진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행정의 효율적 운영과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함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피감기관에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증언해야 함은 물론 수감 태도 등에 유의하여 감사에 임해 주시기 바라며 위원님들께서는 행정사무감사가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금일 감사는 증인선서, 간부소개, 주요업무 보고, 질의 및 답변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럼 감사 실시에 앞서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 규정에 따라 거짓 증언을 한 자에 대하여는 고발할 수 있으며 출석 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않거나 증언을 거부한 때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 드리며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행정사무감사 증인에 대한 사전안내문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방법은 8개 공공도서관을 대표하여 북구도서관 나영희 관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증인선서를 낭독하여 주시고 그 외의 증인들께서는 그 자리에서 일어나서 선서 자세를 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나영희 관장님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인은 인천광역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제1항,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19년 11월 7일
북구도서관장 나영희
중앙도서관장 양승옥
부평도서관장 김영란
주안도서관장 안종준
화도진도서관장 박상찬
서구도서관장 이창주
계양도서관장 양부석
연수도서관장 강영숙
(위원장에게 선서문 제출)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간부소개 및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금일 주요업무보고는 공공도서관을 대표하여 북구도서관장님 나오셔서 일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천광역시 북구도서관장 나영희입니다.
인천교육발전과 시민 독서문화 증진을 위하여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존경하는 김강래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오늘 행정사무감사의 증인으로 출석한 8개 공공도서관장님을 소개하겠습니다.
중앙도서관 양승옥 관장입니다.
부평도서관 김영란 관장입니다.
주안도서관 안종준 관장입니다.
화도진도서관 박상찬 관장입니다.
서구도서관 이창주 관장입니다.
계양도서관 양부석 관장입니다.
연수도서관 강영숙 관장입니다.
(간부인사)
오늘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순으로 8개 공공도서관을 통합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현황입니다.
정원은 총 210명, 현원은 199명이며 자료는 도서 총 206만 6872권, 비도서 18만 6880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9년 10월 20일 현재 이용자 수는 총 446만 5000여 명으로 1일 평균 1만 9100여 명이 도서관을 이용을 하였습니다. 예산은 도서구입비 15억 8000만원, 기관운영비 80억 7000만원 등 총 96억 5000만원입니다.
다음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전체 공공도서관 운영과 관련하여 처리요구 6건, 건의 11건을 지적해 주셨습니다. 이 중 8개 공공도서관 공통사항이 13건, 개별 도서관 지적사항이 4건으로 8개의 공공도서관 공통사항 중 처리요구사항 3건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첫째, 홈페이지에 활동자료 사진 공개를 통해 홍보에 활용하는 방안 둘째,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한 컬러복사기 설치 셋째, 여론조사실시 및 결과 홈페이지 공개 등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사항은 각 도서관에서 개선하여 정상추진을 하였습니다.
건의사항 중 총 10건과 개별도서관 처리요구사항에 대한 조치내용은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첫째, 독서문화진흥사업 강화입니다.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교육청 공공도서관간 상호대처 서비스 추진, 학교도서관 활성화 지원사업 확대 등 다양한 독서문화진흥사업을 전개하였습니다.
향후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를 위하여 시민참여 독서진흥사업을 확대ㆍ운영하겠습니다.
둘째, 평생교육 운영입니다.
지역사회 맞춤형 평생학습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였습니다.
자유학년제 연계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진로교육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주민과 함께 하는 문화예술공연과 수준 높은 강연으로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에 기여하였습니다.
앞으로 마을과 학교를 잇는 지역사회 교육문화 중심기관으로서 교육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서비스제공으로 지식정보 격차 완화에 노력하였습니다.
취약계층을 배려한 점자도서, 큰 활자도서, 다문화도서 등 자료 확충과 무료택배 서비스,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지식정보취득 및 학습기회에서 배제되는 계층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넷째, 소통과 공감, 주민참여의 도서관 행정에 노력하였습니다.
공공도서관 통합전산시스템 운영으로 도서관 이용 및 자료이용 편의를 확대ㆍ제공하였으며 스마트사회에 부응하는 도서관 서비스를 확충하고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인천시민의 독서 및 평생학습을 위한 환경개선에 노력하였습니다.
다음은 도서관별 특색사업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37쪽 북구도서관의 금빛평생교육봉사단 운영입니다.
퇴직자의 전문지식과 고령의 인력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교육기부를 통해 사회적 배려계층 지원 및 평생학습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봉사단 자질 향상을 위하여 연수회 개최, 학습동아리를 지원하였으며 학교, 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에서 한글, 한자 교육, 동화 구연 등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북구도서관에서는 2020년 특색사업을 책 읽는 학교ㆍ학교도서관 지원센터 운영으로 변경하여 학교 독서교육 활성화와 학교도서관 운영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80쪽입니다. 중앙도서관의 소통으로 하나 되는 다문화 자료실입니다.
중국 등 25개국 1만여 권의 다국어 자료를 갖추고 있으며, 몽골 등 9개국의 이주 외국인 다문화 강사를 위촉하여 맞춤형 다문화 체험교실과 찾아가는 다문화 동화교실, 순회문고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문화 지역축제에 참여하며 다문화가정 무료택배 대출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이주 외국인 대상 한국어교실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하여 독서문화교육을 통한 문화 격차 해소와 사회통합 실현에 힘쓰겠습니다.
116쪽 부평도서관의 특허정보자료실 운영입니다.
융합형 인재양성 및 발명 특허 창출을 위하여 동ㆍ하계 발명특허교실, 가족발명행사 등 체험프로그램, 발명 특허 창출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였습니다.
향후에도 학생들의 발명마인드 확산을 위해 미래지향적 발명교육을 실시하겠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특허정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습니다.
159쪽 주안도서관의 시니어 아카데미 운영입니다.
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중ㆍ장년의 더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기획ㆍ운영하였습니다.
직업능력 및 사회변화 적응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폰 활용교육 등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건전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지원과 사회변화 적응력 향상을 위해 청춘 인문학과 브라보 마이 라이프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중ㆍ장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ㆍ운영하여 도서관을 통해 제2의 인생을 건강하고 보람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204쪽 화도진도서관의 향토ㆍ개항문화자료관, 시각장애인실 운영입니다.
첫째, 향토ㆍ개항문화자료관 운영입니다. 초등학교 사회과 교과 연계수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1일 향토교실과 향토사진 순회전시, 인천학 시민강좌를 운영하였으며, 인천시청, 방송국 등 공공기관에 향토자료를 제공하여 내 고장 인천을 알리는데 적극 노력을 하였습니다.
둘째, 시각장애인실 운영입니다.
시각장애인의 독서 장애 극복을 위한 대면낭독 프로그램과 책 소리 감각 여행 프로그램,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자료제작을 위한 녹음봉사단과 낭독봉사단에게 전문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인천 향토ㆍ개항자료 특화도서관으로서의 역할수행과 시각장애인 독서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48쪽 서구도서관의 청소년 모두 꿈터입니다.
청소년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 기반 강화를 위해 다양한 자료를 비치하고 최신 입시 및 진로 관련 자료 등을 수시 제공하였으며 청소년 대상 인문학토론마당, 독서릴레이, 인문학 북콘서트 등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청소년의 강점과 재능을 발굴하여 지역사회참여로 연결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플러스와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는 자유학년 오딧세이 등을 운영하여 청소년의 꿈 있는 미래를 지원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즐거운 책 읽기 사업, 끼와 재능, 나눔의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 청소년 미래역량을 위한 지원체제를 강화하겠습니다.
291쪽 계양도서관의 환경사랑학습관, 동화 구연 체육관 운영입니다.
환경사랑학습관은 지렁이 생태 체험장, 분변토 생태텃밭 등을 체험하는 초등 1일 환경교실 및 음식물처리실천단을 양성하고 마을주민이 함께 하는 아나바다 재활용 나눔 행사, 환경의 날 연계 환경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환경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동화 구연 체험관은 유아를 대상으로 가상공간에서 동화를 체험하는 동화구연체험을 평일과 토요일에 운영하고 자원활동가 역량강화를 위해 동화 구연 전문가 지도자 과정을 운영하였습니다.
향후에도 환경사랑학습관과 동화구연체험관의 견학 및 체험기회를 확대하여 마을체험형 학습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30쪽입니다. 연수도서관에 맞춤형 독서교육운영입니다.
책으로 하나 되는 마을 조성을 위해 1학급 1책 읽기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73회 운영하였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독서교육 프로그램, 한 책 이어 읽기, 온 마을 책 축제를 운영하였습니다.
청소년 인문학 토론 한마당, 독서전문가 과정 등 지역사회의 독서능력 배양을 위한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독서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였습니다.
2020년에는 특색사업을 세대 경계를 없애는 온 가족 도서관 데이로 변경하고 소통으로 행복한 지역사회 문화조성을 위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어서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첫째,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를 위한 독서문화 진흥사업 활성화입니다.
어린이ㆍ청소년 독서교육, 공공도서관 인문학 강좌릴레이, 계층별 독서동아리, 한 학기 한 권 읽기, 학교 독서교육 지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독서 생태계 조성으로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를 위한 독서문화진흥사업을 활성화하겠습니다.
둘째, 지식정보서비스 기반 강화입니다.
계층별ㆍ대상별 최신의 다양한 자료와 디지털 정보자원을 확충ㆍ제공하여 지식의 보고이자 중심축으로서의 도서관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인천시민의 지식경쟁력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마을교육 공동체 활성화입니다.
배움과 나눔, 생애주기별 평생학습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하고 마을교육 자원을 육성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도서관 운영으로 학교, 마을, 도서관을 잇는 마을교육 공동체 조성에 힘쓰겠습니다.
이상으로 주요업무보고를 마치면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시는 사항을 도서관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공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공공도서관 주요업무보고서
나영희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수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에 화재나 지진 시에 관련 훈련이 있는지, 매뉴얼이 있는지 거기에 대해서 자료를 요구를 하고요.
그 다음에 도서관 이용만족도 조사 최근 3년 것 전에 했던 게 있을 거니까 올해 것을 추가해서 해주시고요.
각 도서관별 ’19년도 복사기 관련 드럼을 책정한 개수가 있을 거예요. 그 개수하고 지금 11월 달, 10월 달까지 사용한 것 그리고 지금 남아있는 것 해가지고 체크를 해서 ’19년도 것만 해서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더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효율적이고 원활한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집행부에서는 요구자료를 조속히 제출해 주시기 당부드리겠습니다.
자료요구가 없으시면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먼저 하겠습니다.
김성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에 관련된 공통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홈페이지를 다 봤습니다. 봤는데 거기에 공통적인 사항이 열람실 좌석관리가 퇴실처리와 공석관리가 전혀 안 되고 있다. 그리고 주차문제가 심각하다, 매점 먹거리 부족 및 식당 개선 의뢰, 그 다음에 환기 그 다음 위생, 벌레가 다니고 그런다라는 얘기들도 많이 들어와 있었고요. 그 다음에 열람실에 의자 끄는 소리가 굉장히 많이 들리고 공부하는데 지장이 갈 정도로 그렇다.
그러면 이것은 한두 해 문제점이 아니었을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한 방안이 있는지? 그리고 화장실 냄새 및 정기적인 문제점들을 고쳐 가고 있는지? 그리고 에어컨 가동에 대한 불규칙적, 열람실의 온도 차이가 너무 규칙적으로, 온도 차이가 많이 나는 거죠. 그리고 이용자 자유게시판 확대설치를 건의하는 분들도 있었고, 도서관 시설 전반에 관련된 위생관리나 환경관리를 철저히 해줬으면 좋겠다. 그 다음에 안내직원 및 시설직원들 그리고 사서들의 불친절한 태도를 지적하시는 그런 분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수기 상태라든가 이런 부분들에 관련된 것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한 가지씩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북구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열람실 퇴실처리 방식을 개선하는 요청이 게시판에 올라간 것 혹시 알고 계신가요, 북구도서관장님?
북구도서관장 나영희입니다.
네, 알고 있습니다.
지금 8개 공공도서관이 열람표 좌석은 열람자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서 저희가 자유롭게 와서 열람표를 끊을 수 있게 하다 보니까 약간 그런 부분이 게시판에 종종 올라오는데 일례로 부천 같은 경우에는 열람표 좌석을 시스템화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회원증을 아닌 사람은 열람실에 들어갈 수 없는 식으로 해 놔가지고 열람실 관리가 체계적으로 된다라고 그러시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두 가지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어렵지만 경기도처럼 회원증을 사용을 해서 체계적인 열람실 시스템 관리를 해야 되는지? 아니면 지금처럼 자유롭게 이용자가 수시로 들어와서 열람실 사용을 하는 게 맞는지 그것을 지금 고민 중에 있어서 현재는 이용자 편의를 먼저 생각해서 시스템화를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니, 여기서 보면 이용자의 편의를 봐서 못하고 있다는 건 말이 안 되는 것 같고요. 이게 하루 이틀의 일이 아닌 것 같아요. 지금 다른 데도 다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이것은 관리 부족하지 않았나 그리고 아니면 그쪽 관리하시는 분이 신경을 안 쓰고 있었다라는 거예요.
여기 지금 보면 몇 시간 동안 한 번도 직원을 볼 수가 없었다라는 민원도 들어와 있어요.
제가 보면 다른 데 같은 경우에는 퇴실 처리하지 않으면 다음에 1회 정도는 못 들어가게 한다든가 여러 가지 기능이 있어요. 그런데 그 기능들이 없다면 관리자들이 가서 빈자리 확인하고 아니면 나가시는 분들을 체크해서 나가시는 건지 아니면 잠시 자리를 비우는 건지, 나가시는 분은 표를 내고 가라고 한다든지 그렇게 해야 되는데 지금 30% 이상은 텅텅 비어 있는데 자리가 만석으로 되어 있다. 그러면 들어가고 싶은 사람들이 못 들어가는 것 아니에요.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봤을 때 저도 몇 번 가보긴 했지만 봤을 때 어떤 상황인 거라는 느낌은 대충 알아요.
그런데 그걸 다른 분들을 위해서 다른 분들이 들어가고 싶은데 못 들어가고 있는 상황이 만약에 생긴다면 직원들이 움직여서 빈자리가 있는지 찾아보고 다른 분들이 이용할 수 있게끔 만들어줘야 되는 게 아닌가?
지금 여기 민원내신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런 게 대부분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개선을 이거는 한두 해의 문제가 아니었을 것 같아요, 제가 볼 때는, 지금도 이런 상태라면.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열람실 관리를 안 하지는 않고요. 평일과 그 다음에 학생들의 시험 때와 두 가지로 구분이 됩니다.
그러니까 평일에는 전혀 그렇게까지 열람실 관리에 대해서 불평이 없는데 학생들 시험 때가 되면 학생들도 줄을 서면서 기다리다 보니까 그런 열람실 관리 부분에 문제가 발생을 하는데 바로 자리가 비었다고 그래서 좌석을 뺄 수 있는 상황이 아니고 2시간 정도의 나가서 점심을 먹거나 이런 휴식이나 자료를 보거나 이런 시간적 여유를 저희가 2시간을 주고 있는데 그 정도의 여유는 주다 보니까 그런 상황이 발생을 하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고민을 하시고요. 제가 볼 때는 2시간을 떠나서 식사 푯말을 만드세요. 네모난 푯말을 해서 식사중인지, 퇴실인지 간단하게 무슨 장비를 쓰지 않더라도 삼각형으로 해서 퇴실, 부재 아니면 식사 이렇게 해가지고 자리 앞에다 하나씩 놔주면 돌리면 되는 것 아니에요. 이렇게 돌려 가지고 퇴실하고 싶으면 퇴실, 식사하러 갔으면 식사 이런 것을 간단하게라도 만들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돈을 많이 들여서 하기보다도.
저희가 노력을 안하는 게 아니고요, 위원님.
아니, 노력하는지 알아요. 그냥 민원이 이렇게 계속 전반적으로 들어와 있으니까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조금만 더 신경을 써주시라는 얘기예요.
네, 알겠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긴 하지만 제가 대표적인 것만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지금 시간이 많이 없으니까.
뭐 중앙도서관 같은 경우는 열람실 좌석관리 및 에어컨의 가동이 불규칙하고 온도차가 너무 차이가 나서 문제가 있다라는 이야기들도 있었고요.
그 다음에 부평도서관에 제가 질의를 하겠습니다.
문제 이용자가 성범죄에 관련된 문제가 있다고 나와 있어요. 그래서 그 부분하고 그 다음에 의자 끄는 소리 여기도 분명히 의자 끄는 소리가 나고, 식당 개선에 대한 문의가 나와 있는데 한번 보셨나요? 자료 한번 보셨나요?
부평도서관장 김영란입니다.
일반 남자 이용자가 조금 여자들이 듣기 거북한 성희롱적인 발언을 했는데 그 사람이 갑자기 그런 얘기를 하니까 너무 당황이 돼 가지고 하는 사이에 남자가 가버렸다고 하더라고요.
보통 다 CCTV 돼 있을 것 아니에요. 그런 부분에 CCTV가 안 되어 있나?
아, 그래서 그거 알게 되었고, 그때 당시에 바로 신고를 해 준다든지 이렇게 하면 되는데 그 부분이 시차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 같고요. 어쨌든 열람지도를 강화해서 하도록 하겠다 그렇게만 했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체크를 잘 해서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해 주셔야 될 것 같고요.
여기도 마찬가지로 책상 끄는 소리가 굉장히 많이 났다고 하는데 그 밑에 조치를 안 취했었나요? 밑에 소리 안 나게 하는 것 있잖아요, 의자 밑에.
의자 밑에요?
네. 끄는 소리가 여기도 많이 난다고 나와 있어서.
그것은 저희가 휴먼북실 같은 경우에 의자를 새로 구입해서 했는데 의자를 보통 앉을 때…….
그러니까 밑에 보면 붙이는 것 있잖아요.
네, 그래서 소리를 완화하는 그것을 다 붙였습니다.
그러면 이분은 붙이고 나서 얘기하는 거예요, 아니면 붙이기 전 이야기에요?
그런데 그게 조금, 붙이기 전에 얘기한 것 같고요.
그래서 휴관일 날 물품을 사 가지고 밑에다가 다 부착을 해서…….
항상 관장님께서는 한번 다니면서 의자도 한 번씩 해보고 체크 항상 하시고 직원분들이 체크하게끔 말씀을 드리든가 해서 항상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가지고 이런 부분들은 한 달에 한 번씩이라든가 아니면 이용자들하고 한번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든가 문제점이 뭔지 계속 여기서 민원을 계속 넣는 것처럼 올리는 것들이 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제가 저번에도 말씀을 드렸어요, 체크하시고 이런 부분들 개선할 수 있으면 개선했으면 좋겠다 이야기를 말씀드린 적이 있어요.
그래서 한번 보시고 한 분의 문제, 자기만의 문제에 예민한 사람도 있을 것이고 유한 사람도 있을 것이고 여러 이용자들이 계시겠지만 그래도 한 번씩 체크를 해보시고 문제점을 개선하려고 하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려요.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주안도서관 관장님, 여기는 주차문제가 심각하다는 얘기하고 그 다음에 입구에 담배 피는, 입구에 담배 피는 곳이 있나 봐요. 그래서 멀리 떨어뜨려야 되지 않겠냐라는 이런 문구들이 와 있습니다.
주안도서관장 안종준입니다.
저희 사실 담배, 정문 앞에 담배 피는 문제가 지금 고질적인 문제인데요. 저희가 도서관 지역이 공원지역입니다. 공원지역이어서 사실은 저희가…….
계속 얘기 나왔던 거죠, 작년에도 얘기 나왔던 거고…….
흡연지역을 만들어 주려고까지 고려를 했는데 구청에서 불허를 하더라고요, 공원지역에서는 흡연시설에 대한 어떤 시설도 할 수가 없다고.
그래서 고민을 해 보셨어요, 그래서. 그거는 작년에도 저희가 얘기했던 상황이었던 건데 고민을 하셨어요, 어떻게 하면 될지?
그래서 안에다가 흡연시설을 만들고자까지 검토를 했는데 그게 불허가 되는 바람에 그래서 지금 정문 앞에서 계속 담배를 피는데 민간인들이라 저희가 단속을 하기에는 자꾸…….
문제가 있다?
갈등이 생기더라고요, 갈등이.
그래서 고민을 하셔서 이런 부분들이 아이들과 들어가는 분들도 많이 있는데 담배 냄새가 역하다, 안 그랬으면 좋겠다, 한쪽으로 했으면 좋겠다 하는데 고심을 한번 해 보시고요. 다음에 저희도 한번 가서 보시자고요. 저도 한번 가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화도진도서관은 듣기만 하세요, 시간이 없어 가지고. 책상소음, 사람소음, 컴퓨터 다다닥 하는 소음 이런 것들이 있다는 얘기들이 나오고요.
서구도서관 같은 경우는 대기질 오염이 심각하다. 실내에 대해서 냄새가 많이 나는데 이게 왜 나는지 모르겠다. 역겨운 냄새가 난다. 그런 얘기들이 있어요. 그래서 내부 환기가 잘 안 된다. 이런 이야기들이 나와 있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서구도서관 같은 경우도 그걸 좀 알고 거기에 대한 대책을 해결하셨으면 좋겠다는 거하고, 계양도서관 같은 경우도 몇 가지 있기는 한데 이거는 공통적인 거니까 이것도 알고만 계시고요.
그 다음에 연수도서관, 도서관 위생관리 철저했으면 좋겠다. 식당 음식 및 서비스 질이 안 좋다. 그 다음에 연수도서관이 벌레가 그렇게 많다고 또 시민들이 산이 옆에 있는지 모르겠지만 특히 돈벌레가 너무 많다. 저희 집에도 돈벌레가 있어요. 1층인데 숲이 많으니까 생기더라고요.
그런데 이걸 관리를 해 주셔야 돼요. 여자분들이나 아이들이라든가 아니면 여성분들이 이렇게 봤을 때 정말 놀라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관계는 연수도서관장님.
연수도서관장 강영숙입니다.
깔끔하게 관리를 하셔야 될 것 같아요, 무서워서 못 가겠대요.
소독을 철저히 하고 있는데도 어떻게 벌레가 나오는지…….
그리고 식당이 너무 맛이 없대요. 가서 드셔 보셨어요?
네, 먹어봤습니다.
맛있어요?
이번에 5월 13일자로 저희 임대업자가 바뀌었는데 음식이 괜찮아진 걸로 저희는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체크를 그런 식으로 하시는 거예요. 의자, 열람실에 가서 의자에도 앉아보시고, 공부도 앉아서 오랜 시간 앉아보고, 의자에는 무슨 문제가 있는지, 아니면 식당에는 질이 어떤지 내가 다 체크하면 되는 거예요. 한 달에 한번 정도 그 시간을 가져서 1층부터 층수에 맞추어서 한번 돌아다녀 보고 다 그렇게 하실 거라고 믿지만 조금만 더 신경을 쓰셨으면 좋겠다. 뭐 다른 건 없어요. 벌레 나오는 거하고, 음식 식당에 문제가 있지 않느냐 하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전체적으로 다 말씀을 드리기는 했지만 다른 부분들 학습이라든가 이런 여러 가지는 잘 하시는 걸로 제가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민원인들이, 이용객들이 문제 불편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항상 하고 우리가 서비스하는 거하고 똑같잖아요.
우리 고객님을 편안하게 도서관에 와서 뭐 자료라든가 이런 것도 찾고 갈 수 있도록 우리가 그런 마음을 가지고 서비스를 한다는 느낌으로 우리 전 직원들이 고생하시는 거 알고 있지만 조금만 더 신경 써주시고요.
한 예로 들면 전화통화 한번 하고 나서도 다시 또 잘 했니, 만족하니 이런 전화 받잖아요.
그런데 이분들이 들렸다가 혹시라도 아까 벌레 나온다. 뭐 의자 소리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집에서 공부하는 것보다 더 안 좋다, 환경이 안 좋다 이런 얘기 들으면 안 되잖아요.
도서관 같은 경우 진짜 집중하고 공부할 수 있는 곳이 되어야 되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신경을 쓰시고 항상 잘 하고 계시지만 이런 조그마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서 더 좋은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김성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선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선희 위원입니다.
중앙도서관장님, 페이지 74페이지인데요. 업무보고 74페이지요. 조금 이해가 안 되는 게 있어서.
중앙도서관장 양승옥입니다.
마을교육공동체 지원 사업에서 중국어 마을학교가 6회 82명이 참여를 했고 20만원 든 거고 그런데 향후 계획을 보면 12회인데 20만원이에요. 그리고 찾아가는 도서관 마을학교도 3회 100만원이 들었는데 마을학교를 9회 운영하는데 70만원이 드는 예산을 집행하시는 걸로 나와 있는데 진행한 게 훨씬 더 많은 거 같기는 한데 또 마을교육공동체 북큐레이션은 1회 200만원을 이미 추진을 하셨는데 마을교육공동체 북큐레이션을 1회 운영하고, 우리 마을 역사문화탐방 1회를 하는데 소요예산은 50만원이 이렇게 예정되어 있는 걸로 보이거든요.
이 중국어 마을학교에 대해서 잠깐 설명을 드리면요. 중국에서 오신 분이죠. 그런 분들이 초등학생을 상대로 해서 중국어를 가르쳐 주는 거거든요, 8월부터 12월까지 하도록 돼 있고요. 그래서 총 20회를 하도록 돼 있습니다. 토요일 날 하는 상황이고요.
총 20회요?
네, 2개반이 형성돼 있습니다.
그러면 이게 10월 자료였을 테니까 10월 달까지 6회를 진행을 하신 거고 앞으로 12회가 남아 있다는 거죠?
12 더하기 6이 20인가?
이게 작성시점에서 달라서…….
그런데 회차가 남아 있는 게 많은데 소요예산은 똑같아요. 이런 거는 어떤, 이 분들은 재능기부이세요, 아니면…….
아니, 재능기부가 아니고요. 이게 수당이 많지는 않지만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마을학교도 3회를 했는데 100만원이 드는 거예요. 그런데 앞으로 9회가 남았는데 70만원이에요.
이게 기준이나 이런 게…….
마을학교도 일종에 방과후 수업이라고 보면 되는데요.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찾아가서 남동구에 있는 나래지역아동센터이거든요. 거기를 직접 찾아가서 여기도 강사분이 거기를 찾아가서 초등학생 상대로 해서 그거 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제가 보다가 훨씬 진행된 사업내역이 진행해야 될 사업이 많이 남아 있는데 예산은 더 적게 남아 있는 문제들이 뭘까라는 게 궁금해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마을교육공동체 북큐레이션은 뭔가요?
마을교육공동체 북큐레이션은 사서직원들이 책을 주제를 정하죠. 주제를 정하고 그 주제에 맞는 책들을 선별을 합니다, 선별을 해서 4주 정도 12월 4일까지인가 우리 도서관에 다문화자료실이 있고 종합자료실이 있는데 주로 종합자료실 쪽에서 책을 전시를 하고 지역주민들이 찾아와서 보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그렇게 배려하는 사항입니다.
그러니까 도서관으로 와서 보는 그러니까 준비비용이나 이런 거까지 합쳐졌기 때문에 1회인데 200만원이 들었지만 이미 다 준비해 놓은 거를 전시하는 것이기 때문에 남은 기간 동안은 50만원만 있어도 된다 이렇게 이해를 하면 되겠죠?
그런 거 같아요. 이거는 이해가 안 돼서 질문을 드렸고요. 그 다음 페이지에 있는 건데요. 청소년 문화 공간 다누리 휴먼 북을 모집하셨을 텐데 얼마나 모집이 됐어요.
휴먼 북이 지금 현재 스물다섯 분이 지금 모집이 돼 있는데요.
어떤 영역이신가요?
지금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영역에는 진로직업에 제일 많이 휴먼 북이 신청이 돼 있습니다. 여섯 분이 돼 있고요. 그 다음에 사람하고 인생부분에 네 분, 교육부분에 세 분, 문화예술부분에 세 분, 심리 상담에 둘, 환경자연에 두 분, 문학에 한 분, 동네지역 이웃에 한 분, 경제부분에 한 분, IT부분에 한 분, 정치사회에 한 분 이렇게 돼 있고요.
지금 저희가 모집하고 있는데 아직 모집이 안 된 부분이 가정육아라든지 건강취미, 역사여행 이런 부분에는 아직 휴먼 북을 모집을 못한 상태이고요.
10월말까지 휴먼 북 활동이 있었는데요. 7회에 걸쳐서 활동을 했고 연말까지 계속 잘 운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모집이 안 된 부분도 휴먼 북이 모집이 되도록 홍보를 더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분들은 기본이 재능기부세요?
네, 그렇습니다.
그럼 어떠한 강사비나 이런 것들이 전혀 드리지 않는 거예요?
저희들이 거기까지 하려면 예산부분이 뒤따라가야 되는데 아직 거기까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이 휴먼 북에 신청하신 분들이 그럼 다 자기 직업이 있으신 분들이세요, 아니면…….
제가 보기에는 직업이 있는 분들이라고 봐야 될 거 같고요.
예를 들어서 보면 법원에 계신 분도 있고 이런 부분이거든요. 예를 들어서 경매부분에 관심이 있으면 이런 분들이 와서 그 분한테 신청을 해서 만나볼 수도 있고 강의를 할 수도 있고 이렇습니다.
재능기부라는 표현은 사실 직업이 있으신 분들한테나 해당되는 이야기일 거고 그렇지 않은 분들 같은 경우는 사실 이렇게 청소년들을 향해서 아니면 다른 방식 예를 들면 이 분들이 만약에 재능기부를 해주시면 또 다누리를 이용할 수 있는 어떤 조치를 만들든가 이런 방식에 것들이 있어야 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들도 뭔가를 받으실 수 있는 시스템들 이런 것들…….
이 재능기부 부분들이 그런 거 같습니다. 이게 보상 차원에서 검토를 하고 있는데 이게 운영하는데 저도 들어봤더니 찬성의견과 반대의견이 대립돼 있는 형태더라고요.
그래서 가급적이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보면 이 분들이 재능기부이기는 한데 거마비 정도는 생각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은 갖고 있습니다.
저도 그런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고 계신 것과 그렇지 않은 이런 강사활동이나 만약에 이게 주가 되시는 분들 같은 경우는 조금은 다른 것이고 공동체에 기반하는 건가 어디에 자기 사업이나 그러니까 이게 되게 검열하기는 어려울 수는 있을 텐데 현장에서는 조금 다른 규칙들이 적용이 돼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질의를 드렸어요.
이 휴먼 북은 되게 휴먼 북인데 휴먼적이지 않은 거죠, 재능기부만 받는다 이렇게 되면. 그런 고민이 있어서 질의 드렸고요.
혹시 청소년 중심의 문화 공간 운영이라고 이렇게 돼 있는데 이 청소년 운영위원회가 꾸려졌어요? 청소년 중심이라는 건 어떤 의미인가요?
그 운영위원회가 꾸려진 건 아닌데요. 제가 두 달 거의 두 달이 됐죠. 두 달 동안 이용을 했는데 두 달 동안 1800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다녀갔는데 분석을 해보니까 아동이 다녀간 거, 청소년이 다녀간 거, 일반인이 다녀간 거 이렇게 보니까 현재는 일반인들이 더 관심이 월등합니다. 청소년들은 청소년 그러면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많이 못 오는 거 같습니다.
이게 방과후라든지 토요일 날, 일요일 날 오는 형편이라 아직까지는 일반인들 이용이 더 많습니다.
이게 위치상에 한계일 수 있는 거잖아요?
그런 부분도…….
공간 자체가 동네 안에, 골목 안에 이렇게 들어가 있기 때문에.
네, 그렇습니다.
위치도 간석동에 위치하고 있어서 지금 저희도 운영의 포인트 자체를 간석동 주변에 학교 위주로 많이 하고 있고 또 인천지역 전 학교에다가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멀리는 남부교육청에서 그쪽 멀리에서도 오고 그렇습니다. 이게 관심이 있는 분들은 멀리까지 찾아오더라고요.
맞아요. 관심 있는 분들은 멀리까지 찾아오시거든요.
그래서 사실 원래 취지가 청소년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진 거였고, 지역주민한테도 개방하는 이런 플러스 효과 이런 부분들은 있는 거 같은데 제가 어제 지나가다가 들려봤거든요. 7시 정도에 들려봤는데 이용하고 있는 학생들도 있고 그렇더라고요.
그리고 야간에 근무하시는 분이 행정실무사 분이었는데 되게 공간에 대한 애정이나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 이 부분들이 높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충분히 설명을 듣고 왔어요, 어제 갔다가.
그런데 가서 봤을 때 그때 개관식 때는 비가 와 가지고 파란색 비닐로 덮어 있었던 데가 풀이 되게 많이 자라 있더라고요, 밭에.
지난주에 학교 텃밭 활성화 관련 집담회 같은 것을 하면서 그 공간 안에서 그런 텃밭이나 이런 게 진행이 되면 좋겠다는 의견들도 나오고 그랬거든요.
저희도 텃밭 관련해서 남동지역에 도시텃밭 하시는 분들하고 접촉을 했는데 1차적으로 11월 17일 날 그 분들하고 거기에 달래가 있어요, 달래가 있어서…….
거기 달래가요?
네, 그래서 달래장을 만드는 건데요. 17일이 일요일인가요, 토요일인가 한데 달래장 만드는 곳을 운영을 합니다.
혹시 지금 서구도서관에 청소년 꿈터를 하고 계시던데 그런 데하고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저는 공간은 되게 잘 만들어졌는데 행정 일을 하다보면 일단 공간을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콘텐츠 개발이나 이런 부분들 공간을 만드는 팀과 콘텐츠를 개발하는 팀이 따로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콘텐츠 개발이나 이 공간에서 무슨 프로그램들을 해야 되는지 이런 것들은 아직도 계속 현장이나 이런 데하고 소통을 통해서 만들어가고 계실 텐데 서구 꿈터 사례나 이런 것도 직접 들어보신 적 있으세요?
제가 직접 들어보지는 못했는데 한번 관심을 가지고 접근을 해보겠습니다.
예전에도 말씀드렸는데 부평 쪽에 청소년 인문학 도서관 두잉이라고 있습니다. 거기 같은 경우도 계속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나 이런 것들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까 청소년운영위원회도 만들어져 있고, 청소년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콘텐트 개발 뭐 집담회가 됐든 이런 소그룹의 자리들 이런 것들을 만들어서 자료를 보다 보니까 2020년 계획이 지금 보이지 않아 여기에는 들어와 있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되게 세리머니를 크게 하셨고 이러면 이 공간이 지속적으로 운영이 될 수 있는 지역사회하고의 소통하는 자리이건 교육청 내에 관계자 분들이시건간에 조금 열린 몇 차례 정도의 그런 TF회의나 이런 부분들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면서.
네, 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꼭 제가 같이 방문을 할까, 청소년인문학도서관팀하고 같이 갈까 이런 생각도 하다가 어저께 불시에 이렇게 시간돼서 가는 바람에 같이 못 갔는데 그런 자리들 만들어서 기왕이면 청소년 문화 공간이라는 그것에 맞게끔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다른 위원님 하신 다음에 이어서 하겠습니다.
조선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하겠습니다.
김진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선에서 우리 도서관들을 이용하는 시민들 또 우리 학생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우리 도서관장님들을 비롯한 임원님들 고생이 많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지금 서구도서관이 지금 거기에 우리 서구청에서 또 도서관을 짓는다고 그러죠?
서구도서관 이창주입니다.
서구청에서 어린이전용도서관 일명 가재울 꿈 어린이도서관을 지으려고 준비 중에 있고요. 이번 달에 공사업체가 정해질 거 같고요. 공사기간은 12월 달부터 터파기 시작으로 1년을 보고 있습니다.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463㎡입니다. 공사비는 100억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이 도서관을 서구청에서 짓는다고 그럴 때 본 위원은 반대를 했어요.
지금 현재 서구도서관에 수요가 부족한 것도 아니죠?
공간은 많이 부족합니다, 저희 도서관 입장에서는요.
작년에 이것 때문에 같이 서구청하고 우리 교육청하고 같이 대화를 한번 나누었죠. 그때 북구도서관장님이 그때 함께 오셨던 거 같은데 수요가 부족한 건 아니라고 그때 분명히 말씀을 해서 저는 수요가 부족하지 않는데 이걸 서구청에서 굳이 지금 서구도서관이 서구청 대지에 도서관을 우리 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거죠?
그렇습니다.
저기 검단에 있는 영어마을은 교육청 부지에 옛날 구 창신초등학교 자리에 서구에서 운영하는 영어마을을 운영하고 있고 그래서 서로 땅과 주인이 서로 이렇게 그래서 차라리 빅딜을 하는 게 어떻겠느냐고까지 제안을 했는데 결국은 서구청에서 여기에 도서관을 가재울 꿈 어린이도서관이라는 걸 짓겠다고 해서 지면 실질적으로 요즘 모든 공공장소에 주차장이 부족한데 거기에 또 도서관을 서구도서관이 있는데 어린이도서관을 또 짐으로써의 주차 공간 그 다음에 이것을 운영하는데 서로 운영 부담 뭐 어린이도서관이라고 해서 어린이만 갑니까, 어른들 갈 거 아니에요. 그렇다고해서 서구도서관이라고 해서 어린이 오지마라고 하는 법도 없잖아요.
그거는 타이틀만 어린이도서관이지 똑같은 도서관의 형태와 역할은 똑같을 건데 굳이 이렇게 해야 되는 서로 행정적인 또 예산낭비인 이런 행태가 꼭 이루어져야 되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많았어요. 어쨌든 서구청에서 한다고 하니까 하는 거예요.
그러면 이것을 도서관 운영을 어떻게 하기로 협의를 했죠?
저희 교육청에서 인력을 5명 정도 증원할 계획이고요. 그리고 주차문제는 지하에 지하주차장을 지을 예정입니다.
주차는 그 도서관을 지으면서 지하주차장을 확보하겠다 이 말씀인가요?
그렇습니다.
그러면 그 운영을 우리 교육청에서 운영을 도맡아서 하면 운영비는 서구청에서 지원을 받나요?
아닙니다. 교육청 자원으로다가 운영을 할 겁니다.
그러면 건물만 서구청에서 짓고 운영은 우리 교육청에서 한다?
네, 그렇습니다.
인력하고 책하고 모든 시설비까지 다?
도구나 기자재나 도서 같은 것은 저희가 다 구입을 해야 됩니다. 그것이 아직 예산은 내년도 예산은 서지 않았는데요.
그게 우리 교육청에서 원해서 한 건 아니잖아요?
저희 교육감님하고 서구청장님하고 MOU를 맺어 가지고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서구도서관을 우리 교육청에서 운영을 하면 1년에 운영비라든지 이런 부분 예산 부분은 서구청에서 지원을 받아야 되는 거 아니에요?
그 사항을 다시 한 번 서구청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협약서를 쓴 걸로 알고 있는데 협약서 내용이 없어요?
제가 협약서 내용은 자세히 검토를 못했고요.
협약서 자료 주세요.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우리가 필요로 해서 요구했다면 좀 이해가 가는데 저는 사실 도서관이 있는 데다 또 어린이도서관을 짓는다는 그 자체부터도 저는 이해가 안 갔고요.
이거를 서구청에 예산으로 건물만 지어서 운영을 우리 교육청에 모든 운영 관리비나 인건비를 다 떠넘기는 것도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간다.
물론 우리가 지역주민이나 시민들을 위해서 도서관을 그 사람들의 어떤 편의적인 것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공공장소로서 제공을 해야 되기는 하겠지만 그러나 이게 제가 볼 때는 벌써 2년 전인가요, 3년 전에 같이 간담회 할 때 지금 현재 서구도서관이 수요가 부족한 건 아니라고까지 저는 얘기 들었는데 이 문제는 우리 교육청이 대응을 잘해줬으면 좋겠다. 분명한 운영비나 인건비나 거기에 대한 예산문제가 분명히 대두되는데 서구청은 건물만 덜렁 지어서 떠넘기고 생색은 서구청에서 운영하는 거라고 생색을 내고 이런 형태를 왜 우리 교육청이 다 그대로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야 되는 건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협약을 한 걸로 알고 있는데 그 협약내용이 어디서 어디까지 우리가 책임이고 서구청에서 어디서 어디까지의 지원을 받는 건지에 대한 확실한 선을 그었으면 좋겠다 이 말씀을 드립니다.
시간이 8분 남아서 더 질문하겠습니다.
우리 공공도서관이 개인정보 관리에 대해서 상당히 미흡한 부분들이 있던데 지금 중앙도서관이나 주안도서관, 서구도서관, 계양도서관, 연수도서관은 10년 이상된 민원 게시글이 아직도 있어요. 그런데 그런 데는 삭제되었으나 북구도서관, 부평도서관, 화도진도서관은 10년 이상된 민원 게시글이나 이런 게 전혀 관리가 되지 않고 있다.
그것이 원래 개인정보로 인해서 파기하도록 돼 있죠? 그런데 그런 부분들이 전혀 도서관들이 관리가 되지 않고 있어요.
그래서 2006년도 그러니까 뭐냐 하면 북구도서관 게시판에 보면 2006년도에 쭉 있는 그런 게시글이나 이런 것들이 전혀 지금 개인정보에 관리에 소홀하고 있다. 이 내용을 알고 계신가요? 우리 북구도서관장님, 이 내용 점검해 보셨나요?
북구도서관장 나영희입니다.
여기까지는 제가 죄송하지만 확인을 못해서 죄송합니다.
확인을 못하셨죠?
뭐 관장님이 확인할 일은 아니고 담당자가 해야 될 거 아니에요?
그런데 지금 여기뿐만이 아니에요. 자료가 쭉 많은데 시간 관계상 제가 다 일일이 말씀드리기는 그렇고,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일반시민이나 국민들도 법을 지켜야 될 의무감을 갖고 있고, 더군다나 우리 공직에 계신 공공도서관이나 이런 데서 법을 엄중히 준수해야 되는 어떤 그런 의무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데 있어서 홈페이지나 이런 데 보면 그런 인터넷 댓글 문제나 이런 문제에 보면 상대방이 10년 이상된 어떤 그런 문서들은 파기하게 돼 있는데도 전혀 그런 게 정보관리나 이런 데 관심이 전혀 없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 관리를 잘 해주십사 하는 말씀드립니다.
뭐 2003년도, 2005년도, 2006년도 댓글 이런 것들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그 다음에 통합전자도서관이나 홈페이지가 정말 잘 구축이 되어 있는지 다시 한 번 묻고 싶은 생각이고요. 전자책뿐만 아니라 오디오북, 어학 강좌 심지어는 공무원 자격증, 인문학 강좌 이런 것을 할 때 이용객 수가 우리가 요구한 만큼 충분합니까? 이용객 수가 어때요?
북구도서관장 나영희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구축을 해 놓고 이용자 현황을 살펴봤습니다. 지금 접속자 같은 경우에도 상당 부분 증감을 했고요. 그 다음에 전자책 같은 경우에는 ’18년도가 16만 권 정도 대출이 됐다고 하면 ’19년도에는 한 2만 2500권, 1만 5700권에서 2만 2500권이니까 그 정도 증감을 했더라고요.
그래서 홍보나 이런 부분이 부족한 것 같아서 내년에는 홍보 쪽으로 더 많이 해서 이용을 증진을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홍보도 중요한데 홍보도 홍보인데 그 이용객들이 쉽게 접근해서 이용할 수 있어야 되는 것 맞죠?
네, 맞습니다.
그런데 거기 이용을 하려면 꼭 인천평생학습관을 방문해서 본인인증 후에 가입을 해야 그런 데의 강좌를 들을 수 있다고 그래요, 왜 그런 시스템이죠?
요즘 공인인증이나 이런 걸로 해서 인터넷상으로도 얼마든지 본인 신분 확인하고 가입을 할 수 있어야 되는데 요즘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굳이 내가 거기를 방문을 해서 가입을 해야 되고 본인인증을 해야 되고 이래야만이 그런 강좌를 들을 수 있다고 하면 불편해서 요즘 시대에 상당히 시간적으로 많이 바쁜 직장인들도 많을 건데 굳이 그렇게 해야 될 이유가 뭐가 있습니까?
그게 아니고요, 위원님, 저희가 책이음이라고 도서대출 회원증이 있어요. 그게 저희 8개 공공도서관 또 구ㆍ군별로 그쪽에 서버가 있기 때문에 저희 공공도서관을 이용하려면 8개 도서관이나 학습관에서 한번은 등록을 하셔야지 그것을 접속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자책이나 오디오북이나 이런 것들은 유저수가 제한이 되어 있습니다.
물론 오디오북이나 저작권 이런 것 때문에 전자책과 이런 것은 저작권 문제 때문에 그럴 수 있다 치자고요. 그런데 이런 강좌 같은 경우에는 굳이 그런 저작권이나 이런 것하고 관계가 없잖아요?
그런데 회원증으로 등록을 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한번 정도는 8개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에서 한번만 등록을 하면 어디서든지 강좌를 들을 수는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구ㆍ군이나 이런 데도 한번 정도는 거기에 가서 책이음이라는 관외대출증이 있다고 하더라도 등록은 한번은 해 줘야 됩니다.
한번은 어쨌든 와서 등록해야 된다 이 말씀인가요?
네, 맞습니다.
그런데 그런 강좌 같은 경우는 꼭 도서관에 등록을 해야 들을 수 있는 거예요? 누구나 강좌 같은 경우는 특별한 경우이기 때문에 오픈시키면 안 되나요?
그것은 아무래도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개인정보도 관리도 있고 해서 저희가 회원 그러니까 전국으로 온라인상으로 하다 보니까 인천시민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들어오다 보면 인천시민이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한계나 이런 것까지는 제가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다른 것도 이용하려면 한번 정도는 등록을 해서 이용하는 게 저희 관리도 있고 이용자분들도 개인 식별에 있어서 적용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좀 더 효율적인 방법을, 연구를 할 필요성이 있겠네요.
네, 한 번 더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
뭐 강좌 이런 것은 사실상 누구나 다 많은 사람들이 와서 들으면 더 좋은 거잖아요, 시민 누구나, 상식적이고 이런 것들이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구분을 해서 많은 이용객들이 매번 하는 것이 아니고 있을 때만 참여하는 건데 굳이 그것 하기 위해서 만약에 내가 그런데 등록 안 돼 있다가 좋은 강좌가 있어서 내가 듣고자 하는데 이미 그때는 늦은 거잖아요. 그럼 듣고 싶어도 못 듣는다 이런 민원의 소지도 있을 수 있다 이런 얘기를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오픈시키고 그 자리에서 그런 가입을 유도하는 가입서를 작성하게 하든지 뭐 즉석에서 접수를 받아주든지 추후에 와서 꼭 해 달라는 안내를 해 주든지 이런 홍보도 가능할 수 있는 것 아니겠어요?
네, 기술적인 면이 있는지 한번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1초가 남았는데 11초동안 다 물어볼 수 있는 사항은 아닌 것 같아서 다음에 다시 질의 들어가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진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지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지훈 위원입니다.
행정감사 준비하시느라고 다들 수고 많이 하셨고요.
저는 지난 3월 때 저희 교육위원회에서 각 현장방문을 통해서 관장님들 또 실무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저희들이 듣고 어려움을 해소하겠다 저희들이 말씀드렸는데 그와 관련돼서 제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서구도서관 앞서 우리 김성수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공기 질에 대해서 민원이 발생했다 이렇게 하셨거든요. 그래서 서구도서관장님께 질의 드리겠습니다.
서구도서관 이창주입니다.
저번에 저희가 기관방문 했을 때도 이용객들에 대한 불만 요소가 가장 많은 것 중에 하나가 실내 공기 질에 대한 민원을 많이 주셨습니다. 그 이후에 서구도서관은 어떻게 개선을 하셨습니까?
위원님들이 오셨을 때는 공기청정기가 한 대뿐이 없었는데요. 그 뒤로 19대를 더 렌탈을 해서 현재는 20대가 돌아가고 있고 공기 질에 대한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 이전에 공기 질 측정을 한번 해 보셨습니까?
공기 질 측정은
그때랑 지금이랑 비교는 못 해 봤습니다.
못 해보셨어요?
공기 질 측정을 할 때는 관련법이 있습니다. 실내공기측정법이라는 법이 있는데 거기에 준해서 아마 기준을 만들 겁니다.
그 항목이 대체적으로 13개 항목이 있는데 공기 질 측정을 연간 1회 정도는 하도록 되어 있거든요. 근데 우리 도서관에서 그렇게 시행을 하고 있습니까?
저희는 6개 항목에 대해서 공기 질 측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전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한 이전과 설치한 이후의 그런 비교평가라든지 이런 것은 아직 안 해보셨네요, 그러면?
아직 못 해 봤는데 해 본 다음에 자료로 제출하겠습니다.
우리 중앙도서관장님은 해 보셨습니까?
저희는 공기청정기를 과거에서부터 계속 운영을 해 왔고요. 그런데 올해 늘리긴 했습니다, 늘리기는 했고 공기청정기를 지금 7개 항목에 대해서 저희가 1년에 한번 측정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 현재 보면 저희가 측정하는 게 미세먼지라든지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이런 부분들을 하고 있는데 저희는 공기 질의 문제보다도 위치가 교육청하고 같이 있어서 시위문제, 소음문제를 많이 호소를 하는 이용자들이 호소를 하는 형편입니다.
제가 왜 측정을 하셨는지 질의를 드린 것은 무슨 문제든지 원인분석을 먼저 해야 되거든요. 그 원인분석이라는 것은 객관적인 자료에 의해서 분석을 하셔야 되는데 공기 질 측정이 없는 상태에서 개선을 한 이후에는 반드시 그 결과보고를 봐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 서구도서관장님께 대표적으로 여쭤봤는데 추후라도 매년 2회 정도 하시면 됩니다. 의무사항은 1회지만 그것은 수시로 우리 도서관도 다중 이용시설 맞죠?
다중 이용시설에서는 수시로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매번 계절적으로 할 수 있다든지 아니면 또 어떤 시설을 하기 전 또 시설한 이후 이런 비교평가를 꼭 하셔서 그 결과에 맞춰서 앞으로 나아가야 될 개선방안을 찾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화도진도서관장님.
박상찬입니다.
저희들이 갔을 때 여러 가지 문제점 중에서 제일 애로사항이 있다는 게 주변에 계시는 노숙자 문제에 대해서 굉장히 걱정을 하시고 또 고민을 하셨는데 지금은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지금은 날씨가 그렇게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아서 노숙자분들이 많이 준 상태입니다.
겨울에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겨울에 그분들이 오시면 냄새가 나고 잠자고 코 골고 그래서 그런 문제가 있는데요. 저희가 강제로 퇴실할 수 있는 그런 것도 없습니다, 할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자주 순찰을 돌고 그런 분이 계시면 퇴실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지금 답변하시면서 여름이 아니기 때문에 날씨가 춥기 때문에 그런 분들이 많지 않아서 문제점이 다소 해소됐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근본적인 해결은 아니지 않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제안을 했던 게 지자체하고도 문제가 있다. 그래서 지자체하고 협력을 한번 하시라 이렇게 말씀드렸는데 그 이후에 지자체하고 어떤 협의를 하셨다든지 아니면 의논을 나눴다든지 그런 부분 있었습니까?
직원을 통해서 했는데 저희 도서관 앞으로 무료목욕시설이 차가 왔다 갔다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분들이 목욕을 하리라고는 기대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니, 노숙자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 그 분들이 도서관을 찾지 물론 도서관을 이용하기 위해서 도서를 하기 위해서 오신 분도 계실 거예요. 하지만 문제를 일으키신 분들은 도서를 이용하기 위해서 오는 게 아니고 단순히 피하기 위해서 오신 분들이거든요.
그래서 그 분들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지금은 괜찮지만 내년도 여름에 발생되지 않으리라는 법은 없습니다. 그래서 그때 말씀드렸던 지자체와 그동안에 어느 정도 협의가 있었는지 협의를 하셨는지에 대한 것을 제가 질의 드린 겁니다.
그것은 심도있게 협의를 못 했습니다.
협의를 왜 안 하셨습니까?
(화도진도서관장, 관계관과 협의 중)
우리 도서관만의 문제가 아니거든요, 그것은 우리 인천시에 대한 문제이기도 하고 관할 구청에 대한 문제이기 때문에 반드시 협의하셔서 이런 어쨌든 그분도 시민일 수 있고 주민일 수 있고 또 도서관 이용하시는 분들은 목적에 맞게 오신 분들인데 그 목적에 맞게 오신 분들에 대해서 피해를 주면 안 된다 이런 저는 생각을 가지고 있거든요.
반드시 지자체와 협의를 꼭 하십시오. 그렇게 말씀만 하시겠다 해 놓고 지금처럼 아직 한 번도 구체적으로 안 하셨다 이것은 관심이 없다는 것으로밖에 저는 생각할 수밖에 없거든요.
네, 주의하겠습니다.
다른 도서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혹시 다른 도서관장님들 그와 관계된 문제점을 가지고 각 지자체와 한번이라도 협의하신 적 있는 도서관장님 계십니까? 한 분도 안 계시잖아요.
저희들이 현장 갔을 때 그런 문제점을 듣고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는 방안을 드렸을 때는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다음에 이런 언급이 나왔을 때는 꼭 그런 계획이 원인 분석하셨으면 해결방안 찾으셔야죠.
그 다음에 주차문제에 대해서 민원들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나와 있는데 우리 주안도서관장님.
주안도서관 안종준입니다.
지금 주안도서관에 주차 면수가 몇 대입니까?
24면 지금 확보하고 있습니다.
24면이 있고, 1일 평균 주차대수가 대략 몇 대 정도 들어옵니까?
통계를 내본 적은 없는데 24면은 늘 아침 9시 정도면 채워지고 그 이후 사람들은 다 동네 주변에 주차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당 평균 주차대수가 어느 정도 몇 시간 정도 됩니까?
평균 주차 시간을…….
대당 주차하는 시간이 어느 정도 됩니까?
죄송합니다만 그런 통계는…….
지금 통계를 안 뽑아보셨죠?
24대 가지고 주차에 대한 도서관 이용객들이 가지고 있는 만족도는 굉장히 떨어질 겁니다. 다 만족할 수도 없어요.
지금 말씀하신 대로 이 도서관을 이용하기 위해서 오신 이용객들에 대한 주차가 일정 부분이 이루어져야 되는데 지금 말씀처럼 주변에 있는 차들이 들어 왔을 때 이것 목적 외로 사용하는 것 맞죠?
네, 아침 일찍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통계를 뽑아보시라는 얘기예요. 1일 주차가 몇 대 들어오는지 그리고 주차 들어오는 대수가 도서관 이용객들인지? 아니면 주변에서 장기주차를 세워 놓은 분이 계시지 않은지?
그래서 시간 당 주차대수가 몇 대인지 이 정도는 통계 분석을 해 보셔야 근본 원인을 파악하실 거고 거기에 대한 방안을 찾으실 건데 지금 24대 가지고는 주차장에 대한 수요에 대해서 충분히 만족을 못해요.
네, 9시면 꽉 차는…….
그러면 이 문제를 해결을 하셔야 돼요. 해결방안을 어떻게 계획을 잡고 계신 거예요?
아직 해결 방안까지 생각해 본 적은 사실 없고요.
그러니까 문제만 있지 해결에 대한 심각성은 가지고 계시나 해결방안은 전혀 지금 찾고 계시지를 않아요. 뭐를 어떻게 하면 개선이 되겠다라는 그런 개선점을 찾아 내셔야 되는 것 아닙니까?
사실 아파트에 설치된 주차 그것도 설치할 것을 검토를 하긴 했었는데 뭐 예산상 문제도 있고 주차 면수가 그렇게 많지 않은 상태에서 설치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생각을 해서 그 부분도 검토하다 거둔 상태고…….
여건이 만들어 지고 예산이 충분하면 그것 해결 누가 못합니까, 다 하지. 하지만 그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조금이라도 해소를 해야 되겠다는 그런 노력을 하셔야 되지 않습니까?
해결 방안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드린 말씀이 원인분석 철저히 한번 해 보시고 조금이라도 해결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이 있다면 그쪽 계획을 한번 세워 보십시오. 그런 계획 없이 문제점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침 일찍 저희 직원이 정문에 배치를 해 가지고 역으로 가는 사람들이 주차하는 그런 사항들은 지금 저희가 방지는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들어오는 차들이 이용객들 차인 것만은 거의 확실한데 사실 통계를 내고 이런 사항이 없어서 자신 있게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한번 통계를 내보시고 다른 도서관장님들도 마찬가지예요, 도서관장님들도.
지금 제일 민원 발생되는 게 많은 게 아까 김성수 위원님 말씀하셨지만 결국은 행정에 대한 서비스를 우리 관장님들이 하셔야 되는데 거기에 대한 개선점을 전혀 찾지 못하고 계시면 계속 발생될 수밖에 없어요.
한번 돌아가시면 10년 전이나 5년이나 최근 3년이나 1년 지금 올해나 평가를 한번 해 보십시오. 민원이 어디에서 많이 발생되고 있는지? 그리고 도서관에서 그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서 어떤 계획을 잡고 계셨는지? 계획을 못 잡고 계시잖아요. 그것은 원인분석을 안 하셨기 때문에 그런 거거든요.
제가 대표적으로 주안도서관장님께 질문 드렸지만 다른 도서관도 마찬가지입니다. 똑같은 답변이 나올 수밖에 없으리라 생각되지만 그래도 어렵지만 개선점을 찾아내십시오. 조금씩이라도 해결해 주십시오.
네,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연수도서관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연수도서관장 강영숙입니다.
지금 식당관계 관련돼서 이렇게 민원이 들어왔는데 연수도서관이 보면 식당 면적이 꽤 큰 편이에요.
307.5㎡인데 그럼 대략 몇 평이죠, 이게 평수로 따지면?
평수가 식당이…….
한 22평 정도 되는 거죠?
네, 307.75㎡니까, 네.
그 임대료가 연간 사용료가 7000만원입니까?
네, 7000만원.
7000만원이고 연간 사용료 기간이 1년 단위로 이렇게 했습니다.
2년으로?
’19년부터 2021년인데 당초에 입찰했을 때 자격요건이 뭡니까?
자격요건이요?
일단은 인천에 주소지로 되어 있는 사업자고요. 그리고 식당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그런 업자로 했습니다.
식당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업자로 했습니다.
그 두 가지가 자격요건, 입찰 자격요건입니까?
그리고 더 있을 건데 제가 지금 확인을 다 못했습니다.
우리 실무자 되시는 분이 누구시죠?
관리과장…….
자격요건을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연수도서관장, 관계관과 검토 중)
한번 파악해 보시고요, 관장님.
그 입찰 자격요건에 서비스할 수 있는 항목이 반드시 들어가 있을 겁니다. 그런데 그 내용을 관장님이 파악을 못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이렇게 한번 위탁을 줘 버리게 되면 관리가 안 돼요. 그래서 도서관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이런 불만이 나오는 겁니다. 지금 불만 사항이 뭡니까?
불만 사항이요?
얼마 전에 날파리가 날아 가지고 식당에 한번 국수에 들어간 적이 있고요.
그거 하납니까?
그리고 밥맛이 좀 없다는 그런…….
식당 메뉴가 뭡니까?
식당 메뉴가 백반, 비빔밥, 제육덮밥, 돈가스, 김치볶음밥 이렇게 있습니다.
지금 사업자하고 운영자하고 동일인입니까?
네, 그렇습니다.
최초에 입찰, 낙찰받으신 분이 운영도 그대로 하고 계신 거예요? 직접 하시는 거예요?
거기 종사하시는 종업원들이 몇 분이에요?
종사하는 종업원이, 식당에 일하는 사람이 네 사람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그 분들은 다 식당에서 근무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고…….
네, 다 자격 요건을 갖췄습니다.
그 분들이 종사자들이 갖춰야 될 요구조건, 요건이 뭡니까?
거기까지는 제가…….
아, 기본적인 걸 파악을 못 하시기 때문에 그런 문제점이 발생되는 거예요. 그 분들 다 보건증 수료받고 계십니까?
확인해 보셨어요?
우리 관리과에서 다 확인했습니다.
아니, 관리과에서 확인한 게 아니고 관장님이 확인하시고 최종 책임자는 관장님 아닙니까?
시설은 위탁을 줬지만 관리는 도서관에서 해야 되는 겁니다. 위탁 줬다고 위탁기관에서 다 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식당에 일하는 사람들은 보건증이 일단 있어야 되고요. 그리고 성범죄 경력 조회도 해서…….
그래서 확인해 보셨느냐 이 말씀이에요.
네, 다 했습니다.
확인해 보셨어요. 지금 네 분이 근무하세요?
네, 그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 이따 오후에 제출해 주십시오, 그 분들에 대해서.
물론 그것도 중요하지만 위탁을 주거나 또 시설을 관리를 다른 기관에서 하더라도 최종 책임은 관장님한테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이용객들에 대한 불만을 최소화시키시고 말씀드렸지만 원인분석 철저히 하시고 통계도 한번 내보시고 그리고 개선점도 찾아보시고 관심을 더 갖도록 하십시오.
네, 알겠습니다.
우리 부평도서관장님 관계돼서, 부평도서관장님 안 계시나?
거기는 지금 식당이 운영이 어려워서 식당을 종료하고 중단하고 그리고 매점으로 지금 사용을 하고 계시죠?
부평도서관장 김영란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매점으로 사용하고 계시죠?
매점도 입찰로 들어갔습니까, 최초에?
연간 1400만원 정도의 임대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최초 매점으로 입찰하신 거예요, 식당으로 입찰하신 거예요?
아니요, 매점하고 자판기.
식당이 아니고 매점하고 자판기?
식당은 제외가 되어 있습니다.
제외되어 있고.
지금 식당운영은 안 하고 있습니다.
그럼 거기 이용객들이 오셔서 아마 도시락도 싸오시고 간식도 싸오셔서 드실 텐데 이용객들에 대해서 도서관 내에서는 그것을 하기는 어려울 거고요. 그러면 그 분들이 사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이 있습니까?
매점 업체 입장에서는 지금 수익을 중심으로 하고 있는데요. 이용자들은 도시락을 싸가지고 와서 매점의 물건은 팔아주지 않으면서 도시락만 먹는 이용자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도시락 휴지를 버리고 가는 그런…….
그러니까 어쨌든 매점을 들어가신 분들이 매점 이용을 하기 위해서 들어가야 되는데 다른 용도로 들어가면 그 분들 싫어하죠, 당연히. 그래서 거기밖에 갈 수밖에 없는 그런 환경적 요인이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이용객들이 활용할 수 있는, 이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 정도는 만드셔야 되는 것 아니에요? 그 만들 공간이 없습니까?
그것도 지금 저희가 민원이 들어와 있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있는데 지금 현재 상황에서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데가 좀…….
한번 찾아보십시오. 찾아보시고…….
저희도 검토를 하고 있는데 좀 많이 힘든 상황인데 그래서…….
지금 그 공간이 있는지 없는지 파악을 물론 하고 계시겠지만 더 세밀히 파악하셔서 휴게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말씀드렸던 이 두 가지 말씀드렸는데 원인 분석하시고요. 통계 자료 내시고요. 그리고 위탁 줬다고 그래서 관심을 더 많이 갖도록 이렇게 하시기 바랍니다.
네, 알겠습니다.
나머지 질의는 나중에 하겠습니다.
임지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서정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호 위원입니다.
몇 가지만 먼저 질의 드리겠습니다.
먼저 대표적으로 우리 북구도서관장님께 질의 드리겠습니다.
도서관의 역할과 주요기능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북구도서관장 나영희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저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정보 제공이지만 환경이 변하면서 요즘은 지역의 문화도 같이 공유할 수 있는 그런 시설적인 부분도 같이 공유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게 전부인가요?
지금 도서관에서 저희가 정보 제공도 하고 있지만 아시다시피 지금까지는 평생교육이라고 해서 지역주민에게 평생교육 프로그램도 운영을 하고 있었고요.
그 다음에 저희가 교육청 산하 도서관이다 보니까 학교도서관 관련해서 독서프로그램이나 또 학교도서관 관리운영 관련해서 지원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지금 교육감님이 말씀하시는 것과 같이 지역 쪽에 도서관과 연결된 학교와 같이 할 수 있는 마을교육 활성화 쪽으로 말씀을 하셔서 그쪽으로 내년부터는 운영 방향을 바꿔서 운영을 하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소외된 지역아동센터나 이런 데에도 저희가 프로그램 운영을 하고 있고요. 또 군부대도 프로그램을 운영을 하고 있고 또 작은 도서관 같은 경우에 시설이나 이런 데에도 도서가 부족하신 분 작은 도서관 같은 데도 저희가 순회문고나 또 프로그램 또 도서지원도 하고 있습니다.
뭐 디테일하게 들어가는 부분보다 포괄적으로 이렇게 질의를 하는 부분은 정보 제공을 중요시 말씀하셨는데 저도 초ㆍ중ㆍ고 학창시절에 돌이켜 본다면 지금 말씀하는 부분이 맞아요. 그때는 인터넷도 없었고 스마트시대가 아니었고 여러 가지 그 부분도 있는데 지금은 핸드폰 하나만 있으면 도서관보다 더 아주 디테일하게 찾아볼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그래서 지금 제가 질의에 앞서 도서관의 기능을 질의한 부분에 정보 제공에 대한 부분을 피력을 하셨는데 이제는 조금 바뀌어야 될 것 같아요.
앞으로 도서관의 기능은 후자에 말씀하신 마을과 연계된 어떠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나 이런 부분으로 좀 피력을 해야 될 것 같은데 17개 시ㆍ도 중에 본 위원이 알기로는 또 인천에 대한 도서관이 많이 오래되었고 열악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 부분이 앞으로 개선이 되려면 많은 예산과 노력이 필요할 거예요.
그것에 대한 부분을 우리 위원회에서도 마찬가지지만 우리 8개 공공도서관 관장님들도 그냥 망각적으로만 생각하시는 것 같아 그런데 본 위원이 이런 질의를 드리는 이유 중에 하나가 지금 이 시간부터는 허물고 짓는 한이 있더라도 앞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도서관을 만드는 게 우리의 역할인 거 같습니다.
예전과 내년도 예산을 며칠 후면 저희가 심의를 하겠지만 보면 3년 전, 4년 전, 5년 전과 프로그램이 크게 다른 게 없어요. 일맥상통해요. 내년도 예산도 일맥상통하다면 저는 과감히 민의기관의 대표로서 그거는 지적을 할 겁니다. 그래서 도서관의 기능을 먼저 여쭈어봤고요.
정보제공보다는 앞으로 커뮤니티 공간을 주력해서 교육감께서 생각하시는 부분이 아주 창의적이고 좋은 부분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말로 끝나면 안 되기 때문에 그 부분, 마을교육지원단에도 계속 질의하고 물어보는 게 어떻게 할 거냐? 1년이 다 됐는데 저희 결과물을 보고 싶거든요, 과정도 보지만. 결과물이 없어 아직까지 아무것도 없어, 이번 행감 때 거기는 내가 아주 집중적으로 한번 보려고 그래요.
왜냐하면 정책은 지금 언론에 기자님들도 그렇고 모든 시민들이 다 보고 계세요, 이거를.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게 정책을 내놓으면 뭐해요. 그 정책을 이제 꽤야죠. 도서관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보제공은 사실 정보제공은 지금 많이 변화가 됐을 거예요, 관장님.
그래서 앞으로 커뮤니티 공간이나 우리 민원들도 들어오는 게 아주 기본적인 우리 존경하는 김성수 위원님도 임지훈 위원님께서도 다 말씀하시는 게 기본적인 거를 여쭈어보잖아요, 기본적인 거.
도서관은 삶의 질을 높이는 게 아니라 기본적인 저희의 국가적으로 제공하는 기본시설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그 부분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8개 도서관장님들 지금 제가 대표적으로 북구도서관장님께 질의를 드렸지만 나머지 7개 도서관장님들도 이 부분 잘 생각을 하셔서 본 위원이 얘기하는 부분은 개인의 서정호가 아니라 민의기관 대표로서 분명히 얘기하는 부분이 있으니까 이 부분들 철저하게 내년 예산 그리고 예산이 세워졌으면 그 예산이 잘 집행되고, 예산이 적고 많고의 문제가 아니라 정말 잘 쓰이고 하는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우리 도서관장님들 업무추진비나 여러 가지 부분들 열악한 거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문제예요. 직속기관 뭐 다 이번에 질의드릴 부분도 업무추진비나 여러 가지 업무를 하는데 있어서 뒷받침이 돼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열악한 거는 분명히 알고 있으니 그거는 내년 예산에 다시 한 번 깊숙이 들여다 볼 계획이고요.
앞으로 우리 8개 도서관이, 8개 도서관 이외에도 구청에서 진행하는 도서관들이나 작은도서관 많습니다. 하지만 구청에서 지원하는 도서관에게 많이 밀리는 거는 사실이에요. 커뮤니티 공간도 많이 부족하고 문화적인 부분도 구청에서 지원하는 부분이 조금 앞서가는 부분 있습니다.
그 부분들 잘 자료 수집하셔 가지고 우리 대표적인 8개 도서관이 앞으로는 조금 더 우리 시민들에게 줄 수 있는 그런 삶의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위원님 덧붙여서 말씀을 드리면 내년에 저희가 평생교육프로그램은 많이 줄이고요. 협의체를 위한 그런 쪽으로 해서 마을과 같이 하는 그런 쪽으로 디딤하기 위해서 예산을 세웠다는 거 말씀드리고자…….
관장님, 평생교육 프로그램 줄인다는 말씀은 잘 하셔야 돼요. 지금 평생교육 프로그램만 바라보는 분들이 계실 텐데 그런 걸,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유지하시되 좀 더 주력으로 삼는다면 마을공동체에 대한 커뮤니티에 대한 부분을 피력하셔야지 이거는 우리 어머니가 이 평생교육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관심 갖고 있을 수도 있잖아요.
아, 평생교육이라는 부분 자체가 도서관에서 해야 될 평생교육과 그 다음에 지자체에서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도서관만의 어떤 평생 프로그램 쪽으로 성격을 갖고 그 다음에 말씀하신 것처럼 지역의 그런 자료화 이런 쪽으로 모집을 해서…….
저는 관장님이시기 때문에 말씀드린 거예요. 이 생방송을 보면서 도서관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많은데 평생교육을 줄이신다면 그거는 또 민원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줄이시지 말고 유지하시되 다른 사업을 부흥하시는 거로 정정하시죠.
네, 알겠습니다.
중앙도서관장님께 질의 드리겠습니다.
중앙도서관장 양승옥입니다.
저희 교육위원회에서도 대표적으로 많은 위원님들이 가서 참석을 했는데 다누리에 대해서 질의 드리겠습니다.
다누리 공간 자체는 참 창의적이고 참신했습니다, 아주. 교육감의 생각도 그 공간이라는 자체는 어떻게 보면 교육감이나 우리 대통령도 마찬가지이고 공간이라는 게 있잖아요. 그 공간 청사에 대한 부분을 지금 시민들께 환원하는 부분이잖아요, 그죠?
저는 그 공간에 대한 부분을 굉장히 존중하고 소중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게 어떤 권력이나 위상 자체가 아니라 공간 자체는 그 공간에서의 기관 대표로서 어떠한 삶도 편안하게 누릴 수 있게 ‘수신제가 치국평천하’라고 내 몸이 편해야 모든 정치나 살림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현 교육감께서는 그 부분을 다른 부분으로 시민들에게 공개하고자 다누리를 만들었잖아요?
이 다누리의 취지가 뭡니까?
청소년들에게 문화 공간으로의 옛 교육감 공관을 돌려드리는 부분이고요.
그 다음에 청소년뿐만 아니고 지역주민들에게도 그 문화시설을 누릴 수 있도록 그렇게 하는 걸로 그렇게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이게 언제 개관을 했죠?
9월초에 했습니다.
며칠입니까?
갑자기 날짜를…….
9월초에 개관을 해서 현재까지 운영은 잘 되고 있다고 관장님은 생각을 하세요?
지금 운영이 나름대로는 열심히 하고 있는데 평가부분에 있어서는…….
저조하죠?
그런 거 같습니다. 청소년 문화 공간인데 아까 조선희 위원님 질의에도 답변을 드렸지만 현재 이용자의 현황을 보면 지역 어르신들 이용률이 많이 높다. 청소년들은 학교에서 수업을 하고 또 나름대로는 공부도 있는 형편이고 그래서 방과후 시간이라든지 야간시간 또는 토요일, 일요일에 이용하다 보니까 전체 이용자수에 비해서 퍼센트적인 면에서는 그런 거 같고요.
또 한 가지는 지역적인 한계도 갖고 있는 거 같습니다. 규모라든지 이런 것을 봤을 때 소규모이고 또 간석동에 위치하고 있다 보니까 그런 부분도 한계가 있는 거 같습니다.
지금 학생교육문화회관이나 청소년들이 쓸 수 있는 공간 자체가 거기는 굉장히 계속 지표로 따지면 상승하고 있어요. 그런데 여기 다누리는 많이 아쉬운 게 많습니다.
우리 관장님, 하루 정도 가서 상근하고 앉아 계신 적 있으세요?
그런 적은 없습니다.
없으시죠?
하루 정도 가보십시오.
청소년의 문화 공간이라고 분명히 저희가 방문하고 개관식에는 아주 좋은 얘기를 들었지만 그 부분이 굉장히 미약하고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부분도 좋은 부분이기는 해요.
하지만 청소년들의 문화 공간이라고 얘기했는데 가면 거기 몇 명이서 3명이서 근무하죠?
네, 그렇습니다.
그 인력에 대해서는 많다고 생각하십니까, 적다고 생각하십니까?
인력은 현재 우리가 주 52시간 근무라는 부분도 있고요. 다누리 운영시간도 있고 그래서 저희가 도서관 본 도서관에서 저녁때라든지 이런 때 계속 파견 형식으로 해서 저희 직원이 그쪽으로 가고 있는 형편입니다.
운영에 대한 시간도 되게 중요합니다. 우리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부분 어느 골목에 어느 산에 있다 해도 학생들이 가려고 마음만 먹으면 다 가요. 골목에 있다 해서 접근성이 약한 건 아닙니다, 기능성이 중요한 거죠.
그래서 교육감의 생각에 대한 부분을 굉장히 참신하고 좋다고 생각은 했지만 다누리에 대한 부분이 너무 그 공간 자체의 역할이 부족하고 거기가 예산이 한 5억 정도 들었나요, 5. 6억 들었죠, 그거 하시는데?
그건 교육청에서 직접 사업을 해서 전체적인 예산 규모는 제가 파악을 못하고 있습니다.
관장님, 그런 부분 정도는, 그 관리하는 부분이 중앙도서관 아니에요?
네, 그렇습니다.
그 정도는 아셨어야죠?
지금 본청에서 진행하고 그런다고 그래 가지고 모르시면 그거는 잘못됐다고 봅니다. 한 5억 5000 정도 들은 거로 보여요. 그러면 5억 5000에 대한 부분에 리모델링을 잘하고 취지에 대해서 잘 준비를 했으면 그 부분을 잘 활용을 할 수 있는 마케팅도 중요하고 공간에 대한 어떠한 부분을 맞춤형 아까 북구도서관장님께도 여쭈어 봤지만 자료정보 그런 제공보다는 이제는 어떻게 보면 커뮤니티 공간 우리 학생들에 대한 문화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 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지금 굉장히 미약해요. 이용자수 지금 하루 이용자수 그 부분들 자료 취합하셔 가지고 자료 제공 요청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하루 평균 40명 정도 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부분들 9월 개관서부터 지금까지 하루 평균 이용자수, 하루 평균이 아니라 이용자수 다 집계한 게 있을 거 아니에요.
그 부분 자료로 제출해 주십시오.
네, 알겠습니다.
그래서 이게 8개 도서관 동시에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게 어느 정책이 진행함에 있어서 꼭 쓰임새가 있고 마케팅도 하고 오게끔 만들어야 되는 게 역할이라고 봐요.
저희가 하나의 그냥 소형마트나 본인이 어떤 물건을 사러 오는 그런 기관 자체는 아니잖아요. 이 공간을 이용해서 삶의 질도 높이고 어떠한 개인적인 성과에 대한 부분도 만들 수 있는 그런 공간이라고 보입니다.
그래서 다누리 같은 경우는 정말 앞으로 관리에 대한 부분도 중요하지만 홍보나 그런 또 주변학교나 여러 가지 학교와의 연계 여러 가지 그런 부분이 필요하다고 보이고요.
이 부분들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처음에 만든 취지와는 많이 벗어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우리 중앙도서관장님 그 부분 숙지하셔서 내년부터는 참신하고 또 많이 이용할 수 있는 그런 부분 프로그램에 대해서 만전을 다할 수 있도록 당부드립니다.
네, 고민하겠습니다.
끝으로 8개 도서관장님께 다시 한 번 당부를 드리지만 어느 정책을 세움에 있어서 홍보나 그런 탁상공론이 아니라 홍보나 이런 부분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이런 부분들 지역에 각 10개 군ㆍ구가 있지만 8개 도서관에서 지금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민원사항들 아주 기본적인 사항들은 바로 관철시킬 수 있게끔 만전을 다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서정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참 긴 시간 생리적인 현상도 불구하고 이렇게 진행을 했습니다. 그래서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서…….
위원장님, 잠깐 자료 요청할 게 있습니다. 아까 자료 요청 못했는데요. 연속간행물 도서관별로 신문과 잡지 이렇게 구분되어 있던데 그 목록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4시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 45분 감사중지)
(14시 10분 감사계속)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식사 맛있게 하셨나요?
(「네」하는 이 있음)
제가 아까 오전에 요구자료 중에 재난, 화재 및 대피훈련 1년에 두 번씩 하게 되어 있네요. 아니, 매뉴얼만 보고가 됐고 했다는 날짜죠, 이게. 전체적으로 똑같은 날짜에 하신 거예요?
북구도서관장님, 훈련이 3월 20일 하고 10월 28일 날 하신 거예요?
네, 맞습니다.
그럼 어떤 식으로 하나요?
북구도서관이 예를 들면 재난 대피훈련 같은 경우에 이용자들하고 같이 시행을 합니다. 그래서 그 시간에 사이렌이 불면 이용자들이 밖으로 나와서 대피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같이 하고 있어요?
뭐 하는데 있어서는 어때요? 보셨나요, 한번?
이번에 한번 했습니다, 가서.
어때요?
그러니까 강제로 할 수는 없지만 이용자의 절반 이상은 협조적으로 나와서 같이 훈련을 하였습니다.
그러면 매뉴얼대로 하신 거예요?
네, 맞습니다.
보니까 저는 일반 이용객들이 이용하다 보니까 직원들만 하지 않을까 생각도 하고, 왜 그러냐 하면 이게 같이 하자고 한들 계시는 분도 있다 보니까, 그죠?
그런 부분들을 날짜를 한번 미리 공지를 하고 이날 오시는 분들은 몇 시, 몇 시에 합니다. 동참해 달라고 최대한 많이 동참할 수 있게끔 홍보를 좀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갑자기 하는 것보다.
사전에 미리 하고는 하는데 열람실에서 공부하시는 분들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그 전 날부터 공지를 하고 마이크로 해서 방송을 하는데…….
중간에 방송하시고?
네, 맞습니다.
그리고 당일 날 같은 경우에도 오전, 점심해서 방송은 하고 있는데 가능한 많이 참여하도록 하지만 강제로 나오시라고는 할 수 없기 때문에 그래도 많이들 협조해 주셔서 잘 하였습니다.
뭐 휴게실이라든가 이런 곳에 이런 방법이라든가 극장 같은데 보면 다 되어 있잖아요, 대피 요령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비치하시고, 왜 그러냐 하면 많은 사람들이 이용을 하다 보니 굉장히 취약할 수가 있어요, 나중에 문제가 생길 경우.
그래서 거기에 대한 대비를 항상 마음가짐을 가지셔야 된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번에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셔서 각 도서관별로 다시 점검해서 대피로나 이런 것은 다 갖춘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 주시고요.
지금 책이 이렇게 두껍게 왔는데 제가 홈페이지에 들어가도 만족도 조사가 나와 있어요, 다 그죠? 지금 어느 정도 전반기 한 것은 다 올라와 있더라고요, 맞나요?
(「네」하는 이 있음)
그래서 간단한 자료 한 6장 정도 되는 것을 줄 줄 알았더니 이것을 어떻게 이렇게 많이 주셔 가지고, 어때요 저번에 했을 때 하고 어떤 것 같아요,
우리 중앙도서관장님께서 말씀을 대신해 주신다면 다른 연도에 비해서 이번 연도에는 어땠던 것 같아요, 중간에 평가하시니까?
평가 항목에 따라서 올라가는 부분도 있고 약간 내려가는 부분도 있고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런데 도서관들이 오래되다 보니까 전체적으로 현재의 도서관이 이랬으면 좋겠다하는 부분이 접근하기가 시설투자, 리모델링 이런 부분들이 떨어지니까 그런 부분들은 아쉬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질문에 관련돼서 20%는 부족하다는 20~30%정도 부족하다라는 부분과 특강이라든가 강좌, 공연 등에 있어서는 참여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고 부족하다라고 하는 분도…….
지금 현재 도서관 이용하는 곳을 대략적으로 보면 자료실 이용하시는 분이 제일 많고요. 그 다음에 열람실 이용하시는 분, 그 다음에 평생학습 이렇게 접근이 되는데요.
통상 평생학습 같은 경우에는 경험이 있다 없다라고 봤을 때 한 30% 정도가 평생학습을 경험하신 분들이 있는데 설문조사를 해 보면요.
보면 예산하고도 결국은 연관이 될 수밖에 없는 문제이긴 한데요. 양질의 평생학습이라든지 이런 부분에서는 접근성에 도서관들이 그분들이 원하는 만큼 충분히 못 해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걸 보니까 매뉴얼이 다 똑같아요, 그죠? 이게 다시 내려온 것 같아요, 새로 받는 것 보니까.
(자료를 들어 보이며)
그죠? 이 내용이, 이런 부분들이 다 똑같거든요. 이게 매뉴얼이 내려온 건가요, 아니면 각 도서관에서 개별적으로 한 건가요?
각 도서관에서 개별적으로 하긴 하는데 또 옆에 도서관 벤치마킹도 하다 보니까 서로 비슷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네, 비슷비슷해요. 잘 하신 것 같아요, 보니까.
여러 가지 문구를 넣어서 하셨는데 여기에 만족이 올라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해 주시고 아까 말씀드렸던, 오전에 말씀드린 것하고 거의 비슷한 것 같아요.
그런 부분들만 챙겨서 만족도가 최대한 올라갈 수 있도록 그리고 여기 자료 보시고 혹시 부족했던 부분들이 있으면 그 부족한 부분들이 뭔지 그리고 이 부족한 부분들을 어떻게 채워 나갈지도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많이 고민하겠습니다.
항상 제가 보면 도서관장님들 연륜도 그러시고 정년이 별로 안 남으신 관장님들도 많이 계시다 보니까 마지막 파이팅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왜 그러냐 하면 위에 계시는 관장님이 에너지가 넘쳐야 우리 직원들도 같이 넘칠 수 있거든요. 그런데 만약에 좀 힘드시고 피곤하시고 해서 가라앉아있으면 전체적으로 도서관 자체가 무거워질 수 있으니까 그런 것 해서 신경 많이 써주십시오.
네,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맨 앞에 계시니까 북구도서관장님한테 몇 가지 말씀을 드리는데요.
29페이지 보면 공모사업 참여라고 있어요.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해 가지고 선정 문화관광체육부 해 가지고 행사를 12회 했어요. 그런데 보니까 1회당 한 23명 정도 해서 한 1000만원 정도 예산 들여서 했는데 어때요? 이게 뭔지를 제가 잘 몰라 가지고 한번 여쭤보려고 어떤 건가요, 이게?
북구도서관 관장 나영희입니다.
지금 위원님이 질의하신 내용이 길 위의 인문학이라고 해서 1000만원 공모해서 따온 사업인데 이게 시니어, 어르신들을 위한 공모로 해서 운영을 하다 보니까 많은 인원보다는 조금 적은 인원이 왔던 것 같아요.
보통 인문학을 하면 다른 것 같은 경우는 100명이 넘는데 이것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해서 보니까 어르신들의 어떤 사시면서 활력소 같은 그런 쪽으로 운영을 한 걸로 제가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어때요, 보신 결과 만족하시든가요?
그러니까 이게 강좌와 체험 프로를 같이 운영을 했는데요. 나름 전원생활 이런 것도 같이 가서 보고 했기 때문에 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36페이지에 보면 통합정보시스템 운영 및 서비스 제공해서 5200만원 예산 잡혀 있는데요. 이것 자세하게 잘 모르시죠, 36페이지에.
이거 전문가, 저도 잘 모르겠지만 전문가들도 잘 모를 수 있는 것 같아요. 이것은 교육청에서 일괄적으로 하는 거예요?
아니요. 36쪽이라 함은……..
통합정보시스템 운영 및 서비스 제공해서 예산 잡힌 게 있어요, 36페이지.
아, 이거요? 네, 알고 있습니다.
어떤 거예요? 어떤 내용이 들어가 있나요, 여기에?
이게 저희가 8개 도서관이 통합으로 전산시스템을 합쳤다고 말씀을 드렸었잖아요. 거기에 보면 홈페이지 부분하고 그 다음에 저희 도서관리시스템 케이라스 그것을 같이 합쳤거든요.
두 가지?
네, 거기에 소요되는 유지보수비.
그러면 8개의 금액이 여기 다 함축돼 있는 거예요, 같이?
네, 맞습니다.
그런데 각 도서관별로 PC나 그밖에 무인좌석대출기나 아니면 대출현황 그런 것은 별도로 각 도서관별로 잡혀 있습니다. 나머지는 저희 북구에서 취합해서 한꺼번에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요즘은 요즘 세대에는 클라우드라고 하는 거를 많이 이용을 하거든요. 혹시 얘기 들어 보셨요?
저번에 위원님께서…….
전에도 한번 말씀드렸죠?
말씀을 하셔서 저도 한번 알아봤는데 도서관 규모에서는 실효성이 없어서 보통 PC 대수가 많아야지만 가능하다고…….
저장 공간이, 저장을 많이 하는 이런 사항들이죠?
네, 도서관은 주로 이용자 PC로 이것을 할 수 있대요. 그런데 많아야지 이용자 디지털자료실 같은 경우도 지금 현재 각자의 기기들을 갖고 있기 때문에 PC는 점점 없어지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주로 30대에서 많게는 50대에서 60대까지 정도뿐이 없는데 클라우드를 하려면 보통은 100대 이상의 규모를 가지고 있는 데에서가 효과성이 나타난다고 그러더라고요.
제가 이것을 자꾸 말씀드리는 게 뭐냐 하면 그 사업을 하는 분들 이렇게 이야기를 몇 번 해 보면 예산이 그렇게 많이 안 들어가더라고요, 굉장히. 지금의 예산의 반 정도.
그래서 병원이라든가 이런 대기업들에서 많이 이용을 하고 있는데 왜 우리 공무원 우리 조직에서는 왜 안 하고 있을까라는 생각이 있어서 그래서 한번 여쭤보는 거예요. 이것은 차후에 계속적으로 알아봐야 될 것 같고요.
38페이지에 보면 봉사단 자질향상을 위한 연수가 있어요. 개최가 되어 있는데 1회에 300을 쓰셨어요. 300만원 예산을 쓰셨는데 이것은 어떤 연수회를 했나요, 이것은?
이게 1년 활동을 하시고요. 연수회 겸해서 주로 밖으로 나가서 뭐라 그래야 될까…….
야외로 나가서?
바람도 좀 쐬시고 오시는 프로그램이라 경비가 좀…….
하루인가요, 1박인가요?
네, 당일인데 두 차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 60명 정도 되기 때문에 차를 2대를 빌리고 거기에 소요되는 경비들이 들어가다 보니까 이렇게 됐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이것은 제가 한번 봉사단에 어떤 연수회를 하나 해서 그래서 궁금해서 여쭤봤고요.
우리 중앙도서관장님, 64페이지에 보면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보고에 보면 공조기 상시가동 및 주기적으로 환기를 한다라고 되어 있어요. 알고 계시죠?
잘 이루어지고 있나요?
네, 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45분 간격으로 공기를 넣어줘서 교환하는 방식이거든요.
그러면 밖에 미세먼지가 많든 없든 이것은 공기 정화로 되어 있으니까 괜찮은데 다른 도서관 같은 경우는 어떻게 되어 있나요? 정화시설이 되어 있나요? 공기정화시설이 다른 도서관도 다, 안 되어 있는 데가 혹시 있나요? 다 되어 있으신가요?
(「네」하는 이 있음)
요즘은 미세먼지가 많았을 때 문제점이 있어서 이런 부분들을 제가 한번 물어본 거예요, 전체적으로 다 되어 있다.
그리고 70페이지에 보면 제가 계속적으로 얘기하는 거예요. DVD에 관련된 중간에 보면 비도서 DVD 363점을 700을 들여서 예산을 쓰셨는데 여기에 대한 차후의 방안에 없을까요?
계속 이렇게 DVD를 구매를 해야 될까요? 아니면 자료실 같은 데에 접속을 해서 비용 내고 전체 컴퓨터에서 쓸 수 있게끔 못하나요?
요즘은 영화라든가 이런 데 자료실 연 얼마 내면 쓸 수 있는 이런 게 있잖아요. 그래서 이것은 계속 DVD를 사면 점, 점, 점, 점 DVD가 한없이 늘어날 텐데.
지금 보면 옛날에 가지고 있는 DVD도 세월이 지나서 새로운 게 자꾸 나오잖습니까?
그렇죠.
새로운 것을 구매를 안 하면 이게 이용자들한테의 만족도가 자꾸 떨어지죠.
그러니까 구매를 하시는 것은 괜찮은데 새롭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또 생각을 해 달라는 게 연 얼마 내고, 월 얼마 내면 영화라든가 끊임없이 받아 볼 수 있는 게 있잖아요. 그런 사이트라든지 있잖아요.
네, 무슨 말씀하시는지 알겠습니다. 그런 부분도 저희들이 연구를 해 보겠습니다.
그래서 점점 하나 하나 구입할 때마다 양은 늘어나고 비치할 때는 없고 공간은 협소하고 그러다 보면 그 사이트에 가입을 해서 우리 도서관이면 도서관에 얼마를 내고 가입을 해서 그것을 깔아주면 거기에서 찾아서 영화를 보든 아니면 자료를 받든 그렇게 하는 사이트도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되는데 그쪽으로 당장 그렇게 하라는 것보다도 제가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한번 생각을 해 봐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그 부분들 한번 참고하셔서 어느 순간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래도 먼 미래를 보고 한번 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딱 한 가지만 말씀드리고 제가 마무리하겠는데요. 75페이지에 보면 자료실 및 열람실 운영시간 연장 해 가지고 예산이 지금 했던 것은 지금까지는 8600만원의 예산이 들어갔고 그리고 향후 계획은 4800이라고 되어 있어요.
지금 평균적으로는 9시였나요, 문을 여는…….
10시? 지금도 보면 22시까지 연장하는데 비용이 예산이 지금 1억 3400정도 들어가거든요.
원래 공무원 출퇴근 시간이 있잖습니까?
그런데 도서관이다 보니까 야간에 운영을 하는 거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일부는 공무원들간의 시간외근무를 하는데 그래도 일손이 부족하니까 별도의 공무원이 아닌 사람들을 채용해서 여기 보면 일반적으로 인건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죠. 거의 인건비겠죠. 시간을 연장함으로써의 인건비인데 그러면 따로 몇 분 정도 야간에…….
네 분을 더 쓰시는 거예요?
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의 야간 때문에 쓰는 인력이 네 사람이 있고 또 도서관이다 보니까 토요일, 일요일도 근무를 하게 되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서 또 별도로 토요일, 일요일만 근무하는 공무원이 아닌 사람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1억 3400을 공무원 직원을 추가로 네 분을 쓰기 때문에 금액이 들어가는 거죠?
그러면 직원이 지금 현원이 29명인데 제 생각은 짧은 생각으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오후에 출근하게끔 해서 오후에 한다든가 해서 조절을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거죠?
그 정도 하려면 사람이 더 있어야죠. 공무원이 더 있어야죠.
공무원이 좀 부족해서 이렇게 따로 쓸 수밖에 없었다라는 거잖아요?
알겠습니다.
시간이 다 됐네요.
이상 마치겠습니다.
김성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조선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후 시간입니다.
북구도서관장님, 제출자료 54페이지 보면 학교도서관 연계사업 현황인데요. 학교도서관 실무 지원이 어떤 거죠, 54페이지요.
그러니까 2018년은 48개 연계학교가 있었는데 2019년은 9개 연계학교로 줄었더라고요.
그래서 그…….
북구도서관 나영희입니다.
실무지원이라는 것은 각 도서관별로 학교도서관 담당 수가 있는데 ’18년도에는 아마 학교에서 실무지원이라는 것은 주로 도서관 도서정리 그 다음에 관리 이런 부분에서 저희가 지원을 나가는 건데 이것은 학교에서 신청하는 것에 따라서 저희가 지원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학교가 신청하면 나가는 거고, 신청한 학교가 48개고 2019년에는 9개였다라는 말씀으로 이해하면 되는 거죠?
네, 그런데 지금 ’19년도가 장서점검이 7개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서 좀 더 감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장서점검, 세분화됐다?
2018년에 비하면 2019년은 세분화됐다라는 말씀이신 거죠?
이 예산은 그 분들 교통비인 건가요, 나가는 직원분들?
실무지원은 저희 도서관 직원이 나가기 때문에 비예산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장서점검 같은 경우에는 저희 직원만으로는 할 수 없어서 약간 돈 300만원 정도 지금 들인 상황입니다.
실무지원에 작년에는 물론 많지는 않아요, 85만원 올해는 40만원 이렇게 하셨던 것은 이것은 그럼 교통비일 것 같은데 뭘까요?
장서점검…….
장서점검말고요. 또 있어요, 실무지원이.
(북구도서관장, 관계관과 검토 중)
출장비라고 합니다.
네, 알겠습니다.
다른 데도 보면 이 사업명이 다 있어요.
이게 그러면 학교에서 신청하면 저희 도서관이 나가는 시스템인 거죠, 북구도서관장님 그렇게 이해하면 되는 거죠?
그런데 화도진도서관은 출장비조차도 안 주시나 봐요, 학교도서관 운영 실무지원하는데. 비예산으로 되어 있습니다.
주고 있는데요.
너무 적은 액수라서, 안 쓰신 건가요?
알겠습니다.
학교도서관 연계사업 현황 쭉 제출하시면서 나번의 제목이 운영성과 및 문제점인데 모든 도서관들이 운영성과만 적으셨어요.
화도진도서관만 유일하게 “지원인력 및 예산 부족으로 지속적 프로그램 지원이 어려움”이라고 적으셨는데 저는 이렇게 문제점 적는 것 되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적극적으로 제기를 해야 사실은 대안이나 이런 부분들이 마련이 될 수가 있을 텐데 구체적으로 어떤 건지 말씀해 주실래요, 화도진도서관장님.
화도진도서관장 박상찬입니다.
저희 관내에는 소규모학교가 많이 있고요. 그래서 학교도서관 전문사서가 없는 데가 많이 있습니다. 68개 학교 중에서 17개 학교만 전담사서가 이렇게 들어와 있는데 전담사서가 없는 학교는 도서 배열이 채 안 돼 있고 또 도서대출, 반납 이런 체계가 안 잡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학교들에서 요청이 들어오는데 그걸 다 수용하기에는 우리 인력이 부족해서 다 수용할 수 없다 그런 뜻이고요.
학교에 사서를 사실 둬야 한다라고 되어 있지만 둘 수는 없는 형편이기도 하잖아요, 예산문제기 때문에 결국은.
네, 물론 그렇습니다.
그리고 또 그런 학교들에 대해서 우리가 지역에 나가서 독서교육도 해 주고 독후활동도 해 주고 하는데 거기에 대한 강사비라든가 예산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런 차원입니다.
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에는 예를 들면 학교도서관에 사서를 전부 다 배치하든가 이런 방법과 또 하나는 프로그램이나 저희 교육청 소속 도서관들의 프로그램, 강사진들이 학교현장에 나가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 사업비라든가 이런 부분들에 대한 예산증액. 작년에 본예산 수립할 때 도서관 쪽에 대한 기억이 또 올라와서 그래요, 이것 보면서. 그렇게 이해하면 되는 거죠?
네, 맞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이어서 한 가지만 더 질의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 202페이지에 보면 직원 전문성 제고로 인천마을교육공동체 포럼 및 마을교육공동체 워크숍 참가 3회 이렇게 202페이지예요. 202페이지요.
이게 로얄호텔에서 있었던 그런…….
못 들었습니다, 몇 페이지요?
202페이지요, 업무보고 책자. 직원 전문성 제고에 마을교육공동체 워크숍, 포럼 및 참가하셨다고 되어 있어요.
이게 로얄호텔에서 진행했던 그런 걸까요? 직원 전문성 제고에 세 번째…….
네, 맞습니다.
거기 참여했다는 뜻입니다.
혹시 기관 연계형 마을학교 사례나 이런 것들을 들으신 적이 있으세요?
대부분 마을과 학교가 어떻게 만날까? 이걸로 아마 주로 교육이 진행이 됐을 텐데 이 자리에 계신 분들 전부 도서관이시잖아요. 학교하고는 또 다른 일을 하셔야지 될 텐데 그런 사례나 그런 내용의 워크숍 같은 것을 진행한 기억이 있으세요, 올해 마을교육 지원단 교육하면서?
마을교육지원단장님께서 몇 번 강의를 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참석을 한 적이 있습니다.
제 고민은 저도 마을교육공동체가 활성화돼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요즘에 인천시교육청 마을교육지원단이 지원단인 건지 연구단인 건지 제가 계속 헷갈리는 게 있어 가지고 질의를 드리는 거예요.
도서관속에도 지금 마을교육공동체 관련된 사업이나 이런 부분들이 다 들어와 있는데 도서관에서 일하시던 분들하고 워크숍을 진행을 하면서 도서관 입장에서 이런 것이 마을교육공동체다라는 것들이 사실 나와 줘야지 될 것 같은데 그런 워크숍들을 진행을 하신 건가라는 고민이 들어 가지고.
혹시 여기 워크숍이 있다고 하니까 그런 내용으로 별도로 진행이 된 건지? 아니면 교육청에서 크게 그냥 진행할 때 참여하셨던 것인지?
주안도서관장 안종준입니다.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해서 관심이 있어서 제가 여러 가지를 보고 있는데 사실 지금 마을교육지원단에서는 이론적인 배경을 많이 설명을 해줘요. 저희도 연수회도 다녀보고 저희 도서관에서도 2회 정도 연수를 했어요.
그래서 사실은 교육청에서 아직 도서관 관련해 가지고 마을교육공동체는 정립된 사안이 지금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사실 미추홀구를 방문을 해 봤는데 미추홀구에서도 도서관에 대한 영역을 아직 연구를 못 한 모양입니다.
그래서 학교하고만 연계해서 하고 있어 가지고 지난번에 교육감님 면담 때 그런 부분을 정리를 해 가지고 일단 8개 도서관하고 마을교육지원단하고 도서관의 역할을 정립을 한 후에 그 다음에 업무를 처리하기로 해서 지금 마을교육지원단하고 협의를 모색하고 있는 그런 단계입니다.
네, 알겠습니다.
저는 마을교육공동체는 도서관안에 있는 사람들이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가로부터 사실은 출발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지금 자료에 보면 다 나와 있긴 해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어떻게 하겠다.
이게 예산이 잡혀 있거나 이런 부분들은 있는데 모자 바꾸는 방식이 아니라 실제 이게 되게 오래 걸리는 일인데 갑자기 모든 사업계획에 이게 다 들어와 있어 가지고 사실 이렇게 빠르게 진행되는 거면 사실 문제가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저는 협의나 이런 것들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 때문에 질의 드렸는데…….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제가 미추홀구를 방문해 보고 저희 인근에 주안 4동 센터장하고도 협의를 해봤는데 도서관에서 일단 개방을 하고자 시도를 했는데 현재 마을에서 받아들일 준비가 안 돼 있는 그런 상태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포함해서 저희 8개 도서관장들하고 마을교육지원단하고 해서 도서관으로서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역할을 재정립을 할 수 있는 그런 협의를 교육감님한테 주문을 받고 그런 부분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도 아마 사례기 없을 겁니다, 제가 알기로는 들은 사례가 하나도 없기 때문에. 그래서 하게 되면 인천이 처음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드는데 급하게 가지 않고 제목만 가지 않는 방법으로 고민을 해 주시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방향으로 애써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서구도서관장님.
서구도서관 이창주입니다.
여기 도서관에 오신지 얼마나 되신 거죠?
금년 7월 1일자로 왔습니다.
혹시 이번에 서구도서관이 올해 종합감사기관이었더라고요.
지난 3월에 받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결과보고 받으셨어요?
자세히 받은 거는 없고요. 대충만 듣고 있습니다.
그럼 어떤 조치나 이런 게 취해졌는지는 아시나요, 그 감사 이후에?
글쎄 저희가 2016년, ’17년, ’18년 3개년치를 받았는데요. 물품 일상경비를 집행할 때 물품을 구입할 때 미리 시장조사를 한 다음에 품의를 하고 품의가 결재가 끝나면 그때 또 원인행위를 한 다음에 그때 물건을 구입하고, 구입해서 물품의 하자가 없으면 그때 지출하는 체계로 돼 있는데요. 그 당시에 관련자들 업무소홀로다가 많은 건이 품의도 안 받고 원인 그러니까 품의도 하기 전에 물건을 구입하거나 원인행위를 하기 전에 물품을 구입한 적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 보니까 서구도서관하고 북구도서관이 올해 종합감사기관이셨는데 사실 지금 관장님 말씀하신 부분 말고도 또 있는데 저는 사실 이 부분이 제일 이해가 안 되기는 했거든요.
공공기관은 이런 게 되게 철저한 기관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걸로 집행업무소홀이라는 주의 조치를 받은 거에 대해서 이해가 안 갔는데 이 감사보고서 보면서는 그런 생각 들었습니다.
혹시 북구도서관도 받으셨는데 서로 감사결과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보고서를 같이 공유를 하시나요?
그러니까 우리 안에 이러 이런 문제가 있었어라는 걸 가지고, 저는 같이 보면서 조직문화가 됐든 이런 부분들을 같이 그러니까 다시 안 받기 위한 거 뭐 피해가기 위한 것이 아니라 좀 적극적 방안들을 고민하시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작년에는 도서관 쪽이 없었던 거 같아요, 재작년에는 있었던 거 같은데. 북구도서관도 올해 받으셨고, 그죠?
북구도서관장 나영희입니다.
그러니까 이게 감사 지적사항은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볼 수는 있는데 지금 위원님이 말하시는 운영 관련한 그런 것들은 저희가 공유를 하는데 이렇게 회계 관련 같은 경우에는 그 도서관만의 어떤 오류 정도로 생각을 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보공유는 안 했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운영 관련이나 규정 관련이나 이런 거는 저희가 공유를 해서 운영위원회를 거쳐서 잘못된 거는 수정하고 이렇게 하고는 있습니다.
그러니까 2016년도에 있고 이거 본 건데 2016년도 같은 경우에는 특근매식비 관련해서 많이 지적을 받으셨더라고요, 도서관별로.
그런데 올해 같은 경우는 북구와 서구가 다르기는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자료 공유 정도는 하셔서 여기 보니까 우수사례도 같이 감사보고서에 이렇게 들어와 있기도 하던데 기왕이면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게끔 같이 노력을 해 주시면 어떨까 싶어서…….
네, 알겠습니다.
북구도서관장님께 대표적으로 질의 드렸습니다.
이미 나와 있던 사안에 대해서 어떻게 처리하셨어요라고 꼭, 꼭, 꼭 들어가는 것보다는 충분히 잘 하실 분들이라는 믿음 그게 인천교육에 대한 믿음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알겠습니다.
제가 질의하는 동안 자료가 와 가지고 이걸 잠깐 검토하고 나서 나중에 더 질의 드릴게요.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지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수도서관 자료 받았습니다, 관장님.
네 분이 운영자 포함해서 이 네 분이신가요?
아니요. 운영자 한 명 5명이고요. 순수한 식당 주방에 일하는 분 네 분입니다.
그럼 운영자는요?
운영자는 따로 한 분이 있고요.
운영자는 일 안 하시는가요?
식당 종사자만 제출했습니다.
아니, 종사자 네 분은 들어왔는데 운영하신 분은 안 들어 왔어요. 운영자는 그러면 일을 안 하시는가요?
네, 경영자는 매점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매점이요?
매점만 하시는 거예요?
아니요. 식당도 운영하고 있는데요.
운영자는 건강진단결과가 없어도 되나요, 이게. 안 받으셔도 돼요?
조사를 다시 하겠습니다.
아니, 네 분은 들어왔는데 운영자만 안 들어와서. 그러니까 이 분은 안 받아도 되는지에 대한 답변을 주셔야 될 거 같은데?
경영자 부분은 다시 아, 식당종사자하고 같이 들어가 있습니다. 4명입니다, 5명이 아니고.
그래서 제가 확인하는 거예요. 그러면 네 분 중에 한 분이 운영자가 포함되셨죠?
그런데 다섯 분이라고 그러셔서. 그럼 잘못 파악하신 거고, 계약이 몇 년이라고 하셨죠, 아까.
계약일이 2019년 5월 13일로 알고 있습니다.
2년이죠?
아까 답변하신 게 3년이라고 그러셨습니다.
아니요. 아까 2년이라고…….
2년이라고 그러셨어요?
그 네 분 중에 한 분도 운영자에 포함돼 있고, 그 다음에 입찰요건조건 그거는 안 가져 오셨나요? 최초에 입찰했을 때 요구조건이 들어갔을 텐데.
자료를 제출을 했을 텐데…….
그 계약서 내용이 있으신가요?
계약서 내용은 없고요.
아니, 계약을 하셨으면 계약서 내용이 있어야지 왜 없습니까? 업체를 계약하고 위탁을 주신 거잖아요?
위탁 이후에 우리 관장님께서 어떠한 관리할 수 있는 제한, 제재할 수 있는 그런 규정이 없습니까?
제재할 수 있는 게 저희가 사용허가 특수조건이 있는데요.
그러니까 그거 포함해서 입찰요구조건과 계약내용이 있어야만 관장님께서 그 내용대로 관리가 들어갈 거 아닙니까?
네, 사용허가 일반조건이 있습니다.
그 내용 중에 지금 민원 발생되는 사안에 포함되는 항목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그럼 이런 경우는 어떻게 관리해야 되죠?
어떤 부분을 말씀하시는지?
민원 발생 아까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식당에서 벌레도 있고 그랬다고 관장님이 스스로 말씀하셨는데 그렇게 됐을 때 우리 도서관장님께서 관리할 수 있는 규정의 내용이 전혀 없어요?
있습니다. 저기 특수조건에 저희가 영업시간이 몇 시부터 몇 시까지 되어 있는 것도 있고요. 판매품목 같은 가격제한도 있고, 주간 식단 작성 게시도 있고요. 그리고 종업원 질서유지도 있고 이용자 요구 최대한 반영하는 것 있고 또 그런 문제가 있을 때 저희가 즉시 시정요구하면…….
그래서 시정요구까지 가능하시고 이 민원이 한두 건이 아닌 걸로 민원발생현황에 나와 있는데 이렇게 지속적으로 반복됐을 때 어떻게 처리하십니까, 그럼.
반복됐을 때요? 계속 요구를 전달하고 수용할 수 있도록 저희가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19년도에 입찰을 계약을 하셨다고 그랬잖아요. ’19년도 5월 10일인데 ’19년도 이전에 이런 사례가 있었습니까, 없었습니까? 이런 식당에 대한 민원이 발생됐습니까, 안 됐습니까?
식당에 있는 민원은 꾸준히 그냥 조금씩 있습니다.
그래서 꾸준히 발생됐기 때문에 그거를 차후에 발생되지 않는 그런 제도적인 거를 마련을 하셔야 되잖아요. 그런데 지금 계속 그런 그 이후에 계약했는데도 그런 계약에 이런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되면 어떠한 계약 해약을 할 수 있다라든지 이런 강경한 대책이 있어야 되지 그래야 이 문제가 발생이 되지 않죠. 그렇게 할 수 있는 규정은 없죠, 지금?
차후에 2021년까지인데 2021년까지도 이런 사례가 계속 발생돼도 우리 관장님은 아무런 조치를 못 하세요. 그 피해는 고스란히 이용객이 보고 있는 겁니다. 그 제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십시오.
네, 알겠습니다.
2가지 그동안 있었던 거 말씀드려 볼게요, 우리 상호대차서비스에 대해서.
지금 저희 위원회에서도 관심 갖고 전에 현장 방문했을 때도 그 내용에 대해서 저희들이 보고받고 앞으로 어떻게 하시겠다는 관장님들의 내용을 다 여기 기록을 해 놓았거든요. 그래서 그 기록대로 말씀 약속하신 대로 됐는지 한번 제가 확인해 볼게요.
북구도서관장 나영희입니다.
북구는 지금 상호대차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죠?
네, 맞습니다.
중앙도서관 어떻게 돼 가고 있습니까?
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다 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8개가 같이 하고 있습니다.
지금 도서관은 전체가 이루어지고 있고…….
네, 8개 교육청 산하만.
네, 교육청 산하 그리고 그걸 확대를 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확대는 예를 들어 부평은 부평 전체로 작은도서관까지 포함해서 이루어지고 있지 않습니까?
네, 맞습니다.
그래서 다른 도서관도 부평의 사례를 들어서 작은도서관까지 함께 더 나아가서는 지역아동센터도 포함시킬 수 있으면 좋은데 그걸 제외하더라도 학교 또 작은도서관 이렇게 확대 방안에 대해서 그때 말씀을 하셨어요.
우리 주안도서관장님은 지금 어떻게 돼 가고 있습니까?
주안도서관장 안종준입니다.
그때 하신 말씀 여기 다 기록이 돼 있어서.
그래서 미추홀구 도서관 담당 부서하고 협의를 하고 있는데요. 사실 그쪽에서 꺼리는 그런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 이유가 뭡니까?
그러니까 지금 미추홀구는 구립도서관 12개 도서관끼리는 지금 하고 있습니다, 자기들끼리 상호대차를.
그래서 저희가 자료가 미추홀구에서는 제일 많으니까 저희 자료를 갖다가 활용을 해라. 그런 의미에서 미추홀구에 제안을 했는데 미추홀구에서 그렇게 선뜻 응하지를 않고 있습니다.
그러면 올해 제안을 하신 거예요?
어떤 내용으로 제안하셨어요?
그 상호대차를 구립도서관 12개만 하지 말고 저희 도서관을 포함시켜 가지고…….
그럼 공식적인 문서수발을 통해서 하신 겁니까? 아니면 어떻게 하신 겁니까?
아니, 제가 찾아갔습니다.
아, 구두로 하신 거예요?
네, 그래서 거기서 지금 12개 도서관을 버스로 순회를 하고 있는데 지금 석바위도서관까지는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석바위도서관 들렀다가 우리 도서관만 들르면 되는데 그런 부분들을 저희가 제안을 해도 그쪽에서 선뜻 응하지를 않고 있습니다.
어쨌든 상호대차서비스에 대해서 미추홀구에서는 비협조적이다.
할 의지가 없는 겁니까?
그렇게 저는 지금 받아들였습니다.
그 내용은 직접 찾아가셔서 확인한 내용이고요.
화도진도서관장님 어떻게 하셨습니까?
저는 특별히 추진한 건 없는데요. 저희가 혼자서 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닌 거 같고요.
그래서 협의를 하라고 저희들이 그때 권고를 했습니다.
아직 협의를 한 적 없습니다.
한 번도 한 적 없으시네요?
저희들이 방문했을 때 협의도 하고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아직 협의는 한 번도 안 하셨네요, 그러면?
우리 서구도서관장님은?
저희도 아직 협의 못 했습니다.
저희들이 3월에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도서관장님들께서 이 내용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협의를 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이번 달 안이라도 제가 서구청을 방문해서 한번 협의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한번 시도를 해 보십시오.
시도도 안 하시고 계속 상호대차서비스에 대해서 벌써 제가 작년도에 들어와서 지금까지 몇 차례 말씀을 드렸는데 아직도 협의조차도 주안도서관장님만 한번 하셨네요.
계양도서관장님?
죄송합니다. 우선 제가 3월 달에 이거, 7월 1일자로 발령받아서 자세한 내용을 파악하지 못해서 확실히 일을 못 했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사항에 대해서 상당히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을 계속 시행할 것인가 말 것인가 여부에 대해서.
상호대차서비스에 대한 사업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네, 그렇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우선 이 상호대차서비스가 우리만 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 상호대차서비스 책바다라는 게 있더라고요.
네,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는 비용을 받아요. 국가에서 하는 거는 비용을 받고 우리 교육청에서 하는 거는 돈을 안 받고 해야 되는 거냐라는 것 때문에 지금 많은 고민을 하고 있고요.
또 한 가지는 교육청 차원에서 보면 지역하고도 연계하는 거 상당히 좋습니다, 의미가 있고요. 지금 방향은 그쪽으로 가야 될 방향은 맞는 거 같은데 지금 저희가 학교도서관 무료택배서비스도 7월 달인가 예산을 편성해서 지금 시작을 했더라고요. 그런데 그것도 현재는 확실히 자리를 못 잡고 있어요, 보니까.
다른 말씀은 제가 내용을 듣고 알고 있고, 제가 질문드리는 거는 상호대차서비스에서 연수구하고 협의를 하셨느냐 하는 것을 제가 확인하는 겁니다.
저희는 계양구하고 관련된 데인데 아직 협의를 못 했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거를 갖다가 확대하기에는 비용적인 측면이 발생하게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해서…….
그래서 자치구하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부평구는 자치구에서 협조를 하고 있죠, 지금요?
그 협의를 하시라는 말씀입니다. 우리 교육청 예산이 충분하면 교육청에서 주관으로 해서 해 버리죠.
하지만 이 도서관 문화 이것도 제가 문화로 보는데 도서관 문화에 대해서 교육청만 담당하는 거 아니에요. 자치단체장도 거기에 포함을 시켜야 되는 겁니다. 그게 일원화가 안 되기 때문에 상호대차가 안 되는 거예요.
지금 제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발령받은지 얼마 안 돼서 머릿속에만 사실 있습니다. 이게 여러 가지 사항이 저희 관내 연계해서 협조해야 될 사항들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구청하고 작은도서관하고 지역아동센터.
그런데 이게 구심점이 없어 가지고 제가 치고 나가야 되나 말아야 되나 지금 이런 상황에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이런 문제는 협의하십시오, 협의하셔서 조금 더 지역사회와 또 우리 교육청과 학교가 같이 어울릴 수 있도록 그렇게 한번 협의를 하시고 우리 연수도서관장님, 어떻게 하고 계시죠?
저희도 아직 못했지만 앞으로 하겠습니다, 적극적으로.
협의 한 번이나 하셨어요? 협조요청 보냈습니까? 한 번도 안 보내셨죠?
자치구 중에서 가장 가용예산이 많은 데가 연수구예요. 교육경비도 연수구가 63억입니다. 다른 자치구는 10억 미만이에요.
그래서 그런 가용예산이 많은 단체장들하고 이 문제에 대해서 깊이 고민을 하고 협조를 해야 실현이 되지 않습니까? 전혀 시도도 안 해보시고 저희들이 3월에 현장 갔을 때, 기관에 갔을 때 그런 말씀들은 다 해놓으시고 지금 몇 개월이 지난 시점에서도 우리 주안도서관장님 한 분만 애용을 자치구하고 의견을 나누었고 나머지는 한 군데도 안 하신 거예요.
저희 서구도서관에서도 4월 달에 협의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서구청에서 시스템 미비로다가 어렵다고 해서 못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계속 협의하시고, 앞으로 관장님들이 그런 문제를 해결해 주셔야지 그 테두리 안에서 관리만 하시면 안 되잖아요.
뭔가 창의적으로 지역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주시고 그게 결국은 학생들한테 돌아가고 지역주민들한테 우리 인천시민들한테 돌아가는 거 아닙니까?
간단한 것만 여쭈어보겠습니다.
이것도 그동안에 계속 지속적으로 했는데 매년 도서, 책은 늘어나요. 그리고 폐기하는 도서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수장고가 없어 가지고 지금 수장고에 대해서 2018년도에 TF를 구성해서 그 이후에 협의도 가졌는데 협의 가진 이후에 결과가 없어요.
북구도서관장님, 대표적으로 답변하십시오.
북구도서관장 나영희입니다.
저번에 위원님들께서 질의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TF팀은 이미 종료가 됐고요. 저희가 시에다도 여쭈어봤는데 일단 행정적으로 지금 검토 중이라는 말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시 쪽은 추진을 하는지 안 하는지도 저희가 알 수 없는 상황이라서 각자의 도서관에서 자구책으로 보존할 수 있는 공간을 미미하지만 마련해서 최대한 보존할 수 있도록 그렇게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인천 도서관 정책과하고 우리 도서관협의회하고 해서 2018년도에 3월에 종료가 됐습니다, 그 동안에 쭉 활동을 하다가. 3월에 종료하고 지금 2019년도 11월인데 협의회 TF까지 구성할 정도로 의지를 가지고 하셨는데 지금에 와서는 결과가 하나도 없어요. 그게 왜 그러냐고?
우리 교육청하고 시하고 같이 협의를 해서 이 문제를 하나씩이라도 풀어나가야 되는 거 아니에요. 계획도 못 잡고 계시잖아요.
일단 수없이 말씀을 드렸을 텐데 보존서고의 기본역할은 대표도서관에서 하도록 명시는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18년에 종료되면서 그쪽에도 문의를 해도 특별한 안을 안 주시기 때문에 8개 도서관에서 그냥 각자 거기 되어질 때까지 말로는 지금 보존서고 도서관을 짓는다는 말은 100주년 기념하여 지을 것처럼 듣고는 있는데 그게 특별히 가시화되지는 않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기다릴 수만은 없어서 각자의 도서관에서 조금 미미하지만 조금씩 보존서고 공간을 마련해서 그렇게 보존서고를 만들고는 있습니다.
그러니까 서구 같은 경우에도 지하에다가 만들어 놓았거든요. 그래서 자체적으로 노력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거를 위원님 이해를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관장님들 서고에 대해서 굉장히 큰 문제 아닙니까, 지금. 굉장히 고민이시죠, 다 이 문제가. 그 고민만 갖고 계시지 말고 계획수립을 하시라니까요. 그 계획수립을 가지고 추진해 나가야지 문제만 계속 있다고 말씀하시고 그거를 해결방안을 안 찾으면 그게 해결되겠습니까, 그게. 의지를 갖고 하시고 시에 도서정책과하고도 자주 의견을 나누십시오. 매년 이래요. 이 문제가 올해 나온 문제는 아니에요.
네, 맞습니다.
매년 행감 때 나왔을 거고 매년 관장님들 협의회, 관장님들 협의회 있으시죠?
협의회 있으실 때마다 그 얘기도 하셨을 텐데 그러면 말씀하지 마시고 계획수립을 해야 되죠.
아시다시피 지금 저희가 한 20년 다 넘다보니까 공간을 도서관 내에서 확보하기에는 쉽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그래도 공간을 다시 재정비하는 쪽에서 해서 조금이나마 만들어 가려고 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렇게 하시고요. 오전 질의 때도 말씀드렸지만 모든 게 갖추어지고 모든 예산이 다 확보가 되면 그 사업을 누가 못 하겠어요, 다하지.
하지만 그런 어려운 환경에서 또 어려운 예산에서 관장님들께서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하셨을 때 예산도 수반되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 계획조차 없는데 그게 당장 해결되겠습니까?
장기적인 계획이라도 수립을 하셔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십시오.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임지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서 잠시 감사중지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잠시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5시 04분 감사중지)
(15시 28분 감사계속)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전에 제가 서구도서관에 자료요구를 했죠, 협약한 내용을. 그런데 그 협약 내용을 우리 관장님이 결정해야 될 사항은 아닐 것 같고요.
여기에 보면 4조 협약 조건을 보면 “시교육청은 도서관 운영 시 가재울 꿈 어린이도서관 명칭을 유지ㆍ사용하여야 하며 도서관 운영비 또는 시교육청에서 전액 부담한다.” 이렇게 얘기했어요.
시설관리에 관련돼서도 “도서관의 원형이 변경되는 규모의 수리 또는 보수 원천적으로 서구청에서 시행한다.” 그 다음에 보면 “시교육청에서는 제3자 도서관 건물을 고의 또는 과실로 훼손 또는 망실할 경우에는 서구청에서 배상을 청구한다.” 이렇게 되어 있어요.
안전관리에 있어서 “시교육청은 시설물의 안전관리 및 시설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 그러니까 시교육청이 취해야 된다 이 얘기예요?
그런데 이런 내용들을 보면 어떻게 보면 우리는 서구청에서 지은 도서관 건물을 관리해 주는 입장에서 예를 들어서 건물만 딸랑 지어주고 우리가 책이나 사서 그 다음에 필요한 여러 가지 거기에 대한 시설물, 집기 이런 것을 우리가 다 구매를 해 놓은 상태에서 해약 및 해지 등의 내용을 보면 “서구청은 다음 각 호에 어느 하나 중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본 협약을 해지 등을 할 수 있다. 본 협약 조건의 의무를 위반하였을 경우, 시교육청은 도서관 운영을 하지 못할 부득이 한 사정이 있을 경우, 서구청이 재산 관리상 또는 공익상 분리ㆍ운영할 수 없는 중대한 사유가 발생할 경우” 이런 이유가 있어요, 해지사유가.
그러면 우리가 모든 것을 투자를 해 가지고 거기에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다 해 놨는데 나중에 이런 저런 사항 때문에 해지해야 되겠다. 서구청이 관리해야 되겠다했을 때 거기에 대한 투자한 소위 말하는 우리가 상업적으로 얘기하는 인테리어나 영업구상 이런 것이 있죠, 상업적으로 봤을 때?
그러면 거기에 투자한 사서나 사서를 관리하는 시스템적인 것이든 모든 것을 그냥 다 주고 나와야 되나요? 우리 도서관장님이 이것은 해결사항은 아닐 것 같아요.
어쨌든 이런 부분들이 저는 염려하는 부분들이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협약 자체가 조금 애매모호한 게 있고 조금 불합리한 게 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는 거거든요. 실질적인 것은 그런 것을 다 서구청에서 해 주고 우리 시교육청에서 운영을 해 달라고 하는 게 맞지 않느냐 이것을 지적하고 싶은 거예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서구도서관 이창주입니다.
저희도 MOU 맺기 전에 서구청에 운영경비 뭐 기자재나 이런 거를 도서 이런 것을 서구청에서 지원을 받으려고 무진장 애를 썼는데요. 기초단체에서 광역단체에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없다고 해서 저희…….
그냥 지원해 달라는 게 아니잖아요, 그쪽에서 위탁을 맡기니까 지원해 달라는 거지. 그냥 지원해 달라면 해 줄 근거가 없죠.
그 도서관을 우리가 우리 시교육청에서 지어서 시교육청이 운영하는데 있어서 지원해 달라 이런 법적인 근거는 없죠. 다만 그 주체가 서구청이기 때문에 하는 얘기예요.
아직 개관하려면 1년하고도 3개월 정도 시간이 남아있으니까요. 그 안에 한번 다시 또…….
그것은 우리 관장님이 그것까지 좌지우지할 수 있는 그런 것은 아닐 거라고 저도 판단합니다. 다만 우리 시교육청에서 행정적으로 이런 부분은 잘 처리해야 되는데 그것은 나중에 본청을 상대로 해서 제가 다시 한 번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이 앞전에 우리 위원님들이 여러 가지 민원에 관련돼서 도서관에 대한 민원을 이런 저런 얘기를 많이 했을 거라고 봅니다.
다시 제가 얘기를 하면 짚어보겠는데 열람실에 보면 30% 정도는 계속 빈자리가 있는데 그게 2시간, 3시간, 4시간 돼도 계속 빈자리인데 그 자리를 활용하고 싶어도 할 수 없다. 이것을 근본적으로 어떻게 해결해야 되느냐? 이것은 해결할 하나의 문제점이기도 하죠.
그렇다고 그래서 그 사람이 예약을 해 놓고서 다른 일보러 갔는데 언제 올지도 모르는데 자리 다른 사람한테 내줄 수도 없고 하는 그런 근본적인 원인을 대기시간을 2시간 주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북구도서관장 나영희입니다.
네, 2시간 맞습니다. 그리고 시험기간 동안에는 저희가 그런 것을 최소화시키려고 1시간 정도로 이용자들한테 공지를 해서 그때 기간만큼은 빨리 자리를 돌게 하기 위해서 1시간의 예외는 두고 있습니다.
그러면 예를 들어서 1시간 줬는데 1시간 10분이나 20분에 왔어 그런데 내 자리가 없어졌어 이럴 땐 또 말썽의 소지가 생기겠죠, 민원의 소지가 생기겠죠?
그래서 미리 공지를 하고 이용자들한테 알리고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을 잘 적절히 도서관이 홍보를 충분히 하면서 퇴실을 할 때는 또 반드시 퇴실을 할 수 있도록 스스로가 할 수 있도록 해서 다른 사람이 그런 자리를 충분히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그런 것을 좀 대안을, 대책을 세워야 될 필요성이 있다 본 위원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의자 끄는 소리 이런 것들 다 위원님들이 했을 건데 아까 어딥니까? 흡연 얘기 나온 도서관이 어디에요, 중앙도서관입니까?
주안도서관입니다.
주안, 주안도서관에 흡연실 주차장 입구 쪽에 항상 차들이 많이 왔다 갔다 하고 하는데 거기 들어오려면 흡연 때문에 학부모들이나 학생들이 싫어한다라는 민원이잖아요.
저는 구의원할 때도 서구청에서 보건소에서 2010년도에 흡연 구역을 지정을 하면서 버스정류장에서 10m 내외, 공원 이런 것을 흡연지역을 지정을 하면서 단속 요원을 쓰는 것에 대해서 예산이 올라왔어요.
그때 저는 반대로 얘기를 했어요. 흡연 구간을 흡연을 못 하게 자꾸 할 게 아니라 흡연 구간을 만들어 주면 되지 않느냐?
즉 다시 얘기하면 여기에서 못 피게 하면 그 사람이 안 피냐, 다른 데 가서 또 피거든요. 그러면 결국 지나가는 사람이 간접흡연 받는 것은 맞거든요. 못 피게 하는 것을 자꾸 만들어서 그 사람을 회피시키게 해서 다른 데 가서 피해를 주게 하지 말고 차라리 흡연부스를 만들어서 그 사람들이 모아서 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면 오히려 다른 데서도 피해를 보지 않는다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는데 실질적으로 흡연부스를 만들어 가지고 운영하는 업체가 있어요.
그것은 공공장소에 자기네들이 흡연부스를 설치를 다 해줘요. 그리고 유지관리비는 어디서 받느냐? 지네들 거기에 일정한 광고를 하더라고요, 흡연부스에. 그러니까 도로가나 이런 쪽에 광고를 해서 광고 수주를 따서 하나의 사업이에요, 그쪽도. 대신 흡연부스는 무료로 설치해 주는 거죠.
그래서 흡연부스에서 나오는 연기가 결국은 도로로 나가서 또 다른 피해를 입지 않느냐라고 제가 질문했을 때는 자기네들이 필터를 처리를 해서 담배 연기를 걸러서 바깥으로 내보내는 시스템이에요.
그래서 그런 것도 잘 활용 한번 해 보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 아닐까 싶은데요.
주안도서관장 안종준입니다.
사실 그런 부분을 포함해서 흡연부스도 검토를 했습니다.
아, 그래요?
미추홀구하고 협의를 했는데 저희가 도시계획 구역상 공원 지역이기 때문에 공원 지역 내에서는 어떠한 흡연에 관련된 시설물을 설치할 수 없다고 미추홀구에서 허용을 하지 않는 겁니다.
지금 업체들의 가장 문제점이 그거더라고요. 결국은 버스정류장이나 이런 데에 버스를 기다리거나 대중교통을 기다리면서 담배를 피워야 되는데 담배를 필 공간이 흡연을 못하는 장소로 지정돼 있어서 그런 데에다가 버스정류장 뭐랄까 타는 승탑 하는 그런 옆에다가 그것을 놓고 광고를 하면서 그렇게 하고 싶어 하는데 사업적으로 그렇게 풀고 싶은데 그게 도로점용 허가를 또 내야 돼요. 도로점용 허가를 내야 되는데 그걸 관할 구청에서 협조가 돼야 되는데 안 해 주는 거죠.
그래서 그런 문제들도 하나의 정책적으로 풀어갈 필요성은 있다. 왜 버스정류장 인도도 도로로 들어가잖아요. 인도도 도로로 들어가는데 도로에 그런 시설물을 설치를 하려면 도로점용 허가를 받아야 되는데 버스 대중교통은 우리 시민들을 위한 공익적인 시설물이기 때문에 허가가 되고 흡연부스는 그것도 흡연자의 보면 어떤 공익적인 그런 사업일 수도 있는데 그것은 안 되고 어떤 이런 문제점들은 행정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본 위원도 알고는 있어요.
그리고 또 한 가지 문제는요. 공원 지역 내에 공원법을 조금 융통성 있게 해 가지고 설치한다 그래도 지금 담배 흡연민원에 대한 것은 비흡연자들이 특히 도서관을 이용하시는 학부모님들이 어린 자녀들을 데리고 도서관을 이용하기 때문에 흡연하는 그 자체에 대해서 혐오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 입구, 정문입구에서 대부분 흡연을 하는데 그 모습조차가 청소년들한테 교육상 안 좋다. 그런 취지에서 학부모님들이 민원을 제기해서 이게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저희 도서관 구내가 아니라 도서관과 떨어진 공원 지역에 흡연부스를 설치해야 되는 문제가 생기는데 그런 부분에서 저희가 해결하기가 어려운 문제 같습니다.
그럴 만한 장소, 위치 이런 게 좀 미흡하다 이 말씀인가요?
네, 학부모님들이 흡연하는 자체가 청소년들한테 보기 안 좋다 그래 가지고 그런 취지에서 민원을 많이 제기합니다.
그럴 수 있죠.
그러니까 우리는…….
그러니까 흡연부스를…….
어느 일정한 지역에 학생들이 보지 않는 노출되지 않는 지역에 그런 흡연부스를 설치해서 살짝 흡연하시는 분들을 차라리 그쪽에 유도를 해서 그쪽에서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아니겠냐. 이런 말씀인가요?
그러기 위해서는 미추홀구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부분인데요. 도서관하고 조금 떨어진 부분에 흡연부스를 설치해야 되는 문제가 생기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렇죠. 그러니까 구하고 그것은 협조를 해야 될 부분이죠.
네, 구에서 저희…….
그렇다고 그래서 지금 그런 대안을 안 세우고 그대로 내버려 두는 자체도 문제잖아요. 그러니까 그것은 미추홀구하고 협조를 해서 그런 것은 흡연자들을 유도해서 다른 장소, 우리 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보지 않는 노출되지 않는 그런 위치에 그런 것을 시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아니겠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저희가 미추홀구 방문해서 협의한 물론 거의 불가능할 것 같은 그런 미추홀구에서는 전혀 거기에 대해서 허용할 뜻이 전혀 없는 그런 상태입니다.
그것은 예상하는 거잖아요.
아니요. 제가 미추홀구 방문을 해서 협의를 했습니다.
미추홀구청장님하고 제가 협조 얻어줄게요.
네.
(웃음소리)
담당자들이 통상적으로 본인들이 해결하기엔 버거운 것도 없지 않아 있고 정책적으로 풀어야 될 부분도 있고 하기 때문에 구청장님하고 상담을 하시는 게 조금 더 수월하게 풀 수 있는 것 아닐까 싶은데 담당자들하고 얘기하면 사실 담당자 혼자 그것을 감당하기에는 쉽지 않은 문제일 수도 있죠?
그런데 관련 부서에 공원법에 위배된다는 그런 얘기…….
공원에는 그렇죠. 공원에는 그럴 수 있는데 어쨌든 인근에 인도라든지 도로점용 허가라든지 이런 문제가 있다라고 하면 같이 한번 상의해볼 필요가 있다 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 앞전에 아마 서정호 위원님이 우리 도서관의 역할이 뭐냐고 했을 때 정보 제공이 주업무라고 말씀하신 것으로 알고 있어요. 내년부터는 우리가 지방행정 및 산업분야에서 필요한 정보 제공은 업무 자체는 삭제가 된 내용은 알고 있나요?
북구도서관장 나영희입니다.
저희 도서관에서는 정보 제공이라 함은 도서나 기타 인터넷 관련된 그런 만약에 전자책이나 이런 쪽에 어떤 정보 제공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개인에 관한 정보랑은 상이한 것으로…….
그러니까 공공도서관 분장 사무조정 안 제16조를 보면 16조 제5호 “지방행정 및 산업분야에 필요한 정보 제공은 삭제를 하고 제7호에서 마을교육 혁신을 위한 지원활동 신설”하고, 제8조에 “청소년 자치교육 활동 지원에 관한 사항 신설” 이런 내용을 알고 계시냐, 이 얘기죠?
네, 도서관에서는 평생교육과가 중앙과 북구에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과 명칭 자체가 마을교육지원과로 기능개편이 되면서 거기에 저희가 마을 관련 공동체 활성화 부분에 대해서 내년 예산에 변경된 부분은 있습니다.
그러면 업무분장이 바뀌면서 어떻게 준비를 하고 있죠, 우리 도서관들은?
좀 전에 말씀드린 것과 같이 평생교육 부분에 있어서 많이 중점적으로 했다고 하면 마을교육 쪽으로 기본, 내년에는 기본환경조성과 그 다음에 그와 관련한 다른 기관간의 연계 그 다음에 마을의 어떤 역사나 지리 이런 쪽의 자료를 모으는 것부터 시작을 해서 아까 서정호 위원님 말한 것과 같이 지금 현재 도서관들은 지역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뿐이 없는 환경으로 가고 있거든요.
그래서 예산은 저희가 많이 드리지는 않지만 내부적으로 그런 쪽으로 자그마하게 노력은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도서관 자체적으로 단독으로 시행하기에는 좀 더 시간적인 거나 노하우나 이런 것을 살리기 위해서는 이런 활동하는 단체나 이런 데하고 밀접하게 유대관계도 갖고 또 서로 소통을 함으로써의 같이 이룰 수 있는 어떤 그런 거를 준비가 돼야 될 건데 사실상 내년부터라고 하면 얼마 남지 않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이런 계획에 대해서 각 도서관별로 계획과 준비를 세우고 있어야 되는데 그런 게 충분히 되고 있느냐라는 거죠.
아까 조선희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하셨지만 내년이 첫 해이기 때문에 저희도 많이 연구를 하고요. 그 다음에 기반 조성 쪽으로 내년에는 하면서 프로그램이나 이런 것은 조금 지양을 하면서 조성 쪽으로 지금 계획을 잡고자 합니다.
아까 환기시설이 잘 안 된다는 데가 부평인가요? 아니, 우리 서구도서관인 것 같은데 그죠? 환기가 잘 안 돼서 민원 접수된 데가 서구도서관 아니에요?
저희는 공기 질 때문에 문제가 있었는데요. 공기청정기를 19대를 더 렌탈을 해서 돌리고 있기 때문에 공기 질에 대한 문제는 없습니다.
몇 대를 돌려요, 19대요?
현재 20대 돌리고 있습니다.
20대요?
렌탈로 지금 하시는 건가요?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게 공기청정기가 렌탈로 하는 것은 건식방식이잖아요. 필터 걸러서 이렇게 하는 거?
네, 그렇습니다.
근데 그게 다 대안은 아닐 것 같아요. 왜 그러냐 하면 우리가 매번 학교에 실내 공기 질 개선 때문에 우리 본청하고 업무보고 할 때도 제가 맨날 말씀을 드리는데 건식방식으로 계속 20대를 돌려가지고 청정된다라고 보면 미세먼지는 없어질지는 모르겠지만 거기에서 또 다른 어떤 CO2가 발생이 돼서 또 다른 건강을 해치는 그런 사례들이 또 있다.
그러니까 뭔 얘기냐 하면 환기가 중요한 부분이지 환기를 하는데 황산화 미세먼지가 또 많은데 환기를 시키면 오히려 외부에서 들어오는 황산화 미세먼지가 문제가 될 수도 있고 여러 가지 복잡합니다. 이 설명을 제가 하려면 1시간 넘게 걸릴 것 같은데 그래도 괜찮다면 제가 설명하고요.
즉 뭐냐 하면 실내에서, 밀폐된 실내에서 사람이 오래 많은 사람이 있어도 CO2가 발생하고 산소 부족 현상이 일어나는데 거기에 대고 공기청정기 건식방식으로 계속 기계적으로 돌리면 더 가중된다라는 거죠.
그래서 요즘은 계속 이런 것 때문에 공기청정기도 문제 야기가 계속 교육부에서 나오고 하는 이유가 건식방식이 있고 순행방식이 있고 그러니까 물로 필터 역할 하는 게 있고, 순환방식이 있고, 환기방식이 있고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어요.
그래서 과연 어떤 것이 예산 절감과 효율성이 높으냐? 저는 이걸 시범운영을 해 보자라고 자꾸 주장하는 이유가 이런 얘기가 있고요.
그래서 건식방식으로만이 우리도 교육청에서 모든 초등학교에 다 렌탈로 그렇게 하는데 그것만이 대안은 아니다라고 저는 얘기를 하는 거예요.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아이들의 건강문제에 있어서. 그런 문제를 좀 말씀드리려고 말씀드린 거예요.
그래서 공기청정기만 가지고 자꾸 믿으면 안 된다. 수시로 환기를 시켜 주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는 이 말씀이에요.
그 부분은 공조기가 있어가지고요. 공조기로다가 외부공기 빨아들이고 내부공기 내보내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요. 요즘 새로 짓는 학교들은 그런 게 시스템이 기본적으로 들어가는데 그것도 하나의 문제가 뭐냐 하면 천장 위에 두 군데가 외부에서 공기 빨아들이는 거고 두 군데는 실내에 있는 공기를 CO2를 내보내는 장치인데요. 빨아들이는 입구가 그게 필터장치가 돼 있지를 않고 거름망으로 돼 있다.
즉 다시 얘기하면 우리 에어컨 같은 데 보면 큰 미세먼지를 거르기 위한 거름망이지 그 필터가 아니다. 그래서 그것도 날씨를 잘 봐가면서 황사 없거나 미세먼지가 없을 때 그걸 작동을 해야 효과가 있다. 이런 것을 숙지를 했으면 좋겠다 이 말씀입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예 우리 환기시설 그것도 거기에 맞는 필터를 장착해서 사실 필터 장착돼 있으면 그게 좋은 거거든요. 새로운 공기를 외부에서 빨아들이고 실내에 있는 공기를 내보내는 시스템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저도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지금 현실적으로는 필터가 장착돼 있지 않다. 다만 거름망이 되어 있을 뿐이다. 이걸 잘 염두하시라는 말입니다.
잘 알았습니다.
또 한 가지는 도서관별로 책을 깨끗이 써야 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이 있죠. 그래서 책에 어떤 이물질이 묻거나 또 상대방이 침을 붙여서 손에 붙여서 넘기는 수도 있고 이런 것을 또 일부 민원인들은 책이 지저분하다, 비위생적이다. 또 책이라는 것이 아까 말씀했지만 책장을 넘기고 이런 책을 놓고 쌓이면서 거기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가 상당수가 많이 있을 거라고 보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위생관리도 우리가 신경을 많이 써야 되는데 이 책이 그렇게 이물질이나 오물이 묻어 있을 때는 어떻게 폐기처분해야 돼요, 어떻게 해야 돼요, 어떻게 관리해야 돼요?
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일단 도서관별로 1년에 한번 정도씩 전체 소독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소독은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하죠?
전문업체를 불러서 다 이렇게 소독 뭐지 기계가 있습니다.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하지는 않을 거 아니에요?
기계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아, 기계가 책을 한 장씩 넘겨 가면서 소독하는 시스템이 있어요?
네, 그러니까 그런 기계가 있어서 거기에서 1년에 한 번 정도씩 책 소독과 요즘은 의자도 패브릭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청소는 지금 한 번씩 하고 있고요.
도서관별로 현관이나 이런 데 책 소독기를 한 대씩 놔두고 있어서 주로 어린이책들은 어머니들이 오셔서 대출해 나갈 때 한 번씩 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요. 대출 나갈 때가 아니라 들어올 때 해야죠, 손 소독이나 이런 거.
빌려 가실 때.
그러니까 제 얘기는 뭐냐 하면 갈 때 하는 게 아니라 올 때, 들어올 때 도서관 출입할 때 출입구에 위생관리할 수 있는 그런 게 필요하지 않겠느냐? 다중이 모이는 곳에는 어떤 그런 비위생적인 게 있을 수도 있고, 전염률이 높을 수도 있고 하기 때문에 아예 도서관 들어오는 입구에 손 소독이라든지 이런 기본적인 것은 해서 위생관리가 잘 관리가 돼 줘야 되지 않겠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여러 가지 어쨌든 우리 위원님들이 주문하는 건 많고 해야 할 일은 많을 것 같은데 그런 부분들을 일선에서 잘 해결해서 우리 시민이 이용하는 도서관이 그래도 인천에서 운영하는 우리 공공도서관이 다른 타 시ㆍ도보다 뭔가가 혁신적으로 잘 하고 있다 이런 평가가 됐으면 좋겠다 이 말씀을 드리면서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진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선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질의가 될 거 같네요.
아까 상호대차서비스 관련해서는 임지훈 위원님께서 질의하셨는데 무료택배서비스 관련해서 잠깐 질의 드릴게요.
중앙도서관장님, 70페이지에 보니까 무료택배 도서대출 서비스가 중앙도서관은 장애인, 아기맘, 어르신, 다문화가정, 다자녀가정, 쌍생아가정 이렇게 다양하게 지금 하고 계신 거 같아요.
그래서 1195명에 8675권 이렇게 지금 하고 있던데 이거는 사람이 가서 직접 전해주는 거예요. 어떤 시스템으로 진행을 하는, 신청을 하는 거예요.
컴퓨터에다 신청을 하면 자료실에서 그 책을 배달하는 박스가 있습니다. 거기다 넣어서 우편으로 해서…….
아, 우편으로 해서 그럼 택배시스템하고 똑같은 방식이라고 이해를 하면 되겠네요.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예를 들면 장애인이에요. 그러면 이게 집에까지 안 갈 수도 있겠네요. 경비실이나 이렇게 해서 멈출 수도 있겠네요. 저도 택배를 받을 때 예를 들면 집에 없어서 경비실에 맡기세요.
저희는 지금 혹시 그럴 우편배달하면서 그럴 수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반납도 그렇게 해서 오거든요.
아, 반납도 그렇게 해서 와요?
아니, 되게 다양한 계층을 하고 계신 거 같아서 이게 북스타트하고는 다른 거죠, 아기맘한테 갈 때 북스타트하고는 또 다른 걸로 택배서비스를 간다는 거죠?
학교도서관도 그렇게 하시는 거예요. 학교도서관도 택배서비스가 그런 시스템이에요.
학교는, 보충적으로 설명을 드리면 직접 배달을 하는 게 아니고 학교도서관으로.
학교도서관으로, 상호대차서비스 같은 방식으로 그냥 이해를 하면 되겠네요.
네, 맞습니다.
알겠습니다.
서구도서관장님.
서구도서관 이창주입니다.
중앙도서관 같은 경우는 되게 다양한 계층에게 무료택배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서구도서관은 어떤가요?
저희도 장애인, 국가유공자, 노인, 장기요양 포함에 해당되시는 분들에게는 다 무료택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상자가 되게 없으세요, 별로. 여기 자료에 보면 그게 책나래인가요, 장애인한테 보내는.
그렇습니다.
8명 118권 이렇게 자료에는 나와 있어요, 238페이지에 보면.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서 많이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보충설명 드리겠습니다.
이 국가에서 하는 책나래 책나눔은 전국을 단위로 하다 보니까 명수가 적을 수밖에 없고요.
그래서 여기 책나래는 장애인을 위한 그런 무료택배가 되겠고요. 북구하고 중앙에서 하는 거는 주로 아기맘이라든가 다자녀라든가 그런 북한 이주민이라든가 이런 분들을 하다 보니까 대출양이 많은 겁니다. 그러니까 장애인만 한다고 하면 그렇게 많은 숫자는 아닙니다.
아니, 여기 보다 보니까 조금 무료택배서비스면 사실은 대상을 좀 더 확대하는 부분들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고민을 해주시면 좋겠어서 서구를 보다가 다른 도서관도 마찬가지일 거 같아요. 어떤 대상한테 더 확대될 필요성은 없을지를 봐주시면 좋겠어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백설공주는 왜 자꾸 문을 열어줄까?’라는 책이 있는데 그 책을 보다 보면 왜 엄마들이 전집을 많이 샀는지를 이해할 수, 지금 웃으시는 분들이 계신데 예를 들면 ‘82년생 김지영’을 보다가 잡채와 만두소가 나올 때 영화관에 순간 한숨이 쫙 일어나거든요, 퍼지거든요. 공감력일 텐데 무로택배서비스가 사실 그런 분들한테 꼭 필요한 대상자들을 좀 더 찾아볼 수 있는 그런 과정으로 실효성 있게 진행이 되기를 바라는 차원에서 질의 드렸습니다.
그리고 아까 제출 정기간행물 목록 받았는데요. 제가 언제도 한번 말씀드렸던 거 같은데 쭉 훑어보니까 일단 지역간행물은 여기 들어와 있지 않은 거 같다, 지역에서 발행되는 것들.
그러니까 인천에 살고 있는 시민과 학생들이 이용하는 곳이기 때문에 지역간행물이 들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거 하나하고, 또 하나는 신문도 지역신문까지 쭉 들어와 있던데 요즘 젊은 세대들한테는 페미니즘이 상당히 이슈잖아요. 그래서 여성신문이라는 게 있어요. 여성신문이나 이게 어쨌든 전국에 딱 하나 있는 여성들을 위한 신문인데 그런 부분들이 다양한 정보제공 차원에서 같이 전시가 되면 보통 열람실 밖에 이렇게 신문을 되게 많이 펼쳐놓고 계시잖아요. 거기서 많이 보시던데 그렇게 다양한 정보제공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씀드리면서 저는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조선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있습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면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심도 있게 질의해 주신 위원님들 그리고 감사자료 준비와 답변해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시정 및 건의사항에 대해 집행부에서는 충분히 검토하여 최선의 대안을 마련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 일정을 마치겠습니다.
다음 감사일정은 2019년 11월 8일 10시 직속기관의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16시 00분 감사종료)
접기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이재규
○ 피감사기관참석자
북구도서관관장 나영희
중앙도서관관장 양승옥
부평도서관장 김영란
주안도서관장 안종준
화도진도서관장 박상찬
서구도서관장 이창주
계양도서관장 양부석
연수도서관장 강영숙
○ 속기공무원
천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