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8회 임시회 제5차 교육위원회
2019-11-27
재생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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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내용

○ 2020년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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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8회 인천광역시의회(제2차정례회)
교육위원회회의록
제5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일 시 2019년 11월 27일 (수)
장 소 교육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20년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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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11분 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인천광역시의회 제258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교육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금일은 2020년도 인천시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사 마지막 날로 인천광역시교육청 소관 예산안을 심사하고 최종적으로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심도 있는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들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1. 2020년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계속)(시교육청)

그럼 의사일정 제1항 2020년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금일 심사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소관 사업에 관한 제안 설명을 청취한 후 질의 답변의 순으로 하겠습니다.
정책국 장후순 국장님 나오셔서 제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정책국장 장후순입니다.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 인천교육을 위해 현장을 발로 뛰며 열과 성을 다하시는 존경하는 김강래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2020년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예산안과 본청 세출예산안을 예산안 개요를 중심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개요 1쪽 세입 예산안입니다.
인천교육재정의 총 규모는 4조 2022억으로 지난해보다 10.9%인 4134억원이 증가된 규모입니다.
중앙정부 이전수입은 보통교부금 2조 7869억원, 특별교부금 445억원, 국고보조금 562억원,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 전입금 2150억원으로 전년보다 3611억원 증가한 3조 1027억원입니다.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중 법정이전수입은 212억원이 감소한 6945억원을 편성하였으며 비법정이전수입은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 무상급식 지원비 1236억원, 중ㆍ고등학교 무상교복 지원비 74억원, 도림고등학교 이전비 149억원, 선학중 복합문화교육시설 증축비 14억원 등 전년 대비 50억원이 감소한 1580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기타이전수입은 검단신도시 학교시설 설치비 967억원, 송도 6ㆍ8공구 교육여건개선비 155억원, 전국연합평가 시ㆍ도분담금 25억원 등 전년 대비 968억원이 증가한 1162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자체수입은 수업료 등 교수학습활동수입 708억원, 시설사용료 등 행정활동수입 12억원, 이자수입 43억원 등 전년 대비 17억원이 증가한 809억원을 편성했습니다.
지방교육채는 지방교육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해 2020년 보통교부금 예정교부 시 지방채 발행 승인액은 없습니다.
전년도 이월금은 인건비, 교육사업비, 시설사업비 등 불용액 발생에 따른 순세계잉여금을 반영하여 전년 대비 200억원이 감소한 500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본청 부서별 세출 예산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020년도 세출예산은 실천하는 민주시민 참여하는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한 인천교육 정책방향에 중점을 두어 편성하였습니다.
개요 21쪽입니다.
소통협력담당관은 교육시책 및 홍보활동지원을 위해 전년보다 2억원이 증가한 총 3개 사업에 12억 80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감사관은 종합감사 및 각종감사 지원 1억원, 공무원 청렴도 제고에 4400만원 등 전년보다 2000만원이 감소한 총 7개 사업에 3억원을 편성했습니다.
마을교육지원단은 교육정책 대외협력추진에 35억원, 학부모 지원에 6억 7000만원 등 전년보다 7억 3000만원이 증가한 총 5개 사업에 43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정책기획과는 교육정책개발 6억 4000만원, 각종 소송업무 수행 3억원, 행정심판위원회 1억 3000만원 등 전년보다 6억원 증가한 총 15개 사업에 16억 6000만원 편성했습니다.
개요 22, 24쪽입니다.
민주시민교육과는 교육과정 편성운영 101억원, 수업개선을 위한 현장교육 지원 114억원, 다문화가정 자녀교육 지원 28억원, 교과교실제 운영지원 77억원 등 전년보다 97억이 증가된 총 24개 사업에 412억원을 편성했습니다.
예산복지과는 공무원보수 1조 5454억원, 고등학생 학비지원 799억원, 누리과정 지원 2152억원, 무상급식비 지원 2433억원, 학교급식시설 개선 및 확충 205억원 등 전년보다 2235억원이 증가된 총 36개 사업에 2조 3489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노사협력과는 처우개선 등을 반영한 교육감 소속 근로자 보수 1392억원, 교원지방공무원 교육감 소속 근로자 단체지원 9억 8000만원 등 전년보다 101억원 증가된 총 8개 사업에 1425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안전총괄과는 안전체험관 운영 5억 8000만원, 학생생활지도 7억원, 학교폭력예방 9억 1000만원 등 전년보다 66억 감소된 총 9개 사업에 26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초등교육과는 공립교원 명예퇴직수당 293억원, 기초학력보장 정책추진 39억원, 사립유치원 교원기본급보조 157억원,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지원 102억원 등 전년보다 112억원이 증가된 총 32개 사업에 803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개요 25에서 27쪽입니다.
중등교육과는 공립교원 및 전문직 성과상여금 759억원, 계약제 교원 인건비 1054억원, 학력향상프로젝트 23억원, 원어민 교사 및 보조강사 운영 84억원, 문화예술교육 26억원, 진료교육과정 운영 28억원 등 전년보다 154억원 증가한 총 39개 사업에 2266억원을 편성했습니다.
평생교육체육과는 학교체육 활성화 지원 135억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지원 44억원, 공기정화장치 설치지원 32억원 등 전년보다 56억원이 증가된 총 23개 사업에 283억원을 편성했습니다.
창의인재교육과는 과학교육 역량강화 14억원, 직업교육 기자재 확충 143억원,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 35억원, ICT활용 교수학습 활성화 26억원, 특성화고 장학금지원 56억원 등 전년보다 41억원 감소된 총 21개 사업에 317억원을 편성했습니다.
개요 28쪽에서 29쪽입니다.
학교생활교육과는 학교폭력예방 10억 6000만원, 대안교육 운영 42억원, Wee프로젝트 운영 28억원 등 전년보다 12억원 증가한 총 9개 사업에 95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총무과는 공무원 법정부담금 2851억원, 공무원 맞춤형복지비 269억원, 지방공무원 성과상여금 96억원, 직장어린이집 운영 31억 4000만원 등 전년보다 271억원 증가한 총 27개 사업에 3557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학교설립과는 신설학교 자산취득비 13억원, 학교배치계획 1억 2000만원, 적정규모 학교육성 3000만원 등 전년보다 12억 감소된 총 8개 사업에 16억원을 편성했습니다.
개요 30쪽에서 31쪽입니다.
교육재정과는 사립학교 인건비 재정결함보조 1686억원, 사립학교 운영비 재정결함보조 109억원, 학교신설 토지매입비 164억원 등 전년보다 506억원 감소한 총 14개 사업에 1999억원을 편성했습니다.
정보지원과는 소프트웨어 보급 44억원, 나이스 구축ㆍ운영 26억 3000만원, 지방교육행ㆍ재정통합시스템 구축ㆍ운영 10억원 등 전년보다 37억원 증가한 총 11개 사업에 118억원을 편성했습니다.
교육시설과는 학교이전재배치 147억원, 학교신축 2567억원, 교육환경개선사업 38억 7000만원, 민간투자사업 시설임대료 및 운영비 454억원 등 전년보다 1663억원이 증가한 총 13개 사업에 3280억원을 편성했습니다.
2020년도 예산안은 실천하는 민주시민과 참여하는 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예산편성에 주력했습니다.
편성된 예산이 원안대로 반영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2020년도 인천광역시 교육비 특별회계 세입 예산안과 본청 세출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후순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위원님들의 질의순서입니다.
질의에 앞서 미리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호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호 위원입니다.
몇 가지 자료요구를 할 건데요.
먼저 올해 2019학년도 유치원, 초ㆍ중ㆍ고별 체험학습 현황 좀 보내주시고요. 당일과 숙박형 분류해서 보내주세요
그리고 두 번째는 2017, 2018학년도 2년간 인천에 직업계고,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다 포함해서 학교별 취업현황, 취업률, 주요 취업기관까지 명시해서 좀 보내주십시오.
그리고 세 번째는 2019년 현재까지 초ㆍ중ㆍ고등학교 다목적강당 보유현황 그리고 다목적강당 미설치교를 기재해 주시고요. 설치가 가능한데 못한 학교, 설치가 불가한 학교를 분류해서 현황을 제출해 주십시오.
그리고 끝으로 2019년 현재 학교 건축연도가 30년에서 39년도, 40년에서 49년도, 50년 이상 각각 표기해서 보내주시고요. 40년 이상 노후건축물에 대한 부분 정밀검사 점검현황 제출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더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선희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어제 고등학교 학생회장 공약이행비 집행 및 사용현황 제출해 주시고요. 학생 자치공간하고 교사 자치공간 시행하셨는데 지원학교 현황하고 비포 애프터를 볼 수 있게 사진은 전부 다는 필요 없고 3곳 정도. 예를 들면 초ㆍ중ㆍ고 이렇게 특성 있게 뽑아서 제출해 주시고요.
찾아가는 학부모 교권교실, 학교별 교원교권연수, 학교별 학생교권교육 최근 3년치 현황하고 어떤 강사가 나갔는지? 예를 들면 교사였는지 전문강사였는지 뭐 변호사였었는지 이런 부분들이 보일 수 있게 제출해 주시고요.
교육복지 우선사업 사례관리 컨퍼런스 하셨던데 사례관리 컨퍼런스 프로그램 및 평가간담회 그리고 참여자들의 회의록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교실형 안전체험관 거점학교 및 이용현황 제출해 주시고, 직장어린이집 현황 소재지하고 원아수, 교사수, 직원수 이렇게 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더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임지훈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통협력담당관님께 자료요청 하나 할게요.
요즘 내년도 사업에 대해서 언론보도가 꽤 많이 나오고 있던데 내년도 사업에 대한 최근 언론보도 내용까지 다 해서 주십시오. 제가 보고자 하는 건 뭐냐 하면 지금 예산편성, 사업에 대한 사업계획과 예산편성은 본청 행정부에서 해야 되는 건 맞죠?
그런데 심의가 우리 의회에서 해야 사업이 확정이 됩니다. 그런데 마치 사업이 확정된 것처럼 홍보가 계속 그렇게 하고 계세요. 그래서 그 내용을 제가 꼭 확인을 해 봐야 될 것 같아요. 바로 제출해 주십시오.
더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서정호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두 가지 못 드렸는데요.
2019년 사업 전반적으로 불용계획 및 현황 20% 이상 불용되는 것 사유, 미집행 사유 적어서 보내주시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통협력관실 사업별 집행내역 일체 보내주십시오.
이상입니다.
더 요구하실 분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자료요구가 없으시면 바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선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책국장님께 먼저 질의 드리겠습니다.
정책국장 장후순입니다.
책 132페이지요. 일단은 교원안보교육이 평화통일교육으로 바뀌었습니다. 바뀐 것은 확인했습니다.
특교지원사업 관련해서도 좀 궁금한 건 있지만 이건 나중에 업무보고하면서, 업무보고 때 질의를 드리면 될 것 같고요.
인천 바로알리기가 신설이 됐습니다. 이게 어떤 목표로 어떻게 계획하고 계신 건가요? 132페이지요.
위원님, 저희 학생들이 인천에서 태어나서 우리 인천 내고장을 잘 알아야 되는데 이런 부분이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인천에 대한 향토애 그 다음에 자기가 살고 있는 곳에 대한 정주의식의 어떤 강화 또 이런 인천을 사랑함으로 인해서 인천이 미래사회에 중심도시로서 또 동아시아의 중심이 될 수 있는 도시로서 성장하기 위해서 이 아이들을 키워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바로, 인천을 바로알기교육을 시켜야 되겠다. 이런 의미에서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한 기관이면 이 사업을 운영하는 기관이 있는 거예요?
아직은 이 사업을 자체가 하는 부분도 일부 있고요, 계획은. 그 다음에 위탁을 또 맡겨야 될 부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위탁과 자체 함께 운영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방금 이야기하시면서 향토애, 정주의식 강화 그리고 동아시아. 동아시아 관련해서는 이따 오후에 질의드릴 건데요. 이게 왜 평화통일교육의 항목인가라는 부분에, 여기에 들어오는 게 맞는가?
오히려 동아시아하고 연계해서 그쪽으로 가는 게 바른 예산편성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천 바로알리기가 뭔지는 사실 아직 잘, 이 취지는 알겠는데 예산서는 취지에 동의하는 게 아니할 어떻게 사업을 집행하겠다라는 구체적인 것에 대한 심의일 텐데 그 부분은 아직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러면 인천의 어떤 부분을 알아야 될 것이냐? 파트를 일단은 정했습니다. 4가지 구역을 정해서, 테마를 정해서 하게 될 건데요.
하나가 인천의 역사문화 기행 쪽으로 하나를 할 거고요. 이것은 개항장이라든지 인천개항장 그 다음에 강화도, 교동을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테마 또 하나는 미래도시테마를 하나 정할 건데요. 이것은 신도시라든지 인천공항이라든지 영종도라든지 이러한 부분으로…….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 인천 뭐 이런 콘셉트라는 말씀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화통일교육에 이게 왜 들어왔는지는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그 부분은 지금 위원님 지적해 주신 부분은 저도 생각을 안 했었는데요. 말씀해 주시니까 약간은 동아시아 미래인재양성 그 부분으로 가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지금 들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세 번째는 평화 쪽으로 해서 연평도라든지 강화 이쪽도 한 축이 될 거고요. 또 생태영역에서 우리 인천에 있는 섬들 중심으로 한 이런 테마 이렇게 지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좀 더 자세하게 볼 수 있는 자료 나중에, 좀 이따가라도 제출해 주시면 좋겠고요. 이 부분은 평화통일교육으로 바뀌었기에 반가워서 질의를 드렸었는데 갑자기 인천 바로알리기가 나와서 도대체 무슨 연관관계일까가 궁금해서 질의 드렸던 거였고요.
또 하나 반가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반가운 예산이 후두청소비가 반영이 됐더라고요. 매주 금요일마다 후두청소하신다고 하시던데 연 1회인 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서 자체예산으로 한번 정도 해 주고 또 교육청 저희가 지원하는 예산으로 한번 하고 그러면 연 2회 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그렇게 반영했습니다.
그래서 학교가 1회 자체예산으로 할 수 있도록 좀 관리ㆍ감독 정확한 언어표현이 뭔지를 모르겠어요. 지도도 아닐 것 같고 관리ㆍ감독도 아닐 것 같은데…….
네, 그렇게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용어가 되게 중요한데, 316페이지에 무상급식비 지원, 공립유치원 무상급식이 이렇게 예산으로 편성된 건 올해가 처음인 거죠? 316페이지입니다.
공립유치원에 1500원 지원하는 그 부분 말씀하시는 거죠, 위원님?
네, 맞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지원을 하게 됩니다.
공립유치원 지원 단가와 사립유치원 지원 단가가 다른 이유 좀 해설해 주시겠어요?
저희가 공립유치원에 운영비 형태로 해서 6만원씩을 지금 지원해 주고 있거든요.
누리과정…….
네, 누리과정처럼.
사립유치원에는 22만원이 지원이 되더라고요.
네, 맞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운영비의 일부를 급식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인건비는 어차피 교육청에서 지원을 하고 있으니까. 그래서 식품비의 형태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만 나가면 공립유치원에 아이들을 보내는 엄마들은 우리 애들은 1500원짜리 밥 먹고, 사립유치원간 애들은 3200원짜리 밥 먹는 거야. 이렇게 느껴질 거예요, 그렇지 않을까요?
인건비가, 학부모님들께서 인건비가 무상으로 쉽게 얘기해서 지원된다는 생각을 안 하시면 그렇게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 속에는 인건비가 사실 포함돼서 1500원 플러스 인건비 이렇게 지원을 한다고 이해를 학부모님께서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지원기간은 왜 다릅니까? 192일이고, 공립은. 사립은 219일입니다.
저희가 무상급식 지원하는 기준 자체가 학기 중에 정규교육과정 속에서만 지원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정규교육과정이 보통 192일 정도 이렇게 평균적으로 산술이 나오거든요. 그 기준을 잡았기 그렇게 나오고 있습니다.
공립유치원 같은 경우도 단설과 병설이 있잖아요. 그러니까 병설 같은 경우는 학교급식실에서 같이 유치원 아이들이 먹는 음식까지 같이 할 거고요. 물론 인건비가 지원이 된다 하더라도 단설 같은 경우는 사실은 또 다른 시설이나 또 다른 운영, 인력과 재료나 이런 부분들이 더 필요할 텐데 저는 공립이라고 해서 똑같이 기준을 갖는 게 아니라 단설과 병실의 기준을 다르게 해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이것 보면서는. 조리실이 별도로 있고 이런 조건에서는, 인건비의 문제가 아니라.
조금 더 운영비가 더 많이 들어간다는 말씀이시죠?
그 부분은 고민을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의 차이가 생기는지, 어떤 부분에서 지원이 필요한지 그런 부분 한번 협의하고 논의해 보겠습니다.
단설이 13개더라고요. 많은 것도 아니고 또 하나는 방학이라는 기준이 교사분들 입장에서는 방학이지만 학부모나 아이들의 시각에서 본다면 그것이 과연 방학일까?
학기, 제가 사전에 자료를 받아봤는데 학기 중에 방과후 과정과 방학 중 방과후 과정이 별로 사람이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거의 90%, 100%가 아이들은 유치원에 갑니다, 단설유치원에.
그럼 그걸 방학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까? 방학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지원이 되지 않으면서 부모들은 더 발을 동동 구르게 됩니다. 아이들 도시락도 챙겨야 되고, 왜냐하면 방과후 과정 같은 경우는 제대로 이게 급식 지원이 아니라 도시락도 하기도 하고 혼합급식도 하기도 하는 이런 과정들이 있기 때문에 당장 모든 공립에 사립유치원처럼 219일이라는 기간을 지원해 줄 수는 없겠지만 단설은 별도로 운영이 되고 있는 거잖아요, 그 기간 동안에.
이때도 단설이 조리실무원들이나 이런 분들이 안 나오시는지 이런 부분들을 다시 확인을 해야 되겠지만 저는 공립 안에서의 단설과 병설의 차이를 감안한 예산수립이 돼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위원님께서 아까 처음에 지적해 주신 1500원이 과연 사립과의 그런 차이가 많은 게 아니냐?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앞으로 재정여건이 허락을 한다면 이 식품비를, 사립에 지원하는 2400원 이 정도 2500원은 다 아니더라도 1500원에서 점차 인상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은 위원님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단설과 병설은, 병설은 학교 전체가 운영되면서 일부분이 들어가는 비용이기 때문에 단설보다는 적게 들어갈 텐데 이런 부분이 세밀하게 분석이 돼서 각각의 차이를 두는 것도 우리가 일하는데 어떤 편리함은 있겠지만 그렇게 해서 학교가 도움이 된다면 그 부분을 적극 행정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제가 다 새어봤는데요. 단설이 13개고요. 원아수가 2260명이더라고요, 단설유치원 원아수가.
제가 사립 기준으로 잡아보니 단가가 1700원 차이가 나고 지원일수가 27일 차이가 나더라고요. 이것 다 계산해서 만약에 단설을 사립 기준으로 한다고 하면 2억 정도가 예산이 들더라고요.
사실 저는 병설의 기준을 전부 다, 아니, 모든 공립의 기준을 전부 다 높이는 게 맞는다고 생각은 하지만 당장 그것은 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고 좀 장기적으로 아니, 장기적으로는 아니고 중기적으로 대책을 세워야 되는 부분이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네, 올해처럼…….
아마 2400원만 되더라고 1억 미만의 예산이 들 텐데 이 부분은 신속히 검토를 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네,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병실에 대한 대책도 사실은 저는 세워야 된다고 생각하는 게 급식단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아이들이 만 5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 9년 차이가 나는 아이들이 같은 음식을 먹는 거예요. 6학년 아이들은 단짠 단짠 먹고 싶은데 영양사선생님이 유치원생들 때문에 안 돼 이러면 이게 어떤 관계가 만들어지겠어요, 아이들이.
그래서 아이들은 6학년생들은 원치 않는 음식의 맛, 평균값의 함정이라는 게 있잖아요. 사실 3ㆍ4학년 기준으로밖에 음식을 할 수가 없을 텐데 그럼 유치원 아이들도 만족하지 못하고 6학년도 만족하지 못하는 이런 급식이 되는 건데 무상급식 되면서 질 낮은 급식 이런 문제가 아니라 이런 문제들을 저는 세심하게 살펴보는 게 맞춤형 교육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 부분들에 대한 장기적 대책 세우시기를 바랍니다.
네, 위원님 지금 저도 개인적으로 아까 말씀드렸지만 어떤 형평에 어긋나는 것은 공립에 다니기 때문에 더 불리한 상황이 된다면 이것은 교육복지든 무슨 차원에서 형평성에 맞지 않는구나, 더. 공립이기 때문에 덜 지원하고 사립이기 때문에 더 많이 지원하고 이런 부분을 앞으로 더 개선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의로운 결과를 만들어 주시기를 당부 드리고요.
행정국장님, 이거는 장기적으로 고민을 해 주셨으면 하는 건데 학교 신설했을 때 병설유치원이 반드시 들어가잖아요.
행정국장 강현선입니다.
저는 사실 이거는 장기적 고민입니다. 거기 조리실 따로 만들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하거든요, 이번에 이 문제 고민하면서.
이번에 인천 교육청에서 초ㆍ중 융합학교라고 표현하나여 경연 서구 쪽에 그런 학교 만들었잖아요.
통합학교.
네, 통합학교 그런 거처럼.
지금 병설유치원, 단설은 별 문제가 없는 것 같고 그 다음에 병설유치원이 그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거가 공감이 가는데요.
실질적으로 보면 시설에 대한 어떤 한계가 있습니다. 시설을 별도로 만들든지 그런 방법이 있을 거고 아니면 영양사가 식단을 따로 짜서 이렇게 공급하는 방법이 있을 거고 그런데…….
그렇게 말씀하시면 급식실 난리나요.
그래서 그러면 식단을 따로 짠다면 분명히 어떤 인력 추가적인 인력이 지원이 필요한 거 같고 그래서 이거는 당장에는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닌 거 같고요. 계속적으로 한번 검토하면서 개선방법을 찾아봐야 될 것 같습니다.
개선방안을 찾아주시기를 당부 드리는 거고요.
동아시아 미래인재양성은 제가 이따 오후에 질의를 할 건데 미래인재양성이 아니라 지금 아이들 밥을 제대로 먹을 수 있게끔 해 주시는 것부터 신경 써 주시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저는 오전 질의는 이상입니다.
조선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오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오상 위원입니다.
저는 교육국장님께 확인 차원에서 한번 여쭈어 보고 싶은데요.
세세부사업 예산서 629쪽, 631쪽 학교평가관리 자율고와 학교평가관리 특목고 예산이 이렇게 세워져 있어요.
교육국장 전광용입니다.
찾으셨어요?
네, 말씀하시면…….
지금 교육부가 자립형 사립고, 자사고, 외고 또 국제고, 특수목적고를 2025년 3월부터 일괄적으로 일반고로 전환하기로 지금 이런 내용이 나와 있잖아요.
네, 그렇습니다.
보시면 11월 9일 날 교육부장관께서 이런 내용으로 해서 고교서열화 해소 그리고 일반고 역량강화방안을 발표한 내용에 보면 “특목고 2025년 일반고로 일괄 전환하고 전국 단위 자사고를 폐지하겠다.” 이런 내용이었어요.
그 안에 뭐였느냐 하면 어떤 내용이 있느냐 하면 앞으로 정부는 자사고 폐지수단으로 활용했던 재지정 운영성과 평가를 시시하지 않겠다라고 이렇게 내용을 밝혔어요.
그런데 우리 예산서를 보면 정부가 발표한 교육부가 발표한 내용과 앞으로 이 내용을 실시하지 않겠다고 나와 있는데 예산서에는 지금 자율고하고 특목고 학교평가관리에 대해서 예산이 세워져 있어서 이 부분이 어떤 내용인지, 필요한 부분인지 한번 여쭈어 보고 싶어서…….
교육국장 전광용입니다.
위원님 말씀처럼 교육부에서 자사고, 외고, 국제고 일반고 전환을 하면서 2025년에 일반고로 전환하고 내년부터 2024년까지는 재지정을 위한 운영성과평가를 실시하지 않겠다고 발표를 했는데요. 그 관련 공문이 교육부로부터 11월 25일 날 공문이 왔습니다.
그래서 지금 본예산에 편성된 내용들은 그 전에 저희가 제출한 거라 그렇지 않아도 이것은 삭감을 조정을 해야 될 예산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조정을 해도 상관 없는 그런 예산이죠?
네, 자율형 사립고교하고 그 뒤에 있는 특목고 2가지 건은 평가를…….
네, 알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 확인차 말씀드렸고, 우리 정책국장님께 간단하게…….
정책국장 장후순입니다.
교육비특별회계 수입에 관련돼서 한번 간단하게 여쭈어 보고 싶어서요.
2020년 세입예산을 보면 우리 세입예산은 거의 중앙정부 이전수입이 굉장한 구성비를 차지하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 교육청에서는 자체수입이나 이런 기타수입 이런 게 3.9%밖에 지금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 중앙정부 이전수입이나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에 많이 의존하고 있다. 이런 내용인데 지금 2020년도 세입예산을 보면 그만큼 우리가 중앙정부나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이 많이 의존을 하고 있는데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이 이번에 262억이나 이렇게 감소가 됐어요, 2019년에 비해서.
그래서 굉장히 많이 감소가 된 거 같은데 이 항목이 지금 어떤 내용인지 한번 국장님 잠깐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전체적으로 봤을 때 세입예산이 늘었지만 지금 말씀해 주신 대로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에서만은 많은 감소가 있습니다. 액수로 봐서는 262억 이렇게 감액이 됐는데 큰 사유 중에 하나가 법정 전입금은 그렇게 줄지 않았고요. 학교용지부담금이라고 그래서 우리가 지자체에서 들어와야 될 학교용지부담금 이것이 343억이 적게 들어왔고요.
그리고 작년에 있었던 학교노후시설 개선사업이라든지 학생안전체험관 주차장 건립 그런 예산이 들어있던 게 빠져 나가고 또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증축 사업비 이 3가지 사업이 또한 139억 정도 이렇게 감소가 되면서 작년보다 줄게 되는 그런 결과를 나타냈습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법정이전수입 국장님이 말씀해주다시피 학교용지 일반회계 부담금이 굉장히 많이 감소됐는데 이 세부내용이 뭐예요?
학교용지 일반회계 부담금이라는…….
학교용지를 제공을 하면서 지자체하고 저희가 50대50으로 예산을 비용을 추계를 해서 지자체에서 저희한테 넘겨주는 돈인데 이런 부분들이 작년 같은 경우가 10교 정도의 예산이 들어왔는데, 세입이 들어왔었는데 내년 같은 경우는 1개교만 세입으로 잡히는 그런 결과 때문에 줄어들게 됐습니다.
이 수입은 그러면 앞으로 더 받아내는 수입이에요, 아니면…….
학교신설에 따라서 각 해마다 달라지는 일이 되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아무튼 우리 수입구조를 보면 중앙정부나 이런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에 많이 의존하고 있는데 너무 많이 감소가 돼 있는 것 같아서 앞으로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사실 우리 이전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방자치단체나 이런 게 많이 감소되는 이유에 있어서 이런 거에 대해서 향후에 뭐 혹시 우리 교육청에 관련된 사업에 관련돼서 이 예산 때문에 미친 영향이나 이런 거는 많이 없을까요?
법정 전입금, 법정 이전수입 부분에서는 정해진 부분이기 때문에 그것이 늘고 준다 하더라도 법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는데요. 문제는 비법정 이전수입 같은 경우 시와 얼마나 협치를 하면서 이것을 시가 저희한테 많은 도움을 주느냐 이런 부분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다행히 인천시 입장에서 저희한테 저희가 어떤 사업을 하면서 이것을 다른 시ㆍ도보다 안 준다든지 어렵게 한다든지 이런 부분은 2020년 예산까지는 현재 없고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앞으로 잘 챙겨주시고요.
그 다음에 행정국장님께 예산서 89쪽, 911쪽 고교무상교육에 관현해서 한번 재원 마련에 관련해서 한번 잠시 확인 좀 하겠습니다.
지금 고교무상교육이 2019년도는 3학년 2학기 때부터 해주고, 2020년도는 2학년, 3학년 그 다음에 2021년도는 전학년으로 이렇게 포함이 돼서 하는데 굉장히 2020년도 본예산이 지금 798억이나 잡혀 있어요.
그런데 제가 좀 궁금한 게 지금 재원이 국고보조금이나 자체예산 그 다음에 지자체 전입금으로 이렇게 함께 지원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 재원 분담금의 비율이 정해져 있나요, 국장님 한번.
행정국장 강현선입니다.
2019년도에는 국가에서 25% 그 다음에 시ㆍ도교육청에서 75% 정도 부담하게끔 되어 있는데요.
실질적으로 2019년도는 130억 정도밖에 안 되니까 큰 부담은 안 됐는데 그게 2020년 그 다음에 2021년부터 부담이 상당히 급격하게 늘어납니다.
그래서 2020년도에는 지난번에 법이 개정돼 가지고 국가에서 47.5%, 지방에서 47.5%, 시ㆍ군ㆍ구에서 5% 이 정도로 부담하게끔 되어 있고요.
2020년도에는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한 700억 정도 부담되지만 2021년도부터는 매년 1000억 정도씩 이렇게 급격하게 늘어나서 교육청의 재정이 압박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는 되고 있습니다.
이게 제가 알기로는 2021년도에는 국가에서는 47.5% 그 다음에 지자체에서 아, 교육청에서 47.5% 그 다음에 지자체에서 5% 분담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2020년도에 비율을 보면 그 룰에는 맞지 않는 거 같아요. 지자체가 뭐 예산이 없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번에 3.6%를 분담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이게 맞는 내용인가요?
이번에는 시ㆍ도에 부담을 줄어주기 위해서 국가에서 일정 부분 더 부담하는 걸로 돼 있었습니다.
아무튼 지금 무상교육뿐만 아니라 무상급식, 무상교복 여러 가지 교육청에서 부담해야 될 재원이 상당합니다. 이제 무상교육까지 포함돼서 엄청난 지금 재원이 마련이 되어야 되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문제되는 점이나 염려되는 점이 없으신지 한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아까 정책국장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무상교육에 따른 재정부담은 계속적으로 늘어날 거 같고, 그 다음에 저희가 자치 이전수입 시청에서 지원해 주는 부담은 또 계속적으로 비법정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거든요. 그러면 이 부분이 시청에도 어떤 재정압박이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에 근본적인 국가에서 책임을 계속적으로 책임을 져줘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내국세의 20.46%로 돼 있는 이 부분에 대해서 법을 개정해 갖고 좀 늘려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ㆍ도교육감협의회에 계속적으로 건의를 해서 국가에서 재정법이 개정이 돼 가지고 시ㆍ도나 또 우리 시청이나 재정압박을 덜어주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계속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시ㆍ도교육감협의회에 건의해서 법이 개정되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알겠습니다, 국장님. 한번 확인 차원에서 말씀드렸고, 지금 정책국장님께 한번 지금 우리 지방자치단체 비법정전입금 늘 우리 인천시와 이런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요, 비법정전입금에 관련돼서.
이게 잘 협조가 안 되는 건가요, 인천시에서? 우리 교육청으로 넘어오는 비법정전입금을 협조가 안 돼서 잘 안 넘어오는 건지, 늘 얘기가 나오는 거예요.
제가 예결위 때도 제가 맡았을 때 이 문제로 많이 얘기가 나왔던 것 같은데 아직도 이번 연도에도 그 부분에 대해서 뭔가 협의가 잘 안 되는 부분이 있나요?
위원님 답변 드리겠습니다.
그런 전반적으로 시도 세입을 가지고 또 저희한테 주는 부분이기 때문에 써야 될 돈도 시가 많은데 교육청에서 법정전입금 거기에 비법정 이런 부분을 협치라고 하는 부분에서 저희 입장은 자체수입은 없으니까 시에서 예산을 기대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그런데 시 입장에서도 써야 될 부분이 있어서 저희가 원하는 만큼 다 주기는 어렵다. 처음에는 이런 식으로 시작이 되죠. 그러나 저희가 지금까지 아이들한테 투여해야 될 이러한 교육경비들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꼭 필요하다라고 하면서 우리가 예산을 세울 때 여러 차례 걸쳐서 협의를 합니다.
그런 협의과정에서 위원님 시에서는 덜 주고 싶고 저희는 더 많이 받아서 아이들에게 혜택을 주고 싶어서 그런 과정에서 나오는 얘기이고요.
가장 큰 게 무상급식과 관련된 얘기입니다. 그래서 그 분담비율을 시가 너무 많이 내고 있으니까 교육청이 이 부분은 더 책임을 져야 되는 거 아니냐? 이렇게 얘기하는 부분 때문에 나오는 얘기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 위원이 간단하게 몇 가지 확인 차원에서 질문을 드렸는데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사실 우리 수입구조가 거의 중앙정부나 지자체에서 이전수입으로 들어오는 그 수입 자체가 크기 때문에 사실 모든 사업이 아이들을 위해서 하는 사업 자체가 이런 수입구조가 탄탄해야 많이 확보가 돼야 골고루 나누어줄 수도 있고 그렇다고 보는데 이런 이전수입 지방자치단체에서 들어오는 이전수입 같은 경우는 꼼꼼히 챙기셔서 재원 확보가 많이 필요하다는 그런 염려스런 마음에서 몇 가지 질문을 드렸습니다. 아무쪼록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국장님 많이 잘 챙기셔서 예산 확보에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네, 열심히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오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지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지훈 위원입니다.
앞서 우리 존경하는 이오상 위원님 세입부분 말씀하셨는데 저도 오전에 세입 몇 가지만 질문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지금 교육세가 아까 우리 행정국장님 말씀하셨는데 보통교부세 교육세가 차지하는 비율이 그대로이죠, 매년?
행정국장 강현선입니다.
지금 내국세 총액의 20.46%에 97%가 보통교부세로 보통교부금으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정부에 좀 요구를 계속 하시는 거죠? 조금 오른 거 같은데 전년도에 올랐나요?
서영교 의워님이 발의해서 일정부분 오르긴 올렸는데 이것 가지고는 현재 택도 없습니다.
정책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정책국장 장후순입니다.
특별회계를 보면 이 특별회계 중에서 유치원 특별회계가 별도로 있죠?
네, 그렇습니다.
유아교육 특별회계 따로 있습니다.
유아교육 특별회계 전입금은 좀 줄어들었습니다.
이렇게 줄어들게 세입을 편성한 사유가 어떻게 되는 거죠?
이 부분은 유아 학생수가…….
감소에 따라서.
네, 감소한 것이 3680명 정도가 감소된 인원이기 때문에 그에 따라서 세입이 적게 들어온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중앙정부 이전수입이 늘어났습니다, 지금, 전년도에 비해서, ’19년도에 비해서 2020년도에 늘어났는데 아마 전년도보다 증가된 게 내년도, 올해 특교에서 내려오는 아, 올해 추경에서 내려오는 금액 대비해서 내년도에는 아마 추경에 대한 이전수입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을 거 같아요, 전체 예산으로 보면.
네, 그렇습니다.
거기에 대비해서 지금 이 사업을 편성을 하신 건가요?
네, 처음부터 저희가 재원이 위원님 아시다시피 보통교부금을 우리가 유보액을 보통 7% 남겨놓고 93% 정도 줬었는데 내년 예정 교부액을 보면 이것을 97%를 주고 유보액을 3% 정도 지금 교육부에서 남겨놓은 상태이거든요.
그렇다면 유보액을 3조 얼마가 남았는데 보통은 그런데 내년에 유보액을 남겨놓은 돈이 1조 조금 넘거든요. 그거로 봤을 때 내년에 1추에 반영될 돈은 한 30% 정도만 내려오지 않을까, 더.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드린 말씀이 내년도 사업 세출예산 잡았을 때 그거를 감안해서 잡아야 됩니다. 예년도, 작년도나 올해처럼 잡았을 때는 내년도 추경에서 예를 들어서 사업하다가 부족분이 생기면 추경에서 반영 못 해요.
그래서 아마도 올해는 다행히도 지방교육세에서 62억 정도 감액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사업이 마지막에 다 완료할 수 있었던 거는 중간에 추경이 조금 내려왔기 때문에 가능했거든요.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내년도 예상대로 본다면 내년도 추경에는 아마 예산액이 굉장히 줄어들 겁니다. 미리 많이 반영이 된 거예요.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사업 집행하는 데서 아주 면밀히 살펴보셔야 될 것 같고요.
그래서 처음 저희가 예산 수립할 때부터 내년 1추 때는 우리가 보통 가졌던 재원의 70%는 없을 거다, 30%만 남을 거를 예상을 하고 모든 사업을 계획 세워달라고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결산 시점이 항상 중앙정부하고 지방정부하고 같이 해 버려요, 매년. 1년 단위로 회계연도를 맞추다보니까. 그래서 늘 교육청에서 내려오는 보조금 내지 지원금 또 아니면 이전수입이 늦게 내려오잖아요. 그래서 맨날 명시이월, 사고이월이 발생되는 가장 큰 요인이었는데 올해는 지금 내년도 예산의 거의 많이 반영을 했기 때문에 내년도 사업에는 적어도 이월사업은 좀 줄어들어야 돼요.
네, 그렇습니다.
그건 연말에 제가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그거는.
그리고 세부적으로 한 가지 여쭈어보면 기타이전수입이 498% 이렇게 증했거든요. 이전수입이 늘어나는 요인이 뭐죠, 이게? 아마 어떤 사업에 있을 거 같은데.
지금 기타이전수입은 가장 지금 많이 늘어난 부분이 검단 신도시 학교시설 설치비 LH하고 인천도시공사에서 주는 967억 이 부분 때문에 늘어난 거의 여기서 다 늘어났습니다.
이전수입으로.
이것도 50대50으로 저희가 받고 있는 부분이라요.
앞에 이월금을 말씀드렸는데 이월금도 28.6% 이렇게 감액이 됐습니다. 이월금이 지금 사업에 대한 명시이월사업하고 사고이월에 대한 비율인가요, 이게?
이월금 지금 500억 세운 부분 말씀하신 건가요?
저희가 가결산을 해서 이월금을 계산을 했을 때 약 700후반 대 이렇게 가결산이 됐어요. 그래서 우리가 정리추경 하면서 이 부분에 대한 생각을 하고 거기다 한 200억 이상을 예산에 반영을 하고 남는 돈이 500억 정도 될 것이다. 추경을 해서 그렇게 잡았습니다.
추계인 것이죠?
네, 추계입니다.
우리 지방채가 얼마나 남았습니까, 우리 교육청에?
지방채가 원금만 현재 1300…….
올해 정부이전수입으로 좀 많이 갚았죠?
네, 정부이전수입으로 많이 갚고요. 올해는 이자만 이제 내게 되는데 원금 남은 것은 1310억이 지금 남아 있고요. 이 남아 있는 것은 2015년에 656억, ’16년에 441억 발행한 거 ’17년에 213억 발행한 것 해서 한 1310억만 지금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원금 상환하지 않고 이자만 반영한 예산이 되겠습니다.
그럼 내년도 2020년도에는 42%를 감액시킨 것은 원금상환은 안 하고 원금에 대한 이자만 상환하기 때문에 줄어들었다 이렇게…….
네, 그렇습니다.
원금 전혀 상환 안 합니까, 그러면?
작년도에 올해 지방채 상환에 대한 거 교육부에서 가이드라인을 설정해서 준 거죠?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교부금 내려온 것 중에서 거의 한 몇 프로 갚으신 거죠, 그럼?
그때 정확히 제가 기억은 안 나지만 한…….
얼마 갚으셨어요, 올해?
한 3000억 정도 기억이 되는데요.
올해 갚은 게 얼마나 돼요?
(○예산복지과장 김옥제 좌석에서 - 3700억)
3700억 그 교부액 내려온 거에서 절반 정도 갚은 건가요?
교부액 내려온 그대로.
교부액 목을 그럼 지방채 상환해라라는 목으로 설정해서 내려 보낸 거네요?
네, 그렇습니다.
세입은 이 정도만 말씀드리고 세출에 대한 말씀을 오후에 할 건데 세출을 보통 세입에 대한 세출 비중이 경직성경비, 인건비, 운영비 이렇게 법적으로 편성해야 될 비율이 몇 프로나 됩니까, 내년도에는?
한 93.1% 정도.
경직성경비가?
세입예산에서요?
세출에서 차지하는.
세입예산 중에서 세출로 나가는 예산 중 경직성경비로 편성했던 비율이 몇 프로나 됩니까?
93.14입니다.
그렇게 많아요?
인건비가 59.11%이고요. 뭐 예를 들면 누리과정 5.16, 급식비 5.82, 학생복지 4.35, 학교시설비 10.56 뭐 이런 정도로 봤을 때…….
그래요. 그럼 가용예산이 얼마나 됩니까?
나머지로 보면 지금 쓸 수 있는 게 운영비에서 나머지가 한 6%?
그러니까 금액으로 따지면?
금액으로 따지면 2881억 정도.
가용예산이 그럼 전체 4조 2000억 중에서 인건비, 경직성경비 다 제외하고 순수사업비로 이천…….
2800억 한 2900억 정도 되는데 여기서 계속비성 사업이 어느 정도 몇 프로나 돼요?
여기서 기관운영비는, 정해져서 내려가는 기관운영관리비가 한 266억 이것은 뭐 어쩔 수 없이 기관에서 운영해야 될, 필히 반영될 돈이기 때문에 이건 그렇고요. 남은 돈 예비비 103억, 104억 정도 남아있는 거고요. 그러면 이것 빼면 한 130억…….
한 2500억 된다 치고. 가용예산이 2500억 치고…….
네, 그 정도.
2500억 중에서 교육감 정책사업도 있을 거고 공약사업도 있을 거고 예산방향을 제일 비중이 높은 데가 어디에다 뒀습니까, 편성하시면서?
지금 교육사업의 가장 큰 방향은 저희가 꼭 법적으로 해야 되는 그런 사업들이, 정해져 있는 사업들이 있고요. 국가시책이라고 하는 사업들도 있고 그 다음에 교육감 공약사업 이런 부분세 가지 파트에 집중적으로…….
시책사업이 어느 정도 돼요? 시책사업은 어쨌든 정부에서 지원금으로, 보조금으로 내려 보낸 사업들이 대다수일 거고 그 중에 매칭사업도 있을 건데 그 사업이 어느 정도 돼요? 분석 안 해보셨나요?
네, 거기까지는 제가.
제가 왜 그 질의를 하느냐 하면 전체 세입 중, 아까 세입 분석하셨고 또 세출방향을 어디에 줬는지? 또 세출에서도 경직성경비 빼고 아까 말씀한대로 순수사업비로 쓸 수 있는 것, 가용예산으로 쓸 수 있는 사업 이 사업 중에서 국가시책사업 외 그리고 복지비로 들은 것 예를 들어서 무상교복, 무상급식, 무상교육, 무상보육 빼고 나머지 실질적으로 교육감 공약사업이 몇 프로인지 제가 알고 싶어서 그래요,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 중에서?
교육감 공약사항만 따지면 전체 예산으로 봤을 때 거의 대부분이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되어 있다.
공약사항으로 다 들어간 거예요?
네, 그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우리 공무원 여기 계신 분들 또 이 방송을 보신 분들이 인천시교육청 내년도 예산이 세입이 얼마인지? 세출이 얼마인지? 세출 중에서도 실질적으로 경비 빼고, 경직성경비 빼고 순수사업으로 할 수 있는 사업비가 얼마 정도인지는 아셔야 돼요. 그래야 각 부서에서 예산 편성할 때 그 기준을 두시는 거죠. 올해 각 교육청, 지원청, 각 부서 총 요구한 비용이, 요구한 금액이 어느 정도 됐습니까? 분석 안 하셨어요?
지원청에서…….
전체, 전체부서 사업 예산?
(정책국장, 관계관과 검토 중)
기관에서 다 요구한 총액은 지금 자료가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요. 감한 금액이 한 1500억원 정도.
감액한 금액이. 아마 1500억이 지금 세출보다, 세입보다 많아 가지고 감을 했을 거예요. 그래서 그 감한 사업들, 예산 사업들은 다시 그것을 분석을 해 보셔서 내년도 세출이나 아니면 내년도 추경사업 일부가 내려오게 되면 반영할 수 있는 것을 미리 분석을 좀 하세요. 간단합니다. 세입 얼마, 세출 얼마, 세출 중에서, 가용할 수 있는 금액 중에서 또 분석을 하셔야 되잖아요.
그래야 저희들도 심의하는데 아, 문화 쪽에 얼마, 보육 쪽에 얼마 또 정책에 얼마 이 정도는 저희들이 알고 가야 되고 또 시민들이 아셔야 돼요, 당연히. 그래야 교육청과 우리 시민들이 서로 같은 공감대를 형성을 하죠.
각급학교에 가시면 전부 다 해 달라고 그러잖아요, 사업 다 해 달라고 그러잖아요. 하지만 그 사업에 대한 우리 교육청에서 답변하는 건 간단명료하게 답변을 하시더라고요. 내구연한이 안돼서, 예산이 어려워서 이런 저런 말씀하시는데 그런 말씀하시는 도중에 우리 교육청 예산이 이렇다라는 그런 가계부 정도는 아주 간단하게 말씀하셔야 된다 이 말씀이죠.
지금 1500 감액된 부분에 대해서 위원님, 다시 한 번 분석을 하고 이 부분이 어느 시기에 반영될 사업인지 검토하겠습니다.
세출은 오후에 제가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임지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호 위원입니다.
공공도서관, 직속기관, 지원청 어제까지 했고 오늘 마지막 본청 예산 심의가 남았는데요. 몇 가지 질의에 앞서서 정책국장님께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정책국장 장후순입니다.
교육청 본청에서 우리 시민들과 학생들에 대한 역할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저희 교육청은 모든 정책들이 학부모와 학생, 시민을 위해서 만들어져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정책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원에 대한 부분이 우선적으로 돼야겠죠?
네, 그런 부분도 같습니다.
본 위원은 1번도 지원이고 2번도 지원이고 3번도 지원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거나 면학분위기 그리고 학부모들에게 어떠한 교육의 정책을 보여주기에 앞서서는 지원의 마음이 없으면 안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떤 민원이 들어오면 그 민원이 잘되는 방향을 찾는 게 역할이죠? 안 되는 부분을 되게 하는 게 또 능력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본 위원이 얼마 전에 어떠한 사업현안에 대해서 모 과 장학관께 질문을 한 적이 있어요. 내용을 가지고 왔더군요.
대통령 임기가 몇 년입니까, 국장님? 대통령 임기가 몇 년입니까? 대통령 임기가 몇 년이에요?
5년입니다.
교육감 임기는 몇 년입니까?
4년입니다.
6년 전의 자료를 저한테 갖고 와서, 교육부에서 내려온 자료라고 6년 전 자료를 저한테 갖고 와서 안 된다고 얘기하더군요.
우리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어떤 상황이든 시대의 흐름 또 그런 부분에 따라 바뀔 수는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법적인 부분도 처음에 만들어졌을 때와 개정돼서 또 다른 방향으로 적용되듯이 시간이 지나면 이런 것들이 가변성을 가지고 적용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적어도 정책이라는 것은 정권이 바뀌거나 리더가 바뀌면 그 틀은 바뀔 수 있다고 보이거든요. 최소한 6년 전 것 갖고 와서 얘기하는 부분은 아니라고 저는 생각이 들어요. 집행부에서 일을 그렇게 교육위원회에 대한 정책을 와서 그렇게 설명을 한다면 신뢰가 많이 떨어진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제가 구체적으로 말씀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이게 내년도 2020년도 예산을 잡게 되면 이 부분에 대해서 또 정확히 집행도 해야 되고 또 정책에 대해서 방향성을 잘 잡아서 홍보나 참여자나 그런 부분들이 잘 이루어지게끔 해야 되잖아요. 그런데 이런 행정을 보여주면 얼마나 신뢰가 깨지겠습니까?
지금 100명 중에 다 잘하는 분들일 수 있는데 저는 깜짝 놀랐어요. 이런 부분들은 앞으로 생기지 않게끔 더 구체적으로 제가 얘기하고 싶지만 더는 안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이런 방향으로 교육청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런 부분이 위원님 의정활동에 좀 방해가 되셨다면 제가 대신 이 자리에서 사과드리고요.
앞으로 적극적인 행정을 펴서 위원님들이 원하시는 또 그것이 위원님 개인의 어떤 그런 부분도 아니고 우리 인천교육, 우리나라 교육을 위해서 의정활동을 펴시고 있다고 그렇게 생각 들기 때문에 그런 부분 적극 해결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꼭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질의 시작하겠습니다.
소통협력관님.
담당관 서경희입니다.
지금 요구자료가 아직 안 와 가지고 통상적인 몇 가지만 올해 예산, 내년 예산에 비해서 좀 저조한 게 있어서 한번 질의를 드릴게요.
지금 교권 관련해서 홍보한 횟수가 얼마나 돼요?
교권 관련해서는 저희가 업무포털하고 SNS에 교원돋움터 등 교권홍보를 한두 차례 한 사례가 있습니다.
SNS에 한두 차례요?
네, 업무포탈하고요.
교권보호에 대해서는 본 위원이 시정질의도 했었고 정말 우리 교육정책의 앞으로의 당면과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인데도 불구하고 소통협력관실에서 정식적인 홍보 한번 안 했다는 부분은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제점을 인식하고요. 교권지위 향상을 위해서 홍보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자료에 대한 부분이 필요하시다면 민주시민교육과에 요청을 하시면 될 것 같고 그리고 교권보호위원회나 여러 가지 그런 정책에 있어서 앞으로 학부모님들이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많이 서로 소통과 교감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럼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부분은 홍보 하신 게 좀 있나요?
학교폭력은 저희 홍보대사 옹성우를 전면으로 내세워 가지고요. 폭력예방 활동은 많이 한 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도 아직까지 폭력이, 제가 해당과가 아니라서 수치로서 얼마나 줄었는지 늘었는지는 지금 파악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홍보에 대해서만 여쭤보는 거예요, 정책이 아니라 홍보. 그런 정책에 대한 진행하고 있다는 이런 홍보.
옹성우를 전면으로 내세워서 포스터 및 폭력에는 저희가 조금 신경을 썼습니다.
그럼 내년에는 교권에 대한 부분 예산, 홍보예산을 좀 가지고 있어요? 지금 안 보여서 그래요?
사실은 교권 해당 과랑 협의를 해서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민주시민교육과장님.
민주시민교육과장 최형목입니다.
교권이 그쪽이시죠?
올해 교권보호에 대한 부분이 학교폭력이나 다른 부분에 있어서 조금 묻히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는 것 같고, 홍보 제가 소통협력관께도 질의했지만 학부모들이나 이런 교육정책 있잖아요. 본청에서 각 학교로 내려주는 그런 정책에 대한, 교권보호에 대한 역할이 좀 저조했던 것 같은데 예산도 그렇고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교원치유지원센터 그러니까 교원돋움터에서 홍보를 위한 예산은 계속해서 책정해서 홍보활동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도 홍보동영상 제작에 한 2000만원 잡아놓고요. 그 다음에 각종 홍보기념품 관련해서도 240만원 그 다음에 홍보리플릿 또한 400만원 이렇게 현재 잡아놓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게 교권보호위원회도 그렇고 작년에 한 번밖에 안 열은 기억이에요, 제가 위원으로도 있고. 그죠?
네, 그렇습니다.
이제 교원지위법이 새로 제정되는 이후로 앞으로 교권보호위원회 관련지어서 조금 더 많이 열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왜냐하면 학부모에 의한 또는 학생에 의한 그런 교권침해가 일어났을 때 저희 본예산에서 100만원까지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그것을 구상권을 또 행사하게 돼 있습니다.
물론 생활보호대상자라든가 그 다음에 후견인 같은 그런 부모역할을 하는 분한테는 구상권을 행사하지 않지만 그 나머지 부분은 다 구상권 행사하는 그런 부분이 정식으로 이번에 고시가 됩니다, 11월 중에. 그럼 그것과 관련해서도 교권보호위원회의 역할이 더 많아질 거라는 예상은 듭니다.
사전에 그런 부분들 잘 홍보할 수 있도록 과장님께서 집행부에 같이 좀 소통을 가지셔 가지고 예산, 많은 예산은 아니지만 잘 세워서 홍보해 주시기 당부를 드리고요.
그리고 교원지위법이 제정되고 난 이후에 2020년부터 교권에 대한 어떠한 보호강화를 할 수 있는 매뉴얼이라든지 만들어 진 것 같아요. 이런 부분들을 교권보호위원회도 분기별로 열어 주시고 그리고 그 위원회를 통해서 또 이런 정책을 좀 의논할 수 있는 그런 부분으로, 예산 크게 드는 것 아니잖아요?
그렇게 당부 좀 드릴게요.
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소통협력관님, 아까 질의하다가 끊겼는데요. 페이지 9페이지 보시면 정책버스킹 행사가 있잖아요. 정책버스킹 행사인데 이것을 위탁을 하는 것 같아요, 그죠?
네, 위탁주고 있습니다.
위탁업체 선정기준이 뭐예요?
선정기준은 저희가 과업지시서를 내서요, 과업지시서에 충족하시는 분들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예산이 그렇게 큰 예산은 아닌데 정책버스킹 자체가 제가 올해 하는 걸 보니까 좋은 정책인 것 같아요. 그런데 이게 워낙 소통협력관실에서 인원이 좀 과부하가 있지 않아요?
저희가 전체인원은 13명인데요. 홍보팀에 촬영 하시는 뭐 과 서무 빼고 하면 세 분이서 하기 때문에 정책버스킹을 한 분이 다 전담하고 있습니다.
한 명이?
네, 그래서 저희가 전 직원들이 정책버스킹하는 날은 다 도와드리고 기획은 한 분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책국에서도 이런 부분들 국장님 한번 재가를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한 명이서 다 한다는 건 아, 행정국장님.
행정국장 강현선입니다.
학교설립과 안에 있는 거죠?
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교육감님께서도 기구를 확대해야 되겠다. 그런 구상을 하고 계셔 가지고요. 아마 조만간에 기구를 확대할 계획에 있습니다.
그것 한번 잘 고민하셔야 될 것 같아요.
소통협력관님 고생하셨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교육국장님께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교육국장 전광용입니다.
평생교육시설,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있죠?
네, 그렇습니다.
우리 인천에 2개 학교가 있습니다. 남인천중ㆍ고등학교가 있고 또 생활예술고가 있죠?
그래서 얼마 전에 생활예술고에 대한 불미스러운 부분도 있었고요. 그런데 이런 것들이 보니까 이번 예산도 보니까 중학교는 하나예요. 고등학교는 청소년반은 생활예술고에 있고 남인천중ㆍ고등학교는 청소년반을 이제 안 받기로 내년부터 해서 성인반 위주로 가고 있고, 그죠?
네, 그렇습니다.
이 사안은 알고 계시죠?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중학교 교육지원하고 운영비가 11년째 동결을 하셨어요. 그 사유가 뭐죠?
사유는 구체적으로 이게 하여간 동결된 사실은 알고 있습니다.
알고 계시죠?
사유는 모르세요?
그것을 구체적으로…….
이게 물가상승분도 있을 테고 여러 가지, 이게 보면…….
그래서 위원님이 아시는 것처럼 내년 예산에는 고등학교 성인반 운영지원비도 좀 증액을 했고요, 8000만원 정도.
몇 가지만 말씀을 드리면 그런 지원예산으로 교사들 인건비도 주고 학교를 꾸려 나가잖아요.
그런데 그 학교는 26년차 교사가, 26년차 교사가 세금 떼기 전의 금액을 한 3800만원 정도 받고 있어요, 26년 교사생활한 사람이. 그게 1년간 계약제로 연봉체계를 구축한다고 합니다. 평 학교의 60% 정도 될까 말까도 아닐 거예요.
지금 이런 사안이라면 이 분들이 재원을 마련해서 그분들한테 마음대로 받아서 막 운영해도 안 되는 거잖아요, 그죠?
네, 그렇습니다.
원칙이라는 게 있잖아요. 그러면 최소한 우리 정규학교 교사 선생님들한테 맞추지는 못하더라도 웬만큼은 맞추게끔 해야 되는 게 역할이라고 보이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10년 동안 하여간 물가상승률도 고려 안 하고 지원액이 동결된 것에 대해서는 저도 위원님과 똑같은 생각이고요.
하여간 이게 정규학교가 아니고 학력인정시설로, 평생교육시설로 이렇게 돼 있어서 정규학교처럼 지원하는 건 여태까지 어려웠던 것 같고 그 다음에 저희도 평생교육시설 지원금에 대해서 심의위원회가 있어서 거기서 지원을 여태까지 정해서 했는데 타 시ㆍ도 평생교육시설하고 또 비교해 보고 그랬을 때 저희가 인건비 같은 경우는 서울이나 경기도 이런 수도권에서는 저희가 약간…….
인건비도 작년에 올렸잖아요?
네, 내년에 또 10만원 더 올릴 거고요.
그러니까 작년에 올린 상황이라 그것도 본 위원이 얘기 안 했으면 올리지 못할 사안이었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이제 시간이 지나면서 사실은 담당 과에서도 그렇고 굉장히 심혈을 하고 많이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심적 지원도, 시민들도 만학도 계시는 분들도 이런 사람들 알기 때문에 가장 중요하게 느끼는 건 마음적인 지원을 우선적으로 감사하게 생각을 하세요. 관심이죠, 그게.
그런데 이게 11년째 동결됐다는 것은 국장님, 사실 조금 우리 교육청에서 관심을 많이 덜 가졌다는 생각이 들고 인상해야겠다는, 이제는 인상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국장님 동의를 하신 거잖아요?
네, 그래서 저희가 본예산 편성할 때도 교육감님께서도 말씀하시고 협의과정 중에 이렇게 해서 학력인정시설에 대해서 작년보다 증액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위원님들하고 잘 상의도 하고 해서 인상에 대한 부분은 잘 저희 위원회에서도 잘할 수 있게끔 건의 드리겠습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자료 오면 오후에 다시 질의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서정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좀 전에 우리 존경하는 서정호 위원님께서 교육정책 홍보에 관련돼서 물어보셨는데 이게 전년 대비에 비해서 예산이 대폭 늘었어요. 거기에 근거는 인천교육 홍보종합계획과 민선3기 교육감 공약사항들을 좀 더 홍보하고 알리겠다는 그런 내용인가요?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기존에 했던 방법하고 어떻게 다른 건가요, 이게?
올해 했던 예산계획서랑 비슷하게는 가고요. 저희가 광고의 다양성을 추구하려고 그러고요.
그 다음에 출입…….
광고가 2억 3800 대폭 증액을 했어요. 어떤 광고를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저희가 버스광고를 강화하고요.
대중교통광고. 저희가 외부에만, 올해는 외부광고만 했습니다. 그런데 버스승강기라든지 내부모니터광고라든지 또 지하철광고, 라디오, 포털사이트 이런 다양한 쪽에 광고를 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버스, 지하철 이런 데 활용을 하겠다?
네, 라디오, 포탈도요.
라디오요?
주로 요즘 시대가 학생이나 어른들이나 2명 이상 모이면 앉아서 서로 대화보다는 스마트폰을 맞대하는 게 일반화돼 버렸잖아요. 그래서 그런 데 광고를 내도 쉽게 접근하고 쉽게 우리 인천을 인천 교육청을 홍보하는 어떤 그런 거에 좀 더 치중해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물론 여기 SNS홍보 콘텐츠 제작비가 뭐 4000만원 잡혀 있기는 하지만…….
아니, 4000만원 늘었다는 얘기 같습니다.
4000만원 늘었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니까 증액을 한 거죠?
요즘은 스마트시대이기 때문에 그쪽에 좀 많은 치중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다양한 홍보채널로 콘텐츠로 시민들하고 학생들한테 다가가도록 하겠습니다.
홍보추진단을 신설한다고 그랬는데 그 홍보추진단의 역할은 어떤 거죠?
홍보추진단은요…….
몇 명 정도를 추진단을 구성을 하면서 지금 예산을 900 정도 잡았잖아요. 그게 무슨 근거에 의해서 900을 잡았을 거 아니에요. 어떤 근거죠?
저희가 홍보추진단은 지금 스물세 분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23명이요?
네, 이 분들이 저희가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홍보콘텐츠 개발이나 모니터 그 다음에 이 분들이 콘텐츠를 직접 제작도 해 주십니다. 그래서 각종 수당이나 이런 것들 협의회비를 저희가 잡아놓았습니다.
올해도 홍보추진단 분이 안 계셨다면 저희가 홍보활동 하는데 큰 어려움이 많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SNS나 이런 인터넷상에 어떤 홍보물에 광고, 기사 이런 것은 얼마만큼 클릭을 관심도가 높으냐에 따서 클릭을 하느냐에 따라서 순위가 위로 자꾸 올라오고 그러잖아요. 그게 중요한 거잖아요. 한번 돈 들여서 만들어놓고 수면 아래로 가라앉으면 아무 무용지물이 돼 버리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그게 또 무조건 그냥 클릭해서 될 일은 아니지만 뭔가 이슈화될 만한 어떤 뭔가를 그런 게 만들어져서 많은 분들이 접촉하고 많은 분들이 봄으로써의 계속 상위권으로 부상하는 어떤 그런 걸로 해서 어떤 홍보 가치성을 높여야 되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그 다음에 우리 민주시민교육과를 보면 133쪽에 보면 인천 바로 알리기 신설 증액이 있어요.
정책국장 장후순입니다.
인천 바로 알리기는 우리 시청에도 이런 예산이 올라온 걸로 알고 있는데 여기에서는 어떤 내용으로 인천을 바로 알린다는 내용이죠?
지금까지 우리 학생들이 인천에서 태어나고 자라면서 인천이라는 곳을 잘 알지 못하는 그런 학생들이 많이 있기에 우리 향토애, 우리 고장을 사랑하고 이러한 부분을 통해서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인천을 몇 가지 테마로 나누어 가지고 학생들이 이곳을 판단하고 배우고 이런 역할을 통해서 나중에 외부인이 오든 외국인이 오든 다른 고장에 가든 여기를 떠나서 생활을 하더라도 인천에 대해서 알릴 수 있는, 잘 아는 그런 학생으로 키워 나가고자 하는 사업이 주목적입니다.
물론 우리 학생들한테 또 인천시민으로서 인천을 알아야 되는 것은 당연하고 외부인으로부터 인천에 거주하는 시민의 입장, 학생의 입장에서 인천의 자부심을 가지고 인천을 알리는 그 내용 좋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좀 더 첨가된다면 인천과 우리 인천 교육청에 관련돼서도 교육에 어떤 인천의 교육 발전사 또 교육에 관련된 것도 같이 단순 인천의 발전상만 할 게 아니라 우리 인천시교육청에 현재 자랑꺼리들 이런 것들을 같이 겸비해서 우리 학생들한테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또 아예 홍보가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첨부하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네, 위원님 말씀해 주신 대로 학생들 처음 시작할 때 인천교육이 지금 어떤 부분에서 잘 하고 있고 또 많이 성장했는지 이런 부분을 학생들이 알도록 하고 어디 나가서도 인천에서 교육 받은 것을 자랑스럽게 할 수 있도록 그 부분도 기본교육 과정에서 넣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137쪽에 보면 교육과정 편성 운영 지원에 보면 초등에 교육부에서 특별교부금 미교부에 따라서 예산을 삭감하면서 7000만원을 삭감을 하면서 다시 인천교육과정 개발에 따른 교육과정 편성 운영 지원 운영비를 3180만원 정도 예산을 증액을 했어요.
이거에 대해서 설명이 필요할 거 같은데? 왜 그 특별교부금이 미교부됐는지?
지금 전체적으로 특교부분은 본예산에 다 반영이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1, 2월 달에 일부가 내려오는 경우가 있는데 내년 예산에는 다른 해와 달리 특교가 많이 반영이 되기는 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특히 교육과정과 이러한 다문화라든지 탈북 이런 것과 관련된 예산들은 다 중앙에서 내려오는 돈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교육부 지금 재정상 이번에 내려오지 못하고 내년에 아마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할 계획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내년에 내려오면 추경에나 또 다시 반영할 수 있는 건가요?
보통 1추경에 많이 반영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 171쪽에 보면 교육과정개발 운영에 대해서…….
네, 위원님.
동북아 미래인재 교육활성화를 위해서 예산이 전년 대비 대폭 많이 늘었어요, 증액을 시켰어요.
네, 그렇습니다.
근데 그 근거를 보면 남북교류 활성화를 통한 남북관계발전 그 다음에 민선3기 교육감 공약사업과 남북소년체전 유치, 남북수학여행, 평화교육의 허브 인천 뭐 이런 거예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이게 현실 가능성이 있는 건가요?
그래서 위원님 지금 동아시아 미래인재교육과 관련된 본예산에 반영된 사업들이 작년과 거의 대부분이 동일하게 운영이 되고 있고요. 신설사업만 있는 경우는 특별히 지금 역사 바로 세우기도 작년에 사업은 있었지만 새롭게 추가된…….
그러니까 이게 지금 예산을 계속 잡아놓고 또 나중에는 그게 실질적으로 현실감이 떨어지니까 또 사용을 못해서 불용시키거나 또 이렇게 해 버리는 경우가 계속 있는데 이게 계속 이렇게 해야 되느냐 이걸 얘기하는 거거든요.
이 부분은 동아시아 미래인재 양성이라는 저희 인천교육의 방향 큰 방향 속에서 이루어지는 사업들이 대부분인데요. 올해 이루어지지 못한 사업은 이 중에 하나가 있습니다.
어떤 거죠?
동아시아 청소년 평화캠프라고 이 부분이 저번에 아프리카 돼지열병 때문에 이 사업을 할 수가 없었던 이 부분이고요. 나머지는 그대로 다 진행된 사업들입니다.
어제 우리 교육지원청 예산 심의할 때 거기에 각 지원청별로 이번에 학교폭력을 각 학교에서 담당했던 것을 각 지원청에서 업무이관을 받아서 하잖아요.
거기에 관련된 준비해야 되는 여러 가지 예산이나 준비할 사항들이 많은데 그로 인해서 일부 학교에서는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을 다 교육지원청에 다 떠넘기기식의 어떤 업무이관이 될 거라는 추측이에요.
그로 인해서 각 지원청은 업무의 폭발적인 업무량이 늘어날 것이다. 그래서 거기에 관련된 담당자라든지 법률가라든지 뭐 속기록원이라든지 그 다음에 거기에 따른 직원 뭐 이런 사람들이 더 편성이 돼야 하는 입장인데 그것을 그냥 그렇게 할 게 아니라 어떤 가이드라인을 정해야 되는 사항이 아닌가 이렇게 본 위원은 생각을 해요.
실 예를 든다면 학교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들은 최대한 제일 목적은 그런 사고가 안 나는 게 제일 우선적인 것이죠. 안 나게 하기 위해서는 거기에 따른 어떤 교육도 필요한 것이고 홍보도 필요하고 정책을 펼쳐주는 것이 맞는 것이고요.
그래도 어쩔 수 없이 생기는 부분에 있어서도 학교에서 학교의 관내 일이기 때문에 학교장이 최우선적으로 설득과 해결방법을 모색하고 정 안 됐을 때에 어떤 그런 부분들이 각 지원청에 와야 되지 않나, 일부 교육청은 교육청 관내에 그런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학교를 활용하겠다는 애기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별도의 그런 운영비라든지 거기에 따른 전문가라든지 인력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대부분 다 그런 것들이 예산이 뒷받침돼야 되는 거 아니겠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어떤 가이드라인을 정해주지 않으면 무조건 사건이 일어나면 학교에서는 머리 아프니까 교육지원청으로 다 떠넘길 것 아니냐 이런 건데 그런 기준안이나 가이드를 잡아주는 것도 그거에 대해서 좀 더 우리가 정무적이나 정책적으로 행정적으로 디테일하게 매뉴얼을 짤 필요가 있다.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네, 위원님 말씀에 적극 공감하고요. 저희가 이 법 규정이 개정되면서 그렇지 않아도 저희 교육청 자체로 교육감님 모시고 저희 팀을 구성해서 8월 중순 이후에 9월초까지해서 이 법 개정내용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할 건지 그런 방안을 수립했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8월 2학기 때 들어서 교사연수도 했고요. 관리자 연수도 했고 그 다음에 새로 바뀐 내용 심의위원회, 학교폭력예방대책심의위원회 관련돼서 매뉴얼도 다 작성해서 내려 보냈고요.
그 다음에 위원님 말씀 염려처럼 이게 학교에서 심사를 안 하고 교육청에서 심의하게 되면 학교에서 다 교육청으로 심의안건을 이관시키지 않을까 이런 염려도 저희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연수를 통해서 적극적으로 학교장이 자체 해결책을 할 수 있도록 이렇게 연수를 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지구별 자율장학협의회 회장교 교장선생님들 초ㆍ중ㆍ고 열두 분을 모시고 이와 관련해서 협의를 했는데 대표교장선생님들도 대부분 교장선생님들은 적극적으로 아마 학교에서 더 해결해서 그런 일이 발생률이 적을 것이다 이렇게 예상들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여간 위원님 말씀처럼 여러 가지로 잘 준비해서 차질이 없도록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게 각 지원청별로 보면 연간 한 700건에서 800건 막 이렇게 돼요.
예상 수치입니다.
아니, 지난 연도에 그랬어요. 그런데 지금 올해는 또 교육지원청별로 조금 상이하기는 하지만 줄은 데도 있지만 또 늘어난 곳도 상당수예요, 이런 것들이.
요즘은 어떤 상대방의 타격에 의해서 폭행에 의해서 폭행이라는 표현이 언어폭력도 있고 육체적인 폭력도 있고 한데 육체적인 폭력보다는 언어폭력이나 SNS상에 어떤 그런 폭력이 이런 것이 민감한 것들이 자꾸 늘어나다보니 건수가 늘어나는 거겠죠.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런 것에 대해서 사소한 것까지도 학교에서는 머리 아프면 법률이 개정됐다고 해서 무조건 떠넘기기보다는 학교는 학교 나름대로의 자구책을 챙겨서 최선을 다해서 그런 걸 예방하고, 만약에 이런 일들이 일어났을 때 협상할 수 있는 데까지는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게 맞지 않느냐, 무조건 이거는 지원청으로 무조건 넘기기보다는. 어떤 그런 매뉴얼이 필요하다 저는 그런 얘기를 하는 거고요.
거기에 따라서 우리 지난번에도 제가 말씀을 드렸지만 학교폭력에 관련돼서만이 아니고 지금 성희롱이나 미투문제에 관련돼서 우리 각 일선학교에 보건선생님들이 담당을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보건선생님들이 제가 어제도 이 말 똑같이 했는데 보건선생님들이 그거에 대해서 정말 아이들 심리치료나 다쳤을 때 치료하거나 안정을 찾게 하기 위한 어떤 그런 보건선생님들인데 그 사람들이 무슨 수사기법을 배운 것도 없고 그 사람들이 무슨 사법권이 있는 것도 아니고 뭐 법률적인 전문지식을 갖춘 것도 아니고 능력배양을 시켜 준 것도 아니고 이런데 담당자만 덜렁 그렇게 만들어 준 거예요.
그러니까 이 분들이 그런 사항들이 돌발되면 자기가 담당이기는 한데 어떻게 이거를 해야 될지 우왕좌왕하고 사실 난감한 부분이 많다.
그래서 이런 부분도 좀 더 대안을 찾아서 해야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 그런 부분도 어떻게 이번에 교육지원청에 이관을 하면 업무양이 폭주되겠지만 교육청이나 이런 데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대폭 지원을 하거나 방안을 세워야 되지 않겠어요?
그래서 위원님 염려하는 것처럼 저희도 그걸 대비해서 내년도에는 지금 현재 본청에만 성사안조사단이 운영을 했었는데, 금년도에.
그게 몇 명이나 했어요? 거기 담당자가. 한두 명이죠?
아니, 인원은 많은데 그 사안에 따라서 직접 조사 가는 인원은 전문직이라든지 상담사라든지 그렇게 몇 명이 가고 있고요. 지역청별로 5개 교육청에 본청과 같이 성사안조사단을 운영을 해서 그런 일선학교의 어려움을 해결해 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 예산에 증액 신설을 했습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일선학교에서 실질적으로 학생들과 같이 가장 인접해서 최전방에서 하시는 선생님들이 그 선생님들한테만 모든 어떤 책임감을 전가하거나 임무를 너무 과다한 임무를 줘서 본연의 임무에 지장을 초래하거나 그러면 안 된다고 보는 겁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도 반드시 우리가 해결해야 될 부분이고 또 성폭력이나 이런 부분도 발생이 됐을 때 우리가 슬기롭게 잘 처리할 수 있는 능력 그런데 이런 것들이 생겼을 때 사후대책을 논하기 보다는 사전 예방교육이 더 중요하다고 보는 거예요. 저희 위원님들도 지난번에 성폭력에 관련돼서 전문가를 모셔다놓고 교육을 받았지만 상당히 모르고 그게 적용될 수가 있는 거거든요.
교육국장님, 우리 여성 선생님이나 누구한테 머리를 커트를 치고 왔는데 “아, 머리 커트 치니까 예쁘네요.” 이 말하면 성희롱에 걸립니까, 안 걸립니까?
상대방이 기분 나쁘면 걸립니다.
걸린다는 거예요. 우리는 모르잖아요, 그걸. 그런데 교육을 받으니까 알잖아요. 저도 몰랐어요. 그냥 예쁘다고 하면 상대방 좋은 줄 알고 그게 무슨 성희롱이야, 이렇게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는 거예요. 상대방이 자고 일어나서 아, 가만 생각해 보니까 기분 나쁘네 그럼 성희롱이라는 거예요.
네, 그렇습니다.
이런 교육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아, 스타킹 신으니까 종아리가 예쁘네!” 이건 성희롱이라는 거예요, 예쁘다고 했는데도. 이런 교육이 먼저 필요하다. 그래서 예방차원에서 교육이 더 중요하다 이런 걸 강조하고 싶은 거예요.
저도 위원님 말씀에 적극 공감하고요. 저희도 늘 협의할 때 성 사안 처리라든지 원스톱대응팀 이런 것이 처리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위원님 말씀처럼 성폭력이나 학교폭력을 예방교육을 철저히 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이렇게 해서 이쪽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거기에 예산을 좀 더 투입을 하더라도 예방이 더 중요한 거지 사건사고가 일어난 다음에 사후대책을 챙기는 것이 중요한 거 아니다 저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진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4시까지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4분 회의중지)
(14시 16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속개를 선포합니다.
점심 맛있게 드셨어요?
(「네」하는 이 있음)
오후 예산심의 시 행정국 강현선 국장님은 2019년 제9회 인천광역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위원으로 회의 참석을 위해 2시 20분부터 약 30분간 이석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학교설립과 채한덕 과장은 찾아가는 교육감 청라지역주민 의견청취를 위해서 15시 이후에 이석하셔도 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호 위원입니다.
오전에 자료요청한 게 몇몇 개 와서 그걸 토대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좀 전에 접한 내용인데 질의에 앞서서 2019년 시ㆍ도교육청 교원치유센터 운영 우수사례에서 우리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우수사례로 선정이 됐네요. 정말 이 부분에 대해서는 민주시민교육과에서 하죠? 과장님, 고생하셨고 먼저 축하를 드립니다.
이것 외에도 사실 노고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은 건 많은데 사실 그 부분에 표현이 인색해서 그건 좀 이해를 해 주시고요. 몇 가지 질의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창의인재교육과장님 현안인 것 같은데 교육국장님께 질의 좀 할게요. 특성화교육에 대해서 교육국장님 질의 좀 하겠습니다.
교육국장 전광용입니다.
이게 특성화교육을 보니 대안학교에서 특성화로 대안학교 교육을 시키는 데는 없는 것 같아요.
혹시 사례가 있나요?
대안학교에서 특성화 그런 전문적으로 하는 데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없죠? 특성화학교를 다니면서도 학업에 어려운 친구들이 있을 텐데요. 그러면 그 친구들은 어떻게 케어를 하고 진행을 합니까? 특성화학교 다니는 아들이 중에 부적응 학생들은?
특성화고 학교, 일반 고등학교도 그런데 일부는 대안학교로 또 가는 학생도 있고 중도 탈락하는 학생도 있고, 여러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특별하게 어디로 간다, 어디로 갔다 이런 것은 곤란한 것 같습니다.
일각에서 보면 대안학교 중심적으로 특성화를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제가 얘기는 들었거든요. 어떤 제안이나 그런 것 들어온 것 혹시 있습니까?
제가 직접 들은 내용은 없습니다.
창의인재과장님 제안 같은 것 들은 적 있으세요? 앞에 나오셔서 잠깐.
창의인재교육과장 김동호입니다.
인성교육센터에서 대안학생들을 중심으로 해 가지고 특성화 직업교육을 시키고 싶다 그런 얘기는 들은 적이 있습니다.
아, 그래요?
본 위원은 구체적으로 보지는 못했지만 듣기는 한 것 같습니다. 거기 말고도 한두 군데 정도 더 얘기를 한 것 같은데 과목이 어떤 부분들을 얘기를, 제안을 했나요?
지금 현재 상태에서는 드론하고 자동차 쪽에 직업교육을 하고 싶다하는 얘기는 들었는데요. 드론은, 저희가 말씀 나눌 때는 드론은 앞으로 미래 산업에서 각광받는 그런 역할을 하고 있지만 자동차는 전기자동차라든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앞으로는, 현재 지금 저희 인천에서만 3개 학교가 운영을 하고 있거든요. 기계공고라든지 부평공고라든지 인평자동차라든지 3개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굉장히 열악한 상태고 어려운 상태입니다, 취업이 안돼서.
드론에 관련해서요?
아니요, 자동차.
자동차는 사실상 이게 정비소도 그렇고 많이 축소되고 있잖아요.
네, 그렇습니다.
이제 대형화돼 있고 전문화돼 있는 그런 전자시스템이 나오면서, 옛날에는 다 뜯어서 그걸 보고 그랬는데 지금은 퓨즈만 딱 꼽고 어떤 버튼만 누르면 자가 정비가 되는 것도 있고 그래서 앞으로 가면 갈수록 그런 부분은 더 좁아질 것 같은 느낌을 들어요.
취업이 지금 어려운 상태입니다.
그러면 드론이나 이런 건 참신한 부분일 수도 있네요.
네, 그렇습니다.
질의 드리고 싶은 것은 특성화에 다니다가 사실 학업에 조금 어려움을 갖거나 사정이 생기는 친구들이 있다면 다른 일반 대안학교는 저희 인천에 몇 개는 있는데 특성화에 대한 부분은 대안이 없는 것 같아서. 그러면 이것을 당장 하려면 재원은 얼마나 들어가는 거예요?
그 비용은 산출해 보지 못했습니다.
대략적으로라도 대안학교에 대한 재원이 나와 있는 게 없나요?
그러면 과장님 일단 자리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교육국장님, 대안학교에 대한 재원 좀 알고 계세요? 학교 하나 꾸리는데 최소 재원이 어느 정도 들어간다?
저희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기관 내용으로 말씀드리면 장기 대안 위탁교육기관에는 5개의 기관이 있는데요.
여기는 인건비 등 포함해서…….
지원금이 한 5억에서 6억 사이 지원되나요?
그 정도 보면 되나요, 인건비랑 운영비 일부 지원해서?
주로 인건비하고 교사연수비하고 그 다음에 기관운영비 또 그런 것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게 내년부터 진행이 되려면 기본적으로 예산은 만들어 져 있어야 되는 상황이네요, 이게 지금?
예산도 만들어 있어야 되고 또 학교도 장기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처럼 저희가 위탁교육을 실시, 그런 것도 계획서 결재를 받고 또 해야 되겠죠.
일단 오늘 이 시간이 지나면 모든 정책이, 예산이 다 잡혀져 버리잖아요.
그리고 지금 대안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을 한다고 하더라도 이게 정말 학생수요가 있는 건지 등등 여러 가지 기초적인 실태분석을 해야 되기 때문에 당장 내년 예산에 편성해서 되리라고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알겠습니다.
이런 부분은 집행부에서 다각적으로 잘 검토하셔서 어떠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이 서면 얘기를 해 주시고요. 아직까지 좀 더 검토가 필요하거나 그런 부분이 필요하다면 전문적으로 들여다 볼 수 있도록 당부를 드립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소통협력관실 담당관님, 오전에 질의를 드렸는데 한 가지 빠뜨린 게 있는 것 같아서 지금 예산을 보니까 우리 의회 위원님들이랑 교육위원회랑 이런 기자단 간담회라든지 여러 가지 교육정책에 대한, 의결하기 전에 간담회도 기자단하고 하고 이런 부분이 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라는 부분을 생각하는데 예산이 전혀 없어요, 보니까.
예산은 없는데요. 홍보추진간담회라고 있으니까요. 내년에는 좀,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미처 생각을 못해서 죄송하고요. 내년에는 기자들과 정례화 또 수시로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겠습니다.
그 부분이 꼭 필요할 것 같아요. 분기별 한번이라든지 이렇게 해서 돌아가는 현안도 서로 얘기도 하고 그리고 이게 기자분들, 언론이 되게 중요하더라고요. 학교 일각에서 또 교육청에서 진행하는 부분들, 협력관실에서 보도자료는 잘 내겠지만 사람이 하는 일들이잖아요. 그러니까 기자님들 가끔 간담회 가질 수 있도록 관심 가져 주시고 당부 드리겠습니다.
교육국장님께 질의 하나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교육국장 전광용입니다.
지금 일선에 있는 초ㆍ중ㆍ고 학교를 보면 인조잔디를 깔아놓은 학교가 일부 있습니다. 그렇게 과반수가 넘게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일단 정책적으로 깔아놓은 부분이 있는데 이게 교체되어야 되거나 사실 제 구실을 못하는 잔디들이 있다는 민원들도 오고 그래요. 그 민원 받으신 것 있으세요?
제가 직접 받은 건 없지만 상식적으로 볼 때 학교운동장에 인조잔디 깐 게 제 기억에는 2006년, ’07년, ’08년 그 무렵에 했던 것 같아요, 시작이.
그러니까 지난번에 인천기계공고 갔다가 거기도 럭비부가 있어서 인조잔디 훼손문제를 그 학교에서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그때의 무렵인 것 같기는 합니다. 내구연한이 보니까 8년 정도 되는 걸로 보이는데 이게 8년이 넘은 데가 꽤 되더라고요.
아마 지금은 인조잔디보다 저희 교육청은 2015년도부터 우레탄 유해성 이런 것 때문에 그런 걸 걷어내고 마사토 운동장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고요. 오래된, 위원님 들으신 것처럼 오래된 학교들 아마 오래 되면서 그것을 어떻게 걷어내든지 교제를 하든지 아마 그런 고민을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되는데 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 교육청 방침은 인조잔디보다는 유해성 논란 이런 것 때문에 마사토로 조성하는 쪽으로 이렇게 가고 있습니다.
이게 전문 엘리트들 축구부가 있는 학교가 있어요. 그런 데는 당연히 인조잔디에 대한 필요성이 꼭 있을 테고요. 그런데 지금 청학중학교 같은 경우는 내구연한이 8년인데 12년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리고 보니까 대응투자에 대한 부분이 있어야 된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인조잔디 처음 설치할 때는 스포츠토토인가, 복권 거기서도 많이 지원을 해 줬고요. 외부 일부 지자체에서 지원해 줬고 그렇습니다.
일부 지자체 우리 강당을 지을 때도 대응투자를 받는 부분은 지역사회 개방이라든지 여러 가지 그런 부분 때문에 대응투자를 받잖아요.
이 또한 마찬가지로 조기축구회나 지역사회 각종 행사나 대관을 많이 해 주는 것으로 보이거든요, 그러면 그 대관으로 인해서 훼손율도 많이 높아질 테고 그런데 지금 청학중학교 같은 경우는 내구연한도 지나고 잔디를 갈아야 되는 부분인데도 불구하고 못 갈고 있어요.
그 비용이, 예산이 꽤 많이 들어가니까요.
그런데 이것은 전문엘리트 아이들이 있는데 갈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지금 예산 봤는데 예산이 없어서, 예산목이 없어서 이것은 우리 중학교 학생들이 또 엘리트선수들이 훈련을 하고, 어디 가서 돈 주고 대관해서 할 문제도 아닌 것 같고, 예를 들어서 대건이나 이런 인천유나이티드나 인천공항공사에서 유소년들 지원하는 그런 부분이 있는 곳이라면 좀 덜할 텐데 그렇지 않은 학교 같은 경우는 수익자부담으로 다 이걸 시키고 있을 거란 말이죠.
그러면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이라도 잘 만들어 줘야 되는 게 우리 교육청의 역할이 아닐까 하는데 이 부분 대응투자를 받아야지 할 수 있다. 이렇게 저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 대응투자를 받게끔 해야 되는 부분이 학교 행정실에서 교장선생님이 직접 다니면서 해야 되는 게 맞아요. 하지만 그 부분이 행정력이 딸리면 어디서 또 지원을 해야 되는 부분이 돼야 됩니까?
하여간 위원님 말씀처럼 우리 관련 과에서 그 내용을 파악하고 있을 것 같아요, 우레탄 있는 학교들. 그리고 내구연한 이런 것도 검토를 해서 한번 다각적인 방안으로 교체의 필요성 있는 학교들 어떻게 지원할 건지 어떤 방안으로 해야 될 건지 한번…….
지금 다른 데보다 청학중학교 같은 경우는 엘리트선수들이 있으니까 언급을 한 거고요. 그 외의 학교는 과에서 여러 가지 형평성도 따져야 될 것 같고 그런 걸 봐야 될 것 같거든요.
이 학교는 지금 예산을 세워놓지 못하면 내년 초에 예산이 뚝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하다 보니 지금이라도 조속히 이 부분에 대한 예산이 얼마 정도 들어가는지 그리고 엘리트선수들을 위해서 구청하고 대응투자 받는 것은 예산을 일부 잡아놔야 그것도 가능한 부분이 될 수 있으니까, 예비비로 이런 것 막 쓸 수 없는 상황이잖아요, 국장님? 그죠?
아, 그렇죠.
그러니까 볼 때는 다른 데는 아무런 민원이 들어오는 부분은, 원칙과 절차가 있으니까 그런 부분은 그렇다 쳐도 여기 학교는 엘리트선수들이 운동하는 학교인데도 불구하고 여기는 빨리 확인을 해 봐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원님 말씀한 청학중학교 저도 처음 들었고요. 제가 갔을 때 인천기계공고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럭비부가 있어요. 거기에서도 이제 럭비부 감독선생님이라고 해야 되나 뭐 학교 측에서 훼손된 데 보여주면서, 럭비도 거친 경기잖아요.
거기서 그런 말씀을 하셨었어요.
사고율도 많을 테고. 그러면 기계공고하고 청학중학교하고 빨리 좀 확인해 줘보세요. 이게 아이들, 우리 엘리트선수들의 안전문제도 그렇고 여러 가지 부분이 결부돼 있는 거니까 이런 부분은 좀 해서 말씀을 해 주십시오.
시간이 다 돼서 다음 질의시간에 또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서정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선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쉴 틈 없이 교육국장님한테 질의 드리겠습니다.
교육국장 전광용입니다.
문화예술교육 관련된 내용입니다.
예술중점학교,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지원 이런 부분들이 자체예산하고 특교하고 이렇게 같이 편성이 된 것은 특교가 감액됐기 때문인 거죠?
예술중점학교는 어떻게 프로그램이 진행이 되는 건가요?
그중에 한 학교를 하면 인천여중이 있습니다. 거기는 음악중점학교예요. 그래서 오케스트라든지 뭐 국악부라든지 아이들 그런 학생들 강사를 초빙해서 집중적으로…….
강사를 초빙하는 거죠, 교사분들이 하시는 게 아니라?
네, 외부강사. 그래서 운영비가 많이 나갑니다.
강사는 주로 어떤 분들이 하시는지?
주로 제가 인천여중을 몇 번 가 봐서 아는데 국악에서부터 현대 현악 악기까지 다 여러 음악 분야를 하기 때문에 외부강사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예술교육 활동지원은 또 어떤 겁니까, 도림고? 597페이지에 있어요.
도림고는 제가 알기로 도림고가 이전문제가 있어서 특별히 이쪽 지원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다음에 여쭤볼 것을 먼저 답하셨고요.
왜냐하면 예술교육도 있고 진로지원도 있고 도림고는 이전문제 때문에 배려차원에서 이렇게 하시는 겁니까라고 질의를 드리려고 했던 것은 사실 다음 질문이었는데 미리 답을 하셨고요.
아니, 예술교육 활동지원의 내역, 내용이 어떤 건지?
제가 그것까지는 아직 파악을 못했는데 하여간 도림고 문제는 위원님이 아시는 것처럼 이전문제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 속에 여러 가지로 지원하는 방안으로 이것도 지원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니, 제가 예술교육 관련해서 궁금한 것은 이것을 교사들이 하는 건지 아니면 외부에서 강사들을 투입해서 하는 건지 이게 핵심적으로 궁금한 거예요.
우리 인천예술고등학교도 그런데요. 학교 교사선생님들은 지도교사라든지 이 정도 역할을 하고요. 대부분은 외부강사들, 전문강사들이 와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강사 풀들이 다 있으세요? 또 교육균형발전대상교도 또 되게 항목이 많더라고요, 문화예술 관련돼서 지원하는 것들이.
문화예술 관련해서 강사는 굉장히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마을교육지원단에도 마을교육공동체 문화, 마을교육공동체 문화활동가 아 정확히…….
(「마을문화교육활동가」하는 이 있음)
마을문화교육활동가. 혹시 같이 부서 간에 협의해 보신 적 있으세요?
여기에 예술, 그러니까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도 그렇고, 이 예술강사지원 사업은 학생교육문화회관으로…….
네, 이관해 갔습니다, 내년부터.
이렇게 보면 교육청 안에 이미 품고 있었던 예술강사, 문화예술강사들이 많을 것 같은데 마을교육공동체에서는 또 마을문화교육활동가 이렇게 따로따로 하시는 건지 아니면 인적 네트워크가 서로 교류를 하는 건지 이 부분이 궁금해서 사실은 이 부분을 질문을 드렸어요, 교육국장님. 혹시 청내에서 협의해 보신 적 있으세요?
이 사업이 중등교육과에서 추진하다가 금년도 예산편성해서, 직속기관 개편하면서 업무가 학생교육문화회관으로 옮겨 가서 그렇지 않아도 지역문화예술교육 네트워크 구축으로 5억 정도 예산이 잡혀 있었는데 그게 저희는 삭감을 하고, 감액을 하고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증액했는데 위원님 아시는 것처럼 마을교육지원단에서 추진하는 그런 지역문화예술교육 네트워크나 저희 학교들이 예술강사 하는 문제나 서로 공통점이 있고 연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그런 데서 인력풀을 구축해서 지원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예술이음학교에 대한 계획도 있으십니까? 예전 기사를 보니까 예술중점학교 이런 것들을 이어서 지역사회랑 같이 네트워킹 하는 예술이음학교라고 교육부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은데 이것은 2018년 기사인 것 보니까 사업이 안 내려왔나 보죠?
2018년 기사에 내년부터 예술이음학교가 운영될 예정이다 뭐 이렇게 나왔던데 그 부분은 확인할 수 없는 건 거죠, 이 자리에서?
네, 알겠습니다.
제가 관련해서 여쭤봤던 것은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이 부분이 인천지역 전역에서 아마 예술활동을 하시는 분들이나 이런 부분들이 같이 강사로 투입되거나 이럴 텐데 이런 인적 역량에 대한 부분들이 서로 교류가 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차원에서 질의를 드렸던 거였고요.
특성화고 관련해서 질의 드리겠습니다.
770페이지요. 773페이지네요. 산출내역에서 표현이 조금씩 바뀌었습니다. 2019년 예산서 작년에는 노후기자재구입비 이렇게 쓰셨다가 올해는 안전실습 기자재 구입비 이렇게 표현하셨고, 노후실습실 환경개선도 안전중심 실습실 환경개선 이렇게 변경하셨고, 안전교육 장학자료 발간ㆍ보급을 안전교육 자료발간ㆍ보급 이렇게 표현이 바뀌었고 이러면 내용도 좀 바뀔 것 같은데 설명을 해 주시겠어요?
올해까지는 실험실습기자개 확충 이렇게 했었는데 실습실 안전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면서 여러 가지 돼서 안전을 강조하면서 이쪽으로 기자재구입비라든지 안전중심 실습환경개선이라든지 이렇게 사업내용을 바꿨습니다.
이게 작년에는 100만원씩 10교 주던 것을 올해는 700만원씩 주는 걸로 하면서 지난번에 제가 행감 때도 제기했던 예를 들면 실습장비에 대한 지급 이런 부분들이 이 안으로 들어가는 건가요?
이것은 기자재하고 환경개선비고요. 지금 창의인재교육과하고, 지난번 행감 때도 말씀드린 것 같은데 저희가 특성화고 혁신연구방안 1차 보고가 나왔고 그것과 더불어서 실습실 안전, 안전한 실습실 구축 또 위원님 말씀하신 그런 실습재료, 장비 학생들이 준비하던 걸 학교예산으로 지원하고 이런 걸 종합적으로 해서 12월 중에 교육감님께 보고 드리면서 내년에 학교공간혁신사업과 연관 지어서 추진하라고 교육감님도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하여간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는데 저희가 도화기계공고도 가보고 그래서 많은 걸 느끼고 왔습니다. 그래서 계속 창의인재교육과하고 특성화고, 특히 공고 실습실 안전문제 또 교육환경개선 문제 이런 것을 하여간 내년에 적극적으로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실험실습실 설비기준안이라든가 안전교육 자료 같은 경우도 어쨌든 저희 교육청이 빨리하긴 했더라고요, 설비기준, 교육부에서도 이런 부분들을 만든다는 내용을 접해 들었는데 사실 이 사업의 명칭이 바뀐다는 것은 어떤 철학이 바뀐다. 이런 부분들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이것에 맞게끔 잘 추진을 해 주시고, 안전장비 지급이나 이런 부분들이 잘 진행이 될 수 있도록…….
네,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네,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621페이지 진로교육원, 사실 왜 이 진로교육원이 그 멀리 있는 영종도로 가야 될까? 이 고민은 답이 없으시죠?
저희도 여러 장소를 찾아 봤는데 아마 예산문제도 있고 또 시내에다가 그만한 부지를 구하기도 어렵고 또 다행스러운 것은 영종도에 새로운 연육교가 또 하나 건설되고 또 영종도에서 신도 거쳐서 강화도까지 다리를 놓는다는 정부 방침, 발표도 있고 그래서 지금보다는 2020년인가 2023년 목표로 이걸 준비하고 있는데요. 한 삼사년 뒤에 되면 지금보다 훨씬 더 좋은 조건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찾아보니까 중구에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없더라고요.
이게 지자체, 저희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이유들이 사실은 같이 더 설명이 된다면 이동성의 문제, 접근성의 문제보다도 중구에도 학생들은 있으니까요. 그런 학생들이 가깝게 갈 수 있는 이런 여건이나 이런 부분들도 같이 설명이 되면 좋을 것 같고, 제가 입장을 바꾸었거든요, 제가 막는다고 안 되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학부모들이나 학생들한테 훨씬 설득력 있게 갈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고, 이게 진로교육원답게 만들어지는 계획들, 프로그램 연구용역 하신다고 했으니까 진로교육원은 처음이잖아요, 진로체험지원센터는 각 지자체별로도 있지만.
이런 진로체험지원센터나 이런 걸 컨트롤 할 수 있고 진로교육이 뭐다라는 것을 사실 느낄 수 있게끔 만들어져야 될 거고, 한편으로는 누구를 대상으로 하는 건지, 주요 대상층이 누구인지, 초ㆍ중ㆍ고냐에 따라서 사실은 설계라든가 기본 여러 가지 설치라든가 이런 것들이 많이 고민이 달라져야 되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에 대한 것까지도 해서 기왕에 만들어지는 거…….
위원님 말씀처럼 기왕에 만들어지는 거 잘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각 지자체별로 있는 것은 접근성이 좋은 곳은 초등학생들이 주로 이용할 수 있게끔 프로그램들을 지자체하고 연계해서 내려 준다든가 이런 방안들, 멀리 있는 곳이니까 중ㆍ고등학생들이 아무래도 많이 가게 될 텐데 그렇게 만드는 방안이든 뭐든 이런 부분들이 같이…….
진로교육원하고 각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역할이라든지 이런 걸 잘 조정해서 아이들한테 크게 도움이 되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학교 성교육 지원 관련해서 교육부가 처음으로 특교를 내려 준 거죠?
성교육 예산이요?
네, 인천이 거의 대표 교육청이 될 거 같아요. 그런가요? 이거 관련해서, 성인식개선 관련해서?
오늘도 보도자료 나와서 위원님도 아시겠지만 지난번에 전국혁신사업에서 저희가 행안부장관상을 받았어요. 거기서도 그 내용이 아이들 Wee센터에 치료지원까지 해서 위기학생 지원 체제로 해서 상을 받은 거거든요.
그래서 지난번 교육부에서도 자문위원단이나 그런 역할 한 분이 오셨는데 저희 교육청이 타 교육청보다 잘 되고 있다고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거는 정말 질문할 건 되게 많은데 일단은 사업비가 상당히 많이 늘었고, 교육부 특교사업까지 내려오는 조건에서의 업무분장 이런 부분들이 잘 될 수 있도록 이 부분은 각별히 한번 보실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이거 관련해서는 워낙에 또 제가 지역사회하고도 소통하고 이런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별도로 질의는 드리지 않겠습니다만 잘 진행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우리 정책국장님께 질의 드리겠습니다.
정책국장 장후순입니다.
오전에 드리겠다고 했던 동아시아 미래인재교육 관련된 겁니다.
제가 몇 권의 자료집을 갖다 주셨어요. 그래서 동아시아 미래인재 교과과정 연구한 것도 보고 토론한 것도 봤는데 그래도 여전히 잡히지를 않아요, 동아시아 미래인재가 뭔지, 상이 잡히지 않아요. 그래서 상을 설명해 주시겠어요, 동아시아 미래인재.
동아시아 미래인재라 함은…….
예를 들면 세계시민교육과 동아시아 미래인재 양성의 설명은 알겠어요. 세계시민교육은 너무 광범위하다 이런 거는 충분히 문서를 통해서 봤습니다.
제가 동의가 안 되는 건지, 납득이 안 되는 건지는 사실 잘 모르겠어요.
지금 세계의 흐름은 미국이라는 또 유럽이라는 이런 축들이 있지만 향후에 미래의 세계에 중심축은…….
동아시아일 거다.
동아시아일 것이다라는 예측을 하고 그 중심에 설 때 아이들이 지금부터 역량을 키워서 그러한 리더가 될 수 있도록 교육을 시켜 나가자 이런 겁니다.
저는 그게 연해주나 저기를 갔다 온다고 생기는 게 아니라 내가 발 딛고 있는 곳에서 내가 얼마나 자기주도적으로 살아가느냐 그러 했을 때 어디에 갖다놓아도 살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사실은.
그런 부분들이 있고요. 좀 사업으로 들어가서 질의를 드리면 방금 확인을 했어요. 3ㆍ1운동이 작년에는 3ㆍ1운동하고 한글날 행사가 총무과 예산이었는데 이게 왜 민주시민교육과로 왔을까? 궁금했었거든요.
한편으로는 총무과는 일이 줄어서 홀가분할지, 역할이 축소돼 사기가 저하되지 않을지 막 이런 고민을 했는데 여기로 온 이유가 있습니까? 민주시민교육이라고 하는 사업으로, 동아시아 미래인재교육으로 이게 매칭된 이유가 뭔가요?
지금 동아시아 미래인재에 가장 근간을 이루고 있는 것이 동아시아 과거에 있던 역사에 서로 침략과 또 왜곡된 이런 역사들을 갖다가 버리고 조금 더 함께 화합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취지는 동의가 돼요. 그럼 교육청이 무엇을 하겠다는 겁니까?
3ㆍ1운동 임시정부수립 기념사업 인쇄비 1만 6000부, 홍보비, 평화의 소녀상 설치, 제가 평화의 소녀상 설치 때문에 정말 고민이 돼서 20명이 넘는 사람들을 만나봤어요. “인천시교육청이 본예산으로 이걸 세우겠데, 어떻게 생각해?”라고 해서 인천에서 시민들이 모아 가지고 평화의 소녀상 부평공원 앞에 만들었는데 그 대표하셨던 분하고도 통화를 해 보고, 정말 고민이 돼서. 이거를 교육청에서 예산을 세워서 세우는 게 맞나라는 고민이 들었거든요.
제가 이걸 질문한다니까 사람들이 말리더라고요, 잘못하면 이자스민 의원된다고 막 말리던데 근데 시민단체들에서도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 될까라는 고민을 오히려 더 많이 얘기하시더라고요.
그리고 동시아 미래인재교육이 아니라 오히려 만약에 이걸 하려고 했으면 사실은 역사 바로 세우기 이쪽으로 들어가는 게 더 맞는 거 같아요, 사업을 세우실 때.
그런데 3ㆍ1운동과 평화의 소녀상 이 부분이 어떻게 매치가 되는 겁니까?
일단 평화의 소녀상은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위안부 문제를 다루기 위해서 그 피해를 상징하는 상징물을 만들게 된 거잖아요. 그 전대협에서 이 부분을 처음 시작을 했는데 2011년에 그때 만들어지면서 이 시작도 사실은 민간단체에서 시작을 한 부분이기 때문에 위원님 지금 말씀하시는 대로 이게 정부 주도나 관 주도 이렇게 해서 과연 일본과의 관계 지금 동아시아에 관계를 새로 만들어 나가자는 것이 우리 교육청의 기본방침인데 이런 걸로 인해서 과연 더 갈등의 골을 키우는 것이 과연 관에서 바람직한가 이런 생각은 해 보기는 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민에서 민간단체에서 주도를 해준다면 훨씬 더 좋은 사업이 되리라고는 생각을 합니다.
민에서는 이미 만든 게 있고요. 부평 미군기지 앞쪽에 보면 평화의 소녀상과 강제징용노동자상 지금 노 아베 정국을 만들어 낸 그 상까지 있어요.
제대로 하려면 사실 징용노동상까지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거기에다가 아니면 전쟁과 여성인권박물관처럼 이게 전시 성폭력 문제였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교육과정 안에 어떻게 들어가게 할 것인가 이런 부분들이 같이 고민되면서 평화의 소녀상 설치가 나왔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이게 하나의 이벤트로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리고 오히려 학교에서는 아마 작게 평화의 소녀상을 만든 학생들이 있을 거예요. 그런 부분들이 더 퍼지게끔 만드는 게 사실은 교육청이 주되게 교육기관으로서 해야 되는 역할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네, 위원님이 지적해 주신 대로 이 부분의 방향성을 한번 다시 정립을 하고 교육과정 속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해 나갈 수 있는 이런 쪽으로 좀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부평에 있는 건 어떻게…….
활용도 그쪽으로 하고요.
교육과정 안으로 하실 것인가? 거기는 일제시대에 조병창기지였었고, 가면 미쯔비시 문제라든가 이런 것들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런 부분들이 같이 될 수 있게 해 주시는 거랑, 한글날 기념축제 이거는 우리나라는 보통 꺾어지든가 이런 해를 되게 귀하게 여기는데 574돌 기념축제를 상당히 크게 잡으셨더라고요.
작년에 저희가 이 사업을 처음 아니, 올해죠, 올해 처음 시작을 했었는데 그 시기가 아프리카 돼지열병하고 관련돼서 못한 행사가 딱 두 가지가 있는데 이 행사하고 캠프하고, 동아시아 청소년캠프하고 이 두 개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우리가 한글날 기념식만 하고 한글날 행사를 어떻게 보면 약간은 성의 없이 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시민들과 함께 축제형식으로 한번 한글날을 기르면서 한글의 우수성을 우리 시민들과 함께 알리는 것이 어떻겠느냐라는 취지에서 올해 처음 만들고 시작하게 됐습니다.
제가 올해 이 시기쯤에 부평에 있는 화롱북로 축제를 갔었는데 마을축제였었거든요. 거기 산곡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작은 부스를 하나 만들었어요. 한글사랑부스였었거든요. 저는 그런 식의 방식이 훨씬 좋은 거라고 생각을 해요.
교육청이 해야 되는 부분들은 모아서 크게 행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곳곳에 학교와 마을이 같이 녹아들 수 있게끔 하는 방식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차원으로 사실은 하는 게 훨씬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걸 보면서는.
네, 유념해서 행사 잘 치르겠습니다.
친일 인명사전 보급 이거는 저기죠, 민족문제연구소가 만들어 낸 친일인명사전 그거…….
네, 맞습니다.
이것도 사실 시기가 있는 건데 서울 교육청은 아마 이거 보급했을 거예요, 한 삼사년 전에. 그때 일본군 위안부 문제 때문에 확 올라왔을 때 아마 이거를 했던 걸로 아는데 보급하시고 나서의 계획은 무엇입니까, 만약에 보급을 하신다면. 이게 도서관에 꽂혀 있어요. 도서관에 애들 안 가요, 예를 들면. 그 부분에 대한 해결책은 무엇인가요?
조금 한편으로는 또 상징성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상징성은 교육청 입장에서 상징이 있죠. 전 학교도서관에 친일인명사전을 보급했어, 교육청은 상징성이 있죠. 상징성 가지고 교육하는 거는 아니잖아요.
저희가 일제 잔재를 청산하기 위한 또 교육계에서 군사문화를 청산하기 위한 이런 다른 일들도 함께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하나의 방향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취지 자체에 동의를 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취지들이 학생들 개개인한테까지, 교사들 개개인한테까지 어떻게 내려가게 할 것인가, 어떻게 자기 것, 체화할 것인가라는 부분들이 사실은 별로 보이지가 않아서 질문을 드렸던 거였고요.
고려인 민족학교 운영 지원 같은 경우는 작년에 저희가 심의해서 통과됐던 예산이었는데 이걸 왜 할까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번에 한국언론재단에서 전국에 기자들이 러시아하고 연해주를 이번에 취재를 갔던데 거기 계신 분이 고려인 민족학교에서 되게 인천 교육청에 감사한다는 말씀을 전했다고 SNS에 올리셨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당신이 인천 기자라서 그 분이 거기서 그런 말씀 하셨나 보지”했는데 자기가 굳이 인천에서 왔다고 얘기 안 했는데도 불구하고 인천 교육청에 고맙다 이런 말씀을 하셨다는 걸 보면서 아, 이 부분은 그런 효과들은 있구나라는 생각은 했는데 역사기행이나 이런 부분들 같은 경우도 다녀오면 물론 좋아요. 간 사람들은 좋지만 간 학생들이 과연 우리 전체 학생의 몇 퍼센트인가라는 게 저희가 늘 가져야 되는 질문이고, 얼마 전에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이상설 선생과 최제우 선생에 대한 방송했습니다.
사실 이런 부분들을 어떻게 활용하면서 학교라는 수업공간 안에서 이런 부분들을 활용할 수 있게 할 건가? 이런 게 동아시아 미래인재교육일 거 같고, 이런 내용들이 들어가려고 하는 게 동아시아 행복시민학교 이거일 것 같은데 이 두 가지가 지금 동시에 진행이 되고 있는 느낌이다 보니까 충돌은 아니고 너무 양적으로 많이 가고 있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동아시아 미래인재양성 관련해서는.
위원님, 저희가 도성훈 교육감님이 당선돼서 인천시교육청을 이렇게 함께 이끄시면서 가장 핵심적으로 이런 학생들을 길러내야 되겠다고 생각하시는 부분이 바로 동아시아 미래인재인데 이 역사가 예전에 이런 교육들을 그렇게 체계적으로 시켜 본 적도 없고, 그 다음에 교육부에서도 이런 민주시민교육과 관련해서 부서를 만들어서 한 적도 없고 그래서 교육부나 저희 교육청이나 아마 처음으로 올해 시작을 했는데 미진한 부분들 또 완전히 체계화되지 못한 부분 위원님께서 걱정하신 부분들이 조금씩은 있습니다.
그러나 상당히 많은 양과 빠른 속도로 많은 일들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 이삼년 정도 지나면 위원님들이 지적해 주시는 부분들이 개선되고 하면서 행사가 아닌 학교 학생들과 함께 하는 교육과정 속에서 하는 마을과 연계해서 하는 이런 부분들로 점차 확장돼 나가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속도는, 속도를 빠르게 하다보면 위험해 질 수도 있습니다. 취지가 사라지고 양만 잔뜩 오게 되는 그런 우려도 있고, 동아시아 미래인재교육이다라고 했을 경우에 예를 들면 일본에 방사능 오염수 방류문제라든가 중국발 미세먼지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같이 들어가면서 현재 속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과제도 찾고 이런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는데 되게 역사에만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인천시교육청의 민주시민교육에 전체적인 로드맵이 무엇이고, 단계별로 2020년은 이런 단계이고 이런 그림이 들어오면 사실은 제가 민주시민교육에 대해서 이렇게 많이 질의 드리고 싶지 않거든요, 솔직히 저도. 민주시민교육이나 마을교육공동체가 잘 되기를 바라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동아시아 인재양성일지는 모르겠지만 미래가 어떻게 연결되는지는 사실 여전히 보이지 않는 부분이라서…….
그래서 위원님 그런 부족한 부분들을 지금 학생 학교자치팀에서 예를 들면 논쟁수업이라든지 사회참여활동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통해서 또 일부분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이끌어 나가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한 곳에서만 하지 않고 이런 여러 곳에서 함께 유기적으로 해 나가면서 위원님이 지적하시는 이런 우려스러운 점들이 조금 더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조선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주시민교육과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책국장 장후순입니다.
페이지 231페이지 보시면 교과교실제 시설 리모델링 단가인상에 관련된 건데요. 이게 지금 단가가 1000만원이 인상이 된 이유가 있나요?
원래 처음에 교과교실제 처음 출발할 때는 1000만원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네, 1000만원에서 2000만원이 됐어요.
그래서 중ㆍ고등학교가 똑같이 1000만원으로 출발을 했는데 교육부에서 올해 1추경 때부터 중학교는 1000만원 그대로이고 고등학교의 교과교실을 할 때 1000만원을 추가해서 실당 2000만원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계획이 세워졌습니다.
그럼 어떻게 변화가 되는 거예요, 그게?
2000만원이 그냥 실에 어떤 리모델링 수준을 떠나서 그렇게 많이 투입이 되면서 어떤 교과의 특성에 맞게 조금 더 꾸려나갈 수 있는 그런 장점들이 생겼습니다.
예를 들면 가변 공간도 더 만들 수 있고, 여유 공간도 더 만들고 아이들이 쉴 수 있는 공간도 더 만들어주고 교과의 특성에 맞는 그러한 기구들도 더 많이 배치하고 이런 부분들이 여유롭게 된 부분이 있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페이지 697페이지인데요. 평생교육체육과에 질의를 드릴게요. 책 읽는 입학식이라고 그래서 6억 4800이 있는데 이거 뭐하는 거예요?
교육국장 전광용입니다.
저희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책 읽는 인천 만들기 도시인천해서 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내년에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 입학식 때 책 읽어주는 교장선생님이라든지 그림책 공예라든지 책 놀이 프로그램 이런 거라든지 이런 걸 통해서 학생들에게 독서의식을 고취하는 거죠.
그런데 이때 책 읽는 입학식 때는 입학식에 필요한 책을 도서를 사서 아이들 개인별로 주는 게 아니고 구입한 책은 그 학급에 비치를 해서 그걸 또 1년 동안 아이들 한 학기 한 권 읽기라든지 여러 가지 도서관 행사라든지 독서 동아리 활동 이런 데 활용할 수 있도록…….
그러면 그 책에 여러 가지 책을 가지고 구입을 하겠다는 거예요, 똑같은 책을 구입하는 게 아니고.
네, 그래서 1인당 두 권 정도 예산을 잡았습니다.
그러면 1학년 학생 전체에게 다 한 권씩…….
네, 지금 대상은 그렇습니다.
두 권이네요, 두 권으로 되어 있네요.
원래는 지금 위원님들 아시는 것처럼 초등학교 입학식 때 전에는 학생들에게 학습준비물 꾸러미라든지 제공을 하거나 이랬는데 요즘 들어서는 모든 학교가 그렇지는 않지만 독서를 권장하기 위해서 책을 한 권씩 이렇게 사서 주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부분은 알겠는데 이거에 대해서 잘 준비를 해서 아이들에게 지금 하시려고 하는 그런 게 잘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그 밑에 보시면 둘레길 체험 프로그램이 잡혀 있는데 몇 명 정도 가는 거예요. 버스가 두 대인데 어디로 가는 겁니까?
이게 대상이 교사, 학생, 학부모 독서동아리를 조직해서 그 분들 활동을 문학 둘레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건데…….
어디를 가는 거예요?
5개 권역으로 나누어서 현재는 소래포구, 개항장, 강화, 인천공항, 영종도.
당일인가요?
그런데 임차료가 100만원이나 돼요?
그거는 아마 넉넉히 잡은 거 같습니다. 혹시 참여하는 학생이라든지 학부모가 인원수가 지금은 예정이니까…….
아니, 그래도 관내를 다니고 하는데 아침부터 저녁까지 돌기는 하지만 그래도 잘 알아보셨어야 될 것 같은데 이거 정도면 한 500km 타야지 이 정도 예산 나오거든요. 인천을 한바퀴 도는데 500km는 안 나올 거 아니에요. 한 400에서 500km를 타야 하루 버스비가 100만원 정도 나와요. 부산 정도 갈 때 80에서 100 정도 나오거든요.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여기 인천 내를 도는데 100만원씩을 잡아 놓았다, 넉넉하게 잡아 놓았다고 하면 나중에 또 남을 거 아니에요, 금액이.
이게 총액이 5개 탐방권역이니까 임차료만 따지면 한 곳에 200만원 평균 잡은 거거든요.
그래서 인원수가 확정이 안 돼서 죄송하지만…….
그러니까 두 대 정도 예상했지만 세 대가 될 수 있으니까 그렇게 될 수 있다. 그래서 좀 넉넉하게 했다. 그렇게 알아들으면 되겠네요?
잘 준비하십시오.
그리고 711페이지 보면 학교 흡연예방 및 금연사업 지원해 가지고 나와 있거든요. 학교에다가 예산을 줘서 어떤 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끔 하려고 하는 거죠?
이 사업이 내년에 신설사업이 아니고요.
계속적으로 하던 거죠?
네, 지속적으로 몇 년 계속 하던 사업이고요. 이게 학교흡연 예방학교가 있고, 학교에서 금연교실 운영이라든지 뭐 여러 가지 행사 캠페인도 하고 또 홍보 물품도 제작해서 배부하고 또 이런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아이들이 저번에도 제가 한번 알기로는 도서지역이라든가 이런 곳에 팀을 꾸려 가지고 아이들이 쉽게 다가올 수 있게끔 한 걸로 알고 있는데 기억나시나요, 혹시. 공연 같은 거를 금연식으로 해서 했었잖아요?
네, 그렇습니다.
그때 어땠어요, 그때 기억이 안 나실지 모르겠지만. 아니, 성과가 있었느냐 하는 얘기를 드리는 겁니다.
제가 교장으로 있을 때 한번 공연, 흡연예방공연을 했는데요. 뭐 아이들은 굉장히 흥미롭게 보고 관심 있어 합니다.
부모와 함께 흡연예방 공감스쿨이라고 되어 있어요. 몇 명 정도 생각하고 계세요?
여기는 지금 400명 정도 잡고 있습니다.
400명 정도?
그럼 200명의 학생이네요, 그죠, 부모하고.
네, 그렇습니다.
이거는 어떻게 내용을 좀 아세요? 자세한 내용이 없어 가지고 아, 뒷장에 있네요.
네, 뒷장에 있는데 이거는…….
당일, 당일인데요, 그죠?
부모와 함께 하는 흡연예방 공감스쿨은 10회 정도 실시할 예정이고요.
당일로 10회?
그럼 당일로 10회하면 400명을, 20명의 학생을 10회로 한다면 200명의 학생을 한 20명씩…….
네, 40명씩 부모와 함께…….
그러니까 부모와 함께해서 40명 정도해서 하루씩 하겠다?
그러면 인원이 적은 거 아니에요. 많이 모여서 하는 게 더 좋지 않을까요?
뭐 교육내용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아무래도 부모님과 함께 하는 거니까 또 대상이 너무 많으면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것도 어차피 민주시민과에 제가 질의를 드리는 건데요. 132페이지에 보면 평화통일교육 세부 사업 중 인천 바로 알리기 타당성 검토, 타당성에 대해서 나온 게 있어요.
이 예산이 ’18년에 227억에서 ’20년에 411억 예산이 크게 증가했는데 그 내용이 뭐가 있을까요, 예산이 올라간 것에 대한?
정책국장 장후순입니다.
죄송하지만 페이지…….
132쪽이요.
132쪽이요.
지금 세세부 위원님 말씀하시는…….
세입ㆍ세출 예산.
아, 세입ㆍ세출 예산서요?
’18년에 227억에서 ’20년에 411억이 예산이 크게 증가된 것에 대한 질의를 좀 드리려고요. 세입ㆍ세출 예산안.
(정책국장, 관계관과 검토 중)
준비하는 동안에 다른 걸로 질의를 할게요. 정책기획과의 인천교육 만족도조사 연구용역에 대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78쪽인데요. 인천교육 만족도조사 결과보고서가 혹시 있나요? 78쪽.
지금 11월…….
지금 막 할 때죠, 지금 막…….
네, 지금 진행이 막 끝나가지고요. 분석은 12월초 돼야 나올 것 같습니다.
그러면 그때 다시 한 번 우리 위원님들한테 좀 보내주세요, 결과가 나오면.
네, 결과가 나오는 대로요,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걸 한번 봐야 될 것 같아 가지고. 이게 나와야지 또 질의를 할 텐데 아직 안 나왔으니까 패스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만족도조사가 예전에는 온라인조사로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코리아리서치에 맡겨 가지고 이 부분을 앞으로 대면조사의 방식으로 하기 때문에 아마 상당히 더 신빙성 있는 객관적인 어떤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요. 보니까 2200 예산 잡았더라고요. 이걸 한번 보고 나중에 말씀드리겠습니다.
네, 그거 나오는 대로 보고 바로 올리겠습니다.
정책기획과 똑같은 건데요. 학교폭력에 관련된 행정심판위원회 운영경비에 관련된 거예요.
작년에 행정심판 운영비가 2200만원으로 집행을 한 걸로 알고 있고요. 올해 그 예산이 6배가량 증가가 됐다고 되어 있습니다. 학교폭력재심기구가 폐지되고 행정심판으로 일원화되는 상황에서 경비가 올라간 거죠?
네, 그렇습니다.
지금의 저희가 예측하는 것보다 행정심판에서 다뤄야 될 사안이 우리 가해자 재심 청구하는, 시청에서 담당하는 업무하고 또 피해자 부분 아, 가해자는 저희가 하고 있고요. 피해자는 시청에서 하고 있는데 두 가지를 합해 가지고 행정심판에서 다 재심을 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 두 가지의 재심 건수를 좀 감안해서 그 정도 예산을 올렸습니다.
최근 4년간 행정심판 건수를 저희가 한번 봤어요. ’16년도에 23건, ’17년도에 48건, ’18년도에 62건, ’19년도에 64건입니다. 100건을 넘은 경우가 거의 없었어요. 그런데 예산이 좀 많이 올라가다 보니까 그것 때문에 질의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64건에 대한 예산을 지금까지는 세웠는데 내년부터는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 시청에서 하는 그 부분 71건하고 그 다음에 학생징계조정위원회에서 교육청에서 하는, 가해학생 이게 19건이니까 작년 기준에는 177건이고 올해 10월 달이 154건이니까 이것을…….
그 2개를 합쳐서?
네. 이 건수를 넘을 것이다. 이렇게 예측을 해서…….
넘을 것이다라고 하지 마시고 줄일 것이다라고 얘기를 하셔야죠. 최대한 줄여서 이게 많이 안 생기게끔 했으면 좋겠다. 제가 지원청 얘기할 때도 말씀을 드렸어요. 이것을 많이 바쁠 것이다, 힘들 것이다. 이렇게 얘기하시는데 이걸 잘 홍보를 해서 그런 것들이, 학교폭력에 관련된 사건들이 많이 일어나지 않게끔 먼저 홍보라든가 해서 줄였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렸어요.
그래서 여기도 마찬가지, 우리 교육청도 마찬가지이고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하시고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는지를 연구를 하셔야 되지 않겠나 싶어서.
학교폭력피해 이러한…….
한번 같이 만들어서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어제, 그제인데요. 그제 유아교육진흥원에 찾아가서 학부모들하고 간담회를 통해서 공기업이 어떻게 좀 교육이 변화되는 모습이라든가 아니면 각 지역에서 나오는, 학부모들이 나오는 그리고 교사가 얘기하는 불편한 점들 그 다음에 필요한 것들 이런 것들을 잘 얘기를 듣고 이게 방향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뜻에서 제가 말씀을 드린 적이 있어요.
그런데 거기에서 제가 얘기할 때 사립유치원과 국ㆍ공립유치원을 비교를 간략하게 했어요. 이런 이야기들이 있다고 이야기했는데 또 근무하시는 분들이 몇 분이 문자를 주셨어요. 우리 열심히 하고 있는데 그렇게 사립유치원이 더 좋고, 국ㆍ공립이 그렇다는 건 다시 발언을 해 줬으면 좋겠다고 얘기해서 제가 국ㆍ공립유치원도 질을 좀 많이 높였으면 좋겠다는 뜻에서 말씀을 드렸다는 말씀을 드리고 다른 의도가 없다는 것을 여기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계속적으로 발전시킬 거잖아요, 그죠?
네, 오전에도 조선희 위원님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해 주시고 발전적인 방안을 말씀해 주셨어요. 또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이 부분 조금씩, 조금씩 점차 어쨌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그런 의혹이 안 생기고 그러한 불만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국ㆍ공립의 학부모들은 보통 뽑기를 해서 당첨이 되잖아요. 거의 7대1, 8대1 굉장히 인기가 많은 국ㆍ공립이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걸맞게 우리가 더 교육청에서 지원도 많이 해 주시고 해서 불편함이 없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오전 이상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김성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21분 회의중지)
(15시 50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속개를 선포합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아까 패스했던 게 하나 있는데요. 그걸 제가 다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민주시민교육과를 보면 예산이 증액이 한 30% 정도 됐습니다. 그 안에 왜 이렇게 많이 올라갔나 해서 봤는데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질의를 몇 번 하셨는데 132페이지 하단에 보면 인천 바로 알리기 신설되어 있는데요. 4000만원 1기관에 위탁을 한 겁니다. 어떤 걸 알리려고 하는 건지는 아시죠?
네, 잘 알고 있습니다.
정책국장 장후순입니다.
제목부터 제가 말씀을 드리면 인천 바로 알리기가 교육청에서 인천 바로 알리기를 하고 있어요. 하려고 하는 거예요. 제목에 인천교육을, 인천교육 바로 알리기 이런 식으로 넣어도 좋지 않을까요, 교육청이니까? 뺀 이유가 있나요?
인천교육을 알리는 부분은 여러 테마 중에 한 부분이 될 수 있겠지만 인천교육을 알리자는 취지보다는 인천이라는 고장을 알린다는 취지가 더 이 사업에 목적이 큽니다.
고장을?
그래서 교육보다는 인천이라는 고장이라는 것을 더 아이들이 알고 알리는 그런 의미이기 때문에 이대로 그냥 인천 바로 알리기가 나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 위탁기관이 선정이 됐나요, 아니면 추후에 선정을 하는 겁니까?
아직은 안 됐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러면 여기에서 위탁을 받은 분들이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위탁을 할 만한 기본적인 시설이라든가 이런 건 예상을 하고 있지 않나요?
지금 위탁기관을 섭외하고 맡겨봐야 알겠지만 그 전에 저희가 올해 했던 사업들 중에서도 임정, 임시정부 발자취라든지 이런 부분, 3ㆍ1운동 발자취에 따라서 현장체험하고 그러한 주제 테마 연구도 하고 한 학생들이 있었고 그런 기관들에서 또 그걸 이끌었던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염려 안 하셔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민주시민교육과에 증감액이 97억이죠, 예산이?
증감액이 97억입니다. 그 97억 안에는 어떤 내용들이 들어가 있습니까? 97억을 올렸던 어떤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요.
민주시민교육과에서는 가장 비중을 많이 차지하고 있는 부분 중에 하나가 교육과정과 관련된 부분이 굉장히 큽니다.
그러면 이게 일회성입니까 아니면 계속사업입니까, 대충 봤을 때?
교육과정은 교육과정팀이 있기 때문에요. 그 팀에서 계속 이끄는 사업입니다.
앞으로 계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것이다. 그러면 거기에서 대표적으로 우리 국장님께서 이런 사유로 이렇게 증감이 됐습니다. 알아듣게 편하게 얘기해 줄 수 있다면?
이게 전체적으로 학교에서 교육과정을 운영을 할 때, 예를 들면 초등학교 예를 들자면 초등학교에서 학년단위의 그런 교육과정이라든지 학교단위의 교육과정을 어떻게 편성을 하고 그걸 실천해 나가는지를 교육청에서 큰 틀을, 국가에서 큰 틀을 짜고 그 다음에 국가의 틀을 가지고 인천교육에 맞게 인천교육과정을 편성을 하고 이것을 학교에 내려 보내서 잘 실천할 수 있도록 이끄는 그런 사업들이 이 안에 대부분이 있습니다.
대부분이 그 안에 들어가 있고요?
네, 그리고 큰 비중을 하지하는 것이 그중에 교과중점사업이라든지 고교학점이라든지 자유학기 이런 부분들이 여기 다 들어있습니다.
예산이 좀 큰 만큼 잘 살펴보시고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또 중간 중간에 이런 결정이 되면, 위탁기관이 결정이 되면 어느 위탁기관에 결정이 됐다는 것도 알려주시고 그렇게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사업을 하면서 나왔던 결과물들 이런 게 나올 때마다, 그런 보고회가 있을 때마다 위원님들께 꼭 알리고요.
한 번씩 보여주시고요.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잘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시고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금액은 총금액을 가지고 말씀을 드렸어요. 그래서 그것을 하고, 저는 마무리 이걸로 하고요. 좀 이따 다시 하겠습니다.
위원님 또 한 가지 항시 저희가 행사나 무슨 워크숍이 됐든 보고회가 됐든 이런 것 할 때마다 교육위원회 연락을 드리면 위원님들께서 바쁘신 와중에도 관심을 가져 주시고 항상 참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립니다.
본회의가 아니거나 특별한 일이 아니면 저희들은 참여를 하고 싶어요. 가서 눈으로 봐야지 저희들도 잘 진행이 되고 있는 것을 항상 의심만 하고 있다가 가서 보면 정말 잘 멋있게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자주 홍보해 주시고 와서 볼 수 있게끔 해 주십시오.
네,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김성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선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몇 번을 돌아가면서 해야 될 것 같은데요. 또 정책국장님 차례입니다.
정책국장 장후순입니다.
169페이지 인권보호관 운영에 있어서 이건 당부의 말씀과 더불어서 학생인권캠프 올해 처음 하시는 건가요? 아, 2020년 처음 하시는 건가요, 학생인권캠프요?
학생 노동…….
인권캠프요, 169페이지요.
제가 알기로는 처음 하는 사업입니다.
지난번에 인권실태조사보고서 나왔을 때 도서지역 학생들 같은 경우가 긍정적인 점수가 낮게 나왔었는데 캠프를 할 때 특별한 참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나 이런 조치들이 취해지면 좋을 것 같아서.
위원님도 보고서에 관심 가져 주시고 또 읽어 주시고 그러셨는데요. 거기에서 나와 있는 부족한 부분들이 있다는 영역에 있어서, 그런 사안에 대해서 이런 사업 속에서 빠지지 않도록,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캠프에서도 도서지역을 찾아가는 것이 쉽지 않으니까 이런 캠프 때 아이들을 초대해 가지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같은 페이지에 인권감수성 향상 영상제작이 있는데요. 이것을 단가를 100만원으로 잡으셨어요. 어떻게 자체제작하세요?
이게…….
보통 다른 사업의 홍보영상 이런 것 보면 500만원 이렇게 잡혀 있던데 어떻게 100만원으로 영상을?
이게 유튜브 제작이고 학생들이 참여해서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누구한테 위탁해서 주고 하는 사안이 아니라…….
학생들이 만든 영상을 저희가 배포하는 방식이라고 이해를…….
네, 그런 사항이기 때문에 취지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업체에 주면 500만원이고 학생들에게 주면 100만원인가요?
아니, 저 이것 처음보고 깜짝 놀랐어요. 이렇게 반인권적으로 영상을 만든단 말이야! 이 생각이 들었는데 이해를 좀 했고요.
그리고 아까 오전에 요청드렸던 자료 관련해서 학생안전체험관 거점학교.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 자료 같이 보고 계시죠?
정책국장 장후순입니다.
네, 자료 있습니다.
지금 교실형 안전체험관이 천마초등학교에만 있는 건가요?
아닙니다. 천마초가 운영 중에 있는 거고요. 나머지 학교들은 올해 지금 구성을 마칠 생각으로 진행 중에 있습니다.
혹시 더 추가할 곳이, 추가계획이 있으세요? 지금 보니까 운영지원비만 있고 추가나 이런 것은 안 보이는 것 같은데요, 예산서에.
네, 내년 2020년에는 교실형은 없고요. 계획은 아직 특교로 반영된 부분이 없기 때문에 지금 생각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이 아래쪽 자료에 천마초 학생들이 학생과 교직원과 학부모가 준공했을 때 안전체험관을 체험한 것 같고요, 교실형 안전체험관을. 그리고 9월에는 부개초 학생들이 왔다는 건가요?
네, 그렇습니다.
천마초에 와서 체험을 한 학교들이 지금 양지, 석남, 검암 이런 학교들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한 6개월 동안…….
생각보다 거점, 활성화나 이용률이 높지는 않네요?
그런데 지금 6개월 동안 800명 정도 이용을 한 건데요. 지금 시간이 또 이렇게 한정된, 학기 중에 화요일하고 목요일이라는 한정된 요일과 오전이라는 시간 이런 부분 때문에 멀리 이동하기가 쉽지 않은 부분들이 있을 것 같고요.
그래서 거점학교가 또 필요한 것 같고 앞으로 생기는 조동이라든지 해서 강화, 계산여중, 청인 이런 데가 다 완성이 되면 어느 정도 많이 소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 또 많이 홍보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청인학교는 그러면 특수학생들을 위한 안전체험관 이렇게 하셨나요, 아니면 다른 데랑 똑같이 그냥 하신 건가요?
이것을 공모할 때는 제가 특별히 제한을 두지 않았던 걸로 기억이 나고요. 특별히 특수학생들을 위한 시설이 이 학교에는 일정한 부분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은 완성이 안 되고 계획 중이기 때문에 아마 이런 부분도 고려를 하지 않았을까,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있는데 어떻게 됐을지는 잘 모르겠는데…….
그런 부분 살펴보겠습니다.
여기 보면 안전체험관이 남동구에 만들어지는 거죠?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지금 거점학교에 보면 연수구 빠져 있는 구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데에 대한 대책이나 이런 부분들을 거점학교를 계속 하실 거라면 사실은 곳곳에 이게 분포가 되어 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들 이런 방안들이 필요할 것 같아서…….
네, 앞으로 이 사업이 이렇게 계속 진행 교육부에서 된다면…….
부평구 없고, 연수구도 없고 이런 조건이라서…….
없는 곳 그 다음에 없는 곳 학생들은 학생안전체험관이 개관이 되면 그쪽 학생들을 좀 더 많이 체험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런 부분들 살펴봐 주셔야 될 것 같고요.
그 다음에 학생회장 공약이행비 같은 경우는 어저께 교육지원청 하면서 중학교를 받아봤었는데 되게 다양한 부분들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고등학교는 아직 전체적으로 들어온 건 아니고 12월 5일까지 집행완료 예정이라고…….
12월초까지는 와야 되는데요. 지금 사용한 사레들을 보면 나름대로 또 의미 있게 사용을 하고 있더라고요.
취지에 맞게 이것이 잘 내년에는 예산이 2배로, 2배가 넘게 늘어나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잘 쓰일 수 있도록, 사실 사례분석이나 이런 것들을 통해서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 그러니까 지침은 필요가 없는 거고, 이것은. 다만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 이런 부분들을 분석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되게 궁금해 할 것 같아요. 학생들이 원하는 것은 뭘까라는 부분들이 되게 궁금, 저는 궁금해서 사실 자료 요청드렸었고…….
저희도 올해 처음 80만원 이렇게 학생회장 공약이행비를 줬지만 애들이 과연 이 부분을 편히 잘 썼을까? 의미 있는 곳에 잘 썼을까? 쓰는데 힘들지는 않았을까? 문제점은 없을까? 생각은 나름대로 해 봤어요.
그래서 우선 집행부분을 점검을 하고 그 다음에는 보고서 형태로 이 부분을 한번 만들어 볼까 지금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나오면 위원님께 보고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교권 관련 연수 학부모교실, 교권교실 쭉 봤는데 주로 변호사분들이 강의를 많이 하셨더라고요. 오히려 사실 이게 그런 식으로 매칭이 그러니까 변호사분들은 법적인 틀 안에서 사실은 변호 사례, 분쟁이 됐던 사례 이런 것 중심으로 갈 텐데 예방하는 차원에서의 인권의식교육 이런 부분들이 좀 더 들어갈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해서. 사실 이것 주로 변호사분들이 하시는 것 아닐까라고 궁금해서 한번 자료요청을 드려봤었는데 대부분 변호사분들이 교육을 하셨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도 좀 어차피 계속 진행이 되는 거면 개선할 수 있는 방안들, 사실 경찰이나 변호사가 오면 저도 그분들한테는 제복입고 오시는 분 강의를 들을 때 사고가 자유롭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 관련해서도 조금은 개선해야 될 부분들이 있으면 해 주시면…….
그 연수도 교권보호 관련이라면 법률적인 부분을 시시비비를 가리기 위해서 어떤 부분을 조심하고 이런 것보다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학교 안에서 이런 3주체들이 서로를 어떻게 존중하고 인정하고 하느냐? 인권적인 부분에서 더 근본적으로 접근하는 것도 교권보호에 한 축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저도 함께합니다.
어쩌면 제일 좋은 것은 역할 바꿔보기 같은 것 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내가 교사가 됐을 때와 내가 부모가 됐을 때 느낌이 확 다를 거거든요.
그런 부분도 함께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좀 더 할 수 있는 방안이나 이런 부분들 고민해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고, 자치실 바뀐 것 자료요청한 것 봤습니다. 그런데 이 빨간 표시는 뭐예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자료에 빨갛게, 다른 건 다 먹글씨인데 적글씨로 표현된 학교가 몇 군데 있어 가지고요, 별로 안 중요할 것 같긴 한데.
민주시민교육과장 최형목입니다.
올해 예산 지원한 학교들입니다.
올해 예산 지원한 학교요? 네, 알겠습니다.
활성화가 되고 있습니까, 자치실이 만들어지면서?
제가 학교에 있었던 경험을 생각을 해 보면 자치실이 있을 때와 없을 때는 상당한 학생들의 능동적인 활동에 차이가 큰 것 같습니다.
그런데 북인천여중 보면 교실은 그대로 있고 옆에 공간을 터서 교사자치실을 만든 건가 봐요? 이 교사자치실인데 책상이 학생들 쓰는 책상이 그대로 있어요.
교실을 리모델링했네요, 보니까요. 어떤 남는 교실인 것 같습니다, 여유교실.
이게 어쨌든 유휴교실이 있는 곳이나 이런 곳에 우선적으로 만들어질 텐데 기왕이면 유치원교사들이 직업병에 걸린다잖아요. 아이들 의자에 맞춰서 모든 학습기구가 만들어지면서 본인들의 신체랑 맞지 않기 때문에 그런 직업병에 걸린다는데 교사자치실이면 교사자치실답게 만드는 것에 대한 필요성, 올해도 어쨌든 이런 부분들이 계속 진행이 될 것이기 때문에 그런 것 차원에서 이것은 궁금해서 자료요청을 드려봤었는데 요청해 주신 자료를 보면 어떤 것은 사진구도만, 각도만 바뀐 것 같은 이런 사진도 있고 그런데 조금 살펴주셔서 학생과 교사들이 그런 의미성 자체가 부여될, 확실히 살 수 있는 그렇게 좀 해 주시면…….
공간혁신이라는 차원에서 좀 더 많이 달라져야 되겠다고 저도 그림을 보면서 생각을 하는데요. 앞으로 아마 학교들도 처음에 이러한 실을 꾸미는데 예산투입이 됐고 그 다음에 내년에는 이러한 가구라든지 어떤 기자재라든지 애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라든지 이런 것을 조금 더 꾸미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너무 세세한 것까지 질의드려 가지고 죄송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하여튼 공간혁신이라는 게 민주적인 학교운영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의 공간혁신이라고 제시하셨던 만큼, 사실 저는 학교시설개선도 그런 차원으로 되는 게 맞는다고 생각하거든요, 단순히 민주시민교육과만의 과제가 아니라.
그래서 위원님, 29일 날 아침 9시에 인천의 공간혁신에 대해서 채널A에서 전국방송을 합니다, 앞서고 있는 인천의 공간혁신 사업에 대해서.
네, 알겠습니다.
299페이지 교육복지 관련해서 아까 사례관리컨퍼런스에서 논의됐던 거나 이런 부분들 제출해 달라고 드렸는데 올해 처음 그 사업을 진행을 하신다고 들었어요, 사례관리컨퍼런스를.
사업학교 대상으로 114명이 모여서 사례관리컨퍼런스를 하신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제가…….
위원님, 올해는 이걸 하지 못해 가지고…….
내년에 하신다는 계획으로…….
내녀부터 처음으로 실시합니다.
처음 실시하는 거라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보면 담당자 연수 있고, 300페이지에 보면 학교교육복지사 직무연수가 있고, 저경력 교육복지사 직무연수가 있고, 행정기관 교육복지사 직무연수가 있는데 이렇게 다 따로따로 직무연수를 진행을 하시는 거죠?
네, 그렇습니다.
그럼 사례관리컨퍼런스 진행을 하시는 거 이건 되게 좋은 계획인데 자기들끼리만 같은 직종끼리만 사실 모이면 또 다른 어려움에 대해서는 모르기 때문에 교차되는 연수나 이런 부분들도 연수내용이나 이런 거에 들어가든 그렇든 좀 다른 방법 조금 다양한 방법들이 고민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교육복지컨퍼런스 같은 경우는 처음이니만큼 그동안에 인천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진행되면서 그런 개선방안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충분히 논의되면서 역사성을 가지고 있는 사업이니만큼 좋은 내용들이 진행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관심 갖고 보겠습니다.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다른 위원님들 하신 다음에 또 이어서 하겠습니다.
조선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호 위원입니다.
먼저 정책국장님께 질의 드리겠는데요.
정책국장 장후순입니다.
2020년 내년 편성해서 제출한 예산중에 증감이 이제 증액비율이 가장 큰 사업이 어떤 거라고 생각하세요? 세세부사업명으로 얘기해 주십시오.
아, 세세부사업명이요?
세세부 하나하나 사업에서는 제가 다 살펴보지를 못해 가지고요.
가장 큰 증액이 된 세세부사업명 혹시 모르세요?
미처 파악이 안 됐습니다. 죄송합니다.
보니까 동아시아 미래인재교육이 346% 증액됐습니다. 이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해 주십시오.
정책국장 장후순입니다.
동아시아 미래인재사업에 큰 틀에서 몇 가지 사업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동아시아 미래인재는 미래인재의 교육에 대한 사업은 인천의 어떤 특징을 살린 동아시아 미래인재를 길러내자는데 큰 뜻이 있습니다. 그리고 세계 속에서 우리 한국사, 왜곡된 한국사를 올바로 알려서 역사를 바로세우는 이러한 사업들로 또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또 한 축은 남북교육교류를 통해서 동아시아 지역에 평화공존의 기반을 구축하는 또 그러한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아시아 미래인재양성을 위해서 아시아가 가지고 있는 역사문화적인 어떤 성격, 정치적인 특징들 또 우리가 잘 살펴보지 못하는 고려인들 이런 부분들을 챙기면서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좀 확립해 나가고자 하는 이런 의미가 있는 사업들로 되어 있습니다.
과가 어디 과에서 진행하시는 거예요?
과, 담당과가 어디…….
민주시민교육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민주시민교육과요?
그럼 과장님께서 더 구체적인 설명을 하실 수 있겠네요?
민주시민교육과장 최형목입니다.
동아시아 미래인재교육을 보니까 핵심 사업들이 좀 있어요. 한 10가지 정도 되는데 맞나요?
정확한 숫자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핵심으로 봐서는 그 정도됩니다.
세계 속 한국사 바로알기, 3ㆍ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기념사업, 평화의 소녀상 설치, 제574회 한글날 기념문화축제,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 100주기 추모사업, 역사 바로 세우기 친일잔재 청산사업, 남북교류 활성화, 청소년 동아시아 역시기행, 동아시아 청소년 평화캠프, 연해주 고려인 민족학교 운영 지원 맞습니까, 과장님?
그런데 이 시업들을 보면 교육청이 아닌 시에서 해야 될 사업으로 보이는 것도 있거든요.
어느 정도는 저도 그런 생각이 드는 부분도 있기는 있습니다.
평화의 소녀상 설치 같은 경우는 저도 우리 서울에 가면 일본대사관 앞에 평화의 소녀상이 잘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저도 경건한 마음으로 고개 숙여 인사드리고 왔는데 이게 교육청 사업에 맞는 부분인가요?
그렇지 않아도 며칠 전에 우리 조선희 위원님께서도 비슷한 맥락의 질문을 하셔서 그 사업 부분을 다시 한 번 저희가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육청에서 굳이 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정리를 했습니다.
우리 교육감님의 정책 공약 분명히 중요합니다. 저는 이러한 예산심의를 하면서 그런 기조에 대한 집행권자에 대한 부분 집행부서에서 또 많은 이해도 시켜 주셨고, 그래도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깊이 생각해서 예산을 심의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질의를 드렸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앞으로는 좀 더 신중하고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서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예산이 외형이 크고 작고를 떠나서 꼭 필요한 정책과 예산이 반영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 부분이라 이 부분은 깊이 고민을 해봐야 될 부분인 거 같아요.
네, 알겠습니다.
교육국장님.
교육국장 전광용입니다.
오전에 유치원, 초ㆍ중ㆍ고 체험학습 현황하고 숙박형으로 진행되는 또 학습들을 자료를 요청했습니다. 페이지 257페이지 보시면 또 나와 있고, 보면 공립유치원 같은 경우 1인당 6만원씩 지원이 되는 거 같아요, 1년에?
이거는 안전…….
정책국장 장후순입니다.
제가 답변 드리겠습니다. 공립유치원 같은 경우 6만원씩 지원되고 있습니다.
그죠, 6만원씩 지원이 되죠?
총 6억 5400정도 되더라고요.
초ㆍ중ㆍ고는 저소득층만 위에 수학여행 또 수련활동비를 지원하는 정책이 있고요. 그 예상액이 한 11억 2900만원?
네, 그렇습니다.
11억 2900 맞습니다.
이 선정기준은 학교에서 선정을 잘 해서 지원을 하는 거죠?
공립 체험학습비 같은 경우는 공립유치원 1인당 6만원씩 유치원 학생들에게 주는 거기 때문에 뭐 저소득층 학생 같은 경우는 정해진 기준에 의해서 다 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것을 인위적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법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럼 체험학습에만 17억 8000만원 정도가 지금 나가고 있는 거예요. 그죠?
그러면 이 정산은 어떻게 받나요?
학교에 지원을 해주면 정산을 특별히 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 학교 안에 유치원이면 유치원 안에서 회계가 이루어지는 부분이기 때문에 회계감사를 통해서 확인한다든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유치원말고 학교는요?
학교도 마찬가지입니다, 전체적으로.
깎여도?
그럼 불용이 생기면 어떻게 합니까?
불용은 또 이월을 시키는 경우도 있고요. 과다하면 또 그런 부분은 저희가 기본운영비를 그 다음 해에 감안해서 내려주는 부분도 예전에 있었거든요.
그럼 학교에서 요청을 하나요, 얼마를 현황파악을 해서?
이런 부분들이 학교에 인원수가 정해져 있어 가지고요. 분명히 정해진 인원대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이거 맡은 업무하시는 분만해도 한 분이 딱 이것만 해야겠네요?
이 부분들이 인원수가 뭐 정해져 있고 또 많은 인원수가 아니고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일이 한사람이 할 정도는 아닌 것 같고요. 한사람이 업무담당자는 여러 가지 일을 하면서 이런 일을 하나 더 하고 있을 거 같습니다.
보니까 예산이 적은 예산이 아니고 그리고 구체적으로 주신 자료에 보니까 요구자료에서 온 자료를 토대로 보니까 현장학습 추진현황이 유치원 169개 유치원 중에 111개가 지금 실시를 하고 있어요. 그럼 나머지는 다 불용이겠죠?
아직은 실시를 안 한 부분도 있을 거 같고요.
그러니까 못간 데는 불용일 거 아닙니까, 그죠?
못가면, 네.
그리고 사립, 공립유치원은 그렇고 사립유치원은 229개 중에 204개가 지금 실시를 했고요. 유치원은 그렇다 치고, 초ㆍ중ㆍ고를 보니까 초등학교는 250개교 중에 89개교가 숙박형 현장체험학습을 가고 있고, 124개가 수학여행 및 수련활동을 가고 있어요.
그리고 중학교 같은 경우 135개 중에 29개교가 숙박형으로 가고 있고, 34개가 수학여행 및 수련활동을 하고 있는데 중학교는 현저하게 이 활동비율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원에 대한 부분도 혜택을 받고 싶어도 그 친구들은 못 받는 상황이 되죠, 그죠?
네, 안 가는, 저희가 수련활동이나 수학여행을 뭐 특별한 어떠한 예를 들면 메르스라든지 이런 독감 때문이라든지 아니면 어떤 재난 때문에 못 가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이 학교 교육과정 운영 속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거의 다 하기는 합니다.
시기상에…….
근데 중학교는 135개 중에 50%밖에 지금 안 했어요. 중학교만 지금 이렇게 나와 있던데요, 보니까.
이게 조사시점이 기준에 따라서…….
지금 제가 오늘 요구자료 한 거잖아요. 그럼 오늘 시점에서 해야 되는 거 아닐까요? 4월 1일자 기준?
네, 지금 4월 1일자 기준이라 그런 부분이 생겼고요. 지금 실질적으로 다시 조사를 하면 거의 다 이루어졌을 거라고 봅니다.
그럼 4월 1일자 기준으로 저한테 주신 거예요?
이게 자료가 저희가 가지고 있는 자료가 그 이후로는 조사한 게 없어 가지고 아마 그렇게 된 거 같습니다.
이거는 좀…….
다시 조사해서 올리겠습니다.
그러면 지금 4시 30분 다됐는데 이거 조사하는데…….
이게 학교로 또 뿌려져야 되는 부분이라…….
그죠? 그런 상황인 거죠?
네, 바로는 힘든 부분이라 기본 자료를 위원님께 죄송하지만 그렇게 드렸습니다.
그럼 말씀드리는 취지만 정리해 보면 이러한 부분들 정산에 대한 부분도 그렇고 좀 자세하게 쓰임이 지금 한 17억 정도 되는데 이 부분은 우리 정책적으로 진행되는 부분도 학교에서도 절실하게 알아야 되고, 놓칠까봐 그래요. 이게 적은 금액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또 우리 학생들의 복지차원으로 지금 나간다고 보이거든요.
그러면 이 부분은 우리 시민의 혈세임에도 불구하고 이걸 놓칠 수가 있는 부분이니까 정산 하나로 끝난다면 뭐 더 보강을 해야 되겠지만 학교에서 이런 부분 하나하나 다 아이들이, 어려운 아이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니까 세세하게 할 수 있도록 학기초에 이런 부분은 잘 확인 좀 부탁드립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근데 이 4월 1일자는 다음부터는 제가 기준을 못 봤는데 지금 11월 달인데 4월 1일자는 좀 그런 거 같습니다.
이제 학교에 업무경감 차원에서 그런 조사들을 될 수 있으면 데이터를 잘 안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이 말씀하셨으니까…….
다음부터는 좀 미리미리 요청해야겠어요, 제가. 4월 1일자면 사실 그냥 제가 사무실에서 봐도 되는 사항인 걸로 보이는데요.
되는 대로 보고 올리겠습니다.
사전에 저도 미리미리 좀 하겠습니다, 당일 날 이렇게 하는 부분보다는.
계속 할게요, 제가.
이거는 교육국장님 소관 같기도 하고 아니, 행정국장님 건가? 다목적강당?
행정국장 강현선입니다.
행정국장님 쪽이죠?
지금 다목적강당을 보니까 미설치 학교가 37개교라고 지금 표기가 돼 있거든요.
네, 그렇습니다.
근데 설치 가능교가 16개교로 나와 있고, 불가능교가 21개교가 나와 있어요. 근데 이 불가능교에 대한 사유를 보니까 공간부족에 대한 부분이 10개 학교 정도 되는데 이거 제가 시간되면 꼭 나가보고 싶은 부분이 우리 학생들이 지금 교육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범위 내가 미세먼지도 그렇고 여러 가지 요즘에 실내교육이 많이 활성화돼서 이번 연도에 유일하게 강당 재정비할 수 있는 청소용역비로 해서 9억 7000인가 얼마 잡아서 다 학교로 배정했잖아요?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지금 불가능교하고 확보가 안 된 학교 37개 학교는 그 혜택도 못 받았을 뿐더러 학교에 대한 수업 현장의 여건도 많이 열악하리라고 보여요.
지금 공간부족으로 한 학교가 10개 정도 되고 그리고 설치 반대학교가 있습니다. 왜 반대를 하는 거죠?
학생들도 학교 운동장이 좁아지고 그러니까 거기에 따라서…….
그러면 공간부족이네요?
그렇죠, 공간부족이죠.
그런데 설치 반대로 표기가 돼 있어서 왜 설치를 반대했을까?
근데 일정 부분은 공간은 나오는데 이게 규모에 따라서 보통 760에서 860㎡ 정도 농구장이 그 안에 들어갈 정도로 만들어지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거를 설치하면 운동장이 많이 잡아먹다 보면 학생들은 기존에 뛰놀고 있던 이런 게 있어 가지고 반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뭐 문화재와 관련돼서 못하는 학교도 한 학교가 있고요. 소규모학교가 8개가 돼요. 이 학교에는 도서지역일 수도 있고 도서벽지일 수도 있고 그리고 학생수가 적어서 그런 경우가 대부분이겠죠?
네, 그렇습니다.
대부분이 강화지역…….
학생수가 적다고 해서 규모를 줄여서라도 만드는 게 맞지 않을까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게 공감은 가요. 근데 학생수가 계속적으로 거기는 강화지역은 축소가 되는 그런 입장에 있거든요.
그런데 그거를 다목적강당을 20억에서 30억 정도 투자해서 한다는 거는 나중에 강화지역 같은 경우는 또 통폐합의 이런 문제도 생길 수가 있고 그래서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 아직 결론을 못 내리고 있습니다.
검토를 적극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이런 부분은 우리 학생들 한 명 한 명이 이런 교육학습권에 대한 보장에 대한 내용은 가장 중요하다고 보이는데 좀 아쉬운 부분이 아이들한테는 조금 많이 아쉽게 보여요. 그래서 적극 검토하시고 다른 공간부족이나 이런 부분은 불가피하잖아요.
불가피한 면이 있는데요. 또 그 나름대로 교실을 이렇게 개조해서 그렇게 공간을 마련해 주고 있고, 대부분의 지금 공간부족인 학교는 교실 2개 내지 4개 정도를 이렇게 해서 지금 그렇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다목적강당으로 볼 수 있는 규모가 있어요? 뭐 500㎡라든지 어떠한…….
대부분이 그 안에 농구장 크기…….
농구장 크기면…….
보통 760에서…….
그죠, 그 정도되죠.
760㎡ 정도…….
300평이 넘어야 되니까.
그 정도로 우리가 지금 신축을 해 주거든요.
그러면 그 700㎡ 밑에 있는 거는 강당으로 안 칩니까? 그런 학교들이 대부분 많더라고요.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저희가 다목적강당을 신축했을 때는 그 정도의 규모로 신축을 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강당이 여기 37개 미설치 현황 중에 배제된 곳이 있는데 거기 가보면 강당이 되게 조금해요.
네, 조금합니다.
그걸 강당으로 치니까 다른 강당을 못 짓는 거고, 하지만 학생수는 1000명이 넘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거기서 해야 된다는 자체가 많이 힘들죠.
네, 우선은 지금 16개 학교가 남았잖아요. 지금 16개 학교는 2024년도까지 저희가 신축을 해 주고, 거기도 지방자치단체의 대응투자가 일정 부분 들어가야 됩니다, 먼저 해주려고 그래도.
그래서 먼저 이렇게 확보가 되면 저희는 특별교부금을 교육부에다가 신청을 하고 그런 다음에 저희가 예산을 반영을 해주고 그래서 대응투자가 먼저 있는 데로 저희가 진행을 해주고 있죠.
그러니까 대응투자에 대한 부분이 필요한 사항이라면 교육위원회에다가 요청을 해 주시고 저희도 지역구가 있다 보니까 여러모로 할 수 있는 부분은 협력해서 빨리빨리 진행하는 게 좋잖아요?
그렇게 각별히 2024년도까지 보니까 잘 계획 세워져 있는데 예산 반영 즉시 해 주고요.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진행해 주십시오.
다음 질의시간에 다시 질의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서정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통담당관님께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산이 좀 올랐어요. 18% 인상이 됐는데 어떤 게 올랐습니까?
전체 예산은 18% 올랐고요. 저희 시책 홍보비에서 43% 정도 증가했습니다.
인천교육 홍보촬영 차량지원이 뭐죠, 이게? 탑에다가 홍보하는 영상 홍보하는 게 돌아다니겠다는 건가요?
아니요. 저희 과에 촬영팀이 있지 않습니까?
촬영팀 직원들이 타고 다니는 차입니다.
아, 차 그러니까 홍보촬영 차량지원 임차료 이렇게 돼 있어서 그게 홍보를 하려고 하는 차를 계속 시내에 돌리나라고 해서 생각이 돼서 제가 말씀을 드렸던 거고요.
지금 여기 교육시책홍보에 보면 9억 3700이 책정이 되어 있습니다. 여기 보시면 신규로 올라간 거 있나요, 여기에서. 영상에 SNS 홍보 콘텐츠 제작?
신규사업은 없고요.
전에 다 했던 것들이죠?
네, 했던 것들을 좀 강화시킨 겁니다.
예산이 한 30% 오른 거 같은데 여기 SNS홍보는 어떻게 하겠다는 거예요, 제작을 2000만원씩 들여서 하겠다는 건가요?
일단은 저희가 예산이기 때문에 2000만원씩 곱하기 5회를 했는데 그 2000만원 예산에도 SNS 유튜브에 올라가는 예산중에 기획영상도 있고, 유튜브에 올라가는 것 중에 200만원부터 1000만원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영상제작에는.
그래서 몇 가지를 해 가지고 만들겠다. 제가 저번에도 말씀드렸던 것 기억하시죠?
네, 그래서 올해는 좀 인천교육 8대 역점사업에 홍보될 수 있도록 학교자치, 책 읽는 도시 등 역점사업에 중점해서 홍보영상을 제작하려고 합니다.
이 유튜브를 만들게 되면 누구한테 뿌리세요? 그냥 SNS에 올리고 마실 거예요, 아니면 전체적으로 싹 뿌려서 다 볼 수 있게끔 하실 거예요?
저희가 일단 영상을 제작하면 홈페이지에 올리고요, 그 다음에 SNS, 유튜브에 올리고 또 우리가 할 수 있는 홍보, 인천교육이 알아야 될 소식지 같은 것에도 같이 링크를 걸어서 여러 방면으로 알리고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보면 제일 좋은 게 개별적으로 보내서 홍보를 한 다음에 그 분들이 홍보를 할 수 있게끔 하는 것도 그게 더 전파가 빠르거든요. 그 SNS를 만약에 안 보게 되면 못 찾아서 못 보는 거예요. 그래서 SNS라든가 이런 것들 문자라든가 홍보 저희들한테도 보내주시면 저희들도 홍보할 수 있고 그런 것들이 있어요. 그래서 한번 잘 만들어보셔서 저희들한테 홍보 좀 해 주십시오.
네, 알겠습니다.
감사관님께 질의 드리겠습니다.
감사관 박자흥입니다.
예산이 줄었어요.
네, 조금 줄었습니다.
그게 저희가 감사여비하고 부서에서 부서원들이 일반 감사출장이 아니라 일반출장 가는 여비 그 부분이 올해 보니까 좀 여유가 있어 가지고 그 부분을 딱 맞춰 가지고 조금 줄였습니다.
제일 중요한 게 청렴활동 우수기관 포상도 많이 줄었고요.
그 부분은 저희가…….
34페이지인데요.
34페이지. 우수기관 30만원씩 두 기관에 주겠다고 나와 있어요. 예산이 조금 적은 것 아닌가요?
이것은 우수기관한테 주는 거고요. 거기서 200만원이 준 것은 저희가 올해는 청렴퀴즈대회를 했었습니다. 그래 가지고 개인별로도 시상을 했었는데 이게 온라인으로 청렴퀴즈대회를 하다 보니까 정답 같은 걸 서로 돌려 가지고 한 학교에서 여러 명이 당첨이 된다든지 그런 게 좀 있어 가지고 효과성이 떨어진다고 판단을 해 가지고 그 부분을 제외를 하고…….
자체적으로?
네, 그러니까 우수한 기관에 대해서만 저희가 선정해서 시상하는 걸로 해 가지고 금액이 줄어들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감사관에서 할 일이 굉장히 많고 고생을 하신다는 것 제가 알고 있는데…….
네, 감사합니다.
예산이 준 걸 보고 마음이 아파서. 자체적으로 줄였군요, 그러니까.
네, 그래서 그 여비부분이 조금 여유 있게 계상이 돼 있었는데 올해 운영을 해 보니까 그 정도는 줄여도 되겠다고 판단이 돼 가지고 그 정도를 줄였습니다.
또 신설된 게 있어요. 해외연수가 500만원이 새로 잡힌 거예요, 한 번도 그런 일이 없다가?
네, 그런 일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협의회에서 같이 가는 것 같아요?
감사관협의회에서 청렴, 국제투명성기구라든지 유럽 쪽의 청렴우수국가들 있지 않습니까, 청렴도가 높은 국가들. 그리고 감사, 새로운 우수한 감사기법이라든지 이런 것 견학하기 위해서 교육부 차원에서 17개 시ㆍ도교육청 감사관들이 가는 예산으로 잡혔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게 특정감사, 상시감찰 이런 부분들인데 이런 부분들도 다 삭감이 됐습니다. 그래서 예산이 좀 많이 줄었는데…….
특정감사 같은 부분은 특정한 사업이라든지 업무, 회계 관리 이런 부분을 저희가 감사를 하는 겁니다.
그런데 그게 예를 들어 가지고 작년 같은 경우에는 스쿨미투라든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에 원인을 규명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 특정한 부분에 대해서 실시하는 게 특정감사인데 그게 우리가 일상적으로 하는 사이버감사라든지 일상감사, 기동감사 이런 부분이 있어 가지고 그게 좀 많이 줄어들었어요. 계속 줄어드는 추세이기 때문에 그것을 조금…….
대부분이면 혹시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잖아요. 그래서 보통은 계속 가는데 알아서 줄이셨어요.
특정감사 부분이 사실은 계속 매년 줄어드는 추세라서 그래 가지고 예산을 줄였습니다.
상시감찰 이것도 많이 줄었습니다, 이것도.
상시감찰은 뭐냐 하면 저희가 대통령께서 외국에 나가신다든지 아니면 명절, 연말연시 이런 때, 그런 때 우리가 휴가철이라든지 이런 때 복무감사를 나가는 건데 그것도 조금 줄여도, 지금까지 매년 추세로 볼 때 그 정도 수준이면 될 것 같아 가지고 조금 줄였습니다.
또 줄였던 게 종합감사도 줄이셨어요. 다 줄이셨어요, 감사실에, 감사에 관련된 것은. 그래서 걱정이 돼서.
종합감사 부분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여비가 조금 넉넉하게 잡혀있었던 부분이 있어 가지고 그 부분을 조금 줄였습니다.
감사관님이 알아서 그냥 다 줄이신 거네요, 그죠?
네, 조금. 그 정도로 세워도 충분히 감사 수행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지장 없게끔 하신 거죠?
감사관님들께서 또 다니시면서 바쁜 활동도 하고 계시고 그리고 또 열심히 다녀 주셔야 우리 공직자들께서 긴장을 하시고 하실 거예요, 그죠?
네, 그렇습니다.
저희 존재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학교에서 업무처리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어떤 기준으로 삼고 의식을 하면서 업무처리를 하기 때문에 저희는 굉장히 저희 역할이 중요하다는 걸 알고 있는데 어쨌든 그 예산 부분은 여러 가지 추세를 감안을 해 가지고, 사정을 감안해서 조금 줄였습니다.
그리고 또 마지막으로 줄인 게 또 있습니다. 부서운영 기본경비까지 줄이셨어요.
그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일반적인 여비 부분이 가장 많이 줄어들었는데요.
많이 다니시면 되는 것 아니에요?
그런데 저희가 감사로 나가는 출장비가 있고 일반적인 그냥 부서원들의 감사가 아닌 출장이 있는데 그 부분이 조금 줄여도 될 것 같아서 그래 가지고 줄였습니다.
하여간 줄인 만큼 활동도 더 많이 하셔야 될 것 같은데 줄임으로써 활동을 안 할까봐 걱정스러운 마음에 제가 질문을 드렸던 거고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감사관님, 같이 근무하시는 분들 모두 인천교육의 청렴을 위해서 많이 활동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는 이상 마치겠습니다.
김성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지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지훈 위원입니다.
설명서 171쪽 보고 질의하겠습니다.
정책국장 장후순입니다.
앞서 위원님들이 질의 좀 하셨는데 제가 세부사항 몇 가지만 여쭤볼게요.
173쪽 보면 남북교육교류 활성화 사업에서 1억 5500만원 편성을 하셨거든요. 이 사업이 어떤 사업이에요?
’19년 사업에도 있었는데요. 남포시에 나무심기 사업입니다.
남포시에 나무 심었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어떻게 심으셨어요?
여기를 대행하는 단체를 통해서요, 지원이 이루어졌습니다.
의미가 있어요, 그런데, 국장님?
저희가 남북교류에서 할 수 있는 한계가 여러 가지가 있어서요. 교육교류 쪽에서 출발점을 가져 보자. 큰 교류에서 우리가 거대한 꿈을 꿀 수는 없지만, 현재 상황이. 그러한 물꼬를 튼 교육교류 사업은 무엇인가 있어야 되지 않는가? 그런 의미에서…….
단체에 대행하시는 거네요, 그러면요?
네, 그렇습니다.
대행사업으로, 어떤 단체예요?
지금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요.
민주시민교육과장 최형목입니다.
어떤 단체입니까?
온누리사랑나눔으로 지금 기억이 나는데요.
우리 인천시교육청하고 어떤 관계예요?
저희와 협약을 맺었고요. 거기 해외에 계신 목사님들 그러니까 국적이 예를 들어서 뉴질랜드 이쪽에 돼 계신 그런 분들이 북한과의 왕래가 간편한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만든 단체와 협약을 통해서…….
우회적으로 지원하시는 거죠?
네, 그렇습니다.
그 사업이 과연 합당한 사업입니까, 이 시점에서?
앞으로 더 남북관계에 따라서 상황이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 학생교류 이런 것을 우리가 기대를 하는 입장에서 어떤 기반을 마련한다고 그럴까요? 그런 차원에서 시작을 하게 되는 그런 부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올해 2019년도에 처음 시행을 하신 겁니까?
네, 그렇습니다.
시행이 다 끝났죠?
네, 그렇습니다.
그 결과는 어땠어요? 거기 그 사업을 해서 과연 우리 인천시교육청과 남포시와의 어떤 교류가 형성이 됐습니까?
사실은 일방적이긴 합니다만 아까도 말씀드린 대로 향후에 학생교류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어떤 토대를 마련하는 그런 차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지금 의뢰했던 단체가 온누리? 온누리 지금 말씀하신 게?
온누리사랑나눔인지 제가 지금 명확한…….
그리고 당사 대상지인 남포시에는 어떤 단체하고 교류를 하신 거예요?
지금 정확히 갑자기 생각이 나지를 않는데요. 거기 위탁을 한 입장이라…….
어떤 목적이 있어야 되잖아요. 그 성과가 있어서 되잖아요. 목적도 명확치 않고 성과도 명확치 않고 더군다나 저희 시교육청에서 우리 학생들이나 또 단체에서 교류한 것도 아니고 단순히 나무심기 하나 행사한다고 1억 5500만원을 아무 목적 없이 그렇게 지원을 해도 될까요?
지금 남북 상태 잘 아시지 않습니까? 얻어지는 게 뭡니까, 이 사업에서? 한번 설명을 좀 정확히 해 주십시오.
계속 반복되는 말씀 같은데요. 인도적 차원에서…….
그러니까 나무를 심어서 교류를, 앞으로 교류를 하기 위한 하나의 기반을 조성하시겠다. 이런 취지로 사업을 하셨다고 그랬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런 기반조성이 됐냐고요, 올해 한번 해 보셨으니까.
현재 북측에서는…….
지금 대행하는 단체도 모르고 또 북측에 있는 그런 남포시에 대한 어떤 그쪽에 대한 정보도 없고.
북측에서는 굉장히 좋게 받아들였다는 그런…….
어떤 단체가 좋게 평가 하냐고요?
그 부분을 정리해서 따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청소년 동아시아 역사기행이라고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상해임시정부 기행, 그것은 어떤 사업입니까?
두 가지가 돼 있는데 동계에는 상해임시정부 기행, 하계에는 연해주 역사문화교류 기행 이렇게 나왔습니다. 여기도 예산이 두 개 합하면 2억 3000만원입니다.
제가 말씀드릴게요.
말씀하세요.
동계는 상해에서 남경을 답사하는 임정로드 프로그램을 정례화하는 것으로 연 2회를 2020년도에는 잡았고요. 2019년도에 한 번이었는데요. 그리고 하계에는 연해주 항일독립투쟁 유적 및 발해유적 답사와…….
그럼 올해 처음으로 답사사업을 시행하신 거죠?
네, 그렇습니다.
상해임시정부 여기 답사하는 대상들이 누구죠, 여기 가시는?
주로 학생들입니다.
학생들?
네, 인솔교사 몇 분하고요.
그러니까 가는 목적이 뭐예요?
근현대사도 학생들이 어느 정도 알게 하는 목적과 그쪽에 한민족…….
뿌리를 알자?
네, 뿌리도 알고 그쪽에 있는 학생들하고도 교류를 하게 되고 하는 그런…….
몇 명이 참석하죠, 여기에?
원래 올해는 약 두 번 해 가지고 한 30여 명씩 해서 70명 정도가 왔는데요. 내년에는 그것을 두 배로 늘리려고 합니다.
효과가 좋아서 두 배로 늘리신 겁니까?
네, 아주 학생들의 반응이 굉장히 좋았는데요. 숫자도 늘려서 더 많은 아이들한테 기회를 주고자 하는 그런 목적에서 예산을 더 투입했습니다.
연해주 고려인민족학교 운영지원비라고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연해주 고려인민족학교 운영비로 이렇게 나왔거든요. 그 연해주 고려인민족학교가 어떤 학교예요?
고려인 동포들이 주로 사는 지역이고 또 러시아인도 포함이 됩니다. 그쪽에서 우리말 한글 교육하고 한국문화교육 그런 부분을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 운영주체가 누구입니까?
학교 운영하는 분이 있을 것 아니에요.
고려인 후예입니다.
고려인들이 운영하는데 우리 인천시교육청에서 운영비를 지원해 준다?
네, 그렇습니다.
사업 계속 하실 겁니까? 이 사업 지금 제가 말씀드린 네 가지 사업, 남북교육교류 활성화, 나무심기 그리고 동아시아 역사기행 또 청소년 평화캠프, 연해주 민족학교 운영비 지원 이 사업을 계속 하실 겁니까?
네, 내년도부터 동아시아 미래인재교육을 좀 더 중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서 계속사업으로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별로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좀 더 심도 있는 연구와 검토를 통해서 조금 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물론 교육청에서 앞에 설명하신대로 그런 사업에 대한 취지는 충분히 공감을 하고 있지만 교육청이 그리고 인천시교육청의 사업인지 아니면 국가가 맡아야 될 사업인지, 인천시가 주체가 돼서 해야 될 사업인지에 대한 것은 고민을 한번 해 보실 필요성이 있고 그리고 사업에 대한 답변에서도 나왔지만 그 주체를 모르고 있어요. 의뢰해 주는, 대행해 주는 단체에 대해서도 정확히 파악이 안 되고 또 수혜를 받는 남포시에 대한 것도 명확치가 않고 그래 가지고 무슨 사업의 성과가 있겠습니까?
아까 잘못 말씀…….
차라리 우리 인천시교육청에서 직접 사업하면 저는 그것에 대해서는 동의를 하겠습니다.
다음은 혁신학교 공간사업 193쪽 한번 보시겠습니다.
미래교실 환경구축사업이 있습니다. 이 사업에 대해서 설명해 주십시오.
정책국장 장후순입니다.
위원님 190…….
3쪽, 여기에 보면 학교혁신 지원사업비 증액을 하셨거든요. 그 증액내용을 보면 2019년도에 본예산 때 6000만원씩 지원했던 사업입니다. 그런데 2020년도에 교당 4000만원씩 증액을 했어요. 이 증액이 신규사업이 아니고, 그럼 증액했다는 것은 지금 사업을 계속하고 계신다는 얘기인데 어떤 사업입니까?
미래교실 구축사업은 크게 세 가지 부분으로 나눠볼 수가 있는데요. 교실형 사업이 있고 학년형 사업이 있고 학교형 사업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학년형 사업은 4개 학교를 교육균형발전지역에 있는 학교를 중심으로 선정을 해서 이 사업을 진행할 계획으로 있고요. 미래교실 교실형 같은 경우는 지금 우리가 하는 여러 가지 자치실이라든지 진로실이라든지 또 스터디카페라든지 학생자치실 이런 부분들을 구성하는 사업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럼 지금 특별교실처럼 지금 공간에다가 새로운 환경을 구축하시겠다 이 말씀이시잖아요.
네, 맞습니다.
그럼 교실이 유휴공간이 남아 있어야 되는데 이런 유휴공간이 있는 학교들만 해당됩니까?
현재로는 유휴공간이 있는 그런 학교가 주로 대상이 되고요. 공간이 현재는 쓰고 있고 활용도가 좀 떨어지는 학교 이런 경우도 신청을 해서 대상학교로 될 수가 있습니다.
앞으로 지금 균형발전대상학교 중에서 4개 학교를 선정하신다고 그러셨잖아요?
학교당 3억씩, 그럼 앞으로 계속 이 사업 하실 겁니까?
지금…….
지금 대상학교가 109개 학교죠?
네, 109개입니다.
109개 학교에 시범사업으로 4개를 하시겠다는 건지, 아니면 계속 사업비로 점진적으로 계속 매년 하시겠다는 건지?
현재 교육부 방침이나 저희 교육청 방침은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생각을 가지고 있고 교육부도 그런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육균형발전지역에 있는 학교가 어쨌든 환경적으로 오래된 학교들이 많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해소하고자 우선적으로 선정기준에 넣습니다.
결국은 이것도 하나의 개선사업이잖아요?
네, 그렇습니다.
개선사업인데 사업명만 미래교실구축 거기에 미래교실구축이 학생들이 활동하는 공간 또 학부모들이 활동하는 공간 또 교사들이 활동하는 공간 이런 공간을 별도로 만드시겠다는 내용이죠?
교실 자체도 바꿉니다. 교실 안에 있는 환경도 지금 저희가 가지고 있는 책상이 일반적인 일자로 쭉 나열된 그런 책상의 형태가 아니라 좀 더 가변성을 가지고 움직일 수 있게 한다든지 학교 안에도 아니, 교실 안에도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든지 또 교실에 있는 벽을 터서 복도와 함께 쓴다든지 이러한 지금과 우리가 생각하지 못하는 다른 방향으로 공간이 구성이 되는 겁니다. 거기에 만들 때 학생들과 학부모와 교사, 참여자가 이 설계에 함께 포함돼서 반영을 하고 있습니다.
큰 그림을 그리십시오. 뭐 사업 하나하나 할 때마다 과학실 구축이다 또 무슨 실 구축이다 또 미래교실구축이다 이렇게 조각되게 하지 마시고 학교 하나를 개선사업하시더라도 통으로 놓고 그림을 그리시면 됩니다.
지금 보면 하여튼 매번 사업이 있을 때마다 바뀌어요. 특별교실이라서 이렇게 바뀌고 또 무슨 과학교실이라고 해서 이렇게 바뀌고 전부 언밸런스가 나요, 사실은.
그래서 큰 그림을 먼저 그려보시고, 설계하는 그런 학교, 구도 설계하는 그런 부서를 만드셔서 그런 설계를 전반적으로 잡아 주셔야 돼요. 분야별로 이렇게 하지 마시고 통으로 했으면 좋겠어요. 지금 특히 원도심에 있는 학교들은 우선 필요하다고 조각조각 내버리면 나중에 다시 또 다 뜯어고쳐야 돼요. 한번 고민해 보세요.
앞으로 위원님 그런 부분도 있지만 학교형이라고 해서 학교 전체를 통으로 이렇게 공간혁신을 하는 사업도 포함이 됐기 때문에…….
시범학교 한번 해보겠다는 말씀이시죠?
우리 소통협력담당관님.
소통협력담당관입니다.
사업비가 많이 늘었어요.
네, 좀 늘었습니다.
이렇게 많이 늘리시는 사유가 뭡니까? 소통이 그동안 부족해서 늘리신 거예요, 아니면 새로운 소통의 방법을 찾고자 늘리신 거예요? 목적을 어디다 두고 있습니까?
목적이요. 일단은 저희가 ’19년도에 홍보한 거는 그동안에 홍보했던 것하고 달리 홍보 좀 첫걸음을 시작한 게 많습니다. SNS강화라든지 각종 광고 다양한 것들하고 기획기사 이런 것들 때문에 다양하게 돼서 그런 것도 강화시키고요.
’20년도에 홍보 중점은 인천 교육청하면 떠오르는 신뢰감이나 친숙감 등의 이미지를 좀 더 강화하기 위해서 저희가 교육청 브랜딩 이미지 홍보를 강화하려고 합니다.
브랜딩 이미지가 어려운 말은 아니고요. 인천교육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나 표어 같은 것들을 좀 떠오를 수 있게 강화하고…….
그 동안에 우리 인천시교육청 홍보 소통협력담당관 측에서 1년이 조금 지났습니다. 1년 지나는 시점에서 홍보에 대한 점수를 주신다면 스스로가 몇 점을 줄 수 있겠습니까?
예년과 비교해 보면 그냥 걸음마 정도 나갔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걸음마 정도 나가셨는데 스스로가 몇 점, 100점 만점 몇 점주시겠어요?
한 40점주겠습니다.
40점, 홍보를 전혀 안 하셨네요. 홍보를 못 하신 겁니까, 아니면 예산이 없어서 안 하시는 겁니까?
예산도 그렇지만 저희가 지금 홍보가 체계화되지 않은 것도 있었습니다. 홍보를 하다 보니까 문어발식 홍보도 하게 되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좀 노하우도 없었기 때문에 올해는 우왕좌왕했던 게 많았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구체화하고 체계화하는 일이 있어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예산이 이렇게 많이 증액이 돼서 제가 질의를 했는데 인천시교육청에 대한 브랜드화를 시키시겠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그 인천시교육청 이미지가 안 좋습니까, 지금?
타 시ㆍ도 사람들한테 물어보니까 꼴찌라는 오명이나 이런 것들도 여전히 타 시ㆍ도 사람들은 많이, 인천하면 떠오르는 것도 생각하고 또 어떤 의원이 말씀하신 무슨 망천 이런 얘기도 말씀하시는 분도 계시기 때문에 저희 인천 교육청하면 좀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게 하는 것도 사실 필요하다고 저희 스스로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서울하고 경기에 둘러싸여 있지 않습니까, 지리적으로. 그래서 서울ㆍ경기를 의식할 수밖에 없다는 것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인천시교육청에 대한 브랜드를 높이고자 하신다면 그 인천시교육청만 알면 뭐해요. 지금 내용 보면 지역 케이블 광고 또 버스 광고, 소통문화행사, 지하철 역사 광고, 버스 외부 광고, 지하철 모니터 광고, 엘리베이터 광고, 라디오 광고 이 모든 것을 브랜드화 시키시려고 생각하지 마시고요.
과연 우리 인천시교육청에서 우리 학생들을 위해서 또 학부모를 위해서 어떤 정책을 하고 있는지 정책을 홍보하셔야 돼요. 그래서 브랜드화 만드셔야지 인천시교육청만 알리면 뭐 합니까?
네, 유념하겠습니다.
아, 유념하겠다는 말씀하지 마시고 그 내용을 어떻게 하실 거예요, 제가 드린 말씀에 대해서.
위원님 말씀하시는 것처럼 저희가 정책홍보를 안 한다는 거는 아니고요. 아까 이미지해서 그렇게 했을 때 정책홍보도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봐서 저희가 영상제작도 2억을 잡아놓았는데요.
올해 ’20년도 인천교육 8대 역점사업을 중심으로 영상제작을 해서 저희가 활발하게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예산 앞으로 집행계획을 제가 요청을 해서 자체 자료를 제출해 주셨는데 그 중에서 2억 6300만원 정도를 교육시책 광고료로 쓰시겠다고 이렇게 했어요.
그 세부내용 보면 옥외광고예요, 다. 옥외광고에다가 우리 학부모, 학생들과 그리고 교육하는 우리 교육 선생님들과 또 의회와 교육청과 소통의 장을 만들 수 있습니까? 단순히 지금 인천시교육청만 광고하는 거예요. 아까 말씀하신 게 정답이야. 브랜드 광고하겠다. 보세요. 지역 케이블 광고 이거 인천시교육청 홍보하려고 하시는 거죠?
지역 케이블 광고, 여기 케이블 광고 내용이 뭐가 들어갈 겁니까?
저희 인천교육 뉴스가 홍보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단순히 인천시교육청에 대한 홍보하시는 거죠? 거기에 정책을 넣으시는 겁니까?
아, 정책 들어가죠.
어떤 정책 넣으실 거예요?
저희가 정책 때문에 사업이 이루어지는 것들은 인천교육 뉴스로 제작되는 것들을 케이블을 통해서 나가고 있습니다.
그럼 버스광고는?
버스광고도 저희가 정책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은 광고할 수 있죠.
버스광고에 정책을 어떻게 넣으실 거예요? 버스광고는 어떤 광고예요? 어떤 걸 말씀하시는 거예요. 버스에다가 4500만원 하시겠다는 얘기예요?
버스에는 외부도 있고요. 내부에 모니터도 있습니다. 그래서 내부 모니터에도 저희가 정책영상 같은 걸 만들어서 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통문화행사는 어떤 행사예요?
소통문화행사는 저희가 올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파워 오브 라이프라는 행사를 실시했습니다. 그런데 그 행사를 통해서 아이들이 교육청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고 또 정책에 대해서도 저희가 홍보를 그때 많이 했습니다. 그런 걸 너무 반응이 좋아서 한번 내년에도 다시 한 번 할까 생각 중입니다.
우리 SNS홍보 콘텐츠 제작하시겠다고 이렇게 세부계획에 넣으셨는데 SNS홍보 콘텐츠를 지금은 안 하고 있습니까?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왜 더 하시려고 그러시는 거예요?
SNS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희가 2월 달에도 사실 홍보한 게 굉장히 많고 조회수도 많이 나오는데 사람들이 자주 잊습니다, 사실은. 그래서 계속해서 SNS에 잊혀질만하면 또 그 정책홍보가 올라가고 이렇게 자주 올라가야 될 필요성이 있습니다.
이 홍보대상자가 몇 분이나 돼요?
홍보대상자가 몇 분이나 돼요? 몇 분한테 홍보를 하신 거예요, 아니면 SNS를 띄워놓고 일반 학생들이 들어오게 만드시는 거예요?
SNS에 홍보할 때에는 저희가 전체 교직원들한테 일단은 저희가 링크를 다 보내드립니다, 이런 거에 대해서. 그 다음에 SNS구독에도 올리고 또 학생이나 학부모기자단한테도 알려 드리고 있습니다.
거기 보신 분이 몇 분이나 돼요, 올해?
그건 그 영상마다 다 다르죠.
그러니까 평균적으로.
평균적으로 외부제작한 경우는 제가 더해 보니까 그래서 나누기를 해 보니까 외부제작 같은 경우는 한 2000정도 나오더라고요, 조회수가.
2000 조회수가?
제가 이번에 소셜인터뷰라고 한 1주일, 한 삼사일 됐나 이제 1주일 됐나 제가 그걸 한번 띄웠어요, SNS에다. 큰돈 들어간 거 아닙니다. 지금 한 1000회 가까이 들어왔어요. 제 개인한테도 이렇게 들어왔어요. 그런데 교육청에서 홍보를 부서에서 전문적으로 하신 분들이 2000회 방문했다는 그게 성과가 있는 겁니까?
없네요, 위원님이 말씀하시니까 그렇게 비교를 하니까 없는 거 같습니다.
제가 지금 한 1주일됐는데 1000회 정도 들어왔어요. 홍보 안 했어요, 제가. 단순히 제가 우리 의회에서 띄워놓은 걸 방문자수가 어느 정도 되나 보자 이렇게 하고 제가 띄워놓은 거예요.
우리 서정호 부위원장님, 얼마나 됐습니까, 지금 두 달 됐죠? 얼마나 들어 왔을까요, 예측으로?
4000 들어 오셨습니까?
그래요. 저희들이 특별한 홍보 안 해도 4000회 들어오고 1주일만에 1000회씩 들어와요, 이렇게.
한데 우리 전문적인 부서에서 홍보를 예산을, 많은 예산을 투입하셔서 2000회 들어왔다는 게 그게 성과가 있는 겁니까?
좀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죄송합니다.
그러시고 예산만 이렇게 몇 프로 올리신 거예요, 지금. ’19년 대비해서?
시책홍보만…….
전체적으로.
전체적으로는 18%이고요. 전체에서는 18%이고 시책홍보만은 30%가 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여튼 홍보에 대한 단순하게 언론기사 또 단순하게 교육청 알리는 거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소통 지금 말씀 그대로 소통이잖아요. 교육청에서 가지고 있는 생각을 우리 학생들이나 우리 학부모들이나 우리 시민들이 알 수 있게 거기에 중점을 맞추셔야 될 거 같아요.
네, 유념하겠습니다.
이거 많아서 깎아도 되죠?
얼마나 깎을까요?
30%이니까 20% 이상 정도 보장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20% 보장하고 여기 증액한 데에서 10%를 깎아달라는 이 말씀입니까, 아니면 전체 예산에서 깎아 달라…….
전체 예산이 아니라 늘어난 예산에서 한 10%만 감해 주시고 이렇게 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임지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위원님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7시 13분 회의중지)
(17시 43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속개를 선포합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호 위원입니다.
오늘 장시간 이렇게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시느라 노고가 많으신데요. 끝까지 답변 잘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교육국장님 질의 한 가지 드리겠습니다.
교육국장 전광용입니다.
우리 2019년도 소년체전이 몇 위를 했죠, 대략. 이게 사실 소년체전은 등위를 따지지 않는데 대략 성적이 좋게 예년에 비해서 잘 나오지 않았습니까?
네, 전국체육대회도 저희가 5위인가해서 성적이 많이 좋았고요, 고등학생들. 그 다음에 소체도…….
등위는 없는데 메달이 예년에 비해서 많이 나왔죠?
(○평생교육체육과장 한광희 좌석에서 많이 나왔습니다.)
가장 많이 나온 걸로 알고 있고, 본 위원이 소체나 전국체전을 빠짐없이 다 가서 경기장 지원도 해보고 격려도 해보고 하니 평체과에 계산 전 직원들이 또 굉장히 노고가 많으셨고 각 지원청에 체육 장학사, 팀장님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조금 아쉬웠던 부분들은 그 이후에 몇몇 학교를 가봤어요. 그런데 만성중학교 같은 경우 레슬링부가 있는데 금메달을 2개나 땄더라고요. 그런데 개교 이래 매트를 바꾼 적이 한 번도 없는 거예요. 매트가 너무 열악하고 힘든 실정이더라고요.
국장님, 혹시 얘기 들으신 거 있으십니까?
구체적으로 그 학교에 대해서 들은 내용은 없고요. 하여간 지난 추경에서도 편성해서 위원님이 도와주셔서 했는데 운동부 있는 시설 2종목 이상, 3종목 이상해서 운동부 지원비를 추경 때도 많이 증액을 해서 지원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 예산도 그렇고 많이 열악해서 그런지 누락돼 있어서 이 부분 다시 한 번 짚고 넘어가고자 질의 드렸습니다.
다음은 마을교육지원단에 대해 질의 좀 하겠습니다.
예산이 증액이 됐어요?
네, 증액됐습니다.
증액사유가 뭐죠?
가장 큰 거는 교육혁신지구 확대에 따른 건데요. 부평은 십정1ㆍ2동이었다가 지역이 확대되면서 해당 학교수가 63개교로 늘어났습니다.
당연히 마을연계 교육과정 예산지원 등이 늘었고요. 서구, 연수에 이어서 올해 남동구가 새로 지정되면서 올해는 6000만원, 4000만원, 1억 정도 예산이었는데 내년에는 다른 지역처럼 예산을 편성하다 보니까 그 부분에서 많이 늘었습니다.
마을교육지원단 예산이 43억이에요. 적지 않은 예산입니다. 이 부분들을 학교에 재배정해서 다 이루어지는 게 한 80% 정도되죠, 90%.
거의 다 이렇게 이루어지죠?
네, 단위학교로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게 어떻게 보면 굉장히 맹점이라고 봅니다. 이 예산에 대한 반응도가 학생들이 과연 이런 마을공동체 교육에 대한 취지를 얼마만큼 주입되고 같이 함께 생활하는 그런 만족도나 학생들 만족도가 가장 중요한 거라고 보고 학부모님들의 만족도도 필요한 부분이고, 마을공동체라면 극히 아이들만 대상은 아니잖아요.
근데 작년, 올해 그러니까 2019년도 이 사업을 진행하시면서 우리 마을교육지원단장 직무대행이시지만 단장으로서 문제점이라든지 학교 행정의 어려움 같은 게 있으면 단편적으로 한두 가지만 말씀해 주십시오.
문제점보다는 어려움을 먼저 말씀드리면 올해 서구하고 연수하고 중간에 남동이 신규 지정되기는 했습니다만 아직 학교현장에서는 교육혁신지구 사업에 대한 이해가 편차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학부모님들도 미추홀구 같은 경우도 5년 정도 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 아이를 학교로 보내는 신규 학부모님 같은 경우는 교육혁신지구가 뭔지 모르시는 경우가 실제로 존재합니다.
그래서 그런 홍보활동을 저희가 좀 더 체계적으로, 지속적으로 해야 하지 않으면 예산은 투입했습니다만 사실은 이 사업이 학교와 그 다음에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것은 모르실 수도 있기 때문에 그게 어려움으로 현재 확인되고 있고요.
또 하나는 교육경비보조금 사업으로 학교에 예산을 지원하다 보니까 학교입장에서는 사업의 유효성이나 교육적 효과가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는 업무 부담이 없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 관련해서는 지자체와 함께 사업 정산 특히 예ㆍ결산 정산서를 줄이고자 저희가 계속 협력을 현재 하고 있고, 내년에도 좀 더 디테일하게 그 부분을 찾아내서 업무 부담을 최소화 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 단장님께서 서두에 말씀하신 이해가 많이 부족한 부분인 거 같아요, 이해가.
이게 지금 김태정 단장님 말고 다른 분들이 얼마나 움직이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어떻게 보면 네트워크 사업이라고 나는 딱 한 눈에 보여요. 다단계, 조직이 형성돼야 되는 네트워크 사업.
그런데 지금 단장님 머릿속이나 이런 지식에는 충분히 핀란드나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이런 선진국가의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해서 다 꿰고 있을 겁니다, 그 나라를 저희가 방문도 했고.
하지만 우리 지금 현 39억을 올해 들여서 정말 혁신지구에 대한 부분도 진행을 하고, 했을 때 아쉬운 부분이 그런 거예요. 예산이 들은 만큼 정말 100%, 200% 효과를 누려야 되는데 이게 보면 교육협동조합 운영 아주 참신해요. 하지만 아이들의 효과나 부모님의 만족도는 이해력이 많이 못 받쳐주는 부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이런 게 지금 소통협력관실을 통해서라도 어떠한 홍보나 이런 교육이 필요한 부분인데 지금 단장님 혼자서 그게 안 된다는 거예요.
제가 수차례 질의를 드리고 얘기를 들어보니까 지식이 박식하고 좋아요, 아주. 하지만 이런 부분들은 그 지식을 그 내용들을 하나하나 꿰여서 전달하는 그런 부분들이 다 조직체가 구성되어야 되는데 그 부분들이 많이 약하지 않았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적하신 말씀대로 올해 첫 사업을 하다 보니까 모든 분들이 이 사업을 소화하신 분들이 저와 같이 아마 이 사업에 대한 밀도를 갖고 있지는 않을 겁니다.
그러나 지난 5년간 미추홀구부터 해서 많은 사업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 네트워크를 하신 분들이 충분히 있는 걸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지역청 장학사님도 저희 담당 장학사 같은 경우는 한 3년 넘게 이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미추홀구를 중심으로 한 관계망들이 있고요.
저희가 올해 학부모회네트워크, 학부모운영위원네트워크를 해서 54개 대표들을 이미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부모들 네트워크를 올해 형성을 했고요. 마을문화교육활동가를 양성해서 148명의 수료자 그 다음에 마을교육공동체 알리미들 해서 32명의 활동가들이 있고요. 교육협동조합 알리미를 통해서 54명의 수료자가 있습니다.
그래서 한 200명 넘는 활동가 네트워크가 있고 이미 미추홀구는 25개의 마을학교가 있고요. 계양구는 13개의 마을학교와 28개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래서 미추홀구와 계양구가 이미 한 것들을 새롭게 출발하는 서구, 연수구도 같이 하시게 되면 우려하시는 것보다는 조금 더 나은 네트워크가 내년에는 가동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일선학교에는 학교장님들이 어떠한 최종 결재권자라고 하다 보니까 학교장단 워크숍을 할 때도 충분히 이 부분은 요식적인 부분이 아니라 정말 학교장들의 이해를 먼저 심어줘야 큰 틀에 대해서 움직이는 것들이 지금 단편적으로 서흥이나 몇 개 학교만 보더라도 교장선생님들이 절실히 하는 학교가 있어요. 그런데 반면에 안 그런 학교도 많잖아요. 그죠?
없지는 않습니다.
그죠, 없지 않죠? 이런 부분들이 학교장님들의 의식과 이런 부분들은 아버지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 자꾸 놓치고 아쉬웠던 부분이 있다 보니까 예산 한 학교에 1700만원씩 그냥 내려줘서 이거 정산 받고 이게 끝이 아니라 예산을 떠나서 이 목적 이외에 1700만원 내렸으면 진짜 1억원, 2억원에 대한 값어치를 얻을 수 있는 게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이라고 봐요. 교육감의 또 중요한 공약이었고, 정책 사업이고.
말씀주신 대로 저희가 올해 12월 달에는 내년도에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위한 설명회들을 교육지원청별로 이미 하고 있고요. 그때 교장선생님뿐만 아니라 담당 부장선생님 그 다음에 교감선생님과 함께 저희가 계속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드리고 있고요. 1500만원 정도 예산이 지금 마을연계교육과정으로 학교에 내려가고 있는데 그동안은 담당주무관 혼자 일을 하시다 보니까 예산을 드리고 정산받기도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올해부터는 저희 지원단이 생겨서 예산을 드릴 때 같이 만나고요. 중간에 또 지구별로 워크숍도 하고 평가까지 하는 그런 선순환구조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력도 많이 부족한 상황일 테고 하지만 일은 해야 된다고 봅니다, 예산을 이렇게 잡아놨으면.
그래서 올해 마을공동체 정책운영에 있어서 처음에 시행착오는 충분히 본 위원도 가감합니다. 시행착오가 있는 반면에 또 성장이 분명히 있으리라 믿고 있고요. 하지만 일을 극소수가 나만 혼자, 나만 열심히 이것 의미 없어요.
그리고 앞으로 이 43억이라는 이런 부분에 있어서 내릴 때 지침이라든지 그런 부분 디테일하게 정확히 진행을 해야 될 일이라고 보이고 그리고 소통협력관실이나 이런 부분을 통해서 마을공동체사업이 얼마만큼 중요한지에 대한 부분은 이제 혼자하시지 말고 분명히 분장을 정확히 나눠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2020년도에는, 어떻게 보면 2019년도에는 그냥 도약의 해 2020년에는 조금 더 펼칠 수 있는 그런 역할이 돼야 되고 2021년, ’22년, ’23년도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정말 마을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그런 교육현장이 이루어지기를 정말 기원하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행정국장님.
행정국장 강현선입니다.
제가 지원청할 때도 얘기를 언급을 했던 것 같고요. 노후되어 있는 건축이 사실 우려는 많이 되는 상황이에요.
지금 노후의 경도에 따라서 자료요청을 해서 좀 받아봤는데요. 50년 이상 된 학교 수가 37개가 됩니다, 30개가 넘습니다. 50년 이상이라면 사실 많이 노후된 데도 많을 테고 이제 앞으로 사고율도 좀 높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이게 건물은 사고가 났을 때에는 그냥 경미한 사고가 아니라 큰 인명사고가 나타날 수도 있는 부분이니까 30년 이상, 40년 이상, 50년 이상 이 건물에 대해서 제가 자료를 받아봤습니다. 이 노후된 건물에 대한 계획이 착실하게 세워져 있나요?
네, 잘 세워져 있고요. 위원님께서 항상 걱정하시는 것처럼 저희가 올 여름에 2597동을 전수조사를 했습니다, 전문 용역기관에. 그중에서 C등급 나온 동이 10개동이 나왔습니다. 10개동이 나와 가지고 3개는 즉시 보수를 완료했고요. 그 다음에 1개동은 철거예정이고 2020년도에 4개동에 대해서는 빨리 보수를 할 예정에 있습니다.
C등급이면 어느 정도예요?
C등급이면 상당히 골조가, 골조 빼고는 상당히 다른 부분에서는 조금 위험한 그런 건물입니다. D, E등급은 완전 위험재난시설이고요, D, E등급은. 그런데 다행히 D등급과 E등급은 없고요. 저희는 C등급만 10개동이 지금 나온 상태입니다. 그래서 3개동은 보수를 완료했고 1개동은 금년 말에 철거를 했고요. 1개동은 철거를 할 예정이고 그 다음에 나머지 동에 대해서는 내년에 보수할 계획에 있습니다.
C등급을 보니까 대부분 도서지역에 있는 학교들이 많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안 그래도 취약하고 열악한 면학분위기일 수도 있는데 시설까지 이렇게 열악하다면 이것은 좀 더 심혈을 기울여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C등급에 대한 학교를 추려서 이 예산 때 말고 다시 주기적으로 자료요청도 하고 관리하는 부분에 대해서 소통을 나눌 수 있게끔 국장님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저는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서정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십시오.
조선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책국장님, 176페이지입니다. 또 나왔습니다, 동아시아. 동아시아시민교육 사업추진단이 어떤 역할을 하는 건가요?
정책국장 장후순입니다.
동아시아 시민교육을, 위원님께서도 동아시아 시민교육의 방향성에 대해서 걱정을 많이 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전문가그룹 혹은 현장에 계시는 선생님들 또 시민단체 이러한 전문가그룹을 구성해서 전체적인 정책방향을 조언받고자 추진하는 그런 인력이 되겠습니다.
그럼 여기에 동아시아 관련 교과목 교사분들 계시다면서요. 그분들이 같이 들어가시는 거예요?
네, 동아시아라는 역사과목을 선택하는 학교들도 있기 때문에…….
몇 개 학교가 돼요?
학교수는 제가 정확히 알지…….
몇 개 학교예요? 혹시 아시는 분 계세요, 동아시아 관련돼서 선택하는 학교?
많지는 않을 것 같아요.
민주시민교육과장 최형목입니다.
동아시아 시민학교…….
아니, 시민학교 말고요, 동아시아 관련된 역사과목을 지금 하고 있는 학교?
지금 제가 알기로는 조사된 것은 아직 없는 걸로 알고 있어서요. 지금 교육과정팀에 한번 알아봐서 위원님께 다시 그 부분은 보고 드리겠습니다.
어쨌든 교육청도 지금 동아시아 시민교육 관련된 내용이나 교과과정이나 이런 부분들을, 교과과정은 지난번에 발표회를 하셨던 것 같고요. 제가 지금도 후회하고 있어요, 그 토론회를 못간 것에 대해서, 일정이 겹쳐 가지고 아마 못 갔던 것 같은데.
제가 그 토론회 자료집을 보니까 관련된 교사들이 동아시아 시민교육에 대한 질의, 토론문을 썼더라고요. 그 질문이 과연 해소가 됐는가? 그 자리에서 해소가 됐었는지 궁금한 면이 하나 있는 건데 이렇게 학교에 구성원들, 인천교육의 구성원들도 사실은 지금 공감대 형성이나 이게 어떻게 가겠다는 부분들이 없는 조건에서 동아시아의 행복시민학교가 2000만원이 20교에 내려가는 게 과연 얼마만큼 잘 쓰일 수 있을까라는 우려가 돼서 질문을 드립니다, 교과목 교사들이 있는 학교가 몇 개인지?
그럼 그 학교가 사실은 우선적으로 동아시아행복시민학교가 되든가 이래야지 될 것 같은데 그런 것에 합의는 되었는지? 일의 순서가 있을 것 같은데 뭐 과장님이 답변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아니면…….
그런 부분에 있어서 동아시아사를 선택과목으로 하고 있는 고등학교가 있다면 그런 학교들이 먼저 이러한 시범학교에 참여하는 것이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희가 공모할 때 이런 부분도 고려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부분은 빨리 알아봐 주시면, 저 사실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속도가 아니라 민주시민교육과에 있으면 맞춰서, 구성원들하고 맞춰서 같이 가는 게 우선이기 때문에 이렇게 4억이라는 예산을 딱 세워놓는 것이 아니라 어떤 준비과정을 거치면서 이걸 해갈 것인가라는 계획들이 사실은 같이 나와 줘야 저희가 예산을 심의할 때도 근거 있게 예산을 심의할 수가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정책적으로 저희가 동아시아 시민교육의 방향성은 사실 몇 가지를 잡고 있습니다.
그게 하나 뭐냐 하면 인천 바로 알기처럼 인천과 동아시아의 그런 역사라든지 환경을 이해하는 교육을 먼저 시키자는 게 정책방향중의 하나고요.
또 하나는 동아시아시민들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 그 나라의 언어를 이해하는 부분, 다국어교육 활성화 이런 부분도 또 하나로 있고…….
그건 이미 다 하고 있었잖아요. 다문화 이중언어교육 같은 것도 하고 계실 거고, 사실 그렇지 않나요?
다문화교육하고는 또 다른 축으로서 하려고 생각하는 부분이고요.
그 다음에 또 하나는 국제, 동아시아국가간의 국제교류, 캠프 같은 경우도 거기에 해당이 되겠는데요. 각 나라의 주요도시와 MOU를 맺어서 국제교류를 활성화한다든지 이런 부분. 엊그저께도 중국의 하남시인가 거기에서 교육청 관계자들, 대학 관계자들이 와서 함께 만나는 자리가 있었고요. 조만간 일본 또 다른 베트남 하노이 이런 도시들과 함께 국제교류협약을 맺을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게 행복시민학교하고는 무슨 연관이 있어요? 그것은 동아시아 추진 그렇게 협약을 맺어서 동아시아 행복시민학교 학생들이 거기를 가거나 이런 직접교류는 아닐 거잖아요?
직접교류도 할 계획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2000만원에 직접교류는 어려울 것 같은데요?
아니, 향후에.
이 부분 나중에 동아시아 행복시민학교가 동아시아 시민교육 사업추진단 운영이 되면서 구성원들 간의 충분한 숙의과정들 속에서 그러고 나서 사실 동아시아 행복시민학교 이런 부분들이 추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차원에서 질의를 드렸던 거였고요. 이게 순서를 정해서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거였었고, 아까 캠프 말씀하셨는데 캠프를 다녀온 학생들이 후속모임이나 이런 걸 합니까? 제가 그 친구들이 다녀왔던 보고서는 봤습니다, 자료집은 봤습니다.
위원님 저도 거기까지만 지금 보고를 받았기 때문에 그 이후에 그 학생들이 어떤 인터넷상이라든지 다른 오프라인상에서 교류를 하고 있는지는 저도 아직 파악을 못 했는데요. 제가 아는 바로는 아직은 거기까지는 계획이 안 돼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그 친구들이 다녀오는 건 좋습니다. 그들 개인의 경험으로 끝납니다. 이것을 또 양을 확대한다고 해서 이런 경험이, 경험하는 개인이 많아지는 것이 인천교육 전체에 끼치는 영향이 많아지는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작년에 이 사업이 있었기 때문에 이 사업 자체를 어떻게 할 수는 없겠지만 이렇게 양을 늘리는 문제는 저는 심사숙고해 봐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심사숙고할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부분들은.
그리고 마을교육단장님, 서정호 위원님이 들어가실 줄 알았는데 내용은 안 들어가시고 당부의 말씀을 하셔 가지고, 아까 제가 교육국장님한테 잠깐 질의 드렸었는데 마을문화교육활동가 과정 이것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양상으로 진행이 되는 건가요?
올해보다는 업데이트할 예정이고요.
어떻게 업데이트가 되죠?
일단 학교에 들어가는 문화예술사라고 밀명 부르는 분들은 8개의 장르가 아마 특정돼 있을 겁니다. 예술형역이 강합니다. 뭐 연극이 됐든 필름이 됐든 다 그런 영역인데요.
저희가 하는 것은 그런 예술로만 특정하지 않고 문화라는 범주 자체가 확장적인 것처럼 뭐 전래놀이도 사실은 문화형역에 들어가는 거고 해서 좀 더 생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넓게 해서 마을의 인적역량들을 취합하고자 하는 거고요.
그래서 이미 학교에서 하고 있는 문화예술사업과는 그런 측면에서 약간 층위가 넓어졌다고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지나친 전문성은 사실은 마을과 학교의 접합지점을 오히려 가로막을 수도 있습니다.
무슨 얘기냐 하면 교육과…….
그 얘기는 알아요.
그런 측면에서 좀 더 많은 분들한테 기회를 드리고 함께 만나는 게 취지입니다.
작년에 마을문화교육활동가를 양성을 했습니다. 문화교육 관련된 콘텐츠를 개발을 했습니까?
아니요. 올해는, 올해 ’19년에는 저희가 안 잡고 있고요. 내년 사업에 마을문화교육 콘텐츠 지원을 할 겁니다. 그분들 중에서 도전하시는 분들 있으면 융합콘텐츠 방식으로 권장코자 합니다.
그리고 만들어진 것을 일정한 검수나 논의과정을 통해서 하나는 마을연계교육과정 다른 한축은 마을학교에 연계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을문화교육 콘텐츠를 만들고 그러고 나서 마을문화교육활동가들이 활동할 수 있게끔 만드는 게 순서죠?
네, 일단은 모이시게 하고 예산 지원해서 콘텐츠 만들게 하고 다시 교육과정과 마을학교를 연계해 드리는 그 3단계를 짰던 겁니다.
지금 혁신교육지구사업 보면 마을학교 지원들이 구마다 다른 이유는 구하고의 매칭사업비 때문인 건가요? 아니면…….
일단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 하나는 마을학교 자체에 대한 준비 정도가 구마다 편차가 있습니다. 5년 정도 했던 미추홀은 25개를 운영할 만큼 역량이 있지만 계양구는 3년 정도 됐기 때문에 15개 정도입니다. 그래서 그런 편차가 있고요.
두 번째는 이게 되려고 하면 사람만 있는 게 아니고 공간이 있어야 됩니다, 일종의 학교 밖 학교이기 때문에. 그런 것도 지역별로 편차가 있어서 저희가 구별로 그 지원을 균등하게 하는 게 저희 과제인 것 같습니다.
구비도 같이 들어가는 거잖아요?
네, 맞습니다. 구비랑 매칭이 되는데요. 어디는 구에서 예산을 많이 투여하는 데도 있고요. 그렇지 못한 데도 있습니다.
교육혁신지구 연구는 해마다 진행을 하시나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올해는 정책연구소에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지원을 큰 그림을 짰고요. 내년부터는 자체방식으로 할 건데 자체방식으로 하는 이유는 뭐냐 하면 대학연구소나 이런 것보다는 활동가들이 직접 자신들의 사업들에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연구 설계를 자체사업으로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보통 보면 종단연구방식으로 매년 축적을 쌓았긴 하는데요. 저희 같은 경우는 이제 시작단계기 때문에 초기에 1, 2년 정도는 집중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마을교육학습공동체 활성화 지원 이 5000만원은 뭡니까?
저희가 궁극적으로는 교육자치와 일반자치 협력을 통해서 교육생태계를 조성하는 게 이 사업의 목적인데요. 이게 지속하려면 마을교육에 대해서 마을교육활동가, 학교선생님들, 학부모들이 서로 만나서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연구하고 때에 따라서는 콘텐츠 개발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갈 수 있는 다양한 학습공동체가 필요하다는 게 중론입니다.
그래서 저희도 인천에 동이, 행정동이 152개입니다. 그래서 50개 동을 1차 내년도 목표로 해서 동에서 학교와 마을이 어우러지는 또 학습예산을 100만원 정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동 단위 교육 거버넌스 운영에 대한 프로그램이라는 거죠?
동 단위 거버넌스가 활성화되기 위한 기초의 일종의 기반조성 사업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지금 현재 동 단위 거버넌스 관련해서는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담당관실과 업무협의를 시작했습니다.
동 단위 교육거버넌스 운영은 저희 교육청이 부담하는 것도 있고 시가 부담하는 것도 있고 이런 건가요?
그렇죠. 시에서는 마을공동체 관 안에 자치팀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치팀에서는 주민자치회로 전환계획을 올해 20개하고 내년에 60개 이상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마찬가지로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하는 학교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학교들 중에 의지를 갖는 학교와 동 주민자치회를 연결하고자 하는 겁니다. 그렇게 되려면 기본의 베이스로 그런 학습공동체 사업에 대한 지원을 저희가 지원해 드리고자 하는 겁니다.
제가 몇 차례 질의를 하면서 계속 교육과 연구만 하시네요 해서 이 네트워킹이나 이런 부분들이 안 보인다고 지역에 이미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을 텐데 그리고 마을교육학습공동체 활성화 지원, 제가 만약에 마을에서 공동체모임을 한다면 이 100만원에 대한 행정적 실무를 어떻게 감당해야 되지? 이 100만원을 받으면 행정적으로 제출해야 되는 서류들이 있잖아요?
네, 기본적으로 보조금법이 갖고 있는 한계가 있습니다만 그것을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부담을 덜어드리는 게 저희 과제인 것 같습니다.
저는 좀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이.
사실 이 문제 해결하려고 아시겠습니다만 중간지원조직도 저희가 조례안에 둘 수 있게 되어 있는데 현재 준비 정도는 시 광역단위와도 협의체계가 있어야 될 것 같고요.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이 동 단위 거버넌스랑 교육혁신지구랑 어떻게 연계되어야 될지 이것도 사실 보이지 않고, 마을문화교육활동가들이 어떻게 마을로 들어가서 활동할지. 이미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속에는, 교육혁신지구 사업 속에는 288개교가, 계산해 보니까 288개교더라고요. 이 연계학교부터 해 가지고 쭉 연계돼서 진행되는 학교들이 이렇게 있을 텐데 이게 어쩌면 교육혁신지구 활성화하는 게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첫 번째 과제이기도 하니까 뭔가 집중점과 이런 것들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민주시민교육과랑 마을교육공동체지원단을 보면서 느끼는 문제의식이 어쩌면 융단폭격하고 있는 이런 상황인 것 같아서, 우려가 돼서 콘텐츠 개발 먼저하고 마을문화교육활동가분들이 양성, 활동할 곳을 찾고 이런 과정으로 사실은 가야 되고, 저는 작년처럼 하는 마을문화교육활동가 과정이라면 사실 지금은 스톱해도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많은 분들이 양성이, 백 몇 분이 넘는 분이 양성이 돼 있다 하더라도 그 분들이 현재 지역과 연계돼서 활동하게끔 만드는 것이 2020년의 사업계획이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전적으로 동의하고요. 사실 넓게 보일 수 있는 게 현장의 요구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무슨 얘기냐 하면 마을의 자원목록이라든지 마을의 교육활동가나 인적 영역이나 물적 자원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하는 부담이 현실로 존재했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뒤늦게라도 빨리 보완하고자 하다 보니까 마을문화교육활동가를 양성하고 이런 일들을 많이 했는데 내년에는 실제 학교교육과정 혹은 마을학교에서 그분들이 활동하실 수 있는 네트워크나 고리를 찾는데 집중코자 합니다.
혁신지구사업으로 워낙에 많은 예산들이 들어가니까, 질의를 하고 나니까 진이 빠지네요, 사실. 문제점을 어떻게든 개선해 보려고 하는데 별로 답이 없는 것 같아서.
마지막으로 어쨌든 성인지 예산서를 열심히 작성하신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이걸 또 열심히 살펴봤습니다. 열심히 살펴봤는데 이것은 굳이 예산하고는 직접적인 상관은 없는 부분들이기 때문에 어떤 부분들은 좀 양이 늘기도 했고 지표를 바꾸신 파트들도 있고 그러시더라고요.
전체적인 성인지 예산서에 대한 총평 말씀을 그냥 드린다면 일ㆍ가정 양립이라는 말은 작년에도 이 말씀을 드렸어야 되는데 요즘은 잘 안 쓰고요. 일ㆍ생활균형이라고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원 인사관리나 지방공무원 인사관리가 이게 왜 여성폭력근절과 여성건강증진 이 항목으로 잡히는지 사실 잘 모르겠더라고요. 오히려 여성대표성 제고 및 참여 활성화 이렇게 잡혀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었고, 전체적으로는 사실 이것은 보면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성인지 예산 활성화 연구모임을 만들 거예요.
제가 만들어보려고 하는데 그래서 교육청과 시청의 성인지 예산 전반을 한번 틀을 잡아가는 과정들을 좀 같이 해 나갈 계획이니까 그 부분에 있어서 같이 만들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씀드리고, 직장어린이집 현황은 행정국장님, 나중에 업무보고 때 더 자세하게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보니까 정원 대비 현원이 조금 안 찬 곳도 있고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문제의식 그리고 어디에 좀 모자란 곳이 있지 않을까라는 것 때문에 한번 직장어린이집 현황 같은 경우는 봤던 거였는데 송도 같은 경우는 직원들의 요구가 없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쪽에는 없는 것 같더라고요, 직장어린이집이.
행정국장 강현선입니다.
당초에 어린이집을 신설할 때 원도심 쪽에 교실의 여유가 있는 그런 공간을 위주로 했거든요. 최근에는 어린이집은 신설한 적은 없고 과거에 만들어질 때 여유교실이 있는 그런 쪽에 우선적으로 만들다 보니까 그렇게 됐습니다.
이게 유휴교실이 있는 곳은 원도심일 거고, 원도심은 사람이 적게 살 거고 그러다 보니까 이곳에 계속 직장어린이집은 또 이곳에 수요가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곳에 또 수요가 발생한 부분들이 있을 거고, 물론 민간 어린이집이나 국ㆍ공립어린이집도 있지만 직장어린이집을 상징적으로 교육청에서 만들어서 운영하는 이유는 직원들의 마음 편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런 부분들도 좀 살펴서 어떤 방책을 세우는 게 좋을까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셨으면 해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질의 드렸고요.
마지막으로 안전총괄과나 민주시민교육에 대해서 오늘 되게 질의를 많이 드렸는데 물론 올해 인현동 화재 20주기 추모제를 잘 같이 하셨지만 인천시교육청 예산에 어디에도 인현동 화재 기억이라는 것은 나와 있지 않습니다.
세월호 참사와 관련돼서는 기억을 하고 우리의 역사에 대해서는 기억을 하고 이 부분은 인천시교육청하고는 어쩌면 직접적 관계가 없었던 문제였지만 인현동 화재 참서 같은 경우는 교육청하고 오히려 직접적 관계가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라는 것이 예산서나 이런 곳에 담기는 게 인천시교육청이 인현동 화재참사에 대한 책임을 지는 모습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좀 예산이나 이런 곳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저는 이상입니다.
조선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국장님들 또 같이 배석하신 우리 교육청 산하의 간부직원분들 하루종일 행정감사 받느라고 힘드시죠?
우리 교육국장님 힘이 빠지셔 가지고 고래를 못 드시네.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 정도는 아닙니다.
마지막 질의일 것 같으니까 힘내세요?
저한테…….
(웃음소리)
간단한 걸로요.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간단하게 물어보겠습니다.
이게 민원이 들어왔는데 Wee센터 배치에 관련된 거예요. 남동구에 하나 연수구에 하나 신설돼야 되는데 지금 1ㆍ2센터를 우리 동부교육청에서는 같이 운영한다. 거기에 관련된 교직원이나 이런 사람들이 그거에 대한 의구심이에요. 다른 교육청은 분류해서 이렇게 운영을 하는데 굳이 한 곳에 그것을 1센터, 2센터를 같이 운영하느냐? 좀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서 또 상담자의 어떤 지역적인 안배를 고려해서 나누어서 하는 것이 좋은데 왜 그렇게 하는지 모르겠다 이런 민원이에요.
동부교육지원청에 답변을 받으니까 동부지원청에서는 나름대로 할 말이 많이 있죠. 그거에 대해서 효율성을 따지고 뭐 이런 것 때문에 그렇게 한다. 그런 얘기인데 이것은 동부교육청의 얘기대로라면 다른 교육청은 그럼 어떻게 해서 2개로 나누어서 하느냐 이런 의구심이거든요.
그래서 이거는 좀 동부지원청에 어제 제가 질의를 했어야 되는데 타임을 놓친 거고, 어쨌든 우리 교육청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1센터는 남동구에 있어야 되고 2센터는 연수구에 있어야 되는데 그것을 한 곳에 1ㆍ2센터를 하는 거에 대해서 동부교육청은 1센터, 2센터를 지역별 구분이 아니고 업무별 구분을 통해서 센터 운영의 효율성과 담당 특화사업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 그런다 이렇게 얘기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게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굳이 다른 교육청은 따로따로도 잘 하고 있는데 왜 우리 동부만 이렇게 해야 되느냐? 이런 얘기거든요.
그러니까 그것은 좀 더 더 정확하게 한 번 더 파악을 해 주십사 하는 내용이에요. 가벼운 질문이죠. 답변할 것도 없어요. 제가 답 다 얻어 왔어요.
그 다음에 Wee센터에 또 다문화지원센터를 인력도 없이 배치를 하고 있다 이런 얘기예요. 그래서 동부지원청은 특별히 다문화지원센터가 따로 운영되지 않으니까 거기에 같이 효율적으로 같이 하는 거다 이런 얘기거든요.
그렇다면 거기에 어떤 다문화지원센터를 운영할 수 있는 인력은 필요할 것 아니냐 이 얘기거든요. 그런데 인력도 없이 그렇게 센터만 그렇게 만들어놓으면 되느냐 이런 내용이에요.
왜 그런지 국장님 답변 못 하잖아요? 지원청에 물어봐야 되는데 못 물어봐서 어쨌든 참고적으로 듣고 계세요, 그냥 답변하지 마세요. 답변할 수 있으면 한번 해 보시죠, 왜 그렇게 하는지?
다문화지원센터 관련해서는 또 같이 있는 건 저는 얘기를 오늘 처음 위원님한테 들었고요. 다문화지원센터 관련해서는 우리 민주시민교육과에서 관리하는 부서라서…….
그런데 왜 자꾸 얘기하려고 그래요.
그 다음에 특수학교 상담교사에 대해서 또 같이 민원 들어온 거예요. 특수교사 중에 전문상담교사가 자격소지자를 배치하거나 상담교사 중 특수교사에 자격연수를 받게 해서 배치를 해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거든요.
그거에 대해서도 좀 특수학교에는 일반학교보다는 좀 더 자격소지자를 배치하는 게 어떻겠느냐, 전문상담교사 자격이 있는 사람들을. 그런 내용이거든요.
그래서 그게 인력이 부족하거나 그랬을 때는 그거에 대해서 자격연수를 받게 해서 좀 더 전문성 있게 우리 특수학교 학생들을 지도하거나 담당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한 거 아니냐 이런 얘기거든요.
이거에 대해서는 저도 동감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네, 저도 위원님 말씀에 공감하고요. 저희도 지금 상담교사 내년에 8명인가 증원이 되는 걸로 기억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특수학교라든지 고려지역학교 또 도서지역 이런 걸 고려하고 있습니다, 배치를.
네, 잘 알겠습니다.
우리 위원님들이 열정적으로 지금 아침부터 지금 저녁 6시가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6시 반이 다 됐는데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예산심의를 해 주셨고 또 거기에 일일이 답변해 주신 각 국장님들, 같이 배석해 주신 직원 관계자분들께 고생 많으셨다는 얘기로 제가 질문은 마지막일 거 같아요.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김진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면 질의를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순서입니다.
그렇지만 오늘 원활한 회의 진행과 계수조정을 위해서 정회하고자 하는데 여러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8시 27분 회의중지)
(20시 22분 계속개의)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순서입니다.
의견이 있는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호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정호 위원입니다.
이번 2020년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에 대해서는 위원님들께 배부해 드린 예산조정내역서와 같이 세입부분 조정내역은 없으며 세출부분은 3ㆍ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기념사업 4000만원, 자율형 사립고 운영성과 평가지원 1304만원, 특목고 운영성과 평가지원 1273만원, 일반 예비비 1억 5211만 2000원 등 총 2억 1788만 2000원은 감액하고, 만성중 레슬링부 매트 교체 4000만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지원비 4788만 2000원, 후정초 다목적강당 설계비 1억원, 능내초 조경시설 개선비 3000만원 등 4개 사업에서 총 2억 1788만 2000원을 증액하여 수정한 부분은 수정한 대로 나머지 부분은 원안대로 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건의할 것을 동의합니다.
서정호 위원님으로부터 본 안건에 대한 수정동의가 있었습니다.
동의하는 위원님 계십니까?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수정동의 의견으로 토론을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토론종결을 선포합니다.
2020년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서정호 위원님이 수정동의하신 바와 같이 가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020년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수정한 부분은 수정한 대로 나머지 부분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2020년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지난 11월 22일부터 4일 동안 2020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고 회의 진행에 적극 협조해 주신 위원님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예산안 심사 기간 동안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예산안 심사 질의답변 과정에서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사항은 적극 검토한 후 교육정책 및 재정운영에 반영하여 시민의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업무수행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제6차 교육위원회는 2019년 12월 9일 월요일 10시에 개의하여 조례 등 총 12건의 안건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고 많으셨다고요.
(「네, 수고하셨습니다」하는 이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20시 26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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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이재규
○ 출석공무원
(시교육청)
정책국장 장후순
교육국장 전광용
행정국장 강현선
감사관 박자흥
소통협력담당관 서경희
마을교육지원단장 김태정
정책기획과장 이종원
민주시민교육과장 최형목
예산복지과장 김옥제
노사협력과장 공애순
안전총괄과장 임현국
초등교육과장 김웅수
중등교육과장 김우일
평생교육체육과장 한광희
창의인재교육과장 김동호
학교생활교육과장 홍호석
총무과장 송영호
학교설립과장 채한덕
교육재정과장 김맹기
정보지원과장 김용석
교육시설과장 이만복
감사총괄서기관 전윤만
교육협력관 김호섭
○ 속기공무원
천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