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김영분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
어제에 이어서 계속되는 시정에 대한 의원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에 감사를 드리며 일괄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정헌 의원님께서 송월시장 안전 관련해서 직접 현장에 촬영까지 해 주시고 여러 가지 좋은 의견 주신 것에 대해서 존경과 감사를 보냅니다.
정말 송월시장은 총 6개동 1, 4층 건물로 구성되어 현재 부속건물 내에 25세대 56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의거해서 1996년 3월 25일부터 중점관리대상 시설 중 C등급 조속한 보수 및 보강이 필요한 상태로 지정 관리되고 있습니다.
원래 저희가 등급을 A, B, C, D, E까지 구분하고 있는데 현재 C로 되어 있습니다마는 사실상 이게 D급 정도로 악화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화재예방을 위하여 소화기 21개와 소화전 5개소, 비상소화장치함 1개소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올해 8월 14일 날 중구청안전관리자문단 점검 결과 구조체의 철근 부식 및 시멘트의 중성화 현상 등 노후화가 심하며 특히 빈 점포 및 옥상에 무허가 건물이 있어 화재 등 대책이 필요하며 장기적으로 재건축이 강구되어야 한다는 점이 제시되었습니다. 그러나 등급조정 의견은 없었다고 그럽니다.
현재 송월시장 안전을 위해서 관할 구청인 중구청에서 안전관리담당자를 지정하여 상ㆍ하반기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방서에서는 소방안전점검과 순찰을 실시하는 등 건물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앞으로 2013년 상반기 안전자문단 점검 시에는 건물구조 안전진단을 정밀하게 실시해서 위험성 있는 부분은 사용 전환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필요시에는 C등급에서 D, E등급으로 등급을 하향 조정하는 부분도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추진될 때까지 중구청과 중부소방서로 특별 관리토록 하고 건물 붕괴 및 화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문제는 송월시장은 송월아파트 주택재개발정비구역에 포함을 해서 2011년 8월 16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당초 송월시장 단독으로는 정비사업이 이게 수익성이 나오지 않아서 송월아파트 지역과 함께 개발을 유도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송월시장의 토지 등 건물의 소유자는 송월아파트 주민과 함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마는 부동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잘 진행이 안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우리 김정헌 의원님께서 제시한 대로 이것을 별도로 분리해서 여기를 공원을 조성하고 지하에 주차장을 만들어놓으면 나중에 송월동 전체 재개발이 될 때 공공부지로 평가를 받아서 잘 조화가 될 수 있지 않겠느냐 이런 제안은 또 좋은 대안 중에 하나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것도 같이 검토를 해 보고 일단 의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지금 상황이 상당히 위험하기 때문에 대신 토지소유가 우리 시 소유로 되어 있고 건물은 무허가로 돼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좀 더 면밀하게 현장을 더 살펴보고 우리 정무부시장이 단장으로 곧 출범하게 되면 현장을 점검하도록 하겠습니다.
해서 일단 주민들의 어떤 상황에서 이것을 대안을 찾을 수 있겠는지. 일단 이것을 철거했을 때 이분들의 이주대책은 어떻게 되고 그랬을 때 이분들이 지금 송월시장에서 영리하고 있는 그런 생계 형태가 다른 이주 지역에서 가능할 것인지 제반 상황을 점검해서 의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방치되지 않도록 빨리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노현경 의원님께서 우리 시 평생교육 활성화에 대해서 질문을 주셨고 또 이도형 의원님도 같은 취지의 질문을 주셨기 때문에 함께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시 평생교육 관련 재정규모를 이도형 의원님께서 4억 그것도 줄어서 3억 5,000이다 이렇게 하셨는데 이것은 보고를 들어보니까 이게 우리 교육지원담당관실 예산 규모가 그렇고 전체 평생교육 관련 재정규모는 171억 1,500만원이고 그 주요사업은 인문학 등 특화프로그램을 공모해서 17개 기관에 1억 3,000만원을 지원했고 또 취약계층인 장애인 야학, 바래미 야학 등 4개 기관에 프로그램 운영비를 약 1억을 지원했으며 여성복지관 등 평생교육 관련 기관에 170억원의 예산을 확충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사실 서부라든지 여기 우리 석바위에 있는 우리 여성회관에 가 봐도 수백 개의 프로그램이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것도 사실 평생교육의 내용으로 봐야지 되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너무 저도 깜짝 놀랐는데 3억 그 정도는 아니라고 보여 지고요. 전체적으로 평생교육과 관련된 예산을 통합해서 봐야 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저희가 평생교육 관련 재단법인을 새롭게 만들려다 보니까 여러 가지 비용도 들고 그래서 가능하면 이미 있는 장학회 관련 조례 정관을 변경해서 이것을 인재육성재단으로 만들어 가지고 이렇게 하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이제 이 변경에 대해서 동부교육지원청으로부터 정관변경 허가신청을 받아 줄 수 없다는 반려 처분을 지난 10월 26일날 받았는데 이에 대해서 다시 협의를 했습니다. 그래 가지고 설득이 됐고요. 또 충청남도와 경기도에서 설립허가를 받은 선례가 있고 또 중앙평생교육진흥원과 유권해석 권한을 가진 교과부와 공익법인 허가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었기 때문에 법령 해석상 문제는 좀 정리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향후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서 우리 시의 계획은 시민에 대한 특화형 평생교육 공모사업 및 취약계층에 대한 평생교육사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을 서구에 설립하려고 합니다.
별도로 또 이걸 가지고 건물 같은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일단 7억 정도 예산을 지금 저희가 예상해서 인재교육원을 일부 리모델링해 가지고 평생교육진흥원을 설립해서 본격적으로 추진해 가고 현재 교육청, 군ㆍ구, 대학, 민간 평생교육시설이 우리 인천시에 760여 개의 평생교육기관들이 있습니다.
이것들을 통합 조정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개인적으로 계속 책 읽는 도시나 평생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저 역시 계속 방송통신대 공부를 하면서 평생교육을 몸으로 제가 실천하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도형 의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그런 수치가 나오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예산뿐만 아니라 별도의 이제 곧 구체화 되겠습니다마는 지금 일부 기업체로부터 지원을 받아 가지고 이걸 내실화 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학력향상선도학교 중간평가 및 향후 개선방안에 대한 노현경 의원님의 질의에 답변하겠습니다.
우리 시는 지역사회 리더형 학교 모델 구축과 성공적 학력향상 프로그램 개발 및 확산을 위해 2011년부터 학력향상선도학교 10개교를 선정해서 4억씩 40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학력향상선도학교는 7월 하순 저희 주관 하에 교육감 그리고 시의회 의원, 선도학교 교장단, 교육청 및 시청의 관계자들과 함께 협의회를 개최해서 성과를 점검하고 개선책을 논의한 바 있습니다.
또 예산 및 운영 기준 조정과 기준미달 학교 퇴출을 포함한 대상학교 추가 선정 등 개선 대책을 논의하고 또 여러 가지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본 사업의 2년간의 성과에 대해서는 현재 7명의 외부위원 교육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하여 학력향상선도학교 중간 평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9월 평가위원 위촉 시 평가의 객관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서 평가위원회의 위원을 전원 외부 전문가로 구성하였고 성과평가 70%, 사업평가 30% 반영 및 사실 확인을 위한 현장방문 평가를 거쳐 내년 2월에 최종 평가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평가결과를 토대로 재선정이나 탈락, 신규 선정 등을 포함한 개선책을 검토해서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학력향상선도학교 운영 개선방안 강구 시 중ㆍ동구 지역을 위시한 원도심 학교들에 대한 우선적인 정책적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허회숙 의원님 어제 질의에 답변했던 것처럼 이 학력향상선도학교 예산 지원을 일부 조정해서 원도심 분야에 추가 배정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안병배 의원님이 질의하신 내항 재개발에 대한 시의 의지에 대해서 질문을 주셨는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이게 내항 개발이 계속 논의됐던 사항이고 우리 안병배 의원님께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제기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저도 우리 인천이 사실 항구도시이지만 부산과 달리 도시구조형태가 내륙으로 뻗어가 있는, 서울로 향해 뻗어가 있는 도시발전 형태를 보이다 보니까 친수공간이 절대 부족해서 부산처럼 와서 항구도시라는 느낌이 안 들다 보니까 관광 인프라나 시민들의 레저에도 아주 취약한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한 친수공간 확보를 위해서 저희가 만석부두도 만들고 이번에 월미도 문화거리에도 좀 더 친수공간을 확대시켰고 또 우리 송도경제자유구역청에서도 지금 여러 가지 수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데 그중에도 가장 중요한 게 바로 1ㆍ8부두라고 생각합니다.
내년 4월에 일단 TOC와의 계약이 종료되기 때문에 어떻게 이 TOC들을 처리할 거냐가 중요한 과제인데요.
첫째, 기존에 저희가 땅이 현재 국가 소유로 국토해양부 소유로 되어 있기 때문에 땅 문제나 TOC업체들의 어떤 다른 대안을 제시하는 것 지금 영진, 대주, 동보, 대풍 등 4개 회사들을 일부는 1부두로 옮기는 거나 남항이나 북항으로 분산시켜서 대안을 만들어 주는 문제와 항운노조의 사전 보상 문제 이런 것들이 아직 여러 가지로 난제가 남아 있기는 합니다.
이런 문제를 저희가 말씀드린 대로 국토해양부는 대안을 제시해 주지 않은 채 시가 떠맡아서 하라고 하는 식으로 가는데 저희 시가 이것을 떠맡았을 때 받을 수 있는 재정 부담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IPA와 정부 측에서 기존 토지보상비 1,897억과 항운노조원들 181명의 보상비 254억 그리고 나머지 TOC업체와의 정리 문제들에 대해서 성의를 가지고 해 줄 것을 지속히 요구하고 있고 또 같이 계속 논의해 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2014년 4월 아니, 내년 4월에 종료될 때 이 과연 TOC업체 4개가 다 다른 데로 물류가 해결될 수 있는가. 일부는 해결될 수 있다고 하지만 또 일부는 시간이 더 걸린다는 의견이 있기 때문에 잘 협의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것 이외에 저희가 상당히 의욕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는 것이 도시재생시범도시 프로젝트 공모인데요.
의원님한테 보고가 안 됐으면 되도록 하겠습니다마는 지금 국토해양부가 공모하는 사업으로 MWM시티라는 것이 있습니다.
마린 하버 시티라는 것과 W는 워킹 투어 시티, M은 뮤지엄 아트 시티인데 이게 우리 중구가 가장 적합한 개념에 있는 MWM 그게 마린 워킹 뮤지엄 이게 같이 어우러져서 개항장 거리부터 중구청까지 이렇게 우리 개항의 역사를 걸으면서 구경할 수가 있고 또 차이나타운과 연결이 되고 거기에 뮤지엄과 자장면박물관 같은 소규모 뮤지엄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마는 인천시박물관도 확충하고 해서 거기 1부두, 8부두에 해양친수문화관까지 하게 되면 이 국토해양부가 공모하고자 하는 사업에 가장 적합한 위치와 조건에 저희가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것을 공모를 해놔서 내년 초에 결정이 되는데 이게 되도록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이게 되면 저희가 사업비로는 3조 3,794억으로 국비 1,391억, 지방비 1,095억, 민간에 3조 1,308억을 유치해서 하는 계획인데 이게 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게 되면 1ㆍ8부두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소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 다음에 우리 안병배 의원님께서 생활밀착형 사무 자치구 이전에 따른 예산과 인력 조정 문제에 대해 말씀을 주셨습니다.
지금 경제청에서 의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생활폐기물 처리 등 5개의 그런 특례 사무를 조정해서 자치구로 이전하는 계획을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제자유구역특별법 27조에 따라 경제청에서 조정하는 업무 중에서 이 5개 업무는 구에서 수행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바람직하다는 판단에 따라 조례개정을 통해 구청으로 사무 환원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사실 경제청의 핵심업무가 이런 주민생활 관리업무보다는 개발과 투자유치가 주된 목적인 조직이기 때문에 도시 관리 업무는 구청에서 하는 게 타당한데 이제 재정 부담 문제와 어떻게 조화할 거냐가 과제입니다.
2012년 7월 기준으로 경제자유구역의 34%가 개발이 완료되고 13만 여 명의 주민이 입주하는 것을 고려해서 2013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도시 관리 업무를 구청으로 이관하기로 하고 경제청은 도시개발의 속도와 투자유치에 전념하고자 합니다.
구청에서 우려하는 재정부담 증가와 관련해서는 2013년 도시 관리 예산의 50%를, 2014년에는 25%를 지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서 그 충격을 단계적으로 완화시키고자 합니다.
또 재정 부담이 많을 것으로 예측되는 생활폐기물자동집하시설에 대해서는 구청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서 경제청과 시에서 충분한 운영비 지원이 될 수 있도록 3개 구청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업무 이관을 추진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인력 지원에 대해서는 현재 경제청에서 수행하고 있는 도시 관리 업무 인력을 기준으로 경제청 인력 12명을 구청으로 이관할 계획이며 2014년 LH로부터 시설을 이관받는 청라 및 영종지구에 대해서는 행안부에 이미 총액인건비 증액을 요청한 상황으로 업무이관 및 주민들에 대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인력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옹진군 북도면 신도2리 자연발생 해수욕장 복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옹진군 북도면 신도2리 고남지선에 공유수면 4만 3,000평은 옹진군에서 ’88년 2월에 축제식 어류양식장으로 면허를 받은 어장입니다.
2000년 4월 인천국제공항 건설로 어업 피해 보상이 완료되어서 양식어장 면허가 소멸된 곳입니다.
옹진군은 주민소득 증대를 위해서 어촌계에 2008년 7월 바지락 양식장으로 한정 어업면허를 주었으나 불법 어업으로 면허가 취소되어 현재는 공유수면 상태입니다.
이에 대해 옹진군은 2011년 6월 해당 공유수면에 대해서 인공 해수욕장 개발을 검토한 결과 부적정 지역으로 처리된 바 있습니다.
해당 지역이 수변공원 형태나 자연발생 해수욕장으로 개발이 가능한지에 대해서 여러 측면의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아직 북도면을 방문하지 못해 이 현장을 못 가봤는데 하여튼 기회가 되는대로 현장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도형 의원님께서 영종도 미단시티 5,243억에 대한 차입금 상환 대책에 대해서 질문을 주셨습니다.
사실 미단시티뿐만 아니라 우리 시민들이나 의원님께서 다 아시는 상황이지만 하나하나 사업이 정말 문제가 되는 MOU들이 많습니다.
당장 6ㆍ8공구 포트만 151층짜리 계약에서부터 시작해서 테크노파크라든지 미단시티라든지 밀라노프로젝트라든지 FX 이런 사업들이 하나같이 잘못된 계약과 이런 사업 디자인 구조로 말미암아서 엄청나게 죽을 힘을 다해서 이것을 풀어보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다못해 로봇랜드사업도 이중계약을 해 가지고 사업 자체가 작동이 안 되도록 되어 있었고 중앙대학교도 말씀드린 것처럼 MOU가 법에 어긋나는 MOU를 체결해 놔서 작동이 안 돼서 이거 푸느라고 2년 반 세월이 사실 걸린 거 아니겠습니까?
그중에 하나도, 저는 미단시티도 그중에 하나라고 봅니다. 이 미단시티를 개발을 할 때 이 리포사하고 저희가 했는데 리포사가 출자를 344억을 하고 우리 공사가 240억, 기타 308억을 했는데 그러면 출자금이 총 892억이어서 우리 공사의 지분율이 26.94%, 약 27%가 됩니다. 그리고 리포가 38%인데 리포는 이 892억 자기들이 출자한 340억 날리면 끝입니다. 아무런 그 이외의 이런 뭐야 일종에 제한된, 한정된 책임만 있을 뿐이지 추가 출자 의무라든지 채무에 대해서 저희들이 보증해 놓은 게 하나도 없는데 우리 도시공사가 이 토지를 담보로 한 채무에 대해서 100% 지급보증을 해 놓고 있는 그런 상태입니다.
이게 처음부터 이렇게 사업 디자인이 되어 있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의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지금 이 공사 240억 출자 지분만이 아니라 이 대출액 전액에 대해서 지급보증이 되어 있는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추가 대출을 통해서 롤 오버를 지금 해 가고 있는 그런 상황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문제인데 이것을 해결하는 길은 원래 미단시티 목적에 맞게 빨리 제대로 된 투자자를 유치해서 토지를 매각해서 현금으로 빨리 환원해서 이게 부채를 변제해 가는 것이 필요한데 상당히 정말 어려웠습니다.
그동안에는 우리 도시공사가 그런 출자액은 리포보다는 적지만 사실상에 그런 책임을 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영권을 갖지 못하고 있었는데 작년 말에서야 겨우 경영권을 다시 회복을 해 가지고 지금 그나마 한다고 한 게 인삼유통센터나 가스차단관리소 이런 것을 유치해서 그나마 몇 억이라도 계약을 해놓은 상태인데 제가 보기도 이런 시설이 과연 미단시티 원래 목적에 적합한 시설이냐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인삼유통센터 같은 경우는 중국 관광객들을 대비해서 그런 수요가 있기 때문에 유치가 된 것 같고 지금 한ㆍ중 합작 R&D 센터 협의가 추진되고 있습니다만 지금 단계에서 저희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이번 연말을 기해서 새롭게 경영진을 개편해서 미단시티 분야가 적극적으로 투자 유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단시티가 약간 위치상으로는 MDC 부지나 송도에 비해서 좀 동떨어진 면은 있습니다만 또 장점은 6ㆍ8공구나 MDC 부지와 달리 이미 기반시설이 다 돼 있기 때문에 사실 투자만 되면 바로 진행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리포 측에서도 추가 투자를 해서 책임을 지도록 요청해 가고 있는 상황이고 지난번에 시저스 그룹이 리포랑 MOU를 체결해서 같이 카지노를 비롯한 뭘 해 보겠다고 지금 하고 있는데 이것도 계속 체크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도시공사 사장한테도 지시를 했습니다만 경영진을 개편하고 새롭게 전문적인 역량을 보강해서 투자유치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한ㆍ중 합작 R&D센터 부지가 2,342억원에 대한 1차 계약분이 699억원이 체결됐는데 2013년에 상반기 중에 1,643억의 후속계약 체결이 정상적으로 만들어진다면 상당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런 투자유치 실적을 근거로 2013년, 내년 말에 또 만기연장이나 리파이낸싱을 해서 계속 투자유치를 해 갈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시 버스운송사업조합 또 시민이 참여하는 버스준공영제개선단 이 문제는 질문도 하셨고 또 추진단 구성을 근거로 철회하셨기 때문에 답변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숭의축구전용경기장 관리 위탁방안에 대해서는 지금 이게 내년 2월 7일까지 도시공사한테 위탁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다른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도시공사가 과연 이 역할을 수행하기에 적합할 것이냐 하는 의문이 저도 있습니다.
그러나 내년 2월 7일까지 위탁한 이유는 아레나파크개발 SPC로부터 기부채납 선결사항인 토지 신규지분 정리 및 등기가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임시로 도시공사한테 위탁해 놓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도시공사가 아레나파크 SPC를 직접 관리하는 회사이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돼 있고 내년 3월에 이 문제가 정리되게 되면 시설관리공단이 할 것인지 별도의 법인을 선정할 것인지를 결정해서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임시적으로 여덟 명의 직원들은 사실상 시설관리 기능만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전기나 시설, 수도관리라든지 이런 것만 하고 있는데 문제는 이것도 필요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 좋은 시설을 잘 마케팅을 해서 공연도 유치하고 뭔가 매점도 빨리 분양하고 그래서 수익을 내야 되는데 수익이 약합니다.
현재 홈플러스가 들어오고 컨벤션 웨딩홀은 잘 되는 것 같습니다. 해서 약 14억 6,000만원 또 일부 영업수익에서 한 3억 8,000만원 해서 약 20억 정도가 들어오고 있는데 세출은 한 30억 정도니까 한 10억 정도가 지금 갭이 있는 상황입니다.
이것을 좀 더 앞으로 매점상가 등 수익시설이 미분양돼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것들을 빨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금은 김길종 전 관광공사 사장이 도시공사 고문으로 이 분야의 마케팅을 맡아서 여러 가지 연구를 하고 있는데 그런 것들이 잘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 다음에 인천FC에서 액화석유가스충전소 건립을 하는 문제에 대해서 논란을 하셨는데 아직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여러 가지 FC 재정난 해소를 위한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 다음에 교육 국제화 특구 및 평생교육진흥과 연계된 경인교육대학교 문제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아시다시피 경인교육대학이 인천시와 경기도의 초등교원 양성을 위해서 우리 시에 세워진 최초의 국립대학으로 전국 소재 한 10개의 국립교육대학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최고의 대학으로 성장했습니다.
최고의 교육대학이 되기까지 우리 시에서는 남구 숭의동 203번지를 교지 7,280평과 교사 6개 교실을 무상으로 기증해서 그 기초를 세웠습니다.
최근에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자랑스러운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시 교육청, 계양구청이 협력해서 3년간 시민대학도 운영하고 다문화과정 통역도우미 양성과정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저도 국회의원 시절에 숭의동에 있던 교대부속 초등학교를 계양구 교육대학과 같이 결합시키도록 만드는데 많은 국가예산을 지원한 바도 있습니다.
지역영재교육은 교육사업 등 10개 사업에 8억 4,100만원을 지원해서 협력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경인교대가 저출산 추세에 따른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국립대학의 구조조정, 부실대학의 퇴출 등 대학 당국의 대외적인 환경변화로 인해서 학교 운영을 인천캠퍼스에 1학년만 두고 경기도캠퍼스에 2, 3, 4학년을 교육토록 하는 1플러스 3체제를 계획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여기 계신 이도형 의원님 또 이용범 기획행정위원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들이 교육청과 지역 국회의원의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대책을 촉구했고 또 신학용 국회의원님이 교육과학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여러 가지 중재를 한 결과 지난 11월 1일 경인교대 인천캠퍼스 발전위원회 2차 회의에서 경인교대의 기능 이전 계획을 백지화하고 대신 인천과 경기캠퍼스의 학생수를 균형적으로 배치하는 4플러스 4체제, 양 캠퍼스의 균형발전 방안을 마련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또 이 자리를 빌려서 이도형 위원장님과 1인 시위도 마다하지 않고 대책마련에 전력을 다해 주신 이용범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저는 경인교대가 지속적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지난 9ㆍ28 지정된 교육국제화특구와 연계한 발전방안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경인교대에서는 교육국제화특구와 관련해서 글로벌 교육 및 교원 연수사업, 다문화과정 멘토링 사업 등 고등교육 분야에 대하여 참여를 희망하고 있으며 우리 시에서는 이러한 사업들이 내년 3월경에 확정되는 특구 육성종합계획에 반영되게 하고자 관련 절차를 진행되고 있으며 또 지난주에는 교과부가 선정한 관련분야 전문가와 인천시 및 대학당국 관계자가 함께하는 분야별 사업계획 협의 및 발전방향 도출을 위한 지자체 현장 방문 컨설팅을 경인교대에서 실시하였고 다음 달에는 교과부가 주관하는 교육국제화특구 분야별 워크숍에 경인교대와 함께 참석해서 의견을 개진할 계획이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또한 향후 평생교육 중장기 계획 수립 시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는 등 지원을 확대해서 경인교대가 인천시민의 사랑을 받으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협조해 가겠습니다.
그 다음에 이도형 의원님, 분할발주 질문 안 하셨죠?
(○이도형 의원 의석에서 - 했어요.)
했어요? 분할발주 얘기 했어요?
(○이도형 의원 의석에서 - 네.)
우리 시는 인천광역시, 이도형 의원님이 질문하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예산편성과 기본설계 등 사업기획단계에서 분할 가능여부 검토 의무화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시는 인천광역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및 하도급 업체 보호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서 100억 이상 대형공사에 대하여서는 지역업체의 참여가 가능한 금액으로 분할하여 발주되도록 사업기본계획 수립 및 예산편성 단계 시부터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7조에 공사 분할계약 금지조항으로 인하여 분할발주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만 공사의 성질이나 규모 등에 비추어 공구나 구조물 등 적정규모로 분할 시공하는 것이 효율적으로 판단되는 공사 등에서는 기본계획수립, 예산편성단계부터 분할발주를 적극 검토하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공사를 분할하게 되면 나중에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원칙적으로는 분할계약이 금지돼 있지만 공사의 성격상 하차책임을 구분시켜서 지우는데 큰 문제가 없는 품질안전공정관리가 가능한 그런 업체는 분할이 되도록 돼 있습니다. 이런 업종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습니다.
버스 카드사업에 대해서는 정리를 해 주셨기 때문에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환경교육진흥조례 제정에 대한 환경교육종합계획 수립 여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008년 9월 환경교육진흥법이 시행되고 2010년 9월 국가 환경교육종합계획이 수립 시달됨에 따라서 우리 시에서는 환경교육에 대한 국가계획 대응과 우리 시의 여건을 감안해서 인천광역시 환경교육종합5개년계획을 2011년, 작년 8월에 수립하였습니다.
본 계획에는 우리 시의 환경교육추진목표와 방향, 학교 및 사회환경 교육지원과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과 환경교육센터 운영 등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아마 그래서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조례로 제정하는 것에 대해서 이런 기본환경계획이 있기 때문에 조례가 과연 필요할 것인가의 문제를 가지고 의견상충이 있었던 것 알고 있습니다만 실무자 차원에서 또 우리 위원님이 지적하신 조례를 통해서 이런 부분들이 강화될 수 있기 때문에 지난 9월 임시회에서 발의해 주신 환경교육진흥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이 조례에 맞게 우리 시가 GCF 유치도시에 걸맞는 녹색 모범도시가 될 수 있도록 환경교육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들이 질의하신 문제는 제가 직접 챙기기도 하겠습니다만 행정부시장한테 항상 위원님들이 질의하신 것에 대한 저희 답변사항과 이후 추진과정을 실무자 회의를 통해서 정정하도록 제가 지시를 했습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이게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끝나지 않도록 후속조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서면으로 요구해 주신 허인환 의원님의 질문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정헌 의원님께서 선거 관리에 대한 중립적인 부탁, 당부의 말씀을 주신 것 잘 명심하고 철저하게 저희가 공정하게 선거를, 직접 관리기구는 선관위가 합니다만 행정적으로도 잘 되도록 노력하겠고 단지 저희들은 인천의 발전을 위해서 여야를 넘어서 투표율 제고 운동만큼은 특정후보 지지 여부를 떠나서 누구를 지지하든 간에 투표권 행사는 최소한 민주시민으로서의 권리이자 일종의 법적의무는 아닙니다만 사실상 정치ㆍ사회적 의무사항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도록 적극 노력을 해 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의원님 여러분도 많은 협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