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외부 공기를 흡입해서 실내 공기를 빼내는 순환장치를 하겠다라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 순환장치 자체가 필터가 달려있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거름망만 돼 있다, 그러면 거름망만 돼 있으면 요즘 같은 경우 일기예보에서 여러 가지 그런 문제점들 일기예보가 나오고 하는데 그런 나쁜 공기를 오히려 노약자들은 일기예보에서 황사나 이런 게 일어나면 외출을 금지하고 집 안에 있으라고 하는데 거꾸로 우리는 황사 있는데 외부 공기를 빨아들여서 우리 아이들한테 황사를 주고 실내 공기를 내보내는, CO2를 내보내기 위해서 그렇게 한다는 것은 또 다른 어떤 문제가 야기된다라는 거죠. 그래서 반드시 순환장치 하더라도 그 순환장치에 공기청정기 역할을 할 수 있는 필터가 장착돼야 된다라는 것이 전제적인 조건이에요. 그러니까 그런 것을 세밀하게 우리가 계획을 세우고 연구를 해야 될 과제다.
본 위원이 지금 일부 기업에서 개발한 시스템이 하나 있는 걸 제가 소개를 한번 받은 적이 있어요. 그 제도가 저도 상당히 좋다고 보는데 뭐냐 하면 학부모들이나 누구든지 스마트로 어느 학교 몇 학년, 몇 반하면 실내 공기질을 스마트에서도 다 이렇게 실시간으로 뜨는 시스템이 개발된 게 있어요.
그런 걸 도입을 함으로써 좀 더 우리가 학부모님들이 또는 누구든지 간에, 우리가 옛날에는 실내 공기질 교실에 2년에 한 번씩 측정하게 돼 있었죠? 그 다음에 1년에 한 번으로 지금 바뀐 걸로 알고 있는데 사실 그 내용을 보면 너무 편차가 심하다라는 거죠. 제가 실질적으로 학교에 가서 측정한 거하고 그 자료 데이터를 제가 2년 치를 받아 봤지만 거기에는 어떻게 보면 실내 공기질 측정한 결과가 5도 나오고 8도 나오고 7도 나와요. 내가 직접 가서 재면 PM10 100 넘어요. PM2.5 초미세먼지 100 넘어요. 그런데 어떻게 해서 8, 9가 나오고 10이 나오고 그러냐는 얘기죠.
그거는 뭐냐 하면 측정하는 시점을 어디 기준으로 두고 했느냐라는 거죠. 물청소 다하고 애들 다 보낸 다음에 측정하면 당연히 없죠.
그러나 그게 우리 아이들한테 학생들한테 미치는 영향이 아니고 실질적으로 우리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는 동안 측정을 해야 그게 우리 아이들한테 미치는 영향이거든요.
그 기준을 놓고 이것을 어떻게 개선할 건가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되는 것이지 위탁으로 해 가지고 측정한 결과를 보면 형편없어요. 제가 7대 때 시정질의를 했지만 위탁했으니까 그것을 신뢰할 수밖에 없다. 위탁업체에서 전문업체가 측정했으니까 믿어야 된다, 그것만 반복하고 있어요, 교육청은.
그런데 실질적으로 가서 측정해 보세요. 여기 누구 하나 나가서 측정해 봤어요? 제가 7대 때 일일이 돌아다니면서 대여섯 군데 돌아다니면서 학교 측정을 직접 측정기 가지고 했어요. 전혀 맞지 않아요, 그 데이터하고.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제대로 행정을 우리가 펼쳐야 된다. 우리가 요식업에 구청에서 식당이나 이런 데 위생검열 나간다 하면 위생협회가 있어요. 거기를 통해서 미리 통보 다 됩니다. 냉장고 청소, 왁스 넣어서 싹 청소하죠. 위생검열 걸립니까? 그러나 예고 없이 나가면 다 걸려요. 왜, 어제 팔던 야채도 남아 있고 그제 팔던 생선도 남아 있고 그게 위생법 다 걸리는 거거든요.
결국은 뭐냐 하면 우리가 위탁업체에다가 실내 공기질 위탁 맡기면 거기서 그 학교에다가 몇 월, 며칟날 공기 측정 하러 갑니다. 그러면 학교에서는 문제 안 생기려고 학생들 시켜서 물청소 싹 시키고 아이들 다 집에 보내고 빈 실내 공기질 측정하는 거예요. 그게 기준치 미만이다, 이렇게 데이터를 갖고 있는 게 우리 교육청이란 얘기예요.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실질인 것을 놓고 우리가 대안을 찾아야 된다 이걸 주문하고 싶은 거고요.
그래서 그런 시스템, 아까 좀 전에 제가 말씀드렸던 그런 시스템도 도입을 해서 실제 우리 아이들이 학부모로부터 안전하다는 걸 보여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도 하나의 방법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추가적으로 시간이 좀 남아서 하나 더 하겠습니다.
오늘날에 코로나로 여러 가지 문제가 돼서 일부 학교에서는 개학도, 방학한 것을 연장하거나 개학을 늦추는 경우 있고 졸업식도 문제가 되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피하고 있습니다. 관공서에도 여러 가지 행사를 모두 취소가 되고 있는 시점입니다.
우리 교육청에서는 일전 학교에 작년에 사스나 올해 코로나 같은 그런 질병이, 유행성이 발발됐을 때 조치할 수 있는 어떤 대안이 있는지? 그 위생관리 질병에 관련된 어떤 기준이나 조례 이런 게 있는지에 대해서 묻고 싶습니다. 어떤 대안이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