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인천교통공사 사장 이중호입니다.
다사다난했던 작년 한 해 저희 인천교통공사에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 주신 존경하는 최석정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300만 인천시민을 대표해서 의정활동에 바쁘시겠지만 올 무술년 새해에도 인천의 대중교통과 저희 인천교통공사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도편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 공사 임직원은 시민들께 신뢰받고 사랑받는 교통기관이 되도록 안전과 서비스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러면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공사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상원 감사입니다.
이근학 경영본부장입니다.
남준우 영업본부장입니다.
맹윤영 기술본부장입니다.
조애경 기획조정처장입니다.
김유수 업무지원처장입니다.
김상렬 도시철도영업처장입니다.
김정규 육상교통영업처장입니다.
이갑두 기술관리처장입니다.
문일균 시설환경처장입니다.
박영재 월미사업단장입니다.
박헌휘 종합관제실장입니다.
권영호 안전관리실장입니다.
장인수 감사실장입니다.
문성훈 교통연수원장입니다.
류근찬 운연차량사업소장입니다.
김순태 승무사업소장입니다.
끝으로 장기환 의정부경전철사업단장입니다
(간부 인사)
업무보고는 배부해 드린 유인물의 내용을 바탕으로 간략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 그리고 전년도 성과진단 및 금년도 목표, 주요업무 추진계획, 현안사항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페이지 3쪽 일반현황입니다.
저희 기구는 사장, 감사를 비롯해서 3쪽에 나와 있는 조직도를 가지고 구성돼 있어서 이것은 전에 보고드린 것과 내용이 같기 때문에 자료로 대신하고 저희 구성 인력은 금년 1월 현재 일반직, 계약직, 임원 모두 합하여 정원이 2,309명에서 현원은 2,208명이 되겠습니다.
4쪽에 운영현황입니다.
먼저 도시철도 부문 1호선과 2호선에 대한 현황을 정리해 놨습니다.
저희 1호선과 2호선은 아침 5시 30분부터 익일 1시 6분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육상교통 부문은 준공영제로 운영되는 시내버스 4개 노선, 인천시내 및 인접 4개 지역을 운행하는 장애인 콜택시 그리고 청라~서울 간 운행하는 BRT 1개 노선 그리고 인천터미널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5쪽에 재무현황입니다.
2018년도 예산 총괄 사항입니다.
먼저 수입과 지출 총계는 예산액 2,750억원이 되겠습니다.
수입은 영업수익, 영업외수익, 자본적수입, 건설부채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지출비목은 영업비용, 영업외비용, 자본적지출, 예비비, 건설부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16년도 기준 수송원가는 1,696원이며 평균운임은 748원이 되겠습니다.
건설부채 관리는 1호선과 송도연장선 건설부채에 대한 상환계획을 정리해 놨는데 금년도 상환이 28억 6,600만원이 되면 2018년 말 기준으로 61억 9,800만원이 남겠습니다.
다음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9쪽이 되겠습니다.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현황을 보고드리면 처리요구 3건과 건의사항 6건 해서 지적된 사항이 9건이고 현재 종결된 것이 4건, 진행이 5건 되겠습니다.
하단에 총괄목록이 작성되어 있고 세부내용을 다음 쪽부터 보고드리겠습니다.
10쪽입니다.
처리요구된 채용인사 관련 감사결과 지적사항에 대한 면접위원 교체, 관련자 조치 등에 대한 실시 사항은 일단 종결 처리됐습니다.
지적하신 내용은 채용인사의 공정성 시비와 관련하여 공기업의 인력채용 기준에도 불구하고 부당한 방법의 채용으로 조직의 불화 등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는 바 감사결과 지적사항에 대하여 면접위원 교체, 관련자 조치 등을 실시하라는 사항이었습니다.
추진한 내용을 말씀드리면 모든 채용시험을 면접시험 외주채용전문업체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고 블라인드 채용을 강화하여 입사지원서에 연령이나 성별 등 개인인적사항 기재의 금지 및 개인인적사항 미공개 면접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관련자에 대한 조치는 관련자 네 명에 대해서 인사처분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 채용 공정성을 강화하여 신뢰성 제고 및 재발을 방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관리번호 17-2번 처리요구사항입니다.
월미궤도차량 도입 추진 시 업체 선정 및 예산 낭비를 방지하라는 내용으로 도입사업에 대해서 지금 현재 계약체결된 사항을 먼저 보고드리면 시행사는 주식회사대림모노레일로 2017년도 12월 13일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계약금액은 176억여원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과업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500일이 되겠고 과업내용은 기존 시설에 대한 연장 6.1㎞ 거더(Girder)에 정거장 4개소를 활용하여 배터리용 모노레일을 설치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시행자를 선정하기 위하여 전원 외부위원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전문분야 일곱 분이 참여한 바 있습니다.
입찰참가자 제안서 평가에서 응찰업체는 3개사였으며 평가항목은 크게 3개 분야로 가격 및 사업수행 실적, 경영상태, 기술인력, 시스템 구축 적정성 등에 대한 기술적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러한 경쟁구도 확보를 통해서 경제적 성과도 획득한 바가 있습니다.
입찰 추진 시 가격경쟁을 통해서 사업예산 절감을 도모했으며 협상과정에서 배터리 충전 설비 2기, 자동발권기, CCTV 증설 등 무상 추가제공분을 확보했으며 만일에 제안한 일주시간에 성능을 만족 못 할 경우 추가차량 납품조건 등을 반영시켰습니다.
12쪽이 되겠습니다.
처리요구하신 사항으로 기존 월미모노레일 사업 관련 부당한 행정처리에 대한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라는 처리요구사항이 있었습니다.
전년도 3월 27일부터 있었던 감사원 감사에서 관련 임직원에 대한 징계처분 요구사항이 있었습니다.
관련자 두 명은 인사자료를 통보하고 또 다른 두 명에 대해서는 중징계처분 요구사항이 있었는데 인사자료 통보는 작년 9월에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로 송부한 바 있고 직원 두 명에 대해서는 징계위원회에서 중징계 의결이 되었고 포상 감경에 의해서 감봉처분이 있었습니다.
재발방지를 위해서 일상감사 및 이사회 부의안건 등 사업 추진에 대하여 감사규정 및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재발방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인천터미널 법인세 등 부과처분 취소 행정소송에 만전을 기하라는 건의내용이 있었습니다.
이 내용은 현재 항소심이 진행되고 있는 사항으로 내용은 982억에 대한 과세현황에 대해서 저희 공사가 과세 불복을 하고 있어서 지금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1차, 2차의 변론이 있었으며 지금 자료에는 작성시기 기준으로 봤을 때 2차 변론 이전이라 향후 계획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만 2차 변론이 1월 24일 진행이 됐었고 3차 변론이 오는 3월 7일 있을 예정으로 있습니다.
현재는 저희와 그러니까 원ㆍ피고 간에 서로 주장에 대해서 의견이 제시되어 있고 지금 예측하기로는 3차 변론이 지나면 선고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음 14쪽에 안전한 도시철도1ㆍ2호선 운행에 노력하라는 건의사항이 있었습니다.
그간 신호제어시스템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능개선 및 업그레이드를 시행해 왔으며 2호선에 대한 건설본부, 시공사 그리고 우리 교통공사 간에 합동으로 구성된 TF를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이 TF는 2호선 안정화가 정착할 때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신호제어시스템 소프트웨어는 금년 2월 말경에 업그레이드할 계획으로 준비 중에 있고 지상에 있는 무선설비장치들에 대한 평준화 작업을 바로 이어서 금년 3월에는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서 2호선의 안정화가 완전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따라서 인천2호선 부정적 이미지를 고품질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긍정적인 이미지로 바꾸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5쪽입니다.
청라국제도시 신교통 GRT 운영사업에 대한 정상개통에 만전을 기해 달라는 건의내용이 있었습니다.
본 사업은 청라역에서 2호선의 가정역 2개의 노선 간 청라구역을 관통하면서 운영하는 노선이 되겠습니다.
저희들이 준비하고 있는 것은 지금 CNG 저상버스 14대와 바이모달트램 4대를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추진경과를 요약해서 보고드리면 우리 교통공사가 인천경제청과 청라 신교통 운영 위ㆍ수탁협약 체결이 지난해 12월 11일 있었고 CNG 저상버스와 바이모달트램에 대한 계약을 이미 했고 오는 2월 5일 다음 주 월요일 CNG 저상버스가 납품되어 있어서 우선 개통하고 바이모달트램은 4월 말경에 납품되는 대로 개통시키도록 함으로써 청라국제도시 내 대중교통 편의성 향상에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16쪽입니다.
비정규직 고용안정 추진과 관련하여 전환 시 당사자가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라는 건의가 있었습니다.
저희들이 고용안정 추진 전담조직을 지난해 8월 7일 구성해서 임시직제로 운영하고 있고 정규직 전환 대상 근로자 실태조사를 거쳐서 기간제 113명과 외주용역의 517명을 정리한 바가 있습니다.
정규직 전환 결정기구를 운영하여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를 구성해서 심의ㆍ의결하였고 그 결과 기간제 근로자에 대해서는 전환 비대상으로 의결한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노ㆍ사ㆍ전문가 협의회도 구성하여 진행 중에 있으며 현재 용역 근로자에 대한 정규직 전환 대상 선정을 250명 했고 전환 방식을 협의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협의과정 중에 근로자들이 참여하는 공청회를 2회 실시한 바가 있습니다.
향후 계획을 보고드리면 전환 방식 결정 후에 주요 직종별 임금체계 표준안 등을 반영하여 직접 고용할 것인지 또는 자회사로 채용할 것인지를 결정하겠으며 정부 지침에 따라서 유보됐던 도급역 직원에 대한 정규직 전환 검토는 금년 중에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17쪽에 우수한 차량정비직의 유출 예방을 위한 처우 현실화 방안을 강구하라는 건의사항이 있었습니다.
전동차 정비원이 지금 현재 계약직 신분으로서 열악한 처우를 개선해야 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지난해 6개월간의 노사 협상을 통해서 임금 인상을 기계ㆍ전기ㆍ소방의 시설관리원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인상하도록 하는 방향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그 결과 기본급에 대한 임금 인상은 전년도 대비해서 17% 인상하는 것으로 하였으며 이는 유사 분야에 대비하여 97% 수준이며 다른 무기계약직, 즉 버스나 콜택시의 경우보다는 높은 수준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복리후생 분야에서도 개선키로 하여 선택적 복지포인트를 30만원에서 70만원으로 그리고 7년 이상 근속 시에는 근속수당을 6만원에서 7만원으로 그리고 금년부터는 본인이나 자녀에게 대학 학자금을 무이자융자를 신청할 경우에 지원하는 방향으로 개선시켰습니다.
앞으로도 무기계약직인 차량정비직들에 대한 정원 대비 부족한 현원에 대해서는 자체 직무분석을 완료한 후에 충원 여부를 논의토록 하겠습니다.
18쪽입니다.
지하철역사 내 화장실 현대화를 비롯한 시민 편의시설 확충에 만전을 기하라는 건의사항입니다.
저희 역사 화장실의 시설물을 노후된 손건조기 등에 대해서 교체계획을 수립했고 역사 외부출입구에 방풍문 등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화장실 손건조기는 올해 상반기 5대, 하반기 5대 해서 10대를 교체할 계획으로 있으며 역사 6역 12개소에 대한 방풍문을 1억 8,000만원 들여서 설치토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고 전년도 성과진단 및 금년도 목표에 대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