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도시균형건설국장 신동명입니다.
제8대 인천광역시의회 개원과 함께 앞으로 건설교통위원회를 이끌어 나가실 존경하는 김종인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년 한 해도 저희 도시균형건설국 전 직원들은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도시균형건설국 간부공무원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상철 도시재생과장입니다.
최도수 주거환경과장입니다.
정동석 지역개발과장입니다.
유세종 도로과장입니다.
이종선 고속도로일반화추진단장입니다.
김기문 건설심사과장입니다.
(간부 인사)
그러면 지금부터 도시균형건설국 주요업무를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의거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과 2018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주요 현안사항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3쪽 일반현황입니다.
도시균형건설국은 5개 과 1추진단 28팀으로 정원 127명에 현원 121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운영 예산으로는 2018년도 특별회계 포함 2654억 100만원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금 약 503억 9700만원입니다.
국 소관 위원회는 도시재생위원회를 비롯해서 9개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주요업무 상황이 되겠습니다.
먼저 도시재생과 소관 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0쪽 도시재생 뉴딜사업입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공모 방식으로 선정하는 사업으로 사업 성격에 따라서 5개 유형으로 구분되며 지난해 시범사업 전국 68곳 중에 우리 시는 다섯 곳이 선정되었습니다.
올해도 총 열한 곳이 참여해서 지난해와 비슷한 다섯 내지 여섯 곳이 선정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참고로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구간에 대해서는 12개의 뉴딜 대상지를 발굴했고 연차적으로 뉴딜 공모에 응하도록 하겠습니다.
13쪽 인천 원도심균형발전계획 수립입니다.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을 위한 용역으로써 금년 6월부터 내년 12월까지 도시재생 전략 및 2025년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변경하는 용역으로 금년 10월까지 주민공청회와 지방의회 의견청취 등을 거쳐서 12월 말까지 1차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을 실시하고 2019년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대응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15쪽 왕의 길을 중심으로 한 강화문화 가꾸기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입니다.
과거 경제활동, 역사ㆍ문화생활의 중심지였던 강화 일원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2015년 말 국토부 도시재생 일반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도시재생 사업입니다.
강화의 다양한 역사재원 및 스토리를 활용한 산성 안 쉼터 조성 사업, 왕의 길 역사 문화가로 특화 사업 등 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7년 활성화 계획 고시 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해서 2020년 준공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17쪽 개항창조도시 재생 사업입니다.
중구 개항장 및 동구 일원의 항만, 철도, 근대문화자산을 연계해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6년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작년까지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고시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5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사업입니다.
앞으로 마중물 사업인 상상플랫폼, 우회고가 정비, 배다리 근대문화길 조성 사업을 시작으로 인천역 복합개발사업, 민간투자사업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9쪽 내항 1ㆍ8부두 항만 재개발사업입니다.
물동량 감소로 기능이 쇠퇴하는 항만을 해양친수 및 혁신산업공간으로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2018년 4월에는 주민 거버넌스 구축과 1ㆍ8부두를 포함한 내항 전체 개발 구상 마련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 시민단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내항 통합개발 추진협의회를 구성해서 운영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주민들과 정책공유 및 소통을 통해서 사업화 방안을 수립하고 2020년에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1쪽 도시생활환경 개선 및 새뜰사업 관련입니다.
도시생활환경 개선 사업은 기반시설 확충과 거주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의 특색 있는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중구 답동성당 일원 관광자원화 사업과 동구 도란도란 송현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답동성당 일원 관광자원화 사업은 현재 가톨릭회관 철거를 완료하고 내년 8월까지 완료할 예정입니다.
도란도란 송현마을 조성 사업은 현재 주민 공동이용시설 설치를 위한 부지와 건물을 매입 완료하였고 2019년까지는 사업 마무리 예정입니다.
새뜰사업은 안전과 위생 등 삶의 질이 한계 수준에 달한 지역에 대해서 경제ㆍ사회ㆍ물리적 사업을 통하여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만석어촌마을 및 부평1지구 새뜰마을 사업, 만석ㆍ북성 접경마을 및 만석동 철길마을 새뜰사업이 있으며 단계별 공사를 시행해서 사업 기간 내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주거환경과 소관 사항 보고드리겠습니다.
27쪽 2030 도시ㆍ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수립입니다.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정비 기본계획 수립을 통하여 재건축ㆍ재개발 등 정비구역 지정 대상, 정비방향과 개발지침을 제시하는 용역이 되겠습니다.
주거지의 종합적인 정비ㆍ보전ㆍ관리를 위한 생활권 단위의 주거지 관리 방안을 담도록 하겠습니다.
금년 5월 용역을 착수하였고 계획안이 작성되면 주민공람, 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 심의를 거쳐서 내년 11월에 정비 기본계획을 고시할 예정입니다.
28쪽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사업입니다.
2018년 6월 말 주거환경 개선 및 정비구역은 106개소입니다.
사업 추진이 가능한 구역에 대해서는 규제 완화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정비사업을 지원하고 사업 추진 가능성이 낮은 정비구역에 대해서는 사용비용 보조 등 출구전략을 지원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해제구역에 대해서는 소규모 재건축, 가로주택 정비사업 등 대안을 모색해서 인천형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연계해서 지속적으로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30쪽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금 운용입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금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한 정비사업의 원활한 사업을 시행하기 위한 법정기금이 되겠습니다.
2017년 말 기금 조성액은 503억원이고 2018년 정비기금은 수입, 지출 등을 통해서 2018년 말 291억원이 조성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아울러 주민이 체감하는 시민밀착형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서 안정적인 정비기금 재원 확보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지방소비세, 정비구역 국공유지 매각대금의 일부를 정비기금으로 재원하는 조례 개정 등 제도를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2쪽 주민이 만드는 애인(애인)동네 사업입니다.
사업 초기부터 주민이 직접 참여해서 스스로 계획하고 결정하는 사업으로 인천형 주민 참여 주거지 재생사업이 되겠습니다.
정비구역 해제지역과 노후주택이 밀집된 원도심 지역에 주민 중심의 거버넌스를 구축해서 지속 가능한 주거지 재생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시범사업은 3개 구 4개 구역에 3년간 40억원을 지원해서 기반시설 및 공동이용시설 확충,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발굴ㆍ지원을 하게 되며 희망지 사업은 7개 군ㆍ구 10개 지역에 1년간 1억 2000만원을 주민 중심의 거버넌스 구축, 공동체 형성 및 역량 강화 등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년 5월부터 추진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35쪽 빈집 실태조사 및 관리입니다.
다양한 사회문제를 유발하는 빈집에 대해서 실태조사 실시와 효율적인 정보시스템 구축으로 빈집을 체계적으로 활용해서 원도심의 공동화를 방지하고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전국 최초로 실태조사 방법을 남구에 선제적으로 적용해서 모델을 정립하는 빈집 선도사업을 ’17년 11월부터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금년도 하반기에는 시 전체에 대한 빈집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필요한 사업비는 시와 구가 6대4 매칭사업으로 총사업비 8억 6000만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이 중 시비 분담금 5억 1600만원은 본예산에 확보하였습니다.
36쪽 우리집 1만호 공급 프로젝트입니다.
우리집 프로젝트는 저소득층 등 주거약자가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인천형 영구임대주택 공급 사업입니다.
방치된 국공유지를 활용해서 사업비를 절감하고 원주민의 재정착을 위해 기존 거주지 주변에다가 소규모로 분산해서 공급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필요한 재원은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하고 LH나 인천도시공사와 사업 연계를 통해서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금년에는 1073호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총체적으로 2026년까지 10년간 총 1만호를 공급해서 저소득층들의 주거를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지역개발과 소관 사항 보고드리겠습니다.
39쪽 상야지구 개발 기본계획 수립용역입니다.
계양구 상야동 일원에 개발제한구역 해제 후 소규모 공장 난립으로 주거환경이 악화된 지역에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정비 방안을 마련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금년 2월에 착수해서 6월 현재 현황조사 및 개발여건 분석 중으로 2019년 2월에 사업화 방안을 내도록 하겠습니다.
40쪽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입니다.
가정5거리 주변 개발을 통해 침체된 원도심 재생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2016년 12월 단지조성공사 착공 후 ’17년부터 현재까지 토지 매각 결과 대상 토지의 약 53%를 매각, 목표 대비 100% 하였습니다.
2018년 하반기에는 5개 필지를 추가 매각할 계획이고 기반시설 공정률은 50%를 목표로 정상적으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42쪽 검단신도시 택지개발사업입니다.
검단신도시는 수도권 서북부지역의 균형발전과 서민 주거안정 도모를 위해서 인천시, 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1단계 지역 단지조성공사가 추진 중으로 금년 말까지 52%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순차적으로 2ㆍ3단계 지역의 공사를 착공하고 2023년까지 신도시 준공을 완료하겠습니다.
인천도시철도1호선 검단 연장선 및 광역도로 7개 노선과 하수처리장 등 각종 기반시설을 차질 없이 건설해서 신도시 입주민의 불편이 없도록 대비하겠습니다.
다음은 도로과 소관 사항 보고드리겠습니다.
47쪽 영종~강화 간 도로 건설사업입니다.
낙후된 도서ㆍ접경지역의 개발 촉진 및 국토 균형발전 도모를 위한 사업으로 사업 규모는 총연장 14.6㎞가 되겠습니다.
영종~신도 구간 3.5㎞는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이 확정되면 예비타당성 선정 등 행정절차를 이행해서 2024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하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신도~강화 구간 11.1㎞에 대해서는 국가계획인 동서평화고속화도로에 반영해서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부에 적극 건의할 예정입니다.
48쪽 국지도 98호선(도계~마전) 도로 건설공사가 되겠습니다.
인천 서구와 경기 김포 및 일산 도로 단절구간을 연결하여 간선도로망을 확충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 규모는 총연장 3.1㎞입니다.
2016년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했습니다.
국토부 설계방침에 따라 노선이 확정되었고 2018년 말 설계를 완료하고 2019년 12월에 착공할 계획입니다.
49쪽 인천 서구 거첨도~약암리 간 도로 건설입니다.
강화 진입 주축도로망 확충과 주변 개발에 따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사업 규모는 총연장 6.4㎞가 되겠습니다.
2017년 10월 김포시가 100억원을 부담하는 사업비 분담 협약을 체결하고 금년 5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하였습니다.
’18년 12월 노선 확정 및 기본설계를 완료할 계획이고 도로가 개설되면 강화의 민원이 해소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50쪽 장기미집행시설 도로하고 교차점광장 정비사업이 되겠습니다.
2020년 장기미집행시설의 자동실효에 대비해서 집행 가능성이 없는 시설의 정비를 통해서 효율적인 도로 건설 및 지역주민의 사유재산권을 보호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2018년 4월 용역을 착수해서 현재 검토 대상 시설 31개소에 대해서 현장조사 및 기초자료 분석 중에 있고 ’19년 2월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51쪽 기타 도로개설 사업입니다.
인천시민이 편리한 도시기반시설 확충 및 교통 혼잡 도로 개선을 위해서 검단산단~검단IC 간 도로개설 등 18개소의 도로개설공사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18개 사업 총공사비가 약 8788억원이며 2017년까지 3126억원을 투입했고 금년도에는 723억원을 확보하였습니다.
사업 계획에 맞게 정상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종합건설본부와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고속도로일반화추진단 소관 사항 보고드리겠습니다.
55쪽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기본계획 수립입니다.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 및 주변지역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용역으로 지난해 9월 착수하여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범시민참여협의회 등 시민과의 소통과 협의를 통해 내년 3월 준공할 예정입니다.
56쪽 도로이용 접근성 제고를 위한 구조개선 사업입니다.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에 따른 시민들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인천대로 연결 진출입로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전체 10개소 중 9개를 설치하였고 인하대 진출로 1개소는 인근 주민들 간의 이견이 있어서 최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58쪽 공원ㆍ문화가 함께하는 도로개량 사업입니다.
도로기능 개선으로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주변지역 시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안에 도로개량 사업을 위한 사전 절차를 이행하고 내년 말까지 설계를 추진해서 2022년 사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59쪽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확대입니다.
남북 간 지역단절 해소 및 원도심 부흥을 위해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구간을 부천시까지 확대하는 사업으로 인근 지자체인 서울시, 경기도와 공조해서 시ㆍ도협의회를 구성한 후 국토교통부에 적극 건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건설심사과 소관 사항이 되겠습니다.
63쪽 행정재산 관리입니다.
먼저 도로 부지와 행정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하고 유효 행정재산을 발굴ㆍ정비하겠습니다.
그리고 지하상가를 활성화하기 위해 현장 방문과 공청회 등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관련 조례를 합리적이고 적법하게 개정하고 운영시스템을 개선해 활성화에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64쪽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입니다.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고 건설공사의 품질점검 및 용역과 시공에 대한 평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도급 부조리 신고센터 운영과 실태점검을 통해 공정한 하도급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지역 건설업체의 수주율을 확대하고자 합동세일즈, 간담회 및 수주실적 분석 등을 통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66쪽 기술심의 및 설계경제성 검토입니다.
대형공사의 입찰방법, 입찰안내서, 시설물 정밀안전진단 적정성 등을 심의해서 건설 기준의 수준을 제고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30억원 이상 건설공사는 설계경제성 검토를 통해 건설공사의 예산 낭비 요소를 제거하고 최적의 설계안을 도출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71쪽 주안2ㆍ4동 일원 재정비 촉진 사업입니다.
주안2ㆍ4동 일원은 낙후된 주거지역의 주거환경 개선, 기반시설 확충 및 도시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2008년에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되었습니다.
최근 장기간 사업 추진이 원활하지 않은 7개 정비구역 토지 및 소유자로부터 정비구역 해제요청서가 접수되어 정비구역 직권해제를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4월 9일부터 30일간 주민공람 절차를 거쳤고 구의회 의견청취 후 인천광역시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비구역 해제 여부를 결정토록 하겠습니다.
정비구역이 해제되면 촉진지구에서 제척하거나 존치지역으로 전환할 수 있는데 주민설명회, 공람, 구의회 의견청취 등을 거쳐서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습니다.
73쪽 동인천 주변 재정비 촉진 사업입니다.
동인천역 주변 재정비촉진지구는 2007년 5월 최초 지구 지정 후 전면 개발 등 다양한 사업 추진방안을 모색하였으나 부동산경기 문제, 사업성 부족 등으로 인해서 사업 추진이 장기간 답보 상태입니다.
최근 실행한 용역에서는 LH와 함께 사업 추진 기본구성 용역을 실시했습니다.
또한 인천도시공사가 재정비 촉진 사업의 실행주체로 참여하는 원도심 활성화 사업 추진 기본협약을 체결하는 등 향후에 사업의 시급성 및 효율성 등을 감안해서 LH와 도시공사와의 사업 범위 등을 협의ㆍ조정해서 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76쪽 북부권 종합발전계획 수립입니다.
우리 시 북부권은 경인아라뱃길 등 주변 도시와 단절된 생활권으로 면적은 약 77㎢가 되겠습니다.
이는 서구와 계양구 일부를 포함한 지역으로써 우리 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북부권의 부족한 도로, 철도, 녹지축 등 광역기반시설을 확보하고 난개발 방지 및 도시 문제 해소와 경제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산업단지 확대 등 종합적인 관리ㆍ정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시행하는 용역이 되겠습니다.
이를 위해 종합발전 수립에 필요한 용역비 10억원을 금년도 추경에 확보해서 한반도 신경제 구상의 3개 벨트 중 하나인 환서해 경제벨트 추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합니다.
77쪽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안산) 사업입니다.
인천~안산 간 고속도로는 인천항 항만 물동량을 연결하는 교통망의 핵심 구간으로 사업 규모는 총 19.1㎞ 정도가 되겠습니다.
2016년 6월에 국토부에 민간투자사업 제안서가 제출되었지만 2018년 4월에 국토부가 재정사업 전환 방침을 결정함에 따라서 재정사업으로 전환되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2019년 12월까지 타당성조사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도로가 개설되면 경제자유구역 내 송도국제도시나 신항, 골든하버 등 앵커시설의 유기적인 연결로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다음은 78쪽 무네미로 교통정체 해소 사업입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장수IC 교통용량 초과로 극심한 교통정체 중인 무네미로를 개선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2016년 2월 현대산업개발이 총연장 18.4㎞에 대해서 민간투자사업을 제안해서 민자 적격성 조사 중에 있습니다.
사업 추진을 위해서 적격성 확보가 중요하니까 적격성 확보를 위해서 노력하겠고 아울러서 적격성 미확보 시에는 시 자체적이라도 교통정체 해소 방안을 마련할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금년 한 해도 도시균형건설국이 계획한 모든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고견과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2018년도 도시균형건설국 주요업무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