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배상만 의원님께서 장애인 취업률 제고를 통한 사회통합방안에 대해서 질문하신 것에 대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장애인의 취업률 제고를 위한 교육과 취업연계서비스 구축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시는 장애인이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생활을 통하여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장애유형별 일자리를 발굴ㆍ보급하여 사회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와의 연계체제 구축을 위하여 교육청 주관으로 지역협의체를 구성하였습니다.
			
			우리 시와 교육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특수학교, 장애인복지관 등이 포함돼 구성하였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여 지역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보교류를 통한 사업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장애인 유형별 일자리를 발굴ㆍ보급하여 장애인 학생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둘째, 고등학교 특수학급 및 졸업생을 위한 시설확충과 취업강화 방안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시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고용지원 확대를 위하여 인천종합일자리지원센터와 온라인 취업창구 일마루, 군ㆍ구별 취업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을 위한 취업지원을 위하여 장애인 보호작업장, 근로사업장 등 직업재활시설 28개소를 운영하여 근로장애인 932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복지일자리 사업, 행정도우미 사업에 매월 300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근교농업을 통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고취하고 소득보장을 위하여 해맑음땀방울농장에 22명이 상주하고 있습니다.
			
			직업생활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위해서 2007년부터 매년 장애인 취업 박람회를 개최하여 100명 이상이 원하는 기업체에 취업해 왔습니다.
			
			취업의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학생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특수교육 복지연계형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인천연일학교와 인천장애인복지관이 협조하여 10명의 학생이 직무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졸업 후에 다양한 직장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조하여 취업성공 패키지 등 직업훈련프로그램을 발굴ㆍ운영하여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준수화하도록, 장애인 의무고용률이 지금 현재 3%죠.
			
			우리가 -3%인데 우리 시는 3%를 좀 넘어서 그것을 지키고 있습니다마는- 이 의무고용률이 준수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해 가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난번에 중소기업 YG-1을 방문해 봤는데 YG-1 같은 데는 상당히 소음이 나는 공장입니다.
			
			그러니까 오히려 청각장애를 가진 사람한테는 작업을 하기가 오히려 더 집중하기가 좋은 환경이 되어 있어서 청각장애인들을 많이 고용을 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상당히 칭찬을 했는데 장애인만을 고용한 또 별도의 공장설립을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장애인 고용에 모범적인 사례로 보는 YG-1 같은 이런 회사들을 표창하고 인센티브를 줘서 장애인 고용이 이렇게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어떤 특정부분 장애를 갖는다는 것은 또 다른 영역의 뛰어난 기능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과 작업환경, 성격과 맞춰서 맞춤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인천평생교육진흥원 설치에 따른 준비 및 장애인 성인 야학지원 확대방안에 대한 배상만 의원님의 질문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인천평생교육진흥원 설치는 2009년 조례를 제정해서 설립근거를 마련하였고 올해 1월에 기본계획을 수립해서 고심, 여러 가지 계획을 세웠습니다마는 3월에는 인천평생교육협의회 심의를 통해 재단법인 인천장학회를 재단법인 인천인재육성재단으로 확대ㆍ개편해서 장학업무와 평생교육진흥업무를 동일기관에서 수행하는 방안을 확정한 바 있습니다.
			
			향후 일정으로는 장학회 관련 조례의 개정과 정관 및 운영규정 등을 정비하고 2013년 예산확보를 통하여 내년부터 차질 없이 설립ㆍ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계획입니다.
			
			우리 시는 기본 장학재단을 활용함으로써 신규 재단설립에 따르는 초기투자비용을 절감하고 아울러 운영인력을 최소화하여 재정적 부담을 최대한 줄여나갈 예정이며 또한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장애인 성인에 대한 평생교육계획이 소홀히 취급되지 않도록 적극 반영ㆍ추진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장애인성인 야학지원 확대방안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의하면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은 교육감에게 등록하도록 되어 있으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예산의 범위 안에서 지원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이에 교육청에서는 운영경비와 시설전세금을 지원해 주고 있고 우리 시에서는 장애인성인 야학인 바래미야학 등 4개 시설에 대하여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1년도에 98억 4,000만원을 지원하였고 금년도에 99억 9,915만원을, 다 정정하겠습니다.
			
			2011년도에 9,840만원을 지급하였고 금년도에 9,915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향후 교육청과의 적극적인 업무협의를 통하여 배우고자 하는 장애인성인의 학습기회가 막히지 않도록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최용덕 의원님께서 남구 구도심 활성화 방안에 대한, 대책에 대한 질문을 주셨습니다.
			
			지금 구도심 우리 남구 쪽에 진행되고 있는 것이 크게 지금 도화구역 도시재개발사업인데 아시다시피 도화구역 재개발사업이 여러 가지 우여곡절을 거치다가 올해 행정타운 및 JST 제물포스마트타운, 청년창업프로그램센터가 건립이 되기 시작할 것이고요.
			
			청운대학교 제2캠퍼스가 우여곡절 끝에 유치가 되어서 내년 3, 4월 개교를 목표로 리모델링 작업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잘 좀 되어서 되게 되면 나머지 분야에 대한 개발계획들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아무튼 이게 좀 투자유치가 가능한 개발모델을 만드는데 총력을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시다시피 루원시티는 평당 2,000만원, 도화지역은 평당 1,000만원 상대적으로 그 정도의 조성원가가 들어가 있는데 평당 1,000만원을 주고 투자유치를 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 이상의 고부가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발한 사업아이템과 아이디어가 있지 않는 한 쉽지가 않은 사항이기 때문에 일부는 또 손해를 감수할 것은 감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루원시티나 도화지역 둘 다 마찬가지입니다마는 루원시티는 LH가 주도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 시가 아무래도 의도대로 하는 데는 제한요소가 있습니다마는 그래도 LH와 적극 협력을 해서 앵커시설 유치에 최선을 다해 보려고 하고 있고 마찬가지로 도화지역은 저희 시와 도시공사가 주도하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더 저희들이 전적인 책임을 가지고 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숭의운동장은 이제 어찌됐건 타협 끝에 잘 오픈이 됐습니다마는 이것을 주변상황들과 수익사업들을 잘 개발시켜서 젊음의 거리가 주변에 만들어질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기획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걱정이 되는 게 주안 2ㆍ4동 재정비 촉진사업인데 이게 5조가 넘는 비용이었다가 16개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이것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계용역비가 되어 있고 또 앞으로 지난한 과정이 필요하겠습니다마는 지혜를 모아야 될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남구 문학동에 아시안게임 문학수영장이 건립되고 있고 주안 영상미디어관 운영지원이 되고 있으며 어려운 가운데에도 저희 시비 120억을 투여해서 약 200억 규모의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이 우리 남구 도호부청사 옆에 지금 건립되고 있습니다.
			
			테마별 특화거리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주안2ㆍ4동 재정비 촉진사업은 기반시설 설치비 31억원을 지원한 바 있고 금년에도 12억원을 교부하는 등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노력을 해 보겠습니다.
			
			여러 가지 또 2025년도 인천도시기본계획변경을 통해서 지역별 특화가로 조성방안으로써 주안사거리에서부터 석바위사거리간 경인로 1.2km 구간을 대상지로 선정해서 용적률 상향을 통한 상업ㆍ업무기능 강화 및 특색 있는 도시경관 창출방안을 마련하는 등 남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을 해 가겠습니다.
			
			최 의원님이 그동안 제기하셨던 수봉산 놀이시설 설치나 주안국가산업단지 활성화와 구 법원부지 활용에 대한 질문에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봉공원은 도시 중심부에 위치하고 현충탑, 망배단, 문화회관, 도서관 등이 설치되어 있는 호국, 교양, 문화의 공간이며 울창한 숲으로 이루어진 도심의 허파역할을 하고 있는 우리가 가꾸고 보전해야 될 산지형 공원입니다.
			
			공원의 규모가 약 10만평인데 대규모의 녹지훼손이 불가피한 용인 에버랜드 같은 경우는 45만평 규모이기 때문에 이런 시설을 설치하는데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이제 문제는 이 수봉공원을 개발하기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은 민간투자유치가 되지 않고는 쉽지 않은 상황인데 현재 이 10만평 규모의 여러 가지 호국, 교양, 문화시설이 들어가 있는 것과 맞춰서 개발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여러 가지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원관리청이 남구에서는 올해 10억의 예산으로 현충탑 주변으로 산책로 연결 및 공원편익시설을 설치하고 놀이동산 쉼터에 어린이 및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흥미 놀이시설물로 움직이는 배라든지 UFO 등을 설치하는 등 수봉공원 활성화 추진계획을 금년 11월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안국가산업단지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남동, 부평, 주안산업단지의 구조고도화를 위하여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2007년도에 용역한 결과 업종구조고도화, 기반시설 확충, 친환경 산업단지로 개선방안 등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도심 내의 노후산업단지의 구조고도화를 위해서는 민간사업자의 참여와 많은 재원이 소요되어 한국산업단지공단 소유부지와 민간참여가 있는 남동산업단지가 우선 시범사업지구로 지정되어서 2013년 말까지 추진이 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주안산업단지는 현재 구조 고도화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업종별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주안산업단지의 활성화를 위하여 용역에서 제안된 사업이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시범사업으로 선정되도록 노력하고 시에 정책자금을 지원하여 구조고도화 사업에 민간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인천지방법원 부지활용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011년 12월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각급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통과되면서 2016년 3월에 주안동 소재 구 인천지방법원 자리에 인천가정법원이 들어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 시에서는 가사재판건수가 연간 1만 534건, 관할구역 인구수가 387만명으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반면 재판인력은 법관 4명과 조사관 3명으로 매우 부족하였으나 인천가정법원 설치가 확정됨에 따라 전문인력이 보강되어서 시민들에게 보다 좋은 법률 서비스가 부여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인천지방법원 이전 후 상권이 침체되었던 주안동 석바위시장 부근에 가정법원이 들어서게 되어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고등법원 설치문제인데 사실 고등법원도 수원에서는 지금 고등법원 설치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 외에 광주나 대구나 부산이나 나머지 5대 도시에 대부분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되어 있는데 우리 인천은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일종의 불이익을 받고 있는 사례 중의 하나인데 우리 인천고등법원 설치를 위해서도 각계의 여론조사와 노력을 해 가겠습니다.
			
			수원 같은 경우는 수원지방변호사회에서부터 앞장서서 이것을 추진하고 있는데 우리 인천지방변호사회하고도 좀 상의를 하고 또 우리 해당 홍일표 의원님이나 이번에 법사위원님들하고 상의를 해서 이왕 의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하는 김에 고등법원 문제가 같이 해결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노력하고 동시에 검단에 우리 서부지원 설치문제도 같이 병행해서 추진해 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이상철 의원님께서 인천 평화컵 국제유소년 축구대회에 북한이 불참하게 된 이유라든지 또 인천에서 개최될 수 없는지 또 계속 개최 여부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천 평화컵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북한팀 불참은 남측 정부와 교류ㆍ협력 중단을 선언한 북한 당국의 발표와 대치된다며 북측에서 남북경기에 대한 양해를 구하였으며 이로 인해서 북한이 대회에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동 대회를 인천에서 개최하지 못한 것은 의원님께서도 아시다시피 남북관계의 경색으로 인해서 국내입국에 대한 어려움이 있고 또 통일부에 대한 여러 가지 방침에 대한 변경의 논란 등이 있어서 제3국인 중국에서 개최하게 되었는데 거기에서조차 북측이 아예 팀까지 바로 현장까지 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대회 개최 불과 1시간 전에 이것의 불참을 통보한 것은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참, 제가 이것을 하면서도 남북관계가 어렵다라는 것을 참 실감합니다.
			
			이게 참 예측이 불가능한 요소가 많기 때문에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들고 부부관계도 한번 싸우고 나면 회복하는데 엄청 시간이 걸리듯이 이 남북관계가 이렇게 한번 깨지고 나면 복원되는데 엄청난 비용이 든다라는 것을 실감해서 제가 6.15 선언을 계속 이야기 하는 것을 의원님께서는 너무 중앙정치에 신경쓰는 것이 아니냐 이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마는 제가 일관되게 말씀드리기에 한때는 뭐 이게 대권 출마하려고 그런 것 아니냐 이런 이야기도 있었습니다마는 그런 오해는 이제 없어졌다고 봅니다.
			
			전혀 그럴, 제가 일관되게 시정에 집중하겠다는 말씀을 해 왔고 계속 강조하거니와 우리 인천발전을 위해서는 남북관계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다 동의합니다.
			
			제가 북한에 대해 신경을 쓰는 것은 사실 전임시장님이 쓴 것에 비해서도 더 부족한 상태입니다.
			
			전임시장 때 쓴 예산이나 빈도수, 여기 계시는 우리 조명조 본부장은 삼십 몇 번을 북한을 방문했다고 그러는데, 전임시장 때.
			
			아예 참관거리를 만들어 주고 축구장도 깔아주고 아예 유경호텔까지도 인천시 돈으로 지워주겠다고 발표할 정도의 대담한 대북지원계획을 발표를 했었습니다, 전임시장 때.
			
			거기에 비하면 저는 사실 족탈불급입니다, 거기에 따라 가기에는 아직.
			
			그 정도의 상황인데 그것은 왜냐하면 이것은 여, 야를 불문하고 누구라도 인천시장이 되신다면 남북관계 관리가 인천발전에 중요한 것을 반증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고요.
			
			이것이 중앙정치와는 관련, 그에 대한 관심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 인천발전을 위한 조건형성을 위해서 이렇게 하고 있다는 양해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러나 이 어려움이 있지만 그래도 이것이 이제 보이지 않게 상당히 지금 빚을 쌓아둔 것이다, 북측에서 우리 인천시가 그동안 전임시장 때부터 지속되어 왔던 유소년 축구교류나 유나이티드 축구단을 통한 지원에 대해서 상당히 고마워하고 있고 빚진 자의 심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신뢰가 나중에 전국체전과 아시안게임 때 성과로 연결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또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인천ㆍ단동서해포럼에서 논의된 남북경협방안,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참여방안, 북측 대표단의 북한내 위치, 행사의미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단동포럼은 어제 허회숙 의원님 질의에 대한 답변으로 그것을 원용화 하도록 하겠고요.
			
			또 거기에 북한 대표단이 포럼에 직접 참가는 안 했지만 비공식적으로 저와 또 여러 관계자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했는데 아시안게임에 대해서 매우 긍정적이고 아시안게임에 선수단 참여하는 것은 이견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들은 선수단 참여만을 떠나서 개막식, 폐막식에 단일기 사용이나 공동입장, 합동공연, 공동응원 같은 여러 가지 긴밀한 협력을 할 것으로 요청을 한 바 있고 이에 대한 긍정적인 검토를 하겠다는 답변을 해 왔습니다마는 여기가 의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북측 사회의 특수성 때문에 최고의사결정권자의 뒷받침이 없이는 사실 이것이 지속적으로 담보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합니다.
			
			앞으로 이러한 것들이 좀 더 구체적으로 더 논의되어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송도 석산 개발추진계획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님도 지적하시다시피 20년 동안이나 이게 방치된 것이 참 안타까운 생각이 들고 우리 존경하는 이재호 부의장님께서도 항상 지적했듯이 우리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대교를 건너서 바로 들어오는 첫 얼굴에 관한, 얼굴이 되는 위치에 있는 이 석산을 어떻게 참 명물로 개발할 것인가 참 중요한 과제입니다.
			
			그래서 그 석산을 무슨 얼굴상 같은 것을 조각을 만들어 볼까 아니면 이경성 미술관을 아이디어를 도입해서 같이 여러 가지 프레젠테이션도 만들고 보고 했습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사업성 문제에 논란이 있어서 지금은 다양한 제안과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모집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도 오죽 답답하시니까 인공폭포라도 만들어라 이런 말씀을 주셨는데 그런 발상까지 포함해서 모든 것을 아이디어를 공모해서 이게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굴업도 관광단지 건에 대해서는 환경과 개발이 조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2012년 2월 13일 한 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사전환경성검토 협의를 재실시하라는 회신이 있어서 옹진군에서 보완통보를 하고 있고 현재 사전환경성검토서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사전환경성검토서 작성 및 협의 시 환경영향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지고 한 1년 정도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 기간 동안에 우리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모든 것을 열린 자세로 올려놓고 우리 주민들의 의견과 또 환경단체 의견들이 조화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고 많이 근접돼 있다고 봅니다.
			
			또 현장을 많이 방문하고 저도 기회가 됐을 때 현장을 같이 방문해서 우리 이상철 의원님 모시고 현장을 체크하면서 지혜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노현경 의원님께서 좋은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문화재 관리 실태를 의원님 질문을 계기로 잘 점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재 지정은 역사적 예술적 또는 학술적 가치가 있는 큰 문화유산을 국가 지정문화재는 문화재청에서 시 지정문화재는 시에서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하고 있습니다.
			
			문화재 지정 절차를 거쳐 인천시교육청 관내 4개 건물을 시 지정문화재로 지정하였으며 지정한 이유는 인천도호부청사와 부평도호부청사는 조선시대 관아건물로써 조선시대의 건축양식을 보존하고 있고 창영초등학교 구교사와 영화초등학교 본관동은 근대교육시설로써 근대 건축양식 및 근대 교육자료를 보존하여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기 때문입니다.
			
			최근 3년간 시교육청 관내 문화재 5개소에 대해서 2010년에는 1억 2,000만원, 작년에는 2억 5,000만원, 올해는 1억 5,000만원 등 총 5억 2,000만원이 지원되어 보수공사, 방재시스템 구축 등 문화재 정비사업을 시행하였습니다.
			
			또한 인천도호부청사, 부평도호부청사에는 문화재 명예관리인을 각 1명씩 선임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향후 시 문화재 보존 관리를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해서 이를 토대로 보수 및 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또 의원님이 말씀해 주신 창영초등학교의 경우 현장조사를 통하여 학교 측과 문화재 보수 및 활용방안을 협의해서 보존 관리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학력선도학교 운영에 관해서 결산서를 올해 6월까지 받지 못한 이유와 사업비 집행에 부적절한 면이 있었다는 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질문에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학력선도학교는 10개 학교를 권역별로 지정을 하고 15개 잠재성장형학교를 지정해서 저희가 2억, 교육청에서 2억, 4억을 매년 지원을 해 오고 있습니다.
			
			시행 시기가 한 1년 됐기 때문에 여러 가지 발생한 미비점들을 잘 체크하고 보완해서 이 사업이 의도한 대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에 왜 6월까지 결산서를 받지 못했냐고 물어봤더니 교육청에서 여러 가지 업무 특성상 제출기일을 특정하기 어렵고 정산 결과와 정리사업 분석평가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이유로 교육청에서 요청이 들어와 양해를 부탁했다는 보고를 들었습니다만 의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그런 양해의 문제를 넘어서 우리 시가 교육청과 같이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교육청에만 맡기지 않고 시가 적극 같이 개입을 해서 이 사업 프로그램이 제대로 진행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 문제점이 제가 생각할 때 의원님도 같이 지혜를 좀 모아주셨으면 좋겠는데 4억이나 되는 프로그램이 일부 시설비가 아닌 그냥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으로만 집행되는데 여러 가지 아이디어가 부족하고 프로그램이 부족해서 실제로 이 4억 자체를 의미 있게 쓰는데 버거워하는 면이 있다고 그럽니다.
			
			그러니까 그것을 쓰지 못하고 우리가 손쉽게 쓸 수 있는 시설개선비로 전용해서 쓰거나 이런 경우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것을 정비하고 그래서 정말 의미 있고 질 좋은 교육프로그램이 담보될 수 있도록 하고 또 의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선도학교가 주변 권역별 학교를 리딩하는 같이 협력 코워킹 할 수 있는 그런 협력프로그램으로 발전돼서 인근 학교도 같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 모색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주 시의적절하게 질문주신 것 감사드리고 이것을 계기로 저희 시교육청과 더욱더 이 문제점을 분석하고 또 제가 직접 주재를 해서 10개 학력선도학교 핵심책임자들과 교육과 함께 한번 중간점검 평가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학력문제는 올해 우리가 아직 등위가 올라가지는 못했지만 여러 가지 교육에 있어서 성과는 있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시와 교육청이 협력을 통해서 수시 위주의 대입 준비 방침은 상당히 잘 맞아떨어져서 높은 대학입학 성적률을 달성을 했고 또 기초학력 향상이나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괄목할만한 성과가 있었다는 보고의 말씀을 드리면서 이런 부분이 수능 향상으로까지 내년에는 연결될 것으로 기대를 합니다.
			
			그러나 전반적인 대입전략이 수시 위주로 가고 있고 총 입학정원의 64%를 수시로 뽑겠다는 게 대학당국의 입장이기 때문에 우리가 수능에 대한 포트폴리오는 잘 해야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까 우리 윤재상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것에 대한 부족한 점은 지적하신 대로 여러 가지 안타까움이 있지만 우리 소방공무원 양도, 화도면의 문제는 최대한 저희들이 여건을 반영 시켜서 조속한 시일 내에 의원님의 질문 취지에 맞게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시정질문에서 의원님들이 지적하신 문제점을 다시 한번 저희들이 점검하는 회의를 갖고 하나 하나 체크해서 시정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