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입니다.
그동안 저희 공사에 대해 관심과 애정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존경하는 건설교통위원회 김종인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저희 공사는 여러 위원님들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러면 보고에 앞서 저희 공사 임원과 주요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전상주 감사입니다.
안희태 경영본부장입니다.
조애경 영업본부장입니다.
김순태 기술본부장입니다.
김양정 기획조정처장입니다.
이종섭 경영지원처장입니다.
최윤근 도시철도영업처장입니다.
강도희 육상교통영업처장입니다.
최동진 전략사업처장입니다.
서창호 차량승무처장입니다.
이제철 시스템관리처장입니다.
황하연 시설환경처장입니다.
박종일 안전관리실장입니다.
이상록 종합관제실장입니다.
허정구 감사실장입니다.
끝으로 장성준 월미운영사업소장입니다.
(간부 인사)
그러면 지금부터 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3쪽입니다.
수권자본금은 5조 6000억원입니다.
다음은 5쪽입니다.
인력은 정원이 2508명으로 90명이 증원됐습니다. 지난번에 안전 필수인력이 85명과 송도7역이 추가됨에 따라서 5명이 증가를 해서 90명이 증원되었습니다.
예산현황은 지난번 보고드린 그대로입니다.
다음은 보고드리기 앞서서 별지로 나눠드린 노란 표지에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현재 이 보고서는 1/4분기를 중심으로 작성이 되었고 이 내용은 금년 4월 말 현재 상황으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에 확산에 따른 수익감소 현황 및 대책입니다.
현재 사업수입 현황입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4월 말 현재입니다.
금년도 수익목표는 1620억 5500만원입니다. 그런데 4월 말까지 누적목표는 530억 1800만원인데요. 실적은 420억 6000만원으로 109억 5800만원이 감소된 상태입니다. 달성률은 79.3%입니다.
이 중에서 도시철도 부분만 보고를 드리면 2020년 목표가 1337억 600만원이었고 4월 누적목표가 437억 700만원입니다만 352억 600만원 실적에 85억 100만원이 감소되었습니다. 달성률은 80.6%가 되겠습니다.
나머지는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황 분석을 보면 1월 말 코로나19 발생 이후 2월부터 도시철도와 터미널의 감소 추세가 나타나기 시작해 가지고 이후 본격적 확산으로 3월부터 급감해서 4월에 가장 심각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4월 말부터 현재 점진적으로 회복 추세에 있습니다.
임대 및 광고사업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임대료 인하 정책으로 금년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 임대료와 광고료 35%를 인하하였습니다.
예상 감소액은 17억 3500만원이 되겠습니다.
월미바다열차는 금년 2월 24일까지만 운영했기 때문에 그 수익만 반영을 하였습니다.
이런 코로나19 상황이 현 상황같이 심각하게 지속되면 이것은 4월 정도에 최악의 상황을 산정했을 때 6월까지 지속될 경우에는 221억, 연말까지 상황이 지속되면 484억이 예상됩니다.
그런데 어쨌든 지금 사회적 생활 거리두기로 바뀌고 경제활동이 일정하게 진행되면서 금년도 도시철도 영업에 있어서 수입이 1호선과 2호선 매일 목표가 46만 1000명이었습니다만 어제 40만 2000명이 승차를 했습니다, 1호선ㆍ2호선. 상당 정도 회복이 돼서 코로나19가 지금 정부의 방역 대책이 잘 먹혀 들어갈 경우에는 상당한 정도 하반기에는 회복되지 않을까 그렇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에 대한 재정운영 대책은 일단 조금 더 추이를 봐야 되겠습니다만 7월 정도에 저희가 판단할 생각입니다만 사업의 구조조정 같은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경상경비를 절감하고 또 코로나19 손실액을 국비 지원받기 위해서 도시철도운영기관 간 벌써 대표자들이 어쨌든 건의해 놓은 상태입니다.
또 지금 요금 인상 부분은 서울시가 현재 굉장히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는데 서울시의 요금 인상 거기에 같이 발맞추어서 저희도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2쪽입니다.
코로나19 관련 도시철도수송 수입 현황은 조금 더 분석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4월 말까지 상황으로 보겠습니다.
수송실적으로 보면 전년 대비 76.3% 수준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1273만 9000명이 감소된 상태입니다.
이 표를 보시면 확진 이전에는 100.8%를 달성했습니다만 심각단계 이전 또 심각단계 발령 또 사회적 거리두기 이렇게 되면서 계속 줄어든 상태였습니다.
이것이 생활 거리두기로 변모하면서 조금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수송수입은 아까 보고드린 대로 85억 100만원이 감소되어서 전년도 대비 80.6% 달성하고 있습니다.
향후 대응 방향은 5월 중순 이후에 학생들이 순차적으로 등교하고 방역 시행으로 조금 더 효과가 생기면 많은 수송실적이나 수입이 늘어나지 않겠는가 이렇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3쪽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에 따라서 인천 정부의 생활방역에 대한, 생활 거리두기에 대한 지침이 와서 인천시와 현재 여러 가지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만 특히 같이 관심을 가지고 계실 수 있는 월미바다열차 운행 재개 추진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는 5월 26일 화요일 날 운행 재개하려고 지금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운행 재개 방안은 1단계로 일단 탑승정원을 감축 운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정원이 46명입니다만 55%를 감축한 21명만 탑승하는 것으로 하고 있고 정면으로 마주보지 않고 앉기 또 한 칸씩 띄어 앉기 등 고객 간 거리두기를 적용하겠습니다.
승차 위치에 대형 스티커를 부착해서 또 운영요원이 안내해서 거리두기를 준수하도록 하겠습니다.
승차권 판매는 인터넷 판매를 우선으로 하겠습니다.
그래도 현장에 많은 분들이 오실 걸로 예상이 되는데 현장발매는 잔여수량만 최소화해서 할 수 있도록 하고 조금 더 홍보를 해서 인터넷 예매로 오실 수 있도록 최대한 유도하도록 하겠습니다.
판매수량은 30분당 30명분만 판매하려고 생각하고 있고 평일 날은 420명, 금요일과 토요일, 일요일 그리고 공휴일은 오후 9시까지 운영을 하기 때문에 600명만 판매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초 승차역은 월미바다역으로만 국한하기로 하겠고 재승차는 모든 역에서 다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성공하고 코로나19의 방역이 효과가 있을 경우에 정부의 새로운 지침에 의해서 점차적으로 탑승정원을 정상화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요 추진상황을 보고드리면 특히 신경을 많이 쓰도록 하겠습니다만 전문 방역업체 소독을 역사 및 차량에 대해서 주 3회 하도록 하고 향균 필름을 부착, 엘리베이터 버튼이나 고객이 만질 수 있는 부분에 어쨌든 부착해서 하도록 하겠고요.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해서 꼭 하도록 하겠습니다. 열화상 감시카메라를 설치해서 발열체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월미바다역 고객대기실 부분이 현재 200명이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는데 이것도 30명만 2m 간격을 유지해서 하도록 하고 그 이상 되는 인원은 밖에서 대기할 수 있도록, 2m 간격으로 대기할 수 있도록 유도하도록 하겠습니다.
운행 재개에 대해서 운행날짜가 5월 26일로 만약에 확정이 되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이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9쪽을 보고하겠습니다.
그동안 의회에서 많은 문제제기를 하셨던 공사의 비전은 내부구성원들의 논의과정을 거쳐서 변경하였습니다.
미션은 그대로 ‘최고의 교통서비스 제공으로 시민행복 추구’가 되겠고 비전은 ‘행복하고 안전한 세상, 함께하는 인천교통공사’로 변경하였습니다.
경영지표별 KPI는 나중에 또, 현재는 지난번 보고드린 그대로입니다.
13페이지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와 관련해서 저희 본사는 아주 전사적으로 총력적인 노력을 통해서 현재 우리 공사 임직원에서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고 또 여러 가지 방역이나 이런 부분을 철저하게 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특별히 저희가 대구지하철이나 대전지하철 같이 확진자가 발생한 지하철을 참고해서 비상인력 운영계획과 시설관리계획을 수립해서 현재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14페이지입니다.
어쨌든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전문방역업체에 대한 방역 또 자체 청소, 소독 이것을 굉장히 강화해서 운영해 왔습니다.
또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서 지방정부 특히 인천지하철이 지나가고 있는 구 정부하고 밀접한 그런 지원과 공동대응을 해 왔습니다.
15페이지 사업장의 확진자 예방을 위해서 전사적인 노력을 했는데 증상 의심자를 철저하게 추적관리해 왔고 위생물품을 확보해서 보급하는 그런 것을 철저하게 해 왔습니다.
그리고 대 시민 홍보활동도 역사 및 전동차에 한국어, 영어, 중국어 자동안내방송 등 공사 보유 모든 홍보를 통해서 해 왔습니다.
16페이지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우리가 계획은 있었습니다만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맞이해서 스마트 멀티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ㆍ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예산을 확보해서 금년 7월까지 설치 완료를 해 가지고 하반기부터는 스마트 멀티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17페이지입니다.
1호선ㆍ2호선 전동차 안전운행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 노후된 1호선 전동차에 대해서 정밀안전진단을 계획에 의해서 단계적으로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철도차량 정비조직 인증 추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간관계상 서면으로 하고 20페이지를 보고드리겠습니다.
현재 쾌적하고 편리한 고객 이용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다양한 정부의 정책, 시 정책이 진행되고 있고 그에 따라서 우리 지하철에도 이에 따른 많은 환경 변화가 있습니다.
공기질 개선을 통해서 쾌적한 지하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몇 가지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먼저 인천1호선 공기조화기가 굉장히 노후화돼 있는데 112대를 교체하기 위해서 115억 3800만원의 예산이 집행 중에 있습니다.
또 본선환기실 집진설비를 설치하기 위해서 양방향 전기집진설비 설치를 본선에 27개소 설치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발주 중에 있습니다. 81억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역사 초미세먼지 자동측정기를 설치하겠습니다. 1ㆍ2호선 주요 역사 23개소에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산은 13억이 되겠습니다.
전동차 및 역사에 공기청정기를 설치 진행하고 있습니다. 1호선 전동차 또 주요 역사 493개소에 66억 7700만원 예산이 집행 중에 있습니다.
다음 22쪽 아까 보고드린 것 중에서 맨 밑에 보시면 동종기관에, 도시철도 운영기관 이것은 1/4분기입니다만 비교표가 있습니다.
1/4분기에 인천은 18.9%가 줄었습니다만 서울은 19.5%, 부산은 24%, 대구는 34.7%, 광주 23.6%, 대전 27.6% 등 동종기관에 비해서 인천지하철이 그나마 가장 덜 영향을 받았다는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면으로 대신하고요.
29쪽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 부분입니다.
금년 4월에 노동이사 두 분이 선임돼서 노동이사가 취임을 했습니다. 그래서 노동이사제를 모범적으로 실시하기 위해서 다양한 각도에서 일단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음을 보고드립니다.
30쪽입니다.
열린 경영으로 노사 상생 협력을 다양한 각도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를 맞이해서 노사가 특별협약을 맺어 가지고 탄력적 인사ㆍ인력 운영을 노사 합의로 진행하고 있고 노사 합동으로 지역경제 살리기, 소상공인 지원 등 여러 가지 실천방안들을 마련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노사 합동으로 인천의료원에 2000만원 특별성금을 기탁한 바 있고요. 또 임원 및 간부사원이 4000만원 급여 반납을 해서 이것은 가장 어려운 복지시설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7억원 상당의 임직원 급여와 복리후생비를 e음카드로 지급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같이 동참하고 있습니다.
현안사항입니다만 아까 말씀드리지 못한 것 중에서 35쪽이 되겠습니다.
현재 수입이 줄어든 것은 아까 보고드렸고 코로나19로 인해서 방역소독 등이 강화됨으로 인해서 15억 정도의 추가예산이 지출됐습니다만 이 중에 한 10억 정도는 인천시 재난기금으로 보조를 받았다는 보고를 드리고 나머지는 아직 그런 상태가 되겠습니다.
36쪽이 되겠습니다.
2호선, 특히 러시아워 시간에 전동차가 굉장히 혼잡해서 현재 증차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것은 작년 연말에 상당히 주요한 계약들이 다 완료가 됨으로 인해서 현재는 차질 없이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내년 6월에 전동차가 반입될 예정이고 본선시운전 및 종합시운전을 통해서 내년 하반기에는 열두 칸이 증차돼서 러시아워 때 3분 22초 시격이 3분으로 단축되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차 내의 혼잡도가 상당히 감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계속 보고드린 바 있는 37쪽 7호선 인천ㆍ부천 연장구간 운영권 확보는 현재 막바지 협의에 있고 특히 부천시하고, 서울교통공사와 인천교통공사 간에는 상당한 합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만 부천시가 몇 가지 난제를 제기한 부분이 있었는데 이런 부분은 막바지 협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상 보고 마치겠습니다.
ㆍ2020년도 인천교통공사 주요업무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