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2회 임시회 제2차 건설교통위원회
20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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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내용

○ 도시철도건설본부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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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2회 인천광역시의회(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회의록
제2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일 시 2020년 5월 8일 (금)
장 소 건설교통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20년도 인천교통공사 주요업무보고
2. 2020년도 도시철도건설본부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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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06분 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2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 제2차 건설교통위원회를 개의합니다.
존경하는 위원 여러분!
지역 현안사항 등 여러 가지 바쁜 일정 속에서 상임위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정희윤 인천교통공사사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지속되는 코로나19 사태에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드리고 우리 건설교통위원회에서도 시민의 삶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금일 제2차 건설교통위원회에서는 의사일정 제1항 2020년도 인천교통공사 주요업무보고, 의사일정 제2항 2020년도 도시철도건설본부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의 건에 대하여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20년도 인천교통공사 주요업무보고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0년도 인천교통공사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정희윤 인천교통공사사장님께서는 주요업무보고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입니다.
그동안 저희 공사에 대해 관심과 애정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존경하는 건설교통위원회 김종인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저희 공사는 여러 위원님들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러면 보고에 앞서 저희 공사 임원과 주요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전상주 감사입니다.
안희태 경영본부장입니다.
조애경 영업본부장입니다.
김순태 기술본부장입니다.
김양정 기획조정처장입니다.
이종섭 경영지원처장입니다.
최윤근 도시철도영업처장입니다.
강도희 육상교통영업처장입니다.
최동진 전략사업처장입니다.
서창호 차량승무처장입니다.
이제철 시스템관리처장입니다.
황하연 시설환경처장입니다.
박종일 안전관리실장입니다.
이상록 종합관제실장입니다.
허정구 감사실장입니다.
끝으로 장성준 월미운영사업소장입니다.
(간부 인사)
그러면 지금부터 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3쪽입니다.
수권자본금은 5조 6000억원입니다.
다음은 5쪽입니다.
인력은 정원이 2508명으로 90명이 증원됐습니다. 지난번에 안전 필수인력이 85명과 송도7역이 추가됨에 따라서 5명이 증가를 해서 90명이 증원되었습니다.
예산현황은 지난번 보고드린 그대로입니다.
다음은 보고드리기 앞서서 별지로 나눠드린 노란 표지에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현재 이 보고서는 1/4분기를 중심으로 작성이 되었고 이 내용은 금년 4월 말 현재 상황으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에 확산에 따른 수익감소 현황 및 대책입니다.
현재 사업수입 현황입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4월 말 현재입니다.
금년도 수익목표는 1620억 5500만원입니다. 그런데 4월 말까지 누적목표는 530억 1800만원인데요. 실적은 420억 6000만원으로 109억 5800만원이 감소된 상태입니다. 달성률은 79.3%입니다.
이 중에서 도시철도 부분만 보고를 드리면 2020년 목표가 1337억 600만원이었고 4월 누적목표가 437억 700만원입니다만 352억 600만원 실적에 85억 100만원이 감소되었습니다. 달성률은 80.6%가 되겠습니다.
나머지는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황 분석을 보면 1월 말 코로나19 발생 이후 2월부터 도시철도와 터미널의 감소 추세가 나타나기 시작해 가지고 이후 본격적 확산으로 3월부터 급감해서 4월에 가장 심각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4월 말부터 현재 점진적으로 회복 추세에 있습니다.
임대 및 광고사업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임대료 인하 정책으로 금년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 임대료와 광고료 35%를 인하하였습니다.
예상 감소액은 17억 3500만원이 되겠습니다.
월미바다열차는 금년 2월 24일까지만 운영했기 때문에 그 수익만 반영을 하였습니다.
이런 코로나19 상황이 현 상황같이 심각하게 지속되면 이것은 4월 정도에 최악의 상황을 산정했을 때 6월까지 지속될 경우에는 221억, 연말까지 상황이 지속되면 484억이 예상됩니다.
그런데 어쨌든 지금 사회적 생활 거리두기로 바뀌고 경제활동이 일정하게 진행되면서 금년도 도시철도 영업에 있어서 수입이 1호선과 2호선 매일 목표가 46만 1000명이었습니다만 어제 40만 2000명이 승차를 했습니다, 1호선ㆍ2호선. 상당 정도 회복이 돼서 코로나19가 지금 정부의 방역 대책이 잘 먹혀 들어갈 경우에는 상당한 정도 하반기에는 회복되지 않을까 그렇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에 대한 재정운영 대책은 일단 조금 더 추이를 봐야 되겠습니다만 7월 정도에 저희가 판단할 생각입니다만 사업의 구조조정 같은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경상경비를 절감하고 또 코로나19 손실액을 국비 지원받기 위해서 도시철도운영기관 간 벌써 대표자들이 어쨌든 건의해 놓은 상태입니다.
또 지금 요금 인상 부분은 서울시가 현재 굉장히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는데 서울시의 요금 인상 거기에 같이 발맞추어서 저희도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2쪽입니다.
코로나19 관련 도시철도수송 수입 현황은 조금 더 분석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4월 말까지 상황으로 보겠습니다.
수송실적으로 보면 전년 대비 76.3% 수준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1273만 9000명이 감소된 상태입니다.
이 표를 보시면 확진 이전에는 100.8%를 달성했습니다만 심각단계 이전 또 심각단계 발령 또 사회적 거리두기 이렇게 되면서 계속 줄어든 상태였습니다.
이것이 생활 거리두기로 변모하면서 조금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수송수입은 아까 보고드린 대로 85억 100만원이 감소되어서 전년도 대비 80.6% 달성하고 있습니다.
향후 대응 방향은 5월 중순 이후에 학생들이 순차적으로 등교하고 방역 시행으로 조금 더 효과가 생기면 많은 수송실적이나 수입이 늘어나지 않겠는가 이렇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3쪽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에 따라서 인천 정부의 생활방역에 대한, 생활 거리두기에 대한 지침이 와서 인천시와 현재 여러 가지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만 특히 같이 관심을 가지고 계실 수 있는 월미바다열차 운행 재개 추진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는 5월 26일 화요일 날 운행 재개하려고 지금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운행 재개 방안은 1단계로 일단 탑승정원을 감축 운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정원이 46명입니다만 55%를 감축한 21명만 탑승하는 것으로 하고 있고 정면으로 마주보지 않고 앉기 또 한 칸씩 띄어 앉기 등 고객 간 거리두기를 적용하겠습니다.
승차 위치에 대형 스티커를 부착해서 또 운영요원이 안내해서 거리두기를 준수하도록 하겠습니다.
승차권 판매는 인터넷 판매를 우선으로 하겠습니다.
그래도 현장에 많은 분들이 오실 걸로 예상이 되는데 현장발매는 잔여수량만 최소화해서 할 수 있도록 하고 조금 더 홍보를 해서 인터넷 예매로 오실 수 있도록 최대한 유도하도록 하겠습니다.
판매수량은 30분당 30명분만 판매하려고 생각하고 있고 평일 날은 420명, 금요일과 토요일, 일요일 그리고 공휴일은 오후 9시까지 운영을 하기 때문에 600명만 판매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초 승차역은 월미바다역으로만 국한하기로 하겠고 재승차는 모든 역에서 다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성공하고 코로나19의 방역이 효과가 있을 경우에 정부의 새로운 지침에 의해서 점차적으로 탑승정원을 정상화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요 추진상황을 보고드리면 특히 신경을 많이 쓰도록 하겠습니다만 전문 방역업체 소독을 역사 및 차량에 대해서 주 3회 하도록 하고 향균 필름을 부착, 엘리베이터 버튼이나 고객이 만질 수 있는 부분에 어쨌든 부착해서 하도록 하겠고요.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해서 꼭 하도록 하겠습니다. 열화상 감시카메라를 설치해서 발열체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월미바다역 고객대기실 부분이 현재 200명이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는데 이것도 30명만 2m 간격을 유지해서 하도록 하고 그 이상 되는 인원은 밖에서 대기할 수 있도록, 2m 간격으로 대기할 수 있도록 유도하도록 하겠습니다.
운행 재개에 대해서 운행날짜가 5월 26일로 만약에 확정이 되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이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9쪽을 보고하겠습니다.
그동안 의회에서 많은 문제제기를 하셨던 공사의 비전은 내부구성원들의 논의과정을 거쳐서 변경하였습니다.
미션은 그대로 ‘최고의 교통서비스 제공으로 시민행복 추구’가 되겠고 비전은 ‘행복하고 안전한 세상, 함께하는 인천교통공사’로 변경하였습니다.
경영지표별 KPI는 나중에 또, 현재는 지난번 보고드린 그대로입니다.
13페이지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와 관련해서 저희 본사는 아주 전사적으로 총력적인 노력을 통해서 현재 우리 공사 임직원에서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고 또 여러 가지 방역이나 이런 부분을 철저하게 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특별히 저희가 대구지하철이나 대전지하철 같이 확진자가 발생한 지하철을 참고해서 비상인력 운영계획과 시설관리계획을 수립해서 현재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14페이지입니다.
어쨌든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전문방역업체에 대한 방역 또 자체 청소, 소독 이것을 굉장히 강화해서 운영해 왔습니다.
또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서 지방정부 특히 인천지하철이 지나가고 있는 구 정부하고 밀접한 그런 지원과 공동대응을 해 왔습니다.
15페이지 사업장의 확진자 예방을 위해서 전사적인 노력을 했는데 증상 의심자를 철저하게 추적관리해 왔고 위생물품을 확보해서 보급하는 그런 것을 철저하게 해 왔습니다.
그리고 대 시민 홍보활동도 역사 및 전동차에 한국어, 영어, 중국어 자동안내방송 등 공사 보유 모든 홍보를 통해서 해 왔습니다.
16페이지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우리가 계획은 있었습니다만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맞이해서 스마트 멀티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ㆍ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예산을 확보해서 금년 7월까지 설치 완료를 해 가지고 하반기부터는 스마트 멀티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17페이지입니다.
1호선ㆍ2호선 전동차 안전운행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 노후된 1호선 전동차에 대해서 정밀안전진단을 계획에 의해서 단계적으로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철도차량 정비조직 인증 추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간관계상 서면으로 하고 20페이지를 보고드리겠습니다.
현재 쾌적하고 편리한 고객 이용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다양한 정부의 정책, 시 정책이 진행되고 있고 그에 따라서 우리 지하철에도 이에 따른 많은 환경 변화가 있습니다.
공기질 개선을 통해서 쾌적한 지하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몇 가지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먼저 인천1호선 공기조화기가 굉장히 노후화돼 있는데 112대를 교체하기 위해서 115억 3800만원의 예산이 집행 중에 있습니다.
또 본선환기실 집진설비를 설치하기 위해서 양방향 전기집진설비 설치를 본선에 27개소 설치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발주 중에 있습니다. 81억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역사 초미세먼지 자동측정기를 설치하겠습니다. 1ㆍ2호선 주요 역사 23개소에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산은 13억이 되겠습니다.
전동차 및 역사에 공기청정기를 설치 진행하고 있습니다. 1호선 전동차 또 주요 역사 493개소에 66억 7700만원 예산이 집행 중에 있습니다.
다음 22쪽 아까 보고드린 것 중에서 맨 밑에 보시면 동종기관에, 도시철도 운영기관 이것은 1/4분기입니다만 비교표가 있습니다.
1/4분기에 인천은 18.9%가 줄었습니다만 서울은 19.5%, 부산은 24%, 대구는 34.7%, 광주 23.6%, 대전 27.6% 등 동종기관에 비해서 인천지하철이 그나마 가장 덜 영향을 받았다는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면으로 대신하고요.
29쪽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 부분입니다.
금년 4월에 노동이사 두 분이 선임돼서 노동이사가 취임을 했습니다. 그래서 노동이사제를 모범적으로 실시하기 위해서 다양한 각도에서 일단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음을 보고드립니다.
30쪽입니다.
열린 경영으로 노사 상생 협력을 다양한 각도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를 맞이해서 노사가 특별협약을 맺어 가지고 탄력적 인사ㆍ인력 운영을 노사 합의로 진행하고 있고 노사 합동으로 지역경제 살리기, 소상공인 지원 등 여러 가지 실천방안들을 마련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노사 합동으로 인천의료원에 2000만원 특별성금을 기탁한 바 있고요. 또 임원 및 간부사원이 4000만원 급여 반납을 해서 이것은 가장 어려운 복지시설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7억원 상당의 임직원 급여와 복리후생비를 e음카드로 지급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같이 동참하고 있습니다.
현안사항입니다만 아까 말씀드리지 못한 것 중에서 35쪽이 되겠습니다.
현재 수입이 줄어든 것은 아까 보고드렸고 코로나19로 인해서 방역소독 등이 강화됨으로 인해서 15억 정도의 추가예산이 지출됐습니다만 이 중에 한 10억 정도는 인천시 재난기금으로 보조를 받았다는 보고를 드리고 나머지는 아직 그런 상태가 되겠습니다.
36쪽이 되겠습니다.
2호선, 특히 러시아워 시간에 전동차가 굉장히 혼잡해서 현재 증차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것은 작년 연말에 상당히 주요한 계약들이 다 완료가 됨으로 인해서 현재는 차질 없이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내년 6월에 전동차가 반입될 예정이고 본선시운전 및 종합시운전을 통해서 내년 하반기에는 열두 칸이 증차돼서 러시아워 때 3분 22초 시격이 3분으로 단축되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차 내의 혼잡도가 상당히 감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계속 보고드린 바 있는 37쪽 7호선 인천ㆍ부천 연장구간 운영권 확보는 현재 막바지 협의에 있고 특히 부천시하고, 서울교통공사와 인천교통공사 간에는 상당한 합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만 부천시가 몇 가지 난제를 제기한 부분이 있었는데 이런 부분은 막바지 협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상 보고 마치겠습니다.
ㆍ2020년도 인천교통공사 주요업무보고서
정희윤 인천교통공사사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순서입니다.
질의에 앞서 미리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더 이상 자료요구가 없으므로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병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병배 위원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인천교통공사가 우리 정희윤 사장님을 비롯해서 임직원 모두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정말 고생 많이 하셨다는 말씀부터 드리겠습니다.
우리 정희윤 사장님이 지난해 8월달에 취임하시고 나서 이제 거의 9개월 그렇게 됐죠?
네, 그렇습니다.
교통공사가 굉장히 안정적으로 잘 운영되어 가고 있는 것에 칭찬의 말씀 좀 드립니다.
특히 제가 보니까 조직 역량강화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서 혁신 모멘텀을 마련했다고 하면서 그에 대한 여러 가지 추진목표나 이런 것을 봅니다.
소통이죠, 소통입니다. 그래서 전 직원들과 같이 이렇게 소통하면서 교통공사가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그런 조직으로 거듭나기를 바라겠습니다.
그중에 워라밸 실현하겠다고 이렇게 했었어요, 워라밸이라면 제일 먼저 자유 그 다음에 가족 그 다음에 건강입니다.
과연 교통공사가 그 조직 내에서 그게 소확행이나 이런 데로 연결이 될 수 있을지 걱정이 되는 부분이 많이 있어요. 타이트하게 조직이 움직이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지금 조직도 과부족이 71명이나 됩니다.
그런데 거기에 근로시간 단축 제도나 여러 가지를 하겠다고 하셨는데 그렇게 탄력적으로 스타일을 가져갈 수 있는 우리 정희윤 사장님의 의지를 잠깐 이야기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우리 직원들이 기대하고 있는 것은 지난번에 시에서 위원님들이 많이 지원을 해 주셔 가지고 90명 증원이 됐습니다.
그래서 현재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는 상태인데요. 저희가 충분히 2년간의 퇴직자까지 예상을 해 가지고 225명 모집공고를 내서 그중에서 지금 4600명이 넘는 인원이 응모를 해서 20대1이 넘었습니다.
그래 가지고 5월 16일 날 시험을 앞두고 있는데 시험장소를 구하기가 굉장히 어려워서 우리 임직원들이 총 동원됐고 또 우리 시의회 교육 위원님들도 많이 도와주셔 가지고 학교들을 많이 빌려주시고 해 가지고 예정대로 5월 16일 날 일단 입사시험을 볼 수 있게 되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8월 3일 날 신입사원이 임용될 텐데 아까 보고드린 대로 지금 현장에 부족인력이 워낙 많다 보니까 그리고 또 안전인력이 그동안에 보충이 안 되다 보니까 상당히 직원들이 힘들어했습니다만 신입사원들이 배치가 되면 그렇게 타이트했던 부분들이 조금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또 안병배 위원님이 말씀하신 워라밸 이런 부분들은 지금 많은 다양한 경로로 직원들과 소통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또 노조의 어떤 청년조합원들과 대화도 하고 있고 또 저희가 특히 이번에는 청년이사회라는 제도를 만들어서 임용을 앞두고 있는데요. 입사한 지 5년 미만 되는 직원들을 청년이사제로 임용해 가지고 그 직원들이 요구하는 그런 다양한 이야기들을 소통하면서 워라밸 이런 것이 좀 더 직원들한테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그런 것들이 뭔지 저희가 파악을 해 가지고 하려고 여러 가지 각도에서 지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노력을 많이 하신다니까 인천시민들이 행복해질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올해 들어서 코로나가 터졌습니다. 재정대책에 대해서 조금 아까도 보고를 하셨는데 지금 전년 대비 76.3% 수송실적이 떨어졌고 운송수입은 80% 정도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국비 지원이나 시 지원금 확대에 대해서는 어떤 대책을 갖고 있는지?
글쎄, 어쨌든 이게 저희가 아까 말씀드린 대로 도시철도 운영기관에서 공동으로 정부에다 건의문도 냈습니다. 냈고 또 저희 시에다가도 많은 요청을 하고 있습니다만 위원님들도 아시다시피 어느 한 부분만 지금 코로나19로 인해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인천 전역 또 우리 대한민국 전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있어서 과연 얼마나 영향으로 인한 것이 보충을 받을 수 있는지는 불확실하기 때문에 우리 내부적으로도 여러 가지 사업 구조조정도 검토를 해야 되고 우리가 좀 더 절감할 수 있는 부분 이런 다양한 부분에 있어서 같이 고민을 해야 되지 않겠나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하여튼 적극적으로 대처해서 재정 운용대책을 세워 주기를 바라고요.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월미바다열차에 대해서 제가 2020년도 운영계획이라든가 전반적인 것을 자료로 달라고 그랬는데 딱 떨어지는 게 없는 것 같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좀 더 세밀하게 파트별로 계획을 세워서 대처해 주시기 바라고요.
왜냐하면 1/4분기 실적이 물론 코로나 때문에 안 됐기 때문에 이 영향이 계속 1년 동안의 수지나 이런 데 대해서는 타격을 줄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월미바다열차는 언제부터 운영을 할 거예요?
아까 보고드린 대로 5월 26일 날 운행 재개를 할까 검토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준비기간이 한 20일 정도 걸리는 겁니까, 그게?
네, 저희가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월미바다열차에 있는 직원들 저희가 1호선ㆍ2호선의 부족 부서에 파견을 내보내고 있는데요. 단계적으로 다음주 월요일 날 일부가 복귀되고 또 그 다음주 월요일 날 나머지가 복귀돼서 준비를 해야 되지 않겠는가…….
이 인력을 빼다가 다른 데에 지금 투입을 한 것 아니에요.
그러면 파견 나가서 일하던 그곳이 또 여러 가지 문제점이 생길 것 아닙니까?
현장이 워낙 인력이 부족해서, 직원들이 어쨌든 신입사원이 빨리 임명돼서 발령받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처음 서두에 제가 행복일터인가 물어본 거예요, 워라밸인가.
이런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좀 더 촘촘하게 계획을 세워야 된다 말씀을 드릴게요.
한쪽에 치우치다 보니까 또 이쪽에서 펑크가 나는, 그쪽에 불만과 이런 부분이 쌓이면 행복한 일터가 되겠습니까?
빨리 준비를 잘해서 5월 26일 이전이라도 좀, 월미바다열차가 돌아가는 것은 상징적인 의미예요, 솔직히 이야기해서. 관광지나 이런 데도 이제 거리두기만 하면 시민들이나 외부 관광객들이 와서 관광을 하고 즐길 수 있다는 인천시의 의지표명이거든요.
그래서 잘 수습을 하셔가지고서는 빠른 시간 내에 운행을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안병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종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공사사장님 코로나 때문에 계획된 것도 못 하고 많이 적자를 보는 것 같습니다.
우리 원래 교통공사 흑자 못 내죠?
그런데다가 또 안 좋아 가지고 하는데 계획 코로나 때문에 계속해서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게 코로나 이런 것 적자 보고 이러는데 대책은 특별하게 없습니까?
제가 그냥 아까 말씀드렸으니까, 우리 지하철 1호선ㆍ2호선 지금 간격이 출퇴근하는 데 4.5분 그리고 2호선은 3.3분 아니에요?
평시에는 또 다르고 그런데 이게 지금 코로나 때문에 운행은 하는데 인원이 많이 안 타는 것 아니에요?
학생도 없고 직장 같은 것도 많이 집에서 근무하는 자택도 있고 그러니까 그래서 못 하고 그러는데 이것 공격적으로 할 방법은 없어요?
이것 단축해서 4.5분을 3분대로 한다든가 이렇게 해 가지고 운행을 이렇게 하고서 인원이 됩니까, 이렇게 빨리 운행하는 것도, 자주 다니는 것도?
러시아워 때 차량 시격을 단축시키는 것은 또 차량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러면 그것은 쉬운 일은 아니고요.
아까 잠깐 보고드렸습니다만 특히 5월달에 들어서서 저희가 하루에 1호선ㆍ2호선 합해서 원래 목표가 46만 1000명이었습니다. 그런데 다행히도 어제 날짜의 영업을 보니까 1호선ㆍ2호선 합해 가지고 40만 2000명이 승차를 했거든요. 그러니까 상당히 회복이 된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제 학교가 단계적으로 개학을 하고 고3부터 학교에 들어오게 되니까 지하철 이용이 조금 더 많아지지 않겠는가 이렇게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
지금 그러면 우리 지하철은 거리두기 합니까?
교통시설이어서 그 부분이 엄격하게 적용은 못 되고 있습니다.
또 특히 러시아워 같은 경우에는 여전히 많은 승객들이 타고 출근해야 되기 때문에 거리두기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것은 대중교통이니까…….
그래서 저희가 지하철의 승객들이 만지는 손잡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철저하게 소독하고 방역하고 또 승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게 하고 역사 곳곳에 손세정제를 비치해서 승객들이 손을 닦도록 하고 그렇게 철저하게 역무원들이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요, 우선 코로나 이런 것 때문에 거기도 지하철 타 가지고 전염이 됐다 이러면 엄청난 타격을 받으니까 위생적인 그런 것도 잘, 소독 같은 것도 잘해야 될 것 같아요.
제가 이야기하는 것은 지금 코로나 때문에 어려움이 있으니까 공격적인 마케팅을 해야 되지 않냐 그래 가지고 이게 되면, 차량이나 인원이나 되면 시간 좀 단축해서 빠르게 기다림 없이 또 쾌적하게 운행할 수 있는 방법이 있냐 문의한 겁니다. 그런 것도 한번 검토하셔 가지고 공격적으로 해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위원님 말씀이 굉장히 필요한 말씀이신데 저희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차량으로 러시아워 때 운영할 수 있는 차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시격을 단축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래요.
그러면 여기 월미바다열차는 30분에 한 번씩 띄우는 것 아니에요?
그것은 아니고 30분 단위로 인터넷으로 예약을 받겠다 그런 말씀을 드린 겁니다.
판매수량이에요?
30분당 30명?
인터넷 예매를 30분 단위로 30명씩 받겠다 그런 보고를 드린 겁니다.
30분당 30명? 30분에 30명 인터넷 예약 받는다고요?
네, 30분당 30명만 인터넷으로 예약을 받겠다 그런 말씀입니다.
그게 무슨 의미가 있어요?
그렇게 해야지, 어쨌든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정원이 원래는 46명이었습니다만 21명만 태우려고 하거든요. 그렇게 해야지 그게 컨트롤이 될 것 같습니다.
하루에 총 순번에 따라서 인원에 맞춰서 하면 그것 30분에 꼭 몇 명 정해 가지고 이게 맞는 건가?
우리 1호선ㆍ2호선 지하철은 교통시설이기 때문에…….
아니, 그러면 이것 몇 분에 한 번씩 뜹니까?
보통 한 10분 단위로…….
10분 단위로요?
하여튼 지금 코로나 때문에 46명인데 21명씩 축소해서 하는 것 아니에요?
네, 이것은 또 관광시설이라서 특히 정부 지침에 의해서 생활 거리두기가 어느 정도 적용이 돼야 됩니다. 그래서 정원을 다 채울 수가 없습니다.
코로나 전에는 이것 타려고 하는 사람들이, 바다열차 타려고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가지고 못 타고 이랬었나요? 아니면 그냥 뭐…….
그랬습니다.
코로나가 막 활성화되면서 많이 줄었습니다.
아니, 코로나 전에는…….
그전에는 굉장히 많았죠.
이것 많아 가지고 대기하고 있고 못 타는 사람도 있고 많이 이랬었잖아요.
저희도 지금 여러 가지 심각하게 다각도로 고민하는 이유가 이것을 재개통하면 많은 분들이 타러 올 것으로 예상이 되기 때문에 그래서 여러 가지로 고민을 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면 이것 10분씩 하는데 이것도 단축하려고 그러면 차량이나 이런 게 부족한 거예요?
그게 아니라 이것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관광시설이라서 정부의 어떤 생활 거리두기를 준용해 가지고 엄격하게 지키면서 운영을 해야 되기 때문에…….
그것은 다 지키잖아요.
46명을 다 태우면 좋지만…….
46명인데 21명 줄여서 하잖아요. 10분에 한 번씩 뜬다며요, 이게.
10분에 하나 뜨는 것을 5분에 한 번 띄울 수는 없는 거예요, 인원을 줄였으니까? 차량이 부족하다든가 인원이 부족해서 못 하는 것인지 그것을 물어보는 거예요.
어쨌든 여러 가지 그 부분들은 차량의 어떤 유지보수라는 것도 생각을 해야 되고 이게 처음부터 많이 했을 때, 저희가 지금 운영을 해 보면서 판단을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아니, 그러니까 사람들이 오는 것도 봐야 되겠지만 저는 이게 55%를 단축해서 하는 것 아니에요, 인원을. 그러니까 그전만큼 수익을 못 내는 것 아니야, 55%를 못 내는 것 아니에요.
그러니까 그 많은 인원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지금 10분에 21명 타는 것을 46명이 탈 수 있으니까 이것 하는데 5분 단위로 띄우면 어느 정도 이것을 커버할 것 아니냐 이런 뜻으로 이야기하는 건데, 그런데 여기에 5분씩 띄운다 그러면 차량이 전동차가 띄울 수 있는 차량 수요가 되느냐 또 인원이 커버를 할 수 있느냐 그것 물어보는 겁니다.
지난번에 어쨌든 차량 고장으로 인해서 지금 보완을 하고 있는 중인데요. 이것이 완전히 아직 검증이 끝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시격을 좀 더 단축한다든지 하는 부분들은 여전히 차량이 완전히 안전하게 됐다라고 우리가 검증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지금 계속 차량을 테스트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로 지금 안전상 조심을 하고 있다 이렇게 보고드리겠습니다.
그래요, 제가 이야기하는 것은 이것 인원을 반 55% 줄이는 것이니까 그것을 메꾸려면 이 정도 운행을 하면 어느 정도 수익을 낼 수 있느냐는 뜻에서 말씀드린 것이고요.
그래요, 그런 것들 잘 검토해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백종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고존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존수 위원입니다.
어쨌든 우리 교통공사사장님 이하 임직원들 또 전 직원들 코로나 때문에 많이들 고생하셨는데요. 아직 끝나지 않은 거니까 또 긴장감 놓지 마시고 계속 우리 교통공사 안전에 유의해 주시기 바라고요.
좀 전에 우리 존경하는 안병배 위원님께서도 실적과 관련된 부분 말씀하셨어요.
이게 지금 보니까 전년 대비죠, 1/4분기 수송수입 현황을 보니까 타시ㆍ도보다는 그래도 월등하게 참 운영을 잘하셨다. 운영을 잘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부분의 요인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서울은 19.5%였으니 많이 부족했죠. 그리고 광주나 대전 같은 경우 또 대구 같은 경우에는 34.7% 전년 대비 감소를 보였는데도 불구하고 인천은 지금 18.9%예요. 엄청나게 선방을 하신 건데 이게 2019년도 혹시 사업실적이라든가 또 수송실적, 수송수입 이것 다 파악된 게 있나요?
2020년도 목표를 잡았을 경우에는 2019년도 실적에 대비해서 목표를 잡았을 것 아니에요.
네, 그것에 대비해서 하고 있습니다.
지금 2020년도 같은 경우에는 전년도 대비 몇 퍼센티지 상향해 가지고 잡았어요? 하향조정은 안 했을 것 아니에요?
네, 상향했습니다.
몇 퍼센티지 정도 상향해 가지고 목표를 잡았나요?
수치가 제가 기억을 못 하는데…….
혹시 아시는 분 계세요?
이 자리에 나오시면서 그 정도도 파악을 안 하고 나오세요?
(○도시철도영업처장 최윤근 좌석에서 영업처장입니다. )
나오셔서 말씀하세요.
발언대로 나오셔서 소속과 존함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이크 켜시고 다시 말씀해 주세요.
도시철도영업처장 최윤근입니다.
전년도 대비해서 실적으로 말씀 그러니까 ’19년도 실적을 대비해서 1.5%가 상승이 됐고요.
2.5%요?
네, 1.5%가 됐고 그 다음에 ’19년도 목표 대비해서는 3.5%가 증가…….
몇 퍼센티지요?
그러면 ’19년도 실적을 보면 목표 대비로 한다라고 하면 실제로 목표도 달성 못 한 거네요, 2019년도도?
’19년도 목표달성을 했습니다.
’19년도 목표 대비 3.5%라며요?
’19년도 목표가 그러니까 2020년도 목표가 ’19년도 목표 대비해 가지고 3.5%가 증가된 거고요.
그 다음에 ’19년도 목표가 설정돼 있는 그 수치를 달성했습니다, 그 목표는 ’19년도에.
달성하고 그리고 2019년도 실적 대비 1.5%, 2020년도의 1.5%를 더 상향했다는 얘기죠?
네,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2019년도 목표 달성했고 거기다가 1.5% 증가된 게 올해 2020년도 것입니다.
그러면 또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수송실적하고 수송수입하고 지금 여기 같은 경우에는 이것 보니까 1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가 수송실적은 76.3%고 수입실적은 80.6%예요. 이 괴리가 이렇게 생길 수 있는 부분이 뭐가 있나요? 차이가?
저희들도 상식적으로 보면 수송하고 이게 딱딱 100% 맞으면 좋은데 여기에 무임수송 지원금이 있고요. 그 다음에 버스환승 손실금 부분이 별도 들어오는데 무임수송 증가에 따라서 그 금액이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러면 그것은 분기별로 차이가 생길 수 있는 건가요?
그런데 그게 괴리가 이렇게 커요?
이번에 조금 아까…….
이 정도면 상당히 큰 거거든요.
그래서 지금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실제 수송보다 수입은 아까 80.6 이렇게 상당히 그 수치보다는 상승이 돼 있거든요. 그런데 그 부분을 제가 말씀드리면 시에서 무임수송 보전분 예산이 올해 200억 잡혀 있습니다.
그런데 상반기 올해 6월까지 저희들이 예산이 부족하다 보니까 선지급으로 해서 지금 돈이 이미 수송하고 관계없이 들어와서 수입이 잡혀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들어온 게 있다 이거죠?
그래서 그게 반영이 되다 보니까 수송인원수 대비해 가지고 수입하고 안 맞는 부분이 거기서 발생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들어가 주시고요.
고존수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박정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숙 위원입니다.
바다열차에 보면 모터가 벌써 노후됐나요?
바다열차의 천차대 노후 모터 교체비용으로 지금 6400만원이 잡혀 있는데 이게 벌써 모터가 노후되는 거예요? 수명이 어떻게 되는 건가요?
이 차량이 들어온 지가 얼마나 된 건가요?
전철의 모터 그 부분은…….
저는 이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왜 벌써 이 모터를 교체해야 되는 건지 아니면 이게 소모품인데 정상적인 모터 교체인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말씀해 주세요.
안녕하십니까?
차량승무처장 서창호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조금만 더 크게 해 주세요. 잘 안 들립니다.
천차대는 월미공원역에서 차량을 이동시켜주는 장치인데 이게 2010년도에 제작됐던 사항입니다.
2010년도에?
그러면 천차대라는 것은 열차 안에 있는 게 아니네요, 그렇죠?
밖에서 차를 움직여주는 모터가 있습니다.
처음에 2010년에 만들어진 거다. 그래서 모터 교체를 해야 된다?
그러면 에어컨 추가설치비로 지금 4000만원이 5월에 완료가 됐다고 했는데 이 에어컨은 원래 월미바다열차에 없었던 건가요?
기존에는 16평형이 부착돼 있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개통할 때 당시에 운영해 보니까 차대가 너무 온도가 많이 올라가고 덥다는 민원이 많아 가지고 차량 후부 쪽에 추가로 증설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애초에 바다열차를 주문할 때 이런 부분 다 체크해서 주문하지 않았을까요?
설계 당시에는 16평형이면 충분히 그 용량이 가능할 것으로 봤는데 조금 부족한 감이 있어서 지금 이번 휴지기간 동안에 그것 증설하는 사항입니다.
16평형이면 40명 충원이 가능하도록 요청했을 때 그렇게 제작되어야 되지 않는 건가요? 그렇게 해서 그쪽에다 의뢰를 해야지 혹시 잘못 제작된 것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
수주한 지 얼마나 됐는데 벌써 5000만원을 들여서 추가설치비를 도시공사에서 하는데 이런 부분을 따지거나 없이 그냥 도시공사에서 추가로 해야 되는 부분이 맞는 건가요?
저희가 설계를 할 때 차량 내부의 면적이 10㎡ 이내였습니다.
제곱미터.
한 3평 정도 공간이기 때문에 그게 두 량이 가게 되는 건데 그 정도면 3평이기 때문에 16평형이면 충분할 것이다라고 저희가 예측해서 운영을 했었는데 작년도 개통을 하고 나니까 너무 날씨가 더운 것도 있었지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그렇게 16평형으로 에어컨이 들어갔으면 그것 충족을 했어야지 저번에 타 보니까 전혀 성능이 없어서 에어컨 자체가 있는지 없는지 땀이 줄줄 날 정도였으니까 이것 처음부터, 바다열차의 제작 시부터 문제가 있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그런 의심을 해 본 적 없나요?
그런 부분이 안타깝게…….
정확하게 말씀해 주세요.
이것을 바다열차를 만들었던 업체에서 해야 되는 건지 아니면 그런 의구심도 없이 교통공사에서 일방적으로 돈을 들여서 추가설치를 했어야 되는 부분인지를 검토하셨나요?
말씀해 주세요.
당초에 설계상으로는 저희가 면적이라든지 승차인원들을 고려해 가지고 16평형을 이상 없다라고 판단을 했었는데…….
아니, 땀이 날 정도로 그렇게, 에어컨이 두 대나 들어가 있는데도 그러면 설치를 했던 그 에어컨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 아닌가 이런 의구심이 드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검토를 해 보시고 추가로 교통공사에서 돈을 들여서 완료를 한 것인지 그 부분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아니면 지금이라도…….
에어컨 자체에는 특별한 문제가 있다고 보지 않습니다. 그 대신에 외부적인 환경이 작년도에는 승강장에 에어컨도 좀 미비한 상황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차를 운행하면서 다음 역에 가서는 또 출입문을 다 개방하기 때문에 개방하면서 그 차 내에 있던 냉기가 또 바깥으로 다 노출되고 승강장에 있던 더운 공기가 들어오다 보니까 약간 더운 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차량에도 냉방기를 증설하고 그 다음에 역사에도 월미바다역하고 월미공원역에 추가로 냉방기를 설치했기 때문에 상당히 쾌적한 환경이 개선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에어컨 추가설치에 대한 부분은 에어컨에 문제가 없다 그러면 본인 생각으로는 에어커튼 정도로 커버를 해도 될 텐데 에어컨을 다시 설치했다는 것은 에어커튼이 더 효율 면에서 낫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여러 가지 기술적인 것은 저희가 많이 검토를 했었는데 저희가 전동차에 부착할 수 있는 장비가 한계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외부에서 전원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아니고 차량에 장착돼 있는 배터리 전원을 가지고서 여러 가지 동력도 쓰고 에어컨도 가동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용량설계 범위 이내에서 가용한 시스템을 저희가 찾다 보니까 9평형짜리를 추가로 더 설치하는 게 에어컨 커튼보다 더 효율이 있겠다라고 판단했습니다.
검토 충분히 하신 것 맞죠?
다른 데는 다 에어커튼으로 에어컨에 문제가 없다면 마무리 짓는 데가 여러 군데가 있으니까 앞으로도 에어컨을 추가설치했는데도 효율성이 없다, 효율성에서 좀 떨어진다면 다각도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바다열차는 지금 개통하자마자 하루 지난 다음에 고장 났던 부분도 있고 지금 계속해서 에어컨도 추가 들어가고 천차대라는 것은 제가 설명이 부족했었는데 바다열차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이런 부분을 보면 좀 불안한 요소들이 있으니까 이제 다시 시작하면서 또 차가 멈춘다거나 아니면 너무 덥거나 코로나 많이 걱정을 해야 되는 부분인데 전반적으로 다시 한번 재고를 하고 다 다시 한번 검토를 하고 이게 돌아갔던 시스템에서 멈춰진 부분이니까 여러 가지로 검토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이게 55%만 작동을 한다 그러면 시민의 혈세가 계속 들어가야 되는 부분이고 이게 얼마만큼 들어갔는지 우리 의원들은 충분히 알고 있는 부분이잖아요.
그래서 아까 말씀하셨던 간격을 좀 더 줄인다거나 문제가 없다면 수송을 해서 혈세 들어가는 것을 막는다거나 아니면 월미도에 관광객이 올 수 있도록 연계한 사업들도 지금 사실 실망을 한 게 오늘 주요사업 추진상황에서 많이 빠졌어요. 교통공사에서 하는 일이 이것밖에 없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이 빠진 부분들이 있는데 승강대 설치하는 부분도 그렇고 이것도 많이 이번에 질의를 하려 그랬는데 없어서 그냥 넘어가기는 하지만 구도심과 신도시 간의 격차가 너무 심한 것 아시죠?
그 다음 이번에 구도심이라 그러면 중구나 남구 쪽에는 에어컨 승강대에 설치에 대해서도 송도나 이런 데에 비해서 많이 설치를 못 하고 있어요. 차별을 많이 받았더라고요.
이런 부분 전혀 들어와 있지 않고 다음에는 추진현황 이렇게 보고할 때 전반적으로 다 짚어줄 수 있도록, 이게 너무 몇 페이지 되지도 않는 것 가지고 추진현황이라고 주신 것에 대해서는 불만이 많습니다. 다 전반적으로 짚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박정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신은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희윤 사장님 코로나19 대응 때문에 전 임직원들과 함께 고생이 많았고요.
어쨌거나 일반시민들이 집중적으로 이용하는 대중교통입니다. 그래서 각별히 더 신경 쓰셔야 될 거고 앞으로도 정부 방침에 따라 관리를 철저히 해 주시고 시민안전이 최우선되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고요.
어쨌거나 지금까지 과정에 고생이 많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질의하겠습니다.
공공임대상가 임대하셨잖아요?
이분들이, 사업자들이 굉장히 어렵고 힘들잖아요.
그래서 정부방침은 공공임대상가 50% 감면정책을 시행한다 이렇게 여러 차례 말씀을 하셨는데 여기 내용을 보니까 보고 내용에 35% 인하하는 걸로 이렇게 정리를 하셨더라고요.
정부에서 공공기관에 시달한 지침은 35%입니다.
그렇습니까?
그런데 우리 인천시 같은 경우에는 지하도상가 같은 경우에 50% 감면을 적용해라 이렇게 지금 말씀하고 계셔서 실제 그렇게 적용됐는지 확인은 안 해 봤는데 하여튼 그런 부분에 소상공인들이, 중소업체들이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것은 인지하고 계시죠?
그 다음에 연체율도 굉장히 높게 나타나잖아요.
각별히 신경을 써서 어려움이 없도록 잘 대응해 주시기 바라고요.
현재 노동조합이 여러 군데 있죠?
몇 개가 있죠?
6개가 있습니다.
교섭을 잘하고 계시나요, 소통도 잘하시고요?
어쨌든 노동조합이 6개가 있는데 대표노조가 있고 나머지 소수노조가 있습니다. 그래서 대표노조가 78% 정도 조합원을 확보하고 있고 나머지 2노조가 12% 그 다음에 3%씩 이렇게 하고 있는데 그래서 어떻게 보면 법에 의해서 저희 공사가 대표노조하고 노사협의를 하게 돼 있기 때문에 소수노조가 그런 제도상으로는 소외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작년에 여러 가지 논의 끝에 소수노조가 노사협력회의라는 제도적인 틀을 만들기로 합의해 가지고 금년 5월부터는 노사협력회의를 통해서 소수노조의 의견도 공식적으로 수렴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노조, 전체 노조의 78%를 차지하고 있는 절대노조하고 소수노조의 그런 애로사항은 굉장히 다르다. 저는 기본적으로 소수노조에 소속돼 있는 사람들이 굉장히 어려움에 처해 있는 분들이 훨씬 더 많다. 그 다음에 어려운 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들을 저는 이렇게 봐요. 그래서 그런 분들의 애로사항을 정말 가감 없이 경청할 수 있는 그런 통로를 잘 만들었으면 좋겠고요.
언제든지 우리 대표께서 직접 상담받고 의견을 듣는 그런 자리도 자주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소외받지 않고 있구나 하는 그런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우리 지방공제회비나 국가공제회비나 공공의 가치 실현이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놓치지 말고 솔선수범해서 우리 공공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운영의 목표를 설정해서 잘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드리고요.
한 가지는 제가 작년 행감 때 위탁역에 관한 내용을 여러 가지 지적을 했고 문제가 있음을 말씀드렸잖아요.
그런 내용에 대한 것은 지금 진행된 내용하고 개선된 내용을 서면으로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당초 설계한 대로 행안부 지침을 받나요?
고용노동부 지침을 받습니다.
고용노동부 지침?
그러면 지금은 그대로 준수하고 있는 건가요?
그것은 그렇게 하게 돼 있습니다. 저희가 설계한 대로 위탁역에서 그대로 지급되게 돼 있고 저희가 그렇게 감독하겠습니다.
실제 제가 점검한 내용, 현장에 근무한 당사자들하고 미팅하고 결과를 본 내용은 엄청난 차이가 있었고 기본적으로 설계된 금액을 미지급하는 사례도 발생했었잖아요.
그것 노사 합의를 통해서 그동안 문제가 됐던 부분이 노사, 위탁역의 수급인들과 노조 간 합의를 통해서 그동안 밀렸던 것들 한꺼번에 다 편제한 걸로 제가 보고를 받았습니다.
지금 위탁역이 13개인가요?
13개가 있습니다.
지금 전환할 생각은 없는 건가요?
그 부분은 저희 나름대로 고용안정추진단을 구성해 가지고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고 전국 지하철 사례 등등 여러 가지 다 면밀하게 자료를 수집해서 분석하고 시하고 협의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위탁역 상태로 계속 갈 수는 없는 것이기 때문에 정부 정책에도 부응하면서 우리 시정부의 정책에도 부응하면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어떤 것인지 시하고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 그런 고위직들을 철폐하라는 문제가 제기된 그런 부분이 결국은 자리를 만들어서 이동시키는 그런 과정을 만들어낸 것 때문에 그렇잖아요.
선량한 다수의 교통공사 근로자들이 그런 오명을 쓰는 일이 없도록 해야 되고요. 또 세금이 제대로 쓰여져서 우리 근로자들이 차별받지 않도록 하는 게 대표 사장님께서 해야 될 일이잖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보고드릴 게 한 가지가 있는데 금년에도 3월달에 수급인 변경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저희가 심사위원을 전부 외부인사로 위탁을, 위촉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게 아주 고위직들이 그동안은 다 됐습니다만 그 위탁역을 가장 잘 운영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기준으로 하다 보니까 고위직이 떨어지고 중간간부가 되는 경우가 있고 그래서 새로운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반드시 고위직이 갖는 자리다 이런 측면보다는 역무위탁을 가장 잘할 수 있는 수급인을 선정하는 쪽으로 조금 변경이 된 것 같습니다.
그동안 사례를 보면 거의 임원들이 가셨어요, 실제로.
이번에 약간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정희윤 사장님이 오셔서 그런 부분을 절대 개선하고 사실 지금 말씀하셨지만 현장의 실무적인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훨씬 더 유능하게 운영할 수 있는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저는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것이 반영됐습니다, 일정한 부분.
그런 면에서 누구보다도 어쨌거나 철학을 가지고 계시니까 잘했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 코로나19 극복될 때까지 우리 시민들의 건강, 안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 당부드립니다.
명심하겠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신은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박성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박성민 위원입니다.
아까 말씀하신 것 중에 재정운영 체계 서울시 및 수도권 연락운송기관과 함께 운임 인상 건의한다고 하는데 이게 어느 정도 올라가는 거예요? 예상하는 금액이 있나요?
이게 수도권에서 있던 지하철과 버스, 대중교통 운임에 대해서는 어쨌든 서울시의 어떠한 의사결정이 굉장히 주도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것은 결과적으로 인천지하철과 인천도시철도랑 연결이 돼 있어서 그런가요 아니면 서울시를 따라가야 된다는 잠정적인 합의가 있어요?
그런 게 아 니라 인천에서도 그동안에 요금 인상을 하려고 했지만 서울이 반대를 해 가지고 못한 경우가 많았고 그런데 이번에는 서울시가 조금 요금 인상에 적극성을 보인다고 제가 보고를 받았습니다.
얼마 정도 인상돼요? 몇 프로 정도 되는 거예요?
지금 5년 동안 요금이 동결됐거든요.
5년이면 2015년인가요?
2015년에 인상이 되고…….
제 기억에 2015년 6월에 인상이 되고.
기본요금이 얼마나 인상된 거죠, 그 당시에?
지금 1250원입니다, 기본요금이.
아니, 얼마에서 얼마 인상됐던 거죠? 2015년에 한 200원 올랐나요, 100원 올랐나요?
200원 정도 오른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1050원에서 1250원이면 200원이면 상당한 금액이 오른 거네요, 2015년도에.
그러면 이번에도 그 정도의 금액을 생각하시나요? 어떻게 되나요?
어쨌든 기본적으로 생각하는 금액은 있을 것 아니에요?
그렇게 예상은 하고 있습니다.
1450원 정도? 1500원이나.
결과적으로는 이게 취약계층이 도시철도를 많이 이용하고 또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수입 감소는 아까 사장님이 보고하신 대로 있을 수밖에 없잖아요, 이게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교통수단이다 보니까. 어쨌든 그런 부분에 있어서 잘, 운임 인상도 우리 인천시민의 입장에서도 좀 생각을 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지금 귤현기지창이 귤현역이랑 붙어 있죠?
지금 귤현동에 있는 아파트 주민들이 얼마나 되시는지 알고 계세요? 거기 빌라나 동양동 이쪽이요.
거기 있는 분들이 다 계양역이나 귤현역으로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해서 송도 쪽으로 가거나 아니면 계양역으로 가서 서울 쪽으로 환승을 하게 되는데 지금 귤현동 때문에 귤현역이라는 게 있을 수 있잖아요, 이름이. 그러면 귤현역이 귤현동에 붙어있다는 게 딱 느껴지시겠죠?
그런데 귤현동에 있는 사람들이 귤현역을 이용하나요?
이용을 많이 못 합니다.
이용을 거의 못 합니다.
귤현기지창이 귤현동 사람들이 귤현역을 이용하려면 뺑 돌아가게 돼 있어요.
알고 계시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계양역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귤현동이나 동양동 사람들이.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신경 써 주시고 지금 귤현동이나 동양동분들이 아마 청원을 넣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청원준비도 하고 있으니까요.
아마 예전에 정치권에서도 그런 공약을 했었던 것 같은데 그런 청원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리 인천교통공사사장님께서 잘 헤아려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또 제 지역구이기도 하죠.
잘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장님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박성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위원님들 다 질의 끝나신 건가요?
혹시 보충질의하실 분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그러면 저도 오셨으니까 정희윤 사장님께 한 두어 가지만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우리 코로나19로 인해 가지고 국제적인 재난, 국내 재난을 떠나서 잘 대처가 되고 있는데 지금 보면 대처하셨던 부분에 있어서 상당히 철저히 해 주신 것 같아요. 우리 최하위계층이라든지 많은 분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제일 걱정했던 게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 철도라든지 버스 부분을 상당히 걱정했었는데 소독을 많이 했어요, 그렇죠?
네, 많이 했습니다.
지금도 횟수는 똑같이 하고 계신가요?
똑같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요? 지금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지금 버스 차량이나 지하철 차량은 주 3회 철저하게 방역을 하고 있고 소독은 운행이 끝나면 회차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그 시간을 이용해 가지고 우리 청소직원들과 저희가 코로나19 때문에 용역을 늘려 가지고 소독을 다 합니다. 손잡이라든지 기둥이라든지 이런 것 고객의 손이 닿을 수 있는 데는 다 소독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매 회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굉장히 철저하게 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지하철 닿는 지역에 있는 주민들의 민원이 쇄도했어요.
물론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한테도 그랬지만 저한테까지도 방역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 안전하게 탑승해도 되는지 이런 부분 물론 우리 주요업무보고의 시간이지만 그전부터 코로나 사태가 벌어지고 나서 계속 아까 우리가 영업 손실에 대한 부분이 어떤 재난이 있다 보니까 손실이 있는 것 아니겠어요, 그렇죠?
그러다 보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걱정을 많이 해서 저는 매 회 하고 있다. 차량이, 전동차 쉽게 말하면 우리가 귤현역이라든지 서창동 쪽에 지금…….
운연역에서 하고 있습니다.
운연역에 도착되면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계속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을 잘 대처해 주신 것 같아요.
우리 사장님도 보니까 각 임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방역도 하신 것으로 알고 있고 하여튼 이런 모범적인 사례가 전국적인 것을 떠나서 국제적으로 우리나라가 잘 대처하고 있다는 말씀 고맙게 드리고 싶습니다.
아무쪼록 이게 사회적 거리를 지나서 생활 속 거리로 하고 있잖아요. 이게 끝날 때까지 어떤 대처를 완고하게 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리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우리 존경하는 백종빈 위원님도 말씀하셨던 2호선 전동차 증차 부분이 있어요.
이 부분이 사실은 러시아워 시간에 많은 시민들이 보면 이것에 대해서 상당히 탑승하기도 힘들다라는 이야기도 나와 가지고 지금 여섯 대를 구매 신청해 가지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하지 않습니까?
지금 이 차량은 어디에서 제작하고 있나요?
우진산전에서 제작하고 있습니다.
우진산전에서 하고 있습니까?
그러면 차량은 지금 하고 있는 차량하고 똑같겠죠?
네, 시스템은 똑같습니다.
외형은 좀 달라질 수 있겠습니다만 내부에 장착하는 신호 시스템이나 모든 것들은 다 현재 우리 운영 시스템하고 호환되게 제작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까?
이것은 굉장히 저희가 각별하게 신경 써서 점검하고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신 차량이 들어오게 되면 운행 횟수도 해 보면서 점검을 하시겠죠, 그렇죠?
그렇습니다. 그것이 다 되지 않으면 철도안전체계 승인이 안 됩니다.
왜 그러냐면 2호선이 개통하고 나서 사실 무인으로 하다 보니까 사고가 좀 났었죠.
그래서 그때 당시에도 상당히 교통공사가 질타를 맞고 했던 부분 저도 초대 때 들어 봐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사장님께서 잘 알고 계시고 또 우리 기술본부장님이나 영업본부장님 다 계시는데 하여튼 우리 김순태 기술본부장님 이 부분은 점검하고 계신 건가요?
네, 지금 수시로 점검하고 있고요. 내년 하반기에 개통을 목표로 정상적인 추진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어쨌든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것을 명심하시고 차량 증차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여기에 대해서 더 세밀하게 직접 업체에 가서 점검을 하고 또 철저하게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어쨌든 지금 업무보고이기 때문에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 다 말씀하셔서 더 이상 제가 말씀드리지 않고 코로나19가 진짜 안정화될 때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우리 시민들한테 불안감을 주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면 좋겠다는 말씀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위원장님 자료요구에 대해서 다시 한번…….
자료요구요?
안병배 위원님.
안병배 위원입니다.
제가 월미바다열차 2020년 사업 운영계획 세부계획을 달라고 그랬는데 될 수 있으면 빨리 좀 주시고요.
도시재생콘텐츠과에서도 상상플랫폼에 5월서부터 자동차극장을 9월까지 운영을 하려고 그래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하고도 또 연계돼서 월미바다열차의 운영방안이나 이런 것 좀 다 보려고 하니까 세부적인 것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갑자기 또 추가적인 말씀하셔 가지고 저도 한 가지가 더 생각이 나서 한 가지 더 하겠습니다.
(웃음소리)
아까 말씀하는 중에 청년이사를 했다고 말씀하셨어요. 청년들과 소통하고 어려움이 뭔지 개선책을 찾겠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상당히 잘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어쨌든 지금 우리가 근로이사제, 노동이사제가 출범이 돼서 노조 쪽에서도 제가 알기로는 두 명이 이사로 들어와 있죠?
지금 몇 번에 걸쳐서 회의를 하셨나요, 혹시?
아직, 이사회는 이번 4월 말에 있을 예정이고요.
4월달이 지났고 이제는…….
수시로 노동이사님과 제가 티타임도 하고 또 우리 임원님들하고도 하고 또 현장에 자주 다니시고 하기 때문에 노동이사님들이 여러 가지 현안들 수집해서 함께 해결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잘 해결해 주시고요.
아까 했던 바다열차운행에 있어서 젊으신 분들이 거기도 나가서 지금 하고 있죠?
네, 그렇습니다.
제가 보면 아까 청년이사제 말씀하셨는데 5년 미만에 있는 우리 직원분들이 거기 계신 것 같아요.
그때 초창기 때는 이것에 대해서 상당히 어려움을 성토했었는데 이 부분도 우리 사장님과 관계공직자분들이 잘 염려해서 청년들을 되도록 쓸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질의를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위원 여러분 그리고 정희윤 인천교통공사사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인천교통공사에서는 오늘 업무보고 과정에서 논의된 사항을 해당 사업에 적극 반영하시어 금년도 주요사업들이 당초 계획대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2020년도 인천교통공사 주요업무보고의 건에 대한 심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 안건준비와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5분 회의중지)
(14시 19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한기용 도시철도건설본부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속되는 코로나19 사태에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공직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드리며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2. 2020년도 도시철도건설본부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2020년도 도시철도건설본부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한기용 도시철도건설본부장님께서는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도시철도건설본부장 한기용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항상 도시철도건설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 주시는 존경하는 김종인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본부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곽준길 관리부장입니다.
강인모 공사시설부장입니다.
장명호 기전부장입니다.
전재석 안전관리실장입니다.
(간부 인사)
지금부터 도시철도건설본부 2020년도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업무보고 자료를 중심으로 일반현황과 2020년도 주요예산사업 현황 및 주요예산사업 추진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쪽 일반현황입니다.
기구 및 정원, 현원은 유인물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020년도 예산규모가 되겠습니다.
총 2523억 8700만원으로 2019년도 본예산 대비 147.8%인 1505억 6300만원이 증가하였습니다.
각 사업별 예산액은 하단의 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서 4쪽 내지 5쪽 위원회 현황 및 주요기능은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보고서 7쪽 주요예산사업 현황입니다.
먼저 총괄현황을 말씀드리면 2020년도 주요예산사업은 총 4건으로 총 2438억 3700만원이 되겠습니다.
주요예산사업별 내역은 하단의 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보고서 11쪽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 중 인천도시철도1호선 송도연장 건설사업입니다.
동 사업구간은 인천도시철도1호선 동막역에서 송도7역까지 총연장 7.36㎞에 정거장 7개를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인천도시철도1호선 동막역에서 국제업무지구역까지 정거장 6개를 건설하는 1단계 사업은 기 완료하였으며 국제업무지구역에서 송도7역까지 연장 0.82㎞에 정거장 1개를 건설하는 2단계 사업이 추진 중에 있습니다.
사업기간은 2009년부터 금년 말까지이며 총사업비 1782억원으로 국비 863억원, 시비 919억원이 되겠습니다.
확보된 예산은 645억 1800만원으로 2020년 4월 기준 116억 5200만원을 집행하였습니다.
그동안 주요 추진실적으로 2020년 1월 전동차 개조를 착수하였고 3월 종합시험운행계획을 수립하였으며 4월 10일 기준 공정률은 토목ㆍ궤도 98.07%, 건축 및 기계 80.7%, 전기 90.83%, 신호 85.62%, 통신87.55%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향후 추진계획으로 2020년 5월 연장구간 전동차 투입 및 공종별 시험을 할 예정이며 6월 시설물 사전점검, 9월 시설물 검증시험, 11월 영업 시운전을 포함한 종합시험운행을 완료하여 12월 개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서 15쪽 서울도시철도7호선 석남연장 건설사업입니다.
동 사업구간은 부평구청역에서 백마장사거리를 경유하여 인천2호선 환승역인 석남역까지 총연장 4.165㎞에 정거장 2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2011년부터 2020년까지이며 총사업비는 3743억원으로 국비 2239억, 시비 1504억이 되겠습니다.
확보된 예산은 500억 2600만원으로 2020년 4월 기준 103억 1400만원을 집행하였습니다.
추진실적으로 2020년 3월부터 기존 전동차 개조 시운전을 착수하였으며 4월 10일 기준 공정률로 토목 98.1%, 궤도 93.24%, 건축 및 기계 56.9%, 전기 82.88%, 신호 83.65%, 통신 84.73%, 전동차 94.1%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향후 추진계획으로는 7월부터 연장구간에 전동차를 투입하여 공종별 시험을 시행하고 8월부터는 철도종합시험운행의 첫 단계인 사전점검을 시작으로 2021년 1월 시설물 검증시험을 완료, 2021년 3월 영업 시운전 완료, 2021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17쪽 인천도시철도1호선 검단연장 건설사업입니다.
동 사업구간은 인천도시철도1호선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까지 총연장 6.825㎞에 정거장 3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사업기간은 2017년부터 2024년까지이며 총사업비는 7277억원으로 시비 720억원, LH와 인천도시공사에서 6557억원을 부담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확보된 예산으로는 925억 9300만원으로 2020년 4월 기준 5억 1500만원을 집행하였습니다.
추진실적으로 2020년 4월 2ㆍ3ㆍ4공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였으며 앞으로의 추진계획으로 5월 2ㆍ3ㆍ4공구 도시철도사업계획 국토부 승인 및 1공구 턴키 실시설계 완료 그리고 사업계획 변경 승인신청을 거친 후 8월 2ㆍ3ㆍ4공구 공사 계약 및 착공, 9월 1공구 본 공사 착공,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보고서 19쪽 인천도시철도7호선 청라연장 건설사업입니다.
서울7호선 석남역에서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총연장 10.7㎞에 정거장 6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사업기간은 2018년부터 2027년까지이며 총사업비는 1조 2977억원으로 국비 7786억, 시비 5191억원이 투입되겠습니다.
확보된 예산은 367억원으로 2020년 4월 기준 67억 4200만원을 집행하였습니다.
그동안 추진실적으로 2020년 3월 1공구ㆍ2공구 설계시공 일괄입찰 공사 유찰로 인하여 기타공사로 전환하였습니다.
4월에 1공구ㆍ2공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입찰을 통해 그저께인 5월 6일 1공구ㆍ2공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였습니다.
향후 추진계획으로 2021년 전 공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며 ’27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도시철도건설본부 2020년도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2020년도 도시철도건설본부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서
한기용 도시철도건설본부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순서입니다.
질의에 앞서 미리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창규 위원님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ㆍ미추홀구갑 정창규 위원입니다.
2019년, 2020년 현재까지 사고발생 민원에 대한 원인과 진행사항, 처리 결과를 자료로 부탁드리고요.
인천도시철도7호선 석남연장선의 기본계획 사업기간 변경 신청이 돼 있는데 사업기간이 변경된 원인에 대한 세부적 자료를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정창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우리 집행부에서는 신속히 정창규 위원님의 자료요구를 10부를 제작해서 배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더 이상 자료요구가 없으므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박성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부장님 코로나 때문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리 도시철도1호선 계양역에서 검단역 검단연장선 말도 많고 탈도 많죠?
어쨌든 이 자리를 빌려서 그간 도시철도건설본부장님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이슈가 많죠, 거기 주민들이요? 지금 제가 여러 번 말씀드렸다시피 그게 계양에서 검단까지 넘어가면 일직선으로 가면 계양1동 바로 통과할 수 있는데 계양1동을 통과하지 않고 경사도, 구배 때문에 지금 기형적으로 노선이 돼 있죠, 본부장님?
그리고 그것 어쨌든 지금 공사가 시작이 됐잖아요. 공사가 시작이 됐으니까 우리 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 주민들을 설득하는 작업을 또 그런 부분에서 주민들과 같이 가야 되지 않겠어요, 공사를 하려면?
주민분들께서는 자기들은 인천시민이 아니냐라는 그런 불만을 표시하면서 지금 공사를 중지시키겠다 그렇게 투쟁을 하시려고 준비하고 계신 것은 알고 계시죠?
그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써 주셔야 되는데 어떤 방안이 있을까요, 본부장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난 회기 때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사실은 직선으로 가는 게 도면상으로 보면 누가 보더라도 이성적이고 합리적입니다.
그렇지만 저희들이 불가피하게 그렇게 들어갔던 이유는 현실적인 부분 이런 부분들은 주민들께도 수차례 설명을 드렸습니다.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아마 저희들도 노력이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싶어 가지고 주민들께서 요구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하나하나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예를 들어서 하나를 얻게 되면, 직선으로 펴게 되면 가장 큰 문제가 기존의 역 3개를 폐쇄할 때는 일부 사용중지 기능까지 가버리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포함해서 허심탄회하게 그리고 그 대화과정에 저희들이 만약에 간과를 했거나 혹시 놓친 부분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적극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어렵더라도 같이 가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 부분은 어쨌든 계양구 우리 살고 계시는 계양1동 주민들한테는 상당히 큰 부분이에요.
왜냐하면 합리적으로 보면 일직선으로 되면 자기네 동네를 통과하게 되면 재산권이 당연히 올라가리라는 게 눈에 보이잖아요. 그런 부분 때문에 어쨌든 우리 인천 계양구 주민들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 자꾸 요구를 하시는 부분이죠. 그것은 본부장님도 인지상정으로 다 알고 계시는 부분 아니에요, 기본적으로?
저도 전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주민들이 원하는 부분에 대해서 한번 잘 검토해 주시고 위원회라도 구성을 하셔 가지고 한번 설득의 과정 또 그런 부분에서 아까 본부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아이디어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그것을 포함시켜서 공사를 진행하겠다는 그런 말씀을 해 주시고 그런 부분이 잘되면 잘 넘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들 나름대로 열심히 한번 해 보겠습니다, 주민들하고.
우리 박성민 위원님께서도 중간에서 좀 양측을…….
저도 많이 노력하고 있고요. 어쨌든 본부장님 여기 계시지만 저는 또 주민들 입장 편에 서서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좀 있어요. 그러니까 본부장님이 그런 부분에서는 잘 좀 헤아려주실 것을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또 따로 말씀드린 건데 위원회 같은 경우도 한번 본부장님 산하로 만들 수 있을 거예요, 이것을. 그러니까 그런 것도 한번 생각을 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어떤 분이 저한테 이것 제안이 하나 들어왔어요. 우리나라 전철역을 하나 만드는 데 되게 돈이 많이 들어가죠. 보통 얼마 들어가요?
저도 가끔 사적이나 공적으로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통상적으로 저희들이 우리 대한민국 같은 경우는 보통 세 종류 지하철로 나눠집니다, 중량 아주 무거운 것 그 다음 가운데 중자 그 다음 경량.
우리 2호선 같은 경우에는 경량에 속하고 우리 1호선 같은 경우에는 ‘가운데 중(중)’자예요, 7호선은 ‘무거울 중(중)’자고. 같은 ‘중’자가 아닙니다.
그런데 예를 들어서 7호선 같은 경우를 감안하면 통상 한 1000억 정도가 역 하나에 소요가 됩니다.
지금 우리 그러면 도시철도1호선에 넣는 것은요?
1호선 같은 경우에는 아까도 말씀드린 좀 작은 규모거든요. ‘가운데 중자’인데 그것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대략 한 800억 정도로, 칠팔백억 정도…….
800억이요?
800억 정도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지하철역을 하나 만드는 데 법적으로 다 그게 하나하나 들어가 있나요? 화장실이 있어야 되고 뭐가 있어야 되고 뭐가 있어야 되고 그게 다 들어가 있나요, 지금?
위원님 제가 본부장하고 부장으로 있을 때 역 하나에 이렇게 돈이 많이 들어가나 한 50억 정도만 하면 되지 그래 가지고 그렇게 했었는데 이게 규정이 만들어져 가지고 저 위에서 바꿔 주지 않으면, 외국 유럽 같은 경우는 우리 버스정류장처럼 간단하게 들어와서 태그하고 타기도 하거든요. 그러면 몇 억도 안 듭니다. 정말 사람이 많거나 위험도 있는 경우면 모르는데 또 다중이 이용한다 그러면.
그런데 우리는 모든 것을 기준을 다 만들어 놨기 때문에 말이 스톱이지 스테이션 정도가 돼버리는 거예요, 외국 기준으로 따지면 그냥 타고 내리는 스톱 개념이 아니고.
그러다 보니 저도 참 안타까운데 너무 돈이 아깝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환승역 같은 경우도 문화공간이 필요한 것 같은 경우는 1000억 아니라 2000억을 들여도 그것은 가치가 있다고 보는데 그렇지 않은 것은 너무 과다하게 돈이 듭니다.
현실적으로 그게 다남동을 지나가잖아요, 도시철도1호선이?
그러면서 다남동이 우리가 맨 처음에 생각했던 직선으로 아라뱃길 옆으로 가는 것도 아니고 다남동마을을 통과하게 됐어요, 그렇죠? 그러니까 다남동에서도 엄청난 반발이 있는 거죠.
알고 계시죠, 본부장님 정확히?
네, 유사사건이…….
그러면 거기서는 그런 거예요. “좋다, 오케이. 그러면 다남역이라도 만들어 달라.”라는 의견이 있는 거예요.
결과적으로는 계양산을 올라가는 관광객들도 많고 등산객들도 많고 또 나중에 그쪽에 수목원이 만들어진다면 그쪽에 역사가 있어야 되지 않겠냐라는 당위성을 그 사람들은 또 가지고 있어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이 있는데 또 주민들이 주민들 입장에서는 “A가 아니면 B라도 해 다오.” 하는 건데 우리 지금 결과적으로는 본부장님 말씀하시는 것을 천천히 들어보면 A도 안 되고 B도 안 되고 다 안 되는 거잖아요, 그렇죠?
그 비슷한 민원이 2호선 때 마지막 종착점 같은 경우는 승객이 타고 내리지를 않습니다. 그런데 거기 같은 경우에 공단으로 가시는 분들 같은 경우에는 거기서 내리면 더 좋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박성민 위원님께서 말씀한 그런 비슷한 취지로 하셨고 그때 국회의원님들께서 여러 분이 나서셨어요.
그런데 결국은 저희들이 사람을 타고 내리게 할 수는 있겠지만 모든 행위가 불법이 돼버리기 때문에 그때도 못 했고 다남역 같은 경우도 사실 외국처럼 그 정도 기준 내로 우리 재량권을 준다고 그러면 거기는 그렇게 손님이 일시적으로 밀리지는 않거든요. 스톱 기능으로 가면 한 몇 억이면 되는데 기술적으로는 되는데 법적으로 제한이 있기 때문에 참 어렵습니다.
알겠습니다.
본부장님이랑 말씀 이렇게 나누면서 보니까 하나의 숙제가 또 만들어지는 것 같네요. 그런 부분은 어쨌든 정치권에서도 잘 해결을 하도록 노력하겠고요.
아까 말씀드린 주민과 함께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그것은 우리 도시철도건설본부장님 역할이니까 꼭 끝까지 그것을 지켜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계양1동 주민들과 꼭 그것 좀 해 주세요.
알겠습니다.
저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님.
박성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신은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은호 위원입니다.
도시철도건설본부장님 코로나19 때문에 공사하는 데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많았죠?
네, 좀 많았습니다.
공기에는 차질이 없나요?
이제 송도연장선은 12월 개통 특별한 것 아니면 될 것 같고요.
그런데 사실 지난 것을 말씀드리면 주5일제 주45시간부터 시작해 가지고 또 코로나 돼 가지고 안전규정이 또 바뀌었습니다. 과거에는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없어도 점검이 왔고 시운전을 했어요. 소방서 이런 것 안 들어와도 그것은 마지막에만 들어오면 되니까.
그런데 지금은 그게 바뀌어 가지고 되지 않으면 시운전 자체를 못 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지금 엘리베이터라든지 이런 자재들이 중국에서 들어옵니다.
그래서 사실 저희들이 한 3개월 동안 비상사태였습니다. 그것 시장님, 부시장님께도 보고드린 게 “4월까지 들어오지 않게 되면 개통을 다시 연기하는 것을 보고를 해야 됩니다.” 했던 것이고 그런데 다행히도 딱 4월달에 마지막 데드라인 근처에 들어와 가지고 지금 개통에는 다행히 지장이 없게 됐습니다.
지금 우리 직원들이 사실 이 자리를 빌려서 정말 3개월 동안 노심초사했습니다. 이게 미뤄진다고 그랬는데 또 미뤄진다고 그러면 이게 자존심 문제이고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고생 많이 하셨고요.
어쨌거나 기존에 계획된 인천1호선 연장구간이나 석남도시철도 부평구청에서 석남역구간 연장선에 대한 완공이나 시험운행 그 다음에 개통까지는 지금 계획하고 있는 대로 차질이 전혀 없는 거죠?
네, 매일매일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자리를 빌려서 말씀드리면 사실 계획 대비 개통된 역사는 도시철도는 거의 없습니다. 그게 그 정도로 어려운데 송도연장선만큼은 당초 계획대로, 이것 하나라도 제대로 해야 우리 자존심이 선다. 왜냐하면 석남연장선은 의회에 보고드린 바와 같이 당초 계획보다 늦어져 가지고 시민분들이 많이 서운해 하고 계십니다.
적어도 송도연장선은, 그래야 우리 자존심이 선다 이렇게 했고 석남연장선 같은 경우도 3월 시운전이 그런데 다만 석남선은 조금 변수가 있는 게 서울시가 엮여져 있다 보니까 1호선 같은 경우 우리만 있습니다, 인천교통공사만. 그 차이점이 조금 있는데 여하튼 지금 현재로 봐 가지고는 4월 개통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쨌거나 당초에 루원 주민들이 알고 있는 내용보다는 한 2년 가까이 이렇게 연기가 돼서 완공이 될 그런 입장이어서 그 기간 동안 시민들이 실망감이 되게 많았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요.
지금 기존에 정해진 기간에 반드시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해서 시험운행을 마치고 개통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상에 아스팔트 공사는 거의 새로 다 깔았더라고요, 보니까.
그게 지금 경찰청 관련 협의 때문에 일부 구간은 조금 미진한 부분이 있습니다.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사실은 꽃피는 봄 때 깔끔하게 정리를 하려고 했었는데 워낙 경찰청 협의가 민원 관련되다 보니까 저희들은 한꺼번에 하고 싶었는데 조금 포장이 지연됐습니다.
경찰청 협의는 어떤 일 때문에 그런가요?
예전에 공사할 때도 저희들이 조금 어려울 때는 오히려 공사하는 게 쉬웠습니다, 막 하면 되니까.
그런데 지금은 도로 굴착 하나 하는 것 같은 경우도 수십 조각을 내고 우회로를 만들고 통행로를 만들고, 복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일반시민들이 생각하실 때 저것 얼마 되지도 않는 것 그냥 한 일주일이면 되겠지 하는 것들이 몇 달이 걸리고 대체 보완제를 만들고 해야 되기 때문에 시간과 돈이, 다만 이것 같은 경우에는 그만큼 우리나라가 많이 잘 살게 됐기 때문에 이제는 양보다 질을 추구하는 사회이기 때문에 불가피한 사정으로 보여집니다.
경찰청하고 관계에서 심의과정도 거치고 하나요?
네, 교통 관련된 것은 그쪽 승인이 없으면 안 됩니다.
도시철도본부에서 할 일은 아닌데 제가 그 관련 자료를 다 받았어요. 받았는데 인천시의 일반 교통현황에 대한 그런 부분은 경찰청이 시설 설치나 예산 들어가는 것은 인천시에다 전부 이관시키고 딱 심의권만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굉장히 불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제가 다음 정례회 때 세게 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할 거예요.
이것 개선해야 돼요. 왜냐하면 권한도 이양해 줘야지, 예산도 다 우리가 쓰고 있는데. 권한은 자기들이 갖고 불편하게 신호등 하나 바꾸고 신호체계 하나 바꾸는 데 몇 개월씩 걸려서 시민들이 안전사고에 그냥 무단방치돼 있는 그런 사례 많더라고요.
그 부분은 우리 도시철도본부장님하고 관련이 없지만 어쨌거나 그런 애로사항이 있을 거예요.
하여튼 수고 많이 하셨고 안전하게 개통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신은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안병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병배 위원입니다.
앞서 우리 존경하는 신은호 위원님이나 김종인 위원장님도 코로나에 큰 사고 없이 공기 마치느라고 애썼다는 그런 말씀하셨는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고군분투하시는 것 치하를 드립니다.
송도연장선은 12월 개통이죠?
네, 올 12월이 되겠습니다.
석남연장선은 내년 4월에…….
4월 개통 목표입니다.
그런데 보니까 올 1월달에 전동차 개조 착수에 들어갔어요? 그래서 올 4월 10일 기준으로 전동차 공정률이 74%밖에 안 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십시오.
(도시철도건설본부장, 관계관과 검토 중)
이것 4월 10일 기준이고 지금 현재 기준으로는 개조 작업 완료가 됐습니다.
완료됐습니까?
전동차 시운전이 몇 개월이어야 되죠?
지금 저희들이 지난 4월에 교통안전공단에서 왔었고 사전계획 협의를 끝냈습니다. 끝냈고 추진계획에 보시는 대로 저희들이 9월 전으로 해 가지고 시운전을 완료할 겁니다.
(관계관을 향해)
“6월부터 9월까지지?”
기간이 있잖아요, 시운전 기간.
6월부터 9월까지 그 다음 마지막 영업 시운전 2개월…….
전동차 개조가 완료돼서 시운전 들어갈 수 있다는 거죠?
그런데 석남연장선하고는 경량이냐 중량이냐에 따라서 틀립니다, 전동차 자체가, 그렇죠?
그런데 이 부분도 전동차 개조에 착수했어요?
왜 이런 일이 반복적으로 일어나죠?
이게 시스템이 고도화되면 될수록 변경이 발생할 경우에 비용이 많이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서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도 기존에 부평구청역으로 와 있으면 그것만 안내를 하게 돼 있고 신호, 전기, 통신 시스템도 거기에 맞게 돼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관제실을 포함해서 전동차까지 다 개조를 해 줘야 됩니다.
그런데 기존에 있는 1호선이나 석남선 7호선이나 연장선상 아니에요? 같은 전동차.
그 설계에 의해서 그대로 안 되는 거고 개조해야 됩니까?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연장선을 할 때 송도연장선 같은 경우도 지금 7번 역, 이번 12월에 개통하는 그 다음 역까지 한 개 정거장을 더 설치를 요구하는 의견이 있었는데 제가 반대를 했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제 기억에 언제 적인지 기억이 안 납니다만 우리 존경하는 박정숙 위원님께서도 그런 질의를 하셨어요. 오히려 석남선보다 작은 송도연장선이 불과 820m밖에 되지 않는데 공사비가 왜 이렇게 비싸냐 그때도 한번 유사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모든 시스템 관제부터 다 바꾸고 컴퓨터 용량도 다 바꾸고 이런 여러 가지 부대비용들이 엄청나게 들어가다 보니까 일반적인 상식보다는 훨씬 많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중간에 공사를 할 경우에는 1.5배 이상이 추가가 됩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송도 같은 경우도 7역 다음에 한 역 더 만드는 것 어떠냐 검토했을 때 제가 강력히 반대를 했던 게 하는 김에 국제여객터미널까지 한꺼번에 가야 됩니다. 안 그러면 이것 너무 소모되는 돈이 많다 이렇게 제가 반대를 했었습니다.
일반시민들이 보기에는 좀 이해가 안 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버스 같으면 참 좋은데 이게, 그리고 아시는 바와 같이 최근에는 기준도 강화됐지만 시스템이 고도화돼 있습니다. 고도화되면 될수 록 변경할 경우에는 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단점도 있습니다.
하여튼 얼마 개통이 안 남았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사 검증시험이나 이런 것 잘 통과해서 개통날짜에 차질 없이, 인천시민의 신뢰거든요. 잘 유념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병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고존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존수 위원입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서 위원님들께서 다 말씀하셨기 때문에 고생하셨다는 말씀만 드리고 말겠습니다.
본부장님 주요예산사업 보면 다 연장선이에요, 그렇죠?
이 연장선 가운데 성격이 조금 다른 게 있어요.
송도연장, 서울도시철도7호선 석남연장, 도시철도1호선 검단연장, 7호선 청라연장. 뭐, 이것은 빼고 도시철도1호선 검단연장하고 서울도시철도7호선 청라연장 이게 차이가 있어요, 그렇죠?
어떤 차이일까요?
대표적인 게 검단연장선 사업은 검단신도시를 조성하면서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수립된 계획이 되겠습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사업비를 사업시행자인 검단신도시 조성 사업시행자가 부담하는 게 되겠고 그 다음 청라연장 사업은 그 사업이 아닙니다. 그것은 개발사업시행자가 하는 게 아니고 우리 인천시 자체 사업을 하기 때문에 재원 같은 경우에도 우리 시비 그리고 국비, 물론 국비가 60%가 되겠습니다. 이렇게 가는 사업입니다.
왜냐하면 지금 아마 인터넷으로 시청하시는 인천시민들은 연장선 건설이라고 하니까 그냥 단순하게 뭐 하나 보다라고 하는데 여기에 대한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재원과 관련된 부분의 성격이 명확하게 달라요, 그렇죠?
확실히 다릅니다.
검단연장 같은 경우에는 말 그대로 그 지역 개발부담금으로 인해 가지고 거기에 한 90%가 더 가고 인천시에서 10%를 대고 나머지 청라연장선 같은 경우에는 국비가 60%고 시비가 40%고 이 성격이 엄청나게 다르거든요.
그런데 검단연장선 같은 경우에는 물론 국비라고 해 가지고 아껴서 쓰지 말라는 법은 아니에요. 하지만 이 부분은 더 중요한 부분이 있거든요. 지역개발로 인해서 그 지역주민들이 부담하는 비용이거든요. 돈의 형식은 LH든 도시공사가 내놓는 거지만 결국 그 부담을 지는 것은 주민들이에요,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조성원가에 반영이…….
그렇기 때문에 더 신경을 써야 된다는 얘기예요, 검단연장선 같은 경우에는.
그래서 사업 같은 경우 검단연장선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 입장에서는 시누이가 더 많습니다.
당연히 시 내에서 저희들 견제하고 감사하고 감시하는 것뿐만 아니고 이것 같은 경우에는 LH하고 도시공사에서도 사사건건 개입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다른 사업보다도 견제장치가 하나 더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어쨌든 공사하시는 것 각별하게 안전과 관련된 부분도 더 신경 써 주시고 왜냐하면 석남연장선 하시다가 사고도 있었잖아요. 이런 똑같은 사고는 계속 반복되면 그건 우리 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 또 다른 미스를 하나 역사적으로 남기는 거니까 하여간 우리 본부장님 이 부분 각별하게 안전에 더 신경 써 주셔서 공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유념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질의 마치겠습니다.
고존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문하시기 전에 제가 먼저 한번 하고 하겠습니다.
이 사업들이, 우리 도철본부에서 하는 사업이 송도 건 한 건에 다, 어떻게 보면 부평 그리고 계양을 거쳐서 서구 쪽, 검단, 청라 이렇게 돼 있어요, 그렇죠 본부장님?
공공연하게 그렇게 돼 있는 부분인데 사실 많은 숙고의 노력으로 인해서 진행사업이 잘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죠?
아닌가요? 사업이 잘 안 되고 있어요? 되고 있잖아요.
저희들 최선을 다하고…….
그런데 부평에서 오는 석남동 연장사업이 저희 존경하는 위원님들하고 2018년도 혹서기죠, 그때 더운 여름에도 한번 내려가서 다 현장을 보고 왔는데 진행은 지금 거의 마무리가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렇죠?
네, 지금 우리 건축파트하고 기전파트에서 마지막 피치를 올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되도록 이면 시험운행일까지 해 가지고 연말에 개통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얘기가 많이 나왔었는데 물리적으로 힘든 부분이죠?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작년에 시장님께도 사전보고드렸는데 그때 제가 보고드린 내용은 대외비로 보고드렸는데 “내년 4월부터 10월 사이에 개통을 하겠습니다.” 이렇게 보고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의회에는, 왜냐하면 또 잘못하면 두 번 세 번 거짓말하면 조금 그래서 의회와 우리 직원들한테는 시장님께는 4월에서 10월로 보고드렸지만 목표는 4월이다. 그리고 만약에 김포 같은 사건이 터지면 그건, 그런데 다행히 우리 같은 경우에는 현재까지 점검해 본 바로는 지금 사전점검은 저희들은 이미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일은 안 터질 걸로 보여지고요.
그래서 송도연장선 12월 그리고 석남연장선 4월. 다만 약간 변수는 뭐냐 하면 서울교통공사가 개입돼 있다 보니까.
그런데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거고 1개월 내외 정도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이렇게 추정하고 있습니다.
큰 국책사업을 비롯한 이런 사업들 같이 연계해서 하고 있는데 어쨌든 안전은 책임을 지고 하셔야 된다는 것은 꼭 염두에 두셔야 된다는 말씀 다시 한번 드리고요.
이 자리를 빌려 가지고 거의 확정적이 된 사항을 우리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사실 안전관리하고 품질관리, 공정관리가 도시철도가 380명에서 180명이 줄고 최근에 60명이 줄었다가 우리 건교위에서 많이 도와주셔 가지고 한 84명까지 올라갔습니다. 올라갔는데 안전관리실을 제가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실장이 힘이 있어야 된다. 같은 5급 그것도 신삥 5급 가지고는 면이 안 선다. 그러니까 4급으로 바꿔주고 그 다음 안전관리 팀장이 직접 해야 한다. 품질관리 팀장이 직접 해야 한다. 그 다음 공정관리 소위 기전파트에서 직접 해야 한다. 이래 가지고 올렸는데 다는 반영이 안 됐고 실장은 4급 그 다음 팀 하나, 저는 솔직히 3개를 요구했는데 그게 우리 건교위에서 너무 적극적으로 도와주셔 가지고 100%는 아니지만 저희들한테 많은 힘이 되었고 그게 인사가 됐을 경우에는 더더욱 보답토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우리 한기용 본부장님 목소리가 더 힘차게 느껴집니다. 꼭 그렇게 해 주시기를 바라겠고요.
또 한 가지는 도시철도1호선 검단연장선이 아까 개발 주체, 시민들, 주민들의 개발이익금으로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네, 조성원가에…….
포함돼서.
네, 결국은 주민들이 부담하는 겁니다.
이런 부분도 아까 존경하는 고존수 위원님도 말씀했지만 성격이 틀린 만큼 아까 박성민 위원님도 했던 그런 부분도 염두를, 언젠가는 역이 신설돼야 되는 것은 맞아요. 왜냐하면 구간이 보통 1㎞ 이내나 그것 벗어나서는 안 되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러면 충분히 그런 부분을 열어 놓으시고 주민들과 소통을 더 하시면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향후 주변의 개발계획에 맞춰 가지고 많은 인프라가 구성이 될 수 있다는 말이죠. 이런 부분적인 것도 염두해서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저는 조금 있다가 다시 또 하고요,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기 때문에.
백종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본부장님 수고하십니다.
본부장님하고 의논 좀 드리려고 그래요.
제가 쭉 돌아보고 시민들도 만나고 섬에 있는 사람도 만나보고 이러니까 그런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인천도시철도가 송도까지 돼 있잖아요.
(웃음소리)
왜 웃어요?
무서운 말씀이 나올까봐 겁이 납니다.
그래 가지고 거기 그쪽에 사는 사람도 그렇고 시민들도 이게 지하철로 해 가지고 영흥도, 자월도, 덕적까지 지하철 놔주면 좋지 않겠느냐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왜냐하면 이걸 그냥 우습게 생각하면 안 되고요. 우리 인천시민들이 다 거주의 자유가 있잖아요. 다 여기 아파트 다닥다닥 붙어 있는 것도 원치 않고 우리 섬 같은 데 아름다운 데 있잖아요. 교통만 편하면 그런 데 가서 살고 싶다는 거예요. 그런 욕망이 다 있는 거예요. 영혼을 달래고 싶다는 거예요. 영혼이 이렇게 찾아보니까 생각과 마음, 감정 이런 거더라고요.
그렇게 그런 데다가 지하철 같은 것 대면, 거기 가서 왜 안 살아요? 교통이 불편해서 안 사는 것 아니에요, 직장이 없고.
그러니까 전철 같은 것 그런 것 놓으면 다 한 시간 대로 들어올 수 있으니까 여기 직장 다니면서도 거기도 아름다운 곳에서 힐링하면서 살고 싶다, 섬사람들은 계속 섬사람들만 남아 있는 게 아니라.
그리고 우리도 인천시에서 그런 지역을 정해서 공해 없는 데, 차가 안 다니는 곳 이렇게 해 가지고 거기 같은 데 만들어 가지고 덕적 같은 데 하면 거기는 친환경차로 막 다니는 거죠.
(웃음소리)
제가 뭐 이상한 얘기했나요? 이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이게 무조건 안 된다는 게 아니라 인천시에서 충분히 할 수 있다. 그리고 인천인구를 분산할 수 있는 효과도 있고 인천에 얼마나 넓은 땅이 있는데 골고루 균형적으로 발전도 시켜야 되고 이게 꼭 돈으로 연결되는 게 아니라 그 돈만큼 우리 시민들 그런 데 가 가지고 마음을 넓게 힐링할 수 있는 또 거기에서 삶을 살 수 있는 이런 게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거기 있는 분들이 다 지금 나이드신 분들만, 칠팝십대, 구십 살 이렇게 사시는 분들 계시는데 젊은이들이 거기에 안 사는 이유가 있거든요. 젊은이들이 해 먹고 살 수가 없어요. 여기 있는 직장을 거기다 옮길 수가 없잖아, 교통이 불편하니까.
이건 제가 필요하다 그러고 우리 본부장님이 결정할 단계는 아니지만 철도 건설하고 계시니까 제가 부탁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 송도에서 영흥도 가서 자월, 덕적까지 거리 거기 만약에 지하로 해 가지고 지하철 놓게 되면 얼마가 드는지 또 예타가 문제가 있잖아요. 어떻게 해야 예타가 통과되는지 그런 사항 같은 것도 저한테 자료 좀 한번 만들어 주세요.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사실은…….
아니, 왜 그것 이상해요? 앞으로 우리나라 중국도 갈 거예요, 일본도 가고.
이게 몇 가지가 선행이 돼야 되고 아시는 바와 같이 저희들은 공무원이고 아까 역사 문제도 잠깐 나왔지만 40억, 50억 정도로 지어도 될 역사를 1000억씩 들이고 있는 형국인데 이 제도도 좀 바뀌어야 되고 재량권도 줘야 됩니다.
그런데 이게 희한한 게 재량권을 주게 되면 투명성이 떨어집니다. 투명성을 강조하다 보면 효율성, 효과성이 또 떨어집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거기 같은 경우에는 백종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취지는 그냥 중량전철 기존 시스템으로 가라는 게 아니라 예를 들어서 일본의 외곽 가듯이 조그마한 그런 비용 얼마든지 싼 교통수단도 있거든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그게 안 되잖아요, 문제는. 그래서 그런 것들이 많이 만들어져야 되고 지자체 같은 경우에도 재량권도 줘야 되고.
또 요새는 조그마한 100개 중 1% 위험한 부분만 있으면 무조건 하라 그럽니다. 투입 대비 비용을 따지지 않는 사회가 돼버렸어요, 지금 우리가 과도기다 보니까. 쉽게 얘기하면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그는 사회로 지금 가고 있습니다.
이런 시스템에서는 사실은 어렵고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제도와 법규가 바뀌고 어느 정도 재량권을 주게 되면, 솔직히 거기에 중량전철 7호선 같은 것을 놓을 필요는 전혀 없거든요.
예를 들어서 모노레일 정도의 약 20인승에서 30인승 정도면 가는 것 해도 되거든요. 역사 짓는 데 예를 들어서 버스비처럼 100만원, 200만원 들여 가지고 해도 됩니다. 그런 식으로 가면 비용이 급속도로 떨어지는데 지금처럼 그렇게 하게 되면 1㎞ 가는 데 1000억씩 들어가는데 도저히, 그러려고 하면 시내 한 바퀴 돌고 남을 예산이 들어가버리게 되거든요.
그러니까 본부장님 안 따져보고 그냥 얘기하시는 것 아니에요? ㎞ 수도 모르고 얘기하시는 것 아니에요.
그리고 지금 얘기하듯 지하철이 큰 것도 있고 작은 것도 있을 것 아니에요. 그러니까 월미레일 같은 것도 있지만 고속으로 다닐 수 있는 것이면 100㎞ 다닐 수도 있고 이런 것 있으면 그런 걸로 따져봐 가지고 거기까지 들어가는 ㎞ 수가 몇인데 정거장을 한 4개 정도 하면 얼마 정도 해 가지고 지하로 갔을 때 예산이 얼마 정도 나오냐 제가 물어보는 것 아니에요.
그래서 그것 한번 뽑아주면 그걸 가지고 정책적으로 풀어야 될 일이겠죠, 이게 순서대로 해 가지고. 지하철본부에서 할 건 아니잖아, 공사는 해도.
알겠습니다. 그러면 저희들이 기존에 있는 설계지침이나 기준에 의거해 가지고 개략 공사비를 한번 산출해 가지고 백종빈 위원님께 제가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뭐냐 하면 본부장님도 노후에 정년 하시잖아요. 여기에서 뭐 하러 집, 땅도 없는데 아파트 그런 데서 살아. 거기 가면 평당 한 20만원, 30만원 주면 사는데 거기다가 이층집 딱 짓고 바다 보고서 매일 낚시 가고 힐링도 하고 또 직장 다니는 사람들 젊은이들도 거기 살면서 여기 직장 다니고 또 이게 정신이 맑아지고 마음이 넓고 그러면 우리나라 발전을 위해서 더 좋은 거지 그게 꼭 여기에 다닥 붙어서만 살라는 법은 없잖아요.
그래서 자꾸 우리도 넓혀야 되고 또 전원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을 닦아줘야 되는 거지 꼭 여기 해 가지고 인구 얼마 안 되는데 멀어서 안 된다 이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앞으로는 우리도 점점 삶이 더 나아지고 국가가 더 잘 살고 그러면 그런 데도 할 수 있는 것 아니에요. 그것 대비해서 지금부터 준비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제가 본부장님한테 부탁을 드리는 거거든요. 왜, 철도건설본부장님이시니까 건설하는 데 더 잘 알고 계실 것 아니에요.
그래서 나머지는 또 예산이 이렇게 나오면 집행부에서, 예산 하는 데에서는 거기에 대해서 예타 면제 이런 것도 있을 거고 그러니까 그런 것 풀어가야 되는 면이 있잖아요.
그것 좀 잘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백종빈 위원님, 본부장님 적극 검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하여튼 백종빈 위원님까지 다, 지금 안 하신 위원님 정창규 위원님이?
(「나갔어요」하는 이 있음)
그래요?
그러면 정창규 위원님 들어오시기 전까지 제가 하나 질의를 하겠습니다, 본부장님.
우리 7호선 도시철도 청라연장선 있죠?
지금 추진계획에 보면 사실 현재 적격자 선정 입찰 진행 중에 있는 겁니까?
턴키 공사로 3회 유찰이 돼 가지고 지난 3월에 저희들이 기타공사로 전환방침을 결정했습니다.
그 이후에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심의까지 끝내 가지고 설계용역이 지난 5월 6일 자로 착수가 됐습니다.
5월 6일 자로요?
그러면 그제네요?
그러면 지금 물론 코로나 여파도 있지만 여기에 보면 원래 2029년도에 개통 목적을 2027년에 개통하는 것으로 좀 당겨진 것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래서 최대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고려해서, 무슨 예산도 뒷받침이 돼야 되겠지만 2026년 하반기까지라도 되도록이면 진행해 보자는 어떤 의견들이 많이 있었어요, 시민들도 그렇고.
어려움이 있겠지만 이런 부분에서는 고려될 수 있는 부분이 있을까요?
얼마 전에 OBS에서 와 가지고 인터뷰 과정 중에도 그런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계획 짜는 것은 지금 현재 모든 상황을 감안한 계획이고 예를 들어서 설계 발주한 것 같은 경우에도 2개월만에 모든 절차를 다 끝냈거든요. 이게 빨라야 사실 6개월, 7개월 걸리는 겁니다, 착수까지 들어가는 게. 그런데 2개월만에 끝을 냈습니다.
그리고 이게 2026년까지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렇게 어려운 부분은 아닙니다. 다만 전제 조건이 1공구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굉장히 신경을 쓰고 있는 곳입니다. 민원이 무지 야기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만약에 그때 정말 주민들하고 소통이 잘돼 가지고 가게 되면 ’26년 말까지는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그런데 다만 민원이 없을 것이라고 이렇게 추진하고 계획을 잡을 수는, 저희들은 곤란하기 때문에.
주민들의 소통이라는 게 민원도 최소화해야 되는 부분이고 그리고 이런 부분에서 어떤 잡음이 나와서는 안 되겠죠, 일을 하고 있는 도중에.
이런 부분을 협조만 구하면 최소한 그런 변수는 있다, 2026년 말에도. 그 말씀인 거죠?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원래 우리가 B/C값이 나오기 전까지는 6개의 역으로 확정이 돼서 B/C값이 잘 나왔다는 말이죠, 그렇죠?
잘 나온 것은 아니고 근근이 넘어갔습니다.
어쨌든 그래서 두 번에 걸쳐 가지고 했다가 이제는 1이 넘은 B/C값이 나왔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런데 그때는 여기 축소를 해서 해야만 어떤 B/C값도 잘 나올 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그렇게 했는데 지금 또 지역주민들은 역 한 개를 신설해 달라는 요구가 상당히 크지 않습니까, 그렇죠?
아까 우리 존경하는 박성민 위원님도 다남동 쪽에도 역을 신설하는 부분이 중량이라든지 경량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보통 800억에서 1000억이 들어간다는 재원이 있는 거예요, 그렇죠?
만약에 이런 부분이 뒷받침이 된다고 그러면 가능성은 좀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1월에 시장님께 보고를 드렸습니다. 그때 부시장님 다 계신 자리에서 보고를 드렸고 초도보고를 드렸고 며칠 전에 중간보고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6월 중에 최종결정을 내려야 된다고 했던 이유 중에 하나가 왜 그런가 하면 이게 타이밍을 놓쳐버리게 되면 개통에 영향을 미쳐버립니다. 그렇게 되면 사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역 민원이 저희들 입장에서는 또 만만치가 않습니다. 그래서 어찌 됐건 다음달까지는 결정을 내리려고 하고 있고요.
주민들의 열망이라든지 1만 2000여 건에 관련된 그런 부분들도 보고는 다 됐습니다. 그래서 아마 시장님께서도 어려우시겠지만 6월까지는 마지막 회의 때 이게 어느 정도 결정이 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런데 여기서 가타부타할 수, 예를 들어서 오케이 낫 오케이 이렇게 말씀드리기는 참 어려운 점 양해를 해 주시면…….
어쨌든 노력은 하고 계신다는 말씀으로 제가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한 번도 까먹은 적이 없고 그것 논의가 안 되거나 검토 안 된 적은 없습니다.
알겠습니다.
어쨌든 지금 기타방식으로 진행이 잘되고 있고 또한 실시설계가 한 5월 6일 날 3일 전에, 이틀 전이군요. 이틀 전에 진행이 됐다는 말씀을 저희가 듣고 어쨌든 지역주민들의 어떤 공감대가 형성이 잘돼서 착오 없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저희도 협조하겠다는 말씀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여기까지 질의를 마치고요.
혹시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 보충질의나 또 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까?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질의종결을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위원 여러분!
금일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와 토론을 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아울러 한기용 도시철도건설본부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께서도 보고자료와 준비, 질의에 답변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는 오늘 논의된 사항을 해당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금년도 주요사업들이 당초 계획대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금일 회의를 마치고 제3차 건설교통위원회는 2020년 5월 11일 월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주택녹지국, 도시균형계획국 소관 안건에 대한 심사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11분 산회)
접기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김세종
○ 출석공무원
(도시철도건설본부)
본부장 한기용
관리부장 곽준길
공사시설부장 강인모
기전부장 장명호
안전관리실장 전재석
○ 기타참석자
(인천교통공사)
사장 정희윤
감사 전상주
경영본부장 안희태
영업본부장 조애경
기술본부장 김순태
기획조정처장 김양정
경영지원처장 이종섭
도시철도영업처장 최윤근
육상교통영업처장 강도희
전략사업처장 최동진
차량승무처장 서창호
시스템관리처장 이제철
시설환경처장 황하연
안전관리실장 박종일
종합관제실장 이상록
감사실장 허정구
월미운영사업소장 장성준
○ 속기공무원
유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