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의견 청취를 위한 안건을 설명드리겠습니다.
1쪽 제안이유입니다.
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는 LH가 총괄사업관리자로 참여하는 거점연계형 뉴딜사업으로 2019년 국토부 시범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현재 종합실행계획인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 중이며 12월 중순 국토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 상정되면 국비지원이 결정됩니다.
국비지원 사항이 의결되면 그 내용을 담아 관계기관 및 관련 부서와 협의하고 인천시 도시재생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이 확정됩니다.
본 의안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20조제3항에 따라 위와 같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내용의 확정 이전에 인천광역시의회의 의견을 듣고자 상정하게 되었습니다.
본 활성화계획안은 올해 1월부터 대상지역 주민과 지속적으로 만나 의견을 반영하고 국토부와 수차례의 협의를 거친 후 수립된 계획입니다.
사업개요입니다.
동인천역 북광장 주변 약 8만㎡가 범위이며 사업유형은 상업지역 대상인 중심시가지형, 기간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입니다.
북광장과 송현자유시장을 거점으로 개발하고 주변부에 재생사업을 추진하여 거점활성화의 효과가 주변부 및 지역 전체로 파급되는 거점연계 방식입니다.
예상되는 사업비는 약 2300억원이며 이 중 국비는 150억원으로 관계부처 실무위원회 및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과정에서 사업비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2쪽입니다.
재생사업 세부계획은 총 16개 사업으로 마중물사업 11건 1122억원, 노후 하수관거 정비 등 지자체사업 4건 252억원, 송현자유시장 복합거점의 공기업 투자사업 1건 943억원으로 총사업비 약 2317억원이 투입됩니다.
다음은 4쪽입니다.
추진경위를 간단히 말씀드리면 올해 6월 활성화계획 용역을 착수하고 11월 6일에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국토부 실현가능 타당성평가를 접수하였으며 10월 27일 공청회 개최 및 11월 4일 국토부 실현가능 타당성평가를 받았습니다.
11월 말경 관계부처 실무위원회를 거쳐 12월에 국무총리 주재의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국비지원이 확정되면 2021년 1월에 도시재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고시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첨부된 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요약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의견 청취를 위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