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국장 이정두입니다.
인천광역시 도시철도망구축계획 변경안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제안사유, 그동안 추진사항, 주요 변경사항, 도시철도망구축계획 변경안 세부내용, 제출의견 및 조치계획과 향후 추진일정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제1쪽 제안사유로 2018년 12월 13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은 인천광역시 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대하여 도시철도법 제5조제6항에 따라 타당성을 재검토하여 변경안을 마련하였고 도시철도망구축계획 및 노선별 도시철도 기본계획 수립지침에 의거 변경안에 대해 의회 의견을 청취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동안 추진상황으로 전면 개정된 도시철도법이 2014년 7월 8일 시행되면서부터 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노선에 한하여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우리 시는 개정법률 시행과 동시에 2016년을 개시연도로 하는 도시철도망구축계획을 수립하여 2018년 12월 13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은 바 있습니다.
관련법에 따르면 도시철도망구축계획이 수립된 날로부터 5년마다 타당성을 재검토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행 도시철도망구축계획의 타당성재검토를 위해 작년 3월 용역을 착수하였습니다.
그동안 군ㆍ구 등 관련 기관에서 요구한 노선 등에 대해 경제성 등을 분석하여 전문가 자문 및 국토부 사전협의를 마치고 지난달 주민공람 및 공청회를 개최하여 시민 및 전문가 의견수렴과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이번 변경안을 마련하였습니다.
2쪽의 주요 변경사항입니다.
대상노선은 당초 6개에서 2개 노선이 증가한 8개 노선으로 연장은 1.12㎞가 증가한 87.79㎞이고 총사업비는 1조 4754억원이 감소한 2조 8620억원입니다.
후보노선은 당초 5개 노선에서 1개 노선이 감소한 4개 노선입니다.
노선별 변경사항으로 기존 대상노선인 서울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은 2017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여 현재 설계 중으로 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국토부와 사전협의회를 통해 변경안에서 제외하였습니다.
인천2호선 검단 연장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중에 있어 당초 계획을 그대로 반영하였습니다.
인천남부순환선은 B/C가 0.48로 사업추진이 곤란함에 따라 사업을 전면 재계획하여 반영기준을 만족한 주안송도선과 인천2호선 논현 연장으로 구분하여 반영하였습니다.
IN-Tram은 국토교통부 S-BRT 시범사업과 인하대에서 서인천IC 구간이, 주안송도선의 인하대에서 송도국제도시 구간이 중복되는 등 사업타당성이 결여되어 대상노선에서 제외하였습니다.
영종내부순환선 1단계는 공항활주로 하부 통과 시 안전에 문제가 있다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의견을 수용하여 공항노선을 제외하였습니다.
송도내부순환선 1단계의 경우에는 타당성을 검토한 결과 단계별로 추진하는 것보다 전 구간을 추진하는 안이 경제성이 높게 나와 전 구간을 대상노선으로 반영하였습니다.
그 외에 부평연안부두선, 인천1호선 송도 8공구 연장 및 제물포연안부두선은 원도심 도시재생 지원 및 시민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신규 발굴하여 대상노선으로 반영하였습니다.
반영 기준을 만족하지 못했지만 향후 여건 변화 시 추진을 우선 검토할 수 있는 후보 노선으로는 인천1호선 국제여객터미널 연장, 동인천청라선, 영종트램 전 구간, 자기부상철도 장래 확장 등 총 4개 노선을 제시하였습니다.
3쪽의 도시철도망구축계획 변경안입니다.
4쪽 계획의 개요로 도시철도망구축계획은 도시철도법 제5조의 규정에 따른 법정계획이며 10년 단위 중장기계획이고 5년마다 타당성을 재검토하여 변경할 수 있습니다.
계획의 공간적 범위는 우리 시를 비롯한 김포, 부천시, 시흥시 및 서울 강서구ㆍ양천구ㆍ구로구ㆍ영등포구 등 관할 교통권역을 대상으로 하였습니다.
시간적 범위는 중기목표는 ’25년이며 최종목표는 ’35년입니다.
계획에 포함되어야 할 내용으로는 장래 교통수요 예측, 중장기 건설계획, 경제성 분석 및 종합평가, 투자 우선순위 및 재원조달 방안 등입니다.
5쪽부터 7쪽까지의 사회ㆍ경제지표 현황 및 전망은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7쪽에 이번 변경안의 비전 및 목표로 현행 도시철도망구축계획의 성과와 한계입니다.
현행 도시철도망구축계획을 근거로 서울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고 인천2호선 검단 연장은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그러나 후속노선인 인천남부순환선과 송도내부순환선 1단계의 경우에는 경제성이 부족하여 사업 실현이 곤란한 실정입니다.
그리고 현행 계획 승인 이후 GTX-B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GTX-B와의 연계가 미흡한 상황입니다.
또한 우리 시 핵심시책인 원도심 재생을 뒷받침할 수 있는 노선 발굴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번 변경안의 비전ㆍ목표로 비전은 기존 도시철도망구축계획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원도심과 신도시 간 균형 있는 발전과 시민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균형 있는 도시 성장,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철도로 정하였습니다.
비전을 위한 추진목표로는 도시교통 여건변화 대응과 빠르고 편리한 도시생활 지원으로 설정하였습니다.
도시교통 여건변화 대응을 위한 세부 추진전략으로는 2030 도시기본계획 연계, 원도심 도시재생 지원, 신도시와 원도심 간 균형발전 및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B 거점역 접근성 강화로 정했습니다.
다음은 10쪽부터 19쪽까지의 노선망 설정 및 분석결과입니다.
11쪽의 노선망 설정으로 본 변경안의 노선망 설정방향은 기존계획에 반영된 노선의 타당성 재검토와 GTX-B 등 거점역과의 연계성 및 원도심 재생을 지원할 수 있는 신규노선 발굴 등으로 정했습니다.
노선별 분석결과입니다.
인천2호선 검단 연장은 독정역에서 불로지구까지 4.45㎞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B/C는 1.34입니다.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으로 사업추진에 차질 없도록 기존계획을 그대로 반영하였습니다.
12쪽에 주안송도선은 인천남부순환선이 경제성 부족으로 사업실현이 곤란하여 주안~송도 구간을 단독노선으로 설정하였고 인하대 경유안과 문학산 통과안에 대해 경량전철과 트램을 각각 적용하여 타당성을 검토하였습니다.
타당성검토 결과 경제성 측면에서 유리한 트램을 채택하였으며 문학산 통과안이 인하대 경유안보다 경제성 측면에서 다소 유리하나 인하대 통학수요 확보 및 용현ㆍ학익 도시개발사업지구의 개발분담금 220억원 활용 측면을 고려하여 인하대 경유안을 최적안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인천2호선 논현 연장은 주안송도선과 마찬가지로 인천남부순환선의 경제성 개선을 위해 검토한 노선이며 서창지구 연장안과 논현 연장안에 대해 인천대공원 분기와 남동구청 분기를 각각 적용하여 타당성을 검토하였습니다.
타당성 재검토 결과 인천대공원 분기안보다는 남동구청 분기안이 경제성 확보 측면에서 유리하여 남동구청 분기안을 채택하였으며 서창 연장이 논현 연장보다 경제성 측면에서는 유리하나 수인선 네트워크 효과 등 인천2호선 논현 연장을 최적안으로 선정하였습니다.
13쪽의 IN-Tram은 작전역에서 경인고속도로와 인하대를 거쳐 송도국제업무지구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기존계획에 대상노선을 반영한 사업입니다.
타당성검토 결과 B/C가 0.79로 도시철도망구축계획 반영조건을 충족하였으나 금년 1월 2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S-BRT 시범사업 및 주안송도선과 노선이 대부분 중복되어 이번 변경안에서 제외하였습니다.
영종트램은 기존계획에 대상노선으로 반영된 영종내부순환선 1단계에 대해 공항 안전성의 문제로 활주로 하부 통과가 곤란하다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의견을 수용하여 노선을 재설정하였습니다.
영종하늘도시에서 공항신도시까지 연결하는 1단계와 순환선 전 구간 및 공청회에서 주민 등이 요구한 영종역 경유안 등 총 3개 대안에 대하여 타당성을 검토하였습니다.
타당성검토 결과 영종트램 1단계의 B/C가 1.04로 가장 높아 최적노선으로 선정하였습니다.
14쪽의 송도트램은 기존 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대상노선으로 반영된 송도내부순환선 1단계가 B/C 0.78로 사업 실현이 곤란하여 송도국제도시 개발여건 및 GTX-B를 반영하여 달빛축제공원역에서 글로벌캠퍼스를 연결하는 1단계와 순환선 전 구간 및 공청회에서 주민들이 요구한 세브란스병원 경유안 등 총 3개 대안에 대하여 타당성을 검토하였습니다.
타당성검토 결과 순환선 전 구간이 경제성이 가장 높게 나와 최적노선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인천1호선 국제여객터미널 연장은 기존 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후보노선으로 제시된 노선입니다.
송도 6ㆍ8공구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수용하여 국제여객터미널 연장, 송도 8공구 연장, 골든하버 연장 등 총 3개 대안에 대하여 타당성을 검토하였습니다.
그 결과 인천1호선을 송도 8공구까지 연장하는 안이 B/C 0.93으로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
15쪽에 대순환선입니다.
이 노선은 B/C가 0.39로 매우 낮아 서구와 동인천을 연결하는 3구간에 대해 아시아드경기장역과 검암역을 연결하는 대안을 설정하고 경량전철과 트램을 적용하여 타당성을 검토하였습니다.
그 결과 검암역으로 연결하는 트램이 B/C 0.67로 다른 안에 비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연계가 가능하여 최적노선으로 선정하였습니다.
다음은 대순환선 중 인천역과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는 2구간입니다.
이 노선은 수인선과 서비스가 중복되어 B/C가 0.28로 낮게 나와 타당성이 부족한 것으로 검토되었습니다.
16쪽에 자기부상철도 장래 확장입니다.
국토부 R&D 사업으로 개통된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의 확장 노선이며 국토부의 요구로 후보노선으로 제시된 노선이며 타당성 검토결과 B/C가 0.11로 경제성이 부족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다만 R&D 사업이 당시 체결한 도시형자기부상열차 실용화 시범노선 건설사업 협약 등을 감안하여 후보노선 제시 등 정책적 배려가 필요한 것으로 검토되었습니다.
부평연안부두선은 부평역을 출발, 캠프마켓ㆍ제3보급단ㆍ인천2호선 가좌역ㆍ송림오거리ㆍ동인천역과 인천역을 경유하여 연안부두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GTX-B 연계 및 원도심 재생지원을 위해 발굴한 노선입니다.
타당성 분석결과 B/C가 1.05로 경제성을 확보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이 노선의 연장은 18.72㎞이며 총사업비는 3935억원입니다.
17쪽에 제물포연안부두선은 인천 섬관광 활성화 및 연안부두 접근성 제고를 위해 옹진군의 건의를 수용하여 타당성을 분석하였습니다.
타당성 분석결과 B/C가 1.0으로 경제성을 확보하였습니다.
다만 제물포연안부두선은 부평연안부두선과 인천내항에서 연안부두까지의 노선이 중복되므로 부평연안부두선과 연계한 계획 수립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음은 제물포운연선 미추홀구의회 결의문으로 검토한 노선입니다.
제물포역에서 선수촌아파트를 연결하는 1단계 및 전 구간에 대해 경량전철과 트램을 적용하여 검토하였습니다.
분석결과 트램으로 운행하는 전 구간이 B/C가 0.65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8쪽에 계양테크노밸리선은 인천1호선 작전역에서 계양구청을 경유하여 3기 신도시인 계양테크노밸리까지 연장하는 노선으로 계양구 건의 노선을 수용하여 타당성을 검토하였습니다.
이 노선은 계양테크노밸리에 계획된 S-BRT와 서비스가 중복되어 B/C가 0.5로 낮게 검토되었습니다.
다음은 인천2호선 강화 연장입니다.
인천2호선 강화 연장은 강화군에서 요구한 독정역에서 강화대교를 경유하여 강화군청까지 연결하는 노선에 대해 타당성을 검토하였습니다.
B/C가 0.48로 경제성이 부족하여 사업 타당성이 결여된 것으로 검토되었습니다.
19쪽 분석결과 요약입니다.
총 14개 노선에 대해 경제성을 분석한 결과 도시철도망구축계획 반영조건인 B/C가 0.7 이상인 노선은 인천2호선 검단 연장 등 총 14개 노선으로 검토되었습니다.
20쪽에서 23쪽까지 대상노선 선정 및 재원조달 방안입니다.
대상노선은 반영기준에 따라 B/C가 0.7 이상이거나 AHP가 0.5 이상인 노선을 선정하였습니다.
후보노선은 반영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나 정책적 배려가 필요한 노선을 제시하였습니다.
대상노선의 투자 우선순위는 원칙적으로 AHP가 가장 높은 순으로 설정하는 것으로 하였으나 우리 시 정책방향과 일치된 노선에 한해 일부 조정하였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AHP는 경제성과 정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기법입니다.
경제성과 정책성의 가중치와 평가항목 설정 및 종합평가는 공무원과 연구진 및 교수 등이 참여하여 실시하였습니다.
21쪽에 종합평가 결과입니다.
AHP 평가 결과 송도트램, 부평연안부두선, 인천2호선 논현 연장, 주안송도선, 영종트램 1단계, 제물포연안부두선, 인천1호선 송도 8공구 연장순으로 평가되었습니다.
다음은 대상노선 선정 및 투자 우선순위 결정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반영기준인 B/C 0.7 이상 또는 AHP 0.5 이상을 만족하는 노선은 인천2호선 검단 연장 등 총 9개 노선입니다.
이 중 IN-Tram은 서인천IC~인하대 구간이 국토부 S-BRT 시범사업과 중복되고 인하대~송도국제도시까지는 주안송도선과 중복되어 이번 변경안에서 제외하였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대상노선의 투자 우선순위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AHP가 높은 순으로 결정하였습니다만 부평연안부두선의 경우 원도심 재생지원을 위한 핵심노선임을 감안하여 투자 3순위를 2순위로 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제물포연안부두선은 부평연안부두선과 인천내항에서 연안부두까지 노선이 중복됨에 따라 7순위에서 8순위로 조정하였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변경안의 대상노선 및 투자 우선순위는 인천2호선 검단 연장, 부평연안부두선, 송도트램, 인천2호선 논현 연장, 주안송도선, 영종트램 1단계, 인천1호선 송도 8공구 연장, 제물포연안부두선 순입니다.
후보노선으로는 인천1호선 국제여객터미널 연장, 동인천청라선, 영종트램 전 구간, 자기부상철도 확장 노선 등 총 4개 노선을 제시하였습니다.
다음은 연차별 투자계획입니다.
8개 대상노선의 총사업비는 2조 8620억원입니다.
주안송도선을 제외한 7개 노선은 도시철도법 및 도시철도의 건설과 지원에 관한 기준에 따라 국비 60%, 시비 40%로 조달하는 것으로 계획하였습니다.
이 중 송도트램, 영종트램 1단계 및 인천1호선 송도 8공구 연장은 경제자유구역 내 노선의 경우 시비를 경제자유구역사업특별회계에서 부담하는 것으로 계획하였습니다.
주안송도선의 경우에는 용현ㆍ학익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을 반영하여 총사업비 3016억원 중 220억원을 개발사업자가 부담하고 나머지 2796억원을 국비 60%와 시비 40%로 조달하는 것으로 계획하였습니다.
따라서 우리 시에서 ’35년까지 부담해야할 재원규모는 총 1조 1360억원이며 이 중 일반회계에서 부담해야 할 재원규모는 7133억원입니다.
23쪽에 재원조달의 적정성 검토결과입니다.
2072년까지 인천도시철도 운영에 투입되는 자체수입 대비 시비투입액의 연평균 비율 2.62가 중기지방재정계획상 연평균 비율 3.42%보다 낮아 재원조달의 적정성을 확보하는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다음은 종합결론입니다.
24쪽에 8개의 대상노선이 완성되면 대중교통 통행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도보로 15분 이내에 역에 접근할 수 있는 권역이 늘어나는 등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원도심과 신도시의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6쪽 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대한 시민 및 전문가 등 의견청취와 관계기관 협의결과입니다.
이번 변경안은 지난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주민공람을 시행하고 10월 13일 공청회 등을 통해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마련하였습니다.
접수된 의견은 60건이었으며 이 중 26건을 반영하였습니다.
27쪽과 28쪽에 공청회 주요의견과 조치계획입니다.
연세대 김진희 교수의 노선별 우선순위 결정 시 정책성 효과 반영이 필요하다는 주문에 대해서는 예비타당성조사 운용지침에서 정한 정책성 평가 가중치의 최대치인 40%를 반영하여 평가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유세움 위원님께서는 원도심을 배려하는 도시철도망구축계획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주신 바 있습니다.
이번 도시철도망구축계획 변경은 원도심 도시재생 지원을 위한 신규노선 발굴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그 결과 원도심과 관련하여 부평연안부두선, 주안송도선 및 제물포연안부두선 등 3개 노선을 대상노선으로 반영하였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8쪽과 29쪽 시민의견으로 영종트램 1단계의 영종역 연결과 강화 연결 등이 있었습니다만 검토결과 반영기준을 만족하지 못하여 수용하지 못했습니다.
30쪽에 주민공람 제출의견입니다.
송도트램에 대해 국토부 고시와 동시에 즉시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하고 ’23년 착공 및 ’26년 개통을 요구한 데 대해서는 대상노선은 투자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추진할 수밖에 없으며 송도트램의 연차별 투자기간은 ’23년부터 ’32년으로 계획하였습니다.
송도트램 노선의 세브란스병원역 추가요구에 대해서는 사업타당성을 검토하였으나 B/C가 0.55로 경제성이 부족하여 반영하지 못하였습니다.
32쪽에 관계기관 협의결과입니다.
강화군에서 강화철도 연결을 위한 인천시의 협조와 지원을 건의하였습니다만 인천2호선 강화 연장은 반영기준을 충족하지 못하여 금번 변경안에는 포함하지 못했습니다.
향후 여건 변화 시 타당성을 재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타 자세한 제출 의견과 조치계획은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33쪽에 향후 추진일정입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도시철도망구축계획 변경안에 대해 의견을 주시면 적극 반영하여 다음 달 중 국토부에 승인을 신청하도록 하겠습니다.
승인을 신청하면 국토부에서는 전문연구기관 적정성 검토, 관계부처 협의 및 국가교통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하반기 중 승인 절차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도시철도망구축계획 변경안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