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8회 임시회 제1차 건설교통위원회
20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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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내용

○ 2021년도 교통국 주요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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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8회 인천광역시의회(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회의록
제1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일 시 2021년 1월 26일 (화)
장 소 건설교통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21년도 교통국 주요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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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04분 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8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건설교통위원회를 개의합니다.
존경하는 위원 여러분 그리고 이정두 교통국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2021년도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금일 제1차 건설교통위원회 의사일정은 2021년도 교통국 주요업무보고의 건이 되겠습니다.

1. 2021년도 교통국 주요업무보고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1년도 교통국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교통국장께서는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교통국장입니다.
시민의 행복과 인천발전은 물론 지난해 저희 교통국 업무추진에 많은 지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존경하는 고존수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교통국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혁성 교통정책과장입니다.
김철수 버스정책과장입니다.
조성표 철도과장입니다.
김정범 택시물류과장입니다.
박세환 교통관리과장입니다.
김동수 교통정보운영과장입니다.
(간부 인사)
지금부터 2021년도 교통국 주요업무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과 2020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 ’21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순으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페이지부터 6페이지까지의 일반현황 등은 유인물로 갈음하고 9페이지 ’20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입니다.
’20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은 처리요구 10건, 건의사항 16건으로 총 26건입니다.
조치상황은 26건 중 4건이 종결처리되고 22건은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먼저 처리요구 건으로 11페이지에 시민들과 소통을 통한 인천도시철도1호선 연장사업 추진 관련입니다.
인천1호선 검단 연장사업은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의 요구사항인 장기지구 경유와 장기역 신설 및 다남동 통과 반대와 관련하여 철도과를 비롯한 도시철도본부, 도시개발계획과 등 관련 부서와 공동으로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 및 설명회를 10여 차례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사업추진 과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12페이지 택시 이용요금 카드결제 오류 취소방법 개선은 택시 이용 중 기사의 단말기 작동 실수로 인한 이중결제에 대한 취소방법 개선을 위하여 택시카드 결제시스템 3개 사에 중복 부과 건이 자동취소가 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을 요청하였고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하여 승객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하겠습니다.
13페이지에 개인형 이동수단 사고방지 대책 수립은 시와 공공기관, 업체 등과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안전문화의식 확산을 위해 시교육청ㆍ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시민이 안전하게 개인형 이동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4페이지에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조치로서 지난해 노후특장차 20대를 교체하고 바우처택시 130대를 증차한 데 이어서 금년에는 특장차 24대를 신규 증차하고 노후특장차 18대를 대체 구입할 계획입니다.
또한 2026년까지 단계별 확충을 통해 특장차 252대, 바우처택시 300대 보유를 목표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5페이지에 버스준공영제에 의한 투명한 지원방안 마련은 준공영제 업체의 회계 전산시스템 운영을 통해 업체별 운송원가를 확인하여 재정지원금의 부당 수령을 방지하고 준공영제 제도개선과 합리적인 표준운송원가 산정을 통하여 더욱더 강화된 투명성 확보로 누수되는 예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6페이지에 버스정류소 이용편의 제고와 관련하여 올해 624개소의 버스승강장을 확충할 계획으로 표준디자인을 적용하고 BIS와 공공 와이파이 등 편의시설도 확대 설치하겠습니다.
또한 승강장 내에는 점자블록 정비는 물론 버스정보안내기에 음성안내 기능을 포함하여 월 3회 실시하던 버스정류소 청소 및 점검을 4회로 늘리는 등 쾌적한 환경을 통해 이용편의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17페이지에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물 (옐로카펫 등)의 관리 철저에 대하여 금년도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물 관련 예산은 14억원이며 옐로카펫, 횡단보도투광기 등 맞춤형 교통안전시설물 설치에 대하여는 지난해 설치된 사업 중에 위원님들께서 일부 지적해 주신 내용을 보완ㆍ추진하고 노후시설물을 정비하여 어린이보호구역의 시인성을 강화하여 안전한 어린이통학로를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18페이지에 위탁사업 효율성 제고 및 지도ㆍ감독 철저로는 위탁사업의 체계적 수행 및 철저한 관리를 위한 소관 부서별 수시 현장점검과 지도ㆍ감독을 실시토록 하여 인천교통공사 등 위탁기관들이 대시민 교통서비스 제공에 소홀함이 없도록 조치하겠습니다.
19페이지에 버스 운행정보 안내 보완 건에 대하여는 현재 버스정보안내기에 버스 운행정보를 표출하는 사례는 없으나 기술적 문제도 함께 검토해야 하는 사항으로 별도의 과제로 검토하겠으며 대안으로 버스정보 홈페이지에 버스 주요거점 정보 및 출퇴근 배차시간 정보를 추가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버스 운행정보를 제공토록 하겠습니다.
20페이지에 버스준공영제 표준연비의 합리적 산정은 2020년 8월에 표준연비제 연정산을 실시하여 2018년 10월부터 ’19년 9월까지 1년간 13억원의 절감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올해는 2017년 이후 변화된 교통환경을 반영하여 표준연비를 산정함으로써 준공영제 버스회사와 우리 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표준연비제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1페이지에 건의ㆍ요구사항입니다.
GTX-D노선의 조기 확정 추진은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시행한 결과 경제성이 가장 높은 인천국제공항행 및 검단ㆍ김포행 2개 노선 동시 건설안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해 주실 것을 지난해 10월 국토부에 건의했으며 중앙정부에 방문과 국회의원 및 시의원 지원요청 등을 통하여 동 계획에 반영되도록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22페이지에 공항철도 요금체계 개선 추진과 관련하여 하나의 노선에 2개의 상이한 운임체계 적용으로 환승할인 미적용, 기본요금 이중부과 등 영종지역 주민들에게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그동안 기재부 및 국토부에 운임체계 개선과 이에 따른 비용 부담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국토부에서는 운임체계 개선 대안 4개 안을 포함한 인천공항철도 운임체계 개선 연구용역을 ’20년도 12월 완료하였습니다.
향후 우리 시는 국토부가 제시한 대안의 면밀한 분석을 통하여 공항철도 운임체계가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3페이지 노외주차장 지속적 확충사업과 관련하여 우리 시에서는 금년도 1021억원을 투입하여 70개소 9658면의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조속한 사업 진행을 위하여 원도심 및 도서지역, 관광지의 주차난을 해소하여 주민 편의 증진을 도모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우리 시 시민 불편민원 내용 중 주차민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행정부시장을 TF 단장으로 하는 주차문제 해결 및 효율적 주차관리ㆍ운영 종합계획을 수립ㆍ추진예정입니다.
24페이지에 중구 역무선부두 주변 주차장 확충과 관련하여는 노상주차장 및 인도의 관리청인 중구청과 현장을 확인한 결과 필요한 사업으로 판단되고 향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의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5페이지에 영종도 택시 이용 서비스 개선 건에 대하여는 국토부에서 공항 활성화를 위해 인천공항에서 인천ㆍ서울 방면으로 빈차로 운행하는 타시ㆍ도 택시의 경우 통행료를 면제하고 있어 형평성을 고려하여 영종ㆍ용유 개인택시 사업자의 귀로 시 필수적 운행을 위한 통행료 1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영종도 거주 개인 운수종사자의 다수가 1일 1회로 큰 애로 없이 이용 중에 있고 확대 지원할 경우 귀로 시에 공차 여부의 확인에 대한 합리성 문제 및 특정 소수에게 지원이 편중될 우려가 있어서 추가지원에 대하여는 향후 추이를 보면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26페이지에 버스노선 개편 시 서창동 주민 버스 이용편의 제고와 관련하여 급행99번을 서창동에 경유하도록 노선을 조정하여 인천지하철1호선 신연수역, 송도국제도시의 접근성 개선과 주이용 구간인 송내역을 추가로 운행하도록 하여 서창동 주민의 버스 이용편의성을 제고하였습니다.
27페이지에 주요 환승 택시정거장 공중 개방 화장실 확충과 관련하여는 현재 시에서 확충한 택시승차대는 총 94개소로 이를 인천교통공사에서 위탁하여 주기적 청소 등 관리 중에 있으며 택시승차대 인근의 화장실 등 편의시설 확보는 주변 상가가 사유재산인 관계로 사용 협의에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택시 운수종사자의 복리 증진을 위하여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8페이지에 버스전용차로 효율적 운영과 관련하여 버스전용차로의 정시성 확보 및 승객의 안전을 위하여 2022년까지 48대 버스탑재형 이동단속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여 버스전용차로 본래 기능을 회복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만 동 계획 단속 이전에 대시민 홍보 등 계도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29페이지 중소 렌터카 사업자 지원방안 관련은 협약 등 지원방안을 재정기획관실 담당 부서와 협의한 결과 사업자조합과 지원방안 등을 협의 중에 있으며 택시물류과에서는 코로나19 관련 소독기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렌터카 지원 관련 업무 등 협조 요청이 있을 시에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관내 기관에 중소렌터카 업체 이용을 홍보하는 등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30페이지에 버스정류소 설치 개선 건은 버스정류소마다 버스베이를 설치하기에는 도로 및 인도의 상황 등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설치 가능한 지역에 대한 현장 확인과 예산 확보를 통해서 관련 기관과 협의하여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1페이지에 개방형 주차장 운영 및 관리 철저와 관련하여는 금년도 2월 중 저비용 주차공간 조성을 위한 지원 및 점검계획을 수립하고 건축물 부설주차장 개방지원을 통한 시민들의 실질적 주차 수혜 및 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관리ㆍ감독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32페이지 교차로 내 안전사고 예방대책 수립과 관련하여는 운전자의 주행 안전성 강화를 위해 2019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노면 색깔유도선 설치사업은 금년도 예산액 9600만원으로 부정형교차로 등 20개소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에 경찰 및 보험사와 지속적인 정보공유와 협조를 통하여 사고 다발지역의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33페이지에 서울7호선 부천~인천구간에 대한 관리방안 마련과 관련하여 현재 부천~인천구간 9개 역에 대한 운영권에 대하여는 인천교통공사에서 서울교통공사, 부천시와 협의 중에 있습니다.
34페이지에 각종 철도 관련 계획 수립 철저와 관련하여는 도시철도망구축계획 등 철도계획 수립 시에 도시기본계획 등 관련 계획과의 정합성과 사업 실현가능성 등을 중점 검토하여 철도정책의 일관성을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37페이지에 모범운전자 지원방안 마련과 관련하여 모범운전자연합회는 도로교통법에 따라 경찰공무원을 보조하고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우리 시에서는 교통안전 봉사활동에 필요한 물품과 장비를 매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모범운전자연합회, 경찰청, 시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안정적인 교통안전 봉사활동 지원에 노력하겠습니다.
38페이지에 공항철도와 서울지하철9호선 직결사업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제기된 서울시의 사업비 분담 요구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의 중에 있으며 계획되어 있는 2023년 직결운행에 차질 없도록 적극 협의 추진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0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 보고를 마치고 다음은 39페이지 ’21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입니다.
먼저 교통정책과 소관으로 43페이지에 교통 관련 법정계획 수립은 관련 법령에 따라 의무적으로 수립하는 5개년 법정계획 3건을 재정비하는 사항으로 도시교통계획, 보행교통개선계획 등의 변경을 반영하고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뉴딜정책, 교통기술 발전 등 미래환경 변화에 대비한 실행전략을 마련하여 교통시설과 수단, 교통체계를 효율적으로 구축ㆍ운영ㆍ관리하고 대중교통과 보행교통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용역으로 차질 없이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45페이지에 수도권 여객 기ㆍ종점 통행량조사 공동사업은 국가통합 교통체계 효율화법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수도권 3개 시ㆍ도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사업으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객 기ㆍ종점 통행량은 읍면동 단위의 기점과 종점을 통행하는 개인의 통행목적과 이동수단 등을 조사해서 교통수요의 기초자료를 구축하는 사업이며 제5차 국가교통조사에 포함된 금년도 사업 시행을 위하여 우리 시와 국토교통부, 서울시, 경기도, 수도권 3개 시ㆍ도 연구원과 공동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할 예정입니다.
교통정책 및 계획 수립, 교통 SOC 타당성평가 등에 가장 중요한 기초자료인 만큼 신뢰성 있는 O/D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7페이지 사람우선 교통안전 선진문화 정착은 금년도 우리 시에서는 250여 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 용역과 교통안전 표지정비 1950개소, 교통사고 잦은 곳 및 회전교차로 설치 23개소, 보호구역 개선사업 59개소,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며 교통안전 주요시책 추진과 홍보ㆍ교육 및 시설 개선을 통하여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9페이지에 광역알뜰교통카드 연계 마일리지 지원은 시민들의 대중교통 활성화와 교통비 30% 절감, 교통혼잡 및 환경오염 개선을 위한 광역알뜰교통카드 연계 마일리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년에는 총 14억 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서 대중교통 및 보행ㆍ자전거 이용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버스정책과 소관으로 53페이지에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선 지속 추진은 지속가능한 준공영제 운영을 위하여 표준운송원가 산정방법 등의 불합리한 준공영제 제도를 발굴하고 개선할 계획입니다.
특히 조례와 이행협약서 등 관련 기준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도ㆍ감독을 실시하여 투명하고 합리적인 준공영제를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55페이지에 준공영제 시내버스 표준운송원가 산정용역은 준공영제 운영 조례 제13조에 의거 버스를 운행하기 위해 소요되는 표준비용을 산정하는 용역으로 이번 용역은 감사원의 조치 요구사항과 새롭게 개선된 기준을 적용하여 산정해 반영할 계획이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투명하고 합리적인 재정지원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56페이지에 권역별 버스공영차고지 조성은 올해 계양권역 공영차고지 조성과 내년도 검단산단 공영차고지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실시설계용역이 진행 중인 계양권역 차고지의 경우 216억 9000만원을 투입하여 2월에 보상협의를 진행한 후에 5월에 착공 및 12월 준공 예정이고 검단산단 버스차고지 조성사업은 2월 건축기획용역 발주를 시작으로 6월에 부지 매입 등 올해 예산 41억원을 투입해서 내년 연말까지 공사 진행에 차질 없도록 추진하겠습니다.
58페이지에 저상버스 도입 지원은 올해 총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하여 CNG 저상버스 15대와 전기 저상버스 35대, 총 50대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20년까지 528대의 저상버스를 이미 도입하였고 ’22년까지 628대 도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저상버스의 지속적인 도입으로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성 확보와 친환경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59페이지 시민요구 대응 현장중심 노선 운영은 ’20년도 12월 31일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 시행에 따른 시민들의 버스 이용불편 민원사항을 재분석하고 수시로 대체되는 노선 조정을 통하여 조기 안정화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노선 개편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을 보다 면밀히 분석하기 위해서 노선조정 모니터링 및 안정화 연구용역을 7월까지 운영하고 시민요구에 대응하여 시급한 민원사항을 3월 개학 이전에 노선 조정을 시행하는 등 수시 노선 조정을 통하여 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61페이지에 시민체감형 버스정류소 환경개선사업은 노선 개편에 맞추어 올해에는 624개소의 버스승강장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전액 시비사업으로 500개소의 승강장을 신규 설치하고 군ㆍ구에서는 124개소의 노후승강장을 교체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노후된 버스표지판을 시 표준디자인에 따라 350개를 새롭게 교체하고 에어송풍기, 온열의자 등 편의시설물을 설치하여 시민편의를 제고하겠으며 3843개소의 철저한 승강장 관리로 쾌적한 교통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철도과 소관입니다.
67페이지에 광역철도 국가계획 반영은 국토부 및 대광위에서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및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을 6월 중 확정ㆍ고시 예정으로 우리 시에서 건의한 GTX-D 등 8개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및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69페이지 인천 도시철도망구축계획 변경 추진은 도시철도법 제5조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지난해 12월 국토부 승인신청을 하였으며 전문연구기관의 적정성 검토 등을 거쳐서 금년 12월 승인ㆍ고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71페이지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B 건설은 인천~서울 간 통행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광역급행교통망 확충사업으로 금년 상반기 기본계획 용역을 완료하고 하반기에는 민간투자 대상사업 확정 및 민간투자 시설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하는 등 사업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73페이지에 제2경인선 광역철도 건설은 수도권 서남부 지역에 광역철도망을 구축하여 서울 접근성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금년에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과 예비타당성조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75페이지에 전액 국비사업인 인천발 KTX 건설은 인천 및 경기 서남부 650만 주민들에게 고속철도 서비스를 제공하여 전국 반나절 생활권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작년 12월 공사를 착공하였으며 금년 1월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서 ’25년 개통되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77페이지에 인천도시철도2호선 검단 연장은 인천2호선 독정역에서 인천1호선 검단 연장 103역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검단신도시 활성화 및 인천 서북부 주민의 교통편의를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현재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상반기 내에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택시물류과 소관입니다.
81페이지에 수요응답형 장애인콜택시 운영은 올해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특장차 24대를 증차하여 하반기부터는 169대를 운영하고 노후특장차 18대 교체와 콜관제시스템을 개선함으로써 승차환경 개선 및 대기시간을 단축하여 이용자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83페이지에 농촌형 교통서비스 제공은 교통 소외 농촌지역에 지역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 이동편의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강화군과 옹진군에 각각 3억 2000만원을 지원하여 공공형 버스 및 택시를 운영합니다.
금년도 상반기에는 옹진군에 공공형 버스 1대와 행복택시 17대를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85페이지에 택시 운송질서 확립 및 안전한 택시환경 조성은 타 지역 택시들의 불법 영업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인천 택시업계 보호ㆍ육성을 위해서 심야단속을 월 4회 이상 집중 지도ㆍ단속을 실시하였으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일시 중지하고 있는 상황이며 안정화 추이에 따라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택시 전액관리제 시행 및 운송비용 전가금지, 불친절 등 교통 불편사항에 대하여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효율적인 대응으로 택시 불편민원 해소 등 전반적인 택시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87페이지 택시업계의 재정지원을 통한 시민 이용 서비스 향상은 택시 운송사업자 유가보조금, 택시 교통카드 결제 수수료 및 통신료 등을 지원하고자 금년도에도 29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택시 카드이용 활성화와 택시업계 재정지원으로 운수종사자들의 근로의욕 고취 및 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대시민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89페이지에 전세버스 영상기록장치 장착 지원은 코로나19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세버스 운수업계를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천시 등록 전세버스 1933대에 대당 최대 2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인천시 전세버스 운수종사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하여 시민들께 양질의 운송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 외에 오늘 위원님들께 별도로 배부해 드린 별지 보고서는 택시승차대 확충을 통하여 시민편의성 증진 및 택시서비스 질 향상 등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차질 없이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교통관리과 소관으로 93페이지에 버스탑재형 이동단속시스템 확대는 지난해 6대를 설치하였으며 금년에는 18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으로 ’22년도까지 총 44대를 설치하여 버스전용차로 위반 단속을 통해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버스의 정시성 확보 및 버스승객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95페이지에 주차난 해결을 위한 공영주차장 확충은 금년도에는 중앙근린공원 지하공영주차장 확충 등 시 자체사업 5개소와 자치단체 보조사업 9개소로 총 14개소에 2232면의 공영주차장 확보를 위해 5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97페이지에 안전하고 건전한 자동차 관리문화 확립은 중고자동차의 불법매매 단속과 무단방치 차량 및 자동차 불법튜닝 등 관내 2154개소의 자동차 관리업체를 지도ㆍ점검, 단속하고 소비자 피해예방 및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군ㆍ구와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교통정보운영과 소관입니다.
101페이지에 지능형 교통시스템 고도화 및 확대 구축은 뉴딜사업 대응 관련 국토교통부 국비지원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국비 100억원, 시비 150억원 등 총 250억 예산으로 76.1㎞ 도시부 도로의 교통정체 해소 및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내년까지 2개년 사업으로 추진하는 내용입니다.
현재 구축사업 설계 및 사업관리용역을 발주하였고 향후 추가 사전이행절차를 거쳐서 금년 10월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 103페이지에 버스정보안내기 확대 구축은 버스정보안내기 확충으로 정확도 높은 버스 도착정보를 제공하여 시민의 편리성과 만족도를 높이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각 군ㆍ구별 설치대상지 수요조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향후 현장실사를 거쳐서 총 300개소의 버스정보안내기를 확대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105페이지의 교통신호시설 설치 및 보수는 교통신호시설의 신설 및 보수로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금년 총사업비 29억원을 투입하여 신설 80대, 보수 700대를 목표로 교통신호기 설치와 고장 및 파손 등에 신속히 대처하여 교통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107페이지에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신호기 설치는 가칭 민식이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무신호 횡단보도에 신호기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35억원의 예산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교차로 90개소에 신호기 신설 및 교체, 노란갓신호등 교체, 교차로 정비 등 교통안전시설물 확충을 통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 현안사업으로 113페이지 시민편의를 위한 버스승강장 설치는 지난해 12월 31일 버스노선을 전면 조정하여 197개에서 총 205개의 노선으로 조정하였으며 노선 조정과 연계해서 버스정류소를 보다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고자 버스승강장 개선과 확충에 노력하겠습니다.
우선 신설되는 정류소를 비롯하여 버스승강장 500개소를 신규설치하고 버스승강장 시설 개선으로는 에어선풍기, 온열의자 등 편의시설물과 버스정보안내기, 공공 와이파이를 함께 설치하여 버스승강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2020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 및 ’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2021년도 교통국 주요업무보고서
교통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순서입니다.
질의에 앞서 미리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성민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성민 위원입니다.
GTX-D 작년 10월 14일 날 신규사업 건의서 제출하셨죠. 그 건의서를 좀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정숙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버스준공영제에서 총 연 지출액 월별로 그리고 그 지점에 납입, 지출한 것까지 전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버스준공영제에서 지금 회사가 아마 서른몇개가 되는 것 같은데 거기 분석한 게 있다면 대표가 1인 체제인지 아니면 지점 체제인지 그것 아마 제가 파악하라고 했으니까 파악했을 겁니다. 그것까지 같이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정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박정숙 위원님 자료요구하시는 부분이 본사가 있고 지점이든 아니면 지사가 있는지 이런 걸 갖다 체계적인 부분 아마 그것 말씀하신 것 같아요, 그렇죠?
다음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이용범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범입니다.
박남춘 시장님께서 지난번에 선거를 임함에 있어서 선거공약을 백삼십 가지 냈는데요. 교통국에 관련된 선거공약 있죠?
네, 있습니다.
알고 계시나요?
진행했던 내용, 완료됐던 내용 말고 지금 현재 진행하고 있는 내용 그 자료 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이용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없으신가요?
더 이상 자료요구가 없으므로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경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경서 위원입니다.
지금 버스준공영제 실시하고서 자체 소독하고 있죠?
그 소독이 버스에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고 계십니까?
지금 기사들이 버스 소독을 한다는 얘기가 있는데 혹시 안 들어보셨어요?
회사에서 원래 전문업체나 여기 대 가지고 자체 소독을 해야 되는 게 맞지 않나요?
저희가 지금 방역소독기 자체를 배부했고요. 그 다음에 회사 자체적으로 소독하는 내용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소독약품도 저희가 시에서 구입해서 또는 기부물품 받은 것을 배부해서 소독하고 있는 걸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여튼 회사에서 소독을 잘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운전기사들한테 하지 말고.
그 다음에 지금 택시에 대해서 유가보조금이 보통 택시가 1800ℓ인가요, 한 달?
유가보조금…….
유가 사용, 유가보조금 나가는 게 대당.
(교통국장, 관계관과 검토 중)
상위법에 있는 국토 저기에서 정해 준 게 1800ℓ인가요?
맞습니다.
맞죠.
그런데 지금 아마 하조는 800ℓ로 제한하고 있는데 이것에 대한 것은 왜 800ℓ로 제한을 하죠?
그 유가보조금 내용이 아니고요. 그것은 제가 하조와 관련된 내용은 조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 부분들은 하조 운영에 대한 도입취지부터 말씀을 드리면 우선 하조라고 하는 것은 장애인들이 택시를 운영함에 있어서 운수종사자의 신병치료 또는 요양 등의 필요성이 대두돼서 2006년부터, 개인택시는 3부제인데 3부제 이외에 화요일 날만 쉴 수 있는 하조가 시행돼서 운영되고 있는데요.
이 내용은 2006년부터 운행을 하면서 지침이 여러 번 개정됐는데 2014년도에 지침을 개정하면서는 자격상실 기준을 ‘신병치료 및 요양일수 월평균 2일 이상’ 이런 규정을 ‘연평균 2일 이상’으로 변경을 완화했고요.
그 다음에 ’16년도에 개정하는 내용을 보면 이때에는 유류사용량의 자격상실자를 월평균 800ℓ를 초과하는 경우에, 그러니까 유가보조금하고는 다르고 초과하는 경우에는, 초과하는 게 연 4회 이상인 경우에는 특별부제 그러니까 하조 운영을 취소하도록 규정해서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내용이고요.
이 사람들의 내용을 보면 우리 시에서는 하조 운영을 지금 141명 정도가 하고 있는데 이런 하조 운수종사자들이 요구하는 내용을 보면 두 가지 내용 그러니까 ‘신병치료 및 요양을 위한 연간 진료일수 연 2회 미만인 자’ 내용을 삭제, 이것을 없애 달라. 또 하나는 지금 말씀하신 ‘월평균 유류사용량 800ℓ를 초과할 경우 연 4회 이상 지적될 경우에 운행자격을 취소해 달라.’는 내용을 삭제해 달라는 내용입니다.
참고로 이와 관련된 내용을, 행정소송이나 또는 행정심판이 있었는데요. 이 내용을 또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면 2017년 2월 15일에 인천광역시장을 피고로 해서 행정소송을 신청했는데요. 같은 내용의 자격상실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인 신청인의 청구를 기각했고 그 다음에 ’19년도 3월 15일에는 중앙행정심판위에 심판청구한 내용에서도 ’20년 3월 3일 날 각하결정을 받은 바가 있습니다.
또 우리 시에서는 이렇게 행정소송과 행정심판의 내용도 있었지만 조례에서 규정하고 있는 택시정책위원회에 작년도 7월 17일 날 의견을, 이와 같은 내용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현재 운영 중인 월평균 주유량 800ℓ 제한 등의 내용은 타당하다 이런 내용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러면 일반 개인택시들은 보통 몇 리터 정도 쓰죠?
이런 내용을 종합해 보면, 제가 조금만 더 설명을 드리면요. 일반택시는 한 달에 19일 내지 20일을 운행을 하고 있는데 하조종사자는 일할 수 있는 날짜가 26일을 이렇게 운행할 수 있는 거예요.
그리고 또 유류사용량도 보면 일반택시 그러니까 3부제 택시는 638ℓ를 사용하고 있는데 반면에 하조택시는 651ℓ를 사용하고 있어서 다른 택시들보다는 사용량도 좀 많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그 다음에 형평성 차원에서도 800ℓ를 초과하는 경우에 자격상실 규정은 지금도 타당하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고요.
또 하조종사자가 장기간 운행으로 인해서 안전사고 예방 등을 판단해 보면 진료일수 연 2일 미만인 자의 자격상실 규정도 지금으로서는 타당하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고요.
위원님께서 이렇게 주신 말씀에 대해서는 저희가 한 번 더 검토를 하는데 우리 시 택시정책에 이런 내용을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니, 왜냐하면 하조를 만든 취지는 약자들에 대해서 도움을 주고자 해서 만든 게 하조 같은데 지금 이렇게 본다면 제약조건을 너무 자꾸 신설하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병원치료나 뭐 유류나 그 다음에 지키지 않았을 때 벌금조치나 이런 것이 조금 너무, 너무가 아니라 조금 몇 가지가 더 강화되고 있는 것 같아서 저는 이것을 큰 면에서 보자는 거죠. 이분들은, 물론 개인택시 운전기사들도 도와줘야 하긴 하겠지만, 다른 택시도. 그렇지만 이분들은 조금 장애가 있고 약자 아닙니까. 그러니까 가능한 이분들에 대한 것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더 강구를 해야지 자꾸 이렇게 제한조치를 한다는 것은 저는 조금 약자에 대한 배려가 없다는 면을 지적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우리 국장님께서 설명을 잘해 주셨는데 지금 그 정책에 대해서, 운영에 대해서 저도 그렇게 반대는 안 하겠습니다만 단, 법적인 문제나 이런 내용, 운영지침 이런 것보다는 좀 약자의 입장에서 이분들을 보듬고 이분들이 더 일할 수도 있고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권리에 대해서 우리 국장님께서는 조금 더 배려를 해 주십사 하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하여튼 이 부분은 약자의 배려도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지만 또 운행을 하는 과정에 승객의 안전도 같이 고려해야 될 부분을 저희가 참고해서 지금 위원님 주신 말씀에 대해서는 저희가 면밀하게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옛날 같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옛날에 사업택시들은 덜렁덜렁거리고 저기 뭐야, 봉사도 안 좋고 그래서 그런 문제도 있었지만 요즘은 사업택시들 많이 좋아졌고 품질 또한 개인택시도 많이 좋아졌고 또 하조도 많이 좋아졌으니까 그 부분에 대한 것은 어느 곳에 치우치지 말고 공평하게 좀 복지를 줄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우리가 ITS시스템이 지금 가동 중이죠, 구축하고?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지금 다른 쪽에서는 CITS가 나오고 있는데 여기에 대한 교통국에서의 대처 아니면 이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는 많이 연구를 하고 계시죠? 워낙 빨라 가지고 ITS 구축했다가 또 CITS 나오면 또 이렇게 해야 되니까 이런 문제에 대해서 조금 신경을 써주셔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담당 과에서는 좀 그런 면에 대해서도 연구를 하고 계시나요?
저희가 아까도 말씀을 드렸지만 국토부의 공모사업을 거쳐서 시민들에게 교통 관련 알림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소홀함이 없도록 또 즉시 알림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하겠습니다.
하여튼 그쪽은 워낙 변화가 너무 심하니까 그것에 대한 걸 적절히, 물론 국가 공모제로 해서 시행하는 건 알고 있습니다만 그 변화에 대해서 인천시가 앞으로 갈 수 있는 방향을 명확히 정책적으로 설립을 하고 그렇게 해서 CITS시스템 할 때 비용도 좀 절감하고 인천시민에 대한 교통체계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국장님의 많은 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민경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김성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상이 준비가 된 것 같아 가지고 제가 바로 영상에 관련된 자료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화면을 보며)
옐로카펫을 칠한 지 1년이 지난 시점에 사진을 찍은 건데요. 앞에 있는 것 보시면 좀 밝게 나온 것 있어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관계관을 향해)
“하나 좀 넘겨주실래요? 하나 더 넘겨줘 보세요.”
여기 보시면 색깔이 노란색인데도 불구하고 노란색이 거의 없어졌고 그 사이사이에 껴 있던 것들이 다 우는 그런 현상이 나타났어요.
그래서 시민들이 보고 그 다음에 학부모들이 봤을 때 혐오감을 느낄 정도의 상태가 된 거예요. 그러면 이후에 추가적으로 더 옐로카펫을 칠해야 된다기보다는 지금 1년 동안 칠했는데 새 학기가 되기 전에 다시 정비가 필요한 거지 이게 늘리는 게 문제가 아닙니다.
왜 그러냐면 이게 유지관리를 제가 볼 때는 매년 해야 돼요. 그러면 1000개를 만들어 놓으면 1000개를 계속 유지관리하는 예산이 계속적으로 들어가야 된다. 그래서 어떤 방안을 제가 한번 말씀드렸던 게 있는데 저게 지금 보면 뭐라 그래요, 벽돌이잖아요. 벽돌이 깔려 있는데 그 벽돌에 칠을 한 거예요. 그냥 통째로 이렇게 해서 선을 그어 가지고 칠을 한 거란 말이에요.
그래서 빨간색 적벽돌이 있을 것이고 아니면 벽돌 자체에 노란색 벽돌이 들어가야 되는 거지 이렇게 칠을 칠해서는 안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게 칠하고 한 두 달 이후부터 색깔이 변하기 시작하고 지금 1년이 지난 이 시점에 저렇게 그냥 완전히 사람들이 눈살을 찌푸릴 정도로 “이게 뭐냐, 도대체.”라고 얘기를 합니다.
그래서 보니까 계속 이번에도 예산을 들여서 지금 하겠다라고 되어 있어요, 6억 6000. 옐로카펫하고 노란발자국 설치를 6억 6000 정도 들여서 또 하겠다라고 했는데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지금 했던 것에서 문제점 있는 것들을 보완하는 게 더 문제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사용할 때 그 다음에 횡단보도를 건너갔을 때 이런 부분에서 흉물이 돼서는 안 된다라고 생각이 돼요. 그래서 이것을 최대한 빨리 수선을 해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들고 국장님이 이걸 보고 나서, 혹시 보셨어요, 전체적으로 다니시면서?
네, 지난해에 위원님께서 행정사무감사 시에 이런 지적을 주셔서 저희가 한번 현장을 나갔다 왔는데 저희도 본 내용대로 확인을 하고 금년도에 추가하는 사업비에 대해서는 위원님께서 주신 말씀에 대해서 새로 시작하는 게 문제가 아니고 기 조성돼 있는 내용에 하자가 없도록 그것부터 이렇게 보완해 가는 그런 순서를 갖자고 내부적으로 회의를 해서 그렇게 진행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본 위원이 그때도 얘기했던 부분이 뭐냐 하면 칠할 때, 칠하고 나서도 문제가 있었던 게 냄새가 너무 심하고 그리고 미끄러웠었다. 그런데 좀 지나서는 보면 알겠지만…….
(관계관을 향해)
“다른 걸로 한번 넘어가 보실래요?”
이런 식, 이게 지금 한 이삼 개월 지났을 때인데 페인트가 얼룩이 져 있어요. 우측에 보면 페인트가 일괄적으로 멋있게 깔끔하게 칠해진 게 아니고 그냥 갖다 쏟아서 편 것 같은 느낌, 색깔을 정확히 예쁘게 칠한 게 아니고 그 다음에 벽돌 하나하나에 좀 먹어 들어가서 이게 오래갈 수 있도록 해야 되는데 겉보기에, 보기에는 딱 며칠이었냐면 제가 볼 때는 한 달 정도는 보기 좋았어요. 한 달 정도는 보기 좋았는데 그 이후로는 다 흉물이 되더라는 거예요.
비가 오고 또 사람들이 밟고 넘어가고 하면 더러워질 것 아니에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보완하지 않으면 저것은 더 이상 하면 안 된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횡단보도에 멈춰 설 수 있도록 다른 것을 먼저 생각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전에 한번 99번이 서창에 들렀다 갔으면 좋겠다 얘기했는데 서창 주민들한테 물어보니까 한 30분 정도, 송도 가는 데 한 시간 반 정도에서 한 시간 정도로 많이 줄었다 그리고 고맙다라는 말씀을 합니다. 그래서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한번 드리도록 하고요.
그리고 전에 버스정류장에 화장실에 관련된 이야기를 했어요. 광역버스 내지는 M버스라든가 외부에서 들어오는 그런 버스들이 한 시간, 두 시간 만에 인천에 도착해서 내렸을 때 거기에 보면 대부분 택시들이 있다. 그리고 택시 하시는 분들이, 택시기사님들이 기다리면서 화장실을 가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저도 느끼는 거잖아요. 1시간 이상을 강남이나 이런 데서 버스를 타고 오다가 내리면 거기서 환승을 하든지 뭘 해야 되는데 그때 소변이 마려울 수 있다라는 거죠. 장시간을 차를 타고 내렸을 때 택시기사님도 기다리다 보면 화장실도 필요하겠지만 우리 이용하는 시민들도 그럴 수 있다라는 거예요.
그러면 그게 개방이 안 되어 있으면 문제가 될 수 있으니까 화장실을 시하고 그 다음에 건물주하고 잘 얘기해서 우리가 시에서 운영하는, 시에서 운영해 주는 거예요. 예산을 들여서 이 화장실을 개방해 주고 여기로 지나다니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라면 1년에 관리비 그 다음에 운영비 또는 우리가 관리를 하겠다. 그리고 깨끗하게 화장지부터 해서 시설을 정리하겠다라는 그런 게 다른 지자체에도 있어요.
그것 혹시 얘기 들어보셨나요? 용인이라든가 이런 데 보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분당 같은 경우, 제가 분당에서 봤어요. 병원에 갔다가 주변을 다니다가 화장실을 찾아보는데 시에서 운영하는 개방형 화장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용을 했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제가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뭐냐 하면 만수1동 7단지 앞 거기에 광역버스들이 서요. 거기에 나무들이 굉장히 많은데 거기가 약간 평상시에는 좀 어둡습니다, 큰 대로변인데도 불구하고.
그런데 거기에서 그 바로 옆에 중학교가 하나 있어요. 중학교에서 우리가 어두운 곳을 밝게 한다 해서 학부모님들하고 뜨개질을 해 가지고 나무에다가 색깔을 예쁘게 입혔어요. 뜨개질한 옷을 나무에다가 입혔는데 입히는 과정에서 학부모님들이 얘기하는 게 그거예요. “너무 냄새가 난다. 지린내가 왜 여기서 나는지 모르겠다, 나무에서.” 그러니까 사람들 안 보이는 밤에는 기사님들이 급하니까 소변을 보는 것 같아요. 그래서 냄새가 나는 거겠죠. 거기에서 시작이 돼서 제가 이 말씀을 하는 거니까, 그런 의도예요.
시민과 우리 기사님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이런 것들 좀 확대해서 광역버스들이 서는 곳에 그런 것을 좀 확충해서 늘려갔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것에 대해서 좀 생각을 해 보셨어요?
네, 작년도 행정사무감사 때 위원님께서 지적을 하셔서 자료파악을, 조사를 하고 있는 중인데요. 개인소유 재산이라서 어려움이 있지만 하여튼 우리가 물품 지원이나, 화장지라든가 이런 물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이렇게 협의를 하려고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보면 승강장 청소를 우리 교통공사에 위탁을 맡기잖아요. 그러면 거기에 10개면 10개 시범적으로 사각, 아까 얘기했던 이런 부분들, 큰 부분들 사람들의 이용이 많은 그리고 택시기사님들이 많이 대기하고 있는 한 몇 군데를 골라서 건물주하고 얘기를 하면 돼요.
그리고 인천시에서는 간판을 달고 ‘여기는 인천 개방형 화장실 지정한 곳이다.’라고 이렇게 하시면 되고 건물주하고는 얘기를 해서 개방해 주고 그 다음에 유지관리까지 우리가 다 해 주겠다. 그리고 특별하게 문제되는 것들도 문제가 생기면 교체도 해 드리는 거고 적극적으로 대처를 하시면 건물주께서 그걸 싫어하실 일은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 기준에 맞게끔 고칠 수도 있는 거잖아요, 그렇죠. 만약에 정말 안 좋은 곳이 아니고 좀 좋게 손을 봐서 우리가 시민들한테 개방할 수 있는 그런 것들도 있으니까 한번 고민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김성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유세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세움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고생 많이 해 주셔 가지고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다른 게 아니고 뭐 좀 제안을 드리고 여쭤볼 건 여쭤보려고 하는데 87페이지에 택시업계 재정지원을 통한 시민 이용 서비스 향상 이 부분 있잖아요.
그런데 지금 특정업체를 거론해서 좀 그렇지만 카카오택시가 거의 업계 대부분 한 90% 이상을 장악하고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이런 볼멘소리가 있더라고요. 지금 인천에서도 어플을 활용해 가지고 택시 예약도 가능하고 그런데 이용률이 굉장히 저조하다는 얘기를 해요.
그런데 저도 카카오택시를 잘 이용하는 편이거든요, 사실. 이용의 편의성이라든가 또는 메신저 때문이라도 사실은 플랫폼이 굉장히 확장성이 있잖아요, 굉장히 편리하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지금 스마트콜이랑 세븐콜에다가 재정지원을 해요.
그런데 재정지원을 하는 이유가 재정지원을 한 만큼 성과가 좀 나오기 위해서 재정지원을 하는 것인데 그런데 그만큼의 효과는 좀 떨어지는 편이죠, 국장님?
네, 카카오가 생긴 이후로 효과 면에서는 조금 다소 부진한 면이 있습니다.
그렇죠. 그래서 이것은 방법적으로 우리가 좀 다시 고민을 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돼요. 이게 단순히 홍보의 문제는 아닌 것 같고요.
그 다음에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있어서 사실은 인지 자체가 잘 안 되잖아요. 그런데 각 지자체들이 하는 사업들이 시민들한테 인지되는 것들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에요. 그것은 저도 같이 공감을 하고 있거든요. 아무리 어디에다 광고를 해도 어디에다 써서 붙이고 문자메시지를 날린다 하더라도 그렇게 파급력 있게 전파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그렇죠? 그래서…….
(교통국장, 관계관과 검토 중)
보고하실 것 하세요.
말씀하시죠.
그래서, 그냥 제 개인적인 제안이에요.
지금 저희 지자체에서 하는 것 중에서 가장 그나마 성공사례라고 하고 있고 홍보가 잘된 게 인천e음카드잖아요, 그렇죠?
e음플랫폼이 잘되고 있고 그러니까 가령 예를 들어 가지고 저는 배달서비스 중에서, 또 구에서 배달서비스를 자체적으로 하려고 했는데 그것도 지금 잘 안 되는 건 알고 계시죠? 어느 한 구에서.
그러니까 그것을 장악하려고 했는데 잘 안 되다 보니까 ‘아, 이것 인천e음 서비스랑 연동해서 하면 안 되나?’ 콜택시 같은 경우에 결제도 e음카드로 할 수 있게 자동연동을 해 가지고 하면 나름 확장성은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러니까 택시 예약하는 플랫폼도 지금 인천e음에서 하고 있는 플랫폼을 이용한다면 그것 인천시민 300만 중에서 한 100만 정도가 인천e음을 이용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다 보면 그게 e음플랫폼에서 또 각종 서비스들이 지금 계속 연동되고 있잖아요. 거기에다가 세븐콜이나 인천콜을 같이 넣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는데 국장님, 기술적인 게 좀 필요하긴 하겠죠? 어렵지는 않을 것 같아요.
이 부분은 저희가 e음카드 관련 부서하고 계속 협의 중에는, 이 내용은 협의하는 내용은 아니고요.
e음카드로 택시 결제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 협의는 하고 있는데 지금 e음카드에 교통카드 충전형식이, 그러니까…….
칩이죠.
캐시백도 가능하고 그 다음에 카드에 별도로 충전을 하면 카드 하나로 택시 결제도 가능한 걸로 이렇게 지금 카드가 제작이 되고는 있는데 지금 위원님이 말씀 주신 것처럼 e음카드를 플랫폼으로 한 콜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부서하고 한번 적극적으로 협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기술적 비용이 든다고 얘기를 할 게 분명하거든요. 그런데 지금 홍보비용 재정지원하는 14억만큼은 안 들 것 같아요, 사실은. 거기 내비게이션, GPS라든가 이런 부분들이랑 예약하는 서비스라든가 이런 게 있지만 “비용이 많이 듭니다.”라고 얘기하지만 이 14억만큼은 안 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제 또 협의해야 되겠지만 이것은 좀 고려하셔 가지고 한번 연구하시면 굉장히 시민들한테 긍정적이고 세븐콜이나 인천콜에서도 사실은 더 좋아할 것 같아요. 여기는 어차피 콜 수가 더 많이 잡히는 게 더 중요한 거잖아요.
그리고 지금 현재 인천에 있는 개인택시, 법인택시 기사님들도 불만이 많으시더라고요. 카카오 쪽에서 거의 모든 것들을 다 시장 장악을 하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뭐 어쩔 수 없는 일이죠.
그리고 다음은 골목길, 저번에 또 한 번 저희 행정사무감사 때도 말씀드렸고 한데제가 어느 주말에 골목 보니까 골목주차가 굉장히, 주말이니까 차들이 요즘에는 외출도 안 하다 보니까 훨씬 더 많아졌더라고요. 그리고 경차들 같은 경우에는 차가 워낙 작으니까 정말 틈만 있으면 다 들어가서 주차를 하고 있어서 빼곡한데 그런데 상대적으로 지금 노외주차장 확대하신다고 저희 업무보고하셨잖아요.
그런데 상대적으로 공영주차장은, 제가 사진을 찍어놨어야 됐는데 못 찍은 게 좀 그런데 주차 대수가 50%가 안 돼요. 바로 근방인데 거의 100m도 안 되는 근방인데 50%가 안 되더라고요, 그러면 거의 텅텅 비었다고 봐도 좋은데. 반면에 진짜 100m에 있는 골목들은 꽉 차 있는 거예요. 그래서 ‘아, 이걸 그러면 어떻게 공영주차장으로 유인을 해야 될까.’라는 고민을 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니까 저희가 일반차량 이용 대수가 없으니까 공영주차장 수익이 떨어지는 건 당연한데 그것 때문에 요금을 유지하는 것들은 큰 의미가 없을 것 같다, 그러면. 그리고 골목길에 인도를 확보해야 되는데 인도를 확보하려면 주차 대수를 좀 줄여야 되는 부분이고 그렇다면 공영주차장과 연동을 해 가지고 이런 것들을 어떻게 유인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보자 이런 생각이 계속 들긴 하더라고요.
그런데 저희가 어차피 돈을 내고 주차하는 거잖아요, 공영주차장은. 그런데 상대적으로 그만큼의 서비스는 없는 것 같아요, 사실. 그냥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것뿐이지 내가 돈을 주고 어떤 시설을 이용해 가지고 어떤 서비스를 받는다는 느낌은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서비스라는 게 대단한 게 아니고, 얼마 전에 폭설 내렸잖아요, 올해는 또 유난히 눈이 많이 왔고. 그런데 공영주차장에 주차함으로써 약간 눈을 피할 수 있는 차양막이라든가 이런 지붕 같은 게 있으면 오히려 주민들이 이쪽으로 주차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 근방에는 눈을 피할 수 있는 곳이 없으니까. 또 특히나 여름 같은 경우에는 차가 뜨거워지잖아요. 그러기 때문에 또 공영주차장을 이용해 가지고 그렇게 하면서 이미 있는 시설, 그러니까 주차장을 계속 확보한다고 해 가지고 주차난이 해결될 것 같지는 않거든요.
그리고 조만간에 저희 남동에도 공영주차장을 하나 크게 또 짓잖아요, 지하에다가. 거기에, 저도 불 보듯이 뻔한 거예요, 저기에다 주차장 한다고 해 가지고 거기 주차 이용률이 증가하지는 않을 것 같다라는 것들이 좀 우려되기는 하는데.
그래서 국장님, 혹시 가능하시다면 노외주차장 지금 검토를 하고 계시잖아요, 사업에 대해서. 그리고 차양막이라든가 아니면 그 주차장을 유료로 이용하는 사람들에 대한 서비스들을 조금 확대ㆍ개선할 수 있는 방안들을 연구하셔 가지고 이런 골목주차난을 저쪽으로, 공영주차장을 많이 이용할 수 있는, 그러니까 수익률은 좀 떨어지더라도 요금도 조금은 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같이 감안해 가지고 할 수 있는 방법들 고민한다면, 이게 저희 정말 시대의 숙제잖아요, 주차가 지금. 그렇죠?
그러니까 이 부분을 잘 감안하셔 가지고 추후 집행부랑 같이 논의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원님께서 지금 좋은 말씀 주셨는데요.
저희가 금년에 중점 추진하려고 하는 사업 중에 하나가 주차장을 어떻게 할 것이냐. 조성도 중요하지만 기 조성돼 있는 주차장을 어떻게 활용할 것이냐.
그 다음에 지금 말씀 주신 공영주차장 옆에 비어 있는 데 그 골목 하나만 들어가면 불법주정차가 이렇게 되어 있는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조치할 것이냐 이런 부분 중에는 우선 단속권한을 군ㆍ구에서 갖고 있지만 금년도에는 저희가 군ㆍ구에서 철저하게 단속될 수 있도록 이렇게 추진할 계획이고요.
그런 내용 중에 주차단속한 내용을 저희가 아직 문서로 군ㆍ구하고 협의하지는 않았지만 주차단속에 대한 실적을 공개해서 그 이듬해에 군ㆍ구 행정실적평가에 이런 것도 반영할 계획을 지금 저희가 갖고 있고요.
그 다음에 시민들의 의식도 중요하다. 주차장 옆에 있는데, 타시ㆍ도에 비하면 주차요금은 그렇게 비싸지 않지만 그 내용을 주차요금을 안 내기 위해서 또 5분이나 5분 이내의 거리를 걷지 않기 위해서 불법주차하는 시민의식 개선도 상당히 필요하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금년도에 저희가 주차장 관련 현안 중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행정부시장님을 TF 단장으로 해서 금년에 하여튼 중점 추진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국장님 너무 감사하고 고생 많으시고요.
그런데 단속이 사실은 단속한다고 해서 총량이 줄지는 않더라고요. 그러니까 말씀하신 시민의식 굉장히 중요하고, 저도 좀 안타까워요. 주차장 바로 옆에 두고서 그 주차장 옆에다 지금 불법주차를 하고 있는 형국이잖아요.
그러니까 제가 거기에다 하나 덧붙이자면 한 번 더 말씀드리지만 그만큼에 상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한 이삼 분 걷더라도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서 자기의 편의, 약간 편의라는 걸 느껴봐야 또 이것들이 굉장히 편리하고 공영주차장에 결제를 하는 것들이 아깝지 않다고 생각할 거잖아요, 그렇죠?
그러니까 그런 부분까지 같이 감안을 한다고 하면, 단속을 하고 규제를 한다고 해 가지고 이것들이 바뀌지는 않더라고요, 사실 쉽지 않은 일이고.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 단속도 물론 되게 중요하고요. 이런 부분 감안하시면 공영주차장 아까 말씀하셨듯이 그쪽으로 유인을 함으로써 동네에 있는 주차난들 해결하시고 그 나머지 유휴공간에 대해서 다시 또 시민안전에 대해서 생각하시면 좋지 않을까라는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추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세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 박성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성민 위원입니다.
개인형 이동수단 이용안전 증진계획 수립 관련해서 제가 작년에 조례도 냈는데 도로교통법이 만 13세 이상이면 운전면허가 없어도 이용가능으로 바뀌었으나 또 12월달에 원동기장치 자전거 운전면허를 가진 사람만 개인형 이동장치를 운전하고 또 개인형 이동장치 전용주차구역을 설치할 수 있도록 개정되었죠, 또 바뀌어 가지고?
그래 가지고 관계법령의 개정사항을 지적사항 처리계획에 잘 반영해서 추진해 주시기 바라면서, 지금 인천연구원에서 용역이 추진되고 있죠?
네, 그렇습니다.
현재까지 진행사항 설명과 또 추진계획에 대해서 설명을 조금 해 주세요.
지금 말씀하신 바와 같이 13세까지 완화됐던 규정이 다시 법이 개정되면서 운전면허를 소지한 사람으로 이렇게 다시 강화되고 있는데 그 규정 중에는 아직 시행ㆍ공포일이 남아 있습니다. 아직 시행단계고요.
그 다음에 그것 중에는 보호장구의 착용이라든가 내지는 그렇게 하지 않았을 경우에 벌칙규정이 삽입됐다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도 굉장히 다행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내부적으로는 안전을 위해서 경찰하고 그 다음에 학생들이 많이, 다수가 타고 있으니까 교육청 그 다음에 안전공단이라든가 이런 부분하고 긴밀하게 협의를 해서, 우리 시에는 지금 7개 업체에 약 한 2100여 개 정도의 개인형 이동수단이 활용되고 있는데요. 이 업체와 조만간 저희하고 간담회를 가져서 안전에 대한 협약이라든가 이런 MOU를 검토할 계획으로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게 어린아이들이 지금 이용을 많이 하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사고의 위험성이 높을 수밖에 없어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행정절차에 따라서 할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저상버스가 2020년 기준 528대가 지금 운행 중인데 올해도 50대를 더 도입하기 위해서 사업비 45억원이 편성되었죠?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 저상버스를 교통약자가 많이 이용하잖아요.
그렇습니다.
원래는 장애인이 탈 수 있도록, 휠체어가 탈 수 있도록 그런 기능이 있는데 저상버스가 지금 보도블록이랑 맞지 않습니까? 높낮이가.
그런 부분 때문에 저상버스를 도입하는 내용인데요. 지금…….
그러니까 보도블록이랑 저상버스의 높낮이가 달라 가지고 탈 수가 없다는 민원이 많아요, 언론보도에도 그렇게 나오고. 버스정류장 인프라 개선 이게 결과적으로 목적에 안 맞게 지금 운행되고 있는 것 아니에요, 결과적으로 보면.
그러면 버스정류장 인프라 개선 계획이 있어야 될 것 같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좀 해 주세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상버스 도입은 교통약자를 위한 내용인데 인프라 구축이 따라가지 않으면 저상버스 도입의 목적ㆍ취지에 맞지 않는 부분도 있고 그 다음에 저상버스가 보도블록턱 이것하고 저상버스 자체적으로도 맞출 수 있다 이런 내용도 저희가 확인했고요.
그 다음에 그런 게 안 될 경우에는 도로과라든가 인도를 담당하고 있는 부서하고 협의를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버스정류장 624개소를 정리할 때 그런 부분도 정리를 같이해 나갈 계획을 도로과하고 협의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목적에 맞게 잘 운행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우리 버스탑재형 이동단속시스템 성과 및 홍보 관련해서 질문을 드리겠는데 지금 지난해 3개 버스노선에 단속장비 6대 설치해서 시범운영했죠?
그렇습니다.
올해 또 4억 7000만원 투입해서 노선과 단속장비 18대를 추가할 계획인데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시범운영 실적과 단속으로 인해서 민원사항이 좀 발생할 수 있겠죠, 결과적으로는?
작년도 10월달에 6대를 설치했는데요. 금년 3월까지는 계도를 하겠다, 단속에 주안점을 두는 게 아니고 정시성 확보를 위해서는 시민들이 이러한 계도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저희가 계도를 중점적으로 하고 3월 이후에 단속을 하겠다 이런 내용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년도에도 18대를 시범 설치할 계획입니다.
교통국장님이 진짜 정확히 잘 말씀하셨는데 우리가 살면서 목적전치 현상처럼 이게 단속을 하려고 하는 게 아니잖아요, 그렇죠?
그렇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생각해서 진행해 주시고요.
작년 말에 우리 존경하는 이용범 위원께서 시정질문도 하셨는데 지금 다남동, 지하철1호선이 계양에서 서구 신도시까지 가고 연장되고 있는 것 알고 계시죠?
지금 다남동을 지나가고 있어요. 그래 가지고 지금 다남역을 설치해 달라는 민원이 많아요. 왜냐하면 그게 삥 돌아서 다남동마을 밑으로 지나가니까 그 부분이라도 좀 해 줄 수 있는 방안이 있으면 해 주십사 하는 거고요, 그런 민원이 있고.
결과적으로는 도시철도건설본부에도 제가 얘기를 할 건데 어쨌든 이 부분이 도시철도건설본부 혼자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교통국장님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작년에 또 시정질문했고 그러니까 이것을 잘 팔로업 좀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아시겠죠?
그것은 제가 부탁드리는 거고요, 다남동 건은.
이것으로 질문 마치겠습니다.
박성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존경하는 위원 여러분, 원활한 회의진행과 환기를 위해서 약 한 10분간 정회를 했으면 하는데 어떠신가요?
(「네」하는 위원 있음)
아니면 계속 진행할까요?
(「쉬었다 하시죠」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하겠습니다.
이의가 없으시면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5분 회의중지)
(11시 28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하나만 더, PPT자료를 올려서 하나만.
양해해 주실 거예요, 박정숙 위원님?
고맙습니다.
박성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까 질문하다가 질문 하나를 놓쳐 가지고.
국장님, 어제 제가 5분 발언한 것 알고 계시죠?
네.
(자료 화면을 보며)
지금 말발굽 모양으로 기지창이 저렇게 우회해서 계양중학교를 가게 되어 있어요.
그래 가지고 직선으로 고가를 설치하면 귤현역에 바로 갈 수 있는데 지금 계양센트레빌 1단지ㆍ2단지ㆍ3단지 저기 3531세대 전원이 전부 작년에 민원을 냈어요.
그것 알고 계시죠?
이 부분에 대해서 어저께 제가 5분 발언한 것처럼 귤현고가를 만들 수 있도록 진행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국장님.
네, 저희가 진행하는데 우선은 귤현역 주변 지역주민들 한 1만여 명 정도가 역사 이동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저희도 필요한 사업이다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이것과 관련해서는 정책적 분석을 해서 지역별 특성이라든가 인구밀도라든가 또는 도시개발계획들을 분석해서 타당성이 확보가 될 수 있도록 저희가 검토를 해서 적극적으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것 지금 정희윤 사장과 다 알고 있는 상황이니까요. 또 저게 저렇게 안 되면 차량기지 이전에 대한 이슈가 대두될 거예요, 저 주민들한테. 그러면 선제적으로 대응을 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주민편의를 도모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성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정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숙 위원입니다.
국장님, 공항철도 요금 개선체계는 지금 거의 마무리 단계죠, 그렇죠?
네, 이 부분은 저희가 아까도 말씀을 드렸듯이 국토부에서 작년 12월 28일 날 용역이 완료돼 가지고 4개 대안이 나왔습니다.
4개 대안 중에 개략적인 설명을 드리면…….
아니, 짧게 좀 부탁, 거의 다 알고 있는 부분이니까 4개 중에 인천시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부분이 있나요, 혹시?
네, 있습니다.
어느 부분인가요?
이게 지금 할인카드를 적용하는 안인데요, 3안.
혹시 안의 내용을 알고 계십니까?
네, 알고 있어요, 3안.
3안을 검토 중에 있고 국토부하고도 안에 대한 내용은 의견 일치를 봤고 그 다음에 어떻게 협의할 것인가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시의 의견을 국토부의 해당 부서에 전달해서 그 내용을 가지고 기재부하고 협의한 이후에 우리하고 협의를 다시 하기로 그렇게 해서 지금 이렇게 진행은 어느 정도 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인천시에서 소요에 대한 예산은 얼마 정도 가능한가요, 그렇게 되면?
아직 그 부분을 저희가 확정을 못 하고…….
그러니까 용역 내용이 지금 얼마 이렇게 나왔는데 그 부분을 인천연구원에다가 이 내용이 맞는지 또 향후에 발생…….
내용을 올렸으면 비용추계 어느 정도는 했을 것 아닙니까?
글쎄…….
그게 없으면 인천시에서 비용추계도 없이 올린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거죠.
우리가 올린 게 아니고요. 용역안에 얼마 정도 이렇게 나온 부분이 있는데…….
할인카드 적용할 시 얼마 정도 인천시에서 돈이 들어가냐, 예산이. 그것을 여쭤보는 겁니다.
글쎄, 그 부분이 지금 용역 대안에 나왔는데 그 대안이 맞는지에 대한 내용을 인천연구원에서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서 그 내용을 가지고 국토부하고 다시 협의하겠다 이런 내용이고 우리 시도 일정 부분 부담할 용의가 있다 이런 내용을 국토부하고 협의를 했습니다.
그러면 금액은 아직 안 나온 걸로, 추계도 좀 불확실한 걸로 그렇게 인지해도 되는 건가요?
네, 하여튼 금액은 저희가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왜냐하면 1안 빼고는 전부 다 인천시에서 금액을 부담해야 된다는 내용이 다 들어가 있고요.
그리고 이것을 공항철도 요금체계에서 법적으로 인천시에서 돈을 대야 되는지 여부도 정무적인 판단을 해야 되는 건지 그것도 좀 궁금합니다.
어떻게 되는 건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인천시도 일정 부분을 부담할 용의가 있다 이렇게 국토부하고 협의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마지막으로 이게 지금 굉장히 오래된 사안인데 언제쯤 마무리가 될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올해는 가능한 건가요?
저희는 지금 그런 내용을 가지고, 금년도에 정리를 해야 되겠다 이런 내용을 가지고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올해 마무리되는 것도 아닐 수도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하여튼 저희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금년 내에 정리를 하려고 그렇게 추진…….
국장님 하루속히, 거의 다 국토교통부에서 네 가지 안건을 줬으니까 이 부분은 영종도주민과 청라주민들을 위해서라도 조속히 올해 내에는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거의 다 마무리된 사항인 것 같습니다, 그렇죠?
이게 조금 말씀을 드리면 청라까지는 국토부나 공항철도에서…….
그 사항은 알고 있습니다. 지금 제 시간이 10분밖에 안 되기 때문에 그 부분은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역무선부두 주변 주차장 확충에 대한 얘기는 여기 추진계획에 보면 2021년 10월까지 마무리된다고 되어 있는데 이것도 가능한 말씀이신가요?
이 부분은 위원님하고 현장을 저희도 다녀왔지 않습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중구청에서 인도를 관리하는 도로과라든가 그 다음에 노상주차장을 관리하고 있는 교통 담당 부서에서 협의만 되면 재원이 문제니까 재원 부분에 대해서는 시비를 충당하든 또 아니면 구비가 충당이 되든 간에 이 부분은 저희 교통국에서는 협의만 되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이렇게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국장님 열정으로 봐서는 이것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보고 거기 굉장히 심각하니까 주차, 대는 데들 가보셨잖아요, 그렇죠?
노외주차장은 시에서 중구에 위임한 사항이잖아요. 현실을 보고 오셨고 굉장히 또 지저분하고 그렇기 때문에 하루속히 마무리를 좀 지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공항철도~9호선 직결사업 이게 처음에는 쟁점이 40억에 대한 것을 누가 지급할 것인가, “인천시에는 법적으로 근거할 서류가 없기 때문에 40억을 지급 못 한다.” 이렇게까지 얘기하다가 이게 인천시의 시민들도 혜택을 많이 보기 때문에 “그러면 우회지원하겠다.”까지 했습니다. 그렇죠?
이 부분은 바로잡으면 ‘누가 지원하겠다.’가 아니고 서울시에서 일방적으로 인천시에 요구한 내용이지, ‘누가 지원하겠다.’ 이 내용은 조금 바로잡아야 될 것 같습니다.
그렇죠. 일방적으로, 그것 알고 있죠?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추진했던 사업이었고 거기에 뜬금없이 지원을 해 달라, 운영비랑 뭐 이렇게 얘기가 나와서 “인천시에서는 법적인 근거가 없고 사업자가 다 부담해야 된다.”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리고 시민사회에서도 인정을 하지만 어쨌든 그 사업 주체가 기차에 대한 용역 발주를 넣지 않으니까 인천시에서는 “빨리해라.” 이렇게 얘기한 거고 그러면 그 40억에 대한 것은 직접적인 지원은 못 하겠지만 우회지원까지도 검토하겠다라고 얘기를 하신 것 아닙니까. 그렇죠?
금액은 명시를 안 했지만 하여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23년도에 개통이 지장 없도록 우리 시도 추진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공항철도~9호선에 직접적으로 부담할 수 있는 사안이 못 되니 다른 사업과도 서울시하고 적극적으로 협의해서 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 이렇게 했습니다.
결국은 같은 얘기인데요. 그 얘기인데 제가 좀 겪어 보니까, 물론 국토교통부도 만나보고 다 만나봤습니다. 그런데 ‘정무적 판단을 좀 하면 어떨까, 어차피 같은 돈인데.’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답답하더라고요.
국장님께서도 우회지원이나 직접적인 지원이나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조속히 마무리 지어서 서울지하철9호선 연결할 수 있도록 검토 부탁드리겠습니다.
같은 내용이잖아요, 그렇죠?
네, 이 사업에 투입을 하느냐는 차원이 다른 내용이기 때문에 하여튼 서울시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밀하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것과 관련해서 이번 주 중에 다시 국토부라든가 서울시하고 만나기로 했으니까요.
언제 만나시기로 하신 거예요?
이번 주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이번 주에?
저는 저번 주에 같이 한 번 만나봤거든요. 그 내용은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하여튼 직접지원이든 우회지원이든 조속히 마무리, 금액도 나와 있는 상황이고 인천시에서 지금 혜택을 받는 부분이 있으니까 조속히 마무리 지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것 계속 중요한 일들이 늘어지니까 우리도 좀 답답합니다.
그리고 버스준공영제에 대해서 말씀드리는데 지금 2분밖에 안 남아서 제가 한 5분 같이 써도 될까요? 괜찮습니까? 5분 추가질의까지 같이 쓰겠습니다.
(「추가질문 안 됩니다」하는 위원 있음)
(웃음소리)
버스준공영제에서 지금 자료요청도 한 것에 보면 분명히 40대의 운전면허 차량을 갖고 있는 주식회사에 버스준공영제 적용을 하려고 하다 보니 컨소시엄으로 지사와 같이 합쳐져서 본사를 만든 겁니다. 태동은 그렇게 됐어요.
그러면 본점에서는, 그것을 본점이라고 표기를 한다면 본점에서는 돈이 투입된 게 아니에요, 그렇죠?
그러면 지사의 동업자나 아니면 지입 차주나 어떻게 표현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분들의 회사가 합쳐져서 본사가 만들어진 것이고 그것을 버스준공영제에 그 본사에다 돈을 다 시에서는 투입하는 그런 형태입니다, 그렇죠. 맞습니까?
잠깐 제가 용어의 정의를 말씀을 드리면…….
짧게 좀 부탁드려요.
어제도 말씀을 드렸지만 지입형태라든가 공동체 형식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주식회사가 참여하고 있는 준공영제 회사의 내부적 거래다 이렇게 이해를 하시고 말씀을 진행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회사의 내부적 거래이기 때문에 인천시에서는 본점만 인정한다 이런 뜻인가요?
본점만 인정이 아니고 준공영제에 참여하고 있는 주식회사, 운수업체 이렇게 이해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본점에 돈을, 준공영제 수공위(수입금공동관리위원회)에서 지급하는 것만 지급하면 그 후의 일은 모르겠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거기 그 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감사를 다 하실 의지가 있으신 건가요?
저희가 준공영제와 관련된 재정지원은 참여하고 있는, 작년까지만 해서는 32개 업체가 준공영제 참여를 했는데요. 이 업체에 지원이 되면 그 지원된 회사에서 자체 내부적으로 거래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가 그것과 관련된 감사는 지정할 수 없지만 다만 주식회사에 참여하고 있는 준공영제 업체가 준공영제 관할 내의 역할을 하고 있는지 또 준수하고 있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감사 내지는 지도ㆍ감독할 수가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준공영제 업체 중에 지점이 있는 업체가 벌써 네 군데 정도가 있어요, 그렇죠?
이 부분에 대해서는 특별히 검토를 해 주셔야 되는 게 다른 데는 문제가 없다고 봐요. 하지만 지점의 사장들이 4명이 있는데 그러면 이 사람들은 지금 현 체제에서는 소사장인가요, 아니면 지입 차주인가요? 아니면 그것까지는 모르겠다 세 가지 중에 하나일 것 같은데 사실은 지점이라고 표현한다면 소사장들을 동업 컨소시엄, 지입차주를 본다면 이분들은 사인 간의 거래를 하고 있어요, 그렇죠.
그렇다면 본점과의 관계는 좀 다르고 왜 깊숙이 여기까지 들어오냐면 지금 지점을 사고팔기 때문에 차량이 늘거나 아니면 차량을 폐차하고 새 차를 사고 이러면 이것은 도대체 본점 건지 지점 건지 또 본점과의 관계는 어떻게 되는 건지, 주식의 거래는 어떻게 되는지가 불투명하기 때문에 그러면 본점에만 수공위 금액을 내려주면 지점까지 제대로 가는 건지, 수공위에 내려줄 때는 마을버스의 노선에 대한 비용을 관리비를 포함해서 내려주는데 관리비의 관계는 본점에서 많이 쓰면 지점에까지 미치는 영향은 없는지 이런 것을 아마 인지하고 있다고 봐요. 그래서 인천시에서도 준공영제에 대한 용역을 넣었어요, 그렇죠.
그런 것을 원가절감하려고 넣었는데 거기에 보면 불인정비용 제거로 투명한 표준원가 산정을 위한 산출용역을, 이게 얼마를 넣은 거예요? 9000억을 넣은 거죠, 맞죠?
아, 9000만원을 넣은 거죠. 그것을 하려고 넣은 겁니다, 그렇죠.
그리고 또 하나는 지금 지점에서 차를 매매한 이후에도 새 차로 계속 변경을 하면 이것은 본점 것이 아니고 지점의 대표가 산 겁니다. 본인 이익금에서 산정을 하고 지점에서 계약을 합니다. 그러면 이건 본점 게 아니잖아요. 그것을 지점의 사인 간의 거래가 있는데 사인 간의 거래에서 사서 차를 추가로 늘리거나 다른 차를 사요. 그러면 본점과의 거래는 지입차 거래는 하지 않, 지입차라고는 할 수 없지만 명백히 지점을 가지고 해서 본점에 면허권을 달아서 운행하는 지입차 거래가 되는 겁니다.
거기까지 얘기한다는 것은 국장님께서 좀 불편한 사항이 있을 거예요. 이것을 보완하는 법들도 있어요. 뭐라고 했냐면, 다른 데는 지입차 원부에 뭐라고 표시를 하냐면 2000년도에 특이사항으로 원부에 ‘지입차량 현물출자 등재’라고 표시를 해 줘요. 인천시에는 이런 것까지 들여다보지를 않으니까 이렇게 밑에서부터 곪고 민원 계속 들어오고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왜 여기까지 보지 않는지 저는 그게 의문입니다.
왜냐하면 수공위에서 돈을 본점에 집어넣었는데 마을버스 노선까지 그 돈이 들어오지 않으면 임금 체불되고 다른 버스 유류대 못 내고 그러니까 본점과 지점의 갈등이 있고 이런 부분이 계속 생기기 때문에 불안요소들이 굉장히 많은 겁니다.
제가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겠지만, 국장님 의견 좀 듣고 싶습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내용은 회사 내부적인 거래 사정이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요.
그 다음에 우리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준공영제 내용에는 지입형태라고 하는 내용은 없습니다. 다만 아까 말씀하신 지입 또는 공동사업 이런 부분의 내용은 용어의 표기일 뿐이지 회사의 내부적인 거래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국장님께서 계속 그렇게 말씀을 하시고 계시는데 제가 아마 말씀드렸던 부분도 분명히 지점은 존재하고 또 시에서도 지점의 운영현황을 저한테 주셨고 결국은 제가 얘기하는 모든 것은 재정지원금 사용의 투명한 확보와 재정절감 이런 것들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왜냐하면 투명성 확보가 안 되면 버스가 멈출 수 있고, 멈출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지금?
수공위에서 다 주면 100% 안 멈춰야죠. 그게 적절하게 다 쓰여진다고 하면, 유류비, 관리비가 다 들어가잖아요, 그렇죠.
그러면 버스가 멈추지 않아야 됩니다. 버스가 멈출 확률도 지금 있고 재정절감이라는 것도 관리비가 과다하게 나갈 수 있어요. 지점의 격리 그리고 사장의 위치, 사장이 그쪽에 관리하기로 되어 있고 또 사장의 격리가 있어야 하고 지점이 4개면 벌써 8명에 그 본점의 직원이 몇 명인지도 모르고 그런 것을 투명하게 해 줘야 표준공영제를 할 수 있다고, 끝까지 지속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 부분은 특별한 관리를 하셔야 된다고 봅니다.
하여튼 준공영제 운영되고 있는 현재 33개 업체에 대해서 규정대로 또 저희가 이행협약 내용대로 이행되는지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철저하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감독해서 진행해 나가겠습니다.
또 다른 문제가 있는 게 지금 본점은 주식회사 형태로 이루어졌죠? 그런데 지점은 사인 간의 거래가 되고 있어요. 그러면 차량이 올라가면 주식의, 이 감정평가들은 주식이 변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곪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게 현실이에요. 현실을 좀 받아들이고 현실에 맞는 정책이 나와야 되는 겁니다. 그래야 또다시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지 않는 겁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잘 검토하겠습니다.
버스가, 노선이 멈추지 않도록 지도하고 감독해 주시기를, 적극행정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실 거죠?
저희가 준공영제 33개 업체에 대해서 철저하게 관리ㆍ감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 질의 마치겠습니다.
박정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와 관련된 부분은 저도 약간은 들어봤는데 이게 지분과의, 그러니까 본사와 지사, 지점과의 관계는 어쨌든 간에 안에서의 내부거래예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이게 또 잘못되면, 곪아 터지면 우리 지하도상가 비슷한 꼴이 난다는 얘기예요. 이것을 우리 교통국에서 다시 한번 명백하게 본사 대표들한테 지분과의 관계 안에서 지원을 할 수 있는 부분 그걸 다시 한번 명확하게 해 놓고 가시는 게 또 다른 어떤 썩는 부위를 만들지 않는다라고 하는 부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것은 명확하게 하셔야 돼요.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이용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범입니다.
우리 교통국장이신 이정두 국장님과 우리 과장님들, 교통국 모든 공무원들께서 지난 2020년도 300만 인천시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 주신 부분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드리고요. 올해도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 주시기를 부탁의 말씀드리겠습니다.
특히 시민들의 버스 이용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TF팀 구성이라든가 여러 가지 방안을 찾고 있는 부분은 우리 교통국의 행정의 큰 획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고요. 감사의 말씀드리겠습니다.
47쪽에 보면 사람우선 교통안전 선진문화 정착의 사업내용인데요. 우리 인천에 사람들의 생명이 모든 부분에 우선이기 때문에 학교 앞이나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앞에 보면 보호구역이 설정되어 있어요, 30㎞. 이것을 우리 시민들이 꼭 잘 지켜줘야 되는데 그 부분에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예를 들어서 제가 지금 앉아 있는 자리가 어린이집이에요. 어린이집이면 이게 경찰청에서 지정하는 부분인데 이 위치에서 어린이보호구역이 가로 길이가 몇 미터이고 세로가 몇 미터인지 뒤로는 몇 미터인지 이 앞에만 유치원 앞에, 학교 앞에만 30 보호구역이라고 표시되어 있지 예를 들어서 이게 오른쪽으로 150이고 200 하고 보호구역이 설정되어 있어요, 행정상으로는.
그런데 차를 이용하고 있는 부분이나 운전하고 있는 사람이나 그 도로를 이용하는 학생들이나 지역의 주민들은 그 선이 어디까지인지를 몰라요.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그 도로에다가 어린이보호구역을 정확하게 명시를 해 줬으면 좋겠다 말씀을 드립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되죠? 제가 어렵게 설명했나요?
아닙니다. 그것은 필요한 부분…….
대부분 학교 앞에나 어린이집, 유치원만 표시되어 있지 이게 통상적으로 경찰청하고 우리 시 교통국하고 의논해서 지정을 하잖아요. 거리를 좀 정확하게 해 주시고 그 30㎞ 제한구역의 도로는 무언가 옐로카펫이라든가 표시를 해 준다든가 그렇게 지정을 해 주시면 운전하시는 분도 조심하고 그 도로를 이용하시는 학생들, 주민들도 ‘아, 여기는 보호구역이다.’ 이렇게 딱 인식할 수가 있거든요. 그렇게 염두에 두시면 좋겠습니다.
그 다음에 저도 늘 지역에서는 택시를 타고 이용하고 있는데요. 버스하고 택시를 이용하고 있는데 택시를 이용할 때 이중으로 카드결제가 될 때가 종종 있어요, 저도 그렇고 우리 시민들도 그렇고. 그러면 이중으로 이용했을 때 회사하고 통화해서 환불하기가 되게 어려운 부분이 많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개선해 주십사 하고 말씀을 드리는데 예를 들어서 환불식, 카카오처럼 챗봇 상담을 한다든가 이렇게 해서 바로 환불요청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작년 한 해에 버스정책과 김철수 과장님께서 버스노선 개편을 많이 해서 지금 좋은 부분도 있는데 버스노선 개편에 따라서 옛날에는 내가 몇 번을 타면 어디를 간다 이렇게 머릿속에 입력이 되어 있었는데 갑자기 노선이 변경되다 보니까 우왕좌왕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어요. 그래서 그것을 좀 정확하게 안내를 해 주시고.
그 다음에 아직도 제가 집에서 80번 버스를 타고 계산역까지 와서 계산역에서 전철 타는데 새로 76번 노선이 신설됐어요, 임학역 가는 게. 그런데 76번이 버스표시안내판에 뜨지를 않아요, 그게 몇 분에 오는 건지. 아직은 그런 모든 정류장에 새로 노선이 편성된 버스 번호들이 입력이 안 됐겠죠, 한 달도 안 됐으니까. 저희들도 이해는 하지만 그런 부분들을 신속 정확하게 버스안내표지판에 몇 번이 몇 시에 온다 그것을 입력을 할 수 있도록, 전자입력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겠고요.
그 다음에 두 번째는 저희 앞쪽에 보면 마을버스도 그렇고 버스들이 이렇게 운행하다가 A라는 지점에서 B라는 지점에 갔다가 이렇게 오잖아요. 도로가에다 세워놓고 있는데 우리 시민들이 버스를 많이 이용하다 보니까 기사분들도 해야 되고, 좀 쉬어야 되는데 손잡이라든가 버스 안에서 붙잡고 있는 부분을 철저하게 소독을 할 수 있도록 그걸 버스회사들한테 안내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계양구에 버스 공영주차장 관련해서 거기 주차가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 많거든요. 주차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에 사업예산이 편성되어 있잖아요. 바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다음에 113쪽에 보시면 시민편의를 위한 버스승강장 설치가 있어요. 시 홈페이지하고 쉘터, 버스 내ㆍ외부 포함 버스개편에 따른 상황 홍보들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홍보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를 부탁의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다음에 하나만 더 말씀드리면 77쪽에 보면 인천도시철도2호선 검단 연장선 있잖아요. 추진계획에 보면 2021년 2월달에 예비타당성조사 계획을 잡고 있는데 예비타당성조사 면제했을 때하고 면제 안 했을 때하고 시간적 낭비, 비용 낭비가 굉장히 심하거든요. 예비타당성을 받으면 우리가 부담하는 비용이 굉장히 높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에서 또 교통국에서 이러한 부분들 예비타당성을 면제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이해되시죠?
이상입니다.
이용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 박종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혁입니다.
국장님과 직원 여러분, 2020년 12월 30일 교통노선 관련해서 정말 애 많이 쓰셨다는 그런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페이지 71쪽에 보면 GTX 관련한 내용인데요. GTX-B 건설 총사업비가 약 한 5조 7000억 중에서 시비가 1989억 정도 되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봤을 때 환승센터 세 곳을 건설한다고 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 우리 시가 재정여건이 열악하다 보니까 국비지원을 받아야지 되는데 여기에 대해서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지 답변해 주실 수 있나요?
저희가 지금 환승센터 3개 이걸 공모신청을 했는데요. 3개가 다 신청이, 공모가 돼서 2개 역은 우수센터로 돼서 시청하고 부평역에 대해서는 기본실시설계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약 한 3억원 정도 국비 확보가 되고 그 다음에 센터의 설치 부분에 대해서는 GTX-B 노선에 대한 민자적격성이 아직 확정이 안 돼서 환승센터 설치관계에도 그때 결정되는 것으로 이렇게…….
좋습니다.
국장님 그러면 이것 관련해서 국비지원계획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서면으로 답변 추가적으로 부탁합니다.
지금 말씀드린 대로 민자적격성이 판단이 되면 민자로 추진할 거냐 아니면 국가 재정으로 할 거냐…….
그래서 여기에서 그런 부분들을 흐름을 정리해서 좀 보내주시면 제가 질의ㆍ답변받는 데 좀 편치 않겠나 싶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두 번째, 103쪽에 보게 되면 버스정보안내기 설치 이렇게 되어 있는데 그 아래 표를 보시게 되면 이게 버스정보안내기 설치현황 평균 설치율에 보면 평균적으로 한 47%로 되어 있는데 이것 편차가 좀 크지 않아요?
이 부분은 버스도착정보안내기(BIT) 설치하겠다는 내용인데요. 그래서 해마다 한 300개 정도 내외를 신설 또는 보수하고 있는데 금년에도 300개 정도를 설치하겠다 이런 내용으로 36억원을 반영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그러니까 그것에 비해 거기 그 표에 편차가 좀 크잖아요, 밑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군ㆍ구별 말씀?
그렇죠.
이런 부분은 앞으로 시행하는 과정에 지역민원에 이런 내용도 좀 담아서 정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좀 개선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23쪽에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자료를 보시면 노외주차장 관련한 얘기가 나오고 시장님께서도 신년인사에 원도심 쪽에 주차장 개선을 하겠다는 그런 의지를 표명해 주셨어요. 그래서 각 지자체가 아주 오래전부터 원도심에 있는 학교 운동장을 이용해서 지하화를 해서 도심지 주차장을 뭔가 개선해 보겠다고 쭉 진행을 했는데 이게 지금 한 건도 우리 인천에 진행되고 있는 데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 혹시 국장님 알고 계십니까?
주차민원 해소차원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렸고요. 내용 중에 학교 운동장 지하를 파 가지고 공영주차장 확보 관계도 저희가 검토를 하고 있는데 예를 들어서 지금 여기 남동구에 여자고등학교 위치가 이렇게 우선 딱 맞아서…….
국장님, 아주 오래전부터 그런 내용들이 전해지고 있었던 일들이에요, 지금 벌어지고 있는 사안들이고.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전부 다 정리를 하셔서 언제부터 학교 운동장 지하화를 하고, 운동장 지하에 주차장을 개설하려고 그랬던 그 시점부터 발생됐던 그런 내용들을 정리를 하셔서 지금쯤은 뭔가 안이 나와야지 되는데 그게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고 맨 다 행정, 그게 바로 행정력 낭비 아닙니까, 그렇죠?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우리 교통국에서는 총체적인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지 되겠다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도 위원님 말씀에 공감을 하고요.
학교 측이 이렇게 쉽게 응해 주지를 않는 내용이 있어서 그런 부분이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마는 위원님 말씀한 대로 학교 지하에 파면 효과는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게 우리 교통국만의 문제가 아니고 교육청이라든지 복합적으로 협업해서 뭔가 돼야지 뭐 때만 되면 원도심에 있는 운동장 지하를 이용하겠다, 운동장을 이용하겠다, 인센티브를 주겠다 이런 부분들은, 이제 그런 단계는 다 지났으니까 뭔가 성과를 낼 수 있는 그런 시기가 됐다 이 말씀을 드리고 그 부분에 있어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셨으면 좋겠다. 다음번에는 그런 결과가 업무보고에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또 한 가지는 페이지 53쪽에 보면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선 지속 추진이라고 되어 있고 2020년도에 보더라도 버스준공영제 재정지원 관련해서 약 1300억 정도 우리가 지원을 했죠, 국장님?
금년도 반영…….
2020년도.
2020년도에는 1900억원이…….
그렇죠, 1900억.
마찬가지로 인천지하철공사도 2019년 기준으로 봤을 때 1247억 정도 이렇게 지급을 했어요.
그렇습니다.
그러면 이게 웬만한 군ㆍ구의 1년 예산이라고, 맞먹는 그런 비용이에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좀 개선안을 찾아야 될 필요성이 있다라고 생각하는데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2000억이면 적은 돈이 아닌 큰돈인데요. 위원님 말씀에 적극 동의를 하고요.
준공영제 재정지원 관련해서는 금년도에는 한정면허 폐지로 노선 조정하는 과정에 110…….
아니, 국장님 저희가 그런 부분들에 대해, 적자 부분에 대해서 어쩔 수 없는 건 다 동의를 하고 이해를 하는데 그게 3000억 정도가 해마다 적자가 되니 이런 부분들은 뭔가 좀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 그래서 이것은 행정에서 주요 업무과제로 가 주셨으면 좋겠다 이 내용이거든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지금 그렇게 하려고, 준공영제 폐지하면서 한 110억 정도의 운송수입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그 다음에 운영을 어떻게 할 거냐, 종사자 운영. 그것 관련해서 한 160 정도 아, 116억 정도 그래서 해마다 한 243억 정도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행정에서 업무과제로 가져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항간에 우리 지역에서 보게 되면 노후 경유자동차에 대한 저공해 지원방안에 대해서, 이게 대기보전과의 업무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교통국 쪽에서는 이런 업무에 대한 흐름은 분기별로 어떻게 지원되는 사안 정도는 알고 계셔야 될 거라 생각이 드는데 이런 업무 협업이 잘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저희도 버스와 관련해서는 관련 부서하고 협의를 하고 있는 내용이고요. 하여튼 택시나 버스나 관련해서 대기보전과라든가 에너지정책과하고 계속 협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분기별로 저감장치 부착, 조기폐차, 엔진 교체 이런 지원 등이 “너네 일이니까 우리는 아니다.” 이런 게 아니고 서로 그런 여타 부서와 협업을 해서 최적화적인 그런 행정을 펼쳐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얘기거든요.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우리 교통국에서 교차로별 교통량 조사를 용역 주셔서 2020년 4월달인가 아마 준공을 했죠?
네, 그렇습니다.
그 자료를 혹시 국장님 한번 보고받으신 적 있으세요?
제가…….
한번 봐주셨으면 좋겠고.
확인하겠습니다.
내용을 보게 되면 그 자료에 보면 그 사거리라든지 원도심 쪽의 교차로 그 다음에 대로변에 일일 차량이 얼마큼 지나가는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나와 있더라고요.
거기에 대한 교차로별 서비스 그런 사항도 다 나와 있고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우리 말로만 원도심 활성화, 활성화 그러는데 이런 부분들을 우리 행정에서 앞서나가서 펼쳐줘야지 되거든요. 저 교차로가, 저 대로가 왜 이렇게 차량이 많이 다니고 막히는지.
제가 행정사무감사 때 여타 부서에다가 질의한 내용하고 똑같은 거예요. 인구만 증가되지 이런 기반시설도 같이 상승을 해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그런 현상들이 발생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데이터를 토대로 해서 원도심의 기반시설을 확충할 수 있는 그런 요인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
그래서 우리 도시재생과라든지 여타 부서하고도 좀 협업을 하셔서 이런 개선을 만들어 주셔야 돼요. 그런 부분들도 제가 좀 기대를 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건설교통위원회가 우리 인천광역시의 먹거리,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지금 세일즈를 펼치고 있습니다. 혹시 말씀 들어보신 적 있으세요?
아직 못 들었습니다.
그래서 인천에 있는 그런 건설현장뿐만이 아니고, 관급공사뿐만이 아니고 하도급 비율이라든지 원도급을 높이기 위해서 다각적인 그런 노력을 하고 있어요.
역시나 우리 교통국에서도 그런 하도급ㆍ원도급 그리고 어떤 발주를 했을 때 ‘우리 인천에 있는 인력은 어떻게 활용할 계획이십니까, 장비는 어떻게 활용할 계획이십니까, 더불어서 그런 제품은 어떻게 하실 겁니까.’에 대해 선제적으로 그런 부분들을 좀 정리하셔서 인천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한번 뭔가 프레임은 각 국별로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제 의견이거든요.
국장님 답변 한번 주실 수 있습니까?
공감을 하고요. 우선 지역경제 업체 활성화를 위해서는 위원님 주신 말씀에 공감을 하고요. 저희도 금년에 추진하려고 하는 사업 중에 그런 부분이 없지 않아 있어서 이 업무보고가 끝나면 별도로 보고드릴 내용 중에 그런 내용도 함께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하고요.
한 가지는 권역별 버스공영주차장을 지역별로 어떻게 묶어서 어느 지역에 어떤 공영주차장이 지금 만들어져 있고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지 그 안에 어떤 차 종류가 몇 대가 이렇게 정류장에 소속이 되어 있는지 그건 자료로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끝나신 건가요?
박종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추가적으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 이용범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지금 박남춘 시장님의 선거공약이 결국은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 이렇게 이렇게 행정을 펼치겠다 했던 부분이 선거공약이 되지 않겠습니까, 국장님? 그렇죠?
교통국의 시장님 선거공약 열네 가지 중에서 한 가지를 뺀 나머지가 다 완료됐어요. 완료가 됐는데 하나가 지금 전혀 추진이 안 되고 있는 부분이 있어요.
서울지하철9호선 인천공항 연장 이게 지금 안 되고 있는데 행정상 서울시하고 의논해야 될 여러 가지 재정적 부담, 행정적 요인 이런 것들 감안해서 지금 진행이 안 되고 있는데 우리 국장님이 이것을 서울시하고 적극 의논해서 9호선 문제가 잘 해결될 수 있도록, 그래서 이게 결국은 시장님이 공약을 잘 지킨 부분은 시민들의 입장에 서서 이렇게 일하는 부분이잖아요, 행정 하는 부분이잖아요. 그래서 국장님이 이 부분을 잘 챙겨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내용은 알고 계시죠? 자료 가지고 계시죠?
이상입니다.
이용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추가로 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제가 좀, 저도 마지막으로 몇 가지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우리가 지난 연말에 대대적으로 버스노선 개편했잖아요. 지금 그와 관련된 부분에 민원이 상당히 들어올 것 같은데 어떠세요, 민원 접수되는 상황들이?
저희가 상황근무를 지금까지 하고 3월까지 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요. 단편적으로 ’16년도 당시의 기간하고 이렇게 비교를 해 보면 한 79%, 약 한 80%의 민원이 줄었다 이렇게 판단은 되지만 지금 들어오고 있는 민원 중에 주민원이 한정면허를 폐지함으로 인해서 그 노선에 대한 대체노선의 배차간격이 길다든가 또는 그 노선이 없어진다든가 이런 부분에 민원이 있어서 이러한 민원은 저희가 2월달에, 아이들 학교 개학 3월 이전에 수시로 조정이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버스정책위원회를 거쳐서 수시로 조정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어쨌든 여러 가지 민원들이 많을 것 같아요.
물론 2016년도보다는 민원 수가 상당히 줄었다는 것도 저도 얘기는 들었거든요. 더군다나 시기가 시기인 만큼 그럴 부분들은 또 아무래도 버스준공영제로 인해서 인천시가 부담해야 되는 예산적인 부분이 크다라고 하는 것도 인천시민들도 어느 정도 감안한 부분이 있지 않을까라고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어쨌든 간에 2월 중순부터 버스노선 안정화 작업이 들어간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불편함이 하여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런데 우리 철도과장님은 안 바뀌어요?
(웃음소리)
다른 분들은 수시로 바뀌는데 조성표 철도과장님은 안 바뀌시네?
다른 데로 가라는 소리예요?
(웃음소리)
지난번에 도시철도망구축계획 변경 추진하셨잖아요, 국토부에 들어가서 하셨잖아요?
네, 그렇습니다.
변경 추진하게 되면 심의위원회에서 해 가지고 바로 승인이 쉽게 나요?
금년 하반기에 승인될 수 있도록 국토부하고 계속 협의하고 있는데요. 우리 시가 요구한 내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그렇게 적극적으로…….
지금 그리고 제2경인전철 같은 경우는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넣으려고 하고 있잖아요, 포함시키려고.
그것 무난하게 가겠어요?
그런 부분도 다 공조해서 협조가 필요한 부분인데요. 의회에서 의원님들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면 저희가 국토부라든가 기재부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진짜 철도가 엄청나게 큰 파이를 갖고 있다는 걸 어디서 느꼈냐면 우리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은 지금 수도권에 다 모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네, 그렇습니다.
수도권에 살고 있는 인구, 그러니까 그분들의 키워드가 뭔지 아시죠, 요새?
아파트예요. 다 아파트예요. 이게 철도가 어떻게 있고 역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서 아파트 가격이 편차가 엄청나게 크거든요. 우리 가까이에 인천만, 이 지역만 보더라도 지금 극동아파트 여기가 한 30년이 넘었거든요. 그리고 여기보다 더 좋은 선수촌 같은 경우가 한 5년 됐고 그런데 극동아파트 같은 경우는 아마 평당 매매가격이 오래된 아파트인데도 불구하고 1억 5000이 넘어요. 그런데 선수촌 같은 경우는 아, 1억 5000이 아니라 1500만원.
그리고 오히려 저기 같은 경우는 한 800만원, 900만원대. 그리고 그보다 더 멀리 있는 남촌동 같은 경우는 그 절반 가격밖에 안 되는 거죠, 칠팔백밖에 안 되는 거죠.
그러니까 그만큼 철도가 이곳 수도권 시민들이 느끼는 피부적인 부분에서는 결국 뭐냐면 지가 상승, 아파트 가격 상승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되게 열망하는 부분이 크다는 얘기예요. 이게 엄청나게 잘못된 부분인데도 불구하고 지금 방향이 그렇게 가고 있어요.
그래서 물론 그게 진짜 제대로 된 방향은 아닌데도 불구하고 그만큼 철도와 관련된, 교통과 관련된 부분에서 철도가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그만큼 크다라고 하는 부분이거든요. 특히 제2경인선 같은 경우는, 진짜 서남부권 같은 경우는 철도망이 없어요. 아시잖아요.
지금 지난번에 제2경인, 도시철도2호선 해 가지고 구축계획 변경을 저기 하는 게 논현동까지 연장을 시키겠다고 하는데 그게 만약에 그것도 계획대로 되고 제2경인도 된다라고 하면, 물론 노선은 조금 변경되죠, 그때는.
과장님, 변경시킬 수 있죠, 그때는?
그게 그만큼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우리 국장님도 그렇고, 국장님은 오래 안 계시잖아요. 내가 봐서는 과장님은 계속 계실 것 같아. 철도국이 생겨 가지고 국장님으로 계실 것 같아, 또.
네? 공개적으로 그런 말을…….
아니, 그만큼 저기하다는 얘기죠.
하여간 국장님도 그렇고 과장님도 그렇고 또 여기 계시는 다른 분들도 그렇고 하여간 지역, 인천과 관련된 부분에서 발전적인 부분, 특히 교통망과 관련된 부분에서는 모든 걸 다 책임지고 계시는 부서이기 때문에 많은 부분에 심혈을 기울여주시고 하여간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 질의도 여기까지 마치고요.
더 이상 질의 없으신 거죠?
(「네」하는 위원 있음)
자료요청 하나만 하겠습니다.
자료요청 좀 하나만 하고 끝낼게요.
네, 한마디 하고.
준공영제에서 한 1500억 이상의 돈이 들어가는데 준공영 업체들이 그렇게 혈세가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임금체불이 되고 유류대 체불이 되고 통행료는 어마어마하게 체불이 되어 있다면 이건 굉장히 큰 문제가 있기 때문에 준공영제 업체에 대한 대표, 지분율, 노선 소유현황, 지점이 아까 제가 4개라고 했는데 지금 보니까 여섯 군데가 있어요. 거기 지점의 대표, 지분율, 노선 소유현황, 마지막으로 이것의 매매현황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 위원님들도 굉장히 궁금해하고 계시기 때문에 좀 정확하게 저희가 알 수 있는 자료, 그 외에도 우리가 운영현황을 볼 수 있는 것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결산자료 왔었잖아요.
거기에는 지점이 안 나와 있어요, 본점만 나와 있지.
그러니까 인천시에서는, 우리 담당 부서에서는 본ㆍ지점을 이것 나눌 수가 없어요. 본점 하나만 가지고 본다고, 왜냐하면 예산을 본점으로 내려주기 때문에.
그런데 실질적으로 임금이 체불되고 유류대가 체불되기 때문에…….
그것은 그러니까…….
노선이 멈출까 봐 그것까지 파악을 해 놓으라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하여간 요청하신 자료는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준비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정두 교통국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자료 준비와 질의에 답변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교통국에서는 금년도 주요사업들이 당초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금일 회의를 마치고 제2차 건설교통위원회는 2021년도 1월 27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해양항공국 주요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19분 산회)
접기
○ 출석전문위원
건설교통수석전문위원 김세종
○ 출석공무원
(교통국)
국장 이정두
교통정책과장 이혁성
버스정책과장 김철수
철도과장 조성표
택시물류과장 김정범
교통관리과장 박세환
교통정보운영과장 김동수
○ 속기공무원
임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