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8회 임시회 제5차 교육위원회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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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내용

○ 인천광역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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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8회 인천광역시의회(임시회)
교육위원회회의록
제5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일 시 2021년 2월 2일 (화)
장 소 교육위원회실
의사일정
1. 인천광역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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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29분 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인천광역시의회 제268회 임시회 제5차 교육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금일 의사일정은 인천광역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계속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1. 인천광역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교육감 제출)(계속)

그럼 의사일정 제1항 인천광역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그럼 어제 이어서 오늘 질의를 계속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하십시오.
서정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서정호 위원입니다.
자료, 요구한 자료를 보니까 어제 얘기하고는 조금 다른 부분들이 보여서 질의를 먼저 드리겠습니다.
부교육감님께 질의드릴게요.
이 TF팀을 구성을 하셨는데 이 자료에 의하면 11월 달부터 진행을 한 것으로 보이거든요.
그게 맞나요?
그럼 이런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11월, 12월 두 달 상간에 준비를 다 하신 거예요?
네, 내부회의를 거쳐서…….
그러니까 내부회의 자료를 보니까 11월 달부터 시작을 하셨어요. 본격적인 회의가 TF팀을 꾸려서 11월 달부터 시작을 하셨는데 11월, 12월 이 두 달간에 거쳐서 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하셨는지 질의를 드리는 거예요.
대대적일 정도는 아니고 역점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수준의 조직개편이 이루어졌습니다.
이 조직개편이 대대적인 게 아니에요? 그냥 일부 개편만 하는 건가요?
본 위원이 볼 때는 전부 명칭서부터 모든 조직이 상하조직도 다 다르고 지금 이렇게 대대적으로 지금 변화되는 것으로 보이거든요.
이건 대대적이라고는 볼 수는 없습니다.
아, 대대적인 건 없고 일부 그냥 조직개편만 하시는 거로 생각을 하시네요, 부교육감님께서는.
정책기획조정관을 설치를 했고요. 그 다음에 정책국에 있던 예산, 정책기획조정업무 이 부분이 정책기획조정관으로 빠져간 부분 그리고 종전에 정책국에 있던 교육과정 업무가 현재 교육국으로 넘어간 업무 이런 부분들이…….
교육국에서 정책국으로 넘어가는 업무도 꽤 있던데요?
네, 있습니다.
이게 어떻게 대대적인 게 아닐 수가 있어요, 부교육감님. 이거 직원들이 볼 때는 대대적인 조직개편으로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전문직도 마찬가지이고 일반 행정직 하시는 분들도 지금 공무원들도 우리 부교육감님은 편안하게 말씀하시지만 그분들이 볼 때에는 업무자체가 국이 바뀌는 거예요, 국이. 정책국에서 교육국으로 가고 교육국에서 정책국으로 오고 이런 부분들을 봤을 때에는 업무의 방향성은 뭐 큰 틀이 있기 때문에 일맥상통하겠지만 지금 대대적으로 이렇게 조직을 개편하는데 지금 부교육감님께서는 답변이 일부 정책 뭐 예산이나 이런 부분만 부교육감님 산하로 오는 거 외에는 크게 생각 안 하시는 것 같아요.
제가 말씀드렸던 것은 2019년 1월 1일자로 개편한 부분에 비해서는 일부라는 말씀입니다. 그때에는 대폭적인 개편을 했었고 조직 전체가 뒤바뀌었습니다.
이번에는 일부라고 말씀드렸던 것은 예산업무 이쪽을 중심으로 정책기획조정업무 중심으로 해서 역점정책을 추진할, 동력을 추진할 구성할 조직을 개편했다는 측면에서 말씀을 드린 겁니다.
물론 각 과나 팀의 이름이 바뀐 부분은 있습니다. 그 팀의 이름을 바꾸는 것은 역점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좀 더 선명한 이름이 필요했기 때문에 바꾼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안에 있는 추진하는 내용들이 크게 바뀌는 것은 아니고 선명하게 나타내기 위해서 그 과나 팀의 이름이 바뀐 부분은 있습니다.
안에 있는 내용은 바뀔 수가 없겠죠. 안에 있는 내용자체가 바뀐다면 그건 말이 안 되는 말씀이시고 안에 있는 내용은 또, 제가 초등학교 수준은 아니지 않습니까?
네, 알겠습니다.
부교육감님, 제가 무슨 질의를 하시는지 이해를 못하세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답변을 어떻게…….
이제 대폭적이다 좀 일부 바뀌었다라고 하는 것은 가치의 판단이기 때문에 우리 존경하는 서정호 위원님 말씀대로 많이 바뀌었다고 저는 판단을 고치겠습니다.
지금 이 회차까지 변경하면서 이렇게 심도 있게 다루는 부분 자체가 이렇게 조직개편을 하고 나면 10년이 갈지 100년이 갈지 모르는 겁니다.
이거 되게 중요한 사안이라 심도 있게 질의를 하는 것이고, 집행부가 일을 정말 원활하게 더 효율적이게 할 수 있게끔 바꾼다고 하는데 우리 의회에서 볼 때에는 정말 이게 효율적인 것인지 이렇게 진단하려고 여쭤보는데, 그럼 부교육감님은 대대적 개편의 의미를 어떻게 생각하시는 거예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 교육감님 취임하시고 2019년 1월 1일자 바뀌었을 때 그 수준까지는 훨씬 못된다. 그때는 엄청나게 전체가 바뀌었습니다.
지금 그 정도 바뀐 게 아니고 교육정책국에 있던 부분이…….
오히려 외부에서 볼 때는요. 정책국을 만들 때에는 본 위원도 정말 교육국, 행정국 이 두 개의 국에서 이루어지는 그런 업무들이 너무 집중되어 있어서 국장님들 답변도 그렇고 일하는 업무량도 그렇고 이게 세분화 되어야 되지 않나 싶었는데 정책국이 생기는 바람에 정말 이런 부분에 세분화된 그런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그런데 외부에서 볼 때는 우리 기자님들도 그렇고 우리 학부모님들도 그렇고 이 전문단체에서 볼 때는 이번 개편이 정말 대대적인 개편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리 서정호 위원님 말씀대로 역점정책을 추진하는 동력을 마련하는 측면에서 대대적인 개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는 교육위원회예요. 의결기관이거든요.
여기 교육청이 교육감님 개인 사업체는 아니지 않습니까?
맞습니다.
어제 답변에서 교육감님 교육정책 뭐라고 하셨죠?
교육감님의 교육철학에 따른 정책을 집행하기 위한…….
교육철학에 따라서 지금 진행 하신다 그랬죠?
기구를 만드는 거라고 했습니다.
이 조직개편만큼 중요한 게 없다고 봅니다. 인사가 만사고요. 지금 일선에서는 행정직공무원 분들도 마찬가지지만 굉장히 불만이 많은 분들도 생각 외로 많으실 거예요. 그래서 소통을 본 위원도 말씀드렸었던 거고요.
제가 굉장히 유감스러운 부분이 지금 질의를 하는데 우리 부교육감님께서 답변하시는 부분이 정말 성실한 답변도 아니고 초등학생 다루듯이 어떻게 그렇게 말씀하십니까? 저 가르치려고 그러시는 거예요?
아닙니다. 그냥 답변을 드렸습니다.
제가 이 요구자료 이 자료를 보고 짧은 시간에 훑어봐도 11월부터 시작을 하셨어요.
네, 맞습니다.
11월, 12월 두 달 만에 이런 조직개편 뭐 소통을 얼마나 하셨는지 모르지만 이렇게 자료를 보면 그냥 국장님, 과장님들 몇 분 모여가지고 이너서클들 딱 모여서 한 것밖에 이렇게 자료로 안 보입니다.
어제 답변하셨다시피 많은 일선에 있는 우리 행정직공무원 그리고 전문직 계신 분들 또 일반 교사 모든 분들에게 이런 조직개편에 대해서 의견을 개진하고, 서로 소통하고 이런 부분 충분히 있으셨다고 했는데 두 달 만에 얼마나 있으셨겠어요.
17개 시ㆍ도의 조직개편 한 걸 봐도 최소 뭐 6개월, 1년 정도는 고민을 많이 한 시ㆍ도들이 많아요. 그리고 몇몇 군데는 용역도 발주해서 정말 조직에 대해서 용역진단도 잘 받고 그러면 이렇게 조직개편해서 문제 있으면 또 내년에 조직개편 다시 하셔야 될 거 아닙니까, 그렇죠? 문제 있으면 다시 하셔야 될 거 아니에요.
네, 문제 있으면 다시 해야 되겠습니다.
그게 맞는 거죠?
저는 이런 부분들을 조금 더 심도 있게 집행부와 질의를 통해서 또 일부 고칠 부분은 서로 다듬어 가면서 이 자리를 마련한 건데 지금 부교육감님께서는 교육감님의 교육철학에 의해서 진행하는 부분 때문에 이 의결기관에 와서는 초지일관 똑같은 답변만 하고 계십니다.
최근 5년간 조직진단 받은 자료 제출하셨죠?
이 5년간 인천시교육청 조직에 문제가 있었습니까?
특별한 문제는 제가 봤을 때는 못 봤습니다만 위원님께서 지적을 해 주실 수는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니, 이 자료를 통해서 질의를 드리는 거예요. 여기에 문제점이 나왔냐 이거죠.
저는 보지는 못했습니다.
지금 저한테 자료 제출해 놓고 부교육감님은 이 자료도 안 읽고 오셨습니까?
아, 봤습니다.
다 보셨어요?
문제가 있었어요, 없었어요?
읽는 방식이 달라서 제가 읽었을 때는 특별하게 문제점은 보지는 못했습니다.
특별하게 없었습니까?
그럼 조직개편 왜 하시는 거예요. 그거 단 우리 교육감님 교육철학에 의해서 조직개편하시는 거예요?
이 조직분석보고서는 공무원간의 직급간의 비율이라든지 지역간의 차이라든지 이런 것 중심으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 조직개편의 실마리라든지 힌트를 찾기는 어려웠습니다.
어제 본 위원도 말씀드렸지만 용역 발주를 왜 안 했는지에 대해서도 질의를 드렸었고 조직진단 말씀을 드리니깐 어느 과장님이 옆에서 받았다고 말씀은 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이 자료를, 저희한테 보내주신 자료를 읽어보니 데이터 상 자료만 제시를 했지 조직에 대해서는 큰 문제점이 없다는 견해로 보였거든요.
그러면 지금 17개의 시ㆍ도 중에서 행정국, 교육국, 기획정책이나 이런 세 분류로 거의 나누어져 있는 부분이 10개 시ㆍ도 이상이 되고요. 그 외에 몇몇 개 시ㆍ도가 지금 이렇게 개편을 하려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진행을 한 시ㆍ도가 있는 걸로 봤습니다.
저는 다시 한번 반복해서 말씀을 드리지만 집행부에서 효율적인 업무와 앞으로 이런 업무를 통해서 우리 인천교육의 퀄리티를 높인다면 두 말 안 하고 본 위원은 통과시켰을 거예요.
하지만 정책국이 탄생한지 불과 2년 만에 이런 다시 표현을 하겠지만 대대적인 조직을 개편한다면 이게 직원들로 하여금 혼동도 많이 생길 터이고 앞으로 우리 인천교육이 적어도 6개월 이상은 또 이 조직에 의해서 업무 인수인계나 업무 과정이나 지금 뭐 인사는 거의 끝내 놓으신 것 같은데 이런 부분들이 준비가 좀 미약하지 않았나 그리고 이게 맞는 것인지 이런 과정을 통해서 질의를 드리는 건데 답변하시는 부분이 제가 박식하지 못해서 그럴 수도 있지만 설득을 잘 못시키는 것 같아요, 부교육감님께서.
제가 말씀을 조금 설득을 잘 못 드린 것으로 생각이 되고요. 말씀이 좀 제가 부족했습니다.
직원들이 조직개편이 국이나 또 과, 팀까지 명칭이 변경되면서 직원들이 혼동할 우려도 있다는 지적에 저도 적극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직원들이랑 또 학부모님들, 시민들이 혼동하지 않을까 생각을 앞으로 더 많이 하게 되었고요.
이번 시의회에서 지적해 주신 내용들을 바탕으로 해서 우리 인천시민들이 또 우리 개편된 조직에 대해서 오해하지 않도록 홍보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컨대 이 개편이 이루어지면 파급효과가 좀 크게 생길 겁니다.
뭐 본 위원도 조직개편에 있어서는 분명히 일장일단이 있다고 보고 있고요.
그렇다면 그런 대비도 잘하셔서 정말 우리 인천교육 가족들이 단 한 사람의 행정직, 단 한 사람의 전문직, 단 한 사람의 교사 모든 부분이 식구들 아닙니까?
그러면 어떠한 인사나 정책이나 여러 가지 부분에 있으면 미리 예시를 하는 게 서로 간의 예의로 저는 보이고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 소통이 많이 부족하지 않았나, 이게 중점적인 거였어요. 더군다나 오늘 자료를 받아보니 이런 부분들은 너무나 짧은 시간에 움직이지 않았나, 본 위원은 그런 마음이 많이 듭니다. 이게 잘못됐다는 게 아니에요. 이 조직개편이 “이렇게 개편하면 안 됩니다.” 이게 아니고 충분한 과정과 충분한 생각과 그런 과정을 거쳤는지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는 거거든요.
위원님 말씀 듣고 보니 그것도 우리 소통이 부족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약간의 변명을 드리겠습니다.
역점정책 수립하는 과정이 너무 길었고, 우리 내부적인 문제긴 하지만. 그 역점정책이 마지막으로 정리되는 그 시기가 좀 늦어져서 조직개편도 같이 뒤따라져야 된다라는 저희들이 노력을 하게 되었는데 그래서 늦게 된 점을 양해를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만 더 질의를 좀 드릴게요.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을 지금 설립하신다고 했는데 이게 지금 상황에서 이 취지가 잘 안 맞아요.
정말 앞으로 우리 코로나19가 내일이라도, 오늘 오후라도 종식이 돼서 정말 우리 국민들, 우리 시민들이 정말 편안한 삶 속에서 살아가는 게 정말 소원인데 지금 이 시기에 동아시아국제교육원 어떻게 보면 직속기관 하나가 더 생기는 걸로 보이거든요. 이거 지금 취지가 꼭 맞는 건가요, 이거?
이제 직속기관 하나가 생긴다는 부분은 있습니다만 우리가 지금 이 시대를 관통하는 키워드가 우리 교육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두 가지를 말씀하셨는데 하나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고, 지속가능성은 미래에 대한 이야기인데 미래가 없는데 무슨 미래교육이냐? 그래서 지속가능 미래가 없어진다는 말은 우리 지구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기후위기 대응 및 생태환경 교육이 중요하다 해서 지속가능성을 이야기를 하셨고 또 우리 인천의 특수성, 인천지역의 지정학적인 문제 이런 부분을 생각했을 때 세계시민교육의 인천형 모델이 동아시아시민교육이고 동아시아시민교육을 추진할 수 있는 기구가 필요한 게 아닌가 해서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을 만들려고 하니까 좀 양해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그 취지를 듣고 이해는 합니다. 하지만 이런 재원과 인력이 있다면 지금 시설이나 정말 부족한 인력을 좀 더 충원시키는 게 맞는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해요. 정말 절실해요, 저는.
위원님 말씀 유념하겠습니다.
저는 굉장히 절실한 게 뭐냐 하면 여름방학, 겨울방학 때 공사현장 나가보면 한 주무관이 몇 개의 공사를 맡아가지고 문제 생기면 업무상 과실로 징계 받고, 그런 재원, 인력이나 이런 부분이 있으면 좀 더 거기에 집중해서 학생교육원이나 정체되어 있는 정책을 조금 더 다듬는 게 그게 우선적이지 않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 위원님 말씀을 유념해서 그런 부분들이 노정이 되지 않도록 열심히 보완을 해 보겠습니다.
위원장님, 저는 다음 질의시간에 다시 하겠습니다.
서정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종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종인 위원입니다.
하여튼 차수변경을 해서 이렇게 조례에 대한 행정기구 설치에 대한 조례를 계속 심도 있게 다루고 있는데요.
어쨌든 부교육감님 지금 말씀하셨던 대로 어제도 얘기했지만 소통에 대한 부분을 더 우리 시의회하고 우리 교육위원회하고 더 적극적으로 해 주길 다시 한번 당부 드리겠습니다.
제가 이번에는 고동환 행정국장님한테 말씀드리고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금번 조직개편을 보면 생소한 이름들이 있어요. 우리 학부모님들이라든지 우리 교육청에 왔을 때 약간 생소한 이름들이 있는데 동아시아시민교육과 그리고 또 그린스마트스쿨총괄팀 그리고 또 에듀테크교육팀 이런 게 신설될 예정이잖아요. 그렇죠?
행정국장 고동환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이 명칭을 보면 일반 우리 학부모나 시민들이 찾아왔을 때 다소 생소할 수가 있는 부분인데 이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위원님 지적 말씀대로 생소해 가지고 시민들이 교육청 방문할 때 실 찾는데, 담당자 찾는데 어려움이 있을 거라 생각이 되는데요.
또 일정 부분은 교육부 정책사업명 자체가 그린스마트라는 용어를 쓰다 보니까 저희도 교육부 정책에 맞춰서 부서 명칭을 바꿨는데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조직개편이 이번에 위원님들 승인을 해 주시면 홍보를 통해서 이 분들이 교육청 접근하실 때…….
그런데 지금 국장님 말씀하신 대로 뭐 다 좋아요. 뜻은 좋고 한데, 본인도 이 팀에서 도대체 이 명칭이 이렇게 바뀐 명칭에 대해서 어떤 일을 하는지 짤막하게 우리 동아시아시민교육과에서 어떤 일을 한다는 걸 갖다가 지금 다 온라인이라든지 지금 영상으로 보고 계실 텐데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죠. 우리 동아시아시민교육과에서 하는 일이 도대체 어떤 건지 간단하게 먼저 말씀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행정국장 고동환입니다.
동아시아시민교육과에서는 크게 강화 에듀투어 사업이라든가 인천평화학교 운영 관계 그 다음에 인천 바로 알기라든가 민주로드 운영 큰 사업을 할 예정입니다.
그러니까 큰 틀에서 우리 인천이 아시아의 선두주자로 가는데 있어서 아이들한테 이런 교육을 갖다가 전달하고자 하는 그런 큰 틀이 또 있는 건가요?
부감님이 아까 답변했다시피 그런 부분이 다 반영된 것이 동아시아시민교육과에서 주된 사업이 되겠습니다.
좋습니다. 그린스마트총괄팀이 또 생겼지 않습니까? 이 부분에서도 그냥 말 그대로 그린, 우리가 말하는 녹색 뭐 기후협약 이런 게 많이 있는데 이런 틀에서 얘기를 하시는 건가요, 뭔가요? 한번 말씀해 주시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기존 학교 공간구성을 바꿔서 여러 가지 원격수업에 맞는 인터넷 관련 그거를 구체화한다든가 아니면 또 공간구성 등 학생들 학교수업에 지장이 없게끔 교육환경이 변화함에 따라서 거기에 맞는 환경조성이 필요한 그런 걸 전체적으로 관리하는 게 그린스마트 스쿨 사업이 되겠습니다.
아, 그래요.
그렇다고 그러면 지금 이 동아시아시민교육과라든지 그린스마트스쿨총괄과가 있는데 지금 우리가 조직개편하게 되면 예산이 많이 수반되지 않습니까, 그렇죠?
국장님 소관의 어떤 국인데 지금 예산이 포함해서 에듀테크도 마찬가지예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 지금 예산이 편성이 필요한 부분이잖아요. 총예산은 지금 제가 자료를 가지고 있는데 이 부분 지금 어느 정도나 예산을 갖다가 필요로 하고 있는지 거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조직개편 관련돼서는 저희가 정원이 늘어남에 따라서 집기구입비라든가 아니면 또 상황에 따라서 사무실도 이전을 하다 보니까요. 그런 부분이 지금 한 2억, 추계가 한 2억 8000 정도 소요되는 거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요. 그 이상이 들어갈 것 같은데 2억 정도밖에 안 들어가요.
있는 시설이라든가 비품을 최대한 활용해서 예산절감 측면에서 그렇게 운영 예정에 있습니다.
하여튼 적지 않은 예산이 들어가는 걸로 알고 본 위원도 걱정이 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는데 어쨌든 시대에 맞추어서 조직개편 해야 된다는 것은 당위성은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절차상에서 문제가 있었다. 의회하고의 어떤 소통 문제가 있다 보니 상당히 혼선을 빚었던 부분이 없지 않아 있어요. 그렇죠?
행정국장 고동환입니다.
위원님 말씀한 대로 어떤 소통이라든가 절차상의 미진한 부분이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수많은 자료들이 지금 책상에 올라와 있는데 물론 이것을 갖다가 살펴보고 이것에 대해서 반박도 하거나 아니면 질의를 갖다가 할 필요성은 당연히 있다고 봅니다.
물론 질타를 받을 부분이 있다고 그러면 받으셔야 되고 또 여기에 대해서 충분히 숙의한 다음에 다음에는 이런 일이 나오지 않도록 해 주시기 당부드리고요.
그리고 아까 에듀테크교육팀 이것에 대해서 간단하게 한번 마지막으로 말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행정국장 고동환입니다.
창의인재교육과의 부서 팀명인데요. 이것은 인공지능기반 에듀테크 지원을 하고 또 인천형 미래교육 플랫폼 구축도 총괄을 하고 또 초ㆍ중ㆍ고의 소프트웨어라든가 또 AI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는 업무를 담당하고요. 그 다음에 융합형 정보교육 인프라 및 생태계 조성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팀이 되겠습니다.
이게 첨단 에듀테크 실감형 기술 뭐 AI, IOT(사물인터넷) 이런 부분이 다 총괄된, 총망라한 이런 창의융합형 모델이라는 건가요?
네, 그런 업무를 총괄하는 부서 팀이 되겠습니다.
아, 그래요.
또 역점사업으로 해 가지고 자료를 보면 적지 않은 예산들이 필요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어요. 그렇죠?
행정국장 고동환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지금 자료를 보면 크게 역점사업으로 해 가지고 4개의 역점사업이 돼 있는데 어쨌든 이번에 이런 행정기구 설치에 대한 목적, 필요성 그리고 당위성이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본 위원도.
그렇지만 교육청을 이용하는데 많은 시민분들, 학부모들이 왔을 때 어떤 홍보의 다각화, 제가 어저께도 말씀드렸지만 이런 부분이 혼선을 빚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당부드려요.
행정국장 고동환입니다.
말씀하신 사항을 유념해서 시민들이 교육청을 방문하고 그러는데 착오가 없도록 잘 안내와 홍보를 병행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부교육감님.
부교육감입니다.
부교육감님 이틀 동안 지금 자리하셔서 계속 질문하시는 부분에 어려움이 있습니까, 저희 위원님들이 질문한 부분에 대해서.
없습니다.
어쨌든 성실하게 최종적으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라고…….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들이 우려하는 부분은 아마 계속 저희 위원님과 접하고 대하면서 느꼈을 거예요.
네, 알겠습니다.
이런 부분을 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뜻입니다.
어제 말씀드린 것처럼 올해는 좀 더 제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서 위원님들과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이 자리가 하나의 소통의 창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그냥 시간만 지나고, 모면하는 그런 자리가 아니라 우리가 개선되고 그리고 뭔가를 얻어가는 그런 자리가 됐으면 좋겠어요.
네, 알겠습니다.
어쨌든 다시 한번 당부드리고요.
본 위원은 여기까지 하고 다른 존경하는 위원님들 질문 있으니까 최종적으로 제가 이따 보충질의 있으면 다시 한번 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김종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이오상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오상 위원입니다.
어제에 이어서 지금 이틀간 차수변경까지 하면서 이 행정기구 개편 때문에 많은 위원님들이 우려하시고 많은 지금 공직자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결국 세부적인 것은 어제부터 동료위원님들께서 많은 지적과 많은 우려를 표명하셨습니다. 저 또한 같은 생각이고요.
결국에는 이런 게 지금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계속 반복된다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우려스럽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이런 조직개편이 이루어지는 것 그리고 그것에 수반되는 예산과 불충분한 계획이 있었다는 것 뭐 이런 전반적인 것을 봤을 때는 예전에도 똑같은 일이 있었지만 꼭 조직개편이 있을 때마다 행정기구 변경이 있을 때마다 이런 사례가 반복되는데 이런 것을 답습해서 또 다시 이런 일이 벌어진다는 게 굉장한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부교육감님, 이런 부분을 단편적으로 이번만 끝나면 말 것이다가 아니라 이런 문제가 다시는 되풀이 되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아까도 존경하는 서정호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이 행정기구 자체 변경하는 자체를 반대하는 게 아닙니다. 그 과정과 절차가 중요하다는 것이죠.
그리고 짧은 기간 안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짧은 시간 안에 추진되다 보니 제가 보기에는 의견수렴이 부족했던 것 같아요.
뭐냐 하면 우리 위원들과 의회와 집행부와의 소통도 중요하지만 지금 내부적인 공직자들, 내부적인 그런 분들의 의견수렴도 제가 보기에는 불충분하다.
왜 그런 의견들이 많이 나와요. 불만스러운 의견도 많이 나오고 뭐 이런 것은 뭔가 자연스럽지 않고 부자연스럽다. 뭔가 문제가 있어 보인다. 내부적으로도 이런 얘기가 나오는데 외부적으로 이게 명분이 있는 조직개편이냐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무쪼록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뭐 좋습니다. 운영을 하다 보면 필요한 부서도 있고 필요한 기구도 있고 필요한 인력도 있고 여러 가지 좋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바꾸어 나갈 때 그런 과정에서 어떤 게 맞으며 의견수렴을 충분히 해야 된다면 조직내 구성원 자체들도 잡음을 내는 이런 기구변경을, 행정변경을, 행정기구 변경을 우리가 받아들이겠어요. 너무 세련되지 않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것도 계속 반복적으로.
그리고 이게 수시로 이렇게 제가 보기에는 너무 이게 조금 많이 바뀐다는 생각이 들어요. 역으로 보면 그만큼 전에도 마찬가지지만 계속 지금 뭔가 다급하게, 조급하게 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충분하게 검증도 하고 충분하게 그것에 대해서 논의도 하고 시뮬레이션적으로 돌려도 보고 여러 가지가 있어야 되는데 그런 게 부족해 보인다는 것이죠.
아무쪼록 이런 일로서 의회와 이번이 끝이 아니라고 봅니다, 행정기구 변경안이.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부교육감님 및 국장님들 세심하게 살피셔서 충분히 조직내 구성원들의 의견도 들어주시고 미리 우리 의회와 상의도 하시고 또 이런 건 예산이 수반되는데 예산 자체도 편성을 안 하시고 이게 말이 됩니까?
늘 저희와, 저희가 우려하는 것은 그거지 않습니까? 서로 소통하면서 미리 얘기하시고 미리 상의하면 되는 걸 이게 지금 다 인사는 끝내놓으시고 지금 역으로 순서가 맞는 겁니까, 사실. 우리가 만일 부결하면 어떻게 하실 거예요.
아무튼 그런 부분 잘 논의하시고 잘 감안하셔서 모든 사람들이 만족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대부분 사람이 아, 그럴 이유가 충분히 있다라는 조직 내 구성원들 자체도 수긍이 가고 인정하는 그런 조직개편이 되고 행정기구 변경이 되고 그래야 되는 것 아닙니까?
아무튼 이번 건은 굉장히 저도 유감스럽다고 생각이 됩니다.
아무튼 우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부분 꼭 명심하셔서 다음에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이오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정창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인천의 태동 미추홀구 갑의 정창규입니다.
부교육감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금번 조직개편안 반영한 조례에 대한 부분의 최종 목적은 무엇입니까?
간단하게 말씀해 주세요.
지금 코로나19가 작년에 1년 내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괴롭혀 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코로나19에 좀 더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전 지구적인 문제인 지구위기, 기후위기, 생태환경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조직개편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취지와 역점정책, 4대 역점정책에 대한 부분을 목표로 하고 달성하기 위한 조직개편으로 봐도 되겠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역점정책 첫 번째는 ‘인천을 품고 세계로 향하는 동아시아시민교육 전면화’입니다.
그래서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의 힘을 키우는데 역점을 두었고요. 예산은 약 390억 정도가 소요가 될 것이라고 자료에는 적혀져 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두 번째로는 두 번째 역점정책은 ‘에듀테크 기반 인천미래교육’ 첨단 에듀테크인 실감형 기술,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 융합한 교수학습 지원으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고 약 476억 정도가 소요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기후위기대응 및 생태환경교육’ 기후생태환경 교육 강화로 생태적 전환을 실천하는 생태시민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약 8억 8700만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네 번째로는 ‘모두가 안심하는 학교교육안전망’입니다.
코로나19 이후 교육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모두가 안심하고 즐거운 배움과 행복한 어려움을 이어가는 학교교육안전망 구축이 필요해서 약 400억 정도가 소요가 됩니다.
이 4가지 역점사업에 들어가는 총예산은 1284억원 가까이 들어가는데 이게 맞습니까?
네, 맞습니다.
이런 큰 사업과 정책사업에 대한 부분에 위원님들이 말씀하셨던 절차적 당위성의 부재 그리고 이 예산에 대한 부분이 확보되어 있습니까?
네, 지난해 본예산 의결해 주셨습니다.
이런 부분들 일부 그리고 들어가는 미확보 예산이 있죠? 필요한 소요예산들이 있죠?
(관계관을 향해)
“다 들어갔죠?”
(「네」하는 이 있음)
전부 다 들어갔습니다.
시설소요나 여러 비용들이나 이런 부분에 예산이 확보가 되어 있습니까? 안 되어 있죠?
(부교육감, 관계관과 검토 중)
역점정책 사업 예산은 다 포함됐고요. 이번 조직개편과 관련된 예산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안 되어 있죠?
절차적 당위성 부재 두 번째로는 예산 미확보 세 번째로는 4대 역점정책의 총체적 메커니즘의 이해부족 즉 그 4대 역점사업에 해당하는 과들의 그 사항들을 정확한 교육과 이해부족이 있고요.
그리고 사업의 특성과 컨트롤타워의 역할이 부족했다는 부분과 의회와 이런 혼선, 문제가 지적된바 이번 조직개편안은 좀 성급한 부분이 있었다.
그렇게 생각하는데 부교육감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위원님 지적대로 저희들이 조급하게 한 부분이 있습니다. 앞으로 성심성의껏 의회와 소통을 해서 이런 미비한 부분들 보충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 말씀은 작년에도 하셨고 재작년에도 하셨어요. 그런데 왜 그 부분들을 똑같은 형태로 이렇게 하는지 즉 그 부분에 의지가 없는 건지? 이미 3월 1일자 인사발령 다 하셨죠?
아직은 단행되지 않았습니다.
단행되지는 않았지만 다 준비 내부적으로 끝냈죠?
네,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
그 인사발령의 목적은 뭡니까? 이 4대 역점사업에 대한 부분들을 위한 조직개편안에 이미 내부적으로 결정을 한 부분으로 받아들여도 되겠습니까?
내부적인 검토가 됐습니다.
그렇죠?
그러면 이미 선 조치를 해놓고 의회에 후 보고를 하는 이런 형태 이것들이 매번 반복되고 그리고 그런 형태로 매번 후 보고하고, 여러 문제점들이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한 조례에 대한 부분들은 위원님들께서 우려했듯이 정말 신중하게 검토하고 그리고 이 4대 역점사업에 대한 부분들 즉 우리 아이들 미래교육과 안심할 수 있는 학교생활 그리고 기술과 교육을 접목한 그런 미래교육, 생태교육 여러 가지 부분들 하려고 하는데 그런 전체적인 마찰음들이 굉장히 심하게 들리고 있어요.
그것을 고치지 않고 이것을 그냥 운행한다. 그랬을 때는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그런 우려 속에서 왜 이 부분을 강행하려고 하시는지 부감님께서 그 당위성과 절차적 그리고 우리가 우리 직원 부분 여러 컨트롤타워나 이런 상황이 완벽하다라는 부분들을 정확하게 말씀을 해 주셔야 이 부분이 통과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당위성과 가장 중요한 것은 그런 명분에 대한 부분들을 놓치고 가는 게 아닌가?
거기에 대해서 부교육감님께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정창규 위원님께서 여러 가지 절차적인 하자에 대해서 지적을 해 주셨고요.
저희들이 지금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지금 시급하게 해야 될 일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그래서 원격수업이 대세화되고 있고 그런 부분을 감안해서 적극적으로 에듀테크 기반의 인천 미래교육을 완성을 해 나가야 되면서 또 기후위기나 생태환경교육 이 부분은 전 지구적인 문제입니다. 미래가 없는데 무슨 미래교육인가라는 화두입니다.
지금 2021년도, ’22년도의 교육과정에 있어서 키워드는 바로 지속 가능성이고 그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서 지금 기후위기 생태환경교육을 하려고 하는 거고요.
그리고 또 코로나19 상황에서 아이들의 학습격차가 점점 커지는 부분도 있고 지난해 미추홀구에서 라면형제사건도 있었지 않았습니까? 그런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시급한 편입니다.
저는 지금 말씀하신 부교육감님의 말에 답이 있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급할수록 돌아가야 되고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놓치고 가는 것은 없는가? 우리가 생각하는 부분과 현실에 대한 부분들 그리고 공무원들이 생각하는 부분들이 과연 이 부분에 맞는가? 그리고 어제도 말씀을 드렸지만 네 번째 안심하고 학교교육안전망에 포함되어 있지만 우리 교육청은 일이 터지고 나서 수습하고 그리고 거기에 메꾸는데 급급하지 않은가에 대한 우려스러움들이 있는 겁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 여기에 보면 폭력 없는 인천 생명존중 시민운동 확대 뭐 이런 부분들은 강화됐으면서 그 전체적인 솔루션과 그 안의 컨트롤 할 수 있는 부분과 콘텐츠가 부족하고 그런 부분들을 놓치고 가지 않는가에 대한 그렇기 때문에 이 사항들을 더 면밀히, 꼼꼼히 그리고 파악하고 또 부작용이 없이 가려면 더 준비를 하고 가는 것이 옳지 않은가에 대한 부분들을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계속 반복되는 절차적인 문제 그리고 총체적 메커니즘 부족 이런 부분들을 봤을 때는 좀 더 신중하고 면밀히 검토 후에 해도 늦지 않나 하는 부분인데 부교육감님께서 아까 말씀하셨던 게 답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부교육감님의 생각을 한번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상황은 이미 말씀을 드렸고, 그런 시대적 상황 속에서 늦추기는 곤란한, 시급한 상황을, 상황 속에서 우리가 4대 역점정책을 추진해 가야 되고 다만 그런 역점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상에서 저희들이 성급하게 위원님들과의 소통 부족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반성을 하고 집행과정에서, 세부적인 집행과정에서 위원님들의 혜안을 좀 더 받고 세밀하게 점검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좋은 정책들이 발표가 됐어요.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되는데 그 꿰는 과정에 잘못 꿰면 어떻게 됩니까?
잘못 꿰면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한 우려스러움 그리고 그 우려스러움이 일선학교로 가고 그 일선학교에 가서 또 학생들한테 피해가 가고 그 피해들이 올곧이 학부모와 학생, 인천시민들이 져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 부분에 부교육감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잘 하시겠다라고 말을 하시지만 그런 부분들이 계속 반복이 되니까 그런 부분에서 위원님들이 지적을 하시는 거고 그런 부분들을 우려를 하시는 거예요.
우리 정창규 위원님 말씀대로 그 우려를 불식시키도록 제가 노력을 하겠습니다.
정책기획조정관이 어제도 말씀을 해 주셨지만 정책기획조정관이 부교육감 산하로 들어와 있습니다. 그 정책기획조정관의 핵심업무가 정책기획과 더불어 정책조정인데요. 정책조정과 관련해서 우리 4대 역점사업은 어떤 한 개 부서가 추진하는 업무가 아니고 여러 부서들이 협업을 통해서 추진하는 업무이고 그런 과정에서 부교육감이 좀 더 적극적으로 관여하면서 정책이 잘 조정되도록 노력하고 또 위원님들과의 소통에도 올해는 좀 더 다른 해와 다르게 좀 더 적극적인 마인드로 대응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그 적극적인 마인드, 적극적인 행보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답은 현장에 있다고 봅니다. 현장의 목소리, 현장의 민원의 소리 이 부분들을 귀담아 듣고 그것이 정책에 반영이 되고 그것이 녹아들어서 그것이 정말 하나하나 이루어지면서 그 모든 교육의 틀이 완성이 된다라고 생각하는데 여기 계신 분들께서 열린 귀, 열린 마음 이것을 실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스러움이 듭니다.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현장의 민원을 수렴하면서 또 위원님들을 통해서 들어오는 여러 가지 현장의 민원도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아쉬움이 있습니다.
우리 위원들도 인천교육의 발전과 우리 아이들이 힘이 자라서 미래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글로벌 리더가 되고 정말 좋은 아이템들이 하나의 사업이 되고 여러 부분들 왜 지원 안 하려고 하겠습니까?
그런데 그 안에 시스템적인 문제, 그 안에 들으려고 하는 마인드, 들으려고 하는 마음들이 부재가 있지는 않은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공무원들도 굉장히 경직이 돼 있습니다, 제가 여기에 와 보니. 이런 표현하기에는 그렇지만 예전에 2010년부터 한동안 여러 문제들이 있어서 공백이 있다 보니까 공무원 분들께서 일을 함에 있어 여러 두려움들을 갖고 계세요. 걱정을 하고 계세요. 아, 일을 하면 나도 어떻게 되지 않을까에 대한.
감사관님하고도 많은 얘기를 했어요. 그런 부분에서 적극행정에 대한 부분들과 적극 민원처리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어떤 법적인 아니면 어떤 규칙이든 뭐 훈령이든 이런 부분들을 적용해서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그런 체제를 만들어야 되고 그런 부분에서 부교육감님과 여기에 계신 국장님들께서 일할 수 있는 베이스를 만들어주셔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이 과연 이루어지고 있는가라는 생각들을 하게 됐습니다.
적극행정과 적극 할 수 있게 그리고 그런 부분에 이 4대 역점정책들이 이루어질 수 있는 부분으로 적극행정을 함에 있어서 공무원들에게 어떤 방향성을 제시할 건지 한번 말씀해 주세요.
우리 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지난해 적극행정위원회를 의결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적극행정위원회를 올해는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직원들이 아까 존경하는 정창규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직원들이 일하면서 두려움이나 걱정을 하지 않도록 사전에 감사관실에서 사전 컨설팅하고 필요하면 감사원에도 사전 컨설팅을 구하고 그리고 또 어떤 일이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일했는데도 불구하고 신분상 처분을 받지 않을까 두려우면서 일을 소극적으로 일을 하는 일이 예방되도록 적극행정위원회에서 미리미리 심의하고 문제가 없도록 처리하면서 그럼으로써 직원들이 두려움과 걱정이 없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일하지 않으면 결과물도 없지만 문제도 생기지 않겠죠?
그런데 적극적으로 일하고 민원 처리하시는 분들은 또 상대 급부로 또 민원도 발생될 수 있고 문제도 발생될 수 있는 소지들이 굉장히 많더라. 그런 부분에 우리가 이런 좋은 부분에 정책들이 반영이 되고 그 정책들이 일선에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는 만들어주고 일을 시켜야 되지 않나 그리고 이 사항에 대한 절차적 부재 뭐 예산 미확보 그리고 여러 메커니즘에 대한 부분들이 그것을 가능케 할 수 있을까라는 우려스러움이 더 큰 겁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부교육감님 말씀하셨듯이 일할 수 있는 장을 반드시 마련해 주시고 그런 부분에 적극행정 할 수 있고 또 이 정책사업들이 정말 잘 추진이 돼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교육이 밝게 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네, 지적해 주신 부분들을 마음속에 담고 잘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교육국장님.
교육국장 전광용입니다.
그렇게 하실 수 있죠?
네,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정창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진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진규 위원입니다.
먼저 지금 우리 조직개편에 관련 행정기구 설치 조례에서 지금 이 부분을 5년 동안 교육부하고 한국지방교육연구소하고 같이 분석했다 이런 내용 자료 제출하신 거죠?
그럼 5년 동안 이렇게 이것에 대해서 상당한 시간을 가지고 연구 분석한 결과 조직을 이렇게 바꾸는 게 맞겠다 이런 결론을 가지고 지금 개편하려고 하는 거죠?
그럼 5년 동안 하시면서 그동안 한 번도 우리 교육위원회나 이런 데하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소통부재에 따른 것은 중간 중간에 어떤 그런 결과물이라든지 뭐 돌아가는 사항을 같이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거나 그랬으면 오늘날의 이 문제가 좀 더 쉽게 풀릴 수 있었던 부분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해 봅니다.
또한 우리 교육위원님들도 그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또 각 국별 또 직원 분들도 이로 인해서 뭐 혼란이라든지 또 다수의 불만을 갖고 있는 직원 분들도 없지 않아 있을 거라고 봅니다.
따라서 일부는 거기에 더 환영하는 직원 분들도 계실 거고 그래서 이런 혼란을 최소화시키기 위해서는 5년 동안 이런 것을 연구용역을 하고 했으면 그만큼 소통이 되어야 되는데 그렇지 않았다라는 것이 어떤 문제가 아닐까요?
그런 문제가 단시간 내에 조례 하나로 결론지어야 되는 어떤 이런 것이 너무 안일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누누이 우리 교육위원님들이 우리 교육청에 요구하는 거잖아요.
또 어제도 지적을 했지만 이렇게 조직개편이 되면서 일부 민원인들이나 일부 학부모들이나 이런 분들이 또 일을 보는데 있어서 민원이라든지 행정 일을 보는데 있어서 혼란의 여지가 있다. 그러면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최소화시키기 위해서는 우리가 충분히 홍보도 해야 되겠고 알려야 되겠고 이런 부분들도 분명히 있다 이런 부분들입니다.
우리가 과거를 보면 어제도 우리 위원장님이 말씀드렸지만 국이 자꾸 하는 업무가 몇 번을 이렇게 바뀌거나, 옮기거나 이래서 약간의 혼란이 없지 않아 있었어요.
그러면 이번 조직개편으로 인해서 5년 동안 연구용역을 했고 교육부나 우리 지방 연구소에서 연구도 했고 또 우리 인천시 교육청이 그거에 대해서 충분히 연구를 했고 지금 이렇게 조직개편을 하면 앞으로 진짜 인천시 교육이 미래를 내다보고 잘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이 되는가요? 그게 밑바탕이 돼줘야 되는 거잖아요, 그렇죠?
어떻게 우리 부교육감님 자신 있나요?
네, 이번에는 잘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흡한 부분이 있을 것 같고요. 아까 여러 번 말씀을 드린 것처럼 집행과정에서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과 상의해 가면서 세부적인 정책들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래 놓고 또 한 1년이나 1년 6개월이나 있다가 또 다시 이걸 가지고 흔들어 버리면 혼란이 또 일어나잖아요.
그래서 이 부분은 굉장히 신중하고 우리가 물론 5년 동안 연구하고 서로 그거에 대해서 공감대를 형성했기 때문에 지금 오늘날 왔다라고 봅니다.
이로 인해서 정말 우리가 안정적으로 인천시 교육이, 교육청이 안정적으로 행정이든 민원이든 교육이든 이런 것이 정착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우리 위원님들이 심려, 걱정해서 염려스러워서 이틀에 걸쳐서 이 부분을 가지고 지금 짚어보는 거거든요.
거기에 밑바탕은 우리 시교육청이 진짜 부교육감님, 우리 교육감님 중심으로 말씀을 드려야 되겠지만 교육감님이 자리에 안 계시기 때문에 부교육감님이 교육감 대신해서 인천시 교육이 정말 이번 행정개편에 의해서 앞으로 미래를 약속할 수 있는 그런 조직이 탄탄한 조직이 갖춰지겠는가, 자신 있습니까?
네, 자신 있고요. 변화된 모습을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본 위원은 이걸로 질의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진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십니까?
답변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고요.
조직개편 진행경과를 제가 이렇게 봤습니다. 봤더니, ’20년 8월부터 9월까지 조직개편하려고 하는 그런 기초자료 또 기본 방향을 본청 조직분석과 지금 들어온 게 ’19년까지 분석이 들어와 있네요, 보니까.
분석 자료하고 타 시ㆍ도교육청 조직 분석을 이렇게 하셨는데 본청 조직 분석을 어느 정도 반영하신 건가요, 이번에 조직개편하시면서.
담당 과장 있으면 대신 답변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초 자료를 조직 및 분석 자료를 기초 자료로 하신 건 맞나요, 부교육감님?
이게 기구 설치 조례지 않습니까?
사실은 교육부에서 2015년부터 지방교육행정기관 조직분석보고서를 보내 왔는데요. 이 조직 분석은 사실은 조직 안에서 어떤 기구를 설치하고 설치하지 않고 이런 부분에 대한 언급은 사실은 없습니다.
각 시ㆍ도교육청의 기구가 얼마나 비대한지, 슬림한지? 상위직급이 어느 정도의 증가율을 가지고 있는지 이런…….
그 내용은 제가 지금 잠깐 이렇게 참고를 했고요.
제가 드린 질문은 뭐냐 하면 금번 조직개편안을 만드시면서 지금 말씀하셨던 분석 자료 있지 않습니까, 지금 말씀하신 분석자료.
이 조직에 대한 분석과, 지금 이 분석은 지방교육행정기관 조직분석보고서에 나타나 있거든요, 이게요.
그 내용과 그 다음에 타 시ㆍ도교육청 조직 분석을 참고로 하셨다라고 이렇게 진행경과에 나와 있어요.
그래서 지금 이 지방교육행정기관 조직분석보고서하고 타 시ㆍ도교육청 조직 분석하고 이거를 조직개편 하는데 어느 정도 반영을 하셨는지에 대한 걸 질문 드리는 거예요.
사실은 교육부 조직 분석은 참고하기에는 어려운 자료에 불과하고요. 타 시ㆍ도교육청 자료는 저희들이 조직을 설계할 때 많이 참고를 하게 됩니다.
주로 어디 타 시ㆍ도 거를 이렇게…….
주로 광역시 쪽을 같이, 광역시 급을 같이 비교를 하게 되는데요. 다른 부산이나 이런 광역시 같은 광역시끼리 비교를 해서 참고를 할, 사실은 참고만 하고 또 시ㆍ도교육청마다의 정책이 다르기 때문에 다르게 나올 수는 있습니다.
어쨌든 참고는 하신 거네요?
그리고 앞서 우리 서정호 위원님 질의내용이기도 한데 부교육감님 답변은 어제부터 계속 교육감님 철학을 중심으로 해서 조직개편안을 만드셨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그 내용이 과연 이 기초자료를 조직 분석을 가지고 하신 건지, 타 시ㆍ도교육청 조직 분석을 가지고 하신 건지, 아니면 말씀하신 대로 교육감님 교육철학을 중심으로 하신 건지, 그 비중을 몇 프로를 보시는 건지 거기에 대한 질문을 드리는 겁니다.
기본적으로는 부서간의 협업을 통해서 의견조율을 했고 또…….
어디하고 의견조율을 하셨다는 거예요?
아니, 우리 자체적으로 TF를 통해서 1차적으로는 11번의 TF조직 회의를 통해서 의견이 조율됐고 또 교육감님의 방향성, 4대 역점정책도 교육감님께서 물론 설정해 주신 건 아니고요. 우리 국ㆍ과장 회의를 통해서 마련됐고 또 교육감님 모시고 회의하면서 마련되어진 것이지 교육감님께서 단독으로 이 네 가지를 찍으신 것은 아닙니다.
정리가 안 되어서 그런데 그러면 교육감님 철학을 중심으로 해서 협의를 했다 이렇게 정의를 할 수 있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교육철학을 중심으로 해서 조직개편안에 대한 협의 및 토론을 했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거예요?
네, 위원장님 말씀이 정확하십니다.
그리고 이번 조직개편안에 지방공무원 3급 정원에 대한 승인요청이 포함되어 있어요. 맞습니까?
그거를 9월 달에 지방공무원 3급 정원 승인요청을 교육부에 했습니다.
뭐 타당성에 대해서는 적절히 표현을 하셔서 이렇게 올렸을 것 같은데 현실적으로는 어제 말씀드렸던 부산보다 학생 수는 많으나 공무원 총원 및 3급 정원은 적어요, 지금.
그래서 3급 승인요청을 한 거를 조직개편안에 포함을 시켰는데 교육부에서는 승인을 안 했죠, 불승인을 했단 말이에요.
이게 아마 2018년도, 2019년도 지속적으로 계속 했으나 교육부에서 승인이 안 됐습니다, 3급이.
그래서 이번 조직개편안에 승인이 안 된 3급 때문에 혹시라도 개편안에서 약간의 변동이 있었는지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십시오.
변동된 것은 없습니다.
아니, 당초에는 3급을 승인요청 하는 거를 포함을 시켰는데 승인이 불승인이 났는데 변동이 없었다는 것은 이해가 안 가는 데요.
이제 3급을 처음에 3급을 정원을 승인요청 했던 것은 추가적인 3급 TO를 별도로 승인해달라는 요청이었는데 추가적인 3급 정원 승인은 불승인 됐습니다.
그런데 추가적인 협의과정에서 어제도 우리 위원님들께 보고 드렸지만 감사관 TO가 3급으로 운용할 수가 있는데 우리 교육청에서는 4급으로 운용하고 있으니 정책기획조정관을 3급으로 하나 더 운용하면 어떻겠느냐? 그래서 그 부분은 교육부에서 승인대상이 아니다.
아니, 그건 그 이후 일입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지금 말씀하셨던 교육청 내 3급 정원 조정 승인요청이 조정관을 3급으로 하고 4급을 감사관으로 하는 조정을 교육부에 올렸으나 승인 미대상이잖아요, 여기는요.
승인대상이 아니다. 자체적으로 3급으로 운용해도 된다.
아니다, 이렇게 지금 자체적으로 해야 된다라는 지방교육행정 정원 기준에 관한 규정에 의해서 이렇게 내려왔단 말이에요. 그런데 그 이전에 말씀드린 거예요.
금번 조직개편안을 하기 위해서 3급을 올렸는데 그 3급이 불승인됐으니 그 조직개편안이 올렸을 때하고 그 다음에 불승인 났을 때하고 약간의 변동이 있었나 이 말씀드린 거예요.
변동이 없었던 이유는요.
그럼 3급이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된다는 그런 말씀이신가요?
아닙니다. 그게 아니고요.
교육부하고 당초에 구두로 협의하는 과정에서 전 차관님께서는 해 줄 수 있는 것처럼 말씀을 해 주셨는데 그래서…….
그러면 그…….
그 말씀을 믿고 3급이 증원될 수 있다라고 굳게 믿고 일을 처리해 왔는데 마지막에 실무적으로 불승인이 됐고 그 대안으로 우리 교육청은 감사관을 4급으로 운용하고 있으니 그 한 자리를 정책기획조정관으로 운용해도 되겠느냐고 했더니 그 부분은 “승인대상이 아니다, 자체적으로 운용해라.”
알겠습니다, 알겠고요.
어쨌든…….
그래서 처음에 우리가 3급이 늘어나는 것으로 감안해서 조직개편 논의했던 것과 결론적으로는 같아졌습니다.
당초에 교육부에서 구두로 3급 승인이 가능할 것처럼 말씀을 하신 거네요?
네, 그래서…….
그런데 결론은 미승인을 하신 거네요.
그래서 차후 수단으로 그러면 기획조정관을 3급으로 하고 감사관을 4급으로 하는 승인을 올렸으나 그건 승인받을 필요가 없다 이 말씀이신 거죠, 지금?
네, 자체적으로 하면 된다.
그래서 당초에 3급에 포함된 조직개편안이 그대로 안대로 지금 안을 만드셨다 이 말씀이신가요, 지금?
네, 그대로 처음대로 됐습니다.
그런데 왜 자꾸 우리 인천시교육청은 3급에 대한 승인을 못 받아냅니까? 그 이유가 어디에 있어요?
그것은 대통령령으로 되어 있는 지방교육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거기 별표에 나와 있는…….
아니, 그 내용 원론적인 내용은 제가 알고 있고 아니, 그렇게 따지면 부산은 학생 수가 적은데도 불구하고 지금 총원이라든지 3급 정원이 훨씬 많아요. 그럼 대통령령하고 상관없는 문제 아니에요?
대통령령에 규정되어 있어서 대통령령을…….
그 부산이 규정이 잘못된 거예요, 인천이 잘못된 겁니까? 뭐가 잘못됐어요?
그 학생 수라든지 그리고 또…….
아니, 학생 수는 저희가 많다니까요, 인천이.
학생 수라든지 직원들 그 다음에 수 이런 부분들을 감안해서 개정이 되어져야 된다고 봅니다.
그럼 부감님께서는 지금 학생 수가 부산이 많은 거는 그거는 알고 계시죠? 아, 우리 인천이 많은 건 알고 계시죠?
인천이 많습니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총원과 3급 정원에 대한 게 적습니까?
지속적으로 요구를 하고 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왜 우리는 그거를 관철을 못 시키느냐 이 말씀이에요.
부산이 학교 수가 더 많아서 그렇습니다, 사실은.
부산이 많아요?
학생 수는 인천이 많은데 오래된 학교들, 노후화된 소규모 학교가 많기 때문에 부산이나 전남이나 이런 쪽이 지역으로 갈수록 소규모 학교가 많아서 결국은 교원 수가 상대적으로 많아지고 그래서 그에 따른 직원 수도 반영이 되게 됩니다.
그거는 뭐 설득력이 떨어지는 거고요.
어쨌든 노력하시는 건 알고 있습니다. 2017, ’18, ’19년 매년 3급 정원에 대한 거를 요구를 지속적으로 하셨는데 그거를 결과적으로 요구만 하셨지 성과는 한 번도 없었어요.
우리 부감님께서는 교육부 출신이시죠?
그럼 왜 그걸 못합니까?
요구를 해도 현재까지는 실적이 없었습니다. 조금 더 분발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는 조금 더 노력하셔서 우리 교육청이 요구하는 거는 결국은 적정규모의 인력운용을 하기 위해서 3급을 요구를 하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적정인원이 필요하니까 올렸는데 뭐 안 된다는 것은 적정인력 운용하는 데에서 문제가 있다 이렇게 보이거든요. 조금 더 노력해 주시고요.
네, 알겠습니다.
그로 인해서 이제,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우리 인천시교육청이 인력운용 하는데 또는 인사정책에 대한 문제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제가 지금 아직은 파악을 못했습니다. 어떤 문제가 있는지 한번 파악을 해보겠습니다.
인사담당하시는 국장님이 누구시죠?
교육국장 전광용입니다.
지금 앞에서 설명을 다 들으셨을 거고, 그로 인한 인사정체 내지 적정인력을 운용하는데 문제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저희 교육청 입장에서는 3급, 4급 이런 저기 보다는 지속적으로 교육부에 요구하고 있는 게…….
아니, 그거는 뭐 답변 들었고, 그로 인한 문제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지금 현재 전문직 숫자가 부족해서 파견 교사를 계속 발령을 내고 있는데요. 교육부에서도 저희 인천교육청의 그런 사정, 형편 이런 걸 이해해서 매년 타 시ㆍ도에 비해서 인원수를 늘려주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현재 상황으로는 문제가 전혀 없다라고 판단하세요?
아니, 지금 전문직 숫자가 부족한 건 사실입니다, 현실은.
문제가 있죠?
그러면 우리 교육청에서도 인사정체에 대한 해소방안을 마련을 하셔야 될 거 아닙니까?
저희도 매년 교육부에다 증원요청을 하고 있는데 하여간 부산하고 자꾸 비교해서 그런데 부산은 학생 수라든지 저희보다 적지만 기존 학교 수라든지 기구가 있기 때문에 거길 대폭 줄이지는 못하고 있고 저희 인천 같은 경우는 반대의 현상인데 교육부에서 많은 노력을 해주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매년 지금 긴급 아까 부교육감님 말씀하셨지만 국가시책이나 국가정책 때문에 인력에 대한 수요는 굉장히 늘어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인력 수요에 대한 걸 충족을 못하기 때문에 사업하는데 굉장히 어려움이 많아요.
그거는 우리 교육청 부감님 비롯해서 국장님들이 해결해야 될 방안이에요, 그거는. 그런데 해소 방안에 대해서 혹시 부감님, 해소 방안을 가지고 계신 게 있어요?
특별한 방안은 없고요. 지속적으로 교육부에 요구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요구만 하지 마시고 해결방안 찾아내시고, 매년 지금 늘어나는 게 국가시책, 국가정책 계속 내려오죠. 매년 늘어나요. 그런데 그 해소할 수 있는 그런 인력은 충원은 안 해 줘.
이번에 54명 왔습니다.
그 54명도 제가 분석을 해 봤어요. 분석했는데, 교원과 또 행정으로 나눠지지 않습니까? 실질적으로 실무를 보는 분들은 어디 분야에 해당됩니까?
작년에 보시다시피 국가 뭐죠? 중기인력기본계획안 보면 행정인력은 줄어들었어요, 오히려. 국가시책, 국가정책을 실무를 담당해야 될 행정인력은 부족하다 줄어들었어, 그만큼.
일을 하려면 그 일할 수 있는 재원은 마련해 줘야 될 거 아니에요. 그게 부족하면 당연히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요구를 당당히 해야 되고 관철을 해야 되는 그런 숙제를 안고 있지 않습니까?
그거 또한 조직개편 하는데 크게 방향을 잡아주는데 비중을 높여줘야 돼요, 그거를.
참고하시고요.
더 질의하실 위원님, 서정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회를 요청합니다.
질의에 대한 정회입니까, 아니면 질의하시기 위한 정회입니까?
질의를 하기 위한 정회입니다.
그러면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7분 회의중지)
(11시 57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십시오.
서정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서정호 위원입니다.
외부에 나가는 자료 예를 들어서 홈페이지나 아니면 자료공개요청시스템이나 그런 관리는 어디서 해요?
행정국장 고동환입니다.
행정국 소관…….
행정국 소관 어디 무슨 과에서 합니까?
총무과, 정보공개청구 관련돼서 총무과에서.
총무과장님 오셨어요?
발언대 앞으로 나와 주십시오.
총무과장 김미미입니다.
마이크 좀 가까이 대고 말씀해 주세요.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이라고 있죠?
3월 1일자로 만든다고 지금 저희한테 의결이 올라온 상황이죠?
그럼 이게 외부로 직속기관으로 들어가서 명시되면 되겠습니까, 안 되겠습니까?
벌써 오픈되어 있는데 총무과에서 혹시 알고 계세요?
홈페이지 개설 문제 말씀이십니까?
정보자료요청 페이지가 있어요, 시스템이. 거기에 교육기관으로 들어가서 인천광역시교육청을 치면 그 산하에 직속기관 중에 하나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거 어디서 하신 거예요? 의결도 안 됐는데도 불구하고 이게 명시돼서, 교육국장님 아세요?
아니, 모릅니다.
과장님 모르세요.
홈페이지 관련 저희 부서에서는 안 하고요. 정보공개요청이 들어오면 저희 부서에서 정보공개를 할 것인지, 말 것인지 그 결정은 저희가 하는데 홈페이지 관리는 저희가…….
그런데 밖에서 정보공개에 대한 요청을 한번 알아보려면 그 시스템이 있잖아요. 그러면 무슨 기관이나 교육기관으로 들어가면 산하에 교육청이 다 쭉 나와요, 17개 시ㆍ도. 그럼 인천광역시교육청을 딱 치면 거기에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이 아예 딱 명시가 되어 있어요.
홈페이지 관련 부분은 제가 한 번 더 알아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들어가도 좋습니다.
부교육감님, 이렇게 명시가 되어 있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의결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의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공개된 것은 잘못됐다고 생각을 합니다.
교육부에서 이거를 명시했을까요? 그건 아닐 거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이 17개 시ㆍ도에서 몇 개가 있나요? 우리 인천이 최초 아니에요?
네, 최초입니다.
그런데 명시가 정확하게 돼 있어요. 그거 누가 했는지?
(부교육감, 관계관과 검토 중)
확인을 해봐야 되겠습니다. 지금 현재 담당자 이야기로는 알고 있는 사람이 없어서 누가 올렸는지 확인을 해 보도록 하고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지금 본 위원이 그걸 보고, 의결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게 명시가 되어야 되는지? 사실 그런 부분 때문에 여기까지 온 것 같아요, 다.
확인이 안 된다고 하니, 그러면 저는 확인되는 대로 이거 틀어줄 수 있는 대로 그것만 확인하고 저 질의 마치려고 해요.
웬만큼 부교육감님께 잘 들었고 또 집행부의 의견을 잘 들었으니까 그 부분만 확인하고 질의 마치겠습니다.
(부교육감, 관계관과 검토 중)
잠시 기록을 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2시 02분 기록중지)
(12시 08분 기록계속)
회의 시작하면 속기하세요.
서정호 위원입니다.
부교육감님, 확인하셨죠?
네, 확인했습니다.
그거 한번 잘 확인하셔서 개별적으로 다시 한번 보고해 주십시오.
네, 별도로 보고 올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서정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이 안건에 대한 협의를 위해서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9분 회의중지)
(12시 22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속개를 선포합니다.
조직개편안에 대해서 우리 위원님들 심도 있게 질문하셨고 또 집행부에서 답변하셨는데 마지막으로 부교육감님 간략하게 소감 한 말씀하시고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오늘 위원님들의 심도 깊은 질의를 통해서 저희들의 의욕만 가지고 되는 게 아니구나. 그 다음 의욕을 가지고 했는데 역시 중요한 것은 먼저 소통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좀 더 앞으로는 이번에 조직재편 관련 조례를 통과시켜 주시면 세부적인 정책을 추진할 때는 위원님들과 좀 더 심도 깊게 논의하면서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꼭 그 말씀 지켜주시고 의회 문턱 낮습니다. 위원님들과 사전 협의하시고 그리고 어차피 우리 교육청이나 의회는 존재하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우리 학생들 교육을 위해서 있습니다. 그 교육을 위해서 같은 방향을 보고 협의하고 토론하고 또 같이 효과적인 교육정책이 될 수 있도록 이렇게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네, 명심하겠습니다.
다음은 토론순서입니다.
의견 있는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인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김종인 위원입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와 새로운 위기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조직을 구성하여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적극 대처하고자 하는 것으로 동 조례 개정에 대해서는 이의가 없으나 부칙 제1조의 “규칙은”을 “조례는”으로 수정하고, 부칙 제2조제3항의 “인천광역시 「교육자치법규의 입법예고에 관한 조례」”에 홑낫표가 잘못 표기되어 있어 “인천광역시 홑낫표”를 “홑낫표 인천광역시”로 수정하여 수정한 부분은 수정한대로 여타의 부분은 원안대로 수정가결 할 것을 동의합니다.
김종인 위원님으로부터 본 안건에 대한 수정동의가 있었습니다.
동의하시는 위원님 계십니까?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수정동의 의견으로 토론을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토론종결을 선포합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김종인 위원님이 수정동의하신 바와 같이 가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인천광역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ㆍ인천광역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상으로 오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25분 산회)
접기
○ 출석전문위원
교육수석전문위원 김옥제
○ 출석공무원
(시교육청)
부교육감 장우삼
정책국장 정의정
교육국장 전광용
행정국장 고동환
소통협력담당관 신영진
감사관 심재동
마을교육지원단장 조선미
정책기획과장 신경순
민주시민교육과장 이종원
예산복지과장 김맹기
안전총괄과장 곽미혜
초등교육과장 이신동
중등교육과장 이병욱
평생교육체육과장 서상교
창의인재교육과장 김동호
학교생활교육과장 홍호석
총무과장 김미미
학교설립과장 이인우
정보지원과장 김기찬
교육시설과장 전윤만
○ 속기공무원
천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