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실은 저번 회기에 우리 교육청이 아닌 인천시 조례에 지역사진관활성화에 대한 조례를 대표발의를 했습니다.
그것은 뭐냐 하면 우리가 디지털카메라가 생기고 또 휴대폰이 상당히 역량을 발휘를 해서 상당히 고화질화된 부분이 있다 보니까 일반사진관에서 찍지를 않아요, 사진을. 그냥 우리가 디지털카메라로 그냥 찍는다든지 휴대폰으로 찍다 보니까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래서 거기에 있는 앨범조합이라든지 그 밖의 단체들하고 많은 상의도 하고 또 교육감님하고 같이 대화를 했습니다. 그래서 어떤 기록물에 대한 디지털화된 부분을 같이 시와 연계를 해서 연속성 사업을 하시겠다는 얘기를 했어요.
그래서 우리 대표발의하신, 중요 기록물에 대한 부분을 디지털화하는 부분은 상당히 잘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 부분을 우리 행정국장님께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해 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단편적인 예로 제가 그 조례를 발의하면서 잘되어 있다는 학교가 있어서 제가 서울 관악구에 있는 미림여고를 제가 방문을 했습니다. 미림여고에 갔더니 그 학교가 물론 사립학교이기는 하지만 그 안에, 쉽게 말하면 전시한 곳에 들어가면 학교의 역사를 알리는 박물관 형태로 만들어져 있더라고요. 거기가 30년, 40년 가까이 됐는데, 가보니까 디지털화가 돼서 학교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착공시기부터 각 연도별로 체육대회라든지 학교행사를 다 보관이 되어 있어요. 그래서 몇 년도를 클릭하면 그게 졸업생과 모든 게 다 나옵니다. 그래서 “야, 이런 부분이 앞으로 우리가 마련되어야 되는 조그마한 어떤 역사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부분이 좀 있구나.” 하는 것을 제가 해서 조례를 발의할 때 우리 교육청에서 연구해서 이런 사업도 해야 되는 것 아니냐 하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우리 존경하는 정창규 의원님이 대표발의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겠고요.
이런 부분을 반면 일선학교에도 각 지원청을 통해서 일선학교에 전달해서 이런 복원도 하고, 그 학교를 졸업했던, 왜냐하면 국적은 바꿀 수 있지만 학적은 바꿀 수 없다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내가 몇 년도에 태어나고, 몇 년도에 다녔던 학교를 직접 가서, 어디 가서 행정실 가서 뒤질 게 아니라 거기에서 생년월일만, 연도만 클릭하면 이때에 선생님이 누가 계셨고, 이런 행사를 했구나 하는 것을 갖다가 되새김할 수 있는, 우리가 역사를 되돌아보는 그런 부분을 마련하는 게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이 부분을 우리 국장님과 교육관계자분들이 잘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요.
조금 한 가지 걱정되는 부분은 사실은 생활기록부라든지 그런 부분을 하게 되면 개인정보유출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조금은 남아 있습니다. 이 부분을 어떻게 개선할까를 고심을 해야 될 부분이 없지 않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개인정보, 생활기록부를 갖다가 누구나 다 생년월일 알면 열람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쉽게 말하면 요즘은 안 되겠지만 또 지문이라든가 그런 게 또 있고 또 QR코드라는 게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을 통해서 개인정보유출이 되지 않게끔 어떤 안전장치를 하는 것도 상당히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어떻게 국장님, 제 의견에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