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질문하겠습니다.
기호일보에 보면 “아직도 우리 아이들이 사복을 입고 등교하는 학생들이 있다.” 이렇게 신문에 난 게 있어요.
이걸 보면 지난번에 일부 모 업체가 Q마크를 기간이, 사용기간이 지나간 걸 날짜를 조작을 해서 공문서 위조를 해 가지고 문제가 돼서 그게 경찰 수사에 의뢰가 되고 그 업체로부터 낙찰된 학교들이 다시 재공고를 내서 하다보니까 늦어진 경향들이에요.
그래서 이게 아직도 이런저런 교복에 대한 지금 3년차 우리가 무상교복 들어가고 있는데 그런 것에 대한 어떤 제도권을 우리가 보완할 필요가 있고 그것을 발 빠르게 움직여서 다음 연도에는 또 이런 문제점들이 그동안 3년간 해왔던 문제점들에 대한 보완 대책이 필요하다.
그래서 본 위원은 지금 계속 주장하고 있는 게 각 업체들 평가제도를 빨리 학교별로 입수를 해서, 평가제도를 공유하지 않으면 이런 문제점들이 내년에는 또 교복심의위원회가 바뀌고 학부모들이 신입생 학부모, 학생들로 바뀌고 또 선생님들도 임기가 바뀌어서 발령받아서 따로 움직이고 하면 매번 반복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계속 문제가 되는 업체가 딱 한두 군데가 딱 있어요.
한 업체는 제가 조사한 걸로 보면 5가지의 학교에 문제점을 일으키고 있는 업체가 있어요. 그것도 브랜드 업체인데, 계양에 위치하고 있고.
영종도에 모 학부모 운영위원이고 그래서 이분한테 아이가 커서 교복이 작으니까 다시 교환해 줄 것을 요구를 하니까 나중에 메시지 적는 걸 보니까 거기다 진상이라고 업체가 적어서 그것하고 업체와 학부모 간의 싸움이 이루어져서 병원까지 가는 사례 그 업체, 그 업체가 또 계양에 모 학교에 와이셔츠를 납품했는데 물에 담았다 빨았는데 물이 다 빠져 그래서 이걸 갖다가 교환을 요청하니 자기네 제품 문제없다.
뭐 그 업체 한 업체가 내가 조사한 걸로만 해도 5개 정도가 학부모님으로부터 갑질행위를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계약하기 전에는 학교가 갑이고 업체가 을인데 계약 끝나는 순간 납품하고 사후관리는 업체가 갑이 돼 버려요. 그래서 그런 업체들을 특별관리를 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그렇게 우리 학부모들이나 학생들한테 피해를 자꾸 주고 학교에 어떤 피해를 주는 그런 업체들은 앞으로 그런 업체는 발을 아예 교복업계에 못 들여놓게 강력한 제도, 드라이브를 걸어야 된다. 그걸 계속 주장하는데도 부정당업체로 올리면 그쪽 업체가 소송을 걸고 여러 가지 복잡하고 혼란스러워져서 이런 핑계만 대고 있는 것 아니겠어요.
이번에는 그런 업체들 강력한 드라이브 거세요. 그래야 이 교복업계나 업체들도 서로 잘 하려는 그런 경쟁이 되어야 되는 것이지 거꾸로 자꾸 그런 문제를 일으키면서 배타적이고 또 모 학교에 그 업체는 바지단도 줄여주지 않고 납품했다는 거 아니에요. 지금 얘기하는 게 한 업체가 다 그런 거예요.
부모, 자식 간의 업체를 사업장을 벌려놓고 같이 입찰 들어가서 백석고등학교 같은 경우 거론해서, 제가 학교 이름 거론해서 미안하기는 하지만 체육복 같은 경우 교복업체가 낙찰받아 가지고 교복만 맞추면 되는데 거기에다 “체육복도 판매합니다.” 그러니까 신입생 엄마들이 모르고 거기서 사는 줄 알고 선수금 2만원씩 받고 일반 시중에서 판매하는 것보다 2만원, 2만원 선수금받고 2만원 더 비싸게 받았다는 거 아니에요. 비싸게 받은 것도 품질이 더 좋아서 받은 건 문제가 없어요. 상하 아래 윗도리 한 벌에 2만원이 더 비싼데 거기는 윗도리만 주고도 2만원이 더 비싸대 이게 말이 됩니까? 아직도 이런 업체들이 활개치고 날뛰고 있는데 이런 거 개선해야 될 어떤 제도권이 하나도 없어요. 기준 만들어서 강력한 드라이브 걸어서 내년부터는 그런 업체들이 존재하지 않도록 그렇게 해야 되는 것 아니겠어요.
그 업체가 이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키면 내년에는 이 학교 안 들어가요. 다른 학교 가가지고 또 낙찰돼 가지고 그런 장난 또 하고 있어요. 뿌리 뽑으세요.
이게 지금 계속 신문 가지고, 신문 같은데 보면 이렇게 맨날 교복업체, 납품업체 신문 도배를 하고 있는 거 아니에요. 3년차도 됐는데 아직도 이게 제대로 정상화가 되지 않고 학부모들은 마치 이게 무상교복으로 인해서 자기네들이 피해를 받고 있구나라는 인식을 갖고 있어요. 무상교복 아닐 때는 이거 관심이 없었으니까 이런 문제점이 드러나지 않았지만 지금 우리가 무상교복 하면서 이런 거 자꾸 관심을 두니까 계속적인 문제점이 발견되는데도 개선이 안 되고 있어요. 강력한 대책을 세워주세요.
자 그다음에 문제가 뭐냐 하면 17개 시ㆍ도 중에서 인천이 업체들이 지금 계속 이것도 문제를 삼고 있는 것 아니겠어요. 입찰공고 내는 순위가 17개 시ㆍ도 중에 17위예요. 그러니까 늦게 우리가 발표를 한다 이거거든요.
그러니까 업체들이 충분한 시간을 가져야 꼼꼼하게 옷도 만들고 납품을 할 거 아니에요. 그런데 그게 제일 우리 인천시가 늦장을 부리고 있다는 거 아니겠어요.
뭔가를 미리미리 사전조사하고 미리미리 대비해서 그런 피해를 보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되지 않겠나 이런 말씀드립니다.
그다음에, 시간이 다 됐나요?
(「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위원님 또 한 다음에 다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