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21회 제2차 교육위원회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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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내용

○ 2021년도 직속기관 소관 행정사무감사 (교육과학정보원, 교육연수원, 학생교육원, 유아교육진흥원, 동아시아국제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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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교육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2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직속기관(교육과학정보원ㆍ교육연수원ㆍ학생교육원ㆍ유아교육진흥원ㆍ동아시아국제교육원)
일 시 2021년 11월 10일 (수)
장 소 교육위원회실
(10시 10분 감사개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방자치법 제4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부터 제50조까지 그리고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규정에 따라 인천광역시교육청 산하 직속기관 중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의 소관 사무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본 사무 감사는 교육ㆍ학예 사무전반에 관한 업무계획과 추진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행정의 효율적 운영과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함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수감기관에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증언해야 함은 물론 수감태도 등에 유의하여 감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시는 사항은 300만 인천시민의 목소리임을 잊지 마시고 인천교육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심사숙고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는 평소 의정활동 등 수집하신 각종 자료와 민원내용을 토대로 수감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무쪼록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가 본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금일 감사는 증인선서, 주요업무보고, 질의 및 답변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럼 감사 실시에 앞서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 규정에 따라 거짓증언을 한 자에 대하여는 고발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을 하지 않거나 증언을 거부한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행정사무감사 증인에 대한 사전 안내문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방법은 증인을 대표하여 교육과학정보원 고보선 원장님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문을 낭독하여 주시고 그 외 증인들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선서가 끝나면 대표 선서자께서는 선서문을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고보선 원장님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인은 인천광역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제1항,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1년 11월 10일
교육과학정보원장 고보선
교육연수원장 최형목
학생교육원장 강계윤
유아교육진흥원장 정명희
동아시아국제교육원장 유충열
(위원장에게 선서문 제출)
다음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보고순서는 교육과학정보원, 교육연수원, 학생교육원, 유아교육진흥원, 동아시아국제교육원 순서입니다.
보고방법은 각 기관의 현안을 중심으로 보고하되 일괄하여 청취한 후에 질의 답변을 하겠습니다.
먼저 교육과학정보원 고보선 원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과학정보원장 고보선입니다.
항상 교육과학정보원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도해 주시는 존경하는 임지훈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부터 교육과학정보원의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부서별 주요사업 중심으로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반현황입니다.
보고자료 7쪽과 9쪽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서 13쪽에 2020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입니다.
지적사항은 건의사항 9건으로 지적사항에 대해 개선하여 정상추진 7건, 완료 1건, 시기미도래 1건이 있습니다. 조치 내용은 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서 23쪽입니다.
인공지능융합교육 기반구축입니다.
인공지능교육 도입에 따른 교수-학습 환경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하여 교육ㆍ체험실 2실과 전시공간 및 준비실로 구성된 인공지능융합교육ㆍ체험실을 구축하였습니다. 10월부터 초ㆍ중ㆍ고 학생 및 교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융합교육 시범운영을 시작하였습니다.
보고서 27쪽에 디지털 문해력 역량 강화입니다.
디지털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교육에 대응하기 위하여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원격교육 등 교원의 디지털 문해력 역량을 강화하는 연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4582명의 초ㆍ중ㆍ고 교원을 대상으로 195개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잠시만요. 위원장님, 위원님들께서 업무보고에 대한 부분들은 다 숙지를 하신 사항이기 때문에 질의로 들어가는 것이 어떤가 건의드립니다. 간단하게 하던가요. 이렇게 하다보면 시간이 너무…….
현황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간략하게 보고를 드릴까요.
보고서 29쪽에 미래교육플랫폼 구축입니다.
행정감사 처리결과 있잖아요. 거기까지만 보고해 주세요. 특별히 요구현황이 있으시면 요구현황까지만 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나머지는 저희가 자료로 참고하겠습니다.
정창규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교육정보원의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는 9건이었는데 완료가 1건, 정상추진이 7건 그리고 시기가 아직 미도래해서 1건이 남아 있습니다. 그 외 나머지는 완벽하게 추진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ㆍ교육과학정보원 주요업무보고서
고보선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교육연수원 최형목 원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연수원장 최형목입니다.
교육연수원 운영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존경하는 임지훈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교육연수원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은 보고자료 59쪽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보고자료 65쪽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및 처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지적사항은 건의사항 10건으로 이 중 2건은 완료하였고 8건은 정상추진 중입니다.
2021년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은 생략드리고요.
우리 연수원은 현장의 요구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연수과정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질 관리를 통하여 발전하는 인천교육연수원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연수원이 꾸준히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지도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교육연수원 주요업무보고서
최형목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학생교육원 강계윤 원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원장 강계윤입니다.
저희 학생교육원의 교육활동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존경하는 임지훈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살펴주시고 지도해 주신 사항은 학생교육원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공감과 협력으로 세상을 가꾸는 인재를 육성하는 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금부터 학생교육원의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은 143쪽부터 145쪽에 있으니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49쪽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입니다.
처리요구 1건, 건의사항 10건으로 총 11건이며 9건이 완납되고 2가지는 정상 추진으로 지금 추진되고 있습니다.
국화리야영장 정상화를 위한 무허가 노후건물 등 철거 및 부대시설 개선공사는 12월 준공예정으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코로나19에 대해 대면활동을 줄이고 능동적, 자기주도적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교육 동영상 제작, 꾸러미 배부, 생활습관을 바꾸는 캠페인 활동 등을 연동시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생교육원은 2021년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감염병 위기와 시대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개척하여,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지도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ㆍ학생교육원 주요업무보고서
강계윤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유아교육진흥원 정명희 원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원장 정명희입니다.
항상 저희 인천유아교육발전을 위하여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시는 존경하는 임지훈 위원장님과 여러 교육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먼저 보고자료 239쪽 2020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입니다.
건의사항 10건으로 이 중 2건은 완료하였고 8건은 정상추진 중입니다.
유아교육진흥원에서는 유아를 위한 체험활동과 교원연수, 유아교육 지원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유아교육진흥원은 인천의 유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교사들에게는 행복한 배움을, 학부모들에게는 즐거운 나눔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유아교육진흥원 주요업무보고서
정명희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동아사아교육원 유충열 원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천광역시교육청 동아시아국제교육원장 유충열입니다.
먼저 2021년 새롭게 시작한 인천동아시아국제교육원에 대해 많은 지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존경하는 임지훈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보고자료 273쪽부터 277쪽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교육원에 해당되는 4건 모두 완료하였습니다.
다음은 우리 원의 현안사항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자료 301쪽입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총 6개 건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 교육관동은 2008년 건축물이며 나머지 본관동을 포함한 5개 건물동은 1992년 건축물로 30년 경과된 노후 건축물입니다.
우리 원은 전체적으로 노후된 건축물을 3개년에 걸쳐 연차적 리모델링을 통하여 온ㆍ오프라인 국제교육캠퍼스로 구축하고자 합니다.
우리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인천의 학생들이 국제교류의 경험과 다국어 능력을 갖추고 평화와 공존의 동아시아 시민성을 바탕으로 동아시아와 세계를 잇는 글로벌 리더로서의 힘이 자라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동아시아국제교육원 주요업무보고서
유충열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응답하는 위원 없음)
자료요구가 없으시면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정창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인천의 태동 미추홀구 갑의 정창규입니다.
일선 직속기관장님들과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먼저 깊은 감사의 말씀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서 많은 준비를 하셨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인천교육에 대한 부분들에 우리 원장님들과 직원 여러분께서 헌신과 노고 그리고 그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힘이 자라고 또 그런 유대와 연계 또 그런 네트워크가 우리 아이들이 정말 미래에 대한민국을 이끌 힘의 원천을 만드는 그런 과정들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금융조례에 대한 부분들을 조례를 제정을 했고 또 그로 인해서 여러 아이들이 금융에 대한 이해도와 또 그 금융에 대한 부분으로 사회에 나가서 쓸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했는데 교육연수원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조례에 대한 부분들을 제정을 했고 그 교육에 대한 부분들 커리큘럼이나 과정에 대한 부분들 지금 어떻게 준비를 하고 계십니까?
연수원장 최형목입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미 이번 주 8일부터 금융교육에 관한 연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에 월, 화, 목, 금 이렇게 네 번에 걸쳐서 하루에 2시간씩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약 100명 정도의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쌍방향 연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또 교사들까지 내년도에는 확대해서 아이들이 금융교육에 좀 더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를 하고자 합니다.
사회적으로 굉장히 관심이 많은 여러 피해사건들이나 여러 사항들이 많이 발생이 되고 있죠. 그런 부분에서 발 빠르게 대처해 주심에 너무 감사드리고요.
강사진이나 이런 분들도 우리 교사나 또 학생들이나 이런 분들이 요즘은 가장 중요한 부분들이 그런 어떤 그 분들의 역량이나 스펙이나 이런 부분에 사람들이 많이 호응을 하지 않습니까?
그런 강사진이나 이런 부분들은 어떻게 구성을 하고 계신가요?
전 국민이 대부분 아는 메리츠 자산대표 존리를 비롯해서 한국금융교육학회장 뭐 이런 대표성 있는 분들로 섭외를 해서 섭외하는 과정이 좀 힘들긴 했지만…….
어떻게 섭외를 존리나 이런 분들을 어떻게 섭외를 하셨나요?
그런 부분들이 일선에서 위원님들이 말씀하시고 또 좋은 방향성에 대한 부분들을 발 빠르게 해 주시고 또 그게 공감대가 되고 또 그게 우리 아이들의 지식과 경험을 간접 통해서 사회에 나가서 정말 삶의 힘이 자라는 부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생하셨고요. 그런 부분들을 지속 가능하게 원장님께서 정확한 매뉴얼과 그런 부분들을 가지고 원장님이 안 계시더라도 그게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노력하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육과학정보원장님께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우리 교육의 방향성은 어떻게 가야 된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늘 이전에도 잠깐 얘기한 적이 있는데요. 교육적인 패러다임이 많이 변해야 된다는 생각이고 가장 기본적으로 저는 지금의 교육체제에서 새로운 교육과정으로 4차 산업시대와 팬데믹 시대에 맞춰서 가야 되는데 가장 중요한 건 2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과학기술 정보통신이 중심이 되는 융합중심의 AI교육 그리고 미래지향적인 교육중심으로 해서 가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또 하나는 이거와 상대되는 기후위기 생태환경 이 두 축이 핵심이 돼서 교육관이 이루어져야지만 미래사회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정말 올바른 교육방향, 살아갈 수 있는 교육여건을 만들어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된다는 부분들은 그러면 도성훈 교육감이 지금 현재 하고 있는 교육 방향성과 반대되는 얘기를 하시려고 하시는 겁니까?
반대적인 것은 아니고 지금의 교육 패러다임이 그냥 그대로 유지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요.
물론 그것은 교육부하고 정부적인 차원에서도 필요하지만 그것은 시ㆍ도교육청에서 충분히 시ㆍ도교육청만의 시의 교육과정 편성운영지침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제대로 편성만 한다면 지금의 주어진 교육과정을 얼마든지 새롭게 편성할 수 있고 거기에 맞춰서 우리 아이들이 그 교육과정을 활용한 미래를 향한 어떤 그런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다.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한 것들이 그런 패러다임과 그리고 교육 방향성과 그리고 AI, VR 기후변화에 대한 부분들의 생각들이 현 교육감하고 다르다는 표현으로 받아 들여도 될까요?
지금 교육감님도 그 문제에 대해서는 심각성을 인식하고는 계시는 것 같아요.
심각성은 인지를 하는데 그 부분에 대한 방향성과 그다음에 동력에 대한 부분들은 생각이 다르다는…….
다른 게 아니라 저는 느끼기에 많이 약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다르다는 거죠?
제가 왜 여쭈어 보느냐 하면 지금 과학정보원장님으로 계시면서 페이스북에 내가 교육감으로 나오겠다는 어필들을 계속 하고 계세요.
네, 그렇습니다.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한 우리 교육청의 직원들, 학부모, 학생들에 대한 지금 말씀하셨던 그 패러다임에 대한 부분들 그리고 그런 사항들이 도성훈 교육감과 배치되고 다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 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예를 들자면 저 같으면 원장님으로 계시는 것보다는 원장님에 대한 부분들을 퇴직을 하시고 정확하게 구성을 해서 내가 교육감으로 나가겠다는 부분들을 어필을 하셔야 되는데 예전이나 지금이나 페이스북이나 이렇게 올렸다가 또 아니면 말고 식으로 그 자리 유지했다가 안 나오시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들로 여쭈어보는 거예요. 그러면 좀 비겁한 거 아니냐?
왜냐하면 내가 어떤 장에 대한 부분에 출마의사를 밝힌다고 하면 그 명분과 그리고 거기에 대한 세부대책에 대한 부분, 거기 마이크 꺼주세요.
교육 방향성에 대한 부분들을 정확하게 하셔야 되는데 과학정보원장 그 뒤에 숨으셔 가지고 페이스북이나 이런 데에다가만 그렇게 교육감 나간다고 하는 것은 우리 인천교육에 대한 우롱이고 그 부분에 대한 확신에 대한 부분들이 누가 진정성에 대한 부분들을 원장님을 믿어 주겠느냐? 예전서부터 계속 그렇게 해 왔지 않습니까?
그러면 내가 정말 인천교육의 패러다임과 기후생태와 A[와 4차 산업과 그리고 우리 학생들의 미래에 정말 글로벌 리더로 키울 수 있는 자부심과 이런 것들에 대한 학부모, 학생, 교사, 직원 이런 분들에게 설득과 그리고 그런 부분에 간담회를 하려고 하면 그 자리에서는 어렵지 않나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해서 페이스북이나 이런 데다 올려놓고 난 나가겠다 하고 나중에 아니면 말고 식으로 하면 누가 그 진정성에 대한 부분들을 믿어 주겠느냐?
예를 들자면 도성훈 교육감과 내가 어떻게 나는 생각이 다르고 그 과정 속에 나는 어떻게 우리 인천교육을 17개 시ㆍ도의 교육청보다 더 낫게 할 건가에 대한 그 패러다임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줘야 되지 말로만 하면 그게 진정성으로 보이겠느냐라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우리도 이렇게 의심을 하고 있는데 뒤에서 그렇게 하는 것은 좀 비겁하지 않나 생각이 드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 교육에 대한 방향성에 대한 부분과 그리고 도성훈 교육감이 하고 있는 지금 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부분들과의 결이 어떤 것이 다른가에 대한 부분들을 여쭈어 봤던 거예요.
가장 중요한 지적을 잘 해 주시고 그것을 느끼고 있고요. 제가 지적한 것은 교육이 이렇게 가야 된다는 의견을 주고 거기에 맞춰서 교육감 출마 의지를 간단하게 밝혔을 뿐이고 사실은 내일 10시 30분에 교육감 출마 기자회견 하려고 예약을 해 놓았습니다.
그러면 과학정보원장 자리를 그만 두시는 건가요?
아니에요. 저기 뭐야 어차피 여기에서 구체적으로 얘기할 수 없지만 단일화 과정을 통해서 이루어져야 되고 다 아시지 않습니까, 기간 내년에 사직해 가지고 한다는 것. 지금 사직할 수는 없고 예를 들어서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경기도 사표를 하고 출마한 것 아니고 하고 당선되니까 사표를 쓴 것처럼 저희도 마찬가지 그런 과정을 거쳐 가지고 하기 때문에 제가 내일 의지를 표명하고 그다음에 어떤 사항에 대해서 단일화 과정이 이루어지면 저는 바로 사표 낼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일화에 대한 부분들은 보수 단일화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아니, 아니 진보 단일화입니다.
진보 단일화입니까?
진보 단일화에 대한 부분들에 원장님을 지지하는 세력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보면 도성훈 교육감도 진보 단일화로 교육감이 된 부분인데 그 교육감을 이기려고 하면 그 사항에 대한 부분들에 내가 후원세력들 그리고 나에 대한 부분에 지지세력들, 나에 대한 교육철학에 대한 비전과 이런 부분에 대한 것들에 정확한 커리큘럼이 있어서 그 부분의 이해도 그리고 그 부분의 설득력, 공감대 이런 부분에 대한 부분들이 있어야 되는데 그것은 적으면서 그렇게 단일화에 대한 부분들은 오히려 도성훈 교육감 힘을 실어주려고 하는 것 아닌가 하는 또 의구심을 가질 수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지금 많은 사람들이 고보선이라는 사람을 인지도나 여러 가지 부분들에 사항으로 인식을 하고 있느냐?
그래서 진보 단일화에 대한 부분들, 이재명 지사하고 이재명 지사는 1등이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것들은 맞죠. 그런데 고보선이라는 원장님께서 지금 1등이십니까? 몇 등이십니까?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고보선 원장이 갖고 있는 교육감에 대한 철학과 비전과 이런 부분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거고 아니면 말고 식으로 하는 것이고 그 자리에서 계속 보신주의로 갖고 가려고 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지적을 하는 겁니다.
위원님 지적 말씀 맞으시고요. 그런 인식을 벗어나려고 하고…….
벗으려면 원장 사퇴하고 나와서 당당하게 하셔야 되는 것 아니에요?
지금은 사퇴할 수 있는 시기적으로는 안 되고요. 어차피 내년 2월말에 사퇴를 해야 되는 상황이고.
그러니까 그 사퇴에 대한 부분들도 발표하실 건가요?
사퇴하는 부분은…….
그래야 고보선 원장님이 갖고 있는 그 부분에 대해서 진정성에 대한 부분들을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겠죠.
이거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단일화 경선을 통해서 경선에 누가되면 만약에 내가 된다 누가 된다 하더라도 저는 거기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내가 되면 사직을 할 것이고 두 번째는…….
아니면…….
내가 안 되면 저는 평교사로 내려간다고 이미 교육청에다 얘기했습니다.
아니, 누가 봐도 안 될 것 뻔하지 않습니까?
고보선이 안 된다고요?
네, 지금 지지도나 인지도나 선호도에 대한 부분들에 대한 것들이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 진정성을 보여주시려면 나는 안 되면 평교사로 가고 뭐하고 이것에 대한 배수진에 대한 부분들이 아니라 배수진을 쳐야 되죠.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진정성을 가질 수 있도록 원장님의 행동이나 교육자로서의 명분과 태도에 대한 부분들을 갖고 계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겁니다.
네, 고맙습니다.
당부드리는 겁니다.
네, 분명히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순리대로 잘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정창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장님께 제가 하나만 확인 좀 해 볼게요.
우리 인천시교육청의 교육정책 방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교육정책 방향을 전반적으로 평가하기는 어렵고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하고요.
장점은 뭡니까?
진보적인 철학을 제대로 구현할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은 맞고요. 제가 여기서 다 얘기할 수 없고…….
단점은요, 단점은.
여러 가지 정책적인 것을 구체적으로 다 말할 수 없지만 그걸 내일 밝히려고 하는데 이건 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가진 게 몇 개 있어요.
그게 뭡니까?
예를 들어서 동아시아시민교육이라는데 저는 여전히 동아시아시민교육의 정체성이 뭔지를 모르겠습니다.
제가 오랫동안 그 문제에 대해서 인천시 교육 관료들 모임에서도 차라리 동아시아를 빼든지 세계시민교육으로 가지 왜 동아시아냐, 그러니까 장학사들이나 거기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동아시아라는 그것 때문에 정책수립하기에 너무 힘들답니다. 그러니까 동아시아라는 걸로 국한시키다 보니까 지금은 세계시민교육인데 동아시아로 국한시키다 보니까 그게 제대로 아이들에게, 제일 중요한 교육이 아이들인데…….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인천시교육청의 전반적인 것에 대해서 정책방향에서 100% 동의는 못 한다 이 말씀으로 제가 알아듣고 요.
그다음에 교육과학정보원장으로 가셨잖아요.
교육과학정보원장으로서 교육과학정보원에 대한 정책방향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교육과학정보원장의 정책 그 방향은 지금 볼 때 시의회에서도 그리고 교육청에서도 그렇지만 시의회에서 많이 도와주기 때문에 지금 경기도라든가 서울시에서도 저희들을 많이 벤치마킹을 하고 있습니다.
교육과학정보원에 대한 정책방향은 100% 다 동의하신다 이 말씀이시죠?
네, 아주 좋은 방향 그러니까 미래를 향한 교육과정으로서는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알겠습니다.
직속기관으로 되고 나서는 가장 잘 되어 있는 도시가 인천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알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강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연일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시느라고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잠시 고보선 교육과학정보원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2021년도 인천 교육계획 역점 정책사업인 인천형 인공지능교육 사업에 무려 7억이 넘는 예산이 집행되었습니다.
그리고 교수학습 환경구축, 지원시스템 구축, 창의적 인재양성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요. 체험실 구축사업과 교육설비 교구재 구입, 교원연수 및 학생체험 프로그램은 유효적절하게 잘 집행된 것인지 설명 부탁드릴게요.
위원님 질문에 감사드리고요. 대통령님께서도 얼마 전에 미래사회에 가장 중요한 건 AI교육이라고 이렇게 얘기하신 것 같아요.
저희도 어느 시ㆍ도보다 AI교육시대가 잘 이루어져 있고요. 그게 인공지능융합교실입니다.
그래서 저번에도 잠깐 말씀드렸지만 13억을 작년에 신청했는데 6억 7000만원이 지원됐고요. 올해 6억 4000만원을 다시 내년도 예산에 추가했습니다.
그래서 아마 전국에서 가장 완벽하게 이루어지는 인공지능융합교육실이 만들어질 것이고 AI교육을 아이들이나 선생님들에게 제대로 교육할 수 있는 실이 인천에 구축된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인공지능융합교육은 기계, 인간, 환경을 더 지능적으로 만드는 방법론입니다.
컴퓨터과학 그리고 뇌과학, 심리학, 최적화 이론, 통계학 그리고 의사결정학 등 다양한 학문적 결합이 일상생활과 복합적으로 진행되고 휴머니즘에 기초한 인공지능 사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노트북을 바꾸고 또 컴퓨터를 교체하고 사물인터넷을 도입하는 수준을 넘어서 증강현실을 활용한 메타버스 시스템 구축까지 넓게 학생들에게 미래교육 패턴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강계윤 학생교육원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학생교육원이 위드코로나에 발맞추어 교육환경시설에 대한 새 단장을 하고 해양 환경체험교육 또 평화통일체험교육, 역사체험교육, 숲생태체험교육 등 다양한 체험학습장의 교육시설 정비와 합숙소 관리, 방역관리, 위생관리, 안전사고 관리 등 완비할 것이 많아 보이는데 꼼꼼하게 잘 진행되고 있어요?
학생교육원장 강계윤입니다.
김강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이 저희 학생교육원에서도 가장 중요시하는 부분이고 사실 학생들이 교육원을 체험장을 방문했을 때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을 해 소하기 위해서 저희 전 직원 연수 또는 강사들 연수를 통하고 그래서 첫 번째가 아무래도 코로나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시설적인 면이나 또는 아이들에게 적어도 최선의 시설을 만들어주기 위해서 나름대로 노력을 하고 있고요.
또 하나는 처음에 저희가 1만명이 넘는 인원이 신청했다가 작년 같은 경우에 취소율이 너무 높아 가지고 저희들이 그것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전환을 해서 예를 들어서 1일 체험이라고 해서 저희 체험장을 방문하는 것을 꺼려하는 경우에는 저희들이 반대로 강사를 학교로 보내서 될 수 있으면 취소율을 낮추는데 노력해서 올해에는 지금 현재까지는 취소율이 10% 정도뿐이 안 됩니다. 지금 현재 1만명이 넘게 신청한 중에서 현재까지는 6900명 정도가 지금 교육이 이루어졌거든요.
그래서 저희 입장에서는 최대한 학생들에게 다가가는 체험을 치르기 위해서 만약에 방문도 어렵다 그러면 꾸러미를 통해서, 유튜브를 통해서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을 최대한 아이들에게 주었고요.
또 하나는 특별캠프를 준비했던 것을 어려우니까 유튜브를 통해서 50가족 되면 또 60명을 따로 선정해 가지고 저희들이 꾸러미를 직접 배부해서 그것을 갖다가 실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따로 만들어서 지금 현재까지는 나름대로 저희가 계획한 부분을 최대한 이루어나가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작년에 보니까 다른 타 도들 꾸러미하다가 실패했습니다. 음식물 갖다가 여름에 코로나가 동요했을 때인데 갖다 주니까 저녁에 엄마들이 집에 들어오니까 내용물이 다 상해서 냄새가 풀풀 나는데 또 어떤 방법도 없잖아요. 나눠준다는 게.
사실은 꾸러미도 몇 가지 저희 취지에 맞는 통일하고 역사적인 그런 것을 저희 나름대로…….
그런데 그것 하기 전에 연구를 같이 함께 해 보고 하면 좋잖아요. 무조건 해 놓고 다 와서 지금 와서 꾸러미 하겠다면 그건 말도 되지 않는 얘기잖아요. 어느 부모도 믿지 않을 얘기입니다, 이게.
이 전에, 제가 이 말씀하고 조금 다른데 국화리야영장 나 그 얘기 안 하고 싶은데 우리 고보선 교육정보원장님 사실 2년 그냥 그것 때문에 계속 진행됐고 다 됐다고 몇 번 여기서 말씀하셨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거나 한번 물어보고 넘어가겠습니다.
국화리야영장이요?
국화리야영장에 대해서는 제가 지금 진행되는 사항을 정확히 잘 모르기 때문에 저 있을 때만 알고요, 그 이후는 잘 몰라서.
그러니까 있을 때 한 가지도 한 게 없잖아. 네? 한 가지도 한 게 없어요. 시민들이 전부 그것을 물어봅니다.
네, 맞습니다. 그런데 그때까지 추진이 된 사항이 다시 또 여건이 바뀌었더라고요. 그래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올해 학생교육원 체험교육 현황을 보면 해양환경체험교육, 평화통일체험교육, 역사체험교육, 숲생태체험교육의 예산 집행률이 50%가 넘고 있는데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볼 수 있겠지만 사업 진행을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하였으며, 여기서 어떤 노력을 하였으며 진행한 사업들에 대해서 어려운 점이 없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전반기하고 9월 달까지 처음에는 1일 방문체험이라고 해서 저희한테 직접 오려고 하는 인원들이 상당히 많았는데 그런 부분이 저희가 1일 체험이 안 되면 방문체험으로 돌려서 지금 현재 11월, 12월 달에 예정된 인원이 3000명이 넘습니다.
그러니까 무슨 얘기냐 하면 처음에 코로나가 심각해지니까 이것을 취소하지 않고 뒤로 미룬 거죠, 조금씩. 이렇게 미루다 보니까 11월, 12월 달에 많은 인원들이 지금 교육을 준비하고…….
국화리 얘기입니까?
지금 어디 얘기예요?
지금 체험장 말씀하시는 건데요. 4대 체험장이 똑같은 조건입니다. 그러니까 날짜를 취소하지 않고 변동한 것이 11월, 12월로 많이 밀려있는 상태고…….
그러니까 많은 인원들이 잘못 인식하고 있지 않습니까?
국화리 같은 데가 지금 정상적인 페이스가 아니잖아요. 소문은 아주 멋진 숲생태 체험장으로 되어 있거든요. 가보니까 도토리 몇 개 떨어지고 콘크리트 바닥에 여름에 고작 해 봐야 텐트 치는 것 그건데 그리고 그것도 출입구가 불편해서 차도 못 들어가는 상태고 그런데 많이 수용만 한다고 하고 일이 없잖아요. 수용성만 있다고 하지 거기에 대한 대책이 없지 않습니까?
지금 근본적인 문제는 도로 확보 문제하고 그다음에 환경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교육감님한테 건의드린 사항이 지금 현재 땅 임자들 일곱 사람한테, 다섯 명한테는 승낙을 받았는데 두 사람은 보상요구가 너무 크기 때문에 사실 진전이 안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보다 더 사실 고민이 하나 더 있는 게 뭐냐 하면 거기가 역사 유적지이기 때문에 증축이나 개축이 안 된다고 통보를 받았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현재 그런 부분에 애로점이 있기 때문에 제가 교육감님한테 부탁한 게 카라반을 설치해 줬으면 좋겠다. 무슨 얘기냐 하면 증축과 개축이 안 된다면 지금 김강래 위원님이 말씀한 대로 좋은 환경을 만들어서 그래서 지금 10대 정도 신청을 요청한 상태인데 거기는 환경은 좋은데 증축이나 시설적인 면이 확보가 안 되니까 그래서…….
그러니까 조사를 우리 고보선 교육과학정보원장님 계실 때 연구를 확실하게 했더라면 이런 점은 없었을 것 아니야. 그런데 계속 지금 이어지는 게 조사는 제대로, 지금 조금 했네요, 그렇죠, 들어보니까. 그렇잖아요? 조금 했어요. 한 0.5% 정도 갔습니다. 그것밖에 안 간 거잖아요. 이제서 유적지 밝혀내고 이제서 한다면 이게 말이 되는 얘기입니까?
그래서 제가 이렇게 말씀을 안 드리려고 했던 거예요, 이 문제는. 그런데 지금 어쩔 수 없이 두 분이나 계시니까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고 그리고 300만 시민이 모두가 다 이해할 수 있는 말씀을 한번이라도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몇 년 동안 거기에 대한 답변이 전혀 없어요. 그래서 다음번에라도 혹시 답변을 해 주실 일이 있으면 꼭 진행사항을 확실하게 그리고 그 전에 보고 좀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알았어요?
시간 관계상 사업추진 방향에도 나와 있듯이 체험교육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환경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학생교육원의 우리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더 많은 선호를 받는 교육기관으로 우뚝 서기를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김강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종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종인 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가 시작이 돼서 우리 원장님들 뵙고 하는데 만나서 뵈니까 반갑고 또한 코로나19로 인해서 장기간 우리 원장님들의 업무에 상당히 좀 지연됐던 부분도 없지 않아 있었어요. 그렇죠? 그렇지만 건강한 모습 뵈니까 감사하다는 말씀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우리 최형목 원장님께 먼저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코로나 어려운 상황 속에 교원들하고 지방공무원의 능력향상을 위해서 묵묵히 애써주셨어요. 거기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교과목 개설에서 수요자 중심의 교과목 개설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는데 사실은 교원과 지방공무원의 요구에 대한 어떤 개설한 교과목이 또 있으신가요, 혹시. 연구과제에서.
각종 수많은 연수를 마칠 때마다 교육에 대한 평가를 받는 과정에서 추가 더 듣고 싶은 그런 연수에 대한 요구를 저희가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서…….
거기에 어떤 과목이 있어요? 쉽게 말하면 우리 교원과 지방공무원들의 교과목이 있는데 지금 요구되는 개설 과목들이 또 있더라고요. 대표적으로 얘기 좀 해 주시면 좋겠네요.
대표적으로 예를 들어서 퇴직을 앞둔 교원이라든가 일반직공무원들에 대한 퇴직자 교육 같은 것이 있는데 그것이 중앙 쪽에서 전국 공무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다보니까 인원 제한 때문에 그 교육을 받고 싶어도 순식간에 제한이 걸려서 받지 못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연수원에서 자체적으로 이번에 일반직공무원들 퇴직을 앞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퇴직자 교육을 했는데 그것을 하다 보니까 또 교원들이 우리들도 하게 해 달라 이런 요구가 들어와서 내년에는 통합으로 일반직공무원과 교원을 통합으로 해서 그렇게 해서 퇴직자 연수를 하고자 하는 그런 예를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사실 필요한 퇴직자를 위해서 교육이 실시되는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실제적인 교육이 필요한 부분이고요. 또한 교원하고 지방공무원 연수에서 교과목을 개발하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런데 우리 인천시교육청을 제외하고 16개 시ㆍ도가 있지 않습니까? 그랬을 때 우리 연수프로그램을 차별화된 어떤 프로그램이 다른 시도하고 있는지? 여기에 대해서 비교분석한 어떤 사례가 있는지 말씀 좀 해 주세요.
저희가…….
차별화된, 우리 인천시교육청 교육연수원장으로 재직하면서 다른 타 시ㆍ도하고 이런 어떤 사례나 분석한 것에서 이건 우리가 상당히 잘되어 있다 아니면 이런 부분은 보완해야 되겠다는 그런 부분이 없지 않아 있을 것 아닙니까? 제가 지적해 드릴까요?
네, 있습니다.
말씀해 보시죠.
예를 들어서 우리 행정연수부 같은 경우에는 일반직공무원들의 직렬에 따라서 굉장히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끔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그분들이 수시로 또 필요할 때마다 그 업무의 매뉴얼을 찾아볼 수 있는 그러한 마이크로콘텐츠 동영상 같은 것을 제작해서 항시 열어볼 수 있고 들어가서 볼 수 있게 그렇게 하는 것은 타 시ㆍ도에서는 볼 수 없었던 경우고요.
우리 인천시교육청은 이런 부분은 다른 타 시ㆍ도보다 월등하다?
네, 그렇습니다.
지난번에 전국 각 시ㆍ도 원장협의회 때 다녀와서 제가 그것을 확인했고요.
거기에다가 또 한 가지는 지금 학교에서도 보면 일반직과 교원들의 갈등사항이 벌어지는 경우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연수원에 와보니까 일반직에 대한 교육과 교원에 대한 연수가 거의 분리되어 있는 상태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은 가능한 한 최대한 통합으로 가야지, 그렇게 함으로써 일선학교에서 일반직과 교원들이 벽을 쌓고 갈등이 일어나는 것을 막을 수 있지 않느냐? 그래서 그런 방향으로 내년, 지금도 일부 하반기에 그렇게 프로그램을 짜고 있고 내년도에 최대한 확대를 하고자 하는 그런 계획이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지금 원장님께서 말씀하셨던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인천시가 부족한 부분은 채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고요.
또 한 가지는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인천시와 우리 시교육청이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까? 뭐냐 하면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인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재개발원이 있어요. 아시죠?
네, 알고 있습니다.
혹시 업무협의나 향후 계획이 있나요, 인재개발원하고.
그 부분은 생각해 보지 못했는데 지금…….
왜냐하면 교육연수원장님이 교직원 퇴직자들을 하고 있고 또 인재개발원은 인천광역시 시청 공무원분들이 퇴직하면 연수를 받고 하는 현장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네, 맞습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을 업무협약을 통해서 우리 인천시청과 시교육청이 같이 퇴직교사분들, 시청에 있는 공무원들도 퇴직하게 되면 어떠한 일종에 요즘 100세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데 이런 부분도 같이 연구하고 같이 맞춰가야 되는 것 아니냐, 거기에서 어떤 업무협약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본인은 생각하고 있어요.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지?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말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최대한 우리가 살펴서 업무협약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어느 정도인가를 보고 바로 추진해 보도록…….
저는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공직자는 교육이나 시청에 근무하는 공무원은 다 똑같다고 생각해요.
그러면 퇴직을 하시고 나서 시민의 일상생활로 돌아가게 되면 사회적인 어떤 부분에서 같이 맞춰가야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런 교육도 상당히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제가 최형목 원장님께 건의를 드리는 거고요.
아마 우리 인천시청 인재개발원에 원장님이 계세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서로가 의견을 조율하다 보면 좋은 안이 나오지 않을까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꼭 그렇게 좀 해 주시고요.
또 하나는 고보선 교육과학정보원장님.
교육과학정보원장 고보선입니다.
여러 가지 사례들이 있습니다, 프로그램들이. 제일 제가 눈 여겨 보고 있는 것은 저탄소에 대한 부분 그리고 기후위기대응에 대한 프로그램 이 부분이 상당히 좀, 우리가 시대적인 소명으로 맞춰가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우리 교육과학정보원장님께서도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한테 이런 부분도 어떤 메신저 역할을 해 줘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여기에 대한 어떤 본인의 철학을 말씀해 주시죠.
기후위기에 대해서는 제가 굳이 얘기하지 않아도 국민모두가 알고 있고…….
그런데 알고 있지만 이런 부분을 쉽게 말하면 그냥 우리가 수박 겉핥기로 알 것이냐 아니면 자라나는 아이들한테 이런 부분의 매뉴얼을 정확히 전달해서 성장해 나가면서 미래의 가치를 깨달아야 되는 부분이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간단히 말씀드리면 선생님들은 얼마 전에 물어보니까 85%가 기후위기 탄소제로화가 중요하다. 그다음 아이들은 40%를 넘었습니다. 아이들은 아직 그것에 대한 심각성을 모르고 있더라고요.
그러니까요.
가장 중요한 건 선생님들이 그 내용에 대해서 아이들에게 제대로 전달해 줘야 되는데 저희가 그래서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
지금 중요한 것은 아이들에 대한 기후위기, 생태환경, 탄소 제로화를 위해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되는가를 알려주는 게 중요하다.
저희 원에서 이번에 정말 전국적으로 가장 우수한 자료를 초ㆍ중용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예산이 한 1000만원밖에 안 돼 가지고 그냥 도서관에다 한두 권씩 놔두는 정도 그 정도 밖에 자료를 개발하지 못해서 너무 아쉽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예산이 연말에 남는다면 한 1억 정도만 되면 최소한 초등학교 선생님들한테 책상에 꽂아놓고 그걸 볼 수 있는 그런 조건만 만들어 준다면 정말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는데 그런 면에 있어서는 오늘 건의드리고 싶은 마음 중에 하나입니다. 책이 아주 너무 좋습니다.
저도 원장님 말씀 공감하는 부분이 현 문재인 정부에서도 탄소 제로화와 그리고 지금 탈 탄소를 지금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여기에 맞춰서 아까 말씀하셨듯이 아이들의 어떤 의식 자체가 기후위기에 대한 부분을 많이 느끼지 못 하고 있어요.
저는 뭐냐 하면 교육과학정보원에서 이런 부분의 아이들이 이제는 위드코로나가 되면서 많은 학생들이 수업도 받으러 올 것 아닙니까,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그러면 이런 부분에 대한 교육적인 확충은 필요하다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리고 아까 예산 부분 말씀하셨는데 이런 부분이 있다고 그러면 얘기를 해 주세요. 그래야만 저희도 이번에 내년 본예산이 또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런 부분에 확충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저는 미래의 가치를 같이 맞추어 가야 되는 어떤 소명을 가지고 있는 위원회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는 같이 가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말씀을 드렸던 거예요.
이번에 협의 끝나면 한번 말씀드리려고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위원장님, 죄송하지만 조금만 더 질의해도 되겠습니까?
지금 5개 원장님들 오셨는데요. 제일 뭐한 게 저는 그렇습니다. 공동조달 추진에 대한 어떤 물품들이 있어요, 우리 원장님들.
지금 보면 직속기관에서 공직자 분들의 어떤 직속의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해서 통합발주계획을 많이 하고 있더라고요.
뭐 버스 임차료라든지 전지작업이라든지 그런 부분이 있었는데 제가 다 오셨으니까 간단하게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지난 도서관 행감에서도 제가 지적을 했어요. 8개 도서관의 어떤 지역 상권에 대한 활성화 차원에서 학교장터라는 부분을 저희가 했습니다. 혹시 기억하십니까?
우리 기관별 실제 학교장터 이용실적을 보면 현장 담당자가 학교장터에 대한 의견은 기관별로 부탁을 드리고 싶은데요.
먼저 고보선 교육과학정보원장님 지금 통합으로 하고 있는 사업들이 있죠, 발주하는 게?
네, 그렇습니다.
조경, 대청소, 학생 수송버스 이런 부분에서 어떤 장점이 있던가요,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지금 저희들이 하고 있는 것은 지금 저희들 같은 경우는 영종도에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출퇴근할 수 있는 여건이나 이런 것들이 그래도 잘 조성돼 있어서 그런 것으로 여건을 마련했었고, 좋은 일이고요.
그리고 주변 환경이나 아이들이 오는데 있어서 조경이나 이런 것들은 절실히 필요하기 때문에 그런 것들은 아주 잘 진행되고 있어서 여러 가지 여건으로 그렇게 잘 추진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최형목 교육연수원장님, 지금 여기도 보면 몇 가지의 어떤 인쇄물이라든지 이런 부분도 통합발주를 하고 계세요. 한번 간단히 말씀해 주시죠, 마이크 켜시고요.
연수원장 최형목입니다.
실질적으로는 여러 직속기관들 전체가 같이 여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지금 정보원장님 말씀대로 영종도라는 거리가 많이 떨어진 그 지역적인 문제가 있어서 우리는 영종도 안에 있는 기관끼리라도 한번 같이 공동으로 발주하는 그런 것을 한번 찾아보자 이래 가지고 예를 들어서 내년도 전지작업이라든가 조경 그다음에 업무수첩을 같이 만든다든가 그다음에 외벽 청소 이런 것들을 같이 하는 방향으로 지금 검토를 하고 있고요.
그런데 여기서 통합발주를 하게 되면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뭐냐 하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네, 맞습니다.
이 예산은 시민의 혈세인데 통합발주를 지금 잘 해오서고 있어요. 그런데 어느 정도의 전년 대비해서 절약을 했는지를 제가 여쭈어 보고 있는 겁니다.
지금 보면 영종도에 교육과학정보원이라든지 교육연수원, 동아시아교육원이 있어요. 그러면 이 부분도 임차에 대한 버스 어떤 부분 그리고 우리 원장님들 알고 계시지만 전지작업이라든지 그런 부분을 통합적으로 하고 있는 것도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는지를 제가 여쭈어 보고 싶은 겁니다.
좋은 말씀이셨고 간단히 말씀드리면 예를 들어서 버스를 원래 3대 했는데 코로나로 인해 가지고 한 대가 더 필요하다, 뭐 한 버스에 출퇴근하는데 40명 정도 타고 있어서.
그런데 통합발주를 하다 보니까 한 대를 우리가 2+1처럼 3+1해 가지고 버스를 한 대 더해서 충분히 통학하는데 코로나에 대비할 수 있는 이런 효과도 아주 좋았습니다.
그러면 강계윤 학생교육원장님, 강화이지만 그래도 이런 부분에 장점이 있었던 부분 말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저희 강화 입장에서는 사실은 우선 규모가 워낙 작고 또 이렇기 때문에 지역업체 아니면 사실은 이렇게 큰 예산이 아니면 이렇게 저희가 오히려 연락을 해서 부탁을 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다만 저희도 제일 큰 저기가 전세버스가 사실은 저희가 가장 큰 비중을 가지고 있어서 사실 이것은 입찰을 하기 때문에 저희가 최저가입찰을 하기 때문에 이것을 통합적으로 하는 것은 어려운 것 같고요.
우리 강화 같은 경우는 화장실 청소라든지 유지보수도 하신 적이 있어요. 그래서 이런 것은 참 제가 봤을 때는 잘 했다는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 거예요.
그렇게 해 주시고 전세버스는 그런 식으로 운영해 주시면 고맙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유아교육진흥원에 정명희 원장님. 지금 보면 통합발주를 협의체를 구성해서 많은 걸 하고 계세요.
몇 가지만 간단히 말씀해 주시죠.
시설규모 등을 고려해 가지고 통합발주 가능성을 검토해 봤는데요. 그래 가지고 7월 12일 날하고 10월 6일 총 2회에 걸쳐서 담당 주무관들이 협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규모가 비슷한 곳을 찾으려고 했는데 영종도는 벌써 영종도끼리 같이 하고 계시고 또 교육원은 강화라 너무 멀고 그래서 학생교육문화회관하고 유아교육진흥원하고 평생학습관 업무 담당자가 협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내용은 용역비 절감을 위해서 공동구매 및 발주방안 협의를 했는데 협의를 하다 보니까 운영형태 및 시설규모가 너무 다른 거예요. 그리고 교체시기도 달라서 공통적인 부분이 적은 상태라 아직은 공동으로 발주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아서 점차적으로 공동발주를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 같은 경우는 버스도 없어 가지고…….
이런 부분은 잘 하고 계셔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각고의 노력을 하고 계시는데 어떤 거리나 날짜가 맞지 않아서 못 하는 경우도 불가피하게 있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알려서 노력하고 있는 부분도 알려줘야 될 것 아니에요, 잘못하는 부분도 있지만. 어쨌든 협의해서 잘 마련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마지막으로 강화에 우리 강화가 아니죠. 영종도에 동아시아국제교육원에 유충열 원장님. 지금 저거를 하고 있죠, 내부 리모델링 준비를 하고 계시죠?
동아시아국제교육원장 유충열입니다.
네.
하여튼 잘 마무리해 주시고요.
그리고 지금 여기 보면 통합발주를 장애인 생산물품을 전지작업 등을 내년에 준비 중에 있어요.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지금 저희는 신생기관이기 때문에 영종도에 있는 기관들과 함께 기관협의를 실시해서 2022년도에 전지작업 공동발주를 하기로 했고요. 올해 11월 중에는 장애인 생산물품을 공동구매하자 여기까지 협의를 진행했고, 내년도 예산에 버스를 우리 동아시아국제교육원에서 발주를 해서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원장님들 각고의 노력을 하고 계신 것 다 잘 알고 있고요.
저는 단 1원이라도 시민의 어떤 혈세가 들어가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런 통합발주를 통해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고 그러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렇죠?
여러분들이 잘 의견을 내서 이렇게 하고 있다는 부분을 시민들한테 알리고 싶어서 제가 이 부분을 한 분씩 여쭈어 봤던 부분이고요.
앞으로는 원장님들 다른 직속기관도 있지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움직여줬으면 좋겠다는 말씀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아무쪼록 여러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저희 의회 차원에서 협조할 부분 협조하고 또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질타를 받는 자리이기 때문에 겸허하게 받으시고 또 여기에 대해서는 다음에 재발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가능하시죠?
(「네」하는 이 있음)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김종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서정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서정호 위원입니다.
앞서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질의를 해 주신 부분 겹치지 않게 몇 가지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직속기관의 역할이 저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봐요. 인천교육청이 어떻게 보면 기능적으로 제일 빛과 소금이라고 보는데 본 위원이 지금 4년째 교육위원 생활을 하면서 직속기관의 역할이 점차 갈수록 어떠한 무엇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역량이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아요.
우리 교육과학정보원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그것에 대해서 조금 저도 느끼는 바이고요. 가장 기본적으로 중요한 것은 교육지원청도 그렇고 직속기관도 그렇고 모든 문제가 교육청 본청 중심으로 이루어지다 보니까 지역교육청이나 직속기관에 대한 예산 편성이라든가 운영에 있어서의 소신 있는 어떤 계획성 있는 그런 걸 추진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권한을 어느 정도 위임을 해줘야 되지 않을까 하는 제도적인 어떤 장치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원장님 말씀을 들어보면 정말 그것은 큰 문제이거든요. 우리 집행부에서 권한이 없다. 일을 하는 사람들이 권한이 없으면 책임도 못 묻을 것인데요.
이게 과연 우리 인천교육이 삶이 자라는 교육이 잘 진행되고 있는 것인지 굉장히 많은 우려가 되고 또한 학부모로서도 이 점에 대해서 많은 우려가 생깁니다.
그러면 정보원부터 여쭙게요.
현재 집행률이 몇 프로 정도 집행하셨습니까?
사업별로 조금 다른데요.
아니, 총체적으로.
총 61.4%가 집행되어 있습니다.
교육연수원은요?
78.4% 정도 됩니다.
학생교육원은요?
저희는 56% 정도 되는데요.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초반에 있던 일정들이 후반기로 다 미루어 가지고 후반기에 34%가 몰려 있어요. 물론 이것은 하기로 다 약속이 됐기 때문에 조금 지금은 전반기에 이렇게 차이가 있다는 것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자료제출 당시 10월 14일 기준으로 52.9%였는데 11월 5일 현재 75.8% 집행하였습니다.
단시간에 많이 집행을 하셨네요.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요?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10월 14일 보고 당시 40.3%인데 현재 사업들이 진행돼서 65% 이상 진척을 보고 있습니다.
학생교육원 아, 오늘 여기밖에 없죠.
지금 집행률을 보면 저희가 4/4분기에 접어들어서 다음 달이면 모든 정산이 끝나야 되는 시점이에요. 코로나 관련 때문인 부분도 없지 않아 큰 영향을 미쳤겠지만 사업에 대한 부분을 지금 대면이 안 되면 비대면으로 빨리빨리 조정을 해서 진행하는 기간도 있습니다. 반면에 이 사업에 대해서 대면이 안 되면 그냥 내려놓는 부분이 더 많이 보여요.
그래서 예산의 집행률을 볼 때는 올해 한 해 코로나19 관련 되게 힘들기는 했지만 직속기관의 역량을 다하지 못 했다는 평가를 내리고 싶고요.
운영의 전반적인 또 현안을 봤을 때는 이런 부분들이 지금 원장님들에 대한 과거에 다 전문직 출신이시잖아요. 지금 일반 행정직이 아니라 교편을 잡으신 전문직 출신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우리 학생들, 우리 교사들의 성향을 제일 많이 파악을 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교육연수원장님 그렇지 않습니까?
네, 그렇게 생각합니다.
맞죠?
그렇다고 보면 다른 기관들보다 지금 앞에 계신 분들의 역할이 저는 굉장히 크다고 봐요.
동아시아국제교육원 원장님.
동아시아국제교육원 유충열입니다.
홈페이지 한번 들여다보셨나요?
지금 현재 임시 홈페이지로 운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추진을 진행해서 11월말이면 정식 홈페이지가 개통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거 되게 홈페이지 하는데 어려워요?
우리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연수원에서 분리되어 나와 있기 때문에 자체서버가 없었고 네트워크도 자체적으로 형성을 해야 되는데 이런 것들이 부족해서 그런 시스템을 구축하고 그다음에 홈페이지를 제작한 후에 그다음에 방화벽이라든가 정보 사항을 확인을 하는데 조금 늦어진 감이 있습니다.
예산이 7300만원 정도 잡혀져 있어요. 그런데 올 한해가 다 지나갔는데 아직까지 홈페이지를 찾아볼 수 없어서 굉장히 아쉬웠고 그리고 우리 학부모님들이나 시민들이 굉장히 동아시아국제교육원에 대해서 많은 기대감 이런 것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모든 정책이든 우리 교육과학정보원장님도 말씀하시다시피 시기가 중요하다고 봐요. 지금 이 코로나시기에 이 교육원을 만들었다는 그런 부분 자체가 조금 부담스러웠던 정책이었고 그리고 이게 우리 교육은 다른 부분과 선택적 복지, 교육을 복지라고 표현을 하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을 안 하지만 우리나라 헌법 10조에 보면 행복추구권이 있습니다. 그 안에 교육은 정말 기본적으로 받아야 될 권리와 의무이기도 해요.
그런데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같은 경우는 선별적 작업이 필요한 기관이기 때문에 굉장히 저는 아이들간의 괴리는 있으면 안 된다고 보거든요.
교육감의 공약사항이라고 해서 이런 정말 어려운 시기에 이거 MOU 맺어야 되는 것도 많죠. 지금 MOU 잘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국내기관은 민간기관과 공공기관을 포함해서 8개 기관하고 MOU를 이번에 체결을 했습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이 국내기관보다는 외국기관하고도 잘 맺어져야 되는 게 있죠?
네, 맞습니다.
그래서 국외로는 태국 방콕시교육청 그다음에 베트남 호치민시교육청과 관련해서 인도, 인도네시아 이러한 교육청과 협약을 준비 중에 있는데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서 원만하게 진행은 되지 않고 있지만 진척은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저는 너무 답답한 거예요. 우리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이 역량을 발휘하려면 또한 시민들, 학부모님들 제가 수십 개 학교를 방문하면서 듣는 얘기가 뭐냐 하면 “우리가 베트남이나 이런 데보다 교육이 많이 후진되어 있나요?” 그런 질의를 받아요. “아니오.” 그래도 우리나라 대한민국 교육은 선진화 교육으로 발돋움하고 있고 또 제1광역시입니다. 학생이 부산보다 많아요, 저희가. 그러면 대한민국의 심장입니다. 인천교육이야말로 글로벌화 되게 뻗어 나가야 하는데 왜 동아시아냐고 얘기를 하는 거예요, 북유럽도 아니고. 교육에 선진도시에서 우리가 롤모델로 뽑아서 직속기관에서 그것을 우리 학생들에게 간접적 경험이라도 확실하게 줄 수 있는 그런 정책이어야 맞지 않나 저는 학부모님들 말씀이 맞는다고 봐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동아시아국제교육은 우리의 학습의 공간이 국내에 머물러 있었는데 그 학습의 공간을 확장하고 우리가 앞으로 학생들의 진로나 진학이 확대돼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진로진학의 확대 차원과 그다음에 동아시아의 주역이 될 수 있는 학생들은 다국어 능력을 보유해야만 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것들을 추구하고 또 동아시아의 가치인 평화와 공존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우리 학생들이 동아시아 학생들과 확대 교류를 통해서 이런 일들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안중근 의사가 동양평화론에서 이미 평화와 공존을 위해서는 한ㆍ중ㆍ일 청년들이 모여서 다국어를 학습하고 그다음에 함께 평화와 공존을 논의해야 된다는 그러한 말씀을 하셨듯이 우리는 연결되어 있고 역사적, 지리적 조건으로 우리 인천이 동아시아 국제교육을 할 수 있는 가장 큰 효율성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좋은 말씀이고요. 평화와 공존을 말씀하셨는데 교육의 기본이 안 됐는데 평화와 공존이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지금 저희 인천교육의 문제점은 기본이 안 되어져 있습니다, 기반. 우리 아이들이 갖추어야 될 소양과 받아들일 그릇을 먼저 만드는 게 중요한데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을 들여다봤을 때는 아직까지 시기상조이고 도시를 형성할 때도 기반사업을 먼저 잘 하잖아요.
앞으로 숙제가 많을 것 같아서 질의를 드린 거고, 올 위드코로나가 됐습니다. 지금 못 하신 부분들 확장성을 넓혀서 그렇게 진행해 주시도록 당부를 꼭 드릴게요.
그리고 홈페이지는 언제까지 하신다고?
11월말까지 완료…….
11월말이요?
네, 11월말까지 완료하겠습니다.
제가 11월말 이전에 동아시아국제교육원 방문을 한번 하겠습니다.
한 가지만 더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유아교육진흥원장님.
유아교육진흥원 원장 정명희입니다.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하시느라 애로사항이 많으셨을 거예요. 그리고 저희가 백신에 대한 부분이 우리 영유아들이 많이 미접종이 됐고 중학교까지는 지금 퍼센티지가 30%도 안 넘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많은 정책 진행에 있어서 우려는 되지만 다행히도 직속기관에 대한 코로나 확진자나 그런 부분이 크게 없었기 때문에 저는 그 부분만큼은 정말 고생 많으셨다. 우리 집행부들 또한 모든 분들에게 노고에 치하를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생태환경교육에 대한 정책의 내용을 보면 지금 집행률도 8.7%밖에 안 되는 상황인 것 같고 1억 8300의 예산중에서 1억 6700이 남았어요. 이것 설명해 주십시오.
그 예산이 많이 남은 이유는 저희가 교수학습자료를 지금 제작하고 있습니다. 자료명은 ‘우리누리 쥐락펴락 자연놀이’인데요. 교수학습자료는 지금 현재 11월 1일 9900만원으로 계약을 하고요. 지금 현재 제작 중으로 12월중으로 공ㆍ사립유치원과 교육청, 특수학교 유치원에 배부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현재 자료에는 진행률이 8.7%로 저조하게 보이는데요. 11월 5일 현재 원인행위 기준 집행률은 73.7%입니다.
이 사업의 개요가 유치원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자료를 운영하는 부분이었고 그리고 유아교육에 대한 연구 및 정보제공이에요.
그런데 11월 달인데도 지금 그 부분을 만들고 있다면 올해 사업은 이건 내년도에…….
저희가 3월부터 시작해서 교수학습자료위원회를 구성해 가지고 여름방학 때 샘플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샘플이 나오고 계속 선생님들의 아이디어가 나와서 수정하고 또 수정하다가 보니까 조금 12월로 배부하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저희도 이걸 고민을 하다가 올해부터는 내년에 빨리 현장에 보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11월에 내년도 만들 교수학습자료 만들 위원들을 먼저 구축을 해서 12월에 계획이 다 끝나서 3월부터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부분 각별히 신경 쓰셔서 마무리 잘 해 주시고 이거 특색사업으로 볼 수 있어요. 저는 이 정책에 대해서 사업이 좋다고 보거든요. 그런데 시기상 많이 지나온 것은 사실이잖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 때문에 아쉬워서 말씀드렸고, 모든 저는 본청에 전화를 해도 회의 중입니다. 지원청에 전화해도 회의 중입니다. 저는 회의 많은 것 자체를 싫어해요. 무슨 회의를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엄청난 회의를 많이 하시는 것 같아 가급적 회의는 팩트 있게만 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다시 말씀을 드리고 싶고, 전반적인 5개 직속기관에 대한 부분은 예산심의 때도 심도 있게 질의를 할 것입니다.
우리 직속기관의 역할, 역량 그리고 교육과학정보원장님이 말씀하셨던 우리 직원들이 할 수 있는 전결에 대한 부분이 굉장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권한이 있는 만큼 책임을 묻는 게 사회적인 이치잖아요. 이 부분 꼭 고민하십시오. 본청에 요구하십시오. 전부가 본청에 재배정사업인데 우리 직속기관만은 자체적인 사업을 할 수가 있는 기관들이지 않습니까?
이 시간을 비롯해서 정말 직속기관이 많은 발전을 기대하고 그리고 끝으로 코로나19 잘 대비하고 예방해 주셔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저는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서정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진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진규 위원입니다.
올 한 해도 코로나로 인해서 모든 원장님들께서 많은 고심도 있었고 또 거기에 대응하느라 고생들 하셨는데 교육과학정보원장님 질문을 좀 드리면…….
교육과학정보원장 고보선입니다.
인천교육플랫폼 서비스 확대 또는 코로나 대비해서 원격수업 창의적 방안모색 운영이라든지 내부직원 음주운전, 성범죄 관련 감독철저 이런 것들이 대부분 원격으로 많이 했어요.
그러면 기존과 달리 원격으로 했을 때에 어떤 교육의 효과 그다음에 만족도 이런 것에 대한 설문조사나 이런 것은 해보지 않았습니까?
설문조사는 늘 하고 있습니다.
어때요? 대면으로 할 때와 원격으로 했을 때에 어떤 교육의 효과라든지 상대방에 대한 만족도라든지 이런 것은 어느 정도…….
다른 기관과는 달리 저희 교육과학정보원은 희망하는 선생님들이나 학생들이 많이 연수를 하기 때문에 억지로 하는 것보다는 희망하는 친구들이 거기에 대해서 적절하게 잘 줌이라든가 원격연수를 하기 때문에 만족도는 아주 좋습니다. 거의 90% 가까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
줌을 통한 실시간 비대면 교원 연수 운영해서 줌을 통해서 AI 또는 소프트웨어 역량강화 실시간 비대면 교원 연수 운영을 141회 운영해서 3500명이 이수했다고 그랬어요. 그분들도 상당히 만족도가 높은 편인가요?
네, 그렇습니다.
이런 것들이 우리 시대적인 어떤 요구사항이잖아요, 요즘은.
네, 그렇습니다.
그만큼 세계적으로도 그렇고 우리나라가 그런 인프라가 상당히 높은 수준에 올라와 있고, 어느 때보다 우리가 좀 더 앞서 가야 되는 그런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또 코로나 이런 걸로 인해서 정말 비대면으로 수업을 한다든지 또 회의를 한다든지 교육을 한다든지 이런 것들은 우리가 좀 더 타 시ㆍ도나 이런 데 보다 좀 더 앞서 가는 그런 교육이 필요하고 개발의 필요가 요구되는 시대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해 봅니다.
잠깐만 말씀드리면 예전과는 달리 코로나가 되면서 초창기에는 많이 흔들렸지만 1년 지나면서 많이 안정이 되었고요. 여기에다가 아까 강조했지만 AI라든가 로봇이라든가 메타버스라든가 이런 걸 통해서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발할 수 있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자기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이런 역량들을 많이 갖추었기 때문에 연수에서 효용성은 상당히 높습니다.
우리 교육연수원장님한테…….
연수원장 최형목입니다.
코로나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초등교사 30명 그러니까 9월 27일부터 30일 10차시 40명 그다음에 6월 22일부터 6월 25일까지 학교 급별 사례중심 교육과정 운영 이런 걸 쭉 하셨는데 코로나가 그때 당시에는 상당히 왕성한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대면으로 교육을 실시했다는 얘기인가요?
대부분 비대면으로 하는데 평가 관련 부분이나 또 현장 실습 관련 부분은 반드시 대면으로 해야 될 수밖에 없는 그런 내용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경우에는 방역수칙에 맞게 해서 그 공간에 따른 인원수에 맞춰서 그렇게 실시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 교육한 이후에 다른 후유증이나 부작용이나 코로나 확산이라든지 이런 것은 없었어요?
전혀 없었습니다.
전혀 없었다?
그만큼 우리 교육연수원장님이 코로나 대응에 관련돼서 철저히 잘 대비하고 있었다 이렇게 평가해도 되나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우리 교육연수원에 신입생 신규 연수 만족도가 기존에 만족도가 90% 이상이 거의였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유독 상당히 낮았어요. 한 80%대로 전부다, 만족도 조사를 보면 낮았어요. 그 이유는 뭘까요?
바로 그 시기가 2020년 2월에 연수과정이 잡혀있던 시기였습니다. 그래서 코로나가 막 확산되기 시작할 무렵이라 대면연수에서 비대면으로 바뀌는 바람에 또 그 당시에 지금처럼 줌과 같은 쌍방향 그런 시스템이 아니고 그냥 중앙교육연수원에서 보내준 영상 가지고 스스로 일방향으로 그렇게 공부하는 그런 과정으로 갑자기 바뀌는 바람에 거기에서만 유독 만족도가 떨어지는 부분이고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95% 이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요. 그런데 지금 보면 유독 초등 신규 임용자들이라든지 또는 교육감 소속 근로자, 지방공무원 연수 그것도 신임…….
네, 그 시기가 바로 2020년도 2월 달에 이루어졌던 그 시기라…….
어쨌든 신규로 들어오신 분들에 대한 어떤 교육에 관련돼서만 만족도 조사가 다른 것에 비해서 상당히 떨어졌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해야 될 여지는 있잖아요.
예를 들어서 신규교사 같은 경우는 3월 개학과 동시에 직접 교사 역할을 해야 되는 입장이라 가능하면 그 전에 교육이 실시돼야 효과가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요.
어쨌든 그런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은 알고 계시잖아요.
그러면 거기에 대한 보완대책 이것을 우리가 강구해야 되잖아요. 이대로 놓고 그냥 가는 게 아니라 어떻게 할 건지 이것에 대해서 우리 원장님이 개선점을 찾아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이런 것을 개선해야 되지 않느냐?
준비되어 있습니다.
더 말씀드릴까요?
30초만 하세요. 시간이 없네요.
그래서 내년도부터는 최대한 혼합으로 비대면과 대면을 내용에 따라서 최대한 혼합으로 가는 방향으로 하고 그다음에 예를 들어서 저희 같은 경우에 이번에 메타버스 시스템을 구축하는데요. 그래서 전 직원이 연수원에 계신 모든 직원이 메타버스에 입문 실습을 하게끔 자체 연수를 잡았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메타버스 활용을 통한 쌍방향 또 서로 토의ㆍ토론을 할 수 있는 그러한 방향 이러한 쪽에서 최대한 시스템을 고도화해서 연수의 질을 높여나갈 그런 계획을 다 수립하고 있습니다.
네, 기존에 보다 교육의질이 떨어지든 만족도가 떨어지든 어떤 그런 부분이 있다면 우리가 반드시 개선해 나가야 되지 않겠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원장님들이 각별히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다.
우리가 코로나라고 그래서 모든 걸 손을 놓고 있을 수는 없잖아요. 뭔가 창의적이고 뭔가 찾아서 만족도를 높이고 우리 기업이 고객이 존재하지 않으면 기업이 존재할 수 없듯이 우리 원장님들이나 우리 교육에 관련된 그런 분들을 위해서는 최선을 다해야 되는 그런 입장 아니겠어요.
네, 맞습니다.
우리 유아진흥원장님한테 질문을 드려야 되겠습니다.
유아교육진흥원 원장 정명희입니다.
이번에 사실 유아진흥원에서 가족특별체험프로그램 오케스트라 텐트 콘서트를 했어요. 본 위원이 그 날 가서 우리 원장님 아이디어가 상당히 좋았고 아, 이게 코로나라고 해서 할 수 없는 것이 모든 게 아니구나, 할 수 있는 것이 있구나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우쳤어요.
다른 원장님들이 안 오셔서 잘 모르시겠지만 경인매일일보에 크게 나왔고 그 신문기사 내용을 보면 또 사진을 보면 아이들과 부모가 가족끼리 코로나로 인해서 집단으로 몰려 있을 수 없으니까 운동장에 가족단위 텐트를 쭉 뺑 돌게 해서 야외에서 오케스트라 텐트 콘서트를 하는 것을 보고 ‘야, 이런 것이 바로 아이디어고 할 수 있는 거구나.’ 그게 다른 가족과 대면으로 이렇게 집단으로 뭉쳐 있는 게 아니고 가족별로 이렇게 하니까 가족 간에 어떤 동료감과 가족의 어떤 그런 것을 느낄 수 있잖아요.
또 요즘 부모님들이 이렇게 맞벌이를 하시는 분들은 아이들하고 그런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전혀 없는 데도 불구하고 그런 것을 우리 유아진흥원에서 만들어 준 것에 대해서 우리가 모든 것을 코로나, 코로나해서 손을 놓을 게 아니라 우리가 뭔가를 찾아서 그분들의 만족도, 그분들이 필요로 하는 것 이런 것을 할 수 있었던 것이 너무 좋았다 이 말씀을 드리면서 우리 원장님한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2020년도 행정감사 때 유아진흥원이 인천에 서구 쪽에 하나밖에 없잖아요. 그래서 거기에 사실은 이런 것들이 많이 더 분원이 돼서 다른 데도 이런 교육이 보급됐으면 좋겠다. 이런 걸 했는데 물론 우리 원장님이 결정할 사항은 아니라고 봐요. 정책적으로 또 교육감님이나 지역적인 어떤 정서적인 그런 것도 있는데 정책적으로 결정해야 되는데 우리 원장님 생각은 어때요?
지금 유아진흥원이 인천 전체를 커버하기에는 너무 버겁지 않아요?
지금 분원 설립은 인천광역시교육청 관리부서에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및 분원 설립의 필요성을 학교설립과와 또 초등교육과에 계속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지확보와 예산확보를 위해서 본청도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진흥원에서도 저희가 준비하고 있는 것은 우수한 타 시ㆍ도 진흥원을 방문해서 분원설립이 만약에 하게 되면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서 저희 11월에 부산하고 광주진흥원의 견학 계획을 잡았습니다.
그래서 교육감님과 우리 위원님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신데요. 앞으로도 진흥원 분원이 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립니다.
우리 원장님이 열심히 그렇게 준비한다고 해도 우리 교육청에서 교육감님이 느껴야 되는 건데 교육감님이 알고 계세요, 이 필요성에 대해서?
네, 교육감님도 관심이 많으셔서 어디에 부지를 선정해야 될지 그것을 가장 고민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요? 그러면 다행이고요.
이게 사실은 유아진흥원이 타 시ㆍ도에서는 일반 어린이집들도 허용을 해서 같이 공유하는 것 아니겠어요. 그것을 저도 지난번 행정감사 때 요구하기도 했는데 지금 우리는 그렇게 하고 있나요, 어떻게 되나요?
지금 유아교육진흥원은 리모델링을 해서 설립을 했기 때문에 사실은 규모가 다른 타 시ㆍ도 유아교육진흥원보다 한 3분의2 정도밖에 되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현재 저희 공ㆍ사립유치원만 해도 394개원인데요. 다 수용을 못 하고 있는 실정인데 사실 어린이집까지 수용하게 되면 어린이집은 인천에 2300개가 넘습니다. 그래서 어린이집까지 수용하기가 좀 어렵고요.
물론 형편이라는 게 있기는 하겠지만 입장이 있기는 하겠지만 사실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학부모들도 우리 아이들도 똑같이 이용할 권리가 있고 교육받을 권리가 있는데 왜 편애하느냐 이런 문제에 있어서는 좀 교육적인 문제에서는 아닌 것 같다라는 거죠. 그건 아니잖아요? 누구나 다 배울 권리가 있고 활용할 가치가 있는 건데 그 사람들도 다 세금내고 하는 것 아니겠어요?
그런데 이것을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된다라고 하면 이건 문제라는 거죠. 그래서 이게 분원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좀 더 확산을 시켜서 우리 아이들이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그런 장을 만들어줘야 되는 것이 우리의 입장 아니겠어요.
우리 교육청이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원장님 혼자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원장님한테 질문을 통해서 이런 내용들이 우리 교육청에 들어가서 이런 게 반영되기를 바라서 제가 자꾸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지금 보면 국ㆍ공립어린이집, 민간어린이짐 이렇게 해서 나누어져 있잖아요. 그런데 거기에서도 자꾸 자기네들의 어떤 권력싸움이나 이런 게 있어요. 그런데 아이들 문제만큼은 그건 아니잖아요.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는 우리 아이들이 모든 게 미래인데 그 아이들한테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된다라는 것은 좀 문제가 있다. 이것은 우리 교육청에서도 이런 문제에서는 해결을 찾아야 된다라고 저는 보는 거죠.
그래서 저희가 문을 조금 열어놓고 있는 것이 있는데요. 저희가 토요일 날 가족체험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때는 만3세부터 5세까지 유치원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유아들도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저희가 하고 있고요. 또 학부모님 연수할 때도 어린이집 학부모님도 오실 수 있게 연수를 받을 수 있게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원님 말씀처럼 분원이 필요한 이유 중에 하나가 더 많은 유아들이 활용할 수 있는 정말 좋은 공간에서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그런 진흥원 분원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제가 중요성에 대해서는 더 강조를 안 해도 어떤 아이들한테는 편애해서 그런 소외감을 느껴서는 안 된다. 그래서 우리 진흥원도 그런 것을 감안해서 그런 학생들이 조금이라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문을 개방하고 연구해서 그 아이들한테 소외감 느끼지 않도록 또 그 어머님들한테 소원하지 않도록 이렇게 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시간이 다 돼서 질문을 마치기 전에 하나만 더 제가 질문을 하겠습니다.
우리 교육과학정보원에서 마지막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중에서 보니까 수능 이후에 소프트교육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잡고 있는 것 같아요.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인공지능 활용법이라든지 이런 걸 한다고 하셨는데 사실상 우리 학생들이 수능을 보고 나서 3학년 학생들은 거의 학교 수업일수 때문에 학교에 가긴 가는데 거의 하는 게 없어요.
그냥 방치시키는 것도 하나의 문제다.
그래서 지난번에도 제가 그런 걸 한번 지적을 했지만 수능 끝나고 우리 학생들이 정말 필요로 한 그런 대부분, 저 같은 경우도 그랬으니까요. 옛날 수능 끝나고 학교 가면 그냥 덜렁덜렁 가방만 들고 가서 영화나 보고 그냥 자율학습 그래서 대부분 시간 때우다 그냥 오는 것 아니겠어요. 그런 시간이 너무 아깝잖아요, 우리 아이들한테.
그래서 지금 그런 계획을 잡아서 정말 우리 아이들한테 필요로 한, 시대적으로 필요한 그런 교육 이런 게 정말 필요한 거잖아요, 아니면 성교육이라든지 이런 교육도 좋고.
그래서 그런 것들을 체계적으로 우리 교육청에서 일선 학교에 프로그램을 내려서 운영하면 우리 아이들이 상당히 유용한 시간이 되지 않을까?
그 동안에는 수능 대비해서 학업에만 모든 열정을 쏟았잖아요, 우리 학생들이. 수능 끝나고 나서는 좀 더 머리 식히면서 사회가 요구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그런 프로그램으로 우리 아이들한테 창의적인 교육이 됐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 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좋은 계획을 갖고 계셔서 좋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김진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오상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오상 위원입니다.
우리 교육연수원장님께 두 가지 정도만 간단하게 여쭤보겠습니다.
교육연수원장 최형목입니다.
저는 아까 김진규 위원님께서도 연수프로그램 만족도 관련해서 말씀 주신 게 있는데요.
저는 사실 만족도 결과치가 많이 높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 김진규 위원님이 더 높여야 된다고 지적을 해 주셨는데 더 높으면 좋겠죠.
그런데 이 만족도의 결과치가 중요한 게 아니고 제가 자료요구나 만족도의 설문문항을 사실 못 봤어요. 못 봤는데, 어떻게 보면 지금 자료를 이렇게 보면 작년과 올해 개설했던 연수과목이 작년도는 만족도가 99개 과정운영 평균이 94.48이고 이번 연도는 73개 과정 95.43인데 제 생각에는 만족도가 높다라고 봐요.
그런데 보면 높은 건 좋지만 설문 문항에 어떤 문제가 좀 있어 보이냐 하면 저는 사실 설문 문항이 대체로 어떤 내용이에요? 이 프로그램에 대해서 만족도를 물어보지만 주된 내용이 뭐예요, 물어보는 문항이.
제가 만족도가 코로나 상황에서도 높은 이유를 먼저 말씀드린다면 교육연수원의 위치가 영종도에 있어서 접근성이 별로 안 좋은 편입니다. 그래서 선생님들이 연수원에 집합연수를 가려면 통행료도 내야 되고 또 거리도 멀어서 시간도 많이 걸리고 이런 불편한 점이 있었는데 어떻게 보면 이번 코로나19가 그런 위기를 기회로 만들게 된 그런 계기가 된 게 아닌가?
그래서 비대면 연수를 하니까 직접 영종도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 이런 부분에서 또 그런 이유가 만족도가 높아진 이유로도 볼 수 있다고 봅니다.
원장님이 단지 접근성이 좋아서, 예전에는 접근하기가 쉽지 않아서 만족도가 낮고 지금은 거기까지 가지 않아도 연수를 받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고 이런 내용은 아닌 것 같아요. 그런 것도 일부분 있겠죠.
네, 저도 그 부분이고요. 더 주된 요인은 지금 줌이라든가 메타버스라든가 또 1인 미디어실 등등 해 가지고 연수의 방법이 일방향에서 쌍방향으로 굉장히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대화창을 통해서 질문도 할 수 있고 답변도…….
원장님 저는 그런 부분은 프로그램상에 운영하는 그런 것보다는 내용 자체가 뭐냐? 교육프로그램에서 그분들한테 여쭤보는 지금 교원 플러스 지방공무원들이 각기 하는데 그분들한테 만족도 조사할 때 설문조항이 무엇이냐 이것을 한번 여쭤보고 싶은 거예요.
그 설문조항은 연수내용에 따라서 설문내용이 다 다르기 때문에…….
그 과정별로 달라요, 선문조항이.
다른 부분도 있고 공통적인 부분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공통적인 부분을 말씀드리면 “이 강사는 만족스러웠냐? 또 진행하는 튜터는 만족스러웠냐? 또 이 프로그램이 만족스러웠냐?” 이런 식으로 다양한 공통된 그런 설문들이 있고요. 또 연수프로그램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고 그렇습니다.
저도 그 내용을 다음에 한번 설문조항을 과정별로 확인하고 왔어야 되는데 제가 그것을 확인을 못 하고 여기 와서 질문하는 게 그렇습니다만…….
원하시면 나중에라도 보내드리겠습니다.
네, 제가 봤을 때는 문제가 있어 보이는 게 원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특별하게 구분지어서 할 필요도 없지만 이 만족도 조사는 어떻게 보면 교원분들과 지방공무원분들을 따로 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네, 따로 하고 있습니다.
따로 하고 있어요?
그럼요. 그리고 그분들이 그 연수를 원해서 참가한 거기 때문에…….
이게 보니까 제가 착각을 한 게 이게 보내주신 주요업무 책자를 보니 따로따로 명시가 안 돼 있어요. 사실 자료요청을 안 하면 우리는 이 결과치 토털만 보고 얘기하다 보니까 지금 이런 질문이 나가게 되는데 다음에는 제가 자료를 보고 질문하거나 아니면 좀 세세하게 나눠서 명시를 해 주시든지 하셔야 될 것 같고요. 우리는 자료만 보고 얘기를 하다 보니까 그런 얘기가 나온 거고…….
거의 90%는 따로 진행되고 있고요. 공통적인 부분은 대략 정확한…….
그리고 과정별로도 설문조항이 다르고?
그것은 자료를 한번 제출해 주시고요.
아무튼 그것은 잘 챙겨서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게 챙겨주시고요.
두 번째는 올해 주요업무보고 내용을 보니까 예산 집행률이 사업별로 60∼70% 되는 것 같아요, 지금. 집행률로 봤을 때는 작년보다는 잘 운영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되고 있는 것 같고, 올해 운영되는 연수프로그램이 대면도 있을 거고 비대면 원격수업도 할 것 같아요. 이 운영비율이 어느 정도 돼요?
그러니까 대면으로 하는 것도 있을 거고 비대면으로 원격수업으로 하는 게 있을 텐데 지금 비율이 어떻게 돼요?
거의 95%가 비대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90% 이상 95% 사이 정도라고 볼 수 있는데 정확한 데이터는 아니지만 대부분 비대면으로 하고 있고요. 지금 현재 10월말이 75% 정도인데 11월, 12월에 다 이루어지면 예산 집행률도 한 95% 가까이 되지 않을까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아까 우리 원장님께서 말씀주신 게 사실 접근성이 힘들다 보니 원격이나 이런 걸로 하면 편하리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원격으로 하는 것도 있지만 어쨌든 위드코로나 이런 상황이 됐고 언제까지 비대면으로 할 수 없는 거거든요, 사실.
왜 그러냐 하면 원격이 아니라 현장에서 같이 모여서 연수를 받는 것도 큰 의미가 있는 것이고 더 나은 또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비대면보다 더 좋은 부분이 있을 것 같아요, 현장에서 또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느낌이 있으니까.
그래서 앞으로 향후에는 어떻게 운영을 이번 연도야 다 끝났다고 치고 아까도 말씀주신 것처럼 대면이 아니라 비대면이 95%까지 비율로 따지면 굉장히 높은데 이 부분을 내년에는 사실 운영을 조금 대면, 모여서 하는 이런 것을 생각하고 계신가요?
당연합니다.
비대면의 장점을 아까 접근성 같은 그런 장점을 말씀드리기도 했지만 단점은 집중력 저하입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대면을 최대한 확대할 생각이고 무조건 대면을 하는 게 아니라 내용에 따라서 반드시 집합연수가 필요한 그런 부분을 다 분석해서 최대한 대면 비율을 높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가셔서 장시간 앉으셔서 비대면도 마찬가지, 줌으로 하는 것도 마찬가지고 힘드시죠. 그 내용 자체 듣는 자체가 힘드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이후에 따로 테스트는 아니어도 그냥 시간 이수만 하면 끝나는 프로그램인 거죠, 그냥 이수하는 거죠, 그냥. 그 시간대에 그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끝나는 거죠? 뭐 테스트나 거기에서 체크포인트는 따로 없는 거죠?
있습니다. 어떤 연수든 만족도 조사라는 그런 체크도 있고 또 강사에 대한 평가도 있고 또 본인들이 어떤 연수를 앞으로 원하느냐 하는 이런 내용도 들어가 있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최대한 저희가 분석을 해서 다음 연수에 더 보완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지금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따로 아까 교원과 지방공무원 과정은 만족도는 구분해서 하고 있다고 하셨고, 과정별 만족도도 설문조항도 문항도 다르다고 말씀해 주셨고, 제가 우려했던 것은 아닌 것 같아요. 그냥 책자만 보고 제가 말씀드렸던 부분인데 이런 부분도 다양하게 실질적으로 장시간 동안 그냥 의무적으로 앉아 있어서 사실 시간 때우기 비슷한 그리고 또 그런 프로그램은 지양을 하는 게 나을 것 같고 조금 액티브하고 다이내믹하고 또 실질적으로 조금 장시간이어도 짧게 또 굵게 그런 프로그램을 개발하셔서 어찌됐건 또 한 번 가서 받아 봐야 되겠다. 이 프로그램 자체를 이수하는 게 즐겁다라는 인식으로 바꾸어줘야 될 것 같아요.
그냥 접근성도 힘든데 억지로 가서 앉아서 의무적으로 받아야 되는 부분인 거잖아요. 어찌됐든 의무적으로 받는 거 재미있게 그런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게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말씀드렸습니다. 귀중한 시간을 할애해서 가시는 거잖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만 더 말씀을 드려도 될까요, 위원님.
지금 위원님께서 아주 정확한 지적을 해 주셨는데요. 그 부분들이 바로 일반 공무원이나 교사들이 연수 시에 요구하는 사항들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연수프로그램을 짤 때 중간 중간에 체험활동 집어넣고 또 쉼과 휴식 이런 활동도 집어넣고 예를 들어서 문화공연도 포함시키고 이렇게 해서 조금 지루한 것도 최대한 줄이려고…….
사실 저희도 똑같은 교육을 많이 받잖아요. 교육을 봤는데 저희도 똑같은 느낌이에요. 사실 강제로 앉아서 시간 때우는 그 소중한 시간들을 거기서 그런 것보다는 약간 아까도 우리 원장님 말씀하신 문화공연 비슷하게 재미있는 프로그램 억지로 가서 앉아 있으면서 마치 그 시간동안 때우는 이런 교육말고 뭔가 해야 될 것 해야 되겠죠.
하지만 그 비율을 조금 세분화해서 재미있는 것도 넣어서 재미있는 것도 보시고 그런 프로그램이 가능하다면 그런 것도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위원님 말씀대로 더 확대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저는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오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창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인천의 태동 미추홀구 갑의 정창규입니다.
세상에서는 말을 참 잘 하는 사람이 있고 또 묵묵히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는 우리 교육청은 전자보다는 후자가 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계신 원장님 이하 직원분들은 그렇게 하리라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실천 속에 우리 아이들의 그런 역량과 미래교육에 대한 부분들이 싹이 트고 또 그 밑거름으로 아이들이 자라는 부분에 우리 인천교육청에 할 일에 대한 부분들이 여기에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지금 많은 분들이 기후위기나 탄소중립 그리고 메타포스, AI, VR 뭐 국제적 인식과 의식 그리고 4차 산업에 대한 부분들로 그 교육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겪을 미래에 대한 사회교육을 이루어나가야 된다고는 말은 참 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에 우리가 현실적으로 그 부분을 실천하고 있는가에 대한 반성들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육과학정보원장님께 제가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교육과학정보원 고보선입니다.
그런 말 잘함에 우리 고보선 원장님께서는 아마 우리 교육청에서는 최고일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그 원에 가서 VR에 대한 부분들 그 공간에 대한 확보에 대한 부분들을 논의한 적이 있었죠?
네,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 말은 그럴 듯하게 하시면서 거기에 대한 실천에 대한 방향성 이런 부분들은 굉장히 막 적극적으로 할 것 같이 하시다가 어떤 다른 보고 없이 뭐 유야무야 하신 그런 상황이 있었어요.
네, 그렇습니다.
제가 아쉬운 부분들은 그런 부분입니다. 말보다는 우리 교육청이 실천에 대한 부분들 우리 아이들이 겪을 미래에 대한, 교육환경에 대한 지금 우리가 어떤 것을 고민해야 되는가?
그러면 아까 원장님께서도 나는 단일화에서 떨어지면 평교사로 가겠다. 내가 누릴 것은 다 누리고 헌신하고 실천해야 되는 부분들의 방향성은 제시 안 하고 그 리더십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지지하고 옹호하고 고보선 원장님을 교육감 후보로서 어떻게 지지할 건가에 대한 고민 없이 그런 말은 정말 우리 교육청에서 배제돼야 할 문제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문제는 뭐냐 하면 그런 부분에서 많은 사람들이 오해할 수 있는 소지가 있고 또 그 고보선 원장님께서 갖고 있는 철학과 원칙에 대한 부분들을 곡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래서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만약에 그런 부분 상황에 내가 교육감 출마에 대한 부분들은 어떤 SNS에 대한 부분과 이런 부분이 아니라 정확하게 그 철학과 이념과 내가 생각하는 가치관에 대한 부분이 실천에 목적과 맞다.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 교육의 방향성은 어떻게 갈 것이다라는 부분에 미래 비전적인 제시를 해야 되는데 나는 지금 교육원장이고 또 경선에서 떨어지면 평교사로 가고 그러면 나는 누릴 것 다 누리고 혜택 볼 것 다 보고 그리고 또 할 말은 다 거기서 한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다.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해서 그 리더십과 진정성에 대한 부분들을 그렇게 하면 그 소모적인 부분에 많은 우리 교육가치의 훼손 이루어질 것이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내일 기자회견을 하신다고 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한 성찰과 고민에 대한 내 개인 신상이 아니라 우리 교육발전과 미래에 대한 비전에 대한 부분들을 생각한다면 개인적으로는 그런 방향성과 이런 상황에 대해서는 바람직하지 않은 모습이다, 교육자로서. 교육자이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서 아쉬움이 있다. 그리고 그런 부분을 정말 내가 어떤 목표의식과 이런 부분들이 있다고 하면 그 부분에 잘못된 부분들, 현 도성훈 교육감에 잘못이 있다고 하면 그 부분을 정말 정확하게 인지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성토하고 이런 부분으로 많은 사람들의 공감대와 이해도를 끌어들이는 것이 우선이지 그렇게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그런 모습에 말보다는 실천에 대한 부분들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교육에 대한 그런 초석이 되는 베이스를 먼저 실천하시라는 말씀으로 마무리 짓겠습니다.
하실 말씀 있으십니까?
깊이 새기겠습니다.
더 하실 말씀 있으세요?
아니, 없습니다.
교육감 후보 나오실 거예요?
네, 당연히 나가겠습니다.
할 말 없다면서 어떻게 교육감 후보로 나오신다는 거예요? 그 비전에 대한 부분들 여러…….
아, 비전은 내일 기자회견 때 말씀드리겠습니다.
여기서는 못 하시고요.
아직 기자회견 내용을 발표할 수 있는 시기가 아니어서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교육청에 혼선을 주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그 부분들을 가지고 이게 어떤 장난이 아니지 않습니까, 교육감 후보로 나온다는 것이.
그리고 리더십이라는 부분들이 그렇게 해서 나오는 것이 아니고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해서 정말 우리 아이들이 원하는 부분들 그리고 우리 교육청 직원분들에 대한 예의라고 하면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판단이 들어요. 원장님을 그만두시고 아니면 평교사도 그만두시고 정확하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에서 내가 누릴 것 다 누리고 그 뒤에서 말만 잘 한다고 어떤 사람들이 따르겠습니까? 그리고 그런 부분에서 실천을 못 하셨지 않습니까?
정말 저는 고보선 원장님께서 그때 갔을 때 그 말씀하시는 거에 매료됐어요. 그런데 이 실천에 대한 모습은 안 보이시네.
그것은 내년 예산에 어느 정도 감을 했습니다.
그때 이미 추경하고 여러 가지 과정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것은 변명밖에는 안 되는 것이고요. 그리고 그런 내용에 대한 부분들을 가지고 그렇게 하는 것은 우리 교육청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 부분에 그런 자신감과 그런 비전 이런 부분들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생각이 들어요. 포기할 것은 포기하고 뒤에 숨지 말고 누릴 것 다 누리면서 그렇게 또 떨어지면 평교사로 간다는 그 베이스까지 치면서까지 하는 것은 비겁한 변명밖에는 안 된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원장님께서 정확한 판단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정창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금일 행정사무감사에 열심히 임해 주신 위원님들과 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금일 의사 일정인 인천광역시교육청 소관 5개 직속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감사 일정은 2021년 11월 11일 10시에 개의하여 인천광역시교육청 소관 직속기관 4개 기관에 대한 3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12시 11분 감사종료)
접기
○ 출석전문위원
교육수석전문위원 이재길
○ 피감사기관참석자
(직속기관)
교육과학연구원장 고보선
교육연수원장 최형목
학생교육원장 강계윤
유아교육진흥원장 정명희
동아시아국제교육원장 유충열
○ 속기공무원
천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