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부분에 대해서 대책이 없다고 해서 공기살균기를 한번 설치를 하자라고 제안을 하게 됩니다. 시급성과 그리고 타이밍이 중요하니까.
그리고 아까 본 위원이 얘기했듯이 가장 중요한 우리 학생들 즉 접종률이 가장 취약한 곳이 어디냐? 초등학교 급식실이고 거기에서 공기살균기에 대한 부분들을 언급합니다. 그리고 그 부분에 협의를 하게 되고 LED전광판과 그리고 여러 사항들에 대해서 공기살균기도 협의하게 됩니다. 그리고 거기에 합의를 하게 되는 거죠.
그런데 이상한 점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한 가지는 그렇게 해서 그 공기살균기에 대한 부분들을 배치하고 그 배치에 대한 부분으로 전염병에 대한 코로나에 대한 방지를 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교육부에 질의를 하게 됩니다.
거기에서 어떤 답변이 오느냐 하면 “신중하게 생각해라, 신중하게.”
그런데 이상하죠. 그 전에, 그 전에 이미 우리 교육청에서 예산에 대한 부분들 다 세워 가지고 공기살균기에 대한 부분들을 예산을 올릴 때는 아무런 답변이 없고 이의제기가 없었는데 갑자기 그 합의에 대한 부분들을, 그 예산에 대한 부분을 질의해서 안 된다는 통보를 합니다.
그러면 여기에 우리 교육청과 우리 위원들이 가장 중요해 하는 것은 원칙과 명분입니다.
그러면 지금 교육청에서 오히려 저희한테 명분을 주셨습니다. 어떤 명분을 주셨느냐 하면 교육청에서 예산을 올린 공기살균기에 대한 부분들은 아무런 질의 없이 예산을 올리고 그리고 교육위원들과 협의하고 그 안전성에 대한 부분들을 고려해서 협의했던 부분들은 교육부에다 질의해 가지고 거기에서 신중하게 판단하라고 하니까 안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이 명분을 주셨어요. 어떤 명분을 주셨느냐 하면 모든 예산에 대한 부분들은 그런 공신력 있고 그런 기관에 질의를 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판단을 다 받아야 된다라는 부분에 명분을 주신 겁니다, 저희한테.
그래서 정리추경과 본예산에 대한 부분에 대한 것들은 그런 예산에 대한 정확한 질의에 대한 부분들 그리고 공신력 있는 곳에서 답변서가 첨부가 되지 않으면 예산을 우리는 의결하지 못하는 그런 명분을 주셨어요.
이렇듯 똑같은 상황에 대한 부분에서도 교육청은 정말 다른 그런 상황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교육감을 독선적이고 그리고 오만하고 불통의 아이콘으로 만드는 이런 교육청에 대해서 정말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럼 그 과정에서 교육감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창구, 교육감에 대한 부분들을 저희가 협의를 할 수 있어야 되는데 비서실에 제가 14일 전부터 교육감을 만나게 해 달라, 이런 문제가 있다. 이렇게 되면 분명히 위원님들도 그런 명분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교육청이 힘들어진다는 부분으로 면담 요청을 하려고 했는데 14일 동안 아무런 답변이 없었어요.
그리고 제가 신상발언 하기 전 날에 교육감한테 전화했는데 전화를 안 받았습니다. 오늘도 마찬가지입니다. 비서실에 420-8102, 8103에 계속 전화해도 전화 안 받습니다. 교육감한테 전화했습니다. 전화 안 받습니다.
이런 불통을 가지고 어떻게 우리가 협의하고 하겠습니까? 그 전에는 예산에 대한 부분들을 잘 하겠지 그리고 또 열심히 하겠지라는 부분으로 여러분께 정말 싸워가면서 지켜줬고 여러분께 정말 욕 먹어가면서 지켜줬습니다. 여러분들은 저에게 명분을 주셨습니다.
우리 교육청은 가장 중요한 것은 지원을 해 주는 부분입니다. 학교 일선에는 정말 우리 학교 학생들이 진학을 잘 할 수 있게끔 지원해 주고 의무와 책임과 이런 부분들을 독립적으로 해주고 우리는 지원하는 겁니다, 구속하는 것이 아니라.
작년에 모 국장님께서 우리 인천교육에서 서울에 많은 학생들이 진학했다고 자랑하고 정말 좋아 했습니다. 저희는 그런 역할이 아닙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제 책상에 어떤 데이터가 올라오는 줄 아십니까? 자살학생들의 명부가 올라옵니다. 가슴이 찢어집니다.
제가 여기 교육위원회에 와서 가장 큰 명분은 내가 이곳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 그 명분은 딱 한 가지였습니다. 제가 좋은 학교를 보내는 역할은 못 하더라도 우리 학생들이 자살률에 대한 부분 한 명이라도 살릴 수 있다고 하면 어떤 일이라도 하겠다. 그래서 Wee센터, Wee클래스 그리고 상담사, 상담교사의 처우개선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간담회를 했습니다. 거기에 국장님들 좀 오셔 가지고 이것 좀 확인하십시오. 인사에 대한 부분들이 굉장히 복잡한 카르텔로 묶여 있고 프로세스로 되어 있어서 너무 힘듭니다.
그리고 과장님들 바뀔 때마다 늘 얘기를 해요. 간담회를 해보니 거기에서 답이 있더라. 무슨 말이냐 하면 이게 데이터인데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우리 학생들의 자살률에 대한 표시입니다. 이 표시는 뭐냐 하면 2018년과 ’19년, ’20년, ’21년에 어디 지청에서 자살률이 많이 일어났느냐에 대한 부분입니다.
거기에 간담회를 해 보니까 인사가 만사고 거기에 임상심리전문가가 배치되고 그리고 성상담사 전문가가 배치된 곳에는 자살률이 점점점점 줄어듭니다. 그런데 그것을 제대로 못한 지역청에는 자살률이 증가한 폭이 보입니다.
그렇게 2년 동안 임상심리전문가 위기개입을 바로 들어가고 진단하고 처방할 수 있는 사람을 뽑아달라고 했더니 어떤 사람을 지금 했느냐? 인력공단에서 1급 시험 봐가지고 뽑는 사람 교육감 소속 근로자를 뽑으려고 지금도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민주시민교육국장님한테 부랴부랴 이 행감할 때 불러 가지고, 모셔 가지고 말씀드렸더니 국장님께서 그러시더라고 “제가 꼭 확인하겠습니다.”
우리는 좋은 대학교 보내려고 하는 자리가 아니고 여기에 있는 사람들은 저 마찬가지이고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하는 목표 의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다라는 겁니다.
제가 여기서 울분이 터질 정도로 지져대도 여러분들은 발령 나고 아니면 퇴임하고 끝입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임상심리전문가에 대한 부분들 처음에는 저도 그 메커니즘을 몰랐어요. 임상심리사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간단합니다. 임상심리사는 의료체계의 인턴을 밟지 않은 사람이고 임상심리전문가는 인턴을 밟고 의사 수준의 사람입니다. 그 사람을 배치를 해놓아야 그 사람이 위기개입에 정확하게 진단하고 처방하고 할 것 아닙니까?
예를 들자면 이런 겁니다. 북부나 서부 같은 경우에는 성상담사 배치하라고 했더니 회계직을 해서 행정을 하고 있어요. 성상담 만약에 피해가 발생이 되면 위기개입으로 투입이 되어야 되는데 그 학생들은 3개월 동안 해바라기센터하고 연결하는데 3개월이 걸립니다.
그 과정 속에 우리 아이들이 겪을 트라우마나 자해나 여러 가지 부분들 여러분들 생각해 보셨어요. 그런 사이에 이 데이터에서는 증명하듯이 그 학생들 특히 여학생들의 자살률이 지금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수군거리고 여러분들이 정창규 저 새끼 무슨 업자하고 짜고 하는 거 아니야, 그런 사이에 우리 아이들은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고 지금도 하루가 멀다 하고 자살하고 있습니다. 카르텔을 한번 말씀드릴까요, 임상심리전문가나 상담사를 뽑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과에서 그 부분들 해 가지고 노사협력과 아니면 노사협력과에서 또 각 지청이나 아니면 또 총무과하고 이런 여러 단계가 있습니다. 그걸 왜 그런가 봤더니 우리 교육청의 특수한 관계 때문에 그래요.
학교 내려가면 여러분들은 국가공무원이 되고 여기에 오면 지방공무원이 되고 또 거기에 따른 근로자, 교육감 소속 근로자 이런 분류들이 있다 보니까 여러 사항들에 문제가 발생이 되더라.
이것을 단순화시키고 그리고 인력에 대한 배치만 잘해도 그리고 그런 부분에 정확하게 위기개입을 할 수 있는 전문가 집단 각 지청에 그렇게 소리 높여서 얘기했는데도, 2년 동안 제가 소리 높여서 얘기했는데도 지금까지도 배치가 안 되어 있고 또 지금 배치하려고 하는 사람도 그 전문가가 아닌 그냥 상담사를 또 배치하려고 합니다.
우리 교육청은 뭐하고 있는 겁니까? 그런 경각심에 대한 부분들 말씀드리고 또 토의하고 논의하고 그리고 그 업체들 저번에 아까 김진규 위원이 말씀하셨을 거예요. 그렇게 안 된다고 공기청정기가 안 된다고 예산이 얼마 들어가고 안 된다고 했는데 그게 불과 4년 전이었어요. 그게 또 됐어요. 공기살균기 업체들 혁신제품 만들면 뭐할 겁니까? 다 대기업한테 뺐기고 어떤 명분으로 뺐기냐? 공기환기시스템이라는 명분으로 또 뺐기는 겁니다.
그런 부분들 방지하기 위해서 저는 분명하게 얘기했어요. 여기 팀장님도 나와 계시고 국장님도 계시고, 만약에 저를 비판하거나 하실 거면 정정당당하게 와서 말씀을 하세요. 독선과 오만의 불통의 아이콘인 교육감으로 만들지 마시고 그런 소통의 아이콘으로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피가 끓습니다.
그리고 위원회 역할에 대한 부분들 여러분께 그런 지적 못 합니까? 여러분들이 그렇게 악마의 유혹 혹시 들어보셨어요? 민주시민교육국장님 들어보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