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교육위원회에 들어와서 가장 큰 부분들의 명분은 내가 위원으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될 건가에 대한 사명감이었습니다.
그리고 2년 동안 Wee클래스, Wee센터 그리고 상담사, 상담교사 계속 간담회를 가지면서 아, 우리 교육청이 아까도 그 말씀드렸는데 기본적인 역할에 대한 인원배치의 프로세스에 대한 부분들이 잘못되어 있다, 그 기본이 잘못되어 있다.
즉 많은 위험군 학생들에 대한 발굴과 개입과 진단과 그리고 처방과 연계부분에 대한 것들이 정확하게 이루어지지 않다 보니 거기에서 바로 연계가 돼서 바로 적극적 개입이 돼서 그 학생들에게 정말 우리 손을 잡아줄 수 있는 우리 교육청이 됐어야 되는데라는 아쉬움들이 그 간담회를 통해서 느껴졌어요.
그래서 많은 부분들 간담회를 하면서 국장님들 꼭 좀 참석해 달라고 계속 부탁했는데 워낙 바쁘시니까 국장님들이 참석을 못 해 주시는 거예요.
그런 사이에 부교육감님하고 어제도 말씀드렸듯이 17개 시ㆍ도 교육감협의회나 부교육감협의회에서도 코로나19 상황에 우리 위기군 학생들의 자살률이 높아질 거라는 예상들은 다 했어요. 거기에 우리가 조기에 예방할 수 있는 어떤 용역이라든가 조기 대책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에 소홀하지 않았나. 그리고 그 프로세스에 대한 부분들을 계속 얘기를 했습니다.
임상심리전문가에 대한 부분들 갑자기 노사협력과에서 공고가 떴다고 해서 가보니까 근로자 형태로 뽑은 것 때문에 민주시민교육국장님하고 이것 안 됩니다, 이래서는. 정말 전문가들이 들어와서 일주일에 이틀, 삼일만 일해도 개입할 수 있는 그런 인력풀들을 만들어 주십사 했던 겁니다. 역시 상담사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그런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면서 저는 한 학생의 목숨만이라도 살리면 전 역할을 다 한다 생각을 가졌었죠.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일선 학교에는 자율성과 권한 그리고 책임의 부분들에 대한 의무 그래서 그런 부분들로 우리 학교에서 좋은 학교로 갈 수 있도록 좋은 부분에 취학률을 높이고 우리는 정말 그런 상황에 서포트를 해 줄 수 있는 부분들로 가면 정말 바람직한 부분에 이게 맞겠다라고 하는데 지금 보면 사업들이 너무 많다보니까 어느 부서에서는 사업에 치어 가지고 직원들이 병가나 그리고 사업 때문에, 사업이 워낙 많다 보니까 일의 양이. 부서를 전출하고 싶어 하는 부서가 또 많이 발생이 됐다는 거죠.
그래서 있는 그 자체에서 기본과 원칙과 이 부분을 충실히 하는 것이 우선은 기본이 아닌가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한테 때로는 고함도 치고 그리고 여러 가지 부분에서 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과정에 대한 부분 때문에 또 어떤 분들은 오해도 하셨고 또 어떤 분들은 저에 대한 부분들에 곡해도 하셨던 분들도 계십니다.
여러 사항에 대한 부분들 우리 교육청이 갖고 가야 될 과제 또 위원들이 갖고 갈 의무 여러 가지 부분에 대해서 저도 마찬가지로 반성하고 끝으로 우리 소통관님께서 우리 인천교육에 대한 홍보자료를 만든 게 있습니다. 다 보셨겠지만 그것을 보고 한 번 더 우리 교육발전에 대한 부분들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행감을 통해서 어느 분께서는 마음의 상처를 받으신 분도 계실 거고 또 어느 분께서는 화가 나신 분도 계실 거고 또 어느 분께서는 왜 저렇게 할까 하는 의구심들도 있었을 겁니다.
제가 교육감을 정의정 국장님과 미팅을 할 때 열흘 전부터 우선 만나달라고 비서진에게 요청을 했습니다. 그게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전화도 드렸는데 전화통화도 안 됐습니다.
여러 사항들이 계속 맞물려서 꼬여 있었던 거고요. 그리고 그 과정 속에 서로 간에 오해도 있었고 그 과정 속에 여러 가지 상황들이 전개됐던 부분에 대해서는 마음의 상처를 받은 부분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사과드리고요.
마무리 영상 보시고 우리가 이런 인천교육을 했으면 한다 생각을 하고 다 시청하고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방송 한번 켜주세요.”
(동영상 상영)
일선에서 정말 우리가 맡은 바 업무에 대한 분장을 제대로 하는 것이 ‘삶의 힘이 자라는 인천교육’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