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5회 임시회 제5차 교육위원회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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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내용

○ 2021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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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5회 인천광역시의회(제2차정례회)
교육위원회회의록
제5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일 시 2021년 11월 26일 (금)
장 소 교육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22년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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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18분 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인천광역시의회 제275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교육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위원님들 그리고 교육감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위원회는 오늘부터 12월 1일까지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제출한 2022년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을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심사에 앞서 2022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의 본예산이 인천교육의 비전과 정책방향에 맞춰 적정하게 편성되었는지 300만 인천시민을 대신하여 꼼꼼하게 심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교육청 관계 공무원들께서도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일 의사일정은 예산안 심사 첫째 날로 공공도서관 소관 사항을 심사하겠습니다.

1. 2022년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공공도서관)

그럼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김맹기 정책기획조정관님 나오셔서 2022년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에 대해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정책기획조정관 김맹기입니다.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 인천교육을 위하여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존경하는 임지훈 위원장님을 비롯한 교육위원회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제안설명에 앞서 2022년 예산안에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습ㆍ심리ㆍ정서 등 교육결손 회복과 인천 교육 분야를 안전하게 단계적으로 일상을 회복하여 2022학년도에는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도록 ‘교육회복, 함께 가는 미래’ 정책 방향 아래 첫째,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회복과 꿈이 자라는 맞춤형 진로 진학 교육, 미래를 여는 휴먼 디지털 교육, 환경수도 인천으로 가는 기후생태해양교육,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동아시아시민교육 등 5대 역점정책을 마련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꿈이 자랄 수 있는 주춧돌과 끼를 담을 수 있는 그릇을 마련해 주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최상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 편성에 주력하였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2022년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개괄적으로 제안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산안 개요 1쪽입니다.
먼저 세입 예산중 이전수입은 4조 4494억원으로 전년보다 4931억원이 증가한 3조 4965억원이 중앙정부 이전수입입니다.
우리 교육청의 세입 예산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은 법정이전수입과 비법정이전수입이 1383억원이며, 기타 이전수입에 있어서는 검단신도시 내 학교 신설비를 포함한 자치단체간 이전수입을 반영한 216억원입니다.
자체수입은 교수학습활동 수입과 행정활동 수입 증가 등으로 전년대비 23억원이 증가한 116억원이며, 기타 부분에서는 순세계잉여금 350억원과 금융자산 회수금 10억원입니다.
내부거래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과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3000억을 담으로써 2022년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 규모는 지난해 4조 298억원보다 7671억원이 증가한 4조 7969억원입니다.
다음은 세출예산 주요 편성내역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쪽입니다.
인건비를 제외한 인적자원운용에 148억원을 담고, 교수-학습활동지원에는 전년대비 84%인 1798억원을 증액하여 3939억원을 담았습니다.
먼저 교수학습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교과교실제 운영, 직업계고 재구조화 및 공간혁신 사업 등 1185억원을 투입하고, 학습결손, 기초학력보장, 교실수업 환경개선 등 439억원을 학력신장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유아교육에는 사립유치원 무상교육비를 비롯한 방과후과정 운영 등에 586억원을, 직업교육부분에는 고졸 취업자 자격증 취득과 직업계고 실습지원 멘토링 운영 등 79억원, 특수교육학생을 위한 방과후 활동 지원과 치료비, 장애학생 지원 인력 인건비, 특수학급 환경개선 등 241억원을 지원하고, 디지털교육격차 해소와 디지털 문해력 신장을 위해 스마트디바이스 보급과 지능형 과학실 구축 등 683억원을 학교 정보화 사업으로 지원하여 디지털 교육 기반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또한 학생특별활동 지원으로 문화예술교육 활동, 각종 학생선수 체육활동 등 210억원을 편성하고, 학생생활지도에 229억원을 담았습니다.
이는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학생심리정서회복, 수학여행, 수련활동 등 체험학습을 지원합니다.
그리고 학생 진로진학교육을 위해 사이버진로교육원, 자기이해기반 진로체험 활성화 등을 담았습니다.
다음은 4쪽입니다.
교육복지예산은 저소득층 자녀 교육비와 교육급여, 돌봄교실 등 방과후학교 운영 등 공ㆍ사립유치원 누리과정 지원 총 3342억원을 반영하여 누구나 차별 없는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보건ㆍ급식부분에는 학교방역 인건비, 방역물품 지원, 실내 체육시설 청소, 교실 공기측정 등 278억원을 편성하였으며 또한 학생 무상급식비 2265억원, 급식소 증축 등 쾌적한 급식실 환경과 모든 아이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이와 같이 편성하였습니다.
학교재정지원관리 부분은 5229억원으로 초ㆍ중ㆍ고 공립학교 기본운영비와 사립학교 인건비 및 운영비 재정결함을 지원하고, 학교시설여건개선사업은 학생배치를 위한 학교 신ㆍ증설, 다목적 강당 증축 등 학교 일반시설과 그린스마트 스쿨 미래학교와 문화와 휴식이 있는 화장실 개선과 기타 교육환경개선사업에 2459억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계속해서 평생교육에는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운영 독서문화 예산에 49억원을 반영하고, 교육행정 일반에는 59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여기에는 교육정책홍보비, ’22년도 제8회 지방선거경비,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등의 사업을 편성하였습니다.
기관운영에는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의 기본 운영비와 동아시아국제교육원 본관동 보수비 및 학생교육문화회관 어린이놀이시설 조성 등 교육행정기관 시설에 110억원을 담았습니다.
재무활동에 민간투자사업 상환비 455억원과 120억원은 예비비로 편성하였습니다.
끝으로 우리 교육청 재정의 51%를 차지하고 있는 인건비 예산은 전년대비 1151억원이 증가한 2조 4409억원으로 공무원 인건비와 근로자의 인건비입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2022년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 개요와 예산안 세세부사업을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2022년도 예산안 심의에 이해를 돕고자 2021년과 2022년의 주요 변경사항을 말씀드리면 첫째, 종전 인적자원운용 정책사업 단위사업으로 있었던 인건비가 정책사업 인건비로 변경되었고 둘째, 교육부의 세부사업이 변경되고 우리 교육청도 유사사업, 일몰사업 등 세세부사업이 통폐합되어 2022년도 우리 교육청의 세출 예산의 세부사업 또한 전년도 421개에서 금년도에는 397개의 세부사업으로 많은 부분이 변경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사유로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에 내년도 사업 중 전년도 예산액이 없거나 많은 부분이 감액된 사항임을 예산안 심의 시 이해해 주시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위원님 책상 위에 놓여 있는 세세부사업 대조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외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본청 예산 심의 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존경하는 임지훈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과 적극적인 소통은 물론 인천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적극적인 배려와 이해 협조를 당부드리면서 2022년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맹기 조정관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입니다.
2022년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에 대한 검토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4쪽입니다.
2022년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 총액은 2021년도 본예산 대비 19%인 7671억 3500만원이 증액된 4조 7969억 5000만원이 편성되었습니다.
예산안 편성의 기본방향은 2022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5대 역점정책을 중심으로 편성하여 교육정책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 운영기준의 일부 개정사항 및 세입ㆍ세출 예산의 과목 개편 사항을 반영하여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10쪽 세입 검토의견입니다.
2022년도 중앙정부 이전수입은 3조 4965억 4400만원으로 전년대비 4930억 6900만원이 증액되었으며 총 세입 예산액의 72.9%로 세입 예산액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2년도 자체수입은 전년대비 25%인 23억 2100만원이 증액된 115억 9100만원으로 총 세입 예산액의 2%를 차지합니다.
자체수입은 전체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고 재원 확보의 한계성은 있으나 자체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용재원이므로 공유재산 등의 임대수입 징수관리 및 유휴자금에 대한 이자수입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전년도 이월금은 전년대비 19.4%인 56억 9300만원을 증액한 350억원을 편성하였으며, 금융자산수입은 전년대비 9억 5000만원이 순증되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27쪽 세출 검토의견입니다.
정책사업별 세출예산안을 보면 학교시설여건개선사업이 전년대비 101.4%인 3150억 600만원이 증액된 6256억 7500만원을 편성하여 전년대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2022년도 세출예산 사업 중 기관별 1억원 이상 신규 편성 사업은 73개이며 총 예산액은 1172억 3600만원입니다.
세부내역은 보고서 34쪽부터 38쪽까지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사업별 검토의견입니다.
보고서 42쪽 사립유치원 만5세 무상교육입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사립유치원의 단계적 무상교육을 통해 균등한 유아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인천 아이 교육ㆍ돌봄을 실현하고자 2022년도부터 인천형 사립유치원 무상교육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유아교육법 제24조에 따라 초등학교 취학직전 3년의 유아 무상교육 비용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한다는 법적 기준을 적용하였으며, 표준 유아교육비 1인당 55만 7000원에서 정부지원금 31만 9000원을 제외한 유아 1인당 23만 8000원을 지원단가로 책정하여 총 284억 8900만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유아 무상교육은 교육재정의 부담 요인이 될 수 있으나 사회적 문제인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립유치원 무상교육을 계기로 국ㆍ공립 유치원 교육여건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되므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이 필요할 것이며 이와 함께 사립유치원의 회계 관리에도 보다 철저한 지도ㆍ감독이 필요할 것입니다.
동 사업 이외에 장애유아 무상교육비 지원사업과 저소득층 및 다자녀가정 교육비 지원 사업이 만3세에서 5세까지로 편성된바 만5세 아동의 경우 예산 중복 편성이 우려되므로 이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필요할 것입니다.
다음은 보고서 49쪽 학교 방역인력 인건비입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하여 자체 방역인력인건비 110억 7800만원과 지자체 대응 방역 인력 인건비 12억 1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교육청 자체 학교방역 인력은 학교별 학생수에 따라 2명에서 15명을 지원하고 있으나 2022년도 예산안에는 주당 14시간, 19주분 예산만 반영하여 연간 운영이 아닌 약 5개월분의 예산만 확보한 것으로 검토되는바 이에 대한 사업부서의 충분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일상 속 거리두기 완화 및 학생 백신접종 미완료 등으로 학교 내 코로나19 발생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학생 등 교육수요자의 불안감은 지속되고 있어 일선 학교 방역은 연간 충분한 예산 편성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다음은 보고서 56쪽 학교군 개정 관련 연구 용역입니다.
지역간 학생 배치 여건 불균형 및 광범위한 학교군으로 인한 원거리 통학 민원 해소를 위해 학교군 개정이 필요한 상황으로 연구용역비 7000만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의 중학교군은 9개 학교군으로 운영되며, 행정구역을 중심으로 학교군이 지정되어 있으나 청라ㆍ검단지역이 포함된 4학교군과 송도지역이 포함된 7학교군의 경우 신도시 인구 유입에 따른 과밀학급과 원거리 통학이 문제가 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며, 고등학교군은 3개 학교군과 3개의 공동학교군을 운영하고 있으나 변화된 도시 여건 등으로 일부지역의 원거리통학 문제가 발생하여 공동학교군 일부개정을 통해 2023학년도부터 1개의 공동학교군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또한 2021년도 중앙투자심사 결과 가칭 해양3고 및 첨단1고 신설의 경우 인천 내 학군 조정 계획 검토 이후 재검토 결과가 나온바 다양한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학교군 운영을 위하여 변화된 교육환경이 정확하게 반영될 수 있는 실질적인 용역 결과가 도출되도록 용역기관의 전문성이 확보되어야 할 것입니다.
기타 세부사업검토는 보고서 41쪽부터 65쪽까지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서 79쪽 종합의견입니다.
2022년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은 전년도 본예산 대비 7671억 3500만원이 증액된 4조 7969억 5000만원을 편성하였으며 ‘교육회복, 함께 가는 미래’의 가치 구현을 위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교육결손 회복과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미래교육 대전환을 목적으로 인천교육 5대 역점정책 중심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세입 예산안은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은 증가하고 이자수입 등의 자체수입 비중은 감소하는 등 이전수입에의 의존성은 더 커졌으나 신규 지방채 발행 계획이 없는 것으로 검토되어 교육재정의 건전성은 확보된 것으로 사료됩니다.
세출 예산안은 교육복지 사업비 증가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등 미래교육 사업비에 증액하고,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각종 재난대비 방역, 감염병 예방지원 및 원격 수업 등 교육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 하였으며, 교수학습지원사업 증가액이 세입 증가액의 23.4%를 차지하여 학습격차해소 등 교육회복에 중점을 둔 것으로 파악됩니다.
다만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따르면 동 기간의 정부 총수입은 4.7%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내국세와 연동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증가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중기지방교육재정계획 수립에 철저를 기하여 교육재정 규모 확대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ㆍ2022년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 검토보고서
수석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공공도서관 예산안 심사는 북구도서관에서 일괄하여 제안설명한 후에 위원님들의 질의와 관계 공무원의 답변을 듣는 순서로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공공도서관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북구도서관 나영희 관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천광역시교육청 북구도서관장 나영희입니다.
항상 인천교육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존경하는 임지훈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평소 공공도서관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금부터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속 8개 공공도서관 소관 2022년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 편성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공공도서관 2022년도 세출예산 총액은 2021년도 본예산 101억 3498만원 대비 14.5% 증액한 115억 493만 4000원입니다.
전년대비 주요 증액사유로는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 사업의 확대 편성, 자가대출반납기 등 노후화된 전산장비 교체, 강사수당 등급변경에 따른 강사수당 증액 등입니다.
2022년 본예산은 세세부사업 개편으로 인하여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와 부서 기본운영경비 세세부사업이 기존사업에서 분리ㆍ신설되었고, 정기간행물구독 세세부사업은 공공도서관 자료 확충으로 통합하여 편성되었습니다.
다음은 세출예산 내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도서관별로 유사한 사업이 중복되지 않도록 각 1개 사업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세세부사업 설명서 323쪽입니다.
북구도서관은 23억 991만 7000원을 편성하여 전년대비 28.4%인 5억 1137만3000원을 증액하였습니다.
일반자료 및 통합용 전자자료 확충, 도서반납분류시스템 및 대출반납기 등 전산장비교체, 소방시설 및 지하주차장 환경개선공사 등으로 3억 7096만 1000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336쪽에 마을교육 활성화 지원입니다.
학교ㆍ도서관ㆍ마을을 잇는 마을교육 공동체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마을의 인적ㆍ물적 자원을 활용한 마을교육 네트워크 구축과 인적자원 역량강화, 마을사람들을 위한 마을교육 아카이빙과 도서관 마을학교 등으로 7027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설명서 373쪽 중앙도서관입니다.
중앙도서관은 13억 5571만 6000원을 편성하여 전년대비 5.8%인 7392만 6000원이 증액되었습니다.
380쪽 평생학습관 운영 사업입니다.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대상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문화체험교실, 다문화청소년 프로그램 등 다문화 인식개선 프로그램과 체험공간 운영을 위하여 1억 165만 4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설명서 419쪽 부평도서관입니다.
부평도서관은 전년대비 20.8%인 2억 1576만 4000원이 증액된 12억 5244만 7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431쪽 공공도서관 활성화 사업입니다.
열우물도서관교실 등 어린이독서교육과 도서관주간 및 독서의 달을 포함한 독서문화진흥사업을 추진하고 휴먼라이브러리 운영과 온라인 교육을 위한 장비확충 등으로 6142만 5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설명서 467쪽 주안도서관입니다.
주안도서관은 전년대비 6.7%인 8047만 1000원이 증액된 12억 8933만 8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주요 증액사유로는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 사업과 리모델링에 따른 전산장비 교체 및 도서소독기 추가구입 등에 2억4800만 7000원을 증액하였습니다.
471쪽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입니다.
독서동아리 운영, 인천역사시민대학, 인문학 프로그램, 열두 달 책읽기, 독서문화공연, 작은도서관 지원 등에 대상별 계층별맞춤형 독서교육 및 독서진흥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5266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설명서 515쪽 화도진도서관입니다.
화도진도서관은 11억 6034만 8000원을 편성하여 전년대비 26.2%인 2억 4075만 5000원이 증액되었습니다.
540쪽 특화자료실 운영입니다.
우리 고장의 자긍심과 애향심 고취를 위한 인천 향토ㆍ개항문화자료관 운영에 1264만원을 편성하였으며, 시각장애인의 도서관 이용기회 확대 및 독서능력향상을 위한 시각장애인실 운영에 1389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설명서 563쪽 서구도서관입니다.
서구도서관은 14억 5632만원을 편성하여 전년대비 13.7%인 2억 3111만 9000원이 감액되었습니다.
588쪽 공공도서관 자료확충 사업입니다.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자료와 정보를 제공하고자 일반도서, 아동도서, 비도서 등을 확충하고 서구도서관 특색사업인 청소년자료실 모두꿈터 운영을 위하여 총 2억 2371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설명서 609쪽 계양도서관입니다.
계양도서관은 전년대비 21.1% 증액된 14억 32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627쪽 공공도서관 자료실 운영입니다.
자료실 이용 환경조성 및 다양한 정보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각 자료실의 노후화된 서가 및 장비교체, 종합자료실 이용자 공간 확대를 위해 2층 로비와 연계한 공간 재구성과 디지털자료실 ICT 교육운영 확대 등으로 총 1억 77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설명서 657쪽 연수도서관입니다.
연수도서관은 전년대비 22.5%인 2억2897만 5000원이 증액된 12억 4871만 6000원을 편성하였습니다.
683쪽 공공도서관 전산화입니다.
디지털기반 인프라 조성과 안정적 유지 관리를 통하여 양질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료실 노후장비 교체 등 이용자 디지털 이용 환경개선을 위하여 1억 2566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22년도 8개 공공도서관의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 편성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리며 2022년에도 8개 공공도서관 전 직원은 독서문화진흥과 교육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영희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위원님들의 질의 순서입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창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인천의 태동 정창규 위원입니다.
평생을 헌신하고 교육청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우리 북구도서관 나영희 관장님, 중앙도서관 채한덕 관장님, 부평도서관 최명남 관장님, 주안도서관 김희권 관장님, 계양도서관 강경은 관장님 진심으로 수고 했다는 감사 말씀드리겠습니다.
(정창규 위원, 도서관장들 향하여 인사)
(일동 박수)
우리 교육청, 진심으로 고생하셨고 여러분들 명퇴하시면 ‘인천의 태동’을 못 들으셔서 좀 아쉬울 겁니다.
(웃음소리)
예쁜 모습은 눈에 남고 멋진 말은 귀에 남습니다. 그런데 따뜻한 마음은 가슴에 남습니다.
여러분들이 진정어린 평생을 바쳐서 우리 교육청에 헌신한 마음들은 우리 교육청 또 학생들, 교직원분들, 직원분들이 다 아실 겁니다.
정말로 감사드리고 깊이 존경합니다.
주안도서관장님 지금 리모델링에 대한 간단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주안도서관장 김희권입니다.
잘 되고 있죠? 준비 잘 되고 있죠?
개관 준비는 아직 못 했고요. 12월 13일부터 휴관을 해서 내년 6월까지 진행할 계획입니다.
6개월이나 걸리나요?
네, 꽤 오래 걸립니다.
보강 때문에 그런가요?
예산에 대한 부분들은 추가로 더 들어가는 게 있나요, 아니면 다 확보를 하셨나요?
네, 다 확보했습니다.
하여튼 그 부분들 관장님께서도 평생 우리 교육청에 정말 열의를 갖고 하셨으니까 마지막 잘 마무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알겠습니다.
중앙도서관장님 지금 중앙도서관은…….
중앙도서관장 채한덕입니다.
다른 어떤 공사가 다 이루어졌나요, 아니면 하고 있나요?
설명을 조금 올리겠습니다.
저희가 38년된 공공도서관을 38억이라는 막대한 돈을 들여 가지고 올해 노후 환경시설을 개선할 수 있게끔 교육위원회에서 도와주셔서 먼저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요.
지난번에 김진규 위원님도 질의를 한번 하셨지만 공공도서관을 학생들이 가지 않는다, 이용을 하지 않는다 그런 지적들도 있고 해서 저희가 급하지만 6월부터 시작해서 착공을 8월 16일 해 가지고 90일 간의 공기를 가지고 짧은 기간에 정말 숨 가쁘게 공사를 진행해서 지금 공사는 완료하고 집기를 배치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보고드린 대로 기능하고 이용하는 분들의 편리성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전부 바꿔 가지고 학생들이나 일반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탈바꿈해서 12월 중에 재개관 할 예정입니다.
그 도서관에 대한 부분들은 우리 학생과 시민 우리 각 구에 있는 구민들의 그 니즈에 맞게 가는 게 맞는다고 보고 그 적극행정에 대한 부분 열심히 해 주신 중앙도서관 채한덕 관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예산에 대한 부분들 쭉 살펴봤는데 많이 삭감된 부분도 있고 여러 부분들이 있는데 우리가 예산에 대한 부분에서 가장 큰 부분은 시급성도 있을 거고 그리고 효율성과 여러 가지 부분들을 따져서 그것을 해야 되는데 이제 코로나19 이후에 발생될 도서관 이용자의 편익 그리고 거기에 맞춘 도서에 대한 구입 그리고 북구도서관장님께서 아까도 말씀하셨는데 위원님들이 말씀하셔서 점자에 대한 부분들, 여러 가지 부분들 실용적인 부분으로 갖추었다 그렇게 말씀하시는데 그러한 부분들로 우리가 이용자의 니즈에 맞는 그리고 거기에 맞는 도서구입, 거기에 맞는 환경 이런 것들을 준비해 놓고 기다려야지 예전처럼 그대로 그냥 그 시설에 그 나물에 그대로 놔두면 안 된다.
그런 부분에 우리 교육청이 가장 먼저 해야 될 부분들이 적극행정이다. 그 적극행정에 대한 부분들을 가지고 위원님과 상의를 하고 또 교육청과 상의해서 그 협의점을 도출해서 예산에 적극적 반영 그런 부분이 우리 도서관에 상황들이 필요하다. 거기에 우리 관장님들께서 많은 협조와 노력을 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본 위원은 질의를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정창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강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안녕하십니까?
교육위원회 김강래 위원입니다.
가실 때까지 열심히 해 주시고 그리고 몇 가지 질문사항이 있어서 오늘 앞에 섰습니다.
북구도서관 등 공공도서관의 주요 사업 중에서 마을교육 활성화 프로그램이 다소 빈약해 보이는 이유는 왜 그럴까요?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마을교육 아카이빙, 도서관 네트워크 협력사업, 마을교육 인적자원 발굴 그리고 도서관 마을학교 등입니다.
제가 드리는 말씀은 마을교육 활성화 사업을 정말 다양하고 풍성하게 기획할 수 있음에도 여전히 제자리 수준에서 맴돌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일례로 마을교육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주민과 함께 스토리텔링을 만들어가는 문화축제, 역사축제 등을 기획하고 있고요. 메타버스를 통한 온라인축제도 가능하죠. 그리고 다양한 생태ㆍ인문학프로그램을 기획해서 마을 전반을 아우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대표적으로 북구ㆍ계양ㆍ화도진도서관장님께서 답변해 주시고요.
특히 화도진도서관과 주안도서관은 예산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보이는데 예산 증액이 필요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북구도서관장님.
북구도서관장 나영희입니다.
위원님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마을교육 관련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는데 북구도서관에서는 지금 말씀주신 바와 같이 올해는 네트워크 관련 사업을 해 가지고 17개 기관이 일단 모여서 처음에 토론회도 가지면서 우리 마을에 필요한 프로그램 이런 것들을 의논해서 3개의 주제를 통해서 요구사항을 반영해 가지고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도 17개 기관인데 21명이 모여서 관련된 토론회를 하고는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 뭐가 필요한지 그것에 대해서 적극 지금 반영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관들을 보면 학교는 물론 마을작가와 활동가들 모임을 해서 그분들이 엄청 반응이 되게 뜨겁습니다. 그래서 나름 많이 활동하고 있고 그다음에 저희 북구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20년도부터 평생교육사 실습을 받고 있는데 올해는 26명이 지금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분들과 마을의 기자단을 만들어서 마을의 지도를 만들었어요. 그래서 그 부분들을 가지고 12월에 캘린더를 만들어서 마을 지역주민들과 위원님들에게도 한 부씩 저희가 드리려고 지금 만들고 있습니다.
이렇게 코로나를 대비해서 스튜디오를 구축해서 대면ㆍ비대면 교육을 할 수 있게 구축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키오스크 교육을 시켜서 그 반응이 되게 뜨겁게 활동을 많이 하고 있는데 얘기를 해 주셔서 자랑을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 많이 했고요. 그리고 끝까지, 우리 아이들은 진짜 제가 항상 얘기하지만 공과 같잖아요. 눈이 없습니다. 무조건 달리는, 그 아이들을 위해서 다음 후임자 올 때까지 끝까지 확실하게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이들을 위해서요.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계양도서관장님.
계양도서관장 강경은입니다.
저희는 마을교육 활성화 사업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눕니다.
첫 번째는 마을교육 네트워크 협력사업입니다.
올해 주변에 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해서 121개 기관을 조사해서 지금 현재 13개 기관하고 네트워크 협력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작은도서관 3개, 지역아동센터 2개, 주간보호센터 5개, 복지관 및 요양원까지 찾아가서 3개의 프로그램으로 총 13개 프로그램으로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해서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서 마을교육 촉진에도 기여하고 있고요.
두 번째로는 마을교육 공동체 지원사업으로 마을교육 아카이빙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계양산 산림전문가 4명을 통해서 저희가 계양산에 대한 수목이라든가 숲의 생태에 대해서 많은 자료를 수집했습니다.
내년에 이 책자를 발간할 계획도 있고 좀 더 이 책자를 통해서 인천시민들에게 계양산의 생태에 대해서 마을교육을 대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자료를 드리면서 활성화 사업을 하고자 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아이들하고 사시니까 사오십 대 되어 보이는데 벌써들 이렇게 정년을 하는 모습을 보니까.
(웃음소리)
그리고 화도진도서관장님.
화도진도서관장 강신호입니다.
저희 마을교육 프로그램은 두 가지 사업으로 분류되는데요. 하나는 마을교육 공동체 지원사업이고 또 하나는 배다리 책문화거리 조성사업입니다.
그래서 마을교육 프로그램은 전체적으로 예산은 금년도보다 250만원 증액되었는데요. 배다리 책문화거리 조성사업은 재배정 사업이기 때문에 실제로 예산은 줄지 않고 약간 늘었습니다.
그래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지역서점하고 작은도서관하고 연계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인근에 초등학교 돌봄교실하고 연계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배다리 책문화거리 조성사업은 전시 그다음에 작가와의 만남 그다음에 1일 화폐라고 해서 헌책을 가져오면 그것을 1일 화폐로 교환해서 당일 날 책하고 교환해 주는 제도입니다. 그래서 이런 마을교육지원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매번 본예산 편성, 추경 편성, 기타 주요업무 현황을 보게 되면 우리 도서관 사업이 천편일률적이고 획일적이어서 특별하게 볼 사안이 없는 것 같아요.
우리 의회에서도 많이 도와드릴 테니까 예산을 대폭 증액해서라도 좀 더 열정적인 사업 확장을 고민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공공도서관 성인지 예산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부속자료 3-3 1828페이지입니다.
정책사업별 성인지 예산 증감 현황을 보면 북구는 15.5%, 중앙은 25.6%, 부평은 56.8%, 주안은 78.9%, 화도진 59.4%, 서구 75.3%, 계양 127%, 연수 41.6% 등이 증가되었습니다.
먼저 우리 도서관 모든 가족들의 노력으로 성인지 예산의 배분율이 높아진 것에 대해서 깊이 감사드리고요.
구체적으로 보면 주요사업 중에서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를 통해 약 55억 예산이 증액되었고 전년대비 400% 이상의 성인지 예산이 책정되었습니다. 또 공공도서관 활성화 사업에서 1억 5000만원이 증가되었고 공공도서관 자료실 운영과 전산화 등으로 성인지 예산이 증액됐습니다.
우리 북구도서관 관장님께서 대표적으로 이런 사업 패턴의 성인지 예산 우수성에 대해서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북구도서관장 나영희입니다.
짤막하게.
저번에 위원님들께서 말씀해 주셔서 성인지 관련해 많이 신경을 쓰고 있고요. 지금 말씀해 주신 대로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 등 또 자료실에 대출하는 이용자들까지 해 가지고 또 저희 이번에 올해 스마트도서관이나 야간에 이용하시는 분들 예약 관련 증가가 되고 이래서 그쪽 부분 쪽으로 예산도 많이 편성이 된 상황입니다.
이상입니다.
다만 성인지 예산에 비해 계층별 즉 영ㆍ유아부터 초등, 중등, 고등, 학교 밖 청소년, 청년, 성인, 노인층에 이르기까지 계층과 연령, 성별에 맞는 다양한 특색사업이 부족해 보이는데 이점 유의하셔서 앞으로 더욱 기존사업의 다각화를 모색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어린이처럼 밝게 만난 지가 저희도 6개월 남았지만 우리 관장님들 정년이 다가와서 아쉽네요.
특히 나영희 관장님, 채한덕 관장님, 최명남 관장님 그리고 김희권 관장님, 강경은 관장님 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다. 마음으로나마 크게 박수를 쳐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김강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서정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서정호 위원입니다.
저도 앞서 위원님들께서 이번에 퇴임하시는 우리 관장님들에 대한 경의를 표한 부분과 같이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더 좋은 날, 더 좋은 모습이 있을 것입니다. 잘 인연 이어가도록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질의 몇 가지 드리려고 하는데요.
북구도서관장님께 드릴게요.
북구도서관장 나영희입니다.
제가 행정감사를 진행할 때 사서분들에 대한 어떠한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기존에 진행을 하고 있었더라고요.
그것 설명 간단히 좀 해 주세요.
도서관 권역별로 학교도서관 지원하는 구역을 옛날부터 정해서 지금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각 도서관별로 학부모 명예사서나 학교도서관을 담당하고 있는 그 분들을 위해서 운영과 여러 가지 정리방법이라든가 장서점검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연초에 각 구별로 아니면 저희 중앙과 북구에서는 전체적으로 한 번을 하고 또 구별로 이렇게 나누어서 더 세심하게 들어가서 연수교육을 하고는 있습니다. 그러니까 연수라기보다는 전반적인 교육을, 운영할 수 있는 기초적인 교육을 담당을 하고는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에서 모르는 경우가 많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저희 공공도서관에서는 어쨌거나 그 구역에 학교도서관을 지원하기 위해서 지금 북구도서관에서는 독서교육정보시스템이라고 그래서 시스템적으로 550개의 회원이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다 지원을 해 드리고는 있고요. 만약에 그렇게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교육이 필요로 하자면 지역에서 신청을 하면 공공도서관에서는 언제나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해 드릴 수 있는 여건은 됩니다.
지금 일선에 학교에서 도서관 리모델링이나 책의 소중함을 계속 부각시키고 있는데 사서분들이 없다 보니까 그 역할을 많이 못 하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 공공도서관의 특색사업을 조금 정책을 넣어서 했으면 하는 바람을 항상 갖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작년과 올해가 정책적으로 조금 더 들어간 부분이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을 내년에는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왕 할 거라면 인천시교육청에서 각 학교에 사서지원을 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가져보는 것도 어떤가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각 일선의 학교를 최근 들어서 많은 학교를 방문을 하고 있는데 학부모님들이 거의 일맥상통한 말씀들이 도서관 사서 선생님들 지원에 대한 부분을 많이 원하고 그리고 저희가 공모를 하면서 길을 열고 들어보면 현장에 답이 있는데 그 중에 아주 많이 나온 이야기들이 또 요구사항이 사서 선생님들이었어요.
그만큼 제가 부끄럽지만 저는 어렸을 때 습관이 책 읽는 습관을 사실 못 가졌던 것 같아요. 그게 지금 와서 책을 읽고 있거든요. 사람들을 만나고 어떠한 부분을 대외적으로 활동을 하려면 책 속에 답이 있고 책 속에 내가 짧은 소양을 조금 더 넓혀주는 그런 역할을 해 주는 게 책이다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구체적인 사서에 대한 우리 선생님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한다는 이야기가 아직도 사실은 없어요. 본청에서도 그런 이야기들이 안 나오는데 하지만 우리 독서문화팀이 따로 있죠?
네, 있습니다.
거기에 계신 분들이 아주 소수지만 정말 저한테 피드백을 주고 대안 제시를 잘 해 주셨기 때문에 2022년에는 없지만 2023년도에는 꼭 모든 사서분들이 학교에 배치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심을 저도 갖고 8개 공공도서관에서도 정책발굴을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 말씀만 드리면 기존에 저희 운영도 하고 있습니다. 명예사서컨설팅단을 연초에 각 사서분들한테 특히 지원을 했을 때 나가서 할 수 있게 저희가 컨설팅단도 운영을 하고는 있는데 현장에서 저희 도서관에서 지원하는 걸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지금.
그래서 연초에 한번 도서관의 관장님들이나 실무자들한테 얘기를 해서 공문을 보내서 적극 지원 요청을 하도록 홍보도 많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예산 끝나면 보도자료 한번 내세요. 이런 좋은 사업을 진행 하고 있다. 이렇게 홍보도 하시고 우리 일반시민들이 알면 되게 유익할 수 있는 특히 학부모님들이나 도서관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 계시거든요. 보도자료 한번 잘해서 내십시오.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8개 도서관 같은 상황이지만 요즘에 유치원부터 초등 이쪽에 확진자가 많이 늘어나고 있어요. 그것 저도 부모로서 굉장히 우려가 많이 되고 도서관에서는 방역대책을 예산을 보니까 많이 저조해요, 보니까. 방역대책을 앞으로 어떻게 잡으시려고 하는 거죠?
북구도서관장 나영희입니다.
기존에 작년 같은 경우에 기계나 소독이나 그래서 거기에 들어가는 방역물품 그러니까 계속 지속적으로 들어가는 거 그것 정도하고 그다음에 각 도서관에서 전체 책을 소독한다거나 의자나 이런 데 청소를 한다거나 이런 예산은 분리돼서 들어가 있는 상황이라 아마 방역물품비로는 적은 숫자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기존에 저희가 출입구에 들어갈 때 방역 매뉴얼 기본적으로 해 온 거였잖아요.
그런데 위드코로나가 되면서 확진자가 많이 늘어나고 앞으로 분명히 우리 도서관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러면 특히 접종을 못한 지금 접종률이 낮은 유치원생이나 초ㆍ중등생까지는 어떠한 특별방역대책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과 우려를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 대안이 사실은 없어요. 그냥 기존에 해왔던 매뉴얼 정도 하지만 위드코로나가 되면 방역대책도 조금은 세분화하게 일상생활에 범위를 넓히면 방역에 대한 부분은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내년도 예산을 보니 그런 부분이 안 보여서 지금 질의를 드리는 거거든요.
그래서 도서관마다 지금 키오스크 그러니까 대중에서는 키오스크를 사용하듯이 작년하고 올해 거치면서 보통 카운터에 와서 책을 빌려가시던 분들이 도서대출반납기 무인대출기 쪽으로 많이들 이동을 하시고 또 새로운 대출기 앞에 줄을 서시더라고요. 그래서 도서관별로 지금 자가대출반납기나 이런 쪽으로 자산취득비 쪽으로 많이들 올린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이용자들이 알아서 책을 이미 생활화 되셨더라고요. 그래서 모자라는 부분이 있고 또 노후화된 것들을 지금 편성이 된 상태라서 저희가 이 범위내에서 할 수 있는 범위는 생각을 해서 많이 넣고 또 위원님들이 많이 지원을 해 주시기 때문에 비싸지만 편성이 된 상황입니다.
저 또한 공감하고 동의합니다. 그런 부분은 분명히 필요한 부분이니까요.
그리고 채한덕 관장님께서도 그런 부분 빨리빨리 움직여 주셨어요, 노후된 시설들이나 이런 부분들. 그런 부분들을 볼 때 저 또한 많이 배우고 심의를 할 때 많이 지켜보고 있는데 그 부분은 다 동의합니다.
그래서 끝으로 마무리를 하자면 두 가지는 주문을 하고 싶어요. 작년, 재작년, 3년 전에도 똑같은 이야기들을 했던 것 같은데요.
우리 도서관만의 특색사업을 만들어봤으면 좋겠다. 정책발굴을 우리 도서관 나름대로의 색깔을 드러냈으면 하는 바람이었고요. 지금도 그 부분이 아쉽습니다.
그리고 도서관을 운영하면서 똑같은 본청에도 요구를 했지만 권한이 필요할 것 같아요. 우리 관장님들의 권한 또 집행부에 계신 분들의 권한, 권한이 있는 만큼 책임을 또 묻는 게 사실 중요한 부분이다 보니 지금 권한이 많이 없는 상태에서 책임을 묻고 있다 보니 직원들이 많이 힘들어 하는 게 사실이거든요.
그래서 2022년도는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할 수 있게끔 관장님들이나 교육감님부터 잘 리드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 아무쪼록 예산을 지금 세운 만큼 튼실하게 또 집행할 수 있게 전반기에 60% 이상 잘 예산의 흐름을 진행할 수 있게끔 다시 한번 당부드리고, 우리 퇴직하시는 관장님들 그동안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서정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진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진규 위원입니다.
먼저 계속되는 행정감사에 이어서 또 예산 편성까지 이렇게 업무에 임해 주시는 우리 관장님들과 함께 배석해 주신 직원분들께 고생이 많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전 도서관에 전반적으로 평생학습관 운영 예산이 증액이 됐어요. 대부분 교육강사 수당 편성이 변경이 된 게 있어요. 그런데 일반강사3하고 일반강사2에 따른 증액 이것에 대해서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할 것 같아요.
북구도서관장 나영희입니다.
저희가 일반강사3에서 2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금액이 기본단가가 7만원에서 9만원인가 그렇게 바뀌었고, 수당도 초과하는 것도 3∼4만원이면…….
경력에 따른 그런 게 올라가는 건가요?
일반강사…….
강사분들의 경력에 따라서 이렇게 올라가는 건가요?
그 세부적인 것은 학력과 이런 기준이 예산편성지침에 보면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강사1 같은 경우에는 박사학위를 취득했다거나 5급상당의 사무관이라든가 이런 식으로 세부적인 기준이 있습니다.
그 반면에 우리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같은 경우는 특히 북구, 중앙도서관, 부평도서관 같은 경우는 대부분 감액이 됐어요. 그러면 이 감액된 것은 코로나로 인해서 사업의 부진 때문에 그런 겁니까? 어떤 이유로 해서 기존 예산보다 감액을 한 이유가 뭡니까?
북구도서관장 나영희입니다.
아무래도 기본적으로 체험도 같이 많이들 하는데 간식비도 공부를 하면서 그런 물품비나 이런 부분에서 조금씩 감액이 된 걸로 저희 북구도서관은…….
결국은 코로나로 인해서 조금 사업 자체가 그 전 같지 않고 축소되다 보니까 그런 것 아닌가요?
축소는 아닙니다.
축소는 아닌데, 그래요?
그러면 예산을 감액할 이유가 뭐가 있어요?
물품비나 이런 간식비에서 조금씩 옛날보다는 아무래도 모이는 기회보다는 올해 같은 경우에도 비대면으로 수업을 하다 보니까 내년에도 어떤 상황이 도래할지 모르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아주 적은 액수 5만원 이런 식으로 저희 북구도서관은 감액이 된 상황입니다.
잘 알겠습니다.
특히 우리 북구도서관에서 인천시 공공도서관 10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기 위해서 예산을 증액을 했어요.
네, 맞습니다.
그 행사에 대해서는 어떻게 다른 도서관은 안 하고 대표적으로 우리 북구도서관에서만 하겠다 이런 얘기인가요?
아니, 도서관별로 지금 인천이 율목도서관이 그게 내년 1월이 공공도서관 생긴 게 100년이 돼서 그와 같이 하면서 저희가 책과 함께 하는…….
300만원 정도 예산이 올라온 것 같은데 300만원…….
1회에 100만원 정도씩 예상을 하고 올렸습니다. 그래서 3회 정도.
그 300만원 가지고 100주년 기념행사를 어떤 식으로 한다는 얘기죠?
그러니까 책 저자와 같이 하면서 옆에 음악을 같이 한다거나 또 북 토크라고 그래서 그와 관련된 얘기를 하면서, 저희 도서관에서는 공연비가 크게 못 하고요. 작게 동네 지역주민과 또 작가를 초대한다고 하면 거기에 관심 있는 분들이 오셔서 같이 얘기도 듣고 이런 식으로 작게 하는 그런 공연입니다.
각 도서관에서 오래된 책 같은 경우는 어떻게 보관하거나 아니면 폐기 처분하나요, 어떻게 하나요?
일단 도서관에서 옛날에는 주로 관외대출이라는 부분이 없어서 그런 폐기나 이런 부분은 보존으로 갔었는데 지금은 거의 관외대출로 집으로 많이 갖고 가다보니까 지금 제가 살펴보니까 인천 공공도서관 중에는 저희 교육청 산하 도서관들이 거의 앞에서 대출이 이루어지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대출이 되는 만큼 책의 손상도 많아지다 보니까 폐기라는 부분이…….
결국 손상돼서 못 쓰는 책은 폐기시키거나 하는데 예를 들어서 시기적으로 안 맞는 책들은 새로 구입하거나 하잖아요. 그러면 그 전에 있는 책들은 어떻게 폐기처분하느냐, 아니면 책 나름대로의 보관하는 장소가 있느냐 이겁니다.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은 훼손된 것은 저희가 폐기처분할 수뿐이 없습니다.
뭐 그것은 어쩔 수 없다고 치자고요.
그리고 폐기된 책 중에서도 이용자들이 원하고 또 찾거나 이러면 다시 재구입을 해서 이용하게끔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래된 책들을 요즘 시대적인 차원에서 그 책이 대관이 전혀 안 되고 쓰지 않아요, 찾는 사람도 없고. 그런 책들은 어떻게 처리를 하느냐 이 얘기죠?
그러니까 기관마다 공간을 마련해서 보존하는 경우도 있고 이게 진짜 보존의 가치가 있다. 화도진도서관처럼 인천의 어떤 향토나 이런 식으로 보존의 가치가 있다고 그러면 그 부분은 별도로 보관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보관하는 장소가 있나요?
다 자체적으로 마련을 해서 보존서고라고 해서 별도로 보관을 하고 있습니다.
인천시에서는 100주년 기념도서관을 건립하는 것에 대해서 발표를 했어요. 국비 146억, 시비 220억 총 사업비 366억으로. 2만권 정도 책을 보관할 수 있는 소장고를 갖춘 공동보존도서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 56개 공공도서관에 보관능력이 열악한 것을 고려해서 인천공공도서관의 소장도서 중 장기간 보관이 필요한 도서들을 공동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것이 검단신도시 내에 1만 1657㎡ 규모로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에서 운영하는 도서관하고 우리 교육청하고는 연대가 지금 안 되죠?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에 시작을 할 때에는 8개 도서관 포함으로 일단 협의가 되어서 시작은 된 상황입니다. 그런데 지금 아예 중단된 상태여서 지금 현재는 서로 협의가 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처음에 시작점은 8개 도서관이 차지하고 있는 비율이 워낙 크기 때문에 그게 적극적으로 그 부분을 생각을 고래해서 지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상황은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도서관장님들이 이런 문제를 해결할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이것은 큰 틀에서 인천시와 우리 교육청이 같이 연대해서 보존가치에 소장할 수 있는 도서 같은 경우 그냥 우리가 방치시키거나 폐기시킬 게 아니고 이런 100주년 기념도서관이 건립되거나 그러면 같이 연대해서 우리 시민들이 볼거리와 그런 것을 우리가 충분히 서비스를 제공해야 되는 그렇게 되려면 인천시하고 우리 교육청이 좀 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네트워크나 이런 것을 공유해야 된다고 보는 거예요. 그런데 이게 따로 놀면 각 도서관에서도 열악한데 이게 시간이 꽤 오래되면 소장가치가 있는 도서 같은 경우 보관할 때도 없고 그러다보면 결국은 그걸 방치하다 보면 훼손되지 않겠어요.
그래서 그런 보존가치가 있는 도서 같은 것은 우리가 시와 연대해서 보존가치 있는 도서는 우리가 잘 보관해서 후대에 필요할 때 볼 수 있는 그런 게 잘 연결이 됐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면서,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우리 관장님들이 이걸 이루어내야 될 사항들은 아니라고 보는 거예요.
이 시간을 통해서 인천시와 인천교육청의 담당부서에서 그런 것을 잘 협조하기를 기대하는 마음에서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하실 말씀 있으면 하세요.
한 마디 더 말씀을 드리면 저희는 거기 준비를 위해서 한 권뿐이 없는 도서라든가 이런 것들이 8개 도서관이 검색을 하고 남아 있는 도서는 별도로 보관을 하고 있습니다.
올 12월 31일자로 정년을 앞두고 계신 북구도서관장님과 중앙도서관 채한덕 관장님, 부평도서관의 최명남 관장님, 주안도서관의 김희권 관장님 또 계양도서관의 강경은 관장님 퇴임을 며칠 앞두고도 끝까지 업무에 충실히 임해 주시고 업무에 책임감 있게 일을 하시는 모습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평생직장에 몸을 담고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여러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 도서관 또 우리 교육발전에 많이 이바지하지 않았나 말씀을 드리면서 질문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진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종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종인 위원입니다.
8개 도서관장님들 이번 행감을 통해서 도서관장님으로서 거의 2년차 행감을 하신 분도 있고 처음 자리하신 분들도 계실 텐데 어쨌든 행감을 하시느라고 수고 많이 하셨다는 말씀으로 인사를 대신 전하겠습니다.
자고로 마을이 생동감 있게 살아간다는 어떤 느낌이 든다고 그러면 아이 울음소리와 책 읽는 소리가 들리는 마을이 진정한 마을의 구성원으로 생길 수 있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겠고요.
저는 8개 도서관장님들 북구에 나영희 관장님, 중앙에 채한덕 관장님, 부평에 최명남 관장님 그리고 주안에 김희권 관장님, 화도진에 강신호 관장님, 박진경 서구관장님하고 강경은 계양도서관장님, 연수에 김용석 관장님 제가 왜 호명을 했느냐 하면 질문을 다 못 드릴 것 같아서.
(웃음소리)
다 오셨죠, 다 오셔서 말씀을 드리고요. 두 분만 드려야 될 것 같아요, 간단하게.
혹시 제가 질문 안 드린 우리 관장님들 섭섭해 하거나 서운해 하지 마시고 혹여 뭐하게 되면 저하고 티타임 할 수 있는 시간은 언제든지 있으니까 어려운 부분이라든지 얘기하실 것 있으면 언제든지 저를 찾아주시면 고맙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두 가지만 질문드릴 텐데요.
우리 매년 있는 전국도서관대회가 있어 요.
부평 최명남 관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부평도서관장 최명남입니다.
잘 지내셨죠?
네, 위원님들 지원 덕분에.
전국도서관대회에 대한 설명을 간략하게 말씀해 주세요.
전국도서관대회는 제목에서 유추하시는 것처럼 전국에 각급 도서관 뭐 대학도서관,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등등해서 다 모여서 같이 정보교류하고 세미나로 역량도 강화시키고 그런 일정으로 3, 4일 정도 진행을 합니다,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요.
그래서 각 도서관에서는 그럴 때 서로 만나서 각 지역의 정보를 교류하기 때문에 기분 좋게 또 그 지역을 알 수 있는 기회가 사실은 많지 않습니다. 인천에만 있으면 인천에 익숙한데 경상도나 전라도에서 개최가 된다면 그쪽 지역 사정도 저희가 엿볼 수 있는 것이 있어서 그런 행사가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17개 시ㆍ도 도서관의 도서관장님들 그리고 도서관에 대한 부분들을 서로 토론하고 상생하기 위한 대회라는 말씀이신 거죠?
네, 관장뿐 아니라 직원들이 참석합니다.
올해는 어디서 했죠?
작년, 올해는 지금 코로나 상황이라서…….
그러면 비대면으로 했나요?
온라인으로 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장점은 많은 직원들이 온라인으로 하니까 참여할 수 있어 요. 그러니까 여러 가지 세미나가 계속 섹션별로 있고…….
올해가 만약에 있었다고 그러면 서울에서 했었던 거죠?
아니요, 전국을 돌아갑니다.
올해가 58회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내년이 59회예요.
올해 한다고 했으면 어디서 주최가 돼서 했던 거죠? 서울이 아니었나요?
개최지는 군산이었는데 저는 서울에서 진행한 걸로 알았어요, 중심은. 서울에서 온라인 부스를 만들어서 거기서 했고요.
그래서 제가 질문드린 건 뭐냐 하면 내년에 보니까 대회가 있어요. 코로나가 어느 정도 완화가 되면 10월 달에 하는 거더라고요.
대개 가을에 합니다.
10월에 3일 동안 하는데 내년에 창원으로 선정돼 있어요.
창원으로 개최지가 결정돼 있고요. 이 상황이 좀 안정되면 내년에는 대면해서 사실은 온라인보다는 대면이 좋아서 그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말씀을 드렸고요.
강신호 화도진 관장님 나오셨죠?
화도진도서관장 강신호입니다.
저는 서구인데도 불구하고 화도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요.
왜 관심을 갖고 있느냐 하면 저도 교육위원회에 있으면서 화도진이 어떻게 보면 근대문화에 들어오는 문물이라든지 어떤 보존가치에 대한 그런 부분들이 많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런 부분에서도 많은 분들이 접한다는 얘기를 들어서 화도진도서관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국도서관대회 등록비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는데 8개 도서관 예산액을 보니까 화도진도서관을 제외하고는 각 1인당8만원씩 책정이 됐어요. 그래서 보통 32만원씩 동일하게 책정됐는데 화도진도서관은 8만원에서 5명으로 40만원을 책정한 세부 근거가 있습니다.
혹시 확인되셨나요?
전국도서관대회 참가비용에 대해서 질문드리는 겁니다. 지금 화도진을 보면 세세부사업 페이지 532쪽을 보시면 나옵니다.
근거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해 주시죠.
등록비는 전국도서관협회에서 1인당 회비가 책정돼서 내려옵니다, 그래서 단가는 8만원 그리고 등록비라고 해서 예산에 반영시킨 겁니다.
우리 8개 도서관에서 화도진도서관이 예산을 제일 낮게 책정을 했어요.
저희 화도진도서관이 8개 도서관 중에 전체적으로 예산은 제일 낮습니다.
그래서 참가하는 인원도 적다는 건가요?
저희가 5명은 탄력적으로 운영하려고 그럽니다.
제가 왜 말씀드리느냐 하면 8개 도서관에 직급별로 세분화해서 표기를 보면 북구나 중앙ㆍ부평도서관은 세분화해서 표기를 5개 도서관이 7만 7600원으로 일괄 표기를 해 줬어요. 그런데 나머지 5개 도서관에서는 쉽게 말하면 이 세부항목에 빠져 있는데 여기서 제가 거꾸로 질문드리면 부평도서관이 예산을 많이 책정했습니다, 186만 3000원을. 이 부분이 있고 화도진도서관이 46만 6000원으로 제일 낮게 금액을 책정했어요.
그 이유는 도서관별로 정원이 있기 때문에 정원에 비례해서 참가하는 인원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이 인원은 도서관별로 약간씩 차이는 있습니다.
그래요?
그런데 지금 차이가 나도 많이 차이가 나는데 우리 부평도서관 최명남 관장님 말씀해 주세요.
부평이 많이 책정이 됐고 적게 책정했다고 해서 제가 잘못된 것 아니냐 하는 게 아니라 어느 정도의 비율을 직급별로 보면 3급 관장님이나 5급, 6급 동일하게 가시는 분들이 있어요.
그런데 이 비용에서 차이가 나는 게 그 근거가 어떻게 마련이 돼야 되는데 제가 이해를 잘 못 하겠단 말이죠.
그래서 부평 최명남 관장님이 말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부평도서관장 최명남입니다.
8개 도서관 중에서 저희 참가여비가 제일 많게 책정된 걸로 제가 확인하고 있는데요. 그 부분은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도서관대회를 참석해서 사기진작도 하고 정보교류도 하지만 직원들의 사기진작 부분도 있고 또 먼 곳에서 개최될 경우에는 오가는 소요일수도 있고 해서 그건 자관의 형편에 맞게 또 참가할 수 있는 인원도 조정될 수 있으니까 그것은 자관에서 알아서하는 조금 형편에 맞게 하는 부분이고요. 위원님 약간 우려하시는 것처럼 너무 예산이 적게 책정된 부분을 염려하실 텐데 그 부분은 일상 저희 여비부분도 편성되어 있기 때문에 또 우수도서관 견학이라고 타 지역을 볼 수 있는 여비도 있기 때문에 그것은 자관의 사정에 따라서 할 수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지금 보면 북구도서관 같은 경우는 99만 4000원이 책정됐어요. 3급 1명과 5급 1명, 6급 2명 그리고 중앙도서관은 146만원에 3급 1명, 5급 2명, 6급 3명, 부평은 186만원에 5급 2명과 6급 4명 이렇게 되어 있고요.
그러니까 나머지 주안ㆍ서구ㆍ계양ㆍ연수는 금액이 93만 2000원 동일합니다. 그런데 화도진이 46만 6000원이에요.
그런데 지금 여기에는 세부 참가하는 직급별로 나와 있지 않다는 거거든요. 주안과 화도진ㆍ서구ㆍ계양ㆍ연수는. 그래서 이 금액적인 게 약간 대동소이한 부분이 좀 있어야 되는 것 아니냐?
물론 각 도서관마다 금액이 예산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전국대회라고 한다면 비슷한 금액이 나와서 같이 형평성에 맞게끔 가줘야 되는데 너무 현저하게 낮게 되어 있고 어느 데는 현저하게 높게 되어 있다고 그러면 누가 봐도 오해를 살 수 있는 부분 아니겠어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여기에 대해서 우리 북구도서관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나영희 관장님.
북구도서관장 나영희입니다,
일단 직원수에서 서구와 화도진은 지금 보직과장 체제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중간관리자가 없는 상황이고요.
지금 부평 관장님 말씀하신 대로 그것은 기관에서 형평성에 맞게 편성하다 보니까 약간 다르게 편성이 된 것 같습니다.
이게 형평성에 맞는 거예요, 그러면. 형평성에 맞게…….
기관 판단인데 저희 북구 같은 경우는 급수부터 적절하게 1명씩 또 6급이 중간에 있으니까 명수를 선정해서 거기에 맞게 편성됐는데 다른 기관들도 아마 그 기관 사정에 따라서 편성된 걸로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인원에 따라서 조금 차이가 났다 이렇게 이해를 해야 되나요?
하여튼 약간 이런 부분이 의구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소지가 있기 때문에 본 위원이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대략적이면 대회는 꼭 참가를 하셔야 되잖아요. 그런데 어느 도서관에서는 인원이 2명 오고 어느 도서관은 대여섯 명이 오고 그렇다 보면 어떤 관장님들의 의식도 약간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 부분은 10월이고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서 도서관의 행사와 사업일정에 따라서…….
조정할 수가 있죠?
변동수가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진짜 기관 사정상 어쩔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알겠습니다.
저는 뭐냐 하면 예산절감이나 일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8개 도서관 중에서 어쨌든 1개 도서관이 참가하면 좋다고 하지만 17개 시ㆍ도에서 우리 8개 도서관이 인천시에 있는데 그렇다고 1개 도서관만 갈 수 있는 건 아니고 8개 도서관이 다 같이 간다고 그러면 금액을 어느 정도 맞춰서 효율성 있게 해야 되는 것 아니냐 하는 바람에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혹여 다음에 이런 예산이라든지 집행할 때는 우리 북구도서관 나영희 관장님께서 회의를 주관해서 하지 않나요? 제가 알기로 최소한 분기별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네, 맞습니다.
그러면 이런 부분도 다음에는 어떤 형평성이라든지 그런 부분에서 시민들이 봤을 때 너무 차이가 난다라는 의구심을 불러일으키지 않도록 노력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가능하시죠?
네, 알겠습니다.
다시 한번 8개 도서관 지역의 거점에서 도서관에 대한 어떤 부분이 시민들과 잘 연계해서 하는 사업들도 많이 있고 거기에 대해서 감사하다는 말씀 다시 한번 드리겠고요.
어쨌든 예산이라는 것은 시민의 세금으로 이루어지는 거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운영됐으면 하는 바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올해도 며칠 안 남았고 또 본예산이기 때문에 건강유의하시고 퇴직하시는 분들을 보니까 5개 관장님들이세요. 별도로 시간이 되면 뵐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뵙고요. 늘 건강하시고 여러분들 늘 응원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김종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오상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오상 위원입니다.
아무래도 제가 마지막 질문을 드려야 될 것 같긴 한데 아무쪼록 우리 8개 도서관 관장님들 2022년도 예산편성하시고 행정사무감사하시느라 애 많이 쓰셨다는 말씀드리고, 5개 도서관장님 이제 정년을 맞이하신다고 하는데 평생 우리 인천교육과 아이들을 위해서 애써주심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만감이 교차하실 것 같은데 이번 의회보고가 마지막인 거죠, 나영희 관장님.
네, 맞습니다.
좀 느낌이 사뭇 다르실 것 같긴 한데 어찌됐건 애 많이 쓰셨습니다.
저는 간단하게 두 가지만 한번 여쭤보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관장님 8개 도서관 VOD서비스 구축을 언제 했죠?
북구도서관장 나영희입니다.
이게 원래 영화나 이런 시사교양 관련 영상자료를 저희가 DVD로 구입하다가 위원님들께서 최신으로 요새 웨이브다 뭐다 해서 많이 그런 정보를 제공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작년, ’21년부터 예산을 세워서 보통 기관당 3회선 정도로 해서 최신영화 아니면 인기영화, 시사, 교양 등 본인이 그러니까 VOD가 Video On Demand라고 해서 이용자들이 자기가 보고 싶은 것을 클릭해서 볼 수 있는 그러한…….
도서관에 와서 이용하는 거죠?
도서관에 와서 이용하시는 거고,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아무튼 이것은 시의적절하고 요즘에는 거의 이런 걸 이용해서 하니까 저는 이 방향으로 가야 된다는 게 맞는데 1개 도서관 말고 7개 도서관이 DVD를 구입한다고 예산을 편성하신 것 같아요. 큰 금액은 아니어도 한꺼번에 전환을 할 수 없는 거지만, 사실 요즘에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는 PC 환경자체가 DVD를 구동할 수 있는 CD롬이 다 있는 것 같아요.
네,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데 앞으로는 모르겠습니다. DVD를 구입해 놨으면 거기에 맞는, 요즘에는 일반가정이나 업무용은 거의 CD롬 자체가 없어지잖아요.
네, 맞습니다.
USB 자체로 모든 게 전환이 되기 때문에 앞으로는 그런 것도 한번 관장님들이 고민해 봐야 되겠다.
왜 그러냐면 CD롬 있는 것을 내구연한 이 돼서 교체할 때 본체 자체를 CD롬 있는 것을 주세요라고 하면 가능하겠죠. 그런데 있는 것 구입해 놓은 것을 CD롬이 없는 것을 구입해 버리면 그것도 그냥 못 쓰게 되니까 그런 것도 생각해 보시는데요.
어찌됐건 편하게 병행해서 USB로 요즘에는 다 음악 CD도 USB로 다 듣게 나오니까 그런 것도 한번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래서 위원님 저희가 DVD를 사는 것은, 지금도 DVD를 빌려 가시는 분들은 있습니다. 그래서 점차로 감소를 할 거고요.
북구 같은 경우가 첫 번째로 내년에 디지털북 그러니까 태블릿PC를 이용한 그런 전자책을 읽는다든가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전용 코너를 만들어서 북구에서 먼저 실험해 보고 디지털자료실 내에, 다른 도서관도 이런 지역주민이나 이런 분들이 요구가 된다고 하면 저희가 운영해 보고 나서 확대하려고 저희가 먼저 지금 환경조성비로 집어넣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음악서비스도 요즘은 회선으로 하고 있는데 옛날 테이프나 이런 것보다는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그렇게 서비스가 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음악 감상할 수 있는 옛날 기기나 이런 것도 같이 구비를 해서 이용자 분들이 책을 보다가 또 열람실에서 공부를 하시다가 와서 잠깐씩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것과 그다음에 어르신들은 전자책 접근이 어렵기 때문에 태블릿PC 전용 공간을 만들어서 전자책에 접근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으로 저희가 일단 북구에서 먼저 편성되었습니다.
지금 연수도서관 같은 경우는 전용 스마트TV를 구입했다 이런 것도 나와 있는 것 같은데 다들 구매를 해서 따로 전용 TV를 놓고 거기에서 시청할 수 있게 이런 공간을 다들 만드신 거예요?
이미 기존에는 PC가 없었던 시대에는 PC를 확충해서 영화감상을 하거나 이렇게 했었는데 요즘은 별도 선으로, 사지 않아도 그렇게 제공되는 것이 있기 때문에 또 젊으신 분들은 본인들이 핸드폰이나 이런 쪽으로 해서 계속 보지만 안 그러신 분들을 위해서 PC는 점점 줄고 있고요. 그런 식으로 어떤 다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 문화와 이런 것을 할 수 있게끔 같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아무튼 잘 운영해 주시고요.
어찌됐건 도서관은 전년도 예산하고 보면 사실 대동소이해요. 어떻게 보면 한정된 넉넉하지 않은 그런 예산으로 잘 운영하고 꾸려 가시는데 그런 부분은 저희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면 우리 북구도서관이 공공도서관 활성화 사업이 있어요. 다른 도서관은 거의 조금 증액이 됐거나 약간 감액하셨는데 북구 같은 경우는 50% 넘게 감액을 하신 것 같아요. ’21년도는 1억이 넘는 금액인데 이번에는 5100만원 정도 이게 맞는 거죠?
북구도서관장 나영희입니다.
이 공공도서관 활성화가 교육감님 역점사업으로 해서 저희가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 사업이 공공도서관 활성화 사업에 같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별도로, 이관을 하고 신설로 해서 별도로 뽑았습니다.
다른 도서관도 그러면 마찬가지예요?
네,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가 별도로 편성이 됐습니다.
그러면 예를 들어 중앙도서관 같은 경우는 다른 사업으로 이것도 다 일률적으로 뺀 거 아니에요?
그러면 지금 중앙도서관 같은 경우는 약간 증액이 되었는데 어떤 사업으로 구분이 돼서 예산으로 편성한 거죠, 어떤 항목으로.
중앙도서관장 채한덕입니다.
아까 지적하신 내용은 일괄적으로 다 조정된 것은 맞고요. 중앙도서관 같은 경우에 일부 조정 증액된 부분에 저희는 다누리가 포함돼 있습니다. 그래서 다누리 관련 사업비가 이번에 늘어났기 때문에 일부 조금 증액이 됐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나영희 관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 사업이 2개 사업으로 나눠서 빠졌기 때문에 금액이 감액되는 게 일반적인 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앙도서관장님이 말씀하신 것은 다른 사업이 추가됐기 때문에 증액이 좀 됐다 이런 말씀이신가요?
네, 다누리가…….
그럼 이게 어떤 사업으로 구분이 되어 있어요, 나영희 관장님.
이 활성화 사업이…….
보통 공공도서관 활성화 사업 같은 경우는 책을 중심으로 한 독서프로그램과 독서진흥을 위한 사업들이 공공도서관 활성화 사업으로 있어서 저희 북구 같은 경우에는 공공도서관 활성화 사업 내에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 사업이 한 6000만원 정도 기 편성되어 있었는데 다른 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이 사업이 공공도서관 활성화 사업에 녹아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많지 않았던 예산이었던 것을 이번에 새로 신설 그러니까 이관을 하면서, 이동이 되면서…….
어찌됐건 총액은 비슷하다는 거네요?
저희 북구 같은 경우에는 비슷한데 나머지 7개 도서관들은 아마 많이 증액된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증액이 조금이라도 된 거면 늘어난 만큼 또 증액이 많이 돼 있겠네요, 다른 도서관은?
네, 맞습니다.
알겠습니다.
어찌됐건 고생들 하셨고요.
우리 5개 관장님들 다시 한번 평생 아이들을 위해서 노고하신 점 감사드리고 어디 계시거나 건강하게 또 다른 삶을 멋지게 영위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오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 공공도서관 소관 심사를 마치겠습니다.
아울러 의사일정 제1항에 대한 의결은 기관별 질의ㆍ답변을 모두 마친 후 2021년 12월 1일에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우리 위원님들 좋은 격려의 말씀 주셨는데 공식적으로 오늘 위원님들과 우리 관장님들 질의ㆍ답변하는 시간은 오늘이 마지막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도서관장님들 마지막으로 목소리한번 듣는 그런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 해서 우리 나영회 관장님부터 간단하게 소회 한 말씀 듣도록 하겠습니다.
준비 안 해 오셨어요?
북구도서관장 나영희입니다.
처음 들어왔을 때 진짜 대출도 안 하고 다 목록카드며 이런 것들을 손으로 쓰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렇게 발전이 돼 가지고 지역에서 책과 함께 모든지, 도서관들의 기본은 책과 함께 하면서 문화도 선도하고 진짜 그때 시절만 해도 어르신들은 도서관에 있지도 않은 시절이어서 그런데 지금은 누구나 다 같이 도서관이 지역에서 진짜 책과 함께하는 문화를 제공하고 진짜 오래도록 머무시면서 문화를 향유하고 계시는 데까지 올 때까지가 대대로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도 있었고, 함께 한 선배님들 또 후배님들, 동료분들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그저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하여튼 감사드립니다.
그다음에 채한덕 관장님.
중앙도서관장 채한덕입니다.
저도 들어 온지 한 34년 되는데 아직 실감은 잘 안 나는데 나가야 된다는 게 현실로 다가오니까 요즘 허전하고 그런 마음이 들더라고요.
하여튼 제가 미흡한 부분도 많지만 교육위원회에 와서 배운 것도 많고 또 교육위원회 위원님들이 옛날 교육위원회하고 다르게 교육에 대한 관심과 정말 열정을 가지고 저희하고 같이 이렇게 질의도 해 주시고 또 가르쳐주시기도 하고 이렇게 해서 정말 배운 것도 많습니다. 하여튼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요.
하여튼 밖에 나가서도 제가 항상 의회 응원하고 또 교육청도 항상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최명남 관장님.
제가 그동안 의회를 뒷자리 앉아서 보기도 하고 이렇게 앞에서 위원님들 만나기도 했는데 그동안 몇 십 년의 위원님들 어느 기수보다도 훈훈하게 또 이렇게 마지막이라고 덕담까지 날려주셔서 오늘 아주 행복했습니다.
아까 북구 관장님 얘기한 것처럼 정말 일선에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공공도서관을 지키느라고 참 애들 쓰고 오늘까지 왔는데요. 거기에는 저희들도 열심히 했지만 여러분들의 도움이 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위원님들 지난 시간 동안 굉장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셨는데 앞으로도 어디 계시든 공공도서관에 눈길 주시고 지원해 주실 수 있으면 저희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네, 감사합니다.
김희권 관장님.
주안도서관장 김희권입니다.
제가 많이 아픈데도 불구하고 위원님들이 이렇게 많이 도와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고요. 그동안 도와주셔서 주안도서관은 발전적으로 만들어놓고 가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강경은 관장님.
계양도서관장 강경은입니다.
그동안 공직생활 34년을 무사히 마치고 이렇게 이 자리에 앉아서 인사 말씀드리는 것은 존경하는 임지훈 위원장님과 여러 교육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 말씀드립니다.
오늘까지도 40대로 보인다고 해서 참 기분 좋게 마무리 합니다.
(웃음소리)
도성훈 교육감님 그리고 선배 그리고 동료ㆍ후배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무엇보다도 계양도서관 직원 여러분!
1년 동안 변화 준다는 그 목표 아래 1년 동안 너무나 고생 많이 해 가지고 제가 이 자리를 빌려서 고맙다는 인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이제 1월 1일부터 공로연수 기간이 시작되는데 제2의 인생을 출발하는 저부터 그리고 우리 인천과 인천교육을 위해서 무엇으로 보답을 할까 조금이라도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우리 인천교육을 위해서 열정적으로 그동안 해 주신 관장님들께 거듭 감사의 말씀드리고, 아무쪼록 앞으로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회의 진행에 적극 협조해 주신 여러 위원님들 그리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예산 심의 일정을 마치고 제6차 교육위원회는 2021년 11월 29일 10시에 개의하여 직속기관 소관 2022년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 심사를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7분 산회)
접기
○ 출석전문위원
교육수석전문위원 이재길
○ 출석공무원
(시교육청)
정책기획조정관 김맹기
예산복지담당서기관 윤지영
(공공도서관)
북구도서관장 나영희
중앙도서관장 채한덕
부평도서관장 최명남
주안도서관장 김희권
화도진도서관장 강신호
서구도서관장 박진경
계양도서관장 강경은
연수도서관장 김용석
○ 속기공무원
천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