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1회 임시회 제4차 교육위원회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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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내용

1. 2022년도 인천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 2022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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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1회 인천광역시의회(제1차정례회)
교육위원회회의록
제4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일 시 2022년 9월 14일 (수)
장 소 교육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22년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 2022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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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03분 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1회 인천광역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교육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금일 일정은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사일정 제2항 2022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을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심도 있는 질의 답변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관계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1. 2022년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 2022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사일정 제2항 2022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은 효율적인 안건 심의를 위해 일괄 상정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사일정 제2항 2022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을 일괄 상정합니다.
먼저 금번 추경안과 기금 변경계획안에 대해 유석형 정책기획조정관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정책기획조정관 유석형입니다.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존경하는 신충식 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2022년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추가경정예산안 개요서 1쪽입니다.
추가경정예산 총 규모는 기정예산 5조 273억원보다 9822억원이 증가한 6조 95억원입니다.
먼저 세입예산 편성내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중앙정부이전수입은 보통교부금이 8535억원, 특별교부금이 47억원 증가하고 국고보조금이 65억원 감소되어 기정예산보다 8517억원을 증액하였고,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중 법정이전수입이 951억원 증가하고 비법정이전수입이 126억원 감소하여 기정예산보다 825억원을 편성하였으며, 기타이전수입은 27억원, 그 밖에 자체수입은 266억원, 전년도 이월금은 192억원 증액 편성하고, 금융자산회수는 5억원 감액하였습니다.
다음은 세출예산의 주요 편성내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쪽입니다.
인적자원운용 정책사업은 교직원 역량강화, 교직원 복지 등 11억원을 증액하였습니다.
교수확습활동 지원 정책사업은 교육과정운영 121억원, 학력신장 및 평가 77억원, 직업교육 64억원, 학교 정보화 사업에 759억원, 특별활동 지원 등 112억원으로 1133억원을 지원하였으며, 4쪽입니다.
교육복지 정책사업은 초등돌봄교실 운영 감소로 16억원, 저소득층 자녀 중식비 지원일수 감소 등 24억원을 감액하고, 교육복지우선지원 15억원, 교과서 지원 22억원, 정보화 지원 등 9억원을 증액하여 총 6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보건ㆍ급식 정책사업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관리 등 29억원을 증액하고, 무상급식비 중 쌀을 인천시에서 현물 공급함에 따라 127억원 감액하였으며, 학교급식위생관리 및 시설현대화사업 등 42억원을 지원하여 총 56억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5쪽입니다.
학교재정지원관리 정책사업은 학교회계 자율성 강화를 위한 학교운영비로 196억원을 지원하였습니다.
학교시설여건개선 정책사업은 학생배치시설사업 179억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492억원, 관리실 현대화 사업 161억원, 학교소규모 환경개선 125억원, 모두를 위한 장벽 없는 학교시설조성 등 187억원을 증액하고, 석면교체, 냉난방시설 개선 등 사업계획변경으로 인한 집행시기 미도래 사업에 756억원을 감액하여 388억원을 편성하였으며, 평생교육 정책사업은 독서문화 활성화, 평생교육운영 등 5억원을 편성하였고, 교육행정일반 정책사업은 교육정책기획, 학교업무지원 등 15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7쪽입니다.
기관운영 정책사업은 9억원을 증액하였으며, 재무활동 정책사업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4950억원,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2697억원 등으로 총 7647억원을 증액하였습니다.
예비비 및 기타 정책사업은 일반 예비비 19억원, 제지출금 등 130억원 총 149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인건비 정책사업은 2020학년도 초ㆍ중등 한시적 정원의 기간제 교원 증가로 240억원 편성하고, 2022년 단체협약에 따른 교육감소속근로자 인건비 등 79억원으로 319억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이어서 2022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 제2차 변경안 5쪽입니다.
이번 기금운용계획 변경 대상 기금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과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으로 제2차 변경계획안 규모는 기정예산 4958억원보다 7647억원이 증액된 1조 2605억원입니다.
수입계획은 교육비특별회계 전입금으로 7647억원이 증액 편성되었으며 지출계획은 예치금으로 7647억원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개별기금의 구체적인 수입과 지출계획은 배부해 올린 기금운용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신충식 위원장님과 위원님!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은 코로나19로 야기된 교육결손을 해소하고 미래교육을 위한 학교환경을 개선하여 우리 학생들의 성공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교육을 위해 위원님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2022년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며 위원님들의 이해와 지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유석형 정책기획조정관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수석전문위원입니다.
2022년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2년도 기금운용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에 대한 검토결과를 일괄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2년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입니다.
검토보고서 5쪽입니다.
’22년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5조 273억 1100만원 대비 19.5%인 9821억 5100만원을 증액한 6조 94억 62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검토보고서 7쪽부터 19쪽까지 세입 검토의견입니다.
세입 재원 증액 현황을 보면 중앙정부이전수입 8517억 5900만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825억 3600만원, 기타이전수입 26억 6000만원, 자체수입 265억 2900만원, 기타 186억 6700만원으로 총 9821억 5100만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검토보고서 20쪽부터 33쪽까지 세출 검토의견입니다. 정책사업별 세출 예산 편성현황은 인적자원운용 등 12개 정책사업에 9821억 5100만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정책사업별 증감 현황은 재무활동이 기정예산 대비 1678.8%인 7646억 1900만원이 증액되어 증가율과 증가액이 가장 높았습니다.
기관별 세출예산 편성현황을 보면 본청은 19개 부서에서 기정예산 대비 23.3%인 9999억 7500만원을 증액하였고, 공공도서관 및 직속기관은 3.4%인 12억 4400만원을 증액하였으나 5개 교육지원청은 1.9%인 190억 6800만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이외 기관별 5억원 이상 증감 편성 현황, 기관별 자체 재원 신규편성 현황, 성립전 사용 예산은 검토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사업별 검토의견입니다.
보고서 34쪽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사업입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미래교육이 가능한 삶의 공간으로서의 미래학교 전환 정책에 따라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 학교시설에 대하여 학교단위의 개축 또는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천시교육청은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25년까지 40년이 경과된 학교 114교 중 약 50%인 54교를 개선할 계획으로 기존예산 대비 41.3%인 491억 5500만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다만 동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사전 설계용역, 타당성 조사, 각종 심사 등의 사전절차와 장기간 시일이 소요되는 시설공사임을 고려할 때 재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서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으로 관리ㆍ운영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는지 충분한 논의가 필요합니다.
아울러 동 사업 추진 시 전 추진과정을 학교구성원과 공유ㆍ소통하고 중요 의사결정은 학교구성원 동의 후 진행하여 사용자 참여 기회를 보장해야 할 것입니다.
보고서 44쪽 학생 1:1 디바이스 보급 사업입니다.
1:1 스마트디바이스 보급을 통해 차별 없는 디지털교육 인프라와 에듀테크 기반 미래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719억 1900만원을 증액 편성하였습니다.
인천시교육청에서는 ’21년에서 ’22년 원격수업 및 에듀테크 활용 기반 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실 무선인터넷망 구축 2만실, 교원 노트북 2만 800대, 학생 노트북 4만 5500대, 학생 스마트패드 3만 5500대를 기 지원한바 초6, 중1, 고1 학년별로 일괄 지급하기에 앞서 스마트기기 보급 현황과 사용자에 대한 확인, 설문조사 및 만족도 조사 등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지원현황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필요 수량을 확립한 뒤 예산을 집행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또한 향후 사업 추진에 따른 스마트기기 노후화 문제 등 효율적인 기기 관리 방안 마련이 필요합니다.
보고서 45쪽 학교시설개선입니다.
학교시설개선은 화장실, 장애인편의시설 및 내진보강 등 15개 부분에 대한 교육환경개선사업 및 안전관리에 대한 시설개선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502억 6900만원을 감액 편성하였습니다.
감액 주요사유로는 집행시기 미도래, 준공정산 감액, 사업 취소입니다.
인천시교육청은 매년마다 집행시기 미도래로 인한 예산 감액이 있는 만큼 해당 학교와 충분한 사전협의를 통한 준비와 철저한 감독으로 편성된 사업 예산이 적기에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금번 추가경정예산안 학교시설환경개선비는 경정예산액의 12.4%를 차지하고 있으며 향후 신설학교 설립,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및 미래교실 구축 사업 등으로 시설사업비 증가가 예상됩니다.
이에 회계연도 종료가 불과 4개월 남은 상황으로 이월액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는바 이월액 과다 방지 및 효율적 예산집행이 되도록 시설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어서 ’22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에 대한 검토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검토보고서 3쪽입니다.
’22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에 따른 ’22년도말 기금 조성 총 규모는 기정 기금 조성액 1558억 5900만원 대비 7646억 1900만원이 증가한 9204억 7800만원입니다.
종합 검토의견입니다.
금번 기금운용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의 주요 기금 조성내역은 ’22년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된 이전수입 및 자체수입 등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으로 4950억원을 적립하고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으로 2696억 1900만원을 적립하고자 하는 사항으로 특별한 이견은 없습니다.
다만 금회 증가된 세입 재원을 기금 적립으로 유휴자금을 발생시키기보다는 당해 연도 교육 수요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정 세출예산을 편성ㆍ운영하는 적극적인 회계 운용 노력이 요구됩니다.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ㆍ2022년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검토보고서
ㆍ2022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 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 검토보고서
수석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위원님들의 질의순서입니다.
질의에 앞서 미리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요구하시겠습니까?
안녕하십니까?
조현영입니다.
지금 학급 증설비 편성 세부현황을 학교별로 사유 적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급 증설비 편성 세부사항을 학교별로 사유 적어 가지고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요구하실 다른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자료요구가 없으시면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질의순서는 조현영 위원님, 임춘원 위원님, 한민수 위원님 그리고 이오상 위원님, 이봉락 위원님, 임지훈 위원님, 정종혁 위원님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조현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조현영입니다.
먼저 세부사업설명서 96페이지 민주시민교육국에 동아시아시민교육과입니다.
우선 96페이지를 보시면 일제잔재 청산 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질의드리겠습니다.
우선 일제 잔재물 청산 지원비 대상교가 지금 4개교에서 2개교로 줄어들었습니다. 보니까 강사비하고 임차료, 협의회비를 편성하셨는데요.
제가 보도자료를 찾아보니까 인천시교육청에서 2020년부터 2년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일제 잔재물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하여 4개 학교에서 일제 잔재물 7점을 발견했습니다.
일제 잔재물 청산과 관련한 진행사항과 일제 잔재 동상 및 조형물 잔존 학교 중 비 희망교가 발생한 사유 및 향후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주시민교육국장 김응균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일제잔재와 관련된 내용은 일제 강점 하에서 반민족행위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 및 시행령이 근거가 되고요.
그다음에 우리 교육청에 역사 바로알기 활성화 조례가 2020년 3월에 제정이 됐습니다. 그것에 근거해서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4개교를 말씀하셨는데 저희가 이렇게 쭉 조사를 해 본 결과 일제잔재 동상이나 조형물 잔존학교 해봤더니 제물포고, 인천여상, 송도중학교, 동산고 이렇게 4개교가 저희 연구결과에 나왔습니다.
그래서 저희 연구결과에 따라서 이것을 일제잔재를 제거한다든가 여러 가지 작업이 필요하겠죠.
그런데 이것을 애초에는 4교로해서 예산을 잡았는데 이것을 동상이나 조형물, 학교에서 희망을 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무작정 가서 저희가 교육청이 가서 그것을 철거하거나 제거를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기 때문에 학교에 동문이나 여러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동의를 했을 때 철거작업이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그중에서 제물포고등학교하고 인천여상 여기가 해당이 돼서 부득이하게 4교를 대상으로 했지만 2교가 대상이 됐기 때문에 그 금액을 감액시켰고요. 그게 1400만원 정도가 되는데 이것을 과목변경을 했습니다.
그래서 일재잔재 청산 연수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연수를 개설하는 비용으로 해서 1400만원을 그쪽으로 과목변경해서 썼고요.
그 내용은 학교회계전출금에서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은 운영비로 바뀌게 되겠죠. 그런 사정에 의해서 그렇게 감액 처리가 됐습니다.
학교 내 일재잔재 청산을 위해서는 학교 구성원들의 일재잔재 청산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공감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사실입니다. 일재잔재에 대해 워낙 뿌리가 깊어 쉽지는 않겠지만 반드시 고쳐나가야 할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학교 구성원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시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일재 잔재물이 청산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다음은 세부사업설명서 431페이지입니다. 담당부서는 교육행정국 총무과입니다.
교육행정국장 고동환입니다.
지금 관리실 현대화사업 지원과 관련하여 질의드리겠습니다.
우선 공립학교 230교, 사립학교 39개교를 대상으로 노후 관리실 현대화 사업을 위해서 161억 4000만원을 신규 편성하였습니다. 대상교는 어떻게 선정하셨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행정국장 고동환입니다.
학교가 개교하고 10년이 지나서도 관리실이 현대화가 안 된 학교현황을 조사해서 그 학교에 대해서 학교당 2000만원씩 사무용 가구라든가 집기 그다음에 환경개선에 필요한 부분을 이번 추경에 편성했고요. 그것은 학교의 수요조사를 통해서 저희가 확인도 하고 그런 절차를 밟아서 이번 추경에 편성을 했습니다.
산출내역을 보면 학교당 2000만원씩 3개 교실로 되어 있습니다. 선정된 학교에 일괄적으로 6000만원씩 지원하는 건지 궁금하고요.
이게 사실은 학교별로 요구사항이 다를 것 아니에요. 그런데 일괄적으로 지금 3000만원씩 예산편성을 한 것 같은데 이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된 건지?
교육행정국장 고동환입니다.
학교당 2000만원이고요. 이것은 학교로 배정하면 학교 실정에 맞게끔 그 안에서 사무용 가구라든가 집기 그다음에 환경개선을 어떻게 할 건지는 구성원 간에 협의를 통해 가지고 학교별로 각자 추진하는 걸로 계획을 세운 겁니다.
그 내용은 좀 안일한 것 같아요. 왜냐하면 필요한 게 학교별로 다를 텐데 결국에는 돈을 6000만원씩 줘서 그 금액에 맞춰서 개선을 하라고 하는 거잖아요?
평균 단가를 적용한 거고요. 물론 학교 사정에 따라 가지고 추가되는 비용도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그것은 이번 추경에 학교운영비가 10% 정도 증액된 부분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것을 통해서 부족한 것은 학교에서 추가적으로 자체예산을 투입해서 환경개선을 할 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모자란 금액이야 학교에서 다른 금액으로 뺄 수 있겠지만 굳이 6000만원이 들어가지 않는 학교도 분명히 있을 거예요. 다 맞춰서 할 텐데요.
이것은 실 당 2000만원인데요. 관리실이란 개념이 초등학교 같은 데는 교무실이 학년별로 있기 때문에 6개가 될 수 있고 또 중ㆍ고등학교는 3개, 4개씩 있고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학교에서 적절하게 운영을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말씀 잘 들었고요.
학교를 방문해 보면 행정실이나 교무실이 노후화돼 있는 학교들이 상당히 많아요. 관리실 현대화 사업을 통해서 교직원들의 근무여건개선과 자존감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동 사업과 같이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들을 위한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서 교육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앞으로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네,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동부교육지원청입니다.
1025페이지인데요. 초등 3학년 사회 동부 지역화 마을교과서 개발과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현장의 요구와 수요를 반영하는 교수학습방법 현장지원을 위해서 초등 3학년 사회 교과서를 개발하고 보급한다고 되어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부교육지원청 이병욱 교육장입니다.
초등학교 교육과정 3학년 단원에 지역화 단원이 있습니다. 그 지역화 단원에 대한 검인정 교과서가 없어 가지고 자체 개발을 한 겁니다.
예를 들면 우리 동부교육청 관내니까 남동구의 생활, 연수구의 생활과 관련된 지역화 단원에 대한 교재가 필요했는데 그 교재를 개발해서 PDF파일로 제공을 했는데 그게 아이들의 교수학습활동에 굉장히 적절치 않아 가지고 책자로 인쇄해서 선생님들에게는 e북으로 제공해 드리고 초등학교 3학년 전체 학생들에게는 교과서를 인쇄해서 제공함으로써 그 지역화 단원에 대한 교육과정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서 편성된 사업입니다.
다른 교육지원청에서는 금회 추경예산에 예산편성이 전혀 안 되어 있는데 유일하게 동부교육지원청에서만 사회지역화 교과서를 개발하고 보급하는 건가요?
다른 교육지원청의 상황을 보면 남부 같은 경우는 학생 책자 인쇄비로 추경에 올려 있고요. 북부는 교육혁신지구 예산에 학생책자 인쇄비가 책정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부는 PDF파일 그 자료를 가지고 지역화 단원에 대한 학습을 학습 자료로 제공하는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지금 지원청장님께서 말씀하신 PDF는 효용성이 떨어져 가지고 책자로 내신다고 그랬는데 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PDF로 준다고 하면 되풀이하는 것 아닌가요?
아, 이것은 여기다가 얘기하면 안 되겠구나. 이것은 나중에.
하여튼 내용은 잘 들었고요. 시범사업 및 우수사례의 경우 교육지원청 간에 적극적으로 공유해서 앞으로 학생들이 동일한 교육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것도 공유하셔서 서부교육지원청에서도 PDF 이런 것들이 안 나갈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지금 서부교육장님 말씀이 서부도 인쇄책자로 개발해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각 교육지원청 간 정보 공유해서 균형 있는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업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조현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임춘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춘원 위원입니다.
유석형 정책기획조정관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세부사업설명서 26쪽 관련 사항입니다.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학기 중 학교급식 미제공일 중식비 지원 금액이 16억 2500여만원이 감액되었습니다.
지난번 결산심사 때도 말씀드렸지만 많은 금액이 감액되었습니다.
최근에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인해 학생들이 7000원으로 한 끼 식사를 해결하는데 굉장히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지금 타 시ㆍ도에서도 급식비를 8000원으로 인상하는 추세이고 이에 대해서 정책기획조정관님의 의견은 어떠신지 여쭙겠습니다.
정책기획조정관 유석형입니다.
위원님이 말씀하신 저소득층 학생 학기 중 평일 중식비 지원 감액 관련인데요.
저희는 2022년 9월 1일부터 단가를 7000원에서 8000원으로 인상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적용하고요.
감액되는 부분이 왜 16억이나 되는 많은 돈을 감액을 하게 됐나 위원님이 말씀하시는데요. 감액하게 된 이유는 우선 그때까지는 7000원이었거든요. 7000원에 대상학생이 2만 9021명이었어요. 그리고 원래 저희가 36일 정도를 학기 중에 급식을 안 하는 날이 예를 들면 체험학습을 떠나는 날, 중간고사, 기말고사일 무슨 졸업식 이런 때거든요.
그러니까 학교급식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교육청에서 급식을 제공하는 사업인데 그 날짜수가 미급식일이 36일에서 28일로 줄어들었어요. 그리고 원격수업이 등교수업으로 전환되면서 학교에 나와서 학교에서 급식을 제공받기 때문에 그래서 16억 2500만원이 감액이 됐던 거고요,
위원님이 염려하시는 7000원 가지고 우리 아이들이 중식을 해결할 수 있을까 그래서 저희가 8000원으로 올렸습니다.
아, 이번에?
9월 1일부터요.
9월 1일부터요?
그러면 올렸는데 지금 감액하고도 나머지 예산으로 8000원으로 인상이 가능한 건가요?
네, 하반기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2학기 동안에 저희가 추계를 해 보면 감액을 하고도, 저희가 모자라면 감액을 안 하지요. 그런데 예산이 충분하다라고 판단해서 저희가 이번에 일부 감액을 하게 된 겁니다.
아주 잘 하신 것 같네요. 한 끼 식사가 7000원으로 물가가 너무 올라 가지고 학생들이 결식아동들이 식사하기가 어려운데 8000원으로 하셨다니까 환영할 만한 사항인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김응균 민주시민교육국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민주시민국장 김응균입니다.
세부사업설명서 102쪽 관련한 사항입니다.
인천바로알기 ‘인천길 탐방’ 운영과 관련해서 1억 500만원이 증액되었습니다. 희망자를 선정하여 사업을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세부적인 사업내용이 어떤 식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설명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천바로알기 ‘인천길 탐방’은 인천의 문화, 역사 이런 것을 바탕으로 해서 인천을 바로 알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한 목적이고요. 또 그런 것을 바탕으로 해서 저희 교육청에서 강조하고 있는 동아시아 세계시민성 향상을 목적으로 두고 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증액 부분은 인천바로알기 그 동안도 몇 년에 걸쳐서 코스가 많이 개발이 됐습니다. 그래서 그 코스를 학생이라든가 학부모 그다음에 교사라든가 이런 사람들을 대상으로 해서 해설사가 동행해 가지고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었는데요.
이것을 그냥 코스를 개발할 때 전문가들이 개발을 했었는데 참여율을 높이고 관심, 주위와 연계를 시키는 의미라면 공모를 하는 것이 어떨까 그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그래서 인천바로알기 코스 공모전을 신규로 이번에 편성했습니다. 그래서 500만원 되는데 이것은 학생이나 교직원, 학부모, 시민 누구든 다 참여할 수 있고 20개 코스를 저희가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것이 된다면 내년부터 반영해 볼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고 그다음에 인천바로알기 활성화 관련해서 교재 보급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인천과 관련된 그런 부분에 보면 많은 교재들이 나와 있는데 이번에 인천일보에서 인천길 탐방과 아주 연관이 있는 ‘황해 로드’라는 책이 나온 게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 내용을 저희가 신중히 검토하고 교재선정위원회를 거쳐서 해 가지고 이것을 각 도서관이라든가 기관 그다음에 필요하다면 학교에도 배부할 목적을 가지고 4000부 정도면 가능할 것 같아서 1억 정도 편성하게 됐습니다.
인천바로알기 또 인천향토사에 관한 사업은 인천인으로서 굉장히 필요한 사업인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잘 추진하시기를 부탁드리고요.
다음은 세부사업설명서 146쪽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스마트기반 K-도서관 지원사업을 위해서 8320만원이 증액됐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의 정착과 인터넷매체의 발달 등으로 인해 시민들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금 어떤 방식으로 이 사업을 운영할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민주시민교육국장 김응균입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스마트기반 K-도서관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하는 사업이 되겠는데 공모사업입니다.
그래서 도서관 안에 창작공간을 조성하고 지원하는 사업인데 이게 공모사업인데 이번에 우리 관할 도서관인 주안도서관하고 연수도서관이 공모에 응해서 선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실제로 보면 유튜브라든가 콘텐츠를 제작해서 그런 내용물을 좀 더 알차게 제공할 수 있는 건데 이게 국고보조금이 되겠거든요.
그래서 주안도서관이 5000만원, 연수도서관이 3300만원해서 8300만원 정도를 이번 추경에 올리게 됐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공모사업인데도 주안도서관하고 연수도서관이 이렇게 공모사업에 선정돼서 배부가 돼서 한다는 얘기는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교육청에서 공모사업보다는 자체 예산으로 하는 사업이 많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이런 공모사업은 좀 더 많이 신청하셔 가지고 국비를 받아 가지고 할 수 있는 사업을 많이 늘려갔으면 합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다음은 고동환 교육행정국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검토보고서 갖고 계시죠? 없나요?
그러면 제가 관련사항으로 질의드리겠습니다.
금번 추경에서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시설개선사업 관련해서 500억 가량이 감액되었는데 대부분 그 사유가 집행시기 미도래로 인한 감액입니다.
이에 대해서 코로나19 때문에 사업에 어려움이 많은 것은 알고 있지만 앞으로 이 부분을 어떻게 원활하게 진행할지 그 부분에 대해서 추진방안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행정국장 고동환입니다.
위원님도 아시다시피 예산은 그 해에 제대로 편성해서 예측해서 다 집행하는 것이 맞는데요.
위원님 말씀대로 코로나 등 여러 가지, 학교는 특성상 방학 때만 공사를 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방학기간에 공사를 하더라도 태풍이라든가 그런 외부 변수가 많기 때문에 그 해에 집행을 못 하는 경우가 상당히 있습니다.
그래서 불가피하게 추경을 통해서 감액을 해서 교육행정기금으로 전출을 시켜서 내년에 계획을 수립해서 내년 내에 집행이 가능하도록 집행할 계획이고요.
앞으로도 예산편성과 관련해서 저희가 예측을 정확히 해서 최소한 불용액이라든가 감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과 전문 기술직 공무원들하고 많은 협의와 일선학교와의 소통을 통해 가지고 그런 일이 없도록 앞으로 최대한 준비를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되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임춘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한민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민수 위원입니다.
미래교육국 이종원 국장님.
미래교육국장 이종원입니다.
413쪽 좀 보실래요.
학교폭력 피해학생 치료비 지원으로 1억을 증액했어요. 맞죠?
학교폭력 피해학생 치료비 지원에 관한 내용 그것하고 그다음에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교육청에서는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설명해 주실래요?
우리 교육청에서는 학교폭력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Wee센터를 두고 있습니다. Wee센터는 본청을 포함해서 인천에 총 11개 Wee센터가 있고요. 그리고 학교에는 학교단위로 Wee클래스를 두고 있습니다. 상담교사 내지는 상담사가 상주해서 아이들을 상담할 수 있도록 그런 시스템으로 되어 있고요.
그리고 학교폭력 피해학생에 대해서는 의료기관 또 상담기관, 지역사회에 있는 유관기관과 협력 하에 아이들의 치료, 상담, 의료 치료까지 연계해서 학교폭력에 대한 치유가 진행될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가해학생이 부담해야 되는 금액이 있죠?
그것은 아마 우리 교육청이 먼저 부담하고 그다음에 구상금을 청구하나요, 그 금액을?
네, 맞습니다.
지금 현재 학교폭력 피해학생에 대한 치료비는 일단 학교안전공제회에서 지불하고 그리고 나중에 가해학생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하게 됩니다. 학교안전공제회 측에서 진행을 합니다.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때 담임이나 피해 보는 사람들이 있어요. 선생들이 아무래도 힘들 텐데, 담임은. 어떻게 조치합니까?
담임 선생님, 잠깐 제가 잘 못 들었습니다.
학생들 둘이 싸움을 하잖아요. 그러면 맞은 사람은 많이 맞았다고 할 것이고 때린 애는 덜 때렸다고 할 것인데 담임이 중간에 끼어서 피해 볼 것 아닙니까? 교육청은 어떻게 관리를 해요, 담임들 피해 본 것을.
일단은 사실 조사를 하기 위해서 담임 선생님이나 또 학교 내에 조사할 수 있는 조직이 있습니다, 기구가 있습니다. 기본적인 조직을 하고 이것이 과연 가해와 피해가 사실 애매한 경우도 있고 서로 다툼이 일어난 경우도 있는데요.
지금은 지역교육청에서 학교폭력심의위원회를 구성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심의위원회에서 가해와 피해에 관한 정확한 내용들을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심의위원회에서 결정을 하게 됩니다. 담임 선생님이 애매한 부분은 없어요, 거기서 결정해야 될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어쨌든 담임 선생님들이 아이들 교육에만 전념해야 되는데 그런 일이 생기면 힘들지 않아요, 뭐 학교를 그만 둔다든지 휴직을 한다든지.
그러니까 직접적으로 학부모님들에게 처음에는 아이들 다툼으로부터 시작되는 가벼운 학교폭력 사안이라 하더라도 나중에 학부모님들 당사자들 간에 감정싸움으로 번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학부모들의 유형이나 성향에 따라서 사안 사안별로 다를 수 있겠는데요. 심한 경우에는 교사들이 정신적인 고충을 호소하고 어려움을 토로하고 이렇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교감 선생님을 통해서 내지는 직접 우리 교육청에서 교원 치유와 상담을 위한 별도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원돋움터라고 하는 그 기관을 통해서 법률적인 어떤 처리문제에 대한 자문도 받을 수 있고 그리고 선생님에 대한 상담 치유 또 병원 연계 치료까지 이렇게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어쨌든 그런 부분에서는 학생들 싸움이지만 선생님들도 지켜줘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교권보호를 위해서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건 잘 들었고요.
다음에는 민주시민교육국 김응균 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민주시민교육국장 김응균입니다.
112쪽 보실래요.
여기에 보면 본예산에 없던 소외가정을 위한 봉사활동 예산으로 1억을 편성했는데 이 사업이 매년 반복되는 사업 맞죠?
그게 수와진에 사랑 더하기라는 곳에서 주최를 하고요. 미추홀산타클로스단에서 봉사단 1000명 정도가 되는데 거기서 하거든요.
아니, 그러면 본예산에 넣어야지 추경에 넣습니까?
이게 해마다 작년에도 했는데 금년에도 본예산 편성하려고 했는데 시기가 코로나가 완전하게 종식이 됐던 시점이 아니기 때문에 이게 본예산에 편성하기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개최 가능성의 어떤 그런 여부 때문에. 그래서 작년에도 사실 그래서 코로나 시기라서 추경에서 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도…….
그거 몇 번째 했죠?
몇 번째 했죠?
지금이 2018년부터 해서 4년간 지금 했습니다.
그러면 여기 수와진만 줘야 된다는 뭐가 있나요?
여기 수와진에만 계속 맡겨야 되는 뭐가 있어요?
그것은 저희만 하는 게 아니라 시청하고 또 연계가 돼 있거든요.
아니, 아니 다른 데 말고 수와진에만 줘야 되는 이유가 있냐고요?
그 관계는 사실은 미추홀산타클로스봉사단에서 주관을 하는 그런 행사내용이 되겠고요. 그다음에 실제로 저희가 어떤 수와진하고 연결해서 계약을 맺거나 그런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저희 생각에는…….
그러면 수와진이 아니라 다른 뭐해도 되는 거네요?
그것은 아마 주관 처에서 그것은 결정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어떻게 보면 이게 특혜가 될 수 있죠? 왜 이 업체만 계속 줘야 되는지?
그런데 수와진이 저도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그동안에 이런…….
아니지 그것은 국장님이 모르면 안 되지, 자세히 모르고 돈을 1억씩 내준다는 것은 안 되는 거죠, 정확히 알고 내줘야지. 그렇지 않나요?
그런데 제가 생각할 때는 4년간 계속 되어 온 사업인데요.
아니, 국장님 자세히 알아야지 어떻게 모르고 1억씩 내주냐고 그것도 4년이면 4억인데 이건 안 되는 거지.
그리고 산타클로스 옷을 매년 맞춰야 되나요, 이게 2000만원인데 보니까.
그런데 그 옷이 한번 입다보면 그 옷을 다른 사람한테 입는 그런 부분은 현실적으로 코로나 등등해서 쉽지 않기 때문에 여기에 계획상으로는 800벌로 잡혀 있기는 하거든요, 2만 5000원씩 해서.
2만 5000원씩 800벌인데 이건 한번 빨아도 되고 세탁을 해도 되지 이걸 매년 이렇게 맞추면…….
그래서 이것을 빨아서 한다면 보관의 어떤 문제도 있고요.
그래서 현재 저희 여기에서 잡힌 거로는 그냥 소모품의 개념으로 해서 지금 800벌 이렇게 잡혀 있습니다.
이 부분은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특정한, 사실은 이게 봉사와 관련되기 때문에 그쪽하고 계약을 맺어 가지고 상당 부분 출연료를 준다든가 그런 개념은 아니기 때문에…….
그런 것은 없는데 보면 인쇄비 이렇게 다 들어가잖아요. 그것을 수와진 한 군데만 주는 거잖아요, 계속 4년 째.
만약에 우리가 입찰한다든지 이러면 문제가 안 되지만 이걸 한 군데 계속 주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본 위원이 판단하기는 그런 것 같은데요.
그런데 수와진이 어떻게 보면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그런 부분은 아니고 봉사의 개념으로 해서…….
아니, 그건 맞는데요. 수와진말고도 많다니까 이렇게 하는 데가. 그런데 한 군데 계속 준다는 것은 문제가 있죠?
그런데 이게 저희 단독으로 하는 사업이면 위원님 말씀이 맞는데 이게 시하고 연계가 돼 있어서 그 부분은 위원님 말씀 한번 반영을 해서 시하고 또 협의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건 한번 검토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예를 들어서 우리가 예산 안 주면 못 하는 거네요? 업체를 뭐라고 할까 투명하게 하고 이렇게 하면 괜찮은데 이렇게 한 군데만 몰아주면 이것은 저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게 제가 볼 때는 업체의 개념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것 같고요. 이게 봉사단체이고 여기에서 무슨 수당을 받거나 아니면 수와진이 출연료를 받거나 그런 것은 아니거든요.
물론 출연진을 다른 봉사의 개념으로서 기부의 개념으로 다른 분들을 섭외하고 그럴 수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시하고 연계가 돼 있어서 시도 상당 부분을 이 부분을 예산을 어느 정도 하고 있고 같이…….
그러면 이게 1억 갖고 하는 게 아니잖아요, 시도 예산이 들어간다는 거죠?
위원장님, 이 자료는 어디서 받아 볼 수 있을까요, 시에 들어가는 예산은, 우리 지금 이 예산 말고.
자료요청.
자료요청하면 되나요?
자료요청해서 받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우리 교육청에서 들어가는 게 1억이고 다른 시에서 들어가는 예산 들어가는 거 그것을 갖다 주세요.
그런데 우리가 1억이면 시에서 3, 4억 들어가면 5억, 6억 갖고 하는 거잖아요, 이것 가지고 하는 게 아니라.
지금 이것을 보면 이 사람들이 1억 가지고 하는 걸로 돼 있단 말이에요, 그렇죠?
우리는 1억인데 시에서 만약에 3, 4억 들어간다고 그러면 4, 5억인데, 그건 자료 받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한민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오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오상 위원입니다.
이종원 미래교육국장님 이번에 순증된 예산이 올라왔는데 인천디지털교육센터 설치사업, 학생미래슈퍼비전센터 건립사업 이게 이번에 추경에 올라온 예산뿐만 아니라 계속 지속적으로 들어가야 되는 예산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국장님?
미래교육국장 이종원입니다.
맞습니다.
2개 센터를 건립하는 배경을 간략하게 설명해 주세요.
우선 인천디지털교육센터는 간단히 말씀을 드리면 이것은 시하고 같이 진행하는 사업이고요. 자세한 건 조금 이따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학생미래슈퍼비전센터는 공약사업 관련입니다.
거기까지 제가 다시 질문을 드릴게요, 국장님.
그런데 이게 적은 금액이 아닌 것 같아요. 보니까 센터 설치 전까지 디지털교육 행사, 교육장 기능을 담당한다라고 해서 지금 1억을 순증하신 것 같고 그다음에 학생미래슈퍼비전센터 건립추진단 운영비로 800만원을 하셨어요.
좀 안타까운 부분은 국장님 우리 정책기획조정관 쪽도 마찬가지입니다. 해당 부서에서 사전에 설명이 없었다는 게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 사업에 관련돼서 어느 부서도 저희한테 설명이 없었어요. 사실 말하면 1억이나 800만원도 큰 금액이지만 향후에 지금 교육감님 제가 보기에는 공약사항도 있고 학생들에게 많이 필요해요. 이 필요성에 대해서는 제가 공유할 만합니다.
그런데 이 부분이 만약에 예를 들어서 이번 추경에 조정이 된다고 하면 이 사업을 어떻게 하실 거예요?
그런데 사전에 설명도 한 번도 없이 추경에 이것을 순증해서 올리고 뭐 교육감님이 어쨌건 6월 달에 다시 오셨기 때문에 빨리 추진하기 위해서 추경에 올릴 수밖에 없었다라는 것에 대한 공감은 하지만 어떻게 이 사업을 전혀 의회에 말씀을 안 하시고 만약에 오늘 이거 조정이 되면 어떻게 하실 거예요? 그런 지적을 드리고 싶고요.
인천디지털교육센터 설치사업, 센터 설치 전까지 디지털교육 행사하고 교육장 기능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나와 있어요.
그러면 세부사업 여기에서는 어떤 디지털교육을 하시는 거예요? 그리고 그 전에 이게 지금 보면 인천시하고 인천테크노파크하고 같이 협업, 거점공간을 마련한다고 하신 거예요. 이 1억을 들여서 공간을 마련하는데 인천시하고 테크노파크시티하고 예산 분담이 되는 거예요, 아니면 우리만 1억을 해서 마련하고 같이 쓰는 거예요?
제가 일단 인천디지털교육센터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 사업은 당초에 시에서 국토교통부에서 진행하는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이 돼서 향후에 제물포 쪽에 소프트웨어 AI단지를 조성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들이 알기로는 10층 규모의 건물을 지을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고요. 이것을 담당하는 것은 인천광역시 미래산업과에서 이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현재 송도글로벌캠퍼스 내에 있는 소프트웨어진흥센터가 있습니다. 이 센터가 금년 하반기에 일단 제물포 쪽으로 이동할 예정이고 지금 말씀드린 10층 건물은 ’24년에 완공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완공이 되면 저희 인천디지털교육센터 우리 인천시교육청의 디지털센터도 이 건물 안에 입주를 하게 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 1억이라고 하는 이 돈은 주로 기자재하고 집기류입니다. 나중에 이사를 가게 되면 이게 소모되는 게 아니고 나중에 이전해 가는…….
그러니까 무슨 얘기인지 알겠는데요. 제가 이 세부내역의 산출내역을 보면 소위 말하면 교육장이나 디지털교육 행사 추진에 관련된 부분으로 사용될 여지가 없어요, 보면.
소위 말하면 책상, 의자, PC 최소한의 사무공간을 만들려고 하는 그런 것밖에 안 돼요, 임차료하고.
저는 이게 무슨 디지털교육을 행사하고 교육장 이전을 담당할지 이런 의문이 들고요.
그리고 계수조정하기 전까지 국장님 이 2개 사업 있죠, 이것에 대한 세부사업 설명서 있죠, 그것을 제출해 주세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학생미래슈퍼비전센터 이것은 뭐예요?
아까 모두에 말씀드린 대로 공약과 관련된 사업이고요.
이것은 학생들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주로 진로진학 또 직업창업 쪽에 중점을 두고 5개 지역 동, 서, 남, 북, 강화 5개 지역에 교육감님 임기 내에 하나의 센터씩 해서 5개 센터를 구축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국장님, 알겠습니다, 내용은 알겠는데요. 이게 어디에 지금 5개를 우리 인천시교육청 유휴공간에 설치를 한다고 했어요.
맞아요?
본청에 하는 거예요?
우리 교육청 본청 어디다 설치를 하는 거예요, 5개 센터가?
지역을 말씀을 드리면 5개 센터 가운데 3, 4, 5센터에 해당하는 나머지 서부라든지 동부, 강화는 지금 현재 유휴공간을 물색을 하고 있고요. 지금 당장 내년에 구축하고자 하는 것은 지금 남부지역에는 인천여상을 후보지로 그리고 북부지역은 인천갈산초등학교를 후보지로 해서 신축의 개념이 아니라 리모델링인데요.
이게 그러면 국장님 인천시교육청의 유휴공간을 활용해서 2023년, 2025년까지 센터를 설치한다는 계획이 이게 아닌 거예요?
시교육청 내가 아니고요. 지금 각 지역별로 거점을 할 수 있는 유휴공간을 찾아서 거기에 센터를 설치하는 것이 슈퍼비전센터입니다.
이것은 총 예산이 얼마나 소요가 될 예정입니까?
저희들이 지금 계획으로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차후에 2차로 추진할 동부, 서부, 강화 같은 경우에는 기존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서 프로그램 아까 말씀드린 대로 진로진학, 직업창업 또 그 지역의 어떤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을 돌릴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하는 그런 간단한 리모델링이기 때문에 비용이 많지 않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정확한 추계는 지금 공간을 찾고 있기 때문에 나중에 정확한 추계가 나올 것이지만 저희들이 한 센터당 5, 6억을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한번 해보려고 하고 있고요.
그리고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1센터, 2센터는 내년에 구축할 계획인데요. 1센터 인천여상은 지금 현재 백조관이라고 하는 별도의 건물이 있습니다. 여기에 저희들이 추산하기로는 시설비하고 또 집기류라든지 사무기기라든지 이런 것들을 했을 때 101억 정도 소요가 되는 것으로 판단을 하는데 이 101억 중에 저희가 교육부로부터 받은 창업지원센터 구축비가 100억이 있습니다.
국장님, 시간이 제가 없어서 무슨 내용인지는 알겠는데요. 아까 인천여상도 말씀하시는데 그러니까 이게 신축을 하거나 새로운 데를 임차를 해서 하는 게 아니라 유휴공간이나 그런 것을 찾아서 각 지역별로 하시겠다는 말씀이잖아요?
그런데 그 쪽에서는 동의를 해요? 그 인천여상에 유휴공간이 있다고 하는데 이걸 우리가 센터를 짓겠다고 하는데 거기에 동의를 해요?
네, 협의를 진행해서 지금 사업을 하고 있는 겁니다.
협의를 해서 결정이 된 건가요, 거기를 사용하기로?
그 공간을, 지금 협의하면서 일단은 지금 추진할 목적으로 간단하게 협의체 구성 때문에 예산을 담은 거고요.
그러니까 그럴 계획이지 인천여상에서 동의를 하신 것은 아니죠?
동의를 한 겁니다, 인천여상에서.
동의를 하신 거예요?
어찌됐건 지금 이 사업들이 제가 보기에는 얘기꺼리가 많이 있을 것 같은 사업이에요, 국장님, 제가 보기에.
그런데 이게 정말로 사전에 설명도 없이 이걸 추경에 이렇게 순증을 해서 올라왔다는 게 저는 맞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우리 조정관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예산팀에서나 담당부서에서 한번 와서 설명을 해줬어야 되는 것 아니에요.
이오상 위원님 지적하신 말씀 옳으신 말씀이고요. 제가 보고받기로는 보고를 드린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누구한테 드렸습니까?
그것은 한번 확인을 하겠습니다.
누구한테 드렸는지 저한테도 말씀해 주세요.
위원님 허락해 주시면 제가 조금 보완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학생미래슈퍼비전센터는 공약사업에 들어가 있는 내용인 것은 다 아시는 거고요.
이게 부의를 할 때 지난 8월 달에 설명이 없으셔서 위원님뿐만 아니라 궁금해 하시는데 이게 아직 기본계획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학생미래슈퍼비전센터 내년도 본예산 할 때 저희가 오늘 2추경이 끝나면 이것에 대한 기본내용은 설명을 드리고…….
그러니까 조정관님 어떤 말씀인지 취지도 알고 좋아요. 다 좋은데, 지금 전혀 세부적인 계획도 없이 나오지 않았고 일단 처음에 스타트 하는 그런 시점이잖아요.
저는 모르겠습니다. 누구 어느 분한테 우리 위원장님한테만 설명을 드리셨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부분은 나중에 실수 없게 사업이 원만하게 되려면 사전에 이렇게 해줘야 되는 거예요.
우리 8대 때도 마찬가지 아니었습니까?
네, 그래서…….
사전에 이런 부분은 향후에 1억이나 800만원이 중요한 게 아니라 향후에 이 사업이 계속 될 거잖아요, 예산이 계속 투입될 건데 처음부터 이렇게 사전에 자세한 설명도 없이 시작했다가 만약에 오늘 예를 들어서 이거 조정이 되면 어떻게 하실 거예요. 그런 부분을 강조하고 싶어서 말씀드린 거고요.
이 사업에 관련된 디지털이나 사실 말하면 그런 미래진로에 관련된 부분은 우리 학생들한테 꼭 필요한 것 아닙니까?
그런데 조금 우리 국장님이나 조정관님께서도 세련되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의회의 동의를 받아 주셨으면 좋겠다. 미리 설명을 자세히 해 주시고 동의를 받으셔야지 여기 오늘 예를 들어 충분한 설명도 없이, 사전 그런 것도 없이 오늘 조정이 돼서 이 사업을 못 하게 출발부터 삐거덕되면 어떻게 하실 거예요?
조금 더 설명을 올리면 이번 추경에 800만원이 올라갔고요. 아마 본예산에 예산들이 반영되고 또 기본적인 계획들이 나올 때 아마 위원님들께 부의할 때 설명을 드리지 못 한 걸 이번 오늘 끝나고 나서 저희가 아마 설명할 수 있는 기회를…….
아무튼 저는 사실 이런 마음에서 질문을 드리는 거예요. 제가 새로 9대 의회가 교육위원회가 시작이 됐잖아요. 그래서 조금 반복됐던 부분을 우리가 지양을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제가 충언을 드리는 겁니다.
뭐냐 하면 굉장히 중요한 사업이고 제가 보기에는 필요한 사업인데 충분한 설명이 없이 그냥 예를 들어서 우리 위원님들이 이게 무엇이냐, 충분한 설명도 없었다. 이거 정말 시급하지 않는 것 같다라고 해서 이 사업이 좌초가 돼 버리면 이거 어떻게 복구하실 것이냐라는 거죠?
그래서 그런 부분을 세련되게 우리가 정책기획조정관 예산팀에서나 편성을 하셨잖아요, 어찌됐건.
그리고 여기 미래교육국에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세련되게 처음 하는 사업 순증 하는 것 뻔히 질문 나올 것 아시잖아요. 순증 하는 것 거의 나오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제가 걱정이 돼서 말씀드리는 거니까요. 제가 오늘 질문드리는 게 더 나았을 거예요. 조금 이따 아무 것도 모르시고 그거 조정이 됐으면 그러실 것 아니에요.
그러니까 그것에 대해서 계수조정 하기 전까지 사업설명서 충분하게 해서 위원님들한테 설명해 주세요.
저는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주신 조언 잘 들었고요. 앞으로 소통 많이 하고 초안단계에서부터 중간단계 마지막 단계까지 수시로 보고드리도록 그렇게 잘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이오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미래교육국장님, 이게 세부안이 있어요?
그런데 자료요청 하는데 있지도 않은 것을 주신다고 얘기하세요? 지금 나왔어요?
초안계획은 있습니다.
초안계획은 있습니다.
초안계획이 있으세요?
보고는 아마 저한테 추경 올라오는 것은 저한테 사전보고는 했습니다. 했는데, 이게 지금 세세한 계획이 나와 있는 사항은 아닌 것 같아서 제가…….
아무튼 자료요청 하셨으니까 있으신 자료 준비해서 오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준비하겠습니다.
잠깐 제가 추가로 말씀드릴게요.
그 자료를 위원장님한테 설명하시면 됩니다, 또 위원장님께서 저희한테 말씀을 해 주시니까.
그런데 만약에 그런 사안이라면 또 위원님들이 한 번에 모이기도 힘들고 또 늘 여기 등원해서 계신 것은 아니지만 그런 사안에 대해서는 서류라도 자료라도 올려놓아 주시면 저희가 등원해서 수시로 보니까 그런 방식으로 소통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다음 위원님께서는 또 하세요, 순서가 아직 남으셨는데.
아직 임지훈 위원님 안 오셨죠?
그러면 정종혁 위원님 질의하시죠.
안녕하세요?
정종혁입니다.
먼저 유석형 정책기획조정관님한테 질의드리겠습니다.
이건 중요한 건 아니고요. 보통 아까 예산 관련, 경정 관련, 추경 관련 얘기하셨을 때 보통 1000만원 단위에서 반올림하신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간혹 가다가 몇 개는 또 올림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억 단위로 올라가시는데 이 부분은 조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뭐 7000억짜리 이런 것들은 사실은 1억 차이는 별로 안 나겠지만 5억, 6억짜리는 1억원 차이는 크거든요. 이런 것 반올림 일괄적으로 기준에 맞춰서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책기획조정관 유석형입니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런데 위원님 초반에 말씀하신 게 제가 정확히 잘 듣지를 못 해서요.
아니요, 중요한 건 아닌데요. 추경 관련 얘기하셨을 때 보통 1000만원 단위에서 반올림하시더라고요, 얘기하실 때.
아, 반올림이요.
워낙 크니까요. 그런데 몇 개는 그냥 올림하시더라고요. 이렇게 기준이 있을 텐데 자의적으로 조절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는 얘기 드린 겁니다.
네, 유념하겠습니다.
그리고 서부교육지원청 김경애 교육장님 계시나요?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경애입니다.
몇 가지 여쭈어 보려고요.
일단은 1153페이지 보면 학교폭력 관련해서 있는데 보니까 법률전담변호사가 퇴직하셨어요. 퇴직해 가지고 금액이 변경했는데 추가적으로 채용은 안 하시고 있는 상태인가요, 이게.
지금 현재 공고를 내서 계속 채용을 하고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도 신청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 없어서 아직까지 공고만 하고 있어서 이번 추경에 반납을 하고 그 대안으로 저희가 한 건 당 한 건 당 하는 조언을 받는 변호사님을 지금 활용해서 학교폭력전담기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추가적으로 변호사 하시는데 그 금액이 더 커요, 월급이나 4대 보험 포함한 그 금액보다도. 결정서 작성할 때 한 건 당 10만원 그다음에 추가적으로 나오는 금액들이 전부 다 크더라고요. 이것은 빨리 채용을 하셔야지 세금을 줄일 수 있는 부분 예산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됩니다. 이것 신경 써주시고요.
네, 신경 쓰고 있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여쭈어 보고 싶은 게 학생성공시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학생성공시대에서는 학생성공이 취업을 잘 하거나 돈을 많이 버는 거나 그런 것보다는 아이들 인성으로 바르게 성장하고 아이들이 즐겁게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그렇게 저희가 만들어주는 것 그것이 학생성공시대라고 제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인생을 바르게 즐겁게 사는 게 저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것보다 중요한 건 안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이번에 추경에 올린 부분에 대해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하기 위한 추경 관련 내용은 있나요?
안전하게 통학 하는 관련에 대해서는 본예산에 다 되어 있고요. 이번에 일반운영비가 오늘 예결위에서 통과가 된다면 각 학교에 일반운영비 10%가 증액이 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학교마다 2000만원에서 5000만원 또는 커다란 학교는 7000까지도 이 추경 끝나고 나면 배부가 되고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아동 안전과 통학로에 관련된 자체 예산을 학교에서 수립해서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마련하도록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일반운영비 10%씩 올라가면 안전을 위해 쓰지 않는 경우에는 따로 다른 방향으로 쓸 수 있나요,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아니, 학교 자체적으로 드리는 것이고 일반학교 현장의 교장선생님들은 그 학교에 필요한 것만큼 쓸 수 있도록 원하시기 때문에 학교 안전에 필요한 학교는 그 부분에 인건비라든가 또는 여러 시설물을 설치할 것이고요. 학교 교육프로그램이 필요한 그런 학교에서는 그런 프로그램을 쓸 수 있도록 학교 자체적으로 활용하도록 운영비를 지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냐하면 예산이 언제나 부족하니까 학교 안전을 위해서 배분을 하더라도 안 쓸 수도 있다는 얘기잖아요, 지금 얘기하시는 부분은.
이 부분 좀 잘 확인해 주시고요.
그리고 하나 더 여쭤보고 싶은 게 사실은 증축 관련해서 예산이 올라왔는데 이쪽에는 안전관리 쪽에 대한 내용은 아예 없고 시설비 관련 내용만 있는데 안전관리 쪽 관련 비용은 들어갈 수 없나요?
학교에서 시설과 공사에 관한 안전은 사실은 공사 건축하는 분들 책임에다가 그다음에 학교장님께서 이게 좀 더 필요하다 생각할 경우에 추가로 인건비를 증액하는 부분이 있는데 지금 현재 서부 관내는 66개 정도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학생 안전과 관련해서는 저희가 꾸준히 점검을 나가고 있고 공사로 인한 통학에 관련된 민원이라든가 이런 부분에서는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학교 방문을 해서 “이런 부분에 안전이 필요합니다.” 하면 저희는 신경을 쓰고 있고 이번에 운영비 추가지원에 그런 부분에 많이 신경 쓰도록 적극 독려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지금 방금도 말씀하셨는데 공사 민원이 좀 들어와요. 공사민원이 들어오는데 사실은 학교 입장에서는 불편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해당 학교 입장에서는. 본인들의 민원이 외부로 알려지는 게 불편하실 수도 있지만 이건 알려져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간혹 모든 학교의 선생님들이 그렇지 않겠지만 교장선생님이든 교감선생님이든 몇 분이 학부모들한테 항의를 하시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왜 우리 학교에 대해서 이런 게 안 좋게 소문이 퍼지냐?” 이 부분은 정말로 잘못된 부분이라고 생각 들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대책이 있나요?
이런 분들, 이렇게 어떻게 얘기하게 되면 어떤 학부모들이 저희한테 민원을 낼 수 있고 학교를 어떻게 바르게 운영할 수 있을지?
그렇게 말씀하시는 학교는 저희가 혹시나 알게 되면 지금 현재 파악한 부분은 저희 교육청에서는 실질적으로 없습니다만 만약에 파악이 되거나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학부모와 소통을 하고 학부모협의체가 운영을 해서 학부모가 함께 소통하고 하는 것이 맞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경우가 있으면 저희도 같이 시정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만약에 이런 부분이 있다면 그 선생님한테 징계 줄 수도 있어요? 어떤 처분이 갈 수도 있는 부분인가요, 이런 건?
징계는 상황을 알아보고요.
처분이 가능한가요, 이런 건요?
그 부분은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그런 부분이 가능한지에 대해서 또는 징계라는 부분은 교권침해라든가 교육에 직접적인 일이 있거나 또는 그분의 법률적인 그런 문제이기 때문에 자세히 살펴봐야 될 부분이고요. 이 자리에서 그것이 징계 가능하다라고는 저는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면 이 부분을 정리해서 저한테 한번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자료요청하시는 겁니까?
자료요청보다는 다음에 제가 미팅 한번 잡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정종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임춘원 위원님 하시겠습니까?
임지훈 위원님 바로 하시겠습니까?
임지훈 위원님.
임지훈 위원입니다.
결산 그리고 예산 준비하시느라고 수고하셨고요.
먼저 세입부분 이렇게 한번 보고 그다음에 세출 그리고 각 사업별로 질의는 나중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세입이 이번에 굉장히 많이 늘었습니다. 아마 2018년부터 제가 추경하면서 이번처럼 19.5% 이렇게 많이 는 적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아마 이것은 중앙에서 세입 추계를 잘못했든지 그런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조정관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정책기획조정관 유석형입니다.
저희는 교육재정교부금법에 의해서 내국세에 연동이 되어 있고 그리고 저희 세입의 대부분은 중앙정부이전수입이고 지방정부이전수입인데 위원님 말씀하시는 것처럼 지금까지 어느 시기보다 세입이 굉장히 늘어났는데요.
그런데 한 가지 걱정스러운 게 교육청은 자체 과세 건이 없기 때문에 내국세나 지방세에 연동이 되다 보니까 앞으로 경기가 위축될 경우에 저희 세입 부분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고 또 하나 걱정스러운 것은 기재부를 중심으로 해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의 어떤 변화를 지금 시도를 할 것 같은 생각도 들어서 그랬을 때에 세입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고요.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모처럼 이렇게 좋아진 세입상황에 대해서 저희는 아껴 쓰는 차원에서 또 상황이 여의치 못한 때를 대비해서 이번에 기금으로 돌려놓기도 했습니다.
어쨌든 중앙정부하고 면밀하게 협조를 구해야 될 것 같아요. 갑자기 이렇게 세입이 많이 늘어나게 되면 소화를 다 못 합니다. 2개 기금 없었으면 이번에 소화할 수 있었겠습니까?
시간이 굉장히 부족했을 겁니다.
다 불용입니다, 제가 봐서는. 시간적 물리적으로 힘든 거고요.
그다음에 국고보조금 세입 중에서 그린스마트 스쿨존 조성하는데 감액이 됐어요. 이건 국책사업인데 감액사유가 뭡니까?
정책기획조정관 유석형입니다.
그린스마트 스쿨사업이 보통 3년 정도 계속비 사업으로 첫 해에는 10% 예산을 국고로 지원해 주고요. 두 번째 해에 60%를 지원하게 돼 있었습니다. 그리고 3차년도에 나머지 30% 예산을 국고로 지원하게 됐는데 이것을 바꿨어요.
첫 해에 10% 예산을 지원하고 2차년도에 30%를 그러니까 60% 주던 것을 30%로 예산을 배부하고 마지막 해에 60% 1:3:6으로 나가다 보니까 감액되는 부분이 약 67억이 해당이 된 겁니다. 사업을 반납하거나 이런 겁니다.
기존에 2차에서 60% 하던 것을 30%로 줄여버린 거죠. 비율을 변경시킨 거죠?
네, 그렇습니다.
왜 변경시킨 겁니까?
글쎄 교육부의 의도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저희는 2차년도에 돈이 좀 많이 예산이…….
당초 저희 계획은 2026년까지인가 아마 그린스마트사업인데 당초대로 시교육청에서 예산편성을 예측했더라면 우리가 예측대로 사업이 가능했을까요? 어려웠겠죠, 기존에 교육부에서 60% 주기로 했던 것을 30%로 줄여버렸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앞서 말씀드린 대로 중앙정부하고 긴밀하게 협조를 잘 하시라는 겁니다. 지금 조정관님도 모르고 계시잖아요, 이유에 대해서.
네, 이유는 금년에 통보를 받아서…….
그러니까 일방적인 통보보다는 17개 시ㆍ도교육청 교육감님들하고 협의를 한다든지 왜 줄였는지에 대한 정도는 알고 있어야죠.
다음연도에 세입추계 또 세출 했을 때 어렵지 않습니까, 여기는.
그리고 비법정이전수입 중에서 급식비가 삭감됐습니다. 126억 7400만원을 감액했는데 감액사유가 뭡니까?
시에서 약 760억을 이제 급식을 시ㆍ군ㆍ구ㆍ교육청 이렇게 하게 돼 있는데 그중에 인천시에서 급식비 예산으로 지원하지 않고 친환경 쌀하고 일반 쌀을 합해서 쌀로 현물로 지원하겠다. 그래서 저희는 시에서 그렇게 요구하니까 현물에 해당하는 금액이 이게 약 126억…….
잘 알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공공기관 급식지원센터 운영하면서 시범적으로 쌀을 운영하고 있죠, 지금?
그래서 그 쌀 현물에 대한 것을 삭감했던 거고.
네, 그렇습니다.
나머지 축산물, 수산물, 가공식품은 어떻게 할 예정입니까?
제가 아직 그것까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미래국장님이나 아니면 급식 해당과장님이 답변을…….
파악하고 있는 국장님이 말씀해 주십시오.
지금 설명하신 대로 급식지원센터를 지금 설치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중에 시범적으로 쌀만 운영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공공급식지원센터에서 나머지 수산물 또 공산물 또 축산물까지 다 그렇게 하기로 돼 있는데 우리 교육청은 어떻게 계획을 하고 계시냐 이거죠.
제가 아직까지 확인을 못 했는데요. 지금 쌀만 현물로 받은 부분에 대해서 위원님 말씀주신 대로 준비를 하겠습니다.
그것을 준비하셔야 시하고 협의를 하죠. 지금 시하고 기초, 광역, 우리 교육청 급식비율이 어떻게 돼요?
(관계관을 향해)
“40:30:30 인가요?”
(「40:30:20 그 정도됩니다」하는 이 있음)
그 다음에 자체수입 질문드리겠는데요.
자체수입이 226.6% 엄청나게 증가했어요. 기정이 265억이었는데 증가한 금액이381억입니다.
이 자체수입이 어디에서 이렇게 수입이 되는 거예요?
정책기획조정관 유석형입니다.
자체수입이라고 해서 우리가 세입이 이렇게 늘어난 게 아니고요. 교육비특별회계는 저희가 쓰는 회계고요. 학교가 쓰는 것을 학교회계라고 그러는데 학교회계로 이번에도 10% 교당경비 학교운영비를 10% 증액했듯이 이렇게 지난 연도에 이렇게 쭉 보냈는데 학교가 쓰고 나서 그것을 전부 반납을 했습니다.
그래서 반납한 금액이 약 198억 이 부분이 여기에서 자체예산에 잡혀 있는 겁니다. 학교로부터 학교회계로부터 교육비특별회계로 들어와서…….
그중에 자체수입 중에 기타수입 들어가 있죠?
기타수입도 들어가 있습니다.
교육행정국장님 답변하셔도 될 것 같은데.
교육행정국장 고동환입니다.
아까 정책기획조정관의 답변이 있었듯이 기타수입에 작년도 학교에 목적사업비로 배부한 부분에 대해서 집행잔액 반납 그다음에 감사라든가 아니면 급여, 과오납 부분에 대한 반납액 그것을 저희가 당초 예산편성 할 때는 3년치 평균 추계로 세입예산을 편성했는데 그 이후에 초과수입이 된다든가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초과수입 된 부분을 추경에 증액을 했고 또 앞으로 3개월 이후에도 추가로 수입될 부분을 예측해서 이번에 저희가 265억을…….
아마 지금 말씀한 부분도 있지만 나머지 무상교육비 또 무상교복지원비…….
그런 부분을 다…….
이런 집행잔액 전체해서 이렇게 다 포함된 거죠?
위원님 말씀대로 그렇습니다.
그리고 세출에서 제가 포괄적으로 말씀드리면 1회 추경, 세입은 제가 거기까지 하겠습니다.
세출에서 1회 추경 증액사업 중에서 2회 추경 감액사업들이 늘어났어요.
다시 말씀드리면 본예산 대비 사업비가 부족해서 1추에 요구해서 저희들이 승인을 했습니다. 심의를 해 드렸는데 다시 2추에서 감액을 했어요.
문제는 뭐냐 하면 1추 때 증액했던 예산보다 2추 때 감액비가 더 많아. 그것 어떻게 해석해야 됩니까, 조정관님.
정책기획조정관 유석형입니다.
그래서 어제 자료제출을 하고 나서 제가 말씀을 들었는데 다행히 저희가 하는 사업 중에는 그런 사업이 없어서 한숨을 돌렸는데 이건 재정운용에 현저한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유의하겠습니다.
제가 자료요청했을 때는 이미 준비하셨죠?
보면 정책조정관실의 초등돌봄 운영교실이 본예산에 1857억 세웠거든요. 그리고 1회 추경 때 2억을 더 세웠습니다. 확인되죠?
그런데 2회 추경 때 삭감액이 얼마입니까?
2회 추경 때 20억 4600만원인데요.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아, 20억 4000.
1추경 때 이게 편성된 게 아니고 본예산이에요. 그래서 저희가 직원들하고 이걸 가지고 삼사십 분 얘기를 했는데…….
그러면 자료가 틀린 겁니까, 아니면 답변이 틀린 겁니까?
통합을 하다보니까.
아니, 제가 주신 자료를 보고 말씀드리는 건데.
(정책기획조정관, 관계관과 검토 중)
한번 확인해 보시고요.
1회 추경 때, 추경이라는 것은 사업하다가 부족분에 대해서 또는 사업하다가 집행잔액이 남았을 때 추경 때 정리를 해 주시는 게 맞아요.
그런데 1회 추경 때 예산을 증액시켰는데 2회 추경 때 그 이상인 예산을 삭감을 시켜요. 이것은 정말 예산편성 할 때 예산추계를 정말 잘못한 겁니다. 그것 하나 있고요.
그리고 안전총괄과도 마찬가지예요. 현업종사자 안전보건운영에서 1회 추경 때 7억 5100만원을 세웠는데 이번에 그 집행률이 22%밖에 안 됩니다. 그리고 2회 추경 때 다시 감액을 해요. 이런 사업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해할 수 있는 범위는 돼요. 각 지원청에서, 각 학교에서 시설개선사업들은 어쩔 수 없이 이렇게 할 수는 있어요.
그렇지만 지금 조정관실, 혁신과, 안전총괄과, 초등교육과, 학교설립과, 교직원수련원 여기도 마찬가지, 교직원수련원 말씀드려 볼까요.
본예산 때 4500만원 세웠습니다. 1회 추경 때 4500만원을 증액시켜드렸어요. 그런데 금번에 삭감액이 얼마냐 하면 3000만원이에요. 비율로 보면 33.3%예요. 그런 30%가 착오가 있을 정도로 예산추계하면 그건 잘못된 겁니다.
이번에 제가 예산 추경심사하면서 이런 부분들을 볼 거예요.
이따 말씀해 주시면 돼요. 신규 사업뿐만 아니라 추경 사업에 했는데, 1추에 했는데 2추에 다시 삭감, 본예산하고 1추에 세웠는데 집행률이 10% 미만 이런 것들은 각 부서들이 다른 사업 할 수 있는 것들을 못 하게 만드는 거예요.
적절하게 추계해서 본예산 때 세우시고 사업하시다 지금처럼 시기에 맞춰서 물가연동에 따라서 사업비를 더 추가하면 그건 당연한 거죠.
그런데 그런 세밀한 추계 없이 예산을 막 무관하게 세웠다가 또 부족할 것 같으니까 1추에 세웠다가 사업집행도 안 해 보고 그러고 나서 지금 보니까 삭감이 들어오고, 이게 무슨 예산 추계가 맞는 겁니까, 조정관님?
정책기획조정관 유석형입니다.
담당자들이 꽤 억울해 할 것 같아서…….
억울한 부분이 있으시면 별도로 설명을 주셔야 되는데…….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부서에서 주신 자료 보고 말씀드릴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이 자료를 보고 분석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그 부분을 말씀드리는 건데요. 초등돌봄교실운영이라는 세세부사업명에 여섯 갈레가 있는데요. 저희가 1추경에 반영했던 게 4개 사업이 있어요. 그 4개 사업은 감액이 하나도 없어요.
그런데 다른 사업 초등돌봄교실운영비라는 사업이 있는데 거기에서 그래서 이것을 가지고 얘기를 했는데 위원님 제가 충분히 이 자리에서 설명을 드리기가 어려워서 제가 담당자하고 다시 한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그 이유는 저희가 예산부서인데 1추경 때 추경을 해 놓고 2추경 때 감액을 하는 그런 어이없는 상황이 담당자들이 제가 답변을 잘 못해서 억울해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립니다.
제가 다시 설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겠고요.
보충시간 조금 남았으니까, 마지막 전액삭감 사업이 또 있어요. 전액삭감 사업이 대략 8건이 있습니다, 2회 추경 때. 전액삭감 사업이.
그중에서 이해되는 부분도 있는데, 우리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강화교육지원청이 3건이에요, 그중에.
강화교육장 유선식입니다.
예산서 160쪽, 244쪽, 335쪽 보면 학생평가관리지원에서 전액삭감 그리고 법률변호사 운영에서 전액삭감, 학교급식 현대화사업에서 전액삭감 거기 사유를 보면 “학생평가관리지원에서 학생평가지보관함 학교 수요조사 결과 모든 학교가 구비가 완료돼서 예산을 삭감했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6000만원이.
그러면 예산을 편성할 때 이 정도 수요조사를 안 하시고 예산편성을 했다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거고요.
그리고 학교급식시설 현대화사업에서 신청교에서 다목적강당 연계증축 불가로 취소가 됐어요. 그래서 감액시켰어요. 이게 얼마냐 하면 3900만원입니다.
그러면 예산을 세울 때 이 정도 사전 수요조사도 없이 예산을 세우셨다는 것은 어떻게 생각을 해야 됩니까, 교육장님?
우선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저희가 수요예측을 정확히 하지 못하고 예산을 수립한 점에 대해서는 저희가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시험지보관함을 저희가 예측수요를 정확하게 하지 못했던 것은 저희가 생각하고 있던 시험지보관함에 대한 개념과 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시험지보관함에 대한…….
교육장님 제가 충분히 알고 있고요.
어쨌든 그런 사업을 지금 하신 말씀은 결국은 그것을 수요조사를 미처 사업에 대한 계획서에 대해서 충분치 못했다 저는 그렇게 판단해요.
그렇지 않으면 예를 들어 이게 본예산에 세웠더라면 이런 사업이 지금까지 우리가 5월에 추경이 있었습니다. 그러면 1년간 그 사업에 대한 예산집행 추계 계획이 충분히 있었을 텐데 그 계획에 맞지 않은 사업이었더라면 1회 때 이걸 감액을 시켜줬어야죠.
그렇지 않습니까?
네, 옳으신 말씀입니다.
나머지 각각 사업은 제가 다른 위원님들 질의 후에 다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임지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과 중식을 위해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오후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8분 회의중지)
(14시 08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속개를 선포합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현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조현영입니다.
우선 학급증설비 예산 증액과 관련하여 질의드리겠습니다.
세부사업설명서 453페이지입니다.
과밀학교 해소를 위한 보통교실 전환 학급증설비 3억 5200만원을 편성하였습니다.
학급을 중설하는 사유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행정국장 고동환입니다.
위원님이 자료요구하셔 가지고 저희가 자료를 보고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번 추경에 7개 학교에 51실을 학급증설 하는데 약 3억 5000 편성이 칠요한데요. 이것은 내년초에 입주 하는 아파트라든가 그다음에 올 말에 입주 하는 학생들 때문에 불가피하게 저희가 완성학급 이후에 관리실이라든가 특별실 전환을 해서 보통교실로 사용할 수밖에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제일 좋은 것은 관리실, 특별실 전환보다는 증축을 통해서 학생들이 좋은 면학분위기를 갖는 게 맞는데 또 증축 하는 것은 공사라든가 아니면 공사기간에 따라 가지고 학교에서 또 원치 않는 부분이기 때문에 학교와의 소통을 통해서 특별실, 관리실을 일반교실로 전환을 합의를 통해서 합의를 했기 때문에 이번에 추경을 통해서 방학을 이용해서 공사를 하고 내년 신학기 때 학생들을 맞이할 계획입니다.
알겠습니다.
또 더불어 송도에 은송초등학교가 2020년 3월에 개교했고요. 검단에 해든초등학교는 2021년 7월에 개교했습니다. 개교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학급을 증설하였는데 최초 학교설립계획 시 학생수요예측을 잘못하지 않았나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교육행정국장 고동환입니다.
학생들 수요예측을 정확히 해서 중투 승인을 받은 이후에 그간에 물론 신도시 부분은 아파트이기 때문에 교육청과 협의한 부분이 있는데 또 안 그런 부분은 교육청과 협의대상이 아닌 곳에서 학생유발이 있어서 학급증설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데 지금 말씀하신 은송초 같은 경우는 일부분 예측이 저희가 통계청에 학생유발계수를 통해 가지고 저희가 그간의 경험을 통해 가지고 학생들 유발을 예측하는데요. 100% 정확할 수는 없는데 저희가 근사치로 가려고 노력하는데 일부분은 불가피한 부분이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보통 신설학교 같은 경우는 아파트 준공에 맞춰서 개교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아파트 세대수가 뻔히 보이는 것 아닌가요?
그런데 세대수는 저희가 나와 있지만 그 세대수에 학생이 몇 명이 있는지 뭐 학령 학생이 몇 명이 있는지 정확한 호구조사를 하기 전에는 저희가 4년 전에 이미 중투 받고 그러는 것이기 때문에 정확한 예측이 어렵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더불어서 서화초등학교의 경우는 지금 7학급을 증설하고 있습니다. 사유가 학생수 자연증가라고 하는데 이 부분은 이해가 되지 않는데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근에 재개발이 이루어진 부분이 있어서요. 그 재개발지역에 학생수 유입에 따른 학급수 증가가 불가피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학교와 지금 협의를 통해서 보통, 답으로는 학교와 협의를 통해서 보통교실로 전환하겠지만 특별실하고 관리실의 보통교실 전환은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직원들의 근무여건은 열악해 질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러면 관리실이나 특별실을 보통학급으로 전환 시에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에 지장을 줄 텐데 학교 구성원들의 불만사항은 없었나요?
아까도 잠깐 말씀드렸지만 사전에 이것을 저희가 일방적으로 하는 게 아니고요. 학교현장을 방문해서 학교 관계자와 협의를 통해서 일반교실 전환 가능여부와 그렇게 했을 경우에 학생들의 교육에 문제가 없는지 그런 것이 다 협의가 돼서 저희가 추경에 반영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물론 종전에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이것은 또 일시적이고 학생들은 계속 줄기 때문에 한 1년, 2년은 관리실이나 특별실로 전환 가능이 되기 때문에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봅니다.
물론 학급증설이 되지 않을 경우 과밀학교 운영과 인근학교 분산 배치 어려움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학급증설이 필요하다고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교육청에서 최초 학교설립계획과 교실증축, 모듈러 교실 설치 등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직원의 교육환경이 열악해지지 않기 위해서 노력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학급증설비만 학교에 전출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의 교육환경개선에 대해서도 정책적 배려를 앞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 원서비 지원과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세부사업설명서 304쪽입니다.
지금 2023학년도 수능시험에 응시한 인천 수험생 3만명을 대상으로 수능 원서비 지원을 위해 약 12억원을 신규 편성했는데요.
사업추진 목적에 대해서 자세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교육국장 이종원입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수능 원서비 지원 사업은 일단 공약사업과 관련이 되어 있고요. 그리고 국가적인 사업임에도 수험생 개인에게 원서비를 부과하고 있어서 대학진학을 원하는 수험생들 특히 학부모님들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지우고 있는 이런 현실입니다.
그래서 인천교육의 공공성 확보 또 교육복지 차원에서 수능에 응시하는 학생들의 수능 원서비를 지원하고자 하는 그런 목적을 가지고 진행하려고 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최근 인천시교육청 입법예고를 확인하니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비 지원 조례를 9월 13일까지 입법예고를 하였습니다.
세부사업설명서에 나온 근거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세부계획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되어 있는데 수능 원서비 지원 근거 조례도 없는데도 추경 예산에 편성할 수 있을까요?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지원근거가 되는 조례는 저희들이 지금 현재는 없는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본 사업의 본래의 취지와 목적이 또 의미가 있고 또 시민과 약속한 것이고 그리고 지금 전국에서 시행한 사례는 없습니다마는 조례는 11월 이전까지 저희들이 심의를 받도록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리고 지금 국회 상황을 보면 아홉 분의 국회의원님들이 공동발의로 역시 수능 원서비 지원 법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적하신 대로 조례 시행 이전에 저희들이 추경안으로 담게 돼서 그런 부분에서는 상당히 유감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적극행정 차원에서 아까 취지와 목적에 비추어봤을 때 위원님들께서 잘 심사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수능 원서비를 지원해서 학부모 부담 경감이라는 취지는 이해하고 있어요. 그런데 순서가 잘못됐다고 말씀드리고 싶은 거예요.
지금 수능 원서비 지원을 위해서 의회와 사전에 협의를 하지도 않고 지원 조례를 의회에서 상정하고 가결하고 수능 원서비를 편성했어야 한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구두로 소관 부서에서 위원장님께는 보고를 드린 것으로 제가 얘기를 들었고요. 그 절차상의 어떤 확실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조례가 마련된 뒤에 하는 것이 절차상 맞기는 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동 사업의 수혜대상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생으로 국한돼 있습니다. 보편적 복지 관점에서는 수능 미응시 학생에 대한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고 있고요. 또한 수능 응시원서 접수가 마감됐는데 수능 원서비를 환급해 주는 건지, 지원계획은 어떻게 되는지요?
일단 형평성 문제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이것은 수능 응시연령에 해당하는 재학생이라든지 또는 재수생, 그 밖에 모든 수험생들의 선택사항입니다.
그러니까 어떤 학생들은 이런 조건을 가지면 안 되고 이런 학생들은 된다라고 하는 제한조건이 아니라 선택조건이기 때문에 형평성의 문제는 크게 문제가 없다는 판단이고요.
이 수능 원서비는 평균적으로는 대략 대부분의 학생들이 선택하고 있는 것은 5개 과목을 응시를 합니다. 그러니까 몇 개 과목을 응시하느냐에 따라서 수능 원서비의 차이가 있는데요. 5개 과목을 응시했을 경우는 4만 2000원, 4개 과목 이하를 응시했을 때는 3만 7000원, 6개 영역을 다 응시했을 때는 4만 7000원 정도해서 평균적으로는 4만 2000원 안팎 정도 그렇게 소요가 되는 것으로 저희들이 판단을 하고 있고요.
이미 금년도 같은 경우에 그러니까 2023학년도 대입수능원서를 낸 학생들은 자비로 지금 현재 원서비를 낸 상황이고요.
위원님들께서 이 수능 원서비 지원에 대해서 심의를 통해서 지원을 해주신다면 학생들의 개별계좌를 통해서 수능 원서비를 금년에는 지원하는 것으로 방향은 잡고 있습니다.
사실 수능 당일에 혜택들이 많아요. 영화관 무료라든가 뭐 놀이동산 같은 경우 50% 할인 뭐 제주도 항공권 같은 경우도 할인해 주고 기타 혜택들이 많거든요. 그 혜택을 증명하는 게 응시 저기예요. 그런데 시험을 보지 않은 상업계 학교라든가 공고생이라든가 수시에 붙은 학생들은 이런 혜택 못 받잖아요. 그 학생들에 대한 형평성은 어떻게 하시려고 하나요?
지금 저희들이 고려를 할 때는 일단 수능에 응시인원인데요. 지금 실질적으로 저희들이 이 추경안을 상정하기 전까지는 3만명 정도로 추산을 한 것이고요. 저희들이 원서를 다 접수를 한 결과 2만 7178명이 최종이고요.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특성화고등학교 아이들이라든지 수능시험을 보지 않는 그런 학생들에 대한 것은 별도의 어떤 자격시험이라든지 이런 것에 대처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가는 저희들이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까운 시일 내에 그게 될까요?
사실은 지금 인천에 고3 학생이 5만명이 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번에 수능 원서 지원 학생들이 3만명 되나요?
이번에 시험…….
제가 아까 통계를 잘못 말씀드렸는데 2만 7178이 아니고 2만 6178명이 맞습니다.
그런데 해마다 학생들을 고정적으로 인원을 산출할 수 없는 인원이 뭐냐 하면 재학생들은 인원 산출이 가능합니다, 정확하게.
그렇지만 반수생, 재수생 이런 학생들 추가적인 수험생들의 숫자는 사실 예측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3만명이 좀 안 됩니다.
아무튼 수능 원서비 지원 관련해서는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려면 앞으로 계획을 세우고 사전협의를 통해서 지원 조례를 의회에 상정, 가결하고 다양한 홍보를 통해서 많은 학생들이나 학부모님들께서 동 사업을 인지하였다면 현재 수능 지원자가 더 많았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지금 신규사업이 특히 복지사업일 경우에 의회와의 협력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앞으로 사업추진 시에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잘 알겠습니다.
조현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임춘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춘원 위원입니다.
고동환 교육행정국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세부사업설명서 213쪽하고 280쪽에 기초학력 강화 관련 내용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학생들의 기초학력 저하를 해소하기 위해서 1수업 2교사제 사업과 중등교과 특별프로그램 예산 7억 1000만원이 증액 편성됐습니다.
이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미래교육국장 이종원입니다.
일단 1수업 2교사제 다른 말로 협력교사제라고 부릅니다. 이것은 초등학교 1, 2학년 주 대상이 1, 2학년 학생들이고요. 과목은 국어, 수학입니다.
학교에 따라서는 필요한 학생들이 더 있을 경우 학년을 확대해서 운영하는 것은 학교장 재량으로 그렇게 하고 있고요. 주 타깃이 되는 주 지원 학생들은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이고 국어와 수학입니다.
그래서 이 협력교사는 주로 주교사가 있고 위촉 보조강사가 함께 수업에 투입이 돼서 학습결손을 즉각적으로 보정하고 피드백 할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함으로써 기초학력을 보장하고자 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여기에서 저희들이 이번 추경에 더 증액한 사유는 지금 현재 협력교사제를 운영하고 있는 초등학교가 260교중에서 179교가 운영을 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한 학교의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만족도가 매우 좋습니다.
그래서 1수업 2교사제 수업의 시수나 강사의 확대를 원하고 있는 학교들이 많아서 이번 추경에 담게 되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두 번째 질문은 제가…….
그러면 지금 추경에 예산이 증액이 됐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기초학력 저하 학생들에 대한 현재 실태를 파악하고 있는 데이터나 자료들이 있습니까?
지금 성과 사업관리에 관해서 말씀을 하신 것으로 제가 이해를 하고요. 학습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기초학력보장에 관한 것은 위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작년에 제정이 됐고 금년에 발효가 됐습니다.
그래서 사업의 성과는 타당성이나 또 충분성 또 적절성, 효과성 측면에서 잘 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릴 수가 있고요.
지금 법령상에 보면 기초학력 대상학생이 있고 그리고 흔히 얘기하는 학습 지원 대상 학생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학생들에 대한 기초적인 조사는 저희들이 다 데이터를 관리를 하고 있는데 이런 겁니다.
옛날 방식으로 단위학교별로 기초학력 미달학생이 몇 명인데 이걸 예산을 투입해서 보정하고 피드백 하고 이런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전개하니까 이게 몇 퍼센트로 줄어들었다고 하는 그런 단순한 비교방식은 자칫 학교를 서열화 할 수 있는 그런 부작용도 있고요.
지금 현재 학부모님들 중에서는 이런 부분도 있습니다. 내 아이가…….
국장님 잠시 그렇게 데이터가 없으면 어떤 식으로 그냥 막연하지 않나요, 지금. 분석을 하는 게 그냥 잘 이루어진다. 뭐 지금 현재 기초학력 저하 학생의 실태도 몇 명이고 정확하게 파악해서 이 학생들의 학력수준이 어느 정도나 되는지 수치로 안 나와 있으면 앞으로 개선됐는지, 안 됐는지를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지금.
제가 말씀을 드리면 아까 말씀드린 기초학력 대상학생하고 학습 지원 대상 학생하고 조금 범위가 학습 지원학생이 좀 넓습니다, 넓고요, 이 학생들에 대한 진단 활동이 기초학력이 부진한 학생인지 아닌지에 대한 진단은 초등학교 3학년에서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지금 현재 진행이 되고 있고요.
그 학생들 중에서 학습 지원 대상 학생은 교육과정평가원에서 만든 진단도구가 있습니다. 그 진단도구를 통해서 이 학생이 기초학력 부진학생인지 아닌지를 진단할 수 있고 보정할 수 있는 시스템도 있고요. 뿐만 아니라 담임교사가 추천할 수도 있고 또 보호자가 상담에 의해서 보호자가 우리 아이가 기초학력이 부족하니 보정해 주십시오. 이렇게 원하는 경우도 있고요. 대상학생은 상당히 다양합니다.
그렇지만 지금 현재로 저희들이 파악하고 있는 학습 지원 대상학생은 초등학교가 6.5%, 중학교가 6.1%, 고등학교가 4.9%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학교간 비교를 하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이 학생들이 기초학력 프로그램에 의해서 현재 기초학력 향상이 됐다는 것을 어떻게 지금 이 데이터로 확인을 하고 앞으로 어떤 분야에 더 예산을 투입해 가지고 어떤 분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어떤 분야에 예산을 투입해 가지고 기초학력이 향상될 수 있을지 그 데이터가 있어야지 수치가 있어야지 그것을 보고 평가를 하고 판단을 하고 앞으로 예산을 책정하는 것 아닌가요?
학교에서는 과연 기초학력보장사업에 대한 효과성 측면에서 아이들을 최대 세 차례까지 향상도 검사를 실시합니다. 그리고 이 아이의 이력관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그리고 사업별로 참여자 즉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만족도조사를 통해서 이 사업이 잘 진행되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것도 저희들이 검증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니, 만족도만 가지고 이게 판단되는 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학생들이 기초학력이 향상됐다는 것을 지금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가 있냐고 말씀드리는 거죠.
제가 방금 전에 말씀드렸는데요.
수치로 나와 있는 데이터가 있나요?
학생 개인별로 초기에 1차 때 진단검사를 하지 않습니까? 진단검사를 했는데 이 학생이 기초학력 미달 정도가 나와 있는데 이 사업이 투입되고 강사가 투입이 되고 교육 프로그램이 투입이 돼서 이 학생이 얼마나 달라졌는지에 대해서 2차 진단도 하고 또 일정기간 지나서 이 학생이 얼마나 달라졌는가를 3차까지 진단검사를 해서 향상도를 측정하고 이력관리를 개인별로 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측정한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전체는 아니더라도 샘플로 몇 개 학교 개인별 이력관리가 되고 있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별도 자료로 보고드리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자료를 제출해 주시고요.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매년 기초학력 저하에 관한 예산이 증가하고 있거든요. 예산액 대비 효과가 얼마나 있는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게 분석하고 실태파악을 해야지 앞으로 새로운 사업도 진행할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한 실태조사를 하고 사업을 진행할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네, 공감하고요. 그렇게 잘 진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세부사업설명서 211쪽 초등학교 보결수당 지원에 관한 내용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보결수업 증가로 기간제교사 및 시간강사 등을 구할 수 없어 가지고 단위학교 수업결손을 해결하기 위해서 단위학교 지원수당 7억원을 편성했는데 이에 대해서 국장님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미래교육국장 이종원입니다.
일단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위한 원인이 가장 크고요. 휴직이나 결원이 현재 증가하고 있는 그런 추세 그리고 한시적 정원의 임용이 대체인력으로 실시되고 있고 이런 기간제 교원들의 인력수요에 대한 요구가 현실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특히 단기결원 대체 강사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제 정원의 기간제교사의 수를 작년대비 봤을 때 3배 이상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중등 같은 경우 작년에 138명이었다면 금년에 525명으로 단기대체 결원 강사들이 급증하고 있고요.
그런데 본예산 성립시기에는 임용규모가 확정되지 않아서 ’21년과 비슷한 수준 약 100명 정도로 편성을 했는데 조금 아까 말씀드린 대로 대폭 증가함에 따라서 이번 추경에 예산을 반영하게 된 그런 원인입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선생님들이 새로, 교사분들이 필요에 의해서 많이 예산도 증액하고 하는데 어떤 경우에는 지나치게 많은 기간제교사들을 단기간에 너무 쓰지 않나 이런 염려가 되거든요.
그래서 앞으로는 이런 부분을 면밀히 잘 파악해 가지고 꼭 필요한 곳에 적재적소에 기간제교사들을 채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기간제교사 인건비가 적절하게 낭비되지 않도록 지적하신 대로 잘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임춘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봉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봉락 위원입니다.
예산에 대해서 말씀드리기 전에 우리 인천지역의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들의 건의사항이 있어서 공통적으로 관련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인천지역 경영자협의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입니다.
우리 인천시청이나 교육청 공히 예산을 집행하는데 있어서 인천지역 기업가들에 대한 배려가 없다. 우리 인천지역 출신 또 인천지역에서 기업체들을 활용을 안 한다는 얘기입니다.
이런 사항에 대해서는 몇 번씩 경영자협의회라든지 지역사회를 통해서 건의를 했는데도 서울이나 외부업제만 사용하지 인천지역 기업체는 활용을 안 한다.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서 시정을 해줬으면 좋겠다 이런 건의가 있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판단하기에도 우리 인천지역에서 기업을 하시는 분들이 인천지역에서 기업이 잘 돼야만 지역경제도 살리고 일자리도 창출되는 또 그 사람들도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여러 가지 측면에서 우리 시청이나 교육청에서 인천지역에서 기업하시는 분들을 많이 활용해야 되겠다는 건의 말씀을 드립니다.
답변을 안 하셔도 되고 참고를 하시고 앞으로 이 문제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교육지원청별로 워크숍에 대한 예산이 이번 추경에 많이 올라와 있는데 본 위원이 판단하기에는 이것은 본예산에 예산을 세워 가지고 연중 계획으로 좀 내실 있게 워크숍이 추진돼야 되는데 이게 추경에 편입되다 보면 우리 시민들 입장에서 볼 때 그렇지 않아도 예산을 쓸 데가 많은 데 추경해 가지고 워크숍을 가느냐? 이런 염려스러운 말씀을 할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쉽게 간과해서는 안 되겠다.
그래서 당초 본예산에 이런 계획을 세워 가지고 좀 내실 있게 추진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고, 이왕에 워크숍을 간다든지 수련회에 간다 하면 충분한 예산을 편성해서 참석하시는 분들이 교육청에서 교육 관련 공직자로 보람도 느끼고 또 에너지 충전도 하고 올 수 있는 그런 워크숍이 됐으면 좋겠다. 이렇게 참고하셔서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미래교육국의 이종원 국장님, 인천디지털교육센터 1억원 예산이 편성돼 있는데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368쪽에 있는데요.
미래교육국장 이종원입니다.
아까 잠깐 설명드릴 기회가 있었는데요. 다시 말씀드리면 인천디지털교육센터는 시와 같이 협업하고 있는 그런 사업임을 먼저 말씀드리고요.
그리고 시는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 도시재생사업에 응모해서 선정된 겁니다. 그래서 지금 시청 입장에서 보면 제물포 지역에 소프트웨어진흥단지를 조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요. 지금 이 사업은 인천광역시 미래산업과에서 주도하고 있고 ’24년에 완성할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규모는 약 10층 정도 건물로 지을 계획을 갖고 있고요. 거기에 1층 내지는 2층, 아직 규모는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우리 교육청에 지금 질의하신 인천디지털교육센터가 입주할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차후에 이 센터가 마련이 되면 이 센터에서는 여러 가지 맞춤형 교육이나 또는 체험전시대회를 운영하고 유관기관과 거버넌스를 운영하고 이런 역할들을 하게 될 텐데 지금 저희도 준비하고 있고요.
일단 1억원을 추경한 이유는 저희가 이 사업이 ’24년 완공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이 사업의 시작과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최소한의 집기류와 기자재를 준비해서 나중에 완공돼서 제물포 지역에 입주하게 되면 그것을 그대로 가지고 갈 겁니다, 없어지는 소모성 예산이 아니고요.
그래서 교육의 지속성과 준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1억원을 이번 추경에 반영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설명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임차비가 12개월로 편성되어 있거든요. 지금 남은 기간이 2022년도에 10, 11, 12, 3개월 남았습니다. 12개월로 이번에 편성된 이유는 뭡니까?
나머지 10, 11, 12월 외에는 내년도 본예산에 새로 편성해서 하는 게 맞는 것 아닙니까?
임차에 대한 계약이 3개월 따로 하고 내년에 8개월을 따로 하고…….
왜냐하면 계약은 1년 단위로 하더라도 비용 나가는 것은 내년도 본예산에 세워야죠. 이거 또 이월되잖아요.
(미래교육국장, 관계관과 검토 중)
계약을 그렇게 이번 추경 예산에 3개월 담고 내년에 8개월이 가능한 건지는…….
확인해 보십시오.
네, 제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내년도에 집행될 예산을 추경에다가 내년도까지 세운다는 것은 조금 맞지 않기 때문에 말씀드린 겁니다.
네, 그것은…….
내년도 예산에 세워도 되는 거잖아요?
실무적으로 한번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인천디지털교육센터라든지 청사 증축ㆍ개축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 교육청이나 여러 가지 중장기적으로 계획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교육청도 어차피 언젠가는 새로 신축해야 될 이런 입장에 있는 걸로 알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대두될 때마다 우리 교육위원회와 의견을 서로 소통하면서 사전에 설명도 잘해 주시고 우리 위원들의 의견도 반영시킬 수 있도록 그런 소통의 시간을 갖는 게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잘 좀 대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잘 유념하겠고요. 아까 이오상 위원님께서도 지적하신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디지털교육센터나 또는 슈퍼비전센터나 또는 청사 증ㆍ개축 문제는 저희 국 소관은 아닙니다만 어쨌든 이런 대규모의 새로운 사업들이 있을 때 더 적극적으로 초안단계에서부터 틈틈이 위원님들께 보고드리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봉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한민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민수 위원입니다.
북부교육지원청 박미자 교육장님, 923쪽 봐 주실래요.
브레인융합 이게 뭡니까, 뉴로브레인 기기구입.
지금 Wee센터에서 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브레인융합이라 함은 Wee센터에서 요즘 상담치료를 하고 있는데 그 상담치료 중에서 뇌파기능을 기계적으로 파악해서 그 학생들에게 감정적으로 그리고 학생들이 침착해지고 하는 그러한 상담차원에서 브레인융합기기를 하기 위해서 Wee센터에서 추경 요청을 한 내용입니다.
이 기기를 구입해서 학교에 지원하는 것 같은데 학교에서 기기 사용방법이나 기기를 어떤 식으로 활용하는지 준비가 되어 있나요?
작년부터 계속 상담교사나 상담담당자를 통해서 저희 북부청 Wee센터에서 연수를 시켜 왔고 그리고 저희 Wee센터에 계신 분들은 모두 전부 다 자격증을 획득한 상태이고 지금 지원할 예정이고 그래서 제가 한 가지 저희 Wee센터 상담실에 얘기한 게 뭐냐 하면 상담교사나 그 기기를 다루는데 어려움이 있거나 올 한 해에 끝낼 수 있는 그런 데는 지원하지 말고 교육청에서 가지고 있다가 나중에 그 학교에서 완전히 활용이 한 해에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 하는 학교에만 지원해 줘라 이렇게 얘기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일단은…….
다른 교육지원청도 하고 있나요, 아니면 북부만 하는 거예요?
저희북부청의 특색입니다.
그 효과는 어떤가요?
효과는 어때요?
효과가 우리 Wee센터에서만 지금 활용하고 있고 학교에는 보급을 안 한 상태인데 지금 그 효과가 좋기 때문에 학교에 보급할 예정에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구입한 것을 모두 전부 보급하지 말고 정말 할 수 있는 기기 활용이 무효화되지 않는 그런 학교들만, 다룰 수 있는 그러한 것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될 수 있는 그런 학교에만 지원해라 그렇게 얘기한 상태입니다.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산만하고 ADHD처럼 그런 학생들이 침착해질 수 있는 그러한 효과가 크다고 그렇게 얘기를 합니다.
어쨌든 활용을 잘해서 이게 좋게 가면 다른 교육지원청에도 갈 수 있게끔 이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저희가 잘해 보고 교육청에 같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결과를. 잘해 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한민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임지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지훈 위원입니다.
확인 좀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앞서 질문했는데 우리 미래교육국장님, 수능원서지원비 아까 설명해 주셨는데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있을까요?
미래교육국장 이종원입니다.
일단 조례는 없으니까.
없습니다, 현재는 없습니다.
그러니까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말씀해 주셔야 저희가 심의를 하죠.
지금 현재 조례가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에 법적인 근거는 없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앞서 협력교사 제도에 대해서 말씀이 있으셨거든요. 제가 예산편성으로 봐서는 신규사업으로 봤는데 그 동안에 ‘친친샘’이라는 그런 사업이 있었죠? 그 사업의 명을 이렇게 바꾼 겁니까, 아니면 별도 사업입니까?
별도 사업입니다.
별도 사업이에요?
그 사업하고 어떤 차이가 있죠?
‘친친샘’은 친한 친구와 같은 선생님을 아이들이 친근감 있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네이밍을 한 것이고요. 이것은 말 그대로 협력교사제는 1개 수업을 하는데 2명의 교사가 들어가는 겁니다.
‘친친샘’은 한 교사가 한 학생 이렇게 하는 거고 지금은 두 교사가 하는 거죠?
한 수업 한 교실 내에 두 분의 선생님이 들어가는 시스템입니다.
그러면 그동안에 아까 설명 중에 기존에 했던 사업을 하셨는데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지금 처음 시행하는 사업인데 만족도를 어떻게 구분하신 거죠?
아까 국장님 그렇게 설명하셨죠. 몇 개교 중에 시범으로 몇 개교를 했는데 만족도가 높았다 이런 말씀이 있으셨거든요. 그런데 신규사업이란 말이에요, 지금 말씀대로라면.
(미래교육국장, 관계관과 검토 중)
지금 예산서에는 2022년 본예산은 없어요, 2추에 했기 때문에. 예산서만으로 보면 신규사업으로 봐야 됩니다.
그런데 아까 존경하는 임춘원 위원님 질의 답변 중에 “그동안 했는데 만족도가 높았다.” 이렇게 답변을 하셨는데…….
대단히 죄송한 데 소관 과장에게 대답하도록 해도 될까요?
그렇게 하세요. 답변 가능하신 과장님이 나오세요.
초등교육과장 최혜숙입니다.
과장님 신규사업 맞습니까?
네, 신규사업 맞습니다.
그러면 아까 국장님께서 답변하신 내용은 뭐죠?
사실은 협력교사제는 교실 안에서 선생님 수업과정 중에서 아이들이 따라오지 못하는 그런 지원 대상 학생들을 그 자리에서 즉시 교정하기 위한 사업인데요.
그 내용은 알고 있고요, 설명 들었으니까. 그런데 아까 국장님께서 답변한 내용 중에 학부모님들, 학생들 만족도가 높았다 이런 답변을 하셨거든요. 그 답변은 어떤 내용입니까?
사실은 코로나 상황에서 저희들이 현장의 아이들이 수업이 결손 되거나 학습의 격차가 심하거나 이런 것들을 계속 모니터링 하는 과정에서 저희들이 기초학력에 대한 격차가 심해지고 이런 것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모니터링 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사업 중에서 가장 현장의 반응이…….
아니, 이 사업만 놓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 사업이 모니터링 과정에서 가장 효과가 있다라는…….
그러면 기존에 사업을 했던 사업인가요?
이건 아닙니다.
아니죠?
네, 진행하는 과정에서 지금…….
그러면 그 만족도라는 것은 이 사업에 대한 만족도는 아니죠?
사업을 신규로 했으니까 평가를 못 해 봤을 것 아니에요? 설문조사를 못 해 봤을 것 아닙니까?
수치상으로 조사한 것은 없지만 협력교사제는 지금 운영하고는 있습니다.
하고 있어요?
어떻게 운영하죠, 예산이 없이. 지금 예산이 없이 운영하셨다면 앞으로도 예산 없이도 운영이 가능하다는 말씀인데?
사실 제가…….
과장님 그러면 어쨌든 신규사업…….
네, 신규사업이고요.
이 사업에 관계돼서 어떤 설문이라든지 만족도라든지 조사한 적은 없다?
수치상으로 나타난 것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님.
제가 말씀을 드려도 될까요?
알겠습니다. 그러면 과장님 들어가셔도 돼요.
그래서 제가 이 사업이 어떤 사업인가 한번 나름대로 자료를 봤어요. 지금 하고 있는 데가 경기도, 서울시 이렇게 하고 있죠? 그렇게 하고 있습니까? 다른 교육청이 어디 하는 데가, 들어가세요.
미래교육국장 이종원입니다.
타 시ㆍ도가 어디가 하고 있는지는 지금 미처 제가 확인을 못하고 있고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아, 준비가 안 됐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저도 이 짧은 순간에 제가 자료를 한번 봤는데 경기도에서 하고 있습니다, 사업을. 그런데 경기도에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해서 조사를 한번 해봤어요, 설문조사를. 초등학교 전체 대상해서 86%가 ‘기초학력 협력교사 불필요하다.’ 이런 조사가 나와 있고요. 경기도에서 114곳이 지금 현재 하고 있는데 114곳의 담임교사 323명을 조사를 했는데, 설문조사해서 63.2%가 ‘교육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렇게 나왔거든요. 이거 어떻게 이해하시죠, 국장님께서는.
미래교육국장 이종원입니다.
경기도하고 우리 인천하고 교육환경이 다른가요?
제가 보도자료를 잘 못 봐서 교육환경이 다르다고는 보기가 어렵고요.
아까 만족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확인을 해 보니까 특교로 진행되었던 교육회복사업의 예산을 가지고 이미 금년 상반기 또 작년 하반기에 이미 추진을 했던 경험을 갖고 있고요.
아니, 알았어요. 국장님 그건 알았고, 제가 질문드리는 것은 지금 협력교사제 단위사업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거지 연계에 대해서 말씀드린 것 아니에요.
그래서 이 사업이 정말로 필요한지 불필요한지에 대해서 저희가 판단하기 위해서 질문드린 거예요.
그리고 그동안에 다른 17개 시ㆍ도교육청에서 어디가 했는지에 대한 파악이 아직 안 되어 있으셔서 제가 자료를 드린 겁니다.
그 자료는 언론에서 나왔던 자료이기 때문에 허위자료는 아닙니다. 한번 봐 보십시오. 불만족이 몇 프로입니까, 초등학교 대상으로 해서?
경기도 지역의 초등학교는 86%가 협력교사가 불필요하다 이렇게 연합뉴스에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114곳 지금 시행하고 있는 학교 중에서 불필요하다는 게 몇 프로입니까?
도움이 안 된다가 63%로 나와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교육청에서는 이 사업에 대해서 어떻게 판단하시는 거예요?
저희들이 이 사업 진행한 것에 대한 결과 분석 자료가 자료를 찾아서 바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니, 17개 시ㆍ도교육청 어디가 한지도 모른다 그렇게 파악이 안 되셨는데 자료가 어디가 있습니까?
지금 저희 교육청 같은 경우에는 특교 20억을 가지고 진행했던 사업 그러니까 교육부가 특교 20억을 가지고 1수업 2교사제를 전국에 공통적으로 진행한 사업으로 지금 확인을 했고요.
만족도 조사는 저희…….
어쨌든 경기도는 불만족이 굉장히 높다. 그리고 우리 인천시교육청에서 이 사업이 필요한 것에 대해서 위원님들한테 설득력 있게 말씀 주셔야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이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협력교사 채용을 해야 됩니다. 아마 주 14시간 미만일 거예요. 왜냐하면 15시간부터는 근로 고용에 해당되기 때문에 어려울 것으로 보여요.
그러면 주 14시간 미만으로 할 수 있는 교사를 기간제로 채용을 해야 되는데 채용계획은 어떻게 하실 겁니까? 기본적으로 교사 자격증 있어야 되겠죠?
네,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채용계획은 어떻게 갖고 계십니까?
사업계획을 수립하셔서 예산안을 의회에다 승인을 받기 위해서 올렸을 때는 질의하는 위원님들 즉 시민들에게 설득력 있는 답변을 해 주셔야 됩니다.
일단 저희들이 추경안으로 제시한 예산 소요는 학교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시수에 차이가 있고 또 투입되는 교사수에 강사, 강사수에 차이가 있는데 학교별로는 최고 적게는 69만원에서 많게는 3415만원인데 평균적으로는 696만원으로 추정을 하고 있고요.
1인당 주당 14시간 정도 담당을 하고 있고 시간은 시간당으로는 임금인 1만 5000원 정도로 저희들이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협력교사 수업에 투입되는 강사를 채용하는데 있어서는 지금 현재로는 큰 어려움이 없는 것으로 그렇게 보고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어떤 근거로 어려움이 없다고 보시죠?
학교의 모니터링을 통해서 듣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예를 들어서 서울시 같은 경우는 미발령교사를 통해서 하는 거고요. 경기도 같은 경우는 퇴직교사를 통해서 해요. 그러면 우리 교육청은 어떤 부분에다 두고 이렇게 채용계획을 세우실 겁니까?
지금 우리가 코로나 상황 속에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대체인력 교사들의 결원이 점점 더 늘어남에 따라서 대체인력이 필요해서 저희들이 긴급하게 교수단을 꾸렸어요. 꾸려서 거기에는 전문직원들도 들어가고 퇴직교사들도 들어가 있고 이런 강사요건을 갖춘 사람들을 확대를 해서 인력풀을 구축해서 긴급하게 학교에 투입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채용계획에는 무리가 없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타 지자체에서 불만족에 대해서는 우리는 어떻게 만족도를 높일 겁니까?
일단 수업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결국 수업의 질,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결국 수업교사와 강사의 질을 높이는 것이 가장 우선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뭐 다른 사례를 들어서 죄송합니다만 경기도에서 시행했던 학교의 63.2%가 교사가 ‘불필요하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왜 그럴까요?
일단은 경기도의 보도자료는 제가 처음 접해서요. 전체적으로 불만족스럽고 필요없다고 답하는 것이 압도적으로 높은 이유에 대해서 저희도 한번 분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우리 인천에서…….
그러니까 우리 교육청에서 객관적인 그런 자료를 제공을 못 하기 때문에 제가 경기도 자료를 드린 거예요.
예를 들어 교육청에서 사전에 이 사업에 대한 필요성이라든지 앞으로 실효성 있을 것이다라고 판단하는 근거자료를 주시면 저희가 심의하는데 편하죠. 그런데 그런 자료가 없으니까 기존에 다른 지자체에서 어떻게 하고 있나라는 것을 찾을 수밖에 없어요. 보니까 다 부정적이야. 그래서 이것을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되는지?
위원님 저기 경기도에 이 보도자료를 보면 지금 협력교사제가 현장에서 불필요하다는데 우리는 추경까지 해서 이게 할 필요가 있겠는가라는 지적은 당연한 지적이라고 말씀을…….
참고로 연합뉴스에서 준 겁니다, 자료는.
당연한 지적이라고 하고요.
제가 데이터를 갖고 있지 않은데 직원이 보내온 자료에 의하면, 이것은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지금 ’21년도에 1수업 2교사제 아까 교육회복사업으로 진행한 바 있는 이번에 교육회복사업이 아니라 별도의 사업으로 신규사업으로 새로 추경에 담았는데요. ’21년도에 진행한 것으로의 만족도는 학생 91.8%, 교사 85.1% 만족으로 돼 있습니다.
아니, 국장님 그것은 아까 말씀하셨으니까 말씀 안 하셔도 되고, 저는 이 단위사업 이 사업 예산만 심의하기 위해서 여쭈어 본 거예요. 그러니까 그것만 답변하시면 되고, 어쨌든 제가 심의하는데 위원님들께 별도로 말씀을 드리셔서 잘 통과되게 하시고 모든 사업 예산들이 이번에 편성한 거 보니까 사업 예산을 계획 수립할 때는 의사결정이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그래야 설득력이 있기 때문에, 그래야 실효성 있는 사업이 되기 때문에.
그런데 의견수렴은 뭐 형식적 그리고 의사결정은 일방적이야 그런 사업들이 있어요. 의견수렴은 충분히 하고 의사결정도 충분히 반영한 후에 결정을 해야 되는데 의견수렴은 그냥 형식적으로 하고 의사결정 하는데 일방적으로 해 버리고 그게 절차인 거예요. 절차가 잘못됐다는 것을 말씀드린 겁니다.
다른 위원님들 질의 이후에 다시 하겠습니다.
임지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임지훈 위원님 있으시면 마저 하시죠?
마스크를 쓰니까 호흡이 잘 안 돼요.
그러면 정종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동환 교육행정국장님한테 질의하겠습니다.
보통 공사 뭐 학교 신축이든지 증축 관련해서 공사 진행할 때 안전요원들 아니면 안전을 위한 예산이 따로 책정이 되나요?
교육행정국장 고동환입니다.
위원님도 아시다시피 중대재해처벌법이 생긴 이후에 안전에 대해서는 저희가 각별히 신경도 쓰고 예산도 그런 부분을 특히 노동자의 안전과 관련된 부분이 소모품이라든가 장비가 누락되는 것을 확인도 하고요. 그런 예산이 편성이 되고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건 노동자를 위한 예산 말고요. 학교에서 이루어지잖아요. 학생들을 위한 지나가는 통학로 관련에 대한 예산 말씀드리는 겁니다.
교육청 발주공사 학교 내의 발주공사 같은 경우는 분명히 저희가 학생들 주통학로하고 공사 부분을 분리를 하고요. 거기에 또 등하교 시간에 인력을 배치해서 학생들이 공사장 입구로 오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그런 안전에 대해서는 저희가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니, 대응을 하고 계시다고 하는데 예산이 따로 배정되어 있는지 여쭈고 있습니다.
공사 관련돼서 학교에 별도 예산을 편성하는 것은 아니고요. 저희가 교육청 공사 감독 공무원들이 나가서 공사현장에 대해서 수시로 감독하면서 공사 안전에 대해서 점검도 하고 또 저희가 시민감독관 제도가 있어 가지고 거기에 전문가라든가 학부모들이 있어서 수시로 나가서 공사 진행상황 또 안전에 대해서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 또 조치가 되는지 그런 것을 저희가 주기적으로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계속 질문이 반복되는 것 같은데요. 그러니까 예산에 학부모나 누가 가서 지켜보고 감시를 한다고 하시는데…….
네, 시민감독관.
그 예산이 반영되어 있습니까?
시민감독관 관련돼서는 출장비라든가 수당 같은 것은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학부모 같은 경우는?
별도 예산에 편성은 되어 있지 않습니다.
학부모 같은 경우에는 별도 예산이 있나요?
그러면 학부모들한테 이런 것을 시킬 때는 그냥 무료봉사로 요청을 드리는 건가요?
1차적으로 공사 관계자가 안전에 대한 책임이 있고요, 1차적으로. 그다음에 교육청도 당연히 발주처이기 때문에 학생들의 공사안전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보고요. 가급적 학부모님들이 나오셔서 공사 안전이라든가 통학 안전에 대해서 참여하시는 것은 자발적인 것은 교육청 입장에서는 학교에서는 고맙다고 느낄 수 있는데 뭐 강제성을 띤다든가 그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예를 들어서 증축 관련 한번 여쭈어 보고 싶어서요. 증축하는 경우에는 보통 학생들이 통학 하는, 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진행되는 경우가 있거든요.
네, 그렇습니다.
이 경우에는 사실 학생들이 다칠 수도 있는 부분도 있거든요. 이것에 대해서 예방할 수 있는 그런 예산이 따로 책정되나요?
그러니까 학교 내에서 안전 말씀하시는 건지, 아니면…….
학교 내에서도 있고요. 왜냐하면 증축하는 경우는 학교 내에서 결국 공사가 진행되는 거니까요, 그 주변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학교 내에서는 안전 관련돼서 별도로 학교라든가 아니면 학부모 지원 관련된 예산 편성은 지금 안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만약에 사고가 난다면 책임은 누구한테 있습니까, 그러면.
1차적으로 공사 시행사가 책임이 당연히 있을 것이고요. 그다음에 지도감독 하는 교육청도 상황에 따라 가지고 지도감독을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면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공사의 시행사라고 하시는 게 교육청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아니면…….
아니, 공사를 시행하는 시공사.
시공사 말씀하시는 겁니까?
네, 요즘 안전이 화두가 되기 때문에 저희가 근래에는 감리 일정 규모 이상은 감리제도를 두고 있는데요. 가급적 상주감리를 통해서 시설 전 과정을 들여다보고 특히 안전에 대해서 수시로 체크해서 시공사의 안전모니터링을 계속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시공사에서 이런 것을 소홀히 하게 된다면 어떻게 교육청에서 할 수 있는 방안이 있나요?
감리를 통해서 저희가 공사 안전에 대해서는 많이 강구도 하고요. 또 주기적으로 부실공사 안내 교육도 의무적으로 하기 때문에 이번 추경에도 교육예산이 포함이 됐는데 그런 부분을 통해서 안전의식을 제고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 제가 이것저것 봐보니까 특별히 공사 근로자를 위한 나오는 부분은 있더라고요, 다 준비됐는데 그 외에 통학로라든지 학생들이 오고가는 쪽에 안전요원들 그쪽 관련 예산들은 아예 책정이 안 되어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생각을 해 보시는 게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위원님 통학 안전 관련 부분은 미래국장님 일정 소관이…….
민주시민교육국장 김응균입니다.
지금 학교 내 내지는 학교 밖의 학생 안전 특히 교통안전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부분은 저희 국에 소관 안전총괄과에서 그 부분이 있고요. 예산이 없는 게 아니고 예산이 있습니다.
얼마요?
그래서 예를 들어서 관련 조례가 있는데요. 학교 내 같은 경우는 학교에서 보차도 분리사업이라든가 그다음에 아까 말씀하셨던 학생들 안전교육이라든가 이런 것은 별도로 다 진행이 되고 있고요.
학교 밖 같은 경우는 예를 들어서 CCTV를 설치한다든가 옐로카펫이라든가 여러 가지 시설물 같은 게 있잖아요. 그것은 시 조례가 있어요. 시 조례가 있어서 그것은 저희가 설치할 수는 없고 그게 교육부에서 특교로 예산이 오면 그것을 저희가 시로 이관을 합니다. 그러면 시에서는 경찰청이라든가 이런 쪽으로 해서 시설물 설치하는 그런 예산은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것은 만약에 예를 들어 증축 관련 경우에는 그 옆에 통학로나 이런 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할 수 있나요? 그러면 배치할 수 있는 예산이 따로 있나요?
그 부분은 통학로만…….
제가 계속 말씀드린 게 증축 관련 얘기하고 있는 거고요. 공사 관련해서 말씀드린 건데 지금 얘기하신 부분은 다른 얘기 같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제가 계속 말씀드린 건 증축이나 신축 같은 경우에 주변에 안전요원들 배치할 수 있는 예산이 따로 책정됐는지를 저는 계속 여쭈어 보고 있는데 계속 근로자 아니, 근로자나 그런 분도 중요하겠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이 아예 반영되어 있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교육행정국장 고동환입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안전 관련 요원을 배치하고 그런 예산은 별도로 편성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이게 공사 증축하거나 신축하는 아, 신축하는 경우는 사실 그런 게 없지만 증축하는 경우에는 학생들이 그 공사 주변을 왔다갔다 많이 하거든요. 등교할 때, 하교할 때 그때 많이 하시는데 그것에 대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증축공사를 하시거나 할 때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계약할 때부터 미리 생각을 해 주셔야 될 것 같다고 그렇게 생각됩니다.
교육행정국장 고동환입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학생의 안전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이 예산에 반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안전이 담보가 되면 저희가 검토를 하겠습니다.
앞으로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하겠습니다.
정종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임지훈 위원님 질의, 이오상 위원님이 먼저 하시겠습니까?
네, 제가 한번 간단하게 고동환 행정국장님, 본청 시설 증개축에 관련된 용역을 하시는 거 같아요, 1억 4900 순증된 거, 세세부 558쪽.
교육행정국장 고동환입니다.
국장님 저도 본청에 낡은 건물에 관련해서 증개축이나 이런 부분이 필요하다고 판단이 됩니다.
그런데 이 사업이 어떤 내용인지, 1억 4000 안에는 어떤 내용이 있는 건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교육행정국장 고동환입니다.
일단 예산은 말씀을 드리면 1억 4900에서 청사, 위원님도 아시다시피 저희가 사무실이 협소하다 보니까 직원들이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이 많이 악화되기 때문에 청사 증개축 관련돼서 타당성 용역을 통해서 교육청의 개축의 방향, 규모라든가 그다음에 배치 그런 부분을 용역을 통해서 이번 추경을 통해서 향후에 증개축 방향을 잡고자 용역비를 편성…….
국장님 이게 지금 본청 관련한 말씀하시는 거죠?
네, 본청 청사 증개축.
만약에 이런 지금 용역단계이지만 지금 시작하는 단계이지만 계획이 있으신가요, 몇 년도부터 증개축을 하겠다, 본청을 하겠다는 계획이 있으신 건가요?
네, 증개축 추진방안을 자체적으로 감님까지 결재를 받았고요. 저희가 계획상으로는 이번 추경에 위원님들이 심의해 주셔 가지고 타당성 조사 용역이 통과가 되면 저희가 내년까지 상황에 따라 가지고 교육부의 예비 타당성 심사도 통과해야 되고 그다음에 자투, 중투 그런 과정을 거치고 나중에 시의회 심의도 받고 그런 과정을 거치면 2026년도부터 공사가 시행이 될 것으로 로드맵을 잡고 있습니다.
앞으로 3년 후나 4년째 될 때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작이 되는데 궁금한 것은 누가 봐도 오래된 건물이고 증개축이 필요하다는 것은 다 공감을 하실 것 같아요.
그런데 이 핵심은 뭔가요? 그러니까 저희도 방문해 봤지만 여러 가지 냉난방이나 여러 가지 협소한 공간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증실 하는 건지, 아니면 거기에 기반적인, 전체적으로 다 증개축을 하는 건지, 아니면 내부적인 이런 것만 하는 건지?
교육행정국장 고동환입니다.
리모델링은 있는 그 규모로 다시 바꾸는 건데요. 그런 규모가 아니고 다시 철거를 하고…….
지금 있는 것을 철거를 하시고 다시 하신다는 거예요?
네, 용역결과에 따라 가지고 철거를 할 수도 있고 아니면 저희 앞에 잔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잔디 쪽에 상황에 따라 가지고 거기다 증축할 수도 있고 그런 타당성 용역에 따라 가지고 저희가 거기에 맞춰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지금 기존에 있던 건물을 새로 리모델링하는 개념이 아니네요, 지금.
네, 그렇습니다.
그것을 용역에 따라서 그것을 없애고 다시 그 자리에 새로 짓는 이런 부분까지도…….
그 자리가 될 수도 있고 아니면 방향이 바뀔 수도 있고 그것은 용역에 따라 가지고…….
거기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어디 대체공간을 마련하시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대체공간을 지금 마련을 해야 됩니다.
그 안에 몇 분이 계시는데, 수많은 많은 분들이 거기에서 일을 하실 것 같은데 그럴만한 공간이 있을까요?
상황에 따라 가지고 모듈러를 일부 설치를 해서 잔디 쪽에.
어떤 거요?
그것을 어디에다 설치를 하는 거예요?
잔디, 잔디가 있습니다, 저희가. 정문 들어가면 오른 쪽에…….
거기다 그것을 설치한다고요?
거기다 임시적으로 모듈러 설치를 할 수 있고 그렇게 여러 가지 방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굉장히 힘든 근무여건이 될 것 같은데 걱정스럽습니다.
어차피 추진과정에서 있는 직원들은 주차장에서…….
거기 몇 분이 근무하시죠?
지금 600여 명이….
600명이 근무하시는데 그 앞 잔디밭에 모듈러를 설치하셔서 거기 근무하게 하시는 게…….
상황에 따라 가지고…….
더워 죽을 것 같은데, 여름에.
인근 사무실을 임대해서 국별로 나간다든가…….
어찌됐든 용역에 그런 내용까지 다 들어가 있겠지만 국장님 그것은 제가 보기에는 새로운 데서 좋은 환경에서 일을 할 수 있게끔 그 자리가 마련되려면 그동안은 약간 고통분담을 하는 차원에서는 충분히 직원분들이 이해는 하겠지만 공기가 지날수록, 길수록 굉장히 힘들 것 같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제가 보기에는 검토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국장님?
위원님 말씀 참고로 해서 타당성 용역 할 때 의견제시를 해서…….
그것은 만약에 직원분들이 듣고 있으면 많이 힘들어 하실 것 같은데?
(웃음소리)
그리고 밑에 보면 국장님 외부사무실 임차료가 있어요. 1억 4000 안에, 이것은 뭔가요?
위원님도 아시다시피 지금 현재 저희가 사무실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일단 한시적으로…….
사무실이 부족하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는 것이고 이게 지금 3개월 동안 이번 회기 때 3개월만 하는 거고 다음에 예산을 세우겠지만…….
연말까지, 내년 본예산.
이렇게 해서 지금 몇 실을 하는 거예요? 몇 개 사무실이 나올까요? 어느 부서가 협소해서 일할 수 있게끔 이런 공간을 만드시는 건지 저는 그게 궁금한데요.
지금 계획상은 한 개 과에 그다음에 센터 두세 개, 센터가 교육청에 여러 공간에 있는데요.
한 개 과.
한개 과에 센터 두세 개 정도는 지금 왜냐하면 저희가…….
그쪽으로 사무실을 임차해서, 어디 정도 되는데요, 장소가 근무하실 공간이.
교육청 후문 쪽에 지금 알아보고 있습니다. 넓은 공간이 없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있어도 교육청과의 원거리 떨어진 부분 그다음에 조건이 안 맞는 부분 여러 가지…….
그러니까 제가 봐도 유기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려고 한다면 임차하는 사무실 자체도, 우리 시도 마찬가지지만 공간 마련하는데 이 거리가 많이 있으면 안 될 것 같아요.
네, 그래서 인근에 하다보니까 조건이 맞는 부분이 없어서 불가피하게 한 과에 센터 두세 개 정도 나갈 수 있는 공간만…….
여기 보면 국장님 그러면 사무실 산출내역에 보니까 임차료, 관리비, 중개료, 냉난방기 구입, 이사비용 이런 건 나와 있는데 사무용 집기는 기존에 있던 사무실 것을 다 들고 가는 건가요?
과가 나가니까요.
PC랑 그냥 과가 통으로 가요?
이사비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느 부서인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거예요?
그건 또 뭐예요?
만약에 거기에 당첨되면 그분들도 많이 힘들어 할 것 같은데요.
그런데 과내에서 특별히…….
저는 국장님 알겠어요. 취지는 알겠는데 지금 일할 수 있는 공간이 협소하니까 한 부서가 나가게 되면 연차적으로 다른 부서도 조금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은 알겠지만 쫓겨나는 그 부서는 뭔가요.
사실 이런 건 있잖아요. 우리도 같은 곳에서 공부해야 사실 공부의 효율도 올라가고 같은 공간에서 일을 해야만 되는 건데 그 부서 사람들은 막연하게 언제일지도 모르는 그 기간 동안에 다른 공간에서 동떨어져서 근무해야 된다라는 것도 제가 보기에 사기차원에서도 이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국장님.
교육행정국장 고동환입니다.
어느 부서도 지금 정해지지 않았고 ‘너희 부서 비워, 나가’ 이렇게 하는 것도 아닐 거고.
안은 가지고 있는데 여기서 말씀드리기가 곤란해서 말씀 안 드린 거고요.
나가는 부서는 각 부서에 연관성이 덜 있는…….
연관성이 덜 있는 예를 들면 서포트 할 수 있는 그런 부서를 물색 중에 있습니다.
서포트 부서?
그 의미는 뭔가요? 좀 중요치 않은 부서라는 거예요?
듣는 입장에서는…….
연구소라든가 그런 데.
국장님 그분들이 들으면 기분 나빠하실 것 같은데. 나중에 나가시는 분들이 서포트하는 부서라고…….
다 중요한 부서인데요. 청내에서 근무를 하더라도 교육행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어찌됐건 그렇다고 하면 알아보시기도 하고 근무환경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해야 되는 거지만 제가 만약에 그 공직자 입장이었다면 사기차원에서도 조금 낮아질 것 같고요. 그런 부분까지 살펴서 이것도 해야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국장님.
위원님 말씀 참고해서 결정할 때 소외받았다든가 그런 부서가 없도록 설득을 하든가 그런 과정을 거치겠습니다.
아니, 구체적으로 제가 궁금한 게 이걸 할 때도 국장님 어느 공간만 외부에다가 가까운 데다가 마련해야 되겠다고 해서 임차하는 게 아니라 아까 국장님께서 말씀했다시피 이것을 산출하기 전에 자, 이런 공간만큼은 있어야 되니 어느 부서가 가는 게 좋겠다. 그리고 이런 플랜이 나온 다음에 어느 정도 예산이 세워져야 되는데 일단은 그래 좀 비좁으니까 어느 과 하나 빼야 되겠으니까 이것 하나 임차해 놓고 예산 세워 놓고 자, 나갈 부서는 다음에 서포트 하는 부서는 선정해서 내보내겠다. 국장님 이게 말이 안 되는 것 같아요.
이것도 계획이 없어 보여요. 어느 부서가 나간다는 그러니까 정확하게 어느 부서가 나가야 되고 어느 부서가 빠져서 이 정도는 해도 된다 이 정도는 나와야 되는데 그냥 사무실 임차해 놓고 공간 비좁으니까 너희 한 과 나가라 이게 지금 제가 보기에는 맞나싶네요.
다르게 추가로 말씀 주실 것 있으면 말씀 줘 보세요.
양해하신다면 총무과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과장님이 한번.
총무과장 김미미입니다.
이 부분은 지금 저희가 계획 없이 서포트 하는 부서를 나가라 이런 의미는 아니고요. 지금 여기가 빈 상황이…….
우리 과장님이 국장님께 보고가 안 됐구나. 그렇죠?
어떻게 된 건가요? 국장님이 보고를 안 받으신 거예요, 보고를 했는데 국장님이 잊으신 거예요?
나갈 부서하고는 이 얘기가 협의가 됐는데요.
됐어요?
국장님이 아무것도 모르고 계시잖아요.
아니요, 세부적으로 여기에서 어느 부서가 나갑니다 이렇게 얘기가, 부서가 나가는 건 사실은 아니에요. 부서가 나가면 하나의 국에 4개…….
한 개 과가 나간다고 하시는데 국장님은.
한 개 과가 나가는 것은 아니고요.
국장님이 나가시는 것 아니에요, 국장님이.
(웃음소리)
다 좋아요. 다 좋은데, 필요하면 하셔야 되는데 이게 자칫 잘못하면 아까 국장님이 말씀하셨지만 한 개 과가 나가야 되고 서포트 하는 부서라고 말씀하시고 그리고 같은 공간에 일하다가 갑자기 한 개 과가 동떨어져서 뚝 나가버리면 사기 확 떨어지죠. 그걸 우려해서 하는 거예요.
그런 것을 감안해 가지고 저희 본청이 아니더라도 인근 근처에서 근무를 하더라도 그렇게 크게 사기가 저하되거나 그렇지 않은 부서를, 부서는 아니고 그런…….
부서가 아니고 과도 아니고 누구예요?
어찌됐건 공직자가 가는 것 아니에요.
그렇죠. 연구소.
연구소요. 정책연구소라든가 저희 교육청에 굳이, 지금 정책연구소가 저희 안에 근무하고 있는데 그것도…….
보니까 정해졌구만요. 정책연구원들이 나가는 거네요. 정해졌네요, 보니까.
그 부분하고는 얘기가 됐고요. 여기를 얻어야 되는 부분이 한 70평 정도 되거든요. 저희가 지금 사필드비앙을 빌려서 회의실을 쓰고 있는데 여기가 주말에는 쓰지 못하게 하고 예식 때문에, 이런 부분 때문에 일부는 회의실로도 조성해야 되고 그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여기가 빈 사무실이라 사무공간을 나눠야 돼서 이런 공사비를 잡은 겁니다.
그분들이 혹시라도 이게 임차가 되면 기존에 있던 공간에서 나가시게 되는 건데 그렇게 하면 어느 정도 조금 도움이 되는 그런 공간이 생기는 거예요?
도움이 되죠. 지금 너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사무실에 계신 분들이 정책연구소에서 쓰고 있는 일정 부분들을 그 사무실을 같이 쓰시면 되니까요.
알겠습니다. 과장님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국장님?
교육행정국장 고동환입니다.
정책연구원들이 나갈 예정이랍니다.
(웃음소리)
저도 알고 있는데 말씀을 안 드렸고요.
아무튼 이래저래 말씀을 못 하시는 상황이니까 안 해 주신 것 같고요, 국장님께서.
어찌됐건 이런 부분도 사실 마음 안 다치는, 그분들은 그렇게 생각 안 하실지 모르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까지 마음 살피셔서 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이오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간단히 질의하겠습니다.
임지훈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아, 임춘원 위원님, 죄송합니다.
임춘원 위원입니다.
이병욱 동부교육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세부사업설명서 1023쪽 관련해서 영어교육 활성화 사업이 기정예산 1000만원 대비 3000만원 증액돼 가지고 4000만원으로 편성이 되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세부내용 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부교육지원청 이병욱 교육장입니다.
본래 코로나19로 인해서 아이들의 체험학습의 기회가 굉장히 제약되어 있었죠. 그래서 영어교육 활성화 차원에서 공모사업으로 우리 관내 중학교 대상으로 11개교가 선정돼서 운영을 했었는데 그 이후에 코로나가 정상화되면서 코로나 이후에 체험활동이라든가 영어교육 활성화에 대한 체험기회 요구가 일선학교에 상당히 많습니다. 또 형평성 차원에서 동부교육청 관내 중학교 전체 학교를 빠진 30개 학교를 지원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1023쪽에 보면 기초학습 지원대상자라는 게 대상자가 어떤 학생들이 대상자인가요? 저소득층 자녀를 말하는 건가요, 아니면…….
위원님 이게 교당 100만원씩 지원을 해 주거든요. 그래서 가능하면 주로 동아리활동으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지만 여건이 어렵거나 격차가 발생하는 아이들을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라는 그런 차원의 설명이 되겠습니다.
좀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학생들이 우선 대상자라는 말씀이시죠?
네, 그렇습니다.
지금 코로나 때문에 결손 문제나 심리정서 회복 문제나 이런 부분에 대한 양극화 문제도 있기 때문에 체험기회가 있을 때 우선적으로 이런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옳은 것 같아서 그런 내용의 사업 설명이 되겠습니다.
아무쪼록 영어 학습 결손해소를 위해서 잘 추진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아까 질의했던 이종원 국장님께 다시 간단하게 질의드리겠습니다.
제가 아까 질의했을 때 국장님이 답변하셨을 때는 제가 질의한 게 기초학력저하 사업 전반에 관한 자료가 있다고 답변하신 거죠?
저는 그렇게 이해했는데 아까 존경하는 임지훈 위원님이 질의하셨을 때는 그 부분에 대해서 아까 저한테 답변했을 때처럼 답변하시지 갑자기 당황하시고 답변을 못 하시고 그러세요. 그 부분이었죠?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간단하게 추가로 하나만 질의드리면 지금 기초학력저하 학생들에 대해서 국어, 수학 이 부분에 대해서 2교사 제도를 운영하겠다는 말씀이시죠?
그런데 사실 기초학력저하 학생들이 이런 수업이나 프로그램을 통해서 소위 말하는 상위 클래스 학생으로 공부를 잘하는 학생, 학력이 뛰어난 학생으로 갈 수 있는 확률이 어느 정도나 된다고 보세요?
미래교육국장 이종원입니다.
기초학력미달 학생들이 기초학력미달 이 상황을 극복하고 이른바 학력이 향상된 학생으로 나아갈 수 있는 비율에 대해서는 글쎄요 어떤 데이터로 말씀드려야 될지 모르겠지만 기초학력을 보장하는 것은 공교육의 책무이고 의무입니다.
최소한 국민으로서 살아가는데 있어서 기본적인 그런 학력을 갖추도록 보장한다라고 하는 그런 차원에서 끊임없이 진단검사를 통해서 부족한 아이들을 그 부족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통해서 교육을 통해서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런 기초학력보장을 위한 전반적인 지원사업이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일반적으로 예를 들어서 일반사회에서 평균적인 저희들이 느끼는 기초학력 저하라고 그러면 일반적으로 국어에 대해서는 읽고 쓰고, 수학에 대해서는 계산할 수 있고 그 정도가 되면 사회생활 하는데 저희 성인들 입장에서 봤을 때는 별 문제가 없다. 사회생활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학교 다닐 때 공부를 뭐 그다지 수학 여러 가지 함수공식을 풀어 가지고 사회생활에 써먹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러니까 최소한의 기초학력이라는 것은 읽고 쓰고 어느 정도 국민이나 시민으로서 살아가게 불편함이 없을 정도의 교육이면 충분하다고 느끼고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 교육청에서 생각하는 기초학력은 어느 정도 수준까지라고 국장님 개인적으로 생각하신 부분이 있다면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기초학력의 개념 정의는 기초학력보장법 제2조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기초학력은 학교 교육과정을 통하여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성취기준, 즉 다시 말하면 교과의 내용을 이해하고 활용하는데 필요한 읽기, 쓰기, 셈하기 흔히 말하는 3Rs라고 하는 이것을 포함한 기초적인 지식기능 이것을 최소한의 성취기준이라 한다. 이것을 충족할 수 있는 학력을 기초학력이라고 한다. 이렇게 법령에 명시되어 있고요.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만 이것을 필수적으로 기초학력을 진단해야 되는 대상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이고요.
지금 현 정부에서는 기초학력진단 대상 학년을 좀 더 확대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 확정은 아닌데 그런 방향으로 교육부가 준비하고 있고요.
그래서 저희가 기초학력을 학생들에게 진단하는데 있어서 필수와 선택영역이 있습니다.
기초학력은 지금 말씀드린 대로 국어, 영어, 수학과 같은 읽고 쓰고 셈하기 영역뿐만 아니라 기초학력이 부족한 아이들은 비인지적인 영역에 있어서의 문제도 보완하고 채워줘야 기초학력을 해소할 수 있다, 기초학력미달 상황을 해소할 수 있다. 우리 교육청에서는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정서ㆍ심리적인 문제 행동, 학습동기, 학습습관 이런 부분도 사실 기초학력미달에 영향을 주는 부분입니다. 그러한 부분도 역시 인지적 영역 못지않게 비인지적인 영역도 기초학력미달에 상당히 큰 영향을 주는 요소라고 판단해서 그런 부분까지도 같이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잘 알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최근 3년 동안에 기초학력에 관한 사업비가 전체적으로 381% 정도 증가했어요. 했는데,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기초학력 물론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지나치게 예산이 많이 계속적으로 투입되지 않나 이런 염려가 있고 그 예산대비 우리 학생들의 학습권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는 저소득층 학생들에 대해서 좀 더 관심을 갖고 그 학생들이 좀 더 자기가 공부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만들어 주십사 하고 그런 부분에서 기초학력 물론 중요하지만 이쪽에 너무 과도한 예산 투입이 지나치게 많은 금액이 지금 투입이 된다고 본 위원이 조금 느끼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저소득층 학생들에 대해서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는 그런 부분으로 정책의 전환 변화랄까 그런 부분을 당부드리고 싶어서 다시 한번 질의드렸습니다.
네, 기초학력보장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질의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금 지적하신 대로 예산은 기초학력보장법이 금년부터 시행돼서 전체적으로 현 정부 들어서도 기초학력보장에 관한 정책이 강화되고 있는 추세이고요. 이에 발맞춰서 우리 교육청의 내년도 역점과제가 바로 기초학력보장입니다.
그래서 예산이 낭비성 없도록 적절하게 쓰일 수 있도록 잘 관리를 하고요. 그리고 저소득층 학생들이 특히 소외되거나 또 불리하지 않도록 균형감 있게 이런 사업과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임춘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임지훈 위원님.
고동환 국장님 아까 아마 착오가 있었을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외부 사무실 임차 중에서 중개수수료가 있습니다. 예산은 적지만 그래도 심도 있게 봐야 되기 때문에 질문드리는 건데요.
설명서 440쪽입니다.
교육행정국장 고동환입니다.
중개수수료가 350만원인데 어떤 근거로 이렇게 세우신 거죠?
위원님 다시 중개수수료…….
350만원 이렇게 세우셨는데 산출내역이 있을 것 아닙니까? 어떤 근거로 이렇게 세우셨는지?
이건 중개수수료 관련 기준에 맞춰서 편성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요? 전체 금액이 지금 임차료에 관해서만 이렇게 세우셨을 텐데 임차료가 1170만원이거든요. 1170만원에 350만원이면 과도한 것 아닙니까?
아마 이게 제 생각…….
과장님, 잠깐만.
3개월만이 아니고 내년까지 감안해서 한 겁니다.
총무과장 김미미입니다.
제가 잘못 계산한 건가요?
그건 아니고요. 저희 이번 추경에는 이게 10월부터 반영이라 3개월치만 예산을 반영한 거고요. 계약을 한 것은 1년 단위로 계약을 합니다. 그래서 중개수수료가 이렇게 발생을 한 겁니다.
1년 겁니까, 이게? 1년 단위로?
그러면 임차료도 1년 걸 세워야죠?
아, 임차료는 올해 추경에는 3개월만 담고요. 내년 본예산에 12개월치를 계산하는 걸로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래요? 임대계약을 몇 년 합니까, 이게?
1년 치, 1년 치면 이 요율이 나옵니까, 350만원이.
그건 부동산하고 같이, 부동산에서 계산해 가지고 세운 겁니다.
알겠습니다.
몇 가지만 확인만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시간 없으니까 답변 간단히 해 주시면 좋겠어요. 설명서 위주로 질문하겠습니다.
105쪽 보시면 평화학교, 해당국장님이 답변하십시오.
민주시민국장 김응균입니다.
거기가 9억 9000만원 증액했습니다. 증액사유를 보니까 공사비 증액, 원자재 값 상승하고 또 보수비로 들어가 있는데 원자재 값 상승으로 해서 1억 7000만원을 이렇게 증액을 했거든요. 이건 물가상승이 있는 거죠, 원자재 값이?
원자재 값 몇 프로로 계산해서 세우신거예요?
몇 프로 계산해서 세우신 겁니까, 이것은?
이것은 사실 산출내역에 관련된 부분은…….
산출 내역이 정확해야 될 텐데요.
산출내역이 정확해야 될 텐데요.
지금 뒤에 자료 여러 가지 내용을 보시면 원자재 가격 상승하고 그다음에 물가변동이 1억7000 정도 되고요. 그다음에 현장 여건을 고려한 공사비가 8억 2000 정도 돼서 전체가 9억 9000 정도 되거든요.
그런데 사실 저희가 교육동은 완공이 됐는데 생활동이 있고 또 좋은 여건을 만들고 좋은 자재를 써서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추가 비용이 부득이하게 발생이 됐습니다.
지금 산출기초는 시설과에서 한 부분이어서 제가 답변드리기가 조금…….
그래도 저희들이 심의하려면 산출기초 정도는 알아야 심의할 수 있을 텐데 이게 많다 적다 이걸 떠나서.
난정평화학교 출장여비 증액이 1700만원 이렇게 세우셨거든요. 이건 무슨 예산입니까?
여기가 아시겠지만 교동에 있고 그다음에 다리로 연결됐다 하더라도 지금 교육동 완공되고 생활동 하면서 거기에 있는 장학관이나 장학사, 주무관들이 출장을 나오는 경우가 꽤 많이 생겼습니다.
그러면 3개월분입니까?
네, 그래서 본청을 왔다 갔다 한다든가 했을 때 이게 생각보다 많아 가지고 부득이하게 출장여비를 증액했습니다.
그러니까 많고 적음으로 표현하지 마시고 산출내역을 어떻게 해서 출장을 어디에 몇 번 어떻게 하시겠다라는 정도가 나와야 저희가 심의를 하죠.
그래서 기본적으로 8명에서 기정이 관내여비를 4회에서 13회로 늘리고 그런 부분이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2만원 되겠고요. 그다음에 그것을 8명은 똑같은 인원인데 횟수가 좀 늘어나고, 대체로 산출내역은 하루 출장비 2만원 계상해서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산출을 정확히 하셔야 나중에 불용이 안 되거든요. 내년도 결산에서 다 나오잖아요.
네, 그 부분은 저희가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설명서 335페이지 보시면 방역 관련돼서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거기도 역시 신규사업인데요. 신종 감염병 역량강화해서 청소년방역단을 운영하신다고 그러는데 청소년방역자치단을 어떻게 운영하십니까? 왜 이 사업을 하시려고 그러는 거죠?
지금 기존에 방역단들이 다 있는데 굳이 청소년들 방역단을 설치를 하신 이유가 뭐죠?
미래교육국장 이종원입니다.
우리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자치활동과 지치활동 기회의 보장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정책이 그런데요.
이런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우리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방역자치에 나섬으로써 여러 가지 활동을 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성취감도 주고 또 스스로 이런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는 기회를 주기 위해서 중ㆍ고등학생 38명과 운영교원 8명으로 구성해서 청소년방역자치단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운영하고 있는 것은 아니죠, 운영하실 계획이죠?
네, 그렇습니다.
여기서 나오는 기대효과는 뭐예요, 그러면?
일단은 이 학생들 아까 기대효과, 목적에서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이 학생들이 자치활동에 대한 기회를 갖게 된다는 것이고요. 학생들 스스로가 활동프로그램에 대해서 설계하고 직접 참여하고 결과보고를 하고 또 일반화 할 수 있는데 전반적으로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한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물론 기대효과는 그런데 실효성이 있을까요, 이 사업이?
잘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하시겠다?
잘 하십시오, 그러면.
그다음 352페이지 제가 언급을 하고 넘어가야 될 것 같아요.
제지출금에서 무상교육비를 이번에 반환하기 위해서 이렇게 예산을 세웠거든요. 352쪽 보시면 됩니다, 세부내역. 92억 4500만원 반납하는 건데 아마 광역단체하고 기초단체 이렇게 반환하는 거거든요.
미래교육국장 이종원입니다.
반환하기 위해서 세출하시는 거죠, 지금?
네, 맞습니다.
내용 좀 설명해 주십시오.
정산 잔액하고 이자입니다.
장산 잔액, 이자?
내년도에 우리 급식비 시하고 협의가 되셨나요?
지금 이 자리에서 다, 지금 진행 중입니다. 실무적으로 진행 중이고, 조금만 말씀을 드리면 저희가 급식비의 기본적인 단가가 낮은 편입니다, 우리 인천이. 언론에서도 보도가 된 바 있어서 위원님들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그래서 저희 교육청에서는 최소한 전국 수준에 비슷하게 맞추려면 지금 물가상승률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지금 그 정도 가지고는 못 따라가고 있거든요. 그래서 31% 이상은 올려야 전국적으로 평균적인 수준은 될 수 있겠다라고 하는 판단인데 문제는 뭐냐 하면 기본적인 방향에서도 인천시청도 동의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결국 재정부담 때문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시하고 끊임없이 지금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있고 지금 현재의 저희 교육청도 마찬가지이고 광역 지자체도 그렇고 기초 지자체도 그렇고 재원분담 그만큼 급식단가를 올리게 되면 부담이 늘어가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재정압박을 염려 안 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우리 교육청 입장만 말씀하십시오.
시하고의 협상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시에서는 몇 가지 방안을 제시하고 있거든요.
그 비율로 조정하실 겁니까, 금액으로 조정하실 겁니까?
일단은 지금 현재 금액이 아니라 비율이죠.
그러니까 비율로 조정하실 겁니까?
네, 비율로 조정하는데 이것이…….
아니, 그러면 지금 비율로 조정한다면 우리 교육청 비율보다 지자체 비율을 높이겠다는 말씀이세요?
그러면 금액 조정하시겠다는 말씀이죠?
지금 분담비율을 말씀드리는 게 아니고요. 급식비에 대한 단가를 비율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러니까 둘 중에 하나 하셔야 돼요. 우리 교육청에서 분담하는 비율을 낮추고 시의 분담을 높이든지 아니면 비율을 그대로 가되 단가를 올리시든지 둘 중에 하나 하셔야 되는데 어떤 것을 하시겠느냐 이 말씀이죠?
지금 다 열어놓고 저희가 협상을 하고 있는데요. 시청 쪽에서는 교육청의 분담비율을 높일 것을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시청은 내년도 본예산 추계가 이미 끝났습니다. 우리 교육청은 지금 받고 있죠?
9월말까지 받으시나요? 그러면 시청이 이미 급식비에 대한 추계를 다 마쳐놓은 상태예요. 그런데 우리 교육청이 아직까지 그것을 협의가 안 끝났다면 말이 안 되는 말씀이에요. 요구를 하셔야죠?
하여튼 이것은…….
제가 예결위 가면 똑같은 말씀드릴 거예요, 시청 관계자한테. 그래서 정확하게 저희한테 말씀을 주셔야 내용을 저희가 고스란히 시에다 요구를 할 수 있죠?
그것은 지금 현재 협상과정에 있는데요.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공개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공개적으로 말씀하셔야 편하신 거예요.
네, 잘 알겠습니다.
472페이지 세부설명서 보면 학교시설 개방에 대해서 예산은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보니까. 예산을 세우셨는데 이 예산 설명 좀 해 주십시오. 472쪽입니다.
교육행정국장 고동환입니다.
거기 학교시설개방으로 해서 예산 세우셨잖아요, 360만원.
네, 그렇습니다.
이게 어떤 내용입니까?
지금 코로나가 어느 정도 끝나면서, 끝나는 표현이 그런데요. 많이 수그러들면서 학교시설개방에 대한 요구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와 관련해서 TF를 구성해서 학교시설개방에 대한 공감대도 만들고 또 지자체와 협의사항, 협의할 부분 그다음에 체육회라든가 또 운동장 사용하시는 분들한테 어떤 요구사항이라든가 협조사항 그런 것을 협의할 TF를 구성했는데 거기에 관련된…….
학교시설개방 하는데 TF까지 필요합니까, 이게. 학교를 개방하면 되죠?
지금 구성을 해 가지고 구성원이 지자체 공무원도 있고 시청 그다음에 체육회 그다음에 학교 관계자, 학교장, 행정실장 그런 분들이 모여서 몇 차에 걸쳐서 개방에 대해서 여러 가지 논의를 하는 그런 TF를 구성을 해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가 왜 이 질문을 드리느냐 하면 이렇게 교육청에서 노력함에도 불구하고 학교시설개방이 굉장히 저조합니다.
그래서 제가 자료요청을 해서 8월 1일 기준으로 봤는데요. 2019년도에 운동장이 82%, 88% 개방을 했어요, 굉장히 많은 겁니다.
그래서 운동장 개방은 아마도 일반시민들이나 주민들이 오셔서 걷기도 하고 그런 용도를 말하는 것 같아요. 뭐 체육회를 통한 축구를 이렇게 어떤 특정종목을 준다는 이것보다.
그리고 실내체육시설이 43%가 개방을 했습니다. 그래서 66% 정도 평균이 됐는데 2022년 8월 1일 기준으로 했을 때 훨씬 못 미쳐요. 운동장이 70%, 실내체육시설이 36% 그래서 기존에 했던 66%보다 훨씬 저조한 53%예요.
아마도 5월 1일부터 학교운동장을 개방하라라는 교육청에서 지침을 내려 보냈을 겁니다.
네, 공문…….
그래도 아직까지도 개방을 안 해요. 그 이유가 어디 있다고 봅니까?
아무래도 학교에서 사고 났을 때 안전책임의 문제 그다음에 그 책임에 대한 학교장의 우려 그다음에 사용하신 분들이 청소라든가 그런 부분이 안 돼서 월요일 날 학생들이 등교하면서 다친다거나 병 같은 것이 깨진 것 때문에 다친다든가 그런 우려 그다음에 강당 같은 곳은 새벽에 운동하는 분들이 학교 등교 학생들하고 시간이 겹치다보니까 어떤 탈의하는 모습이 학생들한테는 특히 여학교에는 그런 것이 교육상 안 좋기 때문에 학교에서 학교 교장선생님이 많이 반대를 하고 있는데요.
물론 다 어려움은 알고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TF를 구성하셨으니까 개방을 적극적으로 해 주시고요.
네, 설득…….
지원청별로 제가 통계를 다 뽑아봤습니다. 그런데 제가 말씀드리지 않을게요. 가장 개방 저조한 구가 있어요. 말씀드리지 않고 다음에 제가 말씀드릴 기회 있으면 말씀드리는데 실내체육시설 즉 다목적강당은 우리 교육청만 하는 게 아니에요. 반드시 지자체 대응투자 10%에서 15% 받아야 합니다.
네,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사업승인 내줘서 하고 특교도 그 요청이 있고, 그것 왜 그러냐 하면 주민들과 함께 사용하라는 취지로 하는 거예요, 그게. 그런데 개방을 안 합니다. 단순히 관리 측면에 어려움이 있다. 어려움이 있더라도 적극적으로 개방할 수 있는 그런 주변의 주민들과 소통을 하십시오.
네, 그렇게 하고 있고요.
시설과에도 말씀드리는 건데 당초에 계획을 할 때 학교에서 제일 어려운 점은 더 국장님 잘 아실 거예요. 같은 통로를 쓰기 때문에 보안이 안 지켜져요.
새로 지은 다목적들은 외부통로도 하나 만드셔서 외부에서 들어갈 수 있게 해서 관리를 하시면 됩니다.
기존에 지금 신설학교는 외부통로, 별도 통로가 있어서 그런 학생들 교차 그런 우려는 많이 없어졌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해 주시고요.
네,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님, 마무리 짓기 위해서 5분만 하겠습니다.
북부교육장님께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자료를 제가 요청했는데 자료를 이렇게 가지고 오셨어요. 이거 한 장으로, 이렇게.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 자료 가지고 제가 어떻게 볼 수가 없는데 이것 세세히 설명 좀 해 주세요. 굴포초, 부평북초, 부개서초 새로 급식소를 하시겠다고 올렸거든요. 이 설명 좀 해 주세요.
그동안 어떤 절차에 의해서 이 사업을 확정 이렇게 예산을 반영하게 했는지?
북부교육청 교육장 박미자입니다.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지금 저희 북부교육청에는 교실 배식교가 20개교입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급식소 현대화 사업으로 10개교가 지금 진행되고 있고 또 완료된 학교도 있고 이런 사항입니다.
교실 배식교를 전체적으로, 장기적으로 ’25년도까지는 아마 현대화 사업을 완료할 것 같은 생각입니다.
그런데 지금 굴포초하고 부평북초 사업을 추경을 하게 되었는데요. 굴포초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급식소 추진절차는 노후화가 가장 빠른 학교가 우선순위이고 그리고 학교측의 의지 그리고 적정부지가 있는지에 대한 것으로 선정하게 됩니다.
그런데 굴포초는 지금 2004년도에 설치가 되어서 지금 18년 지나서 가장 오래된 그러한 학교로 되어 있고 학부모들의 민원 요구사항이 있어서 저희가 검토해 본 결과 추경을 이번에, 지금 하는 게 아니라 지금은 설계비만 추경에 올리고 내년도에 사업을 시행할 예정으로 지금 설계비를 요청한 사항입니다.
설계비가 사업에 포함됩니까, 안 됩니까?
포함되면 사업이 시작되는 거죠?
일선학교에서 모든 학교들이 요구가 있으면 그 요구에 맞추어서 다 합니까, 아니면 절차를 통해서 합니까?
절차는 저희가 일단 교실배식 학교이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선정하기 위해서 되도록 모든 학교들이 다 교실배식을…….
어떤 절차를 통해서 밟았습니까, 3개 학교?
지금 노후화 우선순위하고 그리고 학교측의 의지 그리고 적정부지가 문제가 없는지를 파악해서 저희가 시작을 하게 됩니다.
물론 저희가 의견수렴을 좀 더 넓게 해서 위원님하고도 같이 협의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데 지금부터 잘 하겠습니다.
교육장님 충분히 설명은 제가 알아들었고요. 제가 지금 보내주신 자료 가지고 제가 심의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자료가 너무 불충분해요.
그래서 세부자료하고 그동안에 의견수렴을 어떻게 했는지 이런 모든 자료를 저희 계수조정 하기 전까지 알려주세요. 그래야 제가 심의가 들어갑니다.
(신충식 위원장, 조현영 부위원장과 사회 교대)
그래서 타당성이 있거나 합리적이거나 또 아까 제가 말씀드린 대로 의견수렴이 형식적이지 않았거나 그리고 의사결정이 일방적이지 않았거나 이랬을 때 제가 심의를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그때까지 자료를, 세부자료 이것 가지고 제가 어떻게 심의를 합니까?
사업이 하나 둘 셋 넷 다섯 개인데 다섯 개 사업을 달랑 이 한 장으로 보냈어요. 이 자료는 이 예산서에도 있습니다. 그다음에 추진계획과 이 절차를 제가 다 보고 싶어서 그랬던 것이에요.
굴포초에 관련된 계획서 한 장, 두 장, 몇 장짜리 있는데 그게 아직…….
그럼 그걸 주셔야 돼요.
위원님께 도착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쨌든 계수조정 전까지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예산심의는 심도 있게 늘 말씀하시는 심도 있게 해야 되는데 사전에 미리 제가 분석을 했던 것을 다 이렇게 말씀드리지 못한 것을 오히려 제가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또 각 부서에서 하고자 하는 사업들이 정말로 우리가 꼭 필요하거나 정말 우리 인천교육발전을 위해서 해야 될 사업인데도 불구하고 위원님들이 이렇게 조금 더 자세히 여쭈어 봐야 되는데 시간상 그렇지 못함을 죄송하게 생각하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너무 의사결정을 형식적으로 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일방적으로 하지 마십시오. 그렇게 하다보니까 항상 뒤에 부작용이 일어납니다.
나머지도 제가 별도로 국장님들한테 보고를 받을 텐데 어쨌든 추경 뭐 추경 제가 설명 안 해도 더 잘 아시죠? 기존 본예산에 편성했던 사업들이 최소한 1추 되기 전에 사업을 시작을 해야 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시작 안한 상태에서 1추 때 다시 추계해서 증액을 요청하거나 그러고 나서 2추 될 때까지 사업 집행률이 낮다 보니까 “아, 이거 잘못됐네”하고 또 반납을 해요. 그래서 불용을 시킵니다.
다행히 저희들이 기금 2개 조례가 있기 때문에 그런 불용률이 떨어졌지만 그렇게 일방적으로 한 부서에서 예산을 잡고 있으면 정말 필요한 부서들 예산 못 씁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본예산 때도 제가 지켜볼 건데 본예산에는 좀 더 심도 있고 면밀하게 분석을 해서 예산을 반영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임지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한민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민수 위원입니다.
민주시민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아까 자료요청한 게 왔는데 여기 보면 2020년도에 시 보조금이 5000만원 자체부담금이 2000만원 민간후원금이 5억 7200만원 우리 교육청 것은 없네요, 1억이?
민주시민국장 김응균입니다.
지금 죄송합니다. 2020년 말씀하시는 겁니까?
네, ’20년 거. ’21년 것도 없고 ’22년 것도 없고.
여기 보시면 여기에는 이게 저희가 아까 1억이었지 않았습니까?
여기에 보면 시 보조금이나 자체 부담금, 민간 후원금 이렇게 돼 있는데 여기에 안 들어가 있는 게 저희 게 빠져 있잖아요.
그러니까 저희가 들어가 있는 게…….
아니, 여기에 보면 시 보조금 5000만원 그렇죠?
자체 부담금 2000만원, 민간 후원금 5억 7200만원 그렇죠?
이렇게 확정이 돼서 했는데 교육청 것은 1억이 어디에 가 있는 거예요?
지금 제가 알기로는 아까 저희가 1억은 ’22년 같은 경우도 인쇄비나 물품구입비하고…….
아니, 2020년은 1억을 줬다면서요, ’18년부터. 그렇죠?
그런데 돈이 하나도 없잖아요, 여기에는? 2021년도에도 없어요, 그렇죠? 6억 2200만원 갖고 했는데 시 보조금이 5000만원, 자체 부담금 2000만원, 민간 후원금 5억 2200 그다음에 ’22년 것은 지금 5억 2000 우리가 아직 돈 준 게 없죠, 교육청에서?
저희는 물품으로 직접 줍니다, 돈을 주는 것은 아니고요.
아니, 돈을 아까 1억 줬다고 그랬잖아요? 그런데 여기 확정됐다고 했단 말이에요. 우리가 준 게 있어요?
그런데 제가 잘못 알고 있었던 부분인데요. 돈을 1억을 주는 게 아니라 저희가 직접 물품을 구입을 해서 그다음에 인쇄도 하고 그다음에 시설 임차비 이 3가지를 저희가 부담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제가 잘못 알았던 부분인데요. 1억을 해당 주최측에 주는 것이 아니라 물품을 전달하는 쪽으로 그렇게 돼 있습니다.
그러면 물품을 주면 여기 표시가 돼야 되는데 지금 여기는 자체로 돼 있단 말이에요, 민간 후원금. 민간이 아니잖아요, 교육청이, 그렇죠?
그런데 어떻게 민간으로 들어가느냐고, 이게? 교육청 것은 어디다 준 거예요, 돈을? 이것은 말이 안 되는 거잖아요, 1억이 돈이 날아가 있잖아요.
지금 남들이 보면 시 보조금 5000만원 그렇죠? 자체 부담금 본인들이 낸 게 2000만원 나머지 후원금으로 했단 말이에요, 5억 2200을. 그러면 교육청은 어디로 가 있어요?
이 계획서가 수와진 사단법인에서 작성한 내용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요.
그러면 국장님 저한테 그렇게 보고하면 안 되는 거죠, 여기다가 1억을 넣었다고 했는데. 이렇게 해 가지고 오면 이건 남들이 봤을 때는 자체에서 많이 낸 걸로 교육청은 돈이 하나도 안 낸 것으로 돼 있어요. 그렇죠? 이거 봐 보세요, 교육청 돈이 어디 있나, 한 개도 없지.
그러니까 예산을 지원했던 부분이 아니라, 정정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물품과…….
물품을 1억원 어치를 넣었다고 얘기해야 되는 게 맞는 거예요. 그렇죠?
그런데 이걸 보면 교육청 돈은 1억이 날아가 있다니까요. 그냥 공중에 떠있어요. 그럼 누가 먹은 거예요?
네, 제가 정정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렇게 보고하면 수와진이 다 돈을 낸 거고 교육청 돈은 하나도 없는 거란 말이에요. 이거 안 되는 거죠.
그리고 2022년에는 아직 확정도 안 했는데 확정이 돼 있다고 그러고. 이게 오늘 통과될지 안 될지도 모르잖아요.
이렇게 보고하면 안 되는 거잖아요, 그렇죠?
추경에서 확정이 되면…….
추경에 안 되면 어떻게 하려고 그래요, 이것을?
국장님이 위원들도 아니잖아요.
교육청 돈은 없어요, 누가 봐도 이건 없어, 한 개도. 이렇게 되면 돈 못 주죠.
교육청에서 1억을 줬으면 뭐 받은 게 있고 뭐가 있어야 되는데 이렇게 보면 전부 다 교육청 돈은 없고 자체에서 일을 많이 한 거예요. 5억 7200만원을 후원했으니까, 자기네가. 자체부담금을 자기네는 2000만원뿐이 안 냈어요, 시에서는 5000 주고.
아까 제가 말씀드렸지만 작년이나 재작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행사도 안 했단 말이에요. 그러면 산타클로스 옷도 사실 필요가 없는 건데…….
작년, 재작년은 택배로 해서 저희가…….
택배로 해서 발송한 걸로 돼 있고요. 금년은 직접…….
그런데 제가 봐서는 올 예산을 1억씩 지원하면서 이렇게 하면 이건 안 된다고 봐요, 아무 것도 없는데. 이 사람들 1억 가지고 뭘 했는지 알아요. 다 자기네 돈으로 했다고 그러지.
재주는 곰이 부리고…….
위원님 그러면 이 부분은 지금 자체 계획서에는 빠져 있고 아까 예산 1억 지원한 부분을 돈으로 지원한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다시 정정을 하고요.
저희가 직접 인쇄도 하고 물품도 구입해서…….
아니죠, 아니 그게 아니라 이게 추경이 돼야지 한다는 것 아니에요.
네, 그렇습니다.
추경에 된 다음에.
이건 계획이니까…….
지금 됐다고 얘기했잖아요, 그러면 안 되는 거지.
국장님 이게 될지 안 될지 어떻게 알아요, 추경이?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이렇게 3년, 4년을 해 왔다는 거잖아요, 3년 한 거잖아요. ’18년, ’19년, ’20년, ’21년, 3년 한 거잖아요.
이런 식으로는 하면 안 된다고 봐요, 저는. 교육청에서 1억 돈을 냈는데 아무것도 나온 게 없는데.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한민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면 질의를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04분 회의중지)
(17시 22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속개를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순서입니다.
먼저 의사일정 제1항 2022회계연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이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종혁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종혁입니다.
금번 2022년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이전수입 및 자체수입 증가로 기정예산 대비 19.5%의 세입 증액이 있었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증가된 세입 재원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을 위한 학습, 심리ㆍ정서 결손 회복 등 교수학습활동 및 디지털 교육기반 구축 사업, 노후 교육환경개선 등의 세출사업에 중점 편성하였으나 일부 사업의 증감이 필요하여 다음과 같이 조정하고자 합니다.
증액사항으로는 소규모 환경개선지원 5000만원 등 4건에 대하여 1억 9170만원을 증액하고, 감액사항으로는 수능 원서비 지원 12억원 등 7건에 대하여 18억 6607만원을 감액하여 조정에 따른 증감액은 예비비로 조정하고자 합니다.
세부내역은 계수조정 내역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추경 편성 사업 계획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당부드리며 수정가결 할 것을 동의합니다.
정종혁 위원님으로부터 본 안건에 대한 수정동의가 있었습니다.
동의하는 위원님 계십니까?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수정동의 의견으로 토론을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토론종결을 선포합니다.
2022년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정종혁 위원님이 수정동의하신 바와 같이 가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여타부분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2022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현영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2022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은 지방자치법 제47조 및 인천광역시교육청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회계연도간의 재원을 조정하여 교육재정을 건전하고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것으로 원안대로 가결할 것을 동의합니다.
조현영 위원님으로부터 본 안건에 대한 원안동의가 있었습니다.
동의하는 위원님 계십니까?
(「동의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원안동의 의견으로 토론을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이가 없으므로 토론종결을 선포합니다.
2022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에 대하여 조현영 위원님이 원안동의하신 바와 같이 가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2022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에 대하여 원안가결 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장시간 회의진행에 적극 협조해 주신 여러 위원님들 그리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금일 심사한 추경안과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은 예산이 실제 집행될 기간이 약 세 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교육현장에 적시에 예산이 반영되어 시급한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시대의 변화가 순식간에 이루어지고 있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자고로 교육은 백년지대계라 했습니다. 눈앞에 보이는 얕은 계획보다는 중장기적으로 우리 아이들도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는 인천교육발전을 위해 좀 더 애써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이상으로 제281회 제1차 정례회 교육위원회 모든 일정을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28분 산회)
접기
○ 출석전문위원
교육수석전문위원 곽미혜
○ 출석공무원
(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국장 김응균
미래교육국장 이종원
교육행정국장 고동환
정책기획조정관 유석형
소통협력담당관 신영진
감사관 심재동
마을교육지원단장 조선미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 강길준
동아시아시민교육과장 이종태
미래학교혁신과장 변종국
안전총괄과장 백윤영
초등교육과장 최혜숙
중등교육과장 손철수
체육건강교육과장 김기춘
창의인재교육과장 정덕근
학교생활교육과장 윤재환
총무과장 김미미
학교설립과장 전윤만
교육재정과장 이재길
정보지원과장 김기찬
교육시설과장 민병수
예산복지담당서기관 오태환
(교육지원청)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욱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애
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유선식
(직속기관)
교육과학정보원장 고보선
교육연수원장 신미혜
학생교육문화회관장 김맹기
학생교육원장 김창용
교직원수련원장 신현웅
평생학습관장 김옥제
유아교육진흥원장 안정은
동아시아국제교육원장 유충열
학교지원단장 임현자
(공공도서관)
북구도서관장 송영호
중앙도서관장 신명희
부평도서관장 이정기
주안도서관장 정경애
화도진도서관장 강신호
서구도서관장 최현옥
계양도서관장 김호섭
연수도서관장 김문곤
○ 속기공무원
천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