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3회 임시회 제7차 교육위원회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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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내용

1.2023년도 인천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가.인천광역시교육청(본청) 소관 2.2023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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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3회 인천광역시의회(제2차정례회)
교육위원회회의록
제7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일 시 2022년 12월 5일 (월)
장 소 교육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23년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
2. 2023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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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13분 개의)
날씨가 갑자기 너무 쌀쌀해져서 모두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인천광역시의회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교육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심도 있는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들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의사일정은 2023년도 본청 소관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과 2023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23년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계속)(시교육청)

2. 2023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

그러면 효율적인 안건 심사를 위하여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본청 소관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과 의사일정 제2항 2023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을 일괄상정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본청 소관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과 제2항 2023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을 일괄상정합니다.
유석형 정책기획조정관님 나오셔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정책기획조정관 유석형입니다.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위하여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존경하는 신충식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먼저 제안설명에 앞서 2023년 본예산안은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과 꿈을 디자인하는 진로ㆍ진학ㆍ직업교육, 미래를 여는 디지털ㆍ생태교육, 함께 성장하는 포용교육,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등 5대 공약 정책을 마련하여 교육회복에 집중 지원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꿈이 자랄 수 있게 하고 각자의 결대로 성장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또한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교육여건 구축 등 교육가족의 노력과 의지를 담았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2023년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안설명은 예산안 개요를 중심으로 주요 중점사항을 일괄하여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도 예산안 개요 1쪽입니다.
먼저 세입예산 중 이전수입은 5조 1885억원으로 보통교부금 3조 8368억원, 특별교부금 747억원, 증액교부금 594억원, 국고보조금 258억원,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 전입금 2102억원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은 전년보다 7104억원이 증가한 4조 2069억원으로 우리 교육청 세입예산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은 지난해보다 379억원이 증가한 9692억원으로 법정 이전수입 8403억원, 비법정 이전수입은 1289억원입니다.
기타 이전수입에 있어서는 검단 신도시 내 검단2고 학교 신설비 76억원을 포함한 민간이전수입 94억원, 자치단체간 이전수입 30억원이 반영된 124억원입니다.
자체수입은 교수학습활동 수입 및 행정활동수입, 이자수입 등의 증가로 전년 대비 89억원이 증가한 205억원이며 기타 부분에는 순세계잉여금 460억원과 금융자산 회수금 37억원입니다.
내부거래는 학교 노후환경개선 등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955억원을 담음으로써 2023년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 규모는 지난해보다 5571억원이 증액된 5조 3541억원입니다.
다음은 세출예산 주요 편성 내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쪽입니다.
인건비를 제외한 인적자원 운용에 교원 및 지방공무원 연수 운영비 46억원과 교직원 인사, 교직원 복지비 122억, 총 168억원입니다.
교수학습활동 지원에는 전년 대비 1812억원을 증액하여 5762억원을 담았습니다.
먼저 교수학습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1586억원을 편성하여 지원할 계획으로 일반계고ㆍ직업계고 고교학점제 운영 87억원, 교과교실제 운영지원 63억원 등 928억원을 투입하고, 특색교육과정 운영으로 직업계고 재구조화 및 공간혁신 등으로 520억원, 교육과정운영 여건개선은 교과교실제 시설비 지원 등으로 136억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학력신장 및 평가를 위해 교실수업개선 80억원, 학력향상 지원 및 평가 446억원 등 526억원을 학력신장 및 평가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유아교육은 총 627억원으로 유아교육운영 74억원, 유치원 방과후 과정 운영 73억원, 사립유치원 지원에는 2022년부터 실시 중인 사립유치원 만 5세 무상교육비 외국국적지원금 포함 251억원 등 480억원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3쪽입니다.
특수교육 부분에는 특수교육 운영으로 장애학생 지원 인력 인건비 지원 등 97억원, 특수교육 복지로 특수교육 치료비 지원 등 142억원, 특수교육 여건개선으로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설치비 등 32억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직업교육 부분에는 직업계고 현장실습 지원, 직업교육 혁신지구 운영 등 113억원, 학교 정보화를 위해 코딩교육 전면화를 위한 초4부터 고3 학생 노트북 단계적 보급 1029억원, 지능형 과학실 사업 지원 85억원 등 1335억원을 지원하며 디지털 교육 기반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또한 특별활동 지원으로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해 문화예술교육활동 100억원, 각종 학생 선수 체육활동 지원 151억원, 학생 또래활동 등 학생 단체활동 80억원을 편성하고 학생생활지도에는 604억원을 담았습니다.
이에는 학생생활지도 지원, 성폭력 예방교육 등 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으로 92억원, 학생상담활동으로 초6, 중2, 고2 수학여행비 또는 현장체험학습비 사업에 415억원 등 463억원, 학생안전관리로 안전체험관 운영, 체험학습 등 지원과 인천시ㆍ군ㆍ구ㆍ경찰청 연계학교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등 49억원입니다.
그리고 학생 진로ㆍ진학을 위한 교육비 114억원 등 교수학습 활동비에 반영했습니다.
다음은 4쪽입니다.
교육복지사업에서는 저소득층 자녀 교육비 및 교육급여 지원 등 학비 지원에 169억원, 방과후 학교 및 돌봄교실 운영 244억원, 공ㆍ사립유치원 누리과정 지원 2103억원 등 총 3390억원을 반영하여 동등한 출발선과 누구나 차별 없는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계속해서 4쪽 하단입니다.
보건ㆍ급식 부분에 학교보건관리로 학교방역인력 인건비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 지원과 감염병 안심학교 운영 등에 199억원, 실내체육시설 청소, 교실공기측정 등 학교환경위생관리 93억원, 중대재해예방안전보건 확보 등 산업안전 보건관리로 32억원을 편성했으며 또한 급식관리로 3058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학생 무상급식비 2241억원, 후드 청소비 17억원 등 학교급식운영으로 2263억원, 급식소 증축 등 795억원을 투입하여 쾌적한 급식실 환경과 모든 아이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것입니다.
5쪽입니다.
학교재정지원관리 부분은 5374억원으로 학교운영에 필요한 초ㆍ중ㆍ고 공립 학교기본운영비 3090억원과 사립학교 인건비 및 사립학교 운영비 재정결함 2284억원을 지원하고, 학교시설여건개선사업은 전년 대비 1641억원이 증액된 7905억원을 담았습니다.
학생배치를 위해 검단3초 등 학교 신ㆍ증설비 1930억원, 그린스마트스쿨 미래학교 699억원, 화장실 개선 270억원, 냉난방 시설개선, 내진보강 등 기타 교육환경개선사업에 5006억원 총 5975억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계속해서 평생교육에는 151억원으로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지원 및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 평생교육 관련 운영비 103억원과 독서문화 예산 48억원을 반영했습니다.
계속해서 5쪽부터 7쪽입니다.
교육행정일반에는 632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여기에는 일반시민 등과 소통ㆍ공감의 정책기획 및 비상계획 등 107억원,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구축, 교육행정정보시스템 운영비 등 203억원, 학부모 및 주민참여 확대 등 교육협력 사업비 77억원, 특별교육재정수요경비 45억원입니다.
이어서 7쪽입니다.
기관운영으로는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청사 환경개선과 부서 운영에 필요한 기본운영비 175억원, 동아시아국제교육원 보수공사 및 냉난방 개선 65억원, 학생교육원 숙박체험 교육지원 시설 39억원, 연수도서관 냉난방 개선 및 보존서고 구축비 15억원 등 교육행정기관 시설비에 144억원을 반영했으며, 재무활동에 BTL교 원금 상환 및 운영비로 민간투자사업 상환비 462억원과 149억원은 예비비로 편성하였습니다.
끝으로 우리 교육청 재정의 48%를 차지하고 있는 인건비 예산은 전년 대비 1438억원이 상승한 2조 5847억원으로 공무원 인건비 2조 465억원과 근로자 인건비 5382억원입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2023년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 개요와 세입ㆍ세출 예산안 및 세세부사업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2023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 1쪽입니다.
금번 기금운용계획 대상 기금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과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입니다.
2023년도말 조성액 규모는 2022년도말 조성액 규모인 1조 2809억원보다 731억원이 감액된 1조 2078억원입니다.
수입계획은 예치금 이자수입으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163억원,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60억원 등 223억월을 증액하였으며, 지출계획은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인 955억원을 2023년 교특 본예산 내부거래로 전출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존경하는 신충식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함은 물론 인천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위원님들의 넓으신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2023년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과 2023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석형 조정관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검토 보고가 있겠습니다.
수석전문위원입니다.
2023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검토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검토보고서 3쪽입니다.
’23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의 기금조성 총규모는 1조 2078억 3000만원으로 기금별로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이 8419억 9700만원,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이 3658억 3300만원이 조성될 계획입니다.
보고서 6쪽 종합검토의견입니다.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은 연도 간 재원을 조정하여 건전하고 안정적인 교육재정을 운용하기 위해 2020년도에 설치한 기금으로 ’22년도말 조성액 8256억 4900만원과 ’23년도 중 발생할 이자수입 163억 4800만원을 합한 총 8419억 9700만원이 조성될 계획입니다.
금번 제출한 ’21회계연도 기금운용 성과분석 결과에 따르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조례와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설치조례의 용도가 중복된다고 지적된바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조례 개정 등 향후 계획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할 것입니다.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은 교육시설 환경개선에 필요한 재정을 안정적으로 확보ㆍ운영하기 위해 ’21년도에 설치한 기금으로 ’22년도말 조성액 4552억 8900만원과 ’23년도 이자수입 60억원을 합한 4612억 8900만원에서 교육비특별회계로 954억 5700만원을 전출하여 연도말에 3658억 3300만원이 조성될 계획입니다.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은 적립된 금액 중 ’23년도 기금 총액의 20.97%인 954억 5700만원을 교육비특별회계로 전출하여 세입예산과 해당 사업의 세출예산으로 편성될 계획으로 노후교육시설 환경개선에 672억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에 282억원이 편성될 것입니다.
기금운용계획안은 연도 중 수입ㆍ지출 계획과 연도말 조성 계획액을 지방의회의 승인을 받는 것으로 ’23년도말 기금 적립 총액이 ’23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재정규모의 22.6%로 당해연도 교육재정으로 활용되지 못하는 점을 고려할 때 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 시 운용 목적에 부합하는 사업 발굴과 함께 철저한 사업추진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상으로 검토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ㆍ2023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 검토보고서
수석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위원님들의 질의순서입니다.
질의에 앞서 미리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민수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민수 위원입니다.
교사들 승진할 때 승진가산점 규정이 있습니까? 뭐 섬에 다녀온다든지 이런 게 있잖아요.
그 규정하고 그다음에 승진체계 교장, 교감 되는데 그 서류 좀 주시고요.
그다음에 또 하나는 교육금고 선정 관련 법령이 아마 있을 거예요. 있죠?
네, 있습니다.
그 자료 제출해 주시고, 보면 인천시도 공고 날 때 보면 금고 이렇게 쭉 내는 게 있어요.
뭐 위원회라든지 지정계획이라든지 해서 공고문, 교육금고 지정 개요, 심의ㆍ평가 방법, 교육금고 지정 위원회 구성, 심의위원 위촉, 위촉 통보, 위원회 역할 그런 것을 자료로 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 하신 거죠?
네, 금방 되죠?
미래교육국장 이종원입니다.
먼저 말씀하신 것은 저희 교육국 준비할 수 있고요. 그 후는 행정국 소관입니다.
교육금고 관련 자료도 바로 준비해서 올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계속해서 자료 요구하실 다른 위원님 계십니까?
임춘원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춘원 위원입니다.
인천시교육청 최근 3년간 지방교육채 발행 현황과 이자 지출 현황 자료 요청드리겠습니다.
이오상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이오상 위원입니다.
동아시아시민교육과 관련해서 인천난정평화교육원 있잖아요. 지금 알기로는 교육동은 거의 완료가 되었고 생활동은 내년 공사 완료가 될 예정으로 알고 있는데요.
올해 예산말고 지금까지 세워졌던 예산, 썼던 예산 그것 한번 나올 수 있게 해서 자료로 부탁드리겠습니다.
더 자료 요구하실 다른 위원님 계십니까?
정종혁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창의인재교육과에 자료 요청하겠습니다.
AI융합교육, 소프트웨어 교육 중ㆍ고등학교 중심학교 운영과 소프트웨어ㆍAI교육지구 운영, AI 관련해서 신규사업이 있는데요.
이 2가지 사업계획서를 받고 싶습니다.
또 자료 요구하실 다른 위원님 없으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자료 요구가 더 이상 없으므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현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생성공버스 시범사업 운영 관련해서 유석형 정책기획조정관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세부사업설명서 96페이지입니다.
학생성공버스 시범사업 운영예산이 20억원으로 신규 편성되었는데요. 사업취지가 통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해 지역의 순회버스를 운영한다고 하는데 전반적인 사업개요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책기획조정관 유석형입니다.
자료를 보고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학생성공버스 가칭입니다. 이 학생성공버스 왜 이 사업을 생각하게 되었느냐 하면 교육 인프라가 좀 부족하고 그러한 대규모 개발지역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게 됐습니다.
이런 지역에 학생들이 통학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여러 민원도 받게 되었고 그리고 이 이용대상 학생으로는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이 있는데 초등학생은 우리가 학교를 배정할 때 1.5㎞, 통학시간은 30분 이내로 학생들을 배정하기 때문에 초등학생은 제외하고 중ㆍ고등학생 위주로다가 하려고 하고요.
해당 지역은 아직 검토 중이지만 대략 대규모 개발이 이루어지는 송도, 청라, 경서, 영종 또는 영종 신도시 그다음에 서창지구 이런 곳을 염두에 두고요.
내년 1월에 중ㆍ고등학교 학생들 학교 배정이 이루어지면 준비는 10월부터 준비하고 있는데 약 9, 10개월 동안 준비해서 시행시기는 아마 7월쯤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됩니다. 공청회도 해야 되고 또 준비해야 될 것이 너무 많습니다.
또 예상되는 저희 실무자들 입장에서 관리해야 될 리스크도 많고 요구사항, 민원도 많을 것으로 예상이 되어서 촘촘하게 준비해서 7월부터 일단은 시범적으로 파일럿으로 운영을 해보고 어떻게 이것을 정착 또는 확대시킬 것인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니, 보통 이런 것들은 시행 시기가 학기 중에 처음 신학기 때 하는 게 맞지 않나요, 아니면 어떠한 문제점들이나 이슈들을 발췌해서 그걸 근거로 해서 2학기 때 애들한테 적용하려고 뭐 7월에 시행하려고 하는 건가요?
지금 준비해야 되는 과정들이 우선은 이달에 시에 버스정책과하고 노선 같은 것 이제 간선버스라고 하죠. 이렇게 지역을 오가는 간선버스가 있고 마을버스가 있는데 시하고 이런 노선 조사를 하고요.
그다음에 학생들이 배정받게 되면 새로운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교배정이 이루어지고요. 그리고 중ㆍ고등학생들에 대한 수요조사를 저희가 해보는데 이게 내년 1월말까지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그러면 이런 수요조사와 시 버스정책과하고의 이런 협의내용을 바탕으로 해서 본격적인 TF팀을 구성해서 3월에는 공청회 이 과정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여기서 많은 요구사항이 나올 것 같은데 3월, 4월에 공청회를 거쳐서 최종계획을 저희가 수립하고 노선도 확정하는데 이것은 원거리는 저희가 배제하려고 합니다. 그 권역 내에서 버스를 운행하도록 하고요.
그다음에 이루어질 게 5월, 6월에 필요한 게 버스업체하고 계약해야 되는데 이게 또 지금 생각에는 아침 등교시간에만 2회 정도 이렇게 운영하려고 하는데 또 요구가 하교시간에 있을 수도 있고요.
그래서 계약 의뢰하고 그다음에 적격심사를 해야 되는데 우리 아이들이 이용하는 버스이기 때문에 안전장비 징구라든지 갖춰야 될 내용이 너무 많아서 이 준비하는 기간이 6월까지 소요될 것으로 생각되어서 부득이 7월부터 시행을 해보고요.
그다음에 이 이후에 저희가 점진적으로 확대할 수도 있고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그 이후에 정착시키려고 현재는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뭐 산출내역을 보니까 4억원씩 5개 권역인데 저는 산출내역을 알아요. 다른 위원님도 다 알고 계신가요?
다 보고하신 거예요?
산출내역이 저희가 위원님들 사전보고 때 여러 가지 질타도 받고 한 부분이기는 한데요.
저희가 5개 권역인데 버스를 총 몇 대를 운영하려고 하느냐 하면 76대를 이용하는데요. 전체 해당 학생 수요의 저희 예측이긴 하지만 20% 학생들이 이용할 것이다. 개중에는 자전거로 통학하는 학생도 있을 것이고 도보 그리고 뭐 간선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도 있을 거고요.
그래서 그 해당 지역의 모든 학생들이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또 집에서 부모님들이 승ㆍ하차 아니 등ㆍ하교시간에 태워다주는 학생들도 있을 것으로 해서 저희가 20억 편성을 한 것은 5개 권역에 76대 버스를 운행하면 약 20억원이 넘는데 저희가 낙찰차액이 분명히 생길 것으로 봐서 그렇게 계획은 하고 있지만 저희가 공청회나 또 위원님들께 이제 계획을 확정지으면서 보고하는 과정에서 이게 예산의 규모도 그렇고 요구가 또 더 많이 들어올 것으로 저희는 이렇게 예측도 하고요.
그러니까 우선 계획한 대로 잘 되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지만 어떻게 될지 그리고 버스업체들과의 이런 갈등이나 이런 것은 없나 그래서 그런 것도 버스정책과하고 저희는 이미 다 조사를 또는 협의를 마쳤습니다.
그러면 5개 권역으로 서창, 검단, 송도, 영종, 청라지역을 선정하였는데요. 당연히 교통인프라가 부족한 곳에 하셨겠죠.
하지만 권역에 선정되지 않은 지역에서 불만이 있을 수가 있는데 형평성 문제가 발생될 수 있는 이에 대한 대안과 통학버스 안전사고 발생 대책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부분이 제일 어려운 겁니다.
그러니까 어떤 학부모님들은 그래도 개발구역 소위 말해서 저희가 신도시 또는 신도심이라고 하는데 거기가 교통인프라뿐만 아니라 모든 정주여건이 괜찮은 곳인데 우선 개발 초기에 버스를 지원하는 것을 하는데 우리는 원도심인데 여러 가지 더 정주여건이 불비하고 또 통학여건이 더 어려운데 우리는 어떻게 되냐?
그러니까 이 부분이 저희 입장에서는 감당하기 제일 어려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 개인적으로 교사시절을 돌이켜 생각해보면 아침에 아이들이 등교하는데 그냥 진을 다 빼고 온다 그럴까요? 하루 학교의 시작이 등교에서 출발이 되는데 그래서 그런 어려움도 있지만 위원님들께서 저희의 또는 이 부분은 또 교육감님께서 선한 가치를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시기도 하지만 그런 부분에 아이들이 등교에서부터 어려움을 겪지 않고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다라는 이런 부분에서 좀 이해를 해 주시고요.
저희가 이 계획을 마련하면서 원도심의 어려운 지역들은 어떻게 할 건가? 이 자리에서 저희가 밝히기는 그렇지만 그거에 대해서 끊임없이 지금 협의하고 있고요.
담당자들은 이 부분만 생각하면 정말 감정 소모, 감정 낭비 막 우울증까지 올 수 있는 그렇게 요즘 이렇게 협의하고 있습니다.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선정되지 않은 지역에 나중에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저희가 하여튼 가장 어려운 과제로, 무거운 과제로 인식하고 준비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다른 질문 제가 나중에 추가질문 시간 때 다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현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먼저 할까요?
네, 한민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민수 위원입니다.
조현영 위원님이 지금 질의한 것 중에 보면 22억을 신청하셨어요, 그렇죠?
정책기획조정관 유석형입니다.
5개월 동안.
네, 그렇습니다.
이게 아까 말씀하셨듯이 부모가 태워다 주는 것도 있을 것이고 그다음에 다른 버스 타고 가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한데 시 버스정책과하고 이거 협의했어요?
네, 협의를 수차례 했습니다.
저도 한번 상대를 해봤는데 지금 이거 한 반 정도면 된다고 해요, 시 버스정책과에서는.
그분들은 어떤 근거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모르지만요. 저희가 20억원을 예산 편성한 이유는 5개 권역의 학생들의 수가 제가 말씀…….
조정관님 한 번 더 이렇게 협력을 다시 해서 버스정책과하고 양쪽 다 이렇게 이끌어 내세요, 방법을.
아니, 그런데 제가 위원님 말씀에 이렇게 반박을 하는 게 아니고요. 버스정책과하고 저희하고 협의할 때는 큰 이견이 없었는데 위원님께 보고할 때는 반 정도의 어떤…….
아니, 그게 이것은 뭐라고 하느냐 하면 어쨌든 버스정책과하고 지금 교육청하고 협의를 한번 해서 돈이 과하면 좀 줄이고 적으면 좀 넓혀주고 이렇게 해서 아이들이 통학하기 좋게 해달라는 뜻입니다.
네, 당연히 그렇게 해야죠.
몇 번 더 협의하셔서 그렇게 하세요?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마을교육지원단 질의 좀 하겠습니다.
마을교육지원단장 조선미입니다.
여기 21페이지를 한번 보시면 없는 게 많이 생겼어요, 작년엔 없던 게.
위원님, 자료 어느 쪽을 말씀하시는 거죠?
교육주체 뭐 학부모자치나 또 교육감-학부모, 지역별 간담회 정례화 또 학부모회, 학부모동아리, 녹색어머니회 이게 없던 게 다 생겼네. 그렇죠, 올해 예산에?
전체적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지금 말씀하신 사업 중에는 기존에 하고 있던 사업이 통합되거나 확장된 사업들이 많습니다.
첫 번째, 교육주체 참여예산 중에서 학부모자치 커뮤니티실 구축 운영은 ’21년부터 800만원씩 20교를 지원하던 사업인데요.
올해는…….
그런데 작년엔 안 했죠? 올해는 왜 없지?
아니, 작년에도 했습니다.
네, 올해도 했고요.
그러니까 ’21년, ’22년, ’23년에서는 1000만원씩 지원해서, 20교를 지원해서 예산이 약 4000만원 정도 증액이 된 사업이고요.
또 마을교육학습공동체나 우리마을교육자치회 같은 경우에도 기존에 4년 동안 운영해 왔던 사업입니다. 그런데 이 사업이 공약과 맞물려서 저희가 교육주체에 대한 사업과 더 밀접하기 때문에 이렇게 신규로 편성이 된 것입니다.
그리고 학부모 학교 지원사업 같은 경우에는 전 학교로 확대해서 110만원씩 지원했던 사업인데요. 이게 공약과 관련돼서 예산을 조금 증액하는 걸로 편성이 되어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거기까지 할게요.
노사협력과 질의 좀 하겠습니다.
교육감 근로자 인건비가 이게 엄청 늘었어요. 이유가 뭡니까?
노사협력과장 김재영입니다.
교육감 소속 근로자 인건비 이게 왜 이렇게 많이 늘었죠, 한 번에?
저희가 2021년도에는, 잠시만요.
저희가 2021년도까지는 교육감 소속 근로자 26개 직종에 대한 인건비를 노사협력과에서 예산편성을 했었어요. 그런데 그중에 조리실무사라든지 특수운영직군의 인건비는 해당 부서, 조리실무사 인건비는 급식팀에서 그리고 특수운영직군의 인건비는 각급학교나 기관에서 편성했었는데 2022년도부터 학교업무 정상화 차원에서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서 저희 노사협력과에서 인건비를 통합 지급하는 사업을 시행하면서 1차적으로 2022년도에는 고등학교에 대해서만 인건비를 저희가 지급하면서 예산 편성했고요.
2023년도부터 유ㆍ초ㆍ중ㆍ고까지 사업이 확대되면서 조리실무사 인건비라든지 그다음에 각 기관이나 학교에 편성돼 있던 특수운영직군 인건비들이 저희가 일괄적으로 편성하면서 예산이 증액된 것입니다.
실제로 인건비 들어간 건 아니다 이거죠?
그렇죠. 기존의 학교나 기관에 편성돼 있던 그런 예산을 저희가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통합편성을 했고요. 아마 업무 경감 차원에서도 효율적으로 관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설명서가 있어야 되는데 1000억이 한 번에 늘어나서 이렇게 질의했습니다.
들어가세요.
안전총괄과 질의하겠습니다.
안전총괄과장 백윤영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2학년 수학여행비가 현장체험학습비죠?
이게 많이 늘어났네요?
올해 한시적으로 현장 체험학습으로 지원하던 사업을 조금 더 확대됐습니다.
그래서…….
조금이 아닌 것 같은데요, 이게 330억이 늘어났으면.
지금 현장 체험학습으로 진행하던 것을 내년에는 수학여행이라는 교육과정을 연계해서 수학여행비를 지원하는 쪽으로 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3학년을 지원했던 것을 내년에는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2학년이 추가됐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한시적으로 지금 3개 학년에서 지원했던 것을 내년에는 5개 학년을 지원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금액도 수학여행비로 지원하다 보니까 실제 수학여행에 들어가는 비용을 계상하다 보니깐 금액이 상향됐습니다.
아, 그러니까 2개 학년이 늘어난 거예요?
네, 2개 학년이 늘어났고요. 지금 올해는 3학년을 지원했기 때문에 내년에 2학년을 지원하게 되면 현재 고등학교 2학년, 중학교 2학년이 지원을 못 받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한시적으로 2개 학년을 더 추가한 내용입니다.
그래도 과장님 이게 300억이나 늘어날까요, 2개 학년이 는다고 그래도.
지금 올해 예산은 주로 코로나 때문에 일상회복으로 인해서 현장 체험을 하라고 해서 초등학교, 중학교 8만원, 10만원 이렇게 지원했습니다.
그런데 주로 1일형 체험을 위주로 했었고요. 지금 그러다 보니까 수학여행이 별도로 또 교육과정에 있기 때문에 수학여행은 주로 중학교, 초등학교는 다른 타 지역으로 가고 고등학교 같은 경우는 제주도 위주로 가다 보니까 수학여행비의 현실화된 비용을 지원할 수밖에 없다 보니까 상향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입니다. 그래서 예산이 많이 상향되어 있지만 실제로 타 지역에서도 수학여행비라든가 체험학습비를 거의 많이 다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육과정에서 실제로 아이들이 어떤 금액에 구애 없이 교육과정 운영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거 나중에 저한테 설명 좀 잘 부탁드립니다. 자세하게 해 주세요.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반도체는 어디다 물어 봐야 되죠, 반도체고등학교. 반도체고등학교 설립에 관해서 설명해 주세요.
미래교육국장 이종원입니다.
인천반도체고등학교는 지금 저희가 자체예산을 전체적으로는 한 60억 정도를 잡고 있고요. 그중에 내년도 1차 연도로 자체예산으로는 한 25억 정도 이렇게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천반도체고등학교는 신설이라기보다는 기존의 특성화고등학교 중에서 전환설립을 형태로 고민하고 있고요.
저희가 지금 금년 연말부터 내년 1월까지는 이제 전환 대상자를 신청받아서 저희가 심사도 하고 결과를 통보하고 그리고 ’23년 내년 1월에서 3월까지는 새로 지정되는 반도체고등학교를 마이스터고등학교로 교육부에 지정신청을 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준비 과정을 거쳐서 ’25년 2월에 인천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로 개교할 예정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신청한 학교도 있나요?
알겠습니다.
마저 하겠습니다.
아까 제가 자료 요구를 했는데 학교에서 부장 선생님 역할은 무엇을 하나요? 누가 답해야 되죠?
미래교육국장 이종원입니다.
부장들은 해당 부서가 있습니다. 우리 본청, 교육청에 보면 각 부서가 있는 것처럼 학교에서도 교수학습 활동뿐만 아니라 행정업무도 같이 하기 때문에 그런 공문을 처리하고 또 아이들의 학습과 선생님들의 교수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행정부서 조직을 갖고 있습니다. 그 부서의 계원들을 전부 다 총괄하고 업무를 책임지고 수행하는 대표 선생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부장 선생님을 했을 때 뭐 특혜가 있나요, 아니면 수업도 다 해야 되고 그 역할도 해야 되고.
부장님들 같은 경우에는 업무를 총괄해야 되기 때문에 업무부담도 사실은 있고 과거와는 달리 지금 현재는 좀 기피하고 있습니다.
왜 기피 하는지 이유가 뭘까요?
옛날에는 부장 선생님 거치면 진급이 좀 빨랐나요, 아니면 특혜가 있었나요?
부장교사를 거치면 예를 들어서 전문직에 도전할 수 있는 기본적인 자격이 부장교사를 1년 이상 거치도록 되어 있고 또 이건 작은 부분입니다마는 부장교사 업무수당도 또 있습니다, 별도로.
이런 부분도 있고 뭐 이런 어떤 승진에 따른 적합한 위치에서 이렇게 대우받을 수 있는 그런 역할로 이렇게 인식이 됐었습니다마는 요즘에는 일이 좀 과다하다고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기피 하려고 하는 그런 현상도 좀 있어요.
승진 혜택 이런 건 없나요?
승진 혜택 이런 건 없나요?
지금 부장교사라고 해서 승진에 특별한 것은 없고요. 부장교사의 경력에 따라서 가산점이 좀 있습니다. 나중에 교감이 된다든지 또는 전문직에 응시한다든지 이럴 때 가산점이 있습니다.
그러면 가산점이 있는데 왜 부장을 안 하려고 하는 이유가 있을 거 아니에요?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시대의 흐름인 것 같은데요.
전체적으로 어려운 일도 하지 않겠고 난 승진도 하지 않겠다라고 하는 젊은 선생님들의 어떤 흐름 이런 분위기가 있습니다.
선생님들 의견이 많이 들어와요.
옛날 같으면 부장을 지나서 교감도 가고 이렇게 했는데 지금은 그런 게 많이 줄었다고 해요. 그러면 부장을 뭐하러 해요, 힘든데, 자기 할 일 하기 바쁜데. 그래서 이게 불만이 많은가 싶지 않아요.
그래서 옛날처럼 특혜를 줘야 되는데 뭐가 좀 바뀐 게 있는지?
그래서 제가 아까 자료 요구한 것도 마찬가지지만 선생님들이 많이 싫어하더라고요. 부담스러워하는 것 같아요, 부장 자리가.
옛날처럼 특혜를 좀 많이 주고 권한을 줘야 되는데 그러니까 없어지지 않았나 싶어요.
아까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지금 준비하고 있고요.
실질적으로 본다면 인센티브나 승진의 개념이 아니라 사실은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그 공간 속에서 사실은 조금 더 경력 있는 선생님들을 중심으로 한 봉사하는 자리의 개념으로 이렇게 자리 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래요. 교장 선생님들이 학교에서 아이들 위주로 가고 아이들만 뭐 그다음에 학교를 위해서 일해야 되는데 제가 지난번에 실수한 건 맞아요. 맞는데, 뭐 81세면 노인정 가실 나이는 맞아요. 그런데 그거 실수를 했는데 어쨌든 교장 선생님들은 학교에 전념해야 되고 또 부장 선생님들은 가교역할 잘해 줘야 되고 이렇게 맞는다고 봐요. 그런데 이런 게 자꾸 무너지면 저는 안 된다고 보는 거죠.
그런 것을 좀, 이따 자료 다시 오면 한번 질의하겠지만 좀 아쉬운 게 많네요.
네,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한민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춘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춘원 위원입니다.
본 위원이 질의하기에 앞서서 자료에 관련해서 좀 질의드리겠습니다.
제가 2차 교육위원회 정례회에서 자료를 요구했는데 최근 3년간 1억 이상 사업 중에 불용률이 20% 이상인 사업 현황과 불용 사유에 대해서 자료를 요청드렸거든요.
그런데 자료를 보니까 2019년, ’20년, ’21년도에 총건수가 불용된 사업 현황에 7건밖에 안 올라왔어요, 저한테 제출한 자료에.
그런데 이번에 정례회 자료를 요청을 드렸더니 1억 이상 예산 중에서 30% 이상 불용 현황에 대해서 자료를 요청했더니 자료가 엄청나게 많은 양이 이렇게 자료가 왔거든요. 그러니까 두 자료가 굉장히 달라요.
하나는 교육재정과에서 저한테 자료를 주셨고 하나는 정책기획조정관실에서 자료를 주셨는데 이게 어느 자료가 지금 맞는 자료죠?
정책기획조정관 유석형입니다.
우리 교육청 각 사업부서의 본청, 직속기관 모두 이ㆍ불용률 관리는 저희 정책기획조정관실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번 정례회 때 받으셨던 내용이 어떤 내용인지 제가 잘, 그게 조사 시점에 따라서 위원님 아마 큰 차이가…….
조사 시점이라는 게 지금 제가 최근 3년간을 요구했는데 시점의 차이로 달라질 수 있는 자료는 아니잖아요.
저는 이제 금년도 것 같은 경우는 뭐 11월 초냐, 11월 말이냐 이거에 따라서 다 다르다는 말씀이고요. 최근 3년간이면 조사 시점하고는 관계가 없는 걸로 생각됩니다.
그러니까 추후에 이 부분 한번 보시고 지금 자료 제출할 때 좀 신중하게 정확한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를 이게 어떻게 된 사유인지?
(자료를 들어 보이며)
제가 보기에는 이 자료가 맞는 것 같아요. 맞는 것 같은데 그전에 저한테 제출했던 자료는 거의 그러면 불용된 게 내역이 한 총 7가지밖에 없어요.
지금 저희 이 내용을 저한테 쪽지를 전해준 내용에 예산서를 보면 세세부사업 설명서가 있고요. 우리 담당자들이 통상 쓰리 세부라고 하는 사업설명서가 있는데요.
세세부사업 설명서에 나타난 집행잔액 또 세세세부사업 설명서에 나타난 예산액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 그건 저희가 이 차이를 다시 한번 위원님이 이해하실 수 있게 정확한 자료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후에 이 부분 자료를 제출하실 때 좀 정확한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아까 존경하는 조현영 위원님하고 우리 한민수 위원님이 질의드린 내용이었는데 통학버스 운행 관련해서 5개 권역에서 지금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이게 뭐 시범사업의 개념인가요?
정책기획조정관 유석형입니다.
처음 해보는 사업이고 17개 시ㆍ도에서는 아마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이런 버스를 운행하는 또 우리 인천에서도 또 뭐 영종지역이라든지 이런 데에는 있지만 지금과 같은 이런 개념으로 사업을 시작하는 건 처음이고요.
당연히 저희는 처음 하기 때문에 이 사업의 어떤 시범사업의 성격으로 출발해서 여러 가지 요구사항이라든지 또 문제점을 보완해서 사업을 확대해 갈 예정입니다.
아까 설명에서 5개 권역을 선정했는데 좀 아쉬운 부분이 정책기획조정관님도 말씀하셨지만 원도심 부분에 대한 사업을 진행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 좀 안타까움을 말씀하셨는데 실제적인 이 사업이 지금 대상자가 그러면 중ㆍ고등학교 대상인가요, 아니면 중ㆍ고등학교 학생인데.
네, 중ㆍ고등학교 학생으로만 현재는 저희가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본 위원의 지역구가 구월1동, 구월4동, 남촌도림동이거든요.
그런데 저희 지역구에 있는 초등학교가 6개교가 있는데 6개교 학생들이 초등학교를 졸업하면 거의 90% 이상이 다 외부로 버스를 타고 통학하고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이런 학생들한테 더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하는데 신도심 같은 경우에는 아까 말씀드렸지만 가까워서 자전거 타고 또 버스를 타고 또 걸어서 다니는 학생 비율도 굉장히 높거든요.
그런데 저희 지역구에 있는 학생들은 대부분이 버스를 타고 다니고 있는데 지금 사업계획이 이게 확정이 된 건가요, 이 부분에 대해서?
아닙니다. 지금 최종계획은 아니고요. 저희가 기본안을 마련 중이고요.
위원님 말씀하시는 개발지역이라 그러죠, 대규모 개발지역 우선으로 했는데 나머지 지역을 어떻게 할 건가? 그러면 저희는 아마 ’21년인가 임지훈 의원님께서 발의한 학생통학 지원 조례가 있고요. 그다음에 학교설립과에 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회가 있습니다. 그래서 버스를 어떻게 할 건가?
그래서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원도심 지역이라든지 이번에 빠진 이런 지역들에서 교통이 불편한 이런 지역을 통학지원심의위원회에 저희가 논의를 거쳐서 거기서 이 지역도 학생성공버스를 운행을 해야 되겠다, 이런 결론이 나오면 저희는 확대하려고 하는데 이 부분이 정말 걱정이 되는 부분입니다.
이게 5개 권역이 확정된 게 아니면 세부계획에서 원도심 지역도 사업으로 같이 추진할 수 있도록 이 부분에 대해서 배려를 해 주시기를 꼭 원도심 부분도 사업이 진행할 수 있도록 정책기획조정관님이 한번 좀 검토를 잘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저희가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위원님들께 보고도 수시로 드리고 소통하는 과정을 반드시 거칠 거고요. 저희 내부적으로도 저희 부서만 하는 게 아니라 학교 현장의 얘기도 들어야 되고요.
그다음에 군ㆍ구의 얘기 그다음에 시청 버스정책과뿐만 아니라 또 관련 부서가 있어서 협의하는 과정에서 항상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업을 추진하겠다라는 게 제 마음가짐이지만 이게 너무 갈래가 많고 또 이렇게 됐을 때 시작이 될 수 있을까 이런 걱정도 되기는 합니다.
하여튼 위원님 뜻 저희가 잘 유념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에 관계없이 학생들이 교육의 기회를 균등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기획조정관님 이 부분에 대해서는 원도심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검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으로 세부사업설명서 60쪽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초등학교 아침돌봄 운영에 관련해서 10억 5600만원이 신규로 편성됐습니다. 맞벌이가정이라든지 조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사업으로 알고 있는데 아침돌봄 제공 대상 학년과 인력을 어떻게 운영하실지 이 방안에 대해서 계획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정책기획조정관 유석형입니다.
이 사업도 학생성공버스 못지않게 이게 효과는 저희가 쓰는 용어 빅뱅 우주 대폭발과 같은 성과가 예상되지만 관리해야 될 리스크가 너무너무 큰 사업 중에 하나입니다.
그런데 지금 초등학교 아침돌봄사업을 저희가 10억 5600만원을 편성한 이유는 교육감께서 공약을 금년에 111개를 공약을 약속하셨는데 그중에 첫 번째 공약이 바로 이겁니다.
그래서 유ㆍ초 아침ㆍ저녁 돌봄 확대라는 사업인데 우선은 아침돌봄을 저희가 추진하는데 이것도 10월부터 지금 협의하고 있어서 12월 중에 금년이 가기 전에 아침에 몇 개 학교를 선정해서 이 사업을 해보려고 하는데 저희가 이 사업을 착안하게 된 것은 아침돌봄이라 하면 일과 시작 전에 한 9시 이전에 8시부터 9시까지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돌볼 것인가?
젊은 학부모님들이 출근할 때 아이가 따라 나오게 되고요. 이 아이는 학교를 가는 중에 동네 놀이터가 있으면 거기서 놀다가 학교를 가든지 아니면 학교에 일찍 가서는 긴 복도를 왔다 갔다 하거나 아니면 큰 교실에 혼자 덩그러니 있는 이런 상황들에 대한 요구를 받아서 저희가 첫 번째 사업으로 추진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지금 어려움은 누가 돌볼 것인가, 이 아이들을. 그래서 돌봄 전담사님들이 계시죠. 그런데 이분들은 근무시간이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입니다.
그리고 제가 갈등을 말씀드리려고 하는 게 아니라 그러면 돌봄 전담사님들이 안 하면 누가 해야 될 것이냐? 그러면 학교 구성원 중에 선생님이 계시거든요. 그러면 또 선생님들은 돌봄은 아침돌봄이 되든 오후돌봄이 되는 돌봄은 돌봄에서 해야지 왜 우리가 해야 되느냐?
그래서 이해관계가 양 끝단에서 이렇게 좁혀지지 않고 있어요.
그러면 지금 어떤 분들이 이 사업에 대해서 주체가…….
그래서 대안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게 그 학교 학부모님들 자원봉사 활동이라든지 이런 대안 중에 하나는 이게 성사가 될지 모르겠지만…….
아니, 그러면 구체적으로 지금 인력이 어떻게 될지 확정이 안 됐다는 말씀이잖아요?
그러니까 건강하신 노인 일자리 그런 것도 할 수 있는데 저희는 최종 12월에 노조하고 협의를 대여섯 차례 했고요. 또 학교에서는 선생님들도 노조가 있으니까요. 우리 절대 반대한다.
또 협약내용을 가지고 이렇게 해서 어떻게 정리했느냐 하면 12월 중에 학교에서 돌봄 전담사분들이 유연근무를 해서 11시부터 7시까지 하는 것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다든지…….
우리 조정관님 말씀은 잘 알겠고요.
그런데 지난번에도 존경하는 정종혁 위원님이 다른 부서에 질의를 했을 시에 왜 교육청 예산들은 유독 예산을 편성할 시에 세부 구체적인 계획이 없이 이렇게 에산만 올려서 예산을 편성하는지?
이게 예산을 편성하면 세부사업 계획까지 정확하게 계획을 세워서 예산을 편성해야 되는데 그게 바른 예산의 편성 방법 아닌가요?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지금 말씀하시는 것은 누가 할지도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고 또 어떤 식의 인력 운영 방안도 정해지지 않는 상황에서 그냥 예산만 10억 5600만원 편성해 주면 그런데 이런 사업이 진짜 제대로 추진이 될 수 있는지 이런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서 해도 그 계획대로 정확하게 실행도 안 되는데 효과성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려움이 있는데 계획도 없이 그냥 막연하게 이런 식으로 예산을 편성하는 방법이 의구심이 많이 드네요,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위원님 말씀 제가 그리고 지난번 정종혁 위원님 질의하시는 내용도 방송을 통해서 들었는데요. 그 말씀 액면 그대로 들으면 우리 담당자들이 상당 부분 억울한 부분이 있을 겁니다.
그 이유는 예산서에 담는 사업 중에는 기본계획이 처음부터 알파와 오메가 끝까지 전부 이렇게 돼서 할 수 있는 사업이 있는 것이고요.
어떤 사업은요. 이런 사업에 해당이 됩니다. 기본안을 마련할 수가 없는 거예요. 대상이나 그런 사업에 대해서는…….
그 말씀에 저는 동의를 못 하겠는데요.
기본안을 마련 못하고 그 예산을 편성한다는 게…….
이것이 기본안이라는 뜻입니다.
본 위원의 입장에서는 계획이라는 것은 정확해야 세금이라는 것은 국민의 혈세잖아요. 혈세니까 정확하게 계획을 세워서 정확하게 추진하고 또 사업을 추진하다가 또 수정하는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게 어떤 부분을 수정하는지 정확하게 편성해서 계획을 세워서 추진하는 게 맞지 그냥 큰 틀에서만 이렇게 하겠다 예산만 잡아놓고 그다음에 그렇게 이렇게 예산을 심의하는 경우는 저는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이런 경우는.
제가 지금 말씀드렸던 부분은 학생성공버스 같은 경우가 그런 경우이고요. 지금 초등학교 아침돌봄 사업은 이게 완성도가 높여진 상태로 계획안을 올린 겁니다.
그런데 예산서에 올라가는 사업 중에는 학생성공버스처럼 구체적으로 세세하게 이렇게 하기 어려운 사업이 있는 거고요.
아니, 구체적으로 담당자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는데?
담당자는 다 정해졌습니다.
그런데 아까 정해졌으면 누가 수행할지 정확하게 말씀하셔야 되는데…….
아니, 그런 갈등과정이 있어서 이번에 12월 중에 아침돌봄을 하는 학교를 제가 말씀을 드리던 중이었는데 어떻게 정리했느냐 하면 학교 구성원들끼리 예를 들어서 돌봄 전담사님이 유연근무를 택해서 할 수 있는 경우 또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그래도 내 아이니까 돌보겠다 이렇게 협의가 된 학교들에 대해서 아침이 신나는 학교, 아침이 따스한 학교 이렇게 돌봄 그러면 돌봄이 주는 전담사님들과 선생님들이 받는 그런 일종의 받아들이기 어려운 거부감 같은 게 있어서 저희는 어떡하든지 학교 구성원들이 학부모님을 포함해서 이런 아이들을 돌봐야 되는데 그래서 12월 중에 저희가 일단 시범적으로 해보고 이제 3월부터 더 확대해서 그래서 예전처럼 행정적으로 이것은 전담사님들이 하십시오. 이것 선생님들이 하십시오. 이렇게 해서 결정할…….
정책기획조정관님의 얘기는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각 학교별로 어떤 인력이 필요하고 거기에 예산이 얼마 들어가고 어느 정도 학교별로 이게 다 요구받아서 학교별로 어떤 사업을 할지, 어떤 식으로 운영할지에 대한 예산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정확하게 정해져서 제가 생각하기에는 10억 5600만원이 이렇게 딱 저희 의회에 심의로 올라와야 되는 게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위원님 말씀에 100% 공감하고요. 위원님 말씀이 옳으십니다. 저희 그렇게 하는데 아침돌봄도 처음 하는 사업이어서 12월 중에 저희가 시범적으로 일단 너무 주장이 좁혀지지 않는 학교에 저희가 이 사업을 하면서 학교 구성원들간에 갈등을 조장하게 되고 또 불편하게 하는 이런 결과를 가져 올 수가 있어서 저희가 정말 갖가지 협의를 통해서 최대한 의견 차이를 좁혀서 저희가 이 사업을 일단 12월 중에 시작해서 3월부터 본격적으로 저희가 해보려고 하는 겁니다.
위원님 말씀에 저희는 당연히 저희가 계획을 세우는데 정확한 어떤 근거라든지 이런 것을 가지고 해야죠. 그 말씀이 아니라는 게 아니라 이 사업도 지금 처음 하다 보니까 그렇게 됐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임춘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정관님 말씀 이해하신 겁니까?
아니, 그렇게 말씀하시면 그러면 예산을 세우면 안 되죠, 심의 중인데. 아니, 기본 예산 계획이 있으셨을 것 아닙니까? 돌봄 학교가 몇 개 학교인지 그걸 여쭈어보는데 왜 대답을 그렇게 하십니까?
저희가 학교는 돌봄 전담사님들, 245교가 목표입니다.
그러면 245교를 목표로 해서 예산을 세웠다고 말씀하시면 되지 그걸 자꾸 여기가 사업계획서 설명하는 데가 아니지 않습니까?
지금 위원님들이 질의하는 것에 정확하게 답변해 주시라니까요. 자꾸만 취지부터 얘기하실 필요 없잖아요. 지금 여기서 어떻게 예산을 세웠냐 그걸 여쭈어보는 건데 예산 세우는데 근거가 없이 예산을 세웠다 그러면 우리는 본예산 심의를 못 하는 거죠, 그러면.
제가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그렇게 해서 계속 말씀하시면 이게 지금 답변이 안 되는 것 아닙니까?
정책기획조정관 유석형입니다.
중요한 내용을 제가 빠뜨려서 위원님들 그렇게 생각하시는데 아침돌봄 사업은 교당 400만원씩 264교를 목표로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그러면 그렇게 얘기하시면 되죠.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봉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봉락 위원입니다.
조금 전에 우리 임춘원 위원님하고 위원님들께서 질문을 하셨는데 학생성공버스 운영에 관해서 조금만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정책기획조정관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책기획조정관 유석형입니다.
운영하는 취지에 대해서는 우리 위원들이 다 공감하고 거기에 대해서는 문제 제기가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한 가지 염려되는 부분이 있는 것이 우리 버스노선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원도심을 많이 강조하지 않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당연히 그렇게 돼야 된다고 보는데 조금 전에도 예산을 편성할 때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하시는데 이 문제도 조금 문제점이 있지 않나, 예산이 20억이나 들어가는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데 이게 시 교통정책과나 또 버스운송회사 그분들과 충분한 논의가 됐는지?
왜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지금 원도심에 예를 들면 인구수도 줄고 또 학생수도 줄기 때문에 웬만한 버스들이 운영이 적자가 되기 때문에 잘 안 다니려고 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버스준공영제를 운영하기 때문에 인천시에서도 그 적자 폭을 메워주는 예산을 투입하고 있단 말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원도심이라고 학생들을 다른 버스를 운영하게 되다 보면 이 버스노선이 아예 없어질 수가 있어요.
그렇지 않아도 지금 버스 배차간격이 15분에서 30분으로 자꾸 딜레이 되는 그런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원도심에 사시는 분들이 거기에 대한 문제 제기를 많이 하고 있거든요.
그런 데 대해서 검토하셨는지 한번 여쭈어보겠습니다.
정책기획조정관 유석형입니다.
버스업체도 저희가 협의했고요. 시 버스정책과와도 협의했습니다. 저희가 5개 권역의 학생들 20%를 염두에 두고 이 사업을 시작하겠다. 그래서 이 5개 권역의 중ㆍ고등학생 학생수가 약 3만 6000명입니다. 이 중에 20% 하면 한 6900명 정도가 간선버스를 운행 또는 마을버스를 운행하지 않고 학생성공버스를 이용하게 될 경우에 버스회사의 적자 폭이 어떻게 되느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걸로 저는 이해가 됐고요.
그래서 조금 전에 위원님 말씀하신…….
잠깐만요, 조정관님.
버스회사의 적자 폭을 걱정하는 게 아니라 적자에 대해서 인천시가 예산을 드려서 그 적자 폭을 메워줘야 되고 버스노선이 아예 없어진다니까요.
그 부분도 이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간선버스는 시에서 준공영제라고 해서 승객이 있든 없든 손실 보전을 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버스업체하고 저희가 얘기했을 때 저희가 7월부터 이용했을 때 예상되는 적자가 4억 정도 된다는 얘기를 들었고요. 그 부분은 시에서 보존이 되고요.
그다음에 그로 인해서 버스노선이 없어지거나 아니면 버스 운행 횟수가 줄어들 것에 대해서 위원님께서 염려하셨는데요.
네, 그 부분이 염려됩니다.
저희가 버스정책 또 버스업체에 협의했을 때 학생수가 들어서 수익이 줄고 운행 횟수를 줄이거나 폐지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없을 것이라고 이렇게 물론 없도록 하는 것이 정상입니다마는 현실적인 측면에서 지금도 우리 위원들이 제일 민원을 많이 받고 있는 사항 중에 하나가 버스노선 문제 때문에 그렇고 버스 배차시간이 자꾸 늘어난다. 단축해 달라는 민원이 상당히 많이 들어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원도심일수록.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 학생들이 등하교 때에 편안하게 등하교해서 학교 수업에 지장이 안 받도록 하는 것에 대해서 누가 문제 제기하는 사람이 없을 겁니다.
그렇지만 전체적인 버스 교통문제에 대해서 문제점을 생각할 때 이 20억이나 투입되는 이 사업이 실질적으로 잘 진행될 수 있는가 없는가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는 겁니다,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잘 검토해 주시고요.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충분히 토의해서 본 위원이 염려하는 그런 문제가 발생이 안 되도록 잘 대처해서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뭐 하실 말씀 있으신가요?
그 부분에 대해서 버스정책과하고 버스운송조합인가 업체분들하고 모여서 협의했는데요.
하여튼 손실 부분 1년 전체로 봤을 때는 한 8억 정도가 손실이 생길 수가 있답니다. 그런데 그 부분은 버스정책과에서 승객이 타든 안타든 지원받고…….
그러니까 본 위원이 염려하는 게…….
더 걱정되는 부분은 위원님 말씀하신 혹시 버스노선이 폐지되거나 운행 횟수가 줄어들까 봐 걱정인데 저희 이로 인해서 그런 일이 생기지 않게 버스노선 제가 알기로는 한 3년에 한 번씩…….
알겠습니다.
조정관님 말씀대로 예산 20억이 들어서 또 시 전체로 봤을 때 또 8억이라는 적자가 생기니까 그 부분까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동아시아시민교육과.
동아시아시민교육과 과장 이종태입니다.
여기 보니까 세세부사업설명서 305쪽에 인천 3대 강화, 섬, 에코 에듀투어 실시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대상이 어떻게 됩니까?
강화 에듀투어 대상은 관리자들이 중심입니다. 그래서 교장, 교감 선생님 그리고 행정실장님들하고요. 그리고 인천에 있는 분들하고 또 수도권에 계신 분들 앞으로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고요.
섬 에듀투어는…….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다는 거죠?
전국적으로?
네, 그리고 섬 에듀투어는 교직원, 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지금 계획 중에 있습니다.
우선 중점적으로 인천지역에 있는 분들하고 대상을 해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강화 에듀투어는 8회를 예정하고 있는데 4회 정도는 인천을 중심으로 인천 관리자가 대상이 되고요. 4회는 인천과 수도권 그리고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강화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자원들을 수도권에 계시는 교육자들과 그리고 전국에 계신 분들에게 홍보하고 그리고 그들이 함께 참여를 통해서 강화 에듀투어의 효과를 높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 호응도에 대해서 한번 검토해 본 적이 있습니까?
네, 있습니다.
만족도가 굉장히 높고요. 5점 만점에 4.5 정도 이상의 호응도가 높습니다.
호응도가 좋은 편입니까?
그런데 이것을 교육지원청에서 이렇게 추진하는 것은 어떤지 그것도 검토해 본 적이 있으신가요?
지금 현재 논의 중에 있습니다.
논의 중에 있습니까?
그러면 민주시민교육과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본청에서 하는 게 나은가요, 교육지원청에서 하는 게 나은가요?
현재는 난정평화교육원에서 관리하고 있고요. 그런데 난정평화교육원이 직속기관이 될 경우에는 본청에서 현재 해야 되는데 위치상 고민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동네는 강화인데 본청에서 직접 관리하다 보면 왔다 갔다 해야 되는 어려움이 발생해서요. 그래서 현재 고민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논의 중에 있습니다.
충분히 논의하셔서 본 위원이 판단하는 것은 교육지원청에서 특색사업으로 추진하는 사항은 교육지원청에서 잘 추진할 수 있도록 본청에서는 지원해 주는 그런 역할을 하시는 게 좋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잘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건강교육과장님.
미래교육국장 이종원입니다.
본 위원이 체육복 지원 조례를 제정해서 추진하고 있는데요. 이 조례를 제정하고 난 이후에 전화를 많이 받습니다.
현물로 지급하는 것에 대해서 문제 제기하는 전화가 많이 오거든요. 그래서 현금으로 지원해 달라는 얘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국장님 어떻게 판단하고 계신지? 현물로 지원하는 것이 100% 맞는다고 판단하시는 겁니까?
미래교육국장 이종원입니다.
그동안에 비슷한 말씀을 여러 번 주셨는데요. 교복과 마찬가지로 체육복도 마찬가지 상황입니다.
일단 현금이 아닌 현물로 지급할 수밖에 없는 것이 뭐냐 하면 우선 조례에 그렇게 돼서…….
조례에 나와 있죠?
네, 현물로 되어 있다는 것이고요. 그리고 17개 시ㆍ도교육청이 전부 학교주관 구매제도를 공통적으로 채택하고 있다. 그래서 모든 학교에 교복, 체육복이 현금이 아닌 현물로 지급하고 있다는 말씀이고요.
그리고 현금이나 또 지역화폐 인천 같은 경우는 인천이음카드 이런 것으로 지급하는 것에 대해서 조사를 한 바가 있었습니다, 옛날에.
그래서 학부모의 57.5%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반대가 57.5, 찬성이 36.3.
이것은 시의회에서 ’21년도 9월에 무상급식 또 교복 이런 실태 분석과 개선방안을 연구하는 정책용역을 준 결과 역시 현금으로 주는 것에 대해서 시의회의 연구용역 결과에서도 그렇게 나타났거든요. 전국이 다 공통입니다. 그래서 장단점은 제가 한번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위원장님 5분만 더하겠습니다.
조례를 심의할 때 그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우리가 의논한 사항이고 그렇게 해서 현물로 지급하는 걸로 결정했던 사항입니다. 했는데, 문제는 지금 우리 지역 내에 소상공인들이 특히 학교 앞 문방구에서 체육복이나 교복을 팔고 있는 그런 문방구 영업하시는 분들이 지금 다 망하게 생겼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소상공인들 코로나나 지역 경제가 어려워서 상당히 어려운 상황인데 그나마 이렇게 현물로 지급하는 것으로 해놓으니까 소상공인들이 지금 이거 다 문 닫게 생겼다고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조치해 줘야 될 것 아니냐 이런 건의가 있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도 현물로 지급하는 것이 장단점 측면에서 많은 장점이 있기 때문에 현물로 지급하는 것으로 조례를 통과시켰는데 이후에 또 이렇게 문제 제기가 되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좀 해결할 의사가 조례를 개정해서라도.
그 얘기들이 일단 교복을 구입해서 영수증을 가지고 오면 현금을 주는 방안을 채택하면 어떠냐, 이런 얘기를 하시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 말씀을 해보시죠, 의견을.
같은 말씀인데요.
교육부의 지침 자체도 학교주관구매라고 하는 공동입찰방식으로 해서 이렇게 현물로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현금이 아닌 현물이라고 하는 것이 교육부의 지침이기도 하고 또 우리 법규인 조례에도 그렇게 명시가 되어 있는 부분이고, 처음에 무상교복을 17개 시ㆍ도가 다 할 때도 이런 과도기 상황에서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
체육복도 저희가 처음 시행하는데 그런 어려움이 물론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마는 일단 시행을 해보고 저희가 개선점이 있다면 보완할 수 있도록 저희도 그런 부분을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하여튼 국장님 본 위원이 방금 말씀드린 소상공인들 그분들의 애로사항에 대해서 충분히 검토해 보시고 조례를 개정해서라도 그분들께 도움이 되는 방안이 있다면 그 방안도 한번 심도 있게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초등교육과 최혜숙 과장님, 시간이 없어서 빨리 좀 하겠습니다.
초등교육과장 최혜숙입니다.
제2유아교육진흥원이 설립한다고 용역비가 6200만원이 상정되어 있거든요.
용역에 용역비가 6200만원이나 들어가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용역발주내용이 무엇인지 많이 궁금한데 그것 좀 설명해 줄 수 있습니까?
제가 자료를 잠깐 살펴보고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님 이 사업은 제가 자세히 인지하고 있지 못해서 세부사업설명서 쪽수를 말씀해 주시면 보고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아교육진흥원 원장님한테 제가 질문했던 사항인데 그때 원장님 답변이 충분하지 않아서 초등교육과 과장님한테 제가 질문을 드리는 사항입니다. 그런데 그 내용에 대해서 자세히 모르시나요?
전체 용역에 대한 사업내용을 제가 자세히 설명드릴 정도로 충분히 인지하고 있지 못해서 쪽수를 말씀해 주시면 제가 보고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그러면 위원장님.
국장님.
미래교육국장 이종원입니다.
유아교육진흥원 이 부분은 지금 현재 지역별로 서구 기존에 있는 유아교육진흥원 그런데 인천지역에 치우친 부분이 있어서 지역별로 균형 있는 유아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 지금 현재 송도국제지구 내에 제2유아교육진흥원 설립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어서…….
그 부분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질의를 하는 겁니다.
지금 현재 부지조정을 하고 있고요. 이것을 하기 위해서 지금 의견수렴 과정에 있습니다. 과정에 있고, 이게 끝나고 나면 내년도 1년 정도해서 정책연구 추진을 할 겁니다. 연구용역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유아교육진흥원장님한테 몇 번 말씀을 드렸는데 지금 서구에 제1유아교육진흥원이 있는데 제2유아교육진흥원을 송도 신도시에다 설치하겠다고 그래서 본 위원이 문제 제기한 겁니다.
교육 기회를 균등하게 주기 위해서도 그렇고 송도 신도시는 교육 인프라가 많이 있는 지역인데 굳이 그곳에다가 제2유아교육진흥원을 설립할 이유가 없다. 가능하면 원도심에다가 유치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답변내용이 송도 신도시에 땅 부지가 있기 때문에, 교육청 부지가 있기 때문에 그곳을 하겠습니다 이렇게 얘기를 하시고 또 거기에 대해서 용역비가 6200만원이 상정되어 올라왔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리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용역을 발주한다면 차제에 신도시에다 설립하는 것이 좋은지, 원도심에 설립하는 것이 좋은지 그것까지도 용역 항목에 삽입해서 전체적인 위치까지 몇 군데 선정한 위치까지 넣고 용역을 발주해서 거기에 대해서도 한번 검토해 보시라 그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 겁니다.
네, 위원님께서 염려하시는 바 잘 알겠고요. 지금 송도지구는 여러 후보지 중에 한군데로 지금 물색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런데 진흥원장님은 장소는 확정된 상태입니다 이렇게 답변하시고.
그것은 아마 원장님이 잘못 알고 말씀하신 것 같고요. 여러 후보지 중에 한 군데이고 지금 장소를 포함해서 저희가 제2유아교육진흥원을 설립했을 때 어떻게 운영하는 것이 합리적인 것인가라고 하는 모델 개발에 초점이 두어 있는데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지역도 포함해서 같이 연구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위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
유아교육진흥원이면 교육정책개발에 우선점을 둬야 되는데 체험교육에 비중이 많이 가 있는 것 같아요.
유아교육진흥원의 성격은 직속기관이기 때문에 사업성이 많습니다. 정책은 저희 초등교육과 유아교육팀에서 전체적으로 컨트롤하고 있고요. 사업을 주로 하는 것이 맞습니다.
교육진흥원이라는 이름이 돼 있기 때문에 교육정책에 대해서 진흥하는 그런 역할도 해야 되는 것 아닌가 본 위원은 그렇게 판단하거든요.
물론 유아교육진흥원이 정책을 개발하고 또 이것을 수행하고 하는 역할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전체적인 유아교육 정책의 총괄 컨트롤은 본청에서 하고 있다는 말씀이고요.
물론 그것을 본 위원이 모르는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역할에 대해서도 또 운영방향에 대해서도 차제에 용역하실 때 충분하게 효율성 있게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지금 주신 말씀 직속기관인 유아교육진흥원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서도 함께 포함해서 연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말씀하신 내용은 유아교육진흥원 자체사업이어서 제가 충분히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말씀 주신 내용을 지금 잘 좀 새겨서 앞으로 유아교육진흥원과 좀 더 적극적으로 소통해서 말씀하신 내용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들어가시죠.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임지훈 위원님 먼저 하시겠습니까?
임지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기 미래교육국장님 지금 우리 존경하는 이봉락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내용은 이거예요.
지금 제2유아교육진흥원에 대한 용역이 대상지를 선정하고 용역을 하시는 건지 아니면 대상지를 어느 곳에 해야 될지에 대한 용역이 포함됐는지 이것을 지금 질의한 겁니다.
어떻게 하실 겁니까?
미래교육국장 이종원입니다.
대상 후보지를 확정한 것은 없습니다, 지금.
지금 확정은 아니죠?
네, 확정은 아니고요.
다만 처음에 모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유아교육에 대한 중요성도 커지고 있고 수요도 커지고 있고.
그것은 제가 다 이해했으니까.
대상 선정지에 대한 것을 확정 짓고 그것에 대한 용역 하는 것은 분명히 아니라고 말씀하셨죠?
네, 알겠습니다.
세입 몇 가지 질의하고 세출은 오후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조정관님께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책기획조정관 유석형입니다.
지금 중앙정부 이전수입은 20%로 굉장히 많이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지방자치단체 수입도 4.2% 정도 증가됐는데 비법정 이전수입이 좀 줄어들었습니다, 13%.
이 비법정 이전수입이 줄어드는 요인이 뭡니까? 어디에서 줄어든 겁니까?
저희가 위원님께 한번 보고를 드렸는데요. 무상급식 관련해서 교육청의 분담률, 시청 분담률 그다음에 군ㆍ구청 분담률이 있는데 저희가 43%고요. 시청이 34% 그리고 군ㆍ구가 23%해서 아이들 급식단가를 정하는데 이번에 시에서 10개월치만 반영했습니다.
아, 제가 질의 다시 드릴게요.
그래서 지금 비법정 이전수입 중에서 13% 정도가 이렇게 감액돼 있는데 자료로 보면 무상교복에서 24.7%가 이렇게 감액이 됐습니다.
그러면 교복지원비가 이렇게 감액된 사유가 뭐죠?
선급금 때문에 아마 그런 걸로 저는 알고 있거든요.
선급금이요?
네. 그러니까 금년도.…….
예를 들면 학생 수가 줄어들었다든지 분명한 이유가 있을 텐데?
그러니까 작년에는 작년도 무상교복 예산에다가 금년도에 70% 그러니까 2023년도에 그러니까 미리 교복업체들한테 선급금을 주기 위해서 작년에 그러니까 무상교복이 170%가 반영이 된 거고요. 금년에는 30%만 반영하다 보니까 이렇게 교복에서 예산이 줄어든 걸로 보이는데 이미 70%는 작년에 선급금으로 반영이 됐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제품 나오기 전에 미리 선급금으로 지원해 주신 거예요, 2022년 예산으로?
네, ’22년 예산에 무상교복이 170%가 반영됐습니다.
그러니까 ’23년도에 반영될 70%가 이미 교복업체들의 어려움을 감안해서 그렇게 선금 형태로 선급금을 지급해서 편성했었고요.
30% 지급이 됐나요, 지금 현재?
네, 그러니까 ‘23년도에는 30%…….
그러면 2024년도에는 어떻게 하실 건데요, 지금 예산을 대폭 삭감시켰는데.
’24년도부터는 계속 당겨서 70%가 가니까 ’24년도 교복은 70%만 그러니까 지금이 과도기 ’22년 그랬고요. ’23년에 30%하고 ’24년도에는 70%만 반영하면 됩니다.
그러면 이게 정상적으로…….
일단 선급금에 대한 지원비는 감액시켰다, 이렇게.
네, 그렇습니다.
그거하고 무상급식비…….
그다음에 비법정 이전수입 중에서 가장 큰 게 지금 말씀드린 무상교복 지원과 무상급식비 지원이에요. 그런데 무상급식비 지원이 광역과 기초 이렇게 그리고 교육청 이렇게 분담비율을 갖고 댔는데 광역자치단체는 약 25%를 이렇게 줄였습니다. 그리고 기초단체는 11%를 증을 시켰어요. 그러면 비율이 줄어든 겁니까, 아니면 단가가 줄어든 겁니까?
지금 현재 내년도 무상급식에 대한 단가는 인상시킬 거죠?
몇 프로 시길 거예요?
그런데 광역에서 25%를 감액시켰습니다.
감액했는데…….
이 내용은 뭡니까, 그러면?
그러니까 감액된 부분이 12개월치를 1년으로 나눠서 12달치를 반영을 해야 되는데 시에서 10개월치만 반영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할 건지를 또 협의했는데 뭐 추후에 반영하든지 협의하든지.
그래서 이렇게 된 근본적인 이유는 군ㆍ구의 분담률이 23%인데요. 여기 분담률을 우리 교육청이 좀 떠안아라 이런 협의를 많이 했거든요. 그런데 저희는 아이들 밥상 이걸 가지고…….
그건 뭐 충분히 알겠고요.
그러면 기초단체, 각 군ㆍ구는 예정대로 12개월치를 다 편성하고.
네, 교육청만.
광역만 10개월치하고 우리 교육청은 12개월치 전액 다 확보했고 그랬잖아요?
네, 그렇습니다.
왜 그렇게 광역에서, 시에서 10개월밖에 안 세웠어요, 그런데?
이런 자리에서 말씀드리기가 적절치가 않은데…….
말씀하셔도 돼요.
아니, 어차피 제가 예결위 가면 또 다룰 문제인데 그…….
아까 말씀드린 대로 군ㆍ구가 23%인데 다른 시ㆍ도 군ㆍ구가 어느 정도 되나 그랬더니 한 21% 정도 되는 걸로 저는 얘기를 들었거든요.
그런데 처음 초기에 협의할 때는 군ㆍ구의 분담률을 교육청이 좀 떠안았으면 하는 그런 취지도 있었고요. 조금 협의가 진행되면서 시청에서의 인식은 교육청이 기금으로 예산을 돌려놓고 있으니까 예산이 넉넉할 거라고 아마 그런 인식에서 이건 제 생각인데…….
아니, 그냥 속된 말로 남의 집 집안의 속사정까지 그렇게 시에서 알 필요 없을 것 같고 예산이 절감해서 예산이 비축돼 있는지? 앞으로 예산을 더 집행할 그럴 사업이 있어서 예산을 절감하는지 이런 거는 시에서 알 필요가 없는 문제고 시에서 해야 될 당연한 비율을 맞추지 않고 있다는 것은 그건 문제가 있어요. 우리 교육청이 적극 나서야죠, 그것을.
그래서 그…….
그렇다면 예를 들면 10개월분 비율은 인상했으나, 단가는 인상했으나 2개월분을 아직 편성 안 했으면 앞으로 시에다 어떻게 적극적으로 대응하실 예정이에요?
그러니까 시청에서 요구하는 건 동의한 것은 말씀드린 대로 11.8% 급식비 단가 인상한 것은 했고요.
저희 분담률 4%를 요구하는데 저희는 이게 먼저 시장님하고 교육감님들 분담률을 다 협약하신 거기 때문에 저희는 두 달 치 부분에 대해서 시에 지속적으로 요구를 할 거고요. 저희 힘 가지고 안 돼서 위원님들이 좀 도와주셔야 아이들 두 달 치 급식비 예산 반영이…….
존경하는 신충식 위원장님이 많이 이렇게 노력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는데 그렇다 하더라도 교육청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야죠.
비율은 그대로, 지금 비율조정은 없죠?
단가조정해서 그만큼 제가 보니까 비율조정을 안 하는 대신에 단가는 올려줬으나 그 단가 올린 만큼의 비율을 맞추기 위해서 2개월분을 뺀 것 같아요.
그런데 제 생각인데요. 시에서 두 달 치를 나중에 예산…….
주실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저희가 하여튼 받아내야죠, 이 부분은.
네, 그렇게 하십시오.
그리고 지금 똑같은 질문인데 지방재정교부금이 지금 개편안에서 준비 중에 있어요, 교육부하고 기재부에서.
그 내용에 보면 기존의 지방재정교부금을 고등ㆍ평생교육재정으로 특별회계를 신설하고 있는 거지 않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 유ㆍ초ㆍ중ㆍ고에 대한 예산 비율을 고등 즉 대학교에다 지원해 주겠다는 내용이잖아요.
지금 어떻게 진행돼 가고 있습니까?
그래서 지금 아마 기재부에서 그리고 교육부에서도 이게 매번 시ㆍ도 교육감협의회를 가면 교육부 실ㆍ국장들께서 오셔서 교육감님들께 이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아주 상세하게 설득도 어떤 때는 이렇게 진행을 할 겁니다. 이래서 교육감님들 특별 성명서를 했고요.
그렇게 했을 때 고등ㆍ평생특별회계로 가는 돈이 3조 6000억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유ㆍ초ㆍ중ㆍ고로 갈 돈 중에 3조 6000억이 가는데 저희 교육청이 손해를 보는 게 약, 저희 교육청이 순손실로 이어지는 게 1610억 정도 이걸 못 받게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런데 문제는 조정관님 지금 단기간으로 보면 1600이 될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이게 법안이 통과되면 지속적으로 계속 지속사업으로 나가야 되는 돈이에요.
지금 다행히 지방세 즉 우리 지방세에서 그동안에 부동산 경기라든지 담배소비세라든지 이런 교육세에 들어가는, 해당되는 부동산 거래가 많이 됐기 때문에 세 수입이 계속 늘어났어요. 이 법정으로 들어오는 세 수입이.
그런데 앞으로 경기가 축소됐을 때 불황일 경우에는 그만큼 교육세가 많이 줄어든다는 말이에요. 그럴 때를 대비를 해야 되는 거예요.
물론 기금 설치해서 기금에다가 넣어 놓았다고 하지만 그 기금이 계속적으로 이렇게 비축될 순 없어요.
그래서 시ㆍ도마다 공통으로 겪게 되는 어려움인데요. 저희 교육청도 시청하고 달리 과세권이 없고요. 내국세하고 지방세가 연동돼서 이렇게 이전수입을 받는데 그래서 지금 미래교육 수요도 있지만 오래된 학교 환경개선 이런 두 가지 기금을 설치해서 그걸 이렇게 쓸 걸 안 쓰고 계획을 세워서 적립해 두었는데 시에서는 그 부분에 대한 좀 오해가 있으신 것 같고요.
그러니까 시가 오해할 수 있도록 그렇게 방관하시면 안 되고 우리 교육청에서 정확히 그런 세입에 대한 것, 세출에 대한 것을 설명을 잘 하셔야 돼, 잘하셔서 그런 오해가 없도록 만드시고 앞으로 계속 최근 몇 년간 이 교육비특별회계 쪽 재정교부금이 많이 내려왔는데 앞으로 계속 그렇게 되리라는 법은 없어요, 그것은 경기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대비를 충분히 하셔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2022년까지 어떤 내국세, 지방세 이거 해서 ’23년은 그런대로 버티게 되는데 2023년도에 국세, 지방세 연동해서 저희로 올 중앙정부 이전수입이나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이 대폭 줄을 걸로 생각이 되는데 지난번 무상급식 관련해 가지고 농축산과는 저희 입장을 이해해 주세요, 설명드렸더니.
그런데 재정기획관 쪽의 예산팀이나 여기서는 조금 입장이 저희를 잘 이해를 그러니까 농축산과보단 조금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고요.
저희가 하여튼 위원님 주신 말씀대로 이전수입이 줄어들 것을 대비해서 사업도 좀 정비를 하고요.
그다음에 이게 다각도로 그때를 대비해서 그러니까 2024년부터 이게 아마 이렇게 될 걸로 예상이 되거든요. 그리고 ’24년까지 초ㆍ중ㆍ고 학생이 인천이 늘게 되고 ’24년 이후에 저희 중기계획을 보면 초등학생은 감소하지만 중ㆍ고등학생이 늘어나게 돼서 여러 가지 다른 시ㆍ도하고 다른 어려움이 있는데 준비를 잘하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어쨌든 사업계획 수립하려면 거기에 따른 예산이 반드시 반영돼야 되잖아요.
네, 그렇습니다.
세출에 대한 사업에 대한 것도 중요한데 그러기 위해서는 세입에 대한 추이를 정확하게 분석하실 수 있어야 돼요.
네, 분석하겠습니다.
향후를 위해서 뭐 중앙이전수입이라든지 지방이전수입에 대한 것을 세입 추계에 대한 것을 분명하게 더 분석하십사 하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임지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종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좀 짧게 얘기해야 될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정책기획조정관님께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정책기획조정관 유석형입니다.
저희 의회에서 해야 되는 것이 일단은 예산을 심의하고 어떻게 편성됐는지를 저희가 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희가 예산이 만약에 올라온 게 뭐 1000만원, 100만원짜리면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세부 계획서 없이도 갈 수 있겠지만 10억 예를 들어 학생성공버스 시범사업 운영은 20억 사업이라고 하셨지만 실제로는 이거 시청에 있는 적자 폭도 보전해야 되기 때문에 28억짜리 사업입니다, 이것은.
그리고 아침돌봄사업도 10억 그다음에 아래에 있는 교육균형발전학교 맞춤형 지원 이런 것도 48억 이렇게 신규사업들이 거의 100억에 가까운 신규사업들이 있는데 이런 것들이 세부 사업계획도 없이 이렇게 된다는 것에 대해서 저희가 질의를 했고 말씀드렸는데 그것에 대해서 억울하다고 표현하신 거에 대하면 그거야말로 저희가 너무 억울한 거가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저는 아직 결혼 안 해서 자식들한테 용돈 주지 않았지만 일반 저희 조카들도 저한테 용돈 달라고 합니다. 1만원짜리 달라고 할 때도 있고 5만원짜리 달라고 하고 10만원짜리 달라고 할 때는 저는 물어봅니다. 왜 10만원짜리 쓰냐?
그러면 최소한 어디 어디에 쓰고, 저희가 뭐 몇 월 며칠 몇 시에 뭘 하겠다 그런 의미가 아니라 최소한 어디 어디 어디에 돈이 나가니깐 필요하다 이런 대답을 원합니다.
예를 들어 아까 아침돌봄 사업 같은 경우도 존경하는 임춘원 위원님이 얘기하셨지만 400만원이라는 돈은 각 학교에 비하면 어떻게 보면 작은 돈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면 저라면 임춘원 위원님의 생각도 마찬가지겠지만 뭐 이것은 학부모를 통해서 하겠다, 아니면 노인들을 추가로 고용하겠다 이런 식으로 학교 자발적으로 맞추겠다, 이런 식으로 좀 대답하시면 오히려 저희가 더 이해하기 편하겠고 넘어갈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발언하신 게 이런 것은 세부계획 없이도 가능한 사업 중에 하나다 이런 식으로 얘기하시는 것은 좀 저희가 앞으로 회의 진행하는데 조금 부적절한 대답이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의미에서, 발언을 짧게 하려고 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교육균형발전학교 맞춤형 지원 한 학교당 4000만원씩 나가는 예산이 있습니다. 그래서 총 48억에 대한 게 있는데 이것도 사업계획서 있으시면 하나만 좀 오후에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위원님 지적에 대해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제가 뜻하는 저기를 표현에 문제가 좀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예산서에 사업을, 세부적인 계획을 올리지 않고 해도 된다 이런 뜻이 아니고요. 저희가 하여튼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예산 규모가 크든 작든 꼼꼼히 잘 계획 수립해서 이런 지적을 받지 않도록 일하겠습니다.
그리고 교육균형발전계획은 ’22년까지 5년 동안 1기가 끝이 났고요. ’23년부터 ’27년까지 5년 동안 시작이 되는데 세부계획을 위원님께 모두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오후에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오후에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정종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게 인천시가 구도심과 신도심이 같이 많이 맞물려 있다 보니까 이런 사업들을 진행함에 있어서 여기 계신 위원님들도 마찬가지지만 다들 서로서로 추구하는 게 다를 수 있습니다. 지역구마다 또 지역마다 요구하는 것들이 다른 게 사실이니까.
그런데 지금 제가 궁금한 것은 학생성공버스가 출퇴근 그러니까 등교시간하고 하교시간에만 운영되는 게 아닙니까?
정책기획조정관 유석형입니다.
지금은 등교시간만 운행하는 것으로…….
그러니까 그 표현을 해 주셨으면 아까처럼 지금 버스회사 이런 얘기가 지금 전혀 나올 일이 없어요.
그러니까 등교시간에만 하는 거죠?
네, 등교시간만.
등교시간만 하는 것이고 그리고 지금 대상 권역에 대한 표현도 제가 지난번에 설명할 때 말씀드렸지만 이게 청라, 검단 뭐 신도시 위주로 이렇게 이름을 정하시다 보니까 이게 굉장히 오해를 사는 거예요, 그러지 않으셔도 될 건데.
그러니까 그 부분을 좀 설명하실 때, 제가 볼 때는 설명하실 때 위원님들이 이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설명을 해 주셔야 이렇게 질의하고 응답하는데 오해 없이 잘 진행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러니까 그 부분을 오후엔 좀 신경 써서 설명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죠?
네, 그 권역에 대해 설명드릴 때 저희가 좀 세심하게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경서동 그러니까 아까 검단지역 부분에 대해서도 사실은 이 버스노선은 제가 굉장히 많이 주장했던 부분이고 교육감님한테도 말씀을 드린 부분이에요.
그래서 그러다 보니까 아이들이 사실은 경서동에서, 제 지역구이지만 경서동에 있는 중학생 아이들이 비가 오는 날 버스를 못 타서 시험을 못 봤어요. 그래서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내가 버스정책과에 버스노선을 좀 늘려주거나 배차시간을 좀 줄여달라 그렇게 얘기를 하는데 교육감님께서는 그때 얘기하면서 이런 성공버스를 돌리는 게 좋겠다, 이렇게 얘기하셔서 저랑 얘기가 돼서 한 부분인데 중요한 건 이렇게 좋은 취지에서 하는 거잖아요, 굉장히 이거.
그런데 이게 너무 표현 자체가 그렇게 하시다 보니까 계속 이렇게 오해해서 계속 질문이 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조금 더 오후에 설명하실 때는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이렇게 자꾸 논란의 여지가 없게끔 정확하게 답변해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요.
더 뭐 하실 말씀 있습니까, 조정관님?
위원님들께서 조금 또 달리 생각하실까 봐 저희가 예산을 20억을 잡았고요. 아까 그 버스를 1년 운행할 때 학생들이 그 버스를 이용하지 않을 때 보통 600원이고 뭐 850원인가 이렇게 되거든요, 마을버스하고 간선버스가.
비용은 무료죠, 학생들은?
그러면요.
그런데 버스를 이용하지 않을 때 손실되는 게 금년 같은 경우는 한 4억 정도 되고요. 1년을 통틀었을 때 8억인데 이게 20억에다가 8억까지 해서 28억이 들어가는 게 아니고요. 시에서는 승객이 있든 없든지 준공영버스라고 하는 간선버스는,……
그러니까 준공영버스제를 운영하면서 기존에 있는 버스노선에는 손실보전금이 나가고 있잖아요, 그렇죠?
무조건 나가잖아요?
그건 타든 안타든 무조건 나가게 돼 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하고 있는 학생성공버스에 대한 그런 비용이 아니잖아요?
기존에 있는, 운영되고 있는 노선에 대한 보전금을 말씀하신 거죠.
그런데 이것은 우리가 그냥 추정할 뿐이지 이미 시에서 보전이 된다는 얘기잖아요, 우리가 버스를 운영하든 안 하든.
네, 그렇습니다.
그러니까요. 그 28억 그렇게 설명을 해 주셔야지, 무슨 말인지 알겠고요.
일반분들은 못 타는 거잖아요, 그렇죠?
일반인데 초등학생들이 타겠다고 했을 때 어떻게 해야 되나 이게 이제 저희가…….
아니, 초등학생 말고 일반인들, 성인들.
학생성공버스인데…….
아니, 그러니까 출퇴근 시간에 겹칠 수도 있잖아요.
안 돼요?
현재는 학생성공버스니까 일반인이 그 버스를 타면…….
학교 선생님들은?
학교 선생님들도 아, 이게 그것도 지금은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릴 수밖에 없는데…….
아니, 그게 제가…….
교직원도 해당이 될 수가…….
제가 이걸 왜 말씀드렸느냐 하면 어저께, 그저께구나. 저한테 누가 물어봐서.
그래서 학교 선생님들은 뭐 탈 수 있지 않겠냐, 제가 이렇게 말씀드렸는데 지금 말씀하신 게 이게 별거 아닌 것 같지만 나중에 엄청난 민원이 될 수도 있고 또는 문제가 될 수 있으니까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렇게 예산을 세울 때는 좀 세밀한 계획이 기반이 돼서 하셔야지 그냥 뭐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공약사항이라고 그래서 무작정 밀어붙이는 정책사업으로 이렇게 막 밀어대면 저희가 진짜 심의하는 데 힘들죠.
그러니까 그 부분도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잘 생각하셔서 심도 있게 살펴보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오늘 너무 오전이 길어서 일단 시간이 너무 지났기 때문에 우리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중식 시간도 갖고 해서 정회하고자 합니다.
우리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오후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7분 회의중지)
(14시 11분 계속개의)
식사 맛있게 하셨어요?
(「네」하는 이 있음)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계속해서 오전에 이어 질의 시간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오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오상 위원입니다.
식사 맛있게 하셨죠?
(「네」하는 이 있음)
아무튼 행감에 이어서 내년도 예산까지 편성하시고 수고 많으셨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우리 정책기획조정관님께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책기획조정관 유석형입니다.
우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서 지금 대면수업도 하고 그러는데 그걸로 인해서 2년 정도 비대면을 포함해서 같이 병행하는 이런 수업이 이루어지다 보니까 여기 계신 분들 다 아시겠지만 학생 간 이런 학력 격차도 많이 확대됐고 그러니까 상위권은 학력이 많이 올라갔지만 그나마 이렇게 비대면으로 인해서 중위권이나 하위권이 성적이 그러니까 사교육을 많이 못 하는 이런 학생들이 많이 낮아져서 격차가 벌어지게 됐어요.
그런 부분도 있고 뭐 인성이나 사회성 결여 또 학교폭력 문제 뭐 위기학생 증가로 장기적으로는 사회범죄나 자살증가 이렇게 이어질 수 있는 부분이고 그다음에 등교수업이나 야외활동 제한으로 운동량이 감소하여 비만율이 증가하고 이렇게 신체 건강도 악화되고 이런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우리가 지금 코로나19로 인해서 대면수업도 하고 있지만 아직도 끝난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이번에 우리 교육청에서 정책적으로 인천교육회복 3대 중점분야를 지금 지원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정관님 어떤 것을 지원하고 있죠?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코로나로부터 일상으로 회복은 되었지만 코로나 이후에 롱코비드라고 하는 후유증의 여파도 있기도 하고 완전한 일상으로 회복이 어려워서 2021년 8월에 저희 교육청에서는 교육회복추진단을 구성했고요.
그래서 추진단을 부감님께서 맡으셔서 총괄해 주시고요. 저희 팀에는 교육회복팀이 있어서 3가지를 저희가 중점적으로 아이들을 살피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그 첫 번째가 학습결손 부분 학습의 격차가 너무 커져서 그렇다 하는 부분하고요.
또 하나는 요즘은 SEL이라고 그러거든요, 사회정서학습. 그러니까 타고난 성격 때문에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있어서 심리ㆍ정서 이 부분에 대한 것을 어떻게 해결할 건가, 공부를 잘하고 못 하고는 그다음 문제고.
그래서 이 부분과 그다음에 학교라도 왔을 때 재미있고 또 활기차게 학교생활을 하도록 해야 한다. 그래서 신체 건강 프로그램 체력강화를 위한 이런 프로그램들을 하는데 학교에서 저희 겨울방학을 앞두고 있거든요.
그리고 내년도 3월 신학기를 앞두고 있어서 지난주에도 초등 교감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이번 주에는 중등 교감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이 부분을 저희가 하고 있는데 3가지 모두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특히 기초학력이 부족하다든지 공부 의욕이 떨어지는 학생들한테는 신체 건강 프로그램 그다음에 사회정서 프로그램 이 부분을 강화해서 학교에서 아이들을 참여시켜서 동계방학뿐만 아니라 특히 신학기에 일상으로부터 완전한 회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도 지금 2022년도에 3대 중점 우리 조정관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학습결손이나 두 번째는 심리ㆍ정서ㆍ체력 저하 이런 관련된 것도 사회성 저하에 관련된 부분을 집중적으로 지금 관리를 하고 계신다고 알고 있습니다.
본 위원은 내년도 자료를 봤는데요. 정책적으로 조금 제안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뭐냐 하면 지금도 잘하고 계시지만 이 학습결손이나 사회성 저하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제가 자료를 받아 봤는데 중점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저도 학생시절에 이런 어떤 우울증이나 요즘 애들 면역력 저하, 비만도 많이 증가되고요. 사이버 또 약물 이런 중독도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게 사실 어떤 프로그램으로 어떤 교육으로 이루어질 수 있지만 어떤 신체활동을 함으로써 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그게 바로 학업능력으로 연결이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요즘 사실 말하면 그동안에 밀접적으로 아이들이 운동할 수 있고 운동장에서 뛰어놀 수도 있는 이런 부분이 저하가 되다 보니까 앞으로는 우리가 고민해 봐야 될 것은 그런 부분도 있지만 실내에서 우리 아이들이 뭔가 스트레스를 풀고 그런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부분도 챙겨야 된다는 말씀드리고요.
예를 들어서 지금 그런 심리나 정서, 체력 저하에 관련돼서 현재 하고 있는 게 학교 체력단련실 설치가 되고 있잖아요. 그래서 유휴공간, 유휴교실 그러니까 어떤 데는 사실 말하면 교실이 없어서 문제이지만 그렇지 않고 교실이 남아 있는 이런 학교들부터 어떻게 보면 아이들의 학교에 수요조사를 적극적으로 하셔서 지금 제가 알기로는 조정관님 학교 안에 실내골프 이렇게 스트레스 풀 수 있게끔 그런 부분도 돼 있는 데가 있죠?
네, 구축되어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아주 좋습니다. 그런 부분을 그것에만 그치지 말고 적극적으로 우리 인천만이 17개 시ㆍ도에서 아이들을 위해서 운동장에서도 놀 수 있는 것도 있지만 그런 실내에서도 할 수 있는 뭔가 이런 것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우리 조정관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지난번 의회 때도 말씀이 나왔던 부분인데 실내운동 중에 여러 가지가 있죠. 그때 e스포츠 그런 것도 있고요. 그다음에 조금 전에 말씀하셨던 초ㆍ중ㆍ고등학교의 골프연습장도 있고요.
요즘 들어서 초ㆍ중학교 특히 체육팀에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학교 부적응이 많은 데서는 당구, 당구가 스포츠로 정식종목으로 이렇게 돼서 실내스포츠도 학생들이나 또 교직원들도 수요가 많다는 얘기를 들었거든요.
좋습니다. 조정관님 아주 좋고요. 그런 아이들도 있지만 우리 교원분들 이런 분들도 잠깐잠깐 자기가 실내에서 자기 체력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서 그런 부분도 굉장히 좋다고 봅니다. 바람직한 부분이 있어서요.
이제는 우리 인천시교육청만의 그런 어떤 아이들한테 복지 차원이나 우리 교원분들께 그런 복지를, 체육적인 복지를 드려야 될 필요가 있다.
왜 그러냐 하면 실외에서도 할 수도 있지만 비가 오거나 예를 들어서 강당에서 할 수 없는 이런 부분도 있는 거거든요.
네, 그렇습니다.
그런 부분을 그런 교실, 유휴공간을 놀리지 마시고 그런 것을 적극적으로, 정책적으로 차분하게 준비하셔서 그런 아이들에게 스트레스 해소 사실 말하면 코로나뿐만 아니라 코로나가 없어도 사실 우리도 겪었던 과정이지만 굉장히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그래서 아까 좋은 말씀해 주셨는데 이런 당구나 실내에서 하는 골프나 이런 여러 가지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수요조사를 적극적으로 하셔서 그렇게 해 주시면 저희가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그런 부분을 반영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챙겨주셨으면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님 주신 말씀 저희가 유념해서 관계 관련 부서가 있거든요. 초등교육과, 중등교육과도 있고 체육건강교육과도 있고 이런 수요조사부터 하고 특히 학업에 흥미가 없는 학생들이 학교라도 즐겁게 다닐 수 있는 어떤 기재가 뭔가 이런 것을 항목을 잘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예산에 반영된 부분도 있고요. 또 혹시 필요하면 위원님들께 상의드려서 추후에도 이렇게 반영하는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이런 얘기가 지금 9대뿐만이 아니라 8대에서도 여러 번 나왔는데 제발 이번에는 제가 드린 것이지만 제안으로 그치지 말고 조금 적극적으로 한번 정책에 반영해서 뭐 아이들이 사실 아까도 좋은 말씀 주셨는데 학업에 굉장히 관심 있는 친구들도 있고 그런 생활스포츠나 그런 것에 대해서 밀접하게 또 우연찮게 접해서 그런 쪽에 자기 재능을 찾고 그걸로 자기가 또 나갈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요. 그 이상의 학업적인 스트레스도 풀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것을 잘 준비해 주셔서 정책에 꼭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꼭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오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종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종혁입니다.
일단 고동환 교육행정국장님께 양해를 먼저 구하고 질의 좀 하겠습니다.
제가 질의하고 싶은 내용이 있는데 혹시 국장님 대신 과장님께 이걸 여쭈어봐도 괜찮으실지? 고동환 국장님만 허락해 주신다면 제가 시설과장님한테 직접 여쭈어보고 싶거든요.
아무래도 저보다는 전문직 공무원이기 때문에 위원님의 질의에 상세하게 답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설과장님께 질의 좀 하겠습니다.
교육시설과장 민병수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일반 초ㆍ중ㆍ고 설립하고 하는데 시설비용이 많이 들고 있는 것 같아요. 이 비용들이 일반적으로 일반 아파트나 이런 건물 짓는, 상가 짓는 비용과 비교해서 어떤가요, 혹시 금액적으로는?
그건 경우에 따라서 차이가 있는데요. 일반 그냥 장사들이 파는 상가들보다는 많이 들고요. 좀 고급 상가들보다는 적게 드는 편입니다.
제가 계산해 보니까 평당 750 정도 드는 건데…….
네, 그 정도 듭니다.
이 비용이 토지 빼고 건물비용만 750인가요?
네, 맞습니다.
일반적으로 750만원 정도 드는 게 일반적인 상가나 아파트와 비교해서는 혹시 그러면 높은 건가요, 낮은 건가요?
일반적인 상가라고 하면…….
그냥 평균적으로.
일반적으로 사는 것보다는 싸지는 않습니다.
그러면 비싼 이유가 뭘까요?
비싼 이유가 아니고요. 일반상가들은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거의 안 하고 건설을 하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사실 무엇을 얘기하고 싶으냐 하면 시설과가 밖에서 이런저런 어려운 일들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뉴스에 나온 것을 보니까 검단 신도시 신설학교에 하자들도 많이 생겼고요. 저희 지역구에 있는 청호초ㆍ중도 ’21년에 설립했는데도 비가 많이 새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예산을 봤는데 예산에도 감리비용이 적게 나와 있는 것도 아닌 것 같고 법적으로 정해져 있는 것 같은데 여기서 어떤 게 문제일지?
설계, 시공, 감리 크게 3개로 나누면 어떤 부분에서 문제가 있는지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현장에서 하자가 일어나는 이유가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그러니까 일반적으로 지금 많이 일어나는 하자가 방수, 누수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누수가 많이 되고 있고 작은 부분에 마감재들이 균열이 되는 부분 크랙이 가고 균열이 되는 부분들이 있는데 아시는대로 학교건물이 일반적인 건물보다 굉장히 큰 건물입니다, 규모가. 크다 보니까 건물이 짓고 나서 안정화되는 동안에 약간 유동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눈에는 안 보이지만 겨울이 지나면서 땅이 3㎝, 4㎝씩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그런 부동침하 현상들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우리 육안으로는 안 보이지만 건물이 100m 정도 되다 보니까 어디는 3㎝ 올라가고 어디는 1㎝ 올라가고 이러다 보니까 자리 잡을 때까지는 균열들이 있고요. 누수 부분은 저희도 굉장히 노력하고 있는데 굉장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잡지 못하고 있는 부분들이.
그러니까 학교에서는 실제 실사용자들이 누수로 인해서 가장 큰 불편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저희도 그걸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창호주변이나 이런 데도 방수를 시행하려고 지금 직원들하고 협의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제가 알고 있는 시멘트 타설 이후에 그다음 공사하고 하는 데가 최소한 25일이 걸려야 되는데 여기 학교 질 때 이렇게 다 정하고 있나요?
이론적으로는 강도가 28일 강도를 최적으로 기다리라고 돼 있는데 실제로는 28일까지 저희가 기다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통 한 1주일이면 바로 올리고 그러시는 것 같던데, 공기를 맞추려고.
1주일 정도면 측면 부분 해체는 되고요. 또 힘을 많이 받는 부분들은 좀 더 기간을 더 주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이유가 일반적으로 설계의 잘못이 가장 크다고 저는 생각하고요. 그 설계대로 했는데 시공에서 문제가 되면 보통 실정보고를 하죠? 실정보고 하는 게 맞나요?
아, 현장에서 시공…….
문제가 생기면 실정보고를 하게 되어 있는데 그것을 반영하는 데도 오래 걸리는 것 같고요.
그다음에 감리에서 그것을 확인해야 되는데 그 절차도 제대로 됐는지 모르겠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혹시 예산이 부족한 건가요, 아니면…….
지금 저희가 공사 집행하는 부분들은 정부에서 정한 단가들을 반영하기 때문에 부족하다고 할 수는 없고요.
아무튼 기간적인 문제가 좀 있습니다. 뭐 실정보고를 한다고 해서 바로 즉시 조치가 안 되는 게 우리는 공문으로…….
이것저것 서류가 많이 든다고 저는 알고 있거든요.
그리고 공무원들 입장에서는 이게 사업자가 유리하게 일하려고 하는 것 아닌가 이런 검증을 해야 되기 때문에 일정 부분 시간이 걸리는 상황입니다.
저는 사실 시간적 공기가 가장 문제 같은데 그것을 혹시 예산을 조금 더 추가하거나 그렇게 함으로써 이것을 예방할 수 있을지, 그게 가능할지가 궁금해서 여쭈어봤습니다.
혹시 과장님 입장에서는 이걸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있을까요?
지금 현재 저희가 여태까지는 420일 정도로 공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그런데 교육시설법이 바뀌면서 공사 착공이나 준공 때 기간을 좀 더 주게끔 되어 있어서 ’25년부터 개교하는 학교들은 560일 정도 560일에서 590일 정도 공기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시간은 이제 여유가 생겼습니다.
그러면 공기가 길어지니까 이런 누수나 이런 부분을 잡을 수 있는 요건은…….
그렇게 노력할 시간이 좀 더 주어진 겁니다.
할 수 있겠네요.
그래서 시설과장님한테 혹시 예산이 좀 더 본예산을 보니까 딱 법적으로 정해진 예산 같더라고요. 그런데 추가적으로 예산이 들더라도 신설학교나 이렇게 바로 한 달, 몇 개월도 안 됐는데 바로 누수가 생기고 크랙이 생기는 부분은 좀 문제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런 부분이 안 생기도록 과장님이 힘써 주신다면 이런 부분에는 예산이 투입된다면 투입하더라도 잡아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그래서 시공도 이것도 제가 알기로는 최저입찰로 알고 있는데 이런 경우도 다른 시공사를 통해서도 하자가 생기는 데는 어떻게 보면 불이익을 주든지 아니면 잘된 곳에다 좀 더 가산점을 줘서 입찰될 수 있도록 이런 방법이 있다면 찾아봐 주시고 더운 데도 고생하시는데 앞으로 이런 부분 힘들지만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간이 짧게 남았는데 좀 더 질의하겠습니다.
정책기획조정관님한테 한번 여쭈어보겠습니다.
정책기획조정관 유석형입니다.
오전에 가장 많이 나왔던 것 중에 하나가 학생성공버스 시범사업 운영인데요.
제가 아까 답변 들었을 때는 7월부터 예상한다고 하시는데 아직 상세한 사업계획이 나와 있지 않습니다.
혹시 7월부터 하실 예정이라면 이번 본예산말고 5월이나 6월 추경 때 한번 계획을 세우는 것은 고민해 보셨는지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게 위원님들께 드리지 못했는데 기본계획이 붙임자료만 12쪽짜리가 교육감님 결재가 나 있는 것이 있습니다. 저희가 주먹구구식으로 처음 하는 사업이라고 소홀히 하는 것은 아니고요.
아니, 그런데 아까 저희한테 7월이라고 얘기하셨잖아요?
네, 7월에 왜냐하면 12월부터 6월까지 준비기간이 필요하고 시행은, 버스를 운행하는 건 7월쯤에 이게 가능하고요.
그러니까 제가 얘기하는 것은 준비하는데 20억이라는 돈이 다 필요하지는 않잖아요. 준비할 때 최소한의 비용만 하시든지 정말 20억이라는 돈이 필요한 것은 7월부터이니까요.
좀 더 사업계획을 수립하시고 난 다음에 추경 때 반영하시는 것은 생각해 보셨는지 한 번 더 여쭈어보고 그런 생각은 있으신지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네, 충분히 기본계획은 서 있지만 공청회 과정 또는 이런저런 위원님들 지적과 요구사항을 반영해서 지금은 20억으로 출발을 예산을 세워서 했는데 추경이 있게 되면 그때 예산을 또 증액해서 사업을 할 수도 있고요.
지금 20억이라는 것은 7월부터 12월까지 운행하게 될 비용이 대략 그렇다고 하는 겁니다.
본 위원 생각으로는 그렇게 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요.
또 하나 말씀드린 게 아동돌봄 사업 이 사업도 9월에 추경이 있지 않았었나요, 이번 연도 9월에?
2추경이 9월에 있었습니다. 3추경 때 진행되고 얘기가 나왔고…….
그러면 그때부터 지금까지는 어떠한 준비를 하셨는지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지금 9월부터 했으니까 3개월 됐는데 그때까지 어떠한 준비를 하셨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12월 3일 날 교육감님 결재가 났습니다. 아침에 행복한 학교라고해서 이게 아침돌봄이거든요.
그동안 저희가 했던 것은 이게 7월 이후에 논의가 된 거잖아요. 그래서 본격적 논의가 9월 말부터 10월, 11월 지금까지 진행이 되고 있는데 저희가 말씀드린 대로 각 갈등을 풀어가는 과정이 필요했고요.
어떠한 갈등을 풀어갔죠?
그러니까 학교 내에서 아이들 아침돌봄을 지금 8시부터 9시에 운영하다 보니까 이걸 어떻게 해야 되나 그 과정에서 조금 이런저런 다른 의견들이 있어서 저희가 그런 걸 조율하는 데 시간이 걸렸고요.
그래서 여태까지 7월 이후에 한 게 무엇이냐 이 질문에 제가 금방 답을 못하겠지만 9월부터 논의해서 교육감님 결재가 난 게 12월 3일 결재가 났습니다. 그리고 각 학교에 희망학교를 264개 학교를 대상으로 희망학교를 받는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그동안 이루어진 일들이 이런 일들입니다.
지금 제가 이해를 못 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제가 지금 듣는 바로는 지금까지 하신 일은 264개 학교 추천만 받은 것밖에 없는 것 같아요, 실제로 이루어진 것은.
그 외 또 이루어진 게 있습니까?
제가 그러면 자료를 보고 월별로 이루어진 일들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얘기하고 싶은 건 뭐냐 하면 계획이 안 세워지니까 시간이 이렇게 지나가고 추경이 세워짐에도 불구하고 그냥 이렇게 지나가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 아동돌봄 사업도 똑같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이것도 그냥 일반 본예산에 올라가고 하면 그다음부터 사업계획 세우고 뭐하고 등등하면 이것도 또한 몇 개월이 걸릴 건데 그것을 지금 본예산에 꼭 올려야 될지?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면 7월에 민선 4기 교육감 공약사업이 발표됐고요. 8월에 아침돌봄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 설문조사를 해서 초등학생 15만명 중에 이것에 참가하겠다는 학생이 약 4000명이 넘는 학부모님들이 이에 응해 주셨고요.
그래서 2022년 금년 8월에 아침돌봄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습니다. 계획이 없는 것이 아니고요.
그래서 저희 내부적으로 이렇게 계획수립을 했고 그다음에 9월에 들어서서 이 운영방안에 대한 학교 교직원 의견수렴을 했습니다.
제가 얘기하고 싶은 것은 이 계획이 그 전에 미리 되어 있고 추경 올렸으면 바로 할 수 있었던 내용일 텐데 계속 늦어지는 거잖아요. 뭔가 계획을 미리미리 하셨으면 좋겠다는 의미이고요.
사실은 방금 말씀하신 것은 추경 세우기 전에 할 수 있었던 부분 같은데 이게 같이 가다 보니까 안 된 것 같아서 말씀드린 거고요.
제가 아까 요청드렸던 게 교육균형발전학교 맞춤형 지원계획 받았어요. 이런 것 같은 경우는 사실 계획이 뒤에 잘 되어 있는 것 같아요. 이런 식으로 이런 식으로 해야 된다. 특히 “업무추진비는 사업의 5%를 추가할 수 없고 물품구입비는 사업비의 30%를 초과할 수 없음.” 이런 식으로 하시는 거 너무 좋은 것 같은데 한 가지 의문사항이 생기는 게 “불용액이 생기지 않도록 교부예산 모두 집행 요함”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얘기는 이게 강제는 아니잖아요? 강제로 하시는 것은 아니고 불용이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요?
불용이 생길 수 있죠. 그러나 저희 예산팀에서는 학교회계전출금의 학교에서의 이ㆍ불용률 관리를 합니다. 그래서 학교에서는 1%를 넘기지 않도록 그렇다고 안 써도 되는 곳에 쓰라는 그런 뜻이 아니고요.
그래서 그 공문에 나간 것 중에는 불용액이 생기지 않도록 교부예산을 집행하는 데 노력해달라는 그런 의미로다가 공문에 담은 겁니다.
네, 알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모든 사업은 미리미리 사업계획 세우시고 잘 쓸 수 있도록 그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너무 교육감님 공약사항이라고 준비 안 된 상태로 바로바로 진행하시는 것보다는 뭔가 준비되고 난 다음에 내실 있게 추진하시는 게 어떨지 한 번 더 간곡한 부탁의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 위원님 말씀 유념하고요. 위원님 말씀에 저희가 답변하기가 참 굉장히 옹색한 부분이 많습니다.
다만 제가 한 말씀 드리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좀 더 빨리 9월 2추경에 이것을 반영해서 할 수도 있지 않았겠느냐 그 말씀에 대한 제 말씀입니다.
이때는 시간적으로 9월 추경에 사업 기본계획을 올려서 하기에는 저희가 관련자 면담, 돌봄 전담사, 초등 선생님들 이런 과정들이 시간이 걸려서…….
아니, 제가 말씀드린 것은 그때 9월 추경에 올리라는 의미가 아니고요. 9월 추경에 올리고도 제가 보기에는 사실은 뭔가 이루어진 게 하나도 없거든요, 성과가.
그런데 이런 것처럼 계획 없이 하시니까 늦으니까 계획부터 세우고, 예산을 미리 받지 마시고 계획부터 다 세우고 이런 조사 같은 것은 예산이 없더라도 가능한 부분이니까 앞으로 사업하실 때 이런 조사 부분은 미리미리 하시고 난 다음에 그다음에 요청하는 게 좋지 않을까라는 의미였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유념하겠습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정종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현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건강교육과 신규 및 증액사업 관련해서 이종원 미래교육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세부사업설명서 975페이지입니다. 975페이지요.
체육건강교육과에서 체육중학교 설립을 휘해서 공청회와 TF팀 운영비 예산 4080만원을 편성하셨는데 설립목적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교육국장 이종원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체육중학교는 체육영재를 조기에 발굴해서 육성함으로써 인천체육고등학교와 연계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으므로 미래 체육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그래서 조금 더 과학적이고 특성화된 그런 체육교육과정을 운영해서 미래형 스포츠학교를 구현할 수 있는 모델로 만들어 나갈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전국에 체육중학교가 12개 시ㆍ도가 있습니다. 우리까지 포함한다면 12개가 되는 거죠. 그래서 지금 체육중학교는 저희 계획으로는 현재 체육고등학교 안에 같이 설립할 예정으로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다만 교사동이나 기숙사 건립이 포함되어야 하는 것이 전제돼야 될 것 같고요. 지금 체육중학교하고 고등학교 체육중ㆍ고가 같이 있는 경우는 타 시ㆍ도의 경우에 대체로 중ㆍ고가 같이 소재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세부사업설명서 984페이지인데요.
학생들의 신체ㆍ건강ㆍ심리ㆍ정서, 사회성 회복을 위한 학생 맞춤형 지원사업을 위해서 바둑중학교 운영예산 1000만원을 편성했는데 산출내역을 보면 한 학교에 1000만원을 지원해 주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사업취지에 비해서 지원 대상교가 적은데 한 학교가 중점학교인지 아니면 시범학교인지, 동 사업을 추진하는 사유는 무엇인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바둑중점학교는 1학생 1스포츠 활동을 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학교 스포츠클럽 운영의 일환이라고 보시면 되겠고요.
학생들의 신체ㆍ심리ㆍ정서, 사회성 회복을 위한 교육 회복을 위한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사업과 관련이 있습니다.
말씀하신 그 1개 학교는 운영비로 1000만원이 이렇게 지원이 될 예정인데 그 학교는 중점학교로 운영하려고 합니다.
이게 뭐 성과가 좋으면 다른 학교에도 또 하실 건가요?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다음은 세부사업설명서 977페이지인데요.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사업 관리예산 8억 5700만원 예산을 편성하였는데 학교에서 실제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와 현재 구축 현황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도 이오상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신 바와 같이 지금 코로나 상황 속에서 학생들의 저체력 학생들의 증가가 상당히 우려가 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 학생들이 평가받는 학생건강체력평가시스템이라고 하는 이른바 ‘팝스’라고 불리는 것이 1등급에서 5등급까지 이렇게 정해지게 돼 있는 평가시스템이 있습니다.
이 코로나 상황이 시작되기 전인 ’18년과 ’21년까지 이렇게 비교를 해보면 우수등급에 해당하는 다섯 개 등급 가운데 1ㆍ2등급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39.6% ’18년입니다. 39.6%에서 ’21년에 30.24%로 많이 줄었고 반면에 체력우려등급이라고 하는 4ㆍ5등급 학생들이 굉장히 많이 늘었습니다. ’18년에 16%였던 학생들의 수가 ’21년에 23.29%로 이렇게 학생들의 체력이 저하되고 있는 그런 상황 속에서 저체력 학생들을 지원하고 체육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에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마는 지금 현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가상현실 스포츠실과 관련해서는 ’22년 금년에 45개를 구축했고요. 내년도에는 19개 학교 그래서 누적하면 한 64개 학교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제 체력단련실도 마찬가지입니다. 금년에 50개 학교 내년도에 30개 학교를 추가하면 누적 80개 학교 정도 체력단련실을 설치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다만 저희 현장에서는 이미 설치된 학교에 대해서는 굉장히 만족도가 높습니다, 활용도도 높고요.
그렇지만 우선적으로 전제되어야 하는 것이 유휴교실입니다. 유휴교실의 문제 이 문제가 해결된다고 한다면 앞으로 더 필요한 학교들이 더 많을 것이고 이 학교에 대해서도 점차 지원을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보통 가상현실 스포츠실이 유휴교실 하나에서, 보통 한 반을 얘기하시는 건가요? 거기에서 운영하나요?
한 실 규모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네, 한 실 규모, 사이즈가 어떻게 되죠?
제가 석정초등학교를 한번 직접 나가본 적 있었습니다. 나가봤는데 거기는 교실 두 칸 정도 가상현실 스포츠실로 이렇게 구축하는 학교가 있고요. 거기는 정말 좁게는 교실 한 칸으로 할 것인지 두 칸으로 할 것인지 세 칸으로 할 것인지는 학교의 유휴교실 상황에 따라서 조금 달라질 수가 있습니다.
그건 뭐 가상현실 스포츠실이 생긴다고 그러면 굳이 뭐 운동장이 필요하지는 않겠지만 이게 동시에, 지금 한 반에 중학교 같은 경우는 지금 많은 데 송도는 30명이 좀 넘잖아요? 동시에 들어갈 수 있나요, 아마 인원 제한 수가 걸릴 것 같은데?
지금 이런 가상현실 스포츠실이 많이 구축돼 있다면 더 좋겠지만 학교의 도서관도 마찬가지입니다. 학년별로 예를 들어서 도서관이라든지 도서실 하나씩 구축한다면 더 좋겠지요.
아이들의 밀집도도 덜 수 있고 아이들이 활용하는 데는 편리하겠지만 사실은 실이 그렇게 여유롭지 못하니까 아이들이 운영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특히 체육 선생님들을 중심으로 해서 교육과정을 좀 조정하고 이렇게 해서 학생들이 활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정이 어떻게 조정을 하는 거죠?
뭐 예를 들어서 학생의 반은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이용하고 나머지 반은 그 시간에 운동장에서 운동하고 그러나요? 지금 운영방식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그것은 학교별로 체육 선생님들이 계획하고 있는, 설계하고 있는 교육과정에 따라 좀 차이가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되지만 한 학급을 분반해서 하나는 실내에서 가상현실 스포츠실에서 하고 하나는 운동장에서 체육수업을 하고 하는 것은 조금 현실적으로 좀 어려움이 있을 것 같고요.
그래서 그것은 돌아가면서 아마 체육 선생님들끼리 운동장 사용과 그다음에 가상현실 스포츠실 사용과 이런 것들이 중복되지 않도록 조정해서 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명확하지 않은데 학생들이 보통 같은 시간대에 같은 수업을 들어야 되잖아요. 사실은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활용하는 데가 거의 체육시간일 거잖아요. 거의 체육시간 아니에요?
학교에 따라 좀 다르더라고요. 대부분 물론 학교 체육시간에 정규 교육과정 시간에 활용하기도 하지만 점심시간이나 쉬는시간이나 또는 경우에 따라선 방과후시간까지도 개방해서 학생들이 사용하도록 하는 학교도 있었습니다.
그건 이해가 안 가는데 그러면 이거 정리해서 어떤 식으로 운영이 정확히 되는지?
저는 지금 이 내용으로 봤을 때는 체육시간에 이런 부분들을 한다라고 받아들였는데 지금 국장님 말씀하시는 거 보면 그게 아니에요, 지금.
이게 지금 활용도가 어떻게 되는지 그러면 자료요청 할게요.
체육시간에 활용한다 하더라도 학년별 차이가 있을 것 같고요.
아니,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건 뭐냐 하면 동시에 진행이 안 될 거 아니에요.
네, 맞습니다.
그러면 어차피 스포츠실이 적기 때문에 동시에 진행이 안 되기 때문에 여기서 추가 자료요청을 할게요.
어떤 식으로 활용을 정확히 하는지? 이게 뭐 지금 국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체육시간에 하는 건지 아니면 기타 여가시간, 점심때 그 실을 활용하는지? 이 설치된 학교에 전부 다 요청할게요.
설치된 모든 학교에요?
그러면…….
아니, 그걸 알아야지 뭐 정리가 될 것 아닙니까?
아니, 어떻게 활용하는지는 제출할 수 있겠지만 좀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번 주 금요일까지 주세요.
수합되는 대로 위원님께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다음은 내용을 보면 학교에서 필요한 사업 같은데 이 공모교 감소로 인해서 전년 대비 지금 6억 3000만원이 감액되었어요, 예산이. 예산이 감액되어 있다고, 지금.
지금 가상현실 스포츠교 공모 말씀하십니까?
네, 했는데 기존에 구축되어 있는 학교를 통해서 많은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 교육청에서는 이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말씀해 주세요.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는 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가장 학교가 어려워하는 부분이, 필요하긴 한데 어려워하는 부분이 유휴교실이 없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데요.
위원님 말씀대로 학교에 적극적으로 더 홍보하고 또 실 구축이 가능한 학교는 적극적으로 권유해보도록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조현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하겠습니다.
제가 하나 먼저 잠깐 하겠습니다.
아니, 아까 여쭤보셨는데 우리 존경하는 정종혁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12월 1일자 보도에 검단 신도시 개교학교 하자보수 관련 언론보도 보고된 거 보셨죠?
교육행정국장 고동환입니다.
네, 보고받았습니다.
그게 어떻게 처리됐는지? 향후에 어떻게 할 건지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 좀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교육행정국장 고동환입니다.
금년 같은 경우 집중호우로 누수가 발생이 되고 또 일부 조적벽 균열이 발생된 부분에 대해선 제가 언론을 보고 담당부서에서 보고받았습니다. 담당부서에서는 시공사에 즉시 하자보수 이행을 촉구해서 누수 관련 부분은 대부분이 완료됐고요. 이제 또 누수공사를 하면서 또 실내의 공사할 부분에 대해선 또 학교 측과 수업 관계 때문에 일정을 좀 조율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아이들의 수업하는 데는 지장이 있는 거예요?
지금 현재는 지장은 없습니다.
지장이 없죠?
그리고 제가 보고받기로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해서 공기가 늘어나는 바람에 뭐 이렇게 기간 확보가 굉장히 중요한 내용으로 학교설립이 되잖아요?
네, 그렇습니다.
관련이 되잖아요?
그래서 이런 관련법들 시행 이후에 공사기간이 어느 정도, 지금 제가 보고받기로는 학교마다 설립이 다 늦춰지고 있죠?
네, 그렇습니다.
어느 정도 늘어난 거예요, 한 6개월 늘어나나요?
지금은 일률적으로 저희가 480일 정도 한 14개월 정도 하는데요.
위원장님도 말씀하셨는데 중대재해처벌법이라든가 또 관련 법 개정으로 공사기간 확보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한 육칠 개월 정도는 더 공사기간이 소요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아까 시설과장님이 답변하셨다시피 어떤 공기를 촉박하게 하다 보니깐 사실 지도ㆍ감독하는데 좀 세밀하게 촘촘하게 챙기지 못한 부분이 있는데 공기가 좀 길어짐으로써 공사 감독이 철저하게 돼서 하자 부분 같은 것을 줄일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됐다고 봅니다.
제가 들은 BTL 부분은 또 하자 보수하는 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고 또 그런 일들도 있다고 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근본적인 대책도 마련이 돼야 될 것 같습니다.
학교는 우리 아이들이 꿈을 갖고 미래를 준비하는 장소이고 공간이니까 아이들이 이러한 사고가 벌어져도 아이들이 수업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아무튼 만전을 다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공사 감독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보도자료가 났는데도 보고를 안 오셔서 제가 한번 여쭤봤습니다. 보도자료가 나왔는데 보도자료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셔야 되는데…….
다음부터는 학생들 안전이라든가 학교에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보도자료가 나오면 정리해서 교육청의 향후계획이라든가 그것을 보고를 드리는 절차를 밟겠습니다.
학부모님들이 물어보시면 잘 몰라서 제가 대답 못해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미리미리 일이 벌어지면 답변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우리 한민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민수 위원입니다.
미래학교혁신과장님, 세세부설명서 418쪽을 보면 퇴직교원의 재능나눔이라고 나와 있어요.
퇴직공무원들이 나와서 하는 일 하고 뭐 예산 세운 것 같은데…….
설명해 주실래요?
미래학교혁신과장 변종국입니다.
설명 좀 해 주세요.
2023년도에 교육감님 공약사항 중 일환으로 퇴직 교직원들의 어떤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해서 학교 학생들 교육활동하고 그다음에 평생교육에 이바지하는 그런 퇴직교원 재능 나눔을 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사업입니다.
퇴직교원들이 뭘 하는 거죠, 주로?
지금 학교 교육활동 지원하는데요. 전체적으로 어떤 그런 학생 지도 그다음에 학부모들 어떤 평생교육과 관련한 학교에서 하는 사업들에 대해서 지원하는 사업이고 그 일환이 뭐냐 하면 공무원연금공단이나 사학연금공단에서 하는 일부분의 사업들이 있는데 거기와 결부해서 같이 할 생각입니다.
교육이음센터는 어디에 지금 만들어질 예정인 거예요, 이게?
지금 계획상으로는 3월에 장소를 확정지을 예정인데요. 본청 빈 장소라든지 아니면 지금 여기 들어가 있는 혁신지원센터라든지 마중물센터에 보면 빈 공간이 있습니다. 그쪽이라든지 아니면 3월쯤에 공간이 생기면 거기에서 다시 협의할 생각입니다.
재능기부 시 학교 교육과정하고 어떤 식으로 연계할 건지 운영 방법은?
학생들 교육활동하고 연계시킬 겁니다, 학생들.
경찰들을 보면 방범이라고 그럴까요, 같이 하는 것도 있거든요, 경찰공무원 출신들은. 그런 뜻으로 봐도 돼요?
아니, 교원들은 지금 재능 나눔이라고 했으니까 어떤 식으로든지 저걸 줘야 될 거 아니에요.
그렇죠. 퇴직 교원들이 갖고 있는 학습 쪽이라든지 생활지도 쪽이라든지 아니면 본인이 갖고 있는 특기나 재능을 나누는 겁니다.
그런 것을 우리 주민들이나 국민들한테…….
재능 기부하는 거 아니에요?
네, 학생과 학부모들 대상으로 하는 겁니다.
학부모들한테?
어쨌든 잘 운영하셔서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이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경청한 부분이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노력해서 알차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한민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현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잠시 정회를 요청합니다.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정회를 받아들이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10분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57분 회의중지)
(15시 13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 속개를 선포합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지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교육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미래교육국장 이종원입니다.
저번에 추경 때 말씀드렸던 온라인학교 설립 세부설명서 814페이지에 있거든요.
제가 쪽수를 잘 못 들었습니다.
814쪽, 보시면 아실 겁니다.
보니까 특교는 5억이고 자체예산이 30억 정도 들어가는 사업이네요?
특교가 20억입니다. 20억 중에 1차분 15억을 반영하고자…….
본예산만.
본예산 5억입니다. 맞습니다.
5억이고 저번에 추경 때 15억 편성하셨다가 부결된 사항이고.
네, 맞습니다.
지금 진행 어떻게 돼 가고 있습니까?
지금 현재는 지난번에 말씀드렸지만 구청과 지자체의 대응투자가 선행되어야 하는 그런 갈산초등학교의 강당, 급식실 신축사업인데 거기에 긍정적으로 잘 협의가 되고 있어서 곧 확약서라든지 이런 부분도 함께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저번에 조건을 말씀드렸고 예를 들어 그 조건이 이행되지 않으면 이 본예산도 어렵잖아요?
그래서 아마 예결위를 다음 주에 들어갈 겁니다, 이번 주인가요?
이번 주로 당겨졌습니다.
예결위 들어갈 때까지 그것 제출해 주시고 사업 차질 없도록 준비하십시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우리 조정관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정책기획조정관 유석형입니다.
제가 센터 현황을 한번 받아 봤어요. 센터들이 이렇게 많습니까?
저희가 자체적으로 7월 이후에 교육청 내외의 각종 센터를 한번 조사를 해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센터 위치를 보면 대부분이 그 센터에 속해 있는 그 위치에 다 있어요. 이걸로 봐서는 그 부서에 위치해 있다 이렇게 볼 수가 있거든요.
네,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그 부서에 굳이 이렇게 센터라는 명칭을 가지고 별도의 사업을 하셔야 되는지에 대한 게 의문이에요, 사실은.
지난번 저희가 조사했을 때 50개가 넘는 센터가 됐고요. 그래서 정비를 해야 된다 그러는데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업무분장 성격의 센터 그래서 그 사무실 인근에 또 사무실 내에 이렇게 있는 경우도 있고요.
그런데 안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가령 예를 들면 지원청에 있는 특수교육지원센터 거기는 실제로 장애를 갖고 있는 학생들이 이용하고 그런 센터가 있는가 하면 센터답지 않은 센터들이 있어서 이번 조직개편이 지금 진행되고 있는데 그것도 아울러서 조정 내지는 하여튼 살펴봐야 될 사안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별도 예산이 다 들어가 있기 때문에 본청 같은 경우에는 설립과에서 하고 있고 또 지역은 지원청, 직속기관 이것은 각 부서에 다 들어 있습니다. 예산이 다 별도로 들어가 있어, 보니까. 비효율적이라는 것을 본 위원은 판단하고 있는데 우리 조정관님 어떻게 하실 계획이십니까?
저희들한테는 아픈 말씀입니다. 옳으신 말씀이고요.
이번 기회에 센터 정비를 조직개편과 더불어서 한번 시작을 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 센터에 대한 조정을 한번 해보시고, 왜 제가 말씀드리느냐 하면 인력에 대한 부분들을 제가 봐봤어요. 전문직, 일반직, 교원직, 근로자 이렇게 다양하게 분포가 돼 있는데 이런 인력들이 각 센터에 집중하다 보면 실질적으로 그 부서 내의 업무를 볼 수 있는 인력은 부족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산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그래서 이 부분은 조정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말씀드리는 거고요.
그다음에 민간경상보조사업을 보니까 민간위탁사업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 민간위탁사업들 이렇게 별도로 해야 됩니까?
그러니까 보조금 중에 크게 3가지이거든요. 민간단체 이전하는 게 있고요. 그런데 단체가 꽤 많습니다.
그런데 이게 각 해당 사업부서에서 요청해 와서 아마 예산이 편성이 돼 있고요. 지방보조금심의회에서 내년부터는 사립학교 지원 그 부분은 또 제외했고요. 그리고 또 하나는 지방자치단체 이전 이렇게 2개가 있는데 민간단체가 꽤 많은 것으로 저희가 예산서를 보니까 이렇게 나와 있는데 각 부서에서 요청하니 저희가 이것을 편성은 했는데 이것에 대한 내부검토를 해야 될 시점이 됐다고 생각이 됩니다.
예를 들어 중등교육과에 학생 1인 1예술교육 실시라는 세부 사업명이 있어요.
그런데 이것도 민간위탁으로 이렇게 처리를 하는 거거든요. 민간위탁을 어떻게 하실 겁니까, 이것은? 이게 어떤 사업이에요?
중등교육과에, 그것은 제가 답을 하기가 좀.
중등교육과장 손철수입니다.
그 사업이 어떤 사업입니까? 1인 1예술교육 실시라고 해서 이 사업도 신규사업이죠, 기존에 없던 사업이죠?
1인 1예술교육은 학교의 예술강사 지원사업으로서 이게 있었던 사업인데 예술 세세목이 바뀌어서 진행되는 사업입니다.
목만 바뀐 거예요?
네, 그렇습니다.
지금 이것도 민간위탁사업으로 편성이 되어 있는데.
이것은 저희 자체예산하고 특교하고 합쳐져서 인하대학교 예술강사지원단에다 내려주는 사업입니다.
그리고 꿈ㆍ도전ㆍ성장을 위한 특수교육 지원 강화 사업 이 사업도 위탁사업으로 분류해 놓았습니다. 페이지 669쪽인데 이것도 중등교육과 사업이에요, 꿈ㆍ도전ㆍ성장을 위한 특수교육 지원 강화.
특수교육은 초등교육입니다.
그것은 제가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미래교육국장 이종원입니다.
이 위탁은 대학형 전공과 운영 위탁 운영비인데요. 재능대에 맡겨서 하고 있는 직업교육입니다. 대상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입니다.
동아시아시민교육과에도 학교 구성원 인권교육 강화라는 사업명이 있는데 이것도 2억 2500만원인데 여기도 역시 민간위탁으로 이렇게 분류를 해 버렸습니다.
동아시아시민교육과장 이종태입니다.
학교 구성원 인권조례 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저희 자체로 할 수 없기 때문에 인권담당관들을 모시고 그분들에게 구성해서 그분들이 학교에 나가서 교육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지금 민간경상보조사업이나 민간위탁금이라든지 이런 사업들은 조금 더 분석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지금 보면 대략 사오십 개 정도 민간위탁사업인 거 같은데 그리고 조정관님 지금 신규사업이 2023년도는 유독 많은 것 같아요.
정책기획조정관 유석형입니다.
아마 공약사업이나 또 전국 교육분야 국정과제 이런 부분들이 얘기가 되기 때문에 신규사업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신규사업들을 소화를 다할 수 있겠느냐, 각 부서에서.
제가 저번에 추경 때 한번 말씀드렸을 거예요. 일선학교에 들어가는 각종 목적사업들이 100여 개 가까이 돼요. 그런데 신규사업 들어온 것도 보면 그런 성격의 사업들이 많아요. 그걸 다 소화할 수 있을까요, 인력은 축소되는데.
그래서 지난번 지적하신 이후에 저희끼리 또 논의를 해봤습니다. 그래서 목적사업비로 배부했을 때 사업을 집행하고 정산하는 과정 또 학교별로 50개에서 60개의 목적사업비를 이렇게 받게 되는 경우가 있어서 이걸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 그래서 통합배부사업이나 조금 성격이 다르지만 학교 이관사업으로 이렇게 하면 어떠냐 이런 논의가 있었지만 그것도 역시 학교에 업무부담을 줄여주는 데는 큰 도움은 되지 않는다고 이렇게 저희끼리 논의했습니다.
그래서 목적사업비 자체가 각 부서에서 요구하는 이것에 대한 이게 명확한지, 이게 필요한지 그 검토가 필요할 걸로 생각되고요.
특히 신규사업 중에도 목적사업비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7월 이후 금년 첫 예산 심의이기 때문에 다소 불가피한 면은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초등교육과 하나만 제가 더 질의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방학 중 방과후 과정 운영비 지원으로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그 운영비가 어떤 성격인가요, 방과후 운영비로 나와 있는데. 637쪽 나와 있습니다.
총사업비가 31억 9600만원이거든요. 그런데 신규사업으로 올렸어요. 방학 중 방과후 과정 운영비 성격으로 나와 있는데 어떤 운영비인지 제가 한번 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미래교육국장 이종원입니다.
637쪽 말씀하시는 거죠?
유치원입니다, 공립유치원.
그러니까 방과후 운영비가 어떤 성격으로 들어가느냐 이 말씀이죠?
이것은 공립유치원에 방학 중에 방과후 교육과정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이고요. 방학 중에 중식비, 활동비, 재료비, 인건비 등 방학 중에 방과후 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경비를 지원하는 그런 예산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일선 유치원에서 방학 중에도 방과후에 방과후 학생들을 지원해 준다는 거네요?
네, 그렇습니다.
일반적인 유치원들 의견은 어떻습니까?
지금 사립유치원 같은 경우는 평균적으로 무상급식 지원 일수가 219일 정도 되거든요, 공립유치원 같은 경우에는 180일이고. 그래서 그 차이가 나는 일수가 39일입니다. 그래서 39일에 해당하는 방과후 과정 운영을 통해서 공교육의 공공성 강화 부분 특히 사립유치원과 조금 구별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을 보완하기 위한 그런 예산 지원의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사립유치원이라든지 유치원 원장님들 의견을 한번 들어보시고요, 저도 들어볼 겁니다.
그리고 유치원, 장학관님 안 계시죠, 이 자리에?
네, 장학관님들은 참석을 안 했습니다.
안 계시죠.
제가 3가지만 여쭈어보고 마무리하겠습니다.
학급비 운영비가 어떻게 되죠, 지금, 내년도?
자료를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예산 서기관님 내년도 유치원 급당 운영비 인상입니까, 동결입니까, 어떻게 되죠?
예산복지담당서기관 오태환입니다.
내년도 공립학교 기본운영비는 5% 정도 인상하는 걸로 예산에 반영돼 있습니다.
사립유치원?
사립유치원 급당 운영비 나가는 거 있지 않습니까?
사립유치원…….
동결이에요?
확인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확인 안 돼요? 그거 확인해서 다시 한번 저한테 별도로 말씀해 주시고, 사립유치원 급당 운영비를 아마 동결로 된 것 같습니다, 보면.
그런데 일반적인 유치원들 물가상승으로 인한 부수적인 비용이 굉장히 많이 발생되고 있어요. 거기에는 급당 운영비에 포함시켜줘야 되는데 그것을 시키지 않아요.
급당 운영비 받을 수 있는 요건이 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원비 동결이라든지 그런데 그렇게 이행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급당 운영비는 그대로 동결입니다.
미래교육국장 이종원입니다.
사립유치원 학급 운영비는 금년에도 48만원 내년에도 동결로 그대로…….
동결이죠?
네, 맞습니다.
그런데 물가상승분에 대한 것은 감안해 주셔야 되는 것 아닙니까?
하여튼 제가 그 부분은 우리 장학관님께 별도로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네, 별도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끝나신 겁니까, 임지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임춘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춘원 위원입니다.
미래교육국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 세부사업설명서 가지고 계신가요?
577쪽 관련해서 기초학력 지도 역량 강화 연수 사업예산이 내년도에 전년 대비 3억원 정도가 증액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세부 산출내역을 살펴보면 인천기초학력지원센터 운영에 따른 증액 부분으로 보이는데 구체적으로 이 사업을 어떻게 계획하고 계신지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미래교육국장 이종원입니다.
인천기초학력지원센터는 기초학력보장법에 근거를 갖고 있고요. 주로 역할이 기초학력에 시행계획을 추진하는데 같이 협업하고 있고 또 학습지원 담당 교원들에 대한 역량 강화 연수 등을 담당합니다. 우리 교육청에서는 지정운영기관을 경인교대로 이렇게 정해서 운영하고 있고요.
그래서 현재 이 센터하고 우리 교육청하고 역할 분담을 보면 우리 시에서는 예산을 책정하고 또 대학생들이라든지 이런 학생들 봉사시간을 인정하고 또 예비교원들이 현장 경험을 하는 것으로 역할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경인교대 같은 경우에는 인력풀 즉 교수진이라든지 전임연구원 등 전문인력 그리고 예비교원들을 투입해서 인력풀을 지원하는 역할 그리고 실제로 교수 공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학 내 공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같이 기초학력보장에 관한 여러 가지 연구사업이라든지 사업 추진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성격을 보면 조금 달라진 것이 금년까지는 연수만을 위탁받는 교육기관이었지만 내년도에는 조금 더 확장해서 기초학력 전문교원을 양성하거나 기초학력 전문 지원 기관으로 조금 사업을 늘릴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설명 잘 들었고요. 본 위원도 기초학력 지원에 관해서는 여러 번 질의를 드렸고 또 2023년도 교육부 핵심사업이고 또 인천시교육청에도 중점사업이니까 앞으로 잘 추진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기초학력보장에 대해서 관심 가져주셔서 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으로 동아시아시민교육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동아시아시민교육과장 이종태입니다.
세부사업설명서 안 가지고 계신가요?
그러면 학생주도 학급 및 학교운영 참여 관련해서 1억 5000 정도의 예산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산출내역을 보니까 학생회 정ㆍ부회장의 공약 이행비 지원과 학급자치비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사업에 대해서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학생주도 학급형 학교운영 참여인데요. 이 부분은 국ㆍ사립초등학교, 국립고 그리고 자율형 사립학교 학생의 정ㆍ부회장 공약비와 그다음에 국ㆍ사립초 그리고 국립고, 자율형 사립학교 학급자치비를 편성해서 지원하는 건데요.
공립초ㆍ중ㆍ고등학교에는 이 부분을 학교기본운영비에 포함시켜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국립ㆍ사립초등학교나 고등학교 같은 경우는 이것이 학교기본운영비에 포함될 수 없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별도로 편성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초등학교 국립학교 1개교, 사립학교 5개교, 고등학교 국립 1개교, 사립 3개교 이런데 대상학교는 선정이 되어 있나요?
사립초등학교 같은 경우는 박문, 인성, 한일, 영화, 동명 이렇게 사립초등학교이고요. 사립고등학교 같은 경우는 포스코, 하늘고 그다음에 인천외고 등이 해당되겠습니다.
그리고 여기 보시면 학급자치비 관련해서 학생수가 많은 학교 그리고 적은 학교 이런 학교들이 있잖아요. 거기에 대해서 학생수를 대비해서 차등으로 지원하거나 그래야 되지 않나요?
그러면 좋은데 이것은 학급단위로 주고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학급으로 이렇게 일괄 지급하고 있습니다, 학급으로 나누어서.
그냥 전체 학급으로 해서 하는데 학생수가 많은 데하고 적은데 하고는 조금 이게 운영하는 데 차이가 있을 텐데 일괄 지급하는 게 이게 맞는 건지 의문이 들어서…….
그 부분은 굉장히 딜레마이면서도 고민스러운 부분입니다.
고민스러운 부분이기는 합니다.
그러시면 추후에 이 부분도 한번 잘 검토하셔서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다음으로 안전총괄과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전총괄과장 백윤영입니다.
안전총괄과에 새로운 신규사업이 많아요.
네, 신규사업이 좀 있습니다.
제가 지난번 회의 때 질의했던 인현동 화재참사 희생자 추모사업 관련해서 이 사업에 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인현동 화재참사 사건 이후로 저희가 학생들을, 학생교육문화회관 거기에 건립이 됐습니다. 그래서 학생교육문화회관에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그런 부분이라든가 해서 추모비도 설립이 되어 있고 매년 추모식을 거행하게 되는데요. 실제로 거기에 추모비만 있지 사실은 거기에 추모를 할 수 있는 어떤 공간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 23년이 됐는데 여러 가지 기억사업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통해서 가지고 있는 자료들이 있는데 그런 자료들을 모아놓을 수 있는 어떤 공간도 없고 또 추모사업을 할 수 있는 주위 경관도 정비를 해야 될 그런 사유가 있어서 추모비 주변을 정비하고 그다음에 추모공간을 마련하는 예산을 수립했습니다.
그런데 지난번에 학생교육문화회관장님께 질의를 드렸는데 이 사업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지금 현재 추모비라든지 기념관이 그쪽 학생교육문화회관 옆쪽에 있잖아요. 그런데 여기 관리에 대해서 제가 지난번에 제가 찍은 사진이 아니라 인터넷에 있는 사진을 가지고 말씀을 드렸어요. 이 관리가 굉장히 부실하게 관리가 되고 있다.
그래서 관리 주체에 대해서 명확하게 해야 되지 않을까 여기에 대해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회관에서도 관리는 하시는데 거기 환경이 아무래도 그쪽이 약간 쓰레기나 이런 것을 버릴 수 있는 그런 위치에 있는 내용이 있다 보니까 주변 상가에서 그런 것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저희가 예산을 수립한 것도 그런 추모비 주변을 조금 더 깨끗이 정화하고 그런 부분을 하기 위해서 조경사업이라든가 이 부분을 집어넣은 거고요.
관리에 대해서도 지금 학생교육문화회관하고 계속 협의하고 있습니다. 협의하고 있어서 실제로 저희가 예산은 수립했지만 공간이라든가 사업 주체가 사실은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같이 해 주셔야 될 부분이 있어서 지금 학생교육문화회관하고 잘 협의하고 있습니다. 협의해서 내년부터는 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지금 협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쪼록 잘 협의하셔서 굉장히 경건한 장소인데 관리에 대해서 추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잘 협의해서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사업 이번에 10억원이 편성되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 스마트 횡단보도 사업은 학교 밖에 저희가 생각하고 있는 부분은 학교 교문 앞에 횡단보도에 사실은 요새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니다 보니까 사실은 밖을 잘 안 보고 밑을 많이 내려다보잖아요.
그런데 학교 주변에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그러다 보니까 시에서 이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진행하고 있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 원도심이라든가 아니면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에 대해서 필요성이 많이 있기 때문에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별도로 저희가 초등학교 주변을 집중적으로 해서 2개년 동안 60개소 학교에 대해서 스마트 횡단보도를 추가로 더 설치하는 예산을 지원하는 그런 사업을 하려고 예산을 수립했습니다.
보면 여기 30개소에 교당…….
한 삼사천 정도 됩니다.
학교 30개소를 선정해서 하겠다고 계획에 자료를 주셨는데 그러면 30개 대상학교는 지금 선정이 되었나요?
아니요. 저희가 매년 초에 전수조사합니다. 그래서 학교 주변에 필요한 교통안전시설물이 어떤 것이 있는지 매년 전수조사할 때 그 부분도 같이 조사해서 가장 시급한 곳에 먼저 지원하려고 하고 있고요.
그중에 사실은 일반 원도심에는 스마트 횡단보도가 많이 보급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쪽에 반수 이상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교통취약지구에 설치하는 것으로 그렇게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이 원래 지자체에서 해야 될 사업이잖아요. 그런데 지금 이런 식으로 저희 교육청이 아까 오전에도 존경하는 임지훈 위원님이 지적하셨지만 내국세의 20.79%에 최근 2년간 법정 전입금이 굉장히 과도하다 할 정도로 많이 들어와서 이 부분에 대해서 교육청에서 예산을 편성하는데 이런 지자체 사업까지 저희가 계속적으로 교육청에서 하다 보면 나중에 이 부분에 대한 요구나 수요에 대해서 저희가 맞춰줄 수 없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것은 앞으로 한번 하기 시작하면 계속적으로 해야 되는데 그러면…….
아니요. 저희가 계속사업으로 잡고 있는 것은 아니고요. 지금 지자체에서 하고 있는 사업을 저희 학교 주변으로 하는 쪽으로 유도하고 있습니다. 유도하고 있는데, 지금 지자체에서 하고 있는 사업이 굉장히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학교 주변에 그런 어떤 설치할 수 있는 환경이 많이 갖추어 있지 않기 때문에 저희가 단기적으로 2년 동안에 초등학교 중에서 가장 취약한 기관으로 해서 60개소를 해서 2년 동안만 한시적으로 하려고 하는 사업입니다.
그리고 예산 편성상 이런 부분을 저희가 집행하지 않고 시에서, 집행은 인천시에서 하는 건가요?
네, 시에서 집행합니다.
그러면 이 예산만 저희가 주는 게 이런 게 예산편성하고 집행하고 이게 규정에 맞는 부분인가요?
실제로 시에서는 도시교통사업특별회계로 지금 별도 회계로 전입하는 예산대로 거기서 받아서 집행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시인성 강화사업이라든가 이런 것을 집행할 때 도시교통사업특별회계에서 전입금을 받아서 별도로 집행했던 부분도 있고, 지금 시가 집행했을 때…….
지금 예를 들어서 예산만 그쪽에 주고 그쪽에서 이렇게 하는 게 이게 맞는 형태인지? 이런 부분이 맞는 형태인가요?
저희가 추가로 이것을 더 설치하는 것을 요청하는 그런 내용이 있기 때문에요.
제가 여쭤본 것은 이런 식의 예산 집행이 규정에 맞는 올바른 예산 집행인가 그것을 지금 제가 질의드리는 겁니다.
규정에 가능한 범위라고 봅니다.
정책기획조정관님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정책기획조정관 유석형입니다.
교특에서 시청 일반회계로 가는 게 지금도 몇 개가 있죠. 학기 중 미급식일에 급식비 지원은 저희가 예산을 지원 그러니까 규정 말씀하셨는데요.
교특에서 일반회계로 가는 것은 그런 사업들이 지금 현재 몇 개 있고요. 가능하다 이 말씀을 드릴 수가 있습니다.
가능한 부분이긴 해도 지자체가 해야 될 사업을 저희 교육청에서 계속적으로 하다 보면 나중에 가서 수요나 요구에 저희가 맞춰주지 못할 수 있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교육청에서 할 수 있는 사업은 교육청에서 자체적으로 하고 지자체에서 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지자체에서 할 수 있게 하는 게 원칙적으로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추후에도 예산 편성할 시에 한번 고려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으로 오늘 안전총괄과장님께 질의드릴 게 좀 여러 가지 있는데 간단하게 질의드리겠습니다.
학교 CCTV 관리 지원예산으로 지금 7억 정도가 편성돼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체육활동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해서 학교시설 개방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본 위원이 지난번 공청회 때도 CCTV 설치 확대를 통해서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는 이런 얘기를 드렸습니다.
지금 학교시설 개방 관련해서 관련한 CCTV 설치에 대한 계획이 있으십니까?
지금 본예산에는 편성이 되어 있지는 않은데요. 지난번에 공청회를 통해서 그때 위원님 말씀을 해 주신 내용 가지고 학교의 수요를 받아서 만약에 필요하다면 다음번 추경 때 반영해서 할 그럴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잘 알겠고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간단한 거 지난번에 교육지원청 교육장님들께 질의드렸던 내용인데 학교 재난안전 관련해서 안전훈련과 재난장비 구비 현황에 대해서 질의를 드렸었는데 일선 학교에 방연마스크 등 호흡보호용구가 미비된 학교가 굉장히 많아서 이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이 부분을 앞으로 구입하시거나 비치할 계획이 있으신가요?
지금 사실 조례나 법상으로 필수 기구는 아닌데요. 지금 계속적으로 수요가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년보다도 많이 지금 구입해서 비치하고 있는 상황이고 저희도 지금 체험관이라든가 실제로 필요한 곳에 이것을 비치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다음번에 이거 관련해서 공문 나갈 때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심도 있게 이런 내용을 안내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는데 비치하고 구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 현재 일선 학교에서 민원을 들어보면 있는 학교조차도 어느 장소에 있는지 잘 모른다는 민원이 있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위기 시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를 해 주시고 학생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어느 부분에 있는지 안전사고가 났을 때, 화재 났을 때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안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번 그렇게 할 때 그 부분까지 감안해서 그런 내용을 같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임춘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전총괄과장님.
(웃음소리)
웃기려고 그런 거 아니에요.
여기 조금 아까 말씀하신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에 세부내역 보면 산출내역에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해서 곱하기 1기관 이렇게 돼 있어요.
30개소인데요.
30개소라는 말이 어디 있지? 여기 1기관이라고 쓰여 있지 않나?
아, 예산서에요?
시청으로 보낸다고 그러면 시청에서 설치한다고요. 그 말이에요?
시청에다 돈만 주는 거야, 우리는?
저희가 학교하고 다 선정합니다. 선정해서 필요한 기관에 그 내역을 줘서 거기서 공사할 수 있도록 그렇게 저희가 지원하는.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지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을교육지원단장님 거기 앉아서 그냥.
마을교육지원단장 조선미입니다.
사업이 굉장히 많이 늘었습니다. 이렇게 다른 부서에 비해서 사업이 굉장히 많이 늘었어요, 신규사업뿐만 아니라.
신규사업으로 편성하신 걸로 보시는 거죠?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질의할 텐데 간략히만 답변해 주시면 돼요.
우선 세세부로 제가 한번 봐 드릴게요. 세세부 190페이지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찾으셨어요?
거기 가족 체류형 농촌유학프로그램 사업 그거 어떤 사업입니까?
가족 체류형 농촌유학프로그램은 도심 속에서 자란 학생들에게 가족 전체 또는 일부가 일정 기간 6개월이나 1년 정도로 농촌학교에 다니면서 자연과 마을 또 농촌학교에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접할 수 있는 그런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가족단위로?
몇 가족이나 보내실 계획이시죠?
지금 공약에서는 이 부분은 굉장히 장기적인 준비가 필요해서요. 공약 시기에 4년 차에 20가족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요. 그동안의 준비 과정을 준비하는 것으로 그렇게 계획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가족 선정은 어떤 방법으로 하실 건가요?
가족 선정은 지금 인천형 가족 체류형 농촌유학프로그램을 저희가 개발하고자 올해는 그런 부분들을 TF팀과 프로그램 개발팀을 구성하고요. 이 프로그램을 위해서는 저희가 연구용역을 맡겨서 ’23년도에 준비하는 것으로 이렇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용역비입니까, 이게?
네. 연구용역비입니다.
용역비를…….
지금 프로그램 운영비로 해서 4500만원 세우셨잖아요?
거기서 정책 연구용역비가 3500만원입니다. 그 나머지는 어떻게 사용하실 건가요?
나머지는 이 프로그램을 위한 TF팀 관련 기관이라든지 업무 담당자라든지 전문가라든지 이런 분들로 구성해서 준비하는 TF팀 운영입니다.
준비단계로 보시면 되는 거죠, 그러면?
207페이지 보시면 답변을 짧게 해 주셔도 됩니다.
교육 주체 참여예산 매년 200억 학부모 자치 예산으로 이렇게 편성하셨는데 이 예산은 뭡니까?
이 예산은 주민참여예산 교육자치 200억 정책기획조정관에서 총괄하고 있는 거고요. 이 사업 취지에 맞는 학부모 커뮤니티실 구축 운영사업비 2억원을 저희 부서에서 수립한 내용입니다.
학부모 커뮤니티실을 설치하신다는 말씀이신 거예요?
어디에다가 설치하시죠?
주로 학교에 공모해서요. 학교 단위로 20개 학교를 선정해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학교에다 설치하실 겁니까?
학교 안에 있는 유휴교실을 활용한 사업입니다.
이게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하죠?
그러면 학교에 유휴공간이 없는 학교들은 어떻게 하죠?
지금 저희가 2019년도에 학교 유휴공간에 대해서 학부모 커뮤니티실을 구축할 의지가 있는 학교를 한번 조사한 적이 있고요. 학교들은 학교의 다양한 특성에 따라 뭐 학생자치실이라든지 다른 실로 활용하지만 학부모자치실에 의지가 있는 학교에 저희가 지원하고 있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이해는 했는데 그런 공간이 확보된 학교에서 지원하는 것은 신청하는 건 다 들어줄 수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런 사업을 하고 싶어 하는데 공간이 없어서 부득이 못 할 수 있는 학교들이 있을 거란 말이에요. 이런 학교들은 어떻게 지원하실 계획이신가요?
우선은 공간이 확보되는 것을 저희 사업의 주요내용으로 순차적으로 이렇게 생각하고 있고요.
그러니까 매년 200억 사업이기 때문에 계속 지속사업을 하시겠다는 말씀이시잖아요?
그런데 그런 공간이 없는 학교들이 아마도 발생될 거예요. 원도심 내에서도 그런 학교들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학교들에 대한 지원방법도 연구하셔야 될 것 같다는 말씀이에요.
네, 좋은 제안 잘 검토하고 그렇게 살펴보겠습니다.
그다음에 211쪽, 신규사업이 워낙 많아서 제가 신규사업만 이렇게 질의드리는 겁니다.
211쪽도 신규사업입니다.
학부모회, 학부모동아리, 녹색어머니 운영비 지원 확대 이렇게 해서 7억 5600만원이거든요. 굉장히 많은 예산인데 순증입니다.
이 사업은 어떤 사업이에요, 어떻게 하실 겁니까?
211페이지이요.
전에 말씀드린 지금 커뮤니티실 구축도 전년도 사업을 확장한 거고요.
이 학부모회, 학부모동아리도 교육감님 공약사항으로 학교참여사업으로 전 학교에 110만원씩 지원했던 사업을 예산지원비 확대 공약에 의해서 140만원 지원한 사업입니다. 그래서 신규사업보다는 확장된 사업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니, 지금 예산서상으로는 신규사업이죠?
네, 예산서에서는 공약에 관련된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편성하도록 그렇게 기준을 잡고 있습니다.
그러면 140만원을 540교에 일괄적으로 이렇게 다 배정하실 사업이에요?
저희는 지금까지도 그렇게 해왔지만 일단 학교에서 100만원에서 150만원 정도에서 수요조사를 받고요. 학교 특성에 맞게 예산을 배부하고 있습니다.
지금 운영비 지원 산출내역 보면 140만원 540교로 이렇게 돼 있거든요, 표기가?
그러면 이 예산서로 보면 540교에 대해서 교당 140만원 일괄적으로 이렇게 배정하는 걸로 돼 있습니다. 그러면 140만원이 일괄적이진 않아요?
네, 일단 학교 수에 따라 수요조사를 하는데 이것은 기준으로 140만원 곱하기 540교를 하고요. 이 예산 범위 내에서 학교 수요를 받아서 일정 조정을 해서 학교에 예산을 배부하고 있습니다.
학부모회에서 어떻게 쓰이죠, 이것은?
내용적으로는 학부모동아리를 운영해서 학교의 여러 가지 공연이나 이런 부분들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고요. 독서모임을 하시거나 독서토론을 하시고 학급에 들어가서 학생들에게 책 읽기 해주시는 이런 분들도 계시고요.
또 학생들과 환경 봉사활동이라든지 아나바다 체험이라든지 이런 활동을 하신 분들도 계시고요. 학교 텃밭을 활용해서 김장 나눠서 이웃들과 학생들과 봉사하는 그런 다양한 사례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학부모 순수 동아리들에 대한 지원비 이렇게 이해하면 될까요?
네, 학부모회도 운영할 수 있고요. 학부모회 동아리도 운영할 수 있고요. 학교 학부모님들 요구에 따른 교육도 운영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업명으로 보면 신규인데 기존에 학부모 동아리회를 지원하셨죠?
그 성과는 어땠습니까?
성과는 지금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그런 다양한 사례들을 보여주시고 있고요.
또 이 사업은 학부모님들이 스스로 모여서 우리가 어떤 일을 할까 기획하시고 실천하시고 평가하고 이렇게 일련의 과정을 통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해했습니다.
213페이지도 똑같은 신규사업인데 학부모 교육과정 운영이라고 돼 있거든요. 그런데 학부모 교육과정 운영을 어떻게 하시겠다는 얘기예요?
이 학부모 교육에 대해서는 위원님께서 몇 년 동안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원해 주신 부분입니다.
그래서 잘 알고 계시는 학부모아카데미가 굉장히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 교육의 프로그램을 더 확장해서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예산은 전년도와 같습니다.
여기도 교육과정 용역비가 포함돼 있거든요. 3000만원 3회로 9000만원이 포함돼 있는데 그러면 교육과정에 대한 용역을 새로 하시겠다는 얘기십니까? 기존에 했던 사업을 변형시키시겠다는 말씀이세요?
첫 번째는 학부모들 교육과정이 이루어지는 플랫폼을 지금 구축해서 준비하고 있고요.
두 번째는 지금 학부모아카데미를 계속 진행하고 있는데 학부모님들 반응이 굉장히 좋기 때문에 이 부분을 학부모 꿈디아카데미를 3회 그런데 실제로는 10차시씩 3회이기 때문에 30차시를 운영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부분을 특화시켜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참고하겠습니다.
216쪽 보면 학부모놀이교육지원단 확대로 이렇게 돼 있어요. 여기도 신규사업입니다.
학부모놀이교육지원단이라는 게 뭐죠?
이 부분도 신규사업은 아니고요.
저희가 학부모들이…….
아니, 예산서만 두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학부모님들이 25명으로 구성돼서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학급 학생들을 찾아가서 놀이교육을 300회를 지원하였습니다. 올해 그 부분을 감안해서 예산을 조금 더 증액해서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금 학부모놀이교육지원단이 이미 구성돼 있어요?
네. 이미 2017년부터 구성돼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것을 확대하시겠다?
네, 50명으로 확대하고요. 학급이나 또 학부모님들 자녀분들이 많이 수요 요청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확대해서 운영하고자 합니다.
그런데 예산이 5400만원이거든요. 적지 않은 예산인데 50명이 놀이교육지원 어떤 일을 하시는지 잘 정확히 모르겠지만 50명 운영하는데 5400만원 예산이 적지 않은 예산인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그 부분을 산출한 게 있는데 잠시 자료를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연수 프로그램이 있고.
50명이 수당으로만 나가는 예산은 한 분이 약 18회를 나가게 됩니다, 평균으로 하면.
그래서 예산은 1년 동안 활동하시고 18회 정도 나가시는데 약 85만원 정도 지급이 됩니다. 그렇게 산정이 됐습니다.
그러면 지금 학교로 찾아가는 놀이교육이 대다수 예산이 거기에 다 거기 들어있어요. 4600만원…….
네, 약 300개 찾아갑니다.
4600만원 들어 있는데 거기 강사 인건비거든요. 강사수당인데 거기에 외국어, 체육 이렇게 기타 등등으로 돼 있어요.
이런 외국어라든지 체육이라든지 이런 교육을 놀이교육 위주로 해서 강의하시겠다는 그런 말씀이세요?
강사들은 어떻게 선정을 하시는 거죠? 어떤 자격을 가지고 계신 분인가요?
이분들은 개인적으로 학부모 놀이에 관련된 연수나 자격증을 갖고 계신 분들도 계시고요. 저희가 심화된 연수를 운영해서 학교로 찾아가시는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대부분 이분들의 강사비를 어떻게 책정하느냐? 저희 학교 교육비특별회계 기준을 보면 실기강사 기준이 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 놀이를 실제적으로 지도하는 분들이기 때문에 실기강사 기준에 책정해서 수당을 드리고 있습니다.
여기 교육은 그러면 교수시간 내에 하는 거예요, 아니면 방과후에 하는 거예요?
방과후나 토요일 날 또는 가족 단위로 신청한 학교도 찾아갈 수 있고요. 또 학급 내 수업시간에 같이 연계해서 교사와 협력해서 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이게 결국은 방과후 학습하고 거의 비슷한 형태인데, 어쨌든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233페이지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후견인제도라는 운영비가 있어요. 여기 4800만원 세우셨는데 후견인제도를 어떻게 하시겠다는 거예요?
마을교육지원단장 조선미입니다.
마을 단위로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을 함께 찾아서요. 기초학력이라든지 심리ㆍ정서라든지 사회성을 직접 지도는 하지 않지만 그런 부분들을 학생들이 필요에 의해 다양하게 연결해 주는 그런 저희는 지역사회 교육 네트워크 전문가라고 일단 정의를 내리고 교육후견인 활동을 통해서 생활 단위 즉 마을 단위의 교육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저희가 추진하고자 하는 제도입니다.
그러면 어려운 학생들을 발굴해서 연결해 주신다고 아까 말씀하셨는데 어느 기관하고 연결하는 거예요?
그 부분들은 저희가 지금 준비하고 있는데요. 학생들의 필요에 따라 기관도 연계할 수 있고요.
그러니까 기관이 어디 기관을 말씀하시는 거예요?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여러 가지 아이가 심리ㆍ정서가 필요하다고 한다면 저희 교육청에서 구축하고 있는 센터라든지 또 병원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의 정보망이 있는데 실상 이런 부분들을 잘 이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잘하지 못하는 사각지대 학생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교육후견인들이 이런 정보망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아이들이 필요한 부분들 또 직접적으로 교육할 수도 있지만 그런 기관이나 필요한 부분들을 연결해 주는 그런 제도입니다.
참 애매한 사업입니다, 제가 보니까. 구분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235쪽 권역별 마을교육지원센터 하나 더 있습니다. 그 사업 235페이지인데요. 여기도 신규사업으로 돼 있습니다, 2023년 대비해서.
권역별 마을교육지원센터 주말학교를 운영하신다고 이렇게 예산을 1억 6330만원 세우셨어요. 이 사업은 뭡니까, 또?
사업목적이 권역별 특색을 살려서 주말학교를 운영하시겠다 이렇게 돼 있는데요.
지금 현재 마을교육지원단에는 동부에, 서부에 권역별 마을교육센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올해 시범적으로 다문화 학생 60명을 이중언어강사와 함께 주말에 30주 2시간씩 시범적으로 운영해 봤는데요.
이런 부분들을 내년에는 좀 더 특화시키고 발전시켜서 권역별 동, 서, 남, 북, 강화 여기에 다문화 학생들 한국어학당을 설치해서 주말학교에 학생들이 배움과 돌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고요.
그 5개 이중언어강사와 함께하는 한국어학당 말고 또 지역마다 생태ㆍ환경ㆍ역사ㆍ문화 그 마을이 갖고 있는 좋은 마을자원들과 사람들이 있을 거예요. 그런 부분들을 특화시켜서 주말에 학생들을 모집해서 운영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그러면 현재 지금 한 군데 운영하고 계시는 거예요?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해 보았습니다.
권역별 마을교육지원센터라는 게 다 있어요, 지금? 확보가 돼 있습니까?
지금 동부와 서부에 있지만 저희가 우선적으로는 센터가 다 확보될 수 있을 때까지는 그 지역만이 아니라 다른 옆에 있는 지역까지 같이 다 포괄해서 이 주말학교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센터 구성이 먼저 우선 아니에요?
지금 센터 구성도 안 돼 있는데 운영비를 먼저 세우시겠다, 이것은 예산이 앞뒤가 안 맞는 것 같아요.
네, 위원님 지금 동부와 서부는 센터가 작년부터 구성이 돼서 시범운영이 되고 있어서요.
그러니까 거기까지 이해 가요. 동부하고 서부는 돼 있는데 타 지역은 센터가 구성이 안 돼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센터가 없는 지역은 그 인근에 있는 동부로 간다든지 서부로 간다든지 이렇게 하시겠다는 말씀이시잖아요?
주말학교만큼은 그 지역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를 할 겁니다.
운영할 수 있는 센터가 없는데?
아, 그러니까 동부랑 서부센터에서 왜냐하면 일단은 센터가 구축돼서 되면 더 좋겠지만 우선은 2023년도에는 그 지역에 있는 학생들도 수혜를 받아야 되기 때문에 그 지역의 주말학교를 저희가 프로그램 개설해서 운영할 예정입니다.
그러니까 주말학교를 운영하시는 것까지 좋아요. 그런데 운영할 수 있는 그런 주체는 있으나 운영할 수 있는 공간 확보가 안 돼 있잖아요, 지금. 공간이 먼저이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잘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교육 주체 참여예산을 매년 또 200억을 이렇게 세우시겠다고 올해 이렇게 시범적으로 세우셨어요. 그 교육 주체 참여예산은 또 뭐예요?
교육 주체 참여예산은 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전체적으로 주민참여예산에서 아, 교육 주체 참여예산에서 저희 학부모팀에 말씀드린 커뮤니티실 구축 사업과 그다음에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마을교육학습공동체 그리고 우리마을 교육자치의 성격이 교육주체 참여예산이라는 참여해서 매년 200억이라는 그 사업과 내용과 그 목적이 같아서 저희가 편성한 사업입니다. 이 예산은 저희는 2억입니다.
그러니까 2023년도에는 2억 세우셨는데 목표치를 매년 200억을 이렇게 하시겠다고 목표치에 사업명을 그렇게 했거든요.
그러면 앞으로…….
아니, 이 사업은 저희 부서만이 있는 게 아니라 교육 주체 참여에 관련된 사업부서가 같이 연합해서 하는 사업으로 학교자치라든지 다양한 사업들이 연계되어 있어서 그 총액입니다, 200억은.
하여튼 마을교육에 대한 중요성은 저도 압니다. 충분히 알고 있고 학부모 교육에 대한 것도 충분히 알고 있으나 사업들이 너무도 다양해요, 단장님. 너무 다양합니다.
뭐 앞에 대표적으로 하나 말씀드렸지만 아직 사업을 할 수 있는 준비단계에 있는 것까지도 운영비를 세운다든지 이런 건 기초단계를 먼저 하시는 게 중요하다고 저는 판단돼서 특히 우리 마을교육지원단이 이렇게 사업을 열정적으로 하시는 것에 대해서는 감사하게 생각하지만 그러나 사업에 대한 사전에 충분한 준비는 아직까진 미흡한 부분이 있다라고 판단돼서 제가 질의드렸는데 어쨌든 이 사업 잘하셔서 1년 후에 다시 한번 또 평가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하십시오.
마을교육지원단장 조선미입니다.
항상 학부모와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위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요.
지금 말씀해 주신 부분들 저희도 차질 없이 차근차근 준비해서 추진하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임지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종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정종혁입니다.
일단 안전총괄과 과장님께 질의 좀 하겠습니다.
안전총괄과장 백윤영입니다.
존경하는 임춘원 위원님께서 질의했던 내용인데요.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에 관해서 좀 의문점이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시 전출하는 게 저도 가능한지를 계속 찾아봤거든요. 그런데 가능하다고 하셨거든요. 그 관련 법령 있으시면 혹시 제가 추후에 받을 수 있을까요?
정책기획조정관님께 아까 말씀하신 시 전출할 수 있는 게 법령에 있다고 하셨잖아요?
네, 근거를…….
그 근거를 저는 못 찾았거든요.
네, 공지해서…….
저한테 전달해 주시면 제가 확인해 보겠습니다.
네, 준비하겠습니다.
이어서 좀 여쭤보겠습니다.
혹시 다른 시ㆍ도에도 어린이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이런 것들 다 있거든요.
혹시 다른 시ㆍ도에서도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하는 경우가 있었습니까, 교육청에서?
제가 타 시ㆍ도 사례까지는 지금 잘 모르고요.
타 시ㆍ도에는 있는지 없는지 모르시고요?
제가 봤을 땐 없는 것 같았는데 저도 한번 그걸 찾고 싶었거든요.
그러면 하나 더 여쭤보겠습니다.
그러면 인천시교육청에서 학교 밖 사업을 학교 내가 아닌 학교 내 시설이 아니라 학교 밖 시설을 이렇게 지자체 것을 해 준 경우가 있었습니까, 사례가?
특교사업으로 시인성 강화사업에 대한 부분은 교육부 예산 받아서…….
특교 말고요, 교육청으로?
교육청 자체사업으로는 지금…….
있습니까?
그전에는, 이번 사업에…….
있습니까, 없습니까, 이걸 여쭤보는 겁니다.
그전에는 자체사업으로는 없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전에는 자체사업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걸 다른 시ㆍ도에서도 시도한 게 없었는데 여러 이유가 있었을 것 같거든요. 그런데 시 전출한 사업이 일단은 법령이 있다고 하셨고요.
지금 제가 그나마 좀 다행이라고 생각한 것은 일시적이라고 하셨거든요, 2년만 일시적으로 하실 거라고.
이거 연장될 여지는 없습니까, 그러면?
지금 저희 공약사항에도 2년만 하는 걸로 지금 다 계획하고…….
2년만 하고 이거 추가적으로 요청할 경우에 이것을 안 할 수 있는 근거가 있습니까, 혹시?
저희가…….
왜냐하면 이게 사실은 일반적으로 시민들이 좋아하고 학부모들이 너무 좋아하는 것들이거든요.
사실 저도 이거를 해 주고 싶어서 다른 지자체에 요청을, 구청이나 경제청에다 요청했을 때도 잘 안되는 부분이었거든요.
그런데 만약에 교육청에서 자체 예산 이렇게 하게 된다면 많은 주민들이, 학부모들이 요청할 것 같거든요.
그런데 사실은…….
그런데 이것을 거절할 수 있는, 우리가 안 하겠다. 교육청에서 안 하겠다라고 할 수 있는 명분이 있습니까, 2년 후에?
2년 동안에 초등학교 중심으로만 저희가 계획을 했었던 거고요.
지금 시에서도 진행하고 있는데 지금 계획으로는 2년만 단기 임시로 하는 걸로…….
그러니까 이게 좋은 정책이라서 2년 후에 다른 것을 요청한다면 우리는 2년으로 끝났습니다, 더 이상 할 수 없습니다 하고 거절할 수 있는 명분이 있습니까?
명분이 아니고 계획을 그렇게 우선 저희가 했기 때문에 이게 또…….
왜냐하면 이제까지 교육청에서 저희가 요청했을 때 안 됐던 이유는 한 번도 학교 밖에 있는 시설물을 건든 적이 없었거든요, 교육청 자체 예산으로.
그래서 교육청에서는 이것을 할 수 없다라고 말이 나왔던 사업인데 지금 다른 시ㆍ도는 했는지 안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모른다고 하셨고요. 다른 시ㆍ도 아니고 국내에서 인천교육청이 최초로 하는 것 같거든요.
이거 첫 번째 선례가 남게 돼요, 학교 밖에 있는 시설을 고치는. 그렇게 되면 이게 선례가 돼서 그 옆에 있는 통학로를 고쳐달라라는 말이 나올 수도 있고요, 원래 이것도 구청이 하거나 지자체가 하는 것이지만.
이런 선례가 있을 때는 이제까지는 선례가 없었기 때문에 우리는 할 수 없다라고 거절할 수 있었는데 이런 첫 번째 선례가 생기거든요, 이제는.
그러면 학교 밖 주변에 있는 시설물을 고치려 할 때 교육청에서 거절할 수 있는 명분이 있을지? 그러면 그 명분이 없게 되면 앞으로 계속 수용을 해야 되는데 그걸 수용하게 되면 그 예산을 감당 가능하실지? 그것에 관한 외부에 대한 민원까지도 교육청에서 감당 다 가능하실까요?
그런 걱정하시는 것은 충분히 이해하는데요. 지금 이 학교 밖에 관련되는 내용들은 사실은 시 조례에 다 담아져 있어서 잘 진행하고 있고요.
사실은 이 스마트 횡단보도에 대한 부분도 시에서 하고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저희가 편성을 안 해도 시에 있는 사업을 저희가 유도해서 같이 하면 되는데 그렇게 진행하려다 보니까 시에서 하는 사업들은 거의 사거리 위주로만 진행합니다. 사거리나 교통사고 빈발지역으로만 하다 보니까 학교 앞에 교통사고가 많이 빈발하는데 그쪽까지 갈 여력이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그 부분을 일시적으로 충원해야겠다, 특히 초등학교 주변에는 필요하다라는 생각에서 진행한 것이고요.
만약에 그런 내용으로 시에서 진행하는 부분을 한다고 그러면 시에서도 스마트 횡단보도를 하니까 저희가 이 부분을 안 했어도 되지만 초등학교 주변의 교통안전이라는 부분을 저희가 강화하기 위해서 했던 사업이고…….
지금도 계속 얘기하시는 게 어차피 시에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안 써도 되고, 시에서 하고 있습니다. 시에서 하고 있으니까 우리가 안 써도 되고 이 얘기를 반복적으로 하시거든요.
이 얘기는 한마디로 시에서도 할 수 있는 건데 굳이 교육청 예산을 투입한다는 거거든요, 지금.
계속 얘기하시잖아요. 시에서도 할 수 있고 굳이 시에서도 하니까 계속 시에서 한다고 얘기하는데 주체는 교육청이 아니고 시예요, 결국 이거 하는 주체는.
주체는 시인데 여기다가 교육청 예산을 이렇게 넣어야 되는 건지? 그러면 이제는 첫 번째 선례가 생기잖아요, 제가 말씀드린 거는.
그러면 앞으로도 이런 요구가 왔을 때 계속 응해야 되는데 그것을 감당 가능하실지와 왜 사거리만 설치하는지 이유는 다 아시죠?
네, 거기 기준에 교통사고 빈발지역이라고 해서 그렇게 한다고 합니다.
그렇죠. 사거리 설치하는 요건이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사거리에 신호등 다 있어야 되고, 횡단보도 다 있어야 되고, 한쪽 막혀 있으면 삼거리만 있으면 안 되는 거고.
그렇기 때문에 신호등이 다 네 군데가 있어야 되기 때문에 요건이 있는데 그런 요건은 다 알아보고 하시는 것으로 저는 생각을 하겠습니다.
사실은 걱정입니다, 이게. 당연히 학생들을 위해서 하는 것은 좋기는 한데 교육청 예산으로 이렇게 들어가는 게 다른 시ㆍ도 하지도 않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하는 건데 위험부담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는데 만약에 이것을 하게 되면 학교 선택이나 이런 것도 민원이 정말 많이 들어올 것 같아요. 왜 우리 학교는 안 해 주느냐라는 민원은 정말 많이 들어올 것이고 30개 학교씩 2년 동안 하면 60개 학교를 예상하는 거잖아요?
아마 초ㆍ중ㆍ고까지 해서 유치원까지 해서 우리 1000개 정도 있는데…….
아, 초등학교만 대상으로 합니다.
네, 대상이 60개지만 지금은 초등학교만 하지만 초ㆍ중ㆍ고ㆍ유치원까지 하면 1000개 학교가 있거든요, 인천에. 1000개의 학교에서 민원 넣을 거예요, 분명히.
왜 초등학교 앞은 안 해 주느냐? 아, 유치원 앞은 안 해 주느냐? 왜 중학교 앞은 안 해 주느냐? 왜 고등학교 우리 앞은 안 해 주느냐?
이 민원을 앞으로 940개 학교에서 학부모들한테 민원을 받을 건데 이게 감당 가능할지가 저는 사실 걱정이 돼요.
왜냐하면 60개 학교는 좋아하시겠지만 나머지 940개 학교의 학부모들만 해도 민원 정말 많이 들어올 것 같은데 이게 가능할지?
만약에 이걸 하게 된다면 그 기준을 정말 잘 짜야 되고요. 정말 조심스럽게 준비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 한 번 더 드리고 싶습니다.
위원님 말씀처럼 그 기준이라든가 이런 내용을 정확하게 잘 짜서 잘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법령은 꼭 전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창의인재교육과에 질의하고 싶은데 미래교육국장님이 대답해 주실까요, 아니면 과장님이 해 주실까요?
제가 일단 아는 범위 내에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AI 관련해서 여러 가지 정책이 많은 것 같아요. 창의인재교육과 이번 본예산만 보더라도 AI융합교육, 소프트웨어ㆍAI교육지구 운영, AI 및 로봇 등 신산업 분야 학과 개편해서 53억 6000만원 그래서 다 합치면 거의 93억 정도 예산이 들어요, AI 관련해서만요.
한마디로 AI는 인공지능이잖아요. 인공지능을 위해서 93억을 쓰는 게 아니라 아마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서 이렇게 편성하신 것 같은데 이게 맞나요?
미래교육국장 이종원입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질문하신 것은 여러 가지 세부사업, 세세부사업을 총괄해서 묶어서 예산 단위로 말씀을 하시는 것 같고요.
전체적으로 본다면 우리 교육청에서는 국정과제에 맞춰서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 종합방안에 발맞춰서 우리도 디지털 인재를 키워나가기 위한 그런 노력을 지금 시작하고 있다는 말씀이고요.
여기서 제가 원하는 답변이 나온 것 같아요,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 이 사업을 하시는 궁극적인 목표가 궁금했거든요. 이게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이라고 제가 알아들어도 괜찮을까요?
100만이라고 하는 숫자는 국정과제 속에서 전국에 100만명의 디지털 인재를 양성한다는 것이고요. 거기에 발맞춰서 우리는 유ㆍ초ㆍ중ㆍ고에 교육을 맡고 있는 교육청으로서 유ㆍ초ㆍ중ㆍ고에 해당하는 유ㆍ초ㆍ중등의 소프트웨어하고 AI교육을 확대해 나가는 부분하고 또 디지털 리터러시 함양을 위한 촘촘한 교육망을 구축ㆍ운영하는 문제 그다음에 향후에 교육체계를 디지털 교육체제로 전환시켜 나가는 그런 노력 이렇게 크게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공대생이거든요. 저는 공대 공학도인데 AI 관련해서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서 앞으로는 이렇게 바뀌는 추세 같기도 해서 너무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만 제가 예산을 봤는데 예산이 20억 정도 드는 게 10억씩 중학교ㆍ고등학교 10개 학교씩 20억 편성된 거 맞죠? 각 학교당 1억씩 20개 학교해서 20억 AI융합교육.
죄송한테 토털해서 말씀해 주시면 제가 자료 찾기가 어려워서요. 세세부사업설명서 쪽수를 말씀해 주시면 찾아보겠습니다.
창의인재교육에서 AI융합교육, 소프트웨어교육 중ㆍ고등학교 중심학교 운영해서 20억이요. 이것은 중학교, 고등학교 각각 10개 학교씩 1억원 맞나요?
네, 맞습니다.
그런데 이 20억 보면서 느낀 게 안타까운 게 이 중에 80%가 그냥 시설비 교체예요, 인테리어와. 20억 중에서 16억은 단순히 인테리어, 컴퓨터 기자재 바꾸어주고 16억이고, 4억이 교육 관련해서 쓰더라고요.
이것은 실질적으로 그냥 보여주기식이 아닌가 쉽습니다. 뭔가 AI교육하고 하면 애들한테 이쪽에 좀 더 교육받고 싶고 관심 있게 해야 되는데 단순히 컴퓨터실 교체로 16억이 들어간다는 그런 기분밖에 들지 않거든요.
차라리 크게 할 때 AI개발 경진대회를 교육청에서 열든지 아니면 개발자 콘퍼런스를 열어서 학생들이 유명한 개발자들 만나서 토론할 수 있는 그런 자리를 만들어주시든지 아니면 목표를 잡을 때 인천교육청 내 학생이 AI 개발자 대회 나가서 입상한다는 것을 목표로 잡든지 아니면 이런 앱 개발 같은 것을 해서 교육청 학교 내 학생들이 앱 개발을 1000개 이상씩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든지 이런 목표가 있어서 그것을 가셨으면 좋겠는데 이것 보면 사실은 구체적인 목표는 없고 그냥 두루뭉술한 목표만 있고 실제로 예산은 학생들의 흥미유발이나 개발활동보다는 기자재 바꿔주고 인테리어 하는 그쪽에 상당한 비용이 많이 들어가 있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걱정이 있습니다.
이게 당연히 기자재나 이런 것도 바꾸기는 바꿔야 되지만 거기에 너무 중점적으로 들어간 게 아닐까 하는 걱정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한번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미래교육국장 이종원입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이 세세부사업설명서상에 본다면 예산계획이 신규사업처럼 보이지만 실질적으로 AI융합교육ㆍ소프트웨어교육 중ㆍ고등학교 중심학교 운영이라고 하는 사업구조 변화에 따라서 기존에도 운영되던 중심학교 운영사업을 조금 더 확대하고자 하는 그런 사업이고요.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여러 가지 사업의 다양한 아이디어들은 저희가 새롭게 들은 말씀은 더 정책사업에 반영하도록 하겠고요.
이것은 중심학교 운영에 관한 예산이고 별도로 저희가 노트북을 활용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뭐 디지털 문해력 성장 단계별 이런 교육이라든지 또는 초등 디지털 튜터 지원이라든지 인천시하고의 협업사업인 인천디지털교육센터 또 인천 i-MOOC 플랫폼 운영 또 메타버스 솔루션 개발 및 메이커교육 또 교원 AI 디지털 역량 강화하고 국가전략정책 연수 이런 것들을 하고 있고…….
제가 뒤쪽을 안 봐서 말씀을 안 드린 것은 아니고 뒤쪽은 일부러 제가 말씀 안 드린 거예요. 왜냐하면 시 관련해서 비용이 나가기 때문에 말씀 안 드린 거고요. 사실 이번에 제가 받은 이 예산편성에서 이 편성 예시가 너무 그래서 그래요. 여기 1억을 주는데 최대 80%가 정보교실 구축, 시설비 그다음에 비품구입비예요, 80%가. 교육 운영비가 18%밖에 안 돼요. 너무 아쉬워서 그래요.
위원님 보시기에 예산 설명이…….
왜냐하면 말 그대로 다 보급되어 있고 하는데 여기 또 컴퓨터실 구축에 80% 거의 한 학교당 8000만원씩 들어가야 되니까 이 부분이 너무 아쉬워서 그렇습니다.
이거 말씀대로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목표와 당연히 일치하면 좋은데 너무 시설비 쪽으로만 돈이 나가는 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어서 말씀드렸습니다.
위원님 그러면 지금 예산서만으로 보면 충분한 설명이 돼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돼 있어서 일단 중심학교 운영예산 사용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관 과장이 설명하고 추후 자료로 자세히 보고를 드리도록 할까요?
추후 자료로 요청드리겠습니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아무튼 우리 학생들의 교육발전을 위해서 많이 힘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소프트웨어ㆍAI교육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정종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하나 드리겠습니다.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보면 2021년도 기금운용 성과분석표가 올라와 있습니다.
아까 수석전문위원님 검토 보고에서 지적된 바와 같이 16개 시ㆍ도교육청의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조례 용도와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설치조례 용도가 실질적으로 중복된다고 지적되어 향후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올라와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조례상 구분이 모호해서 두 기금이 중복돼서 운영되고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지난주 제출한 기금 사용 현황을 보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서 개수로는 6% 금액으로는 9% 나머지 94%가 다 설치 시설비용으로 쓰였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렇게 집행이 된 부분들은 사실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에서 지출해야 될 부분들이 아닌가요?
정책기획조정관 유석형입니다.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통합재정안정화기금하고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이 유사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교육부로부터 기금 성과분석 결과를 저희가 지난번에 받은 부분이 있는데요. 그 항목 중에 보는 견해에 따라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기금정비실적이라고 하는 분야에 통폐합 필요 여부가 있습니다, 세부 항목에.
그런데 그 분석내용에 보면 특별회계 또는 타 기금 유사 중복 등 이런 말이 나오는데 분석결과에 교육부에서는 저희 교육청에 대해서 ‘통폐합 불필요’ 이렇게 보내왔습니다, 받은 자료는.
그런데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2개의 기금이 저희가 교특으로 전출할 내용이 유사한 사업들이 있어서…….
제 생각에는 신규사업을 너무 많이 늘리시느라고 이쪽을 이렇게 시설자금을 돌리신 거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지 않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유지보수 확충사업과 같은 경우는 명백하게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으로 활용하도록 되어 있는데 각종 강당, 식당 증축이 다 통합재정안정화기금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도 보시면 잘 아실 겁니다.
제가 우려하는 바가 이런 것입니다.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이라는 것이 조례에 지정되어 있음에도 사실 기타 학생을 위한 것이라면 다 할 수 있는 것이고 법정으로 20% 이하의 경우에는 의회의 엄격한 검토 없이도 사용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서 자칫 교육청에서 급하게 필요한 예산이다. 그러면 언제든지 기금에서 전출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물론 정말 적절치 못한 곳에 사용하지는 않겠지만 시민의 혈세가 정말 적절한 곳에 효율적으로 사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방금 전에 존경하는 정종혁 위원님이 얘기하신 것처럼 너무 시설에만 국한돼서 이렇게 지출이 되는 것이 아닌가 그런 느낌이 매우 듭니다.
따라서 여러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것처럼 사업계획서도 제대로 준비하시고 예산을 확보해 놓고 사업을 추진하게 되는 경우도 또 발생하지 말라는 법도 없을 것 같습니다.
이 부분 아무튼 잘 유념하셔서 기금 사용에 더욱더 신중하게 검토하시고 우리 위원님들께 사전에 보고해서 이해하시고 인지하실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를 종결하고자 합니다.
질의 종결에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본청 소관 2023년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과 2023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마치고 내일 8차 교육위원회에서 인천시교육청 전 기관의 2023년도 본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추가질의와 답변 이후 최종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심도 있게 질의해 주신 여러 위원님들 그리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제8차 교육위원회는 12월 6일 화요일 10시에 개의하여 인천광역시교육청 소관 2023년도 인천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과 2023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을 최종 심사토록 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32분 산회)
접기
○ 출석전문위원
교육수석전문위원 곽미혜
○ 출석공무원
(시교육청)
미래교육국장 이종원
교육행정국장 고동환
정책기획조정관 유석형
소통협력담당관 신영진
감사관 심재동
마을교육지원단장 조선미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 강길준
동아시아시민교육과장 이종태
미래학교혁신과장 변종국
노사협력과장 김재영
안전총괄과장 백윤영
초등교육과장 최혜숙
중등교육과장 손철수
체육건강교육과장 김기춘
학교생활교육과장 윤재환
총무과장 김미미
교육재정과장 이재길
정보지원과장 김기찬
교육시설과장 민병수
예산복지담당서기관 오태환
○ 속기공무원
천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