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4회 임시회 제3차 교육위원회
2023-01-25
재생속도

발언자 정보 / 부의된 안건

발언자 정보가 없습니다.

회의내용

○ 주요업무계획보고 (교육지원청) - 남부, 북부, 동부, 서부, 강화 (5개 기관)

회의록 보기

확대 축소 초기화
제284회 인천광역시의회(임시회)
교육위원회회의록
제3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일 시 2023년 1월 25일 (수)
장 소 교육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23년도 교육지원청 주요업무보고
접기
(10시 17분 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인천광역시의회 제284회 임시회 제3차 교육위원회 개의를 선포합니다.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다산과 번영 그리고 지혜를 상징하는 토끼처럼 지혜롭고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 되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금일 의사일정은 5개 교육지원청의 2023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23년도 교육지원청 주요업무보고(남부교육지원청ㆍ북부교육지원청ㆍ동부교육지원청ㆍ서부교육지원청ㆍ강화교육지원청)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교육지원청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보고 순서는 남부, 북부, 동부, 서부, 강화교육지원청순으로 하며 일괄하여 청취한 후 위원님들의 질의와 관계 공무원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기관별 간부소개는 업무보고 전에 간략하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남부교육지원청 박종하 교육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종하입니다.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존경하는 조현영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교육위원님께 2023년 우리 교육지원청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오늘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우리 남부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지도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2023년 1월 1일자 남부교육지원청 간부 공무원을 소개하겠습니다.
신경순 교육지원국장입니다.
김문곤 행정지원국장입니다.
김석봉 초등교육과장입니다.
전영선 중등교육과장입니다.
윤경숙 평생교육건강과장입니다.
고은란 학교운영지원과장입니다.
정현옥 복지재정과장입니다.
정재흥 교육시설과장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으로 간부 공무원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지금부터 2023년도 남부교육지원청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 및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은 배부해 드린 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고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중심으로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고서 39쪽 남부교육 역점사업인 실력키움 기초학력, 미래를 선도하는 학습역량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남부교육지원청은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과 학습역량을 키우기 위해 기초학력 세움, 학습결손 채움, 학습역량 돋움을 세부과제로 삼고 단계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자 합니다.
첫째,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세움을 지원하는 촘촘한 학습 안전망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기초학력보장통합지원단과 기초학력 업무담당교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남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상담사를 위촉하여 탄탄한 기초학력 보장 지원체제를 마련하겠습니다.
둘째, 체계적 진단을 바탕으로 학습결손을 채우는 기초학력보장 지원을 펼치겠습니다.
두드림 학교, 협력강사제 운영 컨설팅을 실시하고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셋째, 모든 학생의 학습역량을 돋우는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겠습니다.
기초학력과 학습역량 보장이 교육과정과 수업 속에서 탄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단위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교과보충 집중프로그램이 전문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54쪽입니다.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는 생태ㆍ해양교육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022년에는 지속ㆍ가능한 미래와 능동적으로 실천하는 생태 시민 양성을 위해 교육공동체 지원, 유관기관 업무협약, 지역사회와의 협업프로그램 운영 등 내실 있는 생태 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2023년에는 학생들이 미래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본청의 교육정책 방향을 담아 남부만의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펼치고자 합니다.
첫째, 남부 섬 생태ㆍ해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백령도를 비롯한 섬 지역에 풍부한 생태ㆍ해양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치를 알리는 도서지역을 찾아가는 교육지원 사업과 안전한 해양 문화 체험 확산을 위한 해양안전체험, 생태체험 운영을 통해 남부 생태ㆍ해양교육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둘째, 디지털 생태 기반 스마트팜 체험 교육을 운영하겠습니다.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지속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스마트팜 진로캠프, 찾아가는 스마트팜 체험교실, 가족과 함께하는 스마트팜 체험캠프 등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여건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셋째, 일상을 생태 친화적으로 바꾸는 생태전환교육을 활성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생태ㆍ환경 모니터링 및 관찰일지 제작, 학교 숲 생태지도교실, 생태적 삶의 전환을 제안하는 챌린지 활동 등을 통해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는 역량 있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조현영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교육위원님!
올 한 해도 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현장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남부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항상 우리 남부교육지원청에 넘치게 담아 주시는 따뜻한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이상으로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남부교육지원청 주요업무보고서
박종하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북부교육지원청 박미자 교육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미자입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항상 북부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존경하는 조현영 부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북부교육지원청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성민 교육지원국장입니다.
김성권 행정지원국장입니다.
김은주 초등교육과장입니다.
고석봉 중등교육과장입니다.
류춘옥 평생교육건강과장입니다.
한상기 학교운영지원과장입니다.
최영미 복지재정과장입니다.
홍석훈 교육시설과장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 소개드렸습니다.
2023년도 북부교육지원청 주요업무를 보고해 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 및 ’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23년 북부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업무 중 2가지 사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05쪽 마음성장, 행복가득, 사회ㆍ정서 회복지원 사업입니다.
모두다 교육회복 예술지원이라는 부제로 학급에서 소외된 학생, 느린 학생, 무기력한 학생 등을 포함한 모든 학생에게 예술교육이 지원되는 사업입니다.
교육과정 안에서 교사와 지역 예술강사의 코ㆍ티칭 협력수업으로 북부교육지원청에 특화된 사업으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초ㆍ중학교 4개 학년의 모든 학생에게 악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북부의 학생들은 자신감ㆍ자존감ㆍ성취감을 가지게 되고 공감과 소통의 교육 회복을 통해 학습능력 향상에까지 이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됩니다.
다음은 보고서 109쪽 인천에서 틔우고 세계에서 피어나는 세계시민교육 사업입니다.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공동체성과 연대 의식을 함양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세계시민교육의 사례를 확산하여 세계시민 교육과정을 안착시키는 사업으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서 첫째, 학교 교육과정에 세계시민 교육과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서 학교의 시민교육 운영 정착을 지원하겠습니다.
둘째, 세계시민교육 나눔 학습 자료전을 개최하여 세계시민교육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학교별 세계시민 교육과정 컨설팅을 통해서 우수한 학교의 사례를 전파하고 학교별로 운영계획을 상호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을교육공동체와 협업하여 운영하는 세계시민교육 나눔의 장을 마련하여서 다양한 사례가 발굴되고 확산되어 교육에 함께 할 수 있도록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를 통해서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시고 당부하신 사항은 적극 개선하고 보완하여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희망북부교육’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상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북부교육지원청 주요업무보고서
박미자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동부교육지원청 이병욱 교육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병욱입니다.
2023년 학생성공시대의 원년을 여는 인천교육을 위해 평소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지도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존경하는 조현영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교육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우리 교육지원청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전진현 교육지원국장입니다.
서경희 행정지원국장입니다.
안영화 초등교육과장입니다.
이현주 중등교육과장입니다.
차은숙 평생교육건강과장입니다.
양춘미 학교운영지원과장입니다.
최현정 복지재정과장입니다.
나태경 교육시설과장입니다.
(간부 인사)
지금부터 2023년도 동부교육지원청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 및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은 배부해 드린 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보고서 157쪽입니다.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동부 학생성장 도움넷입니다.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는 기초학력 보장으로 동부 학생 저마다의 결대로 성장을 지원하고자 첫째, 동부 기초학력보장 지원 협의체를 구성ㆍ운영하여 우리 동부 관내 기초학력 현황을 진단ㆍ분석하고 학교현장에 밀착 지원을 단기ㆍ장기로 기획하여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동부교육지원청 전 부서ㆍ센터, 외부 전문기관 연계 등 전방위적인 솔루션 협의체를 구성ㆍ운영해서 학생에 맞춤형 지원을 통해 다양한 결손을 해소하고 기초학력을 신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초ㆍ중학교 교사 기초학력연구회, 찾아가는 기초학력보장 연수 등 교원의 학습지원 역량을 강화해서 기초학력 내실화를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학생성공시대 실현을 위해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동부 관내의 모든 학생의 배움과 결대로의 성장을 지원하는데 적극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165쪽입니다.
모두를 위한 포용교육, 다문화 학생 맞춤 지원입니다.
이제는 성큼 다가온 다문화사회 도래에 대비해서 인종과 출신 국가를 넘어 상호다양성 문화조성을 통한 포용교육 실현을 위하여 첫째, 동부 관내 학교에 번역기를 지원해서 다문화 학생ㆍ학부모와 학교 간의 소통의 벽을 허물고 정보 격차를 완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학교와 학급 중심의 실질적 다문화 교육 구현을 위해 온누리 학급을 지원해서 다문화 감수성 함양과 학급 중심 어울림 교육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지역의 여러 유관기관과 연계한 다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해서 온마을이 함께 하는 협업체제를 이루고 찾아가는 청소년 다문화 이해교실을 운영하여 인식 개선과 다문화 감수성 함양에 적극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동부 관내 모든 학생이 함께 성장하기 위해 학교와 유관기관, 온 마을이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도록 현장과 밀착해서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서 172쪽입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인천형 생태 전환 환경교육입니다.
기후위기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교육공동체 모두가 생태 전환적 삶을 살고 생태 감수성을 지닌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천형 생태 전환 환경교육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첫째, 생태 전환교육 학생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동부기후ㆍ생태ㆍ해양환경교육지원단을 구축하고 우수 프로그램 소개 및 컨설팅을 실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학생ㆍ학부모가 함께하는 생태환경교육과 기후ㆍ생태ㆍ해양환경교육 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해서 지속ㆍ가능한 지구를 위한 교육공동체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가겠습니다.
셋째, 소래습지에서의 하루와 인천대공원에서의 하루와 같은 인천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실천 중심 생태환경체험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계속 발굴하고 운영하여 인천형 생태환경교육을 활성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서 175쪽입니다.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돌봄교실입니다.
양육환경의 변화 및 맞벌이 가정의 증가 등 돌봄에 관한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하여 안전하고 촘촘한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ㆍ학부모가 만족하는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돌봄교실의 내실화를 위하여 다양한 특기ㆍ적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더불어 늘품꿈터를 운영하여 수요자 맞춤형 틈새 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동부교육지원청의 주요업무를 보고드렸습니다.
학생성공시대의 원년을 여는 우리 동부교육지원청은 한 아이도 빠짐없이 모두가 삶의 주인공이 되어 원하는 미래를 디자인하고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 학교, 마을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존경하는 조현영 부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의 적극적이고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ㆍ동부교육지원청 주요업무보고서
이병욱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서부교육지원청 김경애 교육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경애입니다.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위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시는 존경하는 조현영 부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교육위원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서부교육지원청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두원 교육지원국장입니다.
김인숙 행정지원국장입니다.
민상규 초등교육과장입니다.
박말선 중등교육과장입니다.
한재필 평생교육건강과장입니다.
김찬희 학교운영지원과장입니다.
박은정 복지재정과장입니다.
김상래 교육시설과장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으로 서부교육지원청 간부 공무원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지금부터 서부교육지원청의 2023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 및 2022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은 배부해 드린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주요업무 10개 중 2개 사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보고서 215쪽 잘앎ㆍ잘함ㆍ자람!! 서부학습성공시대를 열어가는 기초학력보장 지원입니다.
2023학년도에는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보장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여 보다 든든한 공교육의 책임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 서부교육지원청은 ‘잘앎ㆍ잘함ㆍ자람!!’이라는 표방 아래 체력과 심력, 학력의 통합적 학생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학교현장을 적극 지원하고자 합니다.
먼저 ‘잘앎’은 학력 향상의 중요한 열쇠가 되는 교원들의 기초학력 지도역량 강화로 인천형 기초학력보장 지원 사업을 위한 강력한 추진동력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그리고 ‘잘함’은 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 확대를 통해 단위학교에서 해결이 어려운 학생들의 성장을 보다 밀착적으로 세심하게 지원하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자람’은 협력적 인성과 체력 함양을 위한 학교 스포츠클럽 운영 활성화로 기초학력 향상을 보다 다각적으로 이끌어 학생성공시대를 활짝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219쪽 교육혁신지구, 마을과 함께 꿈을 키우다입니다.
2023학년도 서부교육혁신지구 특화사업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이들의 삶의 장소가 배움터가 되도록 2022년부터 추진한 서부 우리마을 학습여행을 강화하겠습니다.
이 사업은 지역의 자원을 교육 자원화하고 마을활동가들의 수업 지원을 넘어 학교가 적극적으로 마을로 나가는 마을이해교육입니다.
총 18개 코스 4000명의 학생을 지원할 예정이며 학생 스스로 지역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우리가 만드는 서부마을 여행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계양 찾아가는 돌봄서비스 및 서부학습클리닉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초기 문해력 지원을 위한 서부 우리마을 읽기 그림책을 보급하고 수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민ㆍ관ㆍ학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자원 발굴, 지역자원의 교육 자료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서부교육지원청의 주요업무를 보고드렸습니다.
여러 위원님의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ㆍ서부교육지원청 주요업무보고서
김경애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강화교육지원청 유선식 교육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 유선식입니다.
우리 강화교육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존경하는 조현영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주요업무보고를 통해서 많은 지도와 편달을 바라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강화교육지원청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유복현 교육지원과장은 병가로 부득이 참석하지 못하여 배수경 중등교육팀장이 대신 참석하였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상철 행정지원과장입니다. 1월 1일자로 강화교육지원청에 부임하셨습니다.
(간부 인사)
이상 간부 공무원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지금부터 강화교육지원청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 및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은 배부해 드린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3년도 우리 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10대 주요업무 중 중점사업 한 가지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고서 289쪽 푸른 미래 강화를 위한 생태환경ㆍ평화ㆍ역사 교육에 대해 5가지 측면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강화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적 자원이 풍부한 고장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첫째, 교육과정 지원 측면에서 생태환경ㆍ평화ㆍ역사 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 교재를 개발ㆍ보급하겠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교사 대상 연수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교육 주체들의 역량 강화 및 주도적 학습을 위한 강화교육사연구회와 생태환경ㆍ평화ㆍ역사 관련 학생 동아리를 조직ㆍ운영 지원하고자 합니다.
셋째, 생태환경ㆍ평화ㆍ역사 주제 중심 학년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강화는 소규모 학교가 많은 관계로 장점은 살리되 학교 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따로 또 같이 두레교육과정 운영지원으로 학교의 수업력을 강화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지역과 함께 하는 강화교육 실현을 하겠습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지금까지 34개의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어왔습니다. 앞으로는 협약을 맺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서 협약기관 중심 및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구축하는 데에 힘쓰고자 합니다.
다섯째, 기존에 구축ㆍ운영하였던 온라인 플랫폼을 강화교육지원을 위한 총체적인 플랫폼으로 확대 전환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하여 강화 관내 학교 및 교육지원청의 교육활동을 홍보하여 강화교육의 우수함을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기초학력 지역화 교재 갑비고차 탐사 등 교육자료 및 활동 영상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해서 강화교육이 명실상부한 농어촌 교육의 산실로 거듭나도록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주요업무보고를 통해서 존경하는 조현영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서 지도해 주시고 당부하시는 내용은 적극 보완토록 하겠습니다.
2023년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위한 강화교육 여정에 많은 지도와 격려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2023년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한 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ㆍ강화교육지원청 주요업무보고서
유선식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위원님들의 질의 순서입니다.
질의에 앞서 미리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응답하는 위원 없음)
자료요구가 없으시면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민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민수 위원입니다.
남부교육지원청에 질의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 59쪽인데요.
지난 회기 때 올해 본예산에 관하여 심의하면서 안전한 급식실 환경 개선을 위하여 각 교육지원청별로 전기식 급식기구 확충비로 4억 5000씩 증액 편성하였는데 이와 관련하여 대상학교 선정 및 추진상황을 남부교육장님께서 대표로 답변 부탁드립니다.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종하입니다.
지금 한민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전기식 급식기구 지원은 저희가 그동안 급식실에서 이산화탄소 등 유해가스가 발생하는 것이 문제가 돼서 전기식 부침기라든지 전기식 솥으로 교체하는 그런 지원을 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특히 내용연한이 경과된 가스식 급식기구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전기식 기구로 교체하려고 하는데 저희가 학교로부터 설치 희망교를 조사해서 실소요액을 파악해서 지원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그런데 우려되는 되는 부분 중에 하나는 전기 승압 공사를 함께 할 상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서 필요시에는 전기 승압 공사비로 지원할 예정으로 저희가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교육장님들께서는 해당 예산뿐만 아니라 급식시설 관련 예산을 빨리 집행을 완료하셔서 학교 현장에서 조리하시는 분들의 조리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꼭 그렇게 하도록…….
하나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58페이지 보면 학교급식점검단 운영이 있어요, 학교급식시설 안전성 검사도 있고, 학교급식 관계자 위생교육도 있고.
그런데 이게 300만원 갖고 납품업체 위생관리가 돼요, 연간. 아니, 돈 300 갖고 어떻게 하는 거죠, 점검단을?
저희가 점검단 다니시는 분들의 교통비하고 일비를 제공하는 그런 정도의 예산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저희 자체 직원은 빼고 외부위원의 경우에 지원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요.
그러면 1년에 몇 번 하는 거예요?
저희가 작년 같은 경우에는 물론 코로나도 있었지만 실제 학교급식을 하고 있는 학교들을 상반기에는 많이 다니지 못했고요. 하반기에 주로 집중적으로 점검했는데 그 점검하는 학교들은 저희가 무작위로 추출해서 일정 기간을 둬서 점검하고 있습니다.
이게 아이들 급식하고 문제 되는 건데 돈을 배당 더해서 예산을 세워서 잘해 주셔야 될 것 같은데 그리고 급식시설 안전성 검사나 조리실 그다음에 학교급식 관계자 위생교육도 예산을 더 넣어야 될 것 같은데?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그런 부분들은 저희가 더 살펴서 교육시간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확보하고 또 점검하러 나가시는 분들이 점검하는 학교수를 많이 늘려서 나갈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하겠습니다.
지금 학교가 137개면 10% 정도 조사를 하나요?
작년의 경우에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의 경우는 상반기 하반기로 나누어서 전체 학교수의 팔구십 프로 정도에 해당하는 학교들은 위생점검을 저희가 했습니다.
하여튼 이 예산 가지고 충분하다는 거예요?
저희 직원이 주로 많이 나가는 상황이기 때문에 가능한 부분입니다.
어쨌든 아이들 급식이니까 신경 많이 써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만 더 할게요.
동부교육지원청 질의하겠습니다.
135쪽인데 종종 언론보도나 업무보고를 통해 학생들이 자살하는 안타까운 사건을 접하게 되는데 해당 주요업무보고 자료를 보면 학생자살ㆍ위기관리위원회의 주요 기능을 보면 학생자살, 위기 사안 발생 시 대응 및 지원한다고 되어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나요?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병욱입니다.
일단은 코로나 이후에 아이들의 심리ㆍ정서 또 자살, 위기 이런 상황이 굉장히 많이 발생하는 상황인데요.
일단은 학교가 생명 존중에 대한 의미를 강화할 수 있도록 경찰서와 연계해서 도움을 주고 있고요.
또 특이한 사항은 자살이라고 하는 게 학기초 또는 시험 전후 이런 시기별로 예후가 나타나는 상황들이 있습니다. 그런 자살징후가 또 사례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에 적합한, 획일적인 예방 안전 지도가 아니라 자살 시기에 따른 예방과 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고요.
또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수업 시종 시간이라든가 학교 교내 방송을 통해서 자살 예방을 위한 홍보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 자살한 아이들이 아이들 다툼이나 학폭 이런 것과 연관이 많나요?
자살을 보면 학습에 따른 문제 또는 또래관계에서의 심리ㆍ정서적인 문제, 가정환경에서의 문제 이런 다양한 요인들이 있는데요.
정서행동특성검사를 초등학교는 4학년, 중학교는 2학년 때 검사를 해서 위기군에 해당하는 학생들을 상담을 통해서 지원을 강화하고 또 교육도 지원해 나가는데 진짜 문제가 되는 것은 위기군에 있는 학생보다 정상군에 분포된 학생들이 사실은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어려운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은 아이들의 개인정보라든가 이런 부분 때문에 부모들이 동의하지 않을 경우에 위기군에 있는 아이들을 발견해서 예방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상당히 많거든요.
그래서 구청 관할에 있는 청소년상담센터를 방문해서 상담받는 학생도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한 정보 공유가 부모가 동의하지 않을 때는 학교가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서 사실은 그 부분이 사각지대인 것 같아서 학교에서 알지 못하는 위기군에 해당하는 학생들의 정보를 어떻게 공유해서 미리 대처할 수 있는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금년에는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어찌 됐든 각 교육청에서는 좀 더 관심을 많이 가지고 각 구청이나 경찰서와 협의해서 예방을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한민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종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종혁입니다.
오늘 날씨 추우신데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저는 제 지역구가 서부교육청이라 서부교육장 김경애 교육장님께 질의드리고 싶습니다.
이쪽 업무 분담이나 이런 것을 보다 보면 재난 및 안전관리라고 되어 있는데 재난 및 안전관리는 보통 무엇을 하는 것일까요?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경애입니다.
우리 업무관리에 행정지원국 학교운영지원과에 보면 재난 및 안전관리 이 부분이 업무분장으로 돼 있습니다.
재난 및 안전관리라는 것이 학교에서도 있지만 서부교육지원청에서의 업무는 학교에서 안전관리계획을 제대로 세웠는지 하는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매월 2월에 학교운영위원회를 통과해서 학교 자체 안전관리계획을 세우는데 그 안전관리계획이 우수한지, 미흡한지 이런 부분에 대한 평가하는 역할을 하고 있고요.
또 우리 교육청 자체에서도 재난안전훈련이라든가 소방훈련이라든가 이런 훈련에 대한 총괄적인 역할을 맡고 있으며 이것 또한 학교 현장에서 이런 재난훈련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컨설팅하고 그다음에 확인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학교운영지원과의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입니다.
하나 여쭈어보고 싶은 게 요새 눈이 많이 내린 경우가 있었어요. 작년 12월 15일 같은 경우는 인천에 눈이 많이 왔는데 이 눈 치우는 것은 혹시 학교에서는 누가 담당하는 거예요?
제가 알고 있기로는 학교 현장에서 눈을 치울 때는 학교장과 그다음에 학교 소속인 그런 직원들 또 사회복무요원들 또는 수업에 별로 지장이 없는 선생님들이 함께 협조하여서 제설작업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설관리 요원도 있고요.
그러면 학교 제설작업을 할 때 그 범위가 어디까지 되는 겨예요? 혹시 학교 내부만 하는 건지, 학교 밖에 있는 통학로라든지 아니면 학교 주변, 등굣길까지 다 관리하시는 건지, 아니면 내부만 하나요?
일단은 학교 내부에서도 아이들이 통학하거나 아이들이 걸어 다니는 학교에서는 전부 다 제설하고요.
또 아침에는 아이들 통학로까지 교장 선생님과 제설하는 시설 요원들이 염화칼슘을 뿌리거나 아이들이 위험하지 않게 등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등굣길이나 학교 주변은 학교에서 담당하는 게 맞네요, 제설작업은?
담당이라고는, 학교 안은 마찬가지고요. 등교 교문이라든가 이런 주변 거기까지는 전부 다 교장 선생님 책임하에 아이들이 넘어질 것 같은 그런 환경에서는 제설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가요?
그러면 12월 15일 각 학교는 제설작업을 했을까요, 궁금해서 그런데.
왜 그러냐 하면 그날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상당히 등굣길이나 학교 주변이 얼었던 것으로 기억하거든요. 그런데 그것을 학교 내에서 다 가능해요, 아니면 교육청에서 따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은 없나요?
저희 서부 관내 학교가 초ㆍ중ㆍ유치원 합해서 200여 개가 되기 때문에 이런 것이 아침이나 새벽에 눈이 왔을 경우에 저희 교육지원청 관내 직원이 학교 현장까지 나가서 지원하기는 힘들지만 재난안전문자라든가 또는 새벽에 “이런 것이 있으니 제설작업 필요합니다.”라는 안내를 해 주기 때문에 학교에서 이런 것은 했고, 12월 15일 이 문제로 인해서 안전사고가 있었거나 문제가 되는 그것은 받은 적은 없습니다. 일단 학교에서 학교 자체적으로 해결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아니요. 물을 마셔서 죄송하다고 하고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12월 15일 저한테 민원이 정말 많이 들어왔어요. 등굣길이나 학교 주변이 너무 얼어서 넘어진 사람도 많고 학생도 넘어져서 당연히 다친 애도 있고 학부모도 골절인 사람도 있었고요.
이것과 관련해서 사실 저한테는 많이 공유돼서 사실은 이것에 대해서 제설작업을 철저히 해 달라고 요청이 들어와서 저는 교육청에 요청을 드렸습니다. 교육청에 말씀드렸는데 답변이 “제설작업은 학교에서 하는 게 아니라 동사무소에서 하는 것이다.”라는 답변이 왔는데 이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학교 안에 여러 가지 안전시설은 학교장부터 학교에서 관리하는 것이 맞지만 학교 밖에 교문 밖에 있는 주민들이 다니고 있는 인도라든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저희는 지자체에서 책임을 갖고 있다 생각하고 이런 위기 상황이 있을 때…….
그러면 방금 얘기하셨던 게 제가 이 질의하기 전에는 학교장님과 사회복무요원들이나 수업에 관여 안 하는, 수업에 영향이 없는 선생님들이 하신다고 했는데 그러면 바뀌신 건가요, 아니면 학교 주변…….
아니요. 그것은 학교 안에.
학교 안이 아니고 학교 주변이요?
학교가 있으면 등굣길에 올 거 아니에요, 그 학교 주변?
교문 주변에 있는 경우에는…….
교문 밖이요?
교문 주변의 아이들 바로 교문으로 들어오는 부분에서는 학교에서 아이들이 바로 들어오는 그런 부분에는 학교장의 관리하에 시설 주무관님과 또는 수업에 정말 지장이 없으신, 금방금방 수업을 준비하셔야 되니까 선생님들은 거의 못 하지만 행정실 직원들하고 그 앞에 부분은 저희가 아이들이 바로 들어오는 부분은 저희가…….
들어오는 교문 앞부분은 하고요. 그 외 부분은요?
하지만 그 주변 전체적인 인도 그런 주변은 지자체에서…….
지자체에서 하는 건가요?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것은 모든 분한테 질의를 하고 싶었는데 제 지역구이다 보니까 제가 서부교육장님한테만 여쭈어봤는데 사실 그래서 제가 요청드렸더니 교육청에서나 지원청에서는 학교에서 하는 것이 아니고 지자체에서 하는 것이다라는 답변이 왔어요.
그래서 그 내용을 제가 서구청에다 말했더니 서구청에서 공문이 왔어요. ‘관공서 건축물 인접 보도, 이면도로 제설작업 의무 시행 안내’라고 답변이 왔는데 여기서는 건축물에 포함된 게 학교도 포함돼 있더라고요. 학교 있고 교육청사도 포함돼 있고 한마디로 이 주변은 건축물 관리자가 제설ㆍ제빙 책임 범위가 있더라고요.
그 제설ㆍ제빙 책임 예시를 봤더니 학교 교문이 아니라 보이시나요, 혹시 보이시나요?
(공문을 들어 보이며)
학교 주변이 아니라 학교 주변 외 이면도로는 다 학교에서 하게 돼 있더라고요. 방금 얘기하신 것하고는 잘못 알고 계신 게 아닐까라고 생각하는데 어느 게 정답인지 모르겠어요, 저도.
그런데 일반적으로 집 앞에 눈은 자기 집주인이 치는 것처럼 이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보더라고요.
학교에 있는 제설작업은 학교 정문만 아니라 이면도로는 학교에서 하는 것으로 이렇게 서구청에서는 공문이 왔거든요.
그런데 이것은 교육장님도 잘못 알고 계신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이것은 모든 교육지원청 교육장님들한테 여쭈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아직 서구청에서만 공문을 받았기 때문에 다른 데는 제가 못 여쭈어봤는데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런 공문에 대해서는 학교 현장에서 있거나 교육청에서 그런 공문으로 답변받은 적은 없습니다.
그런데 제설작업이라는 것이 상가라든가 자기 집 앞은 자기네가 쓰는 것에 대해서는 홍보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학교에서 교문 주변만 저희는 이것을 제설해라 마라 이렇게는 하지 않았고 교장 선생님께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스스로 우러나서 하는 부분이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서구청에 다시 한번 확인해 보고 만약에 위원님 말씀에 그런 정확한 답변이라면 교육청에서도 인력을 좀 더 학교에서 충원하거나 이렇게 새벽에 급작스럽게 이런 것이 왔을 때 이면도로가 어디까지인지를 정확히 알아봐서 다음 제설작업이 필요할 때는 위원님의 말씀을 좀 더 참고해서 정확하게 서구청과 또는 계양구청 또는 다른 구청, 교육장님들과 협의해서 이렇게 아이들의 안전에 저희가 좀 더 신경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부분 신경 써 주셔야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때는 정말 눈이 많이 왔고 많이 얼어서 저한테 연락 온 것만 4건 정도가 연락 왔어요. 넘어져서 다쳤다, 부러지신 분도 있었고요. 이 다친 분도 있었고, 턱 다친 친구도 있었고.
그래서 이것에 대해서 저한테 민원이 계속 들어와서 말씀드렸는데 학교 쪽이나 교육청 쪽에서는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다, 지자체가 하는 것이다.”라는 답변이 왔고요. 지자체에 문의했더니 동사무소 직원들이 많이 가서 도와주고 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이쪽 업무는 서구청에서 하는 말로는 건축물 관리자 즉 학교에서 하는 것으로 돼 있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은 확실히 해 주시고 그래야지 왜냐하면 교육청에서 아니다라는 생각이 있으시면 그 얘기에 대해서 얘기해 주셔야지 서로 다툼이 없지 않을까?
그리고 서로 누가 미루지 않아야지 이걸 해결할 텐데 누군가는 책임져야 되거든요, 이 부분은.
한번 그 책임이나 안전관리에 대해서 확인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전에 안전을 더해야 되는 우리 인천교육을 위해서 정종혁 위원님의 이 부분에 대해서 잘 대처하도록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좋은 방안 마련하셔서 다른 교육지원청에도 다 공유해 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질의가 하나 더 있는데 바로 이어서 해도 괜찮을까요?
네, 하셔도 돼요.
이것도 이어서 하면 서부교육지원청 김경애 교육장님께 계속 여쭈어보겠습니다.
요즘 넷플릭스에 보면 더 글로리라는 넷플릭스에서 상영하는 것이 있어요. 주된 내용이 학교폭력이거든요.
그래서 학교폭력에 대해서 어떻게 되나를 확인해 봤는데 학교폭력 담당은 거의 중등교육과에서 하고 있더라고요. 중등교육과의 업무가 중학생을 위한 건가요, 아니면 초등학교, 중학교 다 합쳐진 건가요, 중등교육과는.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경애입니다.
학교폭력 업무가 중등교육과에 있기는 하지만 이 업무가 꼭 중학교에만 해당되는 게 아니라 초등학교 전반적으로 전부 다 총괄적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초등교육과 학교폭력 예방이나 관리, 교육 이런 것도 중등교육과에서 다 하는 건가요?
중등교육과에서 또는 시 차원에서도 생활에서 계획을 내리고 초등교육과에서는 그러면 학교폭력 예방을 어떻게 하느냐라는 것은 물론 계획은 중등교육과에서 세우지만 초등 장학사님들이나 초등에서도 예방교육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요?
함께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실 학교폭력 대응이 어려울 것 같기는 해요. 왜냐하면 서로 다툼이 있으면 서로의 입장이 있을 것이고 한데 혹시 예방하기 위해서 모니터링을 하거나 그런 절차는 하고 있나요?
네, 저희 학교폭력 대응 업무팀에서는 모니터링을 충분히 하고 있습니다.
어떤 식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나요?
컨설팅을 나가서 학교에서 어려운 일이 있는 것에 대해서 듣고 그다음에 컨설팅지원단이 있습니다. 그런 지원단이 각 학교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어떻게 예방해야 되는지 서로 함께 협의하고 모임을 항상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보시면 아시겠지만 학교폭력을 당했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없고 학교폭력을 내가 했다, 가해자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없고 사실 그렇게 컨설팅을 간다고 해서 알려질까라는 의구심은 있고요.
사실 요즘 애들이 하는 SNS 인스타나 페이스북은 요즘 애들은 잘 안 하는 것 같고 인스타를 보게 되면 괴롭히는 장면도 있고 애들 담배 피는 장면도 많이 사진으로 올라와 있고요. 심지어 제가 있는데도 교복 입고 담배 피는 친구도 많더라고요, 중학생 애들인데도. 그리고 중학생 애들 몰려가서 안 좋은 행동하는 친구도 있는 것 같고요.
심지어 저한테 제보가 들어오고 하는 맘스카페나 이런 데 보면 학부모가 본인 자녀들이 맞고 왔다, 뭐 하고 왔다. 이런 것에 대해서 많이 학부모들이 글을 올리고 계시는데 이런 글 같은 것은 모니터링을 안 하시죠? SNS나 이런 것은 모니터링을 하는 게 문제가 되나요, 이런 것 보는 것도?
저희 맘카페나 이런 데 가입할 수 있는 어떤 것을 해 주신다면 저희도 맘카페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을 모니터할 수 있지만 저희 같은 경우에는 그렇게 사적인 카페에 저희 교육청 기관에서 아마 그분들도 조심스러울 겁니다.
그래서 저희는 학교폭력에 대해서 전수조사를 실시합니다. 그러니까 아이들에게 전부 다 무기명으로 당한 적이 있느냐? 이런 문제가 있느냐?
혹시 더 글로리 보셨어요?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전수조사하는 게 저 학교 때도 했지만 실제 전수조사하지만 “나 누구한테 맞았다.” 하면 다 알거든요. 왜냐하면 저를 때린 사람은 한 명밖에 없으니까.
그래서 그렇게 전수조사한다는 얘기는 또 다른 보복이 들어올 수 있고 그런 것이 정말 무서운데 전수조사라는 게 당연히 하는 방법 중에 하나이겠지만 다른 방법도 찾아봐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요.
실제로 지금 서구 내에서 어디에서 지금 계속 폭력이 이루어지고 있고 학교에다 얘기해도 계속 폭력이 있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저한테 카페나 그런 쪽에서 캡처해서 보내주거든요. 이렇게 민원이 들어오고 있는데 학교에서는 지금 모르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사실 학생이 말하기 정말 어려운 거거든요. 그리고 이게 계속되면 아까 존경하는 한민수 위원님이 얘기하셨던 자살까지 갈 수 있는, 학교폭력에 의해서 자살까지 갈 수 있는 부분인데 이런 것은 어떻게 저희 어른들이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어느 학교 학생 이름까지는 모르지만 어느 학교인지는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것은 교육지원청에서 알 수 있는 것은 모니터링을 하는 것이 어떨지?
왜냐하면 맘스카페 같은 데나 다른 카페들은 정말 안 하시더라도 인터넷 네이버에도 학교폭력 서구 어디 이런 식으로 치더라도 연관검색어로 다 글이 떠 있게 돼 있거든요. 충분히 가입 안 해도 확인이 가능할 텐데 이 부분 아쉬워서 말씀드립니다.
사실 이 질의 역시도 모든 지원청 다 똑같이 질의였고요. 사실 강화교육장님한테는 여기 미래교육지원센터라고 해서 한쪽으로 돼 있더라고요.
그래서 초등학교, 중학교는 여기서 통합적으로 관리할 것 같았고 다른 지원청에서는 초등학생들도 요즘에 학교폭력이 일어나고 있거든요.
그래서 중등교육과에서 너무 중학생들 학교폭력만 생각하지 마시고 초등학교까지도 같이 생각해 줬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렇게 질의드렸습니다.
한번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님 말씀 듣고 한마디 덧붙이면 저희 Wee클래스나 Wee센터에서 선제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먼저 나가서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주고 그다음에 듣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초등학교 한 학교에서 화장실에 낙서가 돼 있는 한 부분을 캡처해서 저희가 그것을 알게 돼서 전제적으로 나갔더니 이런 위기군에 있는 아이들을 발견하고 선제적으로 치료했던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이것처럼 정종혁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전에 이런 일이 일어나기 전에 알아야 되는 것 이런 것들을 저희가 풀어야 되는 숙제라고 생각하고 그 부분에 적극적으로 좀 더 2023년도에는 그런 것에 신경 써서 위기관리 대처 능력을 잘 기르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적으로 더 말씀드리면 중학생 때 애들이 갑자기 학교폭력을 하는 게 아니거든요, 가해자들도. 그런데 아마 초등학교부터 뭔가 쌓이고 쌓일 수 있고요.
그래서 미리 대응을 초등학생 때부터 이런 교육을 많이 시키면 애들이 좀 더 잘 받아들이지 않을까라는 생각하고요.
혹시나 애로사항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애로사항들은 여기 교육위원회 위원님들이 훌륭하시니까 잘 도와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정종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춘원 위원입니다.
남부교육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남부교육장 박종하입니다.
주요업무보고 61쪽에 초등돌봄교실 운영 관련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침돌봄 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올 3월부터 진행할 예정인가요?
지난 예산심의 때도 굉장히 초등돌봄에 관해서 논란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전담 인력에 관련해서 수급에 어려움이 없습니까?
저희가 사실 아침돌봄 아침이 행복한 학교라고 하는 명칭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있는 사업인데요.
많은 학교에서 학교 일찍 등교하는 학생들에 대한 돌봄이 필요하다는 것은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내용처럼 아침돌봄이 운영되면 그에 따른 관리라든가 이런 부분에서 학교업무가 증가하는 것에 대한 그런 문제가 제기되고 있기도 하고요.
또 아울러 말씀하신 인력관리 특히 자원봉사자의 부족 이런 것들이 어려움으로 대두되고 있어서 그 부분이 사실은 우려되는 부분이지만 그래도 꼭 필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저희가 진행하면서 보완할 그런 생각으로 있습니다.
본 위원도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하는 것은 공감하고 있고요.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여러 가지 지난 예산 때도 세부 계획 문제라든지 잘 진행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진행하는 게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렸거든요.
그 부분에 관련해서 인력 수급 문제에 있어서 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도서지역이 많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전담 인력을 확보하는데 굉장히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어떻게 진행하고 계십니까?
특히 도서지역 같은 경우는 인력 제한이 가장 심한 곳이기 때문에 학부모님들을 통한 자원봉사 인력이 가장 필요한 곳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밖의 지역은 노인 일자리 사업하고 연계해서 모자라는 인력을 보완해야 할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인력수급 계획에 대해서 지금 애로사항 없이 잘 진행되고 있나요?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 일단 저희가 아침이 행복한 학교를 운영하는 학교 수가 아직 확정이 안 돼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 학교들의 희망신청을 받아 봐야 알겠고요. 그 학생들이 나오는 숫자에 따라서 아마 그에 따른 해결책도 고민해야 될 것 같습니다.
3월에 진행하려면 인력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빨리…….
네, 저희가 시에서 총괄적으로 하고는 있거든요.
그런데 저희도 남부에서는 지금 말씀하신 도서지역 같은 경우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사전에 그런 부분들이 발생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에 대해서 말씀해 주신 내용처럼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본 위원도 자칫 좋은 사업이 잘못하면 졸속으로 추진될 수 있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이런 염려가 되기 때문에 질의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잘 추진해 주시기를 바라겠고요.
최근 교육부에서 늘봄학교 사업이라고 해서 저녁 오후 8시까지 추진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세계일보 1월 20일자 신문에 보면 이런 기사가 나왔어요. ‘8시까지 돌봐주는 늘봄학교 당장 3월 도입, 교사ㆍ돌봄전담사 모두 반발’ 그러니까 지금 현재 이 부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겠지만 아침돌봄사업도 제대로 준비가 안 되고 시행하다 보면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이게 당장 급하게 할 사업이 아니라 추진 잘 준비하셔서 일선 담당자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추후에 늘봄학교에 관련해서는 교육부에서 어떤 지침이나 방안에 대해서 나온 부분들이 있나요, 교육청에?
그 부분은 지금 총괄적으로 시 본청에서 사업 주관하고 계시고요. 거기에 대한 주요계획은 만들어지는 대로 저희 지원청에서 수행하기 위한 작업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걱정해 주신 것처럼 아침이 행복한 학교라든지 아니면 오후 8시까지 하는 돌봄 이런 부분들은 꼭 필요한 사업들이기 때문에 그에 따른 여러 가지 방안들에 대해서는 시에서도 같이 고민하고 있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학교에서도 역시 마찬가지로 여러 관련되시는 분들이 그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꼭 필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더욱더 잘 추진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으로 동부교육지원청의 이병욱 교육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동부교육지원청 이병욱 교육장입니다.
주요업무보고 157쪽에 기초학력 관련해서 ‘도움넷’이라는 운영체계를 운영한다고 업무보고 책자에 나와 있는데 주로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둬서 기초학력 부분을 신장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인가요?
기초학력과 학습역량이 우리 교육청의 금년도 역점 정책이고 과제입니다.
그와 연계해서 우리 관내에 기초학력과 학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우리 교육청만의 특화된 여건을 반영한 계획이 필요하다.
그런데 기초학력이 부족한 아이들은 그 결손 요인이 학습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정서, 심리 또 그 학생의 경제적인 배경 여러 복합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있기 때문에 어느 한 분야만 집중해서 학습을 지원하는 것은 굉장히 분절적이기 때문에 토털솔루션이라고 하죠. 종합적인 연관된 부서와 연합솔루션협의체를 구성해서 집중 지원하는 게 필요하다라고 해서 우리 교육청 차원의 3000만원에 달하는 예산을 위원님들이 의결해 주셔서 편성해서 지원하고자 하는 건데 그 주요사항은 지원체제 구축입니다.
학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서 무엇을 어려워하고 있는가라고 하는 부분을 진단하고 정확하게 알아야 되기 때문에 그런 분야에 대한 전문가가 필요하고 그다음에 학교의 현장 실태가 어느 상태인가라고 하는 진단에 기초한 대처가 있어야 되기 때문에 그런 게 필요하고 일단은 지원시스템을 구축하는 게 선결 요건이다.
그다음에 그 시스템에 기반해서 아이들이 겪고 있는 사회심리ㆍ정서 이런 부분들을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 지원하려면 지원해 줄 수 있는 선생님들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 선생님들을 어떻게 역량을 강화할 것인가?
그리고 그 걱정하는 부분에 대해서 교육청만 걱정하는 것이 아닌 함께 걱정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가라고 하는 것을 막연하게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접근하자 이 꼭지가 되겠고요.
세 번째 꼭지는 그렇게 치유되고 정리되면 이 아이들의 진로 문제를 어떻게 할 건가?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아이들의 미래와 관련된 지원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상당히 제약적이고 제한적입니다.
그래서 본청에서 기획하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과 연계해서 우리 관내 학생들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주자라고 하는 차원의 우리 교육청의 특화된 기초학력 학습역량 지원 프로젝트다 이렇게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무엇보다도 정확한 진단 거기서부터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확한 진단을 하시고 전체적으로 잘 파악하셔서 교육부에서도 올해 중점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고 인천시 교육청에서도 중점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아무쪼록 기초학력, 코로나 거치면서 많이 기초학력이 저하돼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올 한 해 잘 추진해서 기초학력에 대해서 많은 부분이 해소될 수 있도록 당부드리겠습니다.
네, 성심껏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페이지 165쪽에 번역기 구매지원 사업에 대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전 회기 때도 질의드렸는데 번역기 구매지원 사업이 너무 형식에 치우치는 사업이 아닌가?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질의드렸고 또 그때 교육장님의 답변이 뭐였었냐 하면 새로운 앱을 개발하고 있고 그 앱 개발이 거의 완성의 단계에 왔다. 그래서 앞으로 추후에는 그런 앱을 사용해서 좀 더 효율적으로 다문화가정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런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어떻게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나요?
저희 동부 관내가 다문화 학교들이 상당히 밀집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 제일 걱정스러운 지점에 있는 학교가 문남초등학교 같은 경우는 지금 4학년까지 다문화 학생의 비율이 국내 학생 비율을 추월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번역기를 통해서 아이들의 교수학습 지원을 하는 것은 상당히 위원님이 잘 아시다시피 또 저번에 지적하셨던 것처럼 제약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러니까 의사소통 정도의 수준을 넘어설 수 없어서 함박초등학교에서 앱을 통한 조금 더 진화된 수업 지원 프로그램 앱을 활용해서 적용하고 있고요. 그 적용 결과를 바탕으로 해서 인근 학교에 확산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약간 파일럿 프로젝트가 필요한데 우리 교육청의 동아시아시민교육과에서 한국어 학급이라고 하는 학급 수를 늘려줬습니다, 2023년도에. 사실 그 부분이 필요하거든요.
그리고 동아시아시민교육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문화 예비학교 아이들이 학교에 중도입학하거나 그러기 전에 문화 또 기본적인 언어 이런 부분들을 먼저 습득하고 지원해 줄 수 있도록 그래서 학교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그 부분도 강화하기 위해서 작년에 세 군데 정도 예비학교를 운영했는데 2023년도에는 5개 기관으로 확대해서 일종의 학교로 진입하기 전의 징검다리 교육과정이라고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을 강화해서 한꺼번에 다 해결할 수 없지만 점진적으로 염려하시는 부분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전체적인 업무를 기획하고 있는 동아시아시민교육과 사업과 연계해서 어려움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우리 사회에 다문화가정들이 굉장히 최근에 많이 늘어나고 있고 이 부분의 지원에 대해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전에도 계속 말씀드렸지만 너무 형식에 치우치거나 이런 부분들보다 실제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많이 개발하고 발굴해서 지원할 수 있도록 당부드리겠습니다.
네,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앱도 지금 개발해서 잘 활용하고 있다 그러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시고 번역기보다는 좀 더 실효성 있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그 부분에 많은 확산을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네,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임춘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봉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봉락 위원입니다.
우리 남부교육장님께 한 가지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서 47쪽에 보니까 꿈ㆍ도전ㆍ성장을 위한 특수교육 지원 강화 업무보고가 되어 있습니다.
보니까 특수교육 현황이 나와 있는데 본 위원이 조금 아쉽게 생각하는 것은 전년도에 대비해서 보고가 되었으면 우리 교육 현장에 많은 정책이 있지만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 대한 정책이라든지 예산 지원이 좀 부족한 형편이고 학부모님들의 요구사항에 대해서 대처가 조금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본 위원이 판단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 보고서 작성하실 때 전년도 대비해서 학생 수가 얼마만큼 증가하고 있다. 또 그에 반해서 예산이 얼마만큼 증가했는지 이런 부분까지도 특수한 정책에 대해서는 보고해 주시면 저희 위원들도 그 부분에 대해서 판단을 빨리해서 예산이 증액돼야 되겠다. 이런 판단이 빨리 설 것으로 판단돼서 그에 대해서 아쉬운 말씀을 드립니다.
일단 이렇게 보고돼 있는데 2022년 대비해서 2023년도에 남부 관내 특수학교의 입학 현황에 대해서 비교해서 한번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자료에 특수학교에 대한 현황이 제시되어 있지 않은데요. 남부 관내 특수학교는 현재 청인학교 한 곳이 있습니다.
청인학교를 기준으로 해서 말씀드리면 2022년도에는 초ㆍ중학생 기준 34명이 지원했습니다. 입학은 20명 입학인데요. 그중에서 14명이 입학하지 못하고 일반학교 특수학급이나 아니면 일반학교에 배치됐고요.
올해 ’23년도에는 총 20명 입학 중에 41명 학생이 지원해서 21명의 학생이 일반학교로 배치될 예정으로 있습니다.
그러면 특수학교에 입학하기를 원하는데 일반학교에 배치되면 거기에 대한 문제점이 많이 생길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저희 특수학교인 청인학교에 입학하지 못하는 그런 학생들은 다른 지원청에 있는 특수학교인 서희학교나 연일학교 이런 쪽으로 10여 명 정도가 입학했고요.
또 저희 관내에 11명 정도의 학생들은 거주지에서 가까운 일반학교에 설치돼 있는 특수학급 그리고 일반학급에 배치돼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면 우리 교육장님 거기에 대한 대책을, 특수교육 받기를 원하는 학생에 대한 대책을 어떻게 수립하고 계시는지?
궁극적으로는 특수학교가 설립되면 이러한 현황들이 해결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고요.
일단은 저희가 특수학급 중심으로 특수학급 현장 컨설팅이나 간담회를 통해서 가장 필요한 것들이 어떤 것인가라는 것들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수학급에 지원인력도 우선 배치해서 한시적 정원의 기간제 교사라든지 아니면 특수교육 지원인력들을 우선 배치해서 학생들이 교육받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남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우선 과밀 특수학급들을 대상으로 해서 장애이해교실이라든지 또는 통합교육 프로그램 이런 것들을 우선 지원하고 있고요.
아무튼 저희가 말씀하신 그런 어려운 점을 해결하는 데 있어서 가장 시급하고 바람직한 것은 특수학교를 설립하는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렇죠. 교육장님 말씀해 주시고 보고서에 보니까 이해가 가는 부분이 있습니다마는 방금 말씀하신 대로 특수학교를 설립하는 것이 최우선이고 과밀 학급에 대해서도 또 해소 대책이 강구돼야 된다고 생각되는데 우리 남부교육장님뿐만 아니라 타 교육장님들도 마찬가지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교육위원회와 좀 더 긴밀하게 협의해서 지금 본 위원한테도 많은 민원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특수교육 받기를 원하는 학생ㆍ학부모님들께서 여기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되는 것 아니냐?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교육위원회와 좀 더 긴밀하게 대책 회의를 해서 특수학교를 설립하고 과밀 학급을 해소하는 데 있어서 예산 지원이 강화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드립니다.
네, 특수교육에 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지금 말씀하신 부분들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타 교육장님들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해서 각 교육청별로 특수학교에 대한 대책에 대해서 문제점들을 저희 의회로 제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봉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오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오상 위원입니다.
새해에도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고요.
또 올 한 해도 인천 아이들을 위해서 수고해 주시라는 말씀드리고 싶고 이제 거의 코로나 팬데믹 이런 때가 지나서 좀 우려스러운 게 있어요.
예전에는 코로나 있을 때는 정말 비대면 수업이 그리고 무슨 큰일이 난 것처럼 여러 학교 현장에서나 비대면 정책들이 많이 쏟아졌는데 지금 사실 코로나가 나오지 않는 건 아닙니다. 학교 현장에서도 나오고 그러는데 마치 코로나 이전의 시기로 회귀해서 그런 교육정책들 그러니까 좋아요. 문화 체험이나 비대면으로 하는 체험형식의 교육이 지금 많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그런데 이제 우려스러운 것은 지금 그런 걸 잊지 말아야 된다. 아이들이 또 코로나19에 완전히 해방된 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비대면으로 하는 많은 사업들도 충분히 늘리고 체험할 수 있는 것도 우리 지원청에서 많이 늘려야 되겠지만 방역문제도 신경 써야 된다. 지금 너무 우리가 그 부분에 대해서 느슨해졌어요, 완전히 없어진 것처럼.
정말 2년 정도는 우리 8대 때는 코로나 얘기 아니면 할 게 없었거든요. 그 정도로 많이 그랬는데 지금 그 이전보다도 아이들의 코로나 발생률이 없어졌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줄어들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지금 거의 없어진 것처럼 이렇게 돼 가는 그런 현상이 있는데 이런 부분도 지원청에서 학교에 대한 방역 관련된 지원할 수 있는 인력도 이제 안 하더라고요. 3월부터 마치 이게 없어진 것처럼 그렇게 정책이 그런 것도 살펴 주시기 바라고요.
우리 존경하는 이봉락 위원님께서 특수 학생에 관련된 것을 말씀하셨는데 저는 심각하다고 봐요.
왜냐하면 어찌 됐건 사회적 약자, 다문화나 특수 학생에 관련된 정책이나 예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더 우리가 관심 갖고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잖아요. 그래서 우리 교육이 좀 그런 사회적 약자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더 관심 갖고 예산이 많이 투입돼야 된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저도 이번에 특수학급 지원에 관련된 조례도 만들어 봤는데 어찌 됐건 우리 아이들이 장애 정도나 장애 유형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 맞춤형으로 교육이 들어가야 됩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인력이 강화돼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5개 지원청도 다 마찬가지지만 우리 동부교육장님께 한번 여쭤보자면, 다른 지원청도 그렇게 하리라 생각하고 있는데 유치원에 처음으로 일반학생들과 통합교육을 하러 특수 아이들이,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들어가잖아요.
저는 우리 동부교육지원청에서 그런 학생이나 학부모들을 상대로 연수한다고 알고 있어요. 그러니까 처음으로 접하는 아이들이나 부모님들은 얼마나 걱정이 많겠어요. 일반 아이들과 통합교육을 따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우리 남부교육장님께서 근본적인 해결은 특수학교를 충분히 지어서 우리 아이들이 그 아이들만 모여서 하면 특별한 문제가 없는데 일반 아이들과 통합교육을 받아야 되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유치원을 처음 들어가서 아이들과 섞여서 저는 굉장히 좋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아이들하고 학부모들이 통합교육에 대해서 정말 걱정이 많을 거예요, 사회생활을 처음으로 가는 데인데.
이게 유치원만 연수교육을 하고 있는 건가요?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것처럼 유치원뿐만 아니라 학교 급별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 대해서 연수도 하고 교육도 하고 또 우리 5개 교육지원청에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있습니다. 그 센터의 역할이 학교 내에서 특수학생들에 대한 교육 외에 상담ㆍ지원ㆍ교육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구안해서 장애 영역별로 5개 교육지원청이 지원 구분돼서 센터가 운영되고 있는데 위원님 걱정하시는 부분들은 유치원뿐만 아니라 학교 급을 초월해서 통합적으로 상담ㆍ지원ㆍ교육까지 다 포괄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동부에서 그러면 작년 한 12월 정도에 하신 것 같은데 그러면 그런 연수교육들을 학부모 상대나 아이들 상대로 하는 게 유치원 그다음에 또 유치원을 졸업하고 초등학교 들어갈 때도 그 학부모나 학생들이 또 한 번 안내 차원에서 교육해 드리나요?
네, 그렇게 하고 있고 특수교육지원센터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홍보하고 안내해서 순회치료 지원도 하고 내용을 보면 진로ㆍ직업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교 내에서 간접적인 교육지원의 어려운 부분은 지원센터에서 역학을 분담해서 운영하고 있고요.
아까 이봉락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특수학교에 진입하지 못하고 과밀 때문에 특수학급으로 넘어오는 그 학생들은 특수학교에서 지원하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원받지 못하는 빈틈 그 틈새를 특수교육지원센터를 통해서 메꿔가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어찌 됐건 특수학교가 영종에도 설립될 예정이라고 알고 있고 여러 가지로 지금 수요가 많은데 공급이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그런 의미로 말씀드리는데 다 센터가 있어서 지원한다는 것도 다 알고 있고 내용은 알고 있는데 이런 안내하는 거나 사전에 학부모들이나 학생들이 처음으로 접하는 세계에 적응을 잘할 수 있도록 사전에 안내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5개 지원청에서도 아까 말씀드렸듯이 다문화나 특수 학생들이나 사회적 약자 우리 도움이 많이 필요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교육장님들이 지원을 아끼지 말았으면, 충분히 지원해야 된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일반 학생들도 굉장히 중요하죠. 어느 한 아이도 소중하지 않은 아이가 없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의 도움이 조금 더 필요한 아이들은 정말 어디 가나 의사결정할 수 있는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면 더 수혜를 많이 받고 그 아이들이 일반 아이들처럼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잖아요.
그래서 여기 계시는 우리 교육장님께서 그런 다문화 아이들이나 특수교육을 받는 아이들은 조금 더 관심을 가져 주셔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아까도 임춘원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여러 가지 사업을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내실 있게, 형식적인 게 아니라,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쪼록 일반 아이들도 마찬가지지만 다문화 아이들도 우리나라에 있는 우리 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특수교육을 가진 아이들 관심 가져 주시고 이번 연도에도 더욱더 관심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아직 코로나가 종식된 게 아니에요. 학교로 지원하는 예산들이 지금 없어지고 있는 추세라고 알고 있어요. 뭐 발열을 재거나 아이들 통학할 때 이런 게 언제 어떻게 다 없어졌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코로나가 없어졌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잘 챙겨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이오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지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셨다는 말씀드리고 강화교육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요즘 학교 현장 한번 돌아보셨습니까?
강화교육장 유선식입니다.
학교 현장 한번 돌아보셨어요?
학교 현장으로, 제가 뒷말을…….
학교 현장을 한번 돌아보셨냐고 질의했습니다.
학교는 제가 12월 폭설 시기에 돌아보고요. 그다음에 지진이 최근에 아시다시피 1월 초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에도 관계 공무원하고 학교 현장을 확인했고요.
또 어제, 오늘 혹한기가 발효되면서 관내 학교에 피해 여부에 대해서 대응할 수 있도록 업무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장 목소리 잘 들어보시고요. 올해도 현장에서 교수 활동하는 데 어려움 없도록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가 ’19년도에 발생돼서 올 30일 의무에서 권고로 바뀌었습니다. 의무에서 권고로 바뀌었는데 우리 학교 선생님들은 기대도 있고 우려도 있는데 기대와 우려를 어떻게 생각하시고 계시든가요?
우선 코로나라든지 이런 감염병과 관련해서는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시는 것처럼 긴장도가 좀 떨어져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비대면 활동이 대면으로 활성화되면서 그래도 학교에서는 여전히 방역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특히 강화 초등학교 같은 경우 17개 학교 그리고 중학교 같은 경우 9개 학교 중 7개 학교가 통학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 시점부터 통학버스를 탈 때부터 방역관리라든지 이런 것은 지금도 유효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말씀드리고요.
또 우리 강화교육지원청 학생건강보건팀에서는 진단키트 등 이런 것을 1인당 2.1개 정도 보급할 수 있도록 방역물품을 충분히 확보해서 ’22년도 이후 ’23년도가 되면서도 그런 지원체제를 구축해서 운영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마스크 권고잖아요, 권고, 의무에서. 의무에서 권고를 했을 때 교육부 시행지침도 내려올 것이고 또 우리 교육청의 지침도 있을 건데 교육장님이 생각하는 마스크를 의무에서 권고로 했을 때 강화교육장님은 어떤 문제가 발생될 수 있을까라는 것을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의무에서 권고로 한다고 하면 학생들의 입장 그리고 교원의 입장, 학부모의 입장이 상충되는 부분도 분명 발생할 것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저희는 우선 관습적으로 강화 지역이 과거에도 보면 최근 들어서 공기 질과 관련해서도 의무가 아닌 상태에서도 개인적으로 개인위생이 강화되면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비율도 꽤 있었다고 보고 있어요.
그래서 이게 권고로 간다고 그래서 일시적으로 마스크를 쓰지 않는 학생이 늘어나거나 또는 교직원이 늘어난다고 생각은 안하고요.
어떠한 시기를 봐 가면서 자율적으로 완화될 것이라고는 봅니다. 저만 하더라도 이 마스크를 쓰고 있는 경우가 평소에도 자주 쓰고 있어요. 그래서 집이 저도 시골에 살고 있지만 마을 길을 산책할 때도 일부러 마스크를 쓸 정도로 습관화돼 있다고 그럴까요?
이렇게 해서 오히려 권고했을 때 자기 스스로 자기가 자기 관리를 할 수 있는 그런 역량이 더 강화될 것이다. 그렇게 해서 자기 삶을 능동적으로 이렇게 개척하고 영유할 수 있는 능동성이 키워진다고 봤을 때 의무보다는 권고가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뭐 코로나가 권고했다고 해서 조금 완화됐다고 해서 끝난 것은 아니거든요, 지금.
방역이라든가 긴장 늦추지 마시고 다른 학교 현장도 마찬가지입니다.
교육지원청에서 가이드라인을 확실히 제공해 주었을 때 일선 학교 현장에서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좀 더 집중해 주시고요.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북부교육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미자입니다.
지원청 업무를 보면 대부분이 본청과 연계사업이 많습니다. 그리고 교육청만의 역점사업이 있을 것이고 또 교육지원청만의 중점사업이 있습니다.
우리 북부에서 올해 중점사업을 어디에다 두고 있습니까?
저희는 중점사업을 3가지로 잡고 있습니다. 그 중점사업에서는 지난번에 본예산 할 때 여러 위원님께서 예산을 책정해 주신 모두가 교육회복지원이라고 해서 악기를 4개 학년에 지원해 주는 사업을 위원님들께서 통과시켜 주셔서 저희는 마음성장, 행복가득, 사회ㆍ정서 회복지원으로 해서 느린 학생 그리고 소외된 학생 그리고 어려운 학생들에게 희망에 의해서가 아니라 모든 학생에게 그 악기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서 그 학생들이 자신감과 그리고 공부를 못하고 자기가 느려도 해낼 수 있다는 그러한 성취감을 느끼게 하면서 학습 능력까지 회복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지원하는 사업이 있습니다.
그리고 둘째로는 모두가 함께하는 에듀테크 기반 생태환경교육이 있습니다.
이 생태환경교육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만들기 전에는 컨설팅 위원을 중심으로 해서 그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핸드폰에 QR코드를 통해서 에듀테크를 통해서 인터넷에 있는 모든 자료를 생태환경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고 또 가족과 함께 실시할 수 있도록 합니다.
부평에 있는 원적산, 부평공원 그리고 굴포천에 직접 나가서 활동하고 체험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운영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세 번째 중점사업으로는 왁자지껄 책 읽는 북부, 글 쓰는 북부로써 시교육청의 연계는 책 읽는 인천, 글 쓰는 인천과 연계된 사업인데 저희가 책 읽는 북부, 글 쓰는 북부를 왁자지껄이라는 앞에 낱말을 붙여서 운영합니다.
지원단을 구성해서 그 지원단에서 초ㆍ중 교사들이 지원단이 돼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그리고 직접 지원해 주는 그러한 지원단이 운영되고 그 프로그램은 ‘도토리’라고 해서 우리가 도란도란 토론하는 우리 그러니까 우리 가족과 연계해서 우리 학생들이 같이 가정에서도 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건데요. 1회적인 프로그램이 아니라 7월부터 10월까지 장기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7월에 도서를 집으로 배송해서 그때부터 읽기 시작해서 마지막 10월에 ‘도토리’ 우리가 토론하면서 글까지 쓰게 하는 그런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합니다.
그리고 지역과 연계해서 글 쓰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고 학부모님들을 자녀교육, 독서할 수 있는 자녀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부모 대상으로 해서 책 읽는 북부, 글 쓰는 북부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우리 북부만이 지금 계획하고 계시는 우리 아이들의 문화예술 쪽 그리고 생태환경, 생태환경 뭐 굴포천이라든지 원적산이라든지 장수산 이런 환경들이 참 좋습니다, 아이들 교육시키기에는.
그런 환경을 충분히 잘 활용하시고, 왁자지껄을 왜 그렇게 왁자지껄 이렇게 주제를 정하신 이유가 있어요?
요즘에 하브루타 교육이라고 말씀 들어 보셨을 거예요. 이스라엘의 교육방법인데 나만이 알고 있는 그게 아니라 그냥 알고 있는 것을 배운 것을 자꾸 이야기하면서 상대방에게 가르쳐주고 토론하는 그 과정이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도서관이라고 해서 우리나라 도서관은 예전부터 조용해야 되는 도서관인데 이스라엘의 도서관은 서로 중얼중얼하면서 이야기하는 그러한 도서관, 책을 읽은 것을 상대방한테 이야기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들어주고 하면서 서로 이야기하는 그러한 뜻에서 왁자지껄이라는 것이 앞에 붙어 있습니다.
중점사업 계획했던 대로 잘하시고요. 본청과 연계사업들이 대략 지원청별로 보면 10가지 정도 주제를 가지고 있더라고요. 그런 사업들이 일선학교까지 잘 전달돼서 결국은 주인공이 학생입니다. 우리 학생들에게 사업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그리고 우리 교육청에서 말하는 단 하나의 학생 그리고 성공하는 학생이 될 수 있도록 우리 각 교육장님들께서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를 당부의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임지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질문 하나 하겠습니다.
동부교육지원청 이병욱 교육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서 168쪽 관련입니다.
찾아가는 인성교육 공연의 기대효과로 체험과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을 강화한다고 나와 있는데 인성교육 공연은 어떤 식으로 운영하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부교육지원청 이병욱 교육장입니다.
그런데 인성교육이라는 게 사실은 책을 통해서, 말을 통해서라고 하는 것보다 체험을 통해서 하는 게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폭력 예방 교육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뮤지컬이라든가 이런 예술프로그램을 교육지원청에서 세팅을 해놓고 그와 관련된 인성교육, 교육과정 속에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싶은가라고 하는 내용을 공모를 통해서 신청하는 학교에 대해서 그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는 그런 프로젝트라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면 전년도 인성교육 공연에 대한 학생들의 호응은 어떤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시행했던 사업에 대한 평가 분석에 대한 세부적인 데이터는 제가 준비하지 못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만족도 조사 결과 대체적으로 상당히 선호하는 그런 프로그램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성교육 공연 사업의 피드백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피드백은 공연을 통해서 지원하거나 했을 때 학교의 운영 결과 모니터를 통해서 우리가 프로그램을 세팅했는데 학교에서는 이러이러한 프로그램을 세팅했으면 좋겠고 또 프로그램 지원도 좋지만 강사를 지원해서 학부모라든가 학생을 연계해서 했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의견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업 설계할 때 현장의 그런 의견을 취합해서 학교가 요구하는 내용에 맞게 세팅해서 지원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병욱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면 질의를 종결하고자 하는 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2023년을 새롭게 시작하면서 각 교육청에서 계획하고 추진하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들의 많은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특히 교육지원청에서는 일선학교의 어려움이 무엇인지 앞서 살피고 지원하여 교육 수요자들의 불편감이 최소화될 수 있기를 교육장님들께 특별히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교육지원청 주요업무보고의 건에 대한 질의ㆍ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회의 진행에 적극 협조해 주신 여러 위원님 그리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오늘 의사일정을 마치고 제4차 교육위원회는 2023년 1월 26일 목요일 10시에 개의하여 시교육청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6분 산회)
접기
○ 출석전문위원
교육수석전문위원 곽미혜
○ 출석공무원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종하
교육지원국장 신경순
행정지원국장 김문곤
초등교육과장 김석봉
중등교육과장 정영선
평생교육건광과장 윤경숙
학교운영지원과장 고은란
복지재정과장 정현옥
교육시설과장 정재흥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미자
교육지원국장 김성민
행정지원국장 김성권
초등교육과장 김은주
중등교육과장 고석봉
평생교육건광과장 류춘옥
학교운영지원과장 한상기
복지재정과장 최영미
교육시설과장 홍석훈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병욱
교육지원국장 전진현
행정지원국장 서경희
초등교육과장 안영화
중등교육과장 이현주
평생교육건광과장 차은숙
학교운영지원과장 양춘미
복지재정과장 최현정
교육시설과장 나태경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경애
교육지원국장 정두원
행정지원국장 김인숙
초등교육과장 민상규
중등교육과장 박말선
평생교육건광과장 한재필
학교운영지원과장 김찬희
복지재정과장 박은정
교육시설과장 김상래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 유선식
행정지원과장 한상철
○ 속기공무원
천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