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6회 임시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
201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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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내용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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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6회 인천광역시의회(임시회)
산업경제위원회회의록
제1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일 시 2018년 1월 25일 (목)
장 소 산업경제위원회실
의사일정
1. 인천광역시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2. 인천광역시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3. 인천광역시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안
4. 2018년도 투자유치산업국 주요업무보고
5. 인천광역시 수출용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의 안전인증 등 면제확인에 관한 조례안
6. 2018년도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주요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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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28분 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6회 인천광역시 임시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 개의를 하겠습니다.
금일 의사일정은 제1항 인천광역시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2항 인천광역시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3항 인천광역시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안, 제4항 2018년도 투자유치산업국 주요업무보고, 제5항 인천광역시 수출용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의 안전인증 등 면제확인에 관한 조례안, 제6항 2018년도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주요업무보고 건이 되겠습니다.

1. 인천광역시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정헌 의원 대표발의)(김정헌ㆍ김진규ㆍ유제홍 의원 발의)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인천광역시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조례안을 심도 있게 심사하여 주시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한 자세로 책임 있는 답변을 당부드립니다.
본 조례안을 발의하신 김정헌 의원님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김정헌 의원입니다.
본 의원에게 인천광역시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의 기회를 주신 선배ㆍ동료 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본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 제안사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 농업은 FTA 체결에 따른 시장개방, 영세한 경영환경 및 고령화 등으로 경쟁력이 약화되어 있고 농가의 평균소득도 도시의 소득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입니다.
이러한 현실을 타개할 수 있는 방안 중에 하나가 농업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하여 우리 농업 생산의 경쟁력 및 수익성을 제고하는 것으로 농촌융복합산업의 활성화가 농가에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에 농촌융복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필요한 사항을 정하여 농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농업인과 농촌주민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본 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습니다.
안 제3조에서는 농촌융복합산업 육성시행계획을 매년 수립하도록 하였으며 안 제4조에서는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의 지정 및 지원 등에 대하여 규정하였습니다.
안 제5조에서는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의 국내외 시장개척과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판로지원 사업을 규정하였으며 안 제6조 및 제7조에서는 공동사업지원, 연구개발사업 지원 등 농촌융복합산업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습니다.
안 8조에서는 생산기반 및 유통체계 개선을 위해 인천광역시 농어촌진흥기금을 융자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 밖의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조해 주시기 바라며 아무쪼록 본 조례안을 제정하고자 하는 취지를 감안하여 원안대로 가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정헌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수석전문위원 최장현입니다.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1쪽은 서면으로 갈음드리고 2쪽에 검토의견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농촌융복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농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농업인과 농촌주민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내용으로 상위법규 저촉 여부나 목적성, 실효성 등을 검토한 결과 저촉사항이 없는 것으로 사료가 됩니다.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ㆍ인천광역시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검토보고서
수석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본 조례안에 관련하여 구영모 투자유치산업국장님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투자유치산업국장님 의견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자유치산업국장 구영모입니다.
존경하는 김정헌 위원장님께서 대표발의하신 인천광역시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검토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산물 생산, 가공, 관광을 연계한 지역단위 6차 산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부가가치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우리 시는 현재까지 경기 6차산업센터와 연계하여 추진해 왔으나 인천지역 6차 산업을 확산하고 집중 육성하는 데 한계가 상존했습니다.
이에 농촌융복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조례로 정함으로써 농업인과 농촌주민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인천시 농업정책 방향 및 향후 관련 산업 추진에 기초가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아울러 본 조례안은 시장의 책무와 보조지원 등에 대한 선언적, 권고적인 내용을 규정한 조례로서 검토 결과 특별한 이견은 없습니다.
농촌융복합산업이 지역 농가들에게 파급효과가 큰 산업인 만큼 본 조례가 통과될 경우 6차산업지원센터 운영 및 경영체 지원사업에 소홀함이 없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검토의견을 마치겠습니다.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ㆍ답변순서입니다.
질의는 발의하신 김정헌 의원님과 투자유치산업국장님을 상대로 하실 수 있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규 위원입니다.
우리가 농어촌의 활성화를 위해서 지원을 하는 것은 당연히 좀 해야 된다고 봅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나 모든 면에서.
그런데 이게 지금 총 5년간 약 15억 정도의 예산을 가지고 지원을 했을 때 보면 1년에 한 3억 1,000만원 정도로 지원을 하게 되는데 이렇게 지원을 했을 때에 얼마만큼 활성화가 되고, 지역경제에 활성화가 되고 또 농어촌에 혜택이 갈 수 있는지 그 기대치나 이런 것을 추정을 한다면 현시점에서는 부족한 부분들이 있으니까 이런 것을 지원하고자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주로 지원하고 할 수 있는 업무가 어떤 것일까요?
지금까지는 저희 열두 개 업체가 인증을 받았는데 경기도에서 인증을 받았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인증이라는 건 어떤 인증을 얘기하는 거죠?
농촌융복합 산업을 하기 위한 인증을 농림축산식품부로 인증을 받아서 그 사업을 영위하게 되는데 경기도에서 인증을 받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자금지원이라든가 이런 부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런 부분을 농림축산식품부하고 계속 협의를 해서 우리 지역에 있는 농촌도 국비라든가 이런 지원을 받게 해 주자 하는 어떤 그런 의도를 가지고 접촉을 해서 이번에 2018년 예산에도 국비를 지원받도록 저희가 협의를 마쳤고요.
이 사업을 통해서 할 수 있는 부분은 인증 및 사후관리라든가 이런 부분을 통해서 기업들을 모니터링하고 또 6차 산업 현장 코딩이라고 그래서 경영체의 경영기술하고 분야별 맞춤형 전문상담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위해서 산업발전을 위한 농가의 어떤 장래에 나갈 방향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지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당장 눈앞에 보이는 어떤 그런 유형적인 효과보다는 장래의 큰 틀에서 보면 농촌융복합산업이 발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를 운영을 하면서 거기에 해당되시는 분들의 어떤 기술지원이라든지 업무지원이라든지 이런 것을 계속 지속적으로 함으로써 좀 더 발전적인 어떤 농어촌의 위상을 찾겠다 이런 얘기고 또 거기에 따라서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나 경제에도 보탬이 되겠다 이 말씀이시죠?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진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순서입니다.
의견 있으신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규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규 위원입니다.
인천광역시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대해서는 회의시작 전 사전간담시간과 질의ㆍ응답시간에 심도 있게 논의한 바와 같이 원안대로 가결할 것을 동의합니다.
김진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토론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토론종결을 선포합니다.
여러 위원님들, 인천광역시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는 인천광역시의회 회의규칙 제52조의1항 규칙에 의거 축조심사를 생략하고 일괄하여 심사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일괄심사할 것을 선포합니다.
인천광역시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김진규 위원님이 동의하신바와 같이 원안가결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ㆍ인천광역시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2. 인천광역시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경선 의원 대표발의)(김경선ㆍ박병만ㆍ황인성ㆍ박종우ㆍ제갈원영ㆍ손철운 의원 발의)

(10시 39분)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인천광역시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본 조례안을 발의하신…….
(「아직 김경선 의원님이 안 오셔 가지고」하는 이 있음)
그러면 정회해야겠네요.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아, 김경선 의원님 오셨네요.
본 조례안을 발의하신 김경선 의원님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김경선 의원입니다.
본 의원에게 인천광역시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산업경제위원회 정창일 위원장님과 동료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창일 위원장대리, 김정헌 위원장과 사회교대)
먼저 본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 제안사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연이은 FTA 체결에 따른 시장 개방, 유류비 등 비용 증가, 농촌의 고령화 심화에 따라 농가소득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실정으로 농업 부분에서 새로운 성장 분야 및 농가소득원 발굴이 어느 때보다 시급하고 중요한 현안과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에 곤충산업을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ㆍ지원하여 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본 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조례안의 주요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안 제3조와 4조에서는 시장에게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기반조성 및 경쟁력강화를 위한 시책수립 등의 책무부여 및 곤충산업 육성을 위한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ㆍ시행토록 규정하였으며 안 제5조에서는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전문인력 양성기관에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안 제6조에서는 곤충산업 관련 기술개발을 위해 추진할 사항을 정하고 기술개발사업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안 제7조에서는 곤충산업 육성 및 기반조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규정하고 사업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습니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라며 아무쪼록 본 조례를 제정하고자 하는 취지를 감안하여 원안대로 가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경선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1쪽의 제안이유와 주요내용은 서면으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2쪽의 검토의견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전문인력의 양성과 곤충산업 관련 기술개발 추진ㆍ육성 및 기반조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규정한 것으로 곤충산업을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ㆍ지원하여 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으로 조례제정에 대하여 특별한 이견은 없으나 향후 식용곤충산업에 대한 대중인식 개선방안과 수익창출을 위한 판로와 유통망 확보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겠습니다.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ㆍ인천광역시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검토보고서
수석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본 조례안과 관련하여 투자유치산업국장님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인천광역시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검토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곤충은 식량, 기능성 소재, 농업자재 등 미래 농업자원으로서 곤충산업을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ㆍ지원하여 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곤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해 필요한 사항을 조례로 정하는 것으로서 농업인의, 농촌주민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인천시 농업정책 방향 및 향후 관련 산업 추진의 기초가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시장의 책무와 보조지원 등에 대한 선언적, 권고적인 내용을 규정한 조례로서 특별한 의견은 없습니다.
참고로 우리 시에서는 옹진군을 포함한 군ㆍ구에서 37농가가 곤충을 사육하고 있으므로 향후 지역 농가들의 소득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소홀함이 없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검토의견을 마치겠습니다.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규 위원입니다.
지금 현재 우리 인천광역시 내에 이런 곤충산업을 하고 있는 곳이 있나요?
몇 군데나 있나요?
인천시 내에 서른일곱 개 농가가 있습니다.
곤충산업을 하면서 어떤 용도로 그것을…….
주로 보면 곤충산업이 병충해를 잡는 천적이라든가 또 화분매개용, 그러니까 A에서 B를 수정한다거나 이런 화분매개용 이런 것들을 넘어서 현재는 약용이라든가 사료용 이런 쪽으로 지금…….
식용도 있나요?
식용도 있습니다.
그래요?
그런데 지금 현재 우리나라에서, 인천광역시에서 지금 하고 있는 곤충산업이 좀 어때요, 열악한 상태인가요?
지금 굉장히 열악한 상태고요. 사실 저희 시에서 곤충농가에 대한 지원이라든가 이런 부분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조례가 제정이 되면 그런 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기 때문에 앞으로 활발하게…….
앞으로의 시장성은 어떻습니까, 이게?
시장성도 나름대로 굉장히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여러 가지 조사결과에 따르면 현재 종전에 제가 말씀드린 천적, 화분매개용을 넘어서서 약용이라든가 사료용 또 환경정화용 또 교육용 이런 쪽으로 앞으로 진로가 있기 때문에 산업의 발전가능성이라든가 이런 부분은 충분히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사업 쪽으로도 앞으로 전망을 좀 어떻게 보나요?
전망도 있다고 판단됩니다.
전망도 있다?
알겠습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사각지대에 있는 그런 산업도 좀 활성화시켜서 인천시의 경제 또 사업을 하시는 분들의 활성화가 돼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이 말씀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범위 구분에 있어서 축산농가면 축산농가, 일반 농가면 농가, 어떤 범위에 들어가나요?
그러니까 이 부분은 아마 곤충사육농가는 별개로 축산이라고 정의가 되지는 않고요. 농가에 포함되는 일부분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양봉과 같이, 양봉 같은 경우는 비슷한 개념으로 볼 수 있는 거죠.
그래서 어느 정도 이제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도 있어야 될 것 같고 그러한 구분이나 정의가 좀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렇습니다.
이제 조례가 제정돼서 저희가 세부추진계획이라든가 지원계획을 만들 때 그런 업무 정의라든가 담당부서라든가 이런 부분도 고민해서 만들어나갈 것으로 판단됩니다.
살펴봐 주시고요.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정창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창일 위원입니다.
식용 및 약용, 사료 또 천적 자원을 이용한 작물보호를 하기 위해서 앞으로 본 조례안이 통과되면 DB를 잘 구축하셔 가지고 우리 생산농가라든가 학교 교육용이라든가 지자체와 같이 유기적인 시스템을 잘 활용하셔 가지고 산학연까지 이렇게 연대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으로 발전하도록 그렇게 좀 열의를 다해서 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정창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저도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게 농가 같은 경우는 소득작물 수입이 고부가가치가 높은 경우에는 한 특용작물 같은 경우로 집중 재배해서 그 다음에는 가격이 폭락하고 이런 경우를 많이 보셨을 거예요, 그렇죠? 배추도 그렇고 아니면 뭐 여러 가지.
그래서 이 곤충산업은 앞으로 사실 미래 산업이기도 하고 미래 먹거리산업으로도 상당히 의미가 있지만 또 지나치게 이쪽으로 집중됐을 때 시장에 비해서 생산이 과잉될 수도 있다고 보거든요.
그런 부분들을 잘 살펴보셔 가지고 곤충산업이나 관련 산업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살펴보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순서입니다.
정창일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창일 위원입니다.
인천광역시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는 회의시작 전 사전간담시간과 질의ㆍ응답시간에 심도 있게 논의한 바와 같이 원안대로 가결할 것을 동의합니다.
정창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의견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토론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토론종결을 선포합니다.
인천광역시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서는 인천광역시의회 회의규칙 제52조제1항의 규정에 의거 축조심사를 생략하고 일괄하여 심사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일괄심사할 것을 선포합니다.
인천광역시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서는 정창일 위원님이 동의하신 바와 같이 원안가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ㆍ인천광역시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3. 인천광역시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안(황인성 의원 대표발의)(황인성ㆍ박승희ㆍ박영애ㆍ최만용ㆍ안영수ㆍ박병만ㆍ김진규ㆍ유일용ㆍ최석정ㆍ신은호ㆍ김종인ㆍ김경선ㆍ박종우 의원 발의)

(10시 50분)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인천광역시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본 조례안을 발의하신 황인성 의원님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황인성 의원입니다.
인천광역시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제안설명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산업경제위원회 김정헌 위원장님과 선배ㆍ동료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조례를 발의하게 된 배경을 말씀드리면 4차 산업혁명은 물리적 노동력을 넘어 인간의 지능, 판단까지 기계가 대체하게 된다는 것으로 이전의 1ㆍ2ㆍ3차 산업혁명과는 구별되며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엄청난 속도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에 국내 최초의 경제자유구역을 가지고 있고 첨단정보통신기술 ICT와 스마트시티를 지향하는 인천시가 4차 산업혁명을 일으키고 발전시키는 최적지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여 대한민국 미래의 먹거리를 창출해 내야 된다고 판단하여 발의하게 되었습니다.
본 조례에서 4차 산업혁명이란 첨단정보통신기술 등이 경제ㆍ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차세대 산업혁명으로 경제ㆍ사회의 구조변화를 일으키는 혁신적인 변화로 정의하였습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안 제4조에서 4차 산업혁명 촉진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ㆍ시행하도록 규정하였으며 안 제6조부터 제12조까지는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주요정책과 계획을 심의하고 점검ㆍ평가하기 위한 4차산업혁명위원회의 구성과 기능 등에 대하여 사항을 규정하였습니다.
안 제13조에서는 4차 산업혁명 촉진을 전문적으로 계획하고 추진할 전담기관으로 재단법인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를 지정하고 분야별로 기관, 단체 및 대학 등을 지정하여 운영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마련하였습니다.
안 제14조에서는 4차 산업혁명 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4차 산업혁명 창업지원시설은 경제자유구역 내의 유휴토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 밖의 자세한 내용은 배부하여 드린 유인물을 참조하여 주시고 아무쪼록 본 조례를 제정하고자 하는 취지를 감안하여 원안대로 가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황인성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수석전문위원 최장현입니다.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1쪽에 제안이유와 주요내용은 서면으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2쪽에 검토의견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4차 산업혁명 촉진을 위한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제4차 산업혁명에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여 지역경제의 지속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으로 조례제정에 대하여 특별한 이견은 없으나 조례제정에 앞서 새로운 과제 발굴 및 새 정부와의 긴밀하고 신속한 업무협의 등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하여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컨트롤타워를 할 수 있는 전담부서 신설 등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사료가 됩니다.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ㆍ인천광역시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안 검토보고서
수석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본 조례안과 관련하여 투자유치산업국장님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인천광역시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검토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등 첨단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의해 발생하는 차세대 산업혁명으로 초연결, 융합, 협업, 데이터 기반의 확산을 통한 사물, 인간, 조직 모두의 초연결 산업사회 실현으로 더 넓은 범위에 더 빠른 속도로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며 이로 인하여 생산효율의 비약적 성장, 센서 데이터 기반 사업화, 혁신적 신제품 및 서비스 창출 현상이 발생 예상됩니다.
이와 같이 급격하게 진화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인천광역시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제정은 반드시 필요하며 이번 조례제정을 통해 우리 시의 체계적인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관련 기업지원 등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함으로써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며 본 조례안은 시장의 책무와 위원회 구성, 기업지원 등을 규정하고 있으므로 이견은 없습니다.
현 시점에서 능동적이고 조속한 대응이 필요하므로 위원회 구성 및 자문 결과를 토대로 기본계획 및 실행계획 수립, 조직 정비 등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검토의견을 마치겠습니다.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창일 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정창일 위원입니다.
4차 산업에 토양이 필요한 시기에 우리 존경하는 황인성 의원님께서 시기적절한 조례제정을 하신 데 대해서 높이 평가합니다.
4차 산업의 변화하는 혁신으로 초일류기업으로 일류가 보이지 않는 그런 경쟁력으로 추진되는 사업인데 국내와 국가와 경쟁하는 그런 성장하는 사업이겠죠.
신기술, 새로운 테크놀로지로 산업경제정책이 국민과 국가 발전에 근간이 되는 사업으로 새로운 업역이나 영역을 위해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전담부서가 현실적인 대안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정창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병만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병만 위원입니다.
이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안의 취지나 목적은 충분히 다 공감대가 형성이 되고 모든 사항을 공유한다고 봐요.
그런데 단지 이런 4차 산업을 이끌어가는 데 있어서 비용은 필수적으로 따르게 되어 있는데 이 비용추계서 보면 미첨부 사유가 기존에 하던 방식대로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라든가 일자리경제국 산하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일이 다 포함된 사업이기 때문에 따로 비용추계를 할 수가 없다는 그런 근거는 어떤 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 제약을 받을 수 있는 근거가 돼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어요?
막연하게 아무리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더라도 그런 비용이 첨부되지 않으면 사업을 할 수가 없는 거거든요. 어떤 확실한 비용 근거를 할 수 있는 그런 체계도 같이 첨부해서 마련해야 되는데 이미 여러 가지 비슷한 사업을 하고 있다 해서 비용추계가 어렵다 하는 것은 좀 이렇게 막연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말씀드리면 저희가 기존에 진행을 하던 사업도 4차 산업에 포함될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저희가 4차 산업 관련돼서 진행하고자 하는 것은 위원회도 시장님을 위원장으로 해서 36분의 전문가, 각계 관련 기관의 전문가를 모셔서 그런 어떤 전반적인 우리 시대 흐름, 트렌드를 파악을 해서 그 부분에 대한 기본계획을 만들고 거기에 따라 실행계획을 만들어서 진행을 해야 되기 때문에 막연하게 저희가 여기서 일반적으로 추정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이렇게 판단해서 그렇게 비용추계서를 만들었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여하튼 이런 조례도, 어떤 조례도 마찬가지겠지만 보여주기 위한 형식적인 조례가 아닌 보다 효율적이고 근거 있는 체계적인 그런 조례안을 계획하고 마련해야 된다고 봐요. 아시겠죠?
네, 알겠습니다.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박병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진규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진규 위원입니다.
지금 현재 그러면 우리 테크노파크나 이런 데에서도 사실상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어떤 업무하고 겹치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 조례가 만들어지면 그런 업무분장이나 이런 것을 별도로 분장을 해야 되는 겁니까, 아니면 통합으로 해서 같이 컨트롤타워가 이루어져야 되는 겁니까?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과 같이 기존에도 관련 유사한 업무가 있습니다. 있기는 한데 저희가 조례가 만들어지면 위원회도 구성을 하고 TP를 전담기관으로 만든다는 것은 별도의 조직을 만들어서 4차 산업혁명 관련된 지원이라든가 입안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만들 수 있는 전담기구를 만들어서 그와 관련된 업무를 모두 모아서 또 새로운 업무도 포함시켜서 그렇게 가겠다는 말씀입니다.
전담부서를 만들어서 통폐합하겠다는 얘기인가요?
뭐 그게 더 효율적일 수 있죠.
잘 알겠습니다.
김진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발의의원이신 존경하는 황인성 의원님께 의논을 드리겠습니다.
사전에 말씀이 있으셨는데요. 제8조1항에서 위원회를 포함한 25명을 30명으로 바꾸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 조례안을 발의하다 보니까 전국에서 강원도만 작년 11월에 제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거기가 25명이었고 그러다 보니까 경제자유구역이 우리가 어찌 됐건 16년 전에 지정을 받았고 지금 그래도 나름대로 제일 잘 운영을 하고 있다.
그렇게 하다 보니까 경제자유구역청장도 들어오면서 저는 이것을 생각할 때 특히 경제자유구역 송도ㆍ청라는 물론이지만 구도심의 밑바닥에 스마트시티 조성도 같이 투트랙으로 가야 되겠다. 그러면 도시공사가 지금 도시재생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거기도 같이 참여를 해야 되겠다.
그렇게 하다 보면 기업체도 자율자동차나 또 드론이나 서너 개 업체 대표가 들어오고 또 대학교 교수나 전문가분들도 인천대, 인하대, 서울에 있는 대학 이렇게 하다 보면 국가기관이 인천에 내려와 있는 데라든지 또 작년 9월에 시범적으로 독일의 지멘스(Siemens)와 포스코, 인천대와 인천시가 구도심 스마트시티 MOU를 맺었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서 지멘스가 들어온다든지 LG전자도 서구에 대규모 연구센터가 있기 때문에 기타 등등 하다 보면 25명이 훨씬 넘습니다. 그래서 바꿔서라도 꼭 30명 정도가 적당하지 않나 해서 그렇게…….
아까 말씀하신 1항 말고 3항도 같은 말씀이죠, 도시공사나 경제청?
정무부시장 말씀이시고 또 위원님들도 두 분에서 세 명으로 확대해야겠다는 의견도 가지고 계신 거죠?
그렇게 되면 꼭 둘이 아니고 비중이 커지는 30명에서 우리 위원들도 셋으로 하는 게 마땅하다 생각을 합니다.
관련해서 또 시장은 4차 산업을 위한 벤처기업이라든가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센터를 설치ㆍ운영할 수 있다는 의견에 대해서도 같은 생각이십니까?
이게 저는 사실 경제까지는 신경을 못 썼는데 어떻게 보면 판교 테크노밸리 같은 게 우리 인천시에 없다는 게 참 자가당착이고 모순이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여력이나 하여튼 뭐든 다 합해 가지고 그런 젊은 층이나 미래세대 먹거리를 위해서 지원센터가 있어야 되겠다라는 그런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순서입니다.
의견 있으신 분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병만 위원님.
박병만 위원입니다.
인천광역시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는 질의ㆍ응답시간과 사전간담회시간에 여러 위원님들과 심도 있게 논의한 바와 같이 제8조제1항에서 「위원회는 위원장 및 부위원장 각 1명을 포함한 25명」을 「위원회는 위원장 및 부위원장 각 3명을 포함한 30명」으로, 제8조제3항제1호 중 「인천광역시 기획조정실장, 4차 산업혁명 관련 담당국장, 전담기관의 장」을 「인천광역시 정무경제부시장, 경제자유구역청장, 기획조정실장, 4차 산업혁명 관련 담당국장, 인천도시공사사장, 전담기관의 장」으로, 제8조제3항제2호에서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2명」을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3명」으로, 안 제14조제2항을 제3항으로 하고 안 제14조제2항은 「시장은 4차 산업을 위한 벤처기업,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센터를 설치ㆍ운영할 수 있다」로 하여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여타 부분은 원안대로 수정의결할 것을 동의합니다.
박병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의견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토론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토론종결을 선포합니다.
인천광역시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안은 인천광역시의회 회의규칙 제52조제1항의 규정에 의거 축조심사를 생략하고 일괄하여 심사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일괄심사할 것을 선포합니다.
인천광역시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안은 박병만 위원님이 동의하신 바와 같이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여타 부분은 원안대로 하여 수정가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인천광역시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여타 부분은 원안대로 하여 수정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ㆍ인천광역시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안

4. 2018년도 투자유치산업국 주요업무보고

(11시 08분)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2018년도 투자유치산업국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구영모 투자유치산업국장님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해 12월 19일 자로 투자유치산업국장 보직을 받은 구영모입니다.
존경하는 김정헌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도편달을 부탁드리며 열린 자세로 시의회와 소통하고 협력해서 시민이 행복한 도시 인천 만들기에 앞장서겠습니다.
항상 시정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존경하는 김정헌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드리며 업무보고에 앞서 투자유치산업국 간부공무원을 소개하겠습니다.
이건우 투자유치과장입니다.
윤현모 신성장산업과장입니다.
임경택 산업진흥과장입니다.
박영길 에너지정책과장입니다.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입니다.
송태영 구월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입니다.
이현용 삼산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입니다.
(간부 인사)
그러면 지금부터 투자유치산업국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 2017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 2018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순으로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3쪽부터 12쪽까지 일반현황입니다.
투자유치산업국은 5과 22담당 2사업소로 현원은 132명입니다.
2018년도 예산은 총 1,887억원이며 16개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타현황은 유인물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15쪽 2017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입니다.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은 시정요구 2건, 처리요구 9건, 건의 3건 등 모두 14건이며 이 중 4건이 종결되었고 10건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먼저 시정요구는 2건으로 17쪽 농지보전부담금 체납자 처리 부적정입니다,
2017년 말 농지전용부담금 체납은 3건 62억 7,300만원으로 검단3지구 도시개발조합 체납액 62억 4,800만원은 건설회사가 선정되면 시공사 보증을 통해서 2019년 10월까지 분할납부토록 조치할 계획입니다.
개인 체납자 2건 2,500만원은 인허가 취소, 채권 압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통해서 납부가 이행되도록 하겠습니다.
18쪽 옹진군 백아도 풍력발전기 이설 검토입니다.
2016년 8월~현재까지 현 발전소 북서 측 통신탑 인근에서 풍황조사를 실시한 결과 평균풍속 5.5㎧로 발전효율 15% 이상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서 이설을 위한 관련 기관 협의를 통해 10월까지 이설 완료토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처리요구 9건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19쪽 인천시 및 산하기관 저공해차량 30% 이상 확보입니다.
금년에는 공공기관에 총 53대의 저공해차량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향후 내구연수 도래 차량 및 신규 구매 차량을 저공해차량으로 구입해서 저공해차량이 30% 이상 확보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20쪽 인천 공예명장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대책 수립입니다.
인천의 공예명장은 현재 4명으로 1인당 연 300만원씩 3년간 총 900만원의 공예명장 장려금이 지급되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2명 이내 공예명장을 선정할 계획이며 시청역 중앙홀 인천 명장의 전당에 인물부조 동판을 등재해서 전통공예인의 자부심을 고취코자 합니다.
21쪽 투자유치산업국 소관 위원회 관리 운영 철저입니다.
투자유치산업국 소관 위원회는 총 16개로 2017년에는 11개 위원회가 총 28회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농수특산물품질인증관리위원회는 심의 안건이 없어 개최하지 못하였으나 주요정책 자문기능 강화 및 개최 정례화 등을 통해서 위원회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2쪽 해외 전시회 실제 계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지원사업 적극 추진입니다.
해외 전시회 참가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서 전시회 참가 전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수출지원단을 통한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대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23쪽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한 사업비 확대입니다.
친환경 농업 실천기반 확대를 위해 전년 대비 4억 1,500만원을 증액한 51억 5,400만원을 예산편성하였으며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 및 지속가능한 농업이 실현되도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24쪽 1인 방송콘텐츠사업 확대방안 마련ㆍ추진입니다.
최근 방송 트렌드인 1인 방송콘텐츠사업 확대를 위해 인천N방송 플랫폼을 활용, 1인 방송콘텐츠 제작 및 대외홍보를 지원하고 관련된 국책사업을 유치하는 한편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해서 1인 미디어 교육 및 체험지원 등 다양한 확대방안을 추진하겠습니다.
25쪽 신재생에너지 공공기관 확대 보급입니다.
금년도에는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 예산을 1억 7,900만원 증액하고 주택지원사업을 1억 6,800만원 증액해서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26쪽 인천에너지공사 설립 검토입니다.
중앙정부의 에너지정책 전환으로 지자체의 역할 및 재정부담 가중이 예상됨에 따라서 인천시 신재생에너지 목표달성과 지속가능한 투자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에너지 전문기업 설립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금년 상반기 중 인천에너지공사 설립을 위한 사전 타당성검토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하반기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정고시한 전문기관의 타당성용역 결과를 토대로 설립 추진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27쪽 전기시내버스 시범운영 완료 후 확대 추진입니다.
노선버스 담당부서인 버스정책과와 협조하여 금년에 1개 노선 10대를 시범사업으로 투입해서 연말까지 운영한 후 시설투자비용, 유지관리비 등 운행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서 확대 도입을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건의사항 3건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28쪽 도시농업 활성화 토론회 및 간담회 개최입니다.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7일 도시농업 활성화 토론회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금년에는 전담부서 설치와 중장기계획 수립 등 도시농업이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28쪽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방안 마련입니다.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하여 작년 3월부터 금년 11월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용역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용역이 완료되면 라멜라 터빈 설치 등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추진하겠습니다.
30쪽 조류인플루엔자 및 살충제 달걀 등 피해방지대책 마련입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을 위해 AI방역본부 상황실, 거점소독시설 및 공동방제단 등을 운영하고 산란계 및 계란 검사를 지속 추진하는 등 살충제 계란 피해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강도 높은 방역대책 추진으로 AI 청정구역을 유지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31쪽 2018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입니다.
투자유치과 소관 사항입니다.
33쪽 첨단 및 지역강점산업 투자유치입니다.
금년에는 인천의 지리적 강점과 산업특성을 반영한 물류, 제조, 서비스산업을 중점 유치해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찾아가는 투자유치를 통해서 잠재 확장기업 등의 인천 유치를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신성장산업과 소관 사업입니다.
34쪽 글로벌 스타트업 캠퍼스 운영입니다.
신생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지원하고 해외 우수대학 연계사업을 운영함은 물론 우수한 외국인 창업자의 국내 창업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스타트업 캠퍼스가 글로벌 비즈니스 특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35쪽 공동브랜드 어울 육성입니다.
어울 신제품 개발 및 해외판로 개척 등으로 어울 화장품의 지속가능한 브랜드 정착을 도모하고 관내 화장품 제조사 지원을 통해서 뷰티도시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36쪽 자동차부품산업 육성 지원입니다.
첨단전장부품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사업과 함께 전장부품의 품질신뢰성 시험을 지원하고 관련 기업 간의 기술교류 활성화를 촉진함으로써 자동차부품기업의 시장진출과 매출 증대에 이바지하겠습니다.
37쪽 바이오산업 육성 지원입니다.
바이오산업 육성 전문 훈련센터를 구축하고 바이오 헬스케어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등 바이오 분야 기술 혁신 지원을 통해서 인천의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38쪽 로봇랜드 육성입니다.
금년에는 로봇랜드 조성실행계획 변경을 통한 2단계 기반시설을 추진하고 공익시설 입주율을 100% 달성하겠습니다.
또한 로봇산업 전시회, 사업화 지원 등 유망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지역 로봇산업 경쟁력 강화 및 시장진출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산업진흥과 소관 사업입니다.
39쪽 효과적인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입니다.
9,000억 규모의 경영안정자금 및 구조고도화자금 지원을 통하여 영세기업의 경영안정을 도모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금년에는 고용창출기업 및 수출기업 등을 우대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40쪽 제17차 인천한상대회 개최입니다.
금년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제17차 인천한상대회가 개최됩니다.
전 세계 60개국 6,000여명이 참여하여 한인동포기업과 국내기업 간 교류를 확대하고 한민족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될 본 행사에 위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립니다.
41쪽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입니다.
4차 산업혁명의 변화에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8대 전략산업 및 뿌리기업 100개를 대상으로 제조 자동화 설비 및 물류시스템 개선을 지원하고 기업컨설팅 및 실무종사자 교육을 추진하겠습니다.
42쪽 중소기업 지식재산 및 디자인 지원 강화입니다.
중소기업의 특허 및 지식재산권 권리화를 지원하고 디자인 개발 등 산업디자인 육성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에너지정책과 소관 사업입니다.
43쪽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입니다.
원격검침 인프라 보급을 통한 에너지효율 향상과 전력수요관리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금년에는 1,000호를 보급해서 에너지절약형 스마트시티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44쪽 신재생에너지 융ㆍ복합 지원사업입니다.
금년에는 남동구 외 4개 군ㆍ구에 총 67억원을 투입해서 주택 430가구, 공공 및 민간건물 37개소에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45쪽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입니다.
지역지원사업, 주택지원사업, 미니태양광 보급사업, 태양광 발전사업자 융자지원 등을 확대 추진해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 에너지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46쪽 농어촌 LPG 집단공급사업입니다.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강화군 12개 마을 637가구에 마을단위 LPG 집단공급시설을 설치해서 지역주민의 에너지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47쪽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입니다.
금년에는 전기자동차 600대, 충전기 370대, 전기버스 1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2020년까지 5,000대 보급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서 미세먼지 저감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겠습니다.
다음은 농축산유통과 소관 사업입니다.
48쪽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ㆍ소득ㆍ기반 지원사업입니다.
친환경 농업 실천기반을 확대하고 농가 경영안정 지원사업 및 농업 생산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해서 농업인 소득안정 및 영농편의를 도모해 나가겠습니다.
49쪽 구월농산물도매시장 이전사업입니다.
2017년 12월 공사 착공하였으며 금년 3월까지는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완료해서 2019년 8월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51쪽 축산경영 합리화 및 가축 방역입니다.
가축개량 축산환경 개선 및 한우브랜드 육성을 통해 우수축산물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고병원성 AI, 구제역의 유입방지에 철저를 기해서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을 유지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구월농축산물도매시장 소관 사업입니다.
도매시장의 효율적 관리방안 강화입니다.
구월도매시장의 현안사항인 주차장 확보 및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서 반기별로 주차장 민관합동정비를 실시하고 CCTV 모니터링 및 현장단속을 강화해서 도매시장 방문객의 편의 및 안전을 제고시키겠습니다.
다음은 삼산농산물도매시장 소관 사업입니다.
53쪽 주차장 확장 및 진입로 개선사업입니다.
삼산도매시장의 후문 진입로 개선을 통해서 진ㆍ출입 불편을 해소하고 원활한 차량 소통을 확보함으로써 시장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2018년도 투자유치산업국 주요업무보고서
국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창일 위원님.
정창일 위원입니다.
4쪽에 보면 국장님, 예산규모가 전년도에 비해서 많이 감액이 됐는데 뭐 특별한 사유가 있습니까?
네, 이 사업의 주된 원인은 구월농산물도매시장 이전 관련해서 사업비가 대폭 줄었습니다. 그래서 그 사업비가 일부 반영이 되었고요.
또 중소기업 경영안정 이차보전금이 한 10억이 줄었고요. 또 전기자동차 구입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조정이 있었기 때문에 좀 줄었고 주된 내용은 구월농산물도매시장 이전 관련해서 1,100억이었던 예산이 506억으로 줄었기 때문에 전체적인 사업비가 줄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지금 4쪽에 보면 구월농산물도매시장과 관련해서 이게 지금 얼마입니까, 33억 7,800. ’18년도 예산은 좀 늘어난 것 같은데?
아닙니다.
2017년도 최종 예산액이 1,522억이었고요.
전체 예산을 따졌을 때?
네, 그렇습니다.
그런 내용으로 이렇게 줄은 거고 감액이 너무 많이 된 것 같아 가지고 사업의 실효성이 있나 그것에 대해서 말씀을 드린 거고요.
그 다음에는 옹진군 백아도에 풍력 전기와 관련해서 지금 이전하고자 하는 위치가 사계절 바람의 DB가 있는 장소입니까, 그냥 우선 변통으로 하는 건지 거기에 대해서 말씀해 보세요.
그 부분은 종전에 풍력발전기가 설치돼 있던 부분은 지대가 낮은 부분이었고요. 저희가 이번에 2016년 8월부터 지속적으로 풍황조사를 한 것은 현 발전소에서 북서측으로 통신탑 인근입니다. 그러니까 정상인데 그 부분을 저희가 계속적으로 판단해 보니까 평균풍속이 5.5㎧ 이상 나오고…….
평균이 얼마 나와요?
5.5㎧면 이것 몇 ㎾짜리 풍력을 지속적으로 돌릴 수 있는 거예요?
지금 이 부분은 소형 풍력이기 때문에 10㎾짜리입니다.
10㎾ 미만만 가능하다?
네,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종전에 저희가 그 부분을 지정을 했을 때는 확실하게 풍황조사 데이터가 없었는데 이번에는 한 1년 이상 풍황조사를 했기 때문에 이건 실질적인 데이터였었고 발전효율이 15% 이상 나오는 것으로 저희가 확인을 했습니다.
지난번에 신재생에너지가 공급이 되면서 공과 과가 있죠. 공, 과가 있다는 말이죠.
신재생에너지를 지속적으로 하는 것은 국가정책에 맞는 일인데 과는 사전에 장시간에 걸쳐서 사계절 DB가 부족한 상태에서 이런 문제가 생긴 거예요. 그러니까 풍력발전기는 성능은 좋은데 조사를 잘못해서 다시 이 사업을 하는 데 많이 소요되는 예산이 지금 여기에 보면 총사업비가 19억 6,800만원이잖아요, 그렇죠?
그 다음에 국비가 946억에서 이설비용이 3억 9,000 또 시비가 4억 3,800, 구비가 4억 3,900, 민간부담이 1억 4,500인데 여기에 관련해서 지금 민원이 발생된 건 없습니까?
현재 민원은 없습니다.
아니, 왜냐하면 추가공사비가 이렇게 들어가고 그러니까.
이 사업은 저희가 신재생에너지 융ㆍ복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자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선정이 된 사업이고요. 그 사업의 일환으로 풍력발전기를 이설하는 부분을 국비 3억 9,000을 포함해서 이 사업을 하겠다는 내용입니다.
그러니까 현재 이 사업을 종전에 하던 사업을 이어서 하는 게 아니라 별개의 사업이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선정됐기 때문에 거기에 관련된 사업이라 지금 민원 이런 부분은 전혀 없습니다.
그러니까 에너지 보급을 하겠다고 해서 너무 급하게 하시지 말고 이제 앞으로는 이런 사전에 준비가 철저히 된 DB의 필요성을 말씀을 드리고 또 우리가 이렇게 국비라든가 시비, 구비 또 민간 이 부분에서 많은 인력이 동원돼야 되고 이런 결과가 열심히 일하고도 효율성 없는 에너지 정책으로 가서는 안 된다.
사전에 준비를 좀 철저히 해서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정창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병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에서 우리 인천 관내에 전기버스가 지금 몇 대나 있는 거죠?
전기버스는 없습니다.
전혀 한 대도 없어요?
그러면 금년도에 10대를 도입하겠다는 얘기예요?
네, 그렇습니다.
이게 대당 국비 1억을 지원받게 되는데 10대든 20대든 수 대량에 대해서는 단계가 없나요?
그러니까 이 부분은 지난, 우리 김진규 위원님께서 계속 저에게 주문하신 사항이고 이번에 10대는 저희가 시범사업으로 진행을 해 보고 어떤 문제점이라든가 개선방안을 강구해서 차기연도에 확대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범사업으로 일단 10대만 하겠다?
그런데 이게 준공영제와 관련해서 무슨 문제가 있나요?
이 부분은 아무래도 노선에 관련된 문제도 있고 전기자동차 가격이 굉장히 고가입니다. 한 4억 이상 되기 때문에 국토부에서 1억을 지원하고 환경부에서 1억을 지원한다 하더라도…….
이게 도입을 해도 이걸 맡아서 운영업체가 선정이 안 되면 말짱 헛것이라 이거죠?
그게 아니고 어차피 차량 구입은 기업에서 구입을 해야 되는데 그런 가격적인 문제 때문에 보급에 어려움도 있을 수 있고 또…….
그러니까 그 취지에 맞지 않게 사업체가 우리는 그것 안 하겠다 하면 못 한다 이거죠?
그런 부분도 고려가 돼야 되겠습니다.
우리 인천시가 독자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없고?
네, 그렇습니다.
그것도 순탄치만은 않겠는데요. 그러면 그것 가능해요, 지금 버스업체하고 협의해서?
네, 협의를 했습니다. 일부 업체에서 선제적으로 하겠다는 업체가 있습니다.
하겠다는 업체가 있어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구월농산물도매시장 이전하는 데 있어서 다음 달, 금년도 2월달까지 문화재 발굴 조사 완료를 하겠다 했는데 문화재 발굴 그동안 해 왔던 과정에서 보면 그런 게 없었어요, 문제가 없었나요?
네, 이 부분은 법률 절차에 따라서 그 지역에서 문화재가 발생이 되는지 여부를 판단한 사항이기 때문에 아마 이 문제는 조사를 본격적으로 해 보면 알겠지만 큰 문제는 없을 걸로 판단이 됩니다.
그러니까 그 부지 내에서 문화재가 별도로 발굴된 건 없고 그런 문제는 전혀 문제가 없다 이런 얘기죠?
작년도 12월달에 공사를 착공했는데 (주)한양하고 계약을 한 건가요?
네, 그게 지금 컨소시엄인데 한양하고 선원개발, 대흥종합건설 이렇게 3개사 컨소시엄으로 해서 참여했습니다.
이것도 어쨌든 시장이면 시장 이런 한 전문 건설사가 있을 것 아니에요. 그러니까 이게 어떤 방식으로 한양하고 계약을 해 놨나요? 입찰…….
공개경쟁입찰을 한 거죠. 여기에 농축산도매시장이라고 해서 특별하게 그 건물을 시공해 본 경험이 있는 그런 기업을 원하는 건 아니고요. 이것은 저희가 설계라든가 이런 부분에 그 특성이 다 반영됐기 때문에 공사 시공하는 데는 문제없을 걸로 판단이 됩니다.
계획대로 되면 내년도 8월달에 완전히 준공한다, 그래서 이전하고.
알겠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조감도 같은 것, 지금까지 과정 이런 것을 좀 첨부해서 제출해 주시겠어요?
알겠습니다.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박승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승희 위원입니다.
33페이지 첨단 및 지역강점산업 투자유치인데 말이죠. 여기 보시게 되면 대상지역이 원도심, 산업단지, 수도권매립지 또 영종3단계, 북항 배후부지 등이 있는데 국장님, 수도권매립지가 지금 우리 인천시로 100% 이관이 안 됐단 말이죠. 그러니까 지금 실질적으로 투자가 안 이뤄지고 있단 말이죠.
투자에 대한 가치 창출이라든가 또 외국 투자자들이 수없이 내방을 했고 우리 시장님도 미국 가셔 가지고 굉장히 노력을 했는데 이게 이관이 안 돼 가지고 지금 걸림돌이 되고 있는데 어떻게 좀…….
지금 저희가 수도권매립지를 이관받기로 한 땅이 480만평입니다. 그중에서 200만평이 저희한테 이관이 됐고 나머지 280만평은 SL공사 이관 시 동시에 이관하기로 되어 있는데 지금 저희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 중에 매립지 1단계, 골프장을 포함한 1단계 매립지에 있는 부분이 일부 서울시 것은 저희가 다 이관받았는데 환경부 게 일부 이관이 안 된 게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서 이관은 차후에 하더라도 매립면허권이라도 일단 먼저 저희한테 이관해 주면 사업추진하는 데 문제가 없겠다 이렇게 환경부하고 계속 지금 접촉하고 있는데 환경부에서는 아직까지 거기에 대한 뚜렷한 답을 주지 않고 원칙 논쟁이나 어떤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속적으로 협의해서 일단 최종 이관되기 전에 매립면허권이라도 먼저 받아오게 노력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노력 좀 많이 해 주시고요.
그 다음에 제가 사실 개인적인 사유로 인해서 몸이 불편합니다마는 지난 토요일날 중국 위해시 출장 갔다 왔어요. 그래서 우리 인천홍보관을 내가 들러봤는데, 여기 35페이지예요.
그래서 우리 인천에 있는 중소기업 제품들이 거기 많이 전시돼 있고 그래서 거기 류태선 관장과 또 우리 고경욱 부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많이 애를 써 가지고 국내로 한 67억을 송금했다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사드로 인해서 어울 화장품이 계약은 체결이 됐는데 아직 현금화되지 않고 있다 하는 보고를 받았고 거기 현지에 가서, 그리고 또 우리 수출계약을 했지마는 현금화가 안 돼 가지고 그런 어려움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우리 국장님, 모든 것이 현장에 답이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토요일날 갔다가 월요일날 바로 이번에 귀국을 했는데 이것도 좀 챙겨봐주시고요.
그리고 자동차부품 육성 지원사업인데 36페이지, 지금 우리 인천이 자동차부품산업 육성 지원을 전략사업으로 해 가지고 잘 진행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중요한 것은 우리 인천의 경제에 큰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GM자동차, 그래서 GM이 지금 내부적으로 흔들리는 그런 언론보도가 나온 것은 우리 국장님도 공감하십니까?
네, 공감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인천에, 물론 자동차부품이 GM뿐만 아니라 현대ㆍ기아 또 외국 자동차 회사들도 같이 클러스터를 하고 있는데 좀 다각적으로 우리 투자유치산업국에서 노력을 해야 되지 않겠느냐.
관심 가지고 지원하겠습니다.
그래서 47페이지 보면 전기차 보급사업 있죠.
이번에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때 아마 GM의 볼트EV라는 전기자동차가 성화봉송에 백의종군을 지금 하고 있단 말이죠.
그래서 과거 울산 같은 경우에, 또 여기 소하리라고 있어요. 광명시 같은 경우에 기아는 광명 소하리 또 현대는 울산인데 그래서 우리 인천도 전에 안상수 시장 계실 때 그 당시 GM대우자동차 팔아주기 운동을 했단 말이죠, 인천사랑시민. 그래서 그때 회사가 어려울 때 그래도 우리 일익을 담당해 줬었는데 이번에 전기차 보급사업도 여기 보니까 우리 말로만 그냥 GM자동차를 도와주겠다 하지 마시고 실질적으로 피부에 와 닿는, 과거 우리 안상수 시장님 때 그런 역할이 중요하다 본 위원은 생각하고 있는데 우리 투자유치산업국장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저희가 전기자동차 관련해서 GM대우를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방안을 만들어서 지원토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제가 어느 특정 이런 것보다도 우리 지역경제, 과거에 여기 용현동에 있던 대우전자가 인천을 떠났지 않습니까.
여러 제조업들이 떠나서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그래도 마지막 우리 인천에 GM자동차라든가 이런 지역경제와 또한 고용창출과 이런 걸 견인하고 있는 지역업체들에 대해 투자유치산업국에서 각별한 관심과 정책적인 지원을 발굴해서 우리 산업위원한테 보고 좀 해 주시고요, 이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34쪽에 글로벌 스타트업 캠퍼스 운영 관련해서 사실 전국에서 우리 인천시가 처음으로 시작한 사업이죠, 이 사업이?
네, 그렇습니다.
지금 1년 정도 경과가 됐는데 어떤 효과라든가 이것을 문제점이나 진단이 내려있나요, 아니면 더 지켜봐야 되는 내용인가요?
지금은 초창기기 때문에 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당장 효과 나오기는 그렇고 저희가 보면 이게 글자 그대로 글로벌 스타트업이기 때문에 우리 국내에서 창업을 해서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어떤 발판을 만들어주는 그런 사업이기 때문에 그 기업들의 반응도 굉장히 좋고 볼트라든가 이런 어떤 미국의 유수한 기업들이 인큐베이팅부터 컨설팅부터 시장진출까지 모든 것들을 지금 케어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이런 사업들이 한 이삼 년 지나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지 않을까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취지라든가 이게 추진단계에서부터 상당히 의미 있는 사업이라 저는 생각해요. 그래서 이 사업이 안정적으로 안착되고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 당부드리겠고요.
그 다음에 39쪽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할 때 지원대상을 선정하는 데는 어디입니까?
대상은 저희 조례에 나와 있는 사항이고 실질적으로 업무를 대행하는 것은 우리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에서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은행하고도 같이 또 협의가 돼야 될 것 아니에요?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이차보전금은 저희가 신청을 받아서 지원 결정을 하면 그 내용을 가지고 은행에 가서 대출실행을 하게 되는데 대출실행을 할 때 자기가 가진 담보라든가 이런 물건을 제공해야 실질적인 대출이 이루어집니다.
저희가 보는 것은 그 기업이 그동안에 대출잔액이 있는지 아니면 요건에 충족하는지 전반적인 사항만 검토하는 것이고 실질적인 대출은 은행과 협의를 해야 되는 사항입니다.
그러니까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에서 선정하는데 거기에 대한 관리ㆍ감독을 우리 부서에서 또 하실 것 아니에요?
네, 산업진흥과에서 관리ㆍ감독하고 있습니다.
면밀히 좀 살펴보실 필요가 있지 않나 해서, 이로 인해서 어떤 차별받는다든가 불이익을 당한다든가 이러하면 안 되잖아요, 기업이요. 공정하다는 의식을 갖게끔 우리 기업인들이, 공정하게 잘 살펴보시고 관리ㆍ감독…….
잘 살펴보겠습니다.
그러시고 그 다음에 한상대회가 가지고 있는 의미가 매우 큰데요.
그러면 지금 세계한상대회 하면 한상들이 구성원들이 주로 재미ㆍ재일 이런 교포기업들을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그렇죠?
그렇습니다, 해외에 있는 상공인들을 얘기하는 겁니다.
그런데 그분들의 성향이라든가 특징 이런 것도 우리가 어느 정도 알아야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습니다.
구매욕이라든가 투자하고자 하는 사업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저희가 사전에 면밀하게 조사해서 그분들이 실질적으로 인천에 와서 기업과 매칭이 되고 또 투자가 일어날 수 있도록 그렇게 사전준비를 잘 하겠습니다.
지금 영종 준설토투기장 지역에 한상드림아일랜드라고 사업이 이제 추진될 건데 지금은 골프장 중심으로 갑니다만 일본에 있는 기업인들이, 한상이죠. 한상들이 자금을 모아서 투자해서 이 사업을 추진하는 거거든요.
그러한 부분 살펴보시면서 아무튼 10월달에 개최되는 한상대회 효과가 또 산업 전반이 아니라 인천의 이미지도 제고시키는 데 역할을 좀 당부드리겠습니다.
그 다음에 LPG 공급 같은 경우는 지금 농촌지역이라고 돼 있는데 도시지역인 경우에는 지원을 못 받는 겁니까?
그러니까 이 부분은 도시가스 미보급지역에 한해서 저희가 LPG 집단공급시설을 만드는 겁니다.
그러니까 LNG 도시가스가 들어가지 못하는 도서지역이라든가 아니면 저 외곽에 떨어져 있는 지역에 저희가…….
그러니까 도시지역인 경우도…….
가능한 거죠?
알겠어요.
그 다음에 전기자동차 보급에 대해서 우리 두 분 존경하는 위원님께서 말씀이 있으셨는데 일단은 우리가 관공서 쪽에서 적극적으로 전기자동차 보급을 확대하는 게 맞는 거고 그 다음에 궁극적으로는 민간인들이 확대하는 게 궁극적인 목표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거기에 대한 것은 이미 국가나 언론ㆍ방송을 통해서 많은 홍보가 이뤄지고 있는데 인천공항이라든가 인천항만공사 또 발전사 이런 데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이런 사업에 참여를 해야 된다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그러한 충전시설이 있는지 또 전기자동차의 어떤 구매율 같은 경우 우리가 좀 파악해서 강제할 수 없지만 권장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한번 살펴봐주시고 당부드리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겠…….
한 가지만.
박승희 위원님.
존경하는 우리 김정헌 위원장께서 한상대회에서 질의하셨는데 이게 세계한상대회가 매년 개최되지 않습니까. 제주도에서는 작년인가, 재작년에 했죠?
제주도에서 개최됐었습니다.
역대 개최된 도시 있잖아요. 그 자료 좀 주시고 그 다음에 한상대회 운영위원회가, 우리 TF가 좀 구성돼 있습니까?
네, 지금 저희가 1월 중에 TF를 구성해서 본격적으로…….
구성이 돼 있냐고요?
지금 저희가 1월 1일 구성할 예정입니다.
아직 구성 안 됐고 구성할 예정이고.
그래서 TF를 구성하게 되면 여기에 또 전문가들도 영입할 것 아니겠습니까? 어떻게 됩니까?
TF 구성하는 것은 저희 내부적인 조직도 있고 또 외부 전문가도 포함하고 그리고 재외동포재단, 이미 한상대회를 수차례 치렀던 그런 기관도 포함시켜서 전 도시에서 잘한 점이라든가 미흡했던 점을 다 반영해서 저희가 콘텐츠를 잘 구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마 2018년도 금년 행사 중에서 우리 인천시에서 하는 가장 큰 행사 아닙니까, 이게?
네, 그렇습니다.
가장 큰 행사인데 여기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그리고 준비운영위원회가 미국 댈러스에서 해요, 거기 본부가 있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한상본부가.
그래서 참 우리 투자ㆍ관광, 또한 마이스산업의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많은 기대가 됩니다.
여기 보니까 경제효과도 280억에다가 258명 고용효과가 있다고 인발연 연구결과 나왔는데 상당히 기대되는 우리 인천의 ’18년도 역점적 사업인데 지금부터 열심히 홍보해야겠어요.
준비 잘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해외에 있는 한인회라든가 또 경제, 물론 여기서 다 알아서 하시겠지마는 역량 있는 민간인도 많이 영입해서 성공적인 한상대회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주문합니다.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난번에 중국 요령성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로봇랜드를 방문했어요. 여기를 방문했는데 참 직원들이 거의 퇴근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브리핑을 잘해 줘 가지고 잘 경청하고 왔는데 지금 공익시설 입주율이 몇 % 됐습니까?
67% 됐죠. 그래서 생각보다는 좀 우리 투자유치산업국에서 노력해 주셔서 전에 아주 텅 비어 있던 건물이 그래도 이렇게 입주를 하게 되니까 상당히 기대가 큽니다.
그런데 조성실행계획 변경 승인을 또 2단계 기반시설 추진으로 인해서 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좀 지금 진행 중인 것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로봇랜드사업이 근원적으로 진행이 잘 되지 못했던 이유는 첫 번째로 거기가 조성원가 대비 도시공사의 투자한 땅값이 너무 많았고요. 하여간 기본적으로 땅값이 비쌌다는 문제가 있고요.
두 번째로는 비수익부지 그러니까 테마파크라든가 이런 비수익부지가 83%나 됐습니다. 그리고 수익부지가 상대적으로 17%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땅값이 비싼 데다가 그 비싼 땅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해서 이익이 날 수 없는 구조였다는 거죠.
그래서 그런 구조를 좀 바꾸자 하는 의미에서 이번에 조성실행계획을 바꾸는 것은 비수익부지를 83%에서 68%로 줄이고 또 상대적으로 수익부지를 32% 늘리고요. 그리고 중간에 거기 유보지인 땅을 저희가 로봇랜드
종사자들이 거주할 수 있는 주거용지로 바꿔서 이리로 바꾸고 아까 말씀드린 수익용지는 산업용지를 조성해서 산업용지하고 주거용지를 매각해서 남는 수익으로 2차 기반시설 공사도 하고 그리고 남는 비용을 우리 자산으로 삼아서 단계적으로 그 사업을 진행하는 선순환적인 구조를 저희가 이번에 만들려고 하고 있고 이런 조성실행계획 변경 용역을 지금 현재 진행 중에 있는데요. 그 부분을 저희가 산업부에도 가서 몇 차례 전달을 했고 산업부에서도 전체적인 큰 틀에서는 동의합니다만 주거용지가 들어서는 부분에 약간의 거부감이 있기는 한데 그런 부분을 저희가, 저희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대안이 그것밖에 사실은 없는 겁니다.
그래서 그런 쪽을 적극 설득시켜서 조성실행계획을 변경하는 쪽으로 저희가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지난번에 도시철도7호선도 확정됐고 또 제3연륙교도 확정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로봇랜드에 대한 여러 개발 호재들이 지금 시너지적인 측면이 있단 말이죠, 그렇죠? 그래서 우리 투자유치산업국이 좀 더 당초 우리가 계획보다도 더뎠지마는 깨끗하게 수익을 낼 수 있고 우리 인천시의 그래도 동력사업 아닙니까. 상징적인 로봇랜드사업인데 여기에 대해서 성공하시기를 다시 한번 주문합니다.
이상입니다.
박승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투자유치산업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질의ㆍ답변 과정에서 논의된 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로봇랜드 같은 경우는 아까 말씀하신 대로 산업자원부의 국비가 많이 지원된 사업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산자부를 설득하는 게 가장 중요한 건데 아까 말씀드린 대로 약간의 거부감이 있을 수 있거든요, 원안대로 가지 않았기 때문에. 그래도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우리가 새롭게 계획된 방향으로 가야 되는 게 맞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금은 어떻게 우리 국장님 다녀오시고 계속 하시나요?
네, 산업부에서도 큰 틀에 대해서는 다 동의하는데요. 당초 계획에 없었던 주거용지에 대한 부분을 조금 어려워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그런 부분도 사실은 이 사업이 수익이 나서 성공적으로 갈 수 있는 방안은 이 방법밖에 없다는 것도 다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을 저희가 우리 지역에 계신 국회의원님이라든가 좀 협조를 구해서 관철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아까 부지가 비싸다고 말씀하셨는데 거기가 지금 헤베당 얼마죠, 평당?
거기가 당초에 평당 조성원가는 15만원이었는데 그것을 저희가 도시공사로 출자하면서 236만원에 했습니다.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매립비용은 333억이었는데 한 2,000억 이상 됐기 때문에 테마파크라는 것 자체는 사실은 넓은 부지를 요하는 그런 거란 말이죠. 그러니까 통상적으로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그러면 한 35만에서 50만원 정도에 갔어야 되는데 월등히 과다한 거기 때문에 투자자가 나타나지 못하는 거죠, 수익을 낼 구조가 없으니까.
그러니까 테마파크가 아니었으면 지가가 비싼 게 아닌데 그렇죠, 일반적인 다른 용도로 쓸 경우에는? 테마파크인 경우에는 비싸다는 말씀이시죠?
잘 알겠습니다.

5. 인천광역시 수출용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의 안전인증 등 면제확인에 관한 조례안(박승희 의원 대표발의)(박승희ㆍ최만용ㆍ최용덕ㆍ박병만ㆍ김종인ㆍ정창일ㆍ허준ㆍ박영애 의원 발의)

(11시 52분)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인천광역시 수출용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의 안전인증 등 면제확인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조례안을 발의하신 박승희 의원님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박승희 의원입니다.
본 의원에게 인천광역시 수출용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의 안전인증 등 면제확인에 대한 관련 조례에 대한 제안설명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산업경제위원회 김정헌 위원장님과 동료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본 조례안의 제안사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서 수출 목적의 수입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의 안전인증, 안전확인신고, 공급자적합성확인 등의 면제확인을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인천광역시장이 할 수 있게 되어 본 조례안을 제정하려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조례안의 주요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안 제2조 및 제3조에서는 안전인증 면제확인 및 일괄면제확인을 규정하였으며 안 제4조 및 제5조에서는 안전확인신고 면제확인 및 일괄면제확인을 규정하였습니다.
안 제6조 및 제7조에서는 공급자적합성확인신고 등 면제확인과 일괄면제확인을 규정하였으며 안 제8조에서는 안전인증, 안전확인신고, 공급자적합성확인 등의 면제확인 신청수수료에 대하여 정하였습니다.
그 밖의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아무쪼록 본 조례를 제정하고자 하는 취지를 감안하여 원안대로 가결해 줄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박승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검토보고드리겠습니다.
1쪽에 제안이유와 주요내용은 서면으로 갈음 보고드리겠습니다.
2쪽 검토의견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전기용품 안전관리법이 2017년 1월 28일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으로 개정됨에 따라 법령에서 조례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수출을 목적으로 수입하는 안전인증대상 제품의 안전인증과 안전확인신고 그리고 공급자적합성확인 및 신고를 면제받기 위한 사항과 면제확인 받으려 하는 자에 대한 수수료를 규정하는 내용을 제정하는 사항으로 상위법규 저촉 여부나 목적성, 실효성 등을 검토한 결과 저촉사항이 없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ㆍ인천광역시 수출용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의 안전인증 등 면제확인에 관한 조례안 검토보고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본 조례안과 관련하여 구영모 투자유치산업국장님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인천광역시 수출용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의 안전인증 등 면제확인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검토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구조 또는 사용방법 등으로 인해서 화재, 감전 등의 위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고 인정되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의거 안전인증을 받거나 제품시험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국내에서 판매ㆍ대여되지 아니하는 수출전용의 제품에 대하여는 그 제품에 따라 각각 안전인증제품시험, 공급자적합성확인 등의 절차를 면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그 면제확인에 대한 신청방법과 수수료 등에 대하여 시 조례로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이에 대한 사항을 정하는 조례제정 사항으로 이견이 없습니다.
이상으로 검토의견을 마치겠습니다.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병만 위원님.
박병만 위원입니다.
이건 염려 차원에서 하나 부탁드리는 거니까, 이게 어쨌든 수출용품이라고 하면 우리 코리아 마크를 달고 세계로 다 진출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그런 데에 있어서 만에 하나 소위 안전인증 이런 것을 면제하는 데 있어서 혹여라도 그런 불감증이 생김으로 해서 수출하는 데 대외적으로 조그만 하자라도 발생하게 되면 또 거기에 따른 데미지가 엄청 크리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이것 단지 면제해 주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좀 더 검증이라든가 이런 안전의 책임을 더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 그런 점에 대해서 좀 더 면밀한 주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으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순서입니다.
김진규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규 위원입니다.
인천광역시 수출용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의 안전인증 등 면제확인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는 회의시작 전 사전간담시간과 질의ㆍ응답시간에 심도 있게 논의한 바와 같이 원안대로 가결할 것을 동의합니다.
김진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의견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토론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토론종결을 선포합니다.
인천광역시 수출용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의 안전인증 등 면제확인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서는 인천광역시의회 회의규칙 제52조제1항의 규정에 의거 축조심사를 생략하고 일괄하여 심사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일괄심사할 것을 선포합니다.
인천광역시 수출용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의 안전인증 등 면제확인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서는 김진규 위원님이 동의하신 바와 같이 원안가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 건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ㆍ인천광역시 수출용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의 안전인증 등 면제확인에 관한 조례안
다음은 의사일정 제6항 2018년도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주요업무보고 건의 순서입니다만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오후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9분 회의중지)
(14시 12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6. 2018년도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주요업무보고

의사일정 제6항 2018년도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원장님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간부소개를 해 주시고 보고는 앉아서 해 주시죠.
잘 알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정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2018년도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점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주요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교철 경영혁신본부장 겸 기업지원본부장을 소개합니다.
박충묵 산업기술본부장입니다.
김태성 ICT융합본부장입니다.
김진평 윤리소통경영실장입니다.
강승우 전략정책연구실장입니다.
이재식 일자리지원단장입니다.
김광희 디자인지원단장입니다.
최성창 창업지원단장입니다.
이종훈 문화콘텐츠지원단장입니다.
이춘섭 산업단지지원단장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고 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몸이 좀 편찮으시니까 앉아서 하시죠.
아니, 산업기술본부장님 성함이 박충묵 씨 아니에요?
(「네」하는 이 있음)
그런데 김충묵 씨라고 그래 가지고 이게 오타인 건 줄 알았어요.
보고는 일반현황, 2017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 2018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순으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중단)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보고는 해 주시고 나머지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사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유인물로 갈음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보고계속)
감사합니다.
먼저 일반현황 3쪽입니다.
기구는 4본부 5단 2실 12팀 15센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력은 현재 정규직 정원 143명에 현원 136명으로 계약직 95명을 포함하면 총 231명입니다.
예산은 1,419억원 규모로 운영사업 1,042억원, 송도사이언스빌리지 조성사업 231억원, JST일자리종합센터 운영사업 29억원,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운영사업 116억원입니다.
4쪽 이하 위원회 및 간부현황과 사무분장 등은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2017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입니다.
13쪽입니다.
2017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은 시정요구 1건, 처리요구 3건, 건의 1건으로 총 5건입니다.
지적사항별로 조치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4쪽 합리적인 수당제도 운영을 통한 직급 간 격차해소의 주요사항은 직원별 상ㆍ하위 직급 간 수당격차가 크므로 합리적인 수당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입니다.
당시 지적되었던 상ㆍ하위 직급 간 수당격차의 주된 요인은 보직자의 직책수당이나 직원 간 자발적인 초과근무시간이 상이한 데 따른 수당 차이 최대 40만원 정도이며 또한 신규 입사직원의 경우 근무일수 등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각종 수당이 기존 직원보다 낮게 지급될 수밖에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2017년부터는 직책수당이 지급되는 보직자의 경우 초과근무수당을 제외하고 있으며 가급적 직원의 초과근무시간도 최소화하도록 장려함으로써 수당격차 최소화에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15쪽 공익시설 입주기업 및 기관의 애로ㆍ불편사항 해소 추진의 주요사항은 로봇랜드 공익시설에 입주한 기업의 애로사항 및 불편사항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법인은 매월 입주기업 간담회와 연 2회에 걸친 워크숍을 개최하고 상시적인 민원과 애로사항을 상담하는 직원을 배치하는 한편 입주기업 임직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하여 출퇴근 셔틀버스 지원과 공용장비 및 기자재 구축과 로봇제품 전시체험 공간과 사업화 지원을 통한 입주기업의 성장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16쪽 골프용품 국내외 공신력 제고 노력의 주요사항은 국내 골프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국내제품의 성능이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시험평가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내용입니다.
향후 국가표준기술원의 시험법 표준화를 발굴ㆍ제안하고 시험법을 개정하는 한편 KOLAS 인증기관으로서 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골프용품의 공신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17쪽 해외진출 기업에 대한 실질적 지원 및 유턴기업 유치방안 마련의 주요사항은 기업의 해외시장진출 시 실질적인 지원방안과 국내로 유턴하는 기업을 인천으로 유치할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수출희망기업에서 준비기업, 초보기업, 유망기업으로 이어지는 맞춤형 밀착 지원을 통하여 수출기업화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체계적인 해외수출 지원조직으로서 전문화된 수출지원 노하우를 통상지원프로그램과 연계 지원하고 해외 바이어와 실시간으로 상담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체계를 갖추어나갈 계획입니다.
18쪽 로봇랜드 내 홍보관 운영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 추진의 주요사항은 세계적인 로봇 복합공간인 로봇랜드 내에 홍보관을 운영하여 일반인과 학생 등이 견학할 수 있는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만들어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 내용입니다.
앞으로 로봇타워 1층에 로봇제품 관련 기업의 주력상품을 선정하고 전시하기 위한 홍보관을 마련하는 한편 이를 위하여 홍보관 운영 콘셉트의 기획 및 설계, 연간 운영계획 수립, 전시ㆍ체험시설 구축, 홍보 및 견학프로그램 등을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한 운영예산을 확보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ㆍ2018년도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주요업무보고서
원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규 위원입니다.
16쪽에 골프용품 국내 공신력을 제고하기 위해서 이 부분은 지금 국내에서만의 어떤 기준을 가지고 성능평가를 한다고 그래서 해외까지 공신력을 얻을 수 있는 것인지 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런 공신력을 갖기 위해서는 또 갖춰야 될 어떤 그런 게 있잖아요.
지금 해외에서 생산하는 제품에 관련돼서는 어떤 성능의, 제품 품질에 관련 어떤 그런 제도가 있나요?
국제적인 그런 내용에 대해서는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지금까지는 골프용품에 대해서는 불모지였으니까요.
아니, 해외에서 만든 제품이나 여러 가지 메이커들이 있잖아요. 젝시오(XXIO)라든지 이런 제품들도 해외에서 어떤 표준안이라든지 성능기준표 이런 것이 있느냐는 얘기예요.
메이커를 중심으로 해서 그와 같은 내용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각자 회사의 기준 말고 국제적인 기준 이런 게 있느냐는 얘기예요.
그 내용에 대해서는 우리 한재길 센터장이 설명을 좀 해 주시죠.
융합소재부품센터…….
질문의 요지를 다시 얘기를 하면…….
아니요, 들었습니다.
전기용품 안전품이라든지 의료기기나 이런 것은 어떤 기준이 있단 말이죠.
예를 들어서 전기용품 같은 경우에는 가정용이나 산업용을 분리해서 몇 W에 얼마 이런 기능이 있잖아요, 제원표가 있단 말이죠.
그런데 스포츠용품 같은 경우는 그런 기준안이 회사에서 나름대로 자기네들이 테스트를 하고 성능검사를 해서 홍보하는 정도이지 국제적으로 어떤 기준안 표준이 있느냐는 얘기예요.
현재까지는 인증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골프용품에 관해서는 단체인증으로 되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공산품 같은 경우는 국제규격, 국가규격으로 되어 있어서 KS나 DIS 이렇게 국가규격으로 가지고 있는데요. 골프 같은 경우만 미국에 있는 USGA나 영국에 있는 R&A라고 하는 두 기관에서 세계골프협회로부터 단체인증을 받아서 시행하고 있는 상황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저희 센터에서는 그걸 국가규격으로 좀 만들고 싶어서 저희는 KOLAS라고 하는 국제인증을 해 주는 기관에 그런 시험법에 대해서 규정을 제안하게 된 거고요. 이 규정에 의해서 개정이라든가 제정이 되게 되면 그걸 근거로 해서 저희가 인증기관이 될 수 있습니다.
인증기관이 되면 거기에서 검사해서 품질인증을 해 주면 그 라이선스(License)가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거냐 이런 걸 얘기하는 거죠.
맞습니다.
현재 일본에서도 제품에 대해서 JIS를 붙이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것은 일본 내에 있는 제품이 일본에서 통용될 때 안전성에 대한 부분을 포함시켜서 사용하고 있고요. 현재 우리나라는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저희가 그런 일을 하게 되면 오히려 국제적인 기구에, 저희가 다시 더 상위기관에 제안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골프용품이라는 게 안전성도 안전성이지만 어쨌든 똑같은 품질을 가지고 비거리라든지 여러 가지 성능 면에서 어떤 기준치라는 게 있어야 될 것 아니에요, 그렇죠?
그 기준치 이상 되도록 품질검사나 이런 것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 이런 얘기 아니겠습니까?
네, 맞습니다.
저희가 토대로 하는 기본안은 USGA나 R&A에서 규정하고 있는 그 범위 내에서 일단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골프볼의 경우에 바깥지름이나 무게 같은 것이 제한되어져 있는데요. 그것을 KS규격으로 만들 생각이 있고요.
그러면 골프채 하나만 규정을 할 게 아니라 요즘 정현 선수가 US 오픈대회에서 4강까지 진출을 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 테니스채 같은 것도 어떤 그런 기준안들이 있나요?
정확하게 전 분야는 알 수 없는데요. 현재 KS규격으로 스포츠용품…….
KS규격은 우리나라 제품의 규격이고.
그게 ISO라는 규격을 준용해서 하기 때문에 현재 국제규격으로 되어져 있는 경우는 양궁에 있는 채하고 요트 그 다음에 자전거 그 정도가 되어져 있고요. 대부분은 규격으로 아직 만들어져 있지는 않습니다.
양궁 같은 경우는 시발점이 우리나라라고 봐야 되는 시점이고 또 우리나라를 보고 기준을 잡는데 테니스나 골프 같은 경우는 우리보다 해외 쪽에서 먼저 진행이 됐고 그런데 우리가 그런 제품에 대해서 성능이라든지 기능에 관련돼서 인증을 한다고 그래서 국제적으로 그 인증을 통용할 수 있겠느냐, 나는 이게 질문이거든요.
처음은 저희가 직접적으로 이렇게 통용은 안 될 수 있는데요. 그런데 그런 규격이라는 게 현재는 세계적으로 전무한 상태인데 그런 규격이 하나가 한 국가에서 제정이 되면 제정된 것에 의해서 국제규격 상위기관으로 더 올릴 수 는 있거든요.
그런데 그런 것에 대한 도전이 그동안 없었고요. 그래서 저희가 처음 시도하는 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 사업이 지금 얼마만큼 실용화되고 우리가 국제적으로 얼마만큼 공신력을 얻을 수 있는지 그런 것도 좀 면밀히 검토해 봐야 될 사항이지 않은가 저는 이렇게 좀 의심이 들어서 질문을 해 봤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진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로서도 처음 시도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긴 합니다만 골프가 사실 우리가 즐기고 있는 인원수에 비해서 사실은 이러한 것들이 너무 취약하고 불모지이기 때문에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도 의미가 있다고 봐요.
그런데 대부분 보면 예를 들어서 외국제품들을 우리가 수입을 많이 해서 쓰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런 제품들이 과연 그 생산하는 나라의 자체적인 자기네 홍보에 불과한 거고 거기에 회사에서 제시하는 기능이라든지 제품의 품질 이것에 의존하는 거잖아요.
국가적으로 그 나라의 국가나 세계적인 어떤 스포츠용품의 그런 데서 인정을 받은, 기관 내에서 인정받은 그런 라이선스나 이런 것은 없다라는 거죠, 사실은.
그런데 그것이 과연 우리가 시도해서 국제적으로 그렇게 통용할 수 있겠느냐 저는 이걸 얘기하는 거고 과연 그렇다면 우리나라 자체만이라도 이런 것을 갖다가 국제규격이나 품질, 성능 이것을 인정하는 기관으로 할 것인지, 어디까지냐 저는 이거죠.
우려하시는 내용은 충분히 알겠고요.
어쨌든 지금은 외국브랜드 제품의 경우에는 사실 품질에 관계없이 절대적인 선호도를 갖고 있기 때문에 우리도 이제 이렇게 시도를 함으로써 우리 제품에 대한 어떤 그런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에 출발점이 될 것 같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창일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LPGA나 PGA에 공식 골프공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거예요, 우리가 이걸 만들면?
우선 시작하는 데에 의미가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시작하는 데에.
그런데 궁극적인 목적은 좀 그런 계획을 세워야 되는 것 아니겠어요?
15쪽에 보면 로봇랜드 공익시설에 입주한 기업의 애로사항이나 불편사항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신다는 취지인데 실질적으로 워크숍을 하면 몇 개 업체 정도가 참여를 해요, 연 2회 했을 때?
로봇랜드 입주기업들이요?
로봇랜드 입주가 지금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이 됐기 때문에 실제적인 그런 모임이나 네트워크는 아직…….
이루어진 게 없어요?
아직, 이제 금년부터 시작이 될 걸로 생각이 됩니다.
이게 지금 ’17년도 행정처리 감사 기준에서 말씀드린 건데 아직 실질적으로 이렇게 한 건 없다는 말씀이죠?
알겠습니다.
17쪽에 보면 해외의 많은 기업들이 KOTRA를 통해서 나갔든 개인적으로 나갔든 기업들이 나가서 많은 고생들을 하는데 결과적으로 이 유턴기업이라는 것은 성공하지 못한 사례이기 때문에 유턴을 하지 않았겠어요.
유턴하는 건 왜 유턴하는 건지 혹시 내용이 파악이 된 게 있나요?
물론 지역이나 국가나 업체에 따라서 내용은 다르겠습니다마는 디테일한 내용에 대해서 파악한 그런 케이스는 지금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유치 기업을, 그냥 막연히 유턴기업에 대해서 유치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것보다는 항상 지금 말씀하신 대로 어느 지역, 국가의 어느 지역에 갔는데 거기는 문제가 뭐 뭐 뭐 있었기 때문에 거기에는 여러 가지 산업적인 문제도 있고 사람도 문제가 있고 접근성이라든가 판매성이라든가 여러 가지 현안사항이 있는데 유턴기업이 왜 그렇게 돌아오게 됐는지를, 우리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들이 막대한 예산과 돈을 투자를 해서 돌아온다는 것은 국가적으로도 손해거든요.
그러고 또 거기에 해 놓은 시설이라든가 기계라든가 이런 것이 전부 다 고가에 사서 저가에 덤핑(Dumping)으로 팔고 올 수도 있고 뜯어서 다 가져올 수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기업이 유턴해서 유치방안을 마련하는데 왜 오는지에 대해서는 충분한 수요조사가 따라야 될 것 같은데요. 그렇지 않습니까?
네, 지금 이것은 우리 위원님들께서 유턴기업에 대해서 유치를 해야 되겠다라는 그런 당위성에 대해서 말씀을 주셔서 저희들이 검토를 한 내용이기 때문에 지금 주신 내용도 같이 포함을 해서 대처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저희 위원님들은 국내에 유턴해 오는 기업을 다시 한번 재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서 지적한 내용이고 거기에 대한 방안이나 방법은 TP에서 해야 되는 것 아니냐, 그러면 거기에 대한 자료가 뭐가 있느냐 그것을 여쭤보는 거거든요.
하여간 현재까지 유턴한 기업에 대한 숫자나 업종이나 종목이라든가 이런 것은 데이터가 없다는 말씀이시죠?
네, 데이터까지는 안 되어 있고요. 개별기업에 대한 내용만 저희들이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파악하는 상태입니다.
좀 디테일하게 조사를 하셔 가지고 추진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정창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병만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병만 위원입니다.
작년 ’17년도인가요, 일자리 희망버스 운영을 하는데 우리 원장님 그것 처음에 출발할 때 같이 참여하셨잖아요.
개소식 때, 그게 지금 기간이 얼마나 됐죠? 벌써 한…….
1년 반 정도 된 것 같습니다.
1년 반 됐죠, 재작년에 했으니까.
그 성과가 어느 정도 됐어요?
그런데 그런 개소식이고 어떤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과정도 지속적으로 좀 같이 공유를 하고, 제가 지금 단적인 예를 들어서 말씀드리는 건데 희망버스를 시작한 지가 1년 반이 됐는데 어떻게 운영이 됐고 어떤 효과가 있었고 하는 그런 과정이 전혀 없어요.
그러니까 사업만 우선 어떤 것이든지 하기 위해서 처음에 이렇게 시작하는데 중간 과정이라든가 결과에 대해서 같이 공유가 안 되거든요. 올해부터는 그런 부분들을 좀 정확하게 해서 그게 예를 들어서 아주 정말 효율이 좋다, 효과가 좋다 그러면 더 사업을 확대해서 해야 되고 그래야 되는데 그런 게 전혀 없었어요.
그게 좀 그럴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 이후에도 사실은 우리 사무감사나 또는 지금 의회 보고 자리를 통해서도 지속적으로 보고는 된 걸로 그렇게 기억은 하는데요. 평상시에 사실 그런 소통채널이 조금 부족한 것도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여튼 그런 부분들을 우리 위원회에 좀 정확하게 알려줄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사업뿐만이 아니고 다른 사업에 대해…….
아니, 그러니까 제가 예를 들어서 말씀드린 거고.
그리고 우리 IBITP의 인사는 우리 인천시 집행부가 관여합니까, 아니면 우리 원장님 주도하에 인사를 해요?
원장님 주도하에?
아니, 지금 보면 작년까지 계시던 조영, 누구죠, 그 본부장님?
그것 어떻게 임기가 됐고 어떻게 해서 그만두신 거예요, 뭐예요?
그래서 지금 우리 김교철…….
본부장님이 새로 오신 거예요?
그러니까 어떤 뭐 특별히 이유가 있어서 이렇게 가신 게 아니고 퇴직했다?
네, 정년으로 퇴직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년으로?
잘 알겠고요.
비즈니스센터 건물 관리를 과거에 우리 어디서 했죠, 인천정보원인가요?
경제산업진흥원에서 했습니다.
아, 경제산업진흥원에서 했죠.
그 일을 담당하는 분이 계시나요, 지금 그 건물? 누가 계시죠?
현재 지금 담당하고 있어요?
그러면 그 건물에 일자리경제국하고 연관이 돼서 3층인가 커피숍을 운영하는 내용 알고 계세요?
(○산업단지지원단장 이춘섭 좌석에서 - 네, 대략 알고 있습니다.)
운영을 하려고 어떤 사업자가 시설까지 다 준비해 놓고 몇 년 동안 다 하지도 못한 상황 그것 아시죠?
(○산업단지지원단장 이춘섭 좌석에서 - 네.)
그것 지금 진행이 어떻게 되고 있어요?
이리로 나오세요. 나오셔서 하세요.
산업단지지원단장 이춘섭입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사건이 2010년도에 SRC라는 회사가 카페사업자로 3층에 선정이 돼서 카페사업자가 인테리어를 했었는데 인테리어를 하고 나서 돌연 사업을 포기하면서 그쪽 카페 자리가 계속 지금까지 사용을 못 하고 있었던 자리입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는 자리가 근린생활시설, 근생으로 돼 있어서 카페로는 조성을 해서 사용을 할 수가 있는데 문제는 거기에 앞서 말씀드린 업체의 기물들이 현재 방치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아니, 잠깐만요.
그 내용은 알겠는데 그 사업자가 스스로 사업을 포기한 겁니까?
네, 사업자가 스스로 포기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자의로?
그러면 여태까지 지난 8년 동안 그렇게 방치하고 있는 이유가 뭐예요?
사업자가 스스로 포기를 했으면 리모델링하고 그런 부분들을 스스로 철거를 하든가 아니면 테크노파크에서 강제로 그런 명령을 하든가 뭐 이런 조치가 있어야지 8년 동안 계속 그렇게 묶고 있는 이유가 뭐예요?
지금 그것 법정소송에 걸려 있죠?
네, 지금 조정신청을 업자에서 한 상태고요.
조정신청.
작년 11월달에 조정신청을 한 상태고 저희 쪽에서는 인테리어 같은 것들이 다 돼 있는 상태기 때문에 그쪽 근생으로 용도가 변경이 돼 있고 해서 그 용도에 맞게끔 운영할 수 있는 사업자들을 계속적으로 물색을 했던 거고요. 그런데 그동안 그런 어떤 사업자가 나타나지 않아서 그 시설을 그대로 유지를 해 오고 있었던 겁니다.
그런데 작년 11월에 그 업체에서 조정신청을 해서 지금 법원에 현재 계류돼 있는 상태입니다.
법원에 계류돼 있으면 언제 결론이 나는지도 몰라요?
저희 예상으로는 올 상반기 정도 해결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을 한번 해 보고 있는 거고요.
참 답답해요. 이게 일자리경제국 소관이기 때문에 뭐라고 얘기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그래도 담당하는 저기 아니에요.
그러면 그 문제를 무조건 조정신청했다 그래 가지고 그것만 믿고 있으면 그 다음번에 거기를 비즈니스 건물을 계약하려고 하는 쪽에서는 그 조정신청이 날 때까지만 기다리고 있는 거예요, 무한정?
법원에 조정신청을 하는 걸 저희가 하는 것도 아니고요, 위원님.
아니, 그러니까 조정하려고 하는 의욕이 있는 거예요,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법원이고 어디든 간에 법적인 그런 기준에 의해서 결론이 나면 하고 그 안에 해결하려고 하는 그런 저기는 없고.
그런데 앞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업체에서 스스로 사업을 포기하고 나갔기 때문에 저희가 그쪽 부분에 대해서 책임이 있다고 생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 쪽에서는.
그런데 본 위원이 듣기로는 그게 업체 사업자가 스스로 포기했다 그런 부분도 있겠지만 도의적인 책임은 테크노파크에도 있는 것 아니겠어요. 그것을 그냥 무한정 그렇게 두고 보고 지금 안 되니까 또 조정신청까지 해서 그 결론에 따르겠다는 것은 너무나 무책임한 저기가 아니냐 이거지.
업체하고도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그러면 거기 들어가는 사람도 사업하는 사람인데 거액을 갖다가 투자해 놓고 가만있을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그나마 조정신청을 통해서 어떤 결론을 얻으려고 하는 모양인데 저는 그 사업자의 이런 얘기 뭐 일언반구 들은 것도 없고 진행이 안 되기 때문에 물어보는 거예요.
그리고 막연하게 그렇게 언제 상반기 안에 결정이 난다, 나면 하겠다는 그런 것은 있을 수가 없잖아요. 확실한 말씀을 해 주셔야 돼요.
저희가 할 수 있는 부분은 당연히 하는데 조정신청이 들어가 있는 상태기 때문에 사실 저희가 시기를 결정할 수 없다는 말씀을 올리는 거고요. 저희가 할 수 있는 부분들은 최대한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니, 그러니까 문제는 그 사람이 그동안 들어간 비용 이런 것을 요구하는 것 아니겠어요, 그렇죠?
그런 부분들도 어떻게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해야 될 그런 의무가 있다라고 생각되고 우리 인천경제정보산업테크노파크에서 도의적인 책임이 있어서 그걸 일자리경제국하고 상의해서 협의를 통해서 절충선을 찾아 가지고 빨리 문제를 해결하기를 바랐는데 그리고 지난해에 듣기로는 그렇게 금액적으로 변상해 줄 그런 마음도 가지고 있다 이렇게 들었는데 전혀 그런 건 없고 그냥 조정기관에 맡겨서 거기 결과로만 따르겠다는 얘기예요?
이게 이제 사건이 너무 오래된…….
입장을 분명히 얘기해 주세요, 그래야만 일자리경제국에다 또 얘기할 테니까.
그 부분은 하여튼 시하고도 얘기를 좀 해 봐야 될 것 같고요. 이 자리에서 위원님께 바로 답을 드리는 것은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알았습니다.
하여튼 간에 무슨 문제를 하나 해결하는데 서로 내 책임 그런 것을 벗어나서 안 되면 그냥 법에 의해서 해결하는 그런 건 안 된다 이거죠. 내가 만약에 사업자라도, 내가 만약에 당사자라도 가만히 있겠어요?
이게 일이 년도 아니고 거의 칠팔 년 끌어온, 그런 부분들은 빨리빨리 해결해서 금전적인 손해를 내가 볼 때 되면 또 봐야죠. 그래야 다음 사업이 진행이 되는 것 아니겠어요, 그렇죠?
노력하겠습니다.
그 내용에 대해서는 시하고 같이 의논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하세요. 그 부분이 좀 답답해서 제가 질의하는 겁니다.
들어가세요.
알았습니다.
제가 많은 시간 저기 한 것 같은데 할 얘기는 많아요. 그런데 이걸로 좀 줄일게요.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박승희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승희 위원입니다.
주요업무보고 예산편성을 봤더니 말이죠. 한국 인프라산업 또 지능형 로봇산업 또 드론 활성화산업, 바이오ㆍ뷰티산업 대부분의 사업이 다 시비로 구성이 돼 있거든요.
그래서 김교철 본부장님 말이에요.
물론 해외전시 참가라든가 뒤에 보게 되면 국비로 많이 지원되는 사업들이 있는데 디자인지원이라든가 이런 사업들 보면 국비가 많이 투입된 문화콘텐츠 기반 구축사업도 국비, 시비 이렇게 돼 있는데 콘텐츠코리아랩 운영도 보니까 국비를 상당히 애를 써서 많이 확보를 해 주셨는데 그리고 또 여기 스마트 마이스 조성사업 3차연도 사업도 국비로 하시고 정보보호지원센터 운영도 100% 국비로 됐는데 나머지를 국비를 더 확대하려는 노력이 부족했습니까?
다른 사업들 말이죠, 시비로 편성한 건이요. 설명 좀 해 주세요.
다 아시는 것처럼 사실 저희는 시에서 예산을 확보해서 운영을 위탁한 사업들입니다, 대부분 다.
국비 같은 경우도 저희가 사실 그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서 사전노력을 한 결과에 의한 것들이죠. 지금 그냥 주어지는 것보다는 국비사업 같은 것은 저희가 많은 노력의 결과로 인해서 수주한 사업들이고, 물론 시 사업도 마찬가지기는 합니다.
그런데 필요에 의해서 시에서 저희에게 위탁 운영하도록 하는 사업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요.
그리고 해외전시 단체참가 지원 있죠. 또 시장개척단 운영이 있는데 이것 담당본부장님, 해외시장개척단 여기 보게 되면…….
수출지원센터의 김형준입니다.
그래요.
여기 65페이지 보게 되면 우리가 상공회의소랑은 역할 분담을 하고 있죠?
중국 쪽은 상공회의소에서, 중국시장개척단이요.
네, 인차이나 프로젝트(In-China-Project) 내에 중국시장개척단 별도로 상공회의소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 진행하고 있죠?
나머지는 우리…….
테크노파크인 저희가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테크노파크에서 진행하고 있는데 물론 여기 해외 박람회하는 나라들이 대부분 파나마, 베트남, 독일 이런데 우리가 간과할 수 없는 곳이 인도시장이거든요.
그런데 여기 보니까 2월부터 12월달까지 볼 때 다른 나라는 들어가는데 인도가 빠졌어요.
저희가 전시회로는 인도를 안 나가고 있고요. 시장개척단으로 해서 다음 페이지에 보시면…….
이것은 우리 시에서 인도, 이란 이렇게 나와 있는데 그래도 인천에서, 구에서 제조업이 제일 많은 데가 남동구랑 서구 아니겠어요, 그렇죠?
네, 맞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서구는 여기에 지금 안 들어와 있어요.
작년에 한 번 했고요. 올해 같은 경우도 서구는 유럽 쪽으로 얘기가 나와서 유럽 쪽은 전시회나 시장개척단이 어렵다 그래서 저희하고 협의를 하다가 최종적으로 서구는 저희 쪽하고 안 하는 걸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테크노파크가 그래도 전문가적인 안목이 상당히 돼 있는데 제가 엊그제 서구청을 방문했는데 거기에도 기업지원과장부터 다 바뀌었어요. 그래서 업무 저기가 제가 협의를 하면서도 상당히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여기 다른 구는 다 그렇게 협약이 잘되고 있는데 그래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서구도 저희가 계속해서 얘기는, 말씀은 나누고 있는 상황이고요. 사실 하게 되면 또 저희가 적극적으로 해서 서구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요.
서구도 관심이 많으신데 아마…….
그럼요, 그렇게 해야죠.
그리고 이번에 국내 전시회 참가지원 말이죠. 10월달에 인천시에서 금년 중에 가장 큰 행사가 오전에도 한상세계대회였거든요, 세계한상대회.
여기 업체 금년 1월달이니까 계속 모집을 하는데 업체들도 많이 참석할 수 있게끔 여기서 지원을 좀 해 주시고.
지금 시하고 적극적으로 같이 해서 이상 없이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중소기업들이 사실 여러 가지 루트와 아니면 여러 가지 해외수출시장에서 애를 쓰고 있습니다만 가장 중요한 것은 품질을 인증받아서 테크노파크에서 이런 쪽에도 많이 지원을 해 주는 걸로 알고 있는데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운영은 여기 소관이 아니시죠?
네, 제 소관이 아닙니다.
여기…….
창업지원단장 최성창입니다.
마이크 좀 켜 주세요.
창업ㆍ일자리 지원 있죠, 78페이지요.
말씀하십시오.
창업ㆍ일자리 지원은 사업규모 보니까 국비가 23억이 지원된 것 같아요.
네, 도약패키지가 25억 정도 됩니다.
그래서 어때요, 이게 지금 지속적인 사업인데 지금까지 점검해 보니까 어떻습니까?
이게 도약패키지라고 보통 창업해서 3년에서 7년 사이가 사실 기업이 창업했다가 굉장히 어려운 기간이거든요. 그래서 3년에서 7년 차에 있는 기업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고요.
저희가 이게 47개사를 해서 지금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47개사 중에 실제로 여러 가지 자금 지원한 부분이 있습니다. 기업당 한 4,000에서 5,000만원 선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로 인건비도 사용할 수도 있고 금연 같은 것도 할 수 있고 그래서 기업 자체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들이 굉장히 선호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리고 이 효과가 도약패키지는 사실 시작한 지 얼마 안 돼서 확실한 성과는 아직 안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전에 비슷한 사업으로 창업맞춤형사업이라는 걸 했습니다. 그건 창업 초기부터 3년 차까지 지원했던 사업인데 사업내용은 비슷합니다.
그래서 창업맞춤형 같은 경우에는 사실 처음에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시작하는 기업들이라서 그런 기업들 같은 경우에는 매출이 한 300% 이상 늘어나는 이런 효과를 보였고요.
아마 창업도약패키지사업들도 대략 매출이 얼마 늘었는지 아직 집계를 못 했고 저희가 평가를 하는데 매출이 늘거나 고용이 늘면 최우수로 이렇게 평가를 합니다. 그래서 보통 저희가 20개 정도 지원하면 그중에 18개 기업 정도는 최우수 판정을 받고 현 상태를 유지하면 보통을 받는데 나머지 2개 기업 정도는 보통 받는 이런 정도 수준으로 저희가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창업보육센터 또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있죠?
이것은 비즈니스센터 위치가 저기에 있는 것 아닙니까?
1인 창조 비즈니스센터는 JST에 있고요. 창업보육센터는 도화동에 있는 IT타워하고 JST하고 두 군데에 있습니다.
두 군데에 있죠?
이것도 요즘 여러 가지 경제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관심 있게 한번 들여다보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창업재기펀드 있죠. 이것은 우리 시비로 하고 있다는 말이죠. 이것은 운영기간이 2018, 금년에 처음 시작된 것 아니겠습니까.
창업펀드가요.
그래서 이것도 이러한 일련의 좋은 사업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홍보도 잘되고 있는지요?
저희가 이것은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고요. 저희 홈페이지를 통하고 그 다음에 인천의 각 창업센터들을 통해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1차와 2차에 걸쳐서 희망기업들을 모집했는데 거의 80개 정도 기업을 모집을 했습니다. 그중에서 모집한 기업들에 대해서, 1차로 한 50개 기업에 대해서 저희가 창투사에 의뢰해서 내용을 다 검토를 했고요. 그중에 3개 기업을 창투사에서 선정해서 그 3개 기업에 대해서 추가로 다시 한번 면담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중에 우수한 기업에 대해서 바로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다 됐기 때문에 원장님, 얼마 전에 영창뮤지엄이라고 있어요.
영창악기죠.
그래서 그 회사를 방문했었는데 이런 차이가 있죠, 본사가 판교냐 아니면 강남이냐.
그런데 우리 송도나 정주여건이 좋은 편인데 이것이 가좌동 외진 곳에 있다 보니까 유능한 젊은이들이 안 온다 이거예요. 교통도 그렇고 여러 가지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여기 보니까 여러 가지 일련의 사업들에 대해서 예산을 많이 투입하셨어요. 기술단지지원이라든가 여러 가지를 하셨는데 원장님도 시간 나시면 과거의 우리 명성을 이어갔던 업체들도 한번 방문하셔서 공유를 할 수 있는 그런 시간도 필요하지 않나 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입지에 대한 말씀을 주셨는데…….
아니, 위치보다도 그 얘기예요. 아무래도 우리가 주안산단 같은 경우에 디자인사업부터 해 가지고 많이 개선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 안에 근무하는 직원들도 이런 표현을 써서는 안 되지만 과거 공장지대에서 그러한 인식 개선해서 그래도 판교라든가 이런 데에 근무하다 보면 상당히 좋은, 본인도 자부심을 많이 느끼고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 인천도 이런 쪽에 한번 포커스를 맞춰야 되지 않냐. 물론 테크노파크의 몫은 아닙니다만 같이 노력할 때가 아닌가 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인천시에서도 구도심에 대해서 많은 관심 가지고 그쪽의 산업이라든가 주거 개선을 위해서 많이 노력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부응할 수 있도록 저희들도 노력하겠고요.
다행히 저희 법인이 송도에도 건물이 있습니다만 도화동이라든지 남동구라든지 이렇게 구도심 취약지역에도 거점이 있기 때문에 일자리라든지 창업 쪽 그런 시설에 대해서는 그쪽 구도심 쪽에 있는 법인건물들을 많이 활용을 해서…….
그렇게 해야 됩니다.
그렇게 해서 저희들도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박승희 위원님 계속 말이 이어지십니다.
(웃음소리)
마무리하겠습니다.
그래서 구도심에도 그런 여러 가지 개선이 돼서 방금 답변하신 대로 그렇게 진행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원장님, 드론산업이 활성화되려면 규제라든가 제약이 많이 없어야 되는 것 아니겠어요?
그러려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고 자유롭게 시험비행이라든가 아니면 연습할 수 있는 그러한 공간이 필요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우리 인천시는 그러한 장소가 어디가 있습니까?
저희 로봇타워 시설들이 사실 서구 청라지역에 있는데요. 그래서 그 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그와 같은 공간에 대한 인허가를 저희들이 추진해 왔는데 잘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그 지역에 대해서는 로봇랜드가 위치하고 있고 아직은 주변이 괜찮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진행을 하려고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비행시간이라든가 장소, 고도 이런 것 여러 가지 지금 규제가 좀 있잖아요. 그런 것은 관련 기관 어디한테 허락을 맡아야 되는 겁니까?
현재는 국토부로 알고 있습니다.
국토부로?
그러면 자유롭게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럴 수 있는 시간과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는 곳은 없는 건가요, 우리 인천시에는?
현재는 그렇습니다.
인정을 받아야 저희들이 시험도 할 수 있고 그런 제약을 벗어나서 여러 가지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그렇죠.
아무래도 파일럿도 마찬가지지만 훈련시간이 많은 사람일수록 실력이 좋아지는 것 아니겠어요.
그러기 때문에 그러한 장소 구애를 받지 않고 예를 들면 보안구역이라든가 항만, 공항구역 같은 경우는 제한이 필요하지만 그렇지 않고 우리가 드론과 관련된 동호인들이 됐든 기업이 됐든 자유롭게 많은 시간 동안 시험비행이라든가 이런 걸 할 수 있는 것을 우리가 마련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다음에 33쪽에 화장품산업 관련해서요.
지금 우리 인천시가 화장품산업에 있어서는 상당히 선도적으로 우수성이 알려져 있는 상태라고 봐도 되는데 최근에 중국이라든가 이런 데는 어떻습니까, 추이가?
지금도 중국에서 한국화장품을 선호하고 인천 그러면 화장품의 메카이기도 한데 경쟁력이 계속 위협받고 그러지 않습니까? 어떤 상황이죠?
지금도 사실 우리 어울을 중심으로 해서 선호도는 상당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사드 이후에 그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매출액이라든지 이렇게 지금 제약을 받고 있습니다만 저희들이 재작년부터 중국의 기관이나 법인들하고 MOU나 계약을 맺고 있는데 상당한 수준으로 진행이 되다가 현재 보류되고 있는 그런 상황에 있고 또 내부의 중국사람들의 선호도는 아직도 식지 않고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저희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울 같은 경우에 매출액이 재작년하고 비슷한 수준으로 마감을 했거든요. 그래서 금년에 조금 풀리기만 한다면 그와 같은 열기는 아마 다시 살아날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골프선수나 테니스선수처럼 잘 키운 선수가 국위를 선양하듯이 우리가 어울을 잘 키워왔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지속적으로 잘 키워서 화장품 관련된 선도도시로서 아니면 제품으로서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리하고 지원방안도 강구하기를 당부드릴게요.
그리고 어울은 인천시에서 관리하는 하나밖에 없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상당히 소중하게 생각하고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그 다음에 산업시설 환경개선 관련해 가지고 지금 사일로(Silo)라든가 인천내항, 서부산업단지 등에 시작을 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사일로의 민자인 경우에는 IPA가 사업비를 부담하는 겁니까, 아니면 사일로 운영사가 사업비를 부담하는 거예요?
사업비는 우리가 마련한 것 같은데…….
시비하고 민간 부분이 있는데요.
사일로 운영사가 하고 있는지 한번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이것은 김광희 단장님께서 좀 말씀해 주시겠어요?
디자인지원단장 김광희입니다.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을 보면 지금 저희가 인천내항 사일로 사업하는 게 있습니다. 그게 지금 시비가 3억 1,000만원이고요. 국비가 3억 1,000만원 해 가지고 6억 2,000만원으로 시작을 하고요.
그 다음에 서부산단 쪽이 시비가 1억 5,000, 민자가 1억 5,000 해 가지고 3억으로 사업이 진행될 거고요.
그 다음에 부평테크시티사업은 시비가 3억, 민자가 3억 해 가지고 6억이 투입돼서 진행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십정동 산업시설은 전액 시비로 4억 4,000을 가지고 진행될 예정에 있습니다.
이러한 관련 산업이, 산업이 아니라 관련 내용들이 이제 효과를 거두기 시작한 것 아니에요, 이미?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민간사업자들도 참여율을 높일 필요가 있잖아요.
그러면 어떻게 설득을 하면 잘 호응해 주시나요?
인천항만공사나 그 다음에 서부산업단지관리공단이나 그 다음에 부평테크시티 이런 데서도 지금 적극적으로 사업을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고요. 향후에도 많은 협조가 진행될 예정에 있습니다.
산업시설이 따지고 보면 우리 시민 사이에 도시에 있는 거거든요, 도시 안에. 그래서 도시의 이미지라든가 전체적인 디자인 측면에서 상당히 의미 있다고 저는 이 사업을 보거든요.
그래서 장기적으로는 이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대상사업을 넓힐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래된 공단들이 많이 위치하고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인천이요. 저희들이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내서 기업이라든지 지자체하고도 의논을 해서 좋은 장소들을 많이 발굴을 해 가지고 특히 구도심을 중심으로 해서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보니까 종사자도 그렇고 시민들도 상당히 만족도가 높은 것 같아요.
알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창일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창일 위원입니다.
드론 활성화 지원에 관련해서 좀 질의하려 그러는데요. 박 본부장이, 누가 하셔야 되나? 박충묵 기술본부장이 하셔야 되나?
일단 질의하셔요, 질의하신 다음에 나와서 답변하시고.
사업목적에 보면 드론 저변확대를 위해서 7억의 예산이 편성됐어요.
인천지역에는 무인기 쪽에 드론 업체가 몇 개나 돼요?
인천에 드론 업체가 지금 파악이 돼 있는 게 한…….
(「30여 개…….」하는 이 있음)
30여 개 정도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업무파악이 제대로…….
전국적으로 한 100개가 되는데 굉장히 많은 숫자가 인천에 있다는 얘기네요, 그러면.
그렇습니까?
그러면 지금 드론의 종류가 여러 가지, 지원대상에 밑에 보면 여러 가지예요.
불법조업을 단속한다 이건 해상으로 몇 ㎞까지 나가고 있어요, 지금 불법조업을 단속하는 드론 시스템이 해상 쪽에는?
저희 항공센터 센터장이 보고해도 되겠습니까? 제가 업무파악이 잘 안 돼 가지고.
답변을 해 주시죠.
항공센터장이 보고드리겠습니다.
마이크 켜시고요.
지금 해상 같은 경우에 불법조업은 드론이 직접 나가는 게 아니고 어업감시선에 드론을 같이 태워서 나갑니다.
그래서 여쭤보는 게 크기라든가 바람이라든가 해상에 여러 가지 기후변화 차이가 심한데 그런 내용이 여기 기술이 안 돼 있기 때문에 제가 그래서 여쭤보는데 그러면 배에다가 실어서 보낸다?
네, 어업감시선에 같이 동선합니다.
어업감시선에, 그러면 이제 이해가 되죠, 어업감시선에.
그리고 그 다음에 영상기록물이나 기록관리, 재난현장은 어떻습니까?
작년은 재난을 안 했고 금년에 재난, 화재 쪽으로 할 예정입니다.
산불방지.
그러면 24시간 떠 있는 겁니까, 아니면…….
아니, 상황 발생 시에 투입을 합니다. 24시간은 안 되고 상황…….
상황 발생 시에 투입하신다고요?
저는 그냥 산불지킴이가 있잖아요. 그러면 항시 떠 있다가 연기가 난다든지 그러면 그걸 감지해서 시스템으로 전해 주면 그게 더 좋을 것 같은데 불이 난 다음에 띄우면 그건 별로 소득이 없는 것 같은데 조금 좋기는 좋지만.
드론의 현재 비행시간이 맥시멈 한 20분 정도 됩니다, 배터리로 하기 때문에.
배터리로 했을 경우에.
그래서 초기에 이상징후를 감지했을 때 바로 투입해서 산불 방향이나 규모 그런…….
그런 것을 기술진화를 시켜야 되는 거예요. 지금 우리가 전기차로 갈 수 있는 게 주로 90㎞ 했다가 지금은 한 380㎞까지도 갈 수가 있단 말이죠, 배터리의 진일보해서.
그렇다고 보면 이런 것도 이왕에 미국 같은 데도 이번에 서울의 몇십 배의 산불이 나서 캐나다도 그렇고 다 타 가고 그러니까 이것 경쟁력 있게 키우려면 그런 쪽도 화재가 나기 전에 감시할 수 있는 시스템 그런 것도 괜찮지 않아요?
금년 2018년도 공공서비스 수요에 환경ㆍ재난 두 가지 축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재난 같은 경우에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R&D 성격을 부여해서 비행시간 증가하고 그 다음에 비행시간을 증가해서 더 멀리 나가는 부분까지 저희들이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혹시 여기에는 없는데 농촌에 보리나 벼나 밀이나 이런 것을 심을 수 있을 때 무인비행기로 할 수 있는 그런 업체가 있습니까, 인천에?
인천 남동공단에 보성이라는 데는 무인헬기로 실제 농약 살포나 이런 걸 직접 하고 있습니다.
아니, 그러니까 농약은 이해가 가요. 그것은 뿌리는 걸 봤는데 씨앗을 뿌리는 게 있냐 이거예요, 씨앗.
씨앗 뿌리는 것까지는 아직 개발이 안 됐습니다.
개발이 안 됐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 더, 드론과 로봇이 같이 복합형으로 해서 전투를 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 있는 업체가 있어요, 인천에?
인천에는 아직 그런 방산 쪽으로까지는 복합적으로 안 나가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한 5분 남았으니까 바이오 관련해서 좀 여쭤보겠는데 이것도 산업기술부 소속이네, 바이오.
바이오는 그러면 노범섭 센터장이 답변하세요.
지금 인천 바이오산업지원센터의 성과활용 지원에 보면 4,000만원이 예산편성돼 있어요.
그러면 여기 사업개요에 보면 장비구축 및 사용지원, 지역 대학생에 대한 현장실습이라고 돼 있는데 인천에 있는 대학 중에서 바이오와 관련된 과가 있습니까?
네, 인천에 대학이 5개가 있는데 바이오 관련된 데는 인천대에는 생명과학기술대학이라고 단과대학이 다 바이오 관련된 대학이고요. 인하대학교 같은 경우 생명공학과가 있습니다. 그 다음에 연세대 같은 경우 약대가 있고요. 글로벌캠퍼스 같은 경우에는 그중에 겐트대, 벨기에에서 온 겐트대가 식품공학이라든가 환경공학이라든가 아니면 분자유전학 같은 바이오 관련된 학과가 있습니다.
겐트대는 이번에 바이오과를 하나 새로 만들겠다는 얘기 아닌가요? 기존에 있어요?
네, 기존에 있었습니다.
있었어요?
그러면 거기에 실습자재들이 있습니까, 학교에 현장실습할 수 있는 자재, 계측기나 자재?
네, 일부는 있고 부족한 부분은, 인천대 같은 경우 여기 말씀드린 대로 계획에 매년 저희 센터에 와서 동ㆍ하기 방학 동안에 8주 과정으로 실습하고 있습니다.
인천대 조동성 총장님을 만났는데 바이오 관련해서 우리 삼성이나 셀트리온의 경우 학ㆍ박사 연구실에 근무하는 분이 셀트리온만 한 삼사천 명 된다 그래요.
그런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모르는데 인천 출신이 거기 들어간 사람은 없다는 거예요. 들어보셨어요, 그런 얘기?
네,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얼마나 우리가 부단히 바이오와 관련된 지원이 활성화돼야만 또 각 대학에서 가지고 있지 못한 기자재나 이런 실험기구들이 우리 TP에 산학연구시설이 같이 있어야 된다 그런 말씀을 드리는 거고 또 실질적인 셀트리온 쪽에서는 앞으로 10년 안에 자기네 회사에 취업하는 게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이런 얘기를 하거든요. 그러기 위해서는 부단히 많은 노력을 해 주셔야 되겠다 그런 말씀드리는 거예요.
잘 알겠습니다.
그러시고요.
인천지역 사람들도 꽤 입사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런데 생산라인에는 투입이 되는데 연구하고 그런 쪽에는 없다는 거예요, 아직은. 생산라인 쪽에는 있고.
그 다음에는 주변 인프라 기업의 연구개발 기능 또 그와 관련해서 연계한 수도권 바이오산업 육성 거점도시의 기능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지금 본 위원하고 같이 얘기한 내용 중에서 인천에서 바이오 회사가 삼성하고 셀트리온하고 크게 두 개는 두각을 나타내고 있잖아요.
그러면 나머지는 또 어느 회사가 있습니까, 어떤 회사가?
디엠바이오라든지요. 그 다음에…….
디엠.
동아ㆍ메이지세이카, 디엠바이오가 있고 그 다음에 얀센백신도 있고 그 다음에 바이넥스라는 회사도 있고요.
아이맥스?
바이넥스요.
아이매스, 또?
바이넥스라는, 바이넥스.
오케이, 바이넥스.
바이넥스가 있고요.
그 다음에 아지노모도제넥신도 있고요, 아지노모도제넥신. 그 다음에 찰스리버코리아도 있고.
그러면 우리 이렇게 많은 바이오 관련된 회사가 있는데 예산 4,000만원 가지고 충분합니까?
이것은 사실 저희 바이오센터가 태동하게 된 게 2005년도부터 시에서 약 한 20억원 정도 투여해서 한 10년 동안 지원했습니다.
지원했고 이건 성과활용이라 그래서 그 사업이 끝나고 전년도 장비 사용수익금을 가지고 이 사업을 수행하는 사업이고요.
말씀드린 이 사업뿐만 아니라 저희가 한 10개 정도의 사업을 가지고 지금 전반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여간 바이오생명이라든가 바이오제약 관련해서 지속적인 발전이 미래세대 먹거리기 때문에 거기에 좀 열과 성의를 다해서 해 주시기를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금일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제2차 산업경제위원회는 1월 26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인천환경공단, 인천종합에너지, 인천스마트시티의 주요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18분 산회)
접기
○ 위원아닌출석의원
김경선 황인성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최장현
○ 출석공무원
(투자유치산업국)
국장 구영모
투자유치과장 이건우
신성장산업과장 윤현모
산업진흥과장 임경택
에너지정책과장 박영길
농축산유통과장 한태호
구월농축산물도매시장소장 송태영
삼산농산물도매시장소장 이현용
○ 기타참석자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원장 박윤배
경영혁신본부장 김교철
산업기술본부장 박충묵
ICT융합본부장 김태성
윤리소통경영실장 김진평
전략정책연구실장 강승우
일자리지원단장 이재식
디자인지원단장 김광희
창업지원단장 최성창
문화콘텐츠지원단장 이종훈
산업단지지원단장 이춘섭
수출지원센터장 김형준
항공센터장 박병곤
바이오센터장 노범섭
융합소재부품센터장 한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