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경제국장 변주영입니다.
먼저 8대 시의원으로 당선되신 김희철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우선 보고에 앞서 우리 국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홍준호 일자리경제과장입니다.
김석철 소상공인정책과장입니다.
윤병석 창업지원과장입니다.
유문옥 사회적경제과장입니다.
(간부 인사)
그러면 지금부터 일자리경제국 소관 주요업무에 대해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 2018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2018년 주요 현안사항순입니다.
업무보고서 3쪽부터 18쪽까지의 일반현황입니다.
일자리경제국은 4과 13담당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원은 2018년 7월 현재 58명입니다.
2018년도 예산은 총 562억원이며 14개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서별 사무분장과 기타현황은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먼저 일자리경제국 비전과 전략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21쪽이 되겠습니다.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이고 경제 활성화의 핵심이라는 측면에서 일자리경제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 전문가 토론회를 거쳐 국 비전 체계도를 마련하였습니다.
우리 국에서는 비전과 전략체계에 의해 지속가능한 인천형 일자리 11만개를 창출하고 시민 체감형 서민경제 지원을 공격적으로 확대하여 역내소비 2000억 증가, 사회적경제기업 15% 이상 발굴 등 4대 전략 12개 실행방안을 구체화한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2018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22쪽부터 34쪽까지 일자리경제과 업무 13건입니다.
먼저 보고서 22쪽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입니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일자리 창출에 대한 지역의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3월 공시하는 제도로 금년도에는 210개 사업을 추진하여 약 11만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 노력을 통해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하였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23쪽 지역ㆍ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입니다.
지역여건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을 발굴ㆍ지원하기 위한 시ㆍ도 간 경쟁 사업으로 우리 시는 혁신프로젝트 8개 사업, 일반 5개 사업 등 총 13개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확보한 국비 25억원에 시비 10억원을 더하여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사업비 7억 3000만원이 증액된 것으로 전국 지역산업 맞춤형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2억원의 재정인센티브 및 사업우선권을 확보하였습니다.
24쪽 뿌리산업 평생일자리 창출사업은 인천 제조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 맞춤형 특화지원사업으로 자체예산 시비를 포함한 11억원을 투입하여 6월 현재 22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였으며 기업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25쪽 어린이하굣길 길동무사업은 시비 30억원을 투입하여 어린이 안전대책과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를 연계하는 사업으로 여성 및 노인 등 513명을 채용하여 2월 말 발대식을 거쳐 3월부터 학교 주변 골목길, 놀이터, 학원 밀집 상가 등을 집중순회하며 어린이 안전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6쪽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은 중소기업 사업주가 자사 근로자에게 기숙사를 제공할 경우 30만원 한도 내에서 임차료 8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6월 현재 60명에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는 인천 기업체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중소기업체 고용을 촉진하도록 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음은 27쪽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입니다.
총예산 42억원을 투입하여 지역특성과 산업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직업훈련을 실시하는 사업입니다.
인천인력개발원 등 7개 훈련기관을 통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3500여 명을 양성하겠습니다.
28쪽 기능경기대회 개최 및 참가 지원입니다.
인천기능경기대회는 4월에 개최하였고 전국기능경기대회는 10월에 전라남도에서 개최합니다.
인천기능경기대회에서는 39개 직종 373명이 참가하여 116명이 입상하였으며 향후에도 인천선수들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우수 기술인의 사기가 진작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29쪽 인천광역시 미추홀명장 선정은 매년 10명 이내로 선정하여 기능ㆍ기술인들에 대한 인식 제고와 사회적 우대 문화를 조성하여 지역산업 활성화와 인천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 힘쓰겠습니다.
30쪽 현장 중심의 일자리 지원기능 강화는 시민의 일자리정보 접근성을 높인 편안한 일자리카페로서 Job’s 인천을 운영하여 취업상담, 취업특강 등 다양한 일자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자리희망버스 운영을 통해 찾아가는 직업상담, 동행면접 등 2100여 명에게 일자리 서비스를 지원하여 403명이 취업하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금년에도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31쪽 일자리박람회 및 취업설명회 개최는 지난해 상반기 외국계기업 취업멘토링 콘서트, 병역지정업체 채용박람회 등을 개최하였으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채용 관련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기업 인재채용 및 지역인재 취업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32쪽 중장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전문지식과 능력을 보유한 퇴직 중장년을 비영리단체 등에 배치하여 재능기부 성격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50명의 규모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퇴직 중장년의 사회적응과 제2의 사회진출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33쪽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은 고용 노동현안 해결과 고용질서 확립, 고용 확대방안 설명회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노사민정 협력을 통해 선진 노사문화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34쪽 물가 안정관리 및 소비자 권익보호입니다.
물가 안정관리대책 수립 및 공공요금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로 지난해 국정평가 지방공공요금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가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소비자 피해 예방 및 소비자 분쟁조정을 위해 소비생활센터를 운영하고 특수거래에 대한 정기적 지도ㆍ점검으로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35쪽부터 37쪽 소상공인정책과 3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보고서 35쪽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설립ㆍ운영입니다.
인천은 서울ㆍ경기ㆍ부산과 달리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전문기관이 없었으나 관련 조례를 제ㆍ개정하는 등 지원근거를 마련하여 금년 4월 소상공인과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지원플랫폼으로서의 센터를 개소하였습니다.
센터에서는 그동안 소상공인의 창업ㆍ폐업과 마케팅, 금융상담 및 채무조정, 불공정거래 피해 등 총 261건의 상담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향후 관계기관과의 협력시스템 구축을 통해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수요자 니즈에 맞는 인천형 맞춤식 정책 발굴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36쪽 활기차고 매력 있는 전통시장 조성입니다.
전통시장 이용고객 증대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환경개선에 76억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전통시장 아케이드 설치 등 시설현대화 사업과 지역선도시장, 문화관광형시장 등 특성화 시장을 육성하여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 글로벌 쇼핑공간을 마련하고 판매ㆍ고객응대 등 상인교육을 통해 신뢰성과 편의성을 갖춘 시장으로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시에서는 군ㆍ구 공모를 통한 인천형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을 자체 발굴 추진하여 활기차고 매력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37쪽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통한 일자리 확대입니다.
금년에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특례보증 250억원, 일자리 창출 특례보증 200억원을 지원하고 한국GM 협력업체 및 퇴직자 창업기업 등에게 500억원을 융자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서민생활안정자금 햇살론 200억원, 호국보훈대상자 전월세보증금 융자 150억원 등을 지원하여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38쪽부터 46쪽 창업지원과 9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보고서 38쪽 1석5조 인천 청년사랑 프로젝트입니다.
중소 제조기업에 근무하는 청년 근로자의 조기퇴사 방지 및 장기근속 유지를 위한 일자리 시책으로 생애 1회 연간 120만원을 지원하고 예산은 온누리상품권 구매, 문화생활비, 가정친화비, 건강관리비, 자기계발비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포인트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39쪽 청년 면접지원 서비스는 청년들의 면접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면접용 정장 대여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연간 1200명을 목표로 상반기 608명의 청년 구직자에게 대여비를 지원하였으며 긍정적 효과가 높은 것을 감안하여 이번 추경에 사업비를 추가 편성하고 더 많은 청년들에게 내실 있는 도움이 되도록 확대 추진하겠습니다.
40쪽 청년 고용촉진 인턴사업입니다.
청년 취업자들의 미스매치를 방지코자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기업에게 550만원을 주고 정규직 채용 후 청년에게 12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과 청년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41쪽 인천청년공간 유유기지 운영입니다.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의 전문공간 운영을 통해 창업과 일자리 마련의 기회를 늘리고자 하는 것으로서 5월 말 현재 누적 6000명이 이용하였으며 청년모임 지원 및 토크콘서트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역량 강화의 토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2쪽 청년고용 우수기업 근로환경개선 지원입니다.
청년고용 우수기업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청년들의 고용기회를 늘리기 위한 것으로 고용인원에 따라 1000만원에서 4000만원까지 직원복지시설 개보수 및 에어컨 등 물품비 지원과 청년들의 직장 근로환경개선을 통해 중소기업 인식개선 및 청년층 취업확대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다음 보고서 43쪽 인천 창업재기펀드 운영입니다.
기업의 재기 및 청년 창업자를 위해 융자 중심에서 투자 중심으로 창업기반을 구축하여 창업하고 싶은 기업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창업재기펀드 375억원을 조성하여 과거 실패경험이 있는 재창업자 및 7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해 나갈 계획이며 현재 투자유치 희망기업 접수 및 투자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4쪽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은 지역의 창업과 중소ㆍ벤처기업 성장 지원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우수한 창업기업을 선정하여 시제품 제작 75건 지원, 전국 최초 공공형 액셀러레이터 등록, 도전 K-글로벌 스타트업 혁신리그 본선기업 최다 진출, 북경ㆍ상해ㆍ청두ㆍ위해와 MOU 체결 등 경제 활성화와 벤처생태계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45쪽 창업생태계 조성은 인스타카페 구축 및 운영, 청년창업 챌린지사업 지원, 창업동아리 지원, 40+시니어 창업스쿨, 지피지기 창업성공 지원, i-스타트업 플러스 한마당 개최 등 6억원을 투자하여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46쪽 창업보육 지원 강화입니다.
창업자들에게 입주공간 및 경영, 기술, 마케팅 등을 지원하여 사업화 능력이 미흡한 예비ㆍ신규 창업자의 창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창업보육센터,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운영, 시니어기술창업센터, e-다누리창업센터 등 5개의 다른 창업센터에서 350여 창업기업에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국 최초로 다문화가족 및 청년여성으로 구성된 예비창업자들의 전자상거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e-다누리창업센터를 지난 4월에 개소하여 방송에 소개되는 등 우수사례로 큰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47쪽부터 51쪽까지 사회적경제과 업무 5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보고서 47쪽 사회적경제조직 육성ㆍ지원 강화입니다.
소셜 창업모델 발굴 및 컨설팅 제공 등 사회적경제조직의 발굴과 육성ㆍ지원을 통하여 튼튼한 사회적경제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청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위해 소셜 창업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입주기업 중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고용노동부ㆍ해양수산부 장관상 수상과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가 육성 창업팀 선정 등 다수의 기업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48쪽부터 51쪽까지로 사회적기업 성장기반 구축 지원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경쟁력과 자립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과 마을 발전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마을기업을 발굴ㆍ육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시 대표 우수 마을기업인 어머니손맛은 올해 대구에서 개최되는 사회적경제 통합박람회 우수 마을기업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우수사례로 소개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또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다 같이 행복한 협동조합을 활성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51쪽 저소득층 공공일자리 지원사업은 저소득 실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최소한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생산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발굴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김희철 위원장, 조광휘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다음 2018년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2건 보고드리겠습니다.
55쪽부터 56쪽이 되겠습니다.
먼저 보고서 55쪽 인처너카드 시범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역외소비율과 낮은 소비유입률을 개선하고 소상공인 전용 상품권 발행 및 수수료 절감과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하여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간 지역화폐 전문가, 관련 시민사회단체 등과의 소통과 협업, 토론회 등을 거쳐 인처너카드 플랫폼을 설계ㆍ구축하였으며 관련 조례제정 및 사업자 공모ㆍ선정 등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 사업은 기존의 지류형 상품권의 문제점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전자상품권으로 지난 4월 특허청에 특허 출원하였고 7월 중에는 시장님과 의원님 등을 모시고 공식적인 발행기념행사를 갖고 사업의 본격 시행을 대내외에 공표함과 동시에 자체 스케줄에 의해 홍보 및 가입자 확대 등을 유도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음 56쪽 인천 창업허브 구축입니다.
정부의 창업지원 정책이 서울과 경기도에 집중돼 있으며 인천지역은 창업생태계 부족으로 우수한 창업자가 서울과 경기도로 이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인천을 혁신창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고자 민선7기 공약인 더드림(The Dream)촌과 연계하여 다양한 창업주체가 협력하는 창업 지원공간인 인천창업허브를 2300평 규모로 올해부터 2020년까지 조성하고 중앙정부의 창업정책과 연동하여 1단계 부지 부근 2500평 규모로 단계별 혁신창업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간략하게 금년도 일자리경제국에서 추진하는 업무를 보고드렸습니다.
저를 포함한 일자리경제국 전 직원은 방금 보고드린 주요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2018년 주요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2018년도 일자리경제국 주요업무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