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22회 제1-2차 건설교통위원회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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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내용

○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 소관 행정사무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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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건설교통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1-2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
일 시 2022년 11월 9일 (수)
장 소 건설교통위원회실
(10시 01분 감사개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의 규정과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2022년도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 소관업무에 관한 행정사무감사실시를 선언합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행정업무 전반에 대하여 현행 및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행정의 잘못된 부분에 대하여는 이를 시정토록 하여 행정의 공정성을 갖추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 아울러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발전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정책 방향 등의 대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위원들께서는 심도 있는 감사와 필요한 대안 등을 제시하여 주시기 바라며 감사에 임하는 집행부 여러분께서도 본 감사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성실하게 감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 순서는 증인선서, 주요업무보고, 질의 및 답변 순서로 진행하도록 하겠으며 감사에 대한 강평은 11월 21일 종합건설본부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 건설교통위원회 소관기관에 대한 총괄강평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의 취지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데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아울러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제5항,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7조 및 제18조에 따라 선서한 증인이 허위증언한 때에는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정해진 기한까지 서류를 제출하지 아니한 사람 또한 증인으로서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사람에게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방법은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장께서 대표로 선서문을 낭독하시고 그 외 증인으로 출석하신 직원 여러분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고 선서에 임하여 주시기 바라며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에 서명하여 본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장님은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인은 인천광역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제1항,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2년 11월 9일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장 류윤기
(위원장에게 선서문 제출)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의 주요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장께서는 주요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장 류윤기입니다.
바쁘신 의정활동으로 수고가 많으신 존경하는 임관만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의 주요업무를 배부해 드린 보고서를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3쪽 일반현황입니다.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은 총 5개팀 23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금년도 예산규모는 총 656억 7400만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7쪽 2021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입니다.
지적사항은 총 4건이며 처리요구 3건, 건의 1건입니다.
이 중 3건은 종결처리하였고 1건이 현재 진행 중입니다.
다음은 11쪽 현재 진행 중인 지적사항으로 용역사업 추진관리 철저입니다.
상상플랫폼 조성사업 관련된 사항으로서 건설사업 관리용역은 유치권 행사로 인해 현재 용역중지 상태로 있으며 폐기물처리용역은 예측 불가능한 물량 증가분을 반영하여 준공처리하였습니다.
다음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15페이지입니다.
제물포르네상스 추진입니다.
중ㆍ동구 원도심 및 대한민국의 근대화를 이끈 인천 내항을 문화와 관광, 산업이 융합된 초일류도시 인천의 시작점으로 재탄생시켜 원도심과 신도시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지난 9월 제물포르네상스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 전 부서 및 소속기관, 중ㆍ동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발굴하였으며 전문가자문단 12명을 위촉하여 자문을 받고 있습니다.
오는 12월까지 제물포르네상스 종합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7쪽입니다.
인천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입니다.
해양관광, 경제기반, 역사ㆍ문화 거점별재생사업을 연계하고 개항장 주변의 문화적 도시재생을 활성화하고자 합니다.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2016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총 26개의 세부사업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 배다리 우각로 근대문화길 조성사업 등 9개 사업이 완료되었고 상상플랫폼 조성사업 등 14개 사업이 추진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21쪽 인천항 내항 1ㆍ8부두 재개발사업입니다.
인천항 내항 항만재생을 통하여 원도심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수도권의 대표적인 해양ㆍ항만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합니다.
2007년 지역주민 7만 2000명의 국회 청원으로부터 시작된 사항으로서 2018년 내항 통합 마스터플랜이 수립되었습니다.
금년 3월 인천항만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 조사는 내년 상반기에 완료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다음은 23페이지입니다.
신포지하공공보도 연장사업입니다.
경인선 1호선과 수인선 간 안전하고 편리한 지하 보행축을 연결하고 원도심 내 부족한 생활형 SOC를 충족시키고자 합니다.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선정되어 시작된 사업으로 금년 6월 중앙재정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하였고 현재 관련 용역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24페이지.
개항장 역사산책공간 조성사업입니다.
근대 건축자산인 제물포구락부, 인천시민애집, 이음1977 인근 부지를 연계하여역사 상징공간과 시민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2020년 개항장 문화지구 도시재생 용역을 완료하였으며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습니다.
금년 1월 문화재위원회의 조건부 가결로 세 차례의 문화재위원 자문회의를 통해 세 차례에 걸쳐 회의한 결과 지난 9월 현상변경 허가를 득하였습니다.
앞으로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6쪽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지원사업입니다.
2021년 7월 스마트관광도시 출범 이후 통합플랫폼의 안정적 운영기반 마련과 고도화를 통하여 스마트관광서비스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스마트관광도시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구역에 정보통신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관광서비스를 집약 제공해 여행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고 축적되는 관광유형 정보를 분석해 지역관광 콘텐츠와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입니다.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총 8개 사업으로 금년 연말까지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31페이지입니다.
제물포르네상스 추진입니다.
내년 1월에 마스터플랜 용역을 추진하고 7월에는 내항 1ㆍ8부두 우선시민개방공간을 추진하도록 하겠으며 도시활성화의 혁신적 성공모델로 정립하고 인천 전역 원도심으로 확산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32페이지.
인천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입니다.
내년 상반기 중 인천 상상플랫폼 시설물 개관토록 하고 우회고가 정비사업을 완료하겠습니다.
상상플랫폼은 공사재개 불이행 시 사업해제 또는 해지 등 후속절차를 이행하겠습니다.
복합문화공간 확충 및 원도심 관광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기여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34페이지입니다.
인천항 내항 1ㆍ8부두 재개발사업입니다.
내년 상반기에 예비타당성조사가 완료되면 하반기에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자 합니다.
인천항만공사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인천시에서 주도하는 방향으로 내항재개발이 추진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5페이지.
신포지하공공보도 연장사업입니다.
내년 상반기 중으로 중앙투자심사를 이행하고 하반기에는 실시설계완료 및 공사 착공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경인선 1호선과 수인선 간 지하보행축을 연결함으로써 안전성 및 편리성이 기대됩니다.
다음은 36페이지.
개항장 역사산책공간 조성사업입니다.
내년 상반기에 지구단위계획 결정 및 관련 용역 준공하여 제반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사를 착공하여 내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개항장 내 상징적인 역사산책공간 조성하여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7페이지입니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지원사업입니다.
내년에는 올해 사업에 2건의 신규사업을 추가하여 연말까지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지역주민 참여 및 인천e지 콘텐츠 강화로 스마트관광도시가 더욱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상으로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 주요업무보고서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에 앞서 미리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자료요구가 없으므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이용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창 위원입니다.
우선 우리 단장님 지금 사업들 하기 전에 여기 업무보고에 나온 ’21년도 행정사무감사 관련돼서 완료된 사항에 인천대로사업 우회고가사업 종결이라고 있는데 내용이 뭔가요?
우회고가 철거사업하고 인천대로 방음벽 철거라든지 이런 부대공사를 동시에 시행하면 교통이 정체된다는 사항이 되겠습니다,원도심 지역에.
다시요, 제가 이해를 못 했습니다.
인천대로 방음벽 철거라든지 이런 부대시설사업 하는 게 있습니다. 그 사업하고 우회고가 철거사업을 동시에 진행을 하게 되면 원도심지역의 교통이 좀 원활하지 못하고 교통체증이 있을 수 있다 해 가지고 그 사업 간의 조정이 필요하다, 시기를. 이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우회구간은 현재 진행을 하고 있고 인천대로는 지금 전혀 추진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쭤보는 거예요. 본 위원이 인천대로 옛날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사업 관련돼서 본회의 때 시정질의도 했었고 또 이 부분에 있어서 문제의 심각성도 알고 있는데 이게 뭐가 조치가 됐고 뭐가 종결이 됐는지 전혀 시작을 안 했는데 종결할 게 없는 것인데 그래서 여쭤보는 겁니다, 지금.
교통, 소통 이 사업 2개를 동시에 하면 문제가 있으니까 시기를 좀 조절하라 그랬는데 저희가 먼저 시작하고 그쪽에서는 전혀 시작을 안 했기 때문에…….
시작은 어떤 것을 시작하셨다는 말씀이신 거죠?
우회고가도로 철거요?
네, 그렇습니다.
철거를 하고 내년 6월이면 여기는 마무리가 되기 때문에…….
인천대로랑 우회고가사업 관련해서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에서의 사항은 아닌데 지금 보니까 여기 있길래 또 여기 관련돼서 사실상 해당 소관부서 외의 주무부서가 있기 때문에 이 정도로만 궁금한 사항 여쭤보고 이것은 넘어가고요.
단장님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가 뭔가요?
제물포라는 것은 옛날 인천을 말하는 것이고요. 그래서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원도심지역하고 내항 이쪽 일대의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어서 새롭게 재탄생시키겠다는 게 그 목적이 있습니다.
원도심이라는 것은 지금 저희가 현재로는 범위를 정하고 있는데 중ㆍ동구 지역으로 그러니까 중구 같으면 원도심지역 중ㆍ동구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 단장님께서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라는 것에 대해서 본 위원이 질문했을 때 어떤 사업이다, 어떠한 프로젝트라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과연 이 사업이 언론에도 나왔었는데 인천시민 75%가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에 공감한다고 했는데 이게 왜 어떻게 해서 이런 언론이 나온 것인지 모르겠는데 사실상 지금 이 프로젝트에 대해서 인천시민이 과연 75%가 공감은 둘째치고 반이라도 과연 이 제물포르네상스사업에 대해서 인천시민이 알고 있을까요?
그것은 저희 부서는 아니고요, 시민소통담당관실이라고 있는데 거기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유니온리서치에 의뢰해서 설문조사한 것인데…….
설문조사 참여인원이 몇 명이나 되는지 혹시 아세요?
그렇죠?
이게 본 위원이 체감하지 못한다고 하는 이유는 1000명의 설문조사를 하는데 지금단장님께서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에 관련된, 그냥 앞으로 생략하고 프로젝트라고 하겠습니다. 이 프로젝트와 관련돼 가지고 지금 단장님께서 말씀하신 원도심 활성화와 내항 개발 등 여러 가지 지금 내용들이 있는데 이 내용 자체로 들었을 때 어느 누구도 이것을 싫다고 할 사람은 없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당연히 75%가, 저는 오히려 나머지 공감 안 한 분들은 모른다든지 이렇게 답했는지 어떻게 결과가 나온지 모르겠지만 당연히 이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을 해요, 전화해서 “이런 게 있는데요.” 하면서 여론조사를 하면. 그런데 아까 좀 전에 말씀드렸던 대로 과연 이 프로젝트에 대해서 인천시민이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느냐 이런 것이죠.
그러면 설령 알았을 때 본 위원이 지금 답답한 것은 그겁니다. 이 프로젝트에서 단장님께서 기획단이 구성이 되고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를 갖고 실행을 하는 데 있어서 이제 수능이 얼마 안 남았으니까 이렇게 비유를 하겠습니다. 나는 공부 열심히 해 가지고 서울대학교 가야지라는 정도 느낌밖에 없습니다, 지금.
무슨 과목이 부족하고 내 지금 현재 실력이 어떻게 되고 앞으로는 뭐를 더 해야 되고 기간은 얼마가 남아있고 하다못해 학원이라도 다니려면 학원 다닐 비용이 얼마고 이런 게 전혀 느껴지지 않고 있어요.
최초에 의회에 입성해 가지고 기획단 관련해서 업무보고를 받을 때도 상당히 답답했었는데 제가 하나 더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의 직원 분들이 23명이라고 하셨죠?
이 방대한 프로젝트를 담당하는데 23명의 직원분들로 감당되실 수 있으세요?
조금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조직개편을 통해서 조금 더 범위를 넓히려고 현재 추진 중에 있습니다.
아까 본 위원이 얘기했던 것처럼 지금 시점에서는 그냥 막연하게 공부 열심히 해서 서울대학교 가야지라는 그 정도 시점의 기준으로는, 그 목표치를 갖고서는 지금 23명의 직원분들로는 부족합니다, 많은 공부와 많은 과목들을 치러야 하니.
하지만 지금 구체적인 방안이 나온 것으로 봤을 때는 몇 명이 필요하고 몇 명이 부족하고 어느 부서가 어느 팀들이 더 전략적으로 생겨야 되는지는 전혀 없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단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위원님께서 좋은 지적하셨는데요. 저희도 그래서 인원보강 측면도 있고 또 하나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홍보, 조금 아까 말씀하신 설문조사를 보면 제물포르네상스가 뭐냐 하는 것에 대한 인지도가 너무 낮습니다.
그러니까 필요성은 높은데,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그래서 이게 뭐냐는 것에 대해서는 주민들이 굉장히 궁금해 하고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저희 과에서 하고 있는 개항살롱지원센터가 있습니다.
아니, 뭐냐에 대해서 궁금해 하기도 전에 이 자체가 있는지를 과연 인천시민이 얼마나 알까가 더 중요한 거예요. 인천시민이 이런 프로젝트가 있는지조차도 모르는 와중에 우리 내부에서 학교 선생님은 이 아이 공부가 절대로 서울대학교 갈 능력이 안 되는데 그냥 혼자서 간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고 인천시민은 전혀 이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모르는데 좋다, 나쁘다의 평가할만한 그 자체도 아예 모르고 있는 상황이에요, 지금.
앞으로 그래서…….
제가 왜 이 이야기를 하냐면 인천시민이 공감을 하고, 여기에 지금 르네상스에 대한 목표가 여러 가지 중에 원도심의 활성화도 있고 해양문화클러스터 조성도 그렇고 많은 것들이 있잖아요, 지금. 그런데 그런 많은 것들이 과연 인천시민과 공감하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인천시에서 뭔가를 한번 만들어 보기 위한 시작인 건지 이게 지금 시작 출발점부터가 좀 궁금한 것이죠.
말씀하신 대로…….
만들어 놓고 이해를 시키려고 하는 것인지…….
앞으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좀 더 주민들 홍보하고 소통 이 부분을 강화를 해서 말씀하신 그 부분을 저희가 주민들하고 협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협치의 문제보다도 우리 단장님 지금 이 부분에 있어서 구체적인 안들이 잡히지 않으면 홍보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지금 상황에서 인천시민 전체한테 아까 뭐 설문조사 75% 나왔다고 하는 것처럼 1000명을 대상으로 했는데 300만 인천시민 전체를 놓고 여론조사해도 아마 75% 이상이 다 좋다고 이야기를 할 겁니다.
왜냐, 멋지거든요. 공부 열심히 해서 서울대학교 가겠다는데 좋은 프로젝트거든요. 그런데 과연 이것에 대한 엄청난 예산들을 통한 이게 내실이 있냐 이거죠. 그리고 21페이지를 보면 인천 내항 1ㆍ8부두 재개발사업을 빗대서 같이 이 프로젝트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게요. 여기 인천 내항 1ㆍ8부두 재개발사업의 사업목표가 뭐죠?
저희가 지금 현재 항만이 재배치가 되고 이전이 되면서 여기에 항만기능이 쇠퇴화되고 기능이 없어지고 이러기 때문에 재개발을 통해서 다시 활력을 불어넣는 게 이 사업의 목적이 되겠습니다.
여기에 업무보고 자료에 보면 ‘인천항 내항 항만재생을 통한 원도심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수도권의 대표적인 해양문화 공간 조성’이라고 돼 있어요. 얼마나 멋진 말입니까? 누가 이렇게 썼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멋진 말인데 과연 이게, 제가 한 가지만 빗대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사업의 목표 중에 가장 큰 것 중에 하나가 원도심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라고 하는데 우리 단장님께서는 이 원도심 도시재생부서가 아니지만 그래도 행정을 오랫동안 하셨고 전문가시니까 제가 간단하게 단장님의 기본 생각을 여쭤볼 텐데 인천 원도심의 가장 큰 문제점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구체적으로 말씀 안 하셔도 됩니다, 그냥.
제 소신을 말씀드리면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그레이트한 앵커시설이 없고 원도심에 올 수 있는 교통 이런 문제하고 그다음에 원도심에도 많은 젊은 청년들이 올 수 있는 주거문제 이런 문제를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겠습니다.
그런 말씀도 맞는 얘기인데 아주 쉽게 간단하게 표현하면 살기 어렵다입니다. 주거여건, 아이들 키우는 교육여건, 교통여건, 주변의 공장지대, 화학공장들부터 해 가지고 오ㆍ폐수, 환경문제, 안전문제, 그냥 살기 어렵다입니다.
그러면 원도심에 계신 분들한테 인천 내항 1ㆍ8부두 재개발사업이 실질적으로 원도심 성장의 동력이 되는지 이 사업이 정말 체계적으로 잘 갖춰져 가지고 정말 잘 성공을 한다면 이것이 원도심에 사는 인천시민들한테 혜택이 가는 것인지 아니면 이것으로 인해서 수익을 얻는 인천시가 혜택을 갖는 것인지 이것도 지금 명확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이냐면 여기 사업목적에 대한 내용은 정말 그럴싸하고 멋있는데 이 사업목적이 원도심 활성화와 원도심이 성장하는 데 필요한 게 아니라 본 위원이 그냥 막연하게 생각하기로는 이게 더 맞을 것 같아요. 인천을 대한민국 최고의 항만ㆍ해양도시로 만드는 그런 사업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하면 좀 이해가 돼요. 그런데 원도심의 성장동력으로 삼겠다?
만약에 이것을 연계지어서 하려면 결국은 이것이죠. 외부에서 많은 사람들이 여기를 찾게끔 만들어야 되는데 1ㆍ8부두 재개발사업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제가 그것은 꼬집지 않겠습니다. 아까 그 프로젝트와 같은 결이기 때문에. 이것 역시도 너무 방대하고 너무 추상적이에요. 우리 단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 좋은 지적이고요. 저희가 1ㆍ8부두만 단순하게 여기만 보시면 좀 그렇고 여기를 이용을 해서 많은 사람들이 올 수 있도록 원도심을 활성화하겠다 이런 취지기 때문에요, 꼭 1ㆍ8부두만 이렇게 이것을 하겠다 이런 것은 아니고요. 전체적으로 이 사업도 하고 원도심, 이제 시장님께서도 중ㆍ동구 지역까지 범위를 확대해서 하겠다고 이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런 취지로 바라봤으면 좋겠습니다.
좀 냉정하게 판단을 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시작 전이라고 저는 이것을 판단을 하거든요. “외부에서 많이 오게끔 이 사업을 잘 조성하겠습니다.” 하는데 제가 예전에 어느 부서의 업무보고때 이런 비유를 했었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 마찬가지겠지만 우리 단장님 맛있는 비빔밥을 먹기 위해서 아주 유명한 흔히 우리가 다 알고 있는 전주에 찾아가서 전주비빔밥을 드시겠습니까? 그냥 여기서 맛있는 다른 음식이나 비빔밥도 여기 많은데 전주까지 일부러 갔기 때문에 전주비빔밥을 드실 수 있겠지만 일부러 시간을 내서 전주까지 가서 드실 일은 거의 없잖아요.
그러면 과연 일부러 시간을 내서 여기 내항 1ㆍ8부두든 여러 가지 해양클러스터 관련돼서 조성된 문화공간을 찾아서 외부에서 타시ㆍ도에서 과연 얼마나 많이 올까요? 그리고 아까 본 위원이 얘기했던 것은 원도심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이야기 했던 것 중에서 살기 어렵다고 했는데 대부분의 원도심에 계신 분들은 맞벌이 가정도 많습니다. 아침에 출근해서 저녁에 퇴근하고요.
아직도 원도심에는 연탄을 때는, 본 위원이 여기 와서 얼마 전에 민원을 받은 게 “연탄 좀 후원 받아달라.”고 아마 요새 시대에 상상하기 어려우실 수도 있을 겁니다. 그렇다고 하면 과연 어떤 게 정말 인천시민을 위한 것인지 그냥 추상적으로 나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교 가야지가 맞는 것인지 나의 적성과 나의 형편과 나의 능력에 맞춰 가지고 앞으로 미래와 나의 장래를 위해서 정말 현실 가능한 직업을 택하기 위한 전문적인 학과를 선택해 가지고 가는 게 맞는 것인지 어느 게 옳은 것인지 한번 생각해 볼 필요성이 있다는 겁니다.
위원장님 조금 시간 더…….
보충질의 하시면 안 될까요, 다른 위원님 하셔야지.
마무리, 빨리 하겠습니다. 5분만 좀…….
아니, 보충질의 나머지만 하시고…….
그래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여기 지금 27페이지에 보면 26개 사업현황들이 나와 있는데 완료 9건, 추진 13건, 추진 예정 4건이 있는데 이게 지금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 프로젝트에 해당되는 사업들이거든요. 여기에 280회 때, 예전에는 이게 재생콘텐츠과에서 담당했던 업무인 것으로…….
단장님 알고 계시죠? 이것 한번 심도 있게 우리 단장님과 뒤에 계시는 각 팀장님들 다 행정의 전문가이시고 또 이 분야에서 오랫동안 성실하게 또 전문적으로 공직생활해 오셨지만 이 프로젝트 관련돼서는 분명히 또 전문가들이 있을 겁니다.
다 전공이 있고 전문가들이 있고 그러면 이 프로젝트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분명히 구성을 할 때에 거기에 맞는 전문가들이 또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고 재생콘텐츠과에서 해 왔던 일들 충분히 별도로 또 그대로 이것을 기획단에서 옮겨야 될 이게 실효성이 있는 일인지도 의문스럽고요.
시간이 없으니까 제가 마무리 발언으로 하면 큰 틀에서 설문조사 했듯이 75%의 인천시민이 공감했다고 하듯이 이 공감 자체는 아까도 여러 차례 말씀드리지만 열심히 공부하겠다, 열심히 공부해서 서울대 가겠다. 그 취지는 누구도 반대하지는 않을 겁니다.
하지만 그게 현실성에 맞지 않다면 기획단계부터 모든 걸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고 그것이 나쁜 것은 아니거든요. 계획했다가 이게 아니라고 하면 정말 연탄 한 장이 없어서 올겨울을 걱정하는 인천시민들이 있다는 걸 살펴보면 더 실효성 있는데 이 막대한 예산들을 쓸 수 있는 그 계획도 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칫 우리 기획단장님 열의를 갖고 지금 준비하시고 계속 고생을 많이 하시는 것도 알고 있는데 다시 한번 좀 캄 다운(Calm Down)해 가지고 생각해 볼 필요성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네, 알겠습니다.
앞으로 저소득층 이 분야도 저희가 잘 살피고 그래서 원도심이 활성화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용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이인교 위원님.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고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간단하게 몇 가지만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상상플랫폼 안에 유치권 행사가 됐던 게 지금 어디까지 진행이 됐나요?
현재 아직까지 유치권 해제를 못 하고 있고요. 저희가 최종 시한을 줬던 것은 10월 25일까지 시한을 줬었습니다.
지금 10월 25일이 지났습니다. 지났고 그러면 더 이상 우리가 나가지도 못하고 유치권 행사 때문에 일단 그 안에 마무리를 못 짓고 있잖아요.
지금 업자들이 유치권을 행사했다는 것은 자기네 어떠한 돈이 투자가 된 것을 받기 위해서 유치권을 행사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하청을 준 그 업자가 지금 대금을 지급하겠다고 하는 겁니까, 아니면 진짜 그야말로 대금을 못 줄 능력이 된다고 그렇게 얘기를 하는 겁니까?
현재는 저희 이 사업구도가 그렇습니다. 상상플랫폼 공사의 발주자는 무영컨소시엄 외 2개 사가 투자한 인천 상상플랫폼, 승계를 받았기 때문에 인천 상상플랫폼이고요. 여기에 시공하는 시공사는 반도건설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반도건설한테 전체 한 220억 정도 공사가 83% 이루어졌는데 그런데 현재 자금을 준 것은 20억밖에 못 줬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200억을 지금 못 받는 상태로 그래서 반도건설이 유치권이 걸려 있습니다.
그러면 맨 처음에 무영에다가 우리가 상상플랫폼을 갖다가 할 수 있게끔 줄 때 계약을 했을 것 아니에요, 그렇죠?
계약을 했을 때 우리가 보증증권이라든지 기타 만약에 불이행 시에 어떠한 제재를 가한다든지 아니면 환수조치한다든지 대금에 대한 부분 이런 걸 예측을 하지 않았나요?
현재 계약이행보증금이 서울보증보험에 들어가 있습니다.
얼마짜리죠?
23억 6000인가로 제가 기억하고 있습니다.
200억이 넘는 돈에서 그러면 10%밖에 안 되는 것 아니에요, 그렇죠?
그러면 향후에 어떻게 이것을 풀어나가실 생각이세요?
저희가 10월 25일까지로 말씀을 드렸고 그런데 그쪽에서는 시간을 좀 더 달라 이런 상황입니다. 시간을 11월 말 또는 12월 중순, 지금 현재 계속 조금씩 바뀌고 있는데 저희는 이제 할 저것은 다 했다 이렇게 보고 있고.
앞으로 저희는 일정은 그렇습니다. 저희가 일정 부분 유치권 건 업체하고 조만간 미팅이 잡혀 있습니다. 그래서 유치권…….
여태까지 몇 번에 걸쳐서 우리가 유치권을 해결하라고 공문도 보냈죠?
네, 그렇습니다. 여섯 번…….
여섯 번 정도.
여덟 번 정도인가 이렇게 보냈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 그 큰 공사를 함에 있어서 이행보증증권도 너무 금액이 적고 결국은 그분들이 그 채권을 갖다 다 갚지 못한다면 결국은 누가 갚아야 됩니까? 우리는 제물포르네상스라는 1ㆍ8부두에 상상플랫폼을 해 가지고 뭔가 콘텐츠를 넣어서 시민들한테 “진짜 구도심을 살린다.” 이렇게 하고 있는데 한 발 더 이상 못 나가잖아요, 그렇죠?
그러면 시에서 물어줘야 됩니까?
현재 물어줄 수는 없고요. 그것은 주식회사가 아닌 기업체에서 발주한 것은 우리 시가 어떻게 해 줄 수 있는 사항은 아니고요.
다만 저희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법률자문을 받았는데 건설비용이라고 그럽니다. 건설비용을 우리 인천시가 그걸 회수하면 돈을 주고 감정평가를 하게끔 돼 있습니다. 평가를 해서 우리가 사고 처음에 당초에 대부공모라는 것 20년간 사용료를 중지시키는 거죠. 이제 사업협약 해지입니다. 사업협약 해지 절차를 밟게 되면 거기에 들어간 것을 감정평가 해서 저희가 하고 끝내는 겁니다.
단장님 벌써 시민들의 세금을 지금 쓸 어떠한 방법을 찾고 있잖아요. 자, 우리가 냉정하게 얘기하면 우리가 돈을 빌려줬어요, 아니면 돈을 줬어요. 받아야 돼. 그런데 대부분 받는 부분에 대해서 일반인들이 편하게 생각은 안 합니다, 그렇죠?
“줄 때까지 한 번 더 연장해 주세요. 더 연장해 주세요.” 이런 식으로 계속 가요. 그런데 지금 그런 형태에서 벌써, 물론 법률자문도 받아야 되겠죠. 왜냐하면 우리가 정확하게 사업을 갖다가 성공적으로 마치려면 법률 검토도 필요하지만 그것은 반드시 우리 세금이 들어간다는 얘기죠. 그래서 제가 제일 우려하는 것은 우리가 무영엔지니어링인가요, 거기가?
무영씨엠건축사입니다.
씨엠건축사. 자산을 동결하더라도 압류를 하더라도 우리가 행위를 해야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하셨어요?
회사에 지금 이러이러한 소송이 있는데 예측에 우리 시가 피해를 볼 것 같아요. 그러면 그쪽 자산에 가압류라도 붙여놔야 되지 않을까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이기 때문에 한번 저희가 검토는 해 보겠습니다마는…….
검토가 아니라 당연히 우리는 사업의 주체인데 돈을 못 받으면 채권이라도 확보해 놔야 시민들의 세금이 덜 들어가죠. 예를 들어서 마냥 논리적으로 “그냥 빨리해 주세요. 빨리해 주세요.” 그러다 보면 한 몇 년 또 가요. 그러면 우리 단장님 그 자리에 앉아 계실 필요 뭐 있어요, 예를 들어서.
진짜 이것은 너무 많이 나간 얘기지만 그러면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이 필요가 없는 거죠. 이 조그마한 것 하나 해결도 못 하고 그러니까 얼마만큼 우리가 그쪽 무영에다가 너네들 빨리 이것을 해결 안 하면 우리가 너희들 자산에 대해서 일단 가압류를 해 놓고 보는 거예요. 걔네들이 민간업자들인데 다 재산 빼돌리겠지 그것 가만히 있겠어요? 뭐 20억도 아니고 200억이 넘는 돈인데…….
이것은 꼭, 행감을 통해서 여쭤봤지만 반드시 이 문제는 업무보고 및 모든 회의 때마다 진행사항을 본 위원한테 보고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관심 있게 지금 지켜보고 있습니다.
또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신포지하공공보도 연장사업 있죠.
처음에 당초 계획이 몇 억이었죠?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좀…….
신포동에서 답동사거리까지 가는 지하차도 있잖아요.
330억이죠?
그런데 우리가 지금 또 나온 게 예비비, 그러니까 증가했어요. 예정 공사비 증가에 따른 설계용역비 증가해 가지고 285억 정도가 지금 증가했는데 그것 알고 계세요?
그러면 두 개 합치면 얼마가 되죠? 500억이 넘죠?
지금 저희가 495억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니, 지금 330억에다가 285억이면 간단하게 봐도 600억 가까이 되는 것 아닌가요?
저희 6월 달에 그때 재정 투융자심사 받을 때가 495억이었습니다. 그래서 500억이 넘게 되면 다시 재정투자심사를 받으라고…….
저기 우리 요구자료에서 몇 페이지를 보시냐면 24페이지를 보세요. 맨 밑에 6번항에 보면 신포지하공공보도 연장사업 해 가지고 금액이 나와 있지 않습니까, 증감액. 그러면 이 금액은 별도의 금액이에요?
담당하시는 팀장님이 답변 좀 해 주세요.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장, 관계관과 검토 중)
위원님 이건 총사업비가 아니고요. 설계용역비를 말씀하신 사항입니다.
제가 조금 잘못봤네요, 단위를.
그리고 또 하나는 뉴홍콩시티 있죠. 지금 시장님께서 뉴홍콩시티 사업을 하겠다고 계속 앞으로 30년간 걸릴 것이다 이렇게 쭉 하시는데 주요내용이 어떤 거예요?
뉴홍콩시티는 저희 소관업무는 아닌데 옆에 초일류도시기획관 산하 두 부서가 있는 쪽인데 전체적으로 송도 포함해서 그다음에 우리 인천 내항 그다음에 강화남단 이쪽 일대…….
그러니까 내항인데 내항에서는 이 업무가 배제가 된 건가요? 르네상스사업단에서는 배제가 됐어요?
네, 그렇습니다. 뉴홍콩시티 업무는 저희는 다루지 않고 있습니다.
아, 거기서는 다루지 않고?
알겠습니다. 그 분야에 대해서 그것은 그 부서에다 질의하고요.
저는 흔히 르네상스라는 것은 어떤 전환기적인 발전을 뜻하는 그런 의미가 있겠죠. 처음이라서 좀 어색하고 힘드시겠지만 꼼꼼하게 잘 챙겨서 제물포르네상스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인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승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유승분입니다.
지금 이인교 위원님께서 질문하신 것에 연이어서 질문을 드려볼까 합니다.
상상플랫폼 관련입니다.
상상플랫폼은 공유재산이 두 가지 있는데 행정재산하고 일반재산 중 어디에 포함될까요?
네, 그래서 대부사업이 가능하신 거였죠?
그렇게 보여지는데 2016년에 그전에 곡물창고였던 상상플랫폼 리모델링사업이 국토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선정이 됐고요. 2018년에 CJ가 사업자로 선정이 됐죠. 그랬다가 ’19년에 CJ가 사업 포기하면서 한 6억원 이 정도의 배상금 지급했고 그런 다음에 지금 2020년에 무영씨엠컨소시엄이 우선사업대상자로 선정이 돼서 진행해 왔습니다.
그런데 지난 10월 25일에 상상플랫폼과 관련해서 대부사업의 협약을 해제하는 통보를 하셨죠?
그 대상자가 무영씨엠컨소시엄이 아니고 인천 상상플랫폼인데 그것에 대한 걸 설명을 해 주시겠어요?
최초에 공모할 때는 무영컨소시엄이라고 그러죠. 무영씨엠건축사 외에 2개 사인데 국보디자인과 경우종합건설을 포함해서 3개 사가 들어왔고 그리고 저희 사업협약에 따라 SPC 법인을 설립하게끔 만들어놨습니다. 그래서 이 법인이 인천 상상플랫폼 주식회사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사업협약 해지, 해제 절차를 밟겠다고 최후 통첩한 게 10월 25일이고 거기에 따라서 한쪽만 통보하면 안 되기 때문에 양쪽으로 다 통보를 한 사항입니다.
지금 그러면 사업대상자가 인천 상상플랫폼이 아닌가요?
거기도 포함입니다. 그러니까 SPC를 구성을 했기 때문에 거기 포함, 권리가 존재하지 않을 수 있다 해서 그쪽에도 양쪽을 다 통보를 했습니다.
그러면 무영씨엠컨소시엄하고 그다음에 인천 상상플랫폼 두 군데 다 통보를 했다는 말씀이신 거죠?
무영씨엠하고 인천 상상플랫폼하고 주주가 같은데 그러니까 경우건설…….
네, 지분율이 똑같습니다. 그것은 사업협약에 당초에 참여하기로 했던 지분율 그대로 법인을 설립하게끔 그렇게 만들어 놨습니다.
지금 무영컨소시엄에서 그다음에 월미상상플랫폼이라는 것도 있고 인천 상상플랫폼이라도 이렇게 있어서 우선사업대상자가 협상자가 월미상상플랫폼도 함께 결합돼서 진행됐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그건 어떻게 된 걸까요?
제가 두 가지로 이렇게 추정적으로 말씀드리면, 추정적으로 말씀은 좀 그런데 우리가 원래 보통 입찰에 여기에 참여한 그대로 컨소시엄을 구성하게끔 돼 있습니다. 이것은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제97조에 보면 지방계약법 그다음에 지방재정법을 준용하게끔 돼 있습니다.
그런데 입찰이 끝나고 나서 6개월 뒤에 월미상상플랫폼 주식회사가 상법상에 의해서 회사를 만드는데 여기에 당초에 저희 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업체가 들어가 있습니다. 참여한 업체는 무영씨엠밖에 없고 나머지 3개 사가 여기에 들어온 겁니다. 이걸 인정해 달라고 온 겁니다.
그래서 제가 추정적으로 저의 전임자가 여기서는 이것은 인정할 수가 없다 그래서 8개월 뒤에 당초에 최초에 입찰했던 그 지분율대로 그대로 다시 회사를 만듭니다. 그게 인천 상상플랫폼입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저희는 인천 상상플랫폼이 어떠한 저희의 법적인 지위를 갖고 있다고 해 가지고 저희는 거기에 하고 있는데 그 사이에 우리 시 공무원들이 SPC 구조라든지 상법 이런 것에 대해서 조금 이해도가 떨어져서 양쪽으로 다 공문을 보낸 걸로 저희는 알고 있습니다.
단장님 그 공문을 보낸 기간이 얼마나 되는지는 아세요?
대략 한 10개월에서 한 1년 정도 될 것 같습니다.
본 위원이 조사한 것에 의하면 ’21년 2월부터 ’22년 5월까지 공문을 주고받은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불과 몇 개월 전까지만 해도 사업대상자로 인정이 돼서 논의가 됐었고 또 하나 월미상상플랫폼의 경우에는 어쨌든 본인들이 대상자로 돼서 사업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재정적인 부분들도 부담했었다. 그래서 본인들은 이 대상자일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 있는데 그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희가 공문을 보냈다 해 가지고 법적으로 인정한 것은 아니고요. 그 사이에 저희가 회사가 두 개가 만들어졌으니까 합병을 하는 것을 우리 전임자가 승인을 하게 됩니다. 승인을 해 줬는데 또 구성원 중에 반대의사 있어서, 한 군데 건설회사가 반대해서 합병이 무산이 됐습니다. 그래서 합병이 안 된 거고.
또 저희가 그쪽 회사에다가 공문을 보냈다고 해서 물론 분명히 적절한 행위는 아닙니다. 그렇지만 이쪽 업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참고적으로 알 필요는 있지 않겠느냐 해 가지고, 제 추론입니다. 그래서 양쪽으로 보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지금 무영씨엠컨소시엄에서 SPC로 전환이 돼서 어쨌든 법인을 만들어서 진행이 되잖아요. 그러면 애초에 우리가 사업대상자로 선정했었던 무영씨엠하고 이게 변하게 된 이유는 이게 사업대상자가 이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좀 부족한 건 아니겠느냐, 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이 부족한 회사가 아니었느냐라는 판단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 부분은 저도 위원님께 저번에 한번 보고드리고 나서 서류를 한번 살펴봤습니다. 공모서류죠. 서류를 봤는데 그때 신용등급, 3개 회사가 들어왔었습니다. A플러스 제로 그다음에 A 제로 하나는 트리플B 제로 이렇게 3개 회사가 신용등급을 받았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는 저희가 재정투자 여력이라든지 이런 게 있다 없다 판단하기에는 조금 어렵고요. 저희는 재정신용도에서는 이상이 없었습니다.
대답이 좀 애매하시기는 한데 어쨌든 이런 대규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이 있는 곳이었다면 오늘과 같이 이렇게 유치권 행사가 발생하는 상황까지는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이렇게 사실은 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이런 상황, 우리가 보통 시민들이 보더라도 유치권 행사까지 갈 수 있는 이런 상황에 처해 있는 당사자라면 사전에 이런 상황까지 오지 않도록 뭔가 행정에서의 조치 이런 것들이 좀 있었어야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 사업자에게 행정이 무방비적으로 끌려간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물론 이걸 어떻게 볼 거냐 하는 것에 따라서 차이가 있는데 사실 그렇습니다. 이걸 대부공모라는 방식으로 이 사업을 했는데 처음부터 사실 조금 핀트는 안 맞았습니다. 그리고 행정안전부에서 분명히 얘기는 했습니다. 대규모의 증ㆍ개축이 이루어지는 거는 행정관청에서 직접 시행하는 게 맞다고 질의ㆍ답변까지 했습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이 방식으로 해서 발주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전체적인 구도에서 보면 조금 안 맞다고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또 공모과정에서 무영에서는 이걸 직접 시행하겠다고 상시인원 고용 채용계약, 202명을 채용하겠다고까지 들어와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상 지금은 이게 전대행위로 가버렸기 때문에 사업구조 자체가 조금 언밸런스한 건 사실입니다.
단장님께서 설명을 해 주신 바와 같이 어쨌든 상상플랫폼 같은 어떤 대규모 증축행위는 실제로 시에서 직접 해야 됐을 것 같은데 사적공간과 공적공간을 나눠서 이렇게 대부공모를 실시한 이유가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시에서 좀 편하게 가려고 하다가 이제 좀 돌에 걸린 것은 아니겠느냐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 있거든요. 실질적으로 우리가 협약서 이런 것 봤을 때도 이 협약서를 보면 지나치게 발주자 중심의 협약으로 많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낙찰자에게 좀 불리한 협약의 내용들이 많이 있는데 그 협약에 대한 것들은 문제가 없을까요?
그 부분은 조금 어떻게 판단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요. 최초에 CJ가 왔을 때는, 사실 여기가 근린생활이 없습니다. 원래 법에 따라서 근린생활 주면 안 됩니다. 법이라고 하면 좀 그렇지만 법령 등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르면 근린생활이 들어올 수가 없습니다. 여기는 영화관, 호텔, 전시장, 문화시설 이런 것밖에 들어올 수가 없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제가 봐서는 CJ가 바로 포기하고 나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 CJ가 나간 이후에 다시 할 때 “과연 그러면 여기에 근린생활이 없으면 누가 들어오겠냐.” 해 가지고 오히려 법령 등 지침이 없는 사항을 50%를 준 겁니다. 50%를 주겠다 한 것은 시민참여단하고 그 당시에 민간협치컨설팅단 운영을 했습니다. 그 당시에 서류를 보면 한 112명 정도 운영을 해서 사적공간과 공적을 7대3으로 나누자 했던 사항입니다.
그리고 “근린생활을 넣어야 되지 않겠느냐.” 해서 거기서 나온 것을 도출을 해서 오히려 더 혜택을 더 준 거지 근린생활이 없이 할 수는 없기 때문에 그렇게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발주자가 아닌 낙찰자 입장에서는 이게 상당히 시간이 지나면서 지속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더라고요. 이 건물에 대한 가치가 상승할수록 그것에 대한 임대료가 더 증가되는 이런 구조로 되어 있어요. 지나면서 이 사업리스크가 가장 커지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 지금 말씀하신 근린생활에 대한, 근린 주변에 대한 공간 말고 낙찰자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좀 불합리한 그런 협약서라고 보여진다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그 부분은 지금 아마 270억 이상 투자 이렇게 했는데 지금 그 이상을 많이 투자하면 많이 투자할수록 낙찰자한테 그러니까 불리한 구조가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것은 맞고요.
그렇게 어쨌든 그런 부분들도 좀 문제가 되는 것 같고요.
지금 예산에 대한 부분은 우리 존경하는 이인교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셔서 하지 않고 유치권이 걸린 이유를 아세요?
유치권이 직접적인 것은 무영씨엠건축사 컨소시엄이죠. 여기서 이제 PF 프로젝트 파이낸싱이 안 되기 때문에 직접 대금을 못 주기 때문에 유치권이 걸린 겁니다.
이 반도건설이 월미상상플랫폼에 함께 주주로 속해 있는 건 아시죠?
네, 현재도 주주로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논의들이 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상상플랫폼 계획수립 시에 대부계약의 형태를 띠지 않고 시에서 직접 시행했다면 지금과 같이, 우리가 어느 정도의 예산이 나올지는 아직 추산해 볼 수는 없겠습니다만 시의 많은 예산이 이제 들어갈 거잖아요. 그래서 이런 예산 낭비를 방지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런데 사업시행의 불발로 인해서 시 예산 그야말로 유치권이 행사가 안 됐으면 그냥 갔을 수도 있는 이런 사업이긴 하거든요. 그랬는데 시 예산이 투입되는데 현재 우리가 들어가는 세금에 대해서 SPC에 손해배상 청구하실 계획은 있으신가요?
법률자문을 받았는데 제가 말씀드리는 건 그겁니다. 저희가 지금은 현재 시에 손해를 끼친 건 없습니다. 이 방식은 뭐냐면 여기에 돈 들어간 만큼 20년간 사용권을 주는 거기 때문에 그런데 만약에 저희가 이 돈을 투자하고 사면은 건설비용이라고 그럽니다, 법률자문 저희가 받았는데. 건설비용을 사면 20년간 운영권은 없고 저희가 직접 시행하게 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해석상의 차이는 있겠지만 그렇습니다.
사실 본 위원은 이게 상상플랫폼 같은 경우에는 만약에 유치권이 발생되지 않았다면 어떤 부분이 문제가 되고 어떤 부분이 잘못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것을 모르고 지나갔을 수도 있는 부분이었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실질적으로 살아가면서 행정적으로 집행하고 계획하고 이러는 부분들에 대해서 철저한 검증 그리고 그에 따른 평가 이런 것들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이 사업은 행정에서의 대응이 좀 지나치게 느슨하고 무능했다라고 판단이 되어지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무영컨소시엄이 잘못될 것 같다, 이게 능력이 없는 회사일 것 같다라는 부분들에 대한 판단이 빨랐어야 된다.
그다음에 월미상상플랫폼이든 인천 상상플랫폼이든 이런 SPC들이 이것을 제대로 가져갈 수 있는 것인가에 대한 판단도 했어야 된다. 그런데 중심을 잡지 못했다라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어떤 부분에 책임을 묻고 싶어요. 어떤 부분에 책임을 좀 가질 수 있을까요?
앞으로 저희가 진행되는 걸 봐야 되겠지만 저희는 그렇습니다. 지금 아까 말씀한 유치권이 안 걸리고 정상적으로 갔으면 이게 오픈이 됐을까 하는 건데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현재 전대로 갈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그렇습니다. 이 공사가 지금 현재 구도로 무영이 정상적으로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해서 왔다 해 가지고 전대가, 무영씨엠에서 직접 장사를 해야 됩니다, 여기에 종업원을 고용을 해서 근린생활. 이 구도인데 지금 현재 전체적으로 SPC1, SPC2를 설립해 놓은 것 보면 전대, 전전대까지로 가는 행위로 그대로 이렇게 만들어놓은 겁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현재 구도는 안 맞는 거고요. 앞으로 전체적으로 본다면 우리 시집행부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이 프로젝트 파이낸싱 SPC 사업이라든지 공모 대부에 대한 이해도가 많이 좀 떨어진 걸로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지켜봐야 될 사항들이 굉장히 많은 것 같고요. 이 진행사항들에 대해서 논의를 통해서 시민의 혈세들이 낭비되지 않는 그다음에 철저한 검증이 될 수 있는 이런 집행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유승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김종배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정회하고 하시죠」하는 위원 있음)
이것 마무리하시고 간단히 해 주세요.
김종배 위원입니다.
행감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존경하는 우리 이인교 위원님과 유승분 위원님이 질의했던 것이 중복되는 부분이 있어서 참고해서 좀 말씀해 주십시오.
제물포르네상스 추진사업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지난 18일 자 시민사회단체가 인천 내항 1ㆍ8부두를 사업용도로 변경, 개발하는 데에 대해서 반대하는 집회가 있었죠?
원래 1ㆍ8부두 상상플랫폼 사업은 인천항 폐창고를 공연장,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려 했던 것 아닌가요?
문제는 사업장인 무영건축이 공사비 228억원 중 207억원을 시공사에게 지급 못 하면서 유치권 행사가 벌써 지금 18개월 중지된 상태죠?
제출된 자료에 의하면 2017년 인천 개항창조도시 재생활성화 고시에 의하면 상상플랫폼 조성사업이 추진되는 것이 갑자기 사업용도가 변경되었어요. 추진 일정이 없었는데 그 고시는 언제 됐나요?
그게 어디 있냐면 280회 임시회 처음에 주요업무보고 할 때 도시재생녹지국에서 사실 했거든요.
상상플랫폼 상업 지역으로 바뀐 것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위원님 죄송하지만 좀 확인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장, 관계관과 검토 중)
네, 진행하겠습니다.
2022년 2월 기본업무협약 체결은 누구하고 하셨죠? 기본업무협약 체결.
아까 답변하셨어요. 세 군데 같이했다고, 제가 답할게요. 인천시, 해수부, 인천항만공사.
네, 내항 말씀하신 보전용지로 묶으면서 저희가 협약한 것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해수부하고 IPA하고 우리 시하고 했습니다.
실시협약체결은 누구랑 했습니까?
아니, 조금 전에 물은 것은…….
자료 좀 제출해 주세요, 단장님한테.
기본업무협약 체결을 물었고요, 지금은 실시협약체결 인천항만공사하고 하셨죠?
지난 280회 업무보고서 28페이지를 보면 주상복합과 호텔, 상업시설이 들어간 것으로 돼 있어요.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장, 관계관과 검토 중)
죄송하지만 위원님,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면 제가…….
이것 가져 가시죠.
아니, 저 직원 보내주세요.
저기, 위원님 자료 좀 갖다 보여드리세요.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 관계관, 김종배 위원에게 자료 전달)
주상복합과 호텔, 상업시설이 들어가 있던데 이것은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나 지구단위계획으로 상업용도가 변경된 것이 확정된 것인지 여부를 묻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이 내용은 확정된 것은 아니고요. 지금 현재 예비타당성조사에 이 사항이 들어가 있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왜 시민단체에서 와서 그렇게 문제 삼았죠?
그것은 시민단체에서 주장하는 내용은 그겁니다. 도시관리계획하고 도시기본계획을 저희가 변경을 한 사항인데, 변경을 도시계획국에다가 요청한 사항인데요.
금년 2월 달에 거기가 시가화 예정지 구역을 보전용지로 바꿔버렸습니다. 그 이유는 항만공사가 우리 인천시하고 협의도 없이 이것을 좀 바꾸는 것 그러니까 여기를 고밀도로 개발하지 않겠느냐 해서 그것을 보전용지로 묶었습니다. 그런데 도시계획지침에 보면 그 밑에가 공업지역입니다, 현재도. 공업지역이 있는 상태에서 보전용지로 묶는 것은 조금 언밸런스나는 계획이거든요.
아니다, 이 말이죠?
네, 그래서 그것을 보전용지로 묶었는데 저희가 이번에 다시 보전용지는 사실 안 맞기 때문에 법에도 안 맞고 그래서 이것을 다시 상업용지로 바꾼 겁니다. 원상복구 개념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그 밑에 있는 공업지역 물량은 계양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유치하는 곳으로 보내고 저희는 여기에 상업 플러스 자연녹지지역으로 바꾸려고 저희가 계획을 한 상황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시민단체에서는 이 사항을 갖다가 ‘고밀도 개발을 한다는 의도 아니냐?’ 해 가지고 저것을 한 겁니다.
알았습니다.
그다음에 상상플랫폼 사업을 위해서 지금까지 시가 투입한 재정이 얼마죠?
저희가 여기에 투입한 것을 사적ㆍ공적 나눴는데 3대 7로 여기 공적공간에 한 300억 정도 저희는 들어간 것으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근린생활시설 공적공간비는 얼마예요?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장, 관계관과 검토 중)
공적공간에 저희가 투입한 게 죄송합니다, 452억입니다. 국비가 126억이고 시비가 326억 들어갔습니다.
투입된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요.
언론보도에 따르면 ‘인천시가 협약 해지를 하고 시가 사업 추진을 직접 하거나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는데 아까 질의가 나왔었습니다마는 유치권 발동에 있는 문제는 어떻게 해석할 겁니까?
유치권은 사실상 저희가 해제할 권한이 있는 것은 아니고 무영씨엠건축사가 해제를 해야 되는데 자금이 부족해서 지금 현재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저희는 이 상태로 계속 시 공유재산을 이렇게 현재 계속 놔둘 수는 없기 때문에 무영컨소시엄하고 맺은 협약을 해제 또는 해지 절차를 밟아서 저희가 일방이죠, 그렇게 되면. 일방적으로 해지하고 저희가 직영, 직접 우리가 그것을 매수해서 그러니까 매수라기보다도 건설비용입니다. 분명히 들어간 건설비용은 주게끔 돼 있습니다. 저희가 변호사 자문을 받았는데…….
아까 중복되는 부분이라…….
그것을 주고 저희가 취득해서 직접 운영을 하든지 아니면 공사ㆍ공단을 통해서 관리하는 방식으로 가야 될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애당초 사업대상자의 자금 능력 검증을 시가 소홀히 했던 부분도 아까 지적했고요. 그런데 처음에 CJ CGV가 낙찰을 받다가 경제성을 이유로 포기했을 때 사업방식을 변경하지 않고 무리하게 민자사업으로 강행을 한 것이 항언이 되었던 것 아닌가 싶은데요. 무영과 협상을 무효로 해도 반도건설이 유치권 행사를 풀려면 207억원 이상 변상해야 되는 부분 그것도 아까 나왔던 거니까 답변 안 하셔도 됩니다. 아까 이야기했던 심의나 상업용지 변경은 아니라고 말씀하셨고요.
정리하겠습니다. 지구단위계획이나 도시계획위원회에서조차 확정되지 않은 사업을, 사업용도 부분인데 그냥 이것으로 정리하겠습니다. 다른 것 질의드리겠습니다.
다 했어요, 위원님?
김종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아니, 있어요.
더 하실 거예요?
빨리 마무리 지으세요.
이 부분도 우리 존경하는 이인교 위원님이 질의했던 부분인데 좀 더 구체적으로 하겠습니다.
신포지하공공보도 연장사업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아까 설계변경이 한 5% 정도 증가했던 부분인데 당초 10억에서 26% 증가돼서 13억으로 크게 늘었죠?
설계비가 증가한 이유가 예정 공사비 증가에 따른 설계용역비 증가인가요?
그러면 당초 공사비 총액이 얼마에서 얼마로 증가했죠?
저희가 330억 정도로 추산을 했는데 지금 현재 495억으로 지금 돼 있습니다.
언론보도가 490억으로 된 게 맞는 거네요?
이번에 제출된 업무보고서에서 330억으로 돼 있는데 이게 투융자심사를 받은 건가요?
네, 일단 495억까지는 받았고요. 그다음에 500억을 넘게 되면 다시 2단계 투자심사를 받으라고 저희가 조건부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현재로서는 500억이 넘을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내년 6월 전후해서 받아서 투자심사를 받고 하반기에는 착공하겠다 이런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투융자심사를 그러면 추가로 받은 거예요?
지금 현재는 받았고요. 이제 2단계 투자심사를 500억이 넘으면 받아야 됩니다.
330억 공사비가 495억으로 설계변경된 이유가 뭔가요?
제일 큰 것은 아무래도 이 안에 당초에 계산을 생각하지 못했던 어떤 저희가 이 안에 생활SOC가 있습니다. 복합 그다음에 생활센터하고 그다음에 도서관이 있습니다. 이 부분이 좀 공사비가 많이 늘고 그다음에 예상치 못한 지하매설물 이설비 이런 것을 좀 많이 감안한 것 같습니다.
이 사업 수인선 신포역과 신포사거리까지 한 300m 지하도로를 만들어서 지하상가와 연결하는 거죠?
그러면 이게 지하보도입니까, 지하상가입니까?
지하보도입니다.
상가시설이 없기 때문에 상가라는 표현은…….
상가는 일제히 설치 안 하고요?
이것 495억에서 5억만 넘기면 예비타당성심사까지 받아야 되는데 그것은 아닌가요?
저희가 그래서 내년 6월 전후해서 2단계 투자심사를 받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0년 본예산 사업비 59억에서 51억을 삭감했습니다.
김종배 위원님 마무리해 주세요.
알겠습니다.
지금 이 상업시설 보도로 연결한다고 그랬는데 지하를 건설하는 것은 거기에 공공도서관도 들어가죠?
생활문화센터인데 이게 제물포르네상스가 아니라 이것은 주민편의시설이고 공사비가 한 500억 이상 들어가는데요. 지하로 갈 것이 아니라 지상으로 하면은 공사비가 절반밖에 안 들어갈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희가 도서관 관장하는 그쪽 부서하고 그다음에 중구청하고 협의는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서관을 지하에 넣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앞으로 또 운영을 해야 되기 때문에, 그쪽 부서에서. 그래서 앞으로 그 부분은 저희가 해당 부서 기관하고 협의해서 잘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지하를 도로로 연결하는 그 부분은 주민편의시설을 건립하다 보면 비가 오고 추운 날씨에 이용도 편한 것 같지만 사실은 잘못하면 그게 우범지대가 될 수 있거든요.
그래서 500억까지 들어가면서 지하보도사업을 하는 것은 르네상스와 거리가 멀지 않나 그렇게 생각하고요. 주민편의시설을 건립하려면 주민들의 이용도가 높아야 될 텐데 그 일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인구나 주거지역이 그리 많지 않거든요. 차라리 신흥동 로터리 주변이 어떨까 하는데.
그것은 지금 저희가 국비를 생활SOC사업으로 이제 받았기 때문에 여기에 이것을 다른 지역으로 바꾼다거나 이런 사항은 어렵고요. 지금 현재 그리고 설계가 상당 부분 많이 진행됐고 때문에 그것을 또 범위를 벗어나면 안 되는 그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좀 곤란한 그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 지역은 존경하는 우리 임관만 위원장님 지역구이기에 지역 구민의 이야기를 잘 아시는 우리 임관만 위원장님하고 상의해서 처리하면 좋겠습니다.
마치겠습니다.
김종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잠시 감사를 중지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어떻습니까?
그러면 감사를 잠시 중단하겠습니다.
(11시 14분 감사중지)
(11시 24분 감사계속)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성환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조성환 위원입니다.
늦게까지 답변하시느라고 수고가 많으시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도 지금 제가 제물포르네상스에 대해서 질의를 하려고 하는 상황인데 보니까 여러 위원님들께서 많이 질의를 하셨어요. 그래서 간단하게 거기에 빠진 부분에 대해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제물포르네상스 추진계획이 9월 달에 수립이 됐죠?
지금 수립이 돼 있는데 사업 범위가 있고 예산도 있는데 이렇게 막대한 사업비 조달계획이 지금 나와 있지 않는 것 같은데 내부적으로 말씀하실 수 있습니까?
저희가 내년도 2023년도에 약 23억원의 예산편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에 대한 용역을 추진을 해서 전체적인 중ㆍ동구 지역에 대한, 내항 포함입니다.
그래서 이쪽 일대에 대한 전체적인 사업가능지역 그러니까 할 대상지역 전체적인 이것을 다 스크린해서 용역을 하고 거기에 따른 재원 확보를 어떻게 할 건가까지 포함을 해서 2023년 말에 저희가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아래 수립을 해서 전체적으로 큰 구도로 그림을 그리겠다는 말씀이신데요. 지금 제물포르네상스가 보면 비전 및 추진전략안에 내항재개발 추진 보면 개발 주도권이 IPA로 돼 있어요. 보니까 인천시는 인허가 권한만 가지고 있고 그것에 따라서 의견 차이도 많이 있을 것 같은데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상황 같은데 이 시점에서 우리 인천시가 추진계획이 있다면 어떤 식으로 말씀할 수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현재 사업시행자는 IPA가 지정을 받았고요. 해양수산부 장관이 승인권자고요. 그래서 받았고 지금 현재는 IPA가 이 사업을 과연 그러면 계속 지속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은 저희도 그래서 우리 인천시에서 주도적으로 이끌어보자 해 가지고 지금 현재 저희하고 인천연구원에서 사업 추진방식에 대해서 많은 전문가들하고 토론도 하고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빠른 시일 내에 이 부분을 저희가 정리하려고 합니다.
그러면 지금 IPA를 사업에서 빠지게 시키고 우리 인천연구원에서 연구한 자료를 가지고 인천시가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에서 진행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는 거예요?
아니, 그 방식을 어떻게 할 것이냐 왜냐하면 저희가 이 땅을 다 사는 것은 한 1ㆍ8부두만 저희가 3000억에서 한 5000억 정도로 이렇게 추산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다 사는 게 맞느냐 하는 것은 또 많은 예산이 투입이 되기 때문에 이런 방식이 있고.
두 번째는 일정 부분 지분을 투자한 그러니까 우리 도시공사하고 우리 시하고 같이 들어가서 전체적으로 IPA의 땅이지만 한 30% 정도의 지분율을 갖고 들어가는 게 서울시가 하고 있는 서울 용산 거기가 한 서울시가 30%의 지분을 갖고 들어갑니다. 그래서 저희도 그런 방식이 타당한지 그래서 저희가 지금 여러 가지 방안을 갖고 지금…….
지금 이것 그러면 계획을 잡고 있는데 그러면 결과는 어느 정도 언제 또 이게 나오는 거예요?
지금 현재 저희가 인천연구원에서…….
의뢰한 상황이에요, 지금?
인천연구원에 지금 연구를 의뢰한 상황이에요?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결과는 언제 나오는 거예요?
저희가 연말이나 내년 초 정도 되면 어느 정도 가시화될 것 같습니다.
지금 정말 우리 위원님들이 많이 우려한 부분이 이런 부분이에요. 그래서 너무 포괄적이고 이게 진짜 시장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사업으로 또 나오고 또 나오고 그러는데 제가 볼 때는 이것 계획만 잡고 실행할 수 있는 상황이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 많을 것 같아요.
우려한 부분들을 우리 단장님께서 더 신속, 더 빠르게 어떻게 보면 진행될 수 있도록 이런 사업을 잘 진행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26페이지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지원사업이에요.
지금 보면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지원사업인데 이게 지금 국비 50억, 시비 60억인데 지금 직접사업비로 10억, 위탁수수료로 1억인데 이 위탁수수료 1억에 대해서 한번 설명 좀 해 주시겠어요?
이것 관광공사에다 저희가 위수탁을 하고 있습니다.
관광공사에다가 위수탁 해 놓은 상황이에요?
그 수수료고 지금 보면 추진실적이나 이런 것을 보면 여섯 가지로 전체적으로 나눴는데 세 번 보니까 인지도 향상 및 활성화를 위한 홍보ㆍ마케팅 이렇게 돼 있는데 4억 5000만원이 사업비가 돼 있어요.
지금 보면 홍보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고 또 마케팅이나 홍보 같은 게 활성화를 하는 데는 최고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지금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하고 있는지 한번 설명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체적으로 이 스마트관광도시는 저희 우리 기획단뿐만 아니라 관광공사하고 협업을 해서 관광공사에 일정 부분 위수탁을 준 것이고요. 그래서 같이 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저희 제일 핵심은 통합모바일이라서 인천e지 앱이 있습니다. 이것을 저희가 여기에 많이 가입을 유도하고 있고 참여하고 이것으로 인해서 홍보도 많이 하고 있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지금 조금 아까 말씀하신 인지도 향상 활성화를 위한 홍보ㆍ마케팅도 저희가 그래서 금년 3월 달에서 4월 달 사이에는 MZ세대를 위해서 신규가입 이벤트도 했고 그리고 디아스포라 영화제 연계해서 쿠폰 발행도 했고 전통시장 활성화 그다음에 온라인 홍보ㆍ마케팅도 했고 1주년 또 이벤트로 해 가지고 하면서, 작년에 저희가 그래서 앱 가입자가 작년 2021년도에는 3만 6000명 정도 됐는데 금년에는 7만 8000명으로 굉장히 많이 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금년 연말까지는 한 10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지금 e지장터 활성화 이렇게 돼 있는데 디지털 전환 지원하고 있다고 하는데 지금 오프라인 상품을 온라인 판매 지원 이렇게 나와 있는데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많이 지원을 해 주고 있죠?
지금 보니까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코로나 정국으로 인해서 많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데 이분들을 위해서 더 활성화를 좀 시켜줘야 될 것 같아요. 오프라인 상품, 온라인 판매? 현장이나 이런 데 가서는 이렇게 지원해 줄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저희가 직접 앱을 누르면 여기에 쿠폰 발행도 나오고 어디 가면 맛집도 소개하고 그러는데 이런 것을 해서 상공인들하고 그러니까 그쪽 지역 신포시장하고 연계해서 저희가 그런 것으로 활성화를 많이 하고 유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장이면 어떻게 보면 연세가 좀 많이 드신 분들이 영업을 하는 상황도 많이 있는데 젊은 분들이야 온라인 판매도 할 수도 있고 하는데 이런 것도 보면 직접 판매를 할 수 있는 그렇게 유도 좀 했으면 좋겠어요. 지금 시장 상인들의 평균 연령이 보면 대부분 60대 이상입니다. 그런 것도 좀 고려를 해 주시기를 바라겠고요.
지금 우리가 인천관광공사에서 해야 되는 상황인데 제가 직접적으로 그분들한테 의견을 질의를 할 수는 없는 상황인데 우리가 계획했던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고 봅니까?
사실 저희 부서가…….
그렇죠, 저희가 거기다 직접적으로 질의를 할 수 없으니까 지금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지원사업이 있다 보니까 말씀을 드리는 건데 하여튼 직접적으로 말씀하시기는 좀 어려움이 있을 것 같은데 이런 기회에 타 도시에 가면 활성화가 잘돼 가지고 지금 관광상품으로 잘 진행을 잘하고 있는데 우리 지역에 보면 좀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좀 잘 진행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요.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조성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종혁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종혁 위원입니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을 많이 했으면 좀 좋겠다라는 의견을 갖고 있었는데 제가 제물포르네상스 소통팀에서 담당하고 있는 그런 자료를 사전에 입수를 해 보니까 쭉 보니까 2020년도고 2022년도고 방문객이 상당히 좀 많이 늘은 것으로 이렇게 파악되고 있는데 단장님 거기에 대해서 어떤 비법으로 많이 그러니까 2021년도는 코로나 정국 상황이기는 하지만 638명에서 2022년도에 6129명으로 이렇게 늘어났어요. 그리고 2022년도 같은 경우에도 8월 달, 9월 달 쭉 수직 상승을 하고 있거든요. 이 이유가 뭐예요?
아무래도 코로나 때 상황을 조금 보실 필요가 있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는 저희가 이쪽에 대한 예산 이런 것도 많이 있고 또 제일 중요한 것은 우리 직원들에 대한 의지, 이쪽을 활성화시켜야 되겠다는 상당한 의지가 굉장히 강합니다. 그래서 개항장살롱이라는 것이 굉장히 많이 활성화돼 있습니다.
맞습니다. 우리 위원님들도, 우리 집행부도 자기가 맡고 있는 그런 업무에 대해서 충실하게 하게 되면 이런 실적을 올릴 수가 있다 그런 내용이거든요.
이렇게 보면 개항장 저도 몇 번 많이 갔었는데 상당히 좀 어르신들이라든지 몸이 불편하신 분들은 정말 좋은 개항 도시의 그런 스토리를 이렇게 좀 보고 싶은데 옛날에 그런 추억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회상해 가면서 관광을 하고 싶은데 상당히 많이 불편하고 힘들죠. 그런데 이렇게 보니까 우리 선제적으로 개항장 개인 이동수단을 준비를 해서 이렇게 사업을 하고 계시네요.
저희가 최근에 했습니다. 어르신들 모시고…….
여기에 대한 만족도조사도 보니까 하셨는데 98.3%로 이렇게 다루고 있어요. 이런 직원들 뺏기지 마세요. 이런 직원들 뺏기지 마시고 정말 열심히 하는 직원들에 대한 보답도 있어야 되고 그렇게 해서 좀 끌어 올리셔야죠.
수감자료 47쪽 좀 봐 주시겠어요, 감사자료.
우리 단장님 성격상 보면 일을 미직미직하게 하시는 그런 성격은 아니시라고 보는데 정말 우리 2023년도에 이 사업 끝낼 수 있으세요?
26개 세부사업을 보게 되면 완료가 9건, 추진 중에 있는 게 14개 사업, 추진 예정인 사업이 3개 사업 이렇게 돼 있어요. 이게 2023년도에 정말 우리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그런 목표가 이루어질 수 있어요?
솔직히 여기에 다 이루어진다고는 조금 어렵고요. 지금 예를 들면 우회고가라든지…….
단장님 그렇게 말씀 주시면 안 되죠. “어렵고요.”라는 표현이 어디가 있어요.
저희가 노력을 해서 최선을 다해서…….
그러니까 단장님 이런 사업들은 이게 여기 보니까 우리 시에서만 하는 게 아니고 중구, 해수부, 인천시 사업들이 이렇게 다 나눠져 있지 않습니까. 인천해양항만공사, 코레일, 그렇죠?
저희가 직접 하는 사업들은 대부분 다 완료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니, 그렇게 하시면, 그게 아니고요. 제가 전자에 중구라든지 인천도시공사라든지 코레일이라든지 이런 데서 인천항만공사에서 현재 진행 중에 있는 그런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까?
네,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지금.
어떻게 하고 있어요, 결과는 어느 정도까지 지금 몇 프로나 검증이 어느 정도나 이루어졌다고 보십니까?
인천역 복합개발 같은 코레일에서 하는 것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직접 이것을 시행을 하려고 저희가 이 부분을 저 협의를 하고 있고요.
그거예요, 그것.
단장님 쫓아 다녀야 됩니다. “뭐가 문제입니까, 뭐가 어렵습니까?” 하셔야죠. 그렇게 해서 차트를 만들어서 매일 공용사항으로 하고 우리 직원들 독려시키고 좀 그렇게 하셔야 되지 않아요?
알겠습니다. 그 부분 명심하겠습니다.
그리고 왜 이렇게 전년도 이월사업 불용액이 이렇게 많이 나와요? 10쪽에 보면, 이유가 뭐예요?
전체적으로 저희가 추진하다 보면 이월사업비가 조금 생기는데요. 대체적인 이유는 아무래도 행정기관 협의 지연이라든지 그런 사항들이 대부분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앞으로는 이 부분에 대해서 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제가 자료를 아까 봤는데 왜 이렇게 설계변경이 많아요? 설계변경 총액이 얼마예요?
설계변경이 저희가 제출한 자료 24페이지에 있는데요. 대체적으로 보면 제일 많이 크게 이루어진 게 신포지하공공보도 연장사업인데 여기는 예정공사비가 약간 많이 늘어서 330억에서 495억으로 늘어서…….
아니, 제가 그것을 몰라서 그런 게 아니고요. 우리 단장님으로서 24쪽에 있는 설계변경 관련해서 16.5%가 증가를 했어요,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이게 도대체 왜 이렇게 됐냐.” 이렇게 직원들과 의논을 하셨어야 되지 않나요, 그 이유가 뭡니까?
아무래도 폐기물처리 용역이라든지…….
그렇게 단장님, 확인도 안 하시고 그냥 추상적으로 이렇게 이렇게 답변하시면 안 되지 않을까요. 상상플랫폼 홍보ㆍ전시ㆍ연출 및 제작 설치공사에 대해서 6.1%가 증액이 됐는데 변경사유는 거기 내용도 있지만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단장님께서 원인을 파악하셔야죠.
알겠습니다.
앞으로 이 부분을 좀 더 세심하게 살펴서 설계변경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신포지하공공보도 연장사업 같은 경우는 26%가 이렇게 증가가 됐어요. 이것 뭐가 문제가 있는 것 아니에요?
네, 맞습니다. 아무래도 최초 추정공사비가 너무 적게 잡히는 바람에 이 부분이 좀 과도하게 늘어난 것 같습니다.
사업비 계상에 있어서 좀 철저함을 기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26쪽에 각종 위원회 이렇게 있지 않습니까. 인천광역시 내항 공공재생 시민참여위원회 운영 조례 관련해서 이렇게 하고 있는데 2021년도에 4건을 했어요. 그런데 이게 코로나 시절인데 어떤 형태로 했습니까?
저희가 2021년도에 그때 네 번을 했고요. 소위원회 구성해서 두 번을 했고 총 여섯 번을 했습니다.
이게 내용이 뭔데 소위원회에서 이렇게 가결할 수가 있죠?
본 위원회에서 소위원회…….
이 내용을 단장님께서 파악을 하셨습니까, 파악을 안 하셨습니까?
내용은 어느 정도 알고 있습니다. 내항 개발에 대해서 해수부에 건의할 사항들을 이걸 위원회에 한 건데…….
그러니까 본 위원이 질문하는 것에 대해서 답변만 하세요, 시간도 없으니까.
내용은 조금 들었습니다.
들은 거예요?
원인 파악을 했어요, 이유에 대해서?
이런 부분들에 대한 집행부하고 부서 간에 많은 대화를, 소통을 좀 하셨으면 좋겠어요. 실례를 들어보면 그런 부분들이 있고 그리고 이 소위원회 구성이 소위 얘기하는 위원회에 북성(만석)포구개발추진위원회 쪽의 화수부두어민번영회 쪽의 그런 의견들이 반영이 됐어요?
그 부분은 저희…….
그 부분들이 소위원회에 들어가 있습니까?
소위원회 구성요소는 어떻게 돼 있어요?
그러니까 업무보고는 부서에서 하시고요. 오시기 전에 이런 정말 중요한 내용인데 어떻게 소위원회 구성이 어떻게 돼 있고 현장의 목소리는 어떻게 반영이 돼 있고 뭐 그런 것 있지 않습니까. 그렇게 해야 될까요, 안 해야 될까요.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명심하고 잘 파악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좀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이 밖에도 또 한 가지 우리 단장님 제가 이것은 전체적인 것을 한번 질의를 할 건데, 감사를 할 건데 도시디자인추진단에서 하고 있는 공공디자인에 대해서 알고 계십니까?
제가 솔직히 깊이 있게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죠?
이 공공디자인은 지금 우리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에서 하고 있는 그런 전 사업들에 다 포함이 될 거라고 저는 판단이 돼요. 그러니까 단장님은 확대간부회의 때라든지 다른 부서 국장님들하고 소통 자주 하십니까? 전화하세요?
앞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우리 인천광역시 집행부를 보게 되면 우리 국장님들 간에 소통이 잘 안 되시는 것 같아요. 한쪽 그런 부서에서는 열심히 사업 준비하고 같이 소통하고 뭐 이렇게 반영하고 해야지 되는데 이런 부분들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못 느껴요, 단장님.
네, 알겠습니다.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국장들하고 소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런 기본적인 ‘소통, 소통’ 그러면서 내부적으로 행정에서 소통 안 되는데 어떻게 외부에서 소통한다고 그러십니까. 이것 다 마찬가지야, 여기에 다 있는 것. 제가 이것 감사 준비하면서요. 답답하더라고요, 어디에서부터 어떻게 질의를 해서 감사를 해서 어떻게 결론을 내야지 될 건지. 그런데 간부님들께서 소통이 안 되고 정보 공유가 안 돼서 뭔가 안 되고 있는데 뭐가 어떻게 되겠어요. 이렇게 하시면 안 돼요.
좀 폭넓게 단장님, 우리 국장님들 위치에서 넓은 시야로 보고 다른 부서하고 이렇게 교류도 하고 집행부를 그러니까 부서를 좀 당겨주는 어떤 그런 게 그런 맛이 있어야죠.
네, 알겠습니다. 앞으로 그 부분에 대해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아까도 모 위원님께서 얘기하시니까 우리는 예산편성만 해서 관광공사에다 내려주면 끝인가요, 아니지 않습니까? 피드백 받아야죠.
그 부분도 저희가 잘 지도ㆍ감독도 하고 저희가 보살펴서 하겠습니다.
그래서 최소한 우리 행정사무감사에 임하게 되면 이게 몇 장 되지도 않지 않습니까. 철저하게 떠들여다 봐야죠.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알겠습니다. 앞으로 명심해서 업무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종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명주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긴 시간 동안 행정감사에 임하시느라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우리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저는 좀 짤막하게 질문을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상상플랫폼 조성사업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애초에 무영씨엠건축사 외에 2개 사업자로 해서 SPC 구성해서 진행하다가 지금 현재 공사비가 미지급돼서 사업이 중단되고 있는 상황이고 자본변경 승인을 요청했는데 우리 시가 애초에 될 것처럼 얘기하다가 입장이 바뀌어서 자본변경 승인을 불허했습니다. 트라이브 업체를 통해서 부족한 공사비 마련하기 위해서 지분변경 승인을 요청했는데 우리 시가 불허한 이유가 뭡니까?
자본금은 아니고 출자 비율을, 출자자를 바꿔달라는 겁니다. 저희가 무영씨엠하고 체결한 사업협약서에 보면 출자자의 지분율을 바꿀 경우에는 당초에 참여한 3개 업체가 부도나 파산 거기에 준하는, 그러니까 회생절차도 포함이죠. 여기에 준하는 행위가 있을 경우 그러니까 부득이한 경우라 하면 공고문에도 나와 있습니다. 거기에 준하는 행위가 있을 경우에 저희가 출자자 지분을 바꾸게끔 돼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유치권이 걸린 것은 거기에 해당 사항이 없기 때문에 저희가 못 바꿔준 거고요. 두 번째는 트라이브라는 회사를 갖고 왔을 때 저희가 이걸 경제자유구역청에 이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를 저희가 한번 모니터링을 했습니다. 그런데 신용등급이 투자부적격으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바꿀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못 바꿔줬습니다.
그러면 협약 당시에 내용을 보면 부득이한 사유에 전혀 해당되지 않다고 판단을 하신 건가요?
그리고 트라이브라는 회사가 어쨌든 투자부적격자라고 하면 그러면 애초에 우리가 협약할 당시에도 이행보증증권 비용이 24억밖에 안 됩니다, 그렇죠? 그리고 현재 실제로 공사가 중단이 됐고 공사대금 미지급으로 인해서 그러면 그때도 오히려 판단이 잘못된 거죠, 저희 시도?
그때는 저희가 공모를 했는데 A하고 B가 참가했는데 지금 그때는 저희가 신용평가기관에서 발행한 신용등급이 있습니다. 거기가 이제 A, B, C, D, E가 있는데 E등급 이하가 아니기 때문에 거기에 따른 점수를 환산해서 평가를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지금 현재는 사업시행이 안 되고 있는 거죠. 공사대금 미지급 자본금이 없었다는 거죠? 아니면 있어도 안 주고 있다거나, 그렇죠?
어쨌든 우리가 업체 SPC를 그러니까 협약을 애당초 잘못 체결했다는 것이고 또 그에 대한 이행보증료가 너무 적다는 것이죠. 그 부분은 우리 시의 잘못이 맞다고 판단이 됩니다.
그리고 ‘월말까지 공사대금을 지급하지 않으면 우리 시가 직접 재정을 투입을 해서 공사비를 지급하고 우리 시가 인수해서 산하기관에 위탁운영을 맡기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기사에 나와 있는데 맞습니까?
그 부분은 저희가 법률자문을 좀 받았습니다. 저희가 그래서 우리가 들어간 것을 건설비용이라고 그럽니다. 건설비용을 우리가 시가 주는 게 맞는지 어떻게 정리를 해야 되는 건지 법률자문 결과 대법원 판례에도 나와 있다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들어간 돈은 줘야 된다. 그러니까 건설비용이죠. 그 부분은 저희가 취득을, 만약에 저희가 협약해지하게 되면 그 부분을 하고 그다음에 여기에 따른 20년간 사용권은 중지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고 저희는 회사 측하고 성실하게 서로 어느 정도 정리해서 협약을 해제하든지 또는 해지하든지 해야 되는데 지금 회사 측에서 일체 응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저희는 그래서 최후 공문을 보냈고 그래서 앞으로 저희가 유치권을 건 업체 거기를 직접 당사자로 만나서 어떻게 유치권을 풀 건지 앞으로 고민을 하고 이것에 대해서 앞으로 관리는 누가 할 건지 그것은 고민을 좀 더 하겠습니다.
애초에 그러면 협약 당시에 지금 현 상황으로 인해서 협약을 취소할 수 있는 조항이 없다는 말씀이신 건가요?
아닙니다. 있습니다.
그러면 협약 취소에 대해서는 무리가 없다는 말씀이신 거죠?
네, 그렇습니다. 지금 귀책사유가 우리한테 있는 게 아니라 무영씨엠컨소시엄에 있기 때문에 명시가 돼 있습니다. 그리고 또 협약해지하게 되면 지금 현재 들어간 돈의 값어치도 얼마인지 명시를 해 놨습니다. 감정평가 서로 그쪽 하나 우리 하나 해서 산술 평균치에서 정산하는 걸로 이렇게 돼 있습니다.
어쨌든 그러면 우리 시가 재정을 투입해서 사업을 정리하고 우리 시가 그걸 인수해서 산하기관에 위탁운영을 맡긴다는 방향은 실제로 우리 시의 입장이 맞습니까?
저희가 하나의 검토과정에서 언론에 나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아직 결정된 바는 없습니다, 그 부분은.
사업 당시에 CJ CGV는 사업성이 보장되지 않아서 사업에 참여를 포기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방금 질의드린 바와 같이 우리 시가 상상플랫폼을 인수를 해서 운영을 할 경우에 과연 그러면 우리는 투자 대비 효율성이 있다고 판단을 하십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혹시 검토해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사업성이 있다 없다 저희가 아직 판단은 못 하고 있고요.
다만 여기가 공유재산이기 때문에 공유재산을 처음에 이것을 저희가 임대를 주거나 할 때 사업성까지는 검토를 못 했는데 앞으로 만약에 필요하다면 저희가 그 부분은 검토를 하겠습니다.
그 부분이 먼저 검토가 선행이 돼야 우리 시가 재정 투입을 해서 인수를 할지 여부에 대해서 판단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 건물하고 땅 자체는 우리 시 소유 겁니다, 지금 현재.
건물은 우리 게 아니지 않습니까, 인수하지 않으면.
아닙니다. 저희 시의 것입니다. 시 명의로 건축허가가 다 들어갔고 다 시의 것입니다.
아니, 사적공간 부분이요.
공사가 이미 진행된 부분에 대해서는 그걸 우리가 인수를 해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 부분은 소유권이 있는 게 아니고요. 그래서 법률적으로 표현하는데 건설비용이라고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건설비용을 우리가 다 지급을 하고 협약을 해지해야 우리가 상상플랫폼을 운영할 수 있는 권한이 생기는 거죠.
그렇다 하더라도 그 부분이 과연 우리 시에서 인수를 받아, 인수라고 그러면 얘기하기가 좀 그렇겠네요.
그러니까 우리 시가 운영을 맡았을 경우에도 사업성이 있는지 부분은 사전에 검토가 돼야 되는 게 맞지 않겠습니까?
그 부분은 앞으로 저희가 살펴보겠습니다.
그 부분이 먼저 선행돼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우리가 공익적으로 사용하는 부분에 대해서 사업성으로만 따질 수는 없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우리가 운영을 맡는다는 것도 세금이 계속 투입돼야 될 여지가 있기 때문에 검토가 충분히 이루어져야 되고 아니면 다른 대안도 우리가 준비를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물포르네상스 사업 부분에 대해서 모든 분들이 다 원도심 활성화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을 하실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사실은 원도심 보기에 듣기에는 굉장히 참 좋습니다마는 이 사업이 추진될지의 여부, 현실성의 여부에 대해서는 저희가 확신을 갖기가 어려운 상황인 것 같습니다. 우리 시에서는 지금 송도ㆍ청라ㆍ영종 또 검단신도시까지 많이 재개발 사업들을 하고 있는데 신도시 사업도 하고 있고요. 그런 부분에서도 원활하게 지금 진행이 안 돼서 굉장히 부담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이것을 우리가 공영개발 방식으로 해서 그 지역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행정 여력이 있을까라는 좀 걱정이 됩니다. 단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물론 위원님 말씀 맞습니다. 그렇지만 그래도 원도심을 저희가 지금 현재 계속 불균형이 심화가 되고 있고 인구 유출이라든지 이런 게 감소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고 그래서 이 상태로 더 이상은 이것은 안 된다고 해서 저희가 특단의 대책을 세운 거기 때문에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참고해서 이 부분을 원도심을 지금보다도 더 낫게 더 좋게 하는 데 일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공감은 모두가 다 공감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이 사업이 그렇게 계획만 잡아놓고 실제 사업이 진행이 안 되면 희망고문에 불과한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우리 시는 300만 인천시민의 행복을 추구하게끔 우리가 행정을 펼쳐야 될 것인데 이게 우리가 필요하겠구나라고 생각을 해서 그걸 마치 당장 사업에 착수할 것처럼 시민들을 희망고문만 해서는 안 된다. 그래서 바로 추진할 수 있는 현실성이 있는 계획을 내놔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지금 여러 사업들의 내용들을 보면 보기에는 좋지만 과연 이게 실제로 사업이 시행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드는 부분들이 여럿 있습니다. 내일 당장 발표하는 북부권 개발 계획도 마찬가지 사전보고를 받아보면 누구나 봤을 때 듣기 좋고 보기 좋고 환영할 일입니다마는 과연 이게 현실적으로 추진될 것인가 여부에 대해서는 저희들 입장으로서는 장담을 할 수가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어쨌든 물론 이게 다 시민을 위해서 행정을 펼친 것으로 생각하고 당연히 그렇게 하실 것입니다. 그렇지만 시민들이 그런 희망만 가지고 한없이 기다리기만 해서는 안 된다. 그래서 당장 시행할 수 있는 부분들 그리고 중장기적으로 진행해야 될 이런 부분들을 체계적으로 사업계획을 짜실 필요가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알겠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 명심해서 앞으로 체계적으로 속도감 있게 저희가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긴 시간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김명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이용창 위원님.
간단하게 해 주세요.
시간이 없어서 부가적으로 마무리를 좀 해야 될 것 같아 가지고요.
단장님 르네상스기획단 이 프로젝트에 대해서 제로베이스에서 다시 좀 이것을, 새롭게 계획을 한다는 개념보다도 이것을 추진, 이 사업을 해야 되냐, 말아야 되냐 기획단 존립 여부가 맞냐, 아니냐부터 좀 판단하는 게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마도 우리 단장님은 제 질의에 그렇게 답변을 하실 입장이 아니신 것은 알고 있어서 제가 그렇게 답변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제가 이어서 그냥 마무리를 좀 하겠습니다.
유정복 시장님의 1호 공약이기도 한 제물포르네상스 이 사업이 원도심 균형을 맞추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해서 계획하게 되고 지금까지 왔는데 모든 위원님들이 내용은 조금씩 다르지만 공통된 사항은 추상적이고 계획이 불투명하며 과연 이게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까 하는 문제에 대해서 다 의구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무리 시장님이 의지를 갖고 1호 공약이라 할지라도 이건 공약의 불이행이 아니라 결국 공약도 인천시민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이런 좋은 뜻을 갖고 시작을 했지만 이게 지금 현실성이 없거나 또 막대한 예산이 엉뚱한 데로 나갈 수 있을 거라고 판단이 되면 빨리 판단하셔서 지금 우리 단장님을 비롯한 뒤에 기획단 공무원분들 얼마나 유능하신 분들이세요. 지금 여기 기획단에 있는 업무들이 기획단에서 안 해도 재생콘텐츠과, 교통정책과, 해양항만과 다 거기에 속한 공무원분들이 다 하실 수 있는 일들이고 여기 계신 분들도 그 부서에서 충분히 하실 수 있는 일들이에요.
그렇다면 기획단의 존립 여부가 필요한 건지 제물포르네상스 사업이 과연 필요한 것인지 이것 처음부터 검토해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냉정하게 판단하셔 가지고요.
그냥 우리 단장님도 또 임무를 기획단장의 역할을 맡으셨기 때문에 당연히 또 책임감을 가지시고 어떻게든 해결하려고 고민하시는 건 알겠지만 현실적으로 아니라고 판단했을 때는 본 위원이 아까 질문에도 말씀드렸지만 이 사업이 과연 걱정하는 것 없이 모든 게 순조롭게 다 진행된다는 가정하에 만약에 과연 이게 원도심에 아까 말씀드렸던 대로 올 추위를 걱정해서 연탄 한 장을 걱정해서 연탄 지원해 달라고 하는 그 원도심 주민들한테 주변이 다 공장지대여서 학교 통학로가 없어 가지고 덤프트럭이랑 같이 학교 다니는 아이들한테 집이 삼사십 년이 넘어 가지고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주거생활을 하는 원도심 주민들한테 주변이 공장이고 유해물질이 가득한 그런 공장들이 즐비한 곳에 사는 그런 원도심 주민들한테 이 사업이 모든 게 다 성공한다는 전제하에 어떤 것 하나가 도움이 될까요.
정말 심각하게 처음 바닥부터 다시 생각해야 됩니다. 유정복 시장님도 판단 잘하셔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사업을 다시 재검토, 취지가 너무도 좋으십니다. 인정합니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방향이라면 이 사업을 취소한다고 해서 공약을 어기는 게 아니고 오히려 원도심을 위해서 일하는 것이기 때문에 분명히 처음부터 제로베이스에서 다시 검토해야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음번에 업무보고 이게 올해 마지막 행감과 회기인데 끝나고 내년도에 첫 회기가 열리고 또 업무보고를 받았을 때는 오늘과 같은 내용의 업무보고가 또 이루어지면 이건 안 된다고 봅니다, 정말로요.
우리 단장님 역시도, 단장님이 이 모든 걸 기획했다면 제가 좀 더 강하게 얘기를 할 텐데 그게 아니고 단장님 역시도 공무원으로서 임명을 받고 책임감을 느끼고 공무원분들과 같이 이렇게 열의를 갖고 하려고 하시는 좋은 의도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이 정도로 말씀을 드리는 건데 이것 분명히 재검토 필요합니다. 시장님과도 기획단 자체에서 심도 있게 좀 논의를 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이용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기획단장님.
제가 세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단장님 답변 수고 많이 하셨고요. 일단은 우리 아까 말씀에 우려 많으셨는데 르네상스 앞에 그 우회고가 철거하면 거기 철도가 3개 있죠. 향후 어떻게 대책을 세운 게 있습니까, 거기 안전에 대해서?
저희가 어차피 인천역하고 그 뒤에 상상플랫폼 가는 길을 어떻게 정리를 하고 접근성을 높일 건가 고민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그 부분을 포함해서 한번 검토를 해서 차후에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왜 그러냐면 관광객이 많이 들어가시니까 안전에 대해서 아마 대비를 해야 할 겁니다.
그리고 여기 자료에 보면 23페이지 좀 봐 주세요, 신포지하공공보도 연장사업에 대해서. 아까 우리 위원님들이 많이 질의하셨죠.
그 부분은 단장님이 정확하게 답변을 주셔야 돼요. 투융자심사가 왜 생겼으며, 몇 년 뒤에 예산이 잡혔으며 그것을 알려줘야지. 우리 초선의원들이 모르시잖아요, 그렇죠? 이런 부분을 정확히 해 줘야 됩니다.
435억이 들어가면, 심사했지만 500억이 넘으면 다시 해야 된다 이런 것 말씀드리고 또 국비가 왔기 때문에 이것 반환하게 되면 이자 반환하는 게 맞죠?
네, 이자 5%까지…….
그런 부분 말씀해 주셔야죠. 그렇게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24페이지 좀 봐 주세요.
개항장 역사산책공간 조성사업에 대해서 아까 우리 존경하는 박종혁 위원님이 말씀하셨죠. 설계변경에 대해서 그것은 좀 참고해 주세요. 설계변경은 무슨 얘기인지 아시죠, 단점이죠? 그걸 많이 하면 문제점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 왜 이게 아직, 늦어졌는지 답변 좀 해 주실래요? 지금 여기 개항장 역사산책공간 아시는 대로.
이 부분이 조금 늦어진 것은 크게 보면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문화재위원들의 심의가 굉장히 내용이 좀 까다롭다 보니까 저희가 그걸 이행하는 데 시간이 걸려 있고.
두 번째는 여기 땅이 있습니다. 사유지가 있는데 지금 현재 저희가 금년 7월 달에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 수용재결 신청을 했는데 아직 재결이 안 떨어졌고 한 내년 2월 정도로 저희가 추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두 가지가 해결이 안 돼서 늦어지고 있습니다.
조속히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요.
또 위원님들이 제물포르네상스에 대해서 우려 많이 하시잖아요, 그렇죠? 그것을 이 사업이 잘 될 수 있도록 참고하셔야 될 것 같아요. 그렇게 해 주시고요.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질의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류윤기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감사자료 준비와 질의에 답변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위원님들께서 감사한 사항에 대한 강평은 11월 21일 17시에 종합건설본부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 실시할 예정이오니 피감사기관에서는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12시 08분 감사종료)
접기
○ 출석전문위원
건설교통수석전문위원 채기병
○ 피감사기관참석자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
단장 류윤기
제물포르네상스총괄담당 이승철
제물포르네상스정책담당 이범형
제물포르네상스계획담당 음현규
제물포르네상스개발담당 김삼희
제물포르네상스소통담당 조소영
○ 속기공무원
김도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