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22회 제8-2차 건설교통위원회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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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내용

○ 도시철도건설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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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건설교통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제8-2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도시철도건설본부
일 시 2022년 11월 21일 (월)
장 소 건설교통위원회실
(14시 01분 감사개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오늘 행정사무감사가 지난주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발생한 일련의 일들과 관련하여 의원총회를 개최하게 됨에 따라 당초 계획된 오전 10시에 시작되지 못하고 오후 2시로 변경 개최되어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의 규정과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2022년도 도시철도건설본부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2022년도 도시철도건설본부 소관사무 전반에 대해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를 실시하여 행정의 잘못된 부분에 대하여는 이를 시정토록 하고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하여 인천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감사를 해 주시기 바라며 감사에 임하는 집행부 여러분께서도 본 감사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성실하게 감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의 취지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아울러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제5항,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7조 및 제18조에 따라 선서한 증인이 허위증언을 한 때에는 고발될 수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정해진 기간까지 서류를 제출하지 아니한 사람 또는 증인으로서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사람에게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방법은 도시철도건설본부장님께서 대표로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문을 낭독하시고 그 외 증인으로 출석하신 직원 여러분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고 선서에 임하여 주시기 바라며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에 서명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도시철도건설본부장님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인은 인천광역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제1항,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2년 11월 21일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최태안
안전총괄부장 조승환
관리부장 우성훈
공사시설부장 신일섭
기전부장 심재홍
(위원장에게 선서문 제출)
모두 자리에 앉아주세요.
다음은 도시철도건설본부의 주요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도시철도건설본부장님께서는 주요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최태안입니다.
바쁜 의정에도 불구하고 도시철도 건설에 많은 관심을 주시는 존경하는 임관만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우리 간부공무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조승환 안전총괄부장입니다.
우성훈 관리부장입니다.
신일섭 공사시설부장입니다.
심재홍 기전부장입니다.
(간부 인사)
지금부터 도시철도건설본부 2022년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일반현황부터 2023년 업무계획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보고서 1쪽 일반현황은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7쪽 2021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입니다.
지적사항은 처리요구가 6건, 건의사항이 6건으로 12건 모두 종결처리되었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지적하고 건의해 주신 내용을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수행할 것을 말씀드리면서 주요내용 위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1쪽입니다.
건설사업비의 이월예산을 최소화하도록 사업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본부에서 추진 중인 도시철도 사업은 2개 사업에 올해 확보된 예산은 이월사업비 포함 3425억원입니다.
그중 검단연장사업비 1708억원은 연말까지 100% 집행할 예정이며 청라연장사업비 1712억원은 10월 현재 67%를 집행하였고 연말까지 기성금 356억원을 집행해서 이월사업비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12쪽 및 13쪽입니다.
공사발주 시 지역업체 참여 확대와 공사 자재를 지역에서 수급하라고 하셨습니다.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해 4월에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5월에는 상생협약식을 개최하는 등 노력한 결과 검단연장사업의 경우 하도급율은 20.1%로 전년 대비 5% 증가하였고 건설자재 수주율은 63.3%로 전년 대비 1.4% 증가하였습니다.
청라연장사업의 경우에는 올 2월에 착공해서 현재 공정률 2%이지만 향후 지역업체 참여 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15쪽 및 16쪽입니다.
안전교육으로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라고 하셨습니다.
공사 중에는 철저한 계측관리로 안전한 품질시공을 하고 준공 후에는 정기점검으로 사업의 안정성 확보에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공사장 안전관리를 위하여 본부 직원 및 현장 근무자에게 안전ㆍ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매일 작업 전 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에도 더욱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20쪽입니다.
도시철도건설본부의 적정 인원을 확보하라고 하셨습니다.
우수하고 전문적인 인력확보를 위해 지난해 9월 인력보강을 요청한 결과 올 1월에 정원이 90명에서 4명이 증원되었습니다.
올 10월에는 사업추진 추이를 감안하여 중기기본인력운영계획에 2024년까지 4명의 증원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향후 인사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결원 보충에 적극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2021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입니다.
우리 본부 추진사업 특성을 고려하여 2023년도 추진계획을 함께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27쪽 및 39쪽 안전생활화로 재해 없는 도시철도 건설입니다.
공사가 진행 중인 검단연장사업 4개 공구와 올 2월에 착공한 청라연장사업 6개 공구 총 10개 공구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안전과 품질, 공정관리를 추진하는 사항입니다.
빈틈없는 안전 및 품질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정기적인 안전점검 및 교육을 실시하고 체계적인 공정관리를 위하여 통합공정회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재해 없는 도시철도를 건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28쪽 및 40쪽 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 건설사업입니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까지 6.83㎞에 정거장 3개소를 2024년까지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총사업비는 7277억원으로 시비가 720억원, LH와 인천도시공사 부담금이 6557억원입니다.
2020년 10월에 공사를 착공했으며 지난해 10월에 터널굴착을 시작으로 올 3월에 정거장구조물 설치를 시작했으며 4월에는 궤도분야 용역을 착수해 진행 중입니다.
궤도공사는 내년 상반기 착수예정으로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31쪽 및 42쪽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건설사업입니다.
서울도시철도 7호선 석남역에서 청라역까지 총 연장 10.77㎞에 정거장 7개소를 2027년까지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총사업비는 1조 3760억원으로 국비가 7672억원, 시비가 6088억원입니다.
지난해 8월에 기본계획 변경 승인 고시하였고 올 2월에 동시 착공하여 공사를 활발히 진행 중에 있습니다.
지난 10월에 가시설을 설치하여 수직구 굴착을 시작하였습니다.
2026년에 상반기에 궤도공사를 착수할 예정으로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하겠습니다.
34쪽부터 36쪽 및 44쪽부터 45쪽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 차량운행시스템 구축 및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차량운행시스템 구축입니다.
도시철도 건설사업의 전동차 구입 및 기계ㆍ전기ㆍ신호ㆍ통신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검단연장이 1324억원, 청라연장이 3566억원입니다.
전동차 구입은 올 6월에 계약체결하여 2024년 설계완료 후 제작 착수하고 검단연장은 2025년 12월에, 청라연장은 2027년 10월에 납품할 예정입니다.
검단연장사업의 시스템분야 공사는 현재 분야별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으로 2024년 설계용역을 진행 중으로 2024년 상반기 내에 공사를 착공할 예정입니다.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의 시스템분야 공사는 올해 분야별 실시설계용역 착수하였고 2024년 10월에 완료 후 2025년까지 공사를 착공할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도시철도건설본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 건설에 매진하여 계획된 준공일정에 차질 없도록 더욱 힘쓰겠습니다.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철도 건설에 대한 존경하는 임관만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의 관심과 격려를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보 고)
ㆍ도시철도건설본부 주요업무보고서
(부록으로 보존)
도시철도건설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에 앞서 미리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자료요구가 없으므로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종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배 위원입니다.
감사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지하철공사의 인천업체 원수급과 하도급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행감 요구자료 30페이지를 보시죠.
지하철공사의 대형 건설회사의 경우 인천업체와 공동으로 응찰하면 가점을 주나요?
원도급은 49% 이상을 의무적으로 해야 되고요.
다만 지역업체 건설시공 평가능력이 상위 10개 업체, 어느 정도 일정 능력이 안 되면 49% 법적사항을 지킬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원도급의 경우는 그렇고요. 하도급의 경우에는 권장사항입니다.
그것은 나중에 다시 물을게요.
서울에 본사를 둔 대형건설사들이 인천에 본사를 둔 업체와 공동수급을 했을 때 도급 급액은 44.1%가 나오죠. 조례에는 70%를 권장하도록 돼 있는데 최소한 50%를 유지해야 하는 것 아닌지, 입찰을 할 때 공동도급일 경우 50%를 계약한 업체에게 입찰 가점을 주는 방법은 조례 개정 없이도 가능할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설명을 좀 드려야 되는데 70%는 하도급 조례에 대한 권장사항입니다. 그래서 원도급 공동 컨소시엄은 법적으로 무조건 49%를 지키도록 돼 있습니다. 그렇지만 건설사업의 지하철분야의 시공평가 능력이 일정 규모가 안 되면 맞출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다른 공사들은 49% 이상은 다 하는데 지하철 일부 공사는 40% 중반 정도 되고 있습니다.
요건 미달 등으로 그렇게 맞추지 못해 그렇게 됐다는 이야기죠?
강원도의 경우는 건축설계 시 지역업체 참여 시 가점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 하도급업체 참여에도 이를 반영해야 할 것입니다. 원도급률이 인천업체가 44% 낮은 것이고 50%, 그러니까 49%라 그랬죠? 유지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행정적으로 지도해 주시기 바라고요.
문제는 하도급인데 아주 심각합니다. 하도급업체 수는 전체 86개 업체 중 인천은 25개 업체로 업체 수에 따른 하도급률은 29%로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하도급 금액만 따지면 9.7%예요. 서울 원도급사는 고사하고 인천 원도급사들조차도 인천업체에 하도급을 주지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좀 전에는 인천 원도급을 올리기 위해서 지역업무 공동도급제를 조례로 제정했는데 이제는 인천 원도급사들이 대행건설업체가 되다 보니 지역 하도급사를 홀대하는 현상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이게 현장의 목소리고요. 하도급률이 9.7%가 참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고요.
이것은 생색내기에 불과합니다. 인천업체 하도급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제가 3년 전에는 시 교통건설국장이었고요. 그리고 작년까지만 해도 영종건설사업본부장이었는데 제가 하도급을 정말 노력했었습니다.
그런데 지하철에 와 보니까요. 작년 말고 재작년에는 하도급률이 거의 제로였었습니다. 작년에 한 20%로 올랐고 아니, 10%대 그리고 올해 좀 올랐는데 그 이유가 지하철의 특성이 지하철은 특수공정입니다. 일반 건설교량이나 건축에 비해서 지하철은 지하철의 특성 발파나 터널이나 이런 것들은 특수한 하도급업체들의 대부분 공정입니다. 그래서 이 분야에 인천업체가 없습니다.
그런 특수상황이 있어서 저희가 20% 정도 한 것은 그래도 많이 올린 것 같고 저희가 건축이나 정거장분야는 가급적 하도급을 하려고 하는데 지하철의 특성상 저희가 하도급을 올린다는 제한이 많이 있습니다. 특수시공입니다.
일반업체들이 하기가 쉽지 않다는 부분 때문에 그렇게 낮다는 얘기네요?
네, 능력이나 하도급업체가 없습니다.
알겠습니다.
인천시 관급공사의 경우 원도급과 하도급을 할 때 인천업체 참여율 하도급 금액을 기준으로 50%를 의무화하는 방안도 필요한데 입찰금액을 강제로 반영하거나 입찰심사 때 가점을 주는 방식으로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겠습니까? 아까 물론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부족하다 그랬는데 그것도 전혀 없는 것은 아닐 것 아닙니까?
두 가지 말씀드렸는데 공동도급 원도급은 법적으로 40% 지켰는데 그것도 지금 지키기 쉽지 않고 그래서 40% 중반대를 하고 있고요.
하도급은 인천 지방계약법의 강제사항이 아닙니다. 그래서 아까 민간분야에서는 건축공사나 이런 것들은 가점 같은 게 있고 용적률 높이는 인센티브제가 있는데 관급공사에서 하도급을 하게 되면 그 업체 낙찰하게 된 것은 사실 법 위반이라 쉽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저희가 아까 애기했지만 상생협의회나 간담회 무언의 그런 협약이나 스스로 이렇게 하면서 그렇게 할 수밖에 없고요. 제가 법적으로는 가점 준다는 것은 어느 정도 한계가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어렵더라도 인천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이 협력, 협조해 주시고요. 협조하거나 좀 할 수 있게끔 해 주시고.
7호선 1공구 공사를 하는 금호건설과 인천원도급의 경우 아예 인천업체가 하도급을 한 번도 안 준 것으로 드러났는데 이런 업체들에 대해서도 좀 예를 들어서 입찰 시 감점을 주고 가점을 안 주는 그런 것도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시정 요구사항을 말씀드릴게요.
지하철공사 인천업체 하도급 수급률이 금액상으로 10% 미만인바 이를 한 50% 이상 확대하는 기업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안도 한번 마련해 보시기 바랍니다.
네, 노력하겠습니다.
참고로 아까 청라는 시작한 지 공정률이 5% 정도밖에 시작 초기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하도급률이 좀 낮은데요. 검단도 처음에는 초기에는 좀 낮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느 정도 공사가 진행되면서 하도급률 계획이 되거든요. 그때는 제가 좀 더 지금보다 많이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초기라서 지금 하도급률이 낮고요. 청라는 더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마치겠습니다.
김종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조성환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조성환 위원입니다.
수고하신다는 말씀드리고요. 몇 가지 간단하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7호선, 1호선 이렇게 많이 다루고 계시는데 저는 지역구가 서울 2호선 쪽에 지역구를 두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한번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계양 테크노밸리가 11월 15일에 착공식이 됐는데 그쪽에서는 대장~홍대에서는 민간으로 해 가지고 사업이 확정됐죠. 작년 6월인가요? 6월에 확정된 걸로 알고 있는데 대장지구나 박촌역이나 계양역이나 그쪽으로 연결하는 과정 또 철도 S-BRT도 있지만 그런 과정들이 많이 있는데 우리 도시철도본부에서는 그것에 대해서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 용역이 지금 진행되고 있는지 그거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인천 도시철도건설본부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사업이 실시계획이나 사업계획이 확정이 된 이후에 확정하기 위해서 사업기본계획이나 실시계획인가가 교통건설국 철도과에서 건설사업이 확정이 되면 그때 건설을 추진합니다.
지금 2호선 같은 경우에는 그 부분은 아직 사업 확정이 안 됐고 관련 용역도 건설국 업무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건설이 확정된 분야부터 저희가 착공하고 건설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교통건설국 소관입니다.
그래서…….
네, 교통건설국인데 그래도 어느 정도는 철도건설본부에서도 서로 공유하고 거기에 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에 따라서 여기도 착공해야 되는 상황이다 보니까 그것을 서로가 공유는 하지 않습니까?
어느 정도 공유는 하는데요. 구체적인 진행사항은 잘 모르고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가 이쪽 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도 사업을 해야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공유해 가지고 그것에 따라서 미리미리 계획을 세우고 사업을 진행하더라도 그런 것은 좀 필요한 것 같은데…….
아직 2호선은 기본계획이 확정이 안 됐고요. 총사업비나 예비타당성 이런 것들이 아직 진행 중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저희가 개입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지금 2022년 9월 6일 홍대~대장 간에 민간투자심의위원회에서 통과가 됐고 선행사업이 대장~홍대선 광역철도사업이 민자철도로 추진되면서 서울2호선이 대장동에서 청라까지 연결하는 그런 사업도 지금 계속 구상되고 용역도 들어가 있는 상황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도 그러면 공유 안 하고 계시는 거예요?
그 사업 기본계획 확정하기 위해서 용역 중인데요.
그 용역은 저희는 아니고 교통건설국에서 그게 사업이 확정되고 그다음에 절차가 몇 개 있습니다. 실시계획이, 사업계획인가까지 나야 절차가 세 가지 정도 있는데 예타나 그다음에 기본계획이나 사업계획까지 돼야 저희가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됩니다. 아직은 세 가지가 다 안 됐습니다.
아직 착수단계는 아니고 진행 중인 상황이기 때문에 이쪽에서는 지금 별다른 내용을 들을 상황도 아니고, 연락이 온 게 아니고 아직 진행되는 상황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알겠습니다.
여기 기호일보에서 나온 건데요. ‘안전불감증 여전한 도시철도 건설현장’ 이렇게 해서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인데요. 건설현장에서 지금 지적사항이 나왔어요. 업무전반에 대한 도시철도건설본부에 대해서 종합감사결과를 했는데 8건의 지적사항이 나왔는데 8건의 지적사항이 뭡니까?
안전관리에 대해서 지침이 떨어진다 해서 8건의 지적사항이 나왔는데 지금 그 지적사항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혹시 감사요구자료 몇 페이지인지 말씀 좀 해 주…….
이것은 언론에서 나온 거예요. 언론에서 나온 건데…….
제가 기억하는 걸로는요.
첫 번째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서 감리 인원이 적정하지 않다고 지적사항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 개선했었고요. 예를 들어서 감리단별로 안전총괄책임자가 2명이어야 되는데 1명으로 했었던 것 지적됐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중대재해처벌법 개정 전에 이루어진 거라 저희가 중대재해처벌법 이전에 된 부분이라 그때는 큰 문제 없었는데 중대재해처벌법 개정되면서 그 부분 바로 고쳤습니다. 그다음에 그것에 따른 예산반영이 좀 안 돼서 그것도 예산반영했었고요.
그다음에 경미한 안전사고들이 있었습니다. 사망사고나 중대한 사고는 없었고요. 손가락이나 경미한 부분들에 대한 지적이 좀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면 인천도시철도 2호선 건설현장에서 서구 마전동에서 달리던 승용차가 24m 아래로 공사장 밑으로 추락이 됐어요. 추락이 돼 가지고 사고가 발생한 적도 있고 인천지하철 공사장 상부기반이 붕괴돼 달리던 오토바이가 숨진 사고도 있었고 이런 것은 경미한 사고가 아니고 중대재해처벌…….
그것은 한 몇 년, 최근에 그렇고요. 그게 한 삼사 년 전이었고요.
이것은 그러면 중대재해처벌법 이전입니까, 이후입니까?
중대재해처벌법이 작년 말이었나 올해 초에 개정됐기 때문에요. 그 사망사고는 한 3년 전 그다음에 오토바이 떨어진 것은 한 사오 년 전의 일입니다.
이런 게 중대재해처벌법의 문제가 아니라 그래도 사망사고가 났으니만큼 이런 사고들이 재발되지 않게, 아까 말씀하셨죠. 감리인원, 안전관리요원 이런 요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해서 이런 사고가 없게 잘 관리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조성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명주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서구 6선거구 김명주 위원입니다.
감사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고요.
과거 아마 업무보고 때도 질의를 받으셨던 내용입니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과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이 진행 중인데 연장하게 되면 운행을 할 전동차 납품이 지연되고 있다는 얘기가 전부터 있었습니다.
2022년 8월 말 기준으로 보면 누적 지체상금이 385억원이고 최종납기일까지 685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언론에서. 그렇게 되면 이 수주업체에 자금 사정도 어려워질 것으로 보고 있고 또 공정률도 보면 2022년 8월 기준 6.3%밖에 진행이 안 되고 있다고 해서 걱정이 많습니다.
그런데 업무보고 책자에 따르면 원래 계획했던 대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이 되면 개통예정을 잡고 계시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청라 7호선은 착공한 지 별로 안 됐기 때문에 제가 충분히 마칠 거라고, 지금 혹시 전동차 말씀하시는 것 아닌가요?
네, 전동차 얘기…….
전동차요?
원래 전동차가 2024년 1편성을 저희가 해야 되는데 계약이 늦게 됐습니다. 그래서 그때 1편성이 132억인데 2회인가 3회 유찰이 돼 가지고요. 저희가 올해 2월에 청라 7편성하고 같이 합동발주를 해서 그때 됐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검단연장선 같은 경우에는 2024년에 납품이 돼야 되는데 그게 한 1년 정도 늦어질 예정입니다, 1편성이. 그래서 청라 7호선은 예정대로 마쳐질 거고요.
다만 검단연장선은 저희가 예비율이라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가 20%를 보유, 법적으로는 십몇 퍼센트인데 예비비로 좀 많이 갖고 있어서 그 예비율을 1년 예산에다 투입해 가지고 다만 배차간격은 좀 몇십 초 정도 늦어지지만 그렇게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다만 1년 정도 늦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저희가 발주를 했는데 너무 금액이 짰기 때문에 유찰이 돼 가지고 그나마 올해 2월에 통합발주해서 1년 정도 늦어집니다, 검단연장선의 경우에는.
그러면 어쨌든 2024년도 하반기에 우리가 시험운행과 개통을 목표로 하는데 그 일정에는 지장이 없다는 말씀이십니까?
저희가 계양역부터 검단역까지는 기존 철도로 시험운영을 할 겁니다, 예비차량 가지고. 그렇지만 신규차량은 1년 늦게 오기 때문에 기존차량이 시스템이 똑같거든요. 시험운영은 가능합니다. 개통까지는 문제없습니다.
다만 기존차량을 투입해서 늘어나고 신규차량이 늦게 들어오면서 배차간격이 좀, 예를 들어서 3분이면 20초 정도 더 늦어질 정도입니다. 시험운영이나 개통에는 문제없습니다.
배차에 문제만 발생된다?
지금 검단신도시 입주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데 대중교통이 너무 열악합니다. 그중에 유일하게 철도 부분의 교통대책인데 차질 없이 충실히 수행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7호선 청라연장사업 때문에 인근에 커낼웨이 상인들하고의 마찰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 업무보고회 때도 제가 질의를 드렸습니다. 그 이후에 어떤 대책마련이 되어 있습니까?
많이 진전이 되고 거의 협의라고 말할 수 있는 수준까지 왔습니다. 그 당시에는 처음에 피해보상을 애기했는데 법적인 보상은 어렵다 그렇지만 우리가 공사 측면에서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겠다 해 가지고 그때 요구했던 사항이 공사펜스까지의 간격을 4m에서 5m로 늘리는 것 확정됐고요.
그다음에 펜스를 좀 디자인화, 그분들이 원하는 안으로 몇 가지 시안해서 거의 그것도 확정한 단계입니다. 그래서 포토존 같은 도안을 멋있게 해 가지고 비용을 많이 들여 가지고 그분들이 원하는 안으로 해 가지고 그 두 가지 안으로 어느 정도 거의 마무리해서 만족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협의가 된 상황이고 최종 확정까지는 남아 있지만 거의 그걸로 협의가 원만히 되고 있습니다.
결국은 유동인구를 유발시키는 방향의 계획으로 간 거네요?
네, 5m면 저기서부터 한 이 정도 꽤 넓기 때문에 장사에 피해는 입지만 그렇게 장사를 못 할 정도는 아니기에 협의가 좀 됐습니다.
어쨌든 커낼웨이라는 특성이 수변 따라서 그 경치를 보면서 즐기는 그런 프리미엄이 있는 지역입니다. 그런데 그게 방음벽으로 막히면 제일 중요한 상권의 중요성을 하나 잃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우리 전체 대한민국뿐만 아니죠.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때문에 우리 상인들이 굉장히 피해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조금 회복되나 했는데 바로 우리 또 지하철공사 때문에 이런 상권의 피해를 보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어쨌든 이 부분은 당장 제가 듣기로는 보다 더 많은 것들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정도에서 협의를 하고 계시다니까 제가 우선 이 부분은 믿겠습니다.
다만 우리도 마찬가지 그리고 관할 지자체인 기초단체인 서구청도 같이 협력해서 주변 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상권 활성화대책이라도 마련해 주셔야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검단 1호선 연장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공정률은 거의 절반 가까이, 50% 가까이 돼 가는 것 같습니다. 추후 내년 사업수행하는데 예산의 확보 문제는 없습니까?
네, 저희가 올해 예산 2월에도 많이 있어 가지고 다 그것 쓰고 내년에도 한 1000억 정도 연부액이라고 연차별 계획된 예산들을 다 국비나 시비 다 확보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큰 문제는 없습니다.
예산 확보에 좀 노력을 많이 해 주시고요.
일부 위원님들이 그런 지적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왜 1호선 연장사업을 하는데 매립지특별회계가 들어가야 되냐?” 이번에도 내년 본예산에 매립지특별회계가 일부 편성이 됐죠.
그런데 102역사를 만드는 부분에서 그때 협의하에 그렇게 재원이 들어가는 것으로 협의가 된 부분인데 그 부분에 추가로 다른 부분에 대해서 매립지특별회계가 계속 포함이 된다는 것은 옳지 않은 거죠. 매립지특별회계의 예비비를 남겨놨더라고요, 200여 억원. 그래서 제가 물어봤더니 “인천 1호선 연장사업에 들어갈 수 있어서 예비비로 남겨놨다.” 이렇게 답을 들었습니다.
어쨌든 지하철 건설에 102역사 같은 경우는 없었던 역을 복원하면서 발생된 부분이지만 그 외의 부분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해 주셔야 됩니다.
지금 전동차 문제도 그렇게 원래 예정되었던 기간 내 개통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말씀드릴 게 있는데요.
원래 도시철도 건설사업은 국비가 60%고 시비 40%인데요. 검단연장선은 국비가 하나도 투입 안 돼 있고요. 광역교통개선대책사업으로 LH가 사업을 하려면 기반시설 마련하는 광역교통법에 의해서 LH하고 도시개발공사가 거의 90% 정도 대고 있습니다. 7000억 중에 거의 6300억 정도 대고 있고요.
저희 인천시가 부담하는 것은 시비는 거의 안 들어가려고 했는데 아까 완정역 그 102호 정거장 그 부분은 신도시개발이 아닌 기존 시가지 정거장이기 때문에 저희가 그 부분 비용이 인천시비로 됩니다.
그래서 사업구조가 다른 도시철도와 다르게 국비가 투입 안 되고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LH와 도시개발사업이 거의 전액 부담하고요. 그런 사업 특성입니다. 그것은 어쩔 수 없는 그때 환경이었습니다, 신도시 추진하기 위해서.
말씀하신 것처럼 인천 1호선 연장사업 같은 경우 검단신도시 입주금에 포함돼 있는 거니까 입주하시는 분들이 그 지하철 역사 비용을 다 내고 있는 것이죠.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102번 역사도 위치 가 보셨죠, 현장? 신도시나 똑같습니다.
10m 도로 외 양쪽이 전부 다 검단신도시입니다. 사실 엄밀히 따지고 보면 검단신도시에 있는 게 맞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때는 주민들의 요구가 있었고 사업비 조달이 어렵기 때문에 우리가 토지이용계획 바꿔서까지 102역사를 복원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 사업에 지장이 없도록 충실히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마치겠습니다.
김명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종혁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종혁입니다.
업무보고 23쪽하고 31쪽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건설 구간에서 정거장 관련 얘기에요.
부장님 혹시 팔 때나 이럴 때 우리 위원님들께서 도시철도건설본부에 의견 내 드린 부분들에 대해서 모니터링해 보신 적 있으세요?
다시 한번 말씀해…….
우리 8대 의회에서 도시철도건설본부에 업무보고 때라든지 사무감사라든지 통해서 의견 내 주셨던 것 혹시 모니터링해 보신 적 있으세요.?
그때 이 내용에 대해서 좀 보고는 들었습니다. 그래서 유휴공간이 정거장이 보통 생기면 남는 공간을 역사 관리뿐이 아니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나 유휴공간 써 달라는 내용을 보고를 통해서 들었습니다.
체육시설은 얘기한 것은 없는데…….
유휴,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
그래서 요즘 신설되는, 가만히 보십시오. 우리 역세권 주변에 보면 인도에 적치물이 많이 있죠?
뭐가 있죠?
한전 같은 거나 한전전압이나…….
네, 좋습니다.
여러 가지 적치물 중에 인도에 보면 자전거 있죠?
네, 그 인도에 자전거를 그렇게 목매달아 놓는 게 자전거보관소인가요, 자전거정류소인가요, 아니면 적치물일까요?
자전거 보관되는 도로시설물인 것 같고요.
그래서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은 뭐냐면 이 역세권 주변에 다 요즘 대중교통 이용해라, 걸어 다녀라 그다음에 자전거를 이용해라 이렇게 말씀들 많이 하시잖아요?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이 7개의 정류장에 자전거보관소 설계라든지 이런 것을 통해서 좀 확보를 하면 좋겠다. 그래서 시민분들께서 자전거를 이용해서 보관해 놨다가 퇴근 후에 가시면서 미리 신청하게 되면 자전거를 꺼내서 자전거를 타고 집에 갈 수 있는 시스템 그래서 착한 일자리도 만들고 이런 대중교통 그러니까 자전거를 통한 교통편의로 인해서 교통체증도 줄일 수 있고 여러 가지 시너지가 있을 것 아닙니까. 이런 부분들에 대해 고민해 달라 이렇게 말씀 주시고 “좋은 의견입니다, 반영을 한번 해 보겠습니다.” 이렇게 얘기가 있었는데 그런 부분도 안 보이고요.
또 한 가지는 지하 역세권을 만들면서 여러 가지 공간들이 많이 나와요. 그런 부분들을 이용해서 미술품 전시, 미니콘서트, 연주장 이런 것 다 좋은데 그중에서 역세권에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어서 소규모 회의실을 만들어서 거기서 전철 타고 와서 회의 끝나고 돌아가고 이런 부분들을 저는 한번 그림을 그려 봤거든요?
그래서 그런 공간들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이고 이런 역세권 조성하면서 여타의 부서에서 의견을 받지 않습니까.
제가 일단은 두 가지인데 커뮤니티 공간 이 부분은 보고를 받아서 그것은 설계 때 검토하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자전거는 파악을, 오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부분도…….
본부장님 제 생각도 100% 옳다고는 보지 않는데 대부분의 역세권에 보면 걸어다니기도 뭐 하고 대중교통 이용하기도 난해하고 그렇다고 자가용을 이용해서 주변에 주차하고 전철을 이용해서 이런 시스템을 하고 싶은데 좀 그런 공간들이 안 나오니까 편하게 이 생활용 자전거를 이용했으면 좋겠다. 그런 측면에서 역세권에 자전거보관대 같은 경우 또 참 좋은 의견일 것 같다라고 해서 그런 부분들을 설계에 반영하면 그리 어렵지 않다.
또한 그런 자전거 보관을 해서 관리하고 있는 인력을 채용하게 되면 착한 일자리 만들 수 있다 이런 내용이거든요?
그 부분은 좀 더 자전거보관대에 대해서 검토하고요. 다만 아까 커뮤니티나 역사공간 이런 것들은 미술품이나 좀 더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할 수 있도록 검토는 계속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역세권 조성하면서 부서에서의 기타 좋은 의견들이 많을 텐데 그 부분이 왜 반영이, 어떤 의견들이 나오고 반영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좀 궁금하거든요. 혹시 그런 부분들이 있으면 향후에 좀 자료로 한번 조사해서 주십시오.
그냥 말씀은 드릴게요. 한번 제가…….
아니, 시간 없으니까…….
알겠습니다.
벤치마킹도 좀 다녔고요. 좀 했는데요…….
알겠습니다.
우리 수감 요구자료 18페이지 보게 되면 설계변경 얘기가, 용역증감 현황이 이렇게 나와요.
이게 보면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 4공구 건설공사 폐기물 처리용역 2차 용역비가 천…….
5억 4310만원에서…….
두 배 증가됐습니다.
네, 두 배 증가 10억이 넘었어요.
이유가 뭐죠?
저희가 설계가 딱 맞아야 되는데 보통 시추를 해야 되는데 땅을 파 보니까 활용할 수 없는 폐기물 토량들이 설계 예측했을 때보다 두 배가 나온 겁니다. 그래서 이것은 법적인 사항이라 설계 때 예측을 정확히 해야 되는데 설계 측량한 것보다 두 배 많이 나와서 현장에 직접 해 보니까요. 그래서 반영한 내용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그냥 그렇게 반영한 내용입니다.” 이렇게만 말씀하면 되시는 거예요?
죄송합니다. 이게 현장의 설계에서 직접 다해야 되는데 이런 사항은 어쩔 수가 없는 사항입니다.
어쩔 수가 없어요?
(도시철도건설본부장, 관계관과 검토 중)
제가 좀 말씀을 드리면 원래 지반조사를 한 100m 간격이나 이렇게 하거든요. 그래서 10m마다 다 파서 그 폐기물 투하량을 계측을 해야 되지만 보통 100m 간격을 저희가 그 추이 예측을 했는데 평균치로 땅을 직접 파보니까 이 간격보다 더 많은 폐기물이 나온 겁니다, 그래서…….
이게 소홀히 했어요, 안 했어요?
소홀히 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물론 소홀히 했습니다, 설계해서 계측을 해야 되는데 설계라는 것은 추정치이기 때문에…….
그것도요, 생각을 해 보십시오. 96.2%가 뭡니까, 96.25%. 그러면 이것 처음 이 공사를 수주한 그런 업체가 설계용역비까지 전부 다 자기네 공사금액에 포함돼서 그렇게 되는 건가요? 이런 부분들은 어떻게 하는 거예요?
일단 폐기물 처리나 관급자재 같은 것은 저희가 직접 비용을 추가로 해야 됩니다. 이게 계약 건으로 돼 있는 게 아니고 폐기물 처리는 별도 나온 만큼 저희가 해결을 해 줘야 됩니다.
이것은 잘못 생각하면 특혜를 부여할 수밖에 없는 그런 사안이다라고 오해할 수도 있어요.
본부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물론 저희가 이 폐기물처리의 자료나 나온 산출량은 다 그냥 검증하고 자료를 남기고 또 검증을 해서 하고 있거든요. 실질적으로 이렇게 나왔기 때문에 나온 양을 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본부장님 그렇게 편하게 답변할 게 아니고요. 이게 1차 폐기물 용역했을 때 아마 폐기물 용역에 대해서 예를 들어서 한 5억 정도라고 봤을 때와 한 10억 정도라고 했을 때의 단가 차이라든지 전반적인 그런 사안들이 이렇게 여러 측면에서 생각해 볼 필요성이 있어요.
본 위원이 지금 시간이 없는 이상 이렇게 길게는 제가 질문 못 하겠는데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왜 이렇게 됐는지에 대해서 우리 도시철도건설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결과처리 보고 전에 이 내용에 대해서 면밀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능하시겠어요?
다시 한번 설명드리면요, 이게 설계 잘못입니다. 설계 예측을…….
그러니까 거기에 대해서 면밀하게 준비해서 답변주시라고요.
그리고 업무파악 좀 하세요, 여기 와서 그러시지 마시고.
죄송합니다. 공부는 했는데요, 구체적인 부분이라 또…….
생각을 해 보세요, 설계변경이 이렇게 나왔는데 질문 안 할 위원 누가 있겠냐고요. 쿨하게 가십시오.
20쪽 그다음에 21쪽에 보시면 위원회가 이렇게 많아요. 전체 위원 수가 이렇게 보게 되면 대략적으로 한 백오십 분 정도가 돼요. 백오십 분 정도가 되는데 여기에 대한 위원회 위원수당은 1인당 얼마예요, 회의 때마다?
시간마다 틀린데 보통 10만원에서 20만원 사이를 주고 있습니다.
10에서 20만원 사이요?
이 예산은 우리 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 세웁니까, 아니면…….
저희 위원회 예산이 있습니다.
그래요? 그러면 현재 올해 대략적으로 이렇게 몇 번 계승해서 예산을 편성합니까?
그 내용을 좀 봐야 되겠는데요. 저희가 2022년도에는 600만원 세워져 있습니다.
그래서 얼마를 사용하셨어요?
그 내역을 좀 봐야겠는데요.
본부장님 그게 답변이 맞아요? 지금 감사장이에요.
금액을 실제로 얼마 집행했는지 저도 내용을 봐야지 그것을…….
거기 지금 자료가 있을 것 아닙니까?
금액은 봐야 됩니다, 자료에 없습니다.
본부장님 예산이 서 있으면 올해 몇 번 했냐고 물어보시잖아요.
3건 이었습니다, 3건 했는데…….
그러면 그것을 말씀해 주셔야지.
예를 들어서 참여인원에 따라서 그 금액은…….
위원회에서 몇 번 한 것 그 액수 나올 것 아닙니까? 그것을 말씀해 주시지 왜 자꾸…….
본부장님 이것은 기본 아니에요, 기본.
기본 맞아요.
기본이 아닙니다, 이것은 저도 자료를, 참여인원에 따라서 수당까지는 집계된 자료는 제가…….
아니, 그리고 뒤에 직원분들이 다 있으시잖아요.
그러니까 그것을 한번 부탁을 좀 드릴게요.
그것은 내부적으로 하시라고요.
본부장님 올해 600 서 있었죠, 예산이요.
몇 번 했잖아요. 그러면 10명 참석, 뭐 8명 참석 그 예산 쓴 게 있잖아요, 그것 답변해 주시면 되는데…….
그러니까 개요는 알고 있습니다. 10만에서 20만은 시간당 틀리고…….
그것을 답변하시면 되지.
참여인원에 따라 해야 되는데 그 집계, 실제로 얼마나 썼는지는 자료를 물어봐야 됩니다…….
아니, 나와 있지 왜 안 나와요. 1명당 10만원이라며.
개괄적인 것은 알고 있는데요.
본부장님 우리 도시철도본부 참 알만하네요, 알만해요.
죄송합니다.
아니, 위원님…….
이렇게 다 와서 앉아 있으면 뭐 할 거예요?
위원님 예산이 올해 600만원 세워져 있는데 3회를 개최를 했는데요. 그 참여인원하고 수당 얼마씩 나갔는지는 저도 실제로 집행된 금액은 자료를 봐야 됩니다. 그것은 미리 못 외웁니다.
누가 외우라 그랬어요, 자료 주셨잖아요. 자료대로 답변하시면 되고…….
자료 안 줬습니다. 자료 안 줬고요.
아니, 그러면 본부장님 지금 행정사무감사 수감하러 오시면서 이런 부분 하나도 확인 안 하고 들어오셨어요?
금액까지는 확인 안 했습니다.
얼라리.
아니, 본부장님 그것 확인하셔야지. 그것 쉬운 거예요.
알겠습니다. 자료 좀…….
자료 저 뒤에…….
그렇게 해서 이번에 대한…….
담당부서 없어요? 빨리 그것 자료 주시면 돼. 아니, 몇 명이 참가하고 몇 명하면 다 나와 있는데 그것을 모르시면 안 되지, 그것은. 아니, 심의위원회 1명당 10만원이면 10명이면 100만원 아닙니까.
죄송합니다. 자료로 보고하겠습니다.
그것을 바로 자료를 주셔야지. 그것을 못 주시면…….
자료 좀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하셔야지, 그러면.
아니, 도시철도건설본부의 행정사무감사 자료가 불과 몇 페이지도 안 되는데 그것도 확인 안 해 보시고 들어오신 우리 본부장님, 참 답답합니다. 답답해요.
그리고 지역 건설자재 현황을 이렇게 제가 보고 있어요.
아까 말씀하신 3회 195만원 집행했습니다.
아이고.
죄송합니다.
아니, 위원님 제가 이 세부적인, 대충 개요는 알고 있는데요. 제가 얼마 썼는지까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 자료를 봐야 됩니다.
600만원 쓰시고 심의위원회가 백오십 분이시고 예산 대비 그 심의위원회의 그런 적정성 예산이 그런 올해 추경 뭡니까, “위원님 위원회가 총 한 백오십 분 정도 되고 이런 부분들의 위원회의 성격에 따라서 10만원, 20만원 각기 차등이 있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올해 세 번에 걸쳐서 어떤 위원회, 어떤 위원회를 거쳐서 위원회 몇 분씩 해서 이것을 했습니다. 그래서 예산은 위원 대비 예산을 편성할 수밖에 없었고 올해는 이만큼 남아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정리추경에 반영을 할 계획입니다.”
이 정도는 나와야 되는 것 아니에요?
다음에는 그렇게 준비하겠습니다.
보통 위원회를 풀예산으로…….
그것은 가셔서 공부하시고요.
이게 뭡니까, 이게. 서로.
제가 다른 데도 있었는데 위원회는 보통 풀예산으로 하고 정리추경까지는 안 가고요. 대략 여유 있게…….
위원장님 다시 나중에 또 질문하겠습니다.
박종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용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창 위원입니다.
본부장님 주요업무보고 17페이지 보시면 인천 3호선 관련돼서 원도심활성화를 위한 철도망 구축이라고 돼 있는데 실현가능한 사업이라고 보십니까?
이게 지난 회기 때 다른 위원님께서 저희가 아까 말씀드린 게 인천 도시철도건설본부입니다. 저희 해당 사업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건의하셨기 때문에 저희가 받아들였는데요. 그때도 저희 업무가 아니라고 하셨지만 그러니까 사업계획이나 노사…….
받아들였다는 것은 어떤 말씀이신가요, 그것을 사업에 포함을 시켰다는 말씀이신가요?
검토하겠다 이렇게 저는 답변을 드렸는데요.
이 부분은 사실 저희 업무가 아닙니다. 건설사업에 확정돼 있는 사업인데 그때 위원님께서 뭐라고 하셨냐면 인천 3호선이 철도망의 사업계획에 편입해서 확정해 달라는 저희한테 했는데 저희 업무가 아닙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그래도 검토하겠습니다, 이렇게…….
그러면 이것은 어느 소관부서인가요?
교통건설국 업무입니다, 사업계획에 대해서는. 저희 건설에 대한 업무입니다.
국장님 조금 당황스러운데 만약에 이게 전에 어떤 경로로 해서 지난 8대 때 아마 위원님들이 그런 건의를 해서 그랬다고 하면 이 부분을 지금 이렇게 단호하게 말씀을 하실 수 있었던 상황이라면 그 당시에도 이것은 분명히 소관업무가 아니라는 것을 해서 정리를 했었어야 되고요.
그리고 여기에 이것은 행정사무감사라는 중요한 자리인데 여기에 이렇게 업무보고가 올라와서 추진결과, 향후계획까지 올라오면 이것은 어느 정도 책임성을 갖겠다는 의지로 보이잖아요. 지금 그런 내막이 있는지 몰랐지만 이렇게까지 올렸다는 것은 당연히 지금 그렇다고밖에 볼 수가 없는 것이고 무엇을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냐면 지금 일단 1차적으로 제가 왜 당황스러운 거냐면 다음에 대한 어떤 질문내용들이 있었는데 “이것은 소관업무가 아닙니다.” 그러면 지금 질문내용이 이제 완전히 달라지는 것인데 여기서 이렇게 사업내용에 올리시면 안 되는 것이죠.
저희가 이 내용이 사업 업무계획이 아니고요. 지난번 2021년도 회기에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것을 해 달라고 요구한 내용입니다. 그때도 저희가 말씀드렸습니다, 저희 계획업무는 아니지만 내용 보시면 ‘반영여부를 결정하겠습니다.’ 이렇게 표기는 했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저희가 행정사무감사 계속 위원님께서 요구하셨기 때문에 저희가 배제할 수가 없어서 담은 것이고요. 주요업무계획이 아니고 지난 작년에…….
여기 추진결과에 보면 인천철도망 구축계획이 미반영된 노선이라고 말씀하셨고 그리고 2040 인천도시기본계획 안으로 신규로 구상됨으로 인해서 차기 인천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수립 시 타당성을 검토할 반영여부를 결정하겠다는데 타당성검토는 그러면 여기 도철에서…….
아니, 괄호해 놓고 시 철도과 맨 밑에 보시면 향후 계획에 보시면…….
그러니까 이게 지난 8대에 위원님들이 건의를 하셔서 이 부분을 같이 공감한다는 차원으로까지는 좋지만 지금 이것은 누가 봐도 어쨌든 사업을 같이 연계해서 관련돼 있다고밖에 볼 수 없잖아요, 이 사항에 있어서.
그렇다면 이것은 향후 교통건설국과 같이 논의를 해서 더 이상 이 사업에 대해서는 쟁점화가 되면 안 될 것 같고요, 도철에서는.
분명히 그것은 해 주시고요. 그래도 이왕 질의한 사항인 것이니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나중에 부서가 완전히 정돈이 되면 그것 분명하게 해 주세요. 교통건설국 국장님이랑도 이야기를 해 주셔서 그게 어떻게 정리되기로 했는지 저희 위원님들한테도 말씀을 해 주세요, 이 부분에 있어서는.
저는 지금 매우 당황스러운 상황인 것인데 그리고 원도심활성화를 위한 철도망 구축이라고 돼서 본 위원이 봤었을 때 이게 쉽지 않은 사업이라고 판단이 들어서 이게 과연 실현가능한 것인가 꼭 실현이 됐으면 하는 기대감, 전제하에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 이게 실현가능성이 없다면 주무부서가 이제 최종적으로 확정해서 시도를 한다고 했었을 때는 단순히 모든 타이틀이 제가 지금 행감을 치르면서 거의 모든 실ㆍ국에다 같은 주문을 하고 있습니다. 수도 없이 앞에 다 붙여요.
차라리 그냥 인천 3호선이라고 했으면 되는데 제목 자체가 원도심활성화를 위한 철도망 구축이에요. 원도심활성화라는 타이틀의 그 사업들이 인천 각 실ㆍ국에 수도 없이 많이 있는데 근본적으로 원도심이 달라지는 게 없다는 것을 계속해서 강조해서 이야기하고 있거든요.
그런데다가 우리 본부장님은 지금 이력을 보니까 도시재생국 국장님으로도 계셨더라고요. 원도심에 대한 상황이나 사업에 대해서 진행도 해 보셨고 다뤄보셨고 현황이 어떤지도 대충은 아실 텐데 도시재생국 국장님 하셨을 때도 그렇고 지금 현재에서도 그렇고 수많은 사업들이 이루어지면서 원도심이 근본적으로 문제점들이 해결된다는 게 크게 없습니다. 아직도 원도심은 어려운 여건들이 많이 있고요. 제가 길게 지금 원도심의 현 상황에 대해서는 이야기 안 하겠습니다, 누차 지금 행감을 통해서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그래서 이 부분이 지금 사업성이 없다고 인천 2호선 검단연장 관련돼 가지고 사업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이 나왔는데 신도시가 형성됨에도 불구하고 사업성이 없는 것으로 나왔었는데 그러면 과연 지금 이것 인천 3호선 사업성이 있느냐? 불안하다. 이 뜻인 거예요.
결국 인천 특히 여기서 말한 원도심 주민들은 희망고문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고 더더욱이 주무부서가 아닌 상황에서 이렇게 올려놓으면 이것 모르는 인천시민분들이 봤을 때 ‘오, 3호선이 생기는구나, 철도가 더 생기는구나 더 편해지겠구나.’라는 생각밖에는 들 수가 없지.
이게 지금 해당 여기 행감을 치르는 본 위원조차도 이게 교통건설국인 것이고 여기서는 그냥 올린 것이라는 것을 이제서야 질의를 통해서 알게 됐는데 인천시민들은 그런 사항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모릅니다.
여기 추진결과도 괄호치고 그냥 시 철도과 이렇게 돼 있지 쭉 내용은 ‘타당성을 검토하여 반영여부를 결정하겠음’이라고 했으면 그래도 노력하고 신경 쓰겠다는 것으로 판명되는 것이지 마지막에 단서조항으로 시 철도과 이렇게 해 버리면 이것은 말장난이 돼 버리는 것이거든요.
제가 왜 어떤 과정을 거쳐서 이렇게 했느냐 이것을 추궁하고 이러지는 않겠습니다. 이것 분명히 해 주셔 가지고요. 지금 본부장님 교통건설국 소관의 업무라고 하니까 다시 재차 말씀드리면 이 부분 업무정리해서 어떻게 어느 부서에서 추진할 것이고 그 결정된 부서와 별도로 얘기는 하겠지만 이것에 대해서 사업성 있는지 제가 한 가지 덧붙여서 나중에라도 결정되면 교통건설국에도 이야기하겠지만 관에서 이 사업계획을 세웠을 때는 사업성이 나오게끔 계획을 세워야 되는 것이고 또 그게 성공될 수 있게끔 노력을 해야 되는 것이라고 그런 질문과 주문을 하려고 지금 말씀을 드렸던 것이거든요.
이 내용 빠른 시일 내에 정돈하셔 가지고 시와도 협의하셔 가지고 저희 건교위 위원님들한테 공식적으로 말씀 좀 해 주십시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용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인교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인교 위원입니다.
간략하게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요구자료 28페이지 보면 1번 전동차 제작구매를 올해 발표하셨죠?
네, 올해 2월에 했습니다. 통합 발주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모 언론사에 나와 있기로는 ‘160억에서 170억 정도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렇게 보도자료를 내시고 있죠?
본 위원이 분명히 사전에 지적을 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본부장도 똑같은 생각을 갖고 계십니까? 절감을 하셨다고 봅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낙찰률이 89% 그 금액을 예를 들어서 그게 유찰이 안 되고 그 가격대로 했으면 낙찰률이 거의 100% 유찰이 됐었거든요.
본부장님 그 신문이 일반신문도 아니고 철길 관련된 신문이에요, 알고 있죠?
자, 그러면 지금 저번에도 똑같은 논리인데 검단연장선 168억짜리 공짜로 우리가 발주를 한 것이나 마찬가지예요. 제가 분명히 담당하시는 분한테 이것 지적을 하고 이런 문제는…….
잘못된 것이라고 제가 반드시 이야기했는데…….
전체 사업비 청라까지 합쳐서 낙찰률 계산해서 그 낙찰률이…….
이것은 우리 흔히 이야기해서 제가 분명히 사전에 이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씀을 드렸어요, 논리상. 제가 첫 업무보고 받을 때 지적을 했던 내용이 요구자료에 딱 올라와 있어요. 제가 그동안 담당팀장하고 여태까지 한 말은 그냥 염불이었습니까?
그리고 분명히 제가 말씀을 드렸어요. 이것은 언론플레이를 하기 위해서 또 그쪽 한국로템에서 수주가 안 돼서 이런 일련의 과정을 제가 다 조목조목 따져드렸잖아요, 그렇죠?
그 담당자 되시는 분 어디에 계세요, 지금? 저한테 업무보고 하셨던 분.
(○기전부차량설비담당 김영기 좌석에서 – 제가 했습니다.)
나와서 답변 좀 해 보세요.
자리 앞으로 나오세요.
마이크 켜고 하세요, 마이크.
마이크 켜시고요.
차량설비팀장 김영기입니다.
본 위원이 7월 달에 업무보고 받으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 두 번 정도 지적을 해서 정리를 한 것 기억나세요?
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왜 요구자료에 이렇게 올라와요? 이것 절약한 게 아니에요.
이것은 저희가…….
그때 제가 이게 안 올라왔으면 저도 더 이상 묻지를 않는다고 그랬어요, 그렇죠?
그런데 여기에 딱 절약한 것으로 그러면 어떤 사람은 보았을 때 이 성과에 굉장히 그게 큰 거예요, 170억대의 통합예산을 절감을 했으니 예산절감을 했으면 상을 줘야 되죠, 그렇죠?
맞습니까, 안 맞습니까?
그때 제가 하나하나 물어봤잖습니까. “유찰이 돼서 전체 금액이 이게 잘못된 것이다, 그러면.” 이렇게 말씀을 드렸어요, 안 드렸어요?
그리고 제가 행감 때 이게 안 올라오면 저도 지적을 안 합니다. 그런데 성과로 딱 올라오면 본 위원은 지적한 게 잘못된 것이고 열심히 일하신 우리 공무원분들은 분명히 그때 시인을 하셨어요, 저하고 토론을 할 때. 그렇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답변해 보세요.
저희가 2021년부터 검단연장은 한 편성밖에 안 돼 있어 가지고 발주를 했는데 두 차례 입찰공고를 했는데 유찰됐습니다.
그래서…….
네, 알아요. 그래서 붙여서 내 가지고 168억인가 절감을 했다고 언론플레이를 하셨어요, 그렇죠?
언론플레이보다는…….
보도자료를 내서 그런데 그것도 4대 일간지나 이런 데가 아니라 특수한 신문, 전문신문에다가만 냈어요, 그렇죠?
그런데 그것을 가지고 성과라고 이렇게 내시면 이게 말이 안 되잖아요.
저희가 당초 한 편성 발주를 할 때 견적받은 금액이…….
저하고 두 차례에 걸쳐서 이 문제에 대해서 토론을 하셨죠?
네, 보고드렸습니다.
그것 기억나시면 일단은 알겠습니다.
들어가시고요.
들어가 주세요.
마이크 끄고 가세요, 마이크.
본부장님 행정이라는 게 일관성이 있어야 돼요, 그렇죠?
잘못을 분명히 공식적인 이런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장소에서 지적할 수도 있고 사전에 “이게 잘못했으니까 수정을 해 주세요, 이런 것은 아닙니다.” 하고 조율할 수도 있죠?
그러면 사전에 조율한 것은 이런 데 올라오면 안 되죠?
이런 것은 잘못된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본 위원은 차후에 우리가 전동차 발주에 대한 심각한 문제성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어요. 왜냐하면 한국로템이 거의 독식을 하는 체계가 돼 있다 보니 발주도 자기네 입맛에 안 맞으면 응찰도 안 하고 그런 문제를 갖다가 이런 자리에서는 서로 이야기를 해야 되는데 성과라고 딱 올려두면 되겠습니까?
위원님 지금 예산절감 삭감 부분은 잘못 올린 것 같고요. 다만 여기 올린 취지는 통합발주해 가지고 유찰된 것을 빨리 조기에 했다는 측면에서 올린 것 같습니다.
조기가 아니라…….
유찰을 나갔다는…….
몇 번 유찰이 된 것을 겨우 발주가 됐지 않습니까. 발주인데 그것을 갖다가 포장을 해서 160에서 170억 정도 예산절감을 했다. 우리 일반시민들은 박수 치죠.
위원님 말씀대로 예산절감은 잘못 올린 것 같고요. 그것은 성과가 아니고요.
다만 올린 이유는…….
오히려 여기에다가는 본부장님, 우리가 장기적으로 교통공사한테 차량을 넘겨주지 않습니까, 그렇죠?
운영하기 전에 이게 한국로템이라는 어떠한 진짜 거대한 기업이 우리 인천시뿐이 아니라 전국에 있는 도시철도 지하철에 대해서 제작을 하고 공급을 하는데 응찰을 잘 안 하는 우리도 이런 어떤 차후의 정확한 계획을 갖고 우리가 대응을 해야 되겠다. 그래야 그 사람들한테 끌려가지 않고 우리가 주도적인 또 공급화될 수 있는 적기에 공급을 받지 않겠느냐 이렇게 해 주셔서 서로가 대화가 돼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해요.
그것을 또 이런 공식적인 자리에서 할 수도 있고 또 사전에 궁금한 위원들이 협의할 수 있게끔 불러서 이렇게 이렇게 방법을 강구하고 의회에서는 어떻게 도와주겠다. 이렇게 나가야지만 의회의 기능과 집행부의 기능하고 같이 맞물려 돌아간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본부장님도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그 부분은 저희가 솔직히 로템이 아니고요, 다원시스입니다.
우리나라에 3개의 업체가 있는데 우신산전, 다원시스, 로템이 있는데 저희가 단독 발주할 때는 그 환경이 이 정도 물량이면 유찰할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그 부분은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저희 잘못입니다. 그 부분 예측을 잘못 했었고요.
다만 저희가 통합을 해서 물량을 키워 가지고 발주해서 늦게나마 지금 검단 1호선이 구매 도입시기가 1년 늦어진 것이라도 저희는 그래도 늦게나마 빨리 조치했다 그런 부분에서 저희가 올렸다고 생각하고 다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예산절감은 오히려 잘못한 것인데 잘했다고 한 것은 잘못된 지적이라는 생각, 이것은 좀 시정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인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분 계십니까?
유승분 위원님.
유승분입니다.
짧게, 그 안전생활화로 재해 없는 도시철도 건설하고 그다음에 22쪽에 있는 지하철 이용자를 위한 편의시설 확충 관련 연관해서 질문을 좀 드리려고 합니다.
22쪽입니다.
추진결과에 보면 장애인용 전동스쿠터 및 응급환자 후송용 들것 등이 사용가능한 규모의 엘리베이터를 설치 이렇게 돼 있습니다. 얼마 전에 신문에 예술회관역에서 장애인 엘리베이터 운영이 사전에 고지되지 않고 미운영됨으로 인해서 생겨났던 민원 아시나요?
처음 들으세요?
이것은 물론 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부분이긴 합니다만 왜 그런 상황이 벌어졌는가 하면 엘리베이터가 지어진 지 오래돼서 그 엘리베이터가 나오는 출구가 휠체어가 돌기가 어려운 규모였답니다.
그래서 휠체어가 돌기가 어려운 규모여서 그것을 확장하는 공사를 하려다 보니까 엘리베이터를 멈출 수밖에 없었고 그로 인해서 교통약자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다음날 바로 다른 곳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를 해서 민원이 마무리되기는 했습니다만 저는 이 부분을 보고 깜짝 놀란 거예요.
물론 대책이 있으실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만 그 장애인용 전동스쿠터의 경우에는 훨씬 또 도는 범위가 넓고요. 그리고 21인승의 그것을 설치한다 이렇게 얘기하니까 출구가 훨씬 넓지 않으면 안전사고에 굉장히 취약한 이런 문제가 발생할 것 같은데 그러한 대책 또한 함께 수립하고 계신가요?
구체적인 것은 좀 봐야겠지만 저희가 장애인 배리어 그것을 다 검토를 할 겁니다.
저희가 설계준공하기 전에 장애인 이용약자 어떤 시스템을 위해서 다 점검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것에 대한 점검은 특히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재난 안전에 대한 부분이 정말 중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그것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설치가 됐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 지금도 다시 점검이 쭉 들어가야 되는 역사들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고령화사회로 진행되면서 우리가 이 교통약자들에 대한 이동권 증진에 대한 부분들은 특히 고민해야 될 문제라고 보여지고요. 그로 인해서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 등을 조금 더 확충해서 설치해야 되는 것들에 대해서는 정말 칭찬하고 적극 권장해야 될 일이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한 곳으로만 국한돼 있는 곳들도 많이 있는데 설계하면서 지하철 철도공사를 하는 데 있어서 그런 편의시설들이 조금 더 많이 만들어질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한 고민을 충분히 해 주시기를 건의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장애인 배리어 딱 검증받도록 하고요. 보이시겠지만 엘리베이터 숫자만 봐도 저희가 검단은 3개소, 청라연장선은 7개소 정거장인데 청라연장선은 7개 정거장에 78대입니다, 엘리베이터가.
충분히 많은 양의 다른 역에 비해서 장애인에 대해서 많이 배려가, 설계가 돼 있다고 생각 합니다.
장애인에 대한 교통편의는 사실 배려가 아니고 당연한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시고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유승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종혁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종혁 위원입니다.
제가 우리 도시철도건설본부 직원 여러분의 업무분장을 보고 있는데요. 이렇게 보면서 참 고생들 많이 하시는구나 이런 느낌을 갖고 제가 감사에 임했고 또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의회에서 감사요구 자료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본부장님께서 답변하시는 데에서 어투에 대한 신중함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우리 도시철도건설본부의 최고 책임자시니까 아까 다른 위원님께서 질의한 내용 보면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것 같습니다.” 이것은 우리 본부장님께서 확인을 안 하셨다는 증거거든요. 그런 답변은 옳지 않다.
그래서 답변에 신중을 기해 주셨으면 좋겠고 우리 의회 답변에 대해서 좀 경시하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그렇게 답변에 충실히 임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인정하십니까?
우리 요구자료 33쪽에 보면 지역 건설자재 현황을 제가 보고 있습니다.
우리 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 지역 건설자재 현황, 지역 건설자재를 활용하고 있는 현황 목록에 대해서 알고 있으세요?
네, 개괄적인 내용은 압니다. 구체적인 것은 제 역량상 하기 힘들고요. 개괄적인 내용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직원들한테 그런 것 있잖아요. 우리 인천의 지역 건설자재 활성화를 위해서 우리 도시철도가 요구할 수 있는 그런 건설자재 목록을 한번 만들어 봐라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이런 이런 부분들을 충분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타 지역업체의 자재를 활용을 했냐, 쓰게 됐냐 이렇게 좀 타고 들어가서 이런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에 좀 색다른 방향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동의하세요?
네, 저도 이 내용 요구자료 보면서 보고를 받았습니다.
특수사항인데요. 예를 들어서 저희 레미콘이나 철근은 저희 지역업체를 거의 다 쓰지만 지하철의 특수자재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시멘트 같은 것은 직접 저희가 타설을 외부에서 레미콘이 아닌 시멘트는 시멘트 공장에서 가져오고 있습니다. 많은 양을 쓰고 있고요. 두 번째로는 TV에…….
본부장님 제가 답변을 막아서 미안합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것은 본부장님께서 아까 동의하셨으니까 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 우리 지역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그런 목록을 한번 받아 보셔서 거기에 대해 하나하나 정리하셔서 활성화에 기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인력도 도대체 얼마나 우리 인천업체를, 인천의 인력을 활용했냐 그런 것 구체적으로 이렇게 한번 점검을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다만 위원님께 말씀드릴 부분은 지하철의 특수…….
알아요.
자재가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제가 장비라든지 기술력이라든지는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그러면 제가 그렇게 질문할 수가 있잖아요. “그러면 도대체 그런 목록이 뭡니까?” “목록 부분에서 우리 인천에 이런 장비가 있고 이런 장비는 없습니다.” 이렇게 답변을 주셔야 되거든요?
몰라서 그런 게 아니기 때문에 쿨하게 답변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또 한 가지는요.
우리 철도업체들과 입찰 담합, 소송비용이 해마다 있습니다.
우리가 이게 소송으로만 대응할 수 있는 걸까요, 담합에 대해서?
저희가 예를 들어서 인천지하철 2호선 저희가 소송을 했는데 500억을 승소했습니다.
그러니까요. 500억이 승소…….
소송을 안 해서는 받을 수가 없습니다.
받을 수가 없어요?
그전에는 이걸 찾아낼 수가 없어요?
업체가 자발적으로 우리가 요구한 금액을 주지는 않습니다. 이것은 분쟁의 사항, 금액이 크기 때문에…….
그래야지만 꼭 해마다 이런 소송을 통해서 입찰 담합을 확인할 수가 있는 그런 건가요?
확인은 공정위에서 과징금을 때린 이후 확인이 돼서 저희가 소송이 들어갔고요. 소송 전에 저희가 요구를 했지만 그것은 업체에서는 순순히 피해금액을 주지 않습니다.
우리야 그러면 입찰금액에 대한 적정성이 맞는지에 대해서도 우리가 입찰 전에 확인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는데 본부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입찰 적정성은 저희가 다 용역을 통해서, 저희가 그냥 하는 게 아니고요. 사업비도 기재부 예타도 거치고 꼼꼼히 거칩니다.
다만 이 담합이 발생한 이유는 입찰금액이 적어서 그런 게 아니라 적정한 금액인데도 불구하고 낙찰률 경쟁을 일으키지 않고 두 번째로는 기술 경쟁, 설계 경쟁을 일으키지 않고 이분들이 우리한테 피해를 일으킨 부분에 대한 소송이었습니다.
그러면요. 제가 우리 감사결과서로 할 테니까 거기에 대해서 충실히 잘 답변해 주세요.
제가 2021년도 도시철도건설본부 종합감사결과를 보고 있어요. 혹시 확인해 보신 적 있으세요?
도시철도건설부 종합감사결과서 지적사항 목록…….
확인 안 했습니다.
확인 안 하셨어요?
안 하셔도 되는 거예요?
안전분야만 했는데요. 종합적인 것은 아직 안 봤습니다.
이런 것 확인하셔서 이런 부분들에 대한 다시는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평가를 해야지 되는 것 아닌 가, 점검하셔야 되는 것 아닌가요?
대충은 알고 있습니다. 전체 읽지는 않고요. 주요내용들은 업무추진비나 또 아까 안전 문제 그다음에 연가 사용 문제 이런 것들 주요내용들은 제가 파악은 했습니다.
향후에는 우리 본부장님께서, 본 위원은 답변하시는 게 담백하지가 않아요. 본부장님께서도 일일이 이것을 외워서 숙지해서 답변하실 수는 없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다시는 이런 종합감사 지적사항이 재발생되지 않도록 만전을 좀 기해 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최소한 우리 본부장님께서 2021년도에 이런 이런 감사 결과가 나왔는데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조금 어떻게 보면 수치심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공직자로서. “이런 감사결과가 나오지 않도록 우리 직원 여러분들과 업무 연찬을 통해서 시정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답변 좀 주셔 봐요.
제가 우리 도시철도건설본부장님 부임하셔서 첫 번째 행정사무감사하고 있는데 아까 우리 직원 여러분들의 업무분장을 보면서 정말 나 같아도 참 도망가고 싶은 마음이겠구나 그런 마음을 가졌는데 업무의 비중이 참 난이도가, 굉장히 피로도를 많이 요구하는 업무분장인 것은 저도 동의하겠어요.
하여튼 노고에 감사의 말씀드리고 단지 우리 본부장님께서 물론 잘하시겠지만 직원들과 소통을 통해서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이런 부분들도 잘 헤아려 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충언의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본부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노력해 주십시오.
박종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죠?
(응답하는 위원 없음)
본부장님 제가 당부의 말씀 한 두 가지 드릴게요.
제가 이렇게 지켜보니까 현재 본부장이 답변하시는데 노력하시는데 뒤에 담당부서한테 문제가 있어요. 본부장이 질의의 답변이 좀 부족하시면 바로바로 자료를 주셔야지요. 아까 우리 존경하는 박종혁 위원님 물어본 그것은 기본에 있는 겁니다, 기본에. 그렇죠? 심의위원들 수당 나가는 거 그것 딱 돼 있는 거예요. 600만 써 있으면 1년에 몇 번 한 것 수당 10만원, 10명 100만원 딱 나와 있잖아요.
그리고 본부장님 답변하시는데 “그걸 다 모릅니다.” 그건 아니죠. 모르시면 자료를 주신 다음에 하면 되는 것 아닙니까. 그렇죠? 그런 부분하고요. 우리 위원들이 지적하신 것에 대해서 참고하셔 가지고 업무에 꼭 챙겨서 해 주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까 박종혁 위원님 얘기했잖아요.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은 내년도에 또 있습니다. 그러니까 오늘 숙지하셔 가지고 꼭 좀 부탁드릴게요.
네, 노력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이상으로 질의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최태안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감사자료 준비와 질의에 답변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위원님들께서 감사한 사항에 대한 강평은 금일 17시에 종합건설본부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 실시할 예정이오니 피감사기관께서는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도시철도건설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28분 감사종료)
접기
○ 출석전문위원
건설교통수석전문위원 채기병
○ 피감사기관참석자
(도시철도건설본부)
본부장 최태안
안전총괄부장 조승환
관리부장 우성훈
공사시설부장 신일섭
기전부장 심재홍
기전부차량설비담당 김영기
○ 속기공무원
김남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