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5회 임시회 제4차 산업경제위원회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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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내용

○ 농업기술센터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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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5회 인천광역시의회(임시회)
산업경제위원회회의록
제4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일 시 2020년 9월 15일 (화)
장 소 산업경제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20년도 농업기술센터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
2. 2020년도 상수도사업본부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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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12분 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5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 제4차 산업경제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금일 의사일정은 제1항 2020년도 농업기술센터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 제2항 2020년도 상수도사업본부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입니다.

1. 2020년도 농업기술센터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

먼저 의사일정 제1항 2020년도 농업기술센터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그러면 박준상 농업기술센터 소장님 나오셔서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 박준상입니다.
시정발전과 인천농업의 미래를 위해 많은 지원과 성원을 해 주시는 존경하는 임동주 산업경제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농업기술센터 2020년도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농업기술센터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조영덕 농업지원과장입니다.
이섭 기술보급과장입니다.
이희중 농촌자원과장입니다.
김승호 도시농업과장입니다.
(간부 인사)
지금부터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따라 2020년도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과 주요예산사업 총괄표, 단위사업 건별 추진실적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3쪽의 기구 및 인력과 예산현황입니다.
농업기술센터 기구는 4과 9팀 3농업인상담소로 조직돼 있으며 정원 33명에 현원 31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세출예산은 국ㆍ시비 130억 3732만 4000원과 2019년도 이월액 72억 1680만 4000원을 포함, 202억 5412만 8000원으로 편성돼 있습니다.
4쪽의 위원회 현황과 5쪽의 부서별 사무분장, 6쪽과 7쪽의 농업현황은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11쪽의 주요예산 현황입니다.
금년도 주요예산사업은 총 18건에 147억 7020만원으로 이 중 투자사업은 17건에 145억 9560만원이며 용역사업은 1건에 1억 7460만원입니다.
사업별 집행내역은 투자사업 145억 9560만원 중 61.5%인 90억 3910만원을 집행하였고 용역사업은 1억 7460만원 중 75.9%인 1억 3260만원을 집행하였습니다.
투자사업의 집행실적이 낮은 이유는 신청사 인수인계 일정에 따라 농산물 가공기술 지원 및 농촌지도기반 조성사업의 신청사 시설보강공사가 추진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공사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단위사업별 주요예산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15쪽의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 기술보급사업은 지역특화 작목의 안정적인 생산ㆍ공급과 품질 고급화 등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비와 자부담 등 3억 1000만원을 투입하여 지역 활력화작목 기반조성 시범사업과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단지 육성 등 2개 사업 5개소의 사업을 추진하여 사업을 모두 완료하였으며 관련 예산을 전액 집행하였습니다.
17쪽의 원예작물 현장애로 해결 신기술 보급사업은 기상재해 대응 신기술 보급과 곤충을 활용한 친환경 방제기술 보급을 위하여 국ㆍ시비 1억 5000만원을 투입,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온도저감기술 시범, 비벡터링 이용 시설원예작물 주요 병 관리기술 시범 등 2개 사업 2개소를 추진, 사업비 전액을 집행하였습니다.
19쪽의 농산물 생산성 향상 시설환경 개선사업은 작물재배 환경 최적화로 품질 고급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시비와 자부담 2억 500만원을 투입, 첨단 자동화온실 설치 시범, 시설원예 양액재배 시범, 시설원예 환경개선 시범 등 3개 사업 5개소를 추진, 2개 사업 4개소를 완료하였고 첨단 자동화온실 설치 시범은 하우스 내 토마토 수확 완료 후 사업을 9월에 착수하여 10월 중 완료하고 사업비 전액을 집행할 예정입니다.
21쪽의 미질 향상 및 생력화 실천 신기술 보급사업은 쌀품질 고급화와 노동력 절감을 위하여 시비와 자부담 9550만원을 투입, 2개 사업 10개소를 추진 완료하였고 사업비 전액을 집행하였습니다.
23쪽의 농업기계화 영농지원사업은 농작업 기계화 촉진을 위하여 국ㆍ시비 2억 6810만원을 투입, 농기계 임대사업소 및 순회수리반, 농기계 수리비 보조사업과 농기계 안전교육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7월 31일 현재 418건의 농기계 임대실적과 1005대에 대한 수리를 지원하였으며 사업비 2억 6810만원 중 1억 2190만원을 집행하였고 나머지는 연간운영계획에 따라 집행할 계획입니다
26쪽의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위한 과학영농 기술지원사업은 국ㆍ시비 1억 6370만원을 투입, 농업기술센터 내 과학영농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정밀토양검정 935점과 유용미생물 및 클로렐라 약 23t을 분양하였고 1억 6370만원 중 8470만원을 집행하였고 연중 계획에 따라 예산을 집행할 계획입니다.
28쪽의 농산물 종합가공기술 지원사업은 국ㆍ시비 6억원을 농산물 종합가공장에 투입, 농식품가공 창업아카데미 등 4개 과정 교육과 농산물 가공에 필요한 장비를 구축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농식품가공 창업 기초교육 2회가 완료되었고 농식품체험교육관 가공장비 구입 및 설치가 추진되고 있으며 신청사 인수인계 일정에 따라 가공장비 설치가 완료되는 9월 중 사업비를 집행할 예정입니다.
30쪽의 농생명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지원은 국ㆍ시비 6000만원을 투입, 자율학기제에 특화된 진로체험농장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2개소를 추진 완료하였으며 사업비 전액을 집행하였습니다.
32쪽의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사업은 농업인의 농작업 안전관리능력 향상을 위하여 국ㆍ시비 5000만원을 투입, 1개소를 추진, 사업비 전액을 집행 완료하였습니다.
34쪽의 농업기술센터 이전 건립 사업은 국ㆍ시비 100억원을 투입, 계양구 서운동 지역으로 청사이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7월 24일 준공이 완료되었으며 신청사 시설물 인수인계 일정에 따라 금년도 농촌지도기반 조성사업이 완료되는 10월경 이전을 할 계획입니다.
37쪽의 농촌지도기반 조성사업은 국ㆍ시비 58억 9200만원을 투입, 중구 농업기계교육관 신축과 신청사 내 전통문화체험교육관 조성과 청사시설, 장비 등을 보강하는 사업으로 중구 농업기계교육관 신축 등 세부사업에 대한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발주 중에 있으며 신청사 인수인계에 따라 보강공사 등을 완료하고 사업비를 집행할 예정입니다.
40쪽의 시민생활 밀착형 도시농업기술 시범사업은 국ㆍ시비 1억 2500만원을 투입, 식물활용 그린스쿨ㆍ오피스 조성 시범사업 3개소, 초ㆍ중학교 텃밭 활성화 시범사업 6개소, 텃밭 활성화 시범사업 6개소, 상자텃밭 1000세트를 보급하는 사업으로 3개 사업이 모두 완료되었으며 나머지 예산은 후속프로그램 운영예산으로 연간사업계획에 따라 집행할 예정입니다.
42쪽의 시민치유공간 도시농업시설 운영사업은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도시농업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ㆍ시비 2억 9880만원을 투입, 도시농업 체험포 조성과 녹색생활 농업교육시설 운영, 도시농업체험교육관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도시농업 체험포 조성과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설치를 위한 공사가 추진되고 있으며 경상예산은 연간 운영계획에 따라 집행할 예정입니다.
45쪽의 도농 상생을 위한 도시농업 핵심인재 양성사업은 도시와 농업의 동반성장 가교역할을 할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 현장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시비 1억 1520만원을 투입, 인천도시농부 아카데미 외 5개 사업을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교육 등으로 추진계획을 변경 수립하여 연간계획에 따라 집행할 예정입니다.
49쪽의 지역농업 핵심리더 육성사업은 국ㆍ시비 8360만원을 투입하여 농업인 학습단체 육성, 품목별 연구회 육성 등 2개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 4-H회 및 청년농업인에 31회 557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교육 등으로 연간교육계획에 따라 집행할 예정입니다.
51쪽의 인천농업 아카데미 운영사업은 국ㆍ시비 9100만원을 투입, 인천농업대학 운영, 농업기술 기초 및 전문가 교육, 귀농ㆍ귀촌 교육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새해농업인 교육 등 18회 105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고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교육 등으로 연간교육계획에 따라 집행할 예정입니다.
53쪽의 농가 맞춤형 경영개선 역량강화 사업은 국ㆍ시비와 자부담 등 7400만원을 투입, 경영역량진단 및 역량강화 교육 등 컨설팅과 우수농산물에 대한 포장재 개발 및 상표등록으로 인천농산물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0년 강소농 21농가 선정과 경영기록장 454부를 배부하였고 우수농산물 브랜드화사업 2개소를 완료하여 사업비 2100만원을 집행하였으며 우수농산물 브랜드화사업 1개소와 강소농 교육 및 강소농대전 등은 연간사업계획에 따라 예산을 집행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용역사업 1건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57쪽의 공공기관 청사 및 시설관리 위탁입니다.
본 사업은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안정을 위한 기본계획에 의거 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시비 1억 7460만원 중 1억 3260만원을 집행하였고 집행잔액은 계약조건에 따라 집행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농업기술센터 2020년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드렸습니다.
아무쪼록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이 원활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드리며 2020년도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2020년도 농업기술센터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서
박준상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님.
윤재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재상 위원입니다.
농업을 지키기 위해서 다양한 분야에서 수고하시는 센터 소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들 수고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코로나19로 인해서 업무에 차질이 좀 있지 않나요? 뭐 교육이라든지 인재양성이라든지.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지금 비대면 사업으로 사업계획을 변경해서 9월달부터 12월달까지 신청사로 이전을 해서까지 비대면 교육을 하려고 계획을 다 변경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비대면 교육해서 농업 관련 회의가 성과가 있겠어요?
저희들이 영상도 일부 제작해서 하고 있고요. 농업대학이나 아니면 귀농ㆍ귀촌대학 그 다음에 어린이농부 체험교실 모든 교육을 다 비대면으로 과목별로 작성해서 하고 있습니다.
아니, 그러니까 본 위원이 질의하고자 하는 의도는 꼭 필요치 않으면 연기하는 것도 좋다 이런 얘기하는 거죠.
꼭 해야 될 필요성이 없으면 굳이 어떤 실적을 채우기 위해서 또 예산을 소진하기 위해서 하려면 연기하는 것도 괜찮다 그런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위원님 말씀대로 비대면으로 할 수 없는 교육들은 예산을 활용을 안 하고 내년도로 예산을 그렇게 하려고…….
그러니까 이게 꼭 뭐 의무적으로 해야 된다 이런 사고방식을 버리라는 거예요.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보면 공무원들이 제도권을 벗어나지 못하거든. 어떻게 해서라도 하려고 하고 무슨 뭐 다른 영상으로도 하고 이렇게 하고 그러잖아요.
그런데 그것은 성과가 떨어진다 이런 측면에서 제가 말씀드린 거니까 참고하시기 바라고요.
공무원들끼리 협의해서 한번 추진하시고 내년도 국비지원 지금 예산 다 요구했죠?
네, 그렇습니다.
금년도에 비해서 몇 % 좀 추가 요구했나요?
아직 결정된 것은 없습니다마는…….
그러니까 추가 요구금액.
요구금액은 작년보다 줄어든 사유가 청사이전이 끝났고요. 그래서 농촌지도기반 조성사업만 빼고 저희들이 국비 3개 시, 군 요구한 게 41억 9000만원 요구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농업기술센터에서 인천농업기술센터로 자료를 보내고 여기서 총괄하잖아요.
네, 그렇습니다.
그것 상당히 중요하다는 말이죠.
지역 국회의원도 좀 뵙고 그동안에 활동했던 노하우를 가지고 국비를 많이 확보해서 재배정하는 데 소홀하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또 제가 군에 있는 소장들하고 정기적으로 회의를 통해서 아이디어를 좀 개발하라고 그랬는데 회의는 몇 번 했어요?
강화는 제가 두 번 다녀왔고요. 옹진은 아직 못 갔습니다. 강화는 이상환 소장하고 김삼순 소장 각각 한 번씩 만나서 내년도 사업 때까지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니까 중요한 시기를 앞두고 사전에 의견 조율하라고 제가 행정사무감사 때 건의드렸는데 저한테 아무런 보고가 없어요, 뭐 만났는지 안 만났는지. 어떻게 그냥 그 시간만 지나가면 되는 걸로 생각해요, 소장은.
중요한 것 지적하면 그런 것 좀 실천에 옮기고 잘해요, 네?
뒤에 과장님들도 좀 메모했다가 그것 추진하시란 말이에요.
하는지 안 하는지 내가 지금 물어보지 않으니까, 안 물어봤으면 그것도 몰랐을 것 아니야.
잘 알겠습니다.
제가 농촌 출신의 유관 의원으로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여러분들 고생하는 것 알기 때문에 측면에서 적극 지원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얘기하는 것을 건성으로 들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잖아요.
그 다음에 책자 6페이지 좀 봐요.
농업현황, 기상, 농가호수, 인구, 가축사육 이런 것 나와 있는데 어떤 것은 2020년으로 돼 있고 조사기간이 어떤 것은 2019년인데 기상을 2019년도 것을 여기다 실어주면 어떻게 해요.
금년도에 얼마나, 수십 년 만에 찾아온 긴 장마, 태풍 이런 것으로 인해서 변동이 있을 건데 이것 ’19년도 것을 보내주면 우리들이 뭐 이것 가지고 안 되잖아요.
그것은 저희들이 연말까지 집계가 되어 있어서 그렇게 했고요.
아니, 그래도 성의가 있으면 어떤 방법으로라도 정보를 얻어서 여기다 기록을 해야지 우리도 어디 가서 얘기하면 금년에 긴 장마로 인해서 몇 ㎜가 왔고 전년도에 비해서 몇 %가 더 비가 왔다 그러든지 이런 것도 알아야 되는데 이걸 갖다가 일일이 소장 불러 가지고 보고받을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이런 것도, 이게 사소한 거지만 또 필요에 따라서는 누가 민원인이 물어보면 답변할 수 있는 그런 것도 우리가 상식을 가지고 있어야 되는 것 아니겠어요,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자료는 바로 작성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네, 이것 다시 작성하시고, 정보 공유해서.
그리고 하단에 가축사육 현황이 있는데 우리가 어제 일자리경제본부의 업무보고를 받았는데 그쪽에 가축축산업 등록현황하고 어떻게 이게 달라요?
돼지는 호수가 4개 호수, 여기는 44개 호수, 한우ㆍ젖소 이 수량이 다른 건 왜 다른 거예요? 이게 어디가 신뢰성 있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가 신뢰성이 있는 거예요, 아니면 일자리경제본부가 신뢰성이 있는 거예요?
돼지는 먼저 저기로 인해서 발생된 데는 아직 입식을 못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니, 알아요. 소장님, 알지 왜 그걸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여기는 44가구로 나왔고 여기는 4가구로 나왔는데 나는 내용을 알고 있죠.
제가 알기로는 4농가가 맞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4농가가 맞죠?
그런데 다른 것 나머지도 가축 수 뭐 이런 것 등등 해 가지고 총계가 다 안 맞고 그러는데 안 맞을 수도 있지만 제가 지금 질문하는 것은 공유 좀 해 봐요, 그쪽하고.
네, 알겠습니다.
공유해야 맞는 것 아니에요?
책은 똑같아야 되잖아, 보고받을 때는. 대충 설렁설렁 지나가면 안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농업기술센터 이전에 따른 변동사항은 없습니까?
지금 종합건설본부하고 저희하고 BF라든가 인증이 아직 안 끝나서…….
변동사항은 없냐고.
변동사항은 당초 이전 계획보다 한 달 정도 뒤로 늦춰질 것 같습니다.
9월에 이전을 하려고 그랬는데 10월에…….
그러니까 우리한테 보고할 때는 어느 날짜가 나와 있는데 지금 이런저런 일로 인해서 지연되지 않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그것 알고 제가 질문하는 건데 지금 변동사항이 생겼잖아요.
네, 그렇습니다.
그런 부분 차질 없도록 이전하는 데 잘 정리하시고 그런 것도 또한 예측을 해서 좀 이렇게 탄력적으로 보고할 필요성이 있어요.
당초에 이렇게 됐다 그러는데 이러이러한 일로 인해서 뭐 15일이든지 한 달이든지 지연된다라고 사전에 말씀, 얘기도 좀 해 주시고 우리도 가보고 싶은데 완료됐을 때 한번 가보고 싶고 제가 위원장님한테 건의해서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현장 나가서 했으면 좋겠다.
준비하겠습니다.
건물도 새로 짓고 예전에도 그런 일 있었고 그랬는데 그래서 건의도 드릴 거고 건축규모 이런 것 때문에 운영비도 이제 증가될 것 아니에요, 그렇죠?
2021년도에 다 확인해서 예산 요구를 해 놨습니다.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지금 기존에 있던 농업기술센터 청사하고 신청사하고 규모가 상당히 변화를 가져왔잖아요.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아마 거기에 대한 운영비ㆍ관리비도 많이 들어갈 걸로 알고 내가 부대시설이라든지 불편한 것에 대해서는 개선하자라고 주문했잖아요.
진행되는지 안 되는지 모르겠어요. 지난번에 진행된다고 그랬는데 그런 부분도 청사가 가면서 바로 시정을 해야지 거기서 한참 근무하다가 하면 손을 떼게 되면 또 서글퍼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직원 여러분들도 청사 이전해서 불편한 것 있고 개선해야 되고 추가할 것 있으면 바로바로 추진해야 됩니다.
잘 알겠습니다.
그래야 예산도 확보하기 쉽고 명분이 서고 그렇지 않습니까.
나중에 한참 있다가 뭐 해야 되겠다 그러면 우리들도 예산 할 때 그때 연결성을 가지고 이렇게 하지 않고 했냐라고 말 나올 수가 있으니까 일단 청사를 옮기는 과정에서 불편한 점이나 개선해야 될 게 있으면 뒤에 있는 공직자 여러분들이 힘을 합쳐 가지고 한번 검토해 보시라는 얘기예요.
잘 알겠습니다.
특히 우리 박준상 소장님은 의욕도 있고 농민이나 농업을 위해서 열심히 하시는 것 인정하고 있는데 하여튼 끝까지 공로 들어갈 때까지 심혈을 기울여서 정말 농민ㆍ농촌의 피부에 와닿는 현실적인 그런 농업기술센터 소장ㆍ직원들이 되기 바랍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윤재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병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병배 위원입니다.
제가 4년 전에 산업위에 있을 때도 뵀죠, 우리?
우리 박준상 소장님 열심히 하시는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농업인들을 위해서 과학영농을 실천하고 신기술 보급하고 그런 기술보급에 굉장히 노력을 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농업기술센터가 2000년도 그쯤 해서 농촌지도소에서 바뀌었죠?
농촌지도소에서 바뀐 지는 지금 10년이 넘었습니다.
한 20년 된 것 같은데요?
네, 한 15년 정도.
2002년도에 농업기술센터에서 뵀으니까 한 20년 다 돼 갑니다.
우리 농업기술센터의 목표가 뭡니까?
농업기술센터는 크게 나누면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신기술을 보급하고 두 번째는 그것을 위한 농업인들 교육 그 다음에 저희들이 주로 하는 학습단체, 농촌지도자회나 생활개선회, 청년농업인 4-H회를 육성하는 데 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결국은 도시민과 농업인이 상생하는 도시근교농업 육성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농업기술센터가 서운동으로 신청사가 지어졌어요.
7월 24일 날 준공됐죠?
네, 그렇습니다.
조금 전에 존경하는 윤재상 위원님도 많은 걱정을 해 주셨는데 인수인계가 안 되고 있어요, 종건으로부터.
그 문제점이 뭐 뭐 나와 있습니까?
저희들이 올해 아까 윤재상 위원님께서 말씀이 계셨습니다만 비가 역대로 많이 칠팔 월에 내렸고 50일 동안 장마가 지속돼서 저희들이 인수인계를 받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비가 새는 곳이 몇 군데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완료한 후 저희들은 종건에서 받기로 공문 조치도 했고 종건에서 지금 그것을 재보수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어제도 다녀왔는데 엊그저께 비에는 그렇게 샌 곳이 없었습니다마는 그런 것 때문에 지금 몇 가지가 있어서 일시적으로…….
아니, 7월 24일 날 준공이 됐는데 비가 새고 누수현상이 그렇게 많으면 부실시공인데 그런 것을 보자면 시설물 점검을 더 하셔야 되겠고 시운전 좀 해 보셔야 되겠어요.
조금 전에도 보름이나 한 달 이후에 인수인계를 한다 그러는데 걱정이 좀 됩니다.
그리고 농업기술센터 이전은 여러분들 사무공간이 편리하기 위해서 확장이전하는 것 아닙니다. 그렇죠?
뭐 때문에 이전하는 거라고 생각하세요?
인천농업인들이, 지금 현재 있는 청사는 직원들이 근무하기 협소한 것보다도 농업인들이 와서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도시농업 관련이라든가 일반농업인들이 볼 수 있는 부대시설이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면적이 1200평 정도밖에 되지 않아서.
그래서 새로 이전하는 서운동에는 부지면적도 지금의 3.5배로 크지만 시 재정담당관실과 협의해서 인근의 아시안게임하고 남은 체육시설부지 2500평 정도를 저희들이 행정재산으로 받아 가지고 거기에다가 지금 도시농업이라든가 일반농업인이 오시면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모든 시설을 갖추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게 가장 큰 원인이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소장님.
그러니까 농업의 6차 산업화입니다, 이제. 그걸로 인해서 도시근교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라는 겁니다.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 농업기술센터 이전에 따른 장기발전계획을 세웠습니까?
5개년 계획은 올해 끝나고 내년부터 다시 5개년 계획을…….
세워놓으셨냐고요.
네, 그렇습니다.
세워놓으셨으면 그 자료를 좀 주시고요.
농업인들을 위해서 항상 애쓰시는데 농업기계화 영농지원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산집행 현황을 보면 집행률이 45.5%라고 24페이지에 돼 있거든요.
그런데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은 100% 예요. 또 순회수리반 운영도 97%, 수리비 보조사업 75%, 이 농기계 임대사업 같은 경우에는 추수철도 다 안 됐는데 전년 대비 100%가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예산집행이 45%밖에 안 된 것은 어떤 이유입니까?
임대사업은 100%가 아니고 1억원 예산 확보 중에 지금 한 60% 정도 집행되고…….
여기 전년 대비 100%라라고 되어 있어요, 25페이지 위에.
아, 그건 임대수입입니다, 건수하고. 수입하고 건수…….
그러니까 제가 예산을 얘기하잖아요.
그러니까 하여튼 예산과 운영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영농기계 임대사업 중에 드론을 보유하고 있습니까?
네, 1대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 1대요?
드론조종 교관을 양성한다고 그랬는데 농업기술센터 공무원들 중에서 교관을 뽑습니까, 아니면 위탁을 줍니까?
저희 직원, 올해 예산에 돈을, 예산을 편성해서 농촌지도사 직원 중에 지도사하고 그 다음에 농기계를 담당하는 공무직하고 해서 직원 중에 2명을 교육을 해서 자격증을 확보할 수 있도록 그렇게 예산을 편성해서 했습니다.
아직은 교육이 안 들어갔죠?
아직 교육을 못 갔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어느 정도 완화가 되면 교육을 보내려고…….
티브로드(Tbroad)나 이런 언론을 통해서 드론을 이용한 방제를 봤습니다. 농업인들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굉장히 좋은 그런 사업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시농업이 시민들과 생활 밀착되기 위해서 텃밭상자 보급을 하죠?
네, 그렇습니다.
꽤 오래된 사업입니다.
계속해서 한 10년을 가까이 해 온 사업인데 6월달에 보급을 했어요.
코로나로 인해서 이게 지장이 없었습니까?
그래서 구별로 택배배송을 했습니다.
택배배송을 했어요?
네, 업체에서 직접 배달해 주는 걸로 해서 계약을 그렇게 했습니다, 같은 가격에. 그렇게 해서 가가호호 택배배송을 했습니다.
1000세트 했죠?
전처럼 인터넷에…….
네, 그렇습니다. 그렇게 받아서…….
띄워서 미리 신청받아서 한…….
신청받아 가지고 그렇게 했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게 교육입니다, 교육. 농업인들에 대한 교육 또 귀농하신 분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농업에 대한 지식이 없어요. 의욕만 넘칩니다, 보니까.
그래서 교육, 인천도시농업아카데미를 비롯해서 많은 교육들을 했는데 조금 전에 존경하는 윤재상 위원님도 걱정하셨지만 이게 농업교육을 한다는 게 책만 보고 이렇게 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도시농업 기초과정 집합교육 및 비대면 영상교육을 5회 했다는데 이건 비대면으로만 했는가 그래서 한번 질의를 드립니다.
코로나가 2.5 되기 전에 교육을 일부 실시를 하다가 중단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비대면을 할 수 있는 것은 하고 아까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비대면으로 할 수 없는 것들은, 실기 같은 것은 나중에 2.5가 더 내려간 다음에 할 수 있도록 하고 안 되면 내년으로 연기해서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강소농 육성지원이나 이런 교육은 다 재조정했어요. 다 9월달, 11월 뭐 이렇게 됐는데 그때도 코로나가 해소화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이 교육들 추진과정이 걱정인데 이에 대한 대비는 하고 계시죠?
네, 그렇습니다.
아까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1단계까지 내려오면 저희들이 50명 이하로 교육을 추진을 하고요. 그게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만약에 안 되면 내년에 교육을 재교육하는 방법으로 강구하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항상 수고하심에 감사드리고요.
농업기술센터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1월 초의 인사말도 그대로 있고 청사이전에 따른 여러 가지 변화에 대해서 한번 사이트 같은 데 들어가서 볼 수 있게끔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그레이드 좀 해야죠?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안병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노태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태손 위원입니다.
농업기술센터가 저희 십정2동에 위치했다가 코로나라든가 여러 가지 이유가 돼서 지금 지연이 되고 있는 상황이죠?
네, 그렇습니다.
정확하게 날짜가 어떻게 됩니까?
저희들이 BF 인증 같은 게 지금 늦어지고 있어서 그런데요. 하여튼 10월 안으로는 저희들이 이전하려고 지금 그러고 있습니다.
10월 안으로요?
그러면 10월이면 완전 이전입니까?
네, 그렇습니다. 이전용역비까지 다 확보된 상태입니다.
자산은 건물부지라든가 이런 것은 인천시의 소유죠?
네, 그렇습니다.
이게 이제 주차장으로 전환한다 이렇게 돼 있는데 원활하게 하여간 이전하는 데 무리 없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인천은, 원론적인 얘기지만 인천에 농업인들이 자꾸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죠?
네, 그렇습니다.
지구별로 봤을 때는 지금 농업에 종사하는 지역이 어디어디로 돼 있습니까?
지금 가장 큰 곳이 계양구고요.
계양구.
계양구 그 다음에 서구의 검단 쪽, 중구 영종ㆍ용유, 남동구의 일부 그 다음에 미추홀구에 일부 이렇게 남아 있습니다.
계양구도 지금 거기 뭐…….
105만평이 들어가도 그래도 3분의2 정도는 남아 있기 때문에 귤현동이라든가 그 너머 쪽으로 다, 선주지동 쪽으로 그 너머 쪽으로 남아 있기 때문에 김포 경계지역으로 남게 돼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농업기술센터가 예전에 비해서 조직이 줄어드는 편입니까, 아니면 그대로 유지하는…….
늘었습니까?
네, 직원은 줄어들고요. 그전에는 과장이 저희는 1명밖에 없었습니다.
과장이 1명밖에 없다가 지금 과장이 이제 TO가 넷으로 된 게 저희들은 인천시 공무원 중에 연구직과 지도직이 있습니다, 특수직렬 중에. 연구직은 위원님이 더 잘 아시겠지만 보건환경연구원이 다 연구직들인데 연구직들은 관하고 지도 그러니까 연구관하고 연구사하고 비율이 행정직하고 같은 18%를 맞춰줬었는데 농촌지도사는 그게 30대1이었습니다.
그것을 시장님께 건의를 해서 저희들도 연구직하고 같이 지도직도 18%를 맞춰서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니까 직원은 늘지 않고 직원 중에, 고참 중에 순위를 해 가지고 지도관으로 승진해서 그렇게 된 상태입니다.
예전에 잠업공사가 있었는데요. 잠업공사가 지금 없어졌죠?
네, 그렇습니다.
잠업공사가 마지막에 없어질 때 잠업 종사자가 100명도 안 될 때 잠업공사는 100명이 넘었어요, 직원이.
그러니까 이게 종사자보다 관리인원이, 그게 제때 스마트조직으로 전환을 못 하고 그러다 보니까 나중에는 조직 자체가 그냥 없어지는 상황이 되고 관리도 제대로 안 되고 그러다 보니까 잠업 자체에 대한 사업성도 그냥 거의 없어진 거죠.
그렇게 돼 있는데 우리나라는 농업국가입니까, 아니면 지금 공업국가입니까? 아니면 IT 기술이 있는 국가입니까?
어떻게 구분하겠습니까?
저희가 초등학교 때는 농업국가였거든요.
저도 농업기술센터의 소장으로서는 농업국가라고 하고 싶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농업국가입니까?
네, 농업인구가 어쨌든 300만, 전국에 300만 정도…….
농업국가라고 정의를, 지금 농업국가라고 봐야 됩니까?
개발도상국에서는 진화해서 선진국으로 농업기술도 변화돼 있습니다마는 전체 우리나라 인구 5000만을 봐서는 농업국가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마는 제가 몸담고 있어서 그런지 저는 농업국가라고 하고 싶다는 뜻입니다.
어쨌든 아직은 그쪽에 종사하시니까 말씀을 드리는데 농업은 먹거리산업이기 때문에 사실은 굉장히 중요한 산업입니다, 산업이고 앞으로 또 지속돼야 되는 부분이고.
그래서 농지는 사라지지만 도시농업이라는 건물 내에서, 그러니까 미국이나 선진국 같은 경우는 빌딩에다가 지금 농사를 짓고 있지 않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그런 부분을 대비해서 또 다른 스마트한 그런 조직과 시설을 앞으로 계속적으로 추구해야 됩니다, 먹거리를 계속 창출해야 되기 때문에. 그러니까 그런 것에 대비해서 시스템이라든가 여러 가지 부분에 있어서 지금부터 준비해야 될 단계고요.
그런 측면에서는 여기 지금 두 분 다 윤재상 위원님이나 안병배 위원님이 계속 지적했는데 지적해도 해도 끝이 없는 게 뭐냐면 이제 농업인들도 교육을 계속 받고 그것을 통해서 앞으로 다가오는 농업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기술을 지금 익히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거죠.
그래서 교육의 필요성을 끊임없이 끊임없이 강조해도 끝이 없다는 거죠.
그래서 지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서 사실 비대면 교육이 소극적으로 이루어지는 거잖아요.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기는 어렵잖아요.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또 농업인들이 농업을 짓고 뭐 하다 보면, 지금 저희도 아침에 영상회의를 했지만 사실 영상회의라는 게 노동력을 가지고 움직이는 분들은 이게 익숙지가 않아요.
네, 그렇습니다.
그랬을 때 콘텐츠 개발을 한다든가 해서 어디서든, 어플이라든가 이런 걸 통해서 어디서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그러니까 지금 영상회의처럼 다 모여 가지고 이렇게 하는 게 아니고 그래도 핸드폰은 다 좋은 것 가지고 있잖아요, 요새는. 그런 걸 통해서라도 뭔가 이렇게 좀 지도할 수 있는 방법, 그런 콘텐츠 개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위원님.
하고 계십니까?
그래서 그런 것들을 지속적으로 해서 농업인들이 뭔가 변화할 수 있게끔 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하고요.
지금 사실은 코로나19의 문제도 있지만 기후변화가 굉장히 심각합니다.
사실은 어쩌면 코로나19는 여러 가지 의술에 의해서 어느 정도는 진정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기후변화는 막을 수 없을 정도로 지속적으로 지금 변해가고 있는데 기후변화라는 자체는 농업재해가 발생할 수 있는 가장 큰 원인 중에 하나입니다, 이게.
그래서 농업기술센터에서 여러 가지 시험하거나 새로운 종자도 계속 개발하고 있죠?
네, 저희들이 하는 게 아니고 농촌진흥청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가지고 어쨌든 보급하거나 뭐 그런 것을 지금 하고 있지 않습니까,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농업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예방하고 교육하고 홍보할 수 있는 체계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이런 부분들이 잘 추진되고 있는 거죠?
네, 그렇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 농업인들이 대한민국 국민들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유기농산물이 계속 건강, 그러니까 우리 일상생활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에서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하여간 십정2동에서 여태까지 오랫동안 고생하셨는데 또 타 지역에 가더라도 제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저도 함께 도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노태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종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득 위원입니다.
우리 박준상 소장님, 농업기술센터가 부평에서 저의 지역구 계양구로 이전을 하게 됐는데 사실상 공사를 시작할 때 집이 바로 옆이다 보니까 자주 드나들면서 걱정도 많이 했어요. 이런 환경에 농업기술센터가 이전해서 과연 계양구민과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우려도 했었는데 지금 깔끔하게 지어져 있는 모습을 보고 ‘아, 그래도 계양구는 도농도시로 살아가는 지역인데 계양구와 걸맞은 앞으로 농업기술센터의 어떤 많은 도움을 받겠구나. 구민들도 도농도시 생활을 하면서 어떠한 생활의 기반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 이렇게 생각을 했어요.
아무쪼록 우리 소장님 고생 많이 하셨고 청사이전을 10월로 지금 잡고 있죠?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새 건물이니까 전기ㆍ통신이라든가 소방시설 이런 것을, 물론 철저히 검열을 하겠지만 더 신경을 써서 그런 부분 해 주시고요.
그 다음에 또 농기계들이 주변에 이렇게, 계양구도 보면 농사를 많이 지어요. 이제 앞으로 테크노밸리가 들어서면 그런 농토가 사라지겠지만 현재 보면 주변에 농기계들이 녹슬어서 아주 많이 방치돼 있어요.
보니까 계양구 노오지동 513번지 일대 부분 보면, 매립지 도로에서 들어가는 지하 막 건너자마자 보면 농기계들이 한 20여 대가 방치돼 있어, 그 도로변 바로 옆에요. 녹이 슬어 가지고 그랬는데 그냥 방치해 두는 것보다 어떤 방법을 찾아보는 게 더 좋을 것 같은데 나가셔서 그것 좀 한번 살펴봐주세요.
네, 잘 알겠습니다.
한번 나가서 그 상태를 보고 수리를 할 건 하겠습니다.
우리 존경하는 윤재상 위원님께서는 또 강화다 보니까 아무래도 전반적인 이런 농업기술센터에 대한 관심이 최고로 많으신 분이에요.
그래서 지적도 하셨고 또 이렇게 칭찬도 해 주셨는데 저로서는 일단 농업기술센터가 원활히 잘 공사가 마무리돼서 사실상 공사 준공하는 것도 가보지도 못했지만 청사 이전할 때 한번 깔끔한 모습을 보겠습니다.
아무쪼록 계속 지속적으로 도농도시 생활에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하여튼 지역 주민들도 자주 초청도 해 주시고 해서 저도 같이 가서 농업기술의 어떤 전반적인 것 한번 배워보겠습니다.
준비 철저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김종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희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도국제도시 지역구를 두고 있는 김희철 위원입니다.
우리 존경하는 노태손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우리나라 사회가 농업이 주도적인 그런 사회였다가 이제 많이 변화가 돼서 산업 위주의 이런 사회가 되고 있는데 그래도 우리 기본적으로 먹고 사는 이런 부분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 농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농업기술센터가 인원이 좀 줄어들고 특별히 또 우리 인천이 농업 관련된 사업이 좀 줄어들다 보니까 인구수도 줄고 좀 약해지는, 줄어드는, 적어지는 그런 느낌이 드는데 우리 센터 소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께서는 정말 중요한 부분이 기본적인 부분이다 이런 사명감을 가지고 더 열심히 농업기술센터와 관련된 그런 업무를 해 주실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부탁드리고.
잘 알겠습니다.
지금 농업기술센터에서 여러 가지 사업들이 있어요. 사업을 진행하면서 특별히 좀 개선이 필요하다든지 이건 좀 애로가 있다 그러한 부분들 혹시 있으십니까?
아직은 저희 농업기술센터 업무를 추진하면서 크게 애로점은 느끼지 않고 있습니다.
특별히 애로사항은 없어요?
네, 다만 저희들이 일부, 아까 위원님들이 많이 지적해 주셨습니다만 도시농업 쪽으로 도시화가 되다 보니까, 많이 하다 보니까 예전에 있던 직원들이 거의 IMF 때 정리가 되고 지금 조직이 많이 축소돼 있는 상태입니다. 지도관만 늘었지 직원들은 축소돼 있는 상태라 지금 조직관리팀하고 농촌지도사 직원을 늘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직원이 우리 300만 인천광역시에 대비해 보면 좀 많이 적은 편이더라고요.
네, 부산이나 이런 데보다 많이 적습니다.
정원이 33명인데 현원이 지금 31명이거든요.
그래서 아무튼 필요한 부분들, 직원이라든지 예산 그리고 애로사항 이런 부분들 적극적으로 어필하세요. 우리 산업위원회 이런 예산 심의할 때라든지 감사 받을 때 적극적으로 그 말씀들을 해 주셔서 농업기술센터가 실무부서에서 좀 소외되는 그런 부분들을 해소할 수 있도록, 중요한 부서라는 것을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하시면 좋을 것 같고.
코로나19 관련해 가지고 농촌지역에서 코로나19가 이렇게 전염이 되는 게 드물거든요. 없는데 이번에 농촌지역에 코로나가 전염이 되다 보니까 농촌에 계신 분들이 거의 전염되는 그런 부분이 굉장히 크더라고요.
네, 그렇습니다.
지역은 넓지만 넓다 보니까 그 사람들하고 만나면 이렇게 대면으로 만날 때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고 또 ‘우리 지역은 청정지역이다.’ 이런 생각을 두고, 생각을 가지고 그렇게 사회생활하는, 지역에서 사람 만나고 있는 그런 부분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것 관련해서도 특별히 지금 강화가 농업기반시설이 많이 있는 것 같은데 홍보도 하고 교육도 좀 하셔 가지고 방역도 철저히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는 게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네,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농업에서 감염병들도 지금 인간이 움직이는, 인간에 전파되는 코로나가 지금 전염이 되고 있는데 또 농작물에서 생기는 그런 감염병들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지 않습니까?
네, 외래충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또 외래에서 들어오는 이런 감염병들도 있을 것 같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개발이 돼서 미리 그게 번지지 않고 우리 농가에 손해가 되지 않을 수 있도록 그런 부분들 특별히 신경 많이 써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희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내가 잠깐.
제가 보도자료에 보면 농기계를 12월달까지 50% 감면한다고 그랬는데 이건 누구 발상입니까?
농림식품부에서 공문이 농정과로 와 가지고 저희들이 접수해 가지고 9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아, 농림식품부에서 공문이 왔어요?
네, 전국적으로 다 임대사업소가 있는 전 시ㆍ군은 코로나19가 해제되는 12월 31일까지 잠정적으로 임대사업 비용을 2분의1 감액해서 지원해 주라고 공문이…….
그러면 9월달부터 12월달까지 4개월 동안 임대료수입이 얼마예요, 전년도에?
저희들이 그러면 평상시 1년에 한 1500에서 1700만원 정도 들어올 걸로 매년 계산…….
4개월분이 얼마냐고요.
4개월분이 얼마냐고.
4개월분이면 하반기니까 제가 그냥 언뜻 생각하기에 한 오륙백 만원 정도 될 것 같습니다.
300만원 지원해 준대요?
네, 300만원 정도, 200에서 300만원 정도 줄어드는 상태가 됩니다.
아니, 농림식품부…….
지원은 안 해 줍니다.
에서 지원해 준대요?
안 해 준다고요?
그러면 꼭 이행해야 되는 거예요?
어차피 저희나 강화나 옹진군이나 다 전국에 임대사업소가 있는 데는 농림식품부의 국비를 받아서 공사를 했고 기계를 들여왔기 때문에 그 지침을 따르게 돼 있습니다.
그러면 별다른 건의는 안 했어요?
건의는 저희들은 농림식품부에서 하라는 임대료 기준을 자체운영에서 줄여 가지고 지금 농민한테 약 4분의1 가격으로 임대를 해 주고 있는데 거기에서도 절반을 감액해 주라는 그런 상태가 됩니다.
전년도 농기계 임대료수입 얼…….
한 1700 정도 됩니다.
그 자료하고요. 금년도…….
8월 말까지 임대료 그것 자료 가져오시고 그 다음에 내년도도 할 건가요?
그것은 아직, 시행을 12월 31일까지만 하라고 공문에 지시돼…….
현재는?
내년도는 모르고?
안 따라가게 되면 또 국비 주는 데 지장이 있을까 봐 따라가는 거고?
시범포는 그것 지금 사무실에 시범포라고 그래요? 우리 상임위원회에도 뭐 이렇게 시범포를 설치해 놨는데.
아, 그것은 저희들이 국비를 4000만원 확보해 가지고요. 학교에다 1000만원씩 2개 학교를 지원해 줬고 2000만원은 관공서라든가 이런 저기에 하게 돼 있는데 작년에 시장님한테 정책사업 중에 도시농업 활성화 그게 있어 가지고 제가 보고를 드리는 과정에 이것은 그러면 어떻게 할 거냐 그래서 “농업기술센터 신청사에다 하겠습니다.” 했더니 시청부터 해야지 왜 농업기술센터부터 하냐고 그래서 시하고 의회하고 그렇게 해서 한 겁니다, 2000만원 들여서.
1000만원, 1000만원씩 소요됐네요?
이건 시 전체 시장님실 작은 것하고 본청사하고 산업위하고 세 군데 한 게 2000만원입니다.
아, 3개에 2000만원?
그것 시각적인 효과죠?
아닙니다. 그것 하면 어쨌든 미세먼지라든가 이런 효과는 저희들이 측정기계 가지고 나중에 측정을 할 겁니다, 어느 정도 단계가 되면.
그때 위원님한테 보고드리겠습니다, 환경이 얼마큼 개선되고 좋은지는.
알겠습니다.
윤재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잠깐, 윤재상 위원님이 아까 말씀했던 부분 지금 우리 산업위원회에 해 놓은, 다른 데는 잘 모르겠는데 우리 산업위원회에 해 놓고 보니까 참 잘했다는 격려를 해 드리고 싶고.
앞으로도 이 부분은 다른 위원회도 좀 해 달라고 이야기를 하니까 좀 더 적극적으로 해도 아니, 이제 공기정화나 이런 부분이 많이 사실적으로 시각효과뿐이 아니라 좋아요. 그렇다 보니까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
저는 농업기술센터 이전 건립에 대해서 10월달에 소장님께서 적극적으로 안전하게 한다고 그랬는데 우리가 물론 겨울이 돼 가면 더 어려운 부분도 있겠지만 한두 달 빨리 간다고 그래서 뭐 꼭 다 이루어지는 건 아니기 때문에 지금 현재 청사에 비가 새고 뭐 한다 그러면 그것 한두 달 늦더라도 완벽하게 마친 다음에 이전하는 게 맞다. 그것 7월달에 했는데 10월달로 두 달 연기돼서 그것 때문에 또 가야 되겠다 급하게 서두르다 보면 다른 부분이 부실하면 결국은 또 예산이 여기에서 별도로 나가야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어차피 인수인계받을 때 정확하게 받되 한 번 더, 지금처럼 한 번 갈 것 두 번 가서 꼼꼼히 다른 부분도 한번 살펴봤으면 좋겠다 하는 말씀드리고.
네,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모든 위원님들이 걱정하는 부분이 농업이 많이 줄어들기 때문에 인삼이나 딸기, 토마토 이런 수경재배가 많이 이제 도시농업으로 들어와서 하잖아요.
그 인원이 적어질 게 아니라 인원을 더 확충해서라도 그런 부분을 더 연구하고 할 수 있는 분야를 넓혀서 할 수 있도록 좀 해 주는 게 어떨까 싶은데 소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저희들이 매년 2개소 정도씩 딸기하고 토마토 양액재배시설 농가에 보급하고 있습니다.
지금 인천의 농가에는 남동구하고 계양구 쪽에 주로 있습니다마는 한 열다섯 농가가 딸기하고 토마토 양액재배를 하고 있고 저희 신청사 이전하는 데에도 동인천역 지하에 있는 수경재배마냥 수경재배실과 스마트폰하우스 거기를 다 지금 공사 추진 중에 있습니다. 다 하고 들어가려고 국비를 올해 2억 600만원을 확보해서 그걸 하고 있습니다, 공사를.
내년에도 양액재배시스템 시범사업이 있습니다만 매년 1내지 2농가씩 토마토, 딸기에 대한 양액재배사업을 농가에 보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소장님이 지금 말씀했듯이 수경재배나 이런 부분은 단으로 1단, 2단, 3단으로 계속 넓혀서 할 수 있는 여건이기 때문에 옛날에는 바닥에만 다 심어서 100평을 심는다면 여기는 뭐 20평 가지고도 그보다 더 많은 효과를 낼 수 있는 것 아니겠어요, 계속적으로?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존경하는 노태손 위원님도 이야기했듯이 기후변화 이런 부분이 많기 때문에 앞으로는 이런 부분은 그런 쪽으로 많이 가야 되지 않겠느냐. 그렇다면 인원이 당연히 또 많아질 수밖에 없잖아요. 감소하는 게 아니라 많아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좀 더 적극적으로 했으면 좋겠다 하는 말씀드리고.
잘 알겠습니다.
그 다음에 37쪽 보면 농촌지도기반 조성이라 그래서 지금 현재 이 사업은 계양하고 중구 을왕리 그 두 군데 하는 것 같은데 이것 어떤 건지 다시 한번만 간단하게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중구 농업인교육관은 저희들이 지금 영종 중구 농협에 임대사업소 건물이 없어 가지고 중구 농협 창고를 무상으로 임대해서 쓰고 있습니다, 영종ㆍ용유 분들을 위해서.
그래서 그것을 국비를 확보해 가지고 용유 을왕동에 저희들이 시유지를, 행정상에서 올해 심의를 얻어 가지고 거기에다 약 120평을 지어 가지고 중구 농업인상담소 및 농기계 임대사업소 분점을 짓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두 군데로 나눠서 지금 하시는 거예요?
아닙니다. 중구에는 용유 한 군데만 짓습니다.
아, 거기. 지금 뒤에 나와 있는 그림 자체가 할 수 있는 게 그걸 짓겠다고 해 놓은 거예요?
네, 그렇습니다.
그렇게 짓고 그 밑에 있는 그림은 지금 스마트팜 공사를 서운동에 하고 있는 그런 상태가 되겠습니다.
차질 없이 잘 해서 마무리짓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잘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질의ㆍ답변 과정에서 논의된 사항을 해당 사업에 최대한 반영해서 주요예산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2020년도 농업기술센터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2020년도 상수도본부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 순서이지만 중식 등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14시까지 정회코자 하는데 여러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4분 회의중지)
(14시 07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2020년도 상수도사업본부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2020년도 상수도사업본부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그러면 박영길 상수도사업본부장님 나오셔서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상수도사업본부장 박영길입니다.
먼저 상수도 업무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 주시는 존경하는 임동주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0년도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에 앞서 우리 본부의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복실 경영관리부장입니다.
박성연 수질안전부장입니다.
박노열 급수부장입니다.
강신영 시설부장입니다.
방기인 맑은물연구소장입니다.
송영수 수도시설관리소장입니다.
정의현 부평정수사업소장입니다.
최구영 남동정수사업소장입니다.
김재원 공촌정수사업소장입니다.
김원호 수산정수사업소장입니다.
손한윤 중부수도사업소장입니다.
홍병철 남동부수도사업소장입니다.
당용증 북부수도사업소장입니다.
김진서 서부수도사업소장입니다.
이태산 강화수도사업소장입니다.
(간부 인사)
그러면 지금부터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중단)
본부장님, 이석하고, 나가실 분들은 이석하고 진행하세요.
그렇다고 나갈 이유가 있나.
아니, 옆에 있어요, 옆에.
옆에 있으니까 하고 그쪽에서 보고 계시니까, 보고 계시다가 필요한 부분 있으면 자료 전해 줘요.
(보고계속)
그러면 지금부터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주요예산사업 현황,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입니다.
보고서 3쪽부터 7쪽까지 일반현황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1쪽 주요예산사업 현황입니다.
우리 본부의 예산사업 현황은 1억원 이상 투자사업이 93건 2570억 9700만원, 3000만원 이상 용역이 12건 128억 9600만원으로 총 105건 2699억 9300만원입니다.
7월 31일 기준 예산집행액은 797억 1600만원으로 예산액 대비 29.5%를 집행하였습니다.
각 사업별 집행상황은 11쪽부터 17쪽까지 표기된 주요예산사업 내역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19쪽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입니다.
21쪽부터 23쪽까지 저수능력 확충을 위한 배수지 건설사업으로 용유지역 배수지 건설공사 등 총 3건입니다.
용유지역 배수지 건설공사는 총사업비 433억 5000만원을 투입하여 용유 1만 6000t, 무의 1500t 규모의 배수지를 각각 건설하는 사업으로 금년 5월 공사를 착공, 2022년 6월 준공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학익배수지 및 천마산배수지 증설공사입니다.
총 236억 6500만원을 투입하여 학익배수지 2만t과 천마산배수지 1만t을 증설하는 사업으로 학익배수지는 지난해 9월 착공하여 2021년 9월에 준공할 계획이며 천마산배수지도 지난해 6월 착공하였으며 금년 12월에 준공 예정입니다.
24쪽부터 25쪽 영종도 해저송수관로 건설공사는 영종송수관로 복선화사업으로 해저구간 관로사고 시 안정적인 급수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금년 2월 설계안전검토를 완료했으며 현재 국토교통부에 지하안전영향평가 중입니다.
금년 12월 공사를 착공하여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6쪽부터 27쪽 성산가압장~마곡 간 도수관로 정비공사입니다.
기존 노후관로의 잦은 누수발생에 따라 풍납계통 도수관로를 복선화하기 위해서 총 515억 6700만원을 투입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약 94.6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나 공촌정수장 비상연계관로 설치 추진을 위해서 총사업비를 540억 6700만원으로 25억을 증액하였고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28쪽 부평정수장 도수관로 정비공사 2단계 사업입니다.
총사업비는 47억원이며 2013년 1단계 정비 완료된 1.64㎞를 제외한 잔여구간 870m에 대한 정비사업으로 금년 5월에 준공한 사업입니다.
29쪽부터 32쪽까지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입니다.
최근에 고도정수처리공법 및 고효율 정수처리시설을 도입하는 사업으로 공촌정수장 산화시설 건설공사는 국ㆍ시비 160억원을 투입해서 금년 3월 공사를 착공했고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부평정수장 산화시설 건설공사는 한강수계관리기금 80억원을 지원받아서 총사업비 101억원을 투입해서 금년 5월에 준공한 사업입니다.
수산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공사는 국ㆍ시비 73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건설기술심의, 수도사업변경인가,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으며 금년 12월 감리를 발주하고 내년 2월 공사를 착공할 계획입니다.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동정수장 고도처리시설 공사는 총사업비 700억원이 소요되며 현재 설계를 진행 중인 사업입니다.
향후 고도정수처리시설 공사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안전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33쪽부터 36쪽까지 도서지역 해수담수화 사업은 만성적인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서지역에 근본적인 용수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대청도 해수담수화 사업은 국비 101억 1000만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143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공사를 착공해서 현재 53%의 공정률로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연평도 해수담수화 사업도 국비 127억 1200만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181억 6000만원을 투입하는 사업입니다.
지난해 12월 공사를 착공해서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37쪽부터 45쪽까지 도서지역 지방상수도 공급 및 식수원 개발사업은 장봉도, 소무의도, 석모도 등 3개 도서지역 지방상수도 사업과 강화, 옹진군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으로 국비 253억 2200만원을 지원받아서 총사업비 422억 8500만원을 투자하는 사업입니다.
중구, 강화군, 옹진군 도서지역에 대한 식수원 확보와 시설개량을 실시해서 도서지역 주민들께 깨끗하고 안전한 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46쪽부터 47쪽까지 강화군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은 지난 4월에 국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서 국비 185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370억을 투입해서 노후된 송수관로의 대체관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현재 환경부의 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절차를 진행 중이며 사전행정절차 이행 후 공사를 착공해서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48쪽에서 49쪽까지 스마트관망 인프라 구축사업은 환경부로부터 국비 263억 6400만원을 지원받아 2개년에 걸쳐 총사업비 527억 2800만원을 투입해서 재염소설비, 정밀여과장치, 자동드레인 설치 등 감시ㆍ예측ㆍ대응이 가능한 스마트관망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금년 9월 환경부의 3단계 기본계획이 확정되면 정밀여과장치 등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50쪽 노후수도관 정비사업입니다.
누수ㆍ녹물 등에 취약한 노후관의 적극적인 정비로 상수도 신뢰성을 제고하고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417억 5600만원을 투입해서 88.8㎞의 노후수도관을 정비하는 사업입니다.
급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연중 시행하는 사업으로 금년 목표인 88.8㎞ 노후관 정비에 차질 없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51쪽입니다.
블록시스템 분석 및 관리는 4개 수도사업소 전체 블록을 대상으로 전문기관을 활용해서 블록검토 및 유수율 분석 등 블록시스템을 분석ㆍ관리하는 사업입니다.
지난 2018년 10월부터 용역에 착수하였으며 2022년 강화수도사업소 블록시스템 3차 용역까지 차질 없이 진행하여 유수율 제고를 통한 경영효율화를 도모하도록 하겠습니다.
52쪽입니다.
관세척 관리는 급수수질 개선으로 정수장에서 수도꼭지까지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서 14억 2900만원을 투입해서 관세척을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금년 8월부터 특허공법을 선정을 해서 공사를 착공, 12㎞를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53쪽 상수도 GIS 공공측량사업입니다.
상수도 시설물의 지하매설에 따른 공공측량 및 기존 관로에 대한 정확한 GIS 데이터베이스를 구축ㆍ정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23억 1000만원을 투입해서 지난 5월에 용역을 착공했으며 금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하여 최적의 상수관 관망관리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4쪽 노후상수관로 정밀조사입니다.
전국 상수도 관망에 대한 국가 주도의 실태조사를 통해 관망에 대한 현황 및 문제점을 분석하는 것으로 사업비 16억 2200만원을 투입해서 6월에 착공하였으며 금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55쪽부터 56쪽 인천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수도법 제4조에 따라서 10년마다 향후 20년 장기계획을 수립하는 법정사업입니다.
인구, 사회여건 변동에 따른 시설의 정비 및 확충 등 현실적 수요량을 토대로 우리 시 상수도의 중장기 미래비전을 설정하는 사업입니다.
지난 2월 기본계획에 대한 환경부 협의를 완료하였으며 금년 11월 용역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57쪽부터 58쪽 원격검침시스템 구축사업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고 검침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환경부의 스마트관망 인프라 구축사업 내에 스마트미터링에 대한 세부사업으로 올 7월 152억 2200만원의 사업비를 확정하고 원거리 지역 및 시내 난검침지역 대표블럭을 선정해서 2021년까지 차질 없이 설치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59쪽부터 60쪽 강화수도사업소 관사 건축사업입니다.
원거리 사업소인 강화수도 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업무편의를 위하여 지상 3층 규모로 관사 건축을 추진 중입니다.
7월에 공사를 착공했으며 올 12월 준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61쪽 현안사항에 대해서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63쪽부터 64쪽 수돗물 유충발생 대응 및 향후 대책에 대한 사항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난 7월 9일 서구 왕길동의 최초 민원신고를 시작으로 공촌 및 부평수계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되어 7월 말에 총 235건의 수돗물 유충이 확인된 사항입니다.
발생 원인으로는 활성탄지 내에 번식된 유충이 수도관을 통해서 가정으로 이동한 것으로 7월 17일 인천시와 한강유역환경청이 합동정밀조사단을 구성해서 유충발생 원인조사와 재발방지대책 등을 마련하였습니다.
저희 인천시에서는 수돗물 안정화를 위해서 사고발생 즉시 공촌 및 부평정수장의 공정을 표준공정으로 전환하고 7월 24일까지 정수지 청소 및 해충방지시설을 개선했으며 역세척 주기도 20일에서 2일~3일 이내로 단축하였습니다.
관련 배수지 14개소에 대해서 청소 및 거름망을 설치하고 소화전 방류와 배수지 및 소화전 등에 수질 모니터링도 실시하였습니다.
그리고 취약계층과 교육기관 등에 대해서는 병입수 지원 등 대체용수 지원을 하였습니다.
7월 28일 이후 전 과정에서 유충이 미발견되어 수질안정화 단계로 접어들었고 8월 1일 학교급식 재개 및 음용 가능함을 안내하였습니다.
시민 신뢰회복을 위한 재발방지대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역세척 주기 단축 및 활성탄지 밀폐형 개량 등 고도정수처리시설을 개선하고 내년부터는 정수장을 식품회사 수준으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서 ISO22000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 ISO22000은 국제적인 식품안전표준을 충족하는 위생적인 수돗물 생산체계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또 수용가에게 찾아가는 수돗물 점검서비스인 인천형 워터케어서비스를 8월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내시경장비 등을 확보해서 인천형 워터코디와 워터닥터를 확대시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스마트관망관리 구축, 노후수도관 정비로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향후에 지난 9월 11일 수립한 수질위생관리 종합계획을 철저히 추진하고 9월 말까지 추석 전에 유충발생에 대한 수용가 및 저수조 청소비 보상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간략하게 2020년 7월 기준 상수도사업본부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드렸습니다.
금번 수돗물 유충사고로 인해서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재발방지와 금년도 목표한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ㆍ달성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면서 이상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2020년도 상수도사업본부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서
박영길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순서입니다.
답변하기 전에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계시면 자료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병배 위원님 자료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병배 위원입니다.
적수 관련해서요. 유충 말고 적수 관련해서 피해보상을 한 것이 있고 아직 소송이 남아 있는 것도 있죠?
네, 그렇습니다.
그 현황하고 피해보상 말고 기타 상수도에서 적수 관련해서 지출한 것들이 있어요. 물이니 뭐 여러 가지 있죠?
그 현황을 좀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유수율 분석현황을 한5년 치 해 주십시오, 비교분석해 보게.
그리고 관세척을 진행을 해 오셨죠?
네, 올해부터…….
올해부터입니까?
관세척 진행계획 좀 해 주세요. 이해하셨죠?
이상입니다.
또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김희철 위원님 자료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 질의요.
질의는 자료 요청하고 난 다음에, 저도 자료 요청을 좀 하겠습니다.
지금 평가위원회 현황, 위원회가 지금 3개 위원회인가요?
수돗물평가위원회와 건강한수돗물…….
건강한수돗물만들기위원회.
다 똑같은 위원회예요?
다 다른 위원회예요?
그러면 그 위원회 명단을 좀 주십시오. 명단을 주시고 그 위원회 추진실적, 해 왔던 것을 지금 할 때 빨리 좀 해 주시고.
또 자료 요청하실 분 안 계십니까?
안 계시면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있으면 질의해 주십시오.
윤재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재상 위원입니다.
우리 박영길 상도수사업본부장님은 전년도에 적수사태 해결을 위해서 많은 수고를 하셨는데 또 생각지도 못했던 유충이 발견돼서 그것 또한 수습하느라 참 고생 많이 하셨어요.
사실 이 상수도 관로가 오래됨에 따라서 앞으로 어떤 일이 발생될지 잘 몰라요. 그리고 인천시에 관로가 엄청 많이 깔려 있는데 정말 상당히 걱정이 많이 돼요.
그렇다고 이것 뭐 일괄적으로 교체할 수도 없고 기다릴 수도 없고 또 우리 900여 상수도 공직자가 열심히 하긴 하지만 이게 불가항력이 발생될 수밖에 없는데 어쨌든 현재로서는 할 수 있는 것이 본부장을 중심으로 각 업무역할을 충실히 해서 발생이 되면 즉각 즉각 처리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또 그 외에 어떤 시스템을 가동해서 재발방지를, 막는 것도 있겠지만 어쨌든 상당히 이게 긴장을 해야 될 것 같아요.
자, 그리고 명칭이 좀 바뀌었네요, 본부장님?
네, 저희가 7월 20일 자로 조직개편이 돼 가지고요. 그동안 업무부가 주무부였는데 경영관리부로, 저희가 지방공기업으로서 경영에 주안점을 둬서 경영관리부로 이름을 바꿨고요.
수질안전 전담부서인 수질안전부가 또 생겼습니다. 그리고 수질연구소도 맑은물연구소로 바뀌었고요.
지역사업소에 지역마다 수질안전팀을 하나씩 만들었고 또 옹진지역의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서 옹진관리팀 이렇게 신설했습니다.
그러면 명칭이 바뀌어도 업무하는 데는 변동이 없죠?
네, 변동 없습니다.
직원들이 상당히 많은데 그런 명칭 바뀌면서 혼란이 오지 않도록 감독도 철저히 하시고 교육도 좀 철저히 해야 돼요.
그리고 본 위원이 이렇게 의정활동하면서 들은 이야기도 있고 신문에 나는 뉴스도 보고 그랬는데 공직자로서의 신분을 망각하는 그런 사례도 발견이 돼요.
그래서 참 그런 부분을 접할 때마다 이걸 어떤 방법으로 접근해서 정말 공무원으로서의 신분 또 정말 물 흐리지 않는 그런 분위기를 끌고 가야 되는데 하여튼 그런 일이 없도록 좀 잘하세요.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각 소장님이나 부서장들은 정말 관리 철저히 잘할 수 있도록 신경 많이 써야 됩니다. 이게 현장직도 많잖아요, 보면.
그래서 여러 가지 업무하는 데 애로사항도 많이 있을 줄 아는데 이제는 많이 시대가 바뀌고 그랬으니까 그 시대흐름을 잘 따라가지 못하면 뒤처지는 거예요. 지적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는 얘기죠.
그래서 본부장님이 여러 가지 일도 힘든데 그것도 역할분담을 잘해서 관리를 철저히 해서 잡음이 나지 않도록 해야 돼요. 제가 나중에 그 부분은 상세하게 또 말씀을 드릴 개인적인 자리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최근에 교통방송을 들어보니까 남동정수장 수계전환인가요?
그것 지금 언제 하는 거죠?
했어요?
그러면 뭐 별 이상징후 발견되지 않았나요?
지난주 9월 8일부터 했었는데 그때 별일 없었고요. 어제 자정에 한 번 더 전기안전점검도 했습니다.
그래서 큰 민원 없이…….
특별한 일은 없었다?
주기적으로 상수도사업본부하고 연계해서 교통방송에 계속 홍보가 나오더구만요.
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그에 해당되는 구민이나 시민이 인식을 좀 했을 거예요, 상당히 필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지금 우려돼서, 이것 혹시 잘못되는 것 아닌가. 이게 조그만 것 하나 있으면 그냥 인터넷시대가 돼서 바로 보도에 나오고 그래서 참 굉장히 민감하더라고요.
그 다음에 우리가 가압장 설치를 좀 많이 하지 않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가압장이 98개소로 되어 있어요, 여기 5페이지 보면. 그런데 지난 1차 정례회 때도 98개로 돼 있단 말이야.
그런데 지금 뭐 여기 도심 쪽에는 상수도 공급이 거의 99% 돼 있습니다마는 강화군이나 옹진군 같은 데는 가압장이 없으면 이제는 안 되는 그런 시설이 많이 있어요.
요즘은 산 중턱에 집을 많이 지어. 예전에는 ‘문전옥답’이라는 그런 명칭도 있고 그래서 그렇게 이런 아래에다가 집을 많이 지었는데 이제는 산에다 집을 짓기 때문에 물을 끌어 올리려면 가압장이 추가로 설치돼야 되는데 앞으로 가압장을 추가로 설치할 곳이 몇 개나 있습니까, 혹시 주문받은 것?
저희가 지금 가압장을 좀 가급적 많이 설치하는 것보다는 배수지를 이용해 가지고 이렇게 자연압으로 간접배수를 하는 것을 주로 경영의 타깃으로 삼고 가고 있는데요. 그 배수지가 이제 다 역할을 못 해 줄 때에 한해서 가압장을 설치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서구지역에, 왕길배수지 쪽 권역에 한 여섯 군데 정도 생각을 하고 지금 강화지역에도 일부 민원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산 밑에 집을 많이 짓다 보니까.
그래서 저희가 그 부분은 민원이 있다거나 택지개발을 한다거나 뭐 이럴 때 그것 감안해 가지고 급수공사 협의도 해 주고요. 그래 가지고 가압장 설치 여부를 검토해서 추진…….
알겠어요.
어쨌든 고지대에 주택을 짓는 사람들은 물을 사실 필요로 하는데 못 올라가게 되면 가압장 설치해야 되는데 그것도 한번 잘 검토해 보시고요.
그리고 우리가 간이상수도가 2013년도에 인천시로 이관됐고 지금 7년 됐어요. 이게 1995년도에 또 업무 이관이 됐고 또 2000년도에 군으로 갔다가 다시 2013년도에 왔잖아요. 그 과정에서 그 간이상수도를 관리하는 데 수중모터가 잘 고장이 많이 나요.
네, 그렇습니다.
그러면 어떤 때는 그것을 수리해서 사용을 했고 최근에는 교체를 한단 말이에요.
제가 그 자료 하나 요구하는데요. 2013년도부터 수중모터 교체 건수 또 교체됐으면 그 교체부품 처리내역 또 그 수중모터는 단가가 얼마, 거기에 따른 인건비 투입예산 또 크레인이 가야 그걸 끌어내리니까 장비 투입예산 얼마 그것 건건이 해서 좀 자료를 보내주시고.
앞으로도 마을상수도 관련해서는 많은 지역 주민들과 대화를 나눠야 되는데 급수신청을 받아놓고서 광역상수도를 기피하고 마을상수도를 이용하잖아요. 아직까지도 시골에서는 텃밭에 배추에다가 물도 줄 수 있고 또 뭐 이런 허드렛물이라고 하죠. 그런 물도 쓰고 그러는데 인식이 아직 안 돼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앞으로 기술이 필요한데 이태산 강화사업소장이 새로 부임이 돼서 지금 준비들 하고 있는데 이따 내가 한번 질문해 보겠지만 그런 부분도 이제 단계적으로 해결해야 할 때가 됐다 이런 생각을 해요.
지금 단계적으로 간이상수도는 많이 줄고 있더라고요.
네, 많이 줄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한꺼번에 줄일 수는 없고 이해를 좀 시켜가면서 해야 될 부분이거든요. 그에 따른 여러 가지 민감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하여튼 그것은 좀 항상 신경 쓰고 있자고요, 본부장님.
네, 알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윤재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희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도국제도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희철 위원입니다.
우리 상수도사업본부가 현안 안건들이 터지기 시작하면 일부가 아니라 전체 시민들에게 영향을 주는 그런 큰 현안들이 2건이 있었는데 적수사태하고 유충 발견된 일들이 있었는데 적수사태도 시간은 좀 걸렸지만 우리 상수도사업본부에서 나름 해결을 잘했습니다.
그리고 유충 이 사태가 또 이렇게 발생이 됐었는데 인터넷에서나 언론에서 사진이나 이런 것들이 많이 나왔었는데 이 부분도 굉장히 빠르게 우리 상수도사업본부에서 대책을 세우고 합동점검을 나가 가지고 또 그 원인을 분석을 해 가지고 해결을 했거든요.
그래서 상수도사업본부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들 정말 잘하고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그래서 상수도사업본부라든지 다른 기관도 마찬가지지만 순환보직이 이게 공무원들의 생활에서는 그게 좀 정착화되어 있는 것 같은데 상수도사업본부 같은 경우에는 그냥 말뚝을 박아서 계속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우리 본부장님이 지난번에도 다른 국장으로 예정이 돼 있었는데 이렇게 업무적으로 탁월한 부분을 제가 한 두 번 확인을 하니까 붙박이로 우리 국장님은 여기 있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우리 본부장님 어떻게 생각되십니까?
(웃음소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상수도는 공기업입니다. 기업의 형태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회계도 별도의 특별회계를 운영하고 있고 또 상수도 분야가 예를 들면 일반 구청에나 동사무소에 근무하다가 하루아침에 상수도로 오게 되면 적응하는 데 어려움도 겪고 그래서 과거에는 상수도에 대해서 전문직화해 가지고 행정직도 기업행정, 토목도 수도토목 이런 식으로 해 가지고 직렬을 전문직화해서 운영을 하다가 지난 한 10여 년 전 2009년도인가 그때 이게 없어지면서 전보가 자유로워졌었습니다.
그러면서 전문성이 좀 결여가 되고 인사권 그런 게 회수되면서 또 이렇게 주는 대로 인사를 받다 보니까 약간 인력 부분도 문제가 있었고 그런 면이 있었는데 위원님 말씀 저도 동감하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이게 좀 더 발전이 된다면 어떤 공기업 형태로나 어떤 면으로나 이 부분에 대해서는 논의가 앞으로 계속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전문직화해서 일처리가 잘될 수 있는 그런 체제로 운영이 돼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다시 한번 그것에 대해서 생각을 해 주시고.
64페이지 보면 자체 재발방지대책에 고도정수처리시설 중에 하나가 문제가 된 거였지 않습니까?
그래서 활성탄지, 활성탄에서 그렇게 그게 좀 문제가 생겼다고 제가 들었는데 ‘활성탄지 밀폐형 개량’이라고 있어요, 보니까.
이것을 좀 좋은 제품으로 바꾼다는 건가 요?
아닙니다.
저희가 활성탄지에서 유충이 번식해서 유출된 걸로 이렇게 결론이 났기 때문에, 그런데 활성탄지를 밀폐형으로 한다는 얘기가 뭐냐면 저희가 깔따구 유충은 날아다니는 성충들이 많이 있으면 걔네들의 성충은 물리적인 제거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1단계로 활성탄지에 전 문이나 이런 것을, 방충망을 설치를 하고요.
아예 막아버리겠다는?
네, 두 번째로 또 입구도 이중문으로 바꾸고…….
폐쇄해버리고…….
에어커튼도 설치하고 또 만약에 걔네들이 그런데도 안으로 들어왔다 그랬을 때 포충기로 해충을 제거하고 또 그것도 안 됐을 때 여과지의 상부에 또 방충망을 씌우는데요. 그렇게 하는 게 하나의 전 단계로 물리적으로 해충이 한 번 더 못 들어가게 밀폐형 이런 투명아크릴 같은 걸로 해서 막아버리는 겁니다, 이 위로 건물을.
그걸 밀폐형 개량이라고 하는 겁니다.
아, 그렇게 하면 이제 그런 유충이 생길 여지가 없다는 거죠?
그러니까 못 들어오게, 성충이 날아다니는 놈들이 못 들어오게 막는 게 가장 좋은 대안입니다. 현재 전문가들이나 외국에서나 다 그런 게 가장 큰 대안입니다.
그래요?
아무튼 다시는 이런 일들이 발생되지 않도록 그렇게 공사도 다시 한번 잘해 줄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33페이지 해수담수화 사업을 우리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지속적으로 지금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제가 작년에 여기 현장을 저희 산업위원회에서 한 번 시찰을 나간 적이 있어요.
해수담수화시설이 만들어져 있는 곳을 가보니까 실제 그 지역 주민들이 좀 비용도 비싸고 그리고 신뢰성이 그렇게 없어서 그런지 그것 잘 안 쓰시더라고. 오히려 우물에서 물을 길러서 물을 받아서 그렇게 쓰는 것들이 대부분이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예산 이렇게 많이 들여 가지고 정부 예산과 국비하고 시비 이렇게 합쳐 가지고 계속 지속적으로 만들어 드리고 있는데 그것 사용을 하지 않고 가치가 떨어지는 것들을 이렇게 만들어야 되는지, 그것 한번 말씀 좀 해 주세요.
지금 아까 윤재상 위원님이 지적하신 말씀하고도 약간은 맥락이 비슷한데요.
기존의 각 도서지역이나 농촌지역에는 마을상수도나 간이상수도 이런 게 다 보급이 돼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것은 지하수를 파서 쓴다거나 비 올 때 물을 가둬놨다가 그 물을 쓴다거나 그러다 보니까 돈들이 안 들고 비용이, 수도요금이 적게 들고 그러다 보니까 그런 걸로 배추도 키우고 허드렛물도 쓰고 뭐 고추밭에도 물도 주고 그렇게 사용하고 계신데 이 해수담수화설비에서 이렇게 저희가 설치를 하는 이유는 평상시에는 물이 도서지역에 있습니다, 비도 많이 오거나 올해 같은 경우에는.
그런데 이게 갈수기에는 그런 지하수나 빗물이 없다 보면 완전히 엄청나게 고생을 하세요. 그러다 보니까 365일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하는 개념으로 해수담수화설비를 막대한 돈을 들여서 투자를 해서 설치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근래에 한 3년 안에 해수담수화시설을 이용해서 물을 사용을 한 그런 이력들이 있어요?
거기 각 섬에서 담수화시설을 이용해 가지고 물을 사용한 그런 것들이 있어요?
네, 저희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데…….
얼마나 되는 거예요?
지금 설치된 데는 다섯 군데인데 실질적으로 두 군데는 제대로 운영이 안 되고 있고요. 오래된, 수명이 다 되고 또 필요성이 없어져 가지고.
그리고 세 군데가 있는데요. 아마 자료가 있을 겁니다.
그런데 저희가 소청도 같은 데는 설치는 막상 했는데 주민들이 올해 비도 많이 오고, 작년에 설치를 했는데 비도 많이 오고 그러니까 안 쓰시는 겁니다. 그런 데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 부분은 유지관리 차원에서 그냥 하루에 한 번씩 운전을 하고 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주민들께 이해를 좀 시켜드려야 되는데…….
제가 보기에도 갈수기가 그렇게 많지 않아서 그런지 해수담수화시설을 그렇게 사용하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좀 들어요.
맞습니다. 요즘 비가 많이 와 가지고.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예산절약 차원에서라도 다시 한번 신중하게 검토를 해서 꼭 필요한지, 필요하지 않은지 이런 부분들이 검토가 돼야 되겠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매년 지금 담수화시설은 만들어 가는데 이것도 중앙정부에서는 사실, 중앙에서는 잘 모르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지역에서 현장에 있는 사람들이 정확히 잘 아니까 지역 주민들하고도 이야기를 좀 해 보고 지역 주민들의 사용 내역, 사용 횟수 이런 부분들을 확실하게 좀 체크를 해 가지고 비용 대비 쓰지 않는 게 크다고 하면 이것 좀 사업 다시 한번 재고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십시오.
네, 신중히 검토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희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병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깔따구 유충 관련해서 보고는 잘 들었는데 지금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다시 재사용하고 있습니까?
지금 부평정수장 3공장은 사용하고요. 지금…….
공촌은?
공촌은 시설보완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아직 그러면 거기는 사용 안 하고 부평은 사용하고 있고?
네, 부평 3공장은 먼저 하고요. 1공장은 지금 활성탄지 세척작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적수사태나 유충 사태 이런 것을 보면 우리가 고도정수처리시설 돈은 많이 들여놓고 거기서 또 문제가 생긴 것 아니에요.
그래서 좀 그런 부분을 돈을 많이 들였는데 관리가 부실했다 그런 측면이 좀 강하니까 이번에는 우리 본부장님이 직을 걸고라도 관리부실이라든가 그런 부분이 발생되지 않도록 그 부분을 신경 써서, 서울시나 다른 데서는 그런 게 별로 발생이 안 됐는데 우리만 발생됐던 게 역세척이라든가 해야 될 일을 우리는 좀, 다른 데서 일주일 만에 한 번씩 하는 걸 우리는 20일 만에 한 번 해버리고 상당히 우리 인천시가 비용절감만을 생각했는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안일하게 대처를 했던 것도 원인이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드니까 좀 몇 가지를 한번 주문하고 싶은 게 인력도 전문인력을 보강을 하십시오.
그 다음에 특히 지금 우리 인천시가 급수인구당 상수도 인력이 타시ㆍ도에 비해서 어떻습니까?
정확한 통계는 저기한데 좀 적은 편입니다, 저희가.
적은 편이죠?
그러면 인력도 좀 보강을 해야 될 거고, 그렇게 해서 인력도 보강을 하시고 예산도 보면, 특히 옛날하고 달라져 가지고 요즘에 시민들 의식수준이 옛날하고 다르지 않습니까. 옛날 같으면 깔따구 유충 나왔어도 아무 말 없이 먹었을, 버리고 빼내고 그러고 물 먹었을 거라고요.
그런데 지금은 그렇지 못하고 그걸 막 터트리고 또 적수사태를 한번 겪으면서 시민들이, 우리 집부터도 하얀 투명 상수도 물 나오는 데를 그걸로 바꿔놨고 그런데 관심이 그만큼 높아졌고 또 먹는 것에 대해서 그만큼 예전하고 달리 시민들 의식이 성숙돼 있다 그걸 좀 생각하시고 특히 비용절감 그런 측면만 생각하지 마시고 쓸 건 쓰시라 이거예요.
그 대신 특히 큰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우리 상수도사업본부가 사실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수관로 정비 뭐 돈이 많이 들어가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런 것도 중요하지만 관리를 좀 철저하게 해 달라 그걸 부탁을 드리고.
그 다음에 보면 항상 상수도사업본부가 예산을 다음 해로 1000억 이상을 이월시키고 그러는데 그것도 좀 그렇게 많이 넘겨 가지고 그러지 마시고 쓰실 건 쓰셔 가면서 이런 일이, 또 내년에 어떤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그런 부분에서 우리 상수도사업본부가 특히 관리, 인력 또 비용 문제 이런 것에 대해서 좀 전반적으로, 이 보고로 끝나지 마시고 그런 측면에 관심을 갖고 우리 본부장님이 얼마나 거기 계실지 모르겠지만 그 부분을 좀 더 지금까지와는 달리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뭐 어떻게 하실 얘기가 있어요?
아무튼 이번 일에 대해서 저희가, 제가 책임을 통감하고요.
이번에 정밀조사단이나 환경부에서 최종 결과가 9월 3일 날 나왔는데 거기서의 핵심이 아까 잠깐 말씀드렸다시피 시설보강입니다. 1차, 2차, 3차로 차단망을 설치해서 일단은 성충이 날아다니지 못하게, 들어오지 못하게 알을 못 까게 막는 방법 그래서 시설보강을 제1로 저희가 생각을 하고 그리고 또 ISO22000을 도입해서 위생관리기준을 정수장에 도입을 하고요.
두 번째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전문인력에 대한 보강 방안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렇지 않아도 올해 시설관리직을 신설을 했습니다. 처음으로 저희가 전국에서…….
시설관리 인력을?
네, 시설관리 인력.
지금 퇴직자들이, 베이비부머 세대 퇴직자들이 상당히 많은데 그분들 나오고 나서 충원을 계속 못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처음으로 시설관리직을 만들어서 지금 공고로 곧 나갈 겁니다. 50명을 12월 5일 날 채용시험 볼 예정인데 그렇게 된다면…….
정규직으로 뽑을 건가요?
정규직으로?
정규직으로, 일반직으로 기계관리ㆍ전기관리ㆍ화공관리 뭐 이런 식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있는 게 서울시가 처음 있는 거고 그 다음에 저희가 지난해 적수사고 이후로 이번에 도입을 했습니다.
그리고 또 정수시설관리사라고 정수장을 운영하는 전문직군이 있는데요. 그런 자격증을 갖춘 사람들을 법적으로 채용하게 돼있고 또 여러 가지 그런 인력보강을 위해서 저희가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 그게 또 하나의 이번 대책의 핵심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 대책이 그러니까 시민들께 그동안 저희가 노후관이나 녹물 나오고 그래도 제대로, 지금같이 유충이 나와도 이게 수도관에서 나왔는지 하수관에서 나왔는지를 얘기를 해야 되는데, 사실 이번에 유사민원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하수관이나 싱크대나 그런 밑에서 발생하는 나방파리류나 실지렁이 같은 것들도 이 유충이라고 많이 신고가 들어왔었는데 이런 것을 시민들께 직접 보여드리려고 저희가 내시경장비를 10대를 샀습니다, 1억을 들여서. 이번에 엊그저께 들어왔는데 이제 무슨 민원이 있으면 내시경을 이렇게 딱 넣어서 보여드리고 이런 식으로 해서 시민들께 서비스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인천형 워터닥터, 워터케어시스템을 이 세 가지를 주안점을 둬서 추진하겠습니다.
그러니까 하여튼 그것 좀 그렇게 하시고 특히 우리가 그때 유충사태 났을 때 부평정수장이나 공촌정수장을 가봤지만 직원들이 조금만 관심을 가졌으면 그런 일이 발생이 안 됐을 것 같더라고요.
그 깔따구들이 들어와 가지고 불을 켜놓으니까 막 거기에 고도정수처리시설 위에다가 딱 알 낳기 좋은 그런 시설을 해 놓고 물도 흐르지 않고 뭐 그래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좀 그걸 발생을 예견만 했었더라도 이런 일이 발생이 안 됐을 건데 그런 데도 계속 둘러보고 문제가 있을 수 있으면 바로바로 그때그때 시정을 할 수 있도록 그런 관리 측면에서도 인력을 50명을 뽑으면 그것 좀 더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상수도요금 단일화는 어떻게 돼 가고 있습니까, 지금?
지금 저희가 조례규칙심의회에 올려 가지고 의견을 듣고 있습니다.
그리고 단일화 부분에 대해서는 지난해 우리 위원님도 참여하셨지만 혁신위원회에서의 중요한 안건이었고 또 국민권익위원회에서도 요금체계가 너무 복잡하고 그렇다 그래서 단일화를 권고를 하셨는데 그래서 저희가 단일화안에 대해서 현재 조례 개정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그렇게 진행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요금은 어떻게, 요금인상은 어떻게 하실 거예요?
그렇게 되면 가정용이 1단계, 2단계, 3단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제일 낮은 단계인 1t에서 20t 썼을 때 470원이거든요, t당. 그 제일 낮은 단계인 470원으로 그냥 통일을 해서 그렇게 되면 한 10원 정도의 인하요인이 있습니다, 더 내시는 분들은, 누진돼서 내시는 분들은.
그래 가지고 제일 낮은 단계인 t당 470원으로 일단은 출발을 하겠습니다.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그러면 1년에 그렇게 됐을 때 손실액이 얼마 정도 예상을…….
손실액이 저희가 연간 한 24억 정도 예상을 합니다.
24억 정도 예상을 하는데 이게 전체 저희 수도요금 수입의 1% 정도 차지는 합니다, 1%.
그런데 이 부분은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한 손실이 있더라도 어떤 요금체계로 인해서 시민들의 민원이나 이런 부분도 간소화되고 또 저희가 검침하는 부분도 매월 검침하는 것보다 격월검침도 할 수 있고 여러 가지 저희 수도행정, 요금행정에 대한 시스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약간의 손실을 감수하고라도 이 부분은 일단은 개선을, 개혁을 해서 나가는 게 맞지 않나 그렇게 판단을 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너무 많이 발생되지 않도록 요금 부분도 한번 면밀하게 검토하시고 추진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김병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노태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평구 제2선거구 노태손 위원입니다.
우선 적수부터 유충까지 상수도사업본부가 여러 가지로 고생이 많지만 그것 또한 일부 인재라는 부분이 참 그동안 느슨하게 해 오지 않았나라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우리 본부장님이 적수사태 이후에 들어오셨죠?
네, 지난해 적수사고가 5월 30일 날 발생을 했고 저는 6월 18일 날 왔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유충 사건이 일어나면서 여러 가지 가짜 뉴스부터 굉장히 안 좋은 얘기들이 많이 유포됐습니다.
유포됐고 그중에 일부는 본부장님에 대한 부분인데 활성탄 그러니까 상수도 고도화사업 중에 활성탄이 본부장님이 시행하다가 실패하지 않았냐 이런 얘기가 나오는데 그건 아니지 않습니까?
네, 그건 뭐…….
그 전부터 했던 사업이죠?
잘못된 내용인 것 같습니다.
그렇죠?
그래서 제가 그것은 좀 한번 물어보고 싶었고요.
지금 활성탄하고 관련된 고도화사업이 이게 정부시책사업인가요? 아니면…….
활성탄을 사용하는 것은 우리나라 고도정수처리시설의 보편적인 시설입니다.
그래서 상수도 시설기준이라든가 정부에서 제정한 설계기준 그런 것이 다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그대로 준용해서 운영을 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다른 시ㆍ도에 비해서 어쨌든 인천이 문제가 됐는데 이게 운영상의 문제인가요, 아니면 특별한 사유가 있나요? 인천만 이런 게?
일단 아까도 위원님들 많은 지적이 있으셨지만 저희가 깔따구 성충이 여과지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물리적인 차단을 하고 그걸 저희가 좀 더 관리를 철저히 했어야 된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감을 언제나 느끼고 있고 잘못됐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인천이 아무래도 시민들께서 지난해 적수사고 이후로 안전에 대한 욕구, 깨끗한 물에 대한 욕구가 많으십니다. 그래서 집집마다 많은 정수필터를 설치하시고 그래서 물에 대한 관심도가 많으시다 보니까 그리고 또 어떤 맘카페나 여러 가지 지역커뮤니티가 활성화돼 있는 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데에 어떤 그런 내용들이 올라오고 그러면 더 시민들이 감시를 많이 하고 계신 게 사실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좀 더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보내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되는데 그런 노력이 부족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게 옛 속담에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이런 얘기도 있습니다.
벌레만 보면 다 유충으로 생각하는 시민들이 상당 부분 있다는 것에 대해서…….
사실 홍보를 안 했다라는 것보다는 언론이라든가 여러 가지 기관을 통해서도 분명히 나방파리라는 부분이 많이 알려졌는데도 불구하고 사실은 아직도 모르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변기라든가 아니면 욕조라든가 여러 가지 물이 흐르는 데서 나오는 것은 유충이 아니냐라는 그런 생각을 하는 시민들이 있는데 사실 저도 산곡4동에서 유충이 발견됐을 때 제가 본부장님한테 전화드렸죠?
네, 그렇습니다.
사실 제가 그때 좀 감사했습니다.
지적할 건 지적하는데 감사할 건 감사하고 그날 제가 우리 지역에서 유충이 발생된 것을 동영상과 사진을 바로 보냈을 때 5분 만에 검사기관에 보내서 그것을 바로 “나방파리다.” 그러고 주민들한테 가서 설명하고 또 생수를 지급하고 이런 과정 속에서 민원이 잘 처리된 것에 대해서 주민들도 저한테 감사하지만 또 우리 상수도사업본부의 분란, 그러니까 사실 그때 그 지역이 유충 때문에 굉장히 시끄러웠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언론보도되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응했기 때문에 잘 마무리되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어쨌든 그 부분에 대해서는 빠른 대응을 해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각할 수 있도록 해 준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또 앞으로도, 사실 제가 가끔 이런 얘기합니다. 공무원의 업종이 공무원이라면 업태는 뭐냐, 저는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시민들을 위한 서비스업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적극적으로 시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빠르게 대응해 주셨으면 좋겠고 지금 26페이지에 보면, 26쪽이요. 성산가압장하고 마곡 간이죠?
도수관로 정비공사가 있는데 이게 계속 지금 준공이 연기되고 있죠?
네, 그렇습니다.
9월 준공이었다가 12월 준공한다 그랬다가 내년 7월달에 준공한다고 이렇게 계속 지금 미뤄지고 있는데 이게 계속 미뤄지는 이유가 뭡니까?
이게 지난번 전반기 의회 때 한번 현장을 오셔서 저희가 안내를 했었는데 여기가 처음부터, 이게 서울에서 다 벌어지는 겁니다. 성산대교 밑에 있는 성산가압장부터 서울의 마곡지구 아파트단지 있는 데인데 거기를 저희가 원수를 한강에서 끌어오는 도수관로가 있는데 그게 한 가닥 단선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누수가 많이 발생하고 또 이게 ’92년도에 포설하다 보니까 오래됐습니다. 그래서 그 지역의 하나의 예비관로를 복선화하는 작업입니다, 이 공사 자체가.
그런데 서울시내 한복판에서 작업을 하다 보니까 공사를 자정부터 그 다음날 6시까지만 공사를 하게끔 공사를 허용을 해 주는 거예요. 그러면 자정 됐을 때 그때 굴착기 대 가지고 막 파서 공사 잠깐 한두 시간 하다가 한 4시쯤 되면 다시 되메우기하고 뭐 이런 식으로 해서 공사여건 자체가 상당히 안 좋았습니다, 일단은.
그래서 이게 늦어졌고 그러다 보니까 터널식으로 공정도 많이 바꿨습니다. 이걸 개착형으로 하다 보면 도로를 많이 이렇게 하고 공사를 못 하니까 터널형으로 바꾸다 보니까 또 이렇게 설계변경도 몇 번 있었고요.
그런데 왜 이번에 또, 추진공정률이 한 95% 거의 다 됐습니다, 그 부분은. 다 됐는데도 불구하고 왜 이게 내년 7월로 늦어지냐 이 부분은 저희가 이 부분에 대한 배관연결 작업을 하려면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합니다. 72시간 정도 단수작업을 하고 연결을 해야 되는데 그렇게 된다면 서구지역하고 부평지역에 대규모 단수, 한 150만명 정도 되는 분들에 대한 단수가 사흘 동안 있어야 되는 상황이 발생을 합니다.
그래서 단수를 안 하려면 지금같이 또 수계전환을 작년에 사고 난 것처럼 수산이나 남동 쪽 아래쪽에 있는 정수장에서 서구 쪽으로 밀어줘야 하는 수계전환을 하는데 그렇게 하면 또 역수구간, 역으로 가는 구간이 발생해서 작년 사고에 대해서 또 우려가 있습니다.
작년과 비슷한 사고가 날 것 같아서 그래서 저희가 그 대안으로 공촌정수장으로 여과지 전 단계로 물을 수산에서 보내면 그쪽으로 오게끔 해서 한 번 더 여과시켜서 정수해서 보내는 그 작업을 하려고 비상연계관로 활용 작업, 공사를 하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내년 7월로 부득이하게, 공사는 내년 4월경이면 완료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이 부분에 대해서 좀 안전하게 가기 위해서 설계변경을 해서 이렇게 공정도 바꾸게 됐습니다.
제가 말씀을 물어보는 건 뭐냐면 민간공사에 대해서는 굉장히 엄격한 기준에 의해서 이렇게 실행이 되는데 관급공사에서는 미리 시뮬레이션도 없이 그때그때 이렇게 추가공사로다가 언제까지 끝날지 모르고 시민불편만 가중시키는 이런 관행은 앞으로, 우리나라가 지금 경제 10위권을 넘어서 그래도 선진화돼 있다는 우리나라가 아직도 땜빵식으로 해 가지고 이렇게 추가공사, 추가공사 이게 예측도 못 하는 그리고 끝날 때 다시 또 상황이 벌어지면 그때 가서 또 하고 이런 방식의 공사는 앞으로 좀 지양해야 되지 않냐, 제가 볼 때는.
그러니까 준비기간이, 준비하는 과정을 너무 미비하고 그러다 보니까 시민들만 불편해지고 자꾸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데 앞으로 이런 과정이 좀 철저한 준비를 미리 해서 주민불편 없도록 이렇게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네, 명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추가하겠습니다.
노태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종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득 위원입니다.
우리 존경하는 산업위 위원님들께서 우리 본부장님께 적수사태와 유충 문제 등 참 아주 고생을 많이 하신 본부장님께 격려의 말씀도 계셨고 또 좀 더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지 않느냐 이런 지적도 있었어요.
제가 3쪽에 보니까 경영관리본부나 수질안전부, 급수부, 시설부 이런 시스템을 갖추는 게 좀 더 빨랐더라면 더 좋았을 거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 다음에 우리가 먹는 물이 사실상 수질 그 다음에 물이 얼마나 공급이 잘되느냐, 급수 그 다음에 시설에서 어떤 부분이 문제가 있었느냐 이러한 부분들이 구체적으로 잘 이루어진다면 상수도는 앞으로 그다지 큰 문제가 발생되지는 않을 것이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저희가 노후관들 교체하는 것을 부평이나 계양을 지나다니면서 이렇게 도로에 파헤쳐내고 교체하는 과정을 봤어요. 그래서 때로는 차를 파킹해 놓고 어떻게 하는가 참 관심 있게 보기도 했고요. 그래서 지금 많은 노후관들이 교체가 이루어졌어요.
그런데 제가 볼 때 관들이 대형관이 있고 소형관, 중형관이 있을 것 아니에요. 물이 연결되는 부위마다 어느 곳에는 물이 많이 가게 되면 대형관이 있을 것이고 그러다 보면 공동구역으로 지하에 들어가서 박스형이 있을 것 아니에요, 그렇죠? 그 박스형이 우리 인천광역시 내에 대략 몇 개 정도 되는지 확인이 안 된다면 확인해서 좀 주시고요.
박스 안에 보면 관들이 또 문제가 됐던 적수사태나 유충 문제처럼 그 안에 있는, 박스 안에 있는 공동구역 내 외관들이 부식이 발생돼서 아마 또 문제가 도래될 수 도 있다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유심히 제가 그걸 관찰도 해 봤는데 아마 특수도료, 안료 같은 걸 덧칠을 한다든가 미리 해서 점검을 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우리 본부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이 밸브가 있는 지역은 저희가 이렇게 박스를 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 내부에 보면 사실 물이 많이 차있고 좀 지저분한데 방수가 된다거나 그러는 도료가 있다면 저희 여러 가지 시설기준이나 이런 것도 참고해 가지고 검토해 보겠습니다, 같이 한번.
그 방법을 찾아보시고요.
그 다음에 또 여러 위원님들께서 강조를 하셨던 부분인데 고도정수처리시설 참 공사가 사실상 보니까 부평정수장은 거의 완료가 돼 가는 그런 시점이고요. 긴 시간 동안 준비를 해 왔고요.
활성탄과 오존이라는 막을 이용하는 것인데 남동정수장을 보니까 여기는 설계 중인데 활성탄과 오존으로 다른 막을 형성하는 것인데 여기는 자외선과 여과ㆍ흡착이라는 그걸로 준비를 하는 것 같아요, ’21년도부터 ’24년.
그렇다면 활성탄, 오존과 자외선, 여과ㆍ흡착 차이점은 뭐예요?
그러니까 소독을 오존으로 하느냐 아니면 자외선 UV로 하느냐 그런 차이고요.
이 부분은 지금 남동정수장이 UV, F/A 방법으로 갈 건지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현재, 아니면 기존에 우리나라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활성탄 오존시스템으로 갈 건지를 지금 검토 중에 있습니다.
이 방법을 초기에는 이 계획을 잡았는데 이게 약간 보편적인 공법이 아니라는 얘기도 있고 그래 가지고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지금 어떤 공법으로 갈 건지 최종 확정은 아직 안 됐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남동정수장은.
그 경험을 잘 살려서 시행착오 없도록 잘 준비하셔서, 보니까 내년부터 남동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 부분이 들어가는 것 같아요. 하여튼 잘하시고요.
그 다음에 물론 아까 많은 인원을 충원하신다고 했는데 하여튼 상수도본부에서 필요로 하는 현원 인원들을 빨리 그런 부분들은 좀 이렇게 확보를 해야 되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이 들어요.
하여튼 제가 봐도 금년에도 우리 여러 위원님들께서 강조를 하셨지만 적수사태, 유충 문제 진짜 고생 많이 했죠, 그렇죠?
힘드셨죠?
힘든 것보다 시민들께 죄송했습니다.
하여튼 더욱더 대처를 잘하셔 가지고 정말 있는 동안은 이게 다음에 또 무슨 일이 터질지 모른다는 생각보다도 돌다리를 두드려 가듯이 점검과 철저한 그런 방법을 찾아서 잘 이끌어 가십시오.
네, 명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종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병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병배 위원입니다.
앞서 우리 존경하는 산경위 위원님들이 적수나 유충사태에 대해서는 다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생략하겠습니다.
우리 박영길 본부장님은 적수특위 때 업무보고받아보고 제가 산경위도 처음 와서 처음 뵀는데 그동안 노고가 많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상수도사업본부가 하도 얻어맞아서 그런지 사기가 아주 저하된 것 같아요. 힘을 내시고 직무에 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적수사태 이후에 직무교육이나 업무연찬 이런 걸 시행했습니까?
네, 저희가 지난해 적수사고 이후로 이제 제로베이스에서부터 새 출발한다 그래 가지고 혁신위원회 위원님들, 많은 전문가들, 시민대표 다 모시고 혁신위원회에서 어떤 과제를 주셨습니다, 앞으로 이렇게 이렇게 해라. 저희에게 4개의 꼭지 37개 과제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보면 상수도 직원들의 전문화 어떤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해 주셨고요.
그래서 저희도 그 말씀에 따라서 전문직, 전문관 제도를 해 가지고 전문관은 또 만들고 전문교육 부분에 대해서도 상당히 많이 집중을 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특위 때 직원들에 대해서 업무연찬이나 직무교육을 하라고 말씀드렸던 게 기억이 나서.
벌써 그게 15개월 됐죠?
하여튼 고생 많이 하셨고요.
이제 상수도사업본부도 변화의 바람에 따라서 혁신을 해야 됩니다.
저는 그러기 위해서는 세 가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3P’라고 저는 그럽니다, 혁신(Product)ㆍ과정(Process)ㆍ사람(People). 그중에서 제일 중요한 게 사람입니다.
그 사람이 자기 직무에 신바람 나게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게 만드는 게 본부장님 역할이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상수도에 관심이 많아서 자주 홈페이지도 들어가 봅니다. 우리 본부장님 인사말이 4월 30일로 끝나 있고 그 이후에, 유충사태 이후에 시민에게 인사말이 없어요,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해서 그동안 시민들은 민원이나 많은 말씀들을 그 홈페이지에 남깁니다. 관심이 있어 쳐다본다는 거거든요. 그래서 대시민 홍보나 이런 부분에도 좀 심혈을 기울여 달라.
그리고 홈페이지에 보면 감사결과들도 나와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감사결과들이 나와 있는데 그것 다 읽어보십니까?
요새는 제가 좀 못 봤습니다.
바쁘셔서 못 보죠?
저는 다 읽어봐요.
수도시설관리소에 설계변경을 너무 많이 한 감사지적사항이나 계약금액의 삼사십 %씩 이상 되는 것들이 변경된 사항들이 많은 부분, 뭐 업무추진비 잘못된 것, 단순노무 용역 노무비 구분관리제 및 지급확인제 미시행된 부분이나 또 강화수도사업소 같은 경우에는 특이한 게 주민참여 감독대상 건설공사에서 주민들 감독을 지정하지 않은 것까지 줄줄이 감사지적사항에 나와 있습니다.
올해 2020 자체종합감사 실시하려고 하고 있죠? 실시 어느 정도 했습니까?
저희 지금 정기감사가 진행되고 있다가 요새 코로나 때문에 이제 대면…….
전부 다 못 했을 것 같아요.
네, 그래서 저희가 연기하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감사원 주관으로 해서 인천시 기관운영 감사가 5월달에서부터 실시한다고 했는데 그것 했습니까?
그것도 못 했죠?
네, 못 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사업본부장님이 우리 직원들 기를 죽이지 않는, 사기저하 하지 않는 그런 측면에서라도 감사를 잘 앞으로 남은 기간에 해 보세요.
네, 알겠습니다.
그래서 변화, 혁신해야 된다는 거거든요.
저는 박영길 본부장님이 잘 해내시리라고 믿습니다.
예산사업을 보면서 몇 가지 질문을 하겠습니다.
주요예산사업 제가 내용을 보면 7월 말 기준으로 29.5%입니다. 여기 보면 집행률이 제로인 게 굉장히 많아요.
올해가 이제 며칠 있으면 추석이고 진짜 일할 시간은 3개월도 안 되는 것 같은데 이런 사업들이 차질이 없는 겁니까?
저희가 지금 제로인 게 13건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돈에 대한 집행률은 제로인데 실질적으로 공정은 진행되고 있는 게 있습니다, 선급금을 안 받아간다거나 그런 게.
그리고 공정률도 제로인 것이 또 몇 건 있습니다. 그 부분은 저희가 수계전환하면서 단수를 해야 될 경우가 있습니다. 전기 그런 것 완전히 끊어버리고 단수할 때 그때 공사를 할 수 있는 게 또 정수장에 있는 게 몇 개가 있습니다.
그래서 총 13개 그중에는 그런 어떠한 특수한 사정이 있는 부분이 좀 있습니다.
그리고 사업 중에 소무의도에 상수도 공급시설공사 있죠?
하나개 삼거리 쪽에서 공사가 중단됐어요.
무슨 이유인가요?
그게 지금 경제청에서 도로선형공사들 또 이렇게 확장공사도 이어지고 있고 그래서 그 부분하고 같이 저희가 나가야 되다 보니까 현재 큰무리마을까지 하고, 거기까지는 지금 완전히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지 않아도 내일도 시장님께서 거기 현장을 한번 보신다고 그러는데 이 부분도 좀 연계되어 있는 게, 아까 윤재상 위원님이나 이렇게 말씀하신 부분하고 연계돼 있는 게 저희가 무의도지역에 이제 물을 공급을 하지 않습니까, 마을상수도로. 그동안은 마을상수도 공급을 했는데 저희가 물탱크로 계속 실어다 드렸어요. 그러니까 또 물이 부족하지 않으시니까 물은 이미 무의대교 다리 통해 가지고 큰무리마을까지 다 도착했는데 당장 급하시지를 않으니까 신청들을 안 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한 130가구 정도가 신청하셔야 되는데 현재 한 80가구만 신청을 하시고 또 수탁공사비를 내야 되는데 그 공사비를 안 내시는 거예요. 그래서 물은 다 가 있는데 공급을 못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그쪽 가는 공사는 경제청에서 공사하고 있는 도로공사하고 맞물려서 가려다 보니까 저희가 그게 좀 늦어지는 데가 있습니다.
경제청과 협의해서 빨리 진행됐으면 좋겠고요.
저도 경제청에 주문을 좀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유충 발생 재발방지를 위해서 인천형 워터케어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 서비스 신청들을 많이 합니까?
요새 지금 저희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되기는 했는데 약간 코로나 그런 것 때문에…….
방문을 못 해서?
좀 주저하셔 가지고 저희가 요새 다시 또 만들었습니다, 비대면으로 해 드리겠다. 물을 원하시면 전화만 하시면 물 갖다, 이게 저희 샘플채취병 갖다 드리면 본인이 떠 가지고 문 밖에다 놔두면…….
그게 직접 채취하고 해야 할 텐데.
원래 그래야지 저희가 설명도 해 드리고 그러는데 그런 걸 두려워하시니까, 직접대면을 두려워하시니까 현재는 좀 하나의 융통성을 발휘해서 그런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워터케어서비스가 아주 좋은 서비스 사업이니까요, 앞으로도 추진을 계속해서 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보충질의를 나중에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안병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잠깐 몇 말씀만 드리고요.
지금 본부장님한테 제가 위원회 현황 명단을 좀 달라고 그랬는데 딱 1시간 됐어요. 1시간 됐는데 지금도 안 오고 이게 무슨 문제 되는 것이 있어요?
아니요. 전혀 없습니다.
그러면 건강한수돗물만들기위원회는 몇 년 됐습니까, 이게?
올해 7월 24일 날부터 시작했습니다.
7월 24일부터요?
그리고 수돗물평가위원회는요?
이것은 법정 위원회이기 때문에 꽤 오래됐습니다. 꽤 오래돼 가지고 현재 올해 2월달에 새로 임기가 2년인 위원회 위원이 다시 구성이 됐습니다.
수돗물평가위원회가 지금 임기가, 법정 임기가 2년이에요?
그러니까 위원회가 수도법에 의해서 만들어야 된다는 규정이 있고 저희 조례에 2년에 한 번씩, 임기가 2년으로 되어 있습니다.
임기 2년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2년마다 다시 새로운 사람을 그러면 뽑아야 되는 겁니까?
네, 뭐 기존에 연임도 가능하십니다.
그런데 저희가 지난해 적수사고 이후에 전문가나 시민들 참여를 높인다고 해 가지고 10명으로 운영하던 것을 15명으로 확대해서 시민들도 참여를 해서 2월달에 새로운 수돗물평가위원회가 구성됐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건 왜 이걸 제가 지금 자료 요구를 했냐 하면요. 평가위원회가 지금 어떻게 보면 두 군데잖아요, 열다섯 분씩.
이제 새로 만든 데가 건강한수돗물만들기위원회 만들었는데 이 위원회에서 하는 역할과 수돗물평가위원회에서 하는 역할이 어떻게 다른 거예요?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주로 수돗물에 대한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해서 결과를 공표하고 또 수질관리 및 수도시설의 운영에 대한 자문을 해 주시는 겁니다.
그런데 내용이 약간 비슷합니…….
잠깐, 잠깐이요.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오래됐다고 그랬잖아요.
그러면 수돗물평가위원회가 지금 이것 보니까 수질관리 이런 것을 다 여기에서 하는 거예요?
다 여기도 위촉직으로 되어 있는데 그러면 외부인사들이잖아요.
네, 그렇습니다.
거기 전문가들이에요?
그러니까 전문가가 한 반 정도 되시고 나머지는 시민 또 위원장님도 여기 위원으로 계신데 일단 시민들이 반 정도, 구성이 그렇게 돼 있습니다.
아니, 저희가 이야기하는 건 저도 또한 그 부분을 다시 한번 묻고자 하는 것은 여기에 수질평가위원이 된다든가 수질을 관리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본부에서 거기서도 하겠지만 이 위원회를 다시 한번 추천위원이나 이런 부분을 강화를 해서 할 수 있어야 되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 거예요.
그냥 어느 단체니까 받아서 하고 시민단체 여기가 아니까 들어와야 되고 저기가 아니까 들어와야 되고 이게 아니라 정말로 이제는 지금 말씀대로 이번에 50명 충원한다 그랬잖아요.
그러니까 직원을 충원하는 그 과정을 이제 할 것 아니에요, 50명을.
하는데 이게 평가위원이든 수돗물 평가할 수 있는 사람들을 하려면 이 위원들이 조금 더, 현역인 의원들이나 공무원들은 수당을 받지 않지만 일반인이 오는 것은 수당을 주게 되어 있지 않아요?
수당을 준다면 좀 더 들더라도 본 위원은 무슨 생각을 하는고 하니 좀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이 와서 할 수 있게끔 해 주는 게 좋겠다. 그냥 시민단체 “우리가 들어가야 된다.”, “저기 들어가야 된다.” 해서가 아니라 이런 부분을 갖다 이번 기회에 강화시켜야 되겠다 그런 의미로 하는 거예요.
그냥 여기에서 누구 아니까 들어오고 어디 쪽에 있으니까 들어오고 배분해서 들어오고가 아니라 수돗물에 대해서 알아야지 말을 하고 거기에 대해서 할 것 아니에요.
그것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본부장님?
이 위원회에서는 위원님들이 직접 수질검사를 실시하시는 건 아니고 수질검사는 고도의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하잖아요.
그래서 이분들이 어떤 지점을 선정을 해서 “여기가 우려되니까 이쪽을 해 봐라.” 아니면 “어느 노후관을 선정해서 여기를 해 봐라.” 이렇게 하면 그때 공인기관을 부르는 겁니다. 저희가 하는 게 아니고 또 공인기관이 와서…….
본부장님 지금까지 그것 해 본 적 있어요, 그렇게? 여기 위원회에서 “어디 해 봐라.”, “저기 해 봐라.” 해 본 적 있어요?
그러니까 말씀을 해 주시면 거기다가…….
아니, 그러니까 그만큼의 지식이 없고 모르기 때문에 이것을 어디 그분들한테 교육하고 뭐 하는 과정도 한 번도 없었죠, 본부에서?
그런데 저희가 위원님들이 총 열다섯 분 중에 지금 여덟 분이 전문가시고요. 나머지 또 시민단체를 이렇게 강화해서 넣으라는 환경부나 이런 데에서의 가이드라인이 있습니다, 지침이. 그러다 보니까 전문가는 여덟 분, 나머지 일곱 분은 또 시민대표로 이렇게 넣는 겁니다. 그래서 구성은 이렇게 돼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앞으로는 이 위원님들한테 좀 더 어떤 검사, 검체를 채취하는 대상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위원장님 말씀대로 사전에 말씀을 드려서 어떤 대처를 지정해 주시거나 이렇게 검체 장소를 지정해 주시거나 그런 운영의 묘를 살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이게 형식적인, 수돗물은 특히나 지금 계속 민감한 사항이기 때문에 누가 뭐라 해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부분, 영역이 됐어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본부장님 말씀하신 대로 좀 강화시켜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전문성을 끼고 할 수 있는 분들을 위촉을 해서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전문적으로 이야기 듣고 또 지금 말씀하신 대로 그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걸 갖다가 먼저 또 했던 분들이다, 그러면 좀 그런 분들을 모셔서 할 수 있는 여력이 돼야지만이, 너무 우리 식구들만 들어가 가지고 있다 보면 그런 부분을 갖다가 아예 그냥 그 자리로 계속 그대로 가기 때문에 좀 바꿔서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이거예요.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재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님 강화상수도사업소장 발언대로.
강화사업소장님 나오셔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오는 동안 본부장님, 지금 축산농가에 오염된 지하수를 먹이는 과정에서 각종 질병 뭐 설사 등으로 많은 피해를 보고 있어요.
그런데 이제 다른 시ㆍ도에는 축산농가에 축사를 지을 때 상수도 공급화를 현실화하더라고요.
그 문제를 좀 염두에 두시고 한번 그 부분도 조사해 보세요.
가축도 이제 맑은 물, 좋은 물을 먹어야 되니까.
우리 강화군 사업소장님 아까 설명을 드렸는데 우리 이것도 기록도 남기고 그래야 되니까, 우리 복구가 지금 1차, 2차 됐고 이제 금년도 복구 다 포함해서 한 20㎞ 정도 남았다고 그랬죠?
네, 17㎞ 정도 남았습니다.
17㎞는 이번에 한 것 아니에요?
44㎞를 했습니다, 1차에.
44㎞ 했고 17㎞가 있고 자료에 의하면 20㎞는 뭐예요? 그러면 37㎞ 남은 거예요?
그 20㎞는 올해…….
아, 올해.
신설을 해서 한 구간입니다.
그러면…….
그래서 침하가 생기니까 내년에 그 부분은 2차 포장복구를 해야 됩니다.
그러면 이것 2차분에 대해서는 그 전에 공사한 것 2차 복구를 안 한 건데 그 사업비가 지금 있나요?
현재 추경에 위원님께서 8억 5000 증액해 주셔서 그 부분을 하반기까지 집행계획을 잡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것 차질 없도록 진행해 주시고.
금년도에 사업한 것에 대해서 전수조사를 한번 해요. 통합적으로 해요, 통합적으로.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통합적으로 해서 예산 요구하기 전까지 마무리해서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그에 따른 예산 요구하십시오.
준비 잘하세요.
그 다음에 금년도에 급수신청을 2000건 했어요, 본부장님.
그런데 이제 삼산면이 통수가 되면 약 한 500전이 더 온다고 보고 그러면 한 2500전이 되는데 현재 그 내용을 알아보니까 우리 급배수한 부설공사비가 합쳐 가지고 85억? 아, 84억 있죠?
84억 정도 됩니다.
이것 가지고는 소장님 1500전밖에 못 한다고 그랬죠?
네, 통계적으로는 1500전 할 수 있는 공사비입니다.
그렇게밖에 못 해 줘요?
그걸 본부장님이 좀 아셔서 그런 사업소의 실정을 잘 파악하시라는 말이죠.
그것도 좀 잘 파악하세요, 본부장님?
네, 알겠습니다.
파악해서 필요한 예산을 쓸 수 있도록, 왜 그러냐면 전년도에도 그 사업비가 모자라서 추가로 우리가 어렵게 예결위에서 확보한 사실이 있어요. 아시죠?
강화사업소장이 그걸 요구해서 그것 좀 예산 확보할 수 있도록 하세요.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삼산면 서검리에는 부적합판정은 언제 나왔어요?
1분기, 2분기 두 번 다 부적합판정이 나왔습니다.
1분기, 2분기요?
그럼 6월달에도 부적합판정이 나왔던 건가요?
네, 그렇습니다.
적합판정 시기는 언제예요?
저희가 그래서 그 관정을 새로 뚫었고요. 그래서 지금 일일 33t의 물이 나오는 관정을 새로 뚫었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수질검사를 의뢰해서 그 건은 적합판정이 나왔습니다.
그전에는 지하수 개발할 때 부적합판정이 나와서 상당히 어려운 점이 있었는데?
그렇습니다.
기존 마을상수도는 저희가 분기별로 한 번씩 수질검사 의뢰를 합니다. 그때 1분기, 2분기 연속 부적합이 나와서 저희가 신설로 관정을 하나 개발했고 그 관정에서 나온 물을 수질검사 의뢰를 했는데 그 물은 적합판정이 나왔습니다.
그 섬에 지금 43세대에 80명이 살고 있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조사내용에요?
네, 그렇습니다.
앞으로 여기는 섬지역이기 때문에 본부장님, 여기는 특별관리를 해야 돼요. 이게 또 오염이 될지 몰라.
그러니까 우리 관계부서에서 소장하고 같이 현장도 한번 가보시고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강화소장님은 강화사업소의 직원이 한 60명 된다고 그랬죠?
아, 58명이나 60명이나 거기서 거기인데 어쨌든 상수도 업무는 처음 하시는 거죠?
네, 처음입니다.
노력 좀 하시고 직원들 관리도 철저히 해 주시고.
네, 알겠습니다.
잡음이 좀 있어요. 직원들 관련 잡음이 좀 있는데 제가 비회기 때 지역을 순회해 보면 잡음이 많이 있는데 내가 그걸 일일이 말씀드릴 수가 없으니까 소장님이 잘 판단해 가지고 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또다시 잡음이 나면 본부장님부터 중심으로 해서 내가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수고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윤재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노태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남동정수장이 청소하고 밸브 교체공사 한다고 그랬죠?
네, 그건 지난주에 했습니다.
그런데 금일 15일에 0시부터 3시까지 두 차례 가동 중단되고 수계전환한다고…….
네, 그것은 전기안전진단을 오늘 자정에 했습니다.
가동이 일단은 0시부터…….
오늘 했습니다, 오늘.
오늘 했죠?
이런 과정 속에서 수계전환하는 과정에서 녹물이 나오거나 그런 사례는 없고요?
일부 정상적으로 탁도가 뭐 작업 없을 때처럼 깨끗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수계전환 작업을 하다 보면 밸브를 이렇게 오픈한다거나 밸브를 잠근다거나 여러 가지 물길을 바꾸는 작업이기 때문에 일부 탁도가 올라갑니다.
올라가면 저희가 그걸 그 지역, 저희가 각 배수지마다 34개의 배수지가 있는데 서른세 군데 안 사용하는 데 빼고는 전체 다 수질계측기를 설치를 해서 실시간으로 수질을 확인하고요. 위험지역에 저희 직원들이 직접 나가서 수동으로 또 다 계측을 합니다.
그래서 지난해하고는 다르게 관리를 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반 시민들이 수계전환이 뭔지 사실 그동안 모르고 있다가 이번 기회를 통해서 알면서 또 이제 우리가 먹는 식수에 대한 바라보는 시각이 예전보다 현미경 들여다보듯이 더 까다로워졌습니다.
그리고 유충까지 발생하고 그러다 보니까 직원들은 더 많은 수고를 해야 될 입장인데 우리 어릴 때는 사실 녹물 나오는 게 흔했어요. 여러 번 있었고, 많이 있었고 그래도 그때는 그냥 그런가 보다 이렇게 하고 녹물이 없어질 때까지 기다리고 그렇게 했었는데 지금은 시대가 많이 변했기 때문에, 그래도 먹는 식수이기 때문에 더 관심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하여간 이런 수계전환에 대한 부분은 이번 기회를 통해서 상당 부분 노하우도 생기고 또 더 많은 조심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사필귀정이라고 이걸 통해서 앞으로 우리 먹는 식수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하고 앞으로 수계전환할 때라든가 이럴 때는 좀 더 세심하게 계속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또 우리 본부장님이 이런 수계전환에 대해서 간단하게 또 이게 인터넷상으로 진짜 지금 생방 돼 가지고 보는 분들이 꽤 있거든요.
그러니까 수계전환에 대한 과정이라든가 이런 것을 간단하게 한번 설명해 주시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수계전환이라는 용어 자체가 저희가 상수도 전문용어다 보니까 일반 시민들께서는 아마 좀 생소하실 겁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쉽게 생각하면 인체, 사람을 생각했을 때 동맥, 큰 피가 흐르는 데는 송수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송수관.
그런데 송수관에서 어느 각 가정으로 가는 배수관, 급수관이 있습니다. 송수관은 각 정수장에서 처음 출발할 때 그 물이 송수관입니다.
그런데 예를 들면 인천에 네 군데에 대형 정수장이 있는데 남부권에 남동하고 수산정수장이 있고 북부권에 부평하고 공촌정수장이 있는 겁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남동정수장에서 가동을 중지하고 밸브 교체도 하고 여러 가지 정수지 청소도 하고 그런 걸 하다 보니까 중지를 했는데 중지를 하게 되면 바로 주변에 있는 수산정수장에 있는 물로 물길을 바꿔서 공급을 하다 보면 압력의 변화라든가 유속의 변화라든가 여러 가지 안 쓰던 관을 사용하는 게 있다 보면 녹물이 발생하는 게 반드시 또 따르게 됩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최소, 지난해에 그런 사고가 발생했던 게 바로 그겁니다.
그래서 지난해의 사고를 저희가 교훈 삼아서 올해에는 수계전환할 때 탁도계를 한 30대를 샀습니다. 그래서 각 지역마다 밸브 있는 데마다 직원들이 한두 명씩 나가서 15분 간격으로 수질검사를, 밸브 샘플링을 채취를 해서 수질검사를 해서 탁도가 어느 정도인지 각 중요 요소마다 그리고 배수지마다 그런 요소인지 요소요소마다 수질검사를 해서 지난해 같은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지난해같이 탁도가 올라간다 그러면 저희가 곧바로 밸브를 열어서 빼서 하수관으로 보낸다거나 그런 작업을 하는 게 수계전환인데요.
물길을 바꾸는 작업인데 저희가 시내에 관로가 한 7000㎞ 정도 됩니다. 한 50㎞ 부족한 7000㎞가 되는데 그것을 다 이렇게 하나하나 작업을 하려다 보면 저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서 또 약간의 지역에 따라서 국소적으로, 국부적으로 녹물이 나올 수도 있고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 번 이런 일을 할 때마다 상당히, 저희 직원들이 한 900명인데 노심초사를 합니다. 사실 이게 아무리 하려고 그래도 땅속에서 벌어지는 일이고 보이지 않는 걸 하다 보니까 그래서 쉽지 않다는 말씀드리고요. 그래서 이번에도 상당히 어려운 결정을 해서 같은 직원들이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그래서 큰 민원 없이 이제 좀 마무리됐다는 그런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쨌든 수고하셨고요.
또 우리 상수도사업본부에서 함께 일하시는 임직원 모든 분들한테 어쨌든 수고가 많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이럴 때일수록 대민관계라든가 여러 가지 민원관계라든가 이런 처리하는 과정 속에서 좀 더 시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그런 자세로 빠른 민원처리 내지는 좀 더 시민들한테 다가갈 수 있는 그런 민원처리가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어쨌든 고생많으셨고요. 앞으로도 힘내시고 또 우리 시민들의 건강권을 지키고 있는 상수도사업본부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저희도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노태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병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병배 위원입니다.
제가 조금 전에 질의할 때도 상수도사업본부의 맨파워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는데 지난해에 회자됐던 상수도사업본부는 퇴직 앞둔 인사, 전문성 없는 인사, 잠시 머물다 가는 자리 이러다 보니까 조직과 예산에서 후순위로 밀려서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올해 들어와서 순환보직이나 이런 부분들, 조금 전에 부서도 다 새로 개편했다고 하셨는데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정도로 맨파워가 구성이 됐습니까?
네, 지난번에 우리 위원님도 상수도 적수특별조사위원회에서 많은 저희 상수도의 전문인력이라든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지적도 해 주시고 힘을 많이 실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 제대로 된 인사를 할 수 있게끔, 훌륭한 직원들이 배치될 수 있게끔 많은 지적을 해 주셔서 저희 시에서도 인사를 할 때 상수도본부장을 인사위원으로도 이렇게 해 주고 또 저희 직원들도, 훌륭한 좋은 직원들도 많이 보충이 됐습니다.
그리고 과거 10여 년 동안 계속 감원만 됐던, 증원이 한 번도 안 됐었습니다. 계속상수도본부는 인력이 감원이 됐었는데 지난해 적수사고 이후로 이번에 수질안전부서, 시장님께서 많은 결단을 해 주셔서 25명이라는 직원이 처음으로 한 10여 년 만에 순증이 됐습니다.
그래서 올해 7월 20일 자로 이제 새로운 조직이 딱 구성이 돼서 균형을 맞춰 가지고 일을 하려고 했었는데 그전에 유충사고가 7월 9일부터 발생하는 바람에 이번에 새로운 진용들이 와서 유충사고 해결도 하고 여러 가지 일도 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해에 비해서 몇 명이나 현원이 증원됐습니까?
25명이 증원이 됐습니다.
25명이요?
앞으로 상수도사업본부가 제 역할하기를 기대하면서, 지난해에 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줬죠?
적수 전에 용역을 줬어요,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그때 과업지시서하고 달라졌을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중간보고받으셨습니까?
네, 보고받았습니다.
그리고 수시로 저희가 변경하는 것에 대해서 회의를 많이 하고요.
과업지시서하고는 전혀 달라야 돼요, 이제.
네, 많이 달라졌습니다.
수계전환 매뉴얼도 전국 최초로 저희가 이번에 만든 건데 그것도 다 이번에 새로운 수도정비기본계획 하는 팀에서 그런 매뉴얼도 만들고 다 그랬습니다.
하여튼 그런 것은 인천시민이 안심하고 맑은 물을 먹을 수 있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최종보고를 앞두고 있을 텐데 좀 저희 위원회에도 보고를 해 주시기 바라고요.
제가 유수율에 대해서 자료를 요청했어요. 그런데 유수율 현황하고 목표하고 똑같이 돼 있어요.
왜, 뭐 이런 것은 실수가 있었다고 치지만 제가 유수율을 보면 7대 특ㆍ광역시를 보면 거의 바닥이에요, 바닥. 광주를 제외하고는 바닥입니다, 그렇죠?
이 이유는 노후상수도관도 있겠지만 여러 가지 블록시스템 분석관리가 안 된 것도 있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상수도 GIS 공공측량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우리 상수도가 한 5000㎞ 되죠?
7000㎞ 정도 됩니다.
7000이요?
그런데 지금 GIS 공공측량사업이 219.34㎞예요,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이대로 하다간 30년도 더 걸릴 것 같아, 1년에 이만큼씩 하다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땅속에 있는 거라 이게 구분이, 볼 수가 없어요.
그렇습니다.
저희도 이 부분이 GIS가 한 10년 전에 종이배관을 전산화하는 작업은 끝났습니다.
그런데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관 속에, 이게 땅속에 어떻게 있는지, 얘가 어느 형태로 있는지 어떤 구배에 있는지, 어떤 그러한 제대로 된 실제하고 가장 접근한 고도로 된 측량을 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이 사업이 지금 상당한 돈이 또 소요가 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조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저희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관세척을 그동안 10년 동안 한 번도 안 했습니다, 우리 상수도사업본부에서요.
올해부터 관세척을 관리한다고 그러는데 이게 맑은 물을 공급해 주기 위해서, 정말 깨끗한 수돗물을 시민들이 먹기 위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찾아보니까 뭐 신기술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있습니다.
잘 파악해서 좋은 기술을 정말 발굴해내 가지고 관세척에 임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용역도 발주했다고 했는데 용역이 준공이 됐나요?
관세척 부분에요?
관세척을 각 사업소마다 따로따로 하는데요.
1월달에 발주돼 있는 걸로 나왔는데 그게 사업소별로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네, 그래서 중부수도사업소 같은 경우는 하고 있고 남동부수도사업소는 실질적으로 CCTV로 다 어떻게 속에 되어 있는지도 보고 있고 그런 데가 있는 반면에 또 나머지 3개 사업소는 이미 공법을 선정을 해서 지금 발주단계에 있습니다.
관세척이 상당히 중요한 그런 사업이라고 저는 봅니다. 그러니까 성실히 임해 주시기 바라고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사기 죽지 마시고 열심히 일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안병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병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 두 가지만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예산이 집행내역을 보면 아직 집행이 하나도 안 된 게 꽤 많아요, 한 10건 이상 되는데.
지금 벌써 9월인데 이것 집행을 좀 빨리빨리 하셔 가지고 이월시키지 않도록, 뭐 불가피하게 일이 있어서 어떤 행정절차라든가 소가 제기돼 가지고 못 하고 있는 것 이외에는 가급적 빨리 좀 집행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네, 명심하겠습니다.
지금 올해 금년도 못 할게 뭐 있나요, 특별한 사유가 있어 가지고 못 하는 것?
거의 다 합니다.
거의 다 할 수 있어요?
네, 아주 특별한 사유는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정수장이 한 3일 정도 단수됐을 때 전기 죽이고 물을 생산 안 하고 공사해야 되는 부분 그런 것들이 주로 여기에 많이 있고요.
나머지는 이미 용역이 진행되고 있는데 공정률은 60%, 70%인데 이 사람들이 선급금을 안 받아가는 거예요. 그래서 집행률이 제로인 겁니다.
이게 공정률이 아니고 돈을 집행한 율이다 보니까 제로인 게 많이, 13개가 있는 겁니다.
하여튼 뭐 집행이 안 되 가지고 뭐 일을 못 해서 이렇게 진척이 안 되는 사업이 없도록 다시 한번 그 부분을 진척도를 우리 본부장께서 점검을 부탁을 드리고.
네, 알겠습니다.
아까 우리 임동주 위원장님이 자료를 받아서 저도 한번 보니까 여기 인사위원회 보면 위촉위원들이, 인사위원회 외부 위촉위원들이 전부 다 법학교수 아니면 법률사무소, 변호사 다 법학, 법률전문가들만 4명이 다 돼 있어요.
그러면 여기 법률전문가만 이렇게 포진시켜놓은 이유가 있나요?
이 부분이 저희 상수도사업본부 내에 있는 인사위원회는 승진이나 전보 이런 것을 논하는 게 아니고 징계위원회의 성격이 있습니다.
그래서 징계를 주다 보니까 징계에 대한 권한심의를 하다 보니까 주로…….
그래도 이쪽 1명이나 2명이면 족하지 4명을 다 이렇게 그냥 똑같은 눈으로 볼 건데, 법률가 이런 사람들은. 여기에는 좀 경영이라든가 노사 이런 것 전문가도 좀 1명씩 해 가지고 다양한 의견이 수렴되고 거기서 또 견해가 보는 눈이 각자 또 다를 테니까 좀 다양화를 시켰으면 하는 바람인데…….
내년에 만기 되시면 그런 사람들도 같이 집어넣어 가지고 좀 다양화시킬 필요가 있지 않냐 그런 생각인데 우리 본부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네, 위원님 저도 동감하고요.
이 부분은 만기 되시는 분부터 이렇게 저희가 다양하게…….
징계도 뭐 중징계도 아니고 경징계만 다루는데…….
네, 경징계입니다.
전부 다 이럴 필요가 없지 않냐 그런 생각이거든요.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병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제가 아까 48쪽 보면 스마트관망 인프라 구축사업이 있어요.
거기에 본 위원이 질의도 많이 했었는데 집행률이 1.9%예요. 이것은 필요하다고 국비와 시비를 다 해 왔던 건데 왜 이렇게 더디죠?
이 부분이 좀 출발이 지난해 저희 적수사고 이후로 정부에서, 환경부에서 이것을 급히 추진하다 보니까 환경부의 종합기본계획을 올해 발주를 했어요, 정부의 기본계획을.
그래서 이것을 1단계ㆍ2단계ㆍ3단계 해 가지고 최종이 지금 이번에 9월 중에 완료될 예정입니다, 정부의 기본계획이.
그래서 저희도 이게 너무 늦고 우리도 빨리빨리 하고 싶은데 정부의 기본계획이 상위계획이다 보니까 그에 맞춰서 하려다 보니까 저희가 좀 늦었습니다.
늦었고 저희가 그래도 이것 도저히 안 되겠다. 정부기본계획 9월에 나오더라도, 약간의 과업지시서 나중에 바꾸더라도 우리 실시설계를 하자 그래 가지고 어저께 제가 발주 사인을 했거든요.
그래서 저희도 최대한 이 부분이 2년간 내년까지 이루어지는 부분이기 때문에 늦지 않고 시민들이 빨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저희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렇습니다.
본부장님을 비롯해서 상수도본부 사실은 고생 많이 했죠. 적수사태부터 깔따구까지 해서 고생 많이 하신 것은 다 알고 있어요.
그렇지만 앞으로 이런 게 한 번만 더 모든 게 나온다면 시민들은 이제는 앞으로 믿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본부장님도 잘 알고 계시겠지만 직원분들과 소통을 또, 소통이 돼야지만 되기 때문에 본부장님이 거기 집행부들하고 다른 부서하고도 소통을 해서 직원분들이 앞으로는 이런 실수가 일어나지 않도록, 할 수 있도록 많이 경각심을 갖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명심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상수도사업본부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질의ㆍ답변 과정에서 논의된 사항을 해당 사업에 최대한 반영해서 주요예산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2020년 상수도본부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상임위원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것으로 금일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제5차 산업경제위원회는 9월 17일 오전 10시에 개의해서 주택녹지국과 재단법인인천테크노파크 그리고 환경국에 대한 2020년도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58분 산회)
접기
○ 출석전문위원
산업경제수석전문위원 이동우
○ 출석공무원
(농업기술센터)
소장 박준상
농업지원과장 조영덕
기술보급과장 이 섭
농촌자원과장 이희중
도시농업과장 김승호
(상수도사업본부)
본부장 박영길
경영관리부장 김복실
수질안전부장 박성연
급수부장 박노열
시설부장 강신영
맑은물연구소장 방기인
수도시설관리소장 송영수
부평정수사업소장 정의현
남동정수사업소장 최구영
공촌정수사업소장 김재원
수산정수사업소장 김원호
중부수도사업소장 손한윤
남동부수도사업소장 홍병철
북부수도사업소장 당용증
서부수도사업소장 김진서
강화수도사업소장 이태산
○ 속기공무원
조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