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8회 임시회 제2차 산업경제위원회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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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내용

○ 2021년도 인천환경공단 주요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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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8회 인천광역시의회(임시회)
산업경제위원회회의록
제2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일 시 2021년 1월 27일 (수)
장 소 산업경제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21년도 환경국 주요업무보고
2. 2021년도 인천환경공단 주요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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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시 59분 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8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 제2차 산업경제위원회 개의하겠습니다.
금일 의사일정은 제1항 2021년도 환경국 주요업무보고, 제2항 2021년도 인천환경공단 주요업무보고의 건이 되겠습니다.

1. 2021년도 환경국 주요업무보고

먼저 의사일정 제1항 2021년도 환경국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그러면 유훈수 국장님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환경국장 유훈수입니다.
(보고중단)
마이크를 가까이 대고 하십시오.
(보고계속)
환경현안 해결과 의정활동으로 노고가 많으신 산업경제위원회 임동주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환경국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송현애 환경기후정책과장입니다.
서용성 생활환경과장입니다.
라덕균 대기보전과장입니다.
유준호 에너지정책과장입니다.
정낙식 자원순환과장입니다.
서재희 수도권매립지매립종료추진단장입니다.
민경석 수질환경과장입니다.
함동근 하수과장입니다.
신일섭 자원순환시설건립추진단장입니다.
(간부 인사)
기 배부해 드린 보고서 중심으로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3쪽입니다.
환경국은 7개 과, 2단, 36개 팀으로 현원은 185명입니다.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3445억원, 특별회계 3831억원으로 총 7277억 1000만원입니다.
기타 일반현황은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보고서 13쪽입니다.
2020년도 환경국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은 총 18건으로 시정요구 3건, 처리요구 6건, 건의 9건입니다.
사업별 세부처리계획은 현재까지 진행사항을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15쪽 가좌분뇨처리장 주변 지원대책 마련 촉구입니다.
서울시의 주민지원방안을 참조하여 분뇨처리시설의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지원규모는 전년도 분뇨처리 운영비의 15% 범위로 필요재원은 처리시설을 이용하는 7개 구에서 이용분담금과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자원순환정책 인센티브와 병행하여 종합적으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16쪽 환경국 주요업무 추진에 대한 시의회 보고 철저입니다.
현재 환경국에서는 수소생산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예비타당성 연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3일 인천 수소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등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산업위 위원님들께 보고가 다소 미흡한 점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수소산업 등 주요사업을 추진할 경우에 반드시 산업위 위원님께 긴밀하게 사전협의 및 보고토록 조치하겠습니다.
17쪽 절수설비 관련 용역결과에 따른 조치 필요 선제적 행정요구입니다.
신규건축물 절수설비 설치에 대한 확인사항은 군ㆍ구 권한으로 설치확인 철저 공문을 발송하였습니다.
우리 시 소유 공중화장실 내 절수설비는 현재 현황조사를 완료하였으며 3월경 각 청사관리 담당자 회의를 통해 대변기 등에 절수기기를 설치하는 등 물 절약에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기존 건축물에 대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보급은 군ㆍ구와 협의하여 향후 시비지원 등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8쪽 아스콘공장에서 배출되는 유해물질 관리철저입니다.
우리 시는 아스콘공장이 총 20개소로 다른 지역과 달리 아스콘 제조업체가 다수 밀집되어 있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엄격히 관리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환경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발암물질 측정은 물론 지도ㆍ점검을 강화하는 등 아스콘 제조업종에 대한 관리방안을 신속히 마련하여 주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현재까지 5개소를 측정 완료하였으며 복합악취 초과 2개소에 대해서는 적법조치하였습니다.
19쪽 굴포천 유지관리비용 국비확보 및 유지용수 공급 활성화입니다.
국가하천인 굴포천의 유지용수 공급 활성화를 위하여 9억 43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1일 7만 5000t을 공급토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21년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국비가 당초 3억 5000만원에서 4억 7000만원으로 증액 편성되었습니다.
또한 내년도 굴포천 유지용수 공급을 위하여 국비 10억원을 증액 요청하여 하천의 건천화를 방지하고 수질 및 악취 개선 등 건강한 하천관리가 조성되도록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20쪽 행정사무감사 등 의회 보고자료 세부내역 포함 작성입니다.
동락천 및 교산천 등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추진에 있어 예산 집행계획ㆍ실적 등 사업진행 경과를 하천별로 세부적으로 작성하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는 상황을 적극 모니터링하고 세부내역을 포함하여 향후 추진일정 등을 시의회에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21쪽 엔진 혹은 충전식 낙엽청소 지양입니다.
’20년 11월 23일 인천광역시교육감, 군ㆍ구, 공원사업소, 시설관리공단 등 관련 기관에 낙엽청소용 송풍기 사용을 자제할 것을 공문으로 요청하였고 아울러 금년에도 가을이 오기 전에 관련 기관에 낙엽청소용 송풍기 사용 지양 협조 공문 시행 등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기에 먼지가 발생되지 않도록 조치하겠습니다.
22쪽 자체매립지 조성, 소각장 신설 등 환경기초시설 준비 철저입니다.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2026년 수도권 지역 쓰레기직매립 금지,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친환경 소각시설인 자원순환센터의 확충이 필수적임을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 및 교육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소셜미디어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시민이해도 제고 및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홍보물품도 자체 제작하여 견학 및 찾아가는 홍보ㆍ교육에 활용함으로써 시민수용성을 점차 높이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아울러 인천에코랜드 조성과 관련하여 홍보, 견학 및 교육 등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여 주민의 우려 및 오해를 불식시키고 최고의 시설계획과 지역발전을 위한 지원방안 등을 이해관계자와 충분한 협의와 대화를 통해 추진하되 2025년 수도권매립지 매립종료 일정과도 부합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4쪽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홍보입니다.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활성화는 물론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위하여 지난해 홍보전담팀을 신설하였으며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맞춤형 홍보 콘텐츠 제작, 시민참여형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특히 소셜미디어 등 뉴미디어를 활용한 홍보를 강화하여 올바른 폐기물 분리배출 생활화가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5쪽 강화, 옹진 등 도시가스 미보급지역 보급 확대입니다.
도시가스사업법에 의거 도시가스 공급계획은 해당연도 포함 5년간 공급계획을 매년 수립하고 있으며 금년 도시가스사 투자사업비는 당초 182억원으로 계획하였으나 최종 227억원으로 증액되었습니다.
향후에도 도시가스사의 투자 확대 유도를 통해 미공급지역에 도시가스 보급이 확대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26쪽 수도권매립지주변지역환경개선특별회계 적극 활용입니다.
수도권매립지주변지역환경개선특별회계의 2021년 지원사업 규모는 총 70건 1467억원으로 서구지역에 62건 1389억원, 계양지역에 6건 64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향후에도 매립지 주변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공원녹지, 주민복지, 문화ㆍ체육, 도로ㆍ교통 등 환경개선 및 주민편익사업에 수도권매립지특별회계를 적극적으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27쪽 매립량을 줄이고 소각량을 늘리기 위한 가격정책 동원 필요입니다.
’26년 가연성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및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한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기반 마련을 위하여 우리 시의 광역폐기물처리시설 반입수수료는 금년 7월부터 ’25년까지 매년 단계별로 인상해 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수도권매립지 반입료는 현재 7만원에서 ’22년 8만 7600원, ’23년에는 9만 7900원으로 두 차례에 걸쳐 단계적으로 반입료 인상이 확정되었습니다.
28쪽 노후 하수관거로 인한 싱크홀사고 예방조치입니다.
20년 이상 노후 하수관로 중 긴급보수 대상 9.4㎞에 대해 112억원을 투입하여 정비 완료하였으며 일반보수 대상에 대해서는 2022년까지 360억원을 투입, 28.2㎞를 정비하여 싱크홀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29쪽 인천을 상징하는 새 두루미에 대한 보호대책 필요입니다.
천연기념물 제202호로 지정된 인천 시조 두루미는 전 세계적으로 3000마리 정도 생존하고 있으며 최근 인천에서 약 40마리 이상이 관찰됨에 따라 두루미의 보호 및 개체 수 증가를 위한 서식지 보호 등이 매우 필요합니다.
이에 시는 환경단체와 함께 두루미 서식지 및 개체 수 변화 등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두루미 보호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으며 두루미 먹이주기, 두루미 환영행사, 두루미 학교 등을 통해 갯벌의 가치와 보호종 두루미에 대한 시민인식 증진을 위한 교육ㆍ홍보 사업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30쪽 인천시 산업단지를 관리하는 인력 증원 필요입니다.
우리 시는 지속적인 산업단지 확대 등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가 급격히 증가하는 반면 산업단지 환경관리 전담조직이 계속 축소되고 있어 산업단지 환경관리 업무수행이 한계점에 도달해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산업단지 환경관리 강화를 통한 시민 환경개선 체감도 증대를 위해 조직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산업단지 환경관리 전담인력이 적정수준으로 확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31쪽 시민들과 같이 쉬고 즐길 수 있는 남항근린공원 조성입니다.
중구 자원순환센터에 건립 시 주민편익시설로서 야구장 등 운동시설 및 휴게ㆍ여가공간 조성에 대하여 관계 부서와 협의ㆍ검토하여 적극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32쪽 항공기 소음 피해지역 주민지원센터 설립 추진입니다.
24시간 항공기 운항과 ’23년도 제4활주로 개통계획에 따라 공항 소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항공기 소음 피해지역 주민지원센터를 설립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20년도 민간위탁 적정성 평가 검토의견 중 사무량 부족에 대해서는 센터의 수행 기능과 역할 등을 발굴하여 설립 협의를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33쪽 인천시 에너지사업 관련 공기업화 설립 추진입니다.
인천형 그린뉴딜에서 제시한 ’30년 신재생에너지 이용률 22% 달성 및 탈석탄정책 실현을 위하여 단기적으로 에너지사업 추진 관련 유사성이 있는 시 산하 공기업에 에너지센터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며 타시ㆍ도 사례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공사 또는 출자기관 등 독립적인 에너지 전문기관 설립 추진을 적극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중단)
국장님 행정사무감사의 지적사항은 다 진행형이라 한 건, 한 건 다 보고를 받았고요.
2021년 주요업무보고에서는 필요한 부분만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계속)
다음은 ’21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서 간략하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9쪽 시민소통 환경행복도시 조성입니다.
시민과 소통하는 환경행복도시 조성을 위하여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환경정책에 대한 범시민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환경특별시 추진단 조직을 설치하여 해양환경 문제의 근원적인 원인과 해결방안 모색 등 해양환경정책의 선도적인 추진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인천환경교육센터와의 연계를 통하여 환경교육전문인력의 양성과 인천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ㆍ운영, 환경실천학교 및 동아리 지원, 환경특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43쪽 녹색기후 관련 국제기구 소통ㆍ협력 강화입니다.
GCF를 비롯해 GGGI, CTCN, UNOSD 등 녹색기후 관련 유치한 국제기구에 대하여 국제회의 개최 지원, 지역행사 참여, 미디어브리핑 등 언론과의 소통, 시설 견학 프로그램 운영, 일자리 창출 협력, 사무공간 조성 지원과 인천에 거주하는 GCF 직원들의 생활편의를 위한 웰컴패키지 지원 등 시와 국제기구, 지역사회 간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CTCN 지역사무소를 상반기 중 개소하여 연계사업 발굴과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51쪽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및 친환경도시 구현입니다.
생활 속 녹색생활 실천운동 확산을 위하여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진단ㆍ컨설팅을 실시하여 각 가정 등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생활화하도록 유도하고 다양한 시민 기후변화 교육을 실시하여 저탄소사회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 및 친환경도시를 구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52쪽 지질공원 인프라 조성사업 추진입니다.
백령ㆍ대청 국가지질공원에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현재까지 안내소 9개소, 화장실 10개소, 해설안내판 13개소, 이정표 15개소에 대하여 정비 및 설치를 완료하였습니다.
금년에는 지질공원 내 안내소 2개소, 휴게시설 2개소, 낙석 위험지역 등에 위험 표지판을 추가 설치하여 탐방객 편의 증진 및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향후 백령ㆍ대청 국가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통하여 인천섬의 뛰어난 자연유산적 가치를 높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57쪽 사전예방적 환경시설 개선 자금지원입니다.
기업 등에 적극적인 환경시설 개선 유도를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저감에 기여하고자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지원 219억원, 가정용 저녹스 설치 13억원 등 총 5개 사업에 대해 234억 6700만원을 지원하여 사전예방적 환경관리를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저감에 기여하겠습니다.
63쪽 노후경유차 감축 및 저공해차 전환 확대입니다.
노후경유차 및 건설기계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및 조기폐차 등 저공해조치 378억원, 어린이 통학차량 LPG 신차 구입 20억원을 지원하여 노후경유차 및 건설기계를 단계적으로 감축하고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및 운행차 배출가스 단속을 상시 실시하여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69쪽 수소 모빌리티, 수소산업 기반 구축입니다.
인천형 그린뉴딜정책에 발맞춰 관내에 수소차와 수소충전소를 보급하고 서구 일원에 수소생산 클러스터 구축 및 수소 관련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수소차 495대 중 일반차량 488대, 수소버스 7대를 보급하였고 수소충전소 2개소가 현재 운영 중에 있습니다.
금년에는 307억원을 지원하여 1010대를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소생산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연구 최종보고서를 금년 1월에 산자부에 제출하였고 정부예산 반영을 위해 기재부에 예비타당성조사 심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앞으로 수소경제 선도 및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71쪽 인천해상풍력발전단지 개발사업입니다.
용유ㆍ무의 인근 해상과 덕적도 해상에 약 600㎿ 규모의 인천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년 12월 풍황계측기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21년 2월까지 주민ㆍ어업인 협의체를 구성하고 ’23년에는 풍력발전소 설치 관련 인허가를 득한 후 공사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국가 신재생에너지 보급목표 달성 및 대규모 청정에너지 랜드마크로서 섬 관광 활성화는 물론 어민소득ㆍ수익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음 73쪽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입니다.
’21년에는 927억원의 사업비로 승용차 5145대, 화물차 1001대, 버스 83대, 이륜차 1700대를 포함한 총 7929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전기차 차종 다양화를 통한 보급 확대와 충전소 등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77쪽 농어촌지역 LPG 집단 공급사업입니다.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농어촌지역을 대상으로 마을단위 LPG저장탱크와 배관을 설치하여 안전하고 편리하게 세대에 연료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31억 1000만원을 투입하여 강화군 90가구, 옹진군 190가구에 지원함으로써 도서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 및 에너지 복지향상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83쪽 생활폐기물 발생의 근원적 감축입니다.
’25년 직매립 제로화의 일환으로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감량을 위하여 생활폐기물 처리주체인 군ㆍ구에 생활폐기물 반입량 목표관리제를 추진하여 목표달성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원함으로써 감량을 적극 유도할 계획입니다.
또한 공공부문의 선도로 일회용품 없는 문화를 조성하고 점차 민간부문으로 확대하여 ‘일회용품 제로 도시’ 인천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군ㆍ구의 적극적인 폐기물 감량사업 발굴과 추진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고 공동주택에는 대형 감량기와 RFID 종량기를 확대 보급하고 세대에는 가정용 감량기를 보급하여 발생지에서 음식물폐기물을 감량할 계획입니다.
생활폐기물의 신뢰성 있는 통계ㆍ분석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IoT를 기반으로 한 수거시스템을 시범도입하여 생활폐기물 수거체계를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음은 90쪽 자원순환정책 대전환 전방위적 홍보 추진입니다.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을 위한 시민공감대 형성의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총 38억 6900만원 예산을 확보하여 다양한 맞춤형 홍보물 제작ㆍ활용, 온오프라인 캠페인 실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전방위적 홍보로 환경특별시 인천을 적극 실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시민공감대 확산 및 시민참여 실천을 적극 유도하겠습니다.
92쪽 권역별 자원순환센터 현대화 및 신규건립 추진입니다.
서구권역 자원순환센터는 서구만의 소각시설을 조성하고 기존시설을 폐쇄하는 서구의 제시방안과 우리 시의 기존계획인 청라자원순환센터 현대화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여 조치할 계획이며 남부권(미추홀ㆍ연수ㆍ남동) 자원순환센터는 정책협의회 공동합의문의 실현 가능성과 대책을 3개 구와 함께 검토하고 협의하여 최적의 대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부평ㆍ계양자원순환센터는 1안으로 부천시 자원순환센터 증설 계획에 따라 광역화를 추진하는 방안과 2안으로 2개 구와 협의하여 후보지를 선정하는 방안을 검토ㆍ협의 중에 있으며 중ㆍ동구 자원순환센터는 남부권 정책방향에 따라 처리권역 및 규모 등을 조정하는 것을 병행 검토하여 2월부터는 친환경 자원순환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99쪽 친환경 자체매립지 조성입니다.
수도권매립지 3-1매립장 사용종료에 대비하고 폐기물 발생지 처리원칙에 입각한 친환경 자체매립지인 인천에코랜드의 조성을 위하여 후보지 지역의 주민협의체를 구성, 부지매입 및 관련 용역 등을 적기에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홍보ㆍ견학 및 교육 등을 통한 주민 우려 및 오해를 불식시키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충분한 협의ㆍ대화를 통한 수용성 제고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01쪽 수도권매립지주변지역특별회계 효율적 운용입니다.
매립지 주변지역인 서구와 계양구를 중심으로 2015년부터 ’20년까지 주민편익사업과 환경개선사업으로 약 4000억 3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였습니다.
앞서 지적사항에 대하여 말씀드린 바와 같이 ’21년도에는 1467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며 향후에도 매립지 주변지역의 환경개선 및 주민편익 증진을 위하여 수도권매립지특별회계를 효율적으로 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07쪽 생태계가 살아 숨 쉬는 하천 조성입니다.
도심지 내 사라진 옛 물길을 시민에게 되돌려주는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환경정비를 통해 생태계 구조 기능개선 등 건강한 하천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동락천 등 4개 지방하천을 정비하여 집중호우에 대비한 재해예방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겠습니다.
다음은 119쪽 승기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추진입니다.
승기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은 기존 처리시설의 현대화를 통하여 근본적인 수질개선 및 악취발생을 차단하는 사업으로 금년도 15억원 예산을 투입하여 승기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과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을 시행하겠습니다.
다음은 123쪽 노후불량 하수관로 정비사업 추진입니다.
20년 이상 노후불량 하수관로 중 보수가 필요한 관로에 대하여 ’20년부터 ’22년까지 총사업비 360억원을 투입하여 하수관로 28.2㎞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금년에는 8개 구, 10㎞ 구간에 대해서 총 25억원을 투입하여 보수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127쪽 가좌분뇨처리시설 환경개선사업 추진입니다.
가좌분뇨처리시설에 고농도 악취저감시설을 개선하고 분뇨처리시설의 증설을 통한 수질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악취개선사업은 ’20년 9월에 준공하여 현재 탈취설비 시운전 중에 있으며 금년 3월에 준공할 계획입니다.
분뇨처리시설 확충사업은 ’20년 12월 말 기준 공정률이 82%이며 금년 7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상으로 환경국 주요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가 많은 관계로 개괄적으로 보고드린 점 위원님들께서 양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구체적인 추진사항에 대해서는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2021년도 환경국 주요업무보고서
유훈수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재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수고하십니다.
몇 가지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17쪽에 절수설비 관련해서 지금 진행 중인데 시 소유의 공중화장실 내 절수기기 현황파악을 전년도 12월 31일까지 했는데 결과가 나왔습니까?
저희 시 소유 화장실 수가 총 381개입니다.
결과 나왔어요?
네, 대변기가 6753개인데요. 성능이라든가 효율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계속해서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결과 나왔으면 자료 주시고 이게 지금 2012년부터 신축건물에 대한 수도법상 절수설비를 부착하게 돼 있어요. 6ℓ 미만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이 됐지 않습니까.
맞습니다.
알고 있죠?
거기에는 지금 공공건축물이라든지 체육시설, 공중화장실이라든지 목욕탕 이런 데도 다 포함이 되는데 왜 공중화장실만 조사를 하죠?
그것은 수도법에 금방 위원님이 말씀하신…….
수도법에 지금 얘기한 공공건축물도 전부 다 6ℓ 이내로 설치하게 돼 있어요, 절수설비를. 그러니까 조사를 하려면 거기를 다 조사해야 된다 이거죠. 공중화장실만 조사하면 뭐 해요.
그리고 환경부에서 이것 관련한 용역이 지금 진행 중에 있다 그러는데 용역 끝났죠, 환경부에서?
아직 용역이 진행 중에 있고요. 한 6월 정도에 저희들이 용역이 끝날 것으로 판단을 하고 있고요. 용역결과를 참고해 가지고 금방 위원님이 지적하신 숙박업, 목욕장업에 전수조사를 실시해 가지고…….
공공건축물을 우선시해야 된다는 얘기지.
공중화장실만 공공건축물은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 시에서 관리하는 체육시설도 있을 것이고, 그렇죠?
이런 것을 다 다시 조사하세요.
알겠습니다.
그래서 수도법에 정해져있으니까 그것을 우리가 상위법을 따라가야 되잖아요. 그러니까 이렇게 막연하게 한 곳만 절수기기 현황 파악한다 그랬는데 그렇게 하지 말고 지금 얘기한 대로 공공건축물 전부 다 실태조사를 해서 다음 회기 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다음에 지금 2021년 연초 업무보고 책자에는 슬레이트 건축물 처리 관련해서는 포함을 안 시켰어요. 전년도 11월 10일 날 주요업무보고 받을 때는 그 내용이 들어가 있는데 이번에는 그걸 빼놨다는 말이에요. 그러니까 부서장 마음대로 빼고 넣고 그래요?
그것은 아니고요. 슬레이트 지원사업이 위원님이 굉장히 관심 있는데 이것 지면상 업무보고가 많다 보니까 빠져 있는데요.
업무보고가 뭘 많아요. 환경국보다도 비대한 국이 더 많은데 그게 답변됩니까?
보고드리겠습니다.
다 잘돼 있습니다.
답변이 돼요, 지금 그게? 1장 더 넣는다고 문제가 생겨요?
그렇게 답변하면 안 되죠, 아무리 주요업무보고라고 해도. 모르고 빼놨다고 하면 되는 거지 지면이 많아서 빼놨다는 그런 답변이 어디 있어요. 그렇게 쉽게 답변하지 말아요.
지금 예산 얼마 확보됐습니까?
올해 총 13억 9400만원 예산 확보했습니다.
슬레이트 처리로 13억이요?
네, 처리비하고 실태조사비가 같이 포함돼 있습니다.
실태조사는 이미 작년도 10월달에 한 것 여기 있어요.
아니, 그것은 과거13년 된 실태조사고요. 워낙 시간이 오래되다 보니까 다시 재조사 필요성이 있어 가지고 금년에 슬레이트 실태조사비 1억 6000만원을 확보해서 각 구ㆍ군에 지시해 가지고 정확한 실태조사를 다시 재조사할 계획입니다.
그 실태조사비가 1억 6000만원 돼 있고 철거비는 얼마에 돼 있어요?
처리지원비는 12억 3300입니다.
전년도는 얼마입니까?
전년도가 10억 4600입니다.
그런데 지금 금년에는 일단 전수조사를 다시 해 가지고 처리해야 되는데 이게 늘 지적대상인데 유해성 물질이 발견되고 하루속히 그것을 철거해야 되는데 지금 전년도에 조사내용을 보면 1만 3697동이 있어요.
맞습니다.
그런데 2020년도에는 철거를 337동 했죠?
그러면 이것을 언제 다 하냐 이거예요. 제가 그렇게 중앙부처에 건의해서 정무적 판단으로 접근하라 그랬는데 이것은 말만 하지 실천이 되는 게 없어요.
이 부분은 위원님이 지속적으로 처리대책을 요구를 해 가지고 저희들이 지속적으로 환경부에 건의를 해 가지고 처리비도 많이 증액 확보했고요. 보다 정확하게 실태를 파악해서 추진하기 위해서 올해 실태조사를 하는 부분이고요.
우리가 국비 신청 언제 합니까? 2월달에 조사해서 3월 말까지 신청하게 돼 있죠?
네, 맞습니다.
국비 신청할 때 전수조사 그 안에 끝나면 거기에 맞는 연간 몇 프로씩 해서 언제까지 끝나는 것 계획 잡아 가지고 중앙부처에 보고하시고 본 위원한테도 보고하세요.
알겠습니다.
말로만 하지 말고.
몇 번 갔는지 출장복명서 다 포함시켜서 하여튼 실적 보겠습니다. 더 이상 질질 끌 수가 없어요. 이렇게 해서라도 빨리 끝내야 지, 다른 것만 신경 쓰지 말고.
위원님 조치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25쪽에 보면 아까 설명할 때 보니까 도시가스 미보급지역 확대에 관련 예산을 227억을 확보했다 그랬어요.
금년도에 227억을 사업비로 투자할 계획입니다.
확보했다 그랬는데 지금 미추홀구는 100%가 넘었는데 이런 수치도 있나요? 하여튼 뭐 그것은 여기 나와 있는 대로 제가 물어본 거고.
강화지역이 28%인데 도시가스, 에너지정책과장이 몇 번 와서 서로 대화를 주고받았는데 이게 참 막연해요. 이게 어떤 특단의 대책이 있어야 되겠어요. 본 위원이 이것에 대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다가 조금 민감한 부분이 도출돼서 보류상태에 놓여 있는데 이게 다른 방법으로라도 접근을 해야지 이번 동절기처럼 이렇게 몇십년 만에 동장군이 찾아오고 그러면 연료비가 엄청 많이 들어가요, 정말.
이게 사소한 것 같지만 물론 이게 옹진군하고 강화군이 미공급지역인데 다른 방법으로라도 지원할 수 있는지 연구를 해야 된다 이거거든요. 이것도 지금 에너지정책과장이 새로 오셨으니 국장하고 같이 협의해서 이것에만 집착해서 하지 말고 다른 방법으로 어떻게 지원할 수 있는지 한번 연구해 주세요.
강화하고 옹진군 같은 경우는 도시가스 확대 보급하는 데 사실 애로사항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농어촌지역 LPG 집단 공급사업 그 부분을 소규모로 해 가지고 사실 강화, 옹진에 많이 보급을 했는데요. 주민들 설문조사 결과 호응도가 굉장히 좋습니다. 연료비도 많이 절감되고 편리하고 그래서 위원님이 금방 말씀하신 대로 도시가스 보급도 확대해 가면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요.
또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외진 지역에는 농어촌지역 LPG 집단 공급사업과 연계해서 주민들의 연료복지가 향상되도록 조치하겠습니다.
그것은 그것대로 추진하고 다른 지원 방법이 있는지 한번 연구해 보시라 이거예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267회 주요업무보고 책자하고 268회 주요업무보고 책자하고 비교해서 누락된 것 뽑아 가지고 어떤 사업이 누락이 됐는지 그것 상세하게 설명해 주세요.
알겠습니다.
누락이 왜 됐는지 아니면 그 과장들이 바뀌어서 안 했는지 어떤 경위가 있을 거예요. 그것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아까 그 부분은 발언이 경솔한 부분이 있는데요. 저희들이 업무보고하면서 과장이 바뀌거나 국장이 바뀌어서 바뀌는 것은 아니고요.
그 업무를 계속해서 추진하는데 금년도에는 어떤 사업을 더 핵심적으로 강조해서 추진할 건지 그런 부분을 위원님들한테 표현한 부분이기 때문에 보고서에 누락이 돼 있다 하더라도 당초 계획대로 다 업무를 추진합니다. 그 점을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것은 국장 생각이고 집행부 생각이고 위원은 또 위원들의 생각이 따로 있으니까 일관되게 보고해 주세요, 마무리 안 됐으면.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윤재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희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희철 위원입니다.
우리 환경국 사업들이 굉장히 방대하고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인천에서 가장 현안문제인 자원순환센터에서부터 시작을 해 가지고 매립지 이런 부분들이 다 정리가 돼야 될 것인데 쉽지 않은 것 같고 근본적으로 생활폐기물 이 부분에 대해서 현실적으로 폐기물을 만드는 개인 시민에서부터 우리 기관이 관리감독을 하면서 시스템적으로 줄일 수 있는 그런 방법들이 있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들이 들거든요. 생각이 드는데 어렵다, 쉽지 않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83페이지 보면 생활폐기물 발생을 감축을 시켜야 된다고 이렇게 타이틀이 나와 있는데 여러 가지 방법들로 여러 가지 종류에 따라서 생활폐기물들을 지금 감축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 장례식에도 일회용품을 없애는 것도 지금 하고 있고 폐기물 감량 직매립 제로화 사업비 지원도 하고 있고 가정용 감량기 보급도 하고 있고 IoT 기반 생활폐기물 수거체계 시범사업도 하고 있거든요.
일회용품 제로 친환경 장례식장 시범운영하는 것도 지금 지속적으로 확대를 한다고 하는데 예산은 오히려 줄었어요. ’20년 예산을 보면 4억 6600만원이죠. 그런데 ’21년 예산을 보면 1억 8800만원으로 오히려 줄었어요. 지금 인건비밖에 책정을 안 해 놓은 상태거든요.
그래서 타이틀은 줄이려고 이렇게 문구상으로 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하는 부분은 오히려 줄었다 이것부터 한번 국장님 답변해 보십시오.
이 부분은 뭐냐면 저희들이 인천의료원에 일회용품 제로 하기 때문에 먼저 ’20년도에는 세척시설에 대한 시설 설치비용 그 부분이 반영이 돼 가지고 4억 6600이 지원이 됐었고요. 거기에는 세척시설 설치비용하고 인건비 부분이 포함됐던 거고요. ’21년도에는 설치가 다 끝났기 때문에 인건비 부분만 지원해 주기 때문에 준 겁니다.
아니, 제 말씀은 이런 부분들을 지속적으로 확대를 시켜야 되지 않냐 그 말씀이에요. 그래서 우리 인천의료원이라든지 의료원뿐만 아니라 다른 민간 장례식장에도 확대를 해 가지고 우리 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 민간기관 장례식장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들을 어느 정도 조정을 해 가지고 확대시켜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우리 대학병원 4개소하고 민간 30개소에 대해서도 기존에 설치해 준 인천의료원 선례가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그쪽에서도 지금 저희들한테 그런 것을 암암리에 요구를 하고 있는데요. 저희들이 예산 수급상황을 보면서 그쪽도 지원하는 쪽으로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고 민간에서도 편리한 부분하고 그리고 효율적인 부분 거기 수익, 돈 들어가는 부분들을 다 계산해서 해야 될 것 아닙니까.
그래서 민간에서 당장 할 수 없는 부분들을 고려해 가지고 맞출 수 있는 부분은 맞출 수 있도록 해 보시라는 거죠.
알겠습니다.
그리고 IoT 기반 생활폐기물 시범사업이 있는데 이것은 어떤 방식으로 한다는 거예요, IoT 기반으로 해 가지고?
지금 현재 저희들이 일반적으로 생활폐기물 배출할 때 종량제 봉투에 담아 가지고 무조건 배출했었는데요.
일정 규모 이상의 큰 컨테이너 같은 박스를 제작을 해 가지고 거기에다가 동네에다 하나 설치해 놓으면 거기에서 카드를 대면서 폐기물을 버리면 밀폐가 되고 굉장히 안정적으로 처리가 가능합니다. 이 부분은 제주도에서 시범을 해 가지고 저희들이 현장에 가봤는데요.
그러니까 봉투에 버리는 게 아니고 통에 담아 가지고 가서 용량에 맞춰 이렇게 계산이 되는 거예요?
그러면 일정 부분은 용량이 80% 정도 차면 저희들이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바로 수거해 가지고, 제주도에서 지금 시범사업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데 굉장히 호응이 좋습니다.
이렇게 되면 어떤 효과가 나타나는 겁니까?
이렇게 하면 일단 쓰레기 감량도 당연히 될 거고요. 개방해서 밀폐되다 보니까 악취라든가 유해성, 그런 청결한 부분 여러 가지 효과가 있고요. 여러 가지가 효과가 있습니다.
쓰레기 감량이 어떻게 줄어든다는 건지 잘 이해가 안 되는데, 아무튼 악취 안 나는 것을 좀…….
완전히 밀폐이기 때문에 악취는 나지 않습니다.
음식물 감량기 가정용 보급하고 있거든요, 2000대. 이것은 어떻게 지금 진행되고 있어요?
이 부분은 가정용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을, 요즘 음식물 감량기기가 굉장히 성능 좋은 기기가 많이 나와 있습니다. 나와 있는데 자부담으로 하다 보면 구입하는 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일반 세대당 30만원 정도 내외에서 보조를 해 줄 계획이고요.
지역은 어디고 지금 얼마 정도 보급이 돼 있습니까?
지역은 지금 부평하고 계양지역입니다.
지금 어떻게 어느 정도 실적이 있습니까?
(환경국장, 관계관과 검토 중)
남동하고 계양지역이고요. 한 600대, 남동하고 계양지역입니다.
그게 지금 설치가 됐어요? 주민들이…….
설치가 지금 안 돼 있고요. 올해 저희도 음식물 감량기계 제조회사들하고 해서 아무거나 지원해 주면 안 되기 때문에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 예를 들면 환경표시라든가 K마크를 받은 제품에 한해서 세대당 구입을 하면 한 30만원 정도 내에서 지원을 해 주는 걸로 그렇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업체가 그러면 품질인증을 받은 업체들이 선정이 된 거예요?
선정이 된 것은 아니고요.
저희들이 품질인증을 받은 업체가 보통 한 4개 내지 5개 정도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 업체하고 같이 회의는 한 번 했었고요. 어느 회사 것을 선택하는 것은 소비자들이 선택하는 사항입니다.
그러니까 이것도 2020년부터 준비해 왔던 사업이고 예산이 세워 져 있는데 진행상황이 조금 늦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부분은 바로 연초에 해당 구청에 배정을 해 줘 가지고, 조기에 설치가 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송도신도시 같은 경우에는 자동집하시설로 해 가지고 가정에서 다 쓰레기를 버리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러한 감량기가 효과가 나타나려면 자동집하시설을 사용하는 그런 지역에 우선적으로 보급이 되면 여러 가지 문제도 해결이 되고 쓰레기 감량도 될 수 있겠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지난번에 시정질의 때도 시장님이 이것에 대해서 한마디 말씀을 했거든요. “감량기 보급을 해 가지고 하는 방법도 생각을 해 보겠다.” 그런 차원에서 한번 자동집하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지역을 적극적으로 시범사업으로 갔으면 좋을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저희들이 예산만 있으면 전 구ㆍ군으로 확대해 가지고 가능할 걸로 판단이 되고 있고요.
금방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자동집하시설이라든지 음식물쓰레기라든가 그런 것 때문에 과거에 문제가 많이 발생이 됐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일단 자동집하시설 설치한 신도시 송도, 청라, 영종이라든가 그런 쪽에도 보급을 하는 걸로 저희들이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십시오.
저는 이걸로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김희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병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병배 위원입니다.
올해 환경국 첫 업무보고입니다. 환경국에서 할 일이 올해는 너무 많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여러 가지 문제들도 고민해야 되는데 인천시민들한테 제일 큰 갈등이 지금 자원순환 문제입니다.
이 자원순환 문제 조금 전에 존경하는 김희철 위원님께서도 거론하셨지만 2025년까지 매립지를 종료해야 된다는 기본계획을 갖고 있지 않습니까.
맞습니다.
서북부 지역에서는 33년간 피해를 받아왔고 여러 가지 그냥 내버려둘 수만은 없기 때문에 자원순환정책에 대전환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저는 봅니다.
다만 그 갈등을 어떻게 봉합하느냐 이게 가장 큰 문제고 제가 지난해 자료를 보니까 쓰레기 처리비용으로 인천시와 군ㆍ구가 1700억이 넘는 예산을, 적자예산이에요. 처리비용에서 1707억이나 적자가 났어요.
그래서 이런 한계적인 것을 다 극복하기 위해서 수도권매립지 종료하고 쓰레기 처리량을 줄이고 또 우리 환경특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서 인천시청 내에서는 일회용 사용을 안 하기로 하고, 거기에 다 동참하고 있다고 생각합니까?
지금 저희 일회용품 없는 청사 부분은 시범운영을 2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인데요. 아직까지도 생활습관이 하루아침에 바뀌는 것은 굉장히 어렵다고 판단이 되고 저희들이 계속해서 홍보 및 계도활동을 통해 가지고 조기에 정착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하겠습니다.
점심 먹으면서도 요새는 소화가 안 돼요. 팬데믹 때문에 또 거리두기 때문에 우리 의회에서도 나가서 점심도 못 먹습니다. 다 배달시켜 와요, 도시락을. 다 플라스틱이고 쓰레기입니다.
이런 것을 어떻게 극복할 거냐, 참 어려운 문제이기도 하고요. 매립지 종료에 따른 여러 가지 에코랜드라든가 소각장 이런 문제들 많이 인천시에서 제시했습니다. 그런데 갈등을 부추기고 있죠. 환경국장님한테 답변 요구하지 않겠습니다.
매립지종료추진단장님 계시죠? 잠깐 나오셔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매립지종료추진단장 서재희입니다.
우선 영흥도 매립하는 것 때문에 가장 큰 문제가 있고 각 구마다 소각장 문제, 이런 설치 문제 때문에 굉장히 갈등이 심한데 각 구마다 또 대응조치 계획을 짜놓고 있습니다.
남동구는 송도소각장 이용하고 연수구도 그렇고 서구도 대체소각장들을 만드는 계획들을 내고 옹진군 자체도 자체소각장을 만들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혼란스러운 과정에 시민들을 설득을 시켜야 됩니다, 그렇죠?
당근과 채찍이 필요한데 하다못해 영흥도 주민들한테 이게 친환경시설이고 이 시설이 들어오면 어떤 인센티브를 파격적으로 주고 이런 것을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저를 한번 설득시켜 보세요, 잠깐 한 2분 안으로.
우리가 영흥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순위를 1순위로 한 것은 용역결과가 나와 가지고,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1순위만 발표해서 영흥지역이 됐습니다.
그래서 우리 인천시에서 영흥에다 매립지를 조성하게 될 시에는 일단은 영흥지역이 지금 현재 위치된 지역에 대한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혜택을 줘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가졌습니다. 그것은 주변지역에 대해서 그 주민들 의견을 들어야 되는데 전체적으로 지금…….
주민들의 의견 듣는 얘기하지 말고요.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제가 영흥주민이라고 생각하고 짧은 시간 내에 설득을 시키라니까요.
그러니까 지금 영흥주민들이 가장 큰 피해를 느낀다는 생각은 영흥화력발전소로 인해서 그동안에 분진이 날리고 이런 것으로 피해를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에코랜드를 하게 되면 일차적으로 우리는 분진이나 이런 것이 발생이 안 되는 시설을 하는 걸로 일단 설명을 하고요.
그 다음에 주변지역에 있는 사람들한테 혜택을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우리가 영흥도에 땅을 매입하게 될 시에는 그 땅을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방법과 그 주변지역에 대한 개발계획을 짜 가지고 실질적으로 피부로 와닿는 혜택을 줄 수 있는 이런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환경국장님.
지금 저 설명 가지고 영흥도 주민들이 “그래, 우리가 버린 쓰레기는 우리가 다 처리하고 인천시에서 처리해야지.” 하면서 받아들이겠다고 생각하십니까?
지금 설명드린 부분에 대해서 일정 부분 저희도 지원사업이 아직까지 매립지 위치가 확정이 안 됐기 때문에 그런 구체적인…….
아니, 지금 예상을 하고 나서 발표를 했지 않습니까. 그리고 영흥도 주민들이 들고 일어나서 매일같이 소란스럽습니다. 그 얘기하는 거예요.
거기 들어서면 어떤 혜택이 있고 이게 환경을 침해하지 않고 이런 것을 딱 임팩트 있게 설명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요. 저렇게 설명하면 두리뭉실해 가지고 쓰레기 갖다 버리려고 입에 침도 안 바르고 거짓말한다고 그래요. 소각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소각장도.
각 구마다 생각들이 다 틀려요. 그리고 자기의 대응계획들을 다 내놓고 있어요. 거기에 대해서 정확하게 설명을, 인천시의 입장을 설명할 수 있고 계획을 딱 부러지게 말을 해야 합니다. 그게 안 되고 있어요.
그리고 얼마 전에 한정애 환경부장관도 4자회담에 의거해서 연장할 수 있다고 발언했어요. 아시죠?
네, 그 내용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천시에서 내놓는 대책은 제가 인천시의원 입장에서 봐도 논리가 정연하지도 않아요. 답답합니다.
그래서 이 문제들은 앞으로 우리 산업위원회에서도 조금 더 아주 심도 있게 논의를 하면서 인천시민들의 갈등을 봉합시켜야 되겠지만 정말 철저하게 대비를 해야 됩니다.
지금 발표된 데가 확정된 게 아닐지라도 예상으로 발표해 놓은 그분들을 설득도 못 시키는데 또 다른 데로 옮겨갈 수 있습니까?
과장님은 들어가세요.
유훈수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희들도 금방 존경하는 안병배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주민수용성이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로 판단을 하고 있고요. 저희들이 나름대로, 지금 말씀은 다 못 드리는데 주민지원사업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 나름대로 다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을 한 번에 다 발표하다 보면 협상할 때 여러 가지 유불리가 있기 때문에 지금 다 말씀을 못 드렸고요. 지금 저희들도 나름대로 주민들이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그런 대책, 대안 부분을 다 준비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고요.
또 가장 중요한 부분은 매립지가 입지함으로써 환경피해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기존에 있는 노천매립방식에서 지하화, 돔으로 설치를 해서 저희들이 시장님도 마찬가지고 청주를 가봤는데요.
그것 다 알고 있는 얘기고요.
설득시키려면 환경국장님이 영흥도 이사 가서 사세요. 주민들하고 같이 들어와 앉아 가지고 설득시키세요.
주민수용성에 대해서, 설득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안병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종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득 위원입니다.
110쪽 서부간선수로 친수공간 조성사업인데요.
우리 존경하는 임동주 위원장님을 비롯한 산업경제위원회에서 친수공간의 수질환경을 위해서 예산을 세웠을 때 검토해 주시고 또 격려를 해 주신 데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면서 며칠 전에 우리 수질과장님께 제가 “현재 하상준설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공간에 석연치 않은 부분이 많이 있다 그러니 현장 나가서 상황파악을 하고 빠른 시일 내에 계양구청과 농어촌공사 그 다음에 환경국과 다시 한번 미팅을 해서 보완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보완하자.” 이렇게 해서 잘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현재 우리 환경국장님께서는 지금 수질환경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요. 저도 현장을 나갔을 때 오염도를 측정해서 구간별로 깊이가 천차만별인 상황이잖아요, 그렇죠?
이 부분에 예산이 지금 약 59억이 편성돼 있어요. 그래서 10년 전에 80억 공사를 해서 했던 부분인데 이런 식으로 계속 정상적인 상황파악을 하지 못하고 간다면 계속 또 손을 봐야 되는 상황이 발생될 수 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 국장님께서 환경을 보고 왔을 때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는 게 좋겠다고 생각하시는지 듣고 싶습니다.
지금 먼저 위원님이 지적하셨듯이 크게 두 가지 사업으로 구분이 되거든요.
하나는 하상준설 부분입니다. 하상준설 부분인데 지금 하상준설 부분은 첫 번째가 하상준설 깊이 부분인데요. 물론 거기는 다 흙이고 펄이다 보니까 육안상으로 볼 때는 다 거멓고 오염된 것처럼 보이는데 저희들이 설계할 때는 가장 중요한 것은 하상구배입니다.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이 흐르게 하려면 구배를 맞춰야 되는 부분도 있고요.
그리고 또 조사결과 최고 24㎝에서 구간별로 약간 차이는 있는데요. 현장에 가보니까 실질적으로 지금 준설된 토사 부분이 오염된 것 같지는 않고요. 그래서 구배라든가 육안상 볼 때 혐오스러운 부분을 지금 준설하는 부분이 되겠고요.
나중에 두 번째로 중요한 부분이 유지용수 공급입니다. 유지용수 공급 부분인데 유지용수는 지금 굴포하수처리장 재처리수를 이송을 해서 계산천하고 연계해서 흘릴 계획이고요. 농번기 때는 또 취수해서 한강물을 공급하고 농한기 때는 유지용수로 해서 시민들이 서부간선수로를 이용할 때 물이 항상 흐를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금방 위원님이 걱정하셨듯이 다음 주 정도에 농어촌공사, 계양구, 설계자, 시하고 같이 합동회의를 해 가지고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친수공간 부분하고 고수부지 넓히는 부분 또 준설의 적정성 여부 그런 것을 종합적으로 검토를 다시 한번 해 가지고 현장방문도 저도 한번 나가보고 해서 종합적으로 검토조치하겠습니다.
말씀 감사하고요.
저는 가장 걱정스러운 부분이 사실상 101만평 테크노밸리가 2027년도에 완공을 하게 되는 거예요. 지금 올해부터 보상절차에 들어가게 되는데 사실상 2022년이나 ’23년도 되면 공사가 시작될 건데 그렇다면 지금 인공수로가 차단이 되는 상황이거든요.
현재로서는 부평구 삼산동 일대에 농사를 짓고 있으니까 인공수로로 물이 갔던 것 아니에요. 그렇다면 현재로서는 농번기 때는 물이 다시 들어오고 이런 상황이 되면 나중에는 어차피 공사, 이게 수로가 중단이 되는데 그런 대책이 더 필요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 부분은 계양TV 지역이 3기 신도시로 발표되면서 금방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농업용수가 굉장히 적게 공급돼도 문제없다고 판단이 되고 있고요.
제가 농어촌공사에서 확인해 본 결과 계양TV가 신도시로 개발되더라도 기타 지역이 또 농사짓는 지역이 일부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폐선은 조금 힘들고요. 단지 농업용수 공급수량이 적어지기 때문에 수로 폭을 조금 좁힐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수로 폭을 최대한도로 좁히고 고수부지를 더 넓혀서 시민들이 편하게 운동하고 산책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많이 확보하라는 취지인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농어촌공사가 약간 어렵다는 식으로 표현을 하고 있는데 그 부분은 나중에 농업용수가 적게 공급될 때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농어촌공사하고 긴밀히 협의를 해서 일부 하류구간 부분은 이미 그렇게 하기로 어느 정도 일정 부분 합의가 됐는데요.
상류구간이라든가 앞으로 농업용수를 당분간은 공급해야 되기 때문에 상류구간의 수로 폭 좁히는 것은 당분간은 어렵다는 식으로 얘기를 들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은 농어촌공사하고 협의해 가지고 수로 폭을 좁히는 쪽으로 해서 친수공간을 더 확대하는 쪽으로 조치 협의하겠습니다.
제가 서부간선수로 주변에 살고 있지만 거의 20년 가까이 그 환경을 지켜봤던 부분이고요.
가장 염려되는 부분은 물의 유속과 그 다음에 지속적으로 흘러내려서 쌓이지 않는 그런 흘러내려갈 수 있는 방향이 돼야 되는 것이고 말씀하신 대로 수로 폭을 최대한 줄여서 양쪽에서 친수공간으로서 시민들이나 구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확보가 더 시급하고요.
그 다음에 어차피 그 위에는 왕벚꽃나무가 많이 돼서 하여튼 명소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예요. 계양구민뿐만 아니라 인천시민 그리고 부평구에서도 삼산동을 타고 많이 넘어오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이 친환경으로 자리매김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사실상 다시 또 10년 단위로 손을 봐야 되는 상황이 되니까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예산이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추경을 세워서라도 확실한 수로가 이루어져서 수질환경이 이루어지는 공간이 확보되기를 기대합니다.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김종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노태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평구 제2선거구 노태손 위원입니다.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했던 사항인데요. 서구산단 쪽에 지금 아스콘공장에 대한 환경유해물질 검사인데 이게 아직도 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건가요?
지금 ’20년도에 저희들이 언론에도 나오고 또 민원이 들어와 가지고 계획을 수립해 가지고 연구원하고 같이 다 측정을 하기로 했었는데요.
아스콘공장 같은 경우는 측정을 하려면 1시간 30분 이상 연속 공정이행이 돼야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런 작업물량 때문에 그게 안 돼 가지고 지금 20개 중에서 총 5개만 측정을 했는데요. 그런 사정 때문에 못 한 거고요. 저희들이 업무회피라든가 그런 것 때문에 못 한 것은 아니고 하여튼 그런 사정이 있어 가지고 지금 못 한 겁니다.
그래서 금년 초에 봄 되면 건설공사가 활성화되면…….
국장님 제가 현장에 나갔던 사람이에요.
위원님도, 알고 있습니다.
나갔던 사람인데 내가 볼 때 지금 말씀하시는 게 말이 안 돼요.
제가 가서 봤을 때는 작년부터 지금까지 여기 보니까 ‘우기 때문에 안 되고 기온이 낮아서 안 되고’ 지금 몇 개월이 지났는데 그러면 그 시간대에 기후 때문에 이것을 측정 못 한다는 것은, 그리고 그때 현장에 갔을 때도 업체가 검사를 원하는 방향으로 안 했다가 다시 또 하고 막 이렇게 자꾸 뭔가 투명하지 않게 해요, 업체들이.
가면 떳떳하게 그냥 나오는 대로 딱딱딱 진행하면 빠르게 할 수 있는데 그때도 검사를 진행하는 데 제대로 협조를 잘 안 했어요, 그것을.
그래서 강력하게 해서, 이게 시민의 안전권, 건강권하고 관련된 건데 이렇게 미뤄서 되겠습니까.
업무 이 부분에 대해서는 특히 벤조피렌은 발암물질입니다. 시민들의 건강에 유해한 요인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연구원하고 협의해서 지금 하고 있는 부분인데요.
겨울철에는 사실은 아스콘공장이 제조를 안 하기 때문에 가동을 않습니다. 그런 한계가 있습니다.
대기보전과 직원들 아침부터 일찍 나와 가지고 고생하면서 같이 봤는데 업체들이 자꾸 시간 끌고 이렇게 하면 의혹만 더 사거든요. 주민들이 한번 딱 보고서 한 번에 딱딱딱 해 나가면 주민들도 더 이상 문제제기하지 않는데 갔을 때, 그 대표들을 가서 봤을 때 자꾸 의혹만 사게 하고 그리고 거기에 조작하는 데도 원래 일반적으로는 거기도 못 들어가게 하고 그래서 제가 가서 보게 하기는 했는데 그런 것을 투명하게 해서 주민들이 불안하지 않게 해 줘야 되는 겁니다, 이게.
주민들이 갔을 때 오픈해 가지고 정상적으로 잘 보여주고 ‘괜찮다.’라고 이렇게 자꾸 그것을 투명하게 해 줘야지. 작은 거라도 자꾸 오해가 생기니까 주민들은 불안해하고 ‘뭔가 숨기는 것 아니냐.’
그리고 여기 보면 온도 때문에 안 되고 그때 후반기인데 이게 장마 때도 아니에요. 그런데 ‘장마라서 못 하고’ 이렇게 썼어요. 여기 보면 ‘낮은 온도, 장마 등으로 인해서 지연’됐다고 그러는데 이때 장마철이 아니란 말이에요.
그러니까 이런 식으로 하지 마시고 철저하게 해서 그 지역의 주민들이 불안하지 않게, 이게 단지 서구에 있다 그래 가지고 서구만의 문제가 아니에요, 이것은. 그쪽에서 서풍이 불면 결국은 수도권 방향으로 다 불어가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이것에 대해서는 조금 더 철저히 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하여간 대기보전과는 항상 고생 아침부터 일찍 나가서 그런 것 하는데 협조를 안 해 주면 사실 주민들한테 시달리는 것은 대기보전과 직원들이잖아요.
맞습니다.
검사한 것도 지금 결과가 5개소를 검사한 걸로 돼 있는데 결과도 하나도 안 나왔어요.
지금 5개소 측정완료는 했고요. 벤조피렌은 5개 다 기준 이내로 판명이 됐고 복합악취가 지금…….
했는데 제가 나가서 같이 이것 현장까지 나갔던 사람인데 한 것에 대해서는 결과는 하나도 지금 보고된 적이 없어요.
그 부분은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했으면 결과는 어느 정도, 이것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주민대표들하고 나갔으면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해서 보고를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꼭 이런 업무보고 때 이렇게 얘기해서 서로 불편하게 해야 되겠냐고요.
이것 사전에 보고해서 서로가 얘기되면 굳이 이러지 않아도 되잖아요. 지금 개월 수가 하루 이틀도 아니고 몇 개월이 지났어요, 몇 개월이.
누구 하나 이 부분에 대해서 얘기하는 사람도 없고 그쪽에서는 계속 민원은 발생되고 또 이게 지금 아스콘회사끼리도 약간 조금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우리는 철저하게 장비를 설치했는데 안 하고 하는 데는 뭐냐.” 이렇게 서로 얘기하거든요.
그러니까 환경하고 관련된 시설을 완벽하게 한 데들은 “자기네들은 하라는 대로 다 했는데 그것도 안 하고 어영부영하다가 돈 벌어먹고 빠져나가고 그러면 자기네 여기 기존에 오랫동안 있던 업체들은 뭐냐.” 이런 얘기들도 나올 수 있잖아요. 그러니까 형평성에도 안 맞고 법을 준수하는 데는, 법을 준수하는 데가 보호받아야 되는데 준수하지 않고 이렇게 자꾸 회피하고 이런 업소들이 제재의 대상이 돼야 된다고 생각해요.
저희들이 위원님 말씀에 공감하고요.
특히 아스콘 제조공장은 유해물질도 나오고 최근에 서부산단에 밀집해 있다 보니까 집단민원이 들어오다 보니까 저희들이 특별관리를 하고 있고요.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업체 간의 방지시설 설치효율이라는 그런 부분의 적법, 불법 부분은 표면상으로는 다 적법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데 단지 방지시설의 설치종류라든가 설치기간 그런 부분에 노후화돼서 성능효율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기는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그래서 저희들이 소규모 방지시설 설치지원 자금이라든가 그런 지원을 통해 가지고 성능효율이 좋은 방지시설로 빨리 교체를 유도하기 위해서 그런 부분들 지원사업도 같이 병행을 해서 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것은 뉴딜사업이잖아요. 뉴딜사업은 어쨌든 우리가 환경이라는 것은 산업의 발전도 중요하지만 환경의 보전도 중요하단 말이에요, 그렇죠?
그러니까 옛날에는 그냥 환경이고 뭐고 파괴해 가면서 돈을 벌었지만 지금은 그런 시대가 아니에요.
맞습니다.
그런 시대가 아니란 말이에요.
환경은 우리가 또 다음세대한테 물려줘야 될 아주 소중한 자산이에요. 우리만 쓰다 가는 그런 세상이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어쨌든 환경에 대한 부분은 진짜 감시하고 또 감시해야 되는 부분이에요. 이것은 진짜 철저히 해야 돼요.
그러니까 업자들 쪽으로 눈 감아줘 가지고 이럴 문제가 아니에요. 환경에 대해서는 진짜로 철저하게 해야 돼요, 걸리면 엄벌에 처하는 한이 있더라도. 그러니까 식품위생하고 환경보전하고 관련된 것은 정말 철저하게 하지 않으면 안 돼요. 돈을 조금 덜 벌더라도 환경을 보전해 줘야죠.
간단하게 물어보려고 그랬었는데 다음 질의로 넘기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노태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병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국장님 조금 전에 존경하는 안병배 위원님께서 질의를 했지만 수도권쓰레기매립지 종료 관련해서 환경부, 서울시, 경기도 4자 간에 지금 어떤 협의라든가 또 4자 간에 논의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얘기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지금 공동대체매립지 관련해서는 현재 저희 시는 불참을 선언해서 공모사업에서 빠져 있고요.
환경부, 서울시, 경기도가 대체매립지 후보지 공모를 했습니다. 1월 14일부터 90일간 4월 14일까지 후보지를 공모를 했고요. 거기에는 보면 지원 분야가 포함돼 있습니다. 한 2500억 정도하고 반입가산금 20%…….
우리 인천시는 빠져 있다 이거죠, 3자만 하고 있고?
저희 시는 공모사업의 주체에서 빠져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우리가 3-1공구가 끝나고 3-2공구를 쓰겠다고 하면 거기가 경기도 땅 아니에요?
3-2공구는 지금 행정구역상 아직까지 정확한 경계는 없는데요. 공유수면이기 때문에 없는데 통례적으로 3공구는 인천시 관할구역이고요. 4공구가 김포시 관할구역입니다.
4공구부터 그러면 경기도로 들어갑니까?
그러면 4공구 그쪽을 쓰겠다고 할 때는 어떻게 하실 겁니까?
그 부분은 저희들이 수도권매립지 매립면허권이 서울, 인천, 환경부 같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매립면허권 내에서 행정행위를 하려면 반드시 세 주체의 도장이 들어가야 됩니다. 같이 공유로 신청을 해야 되는데 저희 시는 그 부분을 동의를 안 할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현실적으로 좀…….
4-1공구로 들어가더라도 3-2공구를 패싱해 버리고 거기를 지금 하자고 하면 그것도 우리는 불참을 하겠다 그 얘기입니까?
지금 일단은 거기 수도권매립지 내에 한 1500㎡ 되는데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하여튼 지금 국가적으로나 우리 인천시 주민들 간에도 상당히 갈등이 있고 첨예하게 대립되고 있는 문제들인데 그런 부분을 이렇게 안 되면 이렇게 하고. 어떤 안을 가지고 있어야지, 우리 자체적으로. 지금 형국이 보면 우리 인천시만 막 매립지를 종료하겠다고 떠들고 있는 그런 형국이에요, 다른 데는 ‘너 혼자 얘기해 봐라. 우리는 모르겠다.’ 하는 것 같고.
그래서 상당히 그런 부분을 우리가 그 협의체에서 빠져나와서 얘기 자체를, 논의 자체를 거부할 게 아니라 같이하고 어떤 협의를 해 가고 논의를 해야 되지 않냐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는데 우리 국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4자 수도권매립지 해안위원회가 있는데요. 저희 위원회는 반드시 참석을 합니다. 반드시 참석을 하고 거기에서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쓰레기 감량이라든가 재활용 확대라든가 그런 기본적인 각 지자체라든가 중앙정부에서 시행해야 될 사항에 대해서는 같이 공감하고 논의를 하고 있고요.
단지 대체매립지 후보지 공모에서만 빠졌다는 거고 나머지 부분은 환경부하고 4자가 수시로 모여 가지고 쓰레기정책 대전환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같이 공감하면서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90페이지 보면 전방위적 홍보추진, 자원순환정책 대전환 홍보를 추진하겠다 해서 올해 금년도도 38억 6900만원이나 예산이 책정돼 있는데 지금 어떤 방향을 확실히 우리 인천시만 가지고 있지 다른 데하고 협의도 안 된 걸 가지고 이런 데 홍보비용을 너무 과다하게 쓰는 것이 아닌지.
위원님 이 부분은 물론 38억이라는 돈이 적은 돈은 아닙니다, 홍보비에 그렇게 많이 쓴다는 것은. 그런데 이 부분은 저희들이…….
이 비용이, 예산이 이것도 지금 수도권매립지특별회계에서 갖다 쓰는 거예요?
일부 특별회계도 있고요. 일부 일반회계에서도…….
작년에도 30억 갖다 썼고 올해도 또 그것 가지고 쓰는 거죠?
일반회계도 있고 특별회계도 있습니다.
작년에도 제가 반대를 했지만 매립지특별회계가 홍보비용 여기 목적에는 맞지 않는다 그것은 알고 계시죠?
저희 특별회계 부분이 주민편익사업하고 환경개선사업에 쓰게끔 돼 있는데요.
편익사업하고 환경개선 주변지역 2㎞ 미터 이내 그것인데 홍보비용 이것은 그것하고는 조금 제가 볼 때는 동떨어진 것 같기도 하지만, 그것부터 그러지만 가장 문제가 만약에 이렇게 홍보비용을 몇십억을 쓰고 앞으로 계속 이렇게 쓸 것 아니에요, ’25년도까지는.
만약에 이게 틀어졌을 때 이것 괜한 낭비가 아닐까 그런 우려가 있어서…….
지금 위원님…….
국장님한테 논의라든가 이런 것이 먼저지 홍보부터 하는 것이, 그런 꼴이 그런 모습으로 비춰지는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위원님이 염려하시는 부분은 저희들이 홍보 부분을 수도권매립지 종료라든가 소각장 건설 그 부분도 있지만 첫 번째 국민들, 시민들의 생활패턴이라든가 습관, 일회용품 안 쓰는 것 그런 자원 원천적인 감량 그런 부분에 포커스를 맞춰 가지고 지금 홍보를 하고 있고요.
어떤 뜻인지는 알겠지만 파트너가 있는 싸움에서 혼자만 막 내가 다 이겼다고 해 버리면, 그런 꼴인 것 같아서.
같이 이것도 병행을 해 가면서 거기에 맞춰서 홍보를 해야지 우리만 그냥 이렇게 홍보를 막 매립지종료하겠다. 지금 우리 인천, 경기, 서울 이 세 군데에서 이런 걸로 홍보를 하는 데는 우리 인천밖에 없죠?
지금 폐기물정책 대전환 홍보는 저희가 가장 광고를 꽤 하고 있습니다.
그것 말고 “수도권매립지종료를 ’25년까지만 하겠습니다.” 하는 것은 우리밖에 없잖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을 같이 논의라든가 협의 자체도 같이 병행해 가면서 거기에 맞춰서 홍보도 하고 홍보비용도 조절을 해야 될 필요가 있지 않느냐.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하여튼 조금 우려스러운 면이 있어서, 우리가 국가 예산을, 시 예산을 쓰는데 거기에, 여기에 우리가 앞으로 나타날 수 있는 효과하고 어떤 방향하고 일치되게끔 같이 써야지 거기하고 조금 동떨어지지 않냐 그런 생각이, 느낌이 있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알겠습니다.
그 다음에 우리 또 인천지역에 첨예한 게 인천해상풍력단지 조성사업이 있는데 지금 여기 71페이지 보면 남동발전하고 시하고 같이 하겠다.
그런데 또 이게 세계적으로 유명한 풍력발전업체 덴마크에 있는 오스테드도 우리 덕적도 앞 해상에다 하겠다 그러고 CJ도 또 굴업도에다가 해상풍력을 하겠다 해서 인천의 어떤 아름다운 섬들이 전부 다 해상풍력단지로 바뀌어 버릴 것 같은데 여기에 대한 어떤 우리 인천섬의 생태라든가 지질학적 측면, 인천섬의 유산 이런 것들도 어느 정도 감안해서 또 지역주민들의 어업권이라든가 이런 것과 상충이 안 되도록 하셔야 될 것 같은데 너무 많은 해상풍력단지가 들어서는 것이 아니냐 하는 그런 우려가 많은데 그리고 주민들 반발도 지금 터져 나오고 또 시민단체라든가 이런 데서도 여러 가지로 반대가 심하고 그런데 거기에 대한 우리 국장님 생각을 간단히 말씀해 주십시오.
지금 김병기 위원님이 너무 좋은 지적을 해 주셨고요.
지금 저희들이 인천 앞바다에 풍향계를 설치해 가지고 타당성조사를 해 봤는데요. 평균 풍속이 한 6.6에서 6.8 정도 나옵니다. 그러다 보니까 타당성조사가 굉장히 좋게 나오는데요. 그렇다고 인천 앞바다 전부 다 해상풍력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래 가지고 저희들이 일단 남동발전하고 한 600㎿ 추진하고 있고요. 금방 말씀하신 오스테드가 한 1600㎿ 정도를 하고 있고 CJ는 풍향계만 설치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정확한 사업은 안 나왔는데요. 지금 오스테드하고 CNI는 한다는 것은 발표했는데 구체적인 움직임은 사실 아직까지는 포착이 안 되고 있습니다. 남동발전만 적극적으로 하고 있고요.
향후에 저희들이 발전사업 허가할 때는 10개 이상의 관련 법에 협의라든가 하게 돼 있습니다. 특히 해상풍력 부분은 신재생에너지로 상당히 이롭지만 해상 생태환경이라든가 그런 부분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당연히 환경영향평가도 거치게 되어 있고요.
지금 저희들이 이제 어민들 피해보상이라든가 주민들, 반대 수용성 그러한 것을 조금 더 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해서 금년 6월달에 주민들 어민하고 협의체를 구성합니다. 그래서 주민들이 요구하는 사항을 100% 다 수용, 100%라는 건 아니지만 최대한 수용을 해서 주민들의 수용성을 제고할 부분이고요.
나중에 앞으로 해상풍력 할 때 인천 같은 경우는 지리적 여건상 군사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지역이다 보니까 국방부의 협의라든가 또 해양경찰과 협의, 전파방해라든가 그런 부분 때문에 장애요인이 있을 수 있어 가지고 신청한다고 100% 다 되지는 않을 것 같고요.
그런 부분이 위원님 말씀하신 환경피해라든가 어민들 관계 그런 것 다 지금 저희들이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여튼 시간이 다 돼 가지고 여기까지 우선 하고 이따가 추가로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병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재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107페이지 지방하천사업이 동락천, 교산천, 운연천, 심곡천 있죠?
네, 맞습니다.
현재 진행 잘되고 있죠?
전년도에 보고받았는데.
지금 현재 무리 없이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동락천의 지역주민들이 농사용 다리 거리가 멀어 가지고 민원제기한 것 있어요. 여기 과장님도 계시고, 알고 있죠?
네, 알고 있습니다.
그 민원이 어떻게 처리가 됐습니까?
그 부분은 저희들이 지금 현재 설계가 교량설치가 4개소로 돼 있습니다. 4개소로 돼 있고 교량을 주민들 요구대로 교량 하나 추가로 새로 신설하려면 약 한 10억 정도의 사업비가 추가 증설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때 주민들한테 얘기했던 부분이 “주민들이 합의해 오면 교량 위치는 변경이 가능하다. 그런데 추가 신설은 예산 증액 때문에 애로사항이 있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주민들 요구사항은, 현장을 제가 두 번이나 가봤었는데요. 그런 애로사항이 있다는 말씀드리겠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금방 1개 추가 신설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종합건설본부하고 다시 한번 협의를 해 보겠습니다.
새로 사업할 때 지역특성에 맞는 그런 사업을 추진해야 된다. 나중에 또 그것을 신설하려면 예산이 또 추가로 많이 소요되니까 지금 10억 소요되는 것을 준공한 다음에 하려면 또 그 이상의 예산이 들어갈 수 있지 않습니까?
네, 맞습니다.
그것은 지역주민하고 협의해서 잘하도록 하고요.
다음에 지금 동락천 길이가 당초에는 3350m였는데 왜 2900m로 줄은 이유가 뭡니까?
그리고 운연천도 당초에는 2㎞였는데 지금 690m가 추가돼서 늘었는데 그 원인은 뭐예요?
뒤에 과장님 자료 있으면 빨리 가져다 드리세요.
(○수질환경과장 민경석 좌석에서 확인해서 나중에 따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니, 바로 2개월 전에 보고받은 것에는 지금 내가 얘기한 대로 동락천이 3350m, 운연천이 2000m 그런데 지금 책자에는 동락천이 2900, 운연천이 2690 그러니까 동락천은 435m가 줄었고요, 운연천은 690m가 늘었어요.
그렇다면 거기에 따른 예산도 변동이 있습니까?
(○수질환경과장 민경석 좌석에서 그것은 아마 기록한 사이에…….)
거기서 하지 마시고 발언대로 나오세요.
국장님께서는 그 내용을 모르고 계십니까?
그 하수정비 구간 길이에 대해서는 제가 지금 정확하게, 먼저 보고서에는…….
그러면 두 달 전에 보고한 책자하고 담당부서가 있고 과장이 있고 국장은 총괄하면서 회의 오기 전에 이것을 분석해서 와야지. 그렇다면 설명도 해야 될 것이고 줄었거나 늘었을 때의 그런 비용추계도 달라야 할 것이고.
대충 저번에 이렇게 설명하고 이번에 이렇게 설명하고 그러면 완전히 의회를 무시하는 것 아니에요. ‘아, 우리가 하자는 대로 따라오는구나.’ 이렇게밖에 생각 안 되지 않습니까.
설명해 보세요, 과장님.
수질과장 민경석입니다.
죄송합니다. 그것 저희가 길이 변경된 것은 미처 확인 못 했는데 지금 사업구간이 변경된 거나, 그렇게 된 것 같지 않고요.
자세한 것은 별도로 확인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별도로 보고가 중요한 게 아니라 500m면 상당히 긴 것이고 700m는 엄청 긴 거예요.
그러면 거기에 따른 예산에 변동이 있어야 되는 거예요. 증액이 된다든가 줄여 쓴 만큼 이만큼 감액이 된다든가 이런 뭐가 있어야지 내 예산이 투입 안 된다고 내 돈이 아니라고 그래서 그냥 대충 하면 행정이 되겠어요, 행정이 일관성이 있어야지.
하여튼 그것도 왜 그러는지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시고 그렇다면 여기 제가 시간을 내 가지고 다 뒤져 보면 그런 일이 많이 나타날 건데 그렇게밖에 생각이 안 되잖아요, 우리 위원 입장에서는. 700m면 적은 겁니까, 사업비가.
끝나기 전에 자료를 가지고 오세요.
자료를 받았는데요. 측량을 해서 정확하게 하천기본계획에서 반영된 겁니다. 그래서 길이가 조정된 것은 기본계획에 따른 측량결과가 변경돼서 이렇게 반영한 걸로 지금…….
아니, 어찌 됐거나 당초에 계획을 잘 세워야지.
그러면 이것은 지난번 보고 한 번, 두 번 할 때는 예측한 길이고 그 예측에 의해서 국비를 요청하고 예측에 의해서 예산을 세웁니까. 그게 말이 돼요, 그게?
기본계획에 따른 측량이 작년도에 이렇게 완료돼 가지고요.
어찌 됐던 일관성이 있어야지. 측량을 했든 안 했든 환경국 수질환경과 문제지 우리가 그것까지 생각해 가면서 예산심사라든지 보고받는 것은 아니잖아요.
당초부터 계획이 나와 가지고 이게 딱 맞아 떨어져야지 국비 받고 기금 투입되고 시비 투입되고 기초단체 투입되고 그러는데 그러면 킬로 수에 의해서 예산이 나오는 거잖아요, 금액이. 그렇잖아요?
그러면 그것들은 설계변경을 해서 최종적으로 정확한 길이하고 규모 가지고 설계변경에서 금액이나 기간 이런 것들이 조정되게 되겠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내용은 구체적으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말씀대로 설계변경하면 또 달라질 수 있다는 건데 그러면 여기는 가식적으로 아니면 맞지 않는 예산을 편성한 것이니까 그렇게 하면 안 되고 정확한 길이, 사업량하고 정확한 예산 해서 별도로 정확하게 보고해 주세요.
알겠습니다.
앞으로 이런 일 없도록 하세요, 국장님.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봐요.
시정하겠습니다.
그렇게 하면 안 되죠.
이상 마칠게요.
윤재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희철 위원님 다른 분들이 다, 혼자만 아니라 싹 다 오후까지는 가게 생겼어요. 그래서 점심식사를 하고 해야 될 것 같은데…….
12시 넘었잖아요.
아니, 지금 와 있어 가지고…….
5분씩만 하죠.
5분씩만.
그래요, 5분씩만 해.
그래요, 그러면.
그러고 끝내죠.
윤재상 위원님 수고하셨고 김희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존경하는 김병기 위원님께서도 질의하셨는데 수도권매립지 종료 관련해서 4자합의체 협약서가 돼 있는 상태고 3자는 입장이 다 다르거든요, 우리 인천시하고.
맞습니다.
그래서 종료시점도 2025년을 우리 인천시가 강하게 주장을 하고 “협약서에 정리가 되어 있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면서 지금까지 진행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 다른 3자가 말하는 걸 보면 ’25년도 시간적인 개념, 공간적인 개념을 이야기하면서 “그것은 좀 다르다, 해석이 다르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우리 인천시가 주장하는 것이 제대로 전달이 안 되거나 이게 합의가 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우리 국장님 생각이 있으십니까, 이것에 대해서?
이 부분은 서로 자기한테 유리한 입장으로 해석하는 부분 같고요.
’25년도 종료란 말은 무슨 의미냐면 우리가 수도권매립지 4자합의하면서 ’16년 종료인데 준비가 아무도 안 되다 보니까 연기한 부분이고요. 3-1공구가 그 당시에 추측건대 103만㎡에서 매립을 하게 되면 ’25년까지 할 것으로 예측을 한 겁니다. 그래서 ‘25년 종료’에 대한 얘기가 나온 부분이고요.
서울, 경기, 환경부에서 했던 시간적, 공간적 범위에 대해서는 앞으로 저희들이 쓰레기의 감량, 재활용 확대 같은 것 하다 보면 지금보다 건설폐기물이 앞으로는 바로 수거해서 못 들어가게…….
아니, 그러니까 그거야 미리 예상을 한 거고 거기 협약서에 정확하게 ’25년 종료라는 그런 문구는 없다는 거잖아요.
맞습니다.
그런 것 가지고 ’25년 종료한다는 그런 목표를 가지고 이렇게 쓰레기정책을 지금 여기 인천시가 추진하는 게 처음부터 무리가 있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들고 이게 쓰레기 폐기물정책이, 지금 우리 인천광역시 정책이 하루아침에 만들어지고 뒤집어지고 그런 건 아니잖아요.
맞습니다.
5년, 10년 장기계획이 있을 것 아닙니까.
그 장기계획을 가지고 지금 광역소각장이라든지 우리 매립지라든지 이런 게 지금 준비가 될 것이고, 되고 있고 했었을 텐데 지금 매립지 종료하고 소각장이 자원순환센터라고 변명(변명)이 됐는데 이게 다른 문제가 아니에요. 다 같이 연결되는 문제거든요.
연결되는 문제인데 쓰레기정책이, 폐기물정책이 분명히 있을 텐데 이것을 지금까지 있는 정책은 그만두고 새로 만든다는 그런 정책개념을 가지고 각 지역에 자원순환센터를 만들고 매립지 종료하고 이게 과연 가능하겠어요?
제가 보기에는 우리 장기 폐기물정책에 맞춰서 진행하는 것도 굉장히 어렵고 힘든 부분인데 급하게 이 폐기물정책, 광역시의 전체적인 정책을 변화시켜서 간다는 게 정말 어려울 것 같아요.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하루아침에 쓰레기정책을 바꾼다는 게 굉장히 고통과 많은 노력과 예산이 투입이 됩니다. 그렇지만 저희들이 ’26년부터는 직매립 제로를 법제화를 할 겁니다.
그러면 그 전에는 반드시 직매립 금지가 되기 때문에 소각장이라든지 자원순환센터를 확충을 해서 100% 다 소화를 해야 되기 때문에 많이 힘들고 어렵지만 저희들은 반드시 ’26년까지 그런 부분을 해야 되는 부분 때문에 저희들도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고요.
그리고 저희들이, 아까 홍보 말씀하시는데 그런 부분은 시민들 인식을 개선을 해야 되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그것 여쭤볼게요.
시간이 벌써 다 됐는데 쓰레기정책 결정과정에서 우리 환경국에서 결정과정에 참여하고 어느 정도 역할을 했습니까?
우리 인천시 폐기물정책이 이번에 결정되면서 그것에 대해서 우리 국장님께서 어느 정도 발언을 하시고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을 했습니까?
지금 그런 모든 매립지 종료라든가 자원순환센터 건립계획 또…….
아니, 저희는 쓰레기정책이 이렇게…….
그것 다 저희 환경국에서 주관해서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그런 정책이 지금 우리 2020년 후반기에 결정이 돼 가지고 전체 지역에 폐기물소각장 만들고 이런 것들이 진행되고 있는데 그런 정책의 과정에 있어 가지고 우리 의회하고도 상의를 하고 지금 실무부서에 있는 환경국에서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을 해 가지고 제대로 된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했었어야 되는데 그게 아니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거든요.
인천시민, 전체 시민도 그렇고 경기도, 수도권에 있는 분들이 이것에 대해서는 맞지 않는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그렇게 들려요.
위원님들이 조금 양해를 해 주셔야 될 부분이 뭐가 있냐면 저희들이 정책수립할 때 특히 위치라든가 용역 진행하면서 여러 가지 민감한 사항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사전에 위원님들하고 다 협의를 해야 되는 게 당연한 것으로 판단하는데…….
그것은 저기 시간 다 끝났으니까…….
일정 부분은 그 부분은 위원님들이 양해를 해 주셔야 됩니다.
아무튼 폐기물 이게 어려운 정책이고 중요한 정책이니까 지금에서라도 다시 한번 검토해 가지고 올바르게 갈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십시오.
알겠습니다.
김희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병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병배 위원입니다.
앞서 존경하는 우리 산업위 위원님들이, 올해에 가장 큰 이슈가 수도권매립지 대체할 친환경시설 만드는 거거든요. 자체매립지를 조성해야 되는데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한 선결과제가 소각장 확충과 대체매립지 조성이에요, 그렇죠?
네, 맞습니다.
그동안 공론화위원회에도 뭐 했다 그러고 여러 가지 활동했다는데 시민들이 생각하기에는 이 부작용에 대해서 과연 친환경 순환시설을 마련해 줄 것이냐 이런 우려가 있습니다.
이런 것을 불식시켜야 되는데 그동안 공론화위원회 활동한 자료를 주시고요. 그리고 홍보물 제작이나 온라인 홍보, 이벤트 진행, 보도자료 배포 또 선진자원순환센터 견학, 설명회 및 전문가 토론회 그 자료를 다 주세요.
알겠습니다.
올 1년 동안 이것에 대해서 샅샅이 파악해서 같이 노력을 해야 될 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이고요.
또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해서 얘기할게요. 지금 군ㆍ구 생활폐기물에 대해서 감량목표관리를 추진하고 있어요. 잘 안 되고 있어요, 그렇죠?
네, 현실적으로…….
아파트 사는 데 분리수거 같은 것도 플라스틱 이런 것 안 가져가서 산더미처럼 쌓여있어요. 시에서 추구하는 목표는 좋은데 현장에 와닿지를 않는 거예요. 그리고 거기에 맞추다 보니까 이게 과부화가 걸렸어요, 그렇죠?
저희 아파트에서도 말도 못 합니다. 산더미처럼 쌓여있어요, 플라스틱이. 그리고 제대로 분리배출도 안 돼요. 홍보가 덜 돼 있고요.
연수구하고 중구에서는 시범지역으로 하는데 저는 페트병 버리면서 뚜껑 따로 버리는 것 하나도 못 봤고 페트병 스티커 떼서 버리거나 이런 거라든가 씻어서 버리는 것 하나도 못 봤어요.
뭔가 잘못되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철저하게 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대시민 홍보도 필요합니다. 시간상 제가 더 길게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풍력에 대해서 전에 존경하는 김병기 위원님 말씀하셨는데 풍력이 굉장히 좋습니다. 정부정책이고 신재생에너지 보급하고 해상풍력을 하면 관광발전에 도움 이 되고 국제적인 해상 전력망을 구축하고 또 환경적으로 인공어초 역할을 하고 부근에 양식장을 만들고 좋은 얘기는 다 나왔어요.
그런데 해양환경이나 생태계 변화나 어민피해에 대해서는 아직 용역조차 안 했는데 허가들은 나고 있어요, 발전사업 허가. 이게 거꾸로 잘못된 것 아니에요? 풍황계측기도 이제 설치하고 계측을 하고 있는데 발전 허가는 나옵니다, 사업 허가에 대해서.
그래서 우선순위가 뒤바뀐 것 같은데, 해상풍력 해야 됩니다. 이산화탄소 400만t씩이나 감축되고 이런다면 우리 인천에 있는 도로의 200만대 자동차가 없어지는 효과가 납니다. 그렇게 아주 신재생에너지로써 좋은 데 이게 과연 불확실한 수익성 때문에 또 REC가격이 폭락되고 제한적인 풍황 이런 여러 가지 문제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다시 한번 검토를 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리고 화물차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공모선정이 됐어요.
맞습니다.
축하드리고요.
감사합니다.
수소차량 많이 늘려야 됩니다. 다른 LPG나 전기자동차 같지 않고 화물차 같은 경우에 출력이 훨씬 세니까 꼭 해야 되는데 인천에 없어요, 충전소가. 그래서 빨리 조금 더 늘려야 되겠고요.
문제는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화물자동차들이 드나들어야 되는데 거기에 중구 구민회관 바로 옆이고 그 옆에 소각장이고 자원순환시설이니 전부 다 들어옵니다.
그리고 면수를 보니까 이게 화물차가 329대, 승용차가 189면 해서 500대가 훨씬 더 넘어요. 또 다른 화물주차장이 만들어지는 거예요. 지금 송도9공구에다가 못 하니까 끌고 와서 남항 이쪽에다가 화물차 한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이해하세요, 국장님?
네, 무슨 말씀이신지 충분히 이해합니다.
나중에 이것 반발에 부딪힐 수가 있어요. 수소충전소를 반대하는 게 아니라 화물차주차장 반대로 변질될 수가 있어요. 그것에 대해서 면밀하게 검토하기 바라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안병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병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아까 해상풍력발전단지 그것 하나 더 추가적으로 한두 개만 여쭤보겠습니다.
이것 개발사업을 어떤 형태로 하려고 해요, 남동발전하고 인천시하고?
이 부분은 우리 인천시하고 남동발전하고 같이 할 건데요. 저희 인천시는 사실 행정지원 부분이고요. 모든 투자비는 남동발전에서 대는 겁니다. 이것은 100% 다 민간투자사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희들은 행정적 편의, 주민수용성을 위한 주민들하고의 중재역할, 협의체를 구성해서 주민들 요구사항을 최대한으로 반영할 수 있게끔 행정적으로 도와주는…….
거기에 대해서 이익금을 어떤 형태로 나눌 겁니까?
이익금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어민들 부분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피해보상을 일부 하고 또 계속적으로 논의하고 있고요. 주민들 수용성 제고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익공유 그게 필요하거든요.
몇대몇이라든가 그런 게 지금 확정이 됐나요?
그런 부분은 지금 아직 발전 허가도 안 났기 때문에 아직 그런 부분은 시기상조고요.
땅은 어차피 우리 인천 시 땅일 것 아니에요. 국가 땅…….
네, 공유수면이기 때문에…….
토지를 제공하니까 거기에 대한 우리가…….
거기도 나중에 저희들이 받는 것은 첫 발전사업 허가하면서 건설할 때 1000분의10 발전투자비 대비해서 그 부분 일시에 받고요.
우리 인천시는…….
점사용 부분에 대해서는 1년에 한 6억 정도로 판단이 되고 있습니다. 그 면적 대비 우리 옹진군에 들어오는 점사용료 한 6억 정도 되고요.
시로는 하나도, 시에서는 하나도 받는 게 없고?
네, 걷는 점사용료 부분은 해당 옹진군으로 들어가고요. 시한테는 직접적인 혜택은 실질적으로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여튼 그것은 알겠고요.
그 다음에 해외의 풍력발전 업체들 오스테드라든가 또 CJ 이런 데서 신청을 했을 때 다 허가해 줄 거예요?
이 발전사업 허가는 시도 권한이 없습니다. 없고 단지 산자부에서 허가 나는 부분이고요.
저희들은 나머지 나중에 기타 개별법이라든가 영향평가할 때 그때 우리 시 의견 내는 부분이지 발전사업 허가에 대해서 시의 권한은 현행법상 없습니다.
허가권이 우리 시에 없고 그러면 산자부에만 있다는 얘기입니까?
네, 일정 규모 이상은 다 산자부에 허가 권한이 있습니다.
그것은 조금 문제가 있네요.
그것도 일정 부분 문제가 있습니다.
하여튼 그 부분을 인천시에서 강력하게 주장을 하셔 가지고 아까 우리 존경하는 안병배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다시피 주민들과의 협의가 제일 중요하니까 그런 부분 또 어업권 보상 이런 부분들이 다 해결이 되고 났을 때 그것도 최소한도로 해 줄 수 있도록 그렇게 결단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린 대로 어민들 주민대표자들과 협의체를 구성해서 요구사항을 다 그쪽에다 전달도 하고 그런 부분이 관철될 수 있도록 우리 시가 발전사하고 중재역할을 해서 반드시 그것을 이루도록 그렇게 조치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지질공원 인프라 조성사업 추진 52페이지에 보면 이것 지금 예산을 왜 3/4분기에 다 세워놨죠?
빨리 당겨서, 휴게시설을 만들고 안내소 만든다는 것은 빨리 당겨서 해도 될 것 같은데.
위원님 이 부분은 저희들이 당연히 연초부터 준비를 했는데 실질적으로 설계도 하고 현장조사하고 인허가라든가 협의하다 보면 1월부터 준비했더라도 하반기 정도 될 것 같고요. 최대한 빨리해서 섬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도록 조치하겠습니다.
하여튼 빨리 당겨서 하실 수 있으면 하시고 그 다음에 여기에 보면 백령ㆍ대청도만 대상으로 하는 거예요?
지금 안내소는…….
인천섬 전체 168개를 대상으로 안내를 해야 될 곳이 있다든가 그런 것은 다 빠짐없이 하도록 하십시오.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생태적으로라든가 그런 홍보라든가 보전가치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런 시설을 확대하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지질 이쪽만 하지 말고 섬의 역사라든가 문화유산, 생태 이런 것도 같이 포함을 해서 안내를 해 주시고 안내표지판 이런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섬에 관광객들이 갔을 때 그런 것도 보고 둘레길처럼 돌 수 있고 운동도 할 수 있는 데크길이라든가 이런 길도 아울러서 같이 만드실 수 있도록 몇 개년 계획을 세우셔 가지고 내년도도 더 많은 예산을 세워서 거기에 맞춰서 진행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종합적인 계획을.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병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노태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에서 나온 내용을 잠깐 그냥 확인하는 정도로 하겠습니다.
지금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에 대해서 당시에 제가 보고는 받았습니다. 가이드라인 부분에 대해서는 새로 정하기가 쉽지 않다라는 얘기는 들었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은 하는데 제가 최근에도 직접 분리수거를 하는 입장에서 보면 또다시 발생된 게, 지금 주민들이 얘기하는 게 요새 배달음식들이 많이 오다 보니까 거기에 가장 많이 문제가 되는 게 뭐냐 하면 팩이에요. 냉각 얼음팩 있죠?
아이스팩.
그게 엄청나게 쏟아져 나오는데 이것을 그냥 갖다 비닐류로 버려야 되는지 구분을 못 해요.
그런데 거기에서 안내하는 사람은 집에서 그것을 찢어서 안에 폐기하고 비닐만 따로 수거해야 되고 비닐은 또 컬러 있는 것은 생활폐기물에 들어가지 않고 그렇게 돼 있어요.
그런데 대부분 비닐은 가서 보면 컬러 있는 것하고 구분 없이 다 버려요. 그것에 대해서도 지금 표기가 잘 안 돼 있어요. 안 되죠?
그러니까 색이 있는 폐기물은 생활폐기물에 안 들어가요, 이게.
알고 계세요?
네,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투명한 비닐만 재활용이 되고 컬러 있는 것은 일반폐기물, 일반쓰레기 종량폐기물로 들어가요. 그러니까 단적으로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 당시에 가이드라인에 대해서 새로 수립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은 우리 주변에서 생활에서 쉽게 나오는 환경하고 관련된 부분이기 때문에 일단 그런 부분에 세세하게 단순하게 그냥 이렇게 하지 마시고 실제로 작은 데서부터 우리가 환경을 지켜나가야 되는 거잖아요. 아까는 벤조피렌이라든가 이런 것은 기업에서 나오는 거지만 우리가 생활 속에서 나오는 폐기물이 사실 의외로 굉장히 큰 문제를 지금 일으키고 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이런 것을 조금 더 면밀히 홍보하고 주민들이 알 수 있도록, 지금 잘 지키고 있어요. 잘 지키고 있는데 잘못 알고 있는, 그러니까 분리수거를 잘못 알고 있는 부분들이 많단 말이에요. 이해를 잘못하고 있다는 거죠. 그러니까 이런 것에 대한 것을 다시 한번 명확하게 해 줄 필요가 있다. 꼭 이것은 한번 제가 당부드리고 싶고요.
그것 아까 얼음팩 안에 들어가 있는 내용물이 그냥 일반 물인가요?
(「고흡수성수지입니다」하는 이 있음)
이게 그 안에 들어가 있는 게?
일반 물은 아니고요.
일반 물이 아니잖아요.
다른 물질인데.
그런데 이것을 그냥 “뜯어서 버려라.” 그러면 이것도 쉽게 얘기하면 수질에 문제가 생길 수가 있거든요.
맞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문제라는 거예요. 가이드라인이 전혀 이런 것에 들어가 있지 않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렸던 건데 굳이 가이드라인에 넣지 않더라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히 뭔가 명확히 해야 될 필요가 있다.
지금 엄청나게 쏟아져 나오고 있잖아요. 이번에 구정 때도 선물 돌다 보면 그 얼음팩이 엄청나게 많이 쏟아져 나올 거예요. 그러면 그것 다 뜯어서 그냥 거기다가 버리라고 그러면 그게 또 수질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이것을 어떻게 처리할 건지에 대해서 철저히 홍보를 하란 말이에요.
알겠습니다.
지금 굉장히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잖아요. 제가 그래서 그전에도, 작년에 행정사무감사할 때 지적했던 사항이에요.
그래서 이것을 단순하게 보지 마시고 이번 구정 때도 혼란을 일으키지 않도록 잘 처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노태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본 위원이 몇 가지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이 답변하신 부분에 대해서 홍보비 부분은 당연히 또 있어야 될 부분이에요. 왜 그러냐면 ’25년 종료와 함께 분리수거 이런 부분을 갖다가 아까 존경하는 안병배 위원님과 얘기를 했지만 분리수거나 이런 부분도 하나하나 지금 다 위원님들이 이야기했듯이 이런 게 다 홍보거든요.
홍보를 갖다가 어떻게 효율적으로 할 것인가 이 부분에 대해서 중점을 더 가지시고 해야 될 것 같고 본 위원이 행정사무감사 때도 말씀드렸는데 가좌분뇨처리시설 환경개선사업으로 지금 현재 2016년부터 시작해서 올해 7월달에 완공돼서 다 할 계획이잖아요.
맞습니다.
그러면 여기에 현재 4년 정도 걸렸죠, 이것 짓고 다 증설하고 하는 것에 대해서?
이렇게 할 동안에 물론 국장님은 그때 당시에 과장님이었고 다른 분들이 국장님으로 계실 때도 말씀드렸는데 다른 부분 지금 현재 말씀드리는 것은 소각장이나 매립지 이것 관련해서는 다 거기의 주민들에게 지원책을 세우고 그것을 갖다가 어떻게 할 것인가를 다 만들어서 해 왔는데 분뇨처리장이 거기에 못지않게 더 안 좋은 환경을 만들고 다 최고 기피하는 시설인데 왜 여기는 계속 그런 대책을 세운다고 이야기만 하지, 하지 않고 있는 것 아니에요.
그래서 국장님이 지금 현재 진행과정에 어떻게 하고 있는지 한번 답변을 해 보세요.
위원장님이 먼저 계속해서 지적하셨고 당연히 분뇨를 처리하는 혐오시설이 입지해 있기 때문에 다른 환경기초시설하고 형평성 문제를 다 종합적으로 고려를 했을 때 당연히 지원대책이 일부 돼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이번에 저희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구ㆍ군하고 의견조율을 다 했고 저희들도 지원해 주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구ㆍ군에서는 재정상 어렵다는 얘기가 나와 있는데 저희들이 다른 쪽의 예산을 편성해서 지원하더라도 이 부분은 구ㆍ군에서 분담금을 받아 가지고 피해를 보고 있는 서구지역에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반드시 하겠습니다.
국장님 제가 왜 그것을 여쭙는 이유는 과장님이 엊그제 와서 이야기를 했어요.
보고드린 걸로 알고 있습니다.
했는데 보고서에서 지금 어렵다고 이야기를 한다고 그래서 그러면 제가 행정사무감사 때 국장님한테 여기에 답변할 때 “시장님 대리로 와서 하는 거예요, 국장님 혼자 단독으로 하는 겁니까?” 그랬더니 국장님이 뭐라고 그랬습니까. 시장님이 답변을 한다고 그랬죠?
네, 위임을 받아서 한다고…….
그러면 시장님한테 보고를 했습니까?
네, 그 부분은 저희들이…….
보고했어요, 안 했어요? 그것만…….
아직 보고 못 했고요.
왜 보고를 안 하세요?
제가 충분히 이것은 추진이 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보고는 안 드린 거고요.
지금 추진이 안 되고 있잖아요. 군ㆍ구에서는 지금 안 되겠다고 이야기하고 있다고 지금 과장님한테 보고를 받았는데.
위원장님…….
그러면 시정질의를 해서 시장님한테 직접 할까요?
이 부분은 제가 상반기 중에는 구ㆍ군하고 협의를 해 가지고 일정 부분 서구지역에 지원해 주는 쪽으로…….
상반기 동안에 한다고 해 가지고 작년부터 해 왔던 건데 상반기 때는 언제요?
모든 물론 당장…….
국장님이 그만큼 의지가 없으니까 안 되는 것 아니에요, 지금 현재 상황을 보면.
국장님 보고도 않고, 시장님한테 보고해서 이것 안 되면 바로 다른 조치를 저희들도 취할 테니까 국장님 의지를 가지고 하세요.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세요. 아시겠습니까?
네, 알겠습니다.
지금 환경국이 사실적으로 행정사무감사 때 위원님들의 건의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 1건도, 지금 현재 환경국 자체가 금방 되지는 않겠지만 다 진행상황이에요, 그렇죠?
이 부분도 다 어느 정도 해결될 수 있도록 그렇게 신경을 써서 마무리 짓도록 해 주세요.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유훈수 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질의ㆍ답변과정에서 논의된 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서 2021년도 주요사업들이 계획대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2021년도 환경국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2021년도 인천환경공단 주요업무보고 순서입니다마는 중식 등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14시까지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3분 회의중지)
(13시 59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2021년도 인천환경공단 주요업무보고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2021년도 인천환경공단 주요업무보고 건을 상정합니다.
그러면 김상길 이사장님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김상길입니다.
먼저 인천시정 발전과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가운데도 불구하고 인천의 환경과 우리 공단에 대해 각별한 관심과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시는 존경하는 임동주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268회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공단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우선 본부 임원과 부서장입니다.
정지열 경영본부장입니다.
김재경 사업본부장입니다.
마재우 감사혁신실장입니다.
서윤기 기획재정부장입니다.
김만기 인사총무부장입니다.
정서구 물환경부장입니다.
장종옥 자원안전부장입니다.
장종옥 부장은 2021년 1월 12일 자로 임용되었습니다.
김기형 환경기술센터장입니다.
다음은 사업소 소장입니다
김흥수 가좌사업소장입니다.
이종민 승기사업소장입니다.
이호익 청라사업소장입니다.
유광규 송도사업소장입니다.
정지열 남항사업소장입니다.
황재중 공촌사업소장입니다.
이상돈 운북사업소장입니다.
박정표 강화사업소장입니다.
박정표 소장은 2021년 1월 1일 자로 인사이동되었습니다.
최만순 신항사업소장입니다.
(간부 인사)
그러면 지금부터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저희 공단 주요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20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 2021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순이며 요점 위주로 간단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일반현황입니다.
3쪽이 되겠습니다.
저희 공단은 2007년 1월 창립해서 하수, 소각 등 환경기초시설을 운영 관리하고 있습니다.
1실 2본부 9사업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원 559명에 현원 553명입니다.
4쪽부터 6쪽까지의 예산규모, 위원회 현황, 간부현황과 부서별 사무분장 등은 유인물로 보고를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9쪽 2020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입니다.
처리요구 4건, 건의사항 9건으로 총 13건에 대하여 진행처리 중입니다.
그러면 지적사항에 대한 세부사항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1쪽 고장 및 미가동시설에 대한 정리, 친환경적 투자개선 처리요구사항입니다.
설비별 현황 일제조사 결과 전체 7265대 중 정상가동 96.4%, 미가동 3.2%, 고장 0.4%로 미가동설비의 경우 공정개선을 위해 가동을 일시중단한 설비로 운영조건 변경 시 재가동이 가능하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고장설비는 부품교체 등 정상가동이 가능하도록 신속하게 조치하여 문제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악취방지 개선사업은 가좌하수ㆍ분뇨처리시설을 비롯하여 전체 시설에 대하여 역점 추진하여 악취가 없는 주민친화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13쪽 경영평가 관련 종합적인 계획 수립 및 추진 처리요구사항입니다.
지방공기업법에 의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경영평가와 관련하여 종합점수 90점을 목표로 종합계획 수립을 완료하였습니다.
부진지표에 대한 실적관리를 철저히 하여 우수등급을 달성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14쪽 가좌, 승기 등 하수처리장 방류수 수질 안정화 처리요구사항입니다.
가좌, 승기시설 노후와 고농도 하수유입으로 수질초과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근본적인 해결을 위하여 가좌 전처리시설 도입, 승기 현대화사업 등 중장기 대책방안이 실행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설비개선과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방류수질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6쪽 영종도 하수처리 운영 안정화를 위해 LH, 중구청과 긴밀한 협의 필요 처리요구사항입니다.
불명수 유입 최소화를 위해 관계기관 협의를 추진하였습니다.
아울러 하수처리량 확대를 위해 긴급세정 및 분리막 교체를 실시하였습니다.
2021년도에도 LH, 중구청과 긴밀히 협의하여 점검 및 개선을 지속하겠습니다.
17쪽 가좌분뇨처리장에 대한 지원책 마련 요구 건의사항입니다.
분뇨처리시설 주변지역 지원사항 사례조사 및 관계기관 회의를 실시하였습니다.
2021년에는 인천시 차원의 지원계획 수립 및 지원 조례 제정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18쪽 직원 채용 시 일할 수 있고 책임 있는 직원 채용 건의사항입니다.
블라인드 채용과 인사규정 준수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인재채용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0년 하반기 일반직 21명 채용결과 30세 이하 청년 비율, 자격증 비율 모두 100%를 충족하였습니다.
합리적인 인사관리로 우수인력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19쪽 공단과 계약하는 민간업체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개선 건의사항입니다.
송도사업소 주민편익시설 셔틀버스 임차용역 민원과 관련하여 해당 업체의 피해가 없도록 변경계약을 완료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운행계획을 조정하는 등 민간업체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20쪽 환경기술센터가 전문가 등과 협력하여 인천시 환경문제 해결방안 모색 건의사항입니다.
2020년 7월 설립한 환경기술센터의 역량강화를 위해 산학협력단 등 전문가그룹과 연계를 확대하고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 참여, 벤치마킹 실시 등 인천지역 환경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1쪽 환경기초시설이 친환경적 시설이라는 점을 적극적인 홍보 필요 건의사항입니다.
혐오시설 이미지를 탈피, 쾌적한 생활환경 유지와 도시관리에 반드시 필요한 시설로 인식될 수 있도록 악취개선과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환경플로깅 행사개최와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주민친화적인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2쪽 환경개선거버넌스 운영 시 인근 주민들 참여 건의사항입니다.
인천환경공단과 인천환경운동연합 등 관내 환경 관련 5개 기관으로 구성된 인천환경거버넌스 운영과 관련하여 공동과제 발굴 및 시행단계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시민참여 환경서포터즈 운영 등 환경개선사업에 인근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3쪽 송도자원회수센터 재활용 목표를 더 높게 상향 조치 건의사항입니다.
반입검사 강화, 공정 및 설비개선을 실시하여 2020년 재활용률을 69%까지 향상 시켰습니다.
2021년에는 자력선별기 도입 등 공정개선을 지속하여 80%까지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분리배출 홍보 등 지속적인 노력으로 재활용률이 90%까지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5쪽 지역업체 입찰수주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건의사항입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제한입찰 최우선 실시, 공동수급 등 적격심사에서 지역업체 가산점 부여 등 인천지역 업체들의 수주율 향상에 노력한 결과 2020년 지역업체 수주율이 74.9%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업체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26쪽 시민들이 혐오시설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남항근린공원 조성 건의사항입니다.
현재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에서 관리하고 있는 남항근린공원의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정보공유 및 발전방향에 대하여 업무협의를 실시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력과 함께 관련 시설의 정비관리에도 노력하여 혐오시설이 아닌 주민친화시설로 인식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제부터 2021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요업무 추진계획은 공단 전문성 강화ㆍ핵심역량 최적화, 시민체감 환경관리ㆍ시설운영 성과구현, 친환경에너지 자원ㆍ재활용 노력 강구, 지역활력 제고 대응ㆍ지역사회 신뢰 강화순서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공단 전문성 강화ㆍ핵심역량 최적화입니다.
33쪽 환경기술인력 확충 및 전문성 향상입니다.
자격증 보유자 신규채용, 전문 보직제 추진과 기존 직원의 자격증 취득지원을 통한 기술역량 향상에 노력하겠습니다.
34쪽 하수처리 경쟁력 향상을 위한 관리체계 강화입니다.
현장설비 효율향상과 설비이력관리시스템 체계화를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하수시설 운영관리요원은 전문자격증을 100% 취득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강화하여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겠습니다.
35쪽 안전관리 강화로 무재해사업장 실현입니다.
유형별 재난관리 추진 및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을 확대하고 안전점검의 날 운영, 재난안전대비 점검 등으로 무재해사업장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36쪽 적극행정 확산 및 청렴활동 강화입니다.
능동적으로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우수직원 포상, 소극적 업무관행 근절 등 적극행정 확산에 노력하겠습니다.
부패방지 및 청렴교육 실시, 시민감사관 수시운영 등 청렴활동 강화로 부패가 없는 공단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37쪽 환경기술센터 안정적 운영 및 기능 강화입니다.
2020년 7월 설립한 환경기술센터의 안정적 운영과 더불어 대외협력 확대, 데이터 관리분석 등 기능 강화를 실시하여 인천지역의 환경기술개발에 기능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시민체감 환경관리ㆍ시설운영 성과구현에 대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41쪽 하수처리시설 효율개선으로 방류수질 안정화입니다.
2021년 처리시설별 목표수질을 설정하고 효율개선사업을 추진하여 방류수질이 초과되지 않도록 안정적 운영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43쪽 친환경사업장 구축, 악취 제로화입니다.
악취발생 저감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장 주변 악취 모니터링 및 데이터 공개 등 체계적인 악취관리를 지속 추진하여 악취가 없는 환경기초시설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45쪽 시설개선을 통한 분뇨처리용량 확보입니다.
2021년 분뇨증설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TF팀 구성과 시운전 참여 등 시설물 인수에 만전을 기하고 기존 노후시설 개선과 효율적 관리로 안정적인 분뇨처리가 지속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7쪽 폐기물자원화시설의 안정적ㆍ효율적 운영입니다.
소각시설의 성능유지와 운영 안정화를 위하여 상ㆍ하반기 정기정비를 추진하고 발생폐기물의 재활용, 공정개선을 통하여 효율적인 시설운영이 가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48쪽 노후 폐기물처리시설 기능유지를 위한 적기정비입니다.
105억원 정도의 노후시설 개보수사업을 추진하여 현장의 안전확보와 시설물의 정상기능 유지가 가능하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친환경에너지 자원ㆍ재활용 노력 강구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53쪽 하수처리 수자원 재이용 확대입니다.
하수처리한 수자원의 재이용 확대를 위하여 하천 유지용수와 공업용수 공급을 증대시키고 유료공급 신규수요처를 늘려 재이용률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54쪽 환경자원 재활용 확대입니다.
소각열 에너지를 지역난방에 공급하고 바닥재를 전면 재활용하는 등 환경자원 재활용 확대로 연 86억원의 비용효과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55쪽 에너지 절감 및 신재생에너지 기반 확대입니다.
태양광발전설비 도입, 에너지절감기기 교체 등 온실가스 감축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도 11건의 사업을 추진하여 에너지 절감 및 신재생에너지 기반 확대에 노력하겠습니다.
57쪽 재활용품 선별률 향상 추진입니다.
연간 9500t의 재활용품 처리를 계획하고 있으며 재활용률 80% 달성을 위하여 관리 강화와 함께 공정과 시설의 개선을 역점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지역활력 제고 대응ㆍ지역사회 신뢰 강화에 대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61쪽 지역사회 민관 환경네트워크 강화입니다.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 참여와 인천환경거버넌스 운영으로 지역사회 환경개선사업 추진에 시민요구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62쪽 지역사회 동반성장 및 지역경제 지원입니다.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하여 대외환경 기술지원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업체 수주율 제고와 사회적약자 기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64쪽 수요자 중심의 주민편익시설 운영 관리입니다.
고객 의견수렴과 시민참여를 통한 고객만족경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주민편익시설 이용 활성화에 노력하고 이용고객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친화적 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65쪽 지역주민 환경서비스 제공 노력입니다.
악취 처리현황 등 고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친환경기술 홍보를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공단 특성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여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66쪽 지역기반 일자리 창출입니다.
구직 중인 인천지역 청년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안정적 경제활동 기회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직무능력 중심의 우수한 지역인재 채용을 활성화하여 지역기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2021년도 인천환경공단 주요업무보고서
김상길 이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에 언론에서 인천환경공단 채용 관련해서 몇 군데 신문에 실리고 그랬는데 그전에도 한 번 이런 일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또 이렇게 이런 일이 발생되고 그러는데 이사장님 지금 자꾸 이런 일이 발생된다는 것은 직원들 인사관리라든가 조직관리 차원에서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싶은데 거기에 대해서 간단히 해명 부탁드립니다.
특히 우리 공단의 직원 채용 관련한 문제로 언론에 부정적인 기사가 난 것에 대해서 이사장으로서 심히 유감스럽다는 말씀을 우선 드립니다.
다만 평소에 저희 공단에 저를 포함해서 우리 본부장 또 부장님들, 소장님들, 팀장님들까지 간부들이 주어진 임무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임무완수를 위해서 충실하게 또 공정하게 임무를 완수해 줄 것을 평소에 당부하고 있습니다만 이와 같은 기사가 나고 한 것에 대해서 그런 기사의 경중을 떠나서 너무나도 아쉽기도 하고 그 점에 대해서는 의회 업무보고 자리입니다만 이사장으로서 사과의 말씀을 드리면서 앞으로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히 우리 본부장을 포함한 여러 부장 내지는 소장들이 맡은 임무완수에 최선을 다하도록 관리를 하겠습니다.
사실 환경공단 직원들이 환경도 좋지 않은, 악취가 나고 여러 가지 좋지 않은 곳에서 근무를 하면서 고생들 하는데 이런 일로 인해서 그런 것이 묻혀버리고 기업에 대한, 공단에 대한 이미지가 안 좋게 날 수도 있고 그러니까 항상 소소한 조그만 일 갖고 그런 것을 덮어버리지 않도록 평소에 직원들 관리라든가 그런 측면에서 이사장으로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님 지적사항에 대해서 명심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환경공단 업무보고 책자를 보면 여기에 이것을 작성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는데 다른 데는 전부 다 부서별로 업무를 과별로 해 준다든가 그렇지 않으면 업무가 똑같은, 예를 들면 여기는 소각장, 하수처리, 분뇨 이렇게 3개로 나누어서 한꺼번에 모아서 하든가 그러면 좋은데 앞에도 물환경부 있다가 자원순환에도 있다가 자원안전부 있다가 뒤에 또 친환경 에너지 자원 재활용 노력 강구 그러니까 제목에 따라서 부서가 막 혼용이 돼 가지고 뭘 하나 찾아보려고 해도 상당히 불편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부서별로 쭉 써주시든가 그렇지 않으면 업무별로 소각장이면 소각장 관련, 하수처리면 하수처리 분류를 해서 얼른 이쪽 부분에서 내가 뭐 보고 싶을 때는 빨리 찾을 수 있도록 그렇게 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이사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저도 이번에 작성하면서 말씀하시던 업무기능별로 작성하든지 부서별로하든지 이렇게 해야 되는데…….
그러니까 각각 다 섞여있어 가지고…….
약간 짬뽕이 돼 있는데 부서를 원칙으로 작성을 했거든요, 사실은.
부서도 본부에 있는 4개 부서가 있고 4개 부서가 또 각 사업소에도 관련되기 때문에 부서별로 하는 데 한계가 있어서 일부 기능적 분류를 해서 내용이 들어간 것 같은데요. 다음부터는 조금 개선을 하겠습니다.
그러세요. 혼용, 막 섞여있지 않도록 딱딱 계를 쳐놓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인천시가 2025년도에 수도권쓰레기매립장을 종료하겠다 하고 발표를 하고 지금 네 군데 광역별로 소각장을 설치를 해서 직매립을 제로화시키겠다 그랬는데 소각장을 그렇게 하고 그러면 환경공단도 거기에 따라서 업무라든가 인원이라든가 이런 게 재배치가 돼야 될 거고 여러 가지 변화가 많이 있을 것 같은데 시하고 그런 정책에 있어서 협의는 어느 정도까지 돼가고 있습니까?
시의 주요정책 입안과정에, 정책수립과정에 우리 전문위원님이 항상 자문을 해 주고 조금 내부적으로 실무적으로 소각시설에 경험이 많은 직원 2명을 파견을 해서 지원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 정책결정의 바탕에는 저희 환경공단이 하는 업무가 그 중심에 있기 때문에 일차적으로는 저희가 시에서 정책을 추진하는 배경 내지 바탕은 저희가 제공하고 중요한 정책적 판단은 시에서 하는 그런 개념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저희는 어쨌든 수도권매립지 ’25년 종료 관련해서 생활폐기물 처리하는 데 소각시설 운영이 정말 바람직한 처리방안이다, 그것을 현장에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관점에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금 여러 가지 주민들 반대도 있고 안만 갖고 있지 어떤 실행에는 옮기기가 상당히 시에서도 아직은 이른 것 같기도 하고 우리들이 시의회에서 볼 때도 아직 최종적인 것은 조금 아닌 것 같은데 그러한 부분도 같이 긴밀하게 협의하시고 거기에 따라서 부서라든가 직원들 재배치라든가 여러 가지 문제도 많을 것 같은데 그런 부분을 미리미리 같이 챙겨서 나아갈 수 있도록 그렇게 부탁을 드리고.
특히 지금 인천시에서 소각장이라든가 하수처리시설을 만들면 돈이 없다 보니까 자꾸 재위탁을 주고 민간업자한테 투자를 받아서 하고 있고 민간업자한테 업무위탁을 주고 있는데 그러한 부분도 보면 환경공단을 놔두고 또 그렇게 하면 그 비용을 민간업자들이라는 것은 또 새로 그것을 맡을 수 있는 조직과 인력을 만들어야 되고 자기들도 이익이 남아야 되고 그러니까 자꾸 비용이 매년 올라가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있는 환경공단의 인력과 조직을 이용한다면 아무래도 조금 더 효율성이 있을 것인데 자꾸 그렇게 새로 만들려고 하는데 그 부분도 같이 협의를 해서 그런 부분도 민간재위탁 비율을 줄일 수 있도록 그렇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하여튼 저희가 실력을 기르고 민간에 비해서 훨씬 더, 전체적으로 따져봤을 때 민간위탁보다 훨씬 더 비용과 업무효율성 측면에서 뒤떨어지지 않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주도적으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지금 소각장이라든가 하수처리장 이런 것을 만들 때 가장 문제가 되는 게 지역주민들의 혐오시설에 대한 반대 그런 부분이 많은데 요즘에는 기술이 많이 발달하다 보니까 이런 시설들이 들어와도 지역에 거의 많이 피해가, 냄새라든가 여러 가지 건강,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예전하고 많이 다르게 깨끗하게 지을 수가 있는데 그러한 이미지 개선 노력을 위한 환경공단 자체의 홍보 이런 것도 필요할 것 같은데 보면 환경공단은 자체 홍보비 같은 게 거의 없는 것 같아요.
거기에 얼마가 책정돼 있고 어떻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어차피 사람이 살다 보면 이런 시설들이 필요하고 필요성이라든가 또 해 놔도 요즘에는 ‘안전하다, 안정하다.’ 안전성 이런 것을 조금 해 가셔야 될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한 홍보비라든가 방향을 어떻게 하실 건지 방향을 간단히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위원님 아주 중요한 지적하셨는데요.
사실 아시다시피 우리 생활폐기물 내지는 하수처리가 도시관리에 또 시민들의 생활에, 시민들의 삶의 질에 얼마나 중요한지는 다 아실 겁니다.
그런데 그 중요성에 대한 인식, 이미지가 시민들이 모르는 측면이, 이해를 잘 못한 측면이 너무 많다 그것에 대한 이해하고 그렇게 공감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많이 만들고 이제 그렇게 하려고 그러면 시민들한테 우리 하수나 소각시설 운영하는 데 있어서 불편함이 없어야 된다.
그런데 불편함의 원인이 주로 냄새, 악취, 먼지 또 기타 환경위해적 요소 때문에 그런데 이런 현상이 있고 나서는 절대 주민들한테 호응을 못 받는다. 그래서 주민들한테 조금 더 이해를 하고 또 친숙하게 될 수 있는 스킨십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어야 된다 이런 차원에서 제가 작년에 홍보 내지는 주민하고 스킨십할 수 있는 기회 그런 비용이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 2000만원 정도인가 있었는데 올해는 그것에 한 배 정도로 이렇게 해서…….
하여튼 지금 시간이 돼서 오래 말씀드리기는 그렇고 그것도 저희가 볼 때는 부족하다.
그래서 재활용 비율도 높이고 그런 여러 가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홍보비를 어느 정도 반영을 해서 시민들이 바로 접할 수 있는 그런 방안도 한 번 더 모색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간곡히 요청을 해서 조금 늘어났기는 늘어났는데 그것 가지고는 부족하고 이번에 시에서 소각시설에 대한 언론기관 내지는 지역주민들 견학프로그램을 만들면서 상당한 예산이 잡혀 있다고 하니까 그것을 활용해서 이미지 개선하고 이해시키고 결국 우리가 친숙하게 접하고 관리하고 해야 될 시설이라는 인식, 이미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병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재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사장님 환경공단을 이끌어가는 데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죠?
나름대로 애로점이 많이 있지만 하나씩 하나씩 개선하기 위해서 또 발전시키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사장님이 지금 부임한 지 한 16개월 정도 됐어요.
1년 4개월 정도 됐습니다.
그렇죠, 16개월?
나아지는 게 없어요.
연초이기 때문에 제가 조금 지적도 하고 건의도 하려고 하는데 2019년 8월 26일 날 인사간담회 할 때 조직관리나 인사관리 잘하겠다고 두 번째 얘기한 것이 있어요.
그런데 조직관리가 잘 안 되고 있고 인사로 인해서 언론보도에 오르내리고 그러다 보니 산업위원회 소관인데 우리 산업위원들이 지금 지켜보고 있어요.
또 하나는 경영평가 결과를 보면 나아지는 게 없어요. 그것은 이사장이 운영을 잘 못하는 거예요. 능력이 떨어진다는 거예요. 이사장은 인사간담회 할 때 경력을 보니까 계양구 부구청장을 비롯해서 부평구 부구청장 고위공직 생활을 했고 그 발판으로 환경공단이사장으로 와서 잘 이끌어보겠다고 그랬어요. 그런데 직원들과 협치가 잘 안 되는 것 아닙니까?
위원님이 보시는 관점에서 볼 때 여러 가지 지적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저의 판단으로는 제가 3개월, 6개월, 1년 지나면서 우리 공단에 변화된 것을 저 스스로도 많이 체감하고 있고 주변의 우리 직원들도 그렇고 외부에서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많이 발전했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데요. 위원님이 지적해 주시면 더 유념해서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1년이 훨씬 넘은 이사장 역할에 이제는 정말 탄력을 받아서 개선될 것은 개선돼야 되고 경영평가도 상위등급을 받아야 되는데 이게 제자리걸음하고 있으면 되겠어요?
그리고 답변하지 마시고 이사장님이 업무추진비가 얼마입니까?
(관계관을 향해)
“2000만원 정도 되나요?”
2000만원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얼마요?
2000만원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때 2200만원이라고 답변하셨는데 잊어먹었어요?
그 돈을 어디에 쓴다고 그랬습니까?
우리 직원들의, 직원들 격려하고 또 주로 그런 분야에 많이 썼죠.
어디에 썼어요? 자료를 받아보면 알겠지만 우선 어디에 주로 사용했습니까?
가깝게는 지난번에 우리 자녀들 졸업하는, 졸업 자녀들한테 조그만 격려기념품도 제공하고 작년 연말에는 사실 코로나 때문에…….
그것 일일이 말씀하시지 말고요.
1순위가 직원들과 함께 써야 된다 그랬으니까 16개월 동안 직원들과 쓴 내역서 보내주십시오. 내일까지 보내주세요.
앞으로 경주를 하십시오, 변화를 가져와야 되고.
지금 전년도보다 현원이 9명이 늘었어요. 알고 있죠?
그 과정에서 복잡한 일이 생기는 거죠?
그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아니에요?
그러면 그 9명이 증원된 건 어떻게 된 거예요?
어디에 있는 자료…….
여기 있는 현황에 나와 있잖아요. 지금 현원이 전년도에 11월 17일 날 보고할 때 544명이었는데 현원이 553명이에요. 그러면 9명이 늘은 거잖아요, 수치로 봐서.
그것을 모르고 있어요?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관계관과 검토 중)
그 뒤에 그냥 말로 하지 말고 자료 갖다 주세요.
불과 두 달 전 내용 가지고 비교분석한 건데 이것은 기본이잖아요, 기본.
그리고 본부장이 깨끗한 환경관리라든지 시민이 이해하는 현장정책 펼치겠다고 그랬는데 그 현장정책 펼친 근거 있습니까, 이사장 역임하면서? 현장정책.
현장을 다른 어떤 경우보다도 많이 방문하고 또 현장에서 여러 가지 시정사항이라든가 이런 것은 잘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아니, 제가, 본 위원이 질문하면 본 이사장이 현장 다닌 것에 대해서 자신 있게 왜 말을 못 해요?
우선 떠오르는 것 있잖아요. 그러면 그것 “어디도 가서 어떤 개선도 됐고 격려도 했고” 이런 것을 얘기해야지, 얼버무리면 어떡해요.
너무나 많기 때문에 그랬는데 예를 들어서…….
너무나 많으니까 거기에서 비중되는 것 몇 건만 얘기하면 저희들이 인정하자 하는데 지금 그렇게 답변 제대로 안 하고 얼버무리면 그냥 형식으로만 답변한 것으로 보이잖아요.
바로 지난주에도 가좌하수처리장을 둘러보고 주변 둘러보고 서구 부구청장 만나서 주변정리 어떻게 할 것인지 협의를 하고 바로 얼마 전만 해도 송도의 자원순환센터, 자원재활용센터 사실 수십번 갔습니다. 가서 개선방향, 어떻게 개선해야 될지, 직원들 내지는 수거업체의 애로사항도 듣고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개선한 것도 지금 많이 있어요.
그래서 현장에서 제가 어떻게 방문했고 어떤 조치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자료를 제출하라면 제가 충분히 자료제출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부분은 인사간담회 할 때 얘기했기 때문에 제가 한번 연초이기 때문에 한번 질의를 한 거고요.
어쨌든 현장 다니고 그래서 개선할 것은 개선하고 발굴할 것은 발굴하고 하십시오.
그리고 이사장은 지금 500명 넘은 대표성을 띠고 있어요. 그래서 종합적으로 정말 잘 경영을 해야 됩니다, 운영해야 되고. 그렇지 않아요?
왜 그러냐면 어느 한두 사람으로 인해서 직원들 사기가 떨어져요, 대내외적으로. 우리도 위원들끼리 모여서 얘기 많이 나눴지만, 그러니까 그것 다 누구 책임입니까? 부서장 책임이지, 그렇지 않아요?
지금, 그때 당시 얘기할 때 “경영평가를 최대한 올리겠다.” 그랬는데 올라가지도 않고 ‘다급’ 받고. 금년에는 목표가 어디까지 입니까? 아까 설명을 조금 하더구만.
경영평가도 사실은 5개 환경공단인데 저 가기 전에는 공동 4위였어요.
그런데 지난번 평가 때는 저희가 네 번째로 됐고 점수도 거의 2점가량이 상승돼서 사실 우리 하수처리시설 내지는 여러 가지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구조적인 문제 외에는 개선이…….
간단하게 답변하세요, 시간 됐으니까.
제 얘기는 제가 자료를 다 가지고 있는데 이게 물론 한꺼번에 오르지는 않겠지만 일단 지금 1년 4개월 됐다는 그런 기준을 가지고 얘기하는 거예요. 지금 1년 넘었으면 모든 것에 다 적응이 돼서 이제 성과를 내야 되는데 그것을 못 내니까 저희들이 얘기하는 거예요. 이것 언제까지 기다리고 직원들 언제까지 실망시킬 거예요.
하여튼 그런 부분에 있어서 박차를 가하고 직원들과 같이 소통해서 잘하십시오.
더 자세한 것은 또 기회되면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재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희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환경공단, 인천시에 있는 쓰레기 그리고 여러 가지 오염된 것들을 깨끗하게 만들고 소각시키고 이렇게 하는 업무 굉장히 어려운 일이고 또 주민들에게 악취 같은 이런 것 절대 발생시키지 않게 이렇게 하는 부분들 세심하게 잘 준비를 하고 업무를 해야 되겠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악취 제로화 관련해 가지고 지금 악취 관련된 시설을 할 데가 굉장히 많지 않습니까. 하수처리장이라든지 분뇨처리장이라든지 굉장히 많은데 우선순위를 둬 가지고 지금 우리 인천시에서 우선순위적으로 심각한 악취가 나오는 데가 있나요? 한 세 군데 정도 말씀을 해 보십시오.
그동안 제일 문제됐던 가좌하수처리장에 작년, 재작년 한 360억 정도 투자해서 거의 완벽하게 관리하다시피 진행되고 있고요. 또 우리 승기하수처리장도 송도진입로 그런 위치적 특성도 있고 그래서 악취 문제가 여러 논란이 되고 그랬는데 2016년 아시안게임 전후로 해서 상당히 투자했는데 투자가 미비한 점이 있어서 제가 오고 나서도 이 정도는 곤란하다 싶어서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해 가지고 작년 말에 추가적으로 악취 방지시설 일부 했고 이번에 끝나고 나서 아직도 완벽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조금 더 투자를 해야 될 상황이고.
송도소각장사업소 거기도 기존에 악취 문제에 투자돼 있지만 작년, 재작년에 추가적으로 30억을 투자해서 특히 음식물처리시설에서 나는 악취를 거의 잡았다 이런 정도로 지금 진행하고 있고요.
그래서 작년에 제가 와서 정말 이 악취문제는 ‘우리가 첫 번째로 중점적으로 해야 될 게 악취관리다.’ 그래서 각 시설마다 의무적으로 하도록 되어 있는 악취관리시설에 대해서 전수조사를 하고 지금 시설은 돼 있지만 효율이 떨어진 시설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면 제대로 효율을 해서 악취관리가 제대로 될 것인가에 대한 검토도 하고 보완도 하고 이러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악취 문제에 대한 것은 어쨌든 시민한테 정확히 알리자 싶어서 그것을 악취지도도 만들어서 홈페이지에도 공개하고 그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 가좌, 승기, 송도 세 군데 악취 나는 것은 어느 정도 정비를 다 하셨고 승기는 국비를 받으셔 가지고 공사가 다 완료가 됐습니까?
네, 작년 말에 완공했습니다.
완료가 됐어요?
승기하수처리장 앞을 제가 자주 다니니까 냄새가 많이 없어진 것 같더라고요. 효과가 있다 그렇게 판단이 됩니다.
그래서 아무리, 원래 악취를 처리하는 그 방법이 우선 밀폐 그 다음에 포집 그 다음에 약액세정이라든가 바이오 방식으로 처리를 하는 개념인데 승기 같은 경우는 지금 다른 건 다 돼 있는데 슬러지 내지는 협잡물 배출과정에 아직 밀폐가 조금 덜 된 부분이 있어요.
거기에서 악취가 가끔씩 새어나와서 그 부분도 어쨌든 특단의 조치를 취해서 해소해야겠다 해서 실무적으로 검토를 지시해 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악취제거하는 기술이 계속 개발이 되고 있더라고요. 기술이 굉장히 다양해요. 그래서 악취 원인물질에 맞춰 가지고 그런 시설들도 조금 다르게 적용이 되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지금 신기술이 또 개발이 되고 있어요. 그런 부분들을 염두에 둬 가지고 효과적인 그런 기술들이 접목이 돼서 악취 제로화에 그렇게 될 수 있도록, 구축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십시오.
47페이지 자원화시설 안정적 효율적 운영 이렇게 있는데 우리 인천시의 전체 폐기물자원화시설 필요한 용량이 1700t 정도 된다고 아침에 환경국 보고에서 제가 받았는데 지금 부족한 용량들이 있지 않습니까.
수도권매립지가 종료되고 소각재를 묻는다고 우리 쓰레기정책이 바뀌고 있는데 이 자원화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방법들 그리고 용량을 늘려서 그렇게 필요한 용량을 확보하는 방법도 있지만 자원화시설을, 그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태운다든지 그런 방법들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저희가 운영하는 소각시설의 용량은 약 한 1050t 됩니다. 시설 용량이 그렇게 되는데 현재 시설기준으로 봤을 때 예상이 한 1700t 이상이 확보돼야 된다고 시에서는 판단하고 그 기준에서 하는데 문제는 청라, 송도 이 시설들은 시설 용량이 2개 합해서 960t이 되지만 수명이 오래돼서 시설 용량대로 다 이렇게 하기가 조금 어려운 상황이에요. 그래서 효율이 떨어지는 시설이 다 소화를 못 시키고 있는 상황이죠.
그래서 이 문제는 저희가 계속 시설 유지보수를 운영하는 동안은 유지보수를 충실히 해서 시설 용량을 최대한 할 수 있도록 하되 저희가 실제로 운영하다 보니까 시설 용량을 많이 맞추다 보면 시설이 오래돼서 이게 자꾸 보일러 내지는 수관이 다 터져서 오히려 역효과가 있어서 그것은 운영수위를 조절해 가면서 운영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우리 시 전체에 필요소각량 1700t 규모를 다시 재배치하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시가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배치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 인천시에서 신규매립지 확보하는 것하고 신규 재활용자원화시설을 만드는 것하고 굉장히 어려운 폐기물시설들을 각 지역마다 유치하려고 지금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기존에 있는 시설들이 우선 효율적으로 계속 가동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를 철저히 해 주십시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하수 53페이지 수자원 재이용하는 부분에 있어서 공촌하고 영종하고 송도에서 수자원 재이용수를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송도 같은 경우에 재이용수를 이렇게 만들어서 사용을 하는데 송도는 각 건물에 재이용수가 들어갈 수 있도록 관로가 만들어져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 이용률이 얼마가 되는 거예요? 기존에 관로들을 다 만들어 놨는데 공급이 안 되고 있는, 퍼센티지로 하면 어느 정도가 공급이 되고 있습니까?
지금 하수처리된 것을 재이용하는 것은 두 가지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송도처럼 중수도라고 해서 우리가 예를 들어서 하수라든가 일반적으로 먹는 물 외에 사용할 수 있도록 다시 재처리해서 처리하는 재처리 이용수가 있고 다른 승기라든가 또 공촌이라든가 이런 쪽은 그 정도는 아닌 하천 유지용수라든가 도로 세척, 농업용수 이것은 그 정도까지 다시 안 해도 되거든요. 그래서 전체 우리 하수처리수 재이용률은 한 20% 정도 됩니다.
특히 송도는 하수처리된 것을 한 번 더 다시 처리해서 화장실이라든가 또 우리 공원의 호수라든가 이런 데 공급하게 되는데 현재까지 운영한 결과 작년, 재작년까지 결과가 염도가 너무 높아서 우리 중수도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이 여러 가지 불편사항이 있어서 경제청에서 그 건에 대해서는 염분을 제거하는 그런 시설을 지금 추가적으로 하기 위해서 용역결과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염도를 줄일 수 있는 시설이 설치가 돼야 되겠다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것은 작년에 용역이 끝나고 우리 경제청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재이용시설을 투자비용은 많이 들여서 만들어 놨는데 이게 지금 효율적으로 사용이 안 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일부 투자된 비용들을 생각해서라도 마지막 염도를 낮추는 그런 시설까지 더 완벽하게 투자를 해서 하수 재이용수가 확대될 수 있도록, 이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그렇게 한번 해 보십시오.
하여튼 자원 재활용 이러한 차원에서 최대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희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종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득 위원입니다.
환경공단이 2021년도 경영전략을 ‘시민불편사항 제로 기반으로 주민친화시설 운영 원년, 환경특별시 인천 선도를 하겠다.’ 아주 슬로건이 참 좋습니다.
그 밑에 보니까 ‘Five Zero, Five Up’ 실천을 통한 목표달성, 다섯 가지를 제로로 만들고 다섯 가지를 업을 하겠다, 그렇죠?
이런 경영전략이 잘 이루어지기 바라면서 14쪽을 한번 보겠습니다.
이것은 제가 항시 단골손님처럼 지적을 하는 부분인데 가좌, 승기하수처리장 방류수 수질안정화 보니까 2019년에는 9건 그 다음에 2020년도에는 6건의 수질기준 초과로 인해서 과태료를 물었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이게 보니까 가좌하수처리시설에서는 고농도하수 별도차집 및 전처리시설 설계를 ’20년 12월부터 ’21년 3월까지 해서 하겠다 이렇게 돼 있는데 지금 잘 진행되고 있습니까?
네, 설계기준을 어느 정도까지 할 것인가에 대한 논란이 많았는데 예를 들어서 고농도 수준을 어느 정도까지 커버할 거냐에 대한 논란이요. 그래서 그것에 대한 협의를 다 마치고 구체적으로 공법에 대한 실시설계를, 처리시설에 대한 실시설계를 지금 진행 중에 있고 이것과 관련해서 아까 우리 윤재상 위원님도 지적하셨는데 우리가 경영평가 때 가장 낮은, 애로사항이 다른 것 아무리 잘해도 이것 수질초과 오버된 것에 대해서는 낮은 평가받으면 죽었다 깨도 사실은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없어요. 그것은 사실 우리 시설 또 남동공단이라든가 가좌 폐수운영 업체가 있는 연고로 그런 애로사항이 있어요.
그런데 가좌 같은 경우는 다행히 일부에서 아주 처리할 수 있는 기준 이상으로 온 것에 대해서는 포집, 모아 가지고 사전에 조금 처리한 다음에 본 처리시설로 가면서 고농도하수를 처리하겠다 이런 것이 진행되고 있고 저희가 공기업평가위원회에 가서도 “이런 시설을 하고 있으면 이 기준에 조금 오버해도 유예를 해 달라.” 건의를 해서 지금 거의, 옛날에 부산에서 그런 사례가 있어서 “가좌 같은 경우는 지금 처리시설을 진행 중에 있으니까 불가피한 경우 초과해도 평가에서 제외해 달라.” 이런 요청까지 하고 진행 중에 있습니다.
잘 알겠고요.
그 다음에 그렇다면 승기하수처리시설도 마찬가지인데 이런 부분은 환경국하고 하수정비 기본계획을 같이 연계해서 자체적으로 어려움이 있을 때는 환경국에 요청을 해서 비용 들어가는 부분을 어떻게 해서든 방법을 찾아내라고도 제가 말씀드린 기억이 나는데 지금 이 상황에서 보니까 현재 승기하수처리시설 여러 가지 교체를 하고 그것 보완하면서 송도5공구 물량을 승기에서 송도하수처리장으로 전환을 하겠다고 하는데 전환했을 때 큰 효과가 나옵니까?
사실은 우리 승기하수처리장이 ’94년도에 해서 지금 환경국에서도 재건설 용역결과 재건설하는 걸로 판정을 받고 아주 빨리 재건설해야 된다는 용역결과에 따라서 우리 시도 재건설하게 됐는데요.
그러다 보니까 가좌처럼 많은 돈을 들여서, 많은 예산을 들여서 전처리시설이라든가 이런 것은 논란이 많이 있었지만 할 수 있는 상황이 못 돼서 우선 단기대책으로 지금 있는 시설 중에 조금이라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자 해서 여기 15쪽에 단기대책으로 조금이라도 개선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서 한 것이고요.
결국은 승기는 재건설해야 되는 이런 상황이다 보니까 시에서도 이번에 타당성 내지는 기본설계 용역을 진행하는 걸로 알고 있고요. 여기에 또 많은 돈을 투자하는 것은 중복투자 내지는 그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승기에 대해서는 가좌처럼 그렇게 시설을 하지 못함을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고요.
이런 사항에 대해서 우리 하수처리시설이라든가 소각시설에 대한 어떤 이슈가 있다거나 현안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환경국에 보고를 하면서 협의를 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잘 알겠고요.
우리 이사장님께서 전반적인 설명을 하고 계시지만 사실상 이사장님은 행정전문가였잖아요, 그렇죠?
행정전문가가 환경공단을 이끌어가면서 사실상 이런 부분을 설명을 하시고자 노력도 많이 하셨겠지만 실질적으로 실무진들이 일하는 곳도 정말 전투화 신고 하듯이 가서 자주 드나들고 같이 부대껴야 됩니다.
그래야 어떤 변화가 확실히 오는 것이지 사실상 자리만 지키고 있으면 뭐 합니까.
현장도 많이 돌아다니시고 또 일선에서 작업복 묻어서 하는 사람하고도 자주 접해서 정말 변하는 그런 환경공단이 되시고요.
아까도 인천환경공단이 환경특별시 선도를 하겠다 그리고 Five Zero, Five Up 이 전략을 이끌어가겠다, 달성하겠다 그런 각오로 올 ’21년도에는 정말 환경공단에서 방류수라든가 이런 것이 제로가 됐으면 좋겠어요, 차라리.
저는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올해는 방류수 수질안정화를 잘 처리하시고 과태료 제로가 되는 그런 환경공단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김종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노태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평구 제2선거구 노태손 위원입니다.
23쪽하고 24쪽의 내용입니다.
오전에 환경국하고도 업무보고를 했는데요. 환경공단과 환경국의 업무가 중복되는 사례가 있습니까?
중복 개념이라기보다는 시에서 방침을 정하고 어떻게 하겠다는 예산을 수립하고 하는 것을 저희는 집행 기능이죠. 시에서 결정해 준 것을 그것에 따라서 충실히 완벽하게 처리…….
환경국에서 그러니까 집행부에서 결정되면 집행은 환경공단에서 하고?
네, 그런 조직 내지는 업무시스템이죠.
약간 중복이 미세하게 되는 게 있어서 오전에 물어봤던 것을 다시 한번 제가 잘 몰라서 물어보는 겁니다.
지금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중에서 각 구청에서 재활용 가능 자원에 대한 반입검사가 시에서 총 8회가 적발됐다고 이렇게 나와 있어요, 그렇죠?
적발된 지역의 분포도가 여러 지역입니까, 아니면 특정 어느 지역에서만 나옵니까?
저희가 재활용센터 관할구역은 연수구하고 중구거든요. 연수구하고 중구인데…….
연수구하고 중구?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 수거업체가 한 6개 7개 업체 돼요. 6개 업체인가, 6개 업체 되는데 한 번도 안 걸린 업체가 한 두세 개 되고 또 한 번씩 걸리고 이런 데 있는데 하여튼 의회에서도 여러 번 지적했듯이 재활용품의 분리, 재활용품이 아닌 뒤섞여온 것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반려하겠다 그런 조치를 하면서 저희가 작년 행정사무감사 끝나고 나서 한 세 번, 다섯 번 이상 여기 수거업체 또 구청과 같이 간담회를 했어요.
그래서 다행히 수거시스템이 잘돼야 또 수거업체도 일을 잘할 수 있지 않느냐 설득해서 이 수거업체들이 많이 협조적이고 해서 지금 반려할 정도는 아니고요.
지금 제일 문제가 됐던 종이박스가 최근에 많잖아요. 종이박스는 별도로 수거해 가면서 상당히 효율적으로 예전보다 많이 개선돼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수거업체는 상당히 협조적으로…….
그런데 이게 적발되면 제도적으로 어떻게 이것 조치를 취하는 겁니까?
처음에는 경고하고요. 3회 이상 되면 반입금지.
반입금지요?
반입금지된 사례가 있어요?
일단은 매립지 같은 경우는 신문에 난 것 보니까 ‘적발되면 5회 이상 반입을 금지한다.’ 이렇게 계속하는 게 아니고 횟수를 정해서 하는 걸로 돼 있거든요.
그런데 여기 같은 경우는 반입금지가 그냥 계속 반입금지냐 아니면 그 횟수가 있냐, 페널티의 조건이 뭐냐 아니면 이걸로 인해서 발생될 수 있는…….
그런데 작년 행감 이후로 수거업체도 분리배출에 수거업체의 많은 협조로 반려, 반입검사에 걸릴 정도로 하는 것은 지금 없는 상태예요.
그래서 일단은 반입차량이 문제가 있을 경우 1차 위반 시는 경고, 2차 위반 시는 반입금지 3일, 4차 위반 때 차량등록 취소 이런 식으로 강화하고 있는데요. 다행히 저희가 다섯 번 이상 협의하면서 수거업체들…….
그 반입차량이 개인차량 하나가, 개인별로 이게 지금 반입하는 겁니까, 아니면 회사에서 들어오는 겁니까?
회사잖아요. 회사인데 그 차 하나를 갖다가 조치하는 게 의미가 있나요, 이게?
그 회사에 페널티가 들어가는 게 맞는 거죠. 반입차량 1대에 대해서 조치 취하는 게 의미가 있냐고요, 회사에서 하는 건데.
반입차량을 등록해 놓고 오기 때문에요.
그런데 위원님 현재 상황이 지금…….
제 얘기는 환경물질에 대해서는 조금 더 엄격하게 제한을 해야 되는데 경고나 이렇게, 지금 대체적으로 강력하게 조치 취한 것은 거의 많지 않잖아요, 그렇잖아요.
환경하고 관련 부분들이 너무 느슨해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기준이 엄격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지켜졌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여기에서 24페이지 넘어가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80%를 목표로, 이것 재활용에 대한 재활용률을 80%로 목표로 한다 이렇게 했잖아요.
그리고 이것에 대한 80%, 그러니까 어쨌든 프로 수가 높아지는 만큼 재원에 대한 부분도 발생이 되죠?
이 재활용품을 가져오지만 거기에는 재활용품으로 선별하기 어려운 것도 상당히 많이 섞여 와서 현재까지는 60%, 70%까지 선별률을 높였는데 앞으로 조금…….
몇 프로예요, 지금?
한 70% 정도로 올라갔거든요.
네, 그랬는데 앞으로 더 노력해서 8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그런 말씀인데요. 거기에는 시설이 필요하고 수거업체의 협조를 받아서 전용차량 운영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또 특히 용량이 많은 종이류, 박스류는 별도로 별도차량을 통해서 수거하고 이러면서 위원님이 걱정하시고 우려하신 반입검사로…….
박스도 거기로 들어오나요?
그렇습니다. 박스가 지금 엄청 많아 가지고요. 박스만 별도로 수거를 하고 있습니다.
박스는 일반적으로 고물상에서 근수로 해 가지고 그것은 오히려 돈을 주지 않나요? 일반적으로 우리가 이렇게 봤을 때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모아서 고물상에 갖다 주면 돈을 받잖아요.
저희가 가져오는 재활용품은 아파트나 이런 데가 아니고 빌라라든가 단독주택, 상가지역에 있는 건데 사실은 예전에 우리 할머니…….
아파트에서 나오는 쓰레기는 어디로 가요?
그것은 개별 재활용 내지 수거업체들이 돈 주고 사가는 거죠.
그런데 우리가 관장하는 데는 그런 데가 아닌 관리가 안 되는 주택단지라든가 빌라라든가 상가지역이었는데 예전에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돈이 될 만한 것을 미리 다 수거해 가고 나머지를 가져오다 보니까 재활용품이라고 가져온 것 중에 재활용할 수 없는 것이 너무나 많았어요.
그래서 예전에는 우리 부의장님도 그때 보시고 “이것은 재활용품이 아니라 쓰레기다.” 이 정도로 얘기할 정도로, 그런데 그게 지금 많이 개선돼서 70%…….
시간이 많지 않아 가지고요, 제가 나중에 또 다시 물어보고.
그래서 이게 지금 쓰레기수거 부분이 뭔가 이렇게 통로가 정확하게 마련돼 있지 않은 것 같아요.
왜냐하면 아파트에서 나오는 물량들이 굉장히 많은데 이것은 업체들이 돈 되는 것 가져가고 돈 안 되는 것만 환경공단에서 처리한다 이것도 조금 문제가 있는 것 같고요.
또 여기 혼합물이라고 돼 있거든요. 혼합물은 여기 보니까 ‘재활용 분리배출을 위한 대시민’ 이것은 환경국하고 같은 내용이에요, 지금. 환경국에서도 이것 나왔었거든요.
그런데 ‘공동주택(아파트) 수준’ 이렇게 해야 된다라고 얘기하는데 이게 지금 분리배출하는 게 여기 비닐이라고 얘기했는데 아까 환경국에 똑같이 얘기했는데 비닐의 기준이 재활용되는 게 있고 안 되는 게 있어요. 그런데 이게 다 그냥 한꺼번에 몰려서 들어왔기 때문에 재활용률이 떨어지지 않느냐, 이게.
제가 그래서 우리 재활용센터로 오는, 재활용품이라고 가져오는 것이 수십 가지예요. 한 수백 가지 돼요, 사실은. 아주 조그만 과자 포장재, 비닐류부터 다 돼 있는데 그중에 다 선별해 가지고 할 수는 없잖아요. 그 선별률이 60%, 70% 됐다는 얘기고 선별률을 높이기 위해서 시에서 전용차량하고 분류봉투 세 가지를 줘서, 노란색, 파란색, 하얀색 줘서 예를 들어서 파란색에는 페트병, 노란색에는 병류 또 플라스틱류 이렇게 분리해서 배출하도록 했는데 그것에 대해 아직도 시범적 개념으로 해 가지고 전체적으로 확산이 안 됐어요.
그러다 보니까 아까 말씀하신 대로 여러 가지 혼합물이 들어올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그러다 보니까 선별률이 지금, 저희도 다 선별하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얘기지요. 그래서 이제 가급적…….
그리고 제가 한 가지만 물어볼게요.
그래서 제가 환경국에다 가이드라인을, 요새는 새로운 폐기물들이 자꾸 발생돼요. 지금 그러니까 우리가 가면 철제, 의류 뭐 이렇게 해 가지고 나눠져 있는데 여기에 들어가지 않는 새로운 물질들이 계속 나오고 있단 말이죠. 그러니까 이것을 어디다가 처리할 것인지에 대해서 버리는 사람들은 이것을 헷갈려 가지고 아무 데나 집어넣는 거예요, 그냥. 그러다 보니까 재활용률이 자꾸 떨어지고 폐기물 분리수거 하는데 또 돈이 들어가고 이러잖아요.
그러니까 환경국하고 이것 논의해서 그것에 대해서 방안을 앞으로 계속 이런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재활용률을 높이려면 그런 부분도 새롭게 가이드라인을 만들 필요가 있다 제가 그런 얘기를 했는데 그래 가지고…….
환경국하고 협의해서 실질적으로 저희가 하는 일은 극히 한정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알겠습니다.
이해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고요.
우리가 하나의 애로사항을 환경국에 얘기하면 환경국에서 ‘이렇게 이렇게’ 구랑 얘기해서 정리해 주는 형국이거든요.
그러니까 제가 아까 그래서 처음에 약간 중복적으로 되지 않냐 그랬는데 부서 간에 잘 협의해서 어쨌든 재활용 자체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기 때문에 하여간 잘 협의해서 했으면 좋겠다, 힘드셔도 어쨌든 환경을 생각한다면 조금 더 면밀히 잘 처리해 줬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드리면서 질의 마치겠습니다.
노태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간단하게 한 가지, 제가 오전에 환경국장님에게도 말씀을 드렸는데 물론 환경공단에서 모든 것을 처리할 수는 없지만 환경공단이 위탁을 맡아서 시 산하에서 함께하고 있기 때문에 제가 가좌분뇨처리장에 대해서 지원책, 조례 이런 부분을 말씀드렸었는데 그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진행되는 과정이 있습니까?
저도 전적으로 위원장님 말씀에 동감하면서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하고 그 이후로 “그런 사례를 전국적으로 조사해 봐라. 조사해서 상당한 지역에서, 특히 분뇨처리시설 주변에 지원 조례가 있어서 그것을 환경국에 자료 제시하면서 우리도 그런 방향으로 가야 되지 않겠냐.”
그래서 기본적으로는 그 방향에서 조례 제정하고 제가 알기로는 서구를 제외한 또 강화, 옹진을 제외한 타 구의 분담금을 지금 시에서 제시한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매년 10억원 넘게…….
그 부분을 제가, 지금 현재 가좌소장님 나왔지요?
지금 강화도 들어온다는 얘기가 있는데 강화도 들어옵니까? 앞으로 나와서 답변해…….
(○가좌사업소장 김흥수 좌석에서 강화는 들어오지 않습니다.)
강화는 아예 안 들어와요? 그러면 강화, 옹진만, 두 군데 빼고 나머지는 다 들어오고 있어요?
앞으로 발언대로 나와 보세요.
지금 어디어디 들어오는 거예요, 어디하고 빼고?
가좌소장입니다.
강화, 옹진 빼고 나머지 8개 구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러면 강화는 전혀 들어오지 않고 있어요?
네, 그렇습니다.
지금은 현재 올 7월달에 모든 게 100% 가동이 되는 겁니까? 증설한 것…….
지금 증설되고 있는 부분 말씀하신 겁니까?
증설은 한 8월달로 지금 예정하고 있습니다.
8월달이면 가동은 시작된다 이 말이죠?
그 전에 가동은 시작되는데요. 3개월의 시운전 기간을 포함해서 말씀드린 겁니다.
그러니까 시운전 기간까지 합해서 8월달에 정상가동이 되는 건지.
그렇습니다.
그렇죠?
네, 그럴 예정입니다.
올 8월달이면 모든 게 지금 현재 우리가 하고 있는 것이 800t을 증설해서 2580t이 정상가동된다는 거잖아요.
그렇습니다.
그러면 1일 차 대수가 100대 이상일 것이다 예상을 하고 있잖아요.
100대 이상 됩니다.
그렇죠?
그것에 대해서 슬러지는 지금 현재 어느 정도 나온다고 보십니까, 2580t 정식적으로 돌아갔을 때?
슬러지는 분뇨 쪽에만 작년에 1만 6000t 정도 계약을 했거든요. 그런데 올해 1만 9000t 정도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예상치죠?
그렇습니다.
그것 더 나올 수도 있는 것 아니에요.
아마 그런데 저희가 분뇨처리를 경험한 지가 십수년이 되지 않습니까. 아마 800t 정도면 1만 9000t 정도에서 적당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알았습니다.
들어가세요.
물론 이사장님한테 다시 한번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제가 국장님하고도 이야기를, 여기에서 질의를 했는데 시장님한테 질의를 했냐? 그랬더니, “보고를 했냐?” 그러니까 보고를 안 했다는 거예요. 여기에서 할 이야기는 아니겠지만 이런 경우가 다시 도래하고 있어요.
그러면 이사장님도 여기에 거기 해서 소장님 비롯해서 다 밑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그런 부분에 대해서 몇 차례 위원들이 지적을 하고 주민들도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하는데 꼭 이게 문제가 돼서 주민들이 여기 와서 플래카드 들고 데모를 하고 뭘 해야지만 진행이 되는 과정이라면 그건 아니잖아요. 더 어렵게 만들어 가는 거잖아요.
그런 부분을 먼저 주민들한테 다가설 수 있는 그런 니치(niche)를 만들어 가야 되는데 그런 게 안 보인다 이 말이에요.
위원장님이 여러 가지 지적해서 그때 기획관리실장이랑 이것은 해야 되는 게 맞다 이런 방침을 정하고 기초자료 다 하고 그것을 방침으로 할 것인지 조례로 제정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도 있었고 또 구체적으로 각 분담금은 어느 정도까지 하는 걸로 의견이 정리돼서 저는 준비되는 대로 바로 진행할 거다. 서구하고도 협의하면서 앞으로 여기 지원되면 우선 뭐 할 것인지 고민해 봤으면 이 정도로 진행을 하고 있는데요. 나름대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환경공단에서도 이사장님 비롯해서 거기 관계공무원님들도 그 주변지역에 환경 쪽으로든 공단 자체에서 100% 할 수 없지만 이런 부분은 해야 된다고 건의를 해 줘야지만 여기서 알지 그냥 저희들만 이야기한다 그래서, 왜 실질적인 업무를 이사장님은 아니지만 여기 소장님을 비롯해서 하고 있잖아요. 그 환경에 대해서 정확히 알지 못해요, 여기에 있는 분들은.
그 환경이 어떻다는 것을 갖다가 먼저 말씀을 드리고 다른 사람들도 거기 가서 실질적인 것을 한 번씩 봐야 되는 거예요, 여기에 업무 차원에. 여기 업무 몇 명만 알아 가지고 되는 게 아니라 간부공무원들이 사실은 거기 들어가서 거기의 환경이 얼마나 열악하고 이런 것도 보면서 자기들이 진행을 해야 되는데 그냥 가보지도 않고, 한 번 봤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러다 보니까 무슨 이야기가 되겠습니까. ‘그냥 해 놨으니까 되겠지, 내 집 앞에만 아니면 된다.’ 이런 식이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있지 않냐.
그래서 지금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사장님이 말씀하셔 가지고 거기 근무종사자나 여기 계신 분들은 어느 정도 다 알고 계시니까, 환경공단에는 알고 계시니까 다시 한 번 더 건의를 드려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해야 된다고 보고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지 않으므로 질의종결을 선포합니다.
김상길 이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임직원 여러분께서는 질의ㆍ답변과정에서 논의된 사항을 업무에 적극 반영해서 2021년도 환경 관련 주요사업들이 계획대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2021년도 인천환경공단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서도 상임위원회에 참석해서 좋은 의견 해 주신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책임 있는 자세로 성심껏 답변해 주신 김상길 이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금일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제3차 산업경제위원회는 1월 28일 오전 10시에 개의해서 주택녹지국, 농업기술센터, 인천신용보증재단에 대한 2021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20분 산회)
접기
○ 출석전문위원
산업경제수석전문위원 이동우
○ 출석공무원
(환경국)
국장 유훈수
환경기후정책과장 송현애
생활환경과장 서용성
대기보전과장 라덕균
에너지정책과장 유준호
자원순환과장 정낙식
수도권매립지매립종료추진단장 서재희
수질환경과장 민경석
하수과장 함동근
자원순환시설건립추진단장 신일섭
○ 기타참석자
(인천환경공단)
이사장 김상길
경영본부장 정지열
사업본부장 김재경
감사혁신실장 마재우
기획재정부장 서윤기
인사총무부장 김만기
물환경부장 정서구
자원안전부장 장종옥
환경기술센터장 김기형
가좌사업소장 김흥수
승기사업소장 이종민
청라사업소장 이호익
송도사업소장 유광규
남항사업소장 정지열
공촌사업소장 황재중
운북사업소장 이상돈
강화사업소장 박정표
신항사업소장 최만순
○ 속기공무원
김도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