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김기홍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어제에 이어서 계속되는 시정질문에서 보여주신 시정에 대한 의원 여러분들의 관심과 애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시정 각 분야에 대한 의원 여러분들의 고언과 대안제시에 대해서 시정에 최우선으로 참고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특히 오늘 일곱 분의 의원님들께서 질의를 주셨는데 열심히 준비하시고 또 현장에 발로 뛰면서 여러 가지 자세한 내용들을 이렇게 제시해 주는 것에 대해서 많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또 서면으로 질문해 주신 신동수 의원님, 전원기 의원님의 질문에 대해서도 같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답변에 앞서 제가 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아시다시피 인천시 재정이 심각할 정도로 어렵습니다, 실제로. 그런데 이것을 우리가 이겨 나가야 되는데 이번에 도시계획세가 시세에서 구세로 이전이 됩니다. 그리고 취득 없는 등록세도 그 세수가 구세로 이전이 되어서 도시계획세 이전분이 내년에 1,600억 정도 그리고 취득 없는 등록세의 구세 이전이 약 600억 합해서 약 2,200억이 시 예산에서 구세로 전환이 되게 되어 있습니다.
없는, 지금 그렇지 않아도 가용재원이 부족한 마당에 2,200억 정도가 시에서 구로 이전됨에 따라서 시가 쓸 수 있는 가용재원이 현저하게 줄어듭니다.
그래서 각 시에서 이제 구에 지원하는 재원조정교부금 비율이 현재 50%로 되어 있는 것을 40%로 조정하는 방안에 대해서 시의원 여러분들과 우리 실ㆍ국장들이 아마 논의를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같이 잘 검토를 해 주시고 의원님들께서 제시해 주는 그런 안들, 아까 우리 허회숙 의원님도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만 교육이나 복지나 모든 안들에 대해서 그것을 대처할 수 있는 다른 예산도 같이 의원님들께서 고민을 해 주셔서 저희 시와 같이 고민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개인이 뭐 돈을 빌려오는 것도 아니고 내가 어디에서 돈을 뭐 한국은행에서 그냥 가방 들고 가서 담아올 수 있는 입장이 아니기 때문에 한정된 재원을 가지고 무엇을 해 내려면 어느 재원을 삭감시키고 이것은 해야 된다는 대안을 같이 제시해 줄 필요가 있고 또 부족한 세원발굴 노력을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지 않고 그냥 시장 네가 이거 했으니까 해 내라 그러면 제가 제 집을 팔아서 할 수도 없는 상황이고 그래서 어차피 어제 우리 강병수 의원님이 주신 말씀대로 소중한 것을 먼저 하자. 그런데 그 소중한 것, 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있겠습니까? 다 자기 지역에 필요한 예산, 그게 쉽지가 않습니다.
지난번 우리가 서구 아시안게임경기장 가지고 그렇게 홍역을 치렀습니다. 그런데 여기 이것을 줄이지 않으면 다른 것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뭐든지 다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빚을 내서라도 다 해라 그러지만 빚이라는 게 마음대로 늘릴 수가 없고 또 부채도 다 행안부 승인을 받아야 되고 제한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이 부채가 그냥 빌려 쓰는 것은 좋지만 다 우리 후배들, 우리 자녀들 세대한테 다 부담을 떠넘기는 행위가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한 대책을 같이 고민해서 그 중에서도 우선순위가 뭘 것인지를 합의를 해 내서 저희 시의원님들과 같이 이제 예산안을 짤 때 조정을 해 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구재용 의원님께서 질문해 주신 루원시티 도심재생사업 관련 추진사항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임대사업자등록을 내고 상가에 대해서 임대사업을 해온 분들에 대한 영업보상의 문제입니다.
현재, 저도 변호사로써 역할을 했습니다마는 이 소위 말하는 권리금에 대해서는 법률적으로 민법상 보상대상이 안 되게 돼 있습니다. 유익비 즉, 건물의 객관적 가치를 증가시킨 행위에 대해서는 유치권을 행사하여서 건물을 양도할 때 유익비 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특수한 목적을 위해서 예를 들어 레스토랑을 한다든지 무슨 찻집을 했다든지 거기에 들어간 그 실내 장식비, 인테리어 비용을 비롯한 무형의 손님들, 단골손님들과 인지도 그런 무형적 자산, 영업의 영업권 이런 것에 대해서는 현재 법률적으로 보상대상이 안 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이게 논란이 됐습니다.
지난번 용산참사사건도 인테리어 비용을 이렇게 쏟아 부어서 막 장사를 하려고 그러는데 뭐 제대로 영업비용, 수익이 그 인테리어 투자비용도 이렇게 소화 못 했는데 이것 무조건 3개월만 영업보상비를 주고 나가라고 그러니까 그걸로 부딪히다가 이런 불의의 사고가 발생한 경우입니다.
그래서 법률적으로 이것은 안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이게 입법적으로 해결되지 않은 이상 쉽지가 않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민주당, 저도 국회의원시절에 도시계획법이나 이것의 개정안을 주로 그때 우리 김희철 우리 민주당 소속 의원님이 제시한 내용이 도시계획 심의를 할 때 임차인들의 그 의사가 사전에 승인절차 나기 전에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용적률 가지고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Favor를 주는 그런 방안으로 어떻게 우회적으로 그런 문제를 해결할 수밖에 없겠다 이렇게 제시가 되어 있는데 아무튼 이 문제에 대해서 계속 고민을 해야 될 그런 과제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주택임대사업을 해 오던 분들에 대해서 이주자 택지조성에 대해서는 루원시티사업은 이주대책용으로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고 단독주택용지배치계획이 그동안 없어서 이주택지 제공에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 구재용 의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애초에 사실 그 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부동산경기가 이렇게 될 거라는 예상은 하지 못하고 계획을 세웠기 때문에 여러 가지 재정에 있어서 문제가 있을 뿐만 아니라 아까 이주대책부지가 없이 이것을 추진한 그런 면이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지금 복합적으로 고민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래서 이주택지 조성문제에 대해서 도시계획국과 쭉 상의해 본 바로는 지금 주변에 있는 주변에 있는 보금자리주택사업이나 청라지역의 그런 아파트 이런 단지들에 있어서 원주민 이주 이후에 남은 잔여분량에 대해서 이주대책의 그 방안을 제시하는 것들이 지금 논의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저희가 10월 1일부터 새로운 행정부시장이 오게 되면 같이 집중적으로 논의를 해서 이 문제에 대한 대안을 적극 모색하도록 하겠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상대적으로 저희가 이 가정오거리 루원시티 문제, 선거기간 동안 세 번이나 방문하고 정말 어려움 속에 있는 그 주민들의 모습을 보면서 참 저도 눈물이 나고 그랬습니다.
뭐 비만 오면 제일 걱정이 되고 무슨 또 범죄사고가 나면 혹시 거기 가정오거리 빈집에서 무슨 사고가 나지 않았나 항상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거기를 아직 방문하고 있지 않은 이유는 관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LH와의 관계가 문제가 있고 또 그 주변상황에 대한 구체적 대안을 조금 더 축적한 다음에 만나기 위해서 지금 유보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10월 1일부터 새로운 행정부시장이 부임해 오면 우리 구재용 의원님이나 우리 서구지역 의원님들과 집중적으로 논의를 해서 이 대안들을 모색하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 다음에 류수용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대덕호텔 매입과정과 부서장에 대한 조치, 향후 처리방안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이 대덕호텔 문제, 매입과정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었다고 판단이 됩니다. 또 이에 대해서는 이미 정치적인 심판을 받았고 또 도시개발공사가 사장이 교체돼서 지금 이제 쭉 그 내부적으로 내부감사를 통해서 검증을 하고 있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지금 도개공 사장이 새로 취임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쭉 내부감찰과정의 결과를 받고 의원님들께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제 대덕호텔 처리방안은 금년도에 매각을 추진하고자 지금 감정평가를 진행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대덕호텔 매각은 매몰비용을 최소화하도록 현실적 매각방안을 검토, 추진해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순남 의원께서 질문하신 여성장애인에 대한 성폭력 상담기구 및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라는 질문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인천의 장애인 숫자는 약 12만 9,000명, 그 중에 여성등록장애인이 약 5만 300명, 이중에 성폭력에 취약한 것으로 박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여성지적장애인 숫자가 2,700명쯤 됩니다.
여성장애인에 대한 성폭력의 문제는 예방과 치료, 사후관리 3단계로 관리해 나가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장애인 전담상담소 설치는 현재 17개의 상담소에서 장애인 상담을 병행실시하고 있습니다마는 장애인만을 전담하는 지금 상담소가 없습니다.
박 의원님 말씀한 대로 특히 지적장애인 같은 경우는 특수학교의 훈련받은 그런 전문상담인이 하지 않으면 상담하기가 쉽지 않은 그런 상황이라서 또 피해상황이 은폐되고 드러나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래서 의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장애인 전담 상담소가 설치ㆍ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여성폭력예방사업을 위하여 예방교육 강사를 장애인 관련학교 및 시설에 파견하여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문학경기장의 성문화센터를 통하여 수준별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부평구 성문화센터에서도 예방교육과 상담을 확대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성폭력 사고가 발생시에는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 등 상담지원과 인천의료원의 원스톱지원센터, 인천해바라기센터를 통해 피해자 치료는 물론이고 정신과 전문의의 지속적인 면담과 심리치료로 사회적 부적응을 최소화하는 시스템을 가동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장애인 생산품 활성화 및 제품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생산적인 면에서는 작업환경의 개선과 전문인력의 지원, 양질의 노동력 확보가 필요하며 특히 양질의 노동력 확보를 위해서 중증, 경증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상호보완적 구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경영적 측면에서는 디자인과 브랜드를 강화시키는 한편 경영, 회계, 마케팅에 전문인력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우리 시에서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생산적인 측면에서는 관내 24개 직업재활시설에 직훈교사 및 위생원을 추가 배치하여 효율적인 작업환경 조성과 신상품 개발, 품질향상에 주력하는 한편 경영적 측면에서는 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에 마케팅 인력을 추가 배치하여 홍보, 판로개척 및 마케팅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그런데 저도 이제 변호사 시절에 장애인들이 만든 것이니까 사달라고 오게 되면 제일 소비자 입장에서 처음 생각되는 게 과연 이게 장애인들이 생산한 물건일까 아니면 중간에 상업적 이익을 도모하는 어떤 중간단체들이 장애인 생산품이라는 것을 이렇게 도용해서 이익을 취하는 것이 아닐까 이에 대한 의구심이 제일 크다고 봅니다.
실제로 내가 사주는 게 정확하게 장애인한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 구매할 소비자들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에 대한 확실한 인증시스템과 그 신뢰를 부여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보건복지부가 하고 있는 장애인생산품 인증제가 내실화되고 실제로 도용되지 않도록 잘 관리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뭐 지정받은 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에 대해서는 경영컨설팅, KS마크, 품질인증 획득 등 장애인생산품의 품질이 제고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바와 같이 장애인 생산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아이템 개발과 제품의 홍보와 판로개척 등 장애인생산품 사업의 활성화 및 질 향상을 위해서 다양한 시책과 합리적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제가 강조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 현재 우리 인천에 약 30여개입니다마는 이것을 앞으로 대폭 증가시켜서 사회적 기업과 결합시키고 또 사회적 기업을 도와주는 착한 구매기업들을 이러한 패트론을 넓혀 나가서 구매와 생산의 품질향상과 마케팅과 구매, 안정적인 구매기반의 확보를 동시 병행적으로 추진해 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또 의원님께서 질문해 주신 방학중 결식아동 해결방안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가 선거 때도 이게 쟁점이 돼서 또 상대후보에 대해서 이에 대한 문제점을 추궁한 바 있습니다.
같은 입장에서 의원님의 지적에 전폭으로 공감하면서 이 결식아동의 누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그래서 이번 겨울방학부터는 대상자 선정과정에서 급식방법의 기피나 거부사유로 선정된 이러한 것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급식거부나 기피, 아동의 수치심 문제해결을 위해서 2011년부터 사회복지통합조사망을 통해서 급식지원대상 학생정보를 학교에 제공하여 이중조사의 불편을 해소하고 아동들의 자존감 보호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옛날처럼 구나 통ㆍ반장을 통해서 직접 아동들에게 너희 집 빈곤해서 급식을 받아야 되냐 이렇게 수치심을 유발하는 조사가 재현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 우리 노현경 교육의원님 계실 때도 집중적으로 제기했던 문제이기 때문에 이 사안을 잘 알고 있습니다. 같이 지혜를 모아서 이런 사안이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급식지원 방법에 있어서도 급식 인프라 추가확충 및 적극적 홍보를 통하여 지역단체 등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고 아동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일반음식점 및 편의점을 통한 급식참여를 확대해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만났을 때 경기도에서는 그냥 학교에서 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그것도 학교에 추가적으로 예산을 지원해 가지고 어차피 학교급식을 했던 분들이 훈련되어 왔던 분들이니까 방학기간 동안에 추가 인건비 지원이나 시설지원을 통해 학교에서 이 급식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어떻겠는가 이것도 하나의 고민해 볼 검토과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일반음식점에 그냥 와서 그 카드 줘 가지고 오게 하면 가는 것도 멋쩍고 또 그 카드를 쓰는 순간 자기가 벌써 돈이 없어 가지고 이 밥 얻어먹으러 왔다 이런 자존심에 상처를 입을 수가 있기 때문에 그런 방안도 같이 시의원님들께서도 고민해 주시고 저희도 같이 고민해서 대안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한구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송도테크노파크 부적정 운영에 관련되어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 이 테크노파크는 정말 우리 인천의 IT산업이나 여러 가지에 비해서 중요한 기관이고 또 지식경제부와 저희 인천시가 거기에 커다란 거금을 투입해서 만든 재단법인인데 여러 가지 그동안 논란이 있었습니다.
우리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문제가 있었는데 첫 번째 질의하신 퇴사자 명의의 시험성적서 발급문제 관련입니다.
실무자인 장비운영요원의 행정미숙으로 퇴사한 직원의 명의가 기재되어 있는 기존의 양식을 그대로 사용했다고 그러는데 시정조치를 했습니다.
다음은 1,200억원 차입금의 성격에 대한 확인 관련입니다.
스트리트몰 공사비용 및 확대단지 토지비용 용도로 1,200억원의 한도로 한국산업은행과 단기차입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현재까지 진행한 차입금은 815억원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사실 지식경제부나 이사장이 인천시장의 동의도 없이 이렇게 1,200억원이나 되는 기채를 발행했다는 것은 뭐 1년 이내에 상환한다는 조건으로, 그게 된다는 조항이 있다고 그럽니다마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현재까지 진행한 차입금은 815억원인데 신기술보육사업 TBI 운영은 채권소멸시효가 도래한 6개사에 대해서는 종결이 불가피하며 시효 미도래 1개사에 대해서는 채권추심에 있습니다. 또한 정상영업 중인 2개사에 대하여는 상환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 과정에 여러 가지 그런 배임행위가 있는지 다시 한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다음은 플라즈마가공실 사업의 역할 검토 관련입니다.
플라즈마가공실은 중소기업이 구축하기 어려운 고가의 장비를 구축하여 기업을 상대로 기술혁신을 지원하는 부서로 장비운용을 위해서는 기업들에게 최소한의 재료비를 받고 있는 사업으로 의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본연의 목적에 맞는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두 번째 질의하신 이번 감사관실 감사로 그동안 곳곳에 제기된 송도테크노파크의 전반적인 문제 관련입니다.
감사결과 많은 문제점이 나타났으며 감사결과 나타나지 않은 문제점에 대하여도 지속적인 지도ㆍ감독을 통하여 총체적인 문제점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세 번째 질의하신 감사결과에 대한 처분 적정 관련입니다.
감사결과에 따른 처분에 대해서는 새롭게 정비해야 될 이사회, 지금 이사회가 이사를 다시 구성합니다. 구성하고 이사장은 인천시장이 되어 있습니다마는 이사들 이번에 4명을 교체해서 인사위원회의 규정 개정이 완료되는 10월 중에 구체적인 처분이 내려질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일단 원장에 대한 처분은 이사회에서 판단할 문제이고 거기서 새롭게 되는 인사위원회규정을 개정해서 이에 대한 처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 질문하신 감사결과에 나타난 문제에 대한 총체적인 책임과 구조적인 개선대책 사항과 다섯째 질의하신 시의 관리감독 체계와 향후 개선대책 및 송도테크노파크 전반에 대한 평가 및 진단을 통한 혁신방안 수립관련입니다.
송도테크노파크에 대한 시의 관리감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송도테크노파크설립및지원에관한조례 제8조 공무원의 파견에 의거 중간관리자급인 4, 5급 공무원을 포함한 2, 3명을 파견 근무토록 하여 단순한 행정자문 역할만이 아닌 일정분야에 보직을 부여 송도테크노파크의 업무를 직접 수행토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겠으며 송도테크노파크설립및지원에관한조례를 개정하여 시의 지도 감독기능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인천시의회에서도 시의 지도 감독기능과 함께 같이 점검할 수 있는 통로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또한 시의 자산으로 출연된 기관에 대해서는 주기적인 감사와 경영평가를 강화하여 부실상태가 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동안 테크노파크 운영실태를 제가 또 보고를 들어보니까 이것이 시와 시의회와 객관적 시스템에 의해서 운영되기보다는 시장과 테크노파크원장 간에 개인적 관계에 의해서 운영된 면이 크다는 점이 있기 때문에 이것이 제도적으로 투명하게 관리되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여섯째 질의하신 내부고발자 보호대책과 내부고발자 피해자 구제방안 관련입니다.
내부고발자에 대한 보호대책으로는 인천광역시부조리신고보상금지급에관조례에 의해 신고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고 있으며 국가에서는 부패방지및국민권익위원회의설치와운영에관한법률에 내부고발자의 신분보장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내부고발자에 대해 불이익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테크노파크원장이 내부고발자를 자체 징계하겠다고 그래서 징계를 하지 못하도록 지시한 바 있습니다.
끝으로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 등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지도 감독을 통해서 위법 부당한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안병배 의원님이 질문해 주신 향후 인천 내항 재개발과 관련한 포부 및 비전에 대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인천 내항은 수도권 관문항으로 7, 80년대 국가 경제성장동력의 선도적 역할을 하였으나 급변하는 해운물류 환경변화 속에 관문이용에 따른 비용 증가 및 시설의 노후화 등으로 경쟁력이 저하되고 있고 내항 주변의 구도심권은 교통, 환경, 문화시설 등이 다른 지역에 비해 열악해서 특히 중구의 주거환경은 소음과 분진 등으로 매우 심각한 실정입니다.
그래서 인천이 국제적인 물류중심도시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 인천항이 청정항, 고부가가치항 기능이 재배치되고 선진화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인천항의 기능재배치 및 현대화를 위해서 북항에 총 17선석이 올해 준공 예정으로 원목, 고철, 사료 등 내항에 의존했던 산업 원자재화물의 기능 분담이 가능해졌고 또 송도국제도시 남단에 2020년까지 총 30선석 규모의 컨테이너, 잡화 등 종합화물유통기능을 수행할 인천 신항이 건설 중에 있는 등 내항의 기능재배치 문제점 해결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그래도 내항의 기능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 기능들이 완전히 분산되어서 배치되는 과정에 맞춰서 내항을 재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내항이 약 48만㎢이고 깊이가 한 15m쯤 되는 정말 인공호수처럼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것을 의원 여러분들께서도 아마 월미도의 전망대에 올라가 보시면 내항을 속살처럼 볼 수가 있는 정말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가 있는데 내항주변을 잘 개발하게 되면 수도권 최고의 레저시설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내항 주변의 월미관광특구와 북성지구, 개항장 일원의 전통문화예술 공간, 신포동 거리, 자유공원, 차이나타운, 이것이 연안부두까지 다 연결돼서 잘 만들어질 수 있도록 종합적 개발계획을 수립해 나가겠습니다.
그동안 내항에 산업시설을 짓느냐 친수공간으로 만드느냐 논란이 있는데 가능하면, 지금까지 인천항에 문제가 있었던 게 항만 주변의 배후지를 물류시설로 남겨두지 않고 아파트를 개발함에 따라서 항만의 경쟁력이 대단히 취약해진 면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무리하게 상업성시설을 짓는 것보다는 주민들을 위한 친수공간으로 될 수 있도록 해 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 인천 내항의 운영권자인 인천항만공사에서 지역 합의를 바탕으로 내항 재개발사업의 체계적이고 원활한 추진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있고 이를 근거로 항만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도출해서 국토해양부에 우리 시의 의견을 적극 건의할 예정이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월미은하레일 시험운행 중 발생한 안내륜 파손 등 안전사고 대처와 관련해서 주행조건이 차량에 불합리할 경우 재시공할 것인지 아니면 적합한 차량으로 바꿀 것인지 향후 운영관리를 인천메트로를 비롯한 경험 있는 기관에 맡길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했습니다.
이번 선거과정에서도 사실 월미은하레일에 대해서 저도 가장 강력히 비판하고 문제점을 지적해 온 바 있습니다.
지금 저도 자체보고를 들어봐도, 인수위 때 보고를 들어보면 향후 5년 동안 그냥 적자라 그러는데 여기 보고로 5년 적자니까 실제로는 언제까지 적자가 날지 알 수가 없는 그런 대단히 수익성이 불투명한 사업인 것은 사실입니다.
또 수익성이 불투명하면 지하철처럼 무슨 시민들한테 편익을 제공하는 공익성이라도 있어야 될 텐데 월미은하모노레일이 주는 공익성이라는 것은 지하철이나 이런 필수시설에 비해서 대단히 미약한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것도 문제지만 안전이 더 큰 문제인데 수익성이야 그렇지만 사람이 다치게 되면 사실 이것은 걷잡을 수 없는 일이 되어서 과연 풍동시험이나 더구나 또 겨울 같은 때는 많이 얼어서 철에 여러 가지 수축현상이나 이런 것들 속에 측면, 수직, 수평압력을 다 견뎌낼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하게 시설이 되어 있는지 더 검증을 해 봐야 될 그런 상황입니다.
저희가 이것을 원래 관광공사가 아니라 교통공사가 이것을 맡아서 하고 있는데 인천메트로가 아마 일부 기술진이 지원파견을 나와 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아예 지원 파견하는 정도가 아니라 인천메트로가 직접 전문적인 운영 경험이 있기 때문에 맞는 방안에 대해서도 잘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질문해 주신 월미도 원주민 귀향대책과 보상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저도 선거 때 이분들을 만나 뵙고 또 한광원 전 의원님으로부터 특별법 제정에 대한 설명도 많이 들었습니다.
이게 참 가슴 아픈 일인데 이것은 시의원님 여러분과 같이 머리를 맞대고 앞으로 해결방안을 찾아봤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는 저희 시에서 위령제 지원 명분으로 3년 동안 1,700만원 정도를 지원한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어찌됐건 이 문제는 국가 사무인 것이 사실이라고 봅니다. 나중에 우리 인천시가 국방부로부터 월미도 땅을 인수했기 때문에 그로 발생한 책임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만 가장 좋기로는 국가적 차원의 특별법 제정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다시 한 번 지난번 회기종료로 자동폐기가 되었지만 한광원 전 국회의원님이 추진했던 국회 차원의 특별법 입법추진은 다시 계속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 추진방안들을 우리 인천 출신 국회의원들과 상의를 하고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의 권고사항에 따라 국가와 공조해서 문제를 추진함과 동시에 미국 측에도 이것에 대한 우리 입장을 전달할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알기로는 우리 인천시에서 미국 측에 공식적으로 이 입장을 한 번도 전달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을 미국 측에 제대로 우리 입장들을 정리해서 이에 대한 해결책을 같이 협력을 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같이 드리겠습니다.
안병배 의원님이 질문하신 용현갯골수로 친수공간 조성사업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갯골유수지 상단 일부부분은 민간업자에 불하를 해서 아마 매립하는 방향으로 되어 있습니다.
갯골수로 문제는 안병배 의원님이 잘 지적하신 대로 수원이 없기 때문에 사실 물이 흐를 수가 없는 상황인데 바닷물이 들어왔다가 그 구배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물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들어오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들어온 물도 안 빠져나가서 아마 거기서 건천상태에서 물이 고이는 바람에 썩게 되고 거기서 그런 많은 냄새가 발생하는 그런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문제도 이것을 복개할 것인지 아니면 그대로 놔두고 다시 수원을 개발해서 물을 흐르게 할 것인지 같이 검토를 하겠습니다.
이것도 지난번 약속드린 대로 우리 안병배 의원님께 연락을 드려서 이 현장에 같이 한번 우리 실국장과 함께 점검을 해서 논의를, 더 수렴하고 또 주민들의 의견도 수렴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박승희 의원님이 질문해 주신 침수피해에 대한 예방대책과 침수피해 주민들에 대한 보상기준 방법에 대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어제도 유사한 질문과 답변이 있었습니다.
우리 하수관거의 설계기준은 20년 빈도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주간선 74㎜로 시간당 74㎜ 강우량에 대비한 하수관거 기준으로 되어 있습니다.
30년 빈도는 80.97㎜라고 그럽니다. 100년 빈도는 시간당 101.37㎜ 이것이 100년 기준인데 일단 20년 빈도 기준인 74㎜를 80.97㎜로 바꾸는데도 아마 수조 원의 돈이 들어갈 그런 정도의 인프라 비용이 들어간다고 그럽니다. 일단 74㎜ 된 것도 다 이 기준에 안 차고 있는 데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정비들을 다같이 좀 해 내고 이 주간선 미리미터 크기도 크기지만 주변과 함께 배수기능이 속도감 있게 해결될 수 있는 그런 방안도 종합적으로 검토가 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2011년도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변경토록 해서 장기적으로 대책을 세워 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말씀드린 대로 이번에 굴포천 방수로가 있어서 굴포천 범람이나 서구, 계양 벌말지역 또 부평지역의 물의 범람을 막은 기능이 있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나중에 여기에 운하가 됐을 때 물이 차 있을 때 과연 배수기능이 제대로 작동할 것인지의 문제는 이번 저희 시에서 구성된 경인아라뱃길검증위원회에서 아주 중요한 의제로 잘 검토해서 의견을 중앙정부에 제시하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침수피해 주민들은 보상기준에 대해서 주택침수에 가구당 100만원씩 그리고 자체 예비비가 부족한 부평구에 16억, 계양구에 6억원을 재원조정특별교부금으로 지원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승희 의원님이 또 질문해 주신 가좌재정비촉진사업의 사업취소에 따른 향후 계획과 가좌지구 내 코스모화학 이전에 따른 활성화 대책에 대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아시다시피 교통중심지 가좌IC 주변도 구도심 재생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서 2007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
아까 의원님께서 자세히 다 설명해 주셨습니다.
어찌됐던 주민들의 반대로 지구지정이 해제된 그런 상태에 있는데 이런 상태에서 이것을 어떻게 다시 할 거냐에 대한 고민은 지금 여기서 제가 단정적으로 말씀드릴 수는 없고 이 문제도 아까 박승희 의원님이 여러 가지 대안을 제시해 주셨습니다만 같이 논의를 해서 해결방안을 찾아가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 문제는 도시철도2호선 건설과 경인고속도로 간선화 관리권 이전문제 또 지하화 문제와 상호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그 문제와 함께 고민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이것도 주민들과 함께, 아까 박승희 의원님이 제시한 비디오에서도 나온 것처럼 현장을 좀더 파악하고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신현환 의원님께서 질문해 주신 기초노령연금 단계별 인상방안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것도 선거과정에서 주로 논의됐던 이야기입니다.
지금 약 9만원 정도 지급되고 있는 기초노령연금을 두 배인 18만원 정도로 인상해 가는 그런 방안입니다. 이것은 지속적으로 노력을 해 가겠습니다.
일단 국가 차원에서 이 법이 하루빨리 앞당겨질 수 있도록 저도 노력을 하고 특히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은 16개 시ㆍ도지방자치단체협의회를 통해서 이것을 제안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 이명박 대통령님 모시고 16개 시ㆍ도지방자치단체장이 청와대에서 오찬을 할 때 우리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앞으로 연배도 있고 3선이 되셨기 때문에 아마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될 것 같습니다.
그분이 대표를 해서 대통령님께 복지사업을 너무 지방정부로 다 이전해서 너무 부담이 크다. 기초나 광역이나 이게 다 매칭으로 나가야 되니까 국가사업으로 다시 이것을 환원해 가야 된다라는 것을 강력하게 대통령에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제가 보더라도 이게 각 지방자치단체마다 전부 재정자립도도 차이가 있고 여건이 있는데 기초노령연금부터 시작해서 각종 복지비용들이 다 매칭으로 우리 지방자치단체의 일부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갈수록 이 비용이 늘어나서 일반 사업을 할 수가 없는 그러한 상황으로 치달리게 될 것 같습니다.
정부 차원에서 이것을 하도록 노력을 해 가고 그 전 단계로써 일단 의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우리 시가 부담하는 기초노령연금 18%에 해당하는 시비 매칭분을 한 두 배로 인상해서 지급하는 방안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되면 이것이 2010년도 기준으로 약 733억 정도의 시비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예산문제와 함께 의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이렇게 가게 되면 중앙정부의 법시행령을 통해서 국고가 오히려 다시 줄어듦으로 해서 우리 시만 부담되는 이런 일인데 신현환 의원님이 잘 지적하신 대로 논리상으로 쉽지는 않은 면이 있으나 이러한 소지가 없도록 시행령이 제ㆍ개정될 수 있도록 해야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당 차원이나 한나라당과 민주당 당 지도부에 이러한 시의 의견을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단계적으로 아무튼 이 문제를 매칭분 2배 인상 방안에 대해서 같이 노력을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 다음에 신현환 의원님께서 보육시설 인천형 어린이집 방안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0세부터 5세까지 유아가 15만 1,544명입니다, 저희 인천에. 이 중 약 80%인 12만 명 정도가 대상이 된다고 보는데 아시다시피 국가에서 현재 지급되고 있는 게 50% 이하 소득층한테 100%, 60% 이하는 60%, 70% 이하는 30% 지급되던 것을 앞으로 100% 지급하는 그런 방안으로 노력을 해 가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011년 실시될 예정인 제3차 인천광역시중장기보육5개년계획 수립용역을 통해서 세부 실행방안을 마련해서 2012년부터 연차별로 추진해 가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신동수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소래공유수면 매립지 개발 및 관리대책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공유수면 매립지 철거 잔재물 쓰레기 및 무허가 건축물 처리는 남동구와 협의하여 처리토록 하겠으며 생태공원 진입도로는 우리 시에서 재원조정교부금으로 34억을 남동구에 지원하여 금년 10월에 착공하여 2011년 2월에 준공할 예정이며 소래습지생태공원에는 1개소 주차장에 104면이 조성되어 있으며 소래포구 내에는 공영주차장 3개소에 384면과 민영주차장 5개소에 624면, 총 9개소에 1,112면의 주차장이 있습니다.
그러나 주말이나 행사시에는 일시적으로 주차수요가 폭주해서 시민불편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래포구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서 소래ㆍ논현도시개발 시행자인 주식회사 한화에서 주차장 3개소를 설치하여 기부채납 받을 예정으로 공사 중에 있습니다.
올해 연말까지 공영주차장 3개소 603면이 완공되면 소래포구 및 인근지역 주차난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앞으로도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남동구와 협의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편의시설 설치는 공원조성 계획에 반영하여 추진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전원기 의원님께서 서면으로 질문하신 검단신도시 택지개발 1, 2지구를 동시에 추진하는 등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검단신도시 1, 2지구는 상호 보완적으로 군사시설타운, 지하철 차량기지, 하수종말처리장, 저류지, 공영차고지 등 주요기반시설을 2지구에 배치하여 도시기능이 확보되도록 개발계획이 수립되어 있습니다.
지하철 1, 2호선 연장과 대곡동에서 국도39호선 간 간선도로 등과 1, 2지구에 걸쳐서 광역교통개선대책이 계획되어 있기 때문에 1, 2지구를 동시에 시행해야 된다는 의원님의 주장에 동감을 했습니다.
사실 1, 2지구가 같이, 시설을 1, 2지구 함께 해서 주거지와 앵커시설과 같이 역할분담이 되어 있기 때문에 원래 하나의 짝으로 되어 있다고 봐야 될 것입니다.
같이 해야 되는데 문제는 이게 LH와 저희 도개공이 5:5로 하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여러 가지 LH 그러한 사업 이런 것들을 같이 보면서 하여튼 이 이후의 실행방안들을 논의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문제는 이제 우리 김포 한강도시가 바로 우리 검단신도시와 인접해 있는 도시라서 한강도시와도 경쟁을 해야 할 판인데 한강도시도 지금 분양이 원활치 않은 그런 상황이라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갈 것인가가 주된 고민입니다.
가장 논란이 되는 게 그러면 중앙대학교병원과 이것이 2단지에 있던 것을 1단지로 옮기는 문제인데 1, 2단지를 동시에 추진해 가되 계속 2단지를 보상할 재원이 확보가 안 돼 있는 상태에서 추진해 가겠다고 말만 하고 실제로는 안 돼 버리는 그러한 상황에 대한 우려 때문에 동시에 추진해 가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일단 1단지가 조금이라도 앞서가야지, 약간의 지체현상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니까.
그랬을 때 동시에 1단지로 중앙대학교를 포함시켜서 일단 개발해 가고 그것이 제대로 분양이 되고 자금이 회전이 돼야 그 여력과 함께 2단지가 같이 개발되고 2단지를 보상할 수 있는 그러한 재정적인 여력이 확보됩니다.
그것도 없이 그냥 무조건 한다고 그랬다가 돈이, 지장물 보상이나 여기다가 지금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가는데 이 돈을 현재 도개공 부채와 자산 능력으로 감당할 수 없는 상황에 와 있습니다. 물론 LH와 같이 하는 사업이지만, 그래서 이것을 어떻게 어찌됐건 검단신도시 전체의 분양 가능성, 매력을 높여 가지고 김포 한강도시보다 더 매력 있는 도시로 투자자를 유치할 것인가가 저희들의 중요한 과제입니다.
그래서 이번 정기국회 때 국회법사위에 최대한 노력해서 검찰청 서부지청과 법원 서구지원이 유치되도록 검찰청ㆍ법원조직법이 개정되도록 노력을 하고 거기에 중앙대학교 같은 그런 앵커시설이 좀더 가시화가 빨리 좀 돼 줘야 검단신도시 1차부터 분양이 좀 활발화 되면서 바로 2차와 약간의 시차는 있겠지만 동시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모멘텀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고민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 문제도 같이 지속적으로 협의하면서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검단택지개발지구 이주자 택지 및 생활대책용지 조기공급과 신속한 토지 및 지장물 보상촉구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이주자대책과 생활대책 용지는 토지보상 후에 공사를 착수해서 어느 정도 기반시설이 갖추어지고 택지가 조성되어 분양가격산정이 가능한 시점에서 분양하게 되는데 검단신도시의 경우는 정상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경우 2013년경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만 부동산 시장 등 현재의 경제 여건상 분양지연이 불가피할 경우에는 LH와 협의해서 1지구라도 조기에 분양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또한 1지구 내 가옥, 공장 등 지장물에 대한 조기보상 건도 사업시행자와 적극 협의하겠으며 불가피하게 보상이 지연될 경우를 대비하여 이주대상자들께서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현장 채증을 다 해 놔 가지고 보상이 가능한 사전승인제도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 이사 가고 나더라도 현지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과 불평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또 전원기 의원께서 질문하신 드림파크 사업에 대한 행정지원계획 및 경인아라뱃길 사업부지 매각 대금과 관련한 사항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수도권매립지는 약 628만평으로 서울, 인천, 경기 3개 시ㆍ도가 1989년부터 매립조성을 시작하였으며 2016년까지 매립 완료 할 계획으로 제1매립장은 2000년도에 매립이 완료되었으며 제2매립장은 현재 매립 중에 있습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제1매립장에 대하여 환경명소화사업, 소위드림파크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매립지 재활용 및 시민 체육시설, 휴식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으로 인천시는 인ㆍ허가 관청 등과 연계하여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경인아라뱃길 관련 매각대금에 1,400억에 대해서는 우리 시는 매각대금이 매립지에 재투자되도록 서울시와 적극 협의해서 많이 그러한 내용을 끌어내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올해 상반기에 서울시는 2016년 이후 매립연장을 지속적으로 요구하였으나 우리 시는 지금 어떤 문제가 전개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방적인 매립 연장에 반대의사를 분명히 표명해 가지고 이에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서 특별법 추진 등 여러 가지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아무튼 그 지역에 아시안게임 다섯 개 경기장을 짓는 문제, 승마장이나 골프장, 사격장을 비롯한 다섯 개 경기장 짓는 문제와 그 비용을 매립지공사의 비용으로, 우리 인천시 재정을 투입하지 않고 짓고 1,500억원 중에 서울시 몫인 1,000억원을 거기 침출수 방지라든지 쓰레기 매립지 안정화 사업에 재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들에 대해서 우리가 확실한 명분이 있기 때문에 강력히 요청하고 있고 많은 의견 접근을 해 가는데 쟁점이 되는 것은 매립지 연장 문제인데 연장문제를 계속 연계해서 서울시는 주장하고 있고 지금 인천시는 그 연장 문제는 별개의 문제다. 이것은 이미 기 매립된 곳의 재활용문제이고 지금 말한 매립지 연장 문제는 별개의 문제니까 분리해서 논의하자라는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국회에 지금 홍영표 의원이나 이학재 의원과 협력해서 특별법 추진을 같이 하고 있고 이것이 또 중요한 협상의 우위를 점하는 데 있어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 문제도 긴밀히 저희가 환경부, 서울시와 협의를 하겠습니다.
곧 제가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에게 요청을 해서 삼자가, 또 조춘구 매립지공사 사장과 함께 만나서 이 문제를 의견을 좁힐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 이런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또 질의해 주신 오류지구를 제외한 6개 구획정리사업지구를 조속히 준공하여 서구청에 이관하고 준공이 지연된다면 관리할 수 있는 조직확대와 인력보강을 요구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1995년 3월 검단지역이 김포시에서 인천시로 편입된 후 난개발 방지를 위하여 1995년 11월부터 주거밀집지역 위주로 토지구획정리사업계획을 수립 시행해 왔습니다.
전원기 의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현재 진행중인 7개 지구 4.8㎢의 구획정리사업 중 기반시설조성공사는 2000년부터 시작하여 오류지구를 제외한 6개 지구 4.4㎢에 대하여 2009년 9월 완료하였으며 환지처분을 완료한 검단1지구는 2009년 12월에 서구청으로 업무이관하였습니다.
또한 지역주민들에 대한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오류지구를 제외한 5개 지구에 대하여는 서구청과 협의 후 가로등, 보안등, 도로ㆍ공원 등 기반시설물을 금년 말까지 우선적으로 관리이관 할 계획이며 향후 2011년 말까지 구획정리사업의 환지처분절차를 완료하여 체비지 매각과 청산금 징수 및 교부 등 구획정리사업의 법적 절차를 제외한 업무를 서구청에 이관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생활 편익도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조직과 인력보강 문제에 대하여는 현재의 전반적인 업무추진 상황 및 사업이 완료되기까지의 예상문제점 등을 검토하여 반영여부를 결정토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말씀드렸고 앞으로 의원님들께서 지적하신 문제점들은 실ㆍ국장들과 협의해서 현장을 다시 직접 방문하고 주민과 접촉하고 해서 문제를 파악해서 좀더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10월 7일경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하면서 보다 구체적인 그러한 방안들을 제시해 가도록 하겠고 그 이후부터는 정기적으로 주민과 접촉하고 현장을 보다 뛰면서 현안사항들을 풀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이상 답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