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1회 임시회 제1차 문화복지위원회
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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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내용

1. 보건환경연구원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 2. 인천의료원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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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1회 인천광역시의회(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회의록
제1호
인천광역시의회사무처
일 시 2017년 5월 12일 (금)
장 소 문화복지위원회실
의사일정
1. 2017년도 보건환경연구원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
2. 2017년도 인천의료원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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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08분 개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부 앉아 주세요.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1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문화복지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금일 의사일정은 제1항 보건환경연구원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 제2항 인천의료원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의 건이 되겠습니다.

1. 2017년도 보건환경연구원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

먼저 의사일정 제1항 2017년도 보건환경연구원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는 2017년 주요예산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파악하여 사업 추진 중에 발생한 문제점 등을 개선ㆍ보완하고 편성된 예산이 적기에 집행되어 주요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그동안 선거기간 중에 수고해 주신 위원님들과 업무보고 준비에 수고해 주신 집행부 보건환경연구원 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면서 이성모 원장님 나오셔서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환경연구원장 이성모입니다.
시민의 대변자로서 항상 시민의 복지증진과 시정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황흥구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보고드리기에 앞서 보건환경연구원의 4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총무과장을 소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권문주 질병연구부장입니다.
조남규 식약연구부장입니다.
방기인 환경연구부장입니다.
이창근 환경평가부장입니다.
이정구 동물위생시험소장입니다.
박운배 총무과장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고 지금부터 위원님들께 기 배부해 드린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 책자를 위주로 보건환경연구원의 주요예산사업에 대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책자 9쪽 주요예산사업 현황이 되겠습니다.
2017년도 주요예산사업은 23건에 77억 5,850만원으로 4월 20일 현재 주요예산사업의 23.6%인 18억 3,410만원을 집행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사업들이 당초 사업계획에 따라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예산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자산취득비 집행이 대부분 외자 조달금액 한계로 5월 중에 이루어진다는 점을 먼저 보고드립니다.
다음은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을 주요사업 위주로 간략하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병연구부 15쪽 지역거점진단센터 운영비 지원입니다.
의료기관, 보건소 등을 통해 지역 내 발생 감염병 의심검체와 메르스, 지카바이러스 등과 같은 해외 유입 감염병에 대한 신속진단 및 감시사업으로 총사업비 1억 8,250만원 중 3,640만원을 집행하였으며 감염병 진단을 위한 시약, 초자 2,800만원은 구매 추진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16쪽 IGRA검사 및 장비 지원입니다.
집단시설 내 결핵 발생 시 접촉자 주변 잠복결핵 검사를 통한 확산 방지 등 선제적 예방관리 차원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2017년 사업목표는 7,000건이며 예산액은 2억 3,700만원으로 이 중 잠복결핵 진단시약 구입 등을 위해 6,500만원을 집행하였습니다.
이 사업은 국비 확정내시 변경에 따라 예산액 변경 사항을 추경에 반영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21쪽 식약연구부의 유통식품검사 강화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입니다.
유통식품검사와 식품제조업소의 자가품질검사, 농수산물의 방사능과 중금속 등을 검사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억 2,000만원 중 1,500만원을 집행하였으며 공공운영비 2,200만원과 시험연구비 1,200만원을 이달 말까지 집행할 예정에 있습니다.
다음은 환경연구부 27쪽 대기관리시스템 운영이 되겠습니다.
연중 인천시 관내 대기질의 측정ㆍ분석을 통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도 및 오존예보제 운영으로 실시간 대기질 상황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9억 2,600만원 중 2억 8,300만원을 집행하였습니다.
다음은 28쪽 대기오염측정망 구축 운영입니다.
대기오염측정망의 교체 및 신설을 통해 시민과 유관기관에 정확한 대기오염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노후 대기오염측정소 교체 5개소, 초미세먼지 자동측정기 교체 및 신설 7대 등 사업비 9억 6,000만원 중 5억 6,100만원을 집행하였습니다.
현재 서부지역 원당, 숭의 등 측정소 2개소 교체를 위해 조달구매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환경평가부 36쪽 먹는 물 안전성 조사입니다.
약수터, 정수기 등 먹는 물과 민방위 비상급수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수질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수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4억 4,300만원 중 5,300만원을 집행하였습니다.
현재 자산취득비 실체현미경 등 5종 1억 9,700만원을 조달구매 중에 있습니다.
다음 37쪽 토양 및 폐기물 안전성 조사입니다.
토양오염도 검사, 골프장 잔류농약 검사 및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 유해인자 검사 등을 실시하는 사업입니다.
총사업비 2억 8,500만원 중 2,600만원을 집행하였으며 외주장비 1억 8,000만원은 현재 조달구매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동물위생시험소 43쪽 가축전염병 방역관리입니다.
가축전염병 예방 및 만연 방지로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고 인수공통감염병 근절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도모코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1억 8,400만원 중 4,500만원을 집행하였으며 현재 시험연구비 1,200만원을 구매 추진 중에 있습니다.
다음 44쪽 구제역 및 AI 예방약품 구매 지원입니다.
구제역, 고병원성 AI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관내 유입을 방지하고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대책 및 질병 예방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억 5,900만원 중 1억 3,400만원을 집행하였습니다.
이 사업은 국비 내시 변경에 따라 추후 추경에 예산액 변경 사항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49쪽 주요현안사업입니다.
먼저 51쪽 대기환경 피해 관련 집단민원 적극 대처가 되겠습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제기되고 있는 서구 수도권매립지 주변 사월마을과 검단산업단지 인근 금호마을 주민의 비산먼지 및 악취에 대한 민원과 지난 3월 말 개통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북항터널 주변 비산먼지 피해 민원 발생에 대해 연구원에서는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음을 보고드립니다.
그간 추진실적과 향후 추진계획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우리 원은 지역주민과 시, 환경과학원 등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민원 발생 원인 분석을 통해 피해 최소화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발생하는 도로재비산먼지 이동측정시스템 구축 등 예산 일부는 추후 추경에 반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2017년 보건환경연구원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여러 위원님들의 고견과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여 연구원의 주요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ㆍ편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ㆍ2017년도 보건환경연구원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서
이성모 보건환경연구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에 앞서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오늘 위원님들께서 각 위원회에 조례를 발의한 위원님들도 있고 또 청원을 하신 위원님들이 있는 관계로 지금 자리가 많이 비었습니다.
그것을 이해해 주시고 하여튼 지금 위원님들이 많이 비었는데 제가, 지금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이 없죠, 조계자 위원님?
그러면 다음은 질의 및 답변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계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요즘에 중국에서 오는 황사라든지 이런 걸로 인해서 미세먼지 때문에 계속 연일 방송에도 나오고 어찌 보면 재난문자라고 해야 되나, 이 문자를 안 받으면 좋은데 매번 또 보내 주세요.
그러니까 그만큼 자주 발생한다는 것인데 지금 계속 작년에 비해서 올해가 훨씬 많지 않아요?
네, 올해 한 두세 배 많습니다.
그리고 두세 배 많아짐으로 인해서 그 전년도부터 계속 지금 한 해에 그러니까 뭐 4월달에도 봄에 몇 번 황사가 났는지 그 데이터 다 있는 거죠?
작년 1년 황사는 여덟 번인데요. 지금 오늘까지, 어제까지 일곱 번 황사가 왔습니다.
그래 가지고 연 발생한 황사가 여덟 번이나 일곱 번이라는 얘기고요.
그 다음에 PM10이나 PM2.5 주의보, 경보가 작년에는 11일, 25회 발령했는데요. 연중입니다.
그런데 5월 10일까지 17일, 58회 발령했습니다.
그러니까 작년 연중 발령한 것보다 올해가 지금 거의 2배 가까이 늘었다는 얘기죠.
그래서 실제적으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것도 상당히 높고요. 대기질이 상당히 안 좋습니다.
그러면 발생한 숫자, 횟수 그게 ’16년도보다 올해가 훨씬 많았고 또 ’15년도 대비 ’16년도는 어땠었죠, 횟수가?
’15년보다도 많은데요. ’15년하고…….
아니, 그러니까 ’15년도에 비해서 ’16년도가 더 많았는지.
아, ’15년보다 ’16년도는 많지 않았는데요.
그러니까 해를 거듭할수록하고 상관없이 늘 이렇게 불규칙한 건가요, 그게?
네,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인천 대기질 평가를 해 봤을 때는 2015년보다 2016년도가 조금 좋아졌습니다.
그랬다가 올해는 2015년보다도 작년, 재작년보다도 상당히 나쁜 전국적인 현상입니다.
그러면 그렇게 갑자기 횟수가 많아졌는데 그렇게 되면 어찌 됐든 중국에서 오는 황사에 대한 영향이잖아요.
중국이 또 요즘에 개발되고 공장이 많이 생김으로 인해서 거기에서 날아오는 먼지가 같이 섞여서 오는데 혹시 올해, 계속 검사는 하시죠?
네, 저희 매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속에 무슨 무슨 나쁜 물질이 들어있는지 그런 부분 다 검사하시지 않나요?
네, 황사가 오면 저희들이 검사는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작년에 비해서 무슨 뭐 특이한 사항이라든지 이런 게 있었나요?
아직까지는 뭐 황사 같은 경우는 토양이 오기 때문에 알루미늄이나 이런 것들이 조금 많이 오는 거고요.
작년하고 올해의 차이점은 잠재적인 미세먼지 중에 저희가 PM10이라고 그래서 입자가 좀 큰 PM10 그 다음에 PM2.5가 있는데 올해 또 유독 PM2.5, 인체에 어떤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PM2.5가 상당히 좀 높습니다.
그래서 지금 중국에서 오는 황사도 황사지만 중국에서 오는 스모그라고 그래 가지고 초미세먼지가 지금 크게 오히려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에 대한 대책인 거예요.
일반적인, 해년마다 되는 황사는, 해년마다 거듭되는 것 뭐 적을 수도 있고 횟수가 많을 수도 있는데 늘 검사로 인해서 예를 들어서 아주 너무 초미세먼지가 계속 나온다 이렇게 될 경우에는 이제 우리 인천을 봤을 때는 시민들이고 국가적으로 봤을 때는 국민들에게 어떤 대책이 있어야 되거든요.
그냥 미세먼지가 나옵니다라고 해서 끝날 게 아니라 여기에 대한 무슨 특별한 대책을 세워야 되지 않나.
어떻게 보면 이제 시민들이, 또 마스크 가지고도 되지도 않는다고 해요.
그러니까 꼭 마스크 말고 만약에 다른 방법으로도 어떻게 대처할, 그러니까 시민들이 스스로 어떻게 해야 조금 더 호흡기에 덜 들갈 수 있느냐 그런 방법이 없나요?
지금 제일 문제를 야기시키는 계층이 노약자, 어린이들인데요. 그래서 지금 교육청 쪽에서는 어떤 가이드라인을 일부 줬습니다.
그래 가지고 교육부에서 줬는데 그것을 각 시ㆍ도에, 특히 제일 좀 발 빠르게 움직이는 데가 서울시하고 경남하고 경기도인데요.
그런 데는 교육부에서 가이드라인을 준 지침보다도 더 아주 촘촘하게 지금 관리를 하고 있는데요.
대부분 그러다 보니까 무슨 문제가 나오냐면 미세먼지가 좀 나쁜 예보가 됐을 때 나쁘거나 아니면 그 다음날 미세먼지가 뭐 주의보가 내렸다든지 그러면 야외활동을 해야 되는데 한창 뛰어놀아야 되는 아이들이 지금 운동장에서 야외 체육수업을 못 하게 됐습니다.
그런 또 어떻게 해서 문제점도 있고 또 체육수업을 야외에서 안 하다 보니까 이제 체육관에서 해야 되는데 또 일부 보면 체육관이 없는 데가 상당히 많습니다.
또 그런 문제점도 있고 그래서 지금 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사실 좀 우왕좌왕하고 있고요.
장기적으로는 뭐 여러 가지 얘기들이 많이 나오는데 서울시에서 일부 시민단체에서 설문조사도 하고 했는데 제일 문제가 되는 게 저희가 전기생산의 한 40%가 석탄인데요. 석탄 전력구조를 좀 바꿔야 되고요.
그 다음에 우리 인천 같은 경우는 공항, 항만도 있고 또 매립지도 있고 상당히 좀 열악한 위치입니다.
그 다음에 아까 말씀드렸던 그런 석탄이나 이런 영흥화력발전소도 있고 또 공사장도 많고 공사도 많이 하지 않습니까.
저희가 서울 외곽순환도로에서도 사실 문제가 좀 많이 있고 그 다음에 일부 중구 보면 석탄부두도 있고 야적장들이 많다는 얘기죠. 그래서 상당히 인천 쪽에서는 문제가 있고요.
그런데 고칠 수 있는 것은 문제를 좀 인천에서 특히 저감시킬 수 있는 것은 그런 겁니다. 눈에 보이는 거죠.
작업하는 데 시설을 좀 개선한다든가 그런 쪽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점은 있기는 한데 이것은 정책적으로 제일 큰 문제가 아까 말씀드렸지만 석탄이나 이런 산업문제거든요.
이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이것 검사를 하고 또 검사 나온 결과 뭐 데이터 이런 것들을 발표를 하고 하잖아요.
그렇게 되면 예년에 비해서 그러니까 전 뭐 ’16년도, ’15년도에 비해서 ’17년도에는 어떤 이런 물질이 나옴으로 인해서 뭐 인천에 미치는 영향이랄지 그래서 시민들의 건강문제가 발표함으로 인해서 이런 문제가 발생할 거라는 것에 대한 경각심도 불러 일으켜 줘야 되고 또 대책도 마련을 해야 되기 때문에 보건환경연구원이 굉장히 중요한, 이제는 앞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야 되지 않을까.
그래서 그냥 일반적인 사업 그런 것뿐이 아니라 거기에 대비한 또 다른 사업계획도 있어야 되지 않느냐.
예를 들어서 뭐 장비라든지 이런 부분도 그냥 예산 가지고 예산 타령만 할 것이 아니라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중요하면 예산을 더 많이 세워서라도 검사 장비를 더 늘린다든지 어떤 제안이랄지 이런 게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데 혹시 이번 올해 뭐 황사 엄청 많이 횟수도 늘어남으로 인해서 혹시 내년에 이걸로 인해서 이렇게 정책적으로 변경할 수 있게 아니면 또 새로운 정책을 잘 할 수 있는 그런 것은 없나요, 시정부에게?
저희 연구원 쪽에서는 주로 측정기관인데요.
아까 말씀하신 것 중에 전체적인 어떤 미세먼지의 오염도가 높아졌는데 거기에 있는 어떤 물질이 사실 작년이나 재작년, 예전보다 좀 변화가 있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거의 없고요.
지금 뭐 국내에서 발생하는 발생원도 문제지만 요즘에 올해 같은 양상을 보면 중국에서 넘어오는 것들이 상당히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세먼지주의보, 경보가 나왔을 때 저희가 보통 중국에서 문제가 되는 것이 한 30에서 50%까지 얘기를 하는데요.
요즘에 일부 환경과학원이나 일부 시ㆍ도에서는 한 10% 이상이 중국에서 문제가 된 것들이 넘어오는 것이다 이런 거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새 정부에서는 인접국가, 중국이나 동남아, 몽골 이쪽하고의 어떤 그런 미세먼지 저감대책에 대해서 서로 국가 간에 어떤 협조가 상당히 좀 필요한 실정이고요.
실제적으로 한 이삼년 전에, 작년까지는 저희가 측정망을 ’91년도부터 운영하다 보니까 한 10년마다 측정망을 교체해야 되는데 실제적으로 환경이라는 것 자체가 국가에서 우선순위에 밀리다 보니까 예산 지원을 못 받았었어요.
그래 가지고 측정망 교체가 제때 안 되어 가지고 측정에 대한 얘기들이 작년, 재작년에 많이 얘기가 나왔었는데 실제적으로 작년부터 측정망 교체에 대해서 환경부 예산을 지금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판단했을 때는 물론 측정도 더 열심히 해야 되고 또 새로운 것을 여러 가지 해야겠지만 실제적으로 어떤 답은 나와 있습니다. 원인은 대략적으로 나와 있다는 얘기죠.
그것을 국가적으로 어떤 것을 우선순위로 줘야 되느냐.
아니, 그러니까요.
국가적인 차원은 국가적인 차원이고 물론 저감에 대한 부분은 국가적으로 서로 협약하고 환경 문제를 논의하는 거겠지만 어차피 발생시켜서 오는 것을 막을 수는 없는 부분이에요, 현재로서는.
그러니까 피해를 보는 시민들 입장에서는 예방을 해야 되지 않느냐.
그래서 어떤 새로운 물질이 발생을 했을 때 그냥 물질이 발생했다라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 대한 예를 들어서 마스크를 꼭 껴야 된다.
지금 저희들도 마스크를 껴야 된다고 하는데도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요. 그냥 나가게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게 만약에 먼 훗날 애들이 지금 자라서 호흡기에 영향을 미치고 나중에 얘네들이 커서 수년 후에 이게 만약에 폐에 문제가 된다 그러면 심각한 문제거든요, 이게 지금 당장에는 모르지만.
그래서 거기에 대한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결과가 이렇게 나왔는데 나온 것은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그래서 어떻게 조심을 해야 되고 이런 경각심을 불어넣어 달라는 그런 얘기지 어차피 뭐 역할이 얼마나 크겠어요, 다 국가적인 차원에서 사실 해야죠.
그래서…….
예방 차원에서 앞으로 저희들이 홍보 그쪽으로 좀 신경을 쓰겠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국가적인 대책이 이게 돈하고 문제가 되는 거기 때문에 너무 또 예방이나 그런 어떤 문제점을 제시하고 하면 또 국민들한테 두려움이나 그런 것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이게 참 양면성이 있습니다, 저희도요.
하여튼 시 차원에서 우리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할 수 있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고요.
장비 문제 부분도 예산 때문에 예를 들어서 노후된 것을 교체하지 못함으로 인해서 또 발생하는 결과의 대안보다 오히려 적극적으로.
어떡해요, 예산을. 다른 국가적인 차원에서 예산을 줄인다고 하지만 인천시 같은 경우는 어떤 곳에 방향을 두느냐가 틀리기 때문에 계속 제안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리겠는데 혹시 이런 것들이 우리 먹는 물에 무슨 영향을 미치거나 그렇지는 않아요?
예를 들어서 비가 와서 스밈으로 인해 가지고 이런 것들. 먹는 물에도 안전성 조사는 계속 하는데 혹시 또 어떤…….
그 농도 자체가 직접적으로 중국이나 이런 쪽에서 월경성으로 오게 되면 상당히 먼 거리로 오기 때문에 일부 희석이 되었다고 봐지고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해수나 어떤 먹는 물 보면 그중에 일부만 들어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희석되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리고 황사를 대부분 보면 좀 안 좋게 생각하는데 실제적으로 어떤 식물의 생육이나 이런 쪽에 토양이 지금 보면 산성화가 많이 됐잖아요.
그런데 그쪽에서 넘어온 것들이 주로 알루미늄이나 이런 알칼리성이에요. 그래서 토양을 중화시키는 역할 또 그런 장점은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국내에서 요새 문제가 되는 게 황사가 문제가 아니라 아까 말씀드렸지만 지금 중국 같은 경우는 예전에 올림픽도 하고 앞으로 월드컵도 한다고 그래 가지고 공장들을 북경에서 전부 다 동해안 쪽으로 해 가지고 이전시켰어요. 그러다 보니까 우리 국내하고 상당히 가깝죠.
그리고 특히나 저희 쪽에 북서풍이나 편서풍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그래서 지금 저희들이 문제가 되는 어떤 스모그, 공장 스모그가 날아오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위원장님, 위원장님 하실 말씀 혹시 있으세요?
아니면 위원님들이 안 계시기 때문에 제가 더 해도 되는지.
하세요. 더 하세요.
이게 연관된 얘기인데요.
지금 구제역이라든지 이런 게 매번 끊일 듯하면서 AI 같은 것도 끊이지 않고 계속 그렇잖아요.
그런데 방역차량이나 질병 검사장비 같은 경우도 기존에 있던 것에서 쓰다가 계속 발생을 많이 함으로 인해서 그 장비가 많이 부족하다든지 임시방편으로 무슨 장비를 쓴다든지 혹시 그런 것은 없나요?
장비가 보통 보면 짧게는, 내구연한이라고 있습니다.
짧게는 5년짜리도 있고 한 7년, 보통 한 7년이고요. 오래 쓰면 한 10년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장비를,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장비가 계속적으로 매년 일부 교체를 해야 되기 때문에 예산이 필요한 거고요.
그 다음에 AI나 구제역 아니면 다른 질병 그런 것들이 국가에서 질병관리본부나 농식품검역본부 이런 데서 검사를 하다가 이런 검사들이 그쪽에서 능력은 되는데 양이 많아 가지고 할 수 없으면 지방으로 검사 물량을 이양시켜 줍니다.
그러면서 국가에서 국비 일부 주면서 50대50이나 40대60 이렇게 주면서 지방에서 장비를 사는 겁니다.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아니, 그런 게 아니라 혹시 부족하거나 갑자기 생김으로 인해 가지고 국가에서 그냥 받는 것으로만 시행을 하는 건가요, 예를 들어서 방역하고 그럴 때도?
그러니까 준비되어 있는, 어느 정도 우리가 준비가 갖추어져 있는 상황에서 부족하지 않느냐, 이게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인데.
저희들이 그래 가지고 일반적으로 주로 가축위생분야는, 농식품부분야는 대부분 국가에서 예산을 많이 주고요. 그 다음에 식약처나 질병관리본부에서도 예산을 많이 줍니다.
그런데 제일 예산이 적은 부서가 환경부고요. 그것은 제가 봤을 때는 우선순위에서 좀 밀려서 그렇다는 판단이 되어지고요.
저희 입장에서는 특히 환경부 예산 작년, 재작년에 많이 올려 놨습니다. 그런데 그 이유가 지방비를 많이 올렸다는 얘기죠.
저희들이 국가에서 지시하는 사업 이외에 인천만의 고유의 사업들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저희 인천 같은 경우는 해양도 있고 실제적으로 수도권매립지의 이런 어떤 미세먼지가 상당히 좀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쪽 예산은 저희들이 미리 사전에 파악을 해 가지고 그때그때 올리고 있고요.
저희들이 국가에서 지시하지 않은 개별적인 어떤 조사ㆍ연구 사업을 한 과에서 한 개씩 하고 있습니다.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하여튼 이제 새로운 정부가 또 들어서고 물론 대통령이 어느 방향으로 갈지 모르지만 환경에 대한 부분은 굉장히 중요한, 당장에 눈에 막 뭐 이게 문제다, 당장에는 시간이 지나면 더 급한 것에 쓰다 보니까 이것을 등한시하는 경우도 있긴 있어요.
그런데 시간이 흐름으로써 굉장히 몸에 축적이 되거나 이게 쌓이게 되면 결과적으로 당장에 안 나타나도 나중에는 큰 문제가 대두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요.
그리고 인천 같은 경우는 아까 매립지도 말씀하셨지만 특수적인 상황이 되게 많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요구할 것이 있으면 충분히 요구해서 반영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세요.
일단 건강에 대해서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좀 남다르게 다른 데 비해서 다른 지역 그러니까 지방에 비해서 더 애써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조계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그것에 관련해서 좀 질문을 몇 가지 드리겠습니다.
그게 우리가 미세먼지 있지 않습니까.
이게 이제 요새 많이 화두되는데 그게 소위 침묵의 살인자다 뭐 이런 얘기를 미세먼지를 가지고 하는데 그게 미세먼지 입자를 가지고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PM10 또 PM2.5 이렇게 되어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 PM10은 뭐고 PM2.5는 뭔지 내가 그것 정의를 어디 보니까 똑같이 나와 있어요. 미세먼지란 입자의 크기가 10 이게 무슨…….
10마이크로미터(㎛)고요.
마이크로미터요?
마이크로미터 이하인 먼지. 그 다음에 미세먼지 또 똑같아. 2.5 이게 초미세먼지를 얘기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네, 그렇습니다.
그것도 입자의 크기가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인 먼지. 똑같아요, 이게.
지금 이것 좀 얘기해 보세요.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PM 그러면 Particulate Matter 해 가지고 미세물질의 어떤 크기가 10마이크로미터라는, 저희가 언뜻 생각은 안 나는데요.
일단 머리카락으로 보면 머리카락의 두께 직경의 한 7분의1 정도가, 한 7분의1에서 한 8분의1 정도 됩니다. 그러니까 상당히 작은 거죠.
그런데 PM10 정도는 주로 황사가 왔을 때나 뭐 이런 것들, 일반적인 것은 우리 코의 어떤 점막이나 이런 것으로 해 가지고 걸러집니다, PM10 정도는.
그 다음에 PM10보다 한 4배 정도 더 작은 것 그게 PM2.5입니다. 그것은 머리카락의 한 30분의1 정도 되는 거예요.
그런데 그게 들어가게 되면 또 문제는 뭐냐 하면 이게 코에, 호흡기 쪽에 걸러지는 게 아니고 이것이 폐로 들어가 가지고 폐 순환기를 통해 가지고 혈류를 타고 각 장기로 갑니다.
그래서 실제적으로 일부 지역에서, 외부에서 실험을 해 봤더니 초미세먼지를 흡입하고 15분 지났더니 각 장기에 다 도달하더라, 또 일부는 소변으로도 나가고요. 그 다음에 한번 들어간 미세먼지는 한 석 달 동안 인체에 있더라.
그래서 그런 얘기 때문에 침묵의 살인자라든지 뭐 그렇게 얘기가 나오고 있고요.
아니, 제가 잘 들었는데 이게 숫자가 이해가 안 가는 게 PM10, -10인가 이렇게 되고 하나는 또 PM-2.5 이하인 것은 미세먼지라 한다.
그런데 숫자를 똑같이 이것을 하면서 그게 무슨 하나는 PM 해 놓고 마이너스가 없이 그냥 10으로 한다든지 그 밑에 미세먼지는 PM2.5를 마이너스 표시하든지 이게 달라야 되는데 미세먼지 해 가지고 10마이크로미터라고 그랬어요?
마이크로미터 이하인 먼지 또 미세먼지란 다음과 같다. 미세먼지 입자의 크기가 2.5마이크로 이하인 먼지 똑같이 했다 이런 얘기예요.
그러니까 이게 아주 이해하기가 참 상당히 어려워요.
그러니까 둘 다 미세먼지로 하고 있고요.
그것을 굳이 구분한다면, 구분을 하려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렇게 됩니다.
그러게 그것을 차라리 미세먼지가 입자의 크기가 10마이크로 이하인 먼지 이렇게 하나 하고 하나는 초미세먼지 PM-2.5 입자의 크기가 2.5 이렇게 뭘 해야 되는데 미세먼지 입자의 크기가 10마이크로 이하인 먼지 또 미세먼지 2.5 이하인 먼지 똑같이 해 가지고.
자, 그러면 이게 지금 상당히 유치원생들이나 어린이집 엄마들은 상당히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더라고요, 수업단축이라든가 야외수업 이런 것을 가지고.
저도 집안의 손녀도 유치원에 가면 야외수업을 하면 이것을 하지 말아야 되는데 한다 이런 얘기하는데 이게 보니까 저도 이것 그래서 관심 있게 봤더니 인천광역시 미세먼지 예보 및 경보에 관한 조례 이것 어느 부서에서 정한 겁니까, 이것은?
위생과입니까, 아니면 보건환경……
대기과입니다, 시의 환경녹지국.
아, 대기과.
그래서 하나의 이게, 저는 얘기하는 게 어린이집, 유치원 거기 워킹맘들이 그런 얘기를 저한테 얘기를 해 줘서 들었는데 그래서 내가 이것 조례로 신청할까 했더니 이런 미세먼지 예보 및 경보에 관한 조례가 있기 때문에 별도로 어린이집을 해 가지고 얼마 이상은 야외수업이나 체육행사나 뭐 이런 것은 못 하게 해야 된다 이것을 강제로 조례를 정하려고 했더니 이게 제가 알아봤더니 보건복지부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매뉴얼이라는 게 있더라고요.
네, 그렇습니다.
그래 가지고 보건복지부의 지침도 있고 그런데 그래서 강제로 조례를 정하는 것은 좀 너무 무리한 거다 이런 게 있어요.
그런데 이게 미세먼지 PM10, PM2.5 농도에 따라 주의보, 경보를 발령한다 그러면 경보 발령하는 부서는 보건환경연구원입니까, 그게?
저희가 측정한 데이터를 시의 대기과에 보내면 시에서 발령합니다.
시에서 해요?
그러니까 우리 예를 들면 저도 집 근처에 논현2동 주민센터 옆에 있더라고요.
전광판이 있습니다.
내가 관심 있게 아침에 운동하다 뭐 이렇게 한번, 산에 올라가다가 이렇게 보는데 떨어지는 게 사실 없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관심사는 많다 이거야. 많은데 실제는 유심히 이렇게 봐도 이게 10 또 PM2.5 이렇게 우리 일반인들은 잘 모르겠고 그래서 이 조례상으로는 매우 나쁨이라든가 나쁨 할 때는 주민에게 차량운행을 자제하고 노인, 어린이집들에게 야외활동을 자제 권고하고 뭐 이런 것을 권고하더라고요.
매우 나쁨도 야외수업 금지, 수업 단축, 휴교 등의 조치를 하도록 인천광역시교육감에게 권고한다 조례도 이렇게 되어 있고 지침에도 그렇게 되어 있단 말이에요.
어떻게 어린이집 같은 데서 워킹맘들이 상당히 관심이 많거든요. 아까 조계자 위원님도 말씀하신 장래에 아이들이 야외수업을 하거나 체육행사를 하면서 앞으로 걸릴 위험이 있다 그랬는데 그것을 강제로 할 수도 있습니까, 그것을?
다 권고란 말이에요, 이게 권고.
그게 아까 제가 말씀드렸지만 건강권하고 환경주권, 환경권하고의 상치되는 건데요.
실제적으로 보면 사람들이 어떤 편리성 때문에 자동차 운행을 한다든지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데 실제적으로 아까 일부 서울시 시민단체에서 설문조사를 했는데 한 50% 이상들이 실제적으로 매우 나쁨이나 나쁨이 있을 때 자가용 2부제나 5부제를 하겠다 그렇게 긍정적으로 나온 그런 설문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는 시민들, 국민들 합의해서 실제적으로 문제가 상당히 큰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 가지고 일부 공장은 조업 단축을 한다든가 공사장 같은 경우에 나오는 비산먼지도 크게 문제 되니까 내일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이나 나쁨일 때는 공사를 안 한다든지 또 차량 2부제 한다든가 이런 식으로 좀 시민들, 국민들의 어떤 합의를 얻어서 그렇게 조치가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안 되고서는 이게 지금 해결할 점이 없습니다.
하여튼 굉장히 관심사인데 또 너무 강제를, 의무규정을 두면 또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있고 이래서 권고를 하고 있는데 하여튼 이게 우리 조례를 보면 그렇게 평균값이 예를 들면 나쁨이나 매우 나쁨은 이렇게 통보를 하게 되어 있는데 그것은 아까 대기보전과에서 한다고 그렇게 말씀하셨나요, 아니면 보건환경연구원에서 한다고?
우선은 그게 전광판에 나와야 되잖아요, 하루에 몇 시간 동안의 평균값이.
그러면 그 통보를, 체계가 어떻게 되어 있냐 이런 얘기죠. 나쁨, 매우 나쁨 이런 것은.
교육청이나 이런 쪽에 통보는 시에서 다 하고 있습니다.
시에서요?
다 시에서.
잘 알았습니다.
하여튼 오늘 주요업무보고가 국민들의 관심사인 미세먼지, 환경오염 이런 것을 좀 중점적으로 질문을 드렸습니다만 하여튼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국민 건강과 가장 밀접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니까 지속적으로 대기오염 측정판이라든지 이런 것을 좀 개선을 바라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므로 질의 답변을 종결합니다.
아까 모두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우리 위원님들께서 오늘 조례 발의 또는 청원 때문에 자리에 안 계신 것을 이해해 주시고요.
하여튼 우리 조계자 위원님 또 이렇게 좋은 질문들에 대해서 또 충실한 답변을 해 주신 이성모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께 수고하셨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금일 보고된 내용과 같이 제반 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라며 오늘 업무보고 중에 토의된 내용이 업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건환경연구원의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과 다음 안건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6분 회의중지)
(11시 09분 계속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2. 2017년도 인천의료원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2017년도 인천광역시의료원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그러면 김철수 인천의료원장님 나오셔서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에 대해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인천광역시의료원장 김철수입니다.
시정 발전과 의료복지사회 구현을 위해서 항상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황흥구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저희 의료원에게 지도ㆍ편달을 아끼지 않으시고 항상 좋은 점을 지적해 주셔서 저희 의료원이 발전하게 해 주신 데 대해서 굉장히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서 저희 의료원 및 노동조합 간부들을 먼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전은오 진료부원장입니다.
김복진 행정부원장입니다.
김금자 간호부장입니다.
강정모 기획조정실장입니다.
김양선 약제과장입니다.
최윤미 총무과장입니다.
정호수 원무과장입니다.
김종심 재무회계과장입니다.
곽백규 관리과장입니다.
한춘우 장례식장운영실장입니다.
이주승 노동조합지부장입니다.
(간부 인사)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지금으로부터 2017년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주요예산사업 현황,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 주요 현안상황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현황입니다.
보고서 2페이지부터 8페이지까지인데 기구, 인력, 예산규모 등의 일반현황은 보고서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요예산사업 현황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1쪽입니다.
인천의료원의 주요예산사업 현황은 투자사업 7건, 용역사업 9건으로 총 16건입니다.
투자사업 부문 7건의 사업 예산은 116억원으로 4월 현재 48억원을 집행하여 예산잔액은 68억원입니다.
용역사업 부문 9건에 사업 예산은 17억 6,500만원으로서 4월 현재 집행액이 3억 7,900만원으로 현재 예산잔액은 13억 8,600만원입니다.
사업별 추진상황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5페이지입니다.
국가지정 음압 입원치료병상 확충 사업입니다.
사스(SARS)와 조류 및 신종인플루엔자, 메르스 등의 발생 시 원활한 대처로 국가 전염병관리 사업에 적극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6년 3월 설계를 시작해서 2017년 5월 말 완료 예정입니다.
총사업비 16억 8,000만원에서 4월 현재 6억 5,600만원을 집행하였고 미집행금액이 10억 2,400만원으로 현재 마무리 작업 중입니다.
보고서 16페이지입니다.
시설 현대화 사업은 지하 2층 및 영상의학과 복도 환경개선과 행정동 증축 그리고 노후설비 교체 사업으로 총사업비 40억원으로서 현재 8억 4,200만원을 집행하였고 31억 5,800만원의 잔액이 남아 있습니다.
현재 의료원 공간 사정상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병행이 가능한 사업은 병행을 추진하여 2017년 12월 모든 사업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보고서 18페이지입니다.
기능 특성화 사업으로서 중환자실의 시설ㆍ장비 개선과 낮병동 확충 사업으로 총사업비 12억원, 집행액은 2억 1,100만원이고 잔액은 9억 8,900만원이며 사업 세부사항은 중환자실의 환자인권 보장 등의 이유로 병상 간격의 기준 변경에 따라 기존 0.9m에서 1.5m로 늘려서 중환자실의 면적을 611㎡에서 863㎡로 252㎡로 확장하는 것으로 2017년 9월 착공하여 연내에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보고서 19페이지입니다.
의료장비 보강 사업은 2016년 사업으로 당초 28억 5,200만원, 추가사업비 1억 8,800만원으로서 총 30억 4,000만원이며 사업비 중 28억 1,200만원을 집행하고 2억 2,800만원의 잔액이 있습니다.
현재 추가 사업으로 선정된 이동검진버스 구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말에 완료 예정입니다.
보고서 20페이지입니다.
공공의료 사업은 총 사업예산 9억 7,000만원으로서 공공의료 특화사업 5억 8,000만원, 무상진료 사업 8,400만원, 이동 무료진료 사업 3,600만원으로 되어 있으며 현재 1억 1,400만원을 집행하였고 미집행금액은 8억 5,600만원입니다.
공공의료 특화사업은 백내장, 척추, 인공관절, 어깨, 경추 등의 수술적 치료를 통해서 비경제활동 시민들이 경제활동을 할 수 있게끔 지원하고 있으며 4월 현재 70명의 시민에게 5,600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특화사업 중 인천시 인천 손은 약손 사업과 연계한 6대 암환자 지원 사업은 4월 20일까지 24명에 50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서 좀 더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상진료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지역아동을 대상으로 아동 성장 기초검사, 주안역 마중 나가기 진료, 보건ㆍ의료ㆍ복지를 연계해서 지원하는 서비스 그리고 서해5도서 주민 건강관리 사업이 있으며 그 실적은 4월 현재 781건에 5,300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인천의료원은 인천시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보고서 23페이지입니다.
보호자 없는 병원사업 수탁 운영은 시비 5억 3,000만원의 사업 예산으로 보훈환자, 노숙자, 외국인 환자, 의료급여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 대한 간병지원 사업으로서 3개의 병실과 15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적기업인 정다운간병서비스와 4억 2,100만원의 운영 계약을 하여서 4월 현재 실인원 120명, 연인원 1,285명을 지원하였습니다.
보고서 24페이지입니다.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수탁 운영은 시비 2억 6,000만원으로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의 구성원 인건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지원단의 주요사업 실적은 2017년 공공의료 시행계획 및 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기술 지원, 2017년도 인천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기술 지원, 인천시 일차보건의료 취약지구의 관리방안 연구 수행 그리고 소지역 단위 건강지도 작성을 위한 여러 가지 연구들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25페이지입니다.
검진센터 마케팅 용역은 총사업비 3억원으로서 건강검진을 보다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의료원 수익 증대로 경영 개선과 검진환경 분석을 통한 고객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목표로 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4월 현재 실적은 종합검진 460건, 총 4,621건으로 전부 3억 6,800만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연말까지는 3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의료원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검진 프로세스를 개발 중이며 신속한 검진결과 처리를 위해서 OMR 시스템을 구축 운영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보고서 26페이지입니다.
경비(주차시설물 등 관리) 용역은 총사업비 5억 2,200만원이고 주식회사 파워시스템과 경비 및 주차관리원 13명을 파견하여 배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의료원의 특성상 고객 편의 및 안전을 최우선으로 용역업체 및 파견근로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해서 시설물의 안전 및 사고 발생을 사전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27페이지입니다.
주요장비 유지보수는 의료장비의 안정적인 운영과 비용 절감을 통해 총사업비 1억 5,200만원으로서 지멘스 헬스케어와 기존의 의료원 개별 유지보수 계약을 하고 있었는데 최근 공동 유지보수 계약으로 전환하여 당초 예산 대비 7.8%의 비용을 절감하였습니다.
현재 매월 유지보수를 실시하여 최상의 장비 조건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28페이지입니다.
외주세탁용역은 법적으로 인정된 시설과 설비를 갖춘 의료기관 세탁물 전문업체에 위탁해서 비용 절감을 도모코자 하였으며 주식회사 인성드림과 2년 동안 2억 6,400만원으로서 계약을 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용역으로 전환하면서 자체 세탁인원을 4명에서 2명으로 축소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29페이지입니다.
구급차 위탁용역은 총사업비 3,600만원으로서 주식회사 129응급환자이송단과 위탁계약을 체결하였으며 2017년 2월부터 특수구급차를 의료원에 상주시키고 있습니다.
특수구급차 자체 운영 시 도입연도에는 약 3억 4,000만원의 비용이 필요하고 그 이후 매년 인건비로 약 2억 6,300만원의 비용이 발생되기 때문에 현재와 같이 위탁운영하게 되었으며 향후 특수구급차 상주로 인한 위탁운영 비용이 약 1억 2,000만원으로 예상되어 한 8,000만원 정도 상승할 것으로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음 연도에는 1개 업체가 추가로 영업을 개시해서 2개 업체 즉 129응급환자이송단, 인천911 이 2개 업체의 공개경쟁입찰을 통해서 위탁운영자를 선정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보고서 30페이지입니다.
외주검사 수탁용역은 진단검사 비용 절감과 장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서 삼광의료재단과 2년간 5억 5,800만원의 계약으로 검체검사 244종, 조직검사 37종을 수탁하고 있습니다.
2017년 예산은 3억 3,800만원으로서 현재 9,300만원을 집행하였으며 검체검사 4,964건과 조직검사 2,010건을 시행하였습니다.
보고서 31페이지입니다.
의료폐기물 위탁처리용역은 폐기물관리법에 의한 의료폐기물의 합리적 처리를 위해서 주식회사 대산기업과 연간 9,500만원에 계약하였으며 처리비용은 ㎏당 950원으로 3월까지 1만 9,020㎏을 처리하였습니다.
인천지역 업체의 부재로 인해서 입찰에 어려움이 있으며 물류비용 및 인건비 상승 등의 이유로 환경부 고시금액 적용이 불가능하고 폐기물 배출 용량에 따른 비용 변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고서 32페이지입니다.
전산장비 유지ㆍ보수용역은 병원정보시스템의 안정적 운영 관리를 목적으로 주식회사 코마스와 연간 7,400만원으로 전국의료원연합회에서 공동계약을 체결하여 운영 중이며 세부사항은 서버, 방화벽 등의 유지ㆍ보수를 하고 있으며 보고서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향후 국가정보원 CC인증에 따른 방화벽 장비 교체와 내용연수가 초과된 장비 교체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보고서 34페이지입니다.
홈페이지 재구축 용역은 웹 접근성 및 최근 트렌드 반영을 통한 편의성 증대 및 고객 만족도, 의료원 이미지 제고를 목적으로 자체 사업비 4,000만원을 편성하여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타 병원 홈페이지 실태와 원내 요청사항 취합 등 기초 준비 단계에 있고 연내에 구축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이상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에 대해서 보고를 마치고 의료원의 주요현안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37페이지입니다.
2018년 국비, 시비 확보 사항입니다.
의료원의 시설 및 장비 현대화를 통해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천시 암 관리 사업과 연계한 호스피스 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 확보 계획입니다.
시설장비 현대화 사업이 총 61억 원으로 주차장 확충사업 30억원, 중앙공급실 환경개선사업 10억원, 노후장비 21억원이며 기능 특성화사업으로서 호스피스병동 증축 24억원, 호스피스병동 장비 및 인공신장실 장비 6억원입니다.
올해에는 2016년 사업 진행으로 사업비를 확보하지 못하였으나 2018년도에는 의료원의 주차난 해소와 인천시 암 관리 사업과 연계된 여러 시설과 장비 및 인프라 구축을 통해서 인천시민에 대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반드시 필요한 사업입니다.
예산 확보가 꼭 필요한 상황이므로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보고서 39페이지입니다.
의료기관 회계기준 규칙 개정 및 약사법 개정 관련 사항입니다.
의료기관 회계기준 규칙 개정으로 그동안 정부의 시설 투자 목적 등의 출자금을 기타 자본금의 증가로 처리했던 사항을 취득자산에서 바로 차감하는 형식으로 표시하여 감가상각비를 제외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당기순이익 발생으로 법인세 과세대상이 되어 연간 약 10억여원의 법인세가 발생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약사법 개정으로 2017년 12월 23일부터 의약품 대금 지급기한이 각 사업장의 자금사정에 따라 의하던 것을 수령일로부터 6개월 이내로 정하고 있어서 초과 시 연 20%의 이자를 지급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현재 의료원의 의약품 대금 지급일은 8개월이 밀려 있고 지급기준에서 2개월을 초과하고 있어 2개월 대금 정산 시 약 7억원의 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의료원에서는 법인세 과세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법인세의 납부를 일시적으로 지연하기 위해서 고유목적사업 준비금이라는 회계과목을 적용할 수 있으나 5년 이내에 세법에 맞는 용도, 즉 건물 및 부속토지, 의료기기 구입 또 보건의료기본법에 따른 보건의료정보의 관리를 위한 정보 시스템 설비 이런 것에 사용하는 것이 의료원은 유동자금 부족으로 경영 악화를 초래하여 적용이 곤란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그동안 현금 유동성 문제로 가입하지 못했던 근로자 퇴직연금 가입을 통해서 비용으로 인정받아 법인세 발생액을 최소화하고자 하고 있으며 약사법 개정 관련해서도 진료수익 증대 및 지출 억제를 통해서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인천의료원의 유동자금 부족이 근로자 퇴직연금 가입액 약 30억원, 약품대금 지급기일 단축 비용 약 10억원, 총 40여억원의 소요 재원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방안을 건의드립니다.
먼저 제1안은 지방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17조 등에 의해서 이에 근거한 인천시의 약 40억원의 보조금 지원입니다.
인천광역시의 재정상황상 어렵겠지만 의료원의 현 상황에서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차선책인 제2안은 지방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19조 등에 근거해서 의료원에서 금융기관을 통한 약 40여억원의 자금을 차입하는 방안입니다.
이상으로 2017년도 제241회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앞으로 원장 이하 전 직원은 합심하여 인천시민의 건강 지킴이로 시민에게 사랑받고 건강 복지를 실현하는 공공병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의료원의 현안 해결을 위해서 존경하는 위원님들의 고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ㆍ2017년도 인천의료원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서
김철수 인천의료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및 답변에 앞서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자료 요구가 없으시면 질의 답변순서로 들어가겠습니다.
그러면 지금 보고내용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장님 오랜만에 뵙고 업무보고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연초에 업무보고하실 때 간호사가 한 20명 정도 모자란다고 이렇게 말씀하신 걸로 저는 기억하고 있는데 오늘 현황 보니까 뭐 다 충원이, 오히려 2명 더 많은 걸로 돼 있네요?
충원이 되더라도 이직률이 많기 때문에 안심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현재는 완전히 정원하고 현원하고 같습니까?
네, 같습니다.
그러면 간호사로 인한 그런 불편함은 없겠네요?
이직에 대한 문제만 걱정되시는 거지.
아닙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한국의 의료환경이 상당히 달라지고 있기 때문에 지금 각 종합병원마다 호스피털리스트(Hospitalist), 입원전담의, 입원전담전문의 제도가 지금 굉장히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고요.
또 간호사들도 간호사 중에서도 지금 특수간호사의 요구가 굉장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지금 당장 충원이 됐다고 해서 저는 안심하지 않습니다. 항상 이게 모자랄 걸로 생각이 들고 대비를 하고 있고요.
이에 따라서 저희가 가능하다면 인천의료원을 주축으로 한 간호대학 증설도 고려를 하고 있습니다.
네, 그것은 됐고요.
다음은 이동진료차량을 지금 발주한 상태입니까?
이동진료차량을 아직까지, 지금 그게 발주는 했는데, 발주를 못 한 이유가 입찰이 잘 안 되고 있습니다.
지금 저희가 그게 여러 가지 사정으로 워낙 우리가 요구하는 금액보다는, 응찰을 하는 기관이 별로 마땅하지가 않아 가지고 그게 잘 진행이 안 되고 있는데요.
일단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추진만 하고 계획만 돼 있고 아직 발주상태는 아니다?
네, 아직 발주는 못 했습니다.
그러면 발주하게 되면 뭐 8개월 정도 소요된다고 했는데 이동차량 그 안에 장비 집어넣고 하는 것, 특수차량으로 만드는 데 소요기간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네, 그렇습니다.
그러면 계속 추진하고 있는 거죠?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제 특수응급차, 일반응급차를 129하고 계약을 해 가지고 이제 계약을 하셨는데 계약 변경을 좀 하셨네요, 내용을? 상주하는 걸로?
그래서 상주하는 비용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비용이 이제 증가가 되는 것 아니에요?
네, 맞습니다.
그래서 자세히 설명을 아까 하셨는데 지금 그러면 금년도 계약기간이 끝나면 내년도에는 경쟁입찰로 하시겠다는 거죠?
네, 맞습니다.
129하고 911하고.
그러면 그게 구급차 운영하는 회사가 두 가지인가요, 129하고 911하고?
물론 검토를 잘 하시겠지만 직접 운영하는 것보다 용역 주는 게 비용이 좀 싸다라는 그런 의견이시죠?
네, 맞습니다.
그런데 지금 계약서에 보면 한 20분 내에서 30분에 이렇게 도착하는 걸로 돼 있잖아요, 출동요청 시간이?
그런데 병원에 상주하면, 129나 911이 나중에 상주하게 되면 지금 상주하고 있습니다마는 뭐 이 시간이 필요 없는 거죠? 그냥 바로 출동하는…….
네, 그렇습니다.
바로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계약내용도 이것은 변경이 안 돼 있는데 전반적으로 다음에는 계약내용을 좀 현실에 맞게끔 이렇게 그것은 수정을 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지금 인천의료원 내에 상주사무실이 있습니까?
네, 만들어 줬습니다.
만들어 줬어요?
그것은 3교대 합니까?
네, 3교대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응급차, 특수구급차 이용하는 데는, 지금 2대가 그러면 상주하는 거예요? 특수구급차에만 상주하는 거죠?
특수구급차에만 상주하고 있고요.
지금 우리가 아까 말씀드린 이동검진차량 얘기하시는 건가요?
아니요, 특수구급차.
특수구급차는 지금 1대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일반구급차는요?
일반구급차는 저희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수구급차가 대기 중이다?
그리고 지금은 또 응급환자만 수송하는 게 아니라 혈액도 수송하고 있는 거죠?
그렇습니다.
혈액수송은 어디, 일반구급차가 합니까, 특수구급차가 합니까?
특수구급차가 하고 있습니다.
같이 겸하고 있어요?
그러면 오늘 백령도 분원장님 안 오셨네요, 원장님?
백령도 구급차는 어떻게 새로 구입하기로 했어요?
네, 구입하고…….
특수구급차로요?
네, 특수구급차입니다.
백령도도요?
그러면 백령도도 용역을 주면 안 되는 건가요?
(「지역적으로 없으니까…….」하는 이 있음)
그게 구급차가 용역을 줄 수가 없고요. 용역 지금…….
아니, 지금 129 마냥 여기서 뭐, 도서지역에 대해서 더 비싼가요, 그게 용역 주는 게?
아마 그럴 걸로 예상이 들고요.
백령도는 특수구급차를 직영으로 하는 걸로?
네, 그런데 거기에 문제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구급차를 이용하는 분들이 돈을 지불해야 되기 때문에 그 비용을 어떻게 할 것인지 상당히 문제가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니, 그 특수구급차 운영을 주민들이 이용하게 되면 그 비용을 7만원인가 받잖아요?
그래서 그게 문제가 돼 가지고 지난번 보건정책과에서 시정을 하겠다고 해 가지고 별도 예산을 뭐 지원해 주는 걸로 했거든요.
그런데 지금 현재 특수구급차가 없잖아요.
(「있습니다」하는 이 있음)
있어요?
네, 지금 있습니다.
아, 일반구급차가 없는 건가요? 일반구급차가 여기 인천의료원 들어와서 폐차시킨 거죠?
네, 맞습니다.
그래서 특수구급차는 보건정책과에서 지난번에 국장님도 백령병원 방문하셔 가지고 그런 별도 예산을 세워서 지원해 주는 걸로 했기 때문에 그 문제는 없을 걸로 저는 생각이 됩니다.
다만 우리 인천 본원만 특수구급차 이용하는 데 예산문제가 상시 대기하니까 한 2억원 정도가 이렇게 증가하는 걸로 돼 있는데 하여튼 현재는 계약된 상태고 내년에는 재입찰, 계약기간이 끝나면 재입찰을 해야 되기 때문에 그때는 경쟁입찰로 하신다니까 한번 추이를 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또 조계자 위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20쪽 공공의료사업에요.
예산집행 상황이 지금 집행률이 굉장히 낮은데 이유가 뭐죠?
지금 암 관리 사업이 초기에 진행되고 있어서요, 암 관리.
그래서 좀 집행이 많이 남아 있을 겁니다.
어떤 방법으로 이것을 그러니까 대상요건 갖출 때 어떤 요건을 갖춰야만 하는 게 정해진 게 있는 거죠?
네, 있습니다.
그런데 그 자격요건에 지금 맞추지 못하는 상황이어서 못 하는 건가요? 그래서…….
그런 점도 있고요.
또 하나는 홍보가 좀 덜 된 것도 있고 그래서 지금,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대상이 되는 암 자체가 상당히 6대 암이기 때문에 조금 좁지 않나 해서 대상을 넓힐 계획으로 있고요.
지금 우리가 맨 처음에 예상했던 게 얼마큼 이게 금액이 나갈지 예상을 못 했는데 이제 진행하다 보니까 점차 감이 잡혀서 그것을 조금 수정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대상자를 받아서 그러니까 뭐 언제, 당장에 수술하고 그런 건 아닐 것 아니에요.
미리 예약해서 예약날짜 받아서 이렇게 하는 건가요, 아니면 그때그때 그냥 대상 환자가 있을 때 바로바로 하는 건가요?
바로바로 됩니다.
그러면 지금 예약돼 있는 환자도 해서 이렇게 11.73% 되어 있는 건가 요, 아니면.
그러니까 지금도 앞으로 예약이 받아지고 있는 건가요, 앞으로 해야 될 분들이?
대상 환자가 검진에서 발견될 수도 있고요.
또 이미 증세가 생겨서 발생될 수도 있고 지금 어떻게 발견됐든 간에 발견되는 즉시 우리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끔 그렇게 조절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비단 이 사업뿐이 아니라 국가사업도 정부사업도 마찬가지예요.
그러니까 여러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기로 하고, 여러 가지 혜택을 주기로 하고 예산을 세워 놨는데 결국에는 그 예산이 나중에 불용되어서 넘어가는 경우가 있어요, 다 쓰지 못하고.
그러면 이런 사업 같은 경우는 좋은 사업이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서 어려운 사람들에게 하는 건데 그게 결국에는 대상을 찾지 못하거나 아니면 그 대상이 자격요건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못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면 이 사업의 의미가, 본질이 없어요, 의미가 없어요.
그래서 어떤 기준보다도 조금, 지금 다른 부서에서도 아침에 보고하러 왔는데 이것 세워 놨더니 너무 대상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아마 범위를 더 넓힌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자격요건을 되게 완화시킨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 공공의료사업도 해 보시면서 이런 대상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완화시켜서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해야 되지 않을까.
아주 옳으신 말씀입니다. 굉장히 옳으신 말씀이고요.
저희들이 처음에 이 계획을 했을 적에 우리가 예상한 예산과 집행금액의 차이가 얼마큼 날지 감을 못 잡았는데 지금 잡고 있습니다.
아주 옳으신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예산을 세웠으면, 지금 국가예산도 연말에 가서 세워 놔 가지고 만약에 처리가 안 되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보도블록 교체도 결국은 예산을 다 써야 되기 때문에 없기 때문에 막 갑자기 연말에 닥쳐 가지고 그것 다 쓴다라고 시민들 불평불만이 되게 많아요.
그런데 그것하고 이것하고는 또 틀린 부분이기 때문에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해서 의료혜택을 주기로 했으면 이것을 더 완화시키고 그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해야 돼요.
그냥 홍보했더니 홍보가 안 돼서 안 하더라. 그런데 사실 그것도 아니에요.
알고 보면 그 대상자는 되게 많은데도 혜택을 못 보는 거예요. 몰라서 못 하는 부분이 되게 많거든요.
그래서 홍보가 혹시 너무 협소하게 작게 가는 것 아닌가.
그래서 적극적인 홍보 또 아니면 기준요건을 좀 이렇게 넓혀 가지고 범위를 넓히든지 자격요건을 조금 완화시켜서 하든지 이렇게 해서 충분히 이 예산 세운 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오히려 이런 돈은 남는 게 아니라 모자라야 원래 맞아요.
옳으신 지적이고 요.
저희가 그렇게 되도록 노력 많이 하겠습니다.
그래서 이 공공의료사업에 대해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이 사업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세요.
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또 이강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강호입니다.
반갑습니다.
또 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몇 가지 좀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김철수 원장님께서는 지금 얼마나 되셨죠?
이제 10개월째 들어갔습니다.
그러면 이제 뭐 10개월이면 거의 인천의료원의 돌아가는 사정은 훤히 다 아시겠네요?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위원회 현황을 보니까 우리 원장님께서도 7개 그 다음에 전은오 이 분은 누구십니까?
우리 진료부원장입니다.
아, 부원장님?
네, 지금 와 계시는.
뒤에 계시는 부원장님이요?
그런데 지금 11개나 위원회를 맡고 계세요.
그러면 위원회 명칭 다 아세요?
좀 힘드시겠죠, 너무 많아서?
진료도 하셔야 되고 또 위원회도 해야 되고 이게 가능합니까?
굉장히 저희를 이해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굉장히 바쁘죠. 가능합니다.
그래도…….
지금 이 위원회 집행이 안 되면 저희가 병원인증평가의 평가를 못 받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해야 되고 이게 뭐 형식적으로 하는 게 아닙니다.
반드시 기록을 남겨 놔야 되고 그리고 거기서 나오는 결론을 우리 의료원의 정책 집행에 반영을 합니다.
그래서 너무 과중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좀 들어요.
물론입니다.
그것 굉장히 좋으신 지적인데요.
지금 의료원의 의사직들이 굉장히 너무 과부하가 걸려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월급 많이 주시나요?
그게 문제인데요.
그래서 지금 현재 의료원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점 중의 하나가 좋은 의료진을 데려오고 싶은데 막상 우리 시 위원회에서 주는 의사의 봉급과 시중에 통용되는 봉급과의 차이가 너무 크기 때문에 좋은 의료진을 들여올 수 없다는 데 상당히 큰 문제가 있습니다.
지금 말씀 잘하셨어요.
좋은 의료진이 오지 않으면 환자에게 좋은 의료를 할 수 없다라는 내용이잖아요.
옳은 말씀입니다.
그래서 이게 지금 의료진 급여를 꼭 어느 기준에 맞추다 보니까 그렇게 주는 겁니까, 아니면 뭐 자체적으로 시의 예산을 받다 보니까 자체 예산을 세워서 이렇게 하는 겁니까?
두 가지 다 해당된다고 봅니다.
예산을 늘려야죠.
간호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까 환자에 대한 서비스를,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급여를 제공하고 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을 해 야만이 환자들도 체감하는 만족도가 높아진다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옳으신 말씀이고요.
제가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의료진 중에는 퇴임하신 분들 그렇지만 상당히 성과를 높이신 분들을 접촉을 많이 했는데 그것도 한계가 있어서 저희 내년부터는 의사직의 연봉협상이 들어서서 연봉을 대폭 올려줄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것은 진짜 그렇게 하셔야만이 좋은 분들을 모실 수가 있어요.
그리고 간호사 수급문제에 있어서도 지금 그나마 인원이 좀 어느 정도 정원에 채워졌습니다만 간호사를 제대로 급여를 제공해야만이 그분들이 오시는 것 아니에요.
지금 교통편이 상당히 불편하지 않습니까.
네, 맞습니다.
근접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어떻게든 만회하기 위해서는 뭔가 이렇게 좀 그분들이 아, 여기서 좀 제대로 근무를 하고 싶다 그런 근로조건을 개선해야만이 그분들이 오시는 것 아니겠어요?
옳으신 말씀입니다.
직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튼 저는 그냥 좋은 얘기만 하는 것 같은데 그게 현실이에요.
지난번에도 지적하셨지만 의료원을 옮기는 문제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고요.
지난번에, 그러니까 예를 들면 의료원을 좋은 장소로 옮기게 되면 여러 가지 재정 건전성이니 그런 문제는 다 날아갑니다.
지금 인천의료원 이용률이 제가 구체적으로는 잘 파악을 아직 못 했습니다만 근접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좋은 장비를 계속 현대화하지 않습니까. 하는데도 이용률이 떨어지는 것에 대해서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거예요.
만약에 이쪽 시청 주변으로 있다라고 하면 지금보다 제가 볼 때는 두 배 이상의 환자이용률이 늘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것을 장기적인 플랜으로 요구를 했었는데 어떻게…….
자꾸 진행하고 있습니다.
계획은 하고 계십니까?
네, 이상 없습니다.
그래서 시설 현대화 사업도 중요하지만 전문, 좋은 의료진을 잘 모시는 것도 저는 중요하다.
저는 그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병설유치원 어떻게 잘 이번에 개원하셨죠?
(「어린이집」하는 이 있음)
어린이집.
어떻게…….
우리가 지금 정원보다 좀 모자라기는 하지만 자꾸 증원이 되고 있고요. 운영은 잘 되고 있습니다.
보호자 없는 병동 이것 공공사업에서도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것은 다 인정을 하는 부분인데 지금 형태가 바뀌고 있어요.
이것 그동안에는 요양보호사가 간병을 했다라고 하면 지금 전문간호사들이 간호를 하지 않습니까?
이게 명칭도 바뀌고 있어요. 간호토털서비스 맞죠?
인천의료원에서 그것 지금 시행하고 있습니까?
네, 지금 시행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시행하고 있어요?
지금 다는 못 하고 세 병실을 가지고 열다섯 베드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느 병원에서는 전체를 다 지금…….
제가 좀 말씀을 잘못 드린 것 같은데요.
이것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말씀드리면 지금 저희가 세 병상이 아니고 열 병상인 것으로 되어 있고요.
그 다음에 아, 지금 140병상에, 베드가 140개, 3개 병동에서 지금 하고 있으니까…….
토털서비스예요, 간호토털서비스?
토털서비스가 한…….
간호사들이 직접 관리하는?
네, 지금 전체 우리가 수용할 수 있는 환자의 한 절반 정도 하고 있다고 봅니다.
이 부분은 인천의료원이기 때문에 좀 더 확대를 저는 해야 될 필요가 있다.
인천의료원만이 아니고 그게 아마 전국적으로 모든 병원이 이런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튼 지난번 우리 메르스 사태 있을 때 또 인천이 청정지역으로서의 위상을 많이 높였잖아요?
그중에 인천의료원이 가장 선두에 있었고.
아무튼 이러한 전염병, 아주 악성 전염병을 대비하기 위해서 사전에 이런 확충 사업을 하는 것에 대해서 저는 전적으로 맞다고 보여지고요.
다만 또 그것이 없을 때는 어떻게 관리를 하십니까? 그게 또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만약에 그런 긴급 사태가 발생…….
안 하는 게 좋겠죠. 당연히 안 하는 게 좋죠.
평상시에서는 그 병동을 다 놀릴 수가 없어서 다른 감염환자들의 병상으로 활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효율성 있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저는 보여집니다.
그 다음에 의료폐기물 위탁 처리업체가 인천업체입니까?
인천업체가 없습니다.
왜 없습니까, 인천업체가?
워낙 이게 3D산업이라서요.
아니, 인천에 폐기물업체가 수두룩한데 왜 없다고 말씀하시는 거예요?
(관계관을 향해)
“없어요, 우리 행정원장님?”
(○총무과장 최윤미 좌석에서 - 현재는 없습니다.)
“인천에 왜 처리업체가 없어요?”
(○총무과장 최윤미 좌석에서 - 폐기물업체는, 생활폐기물업체는 있는데요. 의료폐기물업체는 없습니다.)
“의료폐기물이 왜 없어요, 잘 알아보세요.
누가 답변하시는 거예요, 지금?”
답변하실…….
위원님…….
(관계관을 향해)
“정확히 알고 얘기하시는 거예요?”
(○총무과장 최윤미 좌석에서 - 저희가 입찰공고를 띄워 가지고…….)
“나오세요.”
나오셔서 답변해 주세요.
그러니까 없다는 게 입찰했을 때 응찰을 안 했다는 게 없는 건지 아니면 인천지역에 의료폐기물을 하는 사업단체가 없는 건지 그것을 확실히 얘기해 주세요.
총무과장 최윤미입니다.
제가 4월 전에 의료폐기물 입찰을 했었습니다. 했었는데 인천에서는 저희 법에 맞춰진 업체가 없는 것으로 알았고 또 전혀 참여를 안 했습니다.
자, 보세요.
인천에 대형병원 많이 있죠?
길병원부터 해서 인하대 뭐 다 또 중소형, 중형 종합병원도 많이 있고 다 인천업체에서 처리해요.
그러니까 폐기물 위탁ㆍ처리하기 위한 입찰조건을 어떻게 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것 한번 줘 보세요.
그리고 제한을 인천업체로 예를 들어서 한정을 시키면 당연히 인천업체가 들어오죠.
지금 조건 자체를 어떻게 했는지 제가 봐야 되겠지만 그 조건이 안 맞아서 그런 것 아니에요?
그러니까 처리업체가 있고 그 다음 그것을 수거해 가는 업체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업체가 갑ㆍ을ㆍ병 이런 식으로 공동계약을 합니다.
계약을 하는데 수거업체는 인천에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소각 처리하는 업체가 없는 것입니다, 인천에.
아니, 인천의료원에서 처리 그러니까 운반하는 처리업체가 있고 또 소각하는 그런…….
그러니까 소각은 인천에 없습니다.
이것을 인천의료원에서 그것까지 책임을 져야 되는 거예요?
그렇죠, 같이.
그럼 다른 병원들은 어떻게 합니까, 처리를?
그러니까 이게 소각, 수거해 가는 업체와 소각해 가는 업체가 같이 합쳐서 들어와야 되는데요.
인천에서…….
그러면 처리업체하고 수거업체하고 컨소시엄으로 해서 수거업체는 인천으로 해야죠, 당연히.
그렇지 않아요?
그런데 저희가 입찰을 할 때 소각을 하는지 안 하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소각업체를 주로 잡고 있습니다. 주 메인 업체로 잡고 있습니다.
시정하세요.
어떻게든 인천의 경쟁력을 활성화, 높이기 위해서 인천에 있는 업체를, 수거업체를 살려 줄 생각을 하셔야지.
저희가 다음 입찰을 할 때는 개선을 하겠습니다.
그렇게 얘기하시면 되죠.
들어가세요.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우리 건강검진 인천에서 인천의료원이 아주 주요한 사업 중의 한 사업 아니겠습니까?
대상자를 어떻게 확보합니까?
저도 인천의료원에서 건강검진 대상자라고 사전예약을 하라고 이렇게 문자서비스가 오는데 저는 참 좋습니다.
그런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감사드리는데 이 대상자를 어떻게 파악하십니까?
저희가 그것을 위탁을 주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 관여를 하지 않고 있는데 조만간 그것을 우리가 테이크오버(Takeover)할 예정이에요.
지금 위탁업체를 인천의료원 자체에서 전부 대체할 예정으로 있고요.
거기에 대해서 제가 아는 바가 없습니다.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누가 관리하시는 거예요?
지금 우리가 위탁을 줬기 때문에 그쪽 위탁업체에서 아마 알고 있을 것이고 그리고 현재 금년부터 저희 직원을 위탁업체에 파견해서 그 위탁업체에서 하는 일을 우리가 전부 교체할 수 있게끔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글쎄, 건강검진을 위탁업체에다가 맡긴다는 게 저는 이해가 안 가는…….
왜 맡겼느냐 하면 이게 공공의료기관에서 다른 사립기관하고, 사립기관과 그런 마케팅을 갖다가 같이 한다는 것이 굉장히 좀 불편해요, 공공의료기관으로서는.
그래서 지금 처음에는 그렇게 했는데 우리가 보건대 그것을 위탁하는 것이 굉장히 의료원 수익에 더 나은 방향이 있을 것 같아서 그것을 우리가 가져오려고 지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글쎄요. 이 부분은 좀 더 우리 인천의료원이 해야 될 중요한 사업 중의 한 사업입니다, 건강검진은.
그래서 이것을 어떤 운영상의 어려운 점이 있다라고 해서 또 홍보하는 데 어려운 점이 있다라고 해서 그것을 외주로 주는 것은 저는 좀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고요.
또 홍보는 병원이 생존하기 위해서 당연히 해야 되는 거예요. 이것을 관리할 대상자가 부족하다든지 아니면 직접적으로 이렇게 관여하기가 힘들다고 해서 이것을 외주에다 주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겠습니까?
지금 어떤 문제가 있냐 하면 홍보…….
인천의료원이 태생해서 지금까지 몇 년 됐죠?
지금 일제시대까지 합치면, 구한말까지 합치면 100년 넘습니다.
아니, 최근만.
최근만 합치면 80년이 넘습니다.
환자들 관리 목록만 봐도 충분히 홍보는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예전의 인천의료원과 지금 현 의료원은 상당히 역할이 다릅니다.
예전에는 여기 인천지역에 병원이 희소했기 때문에 굉장히 큰 역할을 했어요, 인천의료원이.
제 얘기는 이쪽 인천시 내에 있는 공공기관 대상자들 그 다음에 인천의료원을 내방하는 환자분들 이분들만 관리 잘 해도 건강검진 성공해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것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만 어떤 면이 있냐 하면 소위 말하면 홍보나 마케팅에 있어서 공공의료기관이 할 수 있는 것은 상당히 사립기관과 비교했을 때 제약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홍보활동을 하는데 사립기관에서는 상당히 자금을 많이 써요. 그런데 저희 공공의료기관은 자금을 함부로 쓰기가 상당히 힘들어요.
물론 사립병원에서는 기업 마인드기 때문에 하는 거지만 저는 오히려 인식이 틀려요.
공공기관에서, 공공의료원에서 더 홍보활동 많이 하고 대민정책 많이 해야 되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홍보하는 것인데 그런 것을, 그런 홍보활동을 등한시하고 좀 어렵다고 해서 외주 주고 이것은 저는 맞지 않다라고 생각하는데요.
네, 옳은 말씀이고요.
옳으신 말씀이고 제가 지금 막 방금도 말씀드렸지만 외주 준 것은 제가 준 게 아니거든요. 지금 가져오려고 그러고 있습니다.
이것도 총무과에서 외주 준 거예요?
전임 원장에서 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튼 이런 부분들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라고 저는 보여집니다.
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좀 질문을 드리겠는데요.
아까 의료폐기물 위탁 처리 있지 않습니까.
아까 이강호 위원님께서 질문하셨는데 그러면 수거하고 소각을 하나로, 좀 나오셔서 답변해 주세요
그러면 단가가 싸지는 건지 아니면 수거를 해 가면 당연히 그것은 소각을 하든지 폐기물을 어디다 묻든지 우선 수거해 가면 거기서 책임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아까 수거업체는 인천에 많은데 이것을 소각하거나 그런 업체는 없다 이러니까 이제 인천업체가 참여를 못 한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그것에 대해서 얘기 좀 해 보세요.
그러니까 저희가 주 메인 업체를 소각업체로 한 이유는 혹시 수거업체가 가져다가 어디다가 불법으로 묻을 수도 있거나 이런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저희가 주 메인 업체에서 걷어 가면, 그러니까 수거업체에서 걷어 가면 메인 업체에서는 소각하는 것을 하는데 저희가 한 70대30 이렇게 해서 계약금액을 본인들이 그것을 잡습니다. 그러니까 수거업체가 30, 소각업체가 70 이렇게 해서 가져갑니다.
네, 알았습니다.
하여튼 아까 인천에는 업체가 없다고 그래서, 들어가세요.
위원장님, 이것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돼요.
네, 이강호 위원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세요.
과장님, 병원에서 폐기물 소각하는 것까지 확인을 해야 돼요?
소각은 안 하지만…….
수거업체에서 수거해서 그 사람들이 예를 들어서 처리를 제대로 안 하고 땅에 묻는다든지 어디다 버린다든지 그렇게 되면 처리업체에서 책임을 지는 거지 우리 인천에서 그것까지 책임을 지냐고요.
인천에서 책임은 안 지지만…….
아니, 그런데 왜 그런 식으로 답변을 하세요?
그러니까 규정상 반드시 소각하는 것까지 해당 병원에서, 해당 기관에서 처리까지 확인을 해야 된다라고 하면 제가 거기에 대해서 동의를 하겠지만…….
확인을…….
당연히 수거업체가 있고 수거해서 처리업체 또 이렇게 단계를 넘어가는 건데…….
저희가…….
그리고 또 한 가지요.
처리업체를 할 때 예를 들어서 건설도 마찬가지예요. 1군을 하게 되면 2군 인천에 있는 업체까지 같이 매칭해서 그런 제한적으로 이렇게 입찰에 참여를 시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키는 건데 그렇지 않아요?
인천 다 열어줍니다, 위원님.
다 열어 드리고 인천이 메인으로 수거업체…….
그러면 여기 지금 인천 수거업체는 어디예요, 지금 들어와 있어요?
그러니까 지금 현재는 안 들어와 있습니다.
전에 다 했단 말이에요, 인천업체에서.
다음번 입찰할 때는 수거업체가 주 메인으로 해서, 그런데 그 폐기물에 대해서는 소각을 확인하는 것을 가지고 들어옵니다, 저희한테.
그러니까 그 역할은 수거업체에서 다 그 역할을 하도록 되어 있어요, 규정상.
그렇지 않습니까? 아니에요?
맞습니다.
맞는 것 그렇게 돌려서 얘기하시면 안 되죠.
하여튼 지금 제가 정리해 드리면 저도 이강호 위원님 질문하는 데 똑같은 말씀을 해 주셨는데 이게 법적으로 수거업체가 소각까지 한다고 그러면 그것은 어쩔 수 없지만 소각업체가 책임을 지고 폐기물처리를 한다면 그게 단가가 싸다 그러면 단가도 싸고 또 지역업체를 육성하는 차원에서 그렇게도 검토해 볼 만하다 이런 말씀으로 지금 저도 말씀드리는 거고 이강호 위원님도 말씀드리는 겁니다.
인천의 주 수거업체가 주 메인이 되고 소각업체가 차 업체…….
아니, 그러니까 그것은 법적으로 소각까지 해야 된다 그러면 되지만 소각을 아니, 저기 수거를 한다 그러면 거기서 매립을 하든지 책임은 계약할 때 책임을 지는 것으로 해야 되죠.
그것까지 소각을 꼭 반드시 해야 된다 법적으로 하면 어쩔 수 없지만…….
법적으로…….
하여튼 수거업체가 소각을 하든지 그것은 거기서 책임지게 계약을 맺고 단 그것 하는 이유는 지역, 인천의 그런 업체를 좀 육성하는 차원에서 그러면 그런 산업도 발전될 수도 있고 그런 차원에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네, 시정하겠습니다.
그것을 후사까지 그런 것까지, 소각을 하는지 뭐 어디다 묻는지 그것까지는 법적으로 나와 있으면 책임을 져야 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수거업체가 책임져서 그렇게 함으로써 인천의 그런 중소업체도 참여할 수 있는 길을 확대해 나가자 이런 말씀이에요.
이해하시겠죠?
네, 개선하겠습니다.
들어가세요.
이왕에 제가 말씀을 드리면 시설 현대화 16페이지에 보면 말씀이죠.
이게 40억이 영상의학과 복도, 행정동 증축, 노후설비 교체가 약 40억이거든요.
그런데 이게 벌써 명시이월 되어 가지고 작년에 예산 세워 가지고 올해 끝나는 것인데 지금 보니까 집행액은 8억 4,000, 한 20% 정도도 뿐이 안 됐어요.
그런데 노후설비 교체가 다른 것은 공사를 행정동 증축이라든가 복도 이런 것은 공사업체를 선정하고 설계해야 된다고 그렇게 보지만 노후설비 같은 것은 공사를 하는 것도 아닌데 이게 예산이 원장님 얼마 되는지 아십니까, 노후설비 교체 비용만?
거의 한 20억이 된단 말이에요. 18억이 좀 넘는데 이런 것은 빨리빨리 작년도에 이것 하셔 가지고 이런 것을 노후설비를 얼른공기정화 조화기니 패키지 에어컨이니 이런 것은 작년에 했었어야 됐는데 왜 이렇게 늦은 거예요.
그것에 대해서 답변을 좀 해 보세요.
그것은 미리미리 할 수 있었는데 2년까지 끌, 교체하는 것을 2년까지 해서 이런 환자들이 혜택을 못 보게 한 책임이 있지 않습니까.
얘기해 보세요.
이게 지금 2016년 4월에 설계사 선정을 했는데 설계사 선정이 좀 늦었고요.
아니, 노후설비가 이렇게 늦은 이유.
그게 한 18억 1,000만원 예산이 되는데 이런 것은 미리미리 했었어야죠, 작년에.
공사나 이런 것은 공사업체 선정하고 설계도 하고 이랬는데 왜 이렇게 늦어진…….
이게 공조기라든가 패키지 에어컨 같은 것이 단독으로만 할 수가 없고요.
이게 지금 다른 공사를 진행하면서 거기에 맞춰서 하는 거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공사하고요, 뭐하고?
지금 예를 들면…….
아니, 공기정화기니 패키지 에어컨 같은 것 그런 것 노후설비 교체하는 것인데 이것을 꼭 어느 공사하고 연계해서…….
왜냐하면 공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설계를 다시 해야 되거든요, 지금 그것만 달랑 물건만 갖다 놓는 게 아니고.
아니, 그러면 이게 행정동이나 영상의학과 그런 데 설치하는 겁니까, 노후설비를?
노후설비는 기존에 있는 게 지금 중환자실이나 어디에 노후설비 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을 교체하는 것 아닙니까?
네, 그런데 지금 중환자실을 사실 이런 공사 중에, 이러한 중에 중환자실 증축하는 공사가 메인입니다, 사실은.
그래서 그것을 증축공사를 하면서 교체를 해야지 교체하는 것만 달랑 해서는 힘들거든요. 그러면 중환자실이나 뒤에 낮병동 확충사업은 그게 연계되어 있다 이런 말씀이에요?
네, 다 연계되어 있습니다.
하여튼 이것을 좀 지금 2년에 걸쳐서 하는 거기 때문에 행정동 증축도 이게 작년서부터 한다는데 이게 10억 정도 예산이 되는 거고 거의 이게 40억 예산이 2년 동안 지금 20%뿐이 진척 못 했다는 것 하여튼 좀 여기 보니까 12월까지 올해 연말이라 했는데 차질 없이 명시이월된 사업이니까 꼭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그 다음에 장례식장이 작년도 공사 끝났죠?
언제 끝났습니까? 올해 끝났습니까, 작년도에 끝났습니까?
작년 8월달에 끝났죠?
네, 맞습니다.
지금 그러면 예산, 상당히 리모델링 잘 했다고 그랬는데 작년 8월달서부터 영업개시를 다시 했다 이런 말씀입니까?
그러면 장례식장이 연 한 1,000명 정도 이용하고 있고 수입만 연 한 이십삼사억이 매월 수익이 나거든요.
알고 계십니까?
네, 알고 있습니다.
2014년도나 ’15년도 내가 그것을 보면 연 한 이십삼사억의 수익을 내는데 장례식장을 새로 리모델링했다는 말씀이죠.
그러면 이게 수입이 현대화되었으니까 인원이 증가됨으로써 수익이 또 증가되는 이런 시스템으로 변화되어야 되는데 작년 8월달서부터 지금까지 인원이라든가 수익구조가 어떻게 되는지 거기에 대해서 말씀을 해 보세요.
지금 이용인원을 보면 금년에는 전부 390명이 이용을 했고 그 다음에…….
몇 월달까지, 1월서부터 몇 월까지?
그러니까 1월부터 4월 30일까지입니다.
4월 30일까지요?
네, 그 다음에 수익을 보게 되면 금년 들어서 17억가량의 수익이 들어 왔습니다.
거기 인건비까지 다 포함되는 겁니까?
인건비, 거기 종사하는 인건비까지 다 거기서 제하는 거예요, 수입에서?
그것을 제하게 되면 한 10억 정도 이익이 납니다.
비용을 다 제하고 나면 순이익은 한 10억 정도…….
4월달 1/4, 1분기요, 4월달까지?
제가 이 말씀드리는 것은 어쨌든 인천의료원이 지금 여러 가지 재정구조가 열악한데도 불구하고 지금 장례식장에서 많은 수익구조를 내고 있단 말씀이죠.
그래서 작년도에 그래도 한 35억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서 이것이 리모델링 완료됐는데 매월 그래도 한 20, 매년 한 25억 정도 삼사억 내지는 5억까지도 이렇게 수익을 내는데 더 이상 내야 되겠다 그런 차원에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하여튼 싹 리모델링했으니까 수익구조가 좀 더 나올 수 있도록 이렇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 가지 출자사업 80억 이상을 작년에 해서 올해까지 하고 있습니다만 하여튼 올해 차질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다른 위원님.
위원장님.
최용덕 위원님 말씀해 보세요.
오랜만이죠? 반갑습니다.
우리 김철수 원장님이 오신 후로부터는 인천의료원이 상당히 아주 발 빠르게 움직여서 날로 발전하는 모습이 보인다고 그래요.
지난번에 암환자 치료도 지금 하고 있죠?
네, 감사합니다.
그래서 돈 없고 힘든 분들을 위해서 지금 인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는데 그분들이 만족해 하시나요?
네, 굉장히 만족해 하십니다.
많이 오나요?
더 많이 왔으면 좋겠는데 저희가 생각보다는 많지가 않습니다.
수요가 적어지고 많이 안 와야 좋은 거죠, 사실은. 그렇죠?
기왕에 환자 중에 수혜를 받기 위해서 많이 왔으면 좋겠다 이 말씀이죠?
네, 그렇습니다.
지금 인천의료원이 의료기관별 등급을 매기죠?
등급을 보면 몇 등급까지 있는데 그중에 몇 등급 되나요?
5등급 중에 4등급입니다.
그것은 어느 기준으로 4등급 되는 거죠?
해마다 인증평가를 하고 있고요.
예를 들면 그 등급에 가장 저희 요소가…….
알아듣기 편하게 하자고요.
의료시설의 문제입니까?
인력의 문제입니다.
인력의?
네, 지금 중환자실에 중환자실 전담의가, 전담전문의가 없어 가지고 점수가 계속 깎여요.
없어 가지고 그냥 4등급 받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지금 시급한 게 뭐예요?
재정지원이 안 되는 건가요, 아니면…….
이것은 재정지원이 있어야 인력이 확충됩니다.
첫째가 뭐예요? 첫째 필요한 게?
인력이 제일 중요합니다.
인력을 위해서는…….
장비는 어때요?
장비는 제가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얼마 전에 산부인과 선생님을 아주 좋은 분을 데리고 왔어요.
그랬더니 이제까지 산부인과 수술을 별로 한 적이 없어 가지고 산부인과 수술기구가 없다고 하는 그런 얘기를 들었거든요.
그렇습니까?
지금 이게 빨리 개선이 되어야죠. 왜냐하면 인천의 대표적인 기관이 인천의료원 아니에요?
의료시설 중에서는 인천에서는 시민들이 가야 될 곳은 물론 돈 많고 형편 좋은 분들이야 좋은 병원이라도 찾아가면 되지만 그래서 지금 빨리 우리 김철수 원장님께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오셨으니까 계획에 부합해야지 그렇게 하시겠다는 계획이 1등 의료원 만들어서 인천시민들의 아프고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주려고 오신 것 아니에요?
네, 맞습니다.
연말에 또 우리가 행감이 있는데 그때 좀 사전에 준비하기 위해서 두 가지만 좀 얘기할게요.
하나는 지금 제단에, 지난번에도 본 위원이 얘기를 했는데 제단에 사람이 돌아가시면 영안실로 모시고 영안실의 제단, 빈소에 제단을 만들 때 거기에 꽃을 놓죠.
꽃을 놓는데 그 비용이 실제 소비자가 내는 비용의 50%도 안 되는 비용으로 그것을 장식을 한단 말이죠.
그런데 이것이 하나의 관행화처럼 되어 있어서 우리가 바르게 하고 싶어도 나머지 개인병원이나 대학병원이 장례식장에서 안 좋아할 수도 있어요.
지금 상황이 이렇게 아주 고질적인 게 뿌리를 내렸는데 그렇다고 그래서 우리 공공기관에서는 그것을 묵인할 수는 없잖아요, 그렇죠?
그것을 우리가 묵인한다고 그러면 우리가 나쁜 사람들이죠, 그렇죠? 필요악이 되기 때문에.
그래서 이 부분에 관해서 개선을 해야 되는데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해야 될지를 한번 고뇌를 해서, 그렇죠? 고뇌를 해서…….
지난번 회의 때도 저희 지적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번 회의 때도…….
그랬죠?
그러나 이것인 개선이 안 되면 안 된다.
그러니까 이런 소중한 문제를 풀고 나가야 된다 하는 게 본 위원의 소신인데 우리 원장님도 솔직히 그렇게 생각하고 계시죠?
그렇습니다.
우리 직원분들도 다 똑같을 거예요.
그래서 신용을 담보로 하는 이런 공공의료기관에서 이렇게 하면 안 되니까 이 부분에 관해서는 반드시 손질을 해야 된다.
그러면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해야 될지 이것 숙제를 드리는 겁니다.
연말에 감사 때 이것 확실하게 정리를 하자고요.
네, 알겠습니다.
그렇죠?
또 하나는 그 의료기관 주변에는 동구운동장도 있고 소음이나 공해도 그렇게 많이 받지 않는 공간이 이제, 주차장은 좀 협소하다고 하는데 그런 공간이 있어요.
그런데 응급환자를 찾아오는 분들의 대다수가 서민들이잖아요, 솔직히.
그 주변에서 고급스러운 분들은, 돈 많고 형편 좋은 분들은 딱 전화버튼 한 번만 누르면 삐용삐용 하고 대학병원이나 기업병원에서 오는데 그렇지 않은 분들은 버스 타거나 택시를 부르거나 해서 부축해서 오는 분들이 의료원에 오는데 특히 섬에서 오는 분들은 시간을 많이 먹으니까 인천광역시 닥터헬기를 준비해 가지고 병원에 지금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알고 계시죠?
알고 계시죠?
그런 기존에 있는 것을 뺏거나 그러자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그 헬기를 기왕이면 우리 의료원에서도 같이 써야 되지 않겠나 싶어요.
도서지방에서 긴급한 문제가 발생했는데 연락이 오면 SOS를 치면 어디로 가든지 헬기가 중요하면 헬기를 좀 의료원에서도 써야 맞지 않을까, 도서지방에서 오는 분도.
돈 많아서 그네들이 닥터헬기가 어디로 가요? 가면 연락이 되면 당연히 이리 오잖아요.
그러면 그분들은 형편 좋지도 않음에도 불구하고 가서 의료원 같은 데서 처치를 받아도 나을 분들이 비싼 데 가서 그것을 하니 이런 게 지금 문제가 되는 거잖아요.
알고 계세요, 그런 부분?
그러니까 그 헬기도 공용을 해야 되지 않겠느냐.
그게 공유물 아닙니까. 공공 공유물인데 그것을 특정 어떤 병ㆍ의원에 주고 못 쓰면 못 쓰는 만큼 시민이 손해 보는 거잖아요, 그렇죠?
이것도 한번 연구를 좀 해 보셔야 되지 않겠어요?
알겠습니다.
맞죠?
아니면 하지 말아야죠. 그러나 이것이 맞으면 해야 되지 않느냐 이거죠.
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아직 거기까지는 생각을 못 했는데요.
못 하셨죠?
생각을 한번 해 보겠습니다.
그래야 되겠다 싶은, 이게 시민들이 요구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이 두 가지를 좀 숙제로 드리니까 그 부분을 우리 행감 때 한번 다시 정리를 하는 차원에서 고민 좀 한번 해 주시고 검토 좀 해 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또 질의하실, 공병건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병건 위원입니다.
지금 거기 어린이집이 다 완공됐나요?
네, 완공됐습니다.
지금 원생이 한 몇 명 정도 됩니까?
지금 4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4명뿐이 안 되죠?
거기가 지역환경이라든가 이런 게 좀 열악하죠.
그러면 하지 말았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점차 지금 늘어나는 추세에 있습니다, 지금 당장에 늘지 않더라도.
지금 여기는 그게 필요한 게 아니지 않습니까.
어린이집이 필요한 겁니까, 아니면 지금 영유아를 두고 있는 보육이라든가 이런 것을 두고 있는 어머니들이 만약에 입원을 하게 되면 어떻게 됩니까, 애들은?
우리 직원인 경우에는 지금 말씀…….
제가 지금 직원을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환자 말씀인가요?
같이 겸비해서 했어야 되는 것 아니냐는 걸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젊은 엄마들이 만약에 영유아를 두고 있는 어머니들이 입원을 했어요. 그러면 영유아는 지금 집에서 방치하든가 이렇게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인천의료원이 시에서 직영하고 있으면 그런 것에 대한, 제안도 안 들어왔죠, 여태까지?
그것을, 좋은 제안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제안이 아니라 그것은 알아서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 정도는?
원생 4명 두려고 거기다가 국비 들여서 그것을 어린이집을 짓습니까?
이런 부분은 조금 각성을 해 가지고 다른 데하고 틀리게 해야죠. 다른 데, 인천시에 어린이집이 있다고 어린이집 만드는 이런 경우는 안 된다는 거예요.
그것을 해 가지고 24시간 보육을 할 수 있고 애들이 와서 맡겨 놓고 부모가 병실 돌아다니지 않고 3세나 4세나 이런 애들이, 그러면 거기다가 해 가지고 놀이시설도 만들어 놓고 이렇게 해야 맞는 것 아니겠습니까?
검토해 보겠습니다.
검토가 아니라 해야 되는 거죠.
애들이 보육…….
제가 지금 그쪽 규정을 잘 몰라 가지고 여기서 답변을 못 드리겠습니다.
검토해 보겠습니다.
검토해 가지고 그것은 바로 해 가지고 24시 할 수 있도록 하세요.
한번 제가 검토한다는 것은, 제가 그 규정을 잘 모릅니다.
어린이집의 규정이 있을 텐데 그것을 잘 모릅니다, 제가.
어린이집의 규정은, 그것은 시에서 하는 거고 구에서 허가를 내주는 거기 때문에 24시간이든 365일을 하든 상관이 없습니다.
네, 검토해 보겠습니다.
검토를 해 가지고 보고해서 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지금 보육시설, 기숙사 말씀하셨는데 하여튼 나도 지금 현원이 4명이라는 걸 갖고 상당히 깜짝 놀랐습니다.
원래는 가능한들 뭐랄까 자꾸 이직률이 높으니까 거기 기숙사도 쓰면서 또 거기 자녀들, 직원들 어린이 가진 자녀들 하게 했는데 수요 판단이 정말 너무 잘못된 것 같습니다, 4명이면.
정원은 몇 명입니까, 지금?
정원은 10명으로 되어 있고요.
(「30명」하는 이 있음)
10명이요?
30명이요?
그래서 지금 공병건 위원님이 말씀하신 거기가 모자라면 그것을 좀 규정을 해 가지고 총무과를 통해서 검토를 시켜 가지고 인근 이런, 인근의 우리 어려운 자녀들 둔, 공동으로 할 수 있는 방안도 좀 검토를 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이게 너무 수요가, 너무 예측이 이것은 빗나갔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 다음에 기숙사를 지금 22실 지어 놨는데 한 25억 정도 들여서 지어 놨는데 지금 몇 명이 기숙하고 있습니까?
기숙사는 거의 다 찼습니다.
아, 다 찼습니까?
그것은 다행이네요.
하여튼 그것은 뭐 이직률을 낮추기 위해서 지은 것이기 때문에 바람직스럽습니다.
하여튼 조금 전 우리 공병건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 보육시설은 좀 문제가 있다고 보니까 그것을 수요예측을 다시 한번 해서 정 그게 안 된다고 하면 주위에 이런 어려운 이웃의 자녀들이 이용할 수 있는 방안도 좀 강구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및 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심도 있는 질의를 해 주신 여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충실한 답변을 하여 주신 김철수 인천의료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께서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보고하신 내용과 같이 인천의료원의 주요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며 여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업무에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인천의료원의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제2차 문화복지위원회는 15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보건복지국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 제3기 인천광역시 지역사회 보장계획 2017년 연차별 시행계획, 제6기 인천광역시 지역보건의료계획 2016년도 시행결과 및 2017년 시행계획 등을 청취하고 소관 조례안 1건, 민간위탁 동의안 1건 등을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25분 산회)
접기
○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임조순
○ 출석공무원
(보건환경연구원)
원장 이성모
질병연구부장 권문주
식약연구부장 조남규
환경연구부장 방기인
환경평가부장 이창근
동물위생시험소장 이정구
총무과장 박운배
○ 기타참석자
(인천의료원)
원장 김철수
진료부원장 전은오
행정부원장 김복진
간호부장 김금자
기획조정실장 강정모
약제과장 김양선
총무과장 최윤미
원무과장 정호수
재무회계과장 김종심
관리과장 곽백규
장례식장운영실장 한춘우
노동조합지부장 이주승